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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한 폭포와 호수 보니 마음도 뻥 뚫려요

    시원한 폭포와 호수 보니 마음도 뻥 뚫려요

    1일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동양 최대(2단 51.4m) 인공폭포인 용마폭포공원의 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포장이사 잘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것들

    포장이사 잘하려면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전문가들은 이사업체의 횡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 시 그만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이삿짐센터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최근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주부 신모(35)씨는 요즘 이삿짐센터 광고만 봐도 불쾌한 감정이 생겨난다. 신 씨는 “모두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전부 거짓말로 느껴질 만큼 직접 겪은 이삿짐센터의 서비스는 형편 없었다”고 밝혔다. 신 씨에 따르면 이사를 담당했던 A 포장이사 업체는 이삿날 약속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짐이 많다며 웃돈을 요구하는 등 횡포를 부렸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러한 신 씨의 사례처럼 이사 과정에서 당초 계약을 위반하거나 터무니없는 웃돈을 요구해 곤욕을 치르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회사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반드시 믿을만한 포장이사를 선택해야 한다.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포장이사비용 및 포장이사가격, 포장이사서비스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삿짐센터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기 위해 이사당일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골드moving 이종용 대표는 “우후죽순 생겨난 무허가 이삿짐 센터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면서 포장이사 횡포 사례의 주범이 되고 있다”면서 “골드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드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은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포장이사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골드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진행한다. 또한 서울 전 지역(강남, 서초, 강동, 송파 등)은 물론, 전국지역(인천,부천, 일산, 분당, 수원, 울산, 대구, 대전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야간·주말에도 운영하는 ‘열린 보건소’

    야간·주말에도 운영하는 ‘열린 보건소’

    서울 중랑구는 29일 평일 야간과 주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열린 보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업무시간인 낮에 찾아가기 어려운 보건소가 아니라 밤이나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보건소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다. 그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비만 예방과 건강한 생활습관 만들기에 중점을 둔 어린이 활동 프로그램 ‘키 Up, 뱃살 Down 음악 줄넘기 건강교실’, 대사증후군 진단 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토요 대사증후군 전문센터 운영’, 혈압·당뇨 등을 측정한 뒤 1대1 건강상담을 진행하는 ‘고혈압, 당뇨 교육’ 등 만성질환 대비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족 단위로 칫솔질 교육과 불소도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토요 가족 구강교실’도 있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모유수유와 아기와의 친밀감과 정서교감 방법을 일러주는 ‘엄마 날씬 아가 똑똑 모유수유 클리닉’도 눈길을 끈다.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 예비 엄마를 위한 ‘부부가 함께하는 예비맘 교실’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금연 클리닉, 아토피 예방, 심폐소생술 등 흔히 주변에서 접하는 생활 밀착형 건강관리를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이용가능한 연령과 계층 등을 고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적극적으로 이용, 스스로의 건강부터 잘 챙겨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포장이사 가격비교 및 견적비교, 현명하게 선택해야

    포장이사 가격비교 및 견적비교, 현명하게 선택해야

    봄 이사철을 맞아 포장이사업체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좋은 포장이사업체 선정을 위해 ‘포장이사전문업체, 포장이사추천, 포장이사 잘하는 곳, 포장이사전문, 이사업체추천, 포장이사추천업체’ 등을 검색하는 소비자들 역시 늘고 있다. 하지만 값싼 이사비용을 제시하는 업체들의 경우 불친절하거나 비전문적 인력 등을 고용하는 경우 및 이사 도중 발생하는 파손 등에 대한 비용에 책임지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이사비용으로 아낀 돈보다 파손 등의 추가비용이 커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포장이사 전문업체인 ‘예스맨24(www.ysman.kr)’에서는 가격비교 및 견적비교를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우리집 이사종류를 미리 확인하자 이사에는 포장이사, 원룸이사, 원룸포장이사, 용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전, 공장이전 및 이삿짐보관을 하는 보관이사 등 많은 종류가 있다. 이 중 조건에 맞는 이사종류를 미리 파악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미리 선택하여 견적을 받는다면 포장이사 가격비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이삿짐 양을 줄이자 이사비용견적을 받아보면 이삿짐의 양에 따라 가격에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사견적을 받아보기 전 내 짐의 양을 파악하고 불필요한 짐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쓰지 않는 가전이나 가구는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것 역시 좋은 방법이다. 셋째, 업체의 관허 여부 및 피해보상보험 가입을 확인해보자 늘어나는 이사업체들 사이 대형 이사업체의 브랜드 이름만을 등에 업은 무허가 업체들도 볼 수 있다. 해당 이사업체의 관허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업체에서 포장이사견적비교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넷째, 이사계약 최소 3주전에는 끝내놓자 이사란 수요에 따라 공급가가 올라간다. TV나 냉장고 같이 생산량에 따라 원가를 절감하는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이사 날짜를 정했다면 3주전에는 업체를 선정하고 계약을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주말을 피하고 손 없는 날 등을 택해 이사 날짜를 정하면 이사 당일 혼잡을 피할 수 있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예스맨24 관계자는 “고객이 예스할 때까지 만족스런 포장이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예스맨24는 100% 정직원만으로 이사를 진행한다”며 “이용해본 소비자들을 통해 포장이사 잘하는 곳,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합리적이고 저렴한 2.5톤, 5톤 포장이사비용을 제시하고 손 없는 날 이사비용이나 사무실이사비용, 이삿짐 보관에 따른 이삿짐보관비용 역시 알뜰하게 비교해 보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스맨24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중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송파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 경기도(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오산시, 안양시, 시흥시, 광명시, 남양주시, 구리시, 부천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및 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울산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건의 파손과 분실 및 이사 자체가 취소되는 사례들도 보이는 가운데 비용을 더 지불하더라도 서비스 수준이 높은 포장이사 업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 플러스]

    성동구 학교에 실내농구대 설치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다음 달 지역 내 중·고교 10곳에 실내농구대 ‘비트앤덩크’를 설치한다. 학업 중간중간에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도록 돕기 위해서다. 교육지원과 2286-5860. 중랑갤러리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다음 달 24일까지 망우역 인근 현대엠코 C동 지하 2층 중랑아트갤러리에서 ‘세마 컬렉션 - 이야기가 있는 그림전’을 연다. 집 가까이에서 미술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도록 시립미술관과 함께 기획한 전시다. 문화체육과 2094-1835. 관악구 자전거 방문 수리 서비스 관악구(구청장 직무대행 정경찬)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오는 6월까지 매주 목요일 구청 광장에서 수리센터를 시범운영하는 한편 매주 금요일에는 50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에서 수리 신청을 받아 찾아간다. 교통행정과 879-6863. 동작구 새달 13일 ‘당뇨 뷔페’ 동작구(구청장 문충실) 당뇨 환자를 위해 식단 관리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체험하게 하는 ‘당뇨 뷔페’를 연다. 다음 달 13일 중앙대 병원 세미나실에서다. 참석자가 각자 먹고 싶거나 평소 먹던 음식을 담으면 영양사가 개별 지도해 식단을 수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의약과 820-9467. 양천구 소식지 어린이기자 위촉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용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양천 꿈나무소식지를 함께 만들어 갈 ‘제10기 꿈나무소식지 어린이 기자단’의 위촉식을 하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양천지역 이야기와 학교 소식을 취재하게 된다. 홍보정책과 2620-3165.
  • 중랑구 262명에 장학금

    중랑구가 24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4 중랑장학기금 수여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명문대 진학자, 성적 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저소득 가정 자녀 등 262명이 장학금 3억 9000여만원과 장학증서를 받는다. 지역 내 학교장 등 11명으로 이뤄진 장학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뽑은 학생들이다. 명문대 진학자에게는 최대 200만원, 그 외 고교생에게는 연간 최대 180만원을 지급한다. 예체능 특기생의 경우 고교생까지 주던 것을 초·중학생으로 범위를 넓혔다. 이런 대규모 장학금 지급 행사가 가능한 것은 구가 교육 발전 사업에 올인해서다. 교육 발전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2003년 예산 2억원을 투입한 이래 지금까지 456억원을 교육 분야에 투자했다. 덕분에 명문대 진학생은 2012년 29명에서 올해 45명으로 늘었다. 서울시의 ‘시민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도 구의 교육 환경 만족도가 2005년 최하위인 25위에서 2011년 9위로 뛰어올랐다. 이런 분위기에서 중랑장학기금이 2008년 조성되기 시작해 60억여원으로 불었다. 2012년부터는 ‘중랑장학기금 111 기부운동’(1가정 1년에 1만원 기부)도 벌였고 문태식 아주그룹 명예회장이 400억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해 중랑장학기금 규모가 123억원으로 불어나게 됐다. 자치구 최고 수준이다. 문병권 구청장은 “장학기금은 지역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한 사다리를 놓아 주게 될 것”이라면서 “구의 교육 환경 만족도를 서울시 5위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2세 낳느라 분주한 중랑천 잉어들

    2세 낳느라 분주한 중랑천 잉어들

    21일 중랑구 중랑천에서 마지막 산란기를 맞은 암수 잉어들이 떼 지어 헤엄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현대엔지니어링, ‘상봉동 이노시티’ 잔여분 모집 중

    현대엔지니어링, ‘상봉동 이노시티’ 잔여분 모집 중

    최근 정부의 ‘2.26 전월세 선진화 대책’에 따라 갈 곳 잃은 뭉칫돈들이 상가 투자로 쏠리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 투자 시 낭패를 피할 수 있도록 반드시 따져야 할 4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먼저 주변 상가보다 대표성을 지닐만한 규모나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을 선도하는 랜드마크급 규모인지 유명 브랜드의 업종이 들어오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 외부 수요층이 유입될 수 있는 주차공간의 확보 여부 등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은 소비자가 접근하기 쉽고 눈에 잘 띄는 상가를 찾는 것이다. 소비자들은 접근하기 쉽고, 눈에 잘 띄는 상가인지, 소비자의 접근력이 좋은 상권인지 먼저 따져보고, 동선상에 놓여있는 지도 파악해야 한다. 또 대중교통과 인접 관계도 꼭 따져봐야 한다. 소비층을 유발하는 대표적 시설물이 대중교통이다. 지하철이라는 수단은 소비층을 상권으로 옮겨오기 때문에 풍부한 유동인구는 상가의 가치를 상향시킨다. 마지막으로 가격의 합리성이다. 목이 좋아 시세차익에 대한 상승 여지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상가는 임대료 수준에 따라 수익률이 변화함으로 적정 임대가를 고려한 가격의 합리적 수준을 파악해야 한다. 업계관계자는 “상가 투자에 있어 실패하는 이유는 종합적인 판단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요소들을 전부 충족시키는 상가의 경우 다른 상가 보다 공실률이 적고 수익률은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서울 중랑구 상봉동에 상가 투자 4계명을 두루 갖춘 상가가 얼마 남지 않은 일부 물량을 분양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현대엔지니어링(舊 현대엠코)의 상봉동 이노시티. 이 상가는 지하 7층~지상 48층의 초고층 아파트인 상봉 프레미어스엠코의 상업시설로 지하 1층~지상 11층에 조성됐다. 총 323개의 점포로 구성되며 최소 1억원 대부터 투자 가능한 소형상가도 공급된다. 이 상가는 분양 전부터 홈플러스 및 엔터식스 등 키 테넌트를 유치하여 오픈 이후 현재 주말기준으로 일일 약 3만여명 이상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동북부일대의 핵심 쇼핑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특히 오픈일인 지난해 11월 29일을 기준으로 2년치 임대료를 선지급 하는 파격적인 조건을 선보이고 있다. 10년간 임대계약이 체결되어 있어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어 투자 안정성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316m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 상권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316m 스트리트형’ 상가로 설계됐다는 것도 장점이다. 스트리트형 상가란 점포들이 길을 따라 일렬로 쭉 늘어서 있어 걸으면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거리형 상가를 말한다. 이 단지는 총 길이가 316m에 달한다. 기존 고층의 복합 상가와는 달리 고객들의 이동이 편하고 시각적 효과가 뛰어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로 오픈 초기부터 상가활성화가 되고 있다. 교통여건도 매우 편리하다. 인근에 중앙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망우역과 7호선,중앙선,경춘선 환승역인 상봉역이 위치해 있어 강남,북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상봉터미널도 가까워 일일 유동인구 최대 25만 명에 이른다. 이밖에 중랑구청, 중랑경찰서, 중랑우체국, 이마트, 코스트코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며, 중랑캠핑숲(나들이공원), 중랑천 공원, 봉화산 공원, 용마산공원(둘레길)도 가까이에서 이용이 가능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상봉 이노시티 분양관계자는 “랜드마크,가시성,역세권,분양가 등 투자의 요건을 두루 갖추고 있고 선임대 후분양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바로 높은 수익을 낼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대부분 점포들의 분양이 완료 됐으며, 현재 남아 있는 물량도 별로 없어 단기간에 분양이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상봉동 이노시티 홍보관은 C동 1층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플러스]

    중랑구 도배 등 주거 환경 개선지원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주거 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도배나 장판 교체 및 방충망 설치 등을 지원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을 벌인다. 오는 30일까지 수요를 파악해 다음 달 개선 작업에 들어간다. 사후 관리도 한다. 주민생활지원과 2094-1629. 강서구 개화산 무장애길 6월 말 개장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개화산에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도 쉽게 능선부(하늘길 전망대)까지 오를 수 있도록 ‘무장애 자락길’ 2.1㎞를 6월 말 개장한다. 지역에선 처음이다. 공원녹지과 2600-4171. 양천구 6월까지 규제개혁추진단 운영 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용화) 오는 6월까지 규제개혁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규제 149건을 원점에서 검토해 불합리한 것을 폐지하거나 개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불필요한 규제 신설을 억제하는 등 꼭 필요한 규제만 관리한다. 기획예산과 2620-3176. 금천구 중소기업 오픈마켓 입점 지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오픈마켓인 서울샵의 입점 및 온라인 쇼핑몰 구축을 돕는다. 지역 소재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다음 달 21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결과는 오는 28일 알 수 있다. 지역경제과 2627-1306. 용산구 재무아카데미 수강생 50명 모집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23일부터 주민과 지역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재무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수강료는 5000원이다. 다음 달 12~28일 주 2회, 모두 6회 강의한다. 방문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지원과 2199-6492. 종로구·조계사 24일 채용박람회 종로구 오는 24일 오후 1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2회 종로구&조계사 일자리 나눔터 채용 박람회’를 연다. 이력서 작성·면접 기술 등을 안내하는 취업 컨설팅, 구인·구직자 채용 면접, 직업훈련 정보 제공 등으로 진행된다. 일자리경제과 2148-2282.
  • ‘눈 가리고 아웅’ 포장이사 횡포 막으려면

    ‘눈 가리고 아웅’ 포장이사 횡포 막으려면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주부 신모(35)씨는 요즘 이삿짐센터 광고만 봐도 불쾌한 감정이 생겨난다. 신 씨는 “모두가 포장이사 잘하는 곳이라고 홍보하고 있는데 전부 거짓말로 느껴질 만큼 직접 겪은 이삿짐센타의 서비스는 형편 없었다”고 밝혔다. 신 씨에 따르면 이사를 담당했던 A 포장이사 업체는 이삿날 약속 시간보다 1시간 늦게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짐이 많다며 웃돈을 요구하는 등 횡포를 부렸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러한 신 씨의 사례처럼 이사 과정에서 당초 계약을 위반하거나 터무니없는 웃돈을 요구해 곤욕을 치르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사업체의 횡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이 포장이사 준비 및 업체 선정 시 그만큼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회사의 규모나 공신력, 서비스의 종류 등을 따져 반드시 믿을만한 포장이사를 선택해야 한다. 관허업체 여부는 각 지역 해당 관청에 문의하거나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에서 가까운 2~3개 관허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포장이사 방문견적 서비스를 의뢰해 포장이사비용 및 포장이사가격, 포장이사서비스 비교 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삿짐센타를 선정했다면 잊지 말고 관인계약서 작성이 필요하다. 계약서는 문제 발생시 시시비비를 가릴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다. 차량 종류와 대수, 작업 인원 수,가격, 정리정돈의 범위, 이용장비, 작업시작 및 종료 시간에서부터 이사할 집의 도로 사정, 진입도로의 폭, 건물 층수 등까지 최대한 자세하게 명시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외에도 문제 발생 시 분쟁의 여지를 막기 위해 이사당일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파손 또는 분실 사실을 확인시키고 사진을 찍어놓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당일 날 피해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면 30일 안에 신고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Goldmoving 이종용 대표는 “우후죽순 생겨난 무허가 이삿짐 센터들은 구두 계약만으로 이사를 진행하면서 포장이사 횡포 사례의 주범이 되고 있다”면서 “Goldmoving에서는 고객이 언급하기 전에 먼저 관인계약서 작성법을 알려주는 등 소비자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oldmoving의 포장이사 브랜드 ‘행복드림 이사’와 ‘온누리이사몰’은 고객 절반이상이 기존 고객의 포장이사 추천으로 계약이 이뤄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Goldmoving은 가정이사에서부터 원룸이사, 해외이사, 보관이사, 안심이사, 기업이사, 사무실이사 등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직거래로 진행한다. 또한 서울 전 지역(강남포장이사, 서초포장이사, 강동포장이사, 송파포장이사 등)은 물론, 전국지역(인천포장이사,부천포장이사,일산포장이사,분당포장이사, 수원포장이사, 울산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대전포장이사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포장이사업체가 조언하는 좋은 이삿짐센터 고르는 방법

    포장이사업체가 조언하는 좋은 이삿짐센터 고르는 방법

    부동산 경기 침체의 여파로 인해 예년에 비해 포장이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포장이사업체들의 고객 유치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하지만 적어진 소비자들의 숫자에 비해 포장이사업체의 수는 오히려 늘어나 불필요한 포장이사비용 경쟁까지 벌이게 됐다. 이에 일부 이삿짐센터들의 질이 낮은 포장이사 서비스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포장이사비용, 혹은 포장이사추천업체 등 이사정보가 거의 없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하는 방법을 조언했다. 포장이사전문업체 이사방 관계자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같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이라면 저렴한 이사가격을 제시한 이삿짐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하지만 정찰제가 아닌 업계 자율로 책정되는 포장이사비용을 다른 업체에 비해 현저하게 낮게 견적하는 업체는 의심을 해봐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반드시 두 곳 이상의 이삿짐센터로부터 방문을 통한 포장이사견적을 안내 받으며 꼼꼼한 계약서 작성을 하는 것이 포장이사의 만족도를 판가름할 중요한 기점이 된다”며 “이사를 하면서 입주청소대행업체(이사청소대행업체)를 별도로 섭외하여 이용하는 것과 한군데 업체에서 패키지로 이용하는 것을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사방은 가정이사는 물론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해외이사 등 이사 상품의 품질 업그레이드와 함께 포장이사와 입주청소(이사청소)를 결합한 토탈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사방은 서울(강남구, 강북구, 강동구, 강서구, 구로구, 관악구, 영등포구, 동작구, 성동구, 중구, 송파구, 서초구, 금천구, 양천구, 종로구, 동대문구, 성북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용산구, 광진구), 경기(김포, 부천, 고양, 일산,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남양주, 하남, 광주, 이천, 여주, 용인, 안성, 오산, 평택, 화성, 수원, 안산, 군포, 안양, 의왕, 과천, 시흥, 성남, 분당, 광명, 구리)를 비롯한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경산, 창원, 천안, 전주, 김해, 양산, 청주, 원주, 제주, 포항, 구미 등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서비스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위기의 가정’ 구하라…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위기의 가정’ 구하라… 찾아가는 현장상담소

    서울 중랑구는 17일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에 이어 강서 화곡동 부부 자살사건 등 소외계층의 자살사건이 잇따른 데 따른 대응책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발굴과 적극적 복지 서비스 제공을 주임무로 한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금융복지상담센터와 함께한다. 어려운 상황인데도 제대로 된 지원이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이 대개 정보에 어둡다는 점을 감안, 단순히 행정조치나 구호조치에 그치는 게 아니라 금융과 법률 등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기 위해서다. 우선 오는 24일엔 면목·시립대·신내·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 찾아가는 현장 상담소가 설치된다. 오전 10시~오후 5시 이곳을 찾으면 전반적인 상담을 다 받아볼 수 있다. 금융복지상담센터 관계자뿐 아니라 복지시설에서 활동하는 전문 상담원에다 서울시 위기가정발굴추진반이 파견한 ‘더함복지 상담사’들까지 팀을 이뤄 상담한다. 상담만 하고 마는 게 아니라 상담 과정에서 이미 문제점이 발견됐을 경우 곧장 급여신청 안내 등 긴급 복지지원을 실천하게 된다. 문병권 구청장은 “폭넓은 종합적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뿐만 아니라 다음 달에도 지속적으로 상담소를 운영해 형편이 어려운 구민들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서울 폐기·보류 공약 89개 대부분 개발사업… 9곳 ‘최우수’

    서울 폐기·보류 공약 89개 대부분 개발사업… 9곳 ‘최우수’

    북촌 한옥마을 기반시설 조성(종로구), 다국어 문화체험 거리 조성사업(관악구), 국립서울과학관 유치 공약(과학영재 육성) 사업(도봉구), 럭비구장 부근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구로구)…. 민선 5기의 서울시 자치구들이 약속했지만 결국 폐기 처분된 공약들은 대부분 개발 공약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서울 지역 구청장들이 폐기·보류한 공약은 89개다. 도로·역사 건설이나 시설·상권 유치처럼 유권자들을 쉽게 유혹할 수 있는 공약이 많았다. ‘일부 추진’으로 분류된 공약도 상당수가 경전철·테마공원 도입, 재정비 촉진 같은 개발 이슈들이다. 민선 5기 지자체장 임기가 두 달이 채 안 남은 시점임을 고려하면 이들 사업은 ‘지키지 못한 공약’이나 미완의 사업으로 남을 공산이 크다. 서울 자치구들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총 18조 1953억원이 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말 기준 확보 예산은 14조 9070억원으로 81.9%에 그친다. 개별 사업별로 살펴보면 종로구의 북촌 한옥마을 기반시설 조성, 03번 마을버스 연장운행 공약은 폐기됐다. 성동구의 ‘우이~신설 뉴타운 경전철’ 왕십리역 연장추진 계획과 친환경 폐기물 종합처리 시설 건립 계획, 성북구의 글로벌 영어학습센터 설치 사업은 보류됐다. 도봉구의 국립서울과학관 유치 공약 사업, 관악구의 다국어 문화체험 거리 조성 사업은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폐기됐다. 노원구가 추진하려던 지하철 4호선 지하화 추진사업, 서대문구의 다목적체육관 건립, 홍제천 수변공원 조성은 보류됐다. 동작구의 노량진 민자역사 추진, 공군수송단 부지 내 서울 남숲 조성 사업은 일부만 추진되고 있다. 강남구의 한전·서울의료원 이전 부지 일대 복합개발, 서초구의 강남대로 지하도시 건설 사업은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중랑구는 공약 이행이 부진한 하위 33개 지자체에 포함됐다. 서울 25개구의 공약 이행을 위해서는 한 구 평균 약 1조 1210억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약 3조 4327억원), 중랑구(약 2조 2716억원), 노원구(약 1조 8377억원) 순이었다. 은평구(322억원), 종로구(916억원), 서대문구(1254억원) 등 서북 지역은 예산 하위 3구에 들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그나마 다행인 점은 공약 내용 변경이나 조정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재계약을 하는 등 민주적인 의사 결정이 이뤄졌다는 점”이라고 평가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1순위 청약 마감 공통점… 구리갈매∙위례∙하남미사 주목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며 올 1순위 청약 마감 단지들이 속속 보이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1분기 공급된 아파트 중 1순위 청약 마감된 단지는 총 14곳으로 이들 단지는 대규모 택지지구 내 분양이거나 공급이 부족했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위례신도시 첫 분양이었던 ‘엠코타운 센트로엘’은 평균 1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고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신안 인스빌리베라 2차’는 평균 3.7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대구의 경우 ‘월성 협성 휴포레’, ‘엠코타운 더 솔레뉴’, ‘침산 화성 파크드림’ 등 총 5개 단지가 1순위 마감했다. 2분기에는 공급이 뜸했던 지역의 인근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신규 분양을 준비 중이다. 수도권에서는 강남 접근이 용이하며 인근 탈 전세 수요를 흡수 할 수 있는 소위 ‘알짜 분양’이 예정됐다. 구리갈매지구 첫 민간 분양 포스코건설은 이달 구리갈매지구 C2블록에 ‘갈매 더샵 나인힐스’를 분양할 계획이다. 구리갈매지구 첫 민간 분양이며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57가구로 전용면적 6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운 구리갈매지구는 인근에 공급 부족으로 전세가율이 높다. 또한 노후 아파트가 많은 노원구와 중랑구 등이 위치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일대에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되는 브랜드 아파트가 없다는 희소성도 갖고 있다. 위례신도시 2분기 신규 분양 예정 일신건영은 오는 5월 ‘위례신도시 휴먼빌’을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전용 101~155㎡, 51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철 8호선 우남역, 위례~신사선 경전철 위례중앙역(예정)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용이하다. 미사강변도시 5월 신규 분양 포스코건설은 오는 5월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89m²~112m², 총 875가구로 구성된다. 강일IC와 선동IC가 인접해 서울 도심과 강남권 등으로 이동이 쉬우며,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미사역이 2018년 신설될 예정으로 대중 교통 여건도 개선될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68%를 넘으면서, 이 참에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되는 디딤돌 대출을 활용하면 저리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어 알짜 아파트를 중심으로 1순위 청약 통장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천 앞으로” 서울 구청장 선거판도 요동

    “공천 앞으로” 서울 구청장 선거판도 요동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공천 폐지 입장을 유지로 선회하며 서울시 구청장 선거 판도가 요동치고 있다. 당 지도부의 무공천 결정에 출마 의지를 접었던 후보들이 재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직 구청장들이 현역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공천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10일 서울 자치구 등에 따르면 야당 소속 현직 구청장 19명 가운데 연임 도전 의사를 드러낸 사람은 18명이다. 공천 유지 소식에 구청장들은 대부분 “하나의 규칙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며 안도하는 모양새다. 무공천으로 선거를 치렀더라면 야권 후보가 난립해 표가 분산되는 데다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하기 때문에 ‘기호 2번’ 후광도 사라져 선거가 버거운 터였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새누리당은 공천을 하고 새정치민주연합만 안 하면서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사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어쨌든 공평하게 여야가 선거를 치를 수 있게 됐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반면 일부에선 공천 유지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상황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공천을 받기 힘들 것으로 관측되던 경우가 그렇다. 앞서 합당 이전 민주당 내에서는 20~30% 정도 물갈이하는 방안을 검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공천 폐지를 굳게 믿고 범야권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던 양천구, 중랑구에서도 “혼란스럽다”며 불만을 터뜨리는 목소리가 높다. 민주당 계열과 안철수 신당 계열 지역 인사들이 후보를 놓고 격돌할 가능성도 커졌다. 또 민주당 계열 시의원들이 다시 경선에 뛰어들며 한편으로 안심하고 있던 현직 구청장들이 거센 도전에 부딪힐 전망이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이 파열음을 내는 동안 차근차근 준비를 해 온 새누리당도 선거 전략 재검토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오는 22일 성북구 경선을 끝으로 구청장 후보 공천을 사실상 마무리하게 된다. 잡음이 심한 강남구만 다소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 7명이 확정됐다. 중구와 관악구에서는 각각 최창식 현 구청장과 이정호 전 영등포 부구청장이 단수 후보로 정해졌다. 양천구와 강동구에서는 경선을 거쳐 오경훈, 임동규 전 국회의원이 후보로 선출됐다. 여성 우선 공천 지역인 종로구와 서초구, 용산구에서는 이숙연 종로구의원, 조은희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황춘자 전 서울메트로 본부장이 공천을 받았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사설] 복지사각 심각성 호소한 70대 할머니의 유서

    복지 사각지대에 갇혀 생활고를 겪던 할머니가 지난 2월부터 세 차례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달 중순에는 수면제를 다량 복용하고는 이틀 뒤 겨우 깨어났다. 서울 중랑구에 사는 김모(73)씨는 건강 문제로 지난해 청소부 일을 그만둔 이후 생계가 막막했다고 한다. 매달 나오는 기초노령연금 9만 4000원이 생활비의 전부였다. 김씨의 유서에는 우리의 복지 시스템이 지닌 맹점이 그대로 드러난다. 김씨는 유서에서 ‘나랏돈을 받으려면 아이들과 재판을 하라는데 미안해서 재판을 어떻게 하느냐’고 썼다. 40년 전 식모살이를 전전하다 연락이 끊긴 세 자녀가 김씨를 부양하는 가족으로 돼 있어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될 수 없고, 기초생활수급자가 되려면 자녀들이 김씨를 방임했다는 사실을 재판으로 증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양의무제는 부모나 자녀에게 재산이 있거나 일할 능력이 있으면 기초생활수급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돼 있다. 법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삶의 고통을 느끼는 구성원이 어디 김씨뿐이랴. 답답한 노릇이다. 부양의무제는 국가와 사회 공동체의 책임을 개인별 형편이나 실생활을 고려하지 않은 채 가족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점에서 독소 조항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최근 3년 사이 기초생활수급자 수는 매년 줄어들어 2012년 현재 139만여명 수준이다. 반면 탈락자 수는 2010년 17만여명에서 2012년에는 21만여명으로 늘었다. 정부가 수급자 기준을 강화한 탓이다. 탈락자 가운데 최대 30%가 부양의무제 때문으로 추정된다는 분석도 나온다. 공동체의 구성원을 살려야 할 복지 시스템이 빈곤의 족쇄로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고령화가 가속화하는 현실로 볼 때 기초수급과 부양의무제의 사각에서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구성원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독거노인도 지난해 125만명으로, 2000년에 비해 2.2배나 증가했으며, 2035년쯤에는 지금의 3배인 343만명에 이를 것으로 통계청은 추정했다. 부양의무제를 폐지하고 수급 대상자를 확대하면 도덕적 해이에 따른 부정·중복 수급이 늘 수 있다는 정부의 고민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하지만 이는 관리 추적 체제를 촘촘히 운영함으로써 해결해야 할 문제다. 관리가 어렵다고 해서 사회안전망의 허점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공동체 구성원의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 그리고 사람의 목숨보다 더한 가치는 없기 때문이다.
  • 중랑구, 공무원-수해 취약가구 1대1 점검

    중랑구, 공무원-수해 취약가구 1대1 점검

    중랑구는 7일 여름철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침수피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랑은 10여년 전만 해도 대표적인 서울의 침수 지역이었다. 그러나 2003년부터 망우산저류조, 용마산길·봉우재 하수암거, 중화2빗물펌프장 등이 잇달아 들어서고 하수관거 개량 공사를 꾸준히 벌이면서 최근 4~5년 사이 집중호우 때 수해를 거의 입지 않았다. 서울의 다른 지역에 수해가 간간이 있었던 데 견주면 놀라운 성과다. 맞춤형 돌봄 서비스는 이런 성과의 화룡점정이다. 최근 들어 여름철 강우가 집중호우 형태로 바뀜에 따라 침수피해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보이는 가구에 대해 10월 15일까지 공무원이 직접 챙긴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무원 1명당 침수 취약가구 하나씩을 맡아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대상 가구를 방문해 사전 점검에서부터 각종 침수방지시설 설치와 작동 여부 확인 및 침수 피해 발생 때 현장 대응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고 살피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70여 가구, 침수방지시설 설치나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197가구 등 267가구를 돌봄 서비스 대상으로 골랐다. 문병권 구청장은 “사전대비 위주의 정책으로 수해를 최소화하는 데 역점을 두는 만큼 주민들도 내 집 재해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베테랑 주부들이 말하는 포장이사 가격 및 견적비교 방법”

    “베테랑 주부들이 말하는 포장이사 가격 및 견적비교 방법”

    처음 포장이사를 준비하던 주부 윤모씨는 포장이사추천 업체 선정을 위해 인터넷으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검색해봤다. 이용해본 소비자들의 후기 글들을 살펴봤지만 광고성 글들만 난무할 뿐 결국 원하던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다. 베테랑 주부들은 포장이사가격비교를 위해 광고성 글들을 신뢰하기 보다는 적어도 3군데 이상의 이사짐센터에서 무료이사견적으로 이삿짐센터 가격비교를 받아보길 조언했다. 이삿짐 익스프레스들 중 저렴한 포장이사비용만을 내세워 질 낮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들이 많은 까닭이다. 최근 이사 성수기철 들어서 포장이사업체로 인한 피해사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상을 받을 적당한 기준선이 없어 좋은 포장이사업체 선정이 절실해지는 요즘이다. 이사견적비교에 앞서 베테랑 주부들에게 포장이사 잘 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자. 첫째,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하자 포장이사란 TV나 냉장고 같은 대량생산 및 생산성 증대에 따른 원가절감이 쉽지 않다. 공산품이 아닌 인적 서비스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할인 쿠폰을 신뢰하거나 여기저기 전화로 금액만을 문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턱 없이 저렴한 포장이사 비용을 제시 하는 이삿짐센터의 경우 아래 사항들을 의심해 봐야 한다. * 복수의 이사계약을 통한 이사절감 (하루 2번 이사) * 정상적인 포장이사가 어려운 적은 수의 인원 투입 * 이사 당일 이사물량을 허위로 과대 산출하여 가격 상승 * A/S 비용은 아예 고려하지 않은 금액 (추후 A/S보상 받을 수 없음) 둘째, 포장이사업체의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자 베테랑 주부들은 아무리 유명한 이사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전국 프랜차이즈 지점 모두가 허가 업체가 아닐 수 있다고 충고했다. 프랜차이즈 확보만을 목적으로 무허가 익스프레스를 지점으로 받는 대형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포장이사에 있어 복불복 서비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으며 이사 후 발생되는 피해 역시 소비자의 몫으로 남게 된다. 포장이사 관허업체의 경우 피해보상보험의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있어 이사 진행 시 생기는 돌발사항이나 이사 후 A/S를 받기에도 용이하다. 그러므로 포장이사가격 비교에 앞서 업체의 관허업체 여부를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셋째, 이사업체의 비용절감이 무조건 좋은 것 만은 아니다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을 돈을 지불하고 집을 얻어서 규정보다 비싼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하고 이사를 준비하며 수십만 또는 수백만원을 돈을 주고 도배, 장판, 인테리어를 하는 소비자들이 수백, 수천만원 어치의 가구, 전자제품을 옮겨야 하는 이사에 있어서는 단돈 몇 만원에 인색해 하곤 한다. 돈 몇 만원을 아끼려다 새 보금자리로의 이사가 물품파손, 분실, 말다툼, 식대 및 수고비 요구 등으로 얼룩지게 되는 것이다. 포장이사를 진행해 본 베테랑 주부들은 무조건적인 절약보다는 지혜로운 소비가 필요한 것이 이사라고 충고했다. 넷째, 이사체크리스트를 만들자 이사를 준비하며 체크해야 할 사항들을 미리 체크리스트로 만드는 것 역시 좋은 포장이사준비 방법이라고 베테랑 주부들은 설명했다. 이사에는 포장이사, 일반이사, 반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등 많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 중 내게 알맞은 이사 서비스를 선택하고 손없는 날, 주말 이사 등을 피해 이사 날짜를 정해주는 것 역시 방법 중 하나다. 또한 내 이사서비스에 알맞는 1톤, 2.5톤, 5톤포장 이사비용 및 보관이사비용을 꼼꼼히 확인해봄으로써 경제적 손실을 줄일 수 있다. 한편 KGB연합이사(www.KGB24mall.com)에서는 이삿짐센터 선정에 있어 이용해본 고객들의 후기 글 역시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올라온 광고성 글보다는 해당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고객이 직접 작성한 후기글을 참고하고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정확한 이사조건을 파악해야 좋은 이사업체를 선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국내 포장이사를 선도해온 KGB연합이사는 알뜰한 이사짐센터가격과 보관이사비용은 물론 신속하고 안전한 이사 서비스로 베테랑 주부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다. KGB연합이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포장이사 서비스는 서울(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종로구, 중구, 은평구, 서대문구, 마포구, 용산구, 광진구,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금천구,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과 경기도(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안양시, 오산시, 평택시, 동탄시, 시흥시, 안산시,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구리시, 일산시, 고양시, 성남시, 하남시, 의정부시, 분당시, 의왕시, 광주시)외 전국(인천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김해시, 창원시)에서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쓰레기 뒤엉켰던 사가정 주변 색칠하고 예술 입혀 화사하게

    쓰레기 뒤엉켰던 사가정 주변 색칠하고 예술 입혀 화사하게

    중랑구는 2일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 주변에 위치한 쌈지공원 안에 ‘사가정 어울림마당’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사가정역 부근 기존의 광장은 어둡고 칙칙한 시설 탓에 노숙자들의 음주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뒤엉킨 각종 광고현수막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큰 불편을 끼친다는 지적을 끊임없이 받았다. 이 때문에 면목 3, 8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에 참여, 사가정 역세권 내 쌈지공원과 만남의 광장 환경개선 사업을 따냈다. 우선 마을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화사한 색과 디자인의 데코타일을 붙이고 도색작업을 새롭게 했다. 마을입구 안내판도 새로 설치했다. 3D 트릭아트를 만들어 사가정 이색 포토존을 조성하는 한편 자전거 보관대를 만들고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마을에 좋은 일이 있을 때 세우는 솟대에서 착안, 공원 안에 ‘희망의 안테나’도 만들었다. 문병권 구청장은 “주민들이 손수 옷소매를 걷어붙인 이번 사업을 완성하게 되어 무척 행복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의 노력을 통해 더 많은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중랑구 공직비리 예방 ‘청백-e’ 인프라 구축…10월 본격 가동

    중랑구는 25일 공직비리 예방을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체계가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감사인력과 전문성 부족으로 비리 예방에 소홀해질 우려를 감안한 것이다. 관련 규칙 제정, 담당 직원 교육, 해당 업무 발굴, 내부통제위원회 구성 등 필요한 준비 작업은 이미 지난해 끝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통합 상시 모니터링 체제인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 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분야로 구성됐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세, 세외수입 등 5개 주요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것이다.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 같은 것들을 자연스럽게 서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적발해 내도록 한다. 자기진단 제도는 공무원 스스로 비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를 꼽은 뒤 그에 걸맞은 체크리스트를 만들도록 하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 지원 및 관리, 수목 자재의 효율적 관리, 위법건축물 단속 관리 등 표준업무 24가지에 금연시설 지도점검 관리, 전문건설업 등록 신고 등 43가지 업무를 추가했다. 공직윤리관리시스템은 기존 청렴 마일리지 제도를 흡수 통합한 것으로 개개인의 청렴과 공직윤리 활동실적을 체계화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구는 자기진단 제도와 공직윤리관리시스템의 경우 먼저 운영에 들어갔다. 분야별 전산체계를 갖춰 뒷받침해야 하는 청백-e시스템은 9월까지 인프라 구축을 마친 뒤 10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문병권 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해 왔던 만큼 올해엔 시스템 자체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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