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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도금 대출 규제 비켜간 ‘아파텔’ 주목하라

    중도금 대출 규제 비켜간 ‘아파텔’ 주목하라

    치솟는 전세값과 정부의 중도금 대출규제 강화로 대출 부담이 커진 수요자들이 서울 주변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실제로, 이번 규제에서 벗어난 단지들에 청약통장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투자 위축으로 시장 분위기가 침체될 것을 우려해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마지막 단지들에 수요자들이 몰렸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인천 청라국제도시 내에 IS동서가 분양중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를 주목해 볼만하다. 중도금 대출 규제도 피하면서 안정적인 월세 수익 뿐만아니라 시세차익까지 누릴 수 있는 상품이기 때문이다. 위 단지는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번 공급물량은 아파텔2차로 총 452실을 분양한다. 면적은 전용 45㎡와 55㎡로 구성된다. 청라국제도시 내에 극도로 부족한 소형면적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요층이 두텁고, 아파트화 된 내부구조로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은 청라국제도시 내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이후 아파텔)이다. 아파텔은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저렴한 데다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신도시에 입성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파트와 평면의 거의 유사해 중소형을 찾는 신혼부분 및 자녀 하나를 둔 3인 가구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전 세대는 아파트와 같은 주거환경을 고려해 방과 거실을 독립적인 공간으로 분리하고, 이들을 전면에 나란히 배치하는 3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여기에 아파트에서만 공급되는 ‘계단식’ 구조를 적용해 사생활보호 및 쾌적한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계단식 구조는 청라국제도시 아파텔 중 유일해 주거가치가 높다. 분류는 오피스텔이나, 실제 사용하는 것은 아파트와 비슷하다. 그러나 분양가격은 아파트보다 약 10~20% 정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어 수익확보에 유리하다. 분양가격은 전용 45㎡은 2억3000만원대, 전용 55㎡는 2억7000만원대다. 한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은 최근 한 홈쇼핑채널에 방영되면서 대단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저금리 기조에 중대금 대출를 피한 마지막 아파텔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4-1(청라국제도시 M1블럭)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서울 아파트 분양가 평당 2158만원…송도 등 수도권에 실수요자 몰려

    서울 아파트 분양가 평당 2158만원…송도 등 수도권에 실수요자 몰려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1평(3.3㎡)당 2000만원을 넘어서면서 인천 송도 등 수도권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12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018만원으로 2009년(1075만원) 이후 처음으로 100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서울의 경우 현재 3.3㎡당 2158만원으로 올해 들어 2000만원대에 재진입했다. 2008년 평균 2171만원을 기록한 이후 8년 만에 처음이다. 전세 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아파트 분양가까지 껑충 뛰자 서울에서 수도권으로 이사하는 전세 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8일 SK건설이 오픈한 ‘송도 SK VIEW’ 모델하우스에는 3일 동안 3만 2000여명의 방문자들이 찾았다. 분양 관계자들에 따르면 14일 진행될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나타낼 전망이다. ‘송도 SK VIEW’는 SK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아파트로 6·8공구 A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3층, 11개 동, 총 210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75㎡ 67가구, 84㎡A 1068가구, 84㎡B 124가구, 84㎡C 352가구, 84㎡D 408가구, 99㎡ 81가구로 구성된다. ‘송도 SK VIEW’가 들어서는 6·8공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인천대교를 통해 진입할 때 초입에 위치한 송도국제도시의 관문이다. 워터프론트 호수가 단지 인근에 있어 개발 기대감도 높고, 인근의 국제여객터미널과 그 배후 부지를 개발하는 골든하버 사업도 예정돼 있다. 송도 지역 공인중개사는 “이 지역은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과 가까운 역세권”이라면서 “2017년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도로와 제1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이용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국토부가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신규사업으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송도~청량리 노선도 확정됐다. 이 지역 분양시장 관계자는 “‘송도 SK VIEW’ 등의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257만원으로 서울 시내보다 1000만원가량 싸다”면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3분기 분양시장 10만가구 쏟아져…스크린골프 대회 등 마케팅 눈길

    3분기 분양시장 10만가구 쏟아져…스크린골프 대회 등 마케팅 눈길

    올 3분기에 분양시장에 10만가구 이상이 쏟아져 나오는 등 큰 장이 설 전망이다. 건설사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국에서 10만 6122가구(임대 제외)가 신규 분양될 예정이다. 3분기 분양 예정(임대 제외) 가구 수는 서울 2만 1918가구, 경기·인천 4만 6396가구, 그 이외 지방 3만 7808가구다. 이는 분양물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 3분기의 10만 6190가구보다 68가구 적은 수준이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비수기가 맞물린 3분기에 이처럼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것은 최근 중도금 대출규제와 브렉시트 등으로 하반기 분양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하반기 분양 시기를 앞당기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서 분양 마케팅도 다양해지고 있다. 동일이 경북도청신도시에서 분양중인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의 경우 지역 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동일스위트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 중이다. 이 대회는 안동시 옥동에 위치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지난 4일부터 시작해 16일까지 13일 동안 진행된다. 안동시 및 예천군에 거주하는 아마추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총 상금은 300만원 규모다. 경기 방식은 남녀 혼합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14일까지는 예선전이, 하루를 쉬고 난 뒤 16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총 200여만원 상당의 경품추첨을 통해 드라이버, 우드, 웨지, 퍼터, 골프공 등의 상품도 준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 관계자는 “지역 동호회의 활성화와 당 상품에 대한 지역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개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향후 축구, 탁구 등 지역 동호회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청신도시 동일스위트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23개동, 총 1499가구(77㎡ 590가구, 84㎡ 909가구)규모의 중소형 대단지로 조성된다. 경북도청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스크린골프장, 헬스장, GX룸, 도서관, 다목적실, 골프연습장, 사우나, 키즈랜드 등이 들어선다. 이 지역 공인중개사는 “경북도청신도시의 경우 호명초등학교(가칭)와 호명고등학교(가칭)가 개교를 앞두고 있고, 인근에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규제 풍선효과… 非강남권 청약 과열

    규제 풍선효과… 非강남권 청약 과열

    정부가 서울 강남의 재건축 아파트 가격 폭등을 막겠다고 분양가 9억원 이상 아파트의 중도금 집단대출을 규제하자 다른 수도권 주택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도금 대출 규제가 오히려 수도권 시장 전체를 투기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11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집단대출 보증한도를 제한하자 9억원 이하 주택의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지난 6일 청약을 마친 서울 동작구 ‘흑석뉴타운 아크로 리버하임’은 총 287가구 모집에 2만 5698명이 몰려 평균 89.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하남 미사에서 분양된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도 평균 77.5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사강변 호반 써밋플레이스’의 평균 경쟁률은 54.08대1이다. 이들 단지는 모두 중도금 대출 규제를 받지 않는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 규제가 나오면서 분양시장이 어려워질 거라고 걱정했는데, 오히려 강남권 투자를 생각하던 사람들까지 서울 다른 지역과 수도권 분양시장으로 옮겨 오는 것 같다”면서 “저금리가 계속된다면 한동안 분양시장의 온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문제는 청약시장 과열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중산층과 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점이다. 실제 지난 8일 문을 연 경기 고양시 향동의 한 모델하우스에선 청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미계약 물량을 잡기 위해 강남에서 팀을 이뤄 원정 온 이들도 있었다. 한 분양업체 관계자는 “청약경쟁률이 높아지고, 계약이 잘 되면 분양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면서 “실제 자기 집을 사야 하는 중산층과 서민들의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꼬집었다. 전문가들은 지금이라도 청약시장을 안정시킬 직접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지난 5월 기준 975만명에 이르는 청약 1순위 자격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이번 중도금 대출 규제는 청약시장 안정화보다 가계부채 대책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이런 풍선효과가 발생하는 것”이라면서 “저금리 상황에서 한쪽만 누른다고 (청약)시장이 진정되지 않는다. 1순위 자격 강화 등 직접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흑석 뉴타운 7구역 ‘아크로리버하임’ 청약…1순위 경쟁률 89.54대1 대박

    흑석 뉴타운 7구역 ‘아크로리버하임’ 청약…1순위 경쟁률 89.54대1 대박

    중도금 대출 규제 풍선 효과 강남권 큰손들 대거 몰린듯 대림산업이 서울 동작구 흑석 뉴타운 7구역에 건설하는 ‘아크로리버하임’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올해 수도권 최고 청약경쟁률인 평균 89.54대1을 기록하면서 흑석뉴타운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 단지는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중도금 대출 보증 제한 규제를 피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강남권 투자자들마저 대거 몰렸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6일 아크로리버하임 1순위 청약에는 총 28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 5698명이 몰렸다. 이는 지난달 삼성물산이 분양한 강남구 일원동 일원현대 재건축인 ‘래미안 루체하임’(50.03대1)은 물론 올해 수도권 최고 기록을 세운 ‘동탄 동원로얄두크’의 71.95대1보다도 높은 것이다. 전용면적 59㎡A는 31가구 모집에 무려 8740명이 1순위 청약을 신청해 281.94대의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고, 계약은 19~21일이다. 업계에서는 이 아파트가 중도금 대출 규제에 따른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강남권의 청약 열기를 잡겠다고 9억원 이상 아파트에 대해 중도금 대출 규제를 강화한 것이 흑석과 미사 등 비강남권 분양시장에 불을 짚힌 꼴”이라고 꼬집었다. 실제로 같은 날 1순위 청약이 진행된 하남 미사 호반 써밋플레이스 아파트도 737가구 모집에 2만 5422명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54.0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크로리버하임이 인기를 끌면서 흑석동 일대 부동산도 들썩거리고 있다. 벌써 흑석동부센트레빌1차와 2차는 주인들이 물건을 거둬들이고 있다. 흑석동 A부동산 관계자는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고 사람들이 줄을 서는 것을 보고 집을 팔려고 내놨던 사람들이 마음을 바꾸는 경우가 있다”고 귀띔했다. 청약시장이 현재 비정상적인 상태여서 묻지 마 투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분양시장이 좋은 만큼 빨리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면서 “서울·수도권 지역 4억~6억원 사이를 호가하는 아파트는 입지가 나쁘지 않다면 계속 인기를 끌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저금리 여파… 전셋값 26개월째 상승세

    저금리 여파… 전셋값 26개월째 상승세

    중도금 대출 보증요건 강화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심리 위축으로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거래가 줄어들면서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주춤했다. 4일 기준 수도권 매매가는 전주(0.06%)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0.05% 오르는 데 그쳤다. 지방은 0.02% 하락했다. 전국 매매가는 전주에 이어 0.01%, 전셋값은 0.04% 상승했다. 수도권에선 중도금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강남권(0.09%)은 오름세가 둔화됐다. 서울 강북권(0.07%)은 도심 및 여의도 접근성이 좋은 용산구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세 가격은 금리 인하에 따른 월세시장 확대로 2014년 5월 이후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서울 강북권(0.09%)은 전세 매물이 부족한 은평구와 동대문구, 마포구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 갔다.
  • [In&Out] 정책의 방향이 유지돼야 경기회복 가능하다/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In&Out] 정책의 방향이 유지돼야 경기회복 가능하다/이원식 대한주택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손톱 밑 가시의 제거로 대변되는 정부의 규제개혁은 주택시장 정상화에 크게 기여했다. 2014년 ‘4·1 부동산 대책’ 등 부동산 규제 완화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총부채상환비율(DTI) 한도 상향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지난 연말부터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중도금 집단대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올해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시행하면서 주택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제2금융권으로 풍선효과가 발생하면서 가계 건전성은 오히려 나빠졌다. LTV, DTI 한도 상향 조치 1년 연장,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등의 경제활성화 조치와 함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보증 강화 등 금융규제 강화 조치를 연이어 발표하면서 정책 간 엇박자를 내며 시장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부동산 정책은 무엇보다 5년에서 10년을 바라보는 예측 가능성이 담보돼야 한다. 가계부채 부실화가 우려된다고 규제부터 시행하는 등의 근시안적 대책은 시장의 내구성을 약화시키고 주택산업 경쟁력의 약화를 초래한다. 특히 그것이 산업의 원활한 흐름을 결정하는 금융정책이라면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정책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를 훼손시키는 국회 입법도 지양돼야 한다. 2003년 참여정부 출범 후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10년 이상의 장기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현재까지의 일관된 정책기조다. 10년 임대주택은 임대 장기화에 따른 사업 리스크, 10년 후 주택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을 감안하여 분양전환가격을 감정평가금액 이하에서 결정하도록 돼 있다. 그런데 최근 10년 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을 감정평가금액이 아닌 표준건축비의 적용을 받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 법안은 19대 국회에서도 발의됐다가 포퓰리즘 입법과 소급 적용의 위헌성 논란만 일으키고 폐기됐다. 그런데 이 법안이 20대 국회에서 재발의돼 정책을 신뢰하고 장기간 임대사업을 추진해 온 민간 임대주택 사업자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10년 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자기자본으로 장기간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10년 후 분양전환을 통해 자기자본과 적정 이익을 회수하는 구조다. 하지만 발의된 법안에 따르면 임대사업자의 자기자본 일부와 적정 수익을 임차인이 불로소득으로 가져가고 사업자는 소급입법으로 존폐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임대사업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할 뿐 아니라 법 개정 후 분양전환분부터 소급 적용하도록 규정해 위헌의 소지도 있다. 이미 입주자 모집 때 분양전환가격 산정 방법에 관한 사항이 공고됐고 계약서까지 작성된 사항을 소급 입법을 통해 어지럽히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법안이 처리된다면 손해를 입은 사업자들의 헌법소원,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간 소송 발생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 앞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의 장기임대주택사업 중단과 정책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민간의 뉴스테이 사업 위축도 예상되는 등 장기임대를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려는 정부의 정책 방향과도 정면으로 배치된다. 일관된 정책기조 유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입법활동은 안정적인 사업기반 구축뿐만 아니라 침체에 빠진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안이다. 브렉시트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위태롭고 내수 및 수출 부진으로 국내 경제도 침체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눈앞의 단기 처방이 아니라 뚝심과 기본을 중시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제언해 본다.
  • ‘숨은 진주 찾기’ 선착순 분양 잘 살펴보니...

    ‘숨은 진주 찾기’ 선착순 분양 잘 살펴보니...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높은 가운데 경쟁률은 높지않았지만 숨은 틈새에 알짜 아파트가 눈에 띄는경우가 종종 있다. 최신 평면 설계 등 특화설계와 맞춤형 상품이 적용됐고 단지 곳곳에 바닥분수와 잔디광장, 놀이터·운동시설로 주민들의 여가시설을 확충했으며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장르가 커뮤니티센터에 있다. 단지 내에 경로당과 어린이집도 있으며, 작은도서관·독서실 등 학습증진 공간도 마련돼 있으며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는 2번 국도와 인접해 주변 도시로의 접근성이 용이하며 ‘웅동-장유간’ 도로 개통 시 김해관광유통단지까지 약 16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진해버스정류장·진해역·창원 중앙역 등이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김해국제공항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한 요지에 선착순 분양하는 시티건설이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가 그러하다. 창원시 진해구 남문지구 내 A2-2블록에 있는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2차’는 876가구로써, ‘진해 남문 시티프라디움 1차’(단일 전용면적 59㎡, 1103가구)와 함께 약 2,000여 가구를 형성하고 있다. 전용면적 74㎡ 292가구와 84㎡ 584가구로 구성됐으며,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됐다. 주요 산업단지·항만 시설과도 인접하다. 분양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4-BAY 판상형 혁신 평면설계를 도입해서 개방감과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고 말하면서 “여기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하나의 공간을 2개의 침실 또는 통합 룸 등으로 생활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대부분 세대가 대형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배치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2안민터널이 지난 4월 22일 착공돼, ‘창원-진해 간’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되어 진해지역의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청약통장에 상관없이 선착순 분양 중이며 중도금 이자 전액 무이자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SK하이닉스 투자 소식에 들썩이는 청주…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관심

    SK하이닉스 투자 소식에 들썩이는 청주…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관심

    -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기업체 투자 발표 이어져 - 인구〮돈 유입 가능성 커, 유망 주거단지로 발돋움 올해 초 SK하이닉스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용지 23만㎡를 매입해 2025년까지 반도체 공장을 지을 계획을 밝혀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산업단지 내 대기업이 입주하면 관련 기업들의 이전이 예상되는 등 인구와 돈이 몰리는 곳으로 급부상하기 마련이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도 산업단지 주변은 관심지로 손꼽히곤 한다. 특히 청주 테크노폴리스의 경우는 도심형 산업단지로 SK하이닉스 외에도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충북도, 청주시와 투자협약을 통해 12만2314㎡ 용지에, 2020년까지 총 2428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이처럼 청주 테크노폴리스 내 기업들의 투자 소식이 이어지면서 주택시장도 뜨겁다. 이곳은 총 3380가구의 주택이 신규로 공급되며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상업, 문화, 여가,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기업체들과 함께 들어서지만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분리 개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것도 테크노폴리스가 가진 강점이다. 테크노폴리스 안에서도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단연 인기다. 아파트는 산업단지 내 A-4블럭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12개동의 총 1034가구(전용면적 73㎡, 84㎡)로 지구 내 규모가 가장 큰 단지로 자리매김한다. 이 곳은 공공택지로 조성되는 까닭에 계획적인 도심 개발이 큰 메리트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계획되어 있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도 지을 예정이다. 인근에는 덕성초, 율량중, 청주여고, 청주대,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아파트는 전세대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높였다. 주택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을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구성되었다. 넉넉한 지하주차장도 눈길을 끈다. 모두 20cm가 넓은 2.5m 광폭주차장으로 지어지며 세대당 1.5대의 주차대수가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이 지어지고, 푸르지오를 대표하는 단지내 조경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아파트에서는 첨단기술과 에너지 절약 시스템을 엿볼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10인치 터치스크린 월패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편리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스마트 도어 카메라, 주차위치인식 시스템, 고화질 CCTV 등 단지외곽부터 세대내부까지 첨단 장비를 이용해 안전을 강화하는 ‘파이브존 시큐리티’ 시스템도 적용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청주 테크노폴리스 주변으로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이 있어 다양한 쇼핑시설과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고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청북도청, 청주시청 등의 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과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과도 가까워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청주국제공항, 경부와 중부고속도로, KTX오송역을 통해 이동이 쉽고 신설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도 근거리에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이라고 할 수 있다. 제3외곽순환도로와 오창간연결도로(엘지로)를 통해 오창까지 차로 약 10분대, 오송까지 약 20분대 이동 가능하다. 한편 일부 미계약분에 한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이 아파트는 고객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1~3회)를 적용하며 발코니확장 계약시 중문 무상제공, 바닥 타일 무상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1인당 최대 2가구만 보증… 7월 이전 공고엔 적용 안 해

    →주상복합, 주거용 오피스텔도 해당되나. -모두 적용받는다. 대신 오피스텔은 업무용에 한해 제외된다. →같은 단지에 9억원 초과 주택이 있으면 보증을 못 받나. -중도금 대출과 달리 보증은 개인별로 심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보증 한도는 가구별 합산인가. -1인당 2건이다. 때문에 부부가 각각 2건씩 1가구당 최대 4가구까지 중도금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부부가 공동명의로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어떻게 되나. -공동명의로 분양을 받으면 1명이 주계약자이고, 나머지 1명이 연대보증을 서는 형식의 계약이 된다. 때문에 공동명의로 분양을 받는다고 해서 보증금액이 2배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 공동명의로 분양을 받아도 보증금액 최고액은 여전히 6억원이다.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조합원들에게도 보증 제한이 적용되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조합원들 이주비와 부담금에 대해서는 중도금 대출과 별도로 ‘정비사업자금대출보증’을 제공한다. 따라서 이번 보증 제한 대상이 아니다. →분양권 전매를 받아 중도금 대출을 승계받을 경우에는. -7월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분양한 주택만 보증 제한 건수 및 한도에 반영한다. 기준일 이후 분양한 아파트 분양권을 팔 때 사려는 사람이 HUG 보증을 이미 6억원 받은 상태라면 한도 초과로 승계가 불가능하다. 하지만 기준일 이전 분양한 아파트를 기준일 이후 전매받는다면 보증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 소급 적용을 피하기 위한 조치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브렉시트·대출 규제·금리 인하… ‘눈치 모드’ 주택시장

    브렉시트·대출 규제·금리 인하… ‘눈치 모드’ 주택시장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 강화에 영국발 악재… 재건축 거래 위축 “정부가 강남 재건축과 분양권 시장이 과열됐다고 판단하고 조치를 취한 만큼 한동안 시장의 눈치 보기는 심해지지 않겠어요?” (김승배 피데스개발 대표) “최근 과열 진단을 받은 강남 재건축의 청약경쟁률은 빠지겠지만 시장을 근본적으로 흔들지는 않을 것 같아요. 브렉시트가 실물경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 반면 금리 인하는 장기적으로 주택거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겁니다.”(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의미하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주택시장도 눈치 보기에 들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최근 아파트 집단대출 규제를 발표하자 부동산 시장을 이끌던 고가 재건축 아파트들이 주춤한 모습이다. 지금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주택가격과 관계없이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발급했지만 이제는 분양가격 9억원 이하만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1인당 보증건수도 최대 2건으로 줄고 보증한도는 수도권 6억원, 지방 3억원으로 한정된다. 변경된 보증요건은 7월 1일부터 입주자 공고를 실시하는 주택에 대해 적용된다.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곳은 재건축 아파트다.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A공인중개사는 “강남 재건축이 인기를 끌면서 목동 아파트도 한 번 보고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 제법 됐는데 1주일 사이에 분위기가 달라졌다”면서 “지난달 24일 목동 재건축 아파트를 보고 간 손님이 다시 온다고 했는데 소식이 없다. 뭔지 모르지만 국제적으로 큰 사건이 터지고,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고 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과열 논란이 일고 있는 강남 재건축도 마찬가지다. 서초구 반포동 부동산 한 관계자는 “시장에 물건이 더 많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매수 문의는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브렉시트가 실물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고, 정부가 강남 재건축을 타깃으로 중도금 대출규제를 내놓은 상황에서 급하게 움직일 필요가 없다고 보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강남의 돈이 묶이는 이유 중 하나는 정부의 정책 의지다.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달 24일 국회 업무보고에서 “강남 재건축 시장 분양가에 거품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면서 “(분양권 전매) 현장을 단속하고 금융결제원 자료를 통해 거래내역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건설사 관계자는 “강남 사람들은 생각 이상으로 정부 정책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중도금 대출 규제를 두고도 정부가 재건축·분양권 과열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다”고 전했다. 실제로 강남 재건축 단지들은 중도금 대출 규제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개포3단지 재건축 조합은 중도금 대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일정보다 서둘러 6월 말 분양승인을 신청했으나 보류되면서 다소 당황스러워하고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7월 1일 이후 모집 공고를 내게 되면 새로 적용되는 중도금 대출 규정을 적용받기 때문에 이를 피해 앞당겨 승인 신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강남구에서 분양 승인을 해주지 않아 보류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을 필두로 재건축 아파트가 주춤해지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을 보는 분위기도 엇갈리고 있다. 당초 하반기 서울과 수도권 주택시장의 강세를 전망했던 전문가들도 “돌발 악재가 단기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브렉시트와 중도금 대출 규제는 분명 악재”라면서 “1998년 외환위기 때와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 때 부동산 시장이 급격하게 냉각됐다. 단기적으로 거래가 얼어붙는 상황을 피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리서치실장은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가운데 매수자들의 심리까지 얼어붙으니 오르기 어렵다”면서 “단기·중장기 모두 좋지 않다”고 말했다. 반면 브렉시트 사태가 실물 경제를 위축시킬 것이라는 전망 자체가 불확실한 상황이고, 금리 인하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어 오히려 주택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당장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들어 우리도 금리 1% 시대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풍부해진 유동성이 부동산으로 몰려 시장이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중도금 대출 규제의 영향도 제한적일 수 있다. 9억원 이상 주택을 보증 대상에서 제외하고, 수도권과 광역시의 보증한도를 1인당 6억원(지방은 3억원)으로 제한했지만 해당 범위에 드는 주택의 수는 올해 서울 분양 아파트 1만 2525가구 중 858가구로 전체의 6.85%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최근 강남 재건축에 투기 수요가 몰리고 있고, 이런 분위기가 서울의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라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분양 시장이 재편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영진 센터장은 “강한 규제인 것 같지만, 1인당 2건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현재 살고 있는 주택 이외에 아파트 4채를 더 청약할 수 있다”면서 “강남 재건축은 영향을 받겠지만, 다른 수도권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줄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소외당했던 기존 아파트들이 관심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피스텔도 중도금 대출 규제를 받게 되면서 임대사업도 쉽지 않게 됐다. 오피스텔 여러 채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하면 이자비용 등을 빼고도 연 5% 정도의 수익률을 낼 수 있어 최근 인기를 끌었다. 이런 이유로 2013~2014년 연평균 4만여실이던 건축 허가 물량이 지난해에는 두 배가 넘는 10만여실로 급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하반기 분양물량 21만가구... 전문가 70% “매매가 강보합”

    하반기 분양물량 21만가구... 전문가 70% “매매가 강보합”

    올 하반기 아파트 공급 물량은 소울 1만 8000가구를 포함, 전국적으로 일반분양이 21만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114가 조사한 아파트 매매시장에 대한 전문가들의 전망도 상승과 보합이 전체에 70%를 넘어 당분간 현 기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반기 분양의 첫 스타트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화양 서희스타힐스’가 나선다. 오는 6월 30일 서희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에 주택홍보관을 개관하며 대단지 아파트 공급을 위한 조합원 모집을 진행했다. 화양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1층 ~ 지상 26층 아파트 총 22개동으로 전용면적 59㎡ 920세대, 84㎡ 634세대가 들어선다. 단지의 특징은 전 세대가 남향과 남동향 배치로 일조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의 팬트리 특화설계와 4bay 위주의 설계로 구성돼있다. 더불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전세대 발코니 무료 확장 혜택까지 더해져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의 이목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는 초·중·고교 총 8개 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의료시설인 종합병원도 입주할 예정으로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이 단지의 공급가가 평택시 평균 분양가의 최저수준이지만 이 단지가 들어설 인근 지역은 개발호재까지 겹쳐 미래투자가치는 높아질 전망이다. 인근 지역의 개발호재를 자세히 살펴보면 2020년 개통 예정인 GTX(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과는 약 2km에 근접해있어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 화양 서희스타힐스는 다양한 배후수요와 초역세권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으며 인프라가 풍부한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화양 서희스타힐스는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하며, 계약자를 대상으로 한 경품추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학현리 산75-25번지에 위치해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상반기 울산 분양시장이 주목 받은 이유는?

    상반기 울산 분양시장이 주목 받은 이유는?

    울산광역시는 상반기 공시지가 상승세와 더불어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등의 개발 호재로 눈길을 끈 지역이다. 특히 시의 적극적인 도시 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주거시설 공급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2018년 완공 목표로 진행되는 국책사업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은 총 4조800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부산-포항 구간 중 지난해 3월 포항-신경주 구간이 개통됐으며 부산-일광 구간이 올 하반기 운행을 시작할 예정으로 일대 대대적인 교통 환경의 개선이 전망된다. 최근에는 총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1060m 규모의 마근터널이 완공되기도 했다. 이에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울산을 정조준한 건설사들도 많았다. 최근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중에서는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의 성적을 기록한 양우건설의 ‘울산역(KTX)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가 눈에 띈다. 도시개발구역인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지구 B4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서(西)울산 최대 규모 수준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지하 5층, 지상 14~20층, 28개 동 규모, 전용면적 기준 63㎡형, 72㎡형, 84㎡형의 전 세대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1715세대가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는 KTX 울산역을 이용하면 부산까지 20분대, 서울까지 2시간대에 갈 수 있는 교통환경을 지녔다. 또한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산 나들목과 언양 교차로를 이용할 경우 울산, 부산 방면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단지 지척에서 울산-양산 방면 대중교통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언양터미널이 기존 위치에서 사업지 인근으로 이동할 예정이어서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보다 나아질 예정이다. 언양 초등학교, 중학교 등 8개 초, 중, 고가 단지에 바특하며 울산과학고 통학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상주인원 1만2000여 명 규모의 반천산업단지와 반송산업단지(예정)도 있다. 2단계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길천일반산업단지, 삼성SDI, 울산하이테크밸리(조성 중) 등 역시 단지에서 가깝다. 내부 평면 설계는 맞통풍의 4베이 구조를 채택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알파룸 설계도 적용된다. 생활의 편의성을 도모할 수 있는 디지털시스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큐리티 시스템, 친환경 마감재와 층간소음 저감재를 사용한 가운데 음식물 탈수기를 제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웰빙 시스템, 관리비 절감을 실현하는 에너지 시스템이 도입된다. 아름드리센터로 명명된 복합 커뮤니티센터는 헬스존(다목적 실내체육관, 센트럴 휘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팅 연습장, 실내 탁구장), 에듀존(센트럴 도서관, 열람실, 정보검색실, 스터디룸), 컬쳐존(카페 영화감상실, 노래연습장, 다목적실, 문화교실, 코인세탁실)으로 구성된다. 단지에 인접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생활 인프라가 확충된다. 롯데쇼핑이 선보일 예정인 부지면적 18만㎡의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쇼핑몰, 아울렛, 멀티플렉스, 키즈테마파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8년 완공 목표다. 언양 울산내안애의 분양가는 3.3㎡당 718만원대부터로 계약금 500만원(1차) 정액제가 적용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발코니 확장 시, 안방 붙박이장과 현관 중문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입주자가 원하는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서울산 산업클러스터의 미래가치가 부각되는 입지를 택한 가운데 서울산 최초 단지 내 실내 체육관을 조성하는 등 차별화에 힘썼다”면서 “쾌속교통, 쇼핑문화, 최대단지, 미래비전 프리미엄을 품고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역 송대지구 양우내안애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번영로 번영사거리에 자리했다. 현재 견본주택 방문 시 스트레치 복권을 통한 '100% 행운을 잡아!'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경제 뉴스 깊이 들여다보기] 전셋값 폭등에… 신용 안 따지는 집단대출 풍선효과

    [경제 뉴스 깊이 들여다보기] 전셋값 폭등에… 신용 안 따지는 집단대출 풍선효과

    은행권 집단대출(중도금 대출)이 또 문제다. 2013년 집단대출 연체율이 2% 가까이 치솟으며 가계부채 부실 우려를 키운 지 3년 만이다. 정부는 부랴부랴 집단대출 규제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반기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1인당 2건)와 한도(수도권·광역시 기준 6억원)를 제한하기로 했다. 집단대출은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계약자들이 은행에서 집단으로 대출받는 이주비·중도금·잔금 대출을 의미한다. 집단대출이 가계부채 부실 위험을 키우는 ‘불쏘시개’로 지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금융권은 “부동산 경기가 꺾이거나 기준금리 인상, (분양 아파트) 입주 물량 쏠림 등 외부 변수가 발생하면 연체율이 금세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올 5월 말 기준 시중은행의 집단대출 잔액은 120조 3000억원이다. 전체 주택담보대출 잔액(496조 1000억원)의 4분의1 수준이다. 문제는 증가 속도다. 올 들어 5월 말까지 주택담보대출 잔액 순증 규모는 약 19조원이다. 이 중 집단대출 증가분은 10조원가량(52.6%)이다. 지난해 말(12.4%)과 비교하면 상승세가 가파르다. 이런 배경엔 여신심사선진화 가이드라인이 있다. 금융 당국은 올해 2월(지방은 5월)부터 주택담보대출로 집을 살 때 소득 수준을 깐깐히 따지고, 고정금리에 원금과 이자를 나눠서 갚아 나가도록 했다. 그런데 집단대출만 예외를 뒀다. 집단대출은 이자만 갚다가 일정 기간(3~5년)이 지나면 원금을 일시에 갚을 수 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전셋값 폭등 탓에 집을 사려는 수요는 늘었고, 새로운 대출 규제를 피해 당장 자금 상환 압박이 없는 분양시장으로 쏠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섰던 여파도 크다. 2014년 7월부터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을 70%까지 완화한 이후 분양 물량이 급증했다. 2014년 약 28만 가구, 2015년 약 53만 가구에 이어 올해는 45만 가구가 전국적으로 분양될 것이란 전망이다. 집단대출은 분양 계약자의 소득이나 신용도를 따지지 않고 은행에서 한꺼번에 대출을 승인해 준다. 건설사의 신용도나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서를 담보로 돈을 빌려주는 구조다. 일부 사업장은 건설사가 분양률을 높이기 위해 중도금 대출이자 면제나 나중에 이자를 한꺼번에 받는 이자 후불제를 분양 계약 조건으로 내걸고 있다. 계약자들 입장에선 계약금(분양대금의 10%)만 내면 입주 시점까지는 금융 비용 부담이 크게 없는 ‘무주공산’인 셈이다. 그런데 집단대출은 부동산 경기나 금리 향방에 따라 휘청이는 특성이 있다. 2013년 4월을 떠올려 보자.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부동산 경기가 급격하게 꺾이면서 입주 시점에 분양권 가격이 분양가 아래로 떨어지는 단지가 속출했다. 당시 분양 계약자들은 완공된 이후에도 입주와 잔금 납부를 거부해 집단대출 연체가 발생했다. 현재 집단대출 잔액은 2014년 4월(102조 5000억원)과 비교해 규모가 17.3%나 많다. 입주 시점도 2017년 이후부터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 올해는 내수 침체 및 ‘브렉시트’ 등으로 한국은행이 섣불리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겠지만 현시점이 금리 ‘바닥’이라는 심리가 널리 퍼져 있다. 일반적으로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부동산 경기가 식는 상관관계를 보여 왔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으로 경기 방어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2013년과 같은 집단대출 대란이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집단대출의 급격한 증가세와 입주 물량 쏠림에 따른 부작용은 어떤 식으로든 나타날 것”이라고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을 주문했다. 금융 당국도 집단대출 대란 가능성을 부인한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시중은행의 집단대출 현황을 들여다보니 대출 이용자 중 17%는 이미 고정금리와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방식을 채택하고 있었다”며 위기론은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은 “정부의 가계부채 추가 대책은 강남권 재건축 물량과 분양권 전매로 단기 차익을 노리는 투기 수요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중도금 대출 죄기… 강남 재건축 타격 클 듯

    정부가 아파트 중도금 대출을 죄기로 한 것은 서울 강남권 분양 아파트를 중심으로 번진 청약 과열을 진정시키고, 분양권 시세 차익을 노린 투기 수요를 막기 위해서다. 중도금 대출은 건설사가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주택금융공사(주금공)로부터 보증을 받아 이를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중도금(전체 분양대금의 60%)을 빌려 계약자에게 연결해 주는 상품이다. 다음달 1일 입주자모집 공고를 내는 아파트부터는 HUG도 중도금 대출 요건을 주금공 수준으로 강화한다. 여러 채를 분양받아도 개인당 보증 건수가 2건 이내로 제한되고 보증 한도도 수도권·광역시는 6억원, 지방은 3억원을 넘지 못한다. 또 분양 가격이 9억원이 넘는 아파트는 아예 중도금 대출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재건축단지 분양 아파트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에서는 소형 아파트도 가구당 분양가가 9억원을 넘는다. 이렇게 되면 계약자가 계약금(분양가의 20%)과 중도금(분양가의 60%)을 마련해야 한다. 가구당 6억원을 초과하는 중도금은 개인이 조달해야 한다. 건설업계는 “중도금 대출이 막힐 경우 신규 분양 열기가 가라앉고 건설사의 자금 조달도 경색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반발했다. 한편 정부는 서민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까지 행복주택 입주 물량을 1만 5000가구에서 2만 가구로 늘리기로 했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10년 넘은 카니발 폐차, 싼타페 구입 ‘개소세 100만원 감면’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10년 넘은 카니발 폐차, 싼타페 구입 ‘개소세 100만원 감면’

    정부가 28일 발표한 올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의 주요 내용 중 일상 소비생활 및 주거생활과 직접 관련된 부분들을 문답 형식으로 풀어본다. Q. 220만원짜리 에어컨과 200만원짜리 양문형 냉장고, 50만원짜리 공기청정기를 샀다. 얼마를 돌려받을 수 있나. A. 총 40만원을 환급받는다. 우선 제품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스티커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1등급이라면 구매가격의 10%를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품목당 최대 20만원, 가구당 최대 40만원(올 7~9월)이다. 각각 10%를 계산하면 에어컨은 22만원, 냉장고는 20만원, 공기청정기는 4만원이 환급 대상이 된다. 그러나 전체 상한액 규정에 따라 돌려받는 총액은 46만원이 아니라 40만원이다. Q. 환급 신청은 어떻게 하나. A. 구체적인 절차는 다음달 초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다.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구매한 1등급 가전제품(에어컨, 냉장고, 김치냉장고, 공기청정기, TV 등 5종)만 환급 대상이다. Q. 2007년에 산 승용차를 새 차로 바꿔도 개별소비세(개소세)를 감면해 주나. A. 안 된다.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규 등록한 경유차’를 폐차(말소등록)할 때만 적용된다. 또한 10년 이상 됐더라도 휘발유 차량은 감면 대상이 아니다. Q. 개소세 감면은 언제부터인가. A. 미정이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이 필요해서다.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이 법 개정안을 조만간 발의할 예정이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시행되면 그때부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세금 감면이 적용된다. 정부 관계자는 “9월부터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Q. 바꾸는 차가 경유차여도 개소세 할인이 되나. A. 그렇다. 승용차라면 휘발유차이건 경유차이건, 세단형이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형이건 상관없다. 10년 전 경유차의 배기가스 기준은 지금보다 9배나 높았다. 최근에 나오는 경유 승용차는 미세먼지와 배기가스 배출량이 훨씬 적다. Q. 개소세가 붙지 않는 화물차로 바꿀 때의 혜택은 없나. A.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기재부는 노후 차량을 없애고 새로 승합·화물차를 사는 사람에게 취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소세가 붙지 않아도 비슷한 혜택을 주겠다는 것이다. 다만 취득세는 지방세에 속해 행정자치부와의 협의가 필요하다. 행자부는 현재 이에 반대하고 있다. Q. 지방에 살아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을 받을 수 있나. A. 그렇다. 현재는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등록 노후 경유차(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를 폐차하면 차량 기준가액(보험료 산정용 차량가격)의 85~100%를 지방자치단체에서 지급한다. 보통의 승용차는 연식에 따라 최고 16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조기 폐차 지원금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금액도 올리겠다고 했다. Q. 아파트 중도금 대출 강화와 관련해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대출보증 제한 ‘2건’의 기준은. A. 보증기간이 끝나기 전까지 중복해 이뤄지는 대출보증의 건수다. 중도금 대출을 받았다가 상환하면 건수에서 제외돼 다시 대출보증을 받을 수 있다. 가령 A아파트에 입주하면서 중도금 대출을 갚거나 A아파트 분양권을 팔아 중도금 대출·대출보증도 분양권을 산 사람에게 승계시켰다면 이후 다른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주택도시보증공사로부터 중도금 대출보증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 사면 최대 20만원 돌려준다

    에너지효율 1등급 에어컨 사면 최대 20만원 돌려준다

    오는 9월까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인 에어컨과 냉장고, TV 등을 구입하면 물건값의 10%까지, 품목당 최대 20만원을 돌려받는다. 연말까지 10년 이상 된 낡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새 차를 사면 개별소비세를 최대 100만원까지 할인받는다. 정부는 다양한 내수 활성화 방안 시행과 20조원 규모의 재정지출 확대 등을 담은 종합적인 경기대응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최근 중요성이 커진 ‘친환경’을 ‘소비 확대’와 접목시킨 내수 진작책을 내놨다. 다음달부터 3개월 동안 에어컨 등 5종의 에너지 효율 1등급 가전제품을 사면 구입가의 10%를 환급해 주기로 했다. 낡은 경유차를 없애고 새 승용차를 사면 개별소비세를 70% 깎아 주는 한편 개소세가 부과되지 않는 승합차와 화물차를 새로 구입할 경우에도 취득세를 한시적으로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내수 진작을 위해 공휴일을 특정 날짜가 아니라 요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늘어나는 가계부채를 줄이고 수도권 아파트의 청약 과열을 가라앉히기 위해 다음달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신규 아파트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을 개인당 최대 2건, 1인당 보증 한도를 6억원(수도권), 분양가 9억원 이하 아파트로 제한한다. 구조조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10조원을 포함, 전체 20조원 이상의 추가 재정지출을 하반기에 하기로 했다. 추경은 나랏빚이 늘지 않도록 국채발행 없이 지난해 세계잉여금(1조 2000억원)과 올해 초과 세수를 활용하기로 했다. 각종 기금과 공기업, 정책금융 등을 통해서도 10조원 이상의 재원이 추가로 마련된다. 정부는 재정 보강을 전제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3.1%에서 2.8%로 하향 조정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하반기에 성장과 고용이 동시에 위축될 우려가 크고, 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량 실업이 나타나면서 국민들의 고통도 그만큼 커질 것”이라면서 “국민 사이에 공감대가 형성돼 있는 만큼 정치권도 추경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세종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사흘만에 견본주택에 5천여 명 방문

    사흘만에 견본주택에 5천여 명 방문

    대한토지신탁이 지난 24일 개관한 ‘장락 엘크루힐즈’ 견본주택에 3일 동안 약 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락 엘크루힐즈’는 충청북도 제천시 장락동 674-1번지에 있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으로 총 3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76㎡A 250가구와 76㎡B 22가구, 84㎡A 26가구와 84㎡B(펜트하우스) 12가구 등이다. 남향위주의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단지 앞으로 애뒤산이 펼쳐져 있어 탁 트인 전망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 가구를 중소형 상품으로 구성하고, 넓은 수납공간을 갖춰서 실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면서 “특히 생활 인프라가 풍부한 장락동 내 알짜 입지를 선점한데다 제천 제3산업단지 개발호재의 수혜지로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장락 엘크루힐즈’ 분양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에 이어 30일 2순위 청약접수, 7월 6일 당첨자 발표 후에 11일~13일 계약 순이다.또한 다음달 31일까지 아파트 계약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쌍용 자동차 ‘티볼리 에어’ 1대를 지급한다. 계약금(1차)은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전매 무제한 등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장락 엘크루힐즈’는 제천 생활권의 중심지 장락동에 있어서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다양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내토중학교가 있으며, 남천초등학교, 제천고등학교, 제천시립도서관 등이 가깝다. 주변에는 롯데마트와 메가박스 등 대형쇼핑·문화시설과 교동주민센터·검찰청·성지병원·보건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제천고속터미널과 제천역이 인접해 시내·외를 쉽게 오갈 수 있다. 오는 2018년 ‘원주-제천’간 중앙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부터 제천까지 약 19분, 청량리와 제천 간 약 80분대 접근이 가능해져서 광역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제천 제1‧2산업단지와는 차량으로 20분 내에 접근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1320억 원이 투입되는 헬스케어 및 나노·신소재 산업으로 육성되는 ‘제천 제3산업단지’도 봉양읍 봉양리 일원에 112만 2,285㎡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라면서 “제3산업단지가 오는 2019년 상반기 준공되면, 고용유발 효과로 배후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락 엘크루힐즈’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제천시 청전동 371-3번지에 있고, 입주는 오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내 집 마련 부담에 건설사들 중도금·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 제공

    내 집 마련 부담에 건설사들 중도금·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 제공

    요즘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의 목돈부담을 덜어주는 금융혜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아파트의 특성 상 선분양, 후시공으로 계약금을 지급하고 약 2년이 지나야 입주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건설사들은 계약금 5%나 중도금 무이자 등의 조건으로 목돈이 부족한 수요자들에게 부담 없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기준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집단대출 심사가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금융권에 따라 금리 인상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수요자들은 향후 가계 이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대출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중도금 무이자 단지나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금융혜택 단지들에 몰리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광주시에 분양했던 ‘e편한세상 오포4차’는 기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에서 입주시까지 계약금 5%와 저층중도금 무이자로 분양조건을 변경하면서 2주만에 저층 아파트가 다 팔렸고 분양률도 80%까지 올랐다. 분양관계자는 “수요자들은 목돈을 마련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라며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등의 다양한 금융혜택들의 아파트에 내 집 마련을 하고 싶은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경북 칠곡군 왜관은 왜관리 1463번지에 들어서는 ‘칠곡 왜관 태왕아너스 센텀’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하여 수요자들의 초기부담금을 줄였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이 들지 않아 금리인상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이 아파트는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4Bay(베이)-4Room의 혁신평면 설계를 도입하며 전세대 LED등을 설치한다. 또한 대형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을 갖춘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통해 개방감과 개인프라이버시를 충분히 확보토록 했다. 공급규모는 지하 2층 ~ 지상 26층 6개동, 총 728세대로 지어진다.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0㎡, 84㎡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1190-2번지에 위치하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쏟아지는 오피스텔 공급 속 개발호재 넘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눈길

    쏟아지는 오피스텔 공급 속 개발호재 넘치는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눈길

    신규오피스텔 투자 시, 현재가 아닌 ‘입주시점’의 공급과 수요 파악해야 풍부한 수요와 단지 내 차별성을 둔 경우라면 수익률 높을 것으로 예상돼 오피스텔의 공급과잉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수요층이 탄탄한 오피스텔은 오히려 빠르게 소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약 1년 5개월 동안 전국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8만2566실로 조사됐다. 이는 2013년, 2014년까지 2년간 공급된 물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짧은 시간 내에 많은 물량이 풀려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과잉에 따른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수요 대비 공급이 많은 곳은 입주 이후에도 수익률이 낮거나 공실 위험이 있지만 반대로 공급대비 수요가 많은 곳이라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이때 분양시점이 아닌 입주시점의 공급과 수요를 판단해 투자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주변 공급단지들에 비해 차별화 된 부분이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차별화된 아이템은 결국 공급이 많은 지역일지라도 가장 먼저 임대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에 공실의 위험은 벗어날 수 있다. 최근 분양중인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 2차는 입주시점에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만한 개발호재가 몰려있다. 동시에 청라에서 유일하게 적용되는 ‘계단식 구조’와 단지 내 ‘실내체육관 건립’을 통해 단지의 차별성을 높여 주목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주거 및 기반시설이 안정화됨에 따라 계획됐던 사업들을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들 대부분이 2018년경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위 단지의 입주시점과 비슷한 시기다. ㈜신세계투자개발은 청라국제도시 2BL에 복합쇼핑몰을 개장하고 차병원그룹도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3-4BL 일원에는 하나금융타운이 건설된다. 하나금융지구 본사 및 금융연구소 등 계약사의 주요기능을 집적화를 목적으로 건설되는데, 내년 초 1단계 조성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가 준공되고, 인재개발원 및 통합콜센터, 데이터 센터는 2단계인 2018년 상반기경에 입주한다. 이러한 개발호재로 인한 유입뿐 아니라 교통망이 확대되면서 파생되는 수요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철도와 9호선의 직결운행은 2019년으로 개통될 예정이며, 7호선 연장선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뿐 아니라 이 단지만이 갖는 유일한 장점이 2가지 있다. 복도식으로 공급한 주변 아파텔과는 달리 아파트처럼 ‘계단식’으로 적용한 것. 1층에 2가구만 거주하는 형태로,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고 방범 및 보안부분에서도 안전하다. 또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배치했다. 지난달 분양한 아파트 및 아파텔1차와 함께 약 2029가구의 대규모로 공급되는 단지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이 곳에서 인천전자랜드 엘리펀츠 프로농구단이 운영하는 농구교실과 인천유나이티드 FC축구교실을 이용할 수 있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 아파텔2차는 중심상업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홈플러스, 롯데마트, 주민센터 등이 위치해 있고, 청라국제도시 내 상징성을 갖는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와 약 70만㎡규모의 중앙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뿐 아니라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현재 이용 가능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고, 청라와 가양을 잇는 BRT(간선급행버스)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지난 해 분양한 아파트(1163가구)와 아파텔1차 물량을 포함해 아파트 6개동, 아파텔 4개동, 총 10개동 2029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금회 물량은 총 452실로 전용 45㎡와 55㎡로 분양한다. 계약금 10%, 중도금 60%를 무이자혜택을 줘, 입주시점까지 추가로 들어가는 금액이 없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청라국제도시 M1블록)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8년 10월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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