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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 “美中 무역의존도 낮추려면 CPTPP 가입 속도 내야”

    KDI “美中 무역의존도 낮추려면 CPTPP 가입 속도 내야”

    미국과 중국에 의존하는 한국의 무역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국책 연구기관의 제언이 나왔다. 정성훈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은 1일 이런 내용의 ‘2010년대 이후 무역구조 변화와 경제 안보에 대한 함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기준 일본,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등 6개국 가운데 무역집중도가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2010년대부터 한국은 제조업 전반에서 대중국 순수입이 늘어나고 자동차·반도체 등 소수 품목 주도의 대미국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은 미국, 수입은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심화했다. 중국, 미국의 자국 중심 정책과 통상분쟁 영향 탓이다. 중국은 2020년부터 쌍순환 전략으로 수입 중간재는 내재화하고 수출 점유율은 확대하려 했고, 2022년부터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를 시행했다. 2018년 미·중 무역전쟁 이후 양국 간 관세 부과가 한국의 대중 수출을 감소시키고 대미 수출을 증가시키기도 했다. 미국 정부가 2022년 반도체 지원법(CHIPS Act)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하면서 국내 기업의 미국 내 생산시설 투자가 확대됐고 반도체와 기계류 등 관련 품목의 대미 수출도 증가했다. 정 연구위원은 “이런 무역의존도 심화로 우리 산업과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공급망의 대중국 의존도 증가는 현재 주력산업은 물론 이차전지, 로보틱스, 재생에너지 등 미래 유망산업에도 부정적 파급효과를 미칠 위험이 있다고 봤다. 중국 수입품과 경쟁이 심화한 국내 제조업에서의 고용 감소와 일자리 질적 저하도 우려했다. 아울러 대미 수출 증가 소수 품목에 집중되면서 미국 관세정책의 표적이 될 가능성도 커졌다. 정 연구위원은 2021년 이후 뚜렷한 진전이 없는 CPTPP 가입 추진을 서두르는 등 무역 다변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정 연구위원은 “CPTPP는 미·중을 제외한 12개 회원국 간 높은 수준의 개방을 표방하고 있어 미·중 무역의존도 완화와 공급망 안정화에 효과적일 수 있다”며 “관세 철폐를 넘어 디지털, 지식재산, 환경, 노동 등 무역 전반의 영역을 아우르는 ‘골드 스탠더드’급 협정으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한국의 무역정책 방향성을 설정하는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60% 육박… 영남권서도 50% 넘게 긍정 평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영남권에서도 50%를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7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 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59.7%로 나타났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3.6%로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고 답한 비율은 6.8%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앞서 리얼미터가 조사한 집권 후 첫 지지율 조사였던 6월 2주차(58.6%)와 6월 3주차(59.3%)에 이어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에서 79%의 지지율을 보였고, 서울 53.5%, 인천·경기 62.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영남권인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지역 또한 각각 53.8%, 50.1%로 과반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연령대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긍정 평가 비율이 과반이었다. 특히 40대의 긍정 평가 비율이 76%로 가장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 60.4%, 진보층 87.9%, 보수층 32.7%로 각각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는 같은 시기 리얼미터 조사와 비교했을 때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보단 높고 문재인 전 대통령보단 낮은 수준이다. 집권 3주차 여론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52.1%였고, 문 전 대통령은 78.1%였다.
  • “국민 피해 없도록 합리적 검찰 개혁”

    “국민 피해 없도록 합리적 검찰 개혁”

    “野 협치로 공감대 이뤄 입법 추진”이진수 신임 차관 “檢도 변모해야”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검찰개혁 과정에서 국민에게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수사·기소 분리가 ‘대수술’인 만큼 정교하게 접근해 민생 사건 수사 등에서 국민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검찰개혁 입법도 여야 협의에 방점을 두면서 검찰 내부를 포함한 ‘개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신문 기자와 만나 “검찰개혁은 중요한 공약이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에게 피해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검찰개혁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부작용 및 우려 사항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토하고 제도를 바꿔 나가겠다는 취지다. 정 후보자는 또 “검찰개혁은 입법사항이기 때문에 논의 과정에서 야당과 잘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합의 과정을 거칠 때 개혁 완성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만큼 설득에 무게를 두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국회에는 검찰청법 폐지법안, 공소청 설치 및 운영법안,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 및 운영법안, 국가수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안 등 이른바 ‘검찰개혁 4법’이 발의된 상태다. 이 법안대로 공소청, 중수청 등이 신설되면 검찰청도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 후보자도 “지금 이런 얘기가 나오니까 나중에 검찰청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쓰기는 어렵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진수 신임 법무부 차관도 취임사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 내부의 공감대 형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차관은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간 검찰 수사에 과오가 있었음을 겸허히 성찰해야 한다”며 “새 정부가 추진하는 검찰개혁 과제에 대해 소통과 논의를 통해 국민, 언론, 검찰 내부와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대다수 검사는 묵묵히 일하는 형사부·공판부 검사인 만큼 이들의 목소리도 들어 개혁 동력을 더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 차관은 특히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와 각 분야가 고도화·전문화된 사회 환경을 반영해 검찰도 새롭게 변모해야 한다”며 “법무·검찰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매우 낮고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높은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자와 이 차관이 밝힌 검찰개혁 구상은 급진적 개혁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실 민정수석에 조직 내 신망이 두터웠던 ‘기획통’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임명하고 민주당 내에서도 중도 온건파로 분류되는 5선 현역 의원인 정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에 지명한 것도 합리주의자를 전면에 내세워 무리 없이 제도를 변화시키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중이 담겼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선 기획·조율 능력이 뛰어난 인사를 중용한 배경에 “이번 검찰개혁은 실패해선 안 된다”는 절박감이 깔려 있다고 본다. 문재인 정부 시기 검경 수사권 조정 당시에는 검찰의 직접수사 대상을 좁혔지만 여전히 특별수사가 가능했고, 경찰의 수사 부담이 커지면서 수사가 지연되는 문제점 등이 발생했다. 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사와 기소 기능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나눌 것인가가 핵심”이라며 “그것을 적절하게 담보할 수 있는 행정기관의 형태 그리고 각 행정기관을 어느 소속으로 둘 것이냐의 문제가 가장 중요한 쟁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행안부) 경찰국 폐지는 이 대통령께서 후보로서 국민께 약속드렸던 공약”이라며 “어떠한 방향으로 해 나갈지에 대해서는 지금 국정과제를 논하고 있는 국정기획위원회와 협의해 방안을 모색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경찰국 폐지를 통한 경찰의 정치적 중립성 확보, 국가경찰위원회 실질화를 통한 경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를 약속한 바 있다.
  • ‘허니문’은 현재진행형…李대통령 지지율 60% 눈앞, 민주당 50% 돌파

    ‘허니문’은 현재진행형…李대통령 지지율 60% 눈앞, 민주당 50% 돌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60%에 근접하며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도 역시 이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50%를 넘어서며 야당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가 59.7%로 집계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오른 수치다.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정 평가는 33.6%로 전주 대비 0.1%포인트 증가했다. 이 밖에 ‘잘 모른다’는 응답이 6.8%로 집계됐다. 이번 지지율 상승은 민생 중심의 정책 추진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첫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시정연설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광주 지역 현장 방문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불참 등이 상승폭을 제한했다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모든 권역에서 과반 지지를 얻었다. 광주·전라 지역이 79.0%로 가장 높았고, 제주 65.0%, 인천·경기 62.4% 순이었다. 전통적 보수 지역인 대구·경북에서도 50.1%의 지지를 받았으며, 서울은 53.5%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절반 이상이 긍정 평가했다. 40대가 76.0%로 가장 높았고, 50대 71.9%, 60대 58.0% 등의 순서였다. 이념 성향으로 나누면 진보층 87.9%, 중도층 60.4%, 보수층 32.7%가 각각 긍정 평가했다. 한편 26~27일 실시된 별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50.6%를 기록해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첫 50% 돌파를 이뤘다. 직전 조사보다 2.2%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민주당의 핵심 법안 선정과 물가대책 태스크포스 출범, 국회 주요 상임위원장직 확보 등이 지지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리얼미터는 분석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30.0%로 일주일 새 1.4%포인트 떨어졌다. 양당 간 지지도 차이는 20.6%포인트로 확대됐다. 소수정당 지지도는 개혁신당 4.3%, 조국혁신당 3.6%, 진보당 1.4%였다. 무당층은 7.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지지도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는 ±3.1%포인트다. 응답률은 각각 5.8%와 4.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안심’ 대신 ‘불안’ 안겨”

    최재란 서울시의원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안심’ 대신 ‘불안’ 안겨”

    서울시가 추진한 청년 주거 안정 정책인 ‘청년안심주택’이 오히려 청년들에게 불안과 생존의 위기를 안겨주는 정책 실패 사례로 전락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파구에 위치한 청년안심주택 ‘센트럴파크’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서울시의 책임 있는 조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문제가 된 송파 센트럴파크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협력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서울시는 이곳이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공공성을 강화해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주거 대안이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그러나 현재 이곳은 시공사와의 공사대금 미지급 문제로 강제 경매 절차가 진행 중이며, 140여 세대의 청년 임차인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채 퇴거 위기에 놓여 있다. 최 의원은 “시행사는 시공사인 한일개발에 공사대금을 일부 지급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시공사는 2025년 2월 24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건물 전체에 대한 강제경매를 신청했다”면서 “현재 해당 건물에는 421억원 규모의 근저당이 설정돼 있으며, 남아 있는 137세대 청년들의 보증금 약 230억원은 보증보험에도 가입돼 있지 않아 전액 손실 가능성까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청년 임차인들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송파구의원들과 함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면서 “서울시와 송파구청, 시행사, 대주단 등 이해관계자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지만, 명확한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행사는 8월 중 대환대출을 통한 보증보험 가입을 추진 중이라 밝혔으나, 무잉여 상태로 경매가 마무리될 경우 대항력이 없는 세대들은 보증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해 있다. 최 의원은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이 시행사의 재무 불안, 건축비 상승 같은 외부 요인뿐 아니라 서울시의 구조적 방치에도 있다”고 꼬집었다. 송파구의 미비한 감독뿐 아니라 서울시가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청년들에게 ‘안심’이란 이름의 허울뿐인 정책을 제공했다는 비판이다. 또한 최 의원은 “서울시를 믿고 입주한 청년들이 더 이상 서울시를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번 사태는 오세훈 시장의 정책 실패”라고 단언했으며 “청년안심주택이라는 브랜딩은 역세권 청년주택의 한계를 보완하려는 시도로 출발했지만, 결과적으로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정책이 됐다”고 비판했다. 청년안심주택 인가 건수는 2023년 10건에서 2024년 4건으로 줄었고, 2025년 현재는 단 한 건도 없는 상태다. 이는 해당 정책이 사실상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최 의원은 분석했다. 최 의원은 “청년들이 중도퇴거 신청, 임차권 등기명령 등의 법적 절차를 스스로 준비했음에도 시행사와 대주단이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서울시가 정책 이름에 걸맞게 결과에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청년들은 결혼을 미루고, 이직을 포기하며, 인생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생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며 서울시의 실질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이 사태의 유일한 구조적 해법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전량 매입을 제안하며, 오세훈 시장이 청년들의 피해에 책임지고 사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봉원, ♥박미선 ‘건강 문제’로 눈물…“그래도 많이 괜찮아져”

    이봉원, ♥박미선 ‘건강 문제’로 눈물…“그래도 많이 괜찮아져”

    개그맨 이봉원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아내 박미선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이봉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서 촬영 초반 건강 문제로 인해 중도 하차한 박미선을 언급했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대결! 팽봉팽봉’은 이봉원과 팽현숙 등의 출연진이 태국 코사무이의 작은 섬을 찾아 식당을 열고 영업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박미선은 이봉원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첫 방송 전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제작진과 인터뷰하던 이봉원은 “원래 같이 오기로 했던 거라 박미선도 기대가 컸었다. 함께 왔으면 되게 좋아했을 텐데. 아파서 어쩔 수 없었다”라며 “이곳에 촬영을 와서 가장 아플 때 곁에 있어 주지 못했다”며 울컥했다. 이봉원은 박미선의 상태를 두고 “그래도 많이 괜찮아졌다고 한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원래 좋든 싫든 표현을 잘 못한다. 마음으로 알면 되는데 굳이 뭘”이라면서도 “원래 연락 잘 안 하는데 같이 오기로 했던 거니까 궁금해할 것 같아서 연락헀다”고 말했다. 이어지는 화면에서는 이봉원이 촬영 중간 상황이나, 노을을 보고 떠오른 감상 등을 박미선에게 휴대전화 메시지로 보낸 모습이 담겼다. 함께 프로그램을 촬영한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박미선과 함께 넷이 촬영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라며 “그런 날이 꼭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미선은 올해 초부터 건강 문제로 방송 활동 휴식기에 들어갔다. 박미선은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출연을 중단했고,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업로드도 멈췄다. 지난 2월 박미선의 소속사는 “박미선이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라며 “심각한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박미선의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 “고마웠어요” 죽음 직전 새끼 물범, 한국서 회복 후 자연으로 [포착]

    “고마웠어요” 죽음 직전 새끼 물범, 한국서 회복 후 자연으로 [포착]

    지난 3월, 강원도 양양군 해안에서 새끼 점박이물범 한 마리가 발견됐다. 별다른 외상은 없었으나 사람을 피해 도망가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진 물범은 심각한 탈수와 영양 부족으로 불안정한 상태였다. 몸길이(약 110㎝)에 비해 체중도 12.4㎏에 불과했다. 해수부는 해당 개체를 해양동물 전문 구조·치료기관인 서울대공원으로 옮겨 넓은 수조 환경에서 보호했다. 안정을 되찾은 물범은 꾸준한 먹이 공급과 재활훈련 속에 마침내 건강을 회복했다. 3개월간의 치료를 통해 체중은 20㎏이 늘었다. 조사 결과 물범은 러시아 극동해양 자연보호구역에서 태어나 지난 3월 초 방류된 개체로 밝혀졌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물범의 왼쪽 뒷다리에 붙은 인식표에서 고유번호를 발견하면서 드러난 사실이다. 점박이물범(Phoca largha)은 2006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됐다. 겨울에 중국 보하이만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유빙에서 새끼를 낳고 남쪽으로 회유해 봄에서 늦가을까지 우리나라 동해안이나 백령도, 가로림만에서 주로 발견된다. 3개월간의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한 물범은 지난 25일 강릉 사근진해변 인근 해역에서 방류됐다. 다만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당 개체를 방류하면서 동해 해역 내 점박이물범의 회유 경로 등 과학적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위성추적 장치를 부착했다. 방류 다음 날 위치를 추적 관찰한 결과 해당 개체는 방류 지점에서 북쪽 15㎞ 떨어진 곳으로 이동해 먼바다를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안용락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해양생물다양성본부장은 “이번 사례는 러시아에서 태어난 어린 점박이물범이 동해 연안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적으로 입증한 첫 사례로 학술 가치가 매우 크다”라고 강조했다.
  • “가상자산 거래소 첫 이용 때 투자자 76%는 불편함 느껴”

    “가상자산 거래소 첫 이용 때 투자자 76%는 불편함 느껴”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1거래소 1은행’ 규제 등으로 투자자들 다수가 불편을 겪는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내놨다. 29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50세대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첫 이용 시 불편함을 느꼈다”고 답한 투자자 비중은 76%로 집계됐다. 세부적인 애로 사항으로는 ‘기존 이용 은행 계좌와 연동 안 됨’ 13%, ‘인증·가입절차 불편’ 13%, ‘거래 수수료 비쌈’ 13%, ‘차트나 정보 보기 불편’ 10% 등이었다. 은행 연동 불가로 불편을 겪은 이들 가운데는 향후 가상자산 투자 확대 의향이 ‘없다’고 답한 비중도 비교적 높았다. 1거래소 1은행 지정 제한이 해소될 경우 혜택보다 편의성을 고려해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72%로 집계됐다. 당국은 자금세탁방지 등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가 은행 한 곳과 원화 입출금 제휴를 맺도록 하고 있다. 가상자산 투자자의 78%는 거래소 이용을 위해 신규로 은행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롭게 거래소 이용 시 신규로 은행 계좌를 개설한 비율과 불편을 경험한 비율(76%)이 거의 유사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은행별로 보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제휴한 케이뱅크 신규 거래가 65%로 가장 많았고, 올 3월부터 빗썸과 제휴한 KB국민은행이 22%로 뒤를 이었다. 한때 빗썸·코인원과 제휴한 NH농협은행은 16%, 코빗과 제휴한 신한은행은 9%, 코인원과 제휴한 카카오뱅크는 8% 등이다. 대형 거래소와 제휴했을 때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서울·수도권, 광역시에 거주하는 20~50대 성인 남녀 700명, 가상자산 투자자 300명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가상자산 거래소 첫 이용 때 투자자 76%는 불편함 느껴”

    “가상자산 거래소 첫 이용 때 투자자 76%는 불편함 느껴”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1거래소 1은행’ 규제 등으로 투자자들 다수가 불편을 겪는다는 내용의 조사 결과를 내놨다. 29일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발표한 ‘2050세대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첫 이용 시 불편함을 느꼈다”고 답한 투자자 비중은 76%로 집계됐다. 세부적인 애로사항으로는 ‘기존 이용 은행 계좌와 연동 안 됨’ 13%, ‘인증·가입절차 불편’ 13%, ‘거래수수료 비쌈’ 13%, ‘차트나 정보 보기 불편’ 10% 등이었다. 은행 연동 불가로 불편을 겪은 이들 가운데는 향후 가상자산 투자 확대 의향이 ‘없다’고 답한 비중도 비교적 높았다. 1거래소 1은행 지정 제한이 해소될 경우 혜택보다 편의성을 고려해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72%로 집계됐다. 당국은 자금세탁방지 등을 위해 가상자산 거래소가 은행 한 곳과 원화 입출금 제휴를 맺도록 하고 있다. 가상자산 투자자의 78%는 거래소 이용을 위해 신규로 은행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교롭게 거래소 이용 시 신규로 은행 계좌를 개설한 비율과 불편 경험률(76%)이 거의 유사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은행별로 보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제휴한 케이뱅크 신규 거래가 65%로 가장 많았고, 올 3월부터 빗썸과 제휴한 KB국민은행이 22%로 뒤를 이었다. 한때 빗썸·코인원과 제휴한 NH농협은행은 16%, 코빗과 제휴한 신한은행은 9%, 코인원과 제휴한 카카오뱅크는 8% 등이다. 대형 거래소와 제휴했을 때 신규 고객 유입 효과가 톡톡히 나타나는 것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서울·수도권, 광역시에 거주하는 20~50대 성인남녀 700명, 가상자산 투자자 300명 등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 교회 내 극우 14%, 영향 1위는 언론…‘기독교인의 정치 의식 지형 조사’ 결과

    교회 내 극우 14%, 영향 1위는 언론…‘기독교인의 정치 의식 지형 조사’ 결과

    한국의 교회 내 극우(매우 강한 보수) 비율은 성도 14%, 목회자 13%로 조사됐다. 정치 이념 형성에 영향을 준 요인으로는 각자 이념과 관계없이 성도, 목회자 모두 ‘언론’을 1위로 꼽았다.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기독교인의 정치의식 지형 조사’ 결과를 지난 24일 누리집에 게시했다. 조사 결과 극우 비율은 성도와 목회자 두 집단 모두 7명 중 1명 정도로 나타났다. 목데연은 “14% 안팎의 기독교 내 극우 그룹이 전체 한국교회 이미지를 과잉 대표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독교인들의 정치 이념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으로는 ‘언론’이 꼽혔다. 특히 진보와 매우 진보(극좌)의 경우 각각 73%, 77%에 달했다. 이후 순위에선 성도는 2위 유튜브, 3위 친구/지인 순이었고, 목회자는 2위 책, 3위 유튜브였다. 다만 평균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극우 성향의 성도만 유독 ‘유튜브’의 영향을 1위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나이별로는 60세(31%)와 70세 이상(40%)이 전체의 71%를 차지해 고령층으로 갈수록 극우성향이 높았으며, 20대는 3%에 불과했다. 성별로는 여성(58%)이 남성(42%)보다 높았다. 성도의 정치적 이념 성향은 보수 37%, 중도 38%, 진보 25%로 보수가 진보보다 많았다. 목회자는 보수 46%, 진보 34%, 중도 20%로, 일반 성도보다 중도층이 적고, 보수와 진보 양쪽 비율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 목데연은 “동일 시점 한국갤럽 조사 결과(2025년 4월)와 비교해 보면, 기독교인들은 일반국민보다 보수 성향이 약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의 성도가 57%로 ‘보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부산/울산/경남’(46%)과 ‘강원/제주’(44%)도 절반 가까이에 달했다. ‘서울/수도권’에서도 ‘보수’(38%)가 ‘진보’(21%)보다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목회데이터연구소와 문화선교연구원, 한반도평화연구원 등이 지난 4월 공동 진행했다. 표본은 성도 1000명, 목회자 500명이었다. 극우 분류 방법에 대해 목데연은 “먼저 자신의 정치적 이념 성향을 체크하도록 한 후, 보수라고 응답한 경우 ‘지난 1월 19일 서울서부지법 난입사태의 성격’을 어떻게 규정하느냐(국민 저항권 vs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에 따라 ‘극우’(국민 저항권)와 ‘약간 보수’(법치주의에 대한 도전)로 최종 분류했다”고 밝혔다.
  • 전남개발공사, 가압류 결정에도 중도금 76억원 지급 ‘논란’…대법원 상고심 진행

    전남개발공사, 가압류 결정에도 중도금 76억원 지급 ‘논란’…대법원 상고심 진행

    전남개발공사가 공사 소유 건물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모 법인이 낸 막대한 액수의 중도금이 법원의 결정에 따라 가압류됐는데도 중도금 70여억원을 해당 법인에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급기야 배임 혐의로 고소까지 당했다. 29일 전남개발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21년말 광주의 A법인과 한옥호텔인 여수 오동재와 영암 영산재, 해남 땅끝호텔 등 3곳을 467억원에 일괄 매각 계약을 했다. A법인은 중도금 196억원 가운데 100억원을 냈지만 자금조달 문제를 이유로 잔금 241억원을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해 지난해 11월 계약이 파기됐다. 공사는 계약이 파기되자 중도금 100억원 가운데 이자를 제외한 76억원을 A법인에 돌려줬다. 부동산 시행업체인 A법인은 B건설로부터 사업 자금 대부분을 투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계약이 파기되자 B건설은 A법인에 투자한 자금을 돌려받기 위해 소송을 냈고, 2023년 11월 계약금과 중도금 등 127억원을 가압류했다. 전남개발공사는 법원의 가압류 결정에 따라 제3채무자로서 A법인에 중도금을 지급해서는 안 되지만, 지난해 11월 A법인이 B건설이 제기한 본안소송에서 승소하자 중도금을 지급했다. 하지만 B건설은 항소심인 2심에서 승소했다. 이에 따라 채권자인 B건설이 자금을 돌려받기 위해 전남개발공사 측에 소송을 내 승소하면 공사 측은 이중으로 중도금을 돌려줘야 할 수도 있다. B건설은 전남개발공사를 배임 혐의로 광주지방경찰청에 고소했다. B건설측은 “전남개발공사가 법원 결정을 무시하고 중도금을 A법인에 지급해 불필요한 분쟁을 야기했다”며 “공사는 A법인이 잔금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기한을 연장해 주고, 가압류 상태임에도 중도금을 돌려주는 등 특혜를 줬다”고 주장했다. 전남개발공사 관계자는 “1심 판결에서 채권 귀속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내려졌다고 판단해 A법인에 중도금을 지급 했다”며 “현재 대법원의 상고심이 진행중인 만큼 최종 결과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 결국 ‘尹 영장집행 방해’ 혐의 조사 못한 특검...호칭은 “대통령님”

    결국 ‘尹 영장집행 방해’ 혐의 조사 못한 특검...호칭은 “대통령님”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공개 소환조사 했던 내란특검팀이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방해 혐의에 대해 조사하지 못했다. 결국 특검팀은 국무회의 의결, 외환 혐의 등 조사로 방향을 선회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28일 오후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체포방해 관련 부분에 대한 조사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조사를 거부해서 결국 재개하지 못했다. 현재 김정국 부장검사(사법연수원 35기), 조재철 부장검사(36기)가 국무회의 의결, 외환 관련 조사 등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이) 조사를 거부했기 때문에 체포영장 조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조사는 오전까지만 해도 문제 없이 진행됐다. 다만 점심시간 이후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사자 교체 등을 요구하며 조사실에 입실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경찰에 조사를 받을 수 없다는 입장이며 오후부터 별도 대기실에 변호인들과 대기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경찰이 윤 전 대통령을 조사하는 것과 관련해 “공무집행을 가장한 불법행위로 특수공무집행방해, 특수건조물침입,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경찰이 직접 조사를 하는 것이 특검식 수사냐”고 반발했다. 특검팀은 ‘형사소송법 절차를 검토하겠다’며 으름장을 놨지만, 체포영장 집행 혐의 수사를 재개하는 데 실패했다. 결국 체포영장 집행 조사와 관련한 신문조서에 날인을 받지 못했고, 체포영장 집행 대신 다른 혐의에 대한 조사에 돌입했다. 박 특검보는 “조사는 오후 4시 45분경 재개됐다”며 “(윤 전 대통령 측이) 심야조사에 대해선 동의했다. 다만 오늘 중 조사를 마치기는 물리적으로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윤 전 대통령 건강이나 수사 집중도 등을 고려해 무리하지 않을 계획이다. 조사하지 못한 부분은 곧바로 추가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특검팀 조사는 윤 전 대통령 진술거부권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조사 시 윤 전 대통령 호칭은 ‘대통령님’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검팀은 조사 종료 후 윤 전 대통령 측과 협의해 추가 조사 일정을 정한다는 방침이다. 박 특검보는 “다시 한번 변호인들의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수사 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공무원 생일특별휴가 신설로 사기진작 나서

    임상오 경기도의원, 공무원 생일특별휴가 신설로 사기진작 나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 소속 공무원의 사기를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일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자기계발과 휴식의 기회를 보장하고, 업무 누적으로 인한 피로를 예방하는 제도적 기반을 갖추려는 목적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공무원들이 생일에 하루라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면 업무 집중도와 만족도 모두 향상될 수 있다”며 “조직의 생산성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사기진작 제도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복지 확대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 행정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는 선순환의 출발점이다”고 말한 뒤 “앞으로도 공무원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임상오 위원장을 포함한 유경현, 안계일 의원 등 총 23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으며, 안 제20조에 ‘본인의 생일이 속한 달에 1회의 생일특별휴가를 받을 수 있다’는 조항이 신설됐다. 한편, 조례안은 7월 17일에 공포될 예정이며, 관련 내용은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존 대출은 어떻게…‘재약정·자행대환’만 예외, 증액·타행대환은 차단

    기존 대출은 어떻게…‘재약정·자행대환’만 예외, 증액·타행대환은 차단

    가계대출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증하자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강경책을 꺼내들었다. 개인 주담대에 정액 상한을 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019년 15억원 초과 고가주택에 대한 대출을 전면 차단했던 방식과 비교해 과도한 레버리지만 억제하고 실수요는 일부 허용하는 ‘선별적 조치’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대출금 증액이나 타행 대환은 강화된 기준이 적용되지만, 단순 기한 연장은 기존 규정을 따른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하반기 가계대출 증가액을 10조원 이상, 연간 기준으로는 약 20조원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6억원을 초과해 주담대를 받은 사례는 전체의 10%도 되지 않는 만큼 시장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판단이다. 다만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에 처분하고 실거주해야 대출이 허용되며, 시행 전 매매계약 체결 및 대출신청을 완료한 경우 등은 예외적으로 기존 기준이 적용된다. 다음은 일문일답. -총량관리 목표 초과시 대출 공급이 전면 중단되나. “금융회사는 현재 월별‧분기별 한도를 관리하고 있고 향후 대출 취급 현황을 일일 점검할 예정이다. 가급적 대출 중단 없이 취급 규모를 자율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정책대출 올해 얼마나 나갔고 이는 연간 목표액 대비 얼마 정도인가. “작년에 정책대출이 약 55조원 나갔고 올해 예상치는 45조원 정도였다. 다만 이번 조치로 정책대출 취급 규모를 40조 이내로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보통 연말에 많이 나가는데, 올해 들어 18조원 정도 정책대출 나간 것으로 안다.” -주담대 여신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한 이유는. “전체적으로 서울 수도권의 주택 가격 수준, 그리고 주택 구입을 하면서 금융권 대출을 이용하는 정도, 합리적인 수준의 본인의 소득 대비 부채 비율 등을 고려해 이렇게 정했다.” -6억원 여신한도 제한 같은 사례가 과거에도 있었는가. “개인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조치는 처음이다. 2019년 15억원 이상 주택에 대해 대출을 제한한 게 유사한 사례다. 하지만 지나치게 획일적이었다는 평가에 이번엔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을 때 어느 정도 영향을 예상하나. “국내 모든 대출을 조사하지는 못했지만 최근 1분기 취급 사례를 조사했을 때 6억원 이상 주담대 받는 분은 10%도 되지 않는다. 개인 금리와 소득수준 등에 따라 다르지만 6억원 대출을 만기 30년으로 받는다고 했을 때 매달 원리금 상환액이 300억원에 달한다.” -처분 조건부 1주택자인 경우, 기존 주택 처분기한(6개월)의 기산일과 위반시 불이익은. “처분조건부 1주택자는 주담대 시행일로부터 5개월 내 기존 주택을 처분하고 증빙해야 한다. 위반시 기한의 이익이 상실(대출금 즉시 회수)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이 제한된다.” -기존 대출을 증액·대환·만기연장하는 경우에도 강화된 조치가 적용되는지. “대출금 증액하거나 타행 대환 시에는 강화된 조치가 적용된다. 대출금 증액 없이 대출을 기한 연장하거나 금리 또는 만기 조건만 변경하는 경우는 종전 규정이 적용된다.” -자율관리는 예외 없이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인지. “금융회사별 여신심사위원회 등을 통해 실수요에 대한 예외 인정 필요성 여부를 판단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조치별 경과규정은? “시행일 전까지 금융회사가 전산상 등록을 통해 대출 신청접수를 완료한 차주는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는 시행일 전까지 주택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납부했을 경우(가계약 불인정)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중도금·이주비 대출의 경우, 시행일 전까지 입주자 모집공고가 된 경우 등에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전세대출은 시행일 전까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이미 납부한 경우(가계약 불인정) 등은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등 전세계약의 연장으로 전세대출·보증이 연장되는 경우 등도 종전규정을 적용한다.”
  •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원 제한…2주택자는 대출 금지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원 제한…2주택자는 대출 금지

    앞으로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 최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된다. 2주택 보유자의 추가 대출은 불가능하며 1주택자는 6개월 이내 기존 주택 처분, 실거주를 할 경우에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융권 자체대출뿐 아니라 정책대출 공급 규모도 제한한다. 27일 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 합동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거래량 급증과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영향 미쳤다는 분석에서다. 우선 금융권 자체대출과 정책대출 총량 관리목표를 현행의 절반 이내로 줄이기로 했다. 명목성장률 전망이 낮아지고 있고 최근 가계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 등을 고려했다. 금융권 자체대출 총량은 당초 하반기 계획 대비 50% 감축, 정책대출은 연간 공급 목표 대비 25% 줄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간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20조원가량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금융권 가계대출 총량은 약 1800조원으로 집계된다. 신진창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은 “총량 기준 연간 20조원 규모, 하반기 10조원 이상 줄어드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현재 은행별로 자율 시행하고 있는 가계대출 관리조치를 전 금융권에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주담대를 받을 수 없다. 1주택자는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할 경우에만 무주택자와 동일하게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한다. 아울러 수도권·규제지역 내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을 조달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1억원으로 정했다.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주담대 대출만기는 30년 이내로 제한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과 규제지역 내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을 금지하고 신용대출 한도를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는 등 조치도 내놨다. 새로운 유형의 규제도 생겼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취급하는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했다. 고가주택 구입에 주담대가 활용하는 경우를 제한한다는 취지다. 다만 중도금대출은 제외되며 잔금대출로 전환할 경우 6억원 한도를 적용한다. 마지막으로 LTV 규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생애 최초 주택구입 목적 주담대 LTV를 종전 80%에서 70%로 강화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2년 8월 1일부터 규제지역 여부 및 주택가격과 관계없이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LTV 상한을 기존 60~70%에서 최대 80%로 완화한 바 있다. 이를 다시 조이는 것이다. 이와 함께 6개월 이내 전입의무도 부과했다. 또한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기존 90%에서 80%로 강화해 금융회사의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조치의 시행 시기는 오는 28일부터다. 다만 조치 시행 이전 주택 매매 및 전세 계약을 체결했거나, 대출 신청접수를 완료한 차주에 대해서는 기존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수도권·규제지역 내 전세대출 보증비율 강화 조치 시행시기는 오는 7월 21일부터다. 금융당국은 “조치 시행 전 수요 쏠림 현상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시 시행이 가능한 조치는 즉각 시행하겠다”며 “금융회사들이 여신심사 위원회 등을 운영해 실수요자, 서민, 취약계층 등을 배려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 7월 개인 투자용 국채 1400억 발행

    7월 개인 투자용 국채 1400억 발행

    기획재정부가 7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14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 한도는 5년물 900억원, 10년물 400억원, 20년물 100억원이다. 7월 발행 개인 투자용 국채를 만기 보유하면 세전 수익률은 5년물 약 16%(연평균 수익률 3.2%), 10년물 약 40%(연평균 4.0%), 20년물 약 99%(연평균 4.9%)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 이내면 전액 배정된다. 청약 총액이 월간 종목별 발행 한도를 초과하면 기준금액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뒤 잔여 물량은 청약액에 비례해 배정된다. 배정 결과는 청약 기간 종료일의 다음 영업일에 고지된다. 다음 달부터 발행일로부터 1년이 지난 개인 투자용 국채에 대한 중도환매가 시작된다. 중도 환매하면 원금과 매입 당시 표면금리에 대한 이자만 받을 수 있다. 가산금리를 더한 복리 이자와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다. 청약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15일까지다. 판매 대행 기관인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헌재소장 김상환·재판관 오영준 지명… 李 “헌재 회복 첫걸음”

    헌재소장 김상환·재판관 오영준 지명… 李 “헌재 회복 첫걸음”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헌법재판관 겸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김상환(59·사법연수원 20기) 전 대법관을 지명했다. 헌법재판관 후보자로는 오영준(56·23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가 지명됐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김 후보자는 헌법과 법률 이론에 해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헌재 연구부장, 헌법연구관,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등을 역임했다. 오 후보자 역시 대전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서울고법 부장판사,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을 거쳤다.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며 헌재소장 후보자는 국회 임명 동의도 필요하다. 이들은 지난 4월 퇴임한 문형배·이미선 전 헌법재판관의 후임이다. 이후 헌재는 7인 체제로 운영돼 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한 바 있다. 두 후보자가 임명되면 헌재는 진보 성향 재판관 4명(김상환·오영준·정계선·마은혁), 보수 성향 3명(정형식·조한창·김복형), 중도 성향 2명(김형두·정정미) 등 진보 우위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은 이번 헌법재판관 지명이 헌재 회복을 위한 새 정부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이 만든 위대한 빛의 혁명은 오직 헌법 정신에 근거한 것이고 이제 더 좋은 헌법 해석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희망이 우리 헌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강 실장이 전했다. 대통령실은 이승엽(53·27기) 변호사도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검토했지만 본인이 고사했다고 한다. 당초 이 변호사 검토 이야기가 나오자 야권에서는 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을 변호했던 이 변호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거론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많았다.
  • “초개인화로 차별화”…신세계百, 시코르 확장 시동

    “초개인화로 차별화”…신세계百, 시코르 확장 시동

    신세계백화점이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의 플래그십 매장인 강남역점을 열고 사업 확장에 나선다. 2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플래그십 스코어인 시코르 강남역점이 27일 문을 연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1번 출구 앞에 있는 곳으로, 건너편엔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점이 다음달 개점을 앞두고 있어 직접적 경쟁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시코르는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위주였던 콘셉트를 중소 K뷰티 브랜드까지 큐레이션한 매장으로 바꿨다. 50여개에 달하는 K뷰티 브랜드를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볼 수 있는 곳에 배치했다. K뷰티 전용 팝업 공간인 ‘스포트라이트’로 처음 선보였다. 가장 인기 있는 K뷰티 브랜드를 매달 하나씩 선정해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펼친다. 첫 브랜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어뮤즈’로 정해졌다. 고객 맞춤형 상품 제안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고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 상품을 직접 만들어주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국내 뷰티 편집숍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릴라이라는 브랜드에서는 매장에서 개인의 두피 특성을 기기로 촬영한 후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샴푸와 세럼을 제작해준다. 실제로 시연을 살펴보니 두피 6군데를 촬영하자 약 2~3분 만에 두피 상태에 대한 결과가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맞춤형으로 제작한 샴푸는 2~3일 내 집으로 배송해준다. 매장 안쪽에 있는 ‘향수 존’은 시코르 중에선 최대 규모다. 국내 니치 향수인 ‘본투스탠드아웃’이 처음으로 선보이며 탬버린즈, 논픽션 등 프리미엄 브랜드 30여곳이 입점했다. 이같은 콘셉트 변경은 AK홍대점에서 리뉴얼로 효과를 본 영향이 자리 했다. 지난해 10월 재단장한 AK홍대점은 K뷰티 브랜드를 늘린 덕에 3개월 간 매출이 전년 대비 70% 이상 뛰었다. 외국인 비중도 전체의 60%에 이르는데 이런 전략을 차용해 강남점도 K뷰티 브랜드 비중을 기존 35% 수준에서 60%까지 늘렸다. 시코르는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사업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K뷰티 브랜드와 서비스를 앞세워 외국인 고객 많이 몰리는 명동, 홍대, 동대문 등에 추가 출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국민 62% “李대통령 잘하고 있다” 2주만 9%P ‘껑충’ [NBS]

    국민 62% “李대통령 잘하고 있다” 2주만 9%P ‘껑충’ [NBS]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이 2주 만에 9%포인트 상승해 60%를 넘어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2%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21%였다. 이는 같은 조사기관이 이 대통령 취임 직후이자 2주 전 실시한 직전 조사(6월 9~11일) 대비 긍정 평가는 9%포인트, 부정 평가는 2%포인트 각각 상승한 수치다.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특히 50대(77%), 40대(74%), 30대(61%), 광주·전라(83%), 인천·경기(65%), 강원·제주(63%),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진보층(88%), 중도층(67%)을 중심으로 높았다. 국정운영 신뢰도를 물은 조사에선 ‘신뢰한다’는 응답이 63%,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29%로 각각 조사됐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직후 실시된 NBS 조사(2022년 5월 3주차) 결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9%포인트 높고, 부정 평가는 7%포인트 낮게 조사된 것이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96%,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1%로 각각 높게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신뢰한다’(40%)와 ‘신뢰하지 않는다’(41%)의 비율이 비슷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은 20%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동일했으나, 국민의힘 지지도는 3%포인트 하락했다. 이밖에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8.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이채영 경기도의원, 과도한 추경 편성 자제해야...재정운영의 원칙과 예산 집행관리 강화 필요

    이채영 경기도의원, 과도한 추경 편성 자제해야...재정운영의 원칙과 예산 집행관리 강화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5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재정운영 원칙 준수와 예산 집행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2025년 제1회 추경예산은 국고보조금에 따른 변경 수준을 넘어, 1천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추가 발행하는 등 재정 구조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며, “재정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가경정 예산 증액 편성이 시의성과 타당성을 갖추었는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추경에 포함된 ‘소방관서 증축사업’과 관련하여, “2022년부터 이월과 불용이 반복되었고, 일부 사업은 사업 자체가 반납된 사례도 있었다”며, “설계 지연 등으로 사업이 지체되어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 구축이 차질을 빚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경기마을 경기진작사업’에 대해서는 “전년도와 동일한 예산과 체험인원을 목표로 설정했으나, 남은 집행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해 불용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며, “실효성 있는 운영 기준 마련과 정밀한 집행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 기념사업’ 관련 자문회의 위원회 수당 예산이 이번 추경에서 2천만 원 증액된 것과 관련해 “자문회의가 연중 정례적으로 예정되어 있었음에도 본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점은 기획 미흡”이라며, “정확한 수요 예측과 사전 편성의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의 사업지 중 중도 포기로 예산이 감추경된 사례에 대해서 “지역 내 출산의료 공백에 따른 도민들의 불편이 우려된다”며, “사전 검토와 추진 가능성 평가 절차를 강화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채영 의원은 끝으로 “추경은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를 보완하는 것이 원칙이지, 본예산 단계에서 편성해야 할 사업까지 뒤늦게 추경에 반영하는 것은 재정 원칙과 신뢰도를 저해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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