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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일상회복 마지막 고비…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워”

    문 대통령 “일상회복 마지막 고비…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워”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가파르게 퍼지는 상황에 대해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며 “정부를 믿고 힘을 모아주신다면 더 빠르게 일상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부처 장관, 전국 시도지사 등을 영상으로 연결해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제부터가 오미크론 대응의 진짜 시험대다. 선제적으로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전면 가동하면서 보완 필요성을 점검해달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여 만이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도 오미크론 변이가 지배종이 되면서 연일 확진자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얼마까지 늘어날지, 정점이 언제가 될지 예측하기 어려운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도 “긴장도는 높이되 지나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지금까지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 방역과 의료 역량의 우수성이 발휘된다면 오미크론 변이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고 했다. 또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며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둡고, 봄이 오기 전이 가장 춥다고 한다”고도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는 새 문제에 직면할 때마다 대응 방법과 체계를 보완·발전시켰고 K방역의 성과를 이뤘다”며 “전 세계 누적 확진자 수가 4억명, 누적 사망자 수가 600만명에 이르는 상황에서도 인구비례 확진자 수와 누적 치명률 모두 세계 최저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위중증과 치명률이 안정적으로 관리되면 고비를 넘을 수 있다”며 고위험군 관리 및 위중증·사망 위험 예방에 역량을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급증하는 환자 관리를 위해 더 많은 병·의원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의료계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부도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끝없이 헌신하는 의료진과 방역진, 어려움이 누적되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오랫동안 일상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국민 모두에게 깊은 위로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참모회의에서 “검사체계 개편에 따라 발생하는 간병인과 보호자의 검사비용 부담과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 [속보] 문 대통령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철저히 대비”

    [속보] 문 대통령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철저히 대비”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일상회복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동이 트기 전이 가장 어둡고 봄이 오기 전이 가장 춥다고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제부터가 오미크론 대응의 진짜 시험대”라며 “외국의 경우처럼 확진자 급증으로 사회필수 기능이 마비되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한 것은 지난해 7월 25일 이후 약 6개월여 만이다.
  • 코로나도 독감처럼…이번 주 위중증 증감 추이 따라 결정

    코로나도 독감처럼…이번 주 위중증 증감 추이 따라 결정

    정부가 오는 20일 이후부터는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하는 방역체계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확산세가 급격히 커졌는데도 위중증 환자와 사망률은 오히려 감소한 데 따른 판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코로나19 방역체계를 독감 관리시스템처럼 전환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우선 이번 주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 증감 추이를 살펴본 뒤 위중증 환자 수가 유지되거나 감소할 경우, 독감 체계로의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전망이다. 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1월 26일 1만명을 돌파한 후 단 며칠 만에 3만명을 훌쩍 넘었지만, 위중증 환자는 반대로 300~400명대에서 200명대로 줄어든 상태다. 2주 차인 이번 주에도 위중증 감소세가 이어진다면 코로나19를 독감처럼 관리하겠다는 정부 계획에도 힘이 실리게 된다. 확진자 수가 많아져도 위중증 환자 수가 크게 준다면 코로나19를 지금처럼 치명적인 감염병 수준으로 관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다만 2월 5일(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무려 3만명을 넘은 만큼 다음 주 이후 위중증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 정부는 만약에라도 거리두기를 2주 연장하는 동안 의료체계 붕괴 등 위기 신호가 읽힐 경우, 추가적인 방역 강화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앞으로 2주간 방역 상황, 의료대응 여력을 살펴보고 2주일 후 다시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거리두기가 20일까지 연장되면서 사적모임은 기존처럼 전국 6명까지만 가능하고, 식당·카페는 미접종자 1인 단독 이용만 예외로 인정된다.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2그룹 시설은 운영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학원, PC방, 영화관·공연장 등 기타 일부 시설은 오후 10시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 “간병하려면 돈 내고 PCR 검사?”...불편 호소하는 환자 보호자들

    “간병하려면 돈 내고 PCR 검사?”...불편 호소하는 환자 보호자들

    보건소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을 수 없게 되면서 병원에서 환자를 간병하는 보호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환자 보호자, ‘PCR 우선 검사 대상자’서 제외“환자 걱정 아닌 PCR 검사 걱정까지 해야하나” 4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정부의 오미크론 변이 대응체계가 전날부터 본격화되면서 환자 보호자는 60세 이상을 비롯한 ‘PCR 우선 검사 대상자’에서 제외됐다. 병원 내 간병을 위해서는 보호자도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처럼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야 PCR 검사 대상자가 된다. PCR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으면 병원에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는 돈을 내고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검사 비용이 10만원 안팎인 데다 간병해야 할 환자가 입·퇴원을 반복하거나 상주 보호자가 지쳐 다른 가족 등과 교대하는 상황이 올 경우 매번 돈을 내고 검사받기가 사실상 어렵다.  또 보건소 등은 휴일에도 선별 검사소를 운영하지만, 의료기관 선별 진료소는 주중에만 운영하는 곳이 대다수인 만큼 상당한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가족의 중대한 수술을 앞두고 보호자가 PCR 검사 걱정까지 해야 하는 실정이다”, “이 문제와 관련해 제대로 된 안내를 받지 못해 열만 받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3일부터 동네 병·의원서도 코로나19 검사·치료고위험군은 PCR 검사, 그 외는 신속항원검사한편, 지난 3일부터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재택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부터 전국 343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치료를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참여 병·의원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폭증에 대비해 동네 병·의원급으로까지 검사·치료 체계를 확대해 대응 역량을 키우려는 것이다. 지난 1일까지 대한의사협회가 신청을 받은 코로나19 검사·치료 희망 의료기관은 총 1004곳이다. 이 가운데 우선 343개 병·의원이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정부는 코로나19 검사치료체계에 참여하는 이들 의료기관을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부르기로 했다. 이미 동선 분리가 완비되고 음압시설 등이 설치돼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도 코로나19 검사·치료에 본격적으로 들어가게 됐다. 전국 439개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391곳이 이날부터 새 검사진료체계에 참여하고, 나머지 호흡기전담클리닉들도 시설 준비 등 과정을 거쳐 순차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를 시작했다. 정부는 단계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늘려 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지역사회 병·의원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환자가 병원을 방문했다면 의사는 기본 진찰을 한 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음성이 나오면 감기약을 처방하는 등 일반진료를 한다.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판단하고, 확진이면 해당 환자의 재택치료를 관리한다. 경우에 따라 먹는치료제를 처방할 수도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받고, 그 외에는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진행해야 한다. 신속항원검사는 관리자의 감독 아래 검사자가 자가검사키트로 직접 시행한다. PCR 검사를 받는 고위험군은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와 밀접접촉 등 역학적 관련이 있는 사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종사자 등이다.
  • 의료진,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의료진,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3일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의 건강 모니터링이 고위험군 하루 2회, 일반 환자 하루 1회로 축소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백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일일 재택치료 모니터링 횟수를 고위험군은 종전 3회에서 2회, 일반환자는 2회에서 1회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하루 2만명 이상으로 치솟으며 재택치료 환자 수도 급증한 데 따른 대응책이다. 방역 당국은 이번 조정으로 재택치료 관리기관별 수용 환자가 40∼50%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중대본에 따르면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9만7천여명으로, 정부가 지난달 말에 제시했던 11만명 기준에 거의 다다른 상태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5일, 1월 말까지 약 11만명 수준의 재택치료환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관리의료기관을 확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의 예측보다 빠르게 일일 신규 확진자 2만명 선을 돌파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자 재택치료기관이 곧 포화상태에 이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관련 질의에 “재택치료 참여기관 수를 계속 늘려나가면서 관리할 수 있는 환자 수를 늘리고, 의사와 간호사가 1인당 맡는 환자 범위를 늘리면서 재택치료 여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당국은 일부 국가에서 시행 중인 ‘재택요양’도 향후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지만, 당장은 모니터링 횟수를 단축하고 관리기관을 확충하면서 기존 재택치료 방식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재택요양은 일본 등에서 적용 중인 의료체계로, 무증상, 경증 확진자 등 저위험 환자가 별도의 모니터링 없이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찰하고 필요 시 보고하는 방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재택요양에 대해서 “향후 확진자가 많이 증가할 때의 여러 시나리오 중 하나로 논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반장은 “일본에서는 현재 재택요양 환자를 1회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오미크론 특성상 무증상 경증 환자들이 많이 나타나 모니터링을 안 하는 것까지도 하고 있는 것”이며 “우리는 모니터링이 하루 2번까지는 필요 없다고 판단해서 하루 1회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역 당국은 보건소 등 현장에서 업무가 지연되는 상황과 관련, 업무 체계를 간소화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최근 확진자가 많이 쌓이면서 보건소 등 현장 관리 업무가 누적되며 늦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며 “업무 체계를 간소화시키려는 노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동네 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재택치료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된 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하나이비인후과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의료진이 재택치료자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오미크론 확산 속도 빨라”…확진자 2만 명 ↑

    “오미크론 확산 속도 빨라”…확진자 2만 명 ↑

    설 연휴 기간 검사 건수 줄었지만 확진자 ↑김부겸 국무총리가 2일 “(설 연휴 기간) 고향을 다녀오신 분들은 직장·생업에 복귀하기 전에 반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검사를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동량이 많은 명절 직후 어김없이 확진자가 늘었던 경험과 오미크론의 높은 전파력을 고려하면 한동안 강한 확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만명을 넘기는 등 오미크론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데서 나온 발언이다. 오미크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존 델타 변이보다 2배 이상 전파력이 강하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엔 평소보다 검사 건수가 줄었는데도 확진자가 증가했다는 점도 기존과 달라 전파력에 유의해야 할 점이다. 1월 29일부터 1만 7513명, 30일 1만 7528명, 31 1만 7079명, 2월 1일 1만 8342명, 2일 2만 270명으로 집계됐다. 검사 건수는 연휴 전일 1월 27~28일 29만건대였다가 29일 24만건대, 30일부터 연휴 기간인 나흘간은 19~22만건대였다. 기존엔 검사 건수가 줄어들면 확진자 수도 감소했지만, 설 연휴에는 이런 휴일 효과가 사라지고 확진자도 늘어난 것이다. 이 때문에 검사는 아직 받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양성인 사람이 더 많을 가능성도 나온다.김 총리는 회의에서 “(고향을 다녀오신 분들은) 당분간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스스로 건강 상태를 면밀히 살펴달라”며 “각 사업장은 선제적 진단검사 등을 실천해 직장 내 감염 확산을 미리 막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생각보다 더 빠르다”며 “이 확산세를 어느 정도 눌러놓지 않으면 우려하는 (전파력 향상) 상황으로 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총리는 또한 “분명하게 위중증자·사망자 숫자는 줄고 있어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교차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미크론 대응 전략의 핵심 과제라 할 수 있는 ‘동네 병·의원 중심의 코로나19 검사·치료치계가 내일부터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다”며 “정부는 현장과 계속 소통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국민께서도 정부를 믿고 지금껏 해주신 대로 방역에 협조해 달라”며 “적극적인 3차 접종 참여, KF-80 이상 마스크 쓰기, 의심되면 진단검사 받기 등이 중요하다”고 했다. 또한 “최근 확진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20대의 신속한 3차 접종과 10대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다시 한번 간곡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 1월 중순에 결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번 주말에 종료된다”며 “설 연휴 직후 방역 상황과 각계의 목소리를 고려해 4일 중대본 논의를 거쳐 다음 주부터 적용할 방역 조치 조정방안을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 김부겸 “방역 목표는 오미크론 피해 ↓”

    김부겸 “방역 목표는 오미크론 피해 ↓”

    김부겸 국무총리는 28일 “고향 방문 등 이동을 가급적 자제해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당장 내일부터 시작하는 5일간의 설 연휴가 오미크론 유행 크기를 결정하는 변수가 될 것”이라며 이처럼 밝혔다. 오미크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다. 김 총리는 “지난해 추석 이후 확진자가 38% 증가했다”며 “지금은 그 때보다 확진자 수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우려했다. 그는 “불가피하게 (고향에) 가실 경우 출발 전과 귀가 후에는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KF-80 이상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공직자, 공공기관 임직원부터 고향 방문 자제에 솔선수범해달라”며 “집에서 조용하고 차분하게 설 연휴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지난주에 비해 (코로나19) 확진 규모가 2배 이상 급증한 상황에도 대다수 국민께서 당황하거나 두려움 없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전과는 분명히 다른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른 전파력을 가졌음에도 중증화 가능성이 작다는 인식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오미크론에 대비한 전략을 미리 마련하고 국민 모두가 차근차근 준비한 덕분”이라고 평했다. 김 총리는 “정부 방역 목표는 명확하다”며 “‘오미크론의 파고’(전염 여파)를 최대한 낮춰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래야만 중증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의료체계의 과부하를 막고 사회 필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설 연휴부터는 전국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는 점도 언급했다.  “내일부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 어느 곳을 가더라도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하다”며 “설 연휴 직후부터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검사와 치료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애타는 전북 인재개발원 “대면 교육 제발 재개해주세요”

    애타는 전북 인재개발원 “대면 교육 제발 재개해주세요”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되면서 대면 교육이 전면 중단돼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27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인재개발원은 연간 1만명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교육을 온라인으로만 실시하고 있다. 인재개발원은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대면 교육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1월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일시적으로 대면 교육을 실시했다. 그러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정교육기관이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활용될 경우 대면교육을 전면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려보내 다시 온라인 교육만 하고 있다. 현재 인재개발원 기숙사는 242개 병상이 운영되고 있다. 인재개발원 측은 이에 대해 교육 공간과 생활치료센터가 완전히 분리돼 있어 대면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만 인재개발원은 교육 일정은 인사혁신처, 방역은 중대본의 지침을 따라야 해 대면 교육을 단독으로 결정하기 어려운 처지다. 지자체에서도 대면 교육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경기도는 지난해 5급 승진자 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인재개발원 인근 하숙마을도 교육생이 오지 않아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전적으로 교육생에 의존하는 하숙마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사 위기 상태다. 폐업한 인근 상가도 적지 않다.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정부 지침이 바뀌면 언제든지 집합 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 관계자도 “인재개발원에 대해 생활치료센터 우선 해제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설 연휴 이후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속보] 신규확진 1만 3천명 넘어…김 총리 “오미크론 확산 본격”

    [속보] 신규확진 1만 3천명 넘어…김 총리 “오미크론 확산 본격”

    26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3000명을 넘었다. 역대 최다 규모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를 줄이는 데 두겠다”고 강조했다. 또  “29일부터 새 검사체계를 시행한다”면서 “전국 256곳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尹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의혹에 “터무니없는 ‘무속 프레임’”

    국민의힘, 尹 신천지 압수수색 거부 의혹에 “터무니없는 ‘무속 프레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이 24일 무속인의 조언을 받고 윤 후보가 신천지 압수수색 영장을 거부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하자 “검찰이 정권 눈치를 봐서 또다시 말도 안 되는 수사를 시작하려고 한다”며 반발했다. 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터무니없는 무속 프레임은 국민의 지탄을 받을 것”이라면서 이와 같이 말했다. 윤 후보 측은 방역 당국의 의견을 수용해 압수수색을 지시하지 않은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 수석대변인은 “당시 대검찰청은 우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의견을 청취하였다”면서 “중대본이 방역에 지장을 줄 수 있다며 강력 반대하자 대검이 내부 회의를 거쳐 압수수색 없이 임의 자료제출 형식으로 수사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시 이강립 복지부 차관을 필두로 한 중대본은 “통제가 안 된다”, “숨거나 반발한다”는 등의 이유로 압수수색 방침에 강력 반발했다고 한다. 이 수석대변인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미리 주무 부서의 의견을 듣고 내부 회의를 거쳐 대안을 찾았는데 무엇이 문제인가”라고 반문하며 “무속과 아무 상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지극히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절차 진행에 대해 황당무계한 무속프레임을 씌우는 것을 보니 민주당 처지가 급하긴 무척 급해진 듯하다”면서 “아무리 급해도 없는 사실을 꾸며내는 흑색선전, 마타도어는 불법선거를 대놓고 자행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윤 후보를 직권남용·직무유기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선거·정치 관련 수사 전담 부서인 공공수사2부(부장 김경근)에 배당했다. 앞서 한 언론은 윤 후보가 2020년 2월 신천지 압수수색을 거부한 배경으로 이른바 건진법사라는 무속인 전모씨가 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 이철우 지사 “방역요원 특진 혜택을” 중대본서 건의

    이철우 지사 “방역요원 특진 혜택을” 중대본서 건의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코로나19 장기대응 공무원 특별승진’을 제안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지난 21일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K-방역의 핵심은 의료진 헌신·국민 참여와 함께 일선 현장에 있는 공무원의 희생”이라며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할 방역요원에게 심신 재충전 기회를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시군 및 보건소 방역요원의 스트레스 완화와 사기진작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시군 및 보건소 360여명 인력은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나서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한 보건소 전문 인력의 사직과 휴직도 잇따르는 실정이다. 경북도는 방역 상황 종료 시까지 도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희생을 보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봤다. 델타변이 보다 전파력이 2~3배 높은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 하면 방역요원의 업무량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 지사는 사기 진작 방안으로 코로나19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정신건강 상담 등을 제공하고 ‘방역요원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충전 기회 제공을 제시했다는 것. 특히 장기간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에게 자긍심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대응 공무원 특별승진’도 제안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2일 경산시보건소를 찾아 선별진료소 현장을 확인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이 도지사는 특별승진 등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혀 현장 근무 직원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와 질병관리청, 시군, 감염병관리지원단 등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민 불안 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광주전남 평택 안성’ 오미크론 대응계획 우선 적용…PCR검사 고위험군 우선

    ‘광주전남 평택 안성’ 오미크론 대응계획 우선 적용…PCR검사 고위험군 우선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신종변이 오미크론 우세지역인 광주·전남, 평택·안성에 대해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우선 적용하기로 했다. 해당 지역에선 60세 이상 고령자, 고위험군, 유증상자, 밀접접촉자를 중심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이뤄지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일반 의료기관이 코로나19 환자 검사·치료에 참여한다. 예방접종을 완료한 환자의 격리기간도 기존 열흘에서 7일로 단축한다. 격리기간 단축은 광주·전남, 평택·안성 뿐만 아니라 26일부터 전국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이런 내용의 오미크론 우세지역 코로나 검사·치료체계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광주·전남, 평택·안성부터 대응계획을 적용한 뒤 다음 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은 “(오미크론 우세화로) 곧 환자 급증이 예상되고, 하루 최대 검사 역량(85만건)도 곧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래서 광주·전남, 평택·안성 대해 우선적으로 검사 체계를 개편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주·전남의 오미크론 검출률은 70~80%로 이미 우세종이 됐고, 평택·안성 또한 미군 부대발(發) 오미크론 확산으로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방역체계 개편에 따라 광주·전남, 평택·안성 시민 중 고위험군은 기존처럼 선별진료소에서 바로 PCR검사를 받는다. 보건소에서 밀접접촉 등을 이유로 PCR검사를 요청받은 사람, 의사가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고 소견서를 작성해준 환자, 60세 이상 고령자, 자가검사키트나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받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된 사람이 대상이다. 고위험군에 해당하지 않는 국민은 선별진료소에 가더라도 곧바로 PCR검사를 받을 수 없다. 자가검사키트나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돼야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증상이 있을 경우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후 양성이 나오면 해당 기관에서 PCR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신속항원검사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해 검사료는 무료지만 진찰료는 내야 한다. 의원급 기준 5000원이다. 정부는 광주 23개, 전남 15개, 평택 2개, 안성 3개 등 총 43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설치해 검사·치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이 됐다면 해당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 비대면 건강모니터링을 시행한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도 기존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109명에게 투약하고 있다. 오미크론 대응단계에 돌입하면 고위험 유증상자와 위중증 환자 관리 중심으로 방역·의료체계가 전환된다. 고위험 확진자가 아니면 재택치료를 받고, 진료체계는 동네 병·의원 중심으로 바뀐다. 하루 수만명씩 쏟아질 확진자를 기존 방식대로 일일이 관리할 수 없으니, 위중증 환자 관리에 전력을 쏟아붓겠다는 게 오미크론 대응 전략의 핵심이다. 경증·무증상 환자 입장에선 국가로부터 받는 의료서비스 수준이 이전보다 낮아지게 되는 셈이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60세 이상으로 확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 60세 이상으로 확대

    정부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현재 재택치료자·생활치료센터에만 공급했던 것을 요양병원, 요양시설,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넓힌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기존 의료대응체계에서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겠다”면서 개편 방안을 소개했다. 또 자가 진단검사가 가능한 신속항원검사 방식이 선별진료소에도 도입된다.김 총리는 “이렇게 되면 기존 PCR(유전자증폭) 검사는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하게 되기 때문에 속도가 훨씬 빨리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오미크론이 급증하고 있는 몇 지역을 대상으로 동네 병의원 중심의 검사 치료체계 전환모델을 우선 적용한다”며 “그 결과를 보면서 전국적으로 확대 보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해외유입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입국 후 격리 과정에서 기존 PCR 검사 외에 추가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격리면제서의 유효기간을 1개월에서 14일로 단축하는 등 입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 임신부 방역패스 논란에…당국 “중증 위험 높아 백신접종 필수”

    임신부 방역패스 논란에…당국 “중증 위험 높아 백신접종 필수”

    임신부에게도 방역패스(접종증명)를 적용하는 것에 대해 적절성 논란이 일자, 정부가 임신부일수록 코로나19 위중증률이 높기 때문에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0일 백브리핑에서 “어제 방역패스 예외 발표 후 임신부 방역패스와 관련된 논란이 생기고 있다”면서 “일단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임신부는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안내해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신부는 동일한 연령대의 비임신 여성보다 위중증률이 9배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임신부는 중증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높아 오히려 예방접종 필수 대상이라는 취지다. 손 반장은 이어 “미국에서도 임신부 코로나19 환자는 비임신 여성에 비해 중환자실 입원은 3배, 인공호흡기 치료는 2.9배, 사망률은 1.7배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선 해외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를 근거로 임신과 출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봤다. 손 반장은 “임신부 예방접종 부작용에 대한 연구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주의 깊게 진행하고 있다”며 “미국, 이스라엘 등의 연구 결과에서도 조산, 유산, 기형아 발생 비율에 차이가 없어 예방접종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신부는 필수적인 예방접종 권고 대상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임신부에게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 나라는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소아·청소년 입원율이 올라가는 세계적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영유아 환자용 병상이나 임신부 확진자를 위한 분만실 등 특수 병상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 쌓인 눈 얼리는 아침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쌓인 눈 얼리는 아침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며 19일 오후까지 내린 눈이 20일 아침 영하권 날씨에 꽁꽁 얼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에는 3㎝ 넘게 눈이 쌓이면서 얼어붙어 퇴근길 도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일어났다. 오전 9시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2시 눈발이 약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도 인력 9000여명, 제설차량 등 장비 1120여대를 투입해 2500t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퇴근길 혼잡을 막고자 대중교통 집중 배차 시간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하고 퇴근시간대 지하철 1~8호선은 20회씩 늘려 운행했다. 기상청은 20일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출근시간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주문했다. 경기 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는 20일까지 1~5㎝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제주 산지·울릉도와 독도에선 5~15㎝, 전라권과 경북 내륙·제주 평지·서해 5도엔 1~3㎝의 적설량이 관측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철원 영하 14도, 세종·춘천 영하 10도, 대전 영하 9도, 서울 영하 8도, 광주·대구 영하 6도, 제주 1도 등으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 함박눈 이어 20일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함박눈 이어 20일 한파… 출근길 조심하세요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며 19일 오후까지 내린 눈이 20일 아침 영하권 날씨에 꽁꽁 얼겠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에는 3㎝ 넘게 눈이 쌓이면서 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었다. 오전 9시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는 오후 2시 눈발이 약해지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해제됐다. 행정안전부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근무 1단계를 가동했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제설 장비를 전진 배치했다. 서울시와 자치구도 인력 9000여명, 제설차량 등 장비 1120여대를 투입해 2500t의 제설제를 살포했다. 서울시는 퇴근길 혼잡을 막고자 대중교통 집중 배차시간을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30분 연장하고 퇴근시간대 지하철 1~8호선은 20회씩 늘려 운행했다. 기상청은 20일에도 한파가 이어지면서 출근시간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라고 주문했다. 경기북부 서해안을 제외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에는 20일까지 1~5㎝의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제주 산지·울릉도와 독도에선 5~15㎝, 전라권과 경북 내륙·제주 평지·서해 5도엔 1~3㎝의 적설량이 관측되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춘천 영하 14도, 서울·세종 영하 9도, 대전 영하 8도, 대구 영하 6도, 울산·광주 영하 4도, 제주 3도 등으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 날씨를 보이겠다.
  • [속보] 방역패스 탄력 운영 “이상반응 치료자 예외”

    [속보] 방역패스 탄력 운영 “이상반응 치료자 예외”

    정부는 19일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적용의 예외 사유에 코로나19 백신 이상반응 때문에 입원치료를 받은 사람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방역패스를 방역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함께 보호한다는 방역패스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자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총리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가 빨라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이르면 금주 내에 오미크론이 국내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검역 강화, 역학조사 효율화, 병상 확충, 먹는 치료제 사용 등 우선 추진할 과제는 곧바로 시행하면서 방역상황에 맞게 지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미크론의 위협이 임박한 시점에서 청소년의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도 시급한 과제”라면서 청소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주말쯤 오미크론 우세종… 새달 말 최대 3만명 확진

    주말쯤 오미크론 우세종… 새달 말 최대 3만명 확진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져 이번 주말이면 바이러스 검출률이 우세종 기준인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정부도 2주 내에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는 지난 15일 0시 기준 5030명(국내감염 2391명)으로 일주일 사이 2679명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된 비율도 지난해 12월 4주차(12~18일) 1.8%에서 지난주(9~15일) 26.7%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은 “질병관리청의 분석모델에 따르면 이번 주말쯤 우세종화가 예측된다”면서 “특히 해외 입국과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설 연휴가 곧 다가와 오미크론 대유행은 피할 수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달 말 신규 확진자가 1만명 수준까지 증가하고, 2월 말에는 최대 3만명의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하루 사이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더블링이 발생하면 1만명 확진은 한순간이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거나 하루 신규 확진자가 7000명 이상 발생하면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유전자증폭(PCR) 검사, 확진자 격리기간 10일에서 7일로 단축 등 오미크론 대응계획을 시행할 계획이다. 일반 환자보다는 위중증 환자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주 코로나19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평가하면서도 “호남·경북·강원권은 오미크론 검출률이 30%로 지역사회 확산 양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집단 사례가 다수 발생해 ‘n차 전파’가 지속될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오미크론 관련 사망자는 6명이다. 2명은 감염이 확인된 뒤 숨졌다. 나머지는 검체 확보가 어려워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지 못했지만, 역학조사 결과 감염이 의심되는 역학적 관련자였다. 위중증 환자는 7명으로, 이 중 10세 미만 소아가 1명이다. 소아 환자는 지난 4일 확진돼 산소 치료를 받고 있으며, 특별한 기저질환은 확인되지 않았다.
  • 중고생 학원 갈 땐 프리패스, PC방·노래방에선 계속 방역패스

    중고생 학원 갈 땐 프리패스, PC방·노래방에선 계속 방역패스

    정부가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발을 불렀던 학원, 독서실 등에 대한 청소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추진에서 한발 물러나면서 ‘상황에 따라’ 재도입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률이 높아지면 학습 시설에 대한 청소년 방역패스를 다시 추진할 가능성도 나온다. 정부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방역 위험도에 따라 제도 적용을 조정한다는 방역 원칙에 따라 위험도가 낮은 학원과 독서실·스터디카페 등 6가지 시설의 방역패스를 일차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원에서는 마스크를 써도 감염될 수 있다”며 학원과 독서실 등에 대한 청소년 방역패스를 주장했던 교육부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청소년의 코로나19 감염을 줄이고 전면등교 정책 등을 추진하려면 (청소년 방역패스를 적용해야 하는) 불가피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겨울방학 중 학원에 대한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종사자들에게 백신 3차 접종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유원 학원총연합회장은 “학원이 협의체를 구성해 그동안 교육부와 대화로 풀어 나가려고 노력을 많이 했고, 교육부 역시 학원에 대한 각종 방역 지원 등을 해 주고 있다”면서 “방역패스가 해제됐지만 학원은 방학 중에도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PC방이나 노래연습장, 식당과 카페 등에 대해서는 청소년 방역패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전체 확진자 중 청소년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지 않고 있어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2~18세 청소년 총확진자 수는 줄고 있으나, (전체 확진자 중) 비중 자체는 25% 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향후 오미크론이 유행할 때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크게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라 청소년 방역패스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오미크론 유행 과정에서 학생 감염률이 급증해 대면수업 자체가 어려워지는 상황까지 가면 학습시설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번 방역패스 조정은 항구적 조치가 아니라 방역·유행 상황에 따라 조정된 한시적인 조치”라며 “방역 상황이 악화하면 다시 조정할 수 있다”는 게 방역 당국의 의견이다. 이를 결정하는 지점은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는 이번 주말 이후로 보인다. 교육부는 우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에 주력하기로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방학에 접어들면서 청소년 백신 접종률이 둔화하고 있는데, 백신의 효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오미크론 상황에서 백신만이 답이라는 점을 강조해 학교나 학원 등에 알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지자체·대학 기관장들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학원·영화관도 ‘프리패스’… 청소년 패스는 3월 시행 고수

    학원·영화관도 ‘프리패스’… 청소년 패스는 3월 시행 고수

    영화관·박물관, 보습학원,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 적용했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18일부터 해제된다.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에도 정부는 3월 1일 시행 예정인 청소년(12~18세) 방역패스 적용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 정부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마스크 상시 착용 가능성과 침방울 배출 활동이 적은 6종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를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법원 판결로 백화점·마트 등 3000㎡ 이상 대형 상점에 대한 방역패스가 서울은 해제되고 서울 이외 지역은 적용되는 모순이 발생하자 정부가 조정안을 내놓은 것이다. 방역패스가 해제되는 시설은 독서실·스터디카페, 도서관,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 학원, 영화관·공연장 등 6개 시설 13만 5000곳이다. 전체 방역패스 적용시설 115만개의 11.7% 정도다. 다만 백화점·마트 내 식당·카페는 방역패스가 적용되며 시설 내 시식·시음이 금지된다. 학원은 마스크를 벗지 않아도 되는 시설만 방역패스가 해제된다. 관악기·노래·연기학원 등 3개 분야 학원의 방역패스는 유지한다. 50명 이상 비정규 공연장에서 하는 공연은 방역관리가 어려워 방역패스를 계속 적용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청소년 방역패스 유지 방침에 대해 “학습 시설을 방역패스 대상에서 제외하고 학습에 필수적이지 않은 고위험 시설에 방역패스를 적용해서 청소년 방역패스 적용에 대한 법원의 결정도 달라질 것”이라며 “항고 주체인 서울시와 협의해 즉시항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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