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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 지방선거 D-18] 기초단체장 후보 명단

    ●새=새누리당 민=새정치민주연합 진=통합진보당 정=정의당 겨=겨레자유평화통일당 경=경제민주당 공=공화당 국=국제녹색당 불=그린불교연합당 노=노동당 기=기독민주당 녹=녹색당 대=대한민국당 마=새마을당 치=새정치당 한=한나라당 무=무소속 ●광역·기초의원 출마자 명단은 서울신문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c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선관위 제공·16일 오후 10시 현재>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이숙연(53·새·종로구의회 의원) 김영종(60·민·공무원) 배영규(53·무·자영업) 우화성(57·무·자영업) 남상해(76·무·하림각 대표이사) ●중구청장 최창식(62·새·중구청장) 김남성(57·민·사회복지사) 김상국(61·무·무직) 김연선(58·무·의사) ●용산구청장 황춘자(60·새·정당인) 성장현(59·민·공무원) 정연욱(45·정·정당인) ●성동구청장 장철환(53·새·정당인) 정원오(45·민·여주대학교 초빙교수) 최창준(59·진·정당인) ●광진구청장 권택기(48·새·한국피해자지원협회 상임고문) 김기동(67·민·정당인) ●동대문구청장 방태원(55·새·정당인) 유덕열(59·민·공무원) 김재전(70·무·연구소 운영(지방자치발전연구소)) ●중랑구청장 나진구(61·새·정당인) 김근종(55·민·중랑구의회의원) 이준일(40·진·정당인) 박종수(61·무·가천대학교 겸임교수) ●성북구청장 김규성(51·새·정당인) 김영배(47·민·성북구청장) 전택기(40·진·정당인) 황호산(54·무·정당인) ●강북구청장 김기성(66·새·고려대학교 초빙교수) 박겸수(54·민·정무직 공무원) 황선(40·진·정당인) 채수창(52·무·지구촌청소년연맹대표) ●도봉구청장 이석기(65·새·도봉구의원) 이동진(53·민·도봉구청장) 조용현(37·진·정당인) 장일(55·무·새정치연구소장) ●노원구청장 정기완(60·새·한국인터넷게임중독예방치료협회 이사장) 김성환(48·민·노원구청장) 정재복(68·겨·정당인) ●서대문구청장 이해돈(59·새·정당인) 문석진(58·민·서대문구청장) 박희진(38·진·정당인) 고은석(75·무·상가 임대업) ●마포구청장 신영섭(58·새·정당인) 박홍섭(71·민·마포구청장) 김보연(35·진·정당인) ●양천구청장 오경훈(50·새·명지대학교연구교수) ●강서구청장 김기철(60·새·정당인) 노현송(60·민·강서구청장) 백철(57·무·자영업) ●구로구청장 최재무(63·새·정당인) 이성(57·민·공무원) ●금천구청장 한인수(68·새·정당인) 차성수(57·민·금천구청장) ●영등포구청장 양창호(46·새·정당인) 조길형(57·민·영등포구청장) ●동작구청장 장성수(60·새·정당인) 이창우(43·민·정당인) 정한식(58·무·경영컨설턴트) 하금성(63·무·기업인) 정기철(47·무·법인사업) 문충실(64·무·동작구청장) ●관악구청장 이정호(58·새·정당인) 유종필(56·민·관악구청장) 이승헌(43·진·관악을 이상규 국회의원 보좌관) ●서초구청장 조은희(53·새·미래여성네트워크 운영위원) 곽세현(52·민·서리풀 지렁이농장 농장주) 이원호(44·진·변호사) 이현수(57·무·회사원) 진익철(62·무·서초구청장) ●송파구청장 박춘희(59·새·송파구청장) 박용모(55·민·송파구의회 의원) ●강동구청장 최용호(59·새·정당인) 이해식(50·민·강동구청장) ■부산광역시 ●중구청장 김은숙(69·새·공무원) 이인준(64·무·노인복지문화원회장) ●서구청장 박극제(62·새·공무원) 유승우(49·무·웰콤빌트코리아 대표이사) ●동구청장 박삼석(64·새·정당인) 성재도(57·민·한국역사문화연구소 이사장) 정영석(63·무·동구청장) ●영도구청장 어윤태(68·새·영도구청장) 김철훈(54·민·유목자원 대표) ●부산진구청장 하계열(68·새·정무직 공무원) 조영진(47·민·정당인) 손한영(53·진·철도공사 사원) 김명미(48·정·정당인) ●동래구청장 전광우(54·새·정당인) 정상원(51·민·부산경상대학교 외래교수) 조길우(70·무·동래구청장) 전일수(47·무·무직) ●남구청장 이종철(70·새·남구청장) 김병원(67·민·경성대학교 명예교수) 차경양(53·무·남구 감만 노인대학 학장) 송순임(58·무·무직) 김선길(56·무·무직) ●북구청장 황재관(67·새·북구청장) 정진우(46·민·한비닷컴 대표) 유병국(50·진·노동조합활동가) 신오동(53·무·보험업) ●해운대구청장 백선기(66·새·우주유치원 설립이사장) 윤준호(46·민·코렘에듀 대표이사) 김대현(33·진·한의사) 박은숙(51·무·시민운동가) 남명숙(54·무·동의대학교 겸임 교수) ●기장군수 홍성률(67·새·정당인) 김홍석(53·민·한국조폐공사 비상임이사) 오규석(55·무·기장군수) ●사하구청장 이경훈(64·새·사하구청장) 노재갑(49·민·정당인) ●금정구청장 원정희(60·새·금정구청장) 정장근(58·진·대우버스 사원) ●강서구청장 노기태(67·새·정당인) 김진옥(47·민·대동철강대표) 안병해(57·무·정치인) ●연제구청장 이위준(71·새·연제구청장) 김홍재(43·무·연제구의회 의장) 차백진(47·무·연제구의회 의원) 김기문(54·무·건강보험공단 직원) ●수영구청장 박현욱(59·새·정무직공무원) 황진수(58·무·무직) ●사상구청장 송숙희(55·새·사상구청장) 황호선(62·민·교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윤순영(61·새·중구청장) 한기열(62·무·약사) ●동구청장 강대식(54·새·동구의회 의원) 권택흥(45·진·노동조합위원장) ●서구청장 류한국(60·새·정당인) 강성호(47·무·서구청장) 서중현(62·무·정치인) 신상숙(48·무·서구의원) ●남구청장 임병헌(60·새·남구청장) ●북구청장 배광식(54·새·정당인) 권효기(72·무·서비스업) 구본항(57·무·정치인) ●수성구청장 이진훈(57·새·정무직 공무원) 이성수(65·무·정치인) ●달서구청장 곽대훈(59·새·공무원) 김학기(54·민·정당인) ●달성군수 김문오(65·새·달성군수)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홍섭(64·새·중구청장) 강선구(51·민·정당인) 하승보(62·무·정당인) ●동구청장 이흥수(53·새·BCM보습어학원장) 조택상(55·정·정당인) 전용철(53·무·정치인) ●남구청장 박우섭(58·민·공무원) ●연수구청장 이재호(55·새·정당인) 고남석(56·민·정무직 공무원) 우윤식(51·무·일진포장산업 대표) ●남동구청장 장석현(58·새·정당인) 배진교(45·정·남동구청장) ●부평구청장 박윤배(62·새·부평미래포럼 이사장) 홍미영(58·민·부평구청장) 김현상(56·무·기업경영인(콤솔회장)) ●계양구청장 오성규(60·새·정당인) 박형우(56·민·계양구청장) 조동수(62·무·계양구의회 의원) ●서구청장 강범석(48·새·정당인) 전원기(53·민·정당인) 권중광(69·치·정당인) 전년성(71·무·서구청장) ●강화군수 한상운(70·민·시민운동가) 유천호(63·무·정치인) 이상복(60·무·정치인) ●옹진군수 조윤길(64·새·공무원) 김기조(50·무·서해건설전기 대표이사) 손도신(40·무·자영업)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노희용(51·민·동구청장) 김미화(37·진·의료인) 조영복(66·무·정당인) 오형근(51·무·오형근성형외과 원장) ●서구청장 임인현(57·새·정당인) 임우진(61·민·정당인) 신광조(56·무·정치인) ●남구청장 최영호(49·민·남구청장) 강도석(59·무·정치인) 김대현(42·무·새정치경제아카데미 사무총장) ●북구청장 박찬호(64·새·교수(초빙)) 송광운(60·민·북구청장) 정형택(49·진·노동자) 진선기(49·무·정치인) ●광산구청장 민형배(52·민·자치구청장) 박오열(47·진·기아자동차 생산직원)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민병직(59·새·정당인) 한현택(58·민·공무원) ●중구청장 이은권(55·새·정당인) 박용갑(57·민·중구청장) 전동생(59·무·무직) ●서구청장 박환용(64·새·서구청장) 장종태(61·민·정당인) 이강철(55·치·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JC)연수원 교수) ●유성구청장 진동규(56·새·충남대학교 겸임교수) 허태정(48·민·공무원) 유석상(40·진·자영업) 김헌태(60·치·정당인) ●대덕구청장 박수범(53·새·정당인) 박영순(49·민·정당인) 홍춘기(44·진·정당인) 최영관(65·무·한남대학교 객원교수)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박성민(55·새·중구청장) 임동호(45·민·정당인) ●남구청장 서동욱(51·새·정당인) 김진석(50·진·정당인) ●동구청장 권명호(53·새·정당인) 유성용(52·민·정당인) 김종훈(49·진·정당인) 손삼호(54·노·회사원) ●북구청장 박천동(48·새·정당인) 김재근(55·민·회사원) 윤종오(50·진·정무직공무원) ●울주군수 신장열(61·새·울주군수) 김태남(53·민·건설업) 서진기(70·무·농업) ■경기도 ●수원시장 김용서(73·새·정당인) 염태영(53·민·정무직공무원) 임미숙(44·진·정당인) 김규화(51·정·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시간강사) ●성남시장 신영수(62·새·정당인) 이재명(49·민·성남시장) 정형주(49·진·정당인) 허재안(61·치·정당인) 박영숙(58·무·의사) ●의정부시장 강세창(53·새·의정부시의회 의원) 안병용(58·민·의정부시장) 이용(62·무·한국정보행정정책연구회 회장) ●안양시장 이필운(59·새·정당인) 최대호(55·민·안양시장) ●부천시장 이재진(47·새·정당인) 김만수(49·민·부천시장) 유윤상(61·치·세무사) 홍건표(69·무·무직) ●광명시장 심중식(55·새·정당인) 양기대(51·민·정당인) ●평택시장 공재광(51·새·정당인) 김선기(61·민·정당인) 이호성(42·진·정당인) 우제항(65·무·사회기관단체인) ●양주시장 현삼식(66·새·공무원) 이성호(56·민·정당인) ●동두천시장 임상오(55·새·동두천시의회 의원) 오세창(63·민·동두천시장) 박인범(56·무·정치인) ●안산시장 조빈주(62·새·정당인) 제종길(59·민·도시와자연연구소 소장) 김철민(57·무·안산시장) 강성환(56·무·정당인) 박주원(55·무·정치인) ●고양시장 강현석(61·새·정당인) 최성(50·민·고양시장) 강명룡(45·진·노동자) 김형오(61·무·비영리민간단체 시민옴부즈맨 공동체 상임대표) ●과천시장 신계용(50·새·정당인) 김종천(41·민·변호사) 서형원(45·녹·과천시의원) 이경수(55·무·과천시의원) ●의왕시장 권오규(48·새·정당인) 김성제(54·민·의왕시장) ●구리시장 백경현(55·새·정당인) 박영순(66·민·구리시장) 이봉관(37·진·정당인) 권봉수(50·무·정치인) 김용호(67·무·구리시의회 의원) ●남양주시장 이석우(66·새·공무원) 김한정(50·민·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객원교수) 조병환(52·무·참 실버요양원 대표) ●오산시장 이권재(50·새·한국병원장례문화원 대표) 곽상욱(49·민·오산시장) ●화성시장 최형근(55·새·정치인) 채인석(51·민·화성시장) 홍성규(39·진·통합진보당 대변인) ●시흥시장 한인수(66·새·TV 탤런트) 김윤식(48·민·시흥시장) 정종흔(70·무·정치인) 신부식(58·무·정치인) ●군포시장 하은호(53·새·군포시 성오장학재단 이사장) 김윤주(65·민·군포시장) ●하남시장 김황식(63·새·정당인) 이교범(62·민·정당인) 이옥진(73·무·농업인) ●파주시장 이재홍(57·새·정당인) 이인재(53·민·파주시장) 이재희(38·진·정당인) 김순현(54·무·바른교육 대표) ●여주시장 원경희(58·새·조은세무법인 대표이사) 장학진(61·민·여주시의회의원) 정숙영(62·무·무직) ●이천시장 김경희(59·새·정당인) 조병돈(65·민·공무원) 김경훈(43·진·노동운동가) 김문환(49·무·극동대학교 초빙교수) ●용인시장 정찬민(56·새·정당인) 양해경(60·민·대학교 대우교수) 김상국(61·무·교수) 김학규(66·무·용인시장) ●안성시장 황은성(52·새·안성시장) 김선미(53·민·회사원) ●김포시장 신광철(60·새·김포시의회 의원) 유영록(51·민·정당인) 김동식(53·무·무직) ●광주시장 조억동(57·새·광주시장) 이성규(57·민·광주시의회 의원) 장형옥(52·무·광주시의회 의원) ●포천시장 서장원(56·새·포천시장) 김창균(50·민·주식회사 필마트 대표이사) 최호열(53·무·언론인) ●연천군수 김규선(61·새·정무직) 이태원(63·민·농업) 이효재(53·무·자영업) 정경식(56·무·미용업) ●양평군수 김선교(53·새·정당인) 김덕수(52·무·정치인) ●가평군수 박창석(57·새·정당인) 김성기(57·무·가평군수) ■강원도 ●춘천시장 최동용(63·새·무직) 이재수(49·민·춘천시의회 의원) 변지량(55·무·정당인) ●원주시장 원경묵(55·새·원주시번영회장) 원창묵(53·민·공무원) ●강릉시장 최명희(59·새·강릉시장) 홍기업(63·민·정당인) 김홍규(52·무·관동공업사 대표이사) ●동해시장 심규언(58·새·정당인) 김원오(58·무·대학강사) 한기선(66·무·정치인) 홍희표(76·무·무직) 최경순(61·무·무직) 김형대(70·무·무직) ●삼척시장 김대수(72·새·삼척시장) 김양호(52·무·무직) ●태백시장 김연식(46·새·태백시장) 김동욱(56·민·회사원) ●정선군수 전정환(56·새·정당인) 최승준(57·민·정선군수) ●속초시장 채용생(60·새·속초시장) 이병선(51·무·정당인) ●고성군수 윤승근(59·새·아모레퍼시픽 설악점 대표) 신명선(69·민·농업) 신준수(58·무·농업) 박효동(56·무·정당인) 함형완(54·무·기초의회 의원) ●양양군수 김진하(54·새·정당인) 정상철(68·민·양양군수) 김관호(65·무·약사) ●인제군수 이순선(57·새·정치인) 최상기(59·민·정치인) 문석완(56·무·정치인) 양정우(57·무·법무사) ●홍천군수 노승락(63·새·축산업) 고춘석(58·민·정당인) 허필홍(50·무·홍천군수) ●횡성군수 한규호(63·새·정당인) 김명기(62·무·귀농귀촌창조컨설팅 대표) 정연학(50·무·시민운동가) ●영월군수 박선규(57·새·영월군수) 고진국(61·민·정당인) 이상춘(75·무·자영업) ●평창군수 심재국(57·새·자영업) 이석래(57·민·평창군수) ●화천군수 최문순(60·새·농업) 이재원(55·민·정당인) ●양구군수 전창범(61·새·양구군수) 김대영(61·무·무직) ●철원군수 이현종(64·새·정당인) 홍광문(58·민·정당인) 이수환(67·무·무직) 최종문(65·무·농업) ■충청북도 ●청주시장 이승훈(59·새·정당인) 한범덕(61·민·청주시장) ●충주시장 조길형(51·새·정당인) 한창희(60·민·정당인) 최영일(45·무·변호사) ●제천시장 최명현(63·새·공무원) 이근규(54·민·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홍성주(61·무·농업) ●단양군수 류한우(64·새·정당인) 김동진(62·민·단양군의회 의원) 조남성(70·무·환경문화연대 대표) 윤명근(66·무·충주호유람선주식회사 대표이사) ●영동군수 박세복(51·새·대광건설 대표) 정구복(57·민·정당인) 김재영(57·무·무직) ●보은군수 김수백(65·새·정당인) 이종석(60·민·정당인) 정상혁(72·무·공무원) ●옥천군수 김영만(62·새·공무원) 김재종(59·민·정당인) 이성실(53·공·종교인) 강명훈(50·무·무직) 박인수(40·무·자영업) ●음성군수 이필용(52·새·음성군수) 박희남(59·민·광진상사대표) ●진천군수 김종필(50·새·정당인) 유영훈(59·민·진천군수) 남구현(57·무·농업인) 김원종(58·무·무직) ●괴산군수 송인헌(58·새·괴산군미래연구소 대표) 노광열(64·무·무직) 김춘묵(54·무·행정사(괴산발전연구소)) 임각수(66·무·공무원) ●증평군수 유명호(72·새·동일약국 약사) 홍성열(59·민·증평군수) 연기복(60·무·기성상사 대표) 박동복(60·무·농업회사법인 제일종묘농산 (유) 대표이사) 이현재(57·무·농업) ■충청남도 ●천안시장 최민기(49·새·정당인) 구본영(61·민·정당인) 선춘자(45·진·정당인) 장화순(62·무·무직) 박성호(54·무·시민운동가) ●공주시장 오시덕(66·새·정당인) 김정섭(48·민·정당인) 김택진(60·무·무직) 이성호(48·무·정치인) 김선환(62·무·자영업) 전대규(71·무·무직) ●보령시장 김동일(65·새·정당인) 이시우(65·민·정당인) 엄승용(57·무·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 ●아산시장 이교식(60·새·정당인) 복기왕(46·민·아산시장) 조양순(45·무·어린이집 대표 및 강사) ●서산시장 이완섭(57·새·서산시장) 한기남(45·민·글로벌 대표) ●태안군수 한상기(67·새·정당인) 이수연(56·민·정당인) 가세로(58·무·정당인) ●금산군수 박동철(62·새·금산군수) 문정우(49·민·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겸임교수) ●논산시장 송영철(54·새·양촌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황명선(47·민·논산시장) ●계룡시장 이재운(49·새·계룡시의회 의원) 최홍묵(65·민·정당인) 이응우(57·무·자영업) 윤차원(60·무·무직) ●당진시장 이철환(68·새·당진시장) 김홍장(52·민·정당인) 김후각(61·무·미래희망연구소 소장) 이덕연(58·무·단국대학교 초빙교수) ●부여군수 이용우(53·새·공무원) 박정현(49·민·정당인) ●서천군수 노박래(64·새·일반행정사) 이덕구(60·민·정당인) ●홍성군수 김석환(69·새·홍성군수) 채현병(65·민·무직) 김원진(54·무·홍성군의회 의원) ●청양군수 복철규(66·새·정당인) 김명숙(49·민·청양군의회 의원) 임영환(63·무·청양군의회 의원) 김의환(60·무·무직) 이희경(65·무·무직) 황인석(60·무·무직) 이석화(67·무·청양군수) ●예산군수 황선봉(64·새·정당인) 고남종(58·무·정치인) ■전라북도 ●전주시장 김병석(65·새·정당인) 김승수(45·민·정당인) 장상진(57·무·무직) 임정엽(55·무·정당인) ●군산시장 정용회(61·새·정당인) 문동신(76·민·군산시장) 채용묵(53·무·법무사) 서동석(54·무·호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익산시장 이한수(53·민·익산시장) 박경철(58·무·익산시민연합 상임대표) ●정읍시장 김생기(67·민·정읍시장) 허준호(56·무·민생시민포럼 대표) 강광(77·무·정치인) 정도진(53·무·정당인) ●남원시장 이환주(53·민·남원시장) 강춘성(57·무·농업) 김영권(67·무·무직) ●김제시장 박준배(58·민·정당인) 이홍규(53·정·정당인) 최락도(76·무·무직) 이건식(69·무·공무원) ●완주군수 국영석(51·민·정치인) 박성일(59·무·전북대학교 기초교양교육원 초빙교수) 이동진(49·무·완주발전혁신연구소장) ●진안군수 이명노(57·민·정치인) 송영선(63·무·선출직 공무원) 이항로(57·무·농업) ●무주군수 황정수(59·민·정당인) 홍낙표(59·무·무주군수) 김세웅(60·무·정치인) 황인홍(58·무·농업) ●장수군수 김창수(37·새·정당인) 장영수(46·민·정당인) 박성근(68·무·농업) 최용득(67·무·농업) ●임실군수 김택성(47·민·정당인) 이종태(61·무·무직) 박기봉(59·무·무직) 한병락(60·무·지방자치연구소 객원연구원) 한인수(57·무·정치인) 김학관(58·무·정치인) 심민(66·무·사회활동가) ●순창군수 황숙주(66·민·순창군수) 홍승채(53·무·정치인) ●고창군수 박우정(69·민·기업인) 정학수(59·무·겸임교수) 정원환(57·무·양돈업) 유기상(57·무·전북문화재연구원 고문) ●부안군수 이병학(57·민·정당인) 김종규(62·무·교육사업) 백기곤(49·무·정치인) ■전라남도 ●목포시장 이상열(62·민·변호사) 이송환(42·진·노동자) 허정민(47·정·시의원) 박홍률(60·무·정치인) 김종익(49·무·시민운동가) 홍영기(57·무·정치인) ●여수시장 주철현(55·민·변호사) 김상일(51·진·여수시의회 의원) 김충석(73·무·공무원) 김동채(56·무·경영인) 정정균(59·무·한국공인회계사) 한창진(58·무·시민운동가) ●순천시장 허석(49·민·정당인) 이수근(46·진·정당인) 조충훈(60·무·순천시장) ●나주시장 강인규(59·민·정당인) 나창주(80·무·농업) 김대동(68·무·정당인) 임성훈(54·무·나주시장) ●광양시장 김재무(54·민·정당인) 유현주(43·진·정당인) 이성문(58·무·기업인) 정현복(64·무·무직) 정인화(56·무·무직) ●담양군수 최형식(58·민·정당인) 신동호(56·무·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 김영기(56·무·기업인) 유창종(60·무·정치인) ●장성군수 김양수(63·민·공무원) 유두석(64·무·기업인) ●곡성군수 유근기(51·민·정당인) 허남석(58·무·곡성군수) 배병채(65·무·무직) ●구례군수 서기동(64·민·구례군수) 김종영(56·무·구례군의회 의원) 정정섭(50·무·정치인) 전경태(66·무·무직) ●고흥군수 김경준(56·새·경영컨설턴트) 박병종(60·민·고흥군수) 김학영(61·무·정치인) 송귀근(57·무·정치인) ●보성군수 정종해(67·민·보성군수) 이용부(61·무·남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화순군수 구충곤(55·민·정당인) 전형준(58·무·무직) 구복규(59·무·정치인) 배동기(58·무·정치인) 임호경(62·무·정치인) 임갑수(49·무·사단법인 입법정책연구회 이사) ●장흥군수 이명흠(65·민·장흥군수) 위두환(48·진·농업) 정종순(59·무·농업인) 김성(54·무·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비 전임교수(휴직)) 최경석(50·무·정치인) ●강진군수 강진원(54·민·강진군수) 장경록(58·무·무직) ●완도군수 신우철(61·민·정당인) 이용섭(59·무·해운업 풍진해운 대표이사) 김인철(62·무·무직) 송주호(58·무·하림수산) ●해남군수 박철환(55·민·해남군수) 박용상(54·무·정당인) 김병욱(51·무·농업인) ●진도군수 이동진(68·민·공무원) 박연수(65·무·정치인) ●영암군수 전동평(53·민·정당인) 김일태(69·무·영암군수) 최영열(51·무·자영업) ●무안군수 오원옥(45·새·목포국제기독학교 기획실장) 김철주(56·민·정무직 공무원) 최길권(28·무·창업후계농업경영인) ●영광군수 정기호(59·민·영광군수) 김준성(62·무·심지종합건설 이사) ●함평군수 안병호(66·민·함평군수) 노두근(61·무·정당인) 김성호(57·무·정치인) ●신안군수 박우량(58·민·신안군수) 남상창(63·무·정치인) 김승규(58·무·무직) 고길호(69·무·자영업) ■경상북도 ●포항시장 이강덕(52·새·단국대학교 초빙교수) 안선미(41·민·정당인) 이창균(54·무·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 ●울릉군수 최수일(62·새·울릉군수) 정태원(61·무·무직) ●경주시장 최양식(62·새·선출직공무원) 이광춘(44·진·정당인) 박병훈(49·무·정치인) 최학철(61·무·무직) 황진홍(57·무·무직) ●김천시장 박보생(63·새·김천시장) 김정국(71·무·대방전력주식회사 회장) ●안동시장 권영세(61·새·안동시장) 박종규(50·진·한겨레신문안동지국장) 이삼걸(58·무·정치인) 권혁구(60·무·정치인) ●구미시장 남유진(61·새·구미시장) 구민회(58·민·정당인) 김석호(55·무·새마을연구소 소장) 이재웅(63·무·구미정책네트워크 광장 대표) ●영주시장 장욱현(57·새·정당인) 박남서(57·무·영주시의회 의원) ●영천시장 김영석(62·새·영천시장) 박철수(53·무·정치인) ●상주시장 이정백(63·무·농업) 성백영(63·무·상주시장) 송용배(61·무·무직) 황해섭(60·무·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겸임교수) ●문경시장 고윤환(57·새·문경시장) 강명윤(55·무·무직) 신현국(62·무·회사원) 이유권(25·무·축산업) 신영진(42·무·도시및지역개발연구소 소장) ●예천군수 이현준(59·새·예천군수) 이원자(54·무·주부) ●경산시장 최영조(59·새·경산시장) 황상조(54·무·무직) ●청도군수 이승율(62·새·정당인) 김하수(55·무·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고령군수 곽용환(55·새·고령군수) ●성주군수 김항곤(62·새·공무원) 오근화(60·무·농업) 배기순(56·무·세진이엔씨 대표이사) ●칠곡군수 백선기(59·새·공무원) 조민정(54·무·정당인) ●군위군수 장욱(59·새·군위군수) 김영만(61·무·무직) ●의성군수 김주수(62·새·농수산무역대학 학장) 김동호(60·무·변호사) ●청송군수 한동수(65·무·청송군수) 윤경희(54·무·무직) ●영양군수 권영택(51·새·영양군수) 이갑형(60·무·무직) ●영덕군수 이희진(50·새·정치인) 황승일(56·무·무직) 장성욱(57·무·무직) 오장홍(67·무·무직) 박병일(52·무·자영업) ●봉화군수 박노욱(53·새·봉화군수) ●울진군수 임광원(63·새·울진군수) 임원식(59·치·정당인) 임영득(61·무·정당인) 전찬걸(55·무·무직) ■경상남도 ●창원시장 안상수(68·새·정당인) 허성무(50·민·정당인) 조영파(67·무·무직) 허상탁(61·무·종교인(천리교인)) ●진주시장 이창희(62·새·진주시장) 서소연(48·민·정당인) 강수동(47·진·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 근무) ●통영시장 김동진(63·새·공무원) 정덕범(67·무·수산물 무역업) 박청정(71·무·정치인) 진의장(69·무·정치인) ●고성군수 하학열(55·새·정당인) 정종조(65·민·농업) 이상근(60·무·사업) 김인태(65·무·농업) 하태호(54·무·무직) ●사천시장 정만규(73·새·제8대 경상남도 사천시장) 송도근(66·무·한국시대학회대표) ●김해시장 김정권(54·새·정당인) 김맹곤(68·민·김해시장) 박봉열(43·진·정당인) 허점도(53·무·김해시민법률무료상담센터 상담소장) ●밀양시장 박일호(51·새·정당인) 김영기(52·무·정치인) 우일식(43·무·새밀양 새정치 연구회 대표) 이태권(70·무·농업) ●거제시장 권민호(58·새·거제시장) 이행규(55·민·정치인) 김해연(47·무·회사원) 윤영(59·무·정치인) ●의령군수 김채용(64·새·의령군수) 김진옥(62·무·무직) 오영호(64·무·농업) 서진식(56·무·서진식법무사사무소 대표 ) ●함안군수 차정섭(63·새·함안미래발전연구원 원장) 김용철(52·무·사회단체 대표) 주점욱(45·무·기업인) ●창녕군수 김충식(64·새·창녕군수) 김영준(66·무·민간조사원) 하강돈(65·무·회사임원) ●양산시장 나동연(58·새·양산시장) 김일권(62·민·정당인) 윤장우(58·무·무직) 이강원(69·무·무직) ●하동군수 윤상기(59·무·하동미래연구소소장) 이정훈(43·무·정당인) 김종관(51·무·농업) 황종원(48·무·자영업) 양현석(62·무·기업인) 하만진(48·무·농업) 이수영(46·무·우람종합건설 대표이사) 황규석(56·무·농업) ●남해군수 박영일(59·새·정당인) 문준홍(49·무·정치인) 정문석(58·무·출판업) 정현태(51·무·정치인) ●함양군수 임창호(61·새·함양군수) 서춘수(63·무·정치인) ●산청군수 허기도(60·새·정치인) 이종섭(58·무·정치인) ●거창군수 이홍기(55·새·거창군수) 양동인(61·무·무직) 백신종(61·무·농업) ●합천군수 하창환(64·새·합천군수) 박경호(54·무·학원 운영) 조찬용(59·무·남명선생 선양회 회장)
  • 젊은 2030세대 사로잡는 ‘원스톱’ 오피스텔 어디?

    젊은 2030세대 사로잡는 ‘원스톱’ 오피스텔 어디?

    # 지난해 천호역 근처 오피스텔로 이사 온김 모씨(31)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단지 주변으로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와 ‘현대박화점’, ‘로데오거리’ 등 대형 복합쇼핑몰이 밀집해 있어 도보 몇 분으로 쇼핑과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예전 살던 곳은 생활편의시설이 멀어 항상 불만이었다”며 “새 오피스텔을 구할 때는 편의시설이 가장 잘 돼 있는 곳을 우선 알아봤다”고 말했다. 대규모의 복합쇼핑몰은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원스톱으로 쇼핑에서부터 놀이, 공연관람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 여름이나 겨울 궂은 날씨 속에서 더욱 인기가 많다. 하루 종일 쇼핑몰 내부에 머무는 ‘몰링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만큼 젊은층을 중심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복합쇼핑몰등의 대규모 편의시설은 주변 부동산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대어급 호재로 통한다”며 “일대 상권 확장, 편의시설 확충, 유동인구 증가와 같은 변화를 동반해 지역 경제 성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편”이라고 전했다. 부동산업계가 서울 중랑구를 주목하고 있다. 노원•도봉구에 집중됐던 동북부 지역 상권이 최근 상봉•망우역 일대로 남하하고 있어서다. 특히 상봉재개발촉진지구에 건설 중인 마천루들이 새로운 상권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봉,망우역과 상권이 겹치는 지역들이 노후했다는 점이 이곳을 주목해야 하는 요소라고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인근의 회기역 일대와 군자역, 북쪽의 노원역 일대는 이미 상권이 포화상태며, 건물도 많이 낡았기 때문에 새로운 상봉,망우역의 쾌적한 시설이 매력적일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전문가들은 “랜드마크의 조건인 마천루와 사통팔달의 교통조건, 풍부한 배후단지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이곳은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쇼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중랑구 상봉, 망우역 일대에 5월 분양하는 ‘상봉 써너스빌 에코’가 주목된다. 단지 인근으로 대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를 비롯해 이마트상봉점이 위치했으며 지난해 말 개점한 상봉동 이노시티와홈플러스 상봉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패션 쇼핑몰 엔터식스도 문을 열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지하철 7호선 및 경춘선,중앙선 등 3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상봉역은 물론 경춘선과 중앙선 이용이 가능한 망우역이 위치해 서울 도심권은 물론 강남권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망우로를 따라 시청, 강남, 여의도 방면으로 이동 할 수 있는 다양한 버스 노선이 있고 동부간선도로 및 외관순환도로와도 인접해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도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는 드물게 입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정원 및 공원계획이 많다. 먼저 출입구와 대로변 방면으로 소나무와 느티나무를 통한 공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3층도 데크를 설치 하는 등 정원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상봉 써너스빌 에코’는 서울시 중랑구 상봉터미널 맞은 편에 공급되며 지하 2층~지상 19층,총 306실, 1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18㎡(304실)와 17㎡(2실) 2개 타입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16년 예정이며 시공은 (주)효성이 한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시 중랑구 상봉동 83-7)에 위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부인 김영명 또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정몽준 “후보는 부인이 아니라…”

    정몽준 부인 김영명 또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정몽준 “후보는 부인이 아니라…”

    정몽준 부인 김영명 또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정몽준 “후보는 부인이 아니라 저” 지난 9일 영등포 당협 사무실에서 지지를 호소하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한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 김영명씨가 12일 또 다시 같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을 당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 사무실에서 당원들에게 남편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씨는 이 자리에서 “서울을 정말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후보는 정몽준이 후보가 돼야지 박원순 시장한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준 후보는 경선 내내 현직 의원 신분을 유지하며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배우자의 선거운동은 불법이다. 정몽준 후보는 14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부인의 선거법 위반 논란에 대해 “후보는 부인이 아니라 저”라면서 “이번 선거가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선거가 되길 싶다면 제가 고발된 걸 관심을 갖고 보도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우회적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또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에서도 부인이 선거법 위반 관련 조사를 성실히 받을 것이라면서 “이런 일로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잘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중랑구, 인허가 등 부패 취약 민원 처리 전 과정 공개

    중랑구가 14일 부패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에 대해 민원 처리 전 과정을 4단계로 나눠 촘촘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된 것은 공사, 용역, 인허가, 보조금, 재·세정, 지도 단속 등 6개 분야 36개 업무다. 민원이 발생한 1단계에서는 민원 접수·처리 알림을 보낸다. 어느 부서에서 어떤 단계를 받았고 며칠쯤 되면 처리가 가능한지 알 수 있게 된다. 대답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일을 없애는 것이다. 2단계는 실시간 음성 설문조사다. 민원 처리 때 친절했는지, 공정했는지, 권한을 남용하진 않았는지, 혹시라도 금품이 오간 사례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한다. 3단계는 주민 만족도 조사다. 민원 처리 과정과 결과는 물론 청렴 행정에 대한 만족도까지 전화로 설문조사 한다. 마지막 4단계는 청렴 엽서다. 엽서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 평가를 받고 개선해야 할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문병권 구청장은 “부패를 없애는 첩경은 꾸준한 모니터링밖에 없다”면서 “깨끗한 구의 이미지를 위해서라도,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바리스타 키우는 중랑구 면목4동

    중랑구 면목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3일 중랑문화원, 태은교회와 함께 ‘면목4동 커피 바리스타 마을 만들기 협약식’을 열었다. 면목4동 주민자치위는 최근 커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져 바리스타를 꿈꾸거나 커피 전문점을 창업하려는 지역 주민들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건전한 취미활동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창업으로 이어질 경우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주민자치위, 중랑문화원, 태은교회는 바리스타 교육은 물론 각종 커피 관련 자료 제공이나 자문 역할을 떠맡게 된다. 교육은 매주 목요일 주·야간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가운데 60%를 웃도는 이들이 자격증을 따려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문병권 구청장은 “커피머신 등 추가적인 설비 지원에다 라테아트반을 새롭게 만드는 등의 지원을 통해 이번 협약이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모범사례로 꼽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포장이사가격비교, 견적비교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포장이사가격비교, 견적비교에 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우훅죽순 늘어나는 대형 포장이사전문업체와 이사짐센터 사이에서 포장이사 잘하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다. 설상가상으로 무허가 익스프레스들이 저렴한 이사비용을 제안한 후 질 낮은 서비스와 a/s 불이행 등으로 이용 소비자는 물론 다른 포장이사추천 이삿짐센터들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하게 포장이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포장이사견적비교 및 포장이사가격비교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에 의지하기보다는 우리집 포장이사비용견적을 스스로 줄여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저렴한 포장이사비용으로 만족스러운 이사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업체의 공신력 확인은 필수라고 이야기한다. 요즘 이사비용보다는 이사의 품질을 먼저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트렌드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여전히 낮은 이사비용을 제시하고 인원절감이나 복수의 이사 등 질 떨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사센터들이 많다. 이러한 원가절감 방법은 원활하게 이사를 진행하기 어려워 물품의 파손, 분실의 위험이 높으며 인명사고 등으로 이어지는 일도 다반사다. 이에 우리집 이사종류를 확인해봐야 한다. 단순히 짐을 옮겨주는 작업을 지나 포장이사는 토탈 생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변화하는 이사문화에 걸맞게 포장이사뿐 아니라 원룸이사, 원룸포장이사, 용달이사, 사무실이사, 공장이전, 기업이전 등 다양한 이사종류를 진행하는 업체들도 늘고 있다. 고객편의를 위해 진행하는 보관이사는 가장 많은 문의를 받는 이사종류다. 보관이사의 합리적인 포장이사비용 및 사무실이전비용 보관이사비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집의 이사 조건을 파악하고 이사의 종류를 선택해 주는 게 중요하다. 사무실이전을 준비 중이라면 업체의 전담 팀이 있는지 따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안 쓰는 물건은 미리 처분해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방문견적을 받아보면 이사비용에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우리 집의 짐 양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안 쓰는 물건을 미리 재활용 센터를 이용하여 처분해두면 저렴한 비용으로 이사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주말이사 및 손 없는 날 이사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사는 수요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는 특이사항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이사의 수요가 많은 주말이나 손 없는 날을 피하고 상대적으로 이사진행이 적은 평일에 날짜를 잡아주는 것이 현명하다. 굳이 손 없는 날 이사를 해야 한다면 월 말보다는 월 초에 진행하는 것이 조금 더 저렴한 비용으로 이사를 진행할 수 있다. 포장이사, 가정이사, 사무실이전은 물론 이삿짐보관 등 다양한 이사종류로 전문적인 이사 서비스를 진행하는 gmb물류는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합리적인 1톤, 2.5톤, 5톤 포장이사비용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홈케어, 피톤치드 등 다양한 케어 서비스 진행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포장이사업체로 알려졌다. gmb물류(www.gmb24.co.kr)는 서울(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관악구, 영등포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성동구, 광진구,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중구, 강북구, 마포구, 은평구, 서대문구, 강동구, 용산구)과 경기(의정부, 구리, 남양주, 일산, 고양, 파주, 안양, 부천, 수원, 화성, 용인, 성남, 분당, 광명, 시흥, 군포, 안양, 의왕, 군포, 하남)은 물론 전국 인천, 부산, 울산, 대전, 구미, 대구, 천안 등에서 포장이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정몽준, 아들 발언 해명한 부인 발언 해명.. 논란 딛고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아들 발언 해명한 부인 발언 해명.. 논란 딛고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부인 발언 해명,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64)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경선을 코앞에 두고 아들에 이어 부인의 발언이 논란이 돼 해명에 나섰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부인 김영명(58) 씨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가 11일 공개한 동영상에는 정몽준의 부인이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 아들 예선(19) 씨의 ‘국민정서 미개’ 발언과 관련해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몽준 의원은 부인 발언을 두고 “아내는 엄마다 보니 아들도 걱정되고 남편인 제 걱정도 되어 몸살도 크게 앓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라며 해명 글을 남겼다. 앞서 정몽준 의원의 아들 예선 씨는 지난달 21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해명 하느라 바쁘네”, “정몽준 부인 발언 해명, 가족들이 입 조심 해야할 듯”, “정몽준 아들 이어 부인 발언 해명, 그래도 결국 후보 확정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12일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정 의원은 6·4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박원순 현 시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 통했나 ‘가족사진 봤더니..’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 통했나 ‘가족사진 봤더니..’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 정몽준 의원이 6·4 지방선거의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현 시장과 대결을 벌이게 됐다. 정몽준 의원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선출대회’에서 경쟁후보인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앞서 정몽준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이 글에서 정몽준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고 적었다. 이어 정몽준은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엔 정몽준의 아내인 김영명 씨가 새누리당의 한 중랑구청장 예비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라며 지난달 일어난 아들 논란을 언급한 동영상이 게재됐다. 그는 “그 아이가 지금 대학가는 것을 실패하고 재수생이다. 바른 소리를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기는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다”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을 접한 네티즌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네”,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그냥 가만히 있지”,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사람 생각은 모두 다르니까”,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끊임없이 논란이 생기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몽준 막내 아들은 지난 달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벌어진 사회적 혼란에 대해 “국민이 모여서 국가가 되는 건데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는 글을 남겼다. 이에 정몽준은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 깊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짓에 아버지로서 죄송스럽기 그지없다. 아이도 반성하고 있지만 모든 것은 저의 불찰이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확정, 정몽준 해명)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가족들 발언 논란 불구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당선

    정몽준, 가족들 발언 논란 불구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당선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64)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부인 김영명(58) 씨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가 11일 공개한 동영상에는 정몽준의 부인이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 아들 예선(19) 씨의 ‘국민정서 미개’ 발언과 관련해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는 엄마다 보니 아들도 걱정되고 남편인 제 걱정도 되어 몸살도 크게 앓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몽준 의원은 12일 서울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정 의원은 6·4지방선거에서 재선을 노리는 박원순 현 시장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몽준 해명 “아내, 딴 말 하는 사람 아니다” 진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영향 미칠까

    정몽준 해명 “아내, 딴 말 하는 사람 아니다” 진땀…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영향 미칠까

    ‘정몽준 해명’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 정몽준 해명에도 부인 김영명 발언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면서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인터넷매체 ‘민중의 소리’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정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한 참석자가 “옳은 말 썼더구만”이라고 말하자 김영명씨는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12일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를 개최하고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 등 3명의 예비후보 가운데 본선 후보를 확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내 발언 논란에 정몽준 해명하자 진중권 “이제 그만하자”

    정몽준 아내 발언 논란에 정몽준 해명하자 진중권 “이제 그만하자”

    ‘정몽준 아내 발언’ ‘정몽준 해명’ 정몽준 아내 발언에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이 해명에 나서자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진중권 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몽준 사과 발언을 올리며 “사과했으니 이제 그만 문제 삼았으면”이라고 적었다.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아내와 저, 아들 모두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분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들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는 정몽준 해명 및 사과 내용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부인 발언 논란이 일자 정상적이지 못한 처사였다고 꼬집었다. 이날 인터넷매체 ‘민중의 소리’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정몽준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아들의 ‘국민 정서가 미개’라는 내용이 담긴 페이스북 글을 언급하며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진중권 교수는 “정상적인 부모라면 ‘바른 소리라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데 격려와 위로는 감사하지만 그 발언 자체는 격려나 위로를 받을 발언이 아니라 분명히 잘못된 것이다. 거기에 대해서 부모로서 사죄드린다’라고 말해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서 “’시기가 안 좋았다’는 말은 할 필요가 없었다. 그럼 적당한 ‘시기’가 오면 그 발언해도 된다는 얘기인가? 안 좋았던 것은 ‘시기’가 아니라 발언의 질 그 자체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정몽준 후보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아내가 당원들에게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아내는 엄마다 보니 아들도 걱정되고 남편인 제 걱정도 되어 몸살도 크게 앓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정몽준 해명이 이어졌다. 정몽준 후보는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아내와 저, 아들 모두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분 모두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께 실망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고 머리 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해명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부인 김영명 발언 논란에 진땀

    정몽준 해명 “오해가 있는 것 같다” 부인 김영명 발언 논란에 진땀

    ‘정몽준 해명’ ‘정몽준 부인 김영명’ ‘정몽준 부인 발언’ 정몽준 해명에도 부인 김영명 발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면서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인터넷매체 ‘민중의 소리’가 공개한 동영상에 따르면 정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한 참석자가 “옳은 말 썼더구만”이라고 말하자 김영명씨는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왜?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왜?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왜? 정몽준 해명에도 부인 김영명 씨의 발언과 관련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면서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한 인터넷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정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한 참석자가 “옳은 말 썼더구만”이라고 말하자 김영명씨는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황당하네”,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조심하셔야죠”,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그래도 바로 사과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일 與 서울 경선 앞두고… 막판까지 ‘불법선거’ 비방전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경선’을 연출하지 못했다. 후보 선출 대회를 하루 앞둔 11일까지도 정몽준 의원 측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측은 ‘불법 선거 공방’ 등으로 서로를 비방했다. 이날 열린 마지막 경선 TV 토론에서 정 의원은 김 전 총리가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며 “여론조사 시 야당 지지자의 경우 새누리당 또는 지지 정당이 없다고 거짓말하라고 대의원, 당원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는데 이는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 전 총리는 “그런 사실은 금시초문이고 그 같은 얘기를 제가 하지 않았는데 했다고 지적하셨다면 중차대한 문제다”라고 맞섰다. 또 김 전 총리는 지난번에 이어 현대중공업 안전사고 문제를 거론하며 정 의원을 공격했다. 이에 정 의원은 “김 후보의 감사원장, 총리 시절 우리나라 안전사고를 합해 보면 천문학적인 숫자가 될 것”이라고 반격했다. 김 전 총리 측은 전날에는 “정 의원 부인이 불법 선거운동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당원들로부터 정 의원 부인이 당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했다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이날 정 의원 부인인 김영명씨에게는 막내아들의 ‘미개인 막말’을 옹호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김씨는 지난 7일 새누리당 중랑구 당원협의회 방문 현장에서 “우리 막내가 일을 좀 저지른 거 다 아시죠? (중략) 바른 소리 했다고 또 이렇게 격려를 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기는 하는데…시기가 안 좋았고요”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 측은 “발언 중에 한 참석자가 ‘어휴, 옳은 말 썼더만’이라고 위로 차원에서 말하자 막내아들의 잘못을 강조하며 한 말”이라며 “참석자의 말일 뿐 김씨의 말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이혜훈 최고위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제 지난 경선의 앙금은 모두 잊고 서울시장 선거에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 대회는 12일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정몽준 부인 김영명씨 “막내아들 ‘국민이 미개’ 발언, 시기가 안 좋았다”

    정몽준 부인 김영명씨 “막내아들 ‘국민이 미개’ 발언, 시기가 안 좋았다”

    ‘정몽준 부인 김영명’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정몽준 의원의 부인 김영명(58)씨가 아들의 최근 “국민 정서 미개” 발언와 관련해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는데 시기가 안 좋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1일 ‘민중의 소리’가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지역의 한 구청장 후보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지난달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김영명씨는 이어 “’바른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몽준 의원의 막내아들인 예선(19)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 방문을 비난한 여론을 거론하면서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느냐”는 글을 올렸다. 이어 논란이 일자 정몽준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정몽준 후보 캠프의 이수희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김영명씨가 지난주 새누리당 서울 중랑구 당협사무실에서 당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세월호 사고와 관련한 막내아들의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며 “이 과정에서 연로한 한 참석자가 김영명씨에게 위로 차원의 말을 하자 (김영명씨가) 막내아들의 잘못을 강조하는 말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해명은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해명은

    정몽준 아내 김영명 씨 “아들 바른 소리했다고 격려해주시고…” 해명은 정몽준 해명에도 부인 김영명 씨의 발언과 관련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인 정몽준 의원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저 정몽준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정몽준 의원은 “최근 당원들에게 아내가 한 발언이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정몽준 의원은 “아내와 저는 아들의 글이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의 잘못을 엄히 바로 잡았다”면서 “부부가 4일간 기도원에 가서 참회의 시간을 보냈다. 제 아내를 만나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앞에서 사과하고 뒤에서 딴 말을 하는 이중 얼굴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11일 한 인터넷 매체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정 의원 아내인 김영명씨는 최근 서울 중랑구청장 후보 캠프를 방문한 자리에서 “막내가 일을 저지른 거 아시죠. 그 아이가 지금 지난번 대학 가는 거 실패하고 재수생이다”라며 논란을 일으켰던 아들의 페이스북 글을 언급했다. 한 참석자가 “옳은 말 썼더구만”이라고 말하자 김영명씨는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주시고 위로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좀 안 좋았던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그나마 해명 바로 했네”,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해명 지금 중요한 시기인데 조심했어야지”, “정몽준 아내 김영명 발언 해명 변명이 아니라 바로 사과하니 다행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몽준 부인 김영명 불법선거운동 논란…아들 ‘국민이 미개’ 발언에 대해서도 “”바른 소리…시기가 안 좋아”

    정몽준 부인 김영명 불법선거운동 논란…아들 ‘국민이 미개’ 발언에 대해서도 “”바른 소리…시기가 안 좋아”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선출을 하루 앞둔 11일 정몽준(63) 후보의 부인 김영명(58)씨의 선거법 위반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허영일 부대변인은 이날 “정몽준 의원의 부인 김영명 씨의 불법 선거운동이 한두 건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중랑구에서도 ‘서울을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후보는 정몽준이 후보가 돼야 박원순 시장에게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노골적인 선거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정몽준 의원은 아직 의원직을 사퇴하지 않아 선거관리위원회에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지 않은 상태여서 배우자의 선거운동이 금지돼 있다. 앞서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9일 서울의 한 시민이 김영명 씨가 새누리당 당사에서 대의원들에게 정몽준 의원 지지를 호소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지난 10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정몽준 부인 김영명 중랑 캠프 방문’ 영상에서도 김영명 씨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누가 박원순 시장을 이길 수 있는가이다. 제가 안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정몽준이 후보가 돼야 박원순에 경쟁력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나타나 있다. 최근 세월호 참사에 대해 ‘국민이 미개’ 운운한 아들의 페이스북 글 논란과 관련해 김영명 씨가 “막내가 좀 일을 저지른 것 다 아시죠.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해 주시고 위로해 주시기는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고 어린아이다 보니까 말 선택이 안 좋았던 것 같다”고 해명한 것도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정몽준 후보 본인은 지난달 21일 막내 아들의 페이스북 발언과 관련해 “제 막내아들의 철없는 행동에 아버지로서 죄송하기 그지없다. 저희 아이도 반성하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이 아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사과한 바 있는데 이와 배치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정몽준 의원 측 이수희 대변인은 “정몽준 후보에 대해 누구나 알고 있는 얘기를 부인이 긍정적으로 하긴 했지만 정몽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특정하지 않았고 본선 경쟁력이 높은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얘기를 나눈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이 대변인은 “선관위로부터 정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인지도 불분명하고 설령 위반된다 하더라도 극히 경미한 사안이라는 답변이 있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한 점을 사과하며 경선일까지 반듯한 경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허 부대변인은 이에 대해 “정치인이 출마를 하면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가족인데 정몽준 의원은 그렇지 못하다. 가족들이 엑스맨 같다. 가족 관리를 잘해야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플러스]

    노원구 사회서비스 평가 최우수 노원구(구청장 직무대행 최광빈)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3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평가 결과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시가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25개 자치구의 지역사회 서비스 사업, 가사·간병 도우미 지원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을 평가한 것이다. 여성가족과 2116-4413. 강남구 중년여성 우울증 예방교육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역 중년 여성의 우울증 예방 등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장밋빛 인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울증 자가 검사, 갱년기 우울증 질환과 효과적인 의사소통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보건과 3423-7100. 중랑구 건강드림센터 상담 운영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매월 둘째, 셋째 주 수요일 오전 9시 망우본동과 묵2동 건강드림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굿 닥터와 함께하는 건강상담’을 운영한다. 콜레스테롤과 혈압, 혈당, 비만도 측정 등의 건강검진과 만성 및 대사증후군 질환 관련 상담 등 맞춤형 건강 관리를 해 준다. 보건지도과 2094-0842.
  • [6·4지방선거 판세 분석] 서울시 기초단체장

    [6·4지방선거 판세 분석] 서울시 기초단체장

    6·4지방선거가 27일 앞으로 다가왔다. 새누리당에 맞서 새로 진용을 꾸린 새정치민주연합과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 각 정당들의 용틀임이 볼 만하다. 이번에도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기초단체장 선거는 전국 판도를 가늠하는 풍향계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25개 자치구별 상황을 차례로 점검하고 주요 단체장 후보들의 공약과 면면을 들여다본다. ■ 종로구 야권 구청장 나홀로 독주 속 與 여성 구의원 등 7명 도전장 서울 종로구는 ‘대한민국 정치 1번지’로 불린다. 대개 정치 1번지는 여론 주도층이 다수 거주하는 곳을 일컫는다. 민심의 바로미터가 되는 지역이다. 이 때문에 윤보선·노무현·이명박 전 대통령과 장면 전 총리, 박순천 전 민주당 총재 등 종로에서 당선된 이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이번 선거에서도 격전이 예상된다. 새누리당은 지난달 10일 여성 우선 공천지역인 종로에 이숙연 구의원을 확정했다. 30대 초반 명륜3가동 여성회장으로 출발해 25년간 지역에서 일하며 지역 현안을 잘 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맞서는 김영종 후보는 건축가로서 창신·숭의 도심재생사업 등에 적임자라는 평가 속에 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단수후보로 확정됐다. 재임 중 업적으로는 윤동주 문학관 건립, 구립 박노수미술관 개관, 전통문화공간 무계원 개원, 혜화동 주민센터 전통 한옥청사 복원 등으로 전통과 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게 꼽힌다. 이 밖에도 지역 컨벤션 업체 하림각의 남상해 대표이사와 이병기 국민대 정치전략연구소 비상임연구위원, 김동환 종로출판사 대표, 김형석 한국방통대 전국총동아리연합회 부회장, 배영규 전 국민생활체육 서울시 육상연합회장, 우화성 전 미래창조과학부 서기관 등 6명이 무소속으로 등록했다. 통합진보당 소속 김원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시민회의’ 상임대표도 부지런히 표밭을 누비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노원구 현직 구청장 vs 前 부구청장 수성이냐 입성이냐 관심 집중 ‘현직의 수성이냐, 전직의 입성이냐.’ 서울 노원구청장 선거는 김성환 구청장과 정기완 전 부구청장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민선 1~4기 여당이 집권(?)했지만, 민선 5기 선거 때 민주당 바람이 불면서 첫 야당 출신이 입성한 곳이다. 당시 부구청장이었던 정 후보가 노원구를 떠나는 계기이기도 했다. 그 때문에 이번 선거의 결과가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정 후보는 지난달 14일 일찌감치 치러진 새누리당 경선에서 60%를 웃도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노원구에서 12년 근무하면서 과장(5급)부터 부구청장(3급)까지 공직 생활을 이어온 게 강점이다. 또 구청장 권한대행과 인접 지역인 중랑구에서 부구청장 등을 지냈기 때문에 구정을 꿰고 있다. 김 후보는 지난 1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난 5일 새정치민주연합 단수 후보로 결정됐다. 현직 프리미엄에다 4년 동안 환경과 자살방지 등 새로운 구정을 접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구의원과 시의원을 지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을 지내는 등 특이하게 지역과 국가를 운영한 경험을 갖춘 구청장 후보다. 여기에 통합진보당의 조현실 후보가 가세했다. 그는 국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18대 총선에서 민주노동당 노원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이 내란음모 사건으로 위축된 게 사실이어서 완주할지는 미지수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3.3㎡당 1,050만원대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 ‘갈매 더샵 나인힐스’

    3.3㎡당 1,050만원대 수도권 신규 분양 아파트 ‘갈매 더샵 나인힐스’

    올 봄 분양 시장을 살펴보면 합리적인 가격의 새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어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분양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분양을 끝낸 아파트들은 새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오래된 집보다 저렴한 ‘착한 가격’의 브랜드 아파트다. 실거주 중심의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가 수용할 수 있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주택 구매의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수도권 분양 시장에서는 3.3㎡당 1000만원 대 분양가를 책정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서울보다 낮은 분양가를 갖췄음에도 서울 생활권이 가능한 물량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포스코건설이 분양 중인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서울과 맞닿은 대규모 택지지구인 구리갈매지구에 조성된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1,050만원대로 책정했다. 구리갈매지구 앞으로는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 뒤로는 도시 인프라가 이미 갖춰진 별내신도시와 접해 있지만 이들 지역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현재 인근 별내신도시의 아파트 시세는 3.3㎡당 1200만원 선이라고 알려졌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대규모로 개발되는 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9일과 30일 실시한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일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833가구 모집에 총 959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1.1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면적 69㎡B 주택형의 경우 23가구 모집에 92명이 접수해 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급한 7개 주택형 중 6개 주택형에 모집가구의 100%가 넘는 청약 접수가 이뤄졌다. 청약 통장 가입과 사용이 적은 지역 특성을 고려했을 때, 이러한 청약 접수 결과는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실제 지난해 하반기 인근 별내신도시에서 분양한 ‘별내 2차 아이파크’와 ‘별내 푸르지오’의 경우 각각 평균 청약 경쟁률 0.93대 1, 1.03대 1을 기록하였으나 4~6개월 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 이러한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지난 2009년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 중 서울과 가장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과 서울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지닌 구리갈매지구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더샵’ 아파트가 분양되면서, 인근 별내신도시는 물론 노원구와 중랑구 등 서울 거주자들까지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또한 “갈매 더샵 나인힐스가 조성되는 구리갈매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우수한 자연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공공기관 주도 아래 개발돼 기반 시설이 잘 갖춰질 것으로 예상돼 인기를 끌고 있다”며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지하 2층~지상25층, 9개 동, 전용면적 69~84m², 총 857가구로 조성된다”고 말했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는 오는 5월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오는 14일부터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갈매 더샵 나인힐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노원구 월계로 55길 64 (서울 노원구 월계동 320-4번지)에 조성돼있다. 분양문의: 1588-317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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