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대형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3차 회의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권역별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아사히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 성동구
    2026-08-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846
  • 조승우 ‘지킬’ 대구 무대 오른다

    ‘대구를 뮤지컬의 도시로’ 인기 있는 뮤지컬을 한 데 모아 공연하는 국제뮤지컬축제(DIMF: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가 내년 2월 대구에서 열린다. 7일 DIMF 조직위에 따르면 내년 2월2일부터 3월27일까지 대구에서 국제뮤지컬축제를 열기로 하고 공연 작품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뮤지컬축제에서는 이미 제작돼 공연 중이거나 내년 초 공연계획을 갖고 있는 소극장 뮤지컬부터 대극장뮤지컬, 지역 창작 뮤지컬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개막작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을 현대화 한 ‘렌트’, 폐막작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프로듀서들의 사기행각을 그린 ‘프로듀서스’가 선정됐다. 지난해 9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지킬 앤 하이드’도 무대에 올려지며 배우 조승우씨가 주연을 맡는다. 또 한국의 전통 뮤지컬이라 볼 수 있는 악극 ‘울고 넘는 박달재’가 선보이며 대구에서 만들어진 ‘동화세탁소’도 함께 공연된다. 이외에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과 모노 뮤지컬, 록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이 소개된다. 이필동 DIMF 조직위원장은 “대구는 중대형 공연장과 고속철도 등 우수한 교통 기반을 갖추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뮤지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뮤지컬축제가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판교 중대형아파트 턴키방식 건설 확정

    공영개발이 처음 도입되는 판교 신도시 중대형 아파트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이 최종 확정됐다. 건설교통부와 주택공사는 6일 판교 신도시 턴키 입찰방법 심의회를 열고 시공능력 평가액 1조원 이상의 대형 업체간 공동도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올해 시평 기준 1조원을 넘는 업체는 21개사이다. 주공은 “턴키 입찰의 경우 대부분 대기업 또는 대기업간 컨소시엄이 수주하기 때문에 중견 주택전문업체들에도 시공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터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공은 발주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를 마치고 이달 중순 턴키 공모를 실시하고 내년 3월 말 실시설계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턴키 물량은 아파트 5742가구, 연립주택 314가구 등 6056가구이다. 주공은 아파트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설계 적격업체 선정시 설계점수의 비중을 높게 반영할 계획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분당·일산 미니 신도시 인기‘예약’

    분당·일산 미니 신도시 인기‘예약’

    분당·일산 신도시 옆에 미니 신도시가 조성된다. 입지나 주거환경이 분당·일산 신도시와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다. 서울을 오가는 거리는 오히려 기존 신도시보다 가깝다. 용적률도 낮아 쾌적한 단지로 개발될 전망이다. 행신2지구는 아파트 분양이 시작됐으며, 도촌지구도 연말 분양 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특히 중소형 분양아파트와 임대 아파트가 많이 공급되므로 청약저축 가입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일산·분당보다 서울 접근 쉬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도내동 일대 24만 2000여평에 모두 499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 도심에서 12㎞ 떨어졌다.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택지지구다. 서울∼일산∼파주를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지역 성장축 선에 있다. 승용차로 서울시청까지 20∼30분 거리다. 수색에서는 5∼10분 거리다. 대중 교통편으로는 서울을 오가는 간선 버스와 경의선 복선 전철이 있다. 경의선 강매역이 단지 앞에 있다. 수도권전철 3호선 화정역도 가깝다. 국가지원지방도 23호선, 지방도 310,398호선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춰졌다. 고속철도 행신역을 이용하기도 쉽다. 이미 개발된 고양 행신·능곡·화정지구와 붙어 있어 대규모 신도시나 다름없다. 주변이 야산이라서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평균 용적률이 156∼168%, 녹지율은 22%에 이르는 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1차 공공분양 아파트 968가구는 지난 1일 인기리에 청약 마감했다. 이번에 공급된 아파트는 32평형으로 2008년 7월∼2009년 5월 입주예정. 평당 분양가는 725만∼730만원으로 책정됐다. ●용적률 낮아 쾌적 내년 초에는 분당 옆에 있는 도촌지구 아파트 청약이 시작된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갈현동 일대 22만 7000평 규모다. 서울 도심에서 23㎞ 떨어졌다.4956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성남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국도 3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분당선 전철 야탑역과 바로 연결되지는 않지만 도시가 형성되면 마을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구 남서쪽으로 분당 신도시와 붙어 있다. 분당 교통시설이나 편익시설을 이용하기 편하다. 그린벨트로 묶여 있던 땅이라서 주변이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현재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공원·녹지를 충분히 확보,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으로 보인다. 용적률이 160%대여서 분당보다 아파트 동간 거리가 넓다. 도촌지구 아파트가 입주하는 2008년 말에는 분당아파트는 이미 헌 아파트가 돼버려 새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이곳으로 몰릴 수 있다. 두 곳에서 분양되는 아파트 가운데 절반 정도는 국민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공공분양 아파트는 청약저축 가입 순위별로 분양된다.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민간업체에 택지를 팔아 민영 아파트로 공급할지, 주공이 직접 분양에 나설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주공은 내년초 중대형 아파트 사업 방식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수도권 집값 3주째↑

    ‘8·31 대책’ 이후 하락세를 유지해 온 아파트값이 미약하나마 3주 연속 오르고 있다. 27일 부동산114 등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지역 아파트값은 0.13% 올라 3주 연속 0.1%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남·강동·서초·송파구를 중심으로 0.43%나 올랐다.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값도 0.05% 상승, 전주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수도권 전체는 0.01% 상승했다. 전국 평균 오름폭은 0.06%를 기록했다. 전셋값은 서울이 0.1%, 신도시는 0.13% 올랐고 수도권은 0.03% 상승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권 중대형 아파트값이 급매물 소진과 함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학군 배정, 전세 수요 더블 호재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목동 일대, 재건축사업 추진 호재를 안고 있는 여의도 일대 아파트들의 가격 상승과 거래 증가로 이어졌다. 특히 일반 아파트에 비해 값이 많이 빠졌던 재건축 아파트값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경우 8·31대책 직전 7억 5000만원선에서 지난달 초에는 6억 8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현재 7억 8000만∼7억 900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됐다. 개포 주공3단지 11평형도 8·31 당시 3억 8500만원선에서 대책 이후 3억 4000만원까지 떨어졌지만 현재는 호가가 4억원이 넘는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원가연동제 적용 동탄신도시 분양신청자 몰렸다

    원가연동제를 적용, 분양가를 낮추거나 고품질 아파트를 들이댄다면 실수요자는 언제든지 달려든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8·31대책’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이 깊은 침체로 빠져든 가운데 실시된 화성 동탄 신도시 아파트 청약 결과는 업체들에 한가닥 희망이 되고 있다. 대구 지역 아파트 청약 결과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눈에 띄는 설계와 마케팅을 동원하면 지방 아파트 수요자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동탄 청약열기…저렴한 분양가격이 뒷받침 지난주 공급된 동탄신도시 아파트는 우미건설·제일건설 컨소시엄과 풍성주택 아파트 모두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우미이노스빌ㆍ제일풍경채는 1순위에서 평균 9.14대1을 기록해 모처럼만에 수도권 아파트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원가연동제에 따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31평형은 11.58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다. 중대형도 예상외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45평형은 6.26대 1,56평형은 35.17대1로 마감했다. 같은 날 청약 마감한 풍성신미주 아파트도 평균 17.1대1을 보였다.33평형 B타입은 135.88대1의 경쟁률을 기록, 업계도 예상 밖의 반응에 놀랐다. 계약률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전망이다. 우미건설 유건하 마케팅 담당 상무는 “땅값이 상승하고 용적률이 낮아진 것을 감안하면 원가연동제 적용으로 건축비에서는 17% 이상 인하효과가 발생했다.”면서 “분양가격이 떨어져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분위기라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쏟아질 인기 택지지구 아파트는 추가 분양가 상승이 억제돼 청약률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대구 활발한 마케팅…실수요자 움직임 유도 대구 수성구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예상대로 3순위 청약까지 이어지면서 마감됐다. 한꺼번에 대규모 물량이 쏟아진 데다 수요층이 한정됐기 때문이다. 수성구 범어동 삼성물산건설 ‘래미안 수성’은 3순위까지 청약을 받아 겨우 1.2대1로 마감했다. 월드건설 ‘월드메르디앙’역시 순위내 마감했지만 평균 2.5대1의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품질 고급화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동원하지 않았다면 3순위 마감도 어려웠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동탄과 달리 전문 분양 대행사들이 대구 시내를 온통 홍보 팸플릿으로 도배질하고 다녔기에 그나마 순위내 마감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삼성물산은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 수준의 마감재와 인기 디자이너를 동원시킨 인테리어로 수요자들을 유혹했다. 월드건설은 전문 대행사 직원 수십명이 몇 개월 전부터 상주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그러나 고분양가가 높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청약을 마감했지만 문제는 계약률이다. 이미 분양된 아파트 계약률이 신통치 않은데다 추가 공급도 예정돼 계약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판교 공영개발 8837가구 공급

    판교 공영개발 8837가구 공급

    판교 신도시에서 공영개발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8837가구이며 이 중 6082가구가 턴키방식으로 발주된다. 16일 건설교통부가 마련한 ‘판교 주택건설계획(안)’에 따르면 판교 입주 물량은 당초 2만 6804가구에서 2만 9350가구로 상향 조정된다. 이 가운데 공영개발 물량은 25.7평 이하 1774가구,25.7평 초과 7063가구 등이다. 주택공사가 짓는 물량은 31개 블록 1만 8758가구로 늘었고 이 중 중대형 12개 블록 6082가구는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나머지 1만 2676가구는 현재처럼 ‘현상설계+일반경쟁입찰’방식으로 발주된다. 이상호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이날 열린 ‘판교신도시 주택공영개발에 따른 주택품질 확보방안’세미나에서 이같은 방안에 대해 원칙적으로 찬성했다. 이 연구위원은 “주택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민간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활용할 수 있는 턴키발주방식을 적용해야 한다.”며 “높은 낙찰률, 과다수익 문제가 문제점으로 지적되지만 공사비나 공기 및 품질 측면에서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배 대한주택건설협회 부회장은 “공영개발 자체가 원가 상승과 품질저하를 가져온다.”며 “제도 자체를 철회하거나 주택전문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길을 터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평당 20만~100만원 오를듯

    판교 신도시 공동주택 분양가가 당초 예상을 깨고 평당 20만∼100만원 오를 전망이다.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연립 용지의 경우 토지 재감정으로 땅값 상승이 불가피하고 25.7평 이하도 물가상승률을 감안, 표준건축비가 4∼5% 상향조정되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는 14일 “8·31대책’에서 판교 중대형 공동주택을 10% 늘리기로 함에 따라 용적률이 바뀌는 25.7평 초과 중대형 공동주택용지와 연립용지에 대해 내년 2월중 땅값을 재감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토지 재감정 대상은 중대형 아파트용지 14개 블록과 연립주택용지 4개 블록 등 18개 블록이다. 업계는 재감정이 이뤄질 경우 땅값이 최소한 10∼20%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5%로 가정할 경우 표준건축비와 지하주차장 건축비 등을 합한 25.7평 이하 주택의 건축비도 385만원에서 403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여기에 분양 시기가 지연되면서 업체의 금융비용이 늘어나 소비자들이 부담하는 분양가는 오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중소형 아파트는 평당 1000만원 안팎이 아닌 1050만∼1150만원으로, 평당 1200만원 정도로 추정됐던 중대형 아파트는 1250만∼13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할인점내 명품관 알뜰족 발길 유혹

    할인점내 명품관 알뜰족 발길 유혹

    명품이 좋은 이유? 10년을 써도 신상품 같잖아 회사원 박소영(32)씨는 명품 아웃렛을 ‘매력적인 쇼핑공간’이라 소개했다. 누구나 한번쯤 갖고 싶은 명품을 실속있는 가격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월상품이 대부분이라도 상관없단다.“명품이 좋은 이유는 10년을 써도 신상품 같고, 신상품을 사도 10년을 쓴 것처럼 몸과 잘 어울려서”라고 설명했다.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 면세점이나 백화점과 느낌이 다르단다. 면세점에 가려고 해외에 나갈수도 없고, 친구에게 부탁하기도 번거롭다. 백화점 명품관은 왠지 벽이 느껴진다. 가격만 물어보고 나올라치면 뒤통수가 뜨겁다. 박씨는 “할인점에 다른 상품을 사러 갔다 명품관을 쉽게 찾는다.”고 말했다. 매장 직원들을 10명이 방문하면 1명만 상품을 구입한다고 전했다. 또다른 매력은 믿을 수 있다는 점. 뉴코아 아울렛 코스트코 홀세일 웨어펀 패션하우스 등 중대형 유통업체가 ‘진품’임을 보장한다. 박씨는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하소연할 곳이 많아 안심”이라고 했다. 눈 감아도, 떠도 아른거리는 명품이 있다면 서울신문이 소개한 아웃렛을 찾아가 보자. 최고 70%까지 할인되는 횡재를 경험할 수 있다. ●이월 상품 40~70%·신상픔 10~30% 저렴 백화점의 명품관처럼 할인점에도 명품 아웃렛이 등장했다. 명품을 실속있는 가격에 구입하는 20∼30대 ‘알뜰 명품족’이 생긴 까닭이다. 이월상품은 40∼70%, 신상품은 10∼30% 저렴하다. 무상 AS기간이 없는 게 유일한 흠이다. ●다양한 제품 깔끔한 인테리어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은 넓은 매장에 많은 상품을 갖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 신관 1층을 둘러싼 매장은 15곳이 넘는다. 매장마다 다른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백화점에 버금가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매장은 이랜드가 직수입하는 곳과 병행수입업체가 운영하는 곳, 직영점과 아웃렛으로 나뒨다. 수입병행 멀티숍에선 프라다 아르마니 베르사체 페레 버버리 발리 에트로 등 다양한 명품을 판매한다. 해외 명품을 직영수입하는 업체보다 이윤을 적게 남기고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 특징. 이월상품은 40∼50%, 신상품은 10% 싸다. 버버리 가방 69만 8000원, 아르마니 남성정장 129만 8000원. 다만 소비자 반응을 보고 수입하다 보니,20일 정도 늦게 신상품이 나온다. 전영미씨는 “명품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1∼2개월은 기꺼이 기다린다.”고 말했다. 수입 수량이 많지 않아 인기상품은 금세 동난다고. 자주 매장을 들러 직원과 친해지면, 신상품이 나올 때 알려주기도 한다. 직영점 아웃렛은 이월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가끔 기획상품이나 본매장에서 반응이 좋지 않은 신상품이 흘러들러오기도 하지만. 막스앤 스펜서 막스마라 벨레 아이그너 겐조 등이 대표적. 막스앤 스펜서 여성 정장은 30만원대. 다양한 디자인의 큰 사이즈를 갖춰 인기다. 막스마라 바지·스커트는 19만∼30만원. 아이그너 겐조가 자리한 웨어펀 패션하우스 매장에선 지난해 상품은 40%, 재작년 상품을 60% 할인해 판해한다. 매장마다 특가로 내놓은 매대 물건이 있어 부담없이 쇼핑할 수 있다. 계절이 바뀔 때면 매장이 단독 세일을 열기도 한다. 문의:(02)530-5000 영업시간: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위치:지하철 3·7호선 고속버스터미널역 근처. 지하철 분당선 미금역 5·6번 출구에서 1분거리인 2001 아웃렛 분당점 3층에도 명품매장이 자리하고 있다. ●환절기엔 추가 세일 패션 전문할인점 세이브존은 화정점 노원점 부천상동점 대전점 해운대점에 명품관을 마련했다.30평 규모의 매장에 여러 개의 명품 브랜드를 구비해서 판매하는 형식이다. 샤넬 구치 페라가모 베르사체 아르마니 말로 펜디 등의 브랜드가 의류, 가방, 신발별로 자리하고 있다. 대부분 세이브존이 직수입한 상품이다. 신상품은 20∼35%, 이월상품은 40∼60% 저렴하다. 면세점보다도 5만∼10만원 싸다. 계절이 바뀌는 1∼2월이나 7∼8월에는 30∼50% 추가 세일을 진행한다. 가방·지갑 등 소품보다 스니커스, 의류가 더 잘 팔린다. 이현경씨는 “수량이 적고, 재수입하는 경우가 드물어 맘에 들면 바로 구입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부천 상동점은 8일까지 아르마니 베르사체 프라다 D&G 등의 스커트와 바지를 3만 9000∼5만 9000원에, 재킷을 5만 9000∼9만 9000원에 내놓는다. 문의:(032)324-6973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10시 위치:경기도 부천시 상동, 전철1호선 송내역 근처. ●편집매장 형태로 운영 이마트 중에서 유일하게 명품 매장이 입점한 곳은 양재점. 편집매장 형태로 지하 1층 패션관에 자리한다. 여러 브랜드 제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가 특징. 예쁘고 특이하다. 가방·신발·선글라스는 구색을 맞췄다.DKNY 캘빈클라인 아이스버그 페라가모 돌체앤가바나 등이 입점해 있다. 문의:(02)2155-1234 영업시간:오전 10시∼밤 12시 위치:서울 서초구 양재동 양재IC 부근, 코스트코 홀세일 옆 ●가방·시계등 소품이 주류 코스트코 홀세일 양재점의 명품코너는 중앙에 자리한다. 따로 매장을 두지 않고 대형 유리 진열대에 명품을 넣어놓고 판매하는 것. 할인 폭이 커서 여성소비자의 발길이 자주 머문다. 의류는 없고, 가방·시계·선글라스 등 소품이 주류. 고급 화장품과 주방명품도 눈에 띈다.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미쏘니 노티카 등이 면세점보다 싸다. 문의:(02)572-5959 영업시간:오전 10시∼오후 10시 위치:서초구 양재동 양재IC 부근 ●연도별 할인율 일정 청담동 빌라촌에 위치한 웨어펀 패션하우스는 아는 사람만 가는 숨은 명품 아웃렛이다. 명품수입업체인 웨어펀 인터내셔널에서 직영하는 곳으로 아이그너 아이스버그 폴카 겐조 소니아리키엘 등 명품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판다. 지난 시즌 제품은 40%, 재작년 상품은 60∼70% 할인한다는 규정을 세워놓았다. 상품 구성이 다양한 것이 특징. 가방 구두 벨트 지갑 등 패션소품과 더불어 의류가 많다. 예복을 찾는 여성 소비자의 발길이 이어진다고. 문의:(02)541-0431 영업시간:오전 10시30분∼오후 7시 30분(평일) 위치:갤러리아 명품관 뒤쪽과 엘루이 호텔 사이. 세이브존 마케팅 담당 유현아 과장은 “아웃렛을 찾는 소비자는 높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픈 알뜰족”이라면서 “비싸다고 하지만, 명품도 얼마든지 합리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택지지구 원가연동제 전면 시행

    내년 2월부터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25.7평 초과 민영아파트도 택지매입원가와 택지비가 공개된다. 공공택지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평형에 관계없이 모두 원가연동제가 적용된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8·31대책’ 관련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전체 회의에 상정,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 항목을 당초 5개에서 ▲택지비(토지매입가·택지조성비·상하수도 전기설치비·암반공사비) ▲직접공사비(자재·노무비) ▲간접공사비(관리비, 각종 부담금) ▲설계비 ▲감리비 ▲부대비용 ▲가산비용 등 7개로 늘렸다. 건축비를 직·간접 공사비로 나누고 두루뭉술했던 설계·감리비도 각각 별도 공개토록 했다. 공공택지 중대형 민영아파트도 택지비와 매입원가를 새로 공시토록 해 과도한 분양가 상승을 막도록 했다. 공공택지내 분양아파트 전매 제한기간을 최장 10년으로 하고 판교신도시 등 공영개발을 위해 투기과열지구내 공공택지를 공영개발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건교부는 개정안이 연내 정기국회를 통과하면 시행령을 고쳐 전매 제한을 계약일로부터 25.7평 이하는 수도권 10년-지방 5년, 채권입찰제가 적용될 25.7평 초과분은 수도권 5년-지방 3년으로 정할 방침이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도시지역 국민임대주택지 중대형 일반아파트도 건설

    내년부터 도시지역에 조성되는 국민임대주택단지에는 중대형 일반아파트도 함께 지어져 원주민들에게 우선 공급된다. 건설교통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임대주택건설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이번 국회에서 통과되는 대로 내년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도시지역 주거지역에 건립되는 국민임대주택단지에 중대형 일반아파트도 짓는다. 국민임대주택단지안에 들어서는 중대형 아파트는 전용면적 25.7평 초과 규모로 철거 대상 주택 소유자 등 원주민에게 우선 분양된다.사업은 대한주택공사가 맡게 되며 분양가는 원가연동제를 적용, 인근 분양아파트보다 싼 값에 분양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시지역내 국민임대주택단지는 땅값이 저렴한 지방도시에 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민임대주택단지 규모를 현행 30만평 미만에서 50만평 미만으로 확대하고,30만평 초과 국민임대주택단지의 경우 국민임대주택 비중을 50%에서 40%로 낮추기로 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판교 2만9350가구 잠정 확정

    내년 3월부터 분양될 판교 신도시 아파트 공급 가구 수가 당초보다 2546가구 늘어난 2만 9350가구로 잠정 확정됐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경기도, 토공, 주공 등 사업 시행기관들과 의견을 조율한 뒤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도시 자문회의에서 공급 가구 수를 이같이 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늘어나는 2546가구는 모두 전용면적 25.7평 초과 중대형 아파트와 연립주택이다.건교부는 다음달 초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내년 2월까지 개발·실시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정부는 ‘8·31대책’에서 판교 신도시 공급 물량을 10% 정도 늘리고 공영개발과 중대형 아파트 건립계획을 발표했었다. 잠정 공급계획은 당초보다 25.7평 초과 주택은 6640가구에서 9712가구로 3072가구 늘어나고, 단독주택은 526가구 줄어든다.증가분은 용적률 상향조정으로 983가구, 단독주택 용지의 아파트 용지 전환을 통한 1594가구, 평형 조정에 따른 495가구 등이다. 25.7평 이하 아파트는 내년 3월부터 분양하고 중대형 아파트는 8월 공급이 시작될 예정이다. 판교 분양아파트는 모두 원가 연동제가 적용되고,25.7평 초과는 주택채권입찰제가 적용된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우리구 최고야!] 송파구

    [우리구 최고야!] 송파구

    중대형 아파트단지가 조성돼 있는 문정2동, 흔히 말하는 훼밀리아파트단지이다. 넉넉한 살림에 부족한 것 없이 여유로운 여생을 보낼 만한 어르신들이 빈병을 팔아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훈육 선생으로 청소년 선도 활동에 보람 있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우리마을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 ●티끌 모아 태산… 빈병 주워 판 돈 구청에 전달 송파구 문정2동 훼밀리아파트 제2노인회 ‘호랑이 할아버지’ 3인방. 오성근(80) 정창교(76) 양길종(82)옹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들이다. “구우일모(九牛一毛) 정도로 아주 작은 일인데….”라고 말하며 빈병을 모은다. 또 학생들의 등굣길에 삼강오륜(三綱五倫)과 주자십회(朱子十悔)가 담겨져 있는 전단지를 나눠주며 “차타고 학교 가는 동안 읽어 보렴.”이라는 말을 건네며 학생들의 등을 토닥인다. 빈병을 팔아 모은 돈이 벌써 35만원. 연말까지 40만원이 목표라고 한다. 지난해 연말에도 1년 동안 빈병 판 돈 40만원과 호랑이할아버지 3인방에 감동한 인근 주민이 10만원을 보태 모두 50만원을 들고 송파구청을 찾았다. 아파트 주변을 돌며 하나씩 둘씩 모은 빈 병은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요긴하게 쓰였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빈병을 주워 나르는 할아버지들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다. 하지만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로 알려지면서 손수 빈 병을 들고 경로당을 찾는 주민들도 많아졌다. 올해로 3년째인 어르신들의 작은 실천이 하루하루 살기에 바쁜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던져주고 있다. ●중·고생에 한자등 가르치며 청소년 선도 젊은 시절 대학에서 일어 강사를 한 오성근 할아버지, 서울시 사무관으로 정년 퇴직한 정창교 할아버지,2남 9녀를 훌륭히 키운 양길종 할아버지 3인방이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은 2000년 7월부터. 송파구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 분들을 ‘호랑이 할아버지’로 위촉한 것이 계기가 됐다. 어르신들의 청소년 사랑도 남다르다. 방학 때면 중·고생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한자와 일본어를 가르쳤다. 요즘은 직접 만든 ‘삼강오륜’‘주자십회’ 전단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청소년들이 작은 깨우침이라도 얻었으면 하는 것이 노인들의 소망이다. “부모들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고, 학생들의 태도가 달라지는 것을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낍니다. 이렇게라도 지역 사회에 공헌해야죠.” ●휴지 줍고 광고물 떼어내고 ‘노숙자 상담´ 까지 이들의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훼밀리공원과 숯내공원을 매일 아침 순찰하는 것도 할아버지들의 몫이다. 노숙자 상담은 물론, 휴지를 주우면서 전봇대에 붙어 있는 광고물도 떼어낸다. 애완견을 데리고 공원에 산책나온 주민에게 애완견 배설물 처리요령도 자세히 가르쳐 주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랑이할아버지’로 존경을 받고 있다. 동장인 내가 직접 순찰하며 ‘호랑이할아버지 3인방’을 만나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도 하지만 “바쁜 업무 중에 왜 나오느냐. 걱정 마라.”며 오히려 위로를 받는다. 수혜만이 아닌 사회 참여로 노인 복지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마련된 ‘호랑이 할아버지’제도가 아름답게 꽃피운 사례다. 김진세 문정2동장
  • “김포신도시 평당 700만~750만원 될것”

    김포신도시는 자연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자족형 복합도시로 만들어진다. 신도시 개발과 함께 교통망도 대폭 확충된다. 김포신도시에는 아파트 4만 9032가구, 연립주택 2470가구, 단독주택 3923가구가 들어선다. 일산 신도시(476만평·6만 9000가구)에 버금가는 대규모 신도시다. 아파트는 1,2단계로 나누어 공급된다. 오는 2009년 3월부터 2011년 상반기 사이 4만 5000가구가 본격 분양되기에 앞서 이미 개발 중인 김포신도시내 장기지구(26만평)의 4000가구를 오는 2006년 3월부터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경우 원가연동제에 따라 땅값과 건축비를 기준으로 분양가를 책정한다. 건교부는 평당 700만∼750만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대형 아파트는 채권입찰제가 적용되므로 기본 분양가에 주변 시세 차이를 감안해 분양가격이 결정된다. 최근 이 지역에서 공급된 아파트는 평당 600만∼700만원에 분양됐다. 첨단산업을 유치할 인근 양촌지방산업단지, 파주LCD단지 등과 연계해 도시지원·업무·연구·지식기반 중심의 자족기능시설 용지도 확보한다. 쾌적한 환경도시가 목표다. 철새와 습지를 연계한 생태탐방벨트를 조성한다. 한강의 수변경관과 모담산을 주변으로 하는 저밀도 주택지 배치로 자연경관에 순응하는 스카이라인도 만든다.3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한강변 농지 18만평을 신도시내에 포함시켜 철새를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한다. 단지내 농수로 6㎞는 도시내 수변공간으로 활용된다. 오는 2012년 김포 신도시 주민은 50만명에 이르는 만큼 교통 체증 해소 방안도 함께 나왔다.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에서 김포시까지 연결하는 경전철 23㎞를 오는 2011년까지 만든다. 당초 민자를 유치해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사업 면적이 늘어나 사업 이익금으로 건설비를 조달할 방침이다. 김포공항역은 지하철 5호선,9호선, 인천공항철로 등의 환승역이 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도로인 48번 국도가 8차선으로 확장된 것과 맞춰 올림픽도로가 끝나는 곳에서부터 신도시까지 15㎞ 구간을 오는 2008년까지 고속화도로로 만든다. 김포시 운양동과 고양시 송포동을 잇는 6차로 규모의 일산대교도 2007년 3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반응은 덤덤하다. 각종 규제로 외지인의 토지 매입이 차단된 데다 ‘8·31대책’에 따른 세금 부담으로 신도시 확대 호재가 힘을 쓸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신도시내 현대청송마을, 월드타운 등 일부 아파트는 1000만원가량 호가가 오르기도 했다.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클래식 빅 무대’로 문연다

    ‘클래식 빅 무대’로 문연다

    이달 나란히 개관하는 성남아트센터와 국립중앙박물관이 개관을 알리는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잇달아 갖는다. 성남시 분당에 세워진 복합문화예술공간 성남아트센터는 오는 14일, 서울 용산구의 국립중앙박물관의 ‘극장 용’은 오는 28일 각각 오픈할 예정이다. 이들 공연장은 “공연 문화계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며 알찬 기획공연을 마련, 관객 끌기에 나섰다. 특히 개관 신고식의 성격을 띠는 만큼 피아니스트 백건우, 첼리스트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를 비롯, 해외 유명 음악가들을 대거 초청, 화려한 개관을 알리는 의욕을 보이고 있다. ●지방 문화 이끌 성남아트센터 서울의 기존 공연장과의 차별화를 기치로 걸고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서울 공연장에 도전장을 냈다. 이번 개관 공연을 위해 한국 초연, 성남 단독 공연을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출 정도로 출발부터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말러 교향곡 2번의 독보적인 해설가인 길버트 카플란이 오는 15일 KBS교향악단과 말러교향곡 2번을 연주한다.“처음 말러 교향곡 2번을 들었을 때 마치 수천 볼트의 번개가 내 몸을 관통하는 것 같았어요.”라고 말할 만큼 카플란은 말러에 대한 애정과 이해가 남다르다. 또 ‘건반위의 시인’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17일 이반 피셔의 지휘 아래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협연, 가을의 브람스를 들려 준다.19일 ‘바이올린의 요정’ 장영주는 금세기 최고의 거장 쿠르트 마주어가 이끄는 세계 정상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개관축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막대한 스케일로 인해 10년 동안 국내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11월 24∼27일)를 자체 제작, 무대에 올리는 열의를 보이고 있다.8억원의 예산을 들여 100명이 출연하는 대작 공연이다. 성남아트센터는 3000여석의 공연장을 갖고 있다.(031)729-5615. ●국내 최초의 박물관내 공연장 극장‘용’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에 오픈하는 전문 공연장 ‘극장 용’은 박물관내 중대형 공연장(870석)으로 해외에서도 흔치 않은 경우여서 주목을 끌고 있다. 개막일인 28일 오프닝 첫 연주자로 첼리스트 정명화가 선택됐다.‘그대, 고귀한 전당이여’라는 주제로 지휘자 금난새가 이끄는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드보르자크의 첼로협주곡을 연주할 예정이다.19세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산드라 카메론은 29일 창단 40년을 맞는 실내악단 서울바로크 합주단과 축하무대를 꾸민다.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 소프라노 귀네스 존스는 베르디의 ‘아이다’‘나부코’, 바그너의 ‘탄호이저’ 등 오페라 아리아를 가지고 찾아온다.68세의 그녀는 니벨룽의 반지에 출연해 열창으로 ‘위대한 바그너 가수’의 명성을 얻은 은발의 프리마돈나이다.(02)2077-9640. 최광숙기자 bori@seoul.co.kr
  • 열기 더하는 ‘중형차 레이스’

    소비자들의 중대형 차량 선호도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국내외 자동차업계의 ‘중형차 대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9월 국내 완성차 5사의 중형차(2000∼3000㏄) 판매량은 1만 6401대,1∼9월 누적 판매량은 16만 1014대로 전월에 비해 5.5%, 지난해 1∼9월에 비해 19.1%나 늘었다. 전체 승용차 판매 비중도 25.2%로 지난해 같은 기간(21.6%)보다 비중이 크게 늘었다.GM대우의 매그너스가 전월에 비해 7.1% 늘어났고 르노삼성의 뉴SM5 33.1%, 현대차의 NF쏘나타 15.7%도 판매가 활기를 띠었다. 특히 NF쏘나타는 6189대 판매로 8월 그랜저에 내줬던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왔다. 쏘나타는 현재 출고 대기 물량만 1만대에 달해 계약후 출고까지 30∼40일이나 걸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뉴SM5도 5630대(3위)로 중형차 전성시대를 이어갔다. 기아차의 옵티마만 2455대로 전월 대비 23.3% 줄었지만 역시 지난해 9월 대비해서는 9.5%, 지난해 1∼9월에 비해서는 10% 늘어났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중형차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신차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아차는 11월중 옵티마 후속 모델인 ‘로체’를 내놓으며 쏘나타와 SM5에 도전장을 던진다. 로체는 기아가 옵티마 후속으로 5년만에 선보이는 중형 신차로 1.8,2.0,2.4 세가지 모델로 출시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로체는 세계 시장을 겨냥한 간결한 스타일과 대형차 수준의 고급 인테리어, 판안하고 안락한 승차감 등을 갖춘 신개념 중형세단”이라면서 “그동안 취약했던 중형시장에 승부수를 던지겠다.”고 밝혔다.GM대우도 연말이나 내년 초쯤 디자인과 첨단장치 등을 개선한 매그너스 후속 모델 ‘V250’ 2.0.2.5를 내놓을 예정이다. 대형차에 치중했던 수입차업계도 중형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도요타는 지난달 말 2500㏄ ‘뉴IS’를 해외시장 최초로 국내에 출시했고 혼다도 2.4,3.0 모델 뉴 2006 어코드를 출시했다. 폴크스바겐도 12일 2000㏄급 6세대 파샤트를 내놓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9월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2000∼3000㏄급은 8412대로 39.4%에 달했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강남 인근 300만평 규모 ‘한국판 베벌리힐스’ 추진

    정부는 판교 남쪽의 대장지구와는 별도로 300만평 규모의 고급주택단지를 강남권에 인접한 수도권 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정경제부 고위관계자는 7일 “대한주택공사가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일대 30만평에 지으려는 친환경적 주택단지 이외에 대규모의 한국판 ‘베벌리 힐스’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건설교통부와 함께 후보지를 찾고 있으나 일단 강북권은 여러가지 제약상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300만평을 쪼개기보다는 단일 규모로 개발하자는 게 일단 건교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건교부는 300만평으로 주택단지가 개발될 경우 교통혼잡 등이 우려되지만 주변의 고속도로 등과 연계한 새로운 도로를 뚫으면 교통난을 덜 수 있고 개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의견을 개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안양과 과천, 양재를 잇는 그린벨트 지역을 검토했으나 규모가 작고 성남 서울공항의 경우 규모는 충분하지만 공항 이전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가 쉽지 않아 현재로서는 이들 지역을 후보지에서 제외시킨 상태다. 정부는 8·31 부동산종합대책 가운데 주택공급 방안으로 매년 300만평씩 5년간 1500만평의 공공택지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송파 거여지구 200만평과 김포 신도시 등 기존 택지개발예정지 1000만평이 포함됐으나 나머지 300만평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정하지 못하고 추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기존의 신도시와는 다른 개념의 고급형 단독주택이나 저밀도 중대형 아파트를 짓자는 생각”이라면서 “대장동의 30만평 조성은 정부가 생각하는 베벌리 힐스와는 다른, 주택공사 자체의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공사는 지난달 27일 국회 건교위 국정감사 답변자료에서 대장동 일대에 중대형 아파트와 단독주택 2500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백문일기자 mip@seoul.co.kr
  • 호반건설 ‘수도권 공략’

    호남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호반건설이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1989년 설립된 호반건설은 호남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4만여가구를 지어 분양한 중견 건설업체. 광주 등 호남에서 사업 기반을 다진 뒤 전주·천안·대전으로 사업을 확장한 뒤 울산까지 사업을 넓히면서 회사 볼륨을 키웠다. 지난해 자산 1조원, 매출 6000억원을 기록했다. 호반건설은 이에 그치지 않고 사업 지역을 수도권으로 넓히기 위해 아예 본사를 서울로 옮겼다. 사업팀과 마케팅팀을 대폭 강화하는 한편 ‘호반 베르디움’이라는 브랜드도 내놓았다. 대우건설에서 잔뼈가 굵은 이영사장을 전문 경영인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호반은 상반기에 울산 구영지구(648가구), 전주 신시가지(836가구)를 성공리에 분양하면서 전국 기업으로 신호탄을 올렸다.이달 중순 경기도 용인 구성지구에서는 중대형 아파트 308가구를 분양하면서 수도권 첫 사업을 신고할 예정이다. 구성 호반 베르디움은 88CC조망권을 확보하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아파트로 개발된다. 전체 단지의 37%를 녹지공간으로 조성하고, 특히 3방향에서 주변 조망이 가능토록 4∼5베이로 설계했다. 호반은 입지가 빼어난 곳을 골라 사업을 펼치는 회사이며 협력업체에 어음을 주지 않을 정도로 자금력이 탄탄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이영 사장은 “80년대 말 지방 업체로서 수도권에 진출, 아파트 설계 혁신 바람을 일으켰던 청구·우방의 신화를 재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용인 구성 사업을 교두보 삼아 내년에는 수도권에 더 많은 아파트를 공급하고 사업지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사업계획은 구성지구에 이어 이달 중 광주 신상무지구 807가구도 분양할 예정이다.12월에는 동해 하안지구에서 461가구를 공급한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서울시, 재건축계획안 마련 안팎

    서울시, 재건축계획안 마련 안팎

    이번에 마련된 재건축 기본계획은 ‘주택정책의 ‘골칫덩어리’였던 재건축에 대한 향후 5년 동안의 ‘로드맵’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노후화 및 마구잡이 개발에도 불구하고 손을 대지 못했던 단독주택지가 대거 재건축 대상에 포함된 것은 획기적인 정책전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개발을 이끌어내기 위한 유인책 제공이나 예정지구 포함에 따른 부동산 투기붐 등 극복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 ●난개발 막고 공급확대 노려 기존 재건축의 가장 큰 문제는 소규모단지인 ‘나홀로 아파트’의 난립이었다. 가격하락과 함께 주변경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손꼽혔다. 또한 자연지형을 고려하지 않은 난개발과 도로·주차 등 기반시설의 확충이 없는 과도한 개발이라는 기현상이 빚어졌다. 서울시 주택국은 “계획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재건축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에서 재건축 대상 구역을 미리 지정했다.”면서 “구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상정, 도로나 공원 등 기반시설은 물론 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아파트 재건축 규제가 강화되면서 단독주택 재건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도 반영됐다. 전체의 60%에 달하는 266개,214만여평이 단독주택 지역인 점도 시사적이다. 공급 확대의 의미도 크다. 대부분의 단독주택 용적률은 80% 수준. 하지만 재건축을 하게 되면 200% 가까이 된다. 최소50%가량 가구수가 늘어난다. 순증가율이 20%대인 아파트 재건축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이렇게 되면 강남·북 단독주택지에 큰 평형의 아파트가 건립돼 이들 중대형 평형의 공급부족 해소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는 ‘산 넘어 산’ 이번 재건축 대상은 ▲공동주택은 300가구 이상이거나 부지 1만㎡ 이상 ▲단독주택은 200호 이상 또는 부지 1만㎡ 이상인 지역. 여기에 80년 이전 노후건축물 65% 이상,90년 이후 건축물 10% 이하인 곳이다. 다만, 공동주택 재건축은 여전히 ‘산 넘어 산’이다. 재건축 예정지구이더라도 안전진단을 통과하지 못하면 재건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강남의 은마아파트 같은 경우가 주목된다. ●투기방지 보완책 병행해야 서울시가 재건축 로드맵을 내놨지만 주민들이 재건축을 추진하지 않으면 계획 자체는 무의미해진다. 따라서 단독주택의 체계적인 재건축 유도를 위해서는 용적률이나 층고 등의 완화를 통한 유인책과 함께 과감한 행정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 주민들이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도록 어느 정도의 유인책이 불가피한 것이다. 부동산투기 방지도 과제다. 재건축 예정지구 확정으로 이들 단독주택지에 투기세력이 손을 뻗칠 가능성이 크다.8·31대책으로 주춤해진 유동자금이 시장의 빈틈을 엿보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6일부터 이번 계획에 대한 주민공람과 함께 의회의 의견을 들은 뒤 오는 12월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한다. 여기서 통과되면 확정고시되며, 시에서 이곳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하면 내년 6월부터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한편 지난 5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되면서 노후건축물 비율이 50%로 완화돼 내년 상반기 재건축 예정구역이 추가로 발표된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아파트 24% ‘10·29대책’ 이전 시세로

    전국 아파트의 24%가 ‘10·29 대책’ 이전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주춤했던 아파트값 하락세도 다시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9월25일∼10월1일) 서울 아파트값은 0.15%, 수도권은 0.03% 각각 하락했다. 신도시 아파트값도 0.08% 떨어져 8월 이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85% 하락했다.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호가 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재건축에서는 급매물도 이따금 나오고 있다. 전셋값은 서울 0.32%, 신도시 0.6%, 수도권 0.27%의 주간 상승률을 각각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재건축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동(-0.86%), 송파(-0.54%), 강남(-0.38%) 아파트값이 많이 빠졌다. 모든 평형대가 하락한 송파와 강남은 올 들어 최고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재건축 아파트만 놓고 볼때는 강남 0.94%, 강동 1.47%, 송파 1.85% 하락했다. 재건축 아파트 가운데 강남 개포주공 3단지 11평형은 3500만원, 송파 가락 시영2차 13평형은 3000만원, 신천 장미1차 39평형은 5000만원, 강동 둔촌주공1단지 16평형은 2250만원 하락했다. 강남 대치동 미도, 쌍용, 압구정 현대 등 중대형 아파트값도 조정을 받았다. 8·31 대책 이후에도 아파트값이 강보합세를 유지했던 신도시도 지난주에는 0.08% 떨어져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동(-0.28%), 평촌(-0.21%), 분당(-0.09%) 등이 다시 하락하면서 전체 변동률을 끌어내렸다. 반면 일산과 산본은 각각 0.07%로 소폭 올랐다. 수도권의 경우 하남(-0.19%), 부천(-0.13%), 평택(-0.13%), 광명(-0.09%), 안양(-0.09%), 과천(-0.08%), 용인(-0.05%) 등 주요 지역이 약세를 보였다. 아파트값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10·29 대책 이전 수준의 시세로 되돌아간 아파트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10·29 대책 직전 시세보다 낮아진 곳은 8249개 평형에 이르렀다. 비교 샘플 3만 4000개 중 2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아파트뿐이 아니다. 분양권도 최근 4주간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풍산·동탄·봉담 택지지구 신규분양 아파트 어때요?

    풍산·동탄·봉담 택지지구 신규분양 아파트 어때요?

    내년부터 공공택지내 전매 규제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는 등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가 강화된다. 투자목적을 병행하려는 청약자라면 하반기 택지개발지구에 분양 예정인 아파트를 노려보는 게 좋다. 하반기 수도권 택지지구 중 최대 관심 청약지는 화성 동탄, 하남 풍산, 화성 봉담 지구다. 최근 택지개발 공급확대 방침이 발표된 화성 동탄지구는 하반기에 입지여건이 뛰어난 공급물량이 많이 나온다. 풍산지구는 임대물량 비중이 50%에 달하고 건설업체 중 대형업체가 없다는 게 단점이지만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 풍부한 녹지와 저밀도 개발로 인한 쾌적성이 경쟁력이다. 봉담지구 일대는 수원생활권이지만 서울과의 근접성이 뛰어나다. ●풍산, 그린벨트 푼 곳에 조성 서울 강동·송파구와 인접한 하남시 풍산지구는 하남시 풍산동, 덕풍동, 신장동 일대 그린벨트를 해제해 30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역. 한강, 검단산, 미사리조정경기장공원 등 친환경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서울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하남 일대가 녹지보전지역임을 감안해 용적률을 100∼180%로 제한한 만큼 저밀도 주거지역으로 개발된다. 택지지구 수용인구는 1만 8000여명. 지구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각각 2개씩,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1개씩 들어선다.17∼45평형 아파트 총 5488가구와 단독주택 280가구가 공급된다. 이 가운데 국민임대주택은 3095가구다. 하반기 삼부토건, 동부건설, 제일종건, 동원ENC 등이 분양물량을 내놓는다.10월에 먼저 공급되는 블록은 동원ENC와 삼부토건이다.8블록에 32평형 217가구를 공급하는 동원ENC의 단지 남쪽으로 단독택지 부지, 북쪽으로는 연립주택 부지가 있어 일정층 이상에서 시야가 트여 있다.4블록 삼부토건은 38평형 489가구로 상업용지와 가깝고 미사리조정경기장이 멀리 보인다. ●화성, 개발 면적 총 273만평 화성시 태안읍 동탄면 총 273만평에 조성되는 동탄택지개발지구는 신도시 중 가장 낮은 인구밀도와 신도시 중 가장 높은 공원 녹지율(24.3%)을 자랑한다. 교통여건이 원활하다. 지구 서쪽으로 국도1호선이 1.5㎞에 있고, 경부선 병점역이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지구 동쪽으로 경부고속도로 및 기흥인터체인지가 2㎞내에 있다. 지구 북쪽으로는 지방도 338·343호선, 수원 영통지구(신분당선전철 영통역 계획)와 연결되어 있다. 남쪽은 지방도 317호선, 오산 인터체인지가 인접해 있다. 특히 사업지구 주변 지역에 수원영통, 용인서천, 흥덕, 상갈, 구갈2, 보라, 화성태안, 봉담, 오산운암, 세교 등 택지개발사업지구와 삼성전자, 화성지방산업단지 등이 있어 신도시 자족기반 확보가 유리하다. 대상지 중심반경 10㎞권내에 경희대, 강남대, 아주대, 수원대, 경기대, 협성대 등의 대학교도 있다. 주변지역에 30여개의 골프장, 지구외곽 동쪽에 반석산, 신갈저수지와 오산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속의 미래형 복합도시로서의 입지 여건을 충족하고 있다. 롯데건설과 롯데기공이 동탄지구에 롯데캐슬아파트를 공급한다.3-3블록이며 35∼68평형 총 1222가구로 모두 중대형이다.35평형 311가구,37평형 458가구,40평형 216가구,43평형 82가구,50평형 145가구,56평형 4가구,68평형 6가구다. 단지에 근린공원이 들어서며 단지 북쪽으로는 삼성전자 반도체 단지가 있다. 학교 3곳이 2블록안에 지어지고 동남향으로 반석산을 볼 수 있다. 풍성주택은 화성시 동탄지구 2-15블록 시범단지에서 풍성 신미주아파트를 공급한다.6개동 32평형 64가구,33평형 374가구 규모.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 마지막 입지에 위치한 풍성 신미주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는 단지로 예상 평당 가격이 690만∼710만원. 지난 9월 P건설이 분양했던 단지보다 평당 60만∼80만원 정도 저렴한 것이다. ●봉담, 2008년까지 1만 5000가구 건립 봉담지구는 수도권 남부의 지역거점으로 발전하는 수원, 성남, 인천 등 수도권 주요 도시와 1시간 이내 거리다. 봉담∼과천 고속화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남북으로 43번 국도, 동서 방향으로 84번 지방도가 있다. 봉담∼동탄 민자고속도로, 수원 영통∼화성 분천 국도대체도로 등 기간도로 개설도 추진되고 있다.2008년까지 1만 50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대한주택공사가 5블록에서 11월에 880가구를 공급한다. 동일토건이 봉담지구에 44∼86평형 총 750가구를 공급한다. 화성 봉담 동일하이빌의 경우 단지내 주차장을 대부분 지하로 설계하고 지상에는 대규모 공원을 조성했다. 단지 뒤에 위치한 산과 인근 공원이 함께 어우러져 하나의 큰 녹색단지가 될 전망이다. 단지내에는 산책로와 각종 테마공원 실개천 등이 조성된다. 에어로빅센터,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을 갖춘 입주민 소유 피트니스센터와 노래방,DVD룸, 게임존 등을 갖춘 미디어 센터도 들어선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