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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크레용팝, 흰 셔츠에 청바지로 대동단결 ‘청순녀의 정석’

    ‘컴백’ 크레용팝, 흰 셔츠에 청바지로 대동단결 ‘청순녀의 정석’

    컴백한 크레용팝이 색다른 모습을 보여 화제다. 23일 크레용팝 공식 트위터에는 “잠시 후 2시부터 크레용팝의 첫 정규앨범 쇼케이스가 생중계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크레용팝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다. ‘빠빠빠’ 등 무대에서 보여준 트레이닝복이 아닌 단아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날 첫 정규앨범을 들고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 크레용팝은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두둠칫’은 클럽 비트에 1990년대풍 멜로디가 섞인 중독성 넘치는 레트로 디스코곡이다. 따라하기 쉬운 안무가 특징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활동 힘들어도 팬들 보면서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대박 기원합니다”, “이 의상으로 고정 안 되나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컴백’ 크레용팝 “신곡 ‘두둠칫’ 안무, 남녀노소 따라하기 쉽다”

    ‘컴백’ 크레용팝 “신곡 ‘두둠칫’ 안무, 남녀노소 따라하기 쉽다”

    크레용팝이 첫 정규 앨범을 들고 1년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2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는 ‘크레용팝 퍼스트 앨범 [에볼루션 팝_vol.1]‘(Crayon Pop 1ST ALBUM [Evolution pop_Vol.1])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멤버들은 타이틀곡 ‘두둠칫’ 등 수록곡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012년 데뷔한 크레용팝은 이듬해 ‘빠빠빠’를 크게 히트시키며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후 주춤했다. 멤버 금미는 데뷔 5년 만에 발표하는 첫 정규 앨범의 이름 ‘에볼루션 팝’에 대해 “발전의 뜻과 ‘크레용팝’이 합쳐진 말로, 정규 앨범에 멤버들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번 타이틀 곡 ’두둠칫‘은 원투 출신의 오창훈과 구피의 박성호가 의기투합해 작사·작곡을 맡았다. 클럽 비트에 1990년대풍 멜로디가 섞인 중독성 넘치는 레트로 디스코곡이다. ’두둠칫‘은 인터넷 신조어로 채팅에서 각종 이모티콘과 함께 마치 드럼 소리에서 나온 의성어처럼 사용하는 단어다. 멤버 초아는 “요즘 클럽 음악과 올드 스쿨의 조합”이라며 타이틀곡 ‘두둠칫’에 대해 설명했다. 초아는 “의상이나 헤어 메이크업 등을 레트로풍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다”면서도 “다만 이 노래가 길거리에 많이 흘러나오고 많은 분이 춤을 따라 해주면 좋겠다. 남녀노소 모두 따라 하기 좋은 춤”이라고 덧붙였다. 크레용팝은 오는 26일 자정에 정규 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에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살 빼려고…” 마약류 의약품 ‘펜터민’ 불법 구입한 강남 성형외과 간호사

    “살 빼려고…” 마약류 의약품 ‘펜터민’ 불법 구입한 강남 성형외과 간호사

    마약류 의약품인 펜터민을 불법으로 구입·복용해 온 강남 일대 성형외과 간호사·간호조무사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입건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국내 유명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을 통해 펜터민을 구입해 온 것으로 알려져 해당 제약회사에 대한 수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펜터민 30~150정씩을 불법 구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강남의 한 병원 간호조무사 마모(41·여)씨와 간호사 1명 등 10여 명을 입건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게 약품을 판매한 혐의로 A제약회사 영업사원 최모(27)씨도 조사하고 있다. 펜터민은 비만 치료제에 흔히 쓰이는 마약 성분으로 식욕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알약 모양이 나비처럼 생겨 일명 ‘나비’라고도 한다. 의존성과 중독성이 있어 비만 치료에 쓸 때도 의사의 처방전을 받아 소량만 단기간 복용해야 한다. 이들은 경찰에서 “병원에서 근무하며 알게 된 최씨를 통해 약을 구입했으며 살을 빼려는 목적이었다”고 진술했다. 하지만 경찰은 일부가 약에 중독돼 구입했거나 다른 사람에게 재판매했을 수 있다고 보고 수사 중이다. 이번에 적발된 피의자들은 모두 강남 일대의 성형외과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들이다. 이 중엔 1년 넘는 기간 동안 150정 이상을 구입해 복용한 이도 있다. 특히 경찰은 펜터민 불법 거래가 강남 일대 병원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A제약회사에 대한 강제 수사 방안도 검토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타이미, 심사위원으로 출연 ‘혹평’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타이미, 심사위원으로 출연 ‘혹평’

    ‘언프리티랩스타 시즌3’ 래퍼 타이미 심사평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에서는 시즌 1 출연자 타이미가 래퍼 평가단으로 출연해 강렬한 심사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미는 최종 6인의 남은 두 자리를 결정하기 위해 솔로 배틀 무대에 오른 육지담, 그레이스, 유나킴, 애쉬비를 평가했다. 래퍼 그레이스의 무대를 본 타이미는 “솔직히 본인이 랩 못하는 건 알지 않나 싶다”고 혹평했다. 반면 육지담의 무대를 보고 나서는 “본인이(육지담) 만든 훅이나 이런 것들이 정말 중독성 있다는 것을 다들 느꼈을 것 같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애쉬비와 육지담이 최종 6인에 진출했고 유나킴과 그레이스는 영구 탈락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여자 햄릿… 밴드 만난 햄릿

    서울 여자 햄릿… 밴드 만난 햄릿

    유인촌, 김성녀 등 원로배우들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햄릿’, 배우 김강우의 열연이 돋보인 ‘햄릿-더 플레이’ 등 셰익스피어 서거 4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버전의 ‘햄릿’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존 작품과는 차원이 다른 독특한 ‘햄릿’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서울시극단의 창작극 ‘함익’(왼쪽)과 다음달 12~14일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르는 덴마크의 음악극 ‘햄릿’(오른쪽)이다. ‘함익’은 셰익스피어 비극 ‘햄릿’을 모티브로 했지만 원작과 전혀 다르다. 남성적인 복수극 뒤에 숨어 있는 햄릿의 섬세한 심리와 그가 가진 여성성에 착안, 현재의 서울에서 살아가는 새로운 ‘여자 햄릿’ 함익을 창조했다. 올해 이해랑연극상을 수상한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 겸 연출가와 재창작의 귀재로 불리는 김은성 작가의 합작품이다. 김은성은 “햄릿이 희곡에 등장하지 않는 부분에 주목했는데, 골방에 웅크리고 앉아 고민하는 섬세한 햄릿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햄릿이 지닌 여성성을 보게 됐다”며 “복수 드라마를 뒤로 밀어내고 햄릿의 심리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여성 햄릿이 탄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창한 이야기인 ‘햄릿’을 갖고 되바라진 반역을 시도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싶다”고 덧붙였다. 극은 마하그룹 외동딸 함익이 영국에서 비극을 전공하고 귀국하면서 시작된다. ‘금수저’인 그녀의 일상은 남부럽지 않지만 내면은 복수심으로 병들어 있다. 자살한 엄마가 아버지와 새엄마에 의해 살해됐다는 의심을 20년 가까이 품고 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복수를 꿈꾸면서도 아버지의 폭력적인 권위에 맞서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한다. 그런 그녀가 그룹 산하 대학교 연극학과 교수로 부임, 복학생 연우를 만나게 되면서 조금씩 내면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김은성은 “‘함익’은 이상한 러브 스토리”라며 “마음에 병이 든 여성이 건강한 젊은 남성을 만나면서 꿈을 갖게 되는데, 그 꿈을 자신이 원하는 대로 펼쳐나가지 못하고 주춤거리다 슬픔으로 내몰리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함익 역은 최나라, 함익의 분신 익 역은 이지연, 함익의 고독한 내면을 흔드는 열혈 연극 청년 연우 역은 윤나무가 맡았다. 2만~5만원. (02)399-1794. 음악극 ‘햄릿’은 셰익스피어 고향인 영국의 컬트 밴드 ‘타이거 릴리스’와 ‘햄릿’ 배경인 덴마크의 극단 ‘리퍼블리크’가 제작한 작품이다. 대사가 아니라 음악과 이미지가 중심이 돼 극을 이끌어 간다. 음악이 주축을 이루는 만큼 극 전체를 견인하는 타이거 릴리스의 음악이 단연 돋보인다. 타이거 릴리스는 보컬 마틴 자크, 드러머 요나스 골란드, 더블 베이스 아드리안 스타우트 등 3명으로 이뤄진 밴드다. 마틴 자크는 이 작품의 19곡을 모두 작사·작곡했다. 오필리아의 심정을 그린 처연한 발라드 ‘얼론’(Alone), ‘햄릿’ 속 명대사인 ‘죽느냐 사느냐’를 섬뜩한 카바레 음악으로 바꾼 ‘투 비 오어 낫 투비’(To Be or Not to Be), 햄릿이 죽어 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부르는 ‘웜스’(worms) 등이 수작으로 꼽힌다. 연출을 맡은 마틴 툴리니우스는 “‘햄릿’의 작품화를 결정하자마자 타이거 릴리스가 떠올랐다”며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시적인 방법으로, 아름다운 가사로 표현해내는 타이거 릴리스야말로 햄릿의 세계를 형상화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타이거 릴리스는 2013년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한 음악극 ‘늙은 뱃사람의 노래’에서 중독성 강한 음악과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무대 연출도 뛰어나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하지 못하는 왕족들을 줄에 매달린 인형으로 묘사하고, 햄릿과 거트루드가 다투는 장면에선 운명의 무게에 짓눌리는 두 사람의 내면을 대변하기 위해 무대 세트를 쓰러뜨려 둘을 덮치게 한다. 오필리아의 죽음 장면에선 무대 위에 투사된 거대한 강물이 그녀를 통째로 집어삼키게 해 ‘지금껏 본 가장 아름다운 오필리아의 죽음’이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2012년 덴마크 초연 이후 영국, 스웨덴,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 폴란드 등 세계 유수의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공연됐다. 4만~8만원. (02)2005-0114.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컬투쇼’ 레드벨벳 아이린, “‘러시안룰렛’ 수능 금지곡 됐으면” 대체 왜?

    ‘컬투쇼’ 레드벨벳 아이린, “‘러시안룰렛’ 수능 금지곡 됐으면” 대체 왜?

    ‘컬투쇼’ 레드벨벳 아이린이 ‘러시안룰렛’을 언급하며 목표를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걸그룹 레드벨벳, 가수 한동근이 출연해 입담을 털어놨다. 이날 레드벨벳은 신곡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레드벨벳은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로 DJ 컬투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관객들 역시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무대를 마친 레드벨벳에 D J찬우는 청취자들의 메시지를 읽어줬다. 한 청취자는 “중독성이 강하다. ‘덤덤덤’에 이어 수능 금지곡이 될 거 같다”라고 응원의 말을 건넸다. 이에 아이린은 “수능 금지곡이 되는 게 저희 목표”라며 “많은 분들이 계속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박중독 심각… 단호한 사회적 처방 있어야”

    “도박중독 심각… 단호한 사회적 처방 있어야”

    “도박으로 돈을 딴다는 것은 희망일 뿐입니다. 우연과 확률에 기댄 헛된 욕심이죠. 오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수렁에 빠지는 순간 인생을 파멸시키는 악마이기도 합니다.” 황현탁(63)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은 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내 도박 중독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이제는 단호한 사회적 처방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이날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오는 17일 제8회 도박중독 추방의 날을 앞두고 미리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내 도박중독 유병률은 성인 5.4%, 청소년은 5.1%로 선진국의 2~3배인 심각한 수준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의 모바일 게임을 이용한 불법 사행성 게임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청소년들의 도박중독 유병률도 치솟고 있다. 청소년들이 경험한 도박 종류는 불법 스포츠토토, 사다리게임, 달팽이게임 등 단순하지만 중독성이 짙고 과몰입하게 된다는 게 황 원장의 지적이다. “도박은 선천적 요인보다는 성장기의 습관이나 문화 등에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도박이나 내기에 우호적인 환경에 접한 청소년일수록 도박에 중독될 확률이 높아요. 이걸 도박 중독자였던 러시아의 대문호의 이름을 본 따 ‘도스토옙스키 효과’라고 합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의 지난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중고교생 중 3만여명이 심각한 도박중독 문제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1곳 도박문제관리센터에서 중독 상담을 받는 이 중에서도 청소년층이 크게 늘고 있다는 점을 황 원장은 우려하고 있다. 황 원장은 특히 국내 도박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84조원 규모의 ‘불법 도박 시장’을 꼽는다. 합법적인 도박 규모 20조원의 4배를 넘는 규모다. “불법 도박 자체가 글로벌 조직화되고 분업화되면서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고 있어요.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달된 우리나라의 경우 불법 도박의 온상이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의 국내 도박중독 대처 방안도 불법 도박에 집중하고 있다. 도박 문제의 예방을 위해 도박 범죄자들에 대한 도박 교육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하는 ‘수강·상담조건부 기소유예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도박 회복자들을 센터 인턴으로 취업시켜 현장 교육을 강화하는 인턴제도, 그리고 올해부터는 도박 중독자 치료비로 1인당 8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는 “임기 내 현재 0.15%인 3000명에 불과한 도박중독 치료 규모를 임기내 0.5%(1만여명)로 확대하고, 차후에 1%(2만여명) 수준까지 늘리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정고시(15회) 출신인 황 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국정 홍보를 담당하며 공직 생활을 했고, 2008∼2010년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부회장을 지내다 지난 6월부터 국내 도박 문제의 상담·치료를 전담하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 ‘도박의 사회학’, ‘사행 산업론’, ‘그대가 모르는 도박이야기’ 등 3권의 책을 출간했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레드벨벳 러시안룰렛, ‘주간아이돌’서 최초 공개 “흥드벨벳” 등극

    레드벨벳 러시안룰렛, ‘주간아이돌’서 최초 공개 “흥드벨벳” 등극

    그룹 레드벨벳이 ‘주간아이돌’에서 신곡 ‘러시안룰렛’(Russian Roulett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레드벨벳은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레드벨벳은 음악방송보다 먼저 ‘주간아이돌’을 찾아 상큼발랄한 안무와 함께 신곡 ‘러시안룰렛’ 무대를 최초로 선보였다. 컴백 때마다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레드벨벳의 안무는 이번 ‘러시안룰렛’을 통해 더욱 극대화됐다다. ‘주간아이돌’ MC 희철은 레드벨벳의 ‘러시안룰렛’ 무대를 본 후 곧바로 킬링 파트를 짚어내며 히트를 예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레드벨벳은 선후배를 아우르는 아이돌 커버 댄스까지 선보이며 ‘흥드벨벳’으로 완벽하게 변신하기도 했다.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이색 컨셉 사진 ‘눈길’ 포인트는 무엇?

    레드벨벳 ‘러시안 룰렛’ 이색 컨셉 사진 ‘눈길’ 포인트는 무엇?

    레드벨벳 신곡 ‘러시안 룰렛’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단체 사진이 시선을 끈다. 7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러시안 룰렛’ 디지털 책자”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이 올라왔다. 첫 번째 사진에서 레드벨벳은 하얀 기본 티셔츠를 맞춰 입고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포인트는 멤버들마다 다른 색깔의 줄무늬 양말이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멤버들이 빨간색 의상과 아이템을 장착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팀명 ‘레드벨벳’에 걸맞는 의상은 이들의 섹시한 매력도 돋보이게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노래 너무 좋다 중독성 쩔어”, “레벨이들 파이팅”, “노래, 안무, 뮤비, 비주얼, 가창력 완벽해”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레드벨벳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러시안 룰렛’ 음원은 이날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 뜨는 프로그램, ‘혼자’ 뭐하니

    뜨는 프로그램, ‘혼자’ 뭐하니

    #1 “자다가도 통탄할 일이지요. 왜 장개를 안 가노~.” 김제동의 어머니가 선창(?)하자 다른 어머니들이 수심 가득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결혼은 짐이요, 부담”이라는 김건모 등 결혼에 부정적인 아들들의 모습에 어머니들의 탄식은 이어진다. 김건모, 박수홍, 김제동, 허지웅 등 연예계 대표 싱글남들의 일상을 엄마 시선으로 관찰하는 SBS 새 예능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 우리 새끼’의 한 장면이다. #2 “연락처는 많은데 내 전화기엔 전화가 안 울려.” 일본, 중국 등에 가늠할 수 없는 팬을 거느린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의 고백이다. 살찔까 봐 라면 반 개를 끓여 먹는 장근석과 소파에 길게 드러누워 TV에 시선을 고정하는 ‘예능 대세’ 서장훈의 일상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부풀린다. 화려한 삶을 사는 그들이 외로움을 호소하며 익명의 ‘캔디’에게 속내를 터놓는 모습에선 동병상련까지 느껴진다. tvN의 ‘내 귀의 캔디’다. 요즘 TV가 ‘나홀로족’을 다루는 방식들이다. 1인 가구의 폭발적 증가와 맞물려 혼자 사는 연예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이나 혼밥, 혼술 등 혼족(혼자 사는 사람)들의 문화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공희정 TV칼럼니스트는 “1인 가구 증가로 최근 수년 사이 개인 단위로 시청하는 케이블 TV를 중심으로 나홀로족에 대한 콘텐츠들이 쏟아지고 있다”며 “결혼해 애 낳고 집 사는 걸 당연시했던 부모 세대의 전통적인 행보와 달리 연애, 결혼 등에 무관심하거나 이를 포기한 젊은 세대들이 ‘혼자 살아도 이렇게 잘살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게 프로그램이 다양해진 이유”라고 지적했다. 이런 예능 프로그램은 올해 방송 4년차인 MBC ‘나 혼자 산다’가 대표격이었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담는다’를 제작 의도로 내세워 혼자 사는 이들의 쓸쓸함을 보여주는 데서 나아가 혼자 사는 재미와 삶에 대한 짜임새 있는 태도 등을 부각시켰다. 이 과정에서 출연진들의 인간적인 면모가 시청자들과 공감의 폭을 넓히며 여러 스타들을 배출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그간 싱글 남성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낱낱이 들여다보며 엄마의 심란하고 착잡한 반응을 더해 방송 2회 만에 금요일 밤 시간대를 평정했다. 반듯한 이미지이던 박수홍이 “클럽에 가자”고 주도하는 모습과 결혼과 이혼, 아이 등에 대한 출연진들의 솔직한 생각 등이 전파를 타며 세대 간의 견해차와 성 역할 등을 화두로 던졌다. 홍석경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TV의 역할 중 하나가 어떤 것이 ‘정상’인지 정의를 세워주고 경계를 계속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최근 나홀로족 프로그램들은 ‘미운 우리 새끼’의 엄마들이 호소하는 것처럼 혼자 사는 게 비정상이 아니라 자연스러운 사회 현상 가운데 하나이고, 그 역시 또 다른 형태의 정상적인 삶이라는 걸 보여준다”고 짚었다. ‘내 귀에 캔디’도 속마음을 터놓을 데 없는 연예인들의 외로움을 보여주며 ‘혼족’ 프로그램의 계보를 이어간다. 더해진 게 있다면 ‘오늘 하루 나에게만 귀 기울여 줄 캔디가 생긴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소통’에 방점을 찍는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첫선을 보인 tvN 드라마 ‘혼술남녀’도 이런 흐름과 궤를 같이 한다.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을 담은 드라마는 첫 방송에서 이들이 혼자 술을 먹는 혼술의 다양한 이유와 만족함, 씁쓸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존의 먹방 프로그램에 ‘혼족’ 코드를 얹은 방송들도 등장하고 있다. 스타들이 리액션도 내레이션도 없이 오롯이 한 끼를 먹는 과정을 보여주는 올리브TV ‘조용한 식사’는 “은근한 중독성이 있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13일 방송될 ‘8시에 만나’는 혼자 밥을 먹는 연예인을 보며 탁재훈과 정진운이 토크쇼를 이끌어 나가는 형식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2050년대 인류, 로봇과의 성관계에 중독될 것”

    “2050년대 인류, 로봇과의 성관계에 중독될 것”

    오는 2050년, 로봇과의 성관계가 사람과의 성관계를 앞지를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그런데 미국의 한 로봇공학 전문가는 이런 로봇과의 성관계에는 중독성이 있어 언젠가는 완전히 사람 간의 성관계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커크우드 커뮤니티칼리지의 로봇공학 전문가인 조엘 스넬 박사는 사람을 대체한 다른 많은 기술처럼 로봇은 심지어 사람의 성관계 기술을 능가해 더 나은 연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로봇과의 성관계는 중독될 수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때문에 생활 방식이 변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로봇과의 성관계는 인간 간의 성관계보다 만족감이 클 수 있는 데 로봇은 각 사용자에 따라 프로그램될 수 있어 요구를 충족할 것이라고 스넬 박사는 설명했다. 하지만 영국의 한 성 치료사는 로봇과의 성관계가 일정부분 성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영국 관계상담 서비스 ‘리레이트’의 구프리트 싱은 “사람들이 로봇과 성관계를 즐기게 되는 것은 연인이 함께 성인용품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두 사람이 동의만 하면 어떤 부작용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역시 로봇이 완전히 인간과의 성관계를 대체하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이성과의 친밀감이 두렵거나 혼자서만 하길 원해 로봇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완전히 다른 의미를 가질 것”이라면서 “그렇다면 이 같은 중독은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영국 온라인 할인쿠폰 업체 바우처코즈프로가 영국인 281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21%가 로봇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답했다. 이에 연구자들은 이들 응답자에게 그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72%는 로봇이 성관계에 능숙할 것이라고 답했고 나머지 28%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로봇과의 성관계가 성노예와 인신매매의 근절에 도움을 주고 매춘부들을 대체해 성 산업에 변화를 일으키리라 예측하고 있다. 존 다나허 골웨이 아일랜드 국립대 법학교수는 성관계 로봇이 매춘부들의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로봇은 제약이 되는 것부터 에이즈와 같은 질병, 그리고 성관계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까지 다양한 성적 측면에 대한 욕구와 자유를 충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로봇은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도 더 나을 수 있다”면서 “이들은 인간과 달리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 안재현과 ‘벤치 뽀뽀’ 정일우-박소담도 취중키스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손나은, 안재현과 ‘벤치 뽀뽀’ 정일우-박소담도 취중키스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의 정일우가 박소담에게 기습 뽀뽀를 했다. 놀라서 눈을 크게 떴던 박소담도 어느샌가 자신도 모르게 스르르 눈을 감았다. 두 사람의 ‘취중 뽀뽀’ 장면에 안방극장이 들썩였다. 여기에 안재현과 손나은의 ‘벤치 뽀뽀’까지. 드라마는 선남선녀의 연이은 심쿵유발 애정신으로 시청자들을 잠 못 이루게 했다. 중독성 짙은 스토리 라인으로 회가 거듭될수록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가 가슴 설레게 하는 러브신을 본격 가동하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8회에서는 은하원(박소담 분)이 하늘집 삼형제 강지운(정일우 분)-현민(안재현 분)-서우(이정신 분)와 ‘로봇비서’ 이윤성(최민 분), 지운과 현민의 친구인 박혜지(손나은 분), 자신의 친한 친구인 홍자영(조혜정 분)과 함께 여행을 떠난 내용이 그려졌다. 하원은 단체 트레이닝복에 일정표까지 준비해 가며 이번 여행을 일종의 단합 MT와 같이 기획했지만 초반엔 다들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다가 파자마 차림으로 납치당해 여행에 합류한 현민과 하원이 자신의 매니저와 짜고 스케줄을 바꿔치기한 사실을 알게 된 서우는 하원에게 투덜대기까지 했다. 여행 일정이 하원이 계획한 대로 진행되지 않았지만 그 덕분(?)에 하원과 지운이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됐다. 둘은 함께 말에 올라타 승마체험을 했고, 그러다 하원은 엄마의 유품인 목걸이를 잃어버렸다. 지운과 하원은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목걸이 찾기에 나섰다. 지운은 자신이 먼저 목걸이를 찾으면 소원 들어주기를 해야 한다며 장난을 쳤고, 그러다 실제로는 하원의 목걸이를 먼저 찾고도 그녀에게서 “네가 시키는 대로 다 할게”라는 답을 듣고서야 씨익 웃으며 그녀 앞에 목걸이를 내놨다. 하원이 감격한 나머지 지운에게 폴짝 안기면서 둘을 어색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황당한 상황은 계속됐다. 별장 샤워실에 휴대폰을 놓고 나왔던 지운이 그 사이 샤워실에 들어간 하원의 실루엣을 보게 됐다. 샤워실에 있는 사람이 현민일 거라 생각했던 지운은 놀라서 몸이 굳어버렸고, 밖에 지운이 있단 사실에 하원 역시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하원은 샤워를 끝내고 나오자 문 앞에 지운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또 한번 놀랐다. 지원은 하원에게 “문이 고장 나서 누가 또 들어갈까 봐”라고 얼버무렸다. 민망함에 얼굴이 홍당무처럼 빨개진 하원이 열을 식히기 위해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마시려다 그만 실수로 막걸리를 들이켜는 바람에 청춘 남녀의 귀여운 러브신이 탄생됐다. 하늘집 삼형제를 비롯해 여행을 같이 간 모든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술을 마시면서 “사랑해” 게임을 했고, 마지막까지 남게 된 지운과 하원이 ‘취중 뽀뽀’를 하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했다. 두 사람의 귀여운 술 주정과 함께 티격태격 애정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번지게 했다. 가랑비에 옷 젖듯 서서히 가까워지기 시작한 두 사람이 상대에 대한 감정을 본격적으로 키워나가며 현민-혜지와 엮인 사각 로맨스의 흐름에 어떤 큰 변화를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자신을 좋아하는 지운의 마음을 애써 무시하며 오직 ‘현민 바라기’만 해온 혜지가 지운을 언급하며 현민을 자극해 향후 이야기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혜지는 어릴 적 추억을 더듬으며 별장 내 벤치에서 옛날과 같이 현민에게 뽀뽀를 했다. 혜지의 돌발행동에 놀란 현민이 그녀를 떼어내자 혜지는 “이제 내가 너 말고 다른 남자 좋아해도 돼? 그게 강지운이라도”라고 말했고, 그런 혜지의 말에 현민은 순간 눈빛이 흔들렸다. 지운-하원-현민-혜지로 이어지는 사각 로맨스가 예측 불허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네기’가 앞으로 또 어떤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그려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처럼 청춘남녀 네 사람의 사각로맨스가 활활 타오른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8회 평균 시청률은 3.3%,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인기를 반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한편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 안재현 박소담 이정신 최민 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이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1시 15분 9회가 방송된다. 사진=tvN‘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네기’ 안재현 박소담, 생중계 고백 “진짜 연애 해볼래 나랑?”

    ‘신네기’ 안재현 박소담, 생중계 고백 “진짜 연애 해볼래 나랑?”

    ‘신네기’ 안재현이 박소담에게 고백하며 스무 살 청춘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 불이 붙게 됐다. 매회 중독성 강한 이야기로 열혈 시청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신네기’가 서로 다른 곳을 향하는 사랑의 작대기로 흥미진진한 사각 로맨스를 본격적으로 예고했다. 2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연출 권혁찬·이민우/ 극본 민지은·원영실/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신네기’) 6회에서는 하늘그룹의 공식 바람둥이 첫째 손주 강현민(안재현 분)이 은하원(박소담 분)에게 가짜 연애가 아닌 진짜 연애를 제안하며 두 사람과 엮인 강지운(정일우 분)-박혜지(손나은 분)를 당황시키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에 앞서 현민-지운-서우(이정신 분) 하늘집 삼형제의 아버지 제사 참석시키기 미션을 성공시키지 못했다고 믿은 하원은 하늘집에서 짐을 싸서 나왔다. 마땅히 갈 곳이 없었던 하원은 고등학교 졸업식을 앞두고 친구 자영(조혜정 분)의 집에서 하룻밤 신세를 지려고 했다. 하지만 자영은 우연히 자신이 알바하는 카페를 찾은 혜지에게 하원을 떠넘겼다. 혜지는 하원이 현민의 약혼녀인 줄 믿고 그녀를 질투하고 있는 상황. 그런데 혜지의 집에서 자던 날 하원은 혜지에게 현민과 진짜 약혼한 사이가 아니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 덕분에 오해가 풀리고 혜지는 다음날 가족들이 아무도 찾지 않을 하원의 졸업식에 가기로 했다. 그 사이 하원을 둘러싼 말도 안 되는 루머들이 하원이 다니는 정산여고 학생들에게 퍼졌다. 하원과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동갑내기 자매 유나(고보결 분)가 하원이 하늘집 삼형제와 동거한다는 사실에 질투한 나머지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헛소문을 퍼뜨린 것이다. 그 때문에 하원의 졸업식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돼 버렸다. 하원이 잘못된 소문으로 인해 나쁜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할 거라는 소식을 SNS로 전해 들은 서우는 스케줄을 펑크 내고 하원이 다닌 정산여고에 등장해 소녀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현민은 유나가 망가뜨린 교복 대신 하원을 위해 새 교복을 준비해 윙바디 트럭으로 된 밥차, 커피차를 끌고 정신여고에 나타나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지운 역시 ‘로봇비서’ 윤성(최민 분)으로부터 하원의 졸업 소식을 듣고 정산여고를 찾았다. 교문 앞에서 학생들이 하원을 잡는다는 얘기를 듣고 학교 안으로 들어간 지운은 일진 학생들과 한바탕 주먹질을 해댔다. 지운이 학교 방송실 안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하원을 구해 밖으로 나왔고, 이때 현민이 나타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상황을 정리하고 지운을 돌려보냈다. 마땅히 남친인 자신이 하원을 챙겨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학교를 나서려고 하는 하원을 붙잡고 방송실로 다시 들어간 현민은 그 자리에서 하원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그런데 현민의 실수로 이 장면을 교내 TV를 통해 정산여고 학생들과 졸업식에 참석한 학부모들까지 보게 됐다. 지운이 급히 뛰어들어 방송실 송출 버튼을 끄면서 두 사람의 마지막 대화 내용이 밖으로 흘러나가는 것을 간신히 막아 모두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이제 너 약혼녀 그만 둘래. 가짜 연애 그만 두자고”, “그럼 진짜 연애해볼래 나랑?” 처음으로 하원과 현민이 가짜 연인 사이였다는 걸 알게 지운은 어이없어했다. 그리고 하원으로부터 가짜 약혼녀 사실을 알고 마음을 놓았던 혜지는 현민의 하원을 향한 갑작스러운 고백에 놀라 이미 사색이 됐다. 예측불허의 사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신네기’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4%대를 돌파했다. ‘신네기’ 6회 평균 시청률은 4.2%, 최고 시청률 5%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한편,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불금불토 스페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는 정일우-안재현-박소담-이정신-최민-손나은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금요일 밤 11시 15분,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tvN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방송화면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약 성분도, 중독성도 없는 진통제가 개발됐다(네이처)

    마약 성분도, 중독성도 없는 진통제가 개발됐다(네이처)

    진통제로 사용되는 모르핀은 아편의 주성분인 알칼로이드로 만들어졌다. 이 탓에 강한 마취나 진통, 진정, 호흡 억제 작용이 있으나 과다 투여시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중독성이 강해 끊임없이 부작용 논란이 제기돼 왔다. 모르핀은 펜타닐과 옥시코돈 등과 함께 ‘마약성 진통제’로 분류돼 왔는데, 최근 모르핀의 부작용은 없애고 효과는 그대로 유지한 새로운 진통제가 개발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스탠포드의과대학, 독일의 에를랑겐 뉘른베르크대학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것은 ‘PZM21’로 명명된 합성물질이다. 일반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뇌로 과다 유입되는 부작용이 있다.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도파민 수치가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이후 같은 양의 도파민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진통제를 필요로 함으로서 과다복용 혹은 중독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하지만 연구진이 만든 PZM21은 도파민 과잉분비를 유도하지 않아 모르핀 등 마약성 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중독성을 낮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실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실험쥐들에게서는 어떤 중독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마약성 진통제의 또 다른 부작용인 변비 증상 역시 실험쥐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다. 현재까지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이 끊임없이 문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비율이 높았던 것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이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PZM21의 개발 성공으로 환자들이 안전한 진통제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아직 실험쥐를 대상으로 실험 외에 임상실험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엠제이레드, 신곡 발표 “새로운 장르 도전했어요”

    엠제이레드, 신곡 발표 “새로운 장르 도전했어요”

    중국 남부를 접수하고 서서히 본인의 영역을 세계로 넓혀가고 있는 가수 엠제이레드(MJRED)가 국내 팬들과 만나기 위해 신곡 `O`lala`를 발표했다. 엠제이레드는 중국 남부를 시작으로 해외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러브콜을 받아 싱가포르, 홍콩,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동을 하며 최근에는 유럽 권에서도 활동을 시작했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음악과 발라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그녀는 음악적 역량을 한층 높여 세계적으로 유행하는‘Future Bass’라는 음악 장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싱글은 작사에 엠제이레드가 직접 참여하여 본인의 개성을 살렸으며, 곡이 주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시원한 퍼포먼스로 더운 여름 시원하게 대중들을 사로잡겠다는 당찬 각오이다. 엠제이레드의 소속사 미로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중국에서의 많은 사랑으로 국내에서 오랜 공백기를 가진 만큼 이번 활동을 위해서 많이 준비했다“라며 “해외에서 보여주었던 많은 매력들을 국내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엠제이레드의 신곡 `O`lala`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서 공개되어 바쁜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스피카의 이중생활…‘시크릿 타임’(Secret Time) 티저

    스피카의 이중생활…‘시크릿 타임’(Secret Time) 티저

    걸그룹 스피카의 색다른 매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스피카는 23일 오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디지털싱글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의 티저 영상을 올렸다. 이번 티저 영상에는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스피카의 이중생활을 담아냈다. 낮에는 무료한 일상 가운데 각자 일을 하던 스피카는 밤이 찾아오자 비밀 파티를 열고 일탈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형형색색의 의상과 짧은 핫팬츠, 미니스커트로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스피카의 모습은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아울러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시크릿 타임’의 하이라이트 부분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스피카의 시원한 고음이 더해져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신곡 ‘시크릿 타임’(Secret Time)은 걸크러쉬 매력에 뛰어난 가창력까지 겸비한 스피카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팝 알앤비 장르의 댄스곡이다. 한편 스피카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시크릿 타임’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영상=스피카 (SPICA) - Secret Time (Teaser)/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마약 성분 없는 진통제 개발…중독성↓ 효과↑ (네이처)

    마약 성분 없는 진통제 개발…중독성↓ 효과↑ (네이처)

    진통제로 사용되는 모르핀은 아편의 주성분인 알칼로이드로 만들어졌다. 이 탓에 강한 마취나 진통, 진정, 호흡 억제 작용이 있으나 과다 투여시 사망에 이를 수 있고 중독성이 강해 끊임없이 부작용 논란이 제기돼 왔다. 모르핀은 펜타닐과 옥시코돈 등과 함께 ‘마약성 진통제’로 분류돼 왔는데, 최근 모르핀의 부작용은 없애고 효과는 그대로 유지한 새로운 진통제가 개발돼 학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국의 스탠포드의과대학, 독일의 에를랑겐 뉘른베르크대학 공동 연구진이 개발한 것은 ‘PZM21’로 명명된 합성물질이다. 일반적으로 마약성 진통제는 통증을 완화시키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뇌로 과다 유입되는 부작용이 있다. 진통제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도파민 수치가 높은 상황이 이어지고, 이후 같은 양의 도파민을 얻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진통제를 필요로 함으로서 과다복용 혹은 중독의 부작용을 유발한다. 하지만 연구진이 만든 PZM21은 도파민 과잉분비를 유도하지 않아 모르핀 등 마약성 진통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중독성을 낮췄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실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실험쥐들에게서는 어떤 중독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마약성 진통제의 또 다른 부작용인 변비 증상 역시 실험쥐들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다. 현재까지 마약성 진통제의 부작용이 끊임없이 문제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비율이 높았던 것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이 없었기 때문이었는데, PZM21의 개발 성공으로 환자들이 안전한 진통제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아직 실험쥐를 대상으로 실험 외에 임상실험은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에 유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과학 저널 ‘네이처’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현장영상] 스피카 첫 게릴라 공연…신곡 ‘시크릿 타임’ 엿보기

    [현장영상] 스피카 첫 게릴라 공연…신곡 ‘시크릿 타임’ 엿보기

    걸그룹 스피카(김보아, 박시현, 양지원, 김보형, 나래)가 데뷔 후 첫 게릴라 공연을 가졌다. 스피카는 21일 서울 명동을 시작으로 대학로, 홍대걷고싶은거리에서 윙카 게릴라 공연을 열고 팬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스피카의 게릴라 공연에는 스피카를 응원하기 위한 팬들과 주말을 맞아 명동, 대학로, 홍대를 찾은 많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스피카는 ‘Tonight’, ‘You don’t love me‘, ‘러시안룰렛’ 등 히트곡과 함께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편곡한 걸그룹 메들리,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겟 럭키’(Get Lucky)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스피카는 이날 무대에서 오는 25일 정오 발매 예정인 신곡 ‘시크릿 타임’의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발매 전임에도 불구, 신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관객들은 어느샌가 스피카의 신곡을 흥얼거리기도. 소속사 측은 “스피카 완전체 컴백이 2년 7개월의 컴백인 만큼 대중들에게 조금 더 편안하게 다가가고자 게릴라 공연을 결정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찾아와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아직 신곡 ‘시크릿타임’이 발매 전인데도 많이 호응해주시고 즐겨주셔서 큰 힘이 됐다. 컴백 이후 팬들과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스피카는 25일 정오, 신곡 ‘시크릿 타임’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이주의 문화 레시피]

    [이주의 문화 레시피]

    전시 ●성낙희 개인전 구상과 추상, 얇은 물감층과 두꺼운 물감층, 안정과 긴장감 등 다각적인 감성의 조화를 작품을 통해 모색하는 작가의 새로운 시리즈 작업. 자연이 가진 근본적인 조화와 균형의 양상을 담은 곡선과 색상을 이미지로 치환해 심리적 풍경을 펼쳐낸다. 25일~10월 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갤러리 엠. (02)544-8145. ●윤주동 개인전 달항아리, 달그릇을 통해 추사가 말해 온 입고출신(入古出新)을 실현하고자 다양한 실험을 해 온 작가의 근작전. ‘오늘의 어제’라는 제목으로 도자와 도자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백자에 아크릴로 빛의 효과를 낸 ‘큰달’, 한지와 철사로 된 ‘뜬달’ 등은 다양한 실험의 결과물들이다. 29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밈. (02)733-8877. 대중음악 ●로스 아미고스 2016콘서트 ‘VAMOS’ 혼성 보컬 3명, 연주자 6명으로 구성된 로스 아미고스는, 결이 다른 음악인 브라질리안과 아프로 큐반을 동시에 연주할 수 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실력파 라틴 밴드다. 오리지널 레퍼토리와 라틴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 들려주는 단독 무대. 26일 오후 8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 3만 3000원. (02)3143-5480. ●참솜과 신루트의 조인트 콘서트 멜랑콜리와 발랄함 사이를 오가는 어쿠스틱 혼성 3인조 밴드 참깨와솜사탕,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사투리 내레이션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혼성 듀오 신현희와 김루트가 함께 만드는 라이브 무대. 26일 오후 8시,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 4만 4000원. (02)333-2083. 연극·뮤지컬 ●뮤지컬 ‘그날들’ 김광석의 노래들로 이뤄진 창작 뮤지컬.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 전 사라진 ‘그날’의 사건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2013년 초연부터 지난해 재연까지 관객 25만명을 동원했다. 12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 무술을 넘나드는 화려한 안무, 탄탄한 스토리 등이 관람 포인트. 27일~11월 6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대극장. 5만~13만원. (02)541-7110. ●연극 ‘오! 마이 러브’ 서른 중반이 되었지만 미래는커녕 하루하루 먹고살기 바쁜 무명의 연극 배우 연재와 띠 동갑 스물넷 재미교포 출신의 대학원생 가영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아날로그 시대의 사랑을 통해 맑고 깨끗한 사랑 본연의 모습을 그려낸다. 9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한성아트홀 1관. 전석 2만원. 1566-5588. 클래식·무용 ●김성용 댄스컴퍼니무이 신작 공연 ‘린치’ 안무가 김성용이 ‘폭력’을 주제로 만든 작품. 물리력을 동원하는 폭력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폭력과 그 폭력에 노출된 집단, 그리고 그 속에서 피해자로 방관자로 때론 공모자로 살아가는 나와 너의 이야기를 그린다. 26일 오후 8시·27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전석 3만원. (02)704-6420. ●2016 예술의전당 가곡의 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우리 가곡의 대향연. ‘가족과 고향’, ‘벗과 조국’, ‘사랑과 이별’이라는 주제 아래 선곡된 주옥같은 명곡과 창작 가곡들을 소개한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과 국군교향악단,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27·28일, 9월 3·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 무료. (02)580-1578.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집에서 담배가게 멀수록 금연 성공률 증가”

    “집에서 담배가게 멀수록 금연 성공률 증가”

    집에서 담배가게가 멀어질수록 금연 확률도 높아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핀란드 투르쿠 대학 등 국제공동연구팀은 담배 가게의 거리가 금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논문을 미국 의학협회 내과 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가까운 곳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담배가 금연을 어렵게 만든다는 점을 증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구팀은 먼저 핀란드인 총 2만 1000명의 남녀 흡연자와 금연자의 집주소와 가까운 담배 가게의 거리를 분석했다. 그 결과 흡연자가 담배를 구매하기 위해 500m 정도 걸어야 할 때 금연에 성공하는 비율이 20% 증가했으며 1km 이상 벌어지면 최대 60%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마디로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기 위해 먼 곳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지 않는 것.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점은 금연했다가 다시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담배 가게와의 거리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논문의 수석저자 미카 키비마키 박사는 "손쉬운 담배 구매가 흡연습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이 입증됐다"면서 "담배는 중독성이라 끊기가 힘들지만 구매하기 어려우면 조금이라도 금연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는 정책자들이 금연 정책을 세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집 뿐 아니라 직장에서도 역시 같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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