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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반고기반‘, 도시어부 이경규 화보촬영 메이킹영상공개

    ‘물반고기반‘, 도시어부 이경규 화보촬영 메이킹영상공개

    ‘물반고기반’이 광고모델 이경규의 지면촬영 현장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 ‘물반고기반’은 전국 7,500여 개 낚시포인트 정보 제공 및 실시간 예약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 2월 도시어부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경규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메이킹필름에서 이경규는 현장 인터뷰를 통해 낚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낚시는 2박 3일 내내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취미”라며 “이전까지는 생미끼, 지렁이를 잡아야해서 꺼려하는 분들도 주변에 많이 계시는데, 루어(가짜미끼)로 낚시를 하게되면 그런 부분이 해결된다”고 말했다. 그는 낚시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취미가 없다는 것은 굉장히 불행한 삶이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채비(준비물)준비하고 낚시 갈 때가 제일 좋다. 낚시를 안 하고 계신 분들은 일단 해보셨으면 좋겠다. 왜 하는지 이해가 단번에 될 것“이라고 낚시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 한편 이번에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물반고기반 앱과 물반고기반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손성진 칼럼] 대통령의 흑역사와 개헌

    [손성진 칼럼] 대통령의 흑역사와 개헌

    논란이 있지만 이승만의 독재는 후대 대통령 독재의 원형이 됐다. 국회의원들이 타고 있는 버스를 통째로 연행하고 정적 암살을 자행하다 ‘발췌 개헌’, ‘사사오입 개헌’ 등을 통해 12년 독재를 누린 끝에 이승만은 이국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심지어 국어의 어원을 무시하고 한글맞춤법을 멋대로 바꾸려 했던 일은 대통령 권한 남용의 표본이었다. 한국의 대통령사(史)는 독재와 부패의 흑역사다. 그들의 마지막도 하나같이 이승만처럼 비극적이다. 박정희의 18년 독재는 더 설명할 것도 없다. ‘10월 유신’을 감행해 종신독재를 꿈꾸다 총탄에 쓰러졌다. 재벌 기업들로부터 수천억원씩 뇌물을 받은 전두환, 노태우는 최초로 검찰의 포토라인에 섰다. 가족의 뇌물수수 의혹에 자살이란 비극적 선택을 한 노무현도 아직 그 의혹을 완전히 벗지 못했다. 박근혜는 국정농단과 뇌물 수수로 수감돼 있다. 그리고 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또 업보처럼 검찰청에 불려 나왔다. 100억원대 뇌물 수수 혐의다. 반세기 만에 유례없는 고도성장을 이룬 한국 정치의 흑역사도 세계 정치사에 유례가 없다. 외국인들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정치 역정이다. 비리 없는 정치가 세상 어디에 있겠느냐만 다섯 명이 거의 연속적으로 처벌을 받는 현실은 참담하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말 한마디, 손가락 까딱만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을 것 같은 권력. 권력은 일종의 중독성 마약이다. 실제로 권력을 잡으면 도파민이라는 중독성 신경전달물질이 생성된다고 한다. 만인지상(萬人之上)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최고 권력은 어떤 자제력도 잃게 할 것이다. 국가를 자신과 동일시한 루이 14세나 전체주의 독재자 히틀러나 무솔리니도 그런 범주다. 권력집착증은 일종의 병인 것이다. 절대 권력은 결국에는 민중의 힘에 의해 무너진다. 프랑스혁명이 그렇고 중국의 신해혁명도 절대왕정에 대한 민중의 저항이었다. ‘절대 부패한 절대 권력’은 절대 파멸하게 돼 있다. 역사의 진리다. 조선의 500여년 왕정을 유지했던 것은 그나마 왕권을 견제하는 대간(臺諫) 제도가 활성화된 덕이다. 하지만 조선 후기 대간제도가 쇠퇴하면서 조선도 멸망을 맞았다. 조선의 위기는 1800년 정조 사망 후부터 찾아왔다. 세도정치가 만연해 권력은 왕과 왕에 빌붙은 세도가들에게 집중됐다. 대간의 언로는 막혔고 망국을 재촉했다. 대통령의 흑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권력의 비대화를 견제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조선의 대간제도를 능가할 권력 감시기관과 제도다. 감사원의 독립성 제고, 대통령도 예외 없는 공수처 제도 도입 등이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 ‘문고리 3인방’과 같이 권력에 기생하는 세력은 더 큰 병폐다. 그들에게 철퇴를 내릴 수단이 급하다. 지금 우리는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킬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바로 개헌이다. 제헌절 70주년을 맞은 올해 개헌 논의는 무르익고 있다. 국민 주권을 촛불집회를 통해 확인했듯이 민주주의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도 높다. 개헌의 의미는 대통령들의 잇단 비리로 더 커졌다. 개헌의 핵심은 대통령의 제왕적 권한 축소에 있다. 청와대 개헌안이 나왔지만 폭넓은 공론화가 부족했다. 부패를 조장하는 무소불위적 권한 축소는 미흡하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유신헌법이 갈봉근 등 몇몇의 헌법학자들에 의해 밀실에서 만들어진 점을 유념해야 한다. 헌법 개정안 발의권자가 대통령이나 국회의원이지만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 국민투표 절차가 있지만 많은 국민의 지지를 미리 반영하는 절차도 긴요하다. 민주화의 완성에는 진통이 따르고 시간이 걸린다. 영국 민주주의의 주춧돌인 마그나 카르타(대헌장)는 800년 전에 만들어졌다. 우리의 민주주의와 헌법의 역사는 이제 70년이다. 조급해할 필요는 없다.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하지만 졸속 헌법은 두고두고 멍에가 될 수 있다. 그럴수록 국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국민의 대의기관이기 때문이다. sonsj@seoul.co.k
  • ‘컴백’ 워너원 타이틀곡 ‘부메랑’ 티저 공개..성숙美 갖춘 11人

    ‘컴백’ 워너원 타이틀곡 ‘부메랑’ 티저 공개..성숙美 갖춘 11人

    그룹 워너원의 컴백 타이틀곡 ‘부메랑’ 티저가 공개됐다.12일 워너원 측은 오는 19일 출시를 앞둔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 각각의 매력과 개성을 살린 스트릿 패션으로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함께, 이전의 청량한 이미지와는 달리 성숙한 느낌을 자아내는 워너원의 모습이 차례대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부메랑’이라는 가사와 함께 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라인이 짧게 공개돼 컴백 타이틀곡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BOOMERANG(부메랑)’은 자신감 강한 남자의 거부할 수 없는 짝사랑을 풀어낸 곡으로, 내가 던진 사랑이 너와 만나 다시 나에게 돌아오길 바란다는 마음과 너만을 바라보겠다는 약속을 ‘부메랑’이란 단어로 표현했다. 또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파워풀해진 군무를 만나볼 수 있으며,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강렬한 매력을 장착한 워너원 멤버들은 물론 ‘부메랑’이라는 키워드를 활용한 다양한 연출 기법들이 어우러져 임팩트를 남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워너원은 11일 새 앨범 ‘0+1=1(IPROMISE YOU)’의 수록곡이 담긴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을 비롯해 ‘GOLD’, ‘약속해요’, ‘WE ARE’, ‘보여’, ‘너의 이름을’, ‘약속해요(고백 Ver.)’까지 총 일곱 트랙이 수록됐다.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 앨범 ‘0+1=1(I PROMISE YOU)’는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약속이 담긴 앨범으로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은 강렬한 비트와 신스가 돋보이는 Electro Trap(일렉트로 트랩) 장르의 곡으로, 기존 워너원이 보여준 친근하고 부드러운 모습과는 달리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섹시함과 파워풀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앨범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컴백쇼 ‘Wanna One COMEBACK ‘I PROMISE YOU’’는 19일 오후 7시 Mnet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붐, ‘옆집 오빠’ 뮤직비디오 공개

    붐, ‘옆집 오빠’ 뮤직비디오 공개

    방송인 붐 신곡 ‘옆집 오빠’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지난 19일(월) 신규 음원 ‘옆집 오빠’를 깜짝 공개했던 붐이 27일(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옆집 오빠’는 재미있는 노랫말,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붐의 능글맞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트로트곡이다. ‘옆집 오빠’ 뮤직비디오는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끼던 붐이 우연히 ‘우주 대호감 오디션’에 참가해 열정이 넘쳤던 자신의 지난 시절을 되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토니 안이 특별 출연해 붐과의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옆집 오빠’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현재 1만 6252회가 재생됐다. 사진 영상=1theK/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여자컬링 “인기 실감요? 아직 휴대폰 못 받아서…”

    여자컬링 “인기 실감요? 아직 휴대폰 못 받아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여자컬링팀은 자신들이 얼마나 유명해졌는지 잘 모르는 눈치다.한국 여자컬링 대표팀의 김영미는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평창올림픽 결승전을 마치고 은메달을 따낸 뒤 기자회견에서 “아직 감독님에게서 휴대전화를 돌려받지 못했다”면서 “자원봉사자나 관중들께서 호응과 응원을 해주셔서 컬링이 알려졌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다”며 웃었다. 이번 대회 여자컬링 대표팀이 승승장구하면서 스킵 김은정이 지시를 위해 김영미의 이름을 외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중독성 강한 ‘영미’라는 외침은 신드롬처럼 번졌다. 하지만 정작 대표팀 선수들은 휴대전화를 반납한 채 훈련과 경기에 매진하면서 이런 열풍을 전혀 실감하지 못한 의외 답변을 내놓았다. 이 ‘영미’를 유명하게 만든 김은정도 김영미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를 받지 못해 아는 것이 없다. 얼마나 유명해졌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다만 “첫 경기와 비교하면 결승전의 분위기와 호응이 많이 달라진 걸 느낀다”면서 “응원한다는 말씀이나 쪽지, 선물도 많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은정은 “한국 컬링에 이만큼 관심을 두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긴 것 자체가 저희에게는 큰 행복이고 감사할 일”이라면서 “빨리 인터넷을 켜봐야 할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 여자컬링 대표팀은 이날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 3-8로 패했다. 대표팀은 아쉬운 표정으로 마지막 경기를 마쳤지만, 이들은 올림픽 은메달로 한국 컬링의 새 역사를 썼다. 1980년대 싹을 튼 한국 컬링이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국가가 올림픽 결승에 진출한 것 자체가 처음이다. 대한민국은 올림픽에서 컬링 은메달을 따낸 최초의 아시아 국가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정인선, 결혼식 포착 ‘과속 전개 황당’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정인선, 결혼식 포착 ‘과속 전개 황당’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 정인선의 황당한 결혼 과속 스캔들이 펼쳐진다.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연출 이창민, 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제작 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측은 20일 6회 방송을 앞두고 동구(김정현 분)와 윤아(정인선 분)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해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동구와 윤아는 알 듯 말 듯 로맨스 무드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계속되는 불운에 시니컬해진 동구는 의욕은 넘치지만 하는 일마다 사고를 치는 긍정 허당 싱글맘 윤아를 못마땅하게 여기면서도 은근히 챙겼고, 윤아도 그런 동구를 점점 편하게 느끼기 시작했다. 지난 5회에서 신종플루에 걸린 동구와 윤아가 ‘와이키키’ 옥상 텐트에 함께 격리돼 동침 아닌 동침을 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는 한 발 더 진전됐다. 동구는 윤아의 다정함과 따뜻함에 조금씩 애정을 느끼기 시작했다. 공개된 사진은 그야말로 깜짝 놀랄 대박 사건을 담고 있다. 아무리 예측 불허 사건사고가 펼쳐지는 ‘와이키키’라고 해도 믿을 수 없는 동구와 윤아의 결혼식 현장이 포착된 것. 말끔하게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차려입은 동구와 윤아의 안구 정화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당황한 듯 마주치는 두 사람의 눈빛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수줍게 동구를 응시하던 윤아가 먼저 다가가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자 놀란 토끼 눈이 된 동구의 심쿵 표정이 눈길을 끈다. 도대체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킨다. 작은 시작도 커다란 대형 사고로 진화하는 ‘와이키키’답게 뜻하지 않은 사건에서 시작된 사소한 거짓말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다시 한번 단짠을 유발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걷잡을 수 없이 몸집을 불려가는 사건사고가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한 번 보면 끊을 수 없는 강력한 중독성으로 안방에 웃음 성수기를 몰고 온 ‘으라차차 와이키키’ 6회는 오늘(20일) 밤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6세 아들에게 ‘대마’ 사용하게 해달라는 엄마의 간청

    6세 아들에게 ‘대마’ 사용하게 해달라는 엄마의 간청

    한 여성이 정부를 상대로 뇌전증을 앓는 6살 아들의 치료를 위해 대마로 만든 오일 사용 허가를 요청했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텔레그래프 등 영국 현지 언론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사는 한나 디콘은 최근 정부에 뇌전증을 앓는 자신의 아들 알피 딩글리(6)가 치료를 목적으로 대마 오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뇌전증은 발작을 유발하는 원인인자가 없음에도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행하는 질환이다. 알피의 경우 발작이 매일 나타나는 심각한 상태였고, 이를 우려한 알피의 엄마는 뇌전증에 효과가 있다는 대마초 오일을 사용하길 원했다. 대마 오일은 일반 대마초와 달리 중독성과 환각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마초로 만든 오일은 통증 및 발작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효과를 바탕으로 네덜란드와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의료용 대마를 이미 합법화하기도 했다. 다만 이를 처방받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승인을 거친 뒤 각국 보건부 장관으로부터 개별승인을 거쳐야 한다. 아직 의료용 대마 사용을 허가하지 않은 영국 정부는 알피 엄마의 요청을 받고 고심했지만 결국 이를 허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 관계자는 “우리는 만성질환 등을 앓는 사람들이 이를 완화하기 위해 의료용 대마를 찾는다는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약품이 시장에 판매되기 전에 반드시 엄격한 테스트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는 사실”이라며 불허 이유를 설명했다. 하지만 알피의 엄마는 영국 당국의 이러한 설명이 환자들의 현실과 대마 오일의 효능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실제로 알피의 엄마는 아들이 지난해 9월 의료용 대마 사용이 합법인 국가인 네덜란드에서 현지 전문가의 도움으로 대마 오일 치료를 받았고, 뇌전증 증상이 확실히 완화된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알피의 엄마는 영국 정부 및 의료당국을 상대로 대마 오일의 합법적 사용을 허가해달라는 청원 운동을 펼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홍진영 ‘잘가라’, 복고와 최신 트렌드의 만남 ‘무대의상 주목’

    홍진영 ‘잘가라’, 복고와 최신 트렌드의 만남 ‘무대의상 주목’

    가수 홍진영이 복고와 최신 트렌드의 매력적인 만남으로 가요계를 뒤흔들고 있다.홍진영은 최근 신곡 ‘잘가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잘가라’는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조영수-김이나 콤비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한 번만 들어도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이 특징인 레트로 트로트. ‘잘가라’는 공개되자마자 트로트 차트를 올킬 하며 ‘사랑의 배터리’에 이어 홍진영의 새로운 대표곡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진영의 이러한 빛나는 성적은 복고풍의 멜로디와 최신 트렌드의 특별한 만남이 만들어낸 것. ‘잘가라’는 회상, 추억을 테마로 한 복고풍의 흥 넘치는 멜로디를 자랑한다. 반면 무대와 의상은 올해의 대표 컬러로 선정된 ‘울트라 바이올렛’으로 꾸며져 색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잘가라’의 콘셉트인 ‘울트라 바이올렛’은 홍진영의 ‘리즈 미모’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는 평가. 특히 홍진영은 ‘잘가라’ 무대를 통해 물오른 여신 미모를 과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늘(13일) KBS ‘아침마당’에서 성공적으로 컴백 무대를 가진데 이어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잘가라’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제공= 뮤직K엔터테인먼트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진영 “대학 이후 소개팅 無, 그런 자리 부끄럽다”

    홍진영 “대학 이후 소개팅 無, 그런 자리 부끄럽다”

    홍진영이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는 홍진영의 새 앨범 ‘잘 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홍진영은 연애와 관련된 질문에 “사실 대학교에 다닌 이후 한 번도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사실 그런 자리가 나는 좀 부끄러운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이어 “지금도 소개팅 자리는 들어오는데 나는 자연스럽게 인연이 찾아와 친해지고 연인으로 발전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또한 “언젠가 활동을 하다 보면 인연이 나타나면 연애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나이가 적지 않아서 결혼을 언제 하냐고도 물어보는데 일단 님을 만나야 뽕을 딴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아직 결혼은 시기상조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영은 7일 오후 6시 신곡 ‘잘가라’를 발표한다. ‘잘가라’는 레트로 장르의 트로트 곡으로 복고주의를 지향한 홍진영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곡이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곡의 포인트다.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생선 뱃속에 마약 숨겨와 유통... 태국인 징역형

    태국산 마약인 ‘야바’(YABA)를 몰래 들여와 판매하고 투약한 태국인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홍순욱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태국인 A(38)씨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739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 국제특송화물을 이용해 태국에서 시가 1억원 상당의 야바 2520정을 국내에 들여와 1정당 5만∼7만원씩에 유통시켰다. 내장을 제거한 생선 배에 야바를 넣는 수법을 사용했다. A씨는 또 야바를 직접 투약하기도 했다.야바는 필로폰을 정제한 것으로, 알약 형태로 쉽게 투약할 수 있고 사흘가량 잠을 자지 않아도 피로를 느끼지 않을 만큼 환각성과 중독성이 강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내에 유통할 목적으로 다량의 야바를 수입한 점, 이중 상당 부분이 국내에 유통된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을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다”며 “다만 야바의 수입을 주도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취득한 이익이 많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A씨로부터 야바를 구입해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다른 태국인 2명에 대해서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컴백 D-1’ 홍진영, 타이틀곡 ‘잘가라’ MV 티저 ‘애틋부터 상큼까지’

    ‘컴백 D-1’ 홍진영, 타이틀곡 ‘잘가라’ MV 티저 ‘애틋부터 상큼까지’

    가수 홍진영의 컴백 타이틀곡 ‘잘가라’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새로운 싱글 앨범 ‘잘가라’로 돌아오는 홍진영은 지난 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컴백 타이틀곡 ‘잘가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분위기가 확 바뀐 변신을 예고했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홍진영은 애절하고 아련한 눈빛과 반전 매력으로 귀여운 표정까지 선보여 뮤직비디오 풀버전과 전체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신곡 ‘잘가라’의 흥겹고 신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를 미리 들어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쟈니브로스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잘가라’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특히 김이나 작사가의 첫 트로트 도전이 어떠한 결과물을 낳을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잘가라’와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4시 미디어 쇼케이스와 7시 팬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6시간 동안 에너지드링크 25캔 마신 男 결국…

    6시간 동안 에너지드링크 25캔 마신 男 결국…

    6시간 동안 고카페인의 에너지드링크 25캔을 마신 남성이 뇌출혈을 일으켜 목숨을 잃을 뻔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에 사는 56세 남성 닉 미첼은 8년 전 클럽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6시간동안 ‘몬스터’와 ‘레드불’ 등 유명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 25캔을 마셨다. 이후 이 남성은 집에 돌아온 후부터 끔찍한 두통에 시달렸고, 결국 병원으로 실려가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뇌출혈 진단을 받은 후 약 6주동안 3번의 뇌졸중을 일으켜 또 다시 생사를 넘나들어야 했다.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는 여전히 뇌출혈과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고통스럽고 두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몸의 왼쪽이 마비됐고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당시 의사는 뇌 CT 촬영 후 카페인 과다복용으로 인한 뇌출혈 및 뇌졸중이라는 진단을 내렸다. 그는 “말로 표현하기 힘든 두통이 찾아왔고 몸 전체가 마비됐다. 30분 동안 움직일 수도, 말을 할 수도 없었다”면서 “두통에서 벗어나는데 몇 개월이 걸렸고, 지금도 말을 유창하게 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드링크가 나를 거의 죽일 뻔했다. 이 음료수들은 판매되어서는 안된다”면서 “고카페인 에너지드링크는 마약만큼이나 위험하기 때문에 금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첼은 청소년들이 술을 살 수는 없어도 고카페인의 에너지드링크는 쉽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에너지드링크는 중독성이 너무 강하다. 이러한 음료수를 누구나 쉽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8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에너지드링크 오남용으로 인한 후유증을 겪고 있는 남성의 사례가 공개되자 에너지드링크 판매 규제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에너지드링크인 ‘레드불’의 관계자는 “레드불 250㎖ 한 캔에 80㎎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 이는 집에서 내려마시는 커피 한 잔에 든 양과 거의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식품안전청이 정한 카페인의 하루 평균 권장 섭취량을 400㎎ 미만, 임산부는 300㎎미만, 청소년은 125㎎이다. 일반적으로 커피전문점 커피 한 잔에 든 카페인의 양은 123㎎, 캔 커피는 84㎎ 등이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가수 홍진영, 2월 7일 ‘잘가라’로 컴백...오늘(29일) ‘언제나 갓떼리C’ 첫 방송

    가수 홍진영, 2월 7일 ‘잘가라’로 컴백...오늘(29일) ‘언제나 갓떼리C’ 첫 방송

    가수 홍진영이 신곡 ‘잘가라’로 컴백한다.29일 가수 홍진영(34) 소속사 뮤직K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는 2월 7일 홍진영의 새 싱글 ‘잘가라’가 팬들을 찾아온다. 이날 오후 6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싱글 ‘잘가라’는 레트로풍의 곡으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잘가라’는 그동안 홍진영의 앨범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스타일의 노래이지만, 홍진영만의 특유의 친숙함과 편안함이 묻어있는 곡이다. 또 신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한편 홍진영은 새 앨범 준비 과정을 웹 리얼리티 ‘언제나 갓떼리C’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언제나 갓떼리C’는 홍진영이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늘(29일) 오후 7시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뮤직K 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프로미스나인 ‘투 하트’ 안무 영상…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프로미스나인 ‘투 하트’ 안무 영상…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신곡 ‘투 하트’(To. Heart)의 안무 영상을 28일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프로미스나인은 흰 셔츠에 체크무늬 원피스, 단화로 풋풋하면서 사랑스러운 스쿨룩을 완성하며 ‘투 하트’(To. Heart)의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손을 맞대어 활짝 핀 하트모양을 만드는 ‘꽃받침 하트춤’, 새끼손가락으로 약속을 다짐하는 ‘약속춤’ 등 노래의 매력을 살린 포인트 안무가 곳곳에 녹아들어 완성도를 더했다.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앨범 타이틀곡 ‘투 하트’(To. Heart)는 프로미스나인만의 발랄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리프와 댄서블하면서도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앞서 프로미스나인은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 메사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정식 데뷔했다. 이후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레드벨벳 웬디 조이, 컴백 티저 공개 ‘신비+시크 분위기’

    레드벨벳 웬디 조이, 컴백 티저 공개 ‘신비+시크 분위기’

    걸그룹 레드벨벳 웬디와 조이의 티저가 공개됐다.26일 자정 레드벨벳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콘셉트가 돋보이는 웬디, 조이의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조이와 웬디는 화려한 영상미 속에 성숙해진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음악은 기존의 레드벨벳이 보여준 리듬보다 살짝 느려진 비트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유발하고 있다. 레드벨벳은 오는 29일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The Perfect Red Velvet(더 퍼펙트 레드벨벳)’을 발매한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정규 2집 수록곡 9곡에 신곡 3곡이 추가된 총 12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 ‘Bad Boy’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 곡이다. 발매 당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 ‘The Perfect Red Velvet Night’를 진행한다. 이번 방송은 네이버 V SMTOWN 채널 및 레드벨벳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현장영상] 프로미스나인 ‘투하트’ 데뷔 쇼케이스 무대

    [현장영상] 프로미스나인 ‘투하트’ 데뷔 쇼케이스 무대

    Mnet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선발된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24일 서울 중구 소재 신세계 메사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정식 데뷔했다. 멤버는 9명으로 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투 하트’(To. Heart)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락킹한 기타 리프와 댄서블하면서도 통통 튀는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으로, 표현이 서툴고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소녀의 마음을 수줍게 담아냈다. 이기, 용배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첫 번째 미니앨범 ‘투 하트’(To. Heart)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인트로곡 ‘나에게로 오는 길’과 ‘환상 속의 그대’, ‘피노키오’, ‘비 위드 유’(Be With you), ‘유리구두’ MAMA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선미, 신곡 ‘주인공’ 음원차트 1위 올킬 “저력 입증”

    선미, 신곡 ‘주인공’ 음원차트 1위 올킬 “저력 입증”

    가수 선미가 발매한 신곡 ‘주인공(Heroine)’이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선미가 지난 18일 발매한 2018년 첫번째 싱글 ‘주인공’이 오늘 오전 9시 기준 음원사이트 7개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음원 사이트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에서 1위에 올랐다. 1위를 차지한 선미는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믿고 듣는 솔로 여가수로서 자리를 다졌다. 특히 지난 18일 음원 발매와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컴백무대에 오른 선미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표정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더욱 다채로워진 선미의 보컬이 더해지면서 음악의 매력이 배가되었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녹여냈다. 완벽한 곡 구성과 뛰어난 퀄리티의 ‘주인공’은 고혹적인 아름다움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여성 솔로 아티스트 선미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확인시켜주는 2018년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미는 지난 2013년 솔로 앨범 ‘24시간이 모자라’를 발표, 선미만의 독특한 분위기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하였다. 이어 2014년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 을 발표, 타이틀곡 ‘보름달’이 대성공을 거두며 대세 여자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지난해 8월 발표한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뮤직비디오 공개 하루 만에 100만뷰 돌파, 발매 이후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석권, 인기가요 트리플 크라운 달성을 포함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막힘 없는 행보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선미는 지난 18일 신곡 ‘주인공’을 발매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영상] 선미, ’주인공’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 선미, ’주인공’ 뮤직비디오 리액션

    가수 선미가 18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라마다호텔 그레이스 가든홀에서 쇼케이스를 갖고, 신곡 ‘주인공’으로 컴백했다. ‘주인공’은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앞선 이야기로, 메인 테마는 ‘얼음 속에 갇힌 꽃’이다. 레트로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 컬러가 더해졌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주인공’의 뮤직비디오가 최초로 공개됐는데, 선미는 무대를 떠나지 않고 기자들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시청하며 신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김민희 기자의 B컷 월드] 소확행

    [김민희 기자의 B컷 월드] 소확행

    대학생 시절 캐나다로 1년간 워킹홀리데이를 갔었다. 그때만 해도 패기가 넘쳐흘렀던지 부모님에게 생활비를 지원받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비행기 편도 티켓과 200만원을 달랑 들고 갔다. 돈은 2개월 만에 바닥났다. 생존을 위해선 달러를 벌어야 했다. ‘쓰리잡’을 뛰었다. 오전 9시~오후 2시엔 서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한국 식당에서 서빙을 했다. 1주일에 두세 번은 근처 대학 학보사에서 편집을 도왔다. 문화 체험을 하러 간 학생이라기보다는 생계형 외국인 노동자에 가까운 나날이었다. 몇 달이 지났고, 좀처럼 몸에 붙지 않던 육체노동도 제법 익숙해졌다. 서늘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가던 어느 날의 출근길, ‘정말 행복하다’고 문득 생각했다. 모든 일이 내 뜻대로 굴러가고 있었다. 최저임금이나마 따박따박 돈을 벌었고 내 한 몸 누일 방도 있었다. 오롯이 내 힘으로 내가 꿈꾸던 외국 생활을 현실로 만든 것이다. 그때의 강렬한 행복감은 신기하게도 오래오래 잊히지 않았다. 요즘 유행하는 말로 ‘소확행’, 작지만 확실한 행복은 이런 걸 두고 하는 말이었다. 8일자 한국일보에 실린 ‘2030 비트코인 우울증’이라는 기사를 보면서 그때의 기억을 떠올렸다(아쉽게 묻힌 ‘B컷’ 국제 기사를 소재로 삼는 이 칼럼의 본래 취지와 살짝 어긋나지만 용서해 주시길). 기사는 가상화폐로 쉽게 큰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2030세대가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한 우울증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누군가 남긴 “쥐꼬리만 한 월급 받아 봤자 ‘헬조선’ 탈출하기 어려우니 비트코인에 매달리는 것 아니겠냐”는 댓글을 읽고 가슴이 먹먹해졌다. 맞다. 나 같은 밀레니얼 세대는 부모인 베이비붐 세대보다 인생이 팍팍하다. 천신만고 끝에 취직을 해도 더디 오르는 월급으론 쑥쑥 치솟는 물가와 집값을 감당할 수 없다. 베이비 부머가 동네 뒷산마냥 가뿐히 정복하던 결혼·출산·내집마련은 밀레니얼 세대에겐 멀고 아득한 에베레스트산 같은 것이 됐다. 이런 판국에 인생을 한 방에 바꿀지도 모르는 가상화폐에 빠져드는 마음은 이해한다. 겁이 나서 이제껏 주식도 못 사본 나도 엉덩이가 들썩인다. 그런데 가상화폐에 뛰어들어 돈을 번다고 해서 그게 행복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그럴 것 같지는 않다. 100만원을 벌면 1000만원을 번 사람을 따라잡지 못해 안달할 거다. 24시간 돌아가는 장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불안과 초조에 시달릴 거다. 가상화폐의 등락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거기에 내 삶을 걸면 내 인생마저도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이 돼 버린다. 어느 날 아침 캐나다의 길거리에서 내가 얻은 깨달음에 비추어 보면 행복의 조건은 꽤나 단순하다. 내 인생의 주체로 완벽히 기능하는 것이다. 행복의 정도로 따지면 좋아하는 글을 쓰며 밥벌이를 하는 내가 가상화폐로 대박을 터뜨린 사람보다 훨씬 윗길일 거라고 굳게 믿는다. 내가 마음먹은 대로 인생을 온전히 리드하고 있다는 성취감만큼이나 중독성 있는 행복은 없으니까. 한 번 맛들이면 절대로 빠져나올 수 없는. haru@seoul.co.kr
  • [백지연의 생각의 창] 만두 빚는 시간

    [백지연의 생각의 창] 만두 빚는 시간

    나이가 들어 새롭게 알게 된 음식 중에 납작만두가 있다. 대구 지역의 별미라는 납작만두를 처음 본 순간 ‘이것을 무슨 맛으로 먹지?’라는 생각을 했다. 이름 그대로 만두 안에 당면 몇 가닥 외에는 거의 속 재료가 없었다. 얇고 반들반들하게 구워진 납작만두는 파와 양파, 고춧가루, 양념간장과 함께 먹어야 한다. 납작만두는 만두 속이 바깥의 싱싱한 채소와 양념으로 대체되는 독특한 맛을 갖고 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별것 없는 듯한 그 허전한 맛이 나름 중독성이 있어서 대구에 갈 일이 있으면 으레 교동 시장의 납작만두 가게를 찾게 된다. 가게의 할머니들이 구워 주시는 기름진 납작만두는 집에 가져가면 좀처럼 재현되지 않는 고유한 맛을 지니고 있다. 철판에 진한 기름을 두르고 여러 장의 만두를 빠르게 굽는 할머니의 손맛은 직접 가서 먹어야 느낄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독특한 풍미의 납작만두를 좋아하게 됐지만 만두를 생각하면 여전히 그 속에 풍성하게 들어 있는 김치, 두부, 고기, 부추, 당면 등을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맛있는 음식이 대체로 그렇듯이 김치와 만두, 잡채나 송편은 여러 가지 노동을 필요로 한다. 만두만 하더라도 두부와 김치의 물기를 꼭꼭 짜고 재료들에 간을 적절히 해야 하는 번거로운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 만두피까지 따로 만들면 일은 더 늘어난다. 만두소 역시 간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자칫하면 굉장히 싱거워지거나 입안에서 여러 재료의 맛과 간이 겉돌기 쉽다. 잘 빚어 놓고 한번 쪄서 식혀 놓지 않으면 터져 버리기 쉬운 은근히 까다로운 음식이 바로 만두다.만두 빚는 이야기를 하면 슬며시 떠오르는 소설의 한 장면이 있다. 황정은의 소설 ‘계속해보겠습니다’(창비·2014)에는 김장철이 다가오기 전 묵은 김치를 비우는 연례행사로 사람들이 모여 만두를 빚는 장면이 나온다. 만두를 빚는 사람은 모두 네 사람이다. 집주인인 순자와 아들 나기, 그리고 예전에 세입자로 한 공간에 살았던 소라와 나나 자매다. 이렇게 가족과 세입자 이웃이 함께 어울려 해마다 만두를 빚게 된 배경은 과연 무엇일까. 이들의 만두 빚기에는 곡진한 사연이 담겨 있다. 소라와 나나 자매는 어린 나이에 끔찍한 산재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와 함께 낯선 곳으로 이사 간다. 어머니 애자는 남편을 잃고 난 후 삶의 의욕을 놓아 버리고 딸들을 돌볼 힘을 갖지 못한다. 이사 간 집에는 공동 세입자로 과일 행상을 하는 순자와 그의 아들 나기가 살고 있었다. 배고픈 소라 자매가 쉰 떡을 쪄서 먹는 장면을 우연히 목격한 순자는 자신의 부엌에 데려와 아이들에게 밥을 차려 준다. 순자는 아이들이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자존심을 지켜 주면서 말없이 도시락을 싸서 신발장 위에 놓아 둔다. 홀로 아들을 키우면서 생계를 잇는 고단한 형편이면서도 순자는 매일 도시락 싸는 것을 잊지 않는다. 김장철이 오기 전 순자와 함께 묵은 김치로 만두를 빚는 시간은 자매가 은근히 기다리는 연례행사가 된다. 성인이 된 소라 자매가 엄마를 대신해 사랑을 준 순자와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일은 “즐겁고 애틋하고 두렵고 외롭고 미안하고 기쁜 마음”을 벅차게 느끼는 시간이기도 하다. 소라 자매가 순자의 이름 한 글자를 따서 붙인 ‘순만두’는 특별한 레시피가 없다. 만두소는 “고기 듬뿍, 두부 듬뿍, 김치를 듬뿍 사용해 만드는데 듬뿍의 기준은 어디까지나 아주머니의 손어림”에 따르고, 만두피는 나기가 정성껏 반죽해 만든다. 소설을 읽고 있으면 땀 흘리며 만두를 만들고 찌고 쟁반에 놓고 만둣국을 끓여 먹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다가온다. 누군가와 스스럼없이 나누는 따뜻한 음식만큼 마음을 녹이는 것은 없다. 우리는 만나고 헤어지는 인사로 ‘언제 한번 만나서 밥 먹자’라는 말을 종종 건네곤 한다. 습관처럼 미래를 기약하는 이 말이 형식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밥을 먹자’는 말만큼 정답고 폭넓게 쓰이는 말도 없을 것이다. 부디 새해에는 반복적인 노동에 지친 의례적인 식사만이 아닌, 편안한 마음으로 음식을 나누는 귀한 시간들이 조금씩이라도 늘어날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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