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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대중 통합교육감 후보 “사학 자율성 확대, 교육 질 높이는 핵심”

    김대중 통합교육감 후보 “사학 자율성 확대, 교육 질 높이는 핵심”

    김대중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교육감 후보가 사립학교의 경영 자율성 확대를 정책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대중 후보 측 ‘착착 캠프’는 최근 광주사립초중고법인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캠프 본부로 초청해 교육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립학교가 직면한 현실적 고충을 수렴하고, 향후 통합교육청 출범 시 반영할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 측은 건학 이념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사립학교 경영 자율성 확대를 포함해 총 9가지 핵심 과제가 담긴 정책 제안서를 후보 측에 전달했다. 신흥수 광주사립법인협의회장은 “각 사립학교가 가진 고유의 특성을 발휘하고 건학 이념을 적극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 후보는 사학의 자율성 보장이 곧 공교육의 다양성과 학생들의 교육 여건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공감을 표했다. 김 후보는 “전달받은 제안들은 우리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사안들”이라며 “향후 통합교육청이 출범하면 해당 과제들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간담회 이튿날인 23일 김 후보 캠프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를 맞아 추모의 뜻을 기리는 의미로 ‘조용한 선거전’을 펼쳤다. 캠프 측은 이날 하루 동안 유세 현장에서 사용하던 로고송 송출과 율동, 구호 제창을 전면 중단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유권자들을 만났다. 김 후보 측 관계자는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기리며 정중하고 엄숙한 태도로 선거 운동에 임함으로써 추모 열기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이수정 교수 “스타벅스 가서 인증사진 찍어올리세요”

    이수정 교수 “스타벅스 가서 인증사진 찍어올리세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가 지난 22일 “오늘 중으로 스타벅스 가서 인증 사진 찍어서 올리세요”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기도 수원정 당협위원장인 이 교수는 이날 수원시에서 진행된 안교재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 지지 유세차에 올라 “여러분들 스타벅스 가야 되나요, 말아야 되나요?”라고 물은 뒤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여기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라며 “절대 잊지 마시라. 스타벅스를 가라 마라라 아무도 명령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의 자유를 절대 후퇴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도 같은 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재명 정권의 스타벅스 죽이기, 마녀사냥이 선을 넘어 섬뜩하기까지 하다”며 “거대한 국가 권력이 민간 기업의 마케팅 실수를 빌미로 무자비한 집단 린치를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역시 페이스북에 “스타벅스는 앞으로 보수,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는 애국민들의 아지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인 지난 18일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했다. 5·18 민주화운동과 1987년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스타벅스를 둘러싼 불매 움직임은 최근 정부 부처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전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민주주의의 역사와 가치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소비한 기업의 상품은 더 이상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방부도 스타벅스와 함께 진행했던 장병 복지 증진 사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역시 지난 21일 전체 지부에 공문을 배포하고 스타벅스 이용 중단을 제안했다.
  • 스타벅스 불매 일파만파…무신사는 박종철센터 찾아 다시 사과

    스타벅스 불매 일파만파…무신사는 박종철센터 찾아 다시 사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마케팅 논란이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한 불매 운동으로 번진 가운데,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과거 유사한 논란이 최근 다시 불거지자 박종철센터를 찾아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무신사 최고경영진은 22일 오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박종철센터’를 직접 찾아 과거의 잘못에 재차 사과했다고 밝혔다. 무신사는 지난 2019년 7월 고(故) 박종철 열사 고문치사 사건을 연상시키는 표현을 상업적 홍보에 활용해 여론의 거센 질타를 받은 바 있다. 이날 무신사 조만호, 조남성 공동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5명은 (사)박종철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박종철센터를 방문해 이현주 센터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대표는 “사건 발생 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잘못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며 “당시 저희의 무지함과 부족함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다시 한번 더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영진은 센터 내 상설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한 열사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스타벅스코리아 역사 폄훼 논란의 파장은 정부 부처와 공무원 노조로 퍼지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주요 공무원 단체들은 일제히 스타벅스 제품의 이용 중단을 선언하고 기프티콘 사용 자제령을 내리는 등 조직적인 불매 운동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와 국가보훈부는 공식 행사 내 관련 상품 사용을 전면 금지했으며, 국방부 역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추진하던 협력 사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법무부 또한 부처 내 관련 제품 구입 내역을 전수 점검하는 등 정부 차원의 단호한 후속 조치가 잇따르고 있다.
  • “에볼라는 백인이 만든 가짜” 민주콩고 주민들, 시신 달라며 치료소 습격해 불 질러

    “에볼라는 백인이 만든 가짜” 민주콩고 주민들, 시신 달라며 치료소 습격해 불 질러

    에볼라가 확산 중인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주민들이 보건 당국의 장례 절차 통제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에볼라 확산 진원지 중 한 곳인 북동부 이투리주에서는 에볼라 의심 사례로 숨진 청년의 친지들이 에볼라 치료소 텐트에 불을 지르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이투리주 르왐파라에서 발생했다. 이곳은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분쟁으로 인해 많은 주민이 피난민이 된 곳으로, 이번 에볼라 발병 사태 속에서 의료진들이 고군분투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에볼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지역 축구 선수의 유족과 친구들은 그의 시신을 바로 인도받지 못하게 되자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급기야 젊은 남성들이 임시 텐트로 세워진 에볼라 치료소를 습격했다. 이들은 치료소 내부로 침입해 안에 있던 물품에 불을 질렀고, 이 화재로 안치 중인 에볼라 감염 의심 시신에도 불이 붙었다. 구호 활동가들은 차량을 이용해 화재 현장을 가까스로 탈출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혈액, 체액, 토사물 등이나 이것으로 오염된 물체와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장례식 중 시신을 만지다 감염될 위험이 있기에 보건 당국은 의심 환자 시신의 장례 절차를 엄격히 규제 중이다. 그러나 주민들은 숨진 청년이 에볼라가 아닌 다른 질병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며 격하게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나서서 상황을 진정시키려 했으나 반발은 가라앉지 않았고 경고 사격까지 하며 대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이 공개한 영상에는 습격 이후 의료 텐트가 거대한 화염에 휩싸이고, 화재 진압 후 새까맣게 탄 병원 침대 위로 그을린 텐트 골조가 드러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패트릭 무야야 민주콩고 대변인은 CNN에 “현지 주민들이 절대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인도주의 단체 국제의료행동연맹(ALIMA)은 성명을 통해 습격 당시 환자 6명이 ALIMA 의료 텐트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소셜미디어(SNS)와 인터넷에 유포되는 “부정확하거나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확산을 경고하며 이는 의료 시설에 대한 공포, 잘못된 정보 및 불신을 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뤽 맘벨레 민주콩고 정당 A2RC 부대표는 “이투리주 주민들 상당수가 ‘에볼라는 거짓말’이라고 믿고 있다”면서 “외딴 지역 주민들에게 에볼라는 ‘백인이 만들어낸 허구의 병’이자 실존하지 않는 질병”이라고 전했다. 민주콩고 보건부에 따르면 21일 현재 민주콩고 내 에볼라 의심 사례는 670건, 관련 사망자는 160명으로 파악됐다. 다만 민주콩고 내 검사 시설과 장비 부족 등으로 지금까지 에볼라로 확진된 경우는 61건뿐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 심각한 것은 에볼라가 반군이 장악한 지역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민주콩고와 인접한 우간다 정부는 에볼라 추가 유입을 막기 위해 민주콩고를 오가는 항공편을 잠정적으로 운항 중단했다. 우리나라 외교부도 민주콩고 이투리주에 대해 22일 오후 2시부로 여행경보 4단계, 즉 여행금지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로 콩고민주공화국 내 여행금지 지역은 북키부주와 남키부주에 이어 이투리주까지 총 3개 주로 확대됐다. 여행경보 4단계가 발령되면 예외적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할 경우 여권법 관련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는 현재 승인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분디부조(Bundibugyo) 변종으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에볼라에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상태다.
  • 조응천 “‘GTX-A 공사 중단’, 입장 없는 양향자는 정원오와 원팀인가”

    조응천 “‘GTX-A 공사 중단’, 입장 없는 양향자는 정원오와 원팀인가”

    6·3 지방선거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지사 후보는 22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공사 중단’ 발언과 관련해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는 아무런 반응조차 없다”며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조 후보는 정 후보의 발언에 대해 “경기도민의 발길을 끊어놓겠다는 폭언”이라고 비판했다. 조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역은 GTX-A, C 노선이 함께 엮여 있고 두 노선 모두 경기 남북부와 연결되고 있어 노선이 거치는 인근 지역 주민만 600만명이 넘는다”며 “경기도민 전체의 이해와 잇닿아 있다”고 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에서 ‘선교통 후입주’를 약속했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해 3기 신도시에 들어갔던 경기도민들의 꿈은 뭐가 되는 거냐”고 물었다. 이어 “일방적인 공사 중단은 하천 하류에 사는 사람들은 홍수와 가뭄으로 고생하든 말든 상류에 사는 사람들 마음대로 수위 조절을 하겠다는 선언과도 같다”며 “정 후보의 발언은 서울시장이면 뭐든 할 수 있다는 황제와 같은 발상이며, 과거 폭행 사건으로 정치적 수세에 몰리니까 이슈의 초점을 돌려보려는 얄팍한 계산 또한 엿보인다”고 했다. 조 후보는 그러면서 “이런 정 후보의 망언 앞에 아무런 반응이 없는 양 후보의 입장은 굉장히 괴이하다”며 “양 후보는 과연 경기지사 후보가 맞느냐. 혹시 정 후보와 ‘원팀’ 아니냐”고 쏘아붙였다. 그는 “엔지니어를 자처하는 양 후보는 일부 오류를 이유로 전체를 멈춰 세우는 행위가 과연 합리적 발상이라고 보느냐”고 물었다. 양 후보를 겨냥해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자신은 국민의힘 후보가 아니고, 정 후보를 도우면서 사실상 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음을 자백하는 행위와 같다”며 “답변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 박수현 “김태흠 후보, 행정통합 등 허위 공세 중단해야”

    박수현 “김태흠 후보, 행정통합 등 허위 공세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지사 후보는 22일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전날 방송된 TV 토론에서 제기한 행정통합 예산 등의 발언과 관련해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 백화점식 질문을 멈춰달라”며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박 후보는 이날 KTX천안아산역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가 광주·전남 행정통합 관련 예산 삭감을 언급한 데 대해 “삭감은 예산이 편성되어야 삭감을 하는 것”이라며 “광주·전남의 행정 통합 관련 예산은 애초부터 편성 대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정부는 전쟁 추경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1000억원의 지방채 인수 예산을 정확하게 반영했다”며 “김 후보께서는 더 이상 허위 사실로 이 부분에 대한 공세를 멈추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TV토론회에서)충남의 미래를 토론해야 할 귀중한 시간을 놓쳐서야 되겠느냐”며 “이러한 백화점 형식이나 장학퀴즈식의 수치를 묻고 따지는 게 아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의 K-컬처 돔 구장 공약에 대해서는 “정부 공모 가이드라인이 나오기 전에 특정 지역과 규모, 민간 투자 유치 방식까지 정해 추진하면 공모 사업에서 불리할 수 있다”고 비판했다. 박 후보는 대전MBC 충남지사 후보자 TV 토론회 방송이 김 후보의 모두발언이 빠진 채 방송된 것과 관련해 “같은 후보로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방송사 측이 김 후보에게 손해와 억울함을 만회할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플랜·스마트스코어, 식수 부족 국가 아동 돕는 ‘식수 지원 캠페인’ 전개

    플랜·스마트스코어, 식수 부족 국가 아동 돕는 ‘식수 지원 캠페인’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인터내셔널 코리아(이하 플랜)가 프리미엄 골프 IT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손잡고 전 세계 식수 부족 국가의 아이들을 지원하는 ‘식수 지원 캠페인, 착한 물 善(선)물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구촌 22억명의 인구를 구호하고자 기획됐다. 식수를 구하기 위해 학업을 중단한 채 매일 수십 킬로미터를 걸어야 하는 오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국내 골프 애호가들과 기부의 가치를 공유하고 동참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보다 많은 회원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파격적인 보상을 마련했다. 자사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를 경유해 플랜코리아 정기 후원을 시작하는 회원에게는 첫 달 납부한 기부금 전액(100%)을 앱 내 전용 화폐인 ‘S캐시’로 환급해 준다. 선행을 실천하는 골퍼들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 기부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6월 말까지 한 달 동안은 가입 독려를 위해 첫 달 후원 액수의 두 배를 S캐시로 적립해 주는 특전을 제공한다. 후원금은 플랜을 통해 ▲식수 시설 지원 ▲식수 타워 설치 ▲위생 교육 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실질적인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스코어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플랜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한 후, 정기 후원을 신청하면 된다. 단, 혜택은 후원을 2개월 이상 유지할 경우 제공된다. 플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골프 플랫폼인 스마트스코어와 함께 뜻 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골퍼들의 선한 영향력이 모여 아이들에게 깨끗한 물이라는 소중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플랜 인터내셔널은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글로벌 국제구호개발 NGO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 아동 권리 신장과 인도적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 세계 소외지역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개발을 위해 다양한 구호 활동을 펼치며 국제 사회에서 신뢰를 쌓아오고 있다.
  • 신정환 채널 등장한 여배우…“45일 만에 결혼, 2달 만에 이혼” 근황

    신정환 채널 등장한 여배우…“45일 만에 결혼, 2달 만에 이혼” 근황

    배우 이선정이 자신의 초고속 결혼과 이혼에 얽힌 속사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선정은 지난 13일 신정환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정환은 오랜 친분이 있는 이선정을 반갑게 맞이했다. 신정환은 최근 특별한 활동이 없던 이선정의 근황을 전하며 그의 과거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선정의 활동이 뜸해지면서 지울 수 없는 한 해가 2012년이다”라며 갑작스러웠던 결혼과 뒤이은 초고속 이혼을 화두로 던졌다. 이선정은 2012년 5월부터 방송인 엘제이(LJ, 본명 이주연)와 교제를 시작해 불과 45일 만인 같은 해 6월 양가 부모나 가족에게도 알리지 않은 채 혼인신고를 감행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그러나 이들은 혼인신고를 마친 지 불과 두 달 반 만에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공식 발표하며 짧은 결혼 생활의 종지부를 찍었다. 신정환의 질문에 이선정은 “저도 ‘그때 내가 왜 그랬지?’ 한다”며 “속도위반 결혼도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그 당시에 그 친구가 나한테 너무 잘했다. 그 따뜻함에 그때 내가 확 빠졌다. 사랑은 영원할 것 같았다”며 당시의 감정을 회상했다. 이어 “혼인신고 전날 술을 많이 마셨다. 아침까지 먹었다”며 “그 친구가 크리스탈로 된 감사패도 보냈다. 남자한테 그런 선물을 받아본 적 없다. ‘이 남자다’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짧았던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 “살다 보면 안 맞아서 이혼한다. 마음도 몸도 안 맞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헤어지고 너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운동하고 술 마시고만 했다. 그렇게 6개월 후에 공황장애가 왔다. 5년까지는 후회를 많이 했다. 왜 결혼해서 내가 이 꼴이 됐나 했는데 결국 나만 손해다. 스스로 지금도 이겨내고 있는 중이다”라며 이혼 후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선정은 1995년 가수 김부용의 히트곡 ‘풍요 속의 빈곤’ 무대에서 1대 ‘맘보걸’로 혜성처럼 등장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인기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엉뚱하면서도 발랄한 카페 종업원 역을 맡아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2년의 초고속 결혼과 이혼 스캔들 이후 사실상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 ‘핵심공정 중단 시 2000만원’ 경고 속 삼성바이오 노사정 대화 재개

    ‘핵심공정 중단 시 2000만원’ 경고 속 삼성바이오 노사정 대화 재개

    최근 삼성전자 노사의 잠정 합의로 타결 기대감이 번지는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가 고용노동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대화를 다시 시작한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 인천 송도사업장에서 정부가 참여하는 노사정 대화를 재개한다. 지난 19일 면담이 성과 없이 종료되고 20일 예정됐던 면담은 취소된 이후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다. 한편 전날 인천지법 민사21부(유아람 부장판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생지부를 상대로 낸 간접강제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재판부는 노조가 파업 기간 중 조합원들에게 농축 및 버퍼 교환, 원액 충전, 버퍼 제조·공급 등 3개 마무리 핵심 공정을 중단하도록 지시하거나 지침을 배포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했다. 이를 위반할 경우 행위 1회당 2000만원을 사측에 지급해야 한다. 법조계와 산업계에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의 특수성과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감안해 법원이 실효성 있는 제동을 건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2차 파업 등 추가 쟁의행위 시 노조 집행부에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노조 측은 이번 법원 결정에 대해 기존 가처분 위반이나 쟁의행위가 위법했다는 취지가 아니라, 향후 분쟁 격화에 따른 위반 개연성을 우려한 조치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오히려 사측이 대화를 앞두고 이를 여론전에 활용하며 불신을 키우고 있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현재 노사 간의 입장 차이는 매우 크다. 노조는 기본급 14.3% 인상, 1인당 타결금 3000만원 지급, 영업이익의 20% 초과이익성과급(OPI) 재원 확보 등을 요구하고 있다. 채용과 승진, 징계 등 인사·제도 전반적 운영과 분할·합병·양도 등 경영권 사안에 대해서도 노조 합의를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노조안을 적용할 경우 신입사원 기준 실질 인상률이 21.3%에 달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사측은 임금 인상률 6.2%, 일시금 600만원 지급을 주장하고 있다. OPI의 경우 그룹 가이드라인인 영업이익 10% 혹은 경제적부가가치(EVA) 기준 20%안을 제시하고 있다. 인사 등 경영 사안 합의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지난달 말 부분 파업과 이달 초 전면 파업에 이어 현재는 연장·휴일 근무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을 벌이며 2차 파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 “방학 돌봄 공백 없앤다”… 교육부, 초등돌봄 우수모델 지자체 선정

    “방학 돌봄 공백 없앤다”… 교육부, 초등돌봄 우수모델 지자체 선정

    교육부가 22일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을 운영할 기초지방자치단체(기초지자체) 17곳을 선정했다. 상당수 지역은 무상 급·간식 제공까지 포함한 전일 돌봄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방학 중 초등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초지자체에는 평균 8억 6000만원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지난 19일 관계부처 합동 ‘온동네 초등돌봄·교육협의체’를 열고 평가 결과를 토대로 선정 지자체를 확정했다.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경기 연천군, 서울 영등포구, 인천 옹진군, 경기 남양주시, 경기 화성시, 울산 울주군, 대구 군위군, 대구 달성군, 경북 의성군, 전남 영광군, 전북 진안군, 전북 순창군, 전북 부안군, 제주특별자치도, 충남 예산군, 충북 진천군, 충남 논산시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경기 연천군은 군부대·지역 대학·박물관·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해 방학 중 현장 체험학습과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중 오전에는 학교별 프로그램을, 오후에는 거점학교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도권 문화·예술·과학시설 체험학습도 추진한다. 울산 울주군은 학교 돌봄교실과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가 협력해 희망 학생 전원에게 전일 돌봄을 제공한다. AI·디지털, 기후환경, 글로벌, 예체능 프로그램과 함께 통학 차량 및 급·간식도 지원한다. 전남 영광군은 학교가 오전 중심 프로그램을, 지역 아동센터가 오후·저녁 돌봄을 맡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했다. 문화예술·체육·영어·기초학습 프로그램과 함께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도 무상 급·간식을 제공한다. 충남 예산군은 방학 중 학교 돌봄교실 운영 중단 기간인 이른바 ‘돌봄 방학’ 공백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거점학교와 마을학교, 군청 시설,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활용해 예술·숲체험·공예·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도 서울 영등포구, 경기 화성시, 전북 순창군, 충북 진천군 등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디지털, 생태·문화예술, 다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6월 준비 기간을 거쳐 올 여름방학부터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와 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등은 운영 모델 정교화를 위한 현장 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의 핵심”이라며 “야간·주말 등 방학 외 돌봄 공백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 NH투자증권 업무 일부정지 처분 취소 확정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 NH투자증권 업무 일부정지 처분 취소 확정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NH투자증권에 내린 업무 일부 정지·임직원 문책 요구 등 제재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NH투자증권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업무 일부정지 등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지난달 16일 확정했다. 옵티머스 펀드 환매 중단 사태는 옵티머스자산운용이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는 명목으로 합계 1조 3526억원의 투자금을 모아 부실 채권 인수와 ‘펀드 돌려막기’ 등에 사용해 4000억원대의 피해를 낸 사건이다. NH증권은 옵티머스 펀드 최대 판매사였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022년 NH투자증권을 상대로 업무 일부정지 3개월을 처분했고, 금융감독원은 같은 달 16일 상품솔루션본부 총괄 전·현직 상무 등 임직원 6명에게 정직 3월~감봉 3월 상당의 문책을 할 것을 요구했다.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 펀드를 판매하면서 자본시장법상 부당권유 금지 의무를 어겼다는 것이 금융당국의 판단이었다. 자본시장법 49조 2호는 금융투자업자가 투자권유를 하면서 ‘불확실한 사항에 대해 단정적 판단을 제공하거나, 확실하다고 오인하게 할 소지가 있는 내용을 알리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냈다. 지난 2023년 7월 1심은 “금융당국 처분을 모두 취소하라”며 NH투자증권의 손을 들어줬다. NH투자증권이 투자자 주의의무를 충실히 다하지 못했을지는 몰라도, 처분 사유인 ‘부당 권유’에 해당하진 않는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었다. 법리상 부당 권유는 ‘불확실한 사항에 대해 단정적 판단을 제공한 행위’이고, 이는 기대수익률과 같은 ‘미래의 불확실성 내지 위험성’을 마치 확실한 것처럼 오해하게 하는 행위를 의미한다고 1심 재판부는 설명했다. 따라서 제재 사유로 삼은 ‘공공기관 매출 채권에만 95%를 투자한다’는 내용은 ‘불확실한 사항에 대해 단정적 판단을 제공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다. 2심에 이어 대법원도 이같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 순천지역 ‘청소년 안전망’… 그물망 처럼 촘촘하게 구축·운영!

    순천지역 ‘청소년 안전망’… 그물망 처럼 촘촘하게 구축·운영!

    순천시가 지역 청소년의 다양한 위기 상황 및 문제에 대해 맞춤형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응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형 청소년안전망’ 구축·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 위기청소년 14명 선정, 1785만원의 ‘맞춤형 특별지원’ 실시 시는 지난 20일 ‘순천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위기청소년 14명을 선정하고 1785만원의 맞춤형 특별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위기청소년 중 소득 조사와 서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 중 9명에게는 ‘생활지원비’, 5명에게는 전문적인 ‘상담지원비’를 지급함으로써 삶을 지탱하고 안정도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3명을 포함했다. ◇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력, 통합형 위기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최근 위기청소년들은 보호자 부재, 경제적 빈곤 등의 생활 환경에서 비롯된 문제뿐 아니라 비행, 약물 오남용, 사이버 범죄와 함께 스마트폰·인터넷 중독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복합적인 상황에 직면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평가되고 있다. 그동안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각급 기관별로 분산 추진돼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 상황에 대응하는 데 한계와 사각지대가 있었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 간 상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 간 장벽을 허물고 전방위적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인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먼저 시를 필두로 법무부, 교육지원청, 경찰서, 보건소, 의료원, 고용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1388청소년지원단, 민간 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했다. 또 학업 중단, 가출, 자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유관기관들이 조기 발굴해 전문 상담을 받은 후 각 기관들이 가진 보호·교육·자립 등에 필요한 자원을 상호 연계·지원하는 통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올해 사이버 범죄, 은둔형 청소년 문제 등 예방 및 지원 확대 시는 최근 늘어나는 인터넷 도박이나 신종 사이버 범죄, 은둔형 청소년 문제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문적인 심리·정서적 케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확대한다. 특히 ▲청소년 마음건강 실태조사 ▲경계선지능 청소년 맞춤형 상담 및 놀이치료를 확대 실시하고 ‘유형별 전문상담사 배정 제도’를 도입해 전문성도 더욱 높일 예정이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외에 연중 3회 스마트교실 운영, ‘교육 참여수당’ 지급, 대학입시지원 사업(5~7월)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위기 극복과 자립 지원 시책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 지난해 상담 1만 2000건, 검정고시 81명 합격 등 큰 성과 창출 순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총 426명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해 총 1만 2460건의 상담·심리·활동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 중 고위기 유형의 위기청소년만 380명으로 89.2%에 달한다. 순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역시 지난해 141명을 대상으로 6477건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특히 자체 대학입시 및 검정고시 대비반인 ‘스마트교실’을 통해 81명의 검정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시 관계자는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내 유관기관들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들이 사각지대 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촘촘한 청소년안전망의 구축‧운영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칸 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2등 상, 진미송 ‘사일런트 보이시스’

    칸 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 2등 상, 진미송 ‘사일런트 보이시스’

    학생 영화인의 꿈인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학생영화) 부문에서 진미송 감독이 2등 상을 받았다. 라 시네프는 전 세계 영화 학교의 중단편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이다. 제79회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의 브뉴엘 극장에서 열린 라 시네프 시상식에서 진 감독의 ‘사일런트 보이시스’를 2등 수상작으로 호명했다. 진 감독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영화제작(MFA)을 전공하고 있다. 수상작은 한국에서 뉴욕으로 이민 온 4인 가족의 하루를 각자의 시선에서 녹여낸 17분짜리 단편이다. 부모와 두 딸이 각자의 사정 속에 수월하지 않은 하루를 보내면서도 서로에게 상처를 숨기며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섬세하게 묘사됐다. 진 감독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서 정말 놀랐지만, 영화의 진정성을 봐주신 심사위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함께 작업한 배우들, 크루들과 이 상을 함께 하고 싶다”며 “뉴욕으로 돌아가 이번에 칸에 못 간 스태프와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라 시네프 심사위원인 배우 박지민이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박지민은 “우리는 늘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과 분리될 수 없다고 믿어왔다”며 “이것(‘사일런트 보이시스’의 수상)은 그 점을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밝혔다. 진 감독과 더불어 홍익대 재학 중인 최원정 감독도 애니메이션 작품 ‘새의 랩소디’로 올해 칸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감독이 애니메이션으로 이 부문에 초청된 것은 처음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허가영 감독이 ‘첫여름’으로 한국 감독으로는 최초로 1등 상을 받아 화제가 됐다.
  • 2년 전엔 국힘 유세…‘전원버핏’ 전원주, 이번엔 정청래와 ‘엄지 척’

    2년 전엔 국힘 유세…‘전원버핏’ 전원주, 이번엔 정청래와 ‘엄지 척’

    배우 전원주가 더불어민주당 유세 현장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불과 2년 전 국민의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던 사실까지 재조명되면서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전원주는 21일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 현장을 찾았다.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에 따르면 정청래 대표는 “전원주 선생님이 대표님을 보러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차량으로 향했다. 차량 안에 있던 전원주는 정 대표를 보자 박수를 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후 차량에서 내려 정 대표와 손을 맞잡고 거리를 함께 걸었고, 유세 트럭 앞에서는 제자리에서 뛰며 손가락으로 ‘1’을 표시하기도 했다. 정 대표가 “전 국민이 좋아하는 대스타 전원주 선생님도 여기 와 계신다”고 소개하자, 전씨는 다시 한번 ‘엄지 척’으로 화답했다. 온라인에서는 전원주의 과거 정치 유세 이력도 함께 주목받았다. 전원주는 2024년 총선 당시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갑 후보 지원 유세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인천 부평구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일대를 돌며 유 후보 지지를 호소했고 “유제홍 후보가 국회로 가야 부평 발전을 이룩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전원주는 방송가에서 ‘전원 버핏’, ‘SK하이닉스 대모’ 등의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과거 SK하이닉스 주식을 2만원대에 매수해 장기 보유 중이라고 밝혔으며, 최근 AI 반도체 열풍으로 주가가 급등하면서 다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유튜브에서는 “차트를 볼 줄도 모르고 그냥 사두면 오른다”는 전원주의 투자 철학도 재조명됐다. 전원주는 지난 3월 낙상 사고로 고관절 수술을 받은 뒤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이달 11일 유튜브를 통해 “열심히 재활 치료를 받아 건강한 몸으로 다시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며 회복 소식을 전했다.
  • 폭염으로 일 못 해도 돈 나온다… 기후보험, 일용직 안전망 될까

    폭염으로 일 못 해도 돈 나온다… 기후보험, 일용직 안전망 될까

    폭염으로 일터가 멈추면 야외 노동자에게는 안전과 생계가 함께 흔들린다. 작업을 이어 가면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되고, 일을 쉬면 그만큼 일당이 끊기기 때문이다.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나온 가운데, 쉬는 동안의 소득 공백을 메워 주는 기후보험이 새 안전망이 될지 주목된다. 21일 보험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공공 건설현장 작업이 중단될 경우 일용직 근로자의 소득상실을 보전하는 ‘지수형 기후보험 상품’을 검토하고 있다. 근무 시작 전 폭염경보 등 이상기후 조건이 발생해 야외 작업중지가 이뤄지면 일하지 못한 시간의 근로소득을 보상하는 방식이다. 보장 대상으로는 공공 1억원 이상 현장의 전자카드제 가입 건설 일용직 근로자 등이 거론된다. 보험금 기준으로는 보통인부 임금의 일정 비율을 적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예컨대 현장에서 “오늘은 작업을 멈춘다”는 결정이 내려지면, 그 시간만큼 끊기는 일당을 보험금으로 일부 메워 주는 식이다. 청구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근로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작업중지 사실은 근로자의 출퇴근 관련 정보를 제출받아 확인하는 방식으로 설계될 가능성이 크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작업이 중지되면 8시간 일당의 절반에 해당하는 시간분을 기준으로 보험금이 산정되는 구조다. 이 상품은 근로자가 직접 보험료를 내는 일반 보험이라기보다 지방자치단체가 계약자가 되는 정책성 보험에 가깝다. 기존 보험과 가장 큰 차이는 ‘사고가 난 뒤’가 아니라 폭염경보나 강수량처럼 ‘지표 기준’으로 돈이 나온다는 점이다. 보험업계에서는 “기상청 자료만으로도 지급 여부를 판단할 수 있어 절차가 단순하다”고 설명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폭염 때 작업을 멈추는 것은 안전을 위해 필요하지만, 일용직 근로자에게는 곧바로 소득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6·3 지방선거 공약으로 야외 공공건설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기후보험 3종 세트’ 시범사업을 제시했다. 공약에는 주계약자를 지방정부로 두고 보험료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분담해 피보험자에게 무상 제공하는 방안이 담겼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까지 온열질환 산재 승인 건수는 65건으로, 2024년 전체 승인 건수 51건을 넘어섰다. 다만 실제 도입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적지 않다. 어느 지자체가 참여할지, 보험료를 얼마나 지원할지, 폭염경보와 작업중지 기준을 어떻게 연결할지 등을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 트럼프 “협상” vs 네타냐후 “폭격”… 이란 해법 파열음

    트럼프 “협상” vs 네타냐후 “폭격”… 이란 해법 파열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문제 해법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며 충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정치전문매체 액시오스는 20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전날 저녁 전화 통화로 이란과의 새로운 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했으며, 통화 후 네타냐후 총리가 크게 화를 냈다고 보도했다. 통화 내용을 브리핑받은 미국 측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현재 중재국들이 미국과 이란이 서명할 ‘의향서’를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문서에는 이란과의 전쟁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30일간 이란의 핵 프로그램 및 호르무즈 해협 개방 등 주요 현안을 협상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수정안은 카타르와 파키스탄이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이집트 등 다른 중재국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며칠 더 시간을 두고 이란의 반응을 지켜보되 협상이 무산될 경우 즉각 공습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는 입장이다. 반면 네타냐후 총리는 협상이 지연될수록 이란에만 이득이 된다고 주장하며, 이란의 군사력을 약화하기 위해서는 당장 전쟁을 재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의 통화 내용을 묻는 취재진에 “네타냐후는 내가 원하는 대로 할 것”이라며 자신이 주도권을 쥐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란은 미국 측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하며, 중재를 돕기 위해 파키스탄 내무부 장관이 현재 테헤란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쟁 종식을 위한 선결 과제로 해외 자산 동결 해제와 미국의 해상 봉쇄 중단 등 기존 이란의 요구 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미국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반납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농축 우라늄 비축량의 국외 반출을 금지하는 지시를 내렸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란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 오세훈 “부동산 실정 심판을”

    오세훈 “부동산 실정 심판을”

    유승민과 손잡고 중도 표심 공략 “정 구하려 철근괴담 만드는 정권”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서울 강북구를 첫 유세지로 택하고 “매서운 경고장을 청와대로 보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정을 정조준한 오 후보는 서울 4대(동북·서북·서남·동남) 권역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오 후보는 이날 강북구 삼양동 주택가 골목에서 유승민 전 의원과 함께 ‘출정 대시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부동산 등 민생 정책의 방향 전환을 촉구하고 서민들의 절규를 전달하는 선거”라고 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두고는 “이재명 대통령이 한치의 책임도없다고 무조건 따르는 후보”라고 지적했다. 출정식 장소를 삼양동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선 “삼양동 시절은 우리 집이 가장 힘겹게 버텨냈던 시절”이라며 “주거환경을 빠른 속도로 바꿔야 할 동네”라고 했다. 이후 유세에서는 “동북권을 시작으로 발전의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유 전 의원을 두고 “유능하고 중도적인 데다 서민 경제를 보듬을 전문가”라고 했다. 오 후보는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해 정 후보가 공사 중단을 언급한 데 대해 ‘미스터 중지왕’이라며 “박원순 전 시장과 판박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이 실태 파악을 지시한 것을 두고는 “관권 선거를 시작한 것”이라며 정 후보에게 단일 주제 토론을 제안했다. 오 후보는 중구 청계광장 캠프 출정식에서 “정원오 일병을 구하려 철근 괴담을 만드는 정권, 이 대통령 정신이 번쩍 들도록 서울을 지켜달라”고 했다. 그는 서대문구 인왕시장, 영등포구 우리시장 등에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후보들에 대한 동반 지지도 호소했다. 이후 강남역 유세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 정원오 “철근 누락, 안전불감”

    정원오 “철근 누락, 안전불감”

    승부처 한강벨트서 ‘일잘러’ 강조강남선 “GTX역 공사 일단 멈춰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나선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핵심 승부처인 ‘한강벨트’를 누비며 표심 몰이에 나섰다. 정 후보는 ‘안방’ 성동구에서 3선 구청장의 행정 역량을 뽐낸 데 이어 ‘철근 누락’ 사태가 발생한 삼성역 공사 현장을 찾아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안전불감증’을 정조준했다. 정 후보는 이날 성동구 왕십리역 광장에서 출정식을 열고 “말뿐인 서울시장이 아니라 실천으로 검증하는 서울시장을 원하시면 정원오에게 투표해달라”고 했다. 정 후보는 “성동구에서 12년간 일하면서 구정 만족도 92뉴 이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를 겨냥해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착공 기준으로 3만 9000호밖에 공급이 안 됐다. (공약의) 절반도 안 된 것”이라며 “전임 시장 탓, 현 정부 탓을 하는데 이게 정직한 태도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앞서 정 후보는 이날 0시 첫 공식 일정으로 광진구 동서울우편집중국에서 서울 각지에서 온 소포를 분류하는 작업에 참여했다. 그는 “선거 홍보물, 투표용지가 여기를 통해서 가정으로 전달된다고 한다. 미리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 (이곳을) 택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철근 누락 공사 현장을 나흘 만에 다시 찾은 뒤 “보강도 안 된 상태에서 계속 위로 쌓고 있는데 이게 상식적인가”라며 “보강 방법을 찾을 때까지 공사가 중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후보가 이 사건 관련 토론을 제안한 데 대해선 “토론이 안전을 가져오냐”며 “왜 정쟁으로 비화시키려는지 모르겠다”고 일축했다. 그는 이후 민주당 ‘험지’로 꼽히는 강남을 찾아 “서울, 강남에서 재개발, 재건축, 주거 공급을 확실하게 착착 진행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모즈타바 “고농축 우라늄 반출 안돼” 지시…협상 교착 우려

    모즈타바 “고농축 우라늄 반출 안돼” 지시…협상 교착 우려

    “최고지도자 지시” 로이터 보도 종전 협상 더 복잡해질듯 미국이 이란의 고농축 우라늄 반납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무기급 농축 우라늄 비축량의 국외 반출을 금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란 고위소식통을 인용해 모즈타바가 이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최고지도자의 지시와 정부 내 합의는 농축 우라늄 비축량이 국외로 반출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로이터에 밝혔다. 고농축 우라늄 해외 반출은 이번 종전 협상의 핵심 쟁점이다. 미국이 이란 고농축 우라늄을 전량 국외로 반출할 것을 요구해온 가운데 모즈타바가 ‘불가 지침’을 밝히며 종전 협상은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앞서 러시아는 이란 고농축 우라늄을 자국으로 이전받을 수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로이터는 이같은 상황이 트럼프 대통령을 더욱 좌절시키고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복잡하게 만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란은 미국 측으로부터 새로운 제안을 전달받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전하며, 중재를 돕기 위해 파키스탄 내무부 장관이 현재 테헤란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쟁 종식을 위한 선결 과제로 해외 자산 동결 해제와 미국의 해상 봉쇄 중단 등 기존 이란의 요구 사항을 재차 강조했다.
  • ‘종합특검 1호’ 전 KTV 원장 구속영장 기각…“내란 선전죄 다툼 여지”

    ‘종합특검 1호’ 전 KTV 원장 구속영장 기각…“내란 선전죄 다툼 여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선전 의혹을 받는 이은우 전 한국정책방송원(KTV) 원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은 출범 82일 만에 처음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피의자 신병 확보에 실패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종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이 전 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내란 선전죄 성립 여부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재판 중 사건 진행 상황에 비춰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 전 원장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직후부터 같은 달 13일까지 내란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뉴스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계엄 비판 뉴스를 선별적으로 차단, 삭제한 의혹을 받는다. 권영빈 특검보는 이날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내란을 중단시킨 국민을 상대로 내란을 계속 선전한 행위에 대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으나 기초적인 혐의 소명 단계에서 가로막혔다. 법원이 내란선동죄에 대한 혐의 소명이 부족했다고 판단하면서 종합특검의 수사도 차질을 빚게 됐다. ‘이중 기소’ 논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법조계에선 이 전 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직권남용 혐의와 중복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계엄 선포 직후 위헌·위법성을 지적한 정치인들의 발언 자막을 방송에서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직권남용)로 이 전 원장을 재판에 넘겼고, 다음 달 26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다. 내란특검은 내란 선전 의혹에 대해선 계엄 해제 이후 보도를 지시했기 때문에 혐의 적용이 어렵고, 언론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불기소 처분했다. 22일엔 종합특검의 관저 이전 의혹 수사와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순 전 총무비서관, 김오진 전 관리비서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된다. 김 전 실장 등은 2022년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 당시 무자격 업체인 21그램에 공사비를 지급하기 위해 관저 업무와 무관한 행정안전부 예산 28억원 상당을 불법 전용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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