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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하마스 휴전 제의 거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지구인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에 돌입한 지 사흘째인 5일 이스라엘군 수만명이 탱크와 전투기 등을 동원, 치열한 교전을 벌이며 중심도시인 가자시티 외곽에까지 진입했다. 이스라엘 병력이 가자지구의 남북을 갈라놓으면서 북부에 거점을 둔 이슬람 무장조직 하마스가 탄약과 군수품 보급통로가 끊겨 고립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하마스는 “조건 없는 휴전을 할 용의가 있다.”며 이스라엘에 휴전을 제의했다. 다마스쿠스에 은신 중인 무사 아부 마르주크 하마스 정치국 부위원장은 5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휴전협상을 위해 이미드 알 알라미와 모하메드 나스르 정치국 위원이 이집트 방문 길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나 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5일 EU 대표단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하마스와의 전투를 계속할 것이며,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공격을) 멈추기로 결정할 때까지 테러리즘과의 전쟁을 수행하도록 놔둬야 한다.”고 말했다. 전면전이 이어지면서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인들의 사망자 수는 이미 500명을 넘어섰으며, 휴전 가능성이 희박해 전쟁피해는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예루살렘포스트는 4일 이스라엘이 가자에 진입할 경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공격에 나서기로 이란과 합의했다고 보도, 이-팔 충돌이 중동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수정기자 sjh@seoul.co.kr
  • 사르코지, 중동 중재외교 본격가동

    │파리 이종수특파원│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5일부터 이틀 동안 중동 주요 국가 정상들과 회동하면서 평화중재 외교에 본격 나섰다. 가자 지구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어서인지 사르코지 대통령의 순방 일정은 빽빽하다. 먼저 5일 오전 카이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한 뒤 라말라로 이동해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났다. 이어 저녁에는 예루살렘에서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와 만찬 회동을 했다. 또 6일에는 다마스쿠스를 방문,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과 만난 뒤 레바논에서 미셸 술레이만 대통령과 회동할 계획이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잇단 중동 정상과의 회동에서 가자 지구의 휴전 방안을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르코지의 이번 중동 순방은 지난달 27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적 공격을 감행한 이래 외국 정상으로는 처음이다. 사르코지는 이집트로 출발하기에 앞서 4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 등 유럽 주요 정상들과 전화 통화로 가자 지구 휴전 중재안을 설명하고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vielee@seoul.co.kr
  • [대학총장 초대석] (5) 이성우 국민대 총장

    [대학총장 초대석] (5) 이성우 국민대 총장

    국민대 이성우(57) 총장과의 인터뷰는 예정시간보다 30분 정도 늦게 시작됐다. 해외출장을 갔다온 직후라 처리할 일이 많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비서실에서 얘기했다. 인터뷰 기피증이라도 있는 걸까. 하지만 1시간여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 총장은 예상과 달리 시원스레 답변했다. 경제 한파로 세계 경제가 위축된 상황이지만 위기가 기회라며 새롭게 진화하는 국민대 청사진을 폈다. 이 총장은 1974년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학에서 토목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난해 3월 9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국민대 개교 60년 만의 첫 이공계 출신 총장이다. →학교에 자동차가 별로 안 보입니다. -‘그린 캠퍼스’운동을 추진 중입니다. 자동차는 운동장 지하주차장으로 들어가고 시내버스 운행도 금지시켰죠. 올해에는 캠퍼스 뒤편 계곡에 호수를 만들어 친수환경을 조성합니다. 성북구민들이 와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도 할 것입니다. →‘10년내 10대 명문사학 진입’을 선언했는데 구체적 방안은 무엇인가요. -올 상반기 중으로 ‘KMU 1010’ 계획을 확정합니다. 우선 국내 최고수준인 디자인분야와 자동차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킵니다. 디자인분야는 조형대학과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이 주축이 되어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입니다. 무인자동차 분야에서 국내 정상을 달리고 있는 자동차전문대학원도 기업체 등에서 50억원 규모의 연구과제를 수주하는 등 국내 최고입니다. 정보통신과 건설신소재, 나노원천기술 등 208억원에 달하는 연구과제 수주로 첨단기술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는 첨단기술분야도 계속 발전시킬 것입니다. 두번째로 발효융합 기술분야와 생명의료공학 분야를 성장동력분야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발효융합은 어떤 개념인가요. -청국장 등 우리나라의 전통발효 음식에 대해 생명, 발효, 냉장, 보관, 디자인, 역사, 의학 등과 인문 및 자연과학 전 분야를 통성융합하는 것입니다. 전통과 첨단을 결합해 한국 건강발효 식품을 세계적 식품으로 만드는 것이죠. 이를 위해 발효분야의 세계 최고대학인 미국의 UC 데이비스 대학과 지난해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생명공학연구원과의 협약으로 공공연구 기반도 조성한 상태입니다. 의사들이 기계의 도움 없이는 진료나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인 생명의료공학분야도 향후 발전 전망이 높습니다. 이 분야는 수도권의 공대에는 거의 설치되어 있지 않은 틈새영역으로 울산대학의 아산병원과 연계해 이 분야 연구개발을 주도할 것입니다. 두 분야는 내년에 학부과정으로 신설할 것입니다. →대학의 경쟁력 제고 전략은 무엇입니까. -무엇보다 우수한 학생이 많이 오는 게 중요한 만큼 국내 대학 중 최고수준의 입학특전 부여 등을 통해 최우수 학생을 학부과정에 적극적으로 유치하려 합니다. 아울러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의 우수한 대학원생을 유치해 교수들의 연구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입니다.교수는 공채가 아닌 특채를 통해 최우수 교수를 전략적으로 모십니다. 나아가 올해 신규채용 교수부터는 연봉제를 실시해 경쟁력을 제고합니다. 또 학과·학부별로 입학성적, 취업률, 교수 연구실적 등의 3가지 지표를 평가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합니다. →정부의 대학자율화 조치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긍정적으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학 마음대로 학생을 선발할 수 없습니다. 선발권을 모두 대학에 넘겨 대학입시를 완전 자율화해야 합니다. 해당 대학이 어떤 학생을 유치할 것인지, 어떤 전형과 장학제도로 우수학생을 뽑을 것인가에 대해선 더 이상 간섭하지 말고 대학끼리 경쟁하도록 해야 합니다. 공납금을 많이 받아 잘 가르치면 학생들이 올 것이고 못하면 오지 않을 것 아닙니까. 대입시장에서 경쟁을 통해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합니다. →대학마다 각종 부설연구소를 많이 두고 있으나 연구실적도 별로 없는 등 껍데기뿐이라는 비판이 있습니다.국민대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요. -그런 지적이 일정 정도 맞습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우수 연구소는 차등 지원하는 정책을 통해 교내 연구소간 경쟁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고 해서 한꺼번에 모든 연구소를 다 없애면 반발이 있어 안되니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선진국의 대학을 많이 가보셨을 텐데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우리가 도입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대학제도는 처음엔 일본에서 들여왔다가 해방 이후 미국쪽으로 넘어갔습니다. 교수도 미국서 공부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문제는 제도 자체를 제대로 수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례로 들자면 ‘정년보장 교수제도’가 그렇습니다. 외국은 정년이 보장된 교수라 하더라도 매년 업적을 평가해 연봉이 조정됩니다. 노력을 하게 되는 동기가 부여되는 셈이죠. 그런데 우리는 정년을 보장받으면 아무런 노력을 안 해도 되는 구조입니다. 대학교수가 완전 ‘철밥통’인 셈이죠. 대학경영도 그렇습니다. 외국은 교수 학생 직원 3자가 짜임새있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않죠. 동문사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에는 동문회가 중심이 되어 발전기금을 모으는 재단이 있는데 우리는 기부문화 자체가 형성이 안 된 상황입니다. 모교 발전이 나의 발전이라는 인식을 해야 합니다. 장학금 제도도 바꿔야 합니다. 장학금 하면 기업체 등 외부에서 주는 것으로 아는데 사실은 학생들이 낸 등록금에서 나갑니다. 정부에서는 10% 이상의 학생에게 수업료와 입학금을 면제하도록 하는데, 그러다 보니 전체 학생들이 낸 등록금 중 10%는 장학금으로 나가고 90%만 등록금으로 받는 구조입니다. 기업체가 학교에 내는 기부금을 전액 면제해 주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자녀교육관은 무엇이고 전통적인 일부 인기학과로 쏠리는 현상은 어떻게 보시나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것을 좌우명으로 삼고 있습니다. 각 자의 취향과 적성을 가지고 있는 분야에 진학 시켰으며 이러한 좌우명을 간직하여 인생을 준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이 자녀들을 의대나 법대에 보내려 하는데 의사나 법조인을 평생 안정된 직업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의사나 법조인들은 과잉공급 상태입니다. 지금은 전문기술인 시대입니다. 반도체나 조선 등 공학쪽이 신성장동력 아닙니까. 전문기술인 1명이 30만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입니다. 의대가 공대보다 인기가 있다는 것은 비정상입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사진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 쿠웨이트 국립대와 교류 협력 중동권 자원외교 동참 대부분의 국내 대학들이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 선진국 대학과의 교류협정에 나선 가운데 국민대가 중동권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민대는 지난해 5월 쿠웨이트 국립대학과 교류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교류협정은 한·아랍간 상호이해 증진 및 협력 확대를 위해 당시 서울에서 열린 한·아랍 소사이어티(Korea-Arab Society, KAS) 국제회의 참석차 쿠웨이트대 총장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교류협정 체결로 두 대학은 연구 및 교육 분야에 대한 협력, 심포지엄 등의 공동개최 그리고 교수, 연구원 및 학생 교환 등의 교류사업을 하게 된다. 이성우 총장은 오는 8일 쿠웨이트 대학 초청으로 쿠웨이트대학을 방문,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쿠웨이트 대학은 1966년에 설립됐으며 쿠웨이트 시티에 위치해 있다. 현재 대학평가에서 중동에 있는 대학 중 상위 5위 안에 꾸준히 들어가는 중동지역의 명문대학이다. 이 대학은 한국외대와도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이 총장은 “아랍어과를 둔 일부 대학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을 현지로 연수시키고 있으나 우리는 그쪽의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을 국내로 데려와 정보통신 교육 등을 시켜주고 학비를 받자는 개념”이라면서 “중동의 자원국과 교류협력을 맺어 대학도 자원외교 일익을 담당하면 좋지 않으냐.”고 말했다. 지난해 5월 국민대를 방문한 쿠웨이트대 총장은 컴퓨터를 이용해 보석을 다양한 모양으로 디자인해 내는 과정에 감탄하는 등 공업디자인과 자동차 시뮬레이션 분야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사설] 국제사회가 ‘가자사태’에 한목소리 내야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진격해 들어감으로써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와의 유혈분쟁 확산이 우려된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에 맞서 시가전이라는 배수진을 치고 있고,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로켓시설을 이참에 무력화시킬 태세다. 이미 500여명의 사망자와 260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데 이어, 시가전이 벌어지면 양측 전투병력은 물론이고 40만여명의 가자시티 주민들 가운데 희생자가 속출할 것으로 예상된다.여기다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란이 개입할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에 로켓공격을 감행하기로 헤즈볼라와 이란이 합의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반 이스라엘 전선의 선봉에 서 있는 이란으로서는 아랍권 내 입지확대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악화가 불가피해진다. 우리는 그나마 유럽국가들이 잇따라 중재에 나선 데 주목한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지상전 발생 이후 외국 정상 가운데 처음으로 중동 순방에 나서 중재외교를 벌이고 있고,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러시아도 외무성 성명을 통해 지체없이 양측 민간인들의 고통과 유혈사태를 끝내야 한다면서 상호 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유럽국가들의 중재 결과는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국제사회의 중재가 실효성을 거두려면 미국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본다. 버락 오바마 당선인 측은 이번 사태에 침묵하고 있다. 유엔 안보리는 리비아의 제안으로 휴전 성명을 채택하자는 안건을 상정했지만 미국의 거부로 성명채택에 실패했다. 물과 전기가 없이 생활하는 가자시티 주민들의 고통과 희생을 줄이려면 국제사회가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 [단체장 새해 설계] 오세훈 서울시장

    [단체장 새해 설계]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기축년(己丑年) 새해에 떠오르는 첫 해를 지하철 출발기지에서 맞았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쉬는 날 생업 현장에서 추위를 녹이는 근로자들과 함께 새 각오를 다지겠다는 의미다. 4년 임기 중 1년 반을 남겨둔 시점에서, 올해는 그의 역점사업이 하나씩 성과를 드러내고, 시민들의 평가를 근거로 내년 임기말에 차기 행보를 정한다는 점에서도 뜻깊은 현장방문이었다. ●지하철 출발기지에서 해맞이 지난 1일 오전 6시50분 서울 강서구 방화동 5호선 차량기지. 오 시장이 식당에 들어서자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이 박수로 반겼다. 오 시장은 앞서 자정에 종로 보신각에서 새해를 여는 타종을 하고, 행사 참석자들과 야참을 겸한 간담회를 가진 뒤 잠시 눈을 붙였다가 오는 길이었다. 오 시장 일행과 음성직 도시철도공사 사장 등 임직원들은 새해 덕담을 나눈 뒤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하원준 공사 노조위원장이 “경기침제로 시민,공기업 직원이 많이 위축돼 정중동(靜中動)을 하고 있다.”고 하자 오 시장은 “노사간 현명하게 잘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방문단은 출발 전 전동차 10량이 높이 1.5m의 검사 레일 위에 있는 검사고에서 궤도간격 점검, 전압 확인 등을 체험했다. 안전모와 목장갑을 착용한 오 시장은 직접 볼트를 스패너로 조이고, 전압 상태 등을 살펴보았다. 밖으로 나와 선로 상태와 전동차의 운전실 점검을 마치자 오전 7시50분쯤 붉은 해가 떠올랐다. 오 시장은 “올해 역점사업은 일자리 창출을 포함한 경제살리기와 사회안전망 확충”이라면서 “경제활성화에 효과적인 방법은 대규모 미개발 부지 규제완화, 리모델링 활성화 등 건설경기를 부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1만㎡ 이상의 부지 96곳에 대해 아파트 개발 대신에 상업·산업시설 위주로 신축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일반 건물 57만여채 가운데 20년 이상 된 건물이 절반인 26만여채에 이르는 만큼 빌딩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20년 넘은 건물 26만채 리모델링 오 시장은 “복지정책은 시혜성이 아닌 자활과 자립 의지가 있는 분들에게 더 집중하는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면서 “총 19만 5000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구체적인 계획을 짜두었다.”고 밝혔다. 민간분야 4만여명, 공공분야 7만여명의 자리를 만들고 소상공인·자영업자 육성을 통해 4만여명,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4만여명을 책임진다는 것이다. 이미 올해 사회복지 예산도 3조 727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7.2%, 산업경제 지원예산은 4852억원으로 32.2% 늘려 잡았다. 그는 취임 이후 문화, 관광, 디자인, 한강 등에 집중하고 있다. 주위로부터 “획기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는 핀잔을 들었지만, 올해는 어느 정도 성과가 보일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서울이 10년, 20년후 먹고 살 문제를 해결하려고 꾸준히 추진하는 일이며, 문화도 일종의 복지”라면서 “사계절 하이서울축제 일정은 줄이고, 무료 또는 저가공연을 늘려 서민의 애환을 달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오는 7월이면 광화문광장이 몰라볼 정도로 바뀌고, 10월이면 반포·뚝섬·여의도·난지 등 4개 한강공원이 완공돼 시민은 물론, 외국관광객을 불러들일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 시장은 “한강르네상스의 목표는 서울을 뱃길로 연결해 500석 규모의 국제여객선이 다니는 수변항구도시로 되살리는 것”이라면서 “따라서 정부의 경인운하 사업, 4대강 정비사업과 맥을 함께한다.”고 했다. ●서울 수변항구도시로 새로 탄생 그는 지난 임기 중 가장 보람된 일로 ‘창의시정’의 도입을 꼽았다. “시장이 이것 하라, 저것 공사하라고 지시하지 않고 공무원 스스로 시민의 입장에서 일을 찾는 체질을 만들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정부기관이 조사한 공무원청렴도가 취임 첫해 16개 시·도 중 15위에서 이듬해 6위, 지난해 1위에 오른 점을 매우 고맙게 여기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1위에서 떨어질까봐 더 고민이 생겨 올해 직원들에게 ‘불광불급(不狂不及·미친 듯한 열정이 없으면 큰 일을 이룰 수 없다.)’을 강조한다.”며 웃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1국] 두번째 프로기사 영문블로그 탄생

    [제10기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본선1회전 1국] 두번째 프로기사 영문블로그 탄생

    제4보(36~56) 최근 해외 바둑보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프로기사가 직접 만든 두번째 영문블로그가 탄생했다.지난해 12월1일 오픈한 이하진 3단의 ‘스타바둑’(http://www.starbaduk.com)이 바로 그것.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메뉴구성을 단순화했고,특히 영문으로 직접 번역한 국내 바둑뉴스를 사진과 곁들여 편집해 놓은 것이 눈에 뜨인다.이하진 3단은 2006년 유럽바둑대회 참관 이후 영어에 대한 필요성을 느껴 2년간 영어공부에 매진해 왔다.이미 잘 알려진 대로 국내 첫 번째 프로기사 영문블로그는 조혜연 8단이 2006년에 만든 ‘Full of Suprises’(경이로운 바둑의 세계).영어권은 물론,남미,중동 등 전 세계 바둑팬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백36은 새털처럼 가벼운 행마.권투로 말하면 가벼운 잽에 해당한다.물론 흑이 39로 차단한 다음 백이 <참고도1>과 같이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좋지 않다.이후 백7까지 끊어보아도 흑 석점은 A,B가 맞보기로 살아있을 뿐 아니라,오히려 흑이 C로 끊는 약점만 더욱 부각된다.백44까지 일단 우상쪽에서 흘러나온 백대마는 안정권에 접어든 모양.흑45의 공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백46으로 한번 더 뛰어둔 것이 배짱 두둑한 수.흑도 손을 빼서 백에게 <참고도2> 백1,3의 봉쇄를 당하면 구차하게 두눈을 만들어야 한다.흑55는 백56의 타이밍을 허용한 완착.흑의 다음 응수가 어려워졌다. 최준원 comos5452@hotmail.com
  • [이스라엘-하마스 지상전] 하마스 세력 가자통치 차단 노려

    이스라엘이 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을 감행했다.이스라엘은 지난달 31일 안보내각 회의에서 프랑스의 ‘48시간 휴전안’을 거부하면서 이미 지상전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상전 강행 이유 ‘하마스 근절’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번 공격의 배경이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 중단’이라고 주장해왔다.그러나 이는 외견상의 이유일 뿐 하마스 세력의 근절이 목표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하임 라몬 이스라엘 부통령은 2일 “하마스의 가자 통치를 허용하지 않는 단계에 도달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이 때문에 이스라엘 수뇌부들은 하마스와 새 휴전협정을 체결하기보다 가자지구에서 하마스 세력을 약화시키는 대수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점령은 가능성이 낮다.치피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도 “우리의 목표는 가자지구를 재점령하는 게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이스라엘 “3~4주 안에 끝날 것” 이번 지상전은 장기전으로 치닫지는 않을 전망이다.이스라엘군 지휘관들은 3~4주 정도면 지상작전을 끝낼 수 있을 것이라 장담해왔다. 아비 베나야후 이스라엘군 여단장은 3일 “이스라엘의 지상작전은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도 1일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 사정권에 있는 이스라엘 남부 베르셰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장기전에 관심이 없으며 넓은 전선에서 전쟁을 수행하길 바라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총선거가 내달 10일 치러진다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인 20일 이전에 끝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전했다.국제사회의 휴전 노력도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중동권 역풍 거세질 듯 NYT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이번 전쟁으로 꿈꾸는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는 이스라엘의 ‘완전한 승리’라고 내다봤다.헤즈볼라와 하마스 등을 지원하고 핵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이란은 물론,이집트·요르단 등에 대한 이란의 대(對)중동 영향력까지 약화시킬 수 있으리란 계산이다. 그러나 이는 쉽지 않을 것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제정치전문가들은 외려 역풍이 만만치 않다고 진단한다. 민간인의 죽음 등으로 분노한 아랍권의 시위가 확산되면 새로운 과격분자가 양산되며,중동 전역에 정치적 반향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상 전례도 부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해준다.이스라엘은 1982년 야세르 아라파트가 이끌던 팔레스타인해방기구(PLO)를 몰아내기 위해 레바논을 침공했으나 결국 헤즈볼라를 탄생시키는 계기를 만들었고,2006년에도 헤즈볼라 로켓포 공격을 근절한다는 이유로 2차 레바논전을 일으켰으나 헤즈볼라 세력만 더 키우는 결과를 낳았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미국 뺀 지구촌 “즉각 휴전” 한목소리

    │워싱턴 김균미·파리 이종수·도쿄 박홍기·베이징 박홍환특파원·서울 김정은기자│유엔 등 국제사회는 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대규모 지상군을 투입한데 대해 일제히 비난하는 한편,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휴전을 이끌어 내기 위한 중재에 나섰다.또 유럽 등 세계 각지에서는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가 8일째 계속됐다. ☞동영상 보러가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한 직후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깊은 우려와 실망감을 전달하고 즉각적인 지상공격 중단 및 가자 지구 내 민간인들의 안전 보장을 위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가자 지구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또다시 긴급회의를 개최했으나,미국 등의 반대로 즉각적 휴전을 요구하는 성명 채택에는 실패했다고 장 모리스 리페르 유엔 주재 프랑스 대사가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이날 “휴전이 가능한 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면서도 “휴전은 지속 가능하면서 하마스의 로켓포 공격이 불가하도록 하는 방향으로 성사돼야 한다.”고 하마스쪽에 사태의 책임을 돌렸다. 일본의 아소 다로 총리는 4일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이 상황을 훨씬 더 악화시키고 있다.정말 염려된다.”면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에 자제를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쉽게 정전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사태의 장기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중국 외교부 친강(秦剛) 대변인도 이날 오후 “가자 지구의 충돌이 확대된 데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더이상 민간인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가자 지구에서의 무력충돌과 군사행동의 즉각적인 중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럽연합(EU) 대표단은 이스라엘 정부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하마스 측의 고위 인사를 차례로 만나 휴전을 중재키로 했다.EU 이사회 순회의장국인 체코는 의장국 성명을 통해 “논란의 여지가 없는 ‘자위권 발동’이라는 명분으로라도 민간인에 큰 타격을 주는 군사행동(지상전)은 용납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EU는 가자 지구 주민을 위해 300만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48시간 휴전안’을 제시하는 등 중재에 적극적으로 나섰던 프랑스는 외교부 성명을 통해 양쪽의 군사행동을 비난하면서 휴전안 수용을 재차 촉구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5일 휴전을 중재하기 위해 중동 순방길에 오를 계획이다. 한편 파리와 런던 등 세계 각지에서는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을 규탄하는 집회와 시위가 8일째 계속됐다.파리와 런던에서는 3일 각각 2만 5000여명,1만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고,베를린 등 독일 주요도시와 스페인,이탈리아에서도 수천명이 시위를 벌이거나 거리행진을 벌였다. 특히 그리스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주변에선 모여든 5000명가량의 시위대 가운데 일부가 대사관 주변을 지키던 경찰을 향해 돌과 화염병 등을 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였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kimje@seoul.co.kr
  • [자동차플러스] 만도,이란에 자동차 부품 기술 수출

    만도가 이란에 자동차 부품 기술을 수출한다.국내 부품업체가 중동지역에 자동차 부품 기술을 수출하는 것은 처음이다.만도는 3일(현지시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변정수 사장과 이란 파리바리 삭트사 하기기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세스펜션(현가장치)의 제조 및 판매에 대한 기술공여 계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 [인사]

    ■국민권익위원회 ◇전보 △고충처리부장 채형규△법령제도개선단장 김상식 ■통일부 ◇전보 <고위공무원> △남북교류협력협의사무소장 유종렬<과장급>△남북회담본부 회담지원과장 서호△감사담당관 김명영△이산가족과장 김종우△통일교육원 사이버교육〃 전승호△남북출입사무소 출입총괄〃 유진영△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 교육훈련2〃 우계근△〃 관리후생〃 윤승일<서기관>△통일정책국 최은주△남북교류협력국 이경△남북회담본부 정강규 ■환경부 △ 감사관 유복환 ■병무청 ◇전보 △선병자원국장 문병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처·실장급 △비서팀장 김태웅△홍보〃 전승주△기획조정실장 박정환△사업계획〃 강상기△경영관리〃 김정섭△정보화추진처장 조익현△농어촌개발〃 심좌근△기반정비〃 최진동△프로젝트개발〃 김영선△해외사업팀장 이기철△수자원관리처장 정찬기△시설안전〃 정진호△녹색사업〃 최범용△농지은행〃 양은△인사복지〃 엄준호△경영지원〃 방한오△보상팀장 조남칠△새만금개발처장 박광수△감사실장 예병훈△연구기획〃 정해창◇지역본부장△경기 배부△강원 김주인△충북 황승현△전북 왕태형△전남 김종원△경남 이계윤△제주 박경필◇사업단장△화안 윤병순△천수만 이재필△금강 이창엽△새만금 조인현△새만금경제자유구역 안치호△영산강 장명식△기술본부장 이철오 ■한국전파진흥원 ◇전보 <실단장> △기획조정실장 김달중△정책연구〃 윤수영△검사검정사업단장 김영구△방송통신산업진흥실장 최창식△전파미디어사업단장 박태옥△IT인재개발교육원장 박유식<지역본부장>△서울 송주성△부산 박정배△경기 김용섭△충청 임종배△전남 이내원△경북 정윤정△전북 이용우△강원 전영길△제주 박기석<부장>△기획조정실 기획부장 겸 창의혁신부장 박영성△정책연구실 전파연구부장 직무대리 이승훈△방송통신연구부장 〃 권오상△기술융합연구부장 장원호△검사검정사업단 검사총괄〃 김응룡△방송통신산업진흥실 진흥총괄부장 직무대리 장원규△기금운용부장 신희만△전파미디어사업단 미디어전파〃 권진용△미디어사업〃 송삼윤△총무〃 이동근 ■한국일보 △주간한국 에디터 한기봉 ■국민일보 <논설실> △논설위원 박동수<심의실>△실장 이형용△심의위원 김용백<편집국>△정치담당 대기자 이강렬△취재·기획담당부국장 성기철△경제담당부국장 직대 정진영△경제부장 이용웅△산업〃 박현동△생활과학〃 김혜림△정치부장직대 김의구△체육〃 신종수△인터넷뉴스〃 손영옥<종교국>△국장직대 임순만△종교부장 임한창△종교기획부장직대 염성덕△i미션라이프부장 이승한 ■전자신문 ◇승진 <편집국> △취재담당 부국장 신화수△뉴미디어 〃 직대 겸 사진부장 고상태△편집2팀장 김인기△경제교육부장 김상용◇전보 <편집국>△포럼사무국장(부국장 직대) 유성호△편집1팀 부장 조휘광△신성장산업〃 이경우△생활산업〃 홍승모△국제〃 김종윤△뉴스속보팀 〃 임지수<광고마케팅국>△영업총괄담당 부국장대우 김성회△경인센터장 〃 원유붕△부장 김태계 ■비씨카드 ◇본부장 승진 △경영지원부문 이강혁△발행매입사업부문 최희섭△마케팅사업부문 조중화◇본부장 전보△회원사서비스본부 고규영△경영혁신단 윤병한△준법감시인 오경섭△글로벌사업단 변준석△영업본부 박귀순△가맹점서비스본부 정수현△IT서비스본부 이정규 ■국민은행 ◇부장 △전략기획 이재림△홍보 이승재△사회협력지원 홍공표△채널기획 김태성△개인영업추진 김동언△기업금융 최병기△PB사업 정진섭△기업경영개선 이명규△심사 오현철△카드심사 백강호△업무지원 권헌주△수탁업무 김동섭△총무 겸 통합구매 이오성△인사 송인성△인재개발원장 김덕수△기금업무 배길휴△신탁 황경문△퇴직연금사업 이강설△신용감리 김용호△준법지원 강익환△법무실장 김채윤△감찰반장 이상효△명동법인영업 정호열△여의도법인영업 양기일△심사부 수석심사역 김종국 정명규△일반사무관리 신강환◇지점장△가산디지털 배진수△가산IT 배창덕△가야 강영호△가양2동 김태헌△가양동 조순옥△가장동 차정환△가좌동 유경민△간석동 신훈섭△강남구청역 김철△강동구청역 김상재△강릉 유헌철△강북 안석현△강화 권오원△개롱역 김용진△개봉동 송화자△갤러리아팰리스 이규열△거여동 박선동△경산 이태준△계룡대 김국연△계룡로 남경현△계산동 신석우△고덕역 이인영△고잔 김선희△고현 이형래△곡선동 이두종△공릉역 고영권△광교 천영국△광명 박가순△광산 김택중△괴정역 안상현△교하 김명원△구로남 최해규△구리역 주낙신△구월동 김재룡△구월북 최순영△구의남 홍기문△구포 안승수△국토연구원 구은향△군산 최강일△권선동 공승배△금곡동 김말룡△금남로 고광숙△금암동 유조영△금정동 배상철△금천 겸 시흥2동 이광일△금촌중앙 김형국△금촌 조정례△금호동 손동호△길2동 최관진△길동 권영복△김제 주현수△남동공단 이용만△남산동 임채경△남양주 이종현△남역삼 이인호△남영동 서우석△내발산 민영현△내방역 장영란△노량진중앙 이남홍△노원역 이규철△노원 변수우△노유동 겸 영동교 김선주△노은 이현태△논산 최완도△논현역 이민수△답십리 차중렬△당리동 이용경△당산동 최승배△당진 이기세△대구3공단 이남동△대구유통단지 김영두△대덕특구 이안숙△대림3동 전병호△대림동 추창호△대명동 조재호△대방로 박윤수△대연동 임영한△대전중부 여일수△대천 서원익△대치동 오권태△대치북 안중엽△도곡렉슬 차정호△도농 하기용△도마동 이철수△도산로 김종준△독립문 원종호△독산동 홍성창△독산홈플러스 이학무△돈암동 박승규△돈화문 김정진△동대신동 김채신△동삼동 이동범△동소문동 전병훈△동암 안성수△동여의도 박종출△동역삼 박순옥△동의정부 서남종△동인천 김영호△동자양 강용원△동춘동 김철수△두실역 김이열△두암동 김창권△둔산크로바 전형남△둔촌동 임석기△둔촌서 김주현△등촌1동 이영기△마두역 겸 신일산 이우진△마산역 정연모△마천동 천학도△만수동 박해성△망우용마 이윤희△망원역 강의수△매교동 홍재근△매봉역 김순덕△매봉 김온섭△메트로시티 주규원△명륜동 정미향△명일역 유병남△모라 최영근△모래내 이기수△목동7단지 이경은△목포 오병태△무거동 정천규△문흥동 안동근△미금역 유재화△반야월 최문진△반포남 김동구△반포중앙 백철현△반포 이용우△발산역 김형률△방배동 김성우△방촌동 홍재환△범물동 김철섭△범박동 함봉식△범일동 겸 범일동역 이용덕△벽제 강창규△보문동 엄지용△봉덕동 박춘락△봉선동 양한승△봉천동 이경석△부개동 김중곤△부송동 원유훈△부천계남로 김겸석△부천서 오영수△부천중동 김석기△부천중앙로 송기봉△부천홈플러스 조원상△북아현동 신홍섭△북악 민명식△분당구미동 최경훈△분당벤처타운 박두홍△분당아름 이진열△분당효자촌 이홍교△사당북 김강수△사직동 추병구△산본궁내동 한용철△산본역 이문수△산본 박붕서△삼방동 노명섭△삼성역 오관기△삼척 강대명△상계역 남훈△상주 나상흠△서광주 임용복△서교 고택호△서라벌 박성규△서래 김규호△서소문로 전유문△서소문 겸 태평로2가 이옥원△서염창 백승용△서인천 오석성△서잠실 김영윤△서초2동 최귀성△서초동 양철수△서초로 김종란△서초중앙 경문수△서현역 김사진△석남동 이덕형△선릉역 원경욱△성남 서경태△성동 신현석△성북역 강인수△성서 이도국△세검정 백인수△센트럴시티 윤영의△소사 겸 부천남 이상근△송도 배성환△송우 고택규△송천동 박재균△송촌동 김용기△송탄 윤은중△송파 이장희△송현동 정현재△수서역 김양균△수유동 이명규△수유서 이종재△수지중앙 박도석△순천 정수환△숭의동 이재현△시화공단 김석조△시흥동 황기택△신길동 장은배△신능곡 장경진△신당동 양정순△신도봉 전갑수△신림본동 최병인△신림서 최근홍△신사중앙 박동수△신용두 신길식△신촌 겸 동교동 나인수△신평화 김기호△신포동 양길영△신호계 김찬호△쌍문역 이기혁△아현동 김연수△안산단원 염규승△안양1번가 하철호△안양동 이홍준△암사동 김봉열△압구정동 홍완기△압구정중앙 김영관△야탑동 이길성△양재남 이규석△양주자이 허동수△양천 한윤희△양평역 김병수△엄사 장세숙△여천남 고지선△역곡역 이동우△역삼동 한경수△역삼역 김동익△연서 이일복△연수중앙 정영철△연수 서홍은△연향 이동섭△염창동 김숙희△영등동 조영기△영등포중앙 배용환△영통 송희석△오광장 김대석△오류역 황정일△오산 이종필△오치동 최수영△옥련동 정선호△올림픽 구본혁△왕십리 김부건△용당동 이정식△용암 유은자△용인대로 안상덕△용종동 김혜련△용현동 김도영△울산신정 이용우△울산 겸 옥교동 최용석△울진 문종선△원곡동 이한응△원주단구 겸 강원기업금융 정의옥△원효로 허제량△월곡동 김재균△월곡역 강영호△월평동 신동원△율량동 조명현△은행동 이정민△을지로3가 최익△의정부 김승용△이곡동 김종배△이매동 손성현△이문2동 겸 이문동 송기호△이수교 김서기△이수역 이병일△익산 김동현△인계동 최인근△인덕원 박덕순△인후동 정우범△일곡 신용채△일도 김한백△일동 이동익△일산북 최일수△작전동 김진용△잠실역 김복수△잠실중앙 이태임△장안타운 소순태△장유 김홍일△장한평역 박남규△전포동 류재익△정림동 주왕식△제기동 강명수△제주 겸 제주기업금융 이동월△조치원 류지철△종암1동 신덕순△좌동 이동관△주안8동 김정휴△주안북 김경수△주안 김창수△주택공사 심영권△죽전 김득중△중계북 도영주△중곡서 이두현△중동교 신복환△중동 이기봉△중산 차임섭△중촌동 장희관△중화동 김용규△진해 김추곤△창우동 윤용웅△창원중앙동 이상훈△천안사직동 오광택△천안 장홍식△철산역 겸 철산북 정석영△청계 김영식△청구역 임채흥△청주금천 이도현△청주남문 심세진△청주북문 조완기△청주서 김정기△청천동 이재술△초량 이근우△춘의동 오보열△춘천 박병일△충무로 진우섭△태백 김상환△태평로1가 장명△테크노마트 구자원△테헤란로 한윤기△토평 이돈근△퇴계로 엄주필△퇴계원 이상열△판암동 김용훈△평리동 이규진△평촌남 곽신근△풍무동 신현균△하당 김영민△학동 이우열△한남동 김부호△항동 이성목△해남 이병수△행당동 김태욱△호계동 김홍준△화명역 최동길△화원 권점자△화정 이영호△회룡역 김범철△후곡마을 강행칠△후곡 서종남△후암동 이강준△훼밀리아파트 신화영△휘경동 황계원△오클랜드 염재현◇기업금융지점장△가락동 김용호△강남역 이재천△강동 홍성구△광화문 정순일△달서 배성찬△대구 오상혁△대전 강병훈△마포 이선우△목포 김용호△반월공단 최해복△부평 김종국△사하 이민수△서인천 김정수△서초동 변상태△성남 정용택△성서 박정현△신사동 박형수△안산 김갑신△양재역 이유상△언주로 김진홍△영등포 박성규△용인 김동선△울산 김성언△의정부 김정태△장한평역 방인석△종로중앙 박노환△천안 이건배△포항 박임성△삼성센터 김복래◇센터장△경기심사 김정수△동부심사 이남규△부산심사 어영수△중부심사 김학조△호남심사 최학천△기업여신관리 윤승환△수원여신관리 최성선△인천여신관리 김계연△제주여신관리 김영규△천안여신관리 우상호△청주여신관리 김진구△대출지원 이양호△부산업무지원 허응도△자금물류지원 김지학△전주업무지원 김성순△창원업무지원 채희종△대전콜 박문수◇PB센터장△방배 한성석△압구정 겸 압구정로 심재오△여의도 김현걸△이촌 김성학△잠실롯데 김해경△청담 김형태◇개설준비위원장△동아솔레시티지점 전부영△스타시티지점 이낙원△용산파크타워지점 강현구△풍산동지점 정해진 ■현대상선 ◇신규 △컨테이너사업부문장(전무) 김윤기△벌크사업〃(상무) 최형규△해사〃(전무) 권주석△기획지원〃(상무) 강성일△CIO(〃) 김창우△CHO(〃) 이백훈△CFO(〃) 최경호△컨테이너기획본부장(〃) 신재희△컨테이너영업관리〃(〃) 이석동△컨테이너운영본부(상무보) 정한기△한국영업본부장(상무) 김지택△부산운영〃(부장) 김인용△WET 벌크〃(상무보) 나성화△DRY 벌크〃(상무) 최형규△해사지원〃(〃) 이택규△선박정비〃(상무보) 황정수△경영기획〃(〃) 임영수△경영지원〃(〃) 김덕만△미주〃(상무) 송요익△구주〃(〃) 김수호△동서남아〃(상무보) 이영준△중국〃(〃) 손영일 ■한국애보트 ◇승진 △부사장 지동현 그렉 윌리엄즈(Gregory G Williams)△상무 윤태원 강소영△이사 김상용 최영진
  • 새해에는 이런 뉴스만 들렸으면 ③국제

    한국시간으로 4일 새벽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진입,박격포로 응사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와 치열한 교전을 벌이고 있습니다.2일 제가 써놓은 기사는 정반대 상황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의 신년 기획 ‘새해에는 이 뉴스만 들렸으면③ 외신’을 정리하면서 전 가자지구에 평화가 찾아왔다는 어줍잖은,서푼짜리 희망을 드러내 보였습니다.기사를 쓰면서도 내내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고 어지러웠던 것은 간단찮은 현실 때문입니다.사실 이 기사를 쓰기 시작한 것은 지난달 31일이었습니다.하지만 나날이 전달되는 참상은 제가 이런 희망을 품는 일조차 하릴없는 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 아침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직전에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하마스를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규정하고 로켓포 공격을 중단하라고 촉구해 이스라엘을 두둔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습니다.국제사회는 연일 목소리를 높여 이스라엘의 과도한 군사력 동원을 규탄하는데 미국과 이스라엘만 외통수 고집을 부리고 있습니다.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이스라엘은 즉각 지상작전을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이지만 아예 쇠귀에 경읽기 식입니다.  이런 상황 인식에도 저의 이 ‘작문성’ 기사 하나가 차갑고 냉엄한 국제사회 힘의 논리를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그 현실을 바꾸는 데 자그마한 힘이라도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 기사를 띄웁니다.제발 이런 꿈이 실현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하나로,우리 언론도 제발 이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취시켜 인류가 그래도 21세기에 살면서 수세기에 걸쳐 내려온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초를 얻었다는 얘기를 후세에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간이 무한정 주어지는 게 인터넷의 특성이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양적인 적절성이 확보되어야 하겠기에 ‘희망뉴스’는 세 건으로 그치고 나머지는 표제 정도로만 가는 점 양해바랍니다.  다시한번 강조드리지만 오늘의 참담하고 암울한 현실을 그대로 뒤집으면 희망뉴스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휴전 3년 연장 지난달 27일 이스라엘의 대대적 공습으로 촉발된 가자지구 사태가 극적으로 타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5일부터 중동을 방문하면서 이 지역 실세 정치인들을 연쇄 접촉해온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0일 이스라엘 정부와 가자지구를 사실상 장악하고 있는 무장단체 하마스가 지난해 6월부터 실시해온 6개월 한시 휴전을 2011년까지 3년 연장하는 협정문에 11일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날부터 하마스는 로켓포 공격을 중단하고 지난 3일 가자지구에 진입했던 이스라엘군의 지상전력과 탱크 등은 일제히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 주목할 것은 양측의 공격행위가 일절 중단되는 것은 물론,이 지역의 평화 정착을 항구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이-팔 협의체를 출범시키도록 했다는 것이다.치피 리브니 외무장관을 비롯한 이스라엘 정부 요원 10명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을 비롯,하마스 최고지도자 등 팔레스타인 지도자 10명이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의 중재 아래 다음달 2일부터 일주일 동안 회담을 갖고 가자 주민들의 이스라엘 출입을 무제한 허용하고 하마스를 무장해제하는 방안 등을 강구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로 6개월 임기의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 임기를 마친 사르코지 대통령은 이번 협정이 발효되면 캠프 데이비드 협정 체결로 인해 지미 카터 미국 대통령 등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래 또다시 이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사르코지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프랑스는 앞으로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며 국제 이슈에 개입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당시 르몽드는 “사르코지 대통령은 프랑스라는 나라가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에는 너무 작다고 생각하는 야심가”라며 “자신이 주창한 신 브레튼우즈 체제와 지중해연합을 본격 가동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바마 미대통령 집속탄 금지협약 가입하기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말 93개국이 서명했지만 미국과 중국,러시아 등 강대국이 서명을 거부해 빈껍데기 조약이란 비난을 들었던 집속탄 전면 금지를 위한 오슬로 협약에 가입하겠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20일 취임식을 마친 뒤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고심 끝에 이 협약에 가입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고 cnn이 전했다.  집속탄의 사용과 생산, 이동, 비축을 금지하고 피해자 지원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오슬로 협약에는 지난해 말 93개국이 서명했다.30개국 이상의 비준을 받으면 효력을 갖게 되는데 미국과 중국,러시아 등이 서명을 거부하면서 서명을 마친 국가들마저 이 협약을 발효할 만큼 비준 국가를 채울 수 있을지가 불투명했는데 미국의 갑작스러운 태도 변화로 각국 비준 일정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항공기로 투하하거나 포로 발사하는 집속탄은 공중에서 8㎝ 크기의 자탄 수백개를 터뜨리며 불발탄으로 남아 있던 자탄도 시간이 지난 뒤 터져 아프가니스탄,라오스,레바논 등에서 막대한 인명 피해를 불러왔다.  미국은 1964년부터 1973년까지 라오스에 2억 6000만발의 집속탄을 투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짐바브웨 경제 몰라보게 안정,콜레라 차단에도 성공 물가가 한해 동안 23만배가 오르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에 시달렸던 짐바브웨 경제가 몰라보게 달라졌다고 미국의 경제전문 블룸버그 통신이 (9월)3일 보도했다.  짐바브웨를 29년간 통치해온 로버트 무가베(84) 대통령이 지난 3월 미 달러로 500억달러에 이르는 전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미국으로 망명한 뒤 새로 집권한 모건 츠방기라이 정부가 경기부양과 적정한 재정지출을 확대하면서 국제통화기금(IMF)의 국가신인도도 상승했다.  츠방기라이 정부는 자신이 이끄는 민주변화운동(MDC)과 종전 집권당인 ‘아프리카민족연맹·애국전선’(ZANU-PF)의 연립정부로 출범한 지 6개월 만에 정국 안정을 바탕으로 살인적인 물가 인상 압력을 잡아냈다고 IMF는 평가했다.  지난해 1월 국가부도 위기까지 몰렸다가 한해 무려 23만배로 물가가 뛰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을 경험했던 짐바브웨 경제는 올 1분기에는 물가상승률이 1000%로 진정되더니 2분기 100%를 거쳐 3분기 10%로 안정됐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경제가 안정되고 유엔 등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에이즈 감염 상황도 현저히 개선되고 있다.지난해 말 200만명에 이르렀던 감염자 수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오히려 환자들의 사망 또는 완치 등으로 150만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해 8월 시작돼 50만명 이상이 감염됐던 콜레라도 완벽히 통제 수준에 이르렀다고 외신들은 전했다.지난해 말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WHO)는 짐바브웨의 콜레라 사망자가 1518명으로 보고됐으며, 감염의심 환자도 2만 6497명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콩고 키부호 북부에서 지난 2007년 발생한 내전으로 난민으로 전락했던 30만명이 모두 고향으로 되돌아갔다고 유엔콩고감시단(MONUC)이 전했다. ●이밖에 올해 들렸으면 하는 희망뉴스는 ‘세계의 공장’ 중국이 경기부양과 재정 지출에 힘입어 8% 성장에 성공했다는 뉴스  인도와 파키스탄이 오랜 국경 분쟁을 마감하고 화해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는 뉴스  소말리아 해적이 완전 소탕됐다는 뉴스  이란 핵문제가 완전 해결됐다는 뉴스 등을 ‘상상’해볼 수 있겠네요.물론 중국 경제의 안정은 세계경제를 위기에서 탈출시키고 우리 경제 회복에도 커다란 도움이 되기 때문이란 건 다들 잘 아시겠지요.  이상 ‘희망 뉴스’였습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올 수출 4267억弗… 1% 성장 그칠 듯”

    “올 수출 4267억弗… 1% 성장 그칠 듯”

    “비록 전망치는 1 % 성장이지만,6.5 %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뛴다.” 올해도 믿었던 수출이 경제를 살리는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해주기는 어려울 것 같다. 2일 지식경제부의 ‘2009년 수출·입전망’에 따르면 올해 수출실적은 4267억달러로 예상된다.지난해보다 불과 1% 증가한 실적이다.사실상 수출도 제자리걸음을 하는 셈이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이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등 세계적인 실물경제 침체가 올 들어 더 빨라지기 때문에 불가피한 측면이 크다.올해는 지난해에 급등했던 유가(두바이유 기준)가 연평균 60달러에 그치고 원자재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수입은 4148억달러로 지난해보다 4.7 % 감소하면서 무역수지는 다시 흑자(119억 달러)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그나마 위안이다. ●지경부 목표치는 6.5% 성장 잡아 하지만 유례없는 경기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수출에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때문에 지경부도 올해 수출 목표를 ‘전망치(4267억달러)’를 웃도는 4500억달러로 잡았다. 목표대로 되면 지난해보다 6.5 % 수출이 늘어난다.목표 달성을 하기 위한 여건은 좋지 않다.수출 효자 품목이었던 반도체,자동차,휴대전화,철강분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진이 예상된다. 주요 시장인 미국이나 유럽쪽의 수요감소가 더 커질 것이 분명하다. 반도체(-2.0 %),자동차(-4.1%),휴대전화(-0.3 %),철강제품(-5.8 %) 수출은 올해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그나마 선박류만 올해도 수출액 500억달러를 돌파(544억 달러)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계속 선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경제연구소 장재철 수석연구원은 “결국 수출성장도 세계 경제의 회복과 직결돼 있는데 올해 상황이 나쁜 것은 분명하다.”면서 “하반기 경제회복 속도에 따라 올 수출 성장이 한자릿수 초반에 그칠지 아니면 후반대가 될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올해도 수출이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이자,정부가 앞장서서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을 펴고 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일 직원들에게 보낸 신년사에서 “수출만이 살 길”이라면서 “일자리도 수출과 직결되므로 모든 지경부 직원은 수출을 업무 1순위로 올려놔야 한다.”고 강조했다.실제로 지경부는 수출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수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선박·플랜트 선전 땐 목표달성 가능 수출보험공사의 부보율(수출액중 공사가 책임지는 한도)도 중소기업을 100%로 늘려준 데 이어 대기업도 95%에서 100%로 상향조정했다.바이어 리스크(구매자의 부도 등으로 수출업체가 겪게 될 위험 등)를 정부와 수출공사가 다 떠맡아 주겠으니,수출업체는 팔수 있는 물건은 해외시장에 나가서 다 팔라는 공세적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남미쪽의 선박수주가 늘어나는 것을 비롯해 조선,플랜트,정보기술(IT) 쪽의 수출만 잘되면 수출 목표치 달성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는 분석이다.선진국보다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높은 중국,중동,중남미,아세안 국가 등 개도국시장의 수출에 더욱 주력할 방침이다. 지경부 정재훈 무역정책관은 “수출업체에 대한 지원도 추경예산을 하지 않고 융자재원을 투입하는 등 올해는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수출지원 정책을 펴기로 한 만큼 수출 목표달성이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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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감찰관 박시종△국책과제감사단장 이종철△연·기금감사〃 정태문△감사원(교육) 김진해 김상윤◇고위감사공무원 전보△재정·조세감사국장 박수원△산업·금융감사〃 홍정기△건설·환경감사〃 성낙준△공공기관감사〃 민병렬△사회·문화감사〃 윤영일△행정·안보감사〃 원유승△자치행정감사〃 유구현△특별조사〃 이욱△감사청구조사〃 안장근△원장비서실장 송기국△심의〃 신언성△공보관 김영호△민원심의관 성기택△감사교육원 교수부장 정상환△〃 전문위원 신재극△감사원(파견 등) 서수열 김판현 염차배 김종원◇고위감사공무원 직무대리△감사·국제기획관 이세도△대전사무소장 김충환△심사심의관 김정하◇3급 승진△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조규호<건설·환경감사국>△제1과장 박용길△제2〃 김형원<공공기관감사국>△제1과장 황상길△제3〃 정을영<국책과제감사단>△제1과장 심호<사회·문화감사국>△제1과장 최영진△제2〃 조동호△제3〃 김일태<특별조사국>△총괄과장 김병석 △기획담당관 손창동△감사원(파견 등) 권형중 서수석 신민철 서홍덕◇과장 승진 <감사청구조사국>△조사1과장 이도승△조사2〃 박찬기<기획관리실>△결산담당관 최성호△성과관리〃 김경호△지식관리〃 마광열<심의실>△법무담당관 이철진△조정〃 오종석△심사1〃 최채우△재심의〃 정상복<공보관실>△공보담당관 김기영<감찰관실>△감찰담당관 이수성<감사교육원>△교수부 감사교육과장 유병찬△〃 회계교육〃 정상우△연구부 연구1팀장 김명운 △감사원(파견) 정경중◇과장 전보 <재정·조세감사국>△제1과장 정길영△제2〃 박찬석△제3〃 이재구△제4〃 홍광표<산업·금융감사국>△제1과장 구자홍△제2〃 이해인△제4〃 유희상<건설·환경감사국>△제3과장 황장호△제4〃 최대선<공공기관감사국>△제2과장 금만수△제4〃 허웅△제5〃 박종풍<사회·문화감사국>△제4과장 이익형△제5과장 진유조<행정·안보감사국>△제1과장 강경원△제2〃 최기정△제3〃 정경순△제4〃 원성희<자치·행정감사국>△제1과장 김상곤△제2〃 한현철△제3〃 이홍복△제4〃 정정수△제5〃 서기원△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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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장 전보 △영등포 유건철△마포 허종범 ■경기도 ◇4급 전보△감사관실 감사담당관 김영식△〃 조사〃 이용희△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단장 이부영△경제투자실 녹색에너지정책과장 김성재△〃 고용정책〃 윤병집△〃 테마파크추진단장 송유면△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오택영△〃 인사행정〃 최원호△환경국 환경정책〃 이용섭△교통건설국 재난관리〃 김상배△도시주택실 공간정책기획단장 배수용△가족여성정책국 보육정책과장 김한섭(金漢燮)△기획행정실 기획행정담당관 윤항덕△〃 군관협력〃 김건중△〃 북부발전전략추진기획단장 남기산△경제농정국 산업경제과장 유인선△의회사무처 의정담당관 천성기△의회사무처 윤석환△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박병선△〃 e러닝센터장 정상균△경기도시공사 파견 이태삼△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육파견 연제찬△지방행정연수원 〃 이재문 류흥수 최정춘 이기택△기획조정실 정보화기획단 지방행정연수원 〃 전재식△경제투자실 고용정책과 지방행정연수원 〃 김복운△문화복지국 문화체육과 통일교육원 〃 유한욱△농정국 농산유통과장 안수환△교통건설국 도로계획〃 김한섭(金韓燮)△도시주택실 택지계획〃 이의재△〃 신도시개발〃 김준태△경제농정국 축수산산림〃 이종갑△교통도로국 도로철도〃 홍창호△제2축산위생연구소장 김만중△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오염총량과장 양정모△건설본부 하천〃(전입) 김세중△도시주택실 신도시개발과 경기도시공사 파견 이계삼◇4급 승진△행정안전부 전출 이재성△시흥시 〃 안광현△기획조정실 비전기획관(직무대리) 이희준△〃 법무담당관(〃) 류인권△경제투자실 교류통상과장(〃) 이문행△문화관광국 콘텐츠진흥과장(〃) 최계동△문화복지국 문화체육과장(〃) 김태정△〃 관광산업과장(〃) 오동희△〃 사회복지과장(〃) 조형근△교통도로국 교통과장(〃) 류호열△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한태석△의회사무처(4급 요원) 김관수 이세정△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직무대리) 박덕순△팔당수질개선본부 수질정책과장(〃) 조광오△한국지역진흥재단 파견(4급 요원) 조선행△복지건강국 장애인복지과장(직무대리) 노완호△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장(〃) 김충범△농정국 축산과장(〃) 서상교△도로사업소장(〃) 이재영△국가건축정책위원회 파견 염준호 ■전북도 ◇승진 △투자유치국장직무대리 이현웅 ◇전보△의회사무처장 문명수△새만금환경녹지국장 박준배△문화체육관광국장 유기상△농수산식품국장 강승구△공무원교육원장 유기혁△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 개발본부장 이환주 ■전남도 ◇지방이사관 승진△도의회 사무처장 이종범◇지방부이사관 승진△경제과학국장 정병재△투자정책〃 송영종△종합민원실장 배양자◇지방부이사관 전보△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 박내영△농림식품국장 임영주△기획조정실 미래전략기획단장 나승병△순천시 부시장 양복완△공로연수 고근석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본부장급△특성분석지원단장(겸직) 박종구◇센터장급△화학분석센터장 이연희△나노재료분석〃 김긍호△전통과학기술〃 이정일△경영기획실장 오건택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신고리제1건설소장 황상철△월성본부 신월성건설소장 이웅권△고리본부 신고리제2건설소장 이주백△울진본부 제2발전소장 박병주△방폐장건설처장 이용래△울진본부 지역협력처장 조창국△원자력발전기술원 건설기술실 수석연구원 김병섭△입지관리실장 유춘기△고리본부 신고리제1건설소 기전부소장 이종찬△기획재무처장 강호린△원자력정책〃조병옥△정비기획〃이태호△안전기술〃강덕구△건설〃정영익△건설기술〃정효선△방폐물사업〃전제근△고리본부 제2발전소장 이종배△영광원자력본부장 심규열△〃제1발전소장 강재열△월성원자력본부장 노명섭△〃제2발전소장 김원동△울진원자력본부장 염택수△한강수력발전처장 조경석△원자력발전기술원 이용태△품질보증실장 김세태 ■한국공항공사 △기획조정실장 안광엽△경영관리〃 오승철△홍보〃 박순천△인사관리〃 박해연△운영지원〃 신종균△안전보안〃 서정만△건설관리〃 문성돈△공항선진화 TF팀장 박담용<지역본부>△서울 운영단장 김종형△서울 기술〃 장세훈△제주 운영〃 장인욱<지사장>△청주 이진익△무안 김종성△광주 고갑무△여수 조진현△사천 박생기△군산 염용범△원주 이영섭△해외사업TF팀장 홍기효△공항R&D TF〃 조희형△R&D사업센터 항행R&D TF〃 이창우<기획조정실>△전략기획팀장 김태한<경영관리실>△조직법무팀장 남흥섭△마케팅〃 이미애<인사관리실>△인적자원팀장 장호상△사회공헌TF〃 지상섭<운영지원실>△운영계획팀장 임귀섭△재무관리〃 한규웅△서비스개발〃 주민식<안전보안실>△항무계획팀장 함영주△보안계획〃 최광엽<건설관리실>△공항시설팀장 정세영△건설사업〃 이현성△공항계획TF〃 배선웅<서울지역본부>△운영단 지원총괄팀장 이찬두△운영단 운영계획〃 문기학△운영단 재무관리〃 이길은△운영단 고객지원〃 한열전△운영단 의전 TF〃 이성기△시설단 환경관리〃 유형종△기술단 전력시설〃 고상봉△기술단 항공등화〃 이창섭△기술단 항공통신〃 강상준△기술단 레이더관제〃 박의원<부산지역본부>△운영단 보안관리팀장 홍원표<제주지역본부>△운영단 지원총괄팀장 정광식△시설단 항무〃 김태수<대구지사>△운영팀장 최병기△시설〃 김한주<울산지사>△시설팀장 김만복<청주지사>△운영팀장 장순자△시설〃 김선옥<무안지사>△운영팀장 정덕교△시설〃 임영희<광주지사>△운영팀장 이항구<여수지사>△운영팀장 이종명△시설〃 박영진<포항지사>△운영팀장 이정문△시설〃 이종봉<항로시설본부>△통신팀장 박홍만△부산표지소장 안병완△대구〃 장형주<항공기술훈련원>△시설팀장 윤용호△교수 정군현 조광식<서울지역본부>△통합연대장 김길연<비서팀>△팀장 김용문 ■서울경제 △편집국장 김인영△광고국 국장대우 김춘식 ■아리랑국제방송 △경영본부장 이염 ■한국한의학연구원 ◇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신현규(표준화연구본부 한약EBM연구센터장 겸직)△표준화연구〃 최선미(침구경락연구센터장 〃)△한의융합연구〃 김진숙(당뇨병연구센터장 〃)△전통의학정보연구〃 송미영(정보연구센터장 〃)△체질의학연구〃 김종열(체질생물학 의공학연구센터장 〃)◇부장△행정부장 마천△전략기획〃 이웅용△감사〃 강유훈◇센터장△전통의학정보연구본부 문헌연구센터장 안상우△선임연구본부 한약품질관리〃 고병섭△표준화연구본부 한약자원연구〃 김호경△한의융합연구본부 중풍연구〃 방옥선△〃 신한방제제연구〃 마진열△체질의학연구본부 체질의학임상연구〃 이시우◇팀장△선임연구본부 연구정책팀장 이치훈△전략기획부 기획예산〃 소주영△〃 성과홍보〃 김대영△행정부 총무〃 손형국△〃 시설안전관리〃 강기석△〃 회계〃 이영보△〃 전산정보〃 이선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본부장 최병훈△서울글로벌센터 부관장 김재화△DMC본부장 직무대리(DMC운영기획팀장 겸직) 이동희◇팀장△DMS반 김석범△생활지원 유미옥△첨단기업지원 이진수△창업교육 전승수△국제통상 강만구△산학협력지원 김종식△게임 문종현△공동화사업운영반 박진영△지식재산반 유연수△만화캐릭터팀 이경배△애니 이광열△SETEC사업 정상헌 ■대한전기협회 ◇2급 승진 △인증심사팀장 이성근△화력〃 안영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기획처장 박찬길△연구개발〃 김수정 ■보령제약 ◇전무 승진 △영업마케팅 본부장 김영하△메디코마케팅본부 전용관 ◇상무 승진△중앙연구소장 단현 ◇상무보 승진△전략기획실장 이훈규△중앙연구소 합성연구실장 김지한 ■코스맥스 ◇이사 승진 △생산본부 황성욱△마케팅〃 이상인△중앙연구소 박명삼 ■대한생명 ◇본사 부서장 △방카슈랑스사업부 조훈제△AM〃 김연식△GFP〃 윤병철△소매금융〃 윤남균△고객서비스팀 조익환△경영기획팀 박지현△경영관리팀 김경호△채널기획팀 임동필△영업교육팀 박상빈△상품개발팀 남효성△리스크관리팀 김운환△감사팀 조중욱 ◇지역본부장△강북 이수균△강남 김기주△경인 김해룡△중부 장욱△광주 최광선△부산 이상석 ◇지원단장△명동 김종희△종로 김종문△구리 김종권△용인 정석식△강원 안영규△송파 송만의△부평 정기섭△안산 김현상△안양 유호근△대전 신연철△강동 박재홍△남부 정순철△안동 나채범△대구 김상주△제천 김태수△수성 여상훈△마산 윤재수△창원 정학수△서면 이영찬△울산 윤균식△진주 안종훈△해운대 하중식 ■알리안츠생명 ◇신규 선임 △운용부문 부사장 올리버 리비히 ◇전보△경영지원부장 정병우 ■코스콤 ◇승진 <부장> △SI영업팀 김창수△선물매매팀 이재규△지속성장경영TF팀 석동한△인력개발팀 홍창영 <부부장>△시스템운용팀 김철호△영업지원팀 유영권△네트워크팀 임채선△증권솔루션팀 최기우 정동욱△총무팀 최홍범△PB업무팀 김명수△인력개발팀 윤재곤 ■키움증권 ◇상무 △최창민 ◇팀장△경영지원본부 결제업무팀 김영수△IB사업본부 투자금융팀 김영국 ◇부장 △리서치센터 기업분석팀 김상구△IB사업본부 투자금융팀 구성민 ◇차장△IB사업본부 투자금융팀 정현훈 정동준
  • 고유가 직격탄 올해엔 없다

    고유가 직격탄 올해엔 없다

    지난해 우리나라가 고(高)유가로 날린 돈만 335억달러 이상인 것으로 집계됐다.외환위기 이후 11년만의 경상수지 적자 반전을 야기한 주범이다.역설적이게도 올해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 전망을 끌어낸 주역이기도 하다. 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에너지류 수출입차(수출액-수입액) 누적 적자액은 962억 2000만달러다.전년 같은 기간(-627억달러)보다 적자액이 335억 2000만달러나 늘었다.이 적자액은 고스란히 상품수지에 반영된다. 2007년 1~11월 동안 275억달러의 흑자를 냈던 상품수지가 지난해 46억 5000만달러 흑자로 쪼그라든 이유다.상품수지는 서비스수지와 더불어 경상수지의 주된 구성항목이다.따라서 경상수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양재룡 한은 국제수지팀장은 “에너지류 수출입차가 335억달러 적자났다는 것은 고유가로 날아간 돈이 이만큼이라는 의미”라면서 “이 돈만 날리지 않았어도 경상수지 적자는 피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 경상수지는 50억달러대의 적자가 예상된다. 올해는 정반대의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원유도입 단가는 배럴당 평균 55달러로 점쳐진다.지난해(100달러 추산)보다 배럴당 45달러 낮다.우리나라가 연간 도입하는 원유 물량은 9억배럴.이 가운데 가공을 거쳐 수출용으로 다시 내보내는 물량이 3억배럴 가량이다.우리나라가 순수하게 쓰는 물량이 6억배럴이라고 치면 270억달러(6억배럴×45달러)의 흑자 요인이 생기는 셈이다.한은이 올해 220억달러 경상수지 흑자를 전망한 배경이다.양 팀장은 “중동 정세 등 불안 요인이 존재하지만 그래도 지난해 우리 경제를 애태웠던 고유가가 올해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 [2009 희망 프리허그](중)서울 다문화촌 사람들의 소망

    [2009 희망 프리허그](중)서울 다문화촌 사람들의 소망

    “더불어 사는 행복한 대한민국 공동체를 가꿀 거예요.” 새해 첫날 서울 곳곳의 ‘외국인 거리’에서는 가깝고도 먼 이웃들의 ‘희망의 종소리’가 울려 퍼졌다.풍습은 사뭇 달랐지만 함께 사는 세상을 꿈꾸는 이들의 소망은 소박하고 알찼다. 1일 0시에 찾은 광장동 몽골거리에 모여 있는 몽골인들의 가정에서는 저마다 파티가 시작됐다.에르뎀툭스(34·여·재한몽골인학교 수학교사)는 기꺼이 취재진을 초대했다.그의 가족과 직장동료 10여명이 옹기종기 모였다. ●“한국 경제 다시 일어서길” 에르뎀툭스의 남편 감야바르(32)는 “경기 남양주시의 자동차카펫 공장에서 일하는데,요즘 일감이 많이 줄었다.”고 걱정했다.산타클로스와 비슷한 차림의 몽골 ‘겨울 할아버지’가 깜짝 등장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 줬다.“한국 경제가 좋아야 우리도 행복해진다.”는 말이 끊이지 않았다. 같은 시각 구로구 가리봉동 중국거리의 중국인 교회에서도 파티가 열렸다.불법체류자 신분으로 9년간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동포 정모(40)씨는 “신분은 여전히 불안하지만 한국사람들의 편견이 많이 사라져 생활하기가 편해졌다.”면서 “한국이 우리를 사회구성원으로 따뜻하게 맞아주는 새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로돕는 평화로운 세상을” 동대문역 근처 네팔거리에서 만난 부루 조시(28)는 “한국에서 번 돈으로 고국의 가난한 아이들을 돕겠다.”면서 “5000원이면 네팔에서는 한 달 교육비”라고 말했다.한국생활 6년째에 접어든 그는 ‘네팔 어린이 후원회’를 만들었고,동료 30명이 매월 5000원씩 기부를 약속했다.오는 15일 첫 송금이 이뤄진다. 혜화동 서울대 의대 기숙사에서 만난 인도인 부부 수수르다(34·서울대 의대 연구소 박사)와 스판다나(28·여)는 파야삼(우유와 설탕,햅쌀을 넣어 만든 우유죽)을 준비했다.스판다나는 “인도에서도 1월1일이 큰 명절중 하나이고,주부들의 명절증후군도 한국만큼이나 심각하다.”고 소개했다. 이태원 이슬람사원에서는 많은 무슬림들이 평화를 기도했다. 이슬람력으로는 12월29일이 새해 첫날이지만 한국에 있는 무슬림들에게는 1월1일도 특별한 날이었다. 중고차 수입업을 하는 타지키스탄 출신 바후루르(31)는 “어서 빨리 중동에 평화가 깃들기를 한국 친구들도 기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글 사진 이경주 박창규 장형우기자 kdlrudwn@seoul.co.kr
  • 남북경색 한동안 지속될 듯

    남북경색 한동안 지속될 듯

    북한은 1일 올해 정책방향을 담은 신년 공동사설에서 남한 정부에 대해 ‘약속 이행’을 압박하면서 이례적으로 거친 비난을 퍼부었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이행 없이는 남북관계에 진전이 없을 것임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지난해 하반기의 강경한 대남 정책기조를 그대로 끌고 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美자극 발언은 자제 이는 ‘남측에는 양보 없다.’는 메시지로 해석돼 당분간 남북관계가 남북 어느 한쪽의 결단 없이는 경색국면의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만나서 협의하자.”는 남측 당국의 제의에 북측은 줄곧 “먼저 공동선언 이행 의사를 밝히라.”고 주장했다.이런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가 “서두르지 않고 원칙에 입각해 남북문제를 풀겠다.”고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남북관계의 정체기가 한동안은 더 갈 것임을 예상케 한다. 이명박 대통령은 31일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대북문제를 풀어갈 것”이라며 “남북관계를 어설프게 시작해 돌이키기 힘들게 만드는 것보다는 어렵지만 제대로 시작해 튼튼한 남북관계를 쌓아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북한의 태도 변화를 기다린다.’는 자세로 이해된다. 남측 정부에 대한 수위 높은 비난과 강경입장과는 달리 북측은 신년 사설에서 미국에 대한 적극적인 대화 자세를 나타냈다. 예년과 달리 주한미군기지 철폐,미군철수 등 자극적인 발언을 삼갔고 더 나아가 한반도의 비핵화를 거론했다.앞서 직접 대화를 천명한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이달 말 출범을 앞두고 기대를 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대남관계는 정체·대치 상태로 두고 미국 새 정부와의 관계개선에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다. 집단주의와 자력갱생 등 사상을 강조하고 1950년대 천리마운동식 대중동원을 강조하는 등 과거회귀적이고 더욱 보수화된 모습을 보인 것도 특징이다. 남북관계 경색과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대미 관계 조정기까지 겹친 상황에서 북한으로서는 자력갱생과 대중동원을 통해 내부 결속을 강화하고 경제난을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北내부 단속·경제난 극복 의지 통일연구원 박영호 선임연구위원은 “대미 유화 메시지도 있지만 보다 많은 내용은 이완돼 가는 북한 내부를 단속해 나가겠다는 내부 메시지에 무게가 실려 있다.”면서 “외형적으로 남북관계의 정체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통일부 고위 관계자는 “민족적 화해와 단합 실현 등을 강조하는 표현을 쓴 것에 주목한다.”며 “북측이 남북관계를 완전히 단절시키거나 큰 폭으로 악화시키기에는 대내외적인 부담이 많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긴장을 높여 남측을 압박하거나 적당한 선에서 경색을 유지해 나가면서 실리를 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미국 자동차회사 2곳만 살아남을 것”

    ■ FT, 2009년 지구촌 전망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우울한 새해를 맞이한 지구촌의 2009년 모습은 어떨까.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31일 경제 문제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까지 각종 글로벌 이슈에 대한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잊고 싶은 한해 될 것” ‘경기 침체가 2009년에는 끝날 것인가.’라는 질문은 전세계인의 공통적인 궁금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하지만 FT가 내놓은 답은 안타깝게도 다른 전문가들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이다. 일본과 일부 유럽국가들의 경우 경기 회복을 기대해 볼 수는 있겠지만 미국과 영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경기 침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신뉴딜정책에 대해서는 경기 침체가 더 심각해지는 것을 막고 경기 회복 시기를 앞당긴다는 점에서는 성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정책 성공의 관건으로는 경기 부양 규모로 꼽았다. 국제 유가는 경기 침체로 원유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30달러대까지 내려간 현 상황에서 반등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내년 말 가격은 배럴당 40달러 이상보다는 그 이하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반면 증시의 경우 경기부양 정책과 금리 인하 조치로 경기 회복 조짐이 보이면 어느 시점에서는 반등을 기대해 볼 수는 있다.하지만 장기적인 차원의 강세장을 기대하긴 어렵다. ●가이트너 뜨고… 김정일은? 2009년 떠오를 인물로는 오바마 정부의 첫 재무장관 내정자인 티머시 가이트너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를 꼽았다.그동안 대중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가 미국의 경제 위기 해결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명성을 얻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초반에는 어려움을 겪겠지만 그는 오히려 그런 상황에서 역량을 잘 발휘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FT가 예측 대상에 올려놓은 또 다른 인물은 바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다.김 위원장이 계속해서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FT는 건강에 달려있는 문제라며 이는 그를 치료한 의사만이 안다고 보도했다. 다만 그가 당장 사망하거나 권력에서 물러나더라도 국제사회가 이를 알게 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중동평화 정착 암울 미 자동차 빅3인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크라이슬러 중에서는 단호하게 2곳만 살아남을 것으로 관측했다.일본이나 한국 등 외국 자동차업체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한 뒤 현재로서는 크라이슬러가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08년말을 더욱 우울하게 만들었던 중동의 화약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전망도 어둡다. 평화가 찾아오기는 아직 시기상조라는 것.새로 들어서는 미국 정부가 분쟁 해결을 위해 많은 관심을 쏟겠지만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두 나라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신성장 동력을 찾아라] 입체디자인분야 독보적 기술 경기 광주 미래로코리아 르포

    [신성장 동력을 찾아라] 입체디자인분야 독보적 기술 경기 광주 미래로코리아 르포

    겨울 추위가 다시 찾아온 지난 22일 경기 광주시 태전동 미래로코리아 공장 1층.거대한 인쇄기 사이로 파키스탄 공용어인 우르두어로 쓰여진 광고판이 하나하나 인쇄되고 있었다.세계적인 담배 회사인 필립모리스가 미래로코리아에 맡긴 물량이다. 이후 직원들 손에서 깔끔한 플라스틱 패널로 되살아난 광고판.붉은색과 흰 바탕의 담뱃갑 뒤로 광고 문구가 30㎝는 족히 뒤로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인다.기존 입체 화면과 달리 화면이 선명하면서도 공간감이 살아 있다.미래로코리아는 최근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경제 위기를 입체디자인표면소재 기술을 무기로 헤쳐나가는 ‘강소’(强小) 기업이다. 입체디자인표면소재 기술은 플라스틱 평면 위에서 공간감을 느끼도록 하는 공법을 말한다. 입체디자인표면소재 기술의 어머니는 책받침 등 학용품이나 입체 영화 등에 사용되는 렌티큘러(lenticular) 공법이다.그러나 렌티큘러 공법의 가장 큰 단점은 상이 흐릿하게 나타나면서 현기증 등을 유발한다는 점.입체디자인표면소재 기술은 어느 쪽에서 보든 공간감이 뚜렷한 하나의 상이 보여지는 평면을 구현,출현한 지 100년이 되도록 여전하던 렌티큘러 공법의 한계를 극복했다. ●국내외 특허 10여개… 美로펌서 출자 미래로코리아가 입체디자인표면소재 기술 특허를 획득한 것은 지난 2006년 9월.국내는 물론 미국 특허도 취득하면서 미국 굴지의 로펌 자회사로부터 250만달러의 출자도 받았다. 이때부터 스카이 휴대전화 박스와 삼성 휴대전화 키패드,배터리팩 등에도 미래로코리아의 제품이 사용됐다.내년에는 현대자동차 신차종의 계기판에도 쓰이는 것은 물론 중동 쪽에는 건축 디자인 자재로도 납품된다.최근에는 지식경제부에서 지정하는 세계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기술은 시장에서 금세 돈이 됐다.2004년 5000만원에 불과하던 매출은 올해 64억원으로 4년 만에 120배가 됐다.순익률은 20%가 넘는다.전 세계 경제가 바닥으로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내년에도 70억원 정도의 수출을 포함해 14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미래로코리아 정현인 대표는 “높은 기술력과 상품성을 지닌 10여개의 국내외 특허가 회사의 유일한 경쟁력”이라면서 “경기 침체가 지속되더라도 효율이 높은 기술에 대해서는 투자가 쏠리는 덕분에 다른 기업에 비해 불경기에 대한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사회 생활을 대기업에서 시작했다.홍익대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한 뒤 92년 당시 금성사(현 LG전자) 디자인종합연구소 기획 파트에서 2년 동안 일한 뒤 94년부터 즉석 포토숍 사업을 시작했다.어렸을 때부터 대기업 총수들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키워왔던 기업 경영의 꿈 앞에서는 대기업 사원의 안정적인 생활도 소용 없었다. 여기에 정 대표는 학창 시절부터 컴퓨터 그래픽 프로그램을 자유자재로 다룬 데다 기획력까지 갖춘 덕분에 성공은 눈앞에 놓여 있는 듯했다.95년에는 손수 개발한 웨딩사진 합성 필름 사업으로 전국 수요의 90% 이상을 휩쓸 정도로 ‘대박’을 쳤다.원가의 50배를 받고 팔아도 불티나게 나가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98년 시장에 내놓은 1회용 합성 카메라와 필름 사업이 발목을 잡았다.아이템은 좋았지만 시장에서는 ‘공짜 상품’이라는 인식이 큰 데다 디지털 카메라 시대가 도래하면서 2001년 말 자진 폐업하는 상황에까지 몰렸다. “당시 살던 집 등을 정리해서 10억여원의 부채를 갚았지만 빚만 2억원이 넘었지요.같이 사업을 하던 친동생에게는 ‘내가 다 책임지고 감옥에 가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완전히 ‘거지’가 된 상황 자체가 처참했죠.하지만 사업으로 망했으니 사업으로 ‘마지막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 대표의 10년간 사업 경력은 ‘잃어버린 10년’이 아니었다.몸을 추스른 뒤 석 달 동안 책과 인터넷을 뒤진 끝에 입체디자인표면소재 사업이 ‘블루 오션’이라는 확신을 가졌다. 필름 사업 등에서 지금까지 쌓았던 기술력도 ‘종잣돈’이 됐다.정 대표는 “입체화 기술은 가전,건축 등뿐 아니라 실생활 어디에서든 무한대로 활용할 수 있다.”면서 “장기적으로는 매킨토시 프로그램,아이맥 등에 사용한 투명 플라스틱 등과 같이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가전·건축 등 실생활 활용 무한대 자금력과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지금과 같은 극심한 불황을 뚫기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정 대표는 중소기업진흥원이나 중소기업청 등 국가기관에서 기술 지도를 받고 행정 지원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정 대표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국가기관의 지원을 ‘우리와 상관 없는 일’이라고 여기지만 관공서로부터 정보를 계속 접하고 도움을 받지 않으면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기관들을 계속 찾으면서 순서를 기다리는 노력을 포기한다면 기업의 기회도 떠난다.”고 말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국토균형발전 초석 쌓는다] 157개 기관의 보금자리 혁신도시 10곳 순항

    [국토균형발전 초석 쌓는다] 157개 기관의 보금자리 혁신도시 10곳 순항

    지난 세밑 경북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대 경북 드림밸리(혁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중장비 10여대가 둔탁한 굉음과 함께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땅파기 작업에 한창이었다.토사를 가득 실은 덤프 트럭 20여대가 자욱한 먼지를 날리며 허허벌판을 분주히 오갔다.이처럼 경북을 비롯한 전국 10개 혁신도시 건설 현장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2012년까지 지방 혁신도시로 이전해 올 수도권 소재 157개 공공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 조성 사업이다.참여정부 당시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됐던 이 사업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한때 중단되거나 축소될 위기를 맞는 등 우여곡절 끝에 골인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① 경북 혁신도시 경북 혁신도시 건설사업은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대 부지 380만 3000㎡를 1~4 공구로 나눠 진행 중이다.이 중 한국토지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각각 사업을 맡고 있는 1·3·4공구는 2007년 9월과 지난해 4월에 착공돼 30%와 5%의 공정율을 각각 보이며 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한국토지공사가 시행 중인 2공구에 대한 공사는 올해 초 사업자 재선정을 거쳐 늦어도 오는 3월 이전에 본격화될 전망이다. ② 대구 혁신도시 대구 혁신도시는 동구 신서동 일원 422만㎡에 건설되고 있다.2007년 9월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먼저 1공구 부지공사에 들어갔으나,공정률은 14%로 부진하다.그동안 문화재 발굴조사와 토지보상에 상당한 시일이 걸렸기 때문이다.나머지 2·3공구도 지난해 말에 각각 착공돼 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전 공구가 착공된 것은 대구가 유일하다.토지 보상률은 95.1%이며,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③ 진주 혁신도시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일대 417만㎡에 들어설 진주혁신도시 건설사업은 지난해 이미 토지보상을 끝냈다.전체 5개 공구 가운데 2개 공구는 같은해 10월부터 공사에 들어갔으나 문화재 발굴조사로 본격 공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아직 착공하지 않은 나머지 3개 공구는 올 상반기 중 공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④ 울산 혁신도시 울산 혁신도시 조성사업은 토지보상 및 공사가 병행 중이다. 혁신도시가 들어설 중구 우정동 일대 부지 279만 7000㎡ 중 94%가 보상 완료됐으며,나머지는 수용 절차가 진행 중이다.공사는 3개 공구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이미 착공한 1공구(30만 8217㎡)는 2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2공구(135만㎡)와 3공구(123만 9000㎡)에 대한 공사는 각각 올 1월과 3월에 시작된다. ⑤ 부산 혁신도시 부산 영도구·남구 문현·해운대구·남구 대연 등 4개 지구(총 94만 8000㎡)로 나눠 건설될 부산 혁신도시는 다른 시·도에 비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혁신도시 자체가 별도의 부지 정지작업이 필요없는 도심에 조성되는 관계로 건물만 지으면 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4월 열린 기공식에는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국토해양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아 전국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재검토 논란에 휩싸였다.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입주 공공기관은 내년 9월쯤 건물 신축에 들어간다. ⑥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전남 나주시 금천·산포면 일대 부지 726만㎡에 들어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사업도 본격 공사를 눈 앞에 두고 있다.현재 토지 및 지상물 보상작업이 막바지 단계다.토지공사는 지난해 말 이미 보상이 끝난 1공구 공사에 들어갔으며,나머지 2·3공구를 나눠 맡은 광주도시공사와 전남개발공사도 조만간 착공할 예정이다. ⑦ 전북 혁신도시 전북 혁신도시는 전주시 중동·만성동·상림동과 완주군 이서면 일대 1188만㎡에 총 사업비 1조 5423억원을 들여 인구 2만 900명을 수용하는 신도시로 건설되고 있다.현재 토지보상 89%,시설물 보상 93%의 진척률을 보이고 있다.총 3개 공구 중 1공구에 대한 공사는 지난해 3월 착공됐지만,장비 투입 등을 위한 진입로 공사 정도가 진행되고 있다. ⑧ 충북 혁신도시 지난해 10월 음성·진천 일대에서 착공된 충북 혁신도시는 토지 및 지상물 보상을 끝내고,개발지역(691만 4000㎡) 경계지점에 공사를 위한 펜스 설치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충북도는 혁신도시 건설공사와 함께 도시 발전 방안을 마련 중이다.도 관계자는 “공사는 동절기가 끝나는 2월 이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⑨ 강원 혁신도시 강원 혁신도시 건설사업 역시 원주시 반곡·관설동 일대 부지 360만 3000㎡ 및 지장물 보상이 거의 끝나는 등 조만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원주시는 지난해 11월 주택공사에 혁신도시 내 93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건설 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올해 초부터 조성용지 분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시는 이미 혁신도시 내에 초등학교 2곳,중·고교 각 1곳씩 등 모두 4개 학교 용지를 확보했다. ⑩ 제주 혁신도시 2007년 9월 전국 최초로 기공식을 가진 제주혁신도시는 지난 해까지 혁신도시가 조성될 115만여㎡ 부지 등의 보상 및 지장물 철거를 완료했다.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부지 정지작업 등 본격 공사를 벌이기로 했다.제주도는 혁신도시 9개 이전 공공기관 직원용 주택에 대해 취득세 등 각종 지방세 감면 등 공공기관을 위한 종합지원계획을 마련 중이다. 국토해양부 공공기관 지방 이전 관계자는 “정부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 정책을 확고히 추진할 것이며,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면서 “전국 혁신도시들이 올해 상반기 중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한 뒤 본격 공사에 나면 정부가 당초 계획했던 2012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 목표 달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일본 자동차社 올 287만대 감산

    │도쿄 박홍기특파원│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 부진 속에 일본 자동차 메이커들의 감산 규모가 한층 커지고 있다.30일 도쿄신문에 따르면 일본 10개 자동차업체의 올해 감산 대수는 29일 현재 287만대로 집계됐다.불과 한달만에 100만대나 늘었다. 이에 따라 자동차 메이커들은 연말연시의 공장 가동 정지일을 늘리는 등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도요타자동차의 감산은 150만대 이상,닛산자동차도 35만대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혼다는 31만 4000대,스즈키는 27만 5000대,마쓰다는 14만 8000대 이상,미쓰비시 자동차는 11만대 이상,다이하쓰공업은 4만 6000대,후지중공업은 7만대,히노자동차 2만 5900대,이스즈자동차는 2만 8000대다.일본 자동차 메이커의 감산 예정치는 지난달 말 시점에서 190만대가량이었다.그러나 당초 일본과 미국,유럽에서 두드러졌던 판매 저조가 아시아나 중동 등지로 확대되면서 감산 대수도 급증했다.게다가 차종도 처음엔 대형차가 주된 감산 대상이었지만 고연비로 인기를 끌던 소형차로도 확산되고 있다.감산 계획에 따라 미쓰비시 후소트럭·버스는 트럭을 생산하는 가와사키공장에서 내년 1월 연말연시 연휴 이후인 5∼12일 8일간 추가로 가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미쓰비시 자동차도 1월에 최대 11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할 방침이다.도요타와 혼다 등도 가동 중단일수를 늘리기는 마찬가지다.일본 정부는 심각한 자동차 불황과 관련,환경기술개발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는 업계를 배려해 하이브리드차나 전기자동차를 구입하면 자동차중량세나 취득세를 면제해주는 등의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h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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