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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현대삼호, 변전소 응급 복구 완료

    HD현대삼호, 변전소 응급 복구 완료

    전남 영암군의 HD현대삼호가 최근 화재 피해를 본 변전소를 복구해 전력 공급을 정상화했다. HD현대삼호는 7일 변전소 응급 복구를 완료하고 회사 야드 전체에 전원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달 28일 변전소 화재 직후 지자체와 관공서 및 관계 기관과 신속히 협력해 전력 설비를 조기에 설치했으며, 이날 전력망 복구가 이뤄지면서 전체 전원의 상시 공급이 가능해졌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에도 임직원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협력사 관계자들까지 피해 현장 복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재을 사장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앞장서준 임직원과 관계기관의 지원으로 빠른 복구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시는 이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및 재발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오후 11시 21분쯤 현대삼호 중앙 변전소에서 불이 나 전선 등 전력 계통 설비가 소실되면서 조선소 전체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집단 휴가에 들어갔던 직원들은 오는 11일 정상 출근한다.
  • 집에 ‘이 주방제품’ 색깔 확인해보세요…“암 위험↑” 충격 경고

    집에 ‘이 주방제품’ 색깔 확인해보세요…“암 위험↑” 충격 경고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검은색’ 플라스틱 커피머신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미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환경단체 ‘Toxic-Free Future’와 여러 연구기관은 커피머신, 전자제품, 주방용품 등에 사용되는 재활용 검정 플라스틱에서 발암물질 및 내분비계 교란 물질이 검출됐다고 경고했다. 플라스틱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색상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녹여 제품을 만들 때 ‘카본 블랙’(carbon black)이라는 검은색 염료를 첨가한다. 카본 블랙은 유해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으며, 앞서 국제암연구소(IARC)는 “카본 블랙은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제조사는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브롬계 난연제(BFRs)와 유기인계 난연제(OPFRs) 등을 첨가한다. 이들 물질 역시 암, 신경독성, 호르몬 교란 등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4년 학술지 케모스피어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해당 화학물질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갑상선, 유방, 폐, 심장 등 주요 장기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들 성분은 체내에 축적되어 장기적인 건강 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2024년 4월 발표된 장기추적 연구에 따르면 혈액 내 난연제 농도가 높은 사람은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300% 증가했으며, 특히 갑상선암과 유방암 발병률이 높았다. 하버드 공중보건대학의 연구에서는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는 여성의 80%가 높은 농도의 난연제를 체내에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화학물질이 임신 유지 및 출산 성공률에도 악영향을 준다는 결과도 나왔다. 특히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플라스틱 제품을 입에 넣는 행동 등으로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더욱 큰 피해를 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한 전문가는 “재활용을 통한 독성 물질의 유입이 가정 곳곳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여성과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유해 화학물질 사용과 플라스틱 성분의 비밀스러운 유통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출을 줄이기 위해 ▲스테인리스 또는 유리 재질의 BPA-free 커피머신 사용 ▲짧고 낮은 온도의 추출 방식 선택 ▲기기 정기 세척과 정수된 물 사용 등을 권장했다.
  • 혈압약,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할까? [라이프]

    혈압약,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할까? [라이프]

    “혈압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한다던데요?” 혈압약과 관련한 가장 보편적 속설이다. 이 때문에 일부 환자는 혈압약 복용을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주저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속설’이라는 게 전문의 설명이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태오 교수는 “혈압약을 한 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혈압약을 한 번 먹기 시작했다고, 복용 자체가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 목표는 혈압 조절이지, 혈압약을 먹는 게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이어 “저염식이 섭취, 체중조절 등 혈압을 낮추는 생활 습관을 통해 목표 혈압에 도달하게 되면 복용하는 혈압약은 충분히 감량하거나 혹은 투약을 중단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혈압약 부작용에 대해서도 김 교수는 복용의 ‘이점’을 먼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간혹 혈압약을 매일 먹는 경우 생기는 부작용을 걱정하는 환자가 있다. 약 복용 초기에는 약간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지만 대부분 회복된다. 몸이 붓거나 마른기침 등 특정 성분의 약에 해당하는 부작용이 있지만 이 역시 모든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혈압약은 기전도 다양하고 같은 종류라도 화학구조가 조금씩 다른 다양한 약들이 시판되고 있다. 부작용이 의심될 경우 주치의와 상의해 약을 변경해 나가는 방법도 있으니, 약 복용 자체에 대한 걱정보다는 이점을 먼저 생각하는 게 좋겠다”라고 권했다. 아울러 김 교수는 환자의 의지 영역인 ‘비약물적 요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고혈압 치료는 약물요법뿐만 아니라 비약물적 요법도 중요하다. 특히 고혈압 전단계에서는 체중조절, 식사요법, 규칙적인 운동 실시 등 비약물적 요법을 먼저 시행하는 것을 권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에 따르면 고혈압 유발 요인으로 ‘가족력’이 가장 흔하지만 노화나 비만, 짜게 먹는 습관, 운동 부족, 스트레스, 흡연 등도 혈압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 트럼프 취임 이후 더 치열해진 전투…“하루 동안 러軍 1040명 사망”

    트럼프 취임 이후 더 치열해진 전투…“하루 동안 러軍 1040명 사망”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전장에서 사망하는 군인의 수가 꾸준하게 누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개전 당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러시아군의 손실을 종합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러시아 병사는 1040명에 달했다. 또 러시아군은 단 하루 동안 장갑차와 전차 각각 4대, 자동차와 연료탱크 130대가 전투 중 손실했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 반(反)정부 성향의 독립 매체인 미디어조나는 BBC 러시아판 취재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 군인 11만 915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7월 한 달 동안 전사한 러시아 병사는 약 2440명에 달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한 달 동안 발생한 전사자 수의 절반 가까이가 단 하루 만에 목숨을 잃은 셈이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개전 이래 전사한 러시아 병사의 수가 106만 310명이라고 주장한다. 러시아는 전투 중 손실한 병참의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11월 단 24시간 만에 러시아 병사 1950명이 전사했다고 주장했었다. 이는 개전 이래 일일 전사자 최다 기록으로 꼽힌다. 트럼프 취임 후 러 공격 2배 증가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사상자 누적으로 인한 병력 부족 현상을 겪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취임한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BBC의 팩트체크 부서인 ‘BBC 검증’(Verify)은 우크라이나 공군이 발행한 일일 보고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검토했다.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6개월간 러시아가 발사한 탄약은 2만 7158개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6개월간 발사한 탄약 1만 1614개의 2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자신이 백악관에 복귀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 그가 취임한 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이 한층 거세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을 두고 회의적인 시선이 예상된다. BBC는 “2024년 바이든 전 대통령 집권 당시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공습은 이미 증가하고 있었지만,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후 급격히 늘었다”면서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모스크바발 우크라이나 공습은 전쟁 발발 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크리스 쿤스 민주당 의원은 BBC에 “지난 3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방식이 러시아에 공격을 강화해도 된다는 확신을 줬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약점에 고취돼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혹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기 비축량 변화도 이러한 상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러시아 군사 전문가 저스틴 브롱크는 “미국의 무기 공급 제한 조치가 러시아의 비축량 증가와 맞물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대통령 임기 초기 무기 제한 조치에 따라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취약해졌지만, 러시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명적인 자폭 드론과 미사일 생산을 늘렸다는 뜻이다.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3자회담 추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곧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함께하는 3자 회담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6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먼저 양자 회담을 가진 뒤, 뒤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3자 회담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계획에 당사자인 푸틴 대통령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의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 간 통화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 [포착] “하루 동안 러軍 1040명 사망”…전투 치열해진 이유는 트럼프?

    [포착] “하루 동안 러軍 1040명 사망”…전투 치열해진 이유는 트럼프?

    2022년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뒤 전장에서 사망하는 군인의 수가 꾸준하게 누적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참모본부는 개전 당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러시아군의 손실을 종합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러시아 병사는 1040명에 달했다. 또 러시아군은 단 하루 동안 장갑차와 전차 각각 4대, 자동차와 연료탱크 130대가 전투 중 손실했다. 앞서 지난달 러시아 반(反)정부 성향의 독립 매체인 미디어조나는 BBC 러시아판 취재진과 함께 우크라이나에서 사망한 러시아 군인 11만 9154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중 7월 한 달 동안 전사한 러시아 병사는 약 2440명에 달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한 달 동안 발생한 전사자 수의 절반 가까이가 단 하루 만에 목숨을 잃은 셈이다. 현재 우크라이나군은 개전 이래 전사한 러시아 병사의 수가 106만 310명이라고 주장한다. 러시아는 전투 중 손실한 병참의 규모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11월 단 24시간 만에 러시아 병사 1950명이 전사했다고 주장했었다. 이는 개전 이래 일일 전사자 최다 기록으로 꼽힌다. 트럼프 취임 후 러 공격 2배 증가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 모두 사상자 누적으로 인한 병력 부족 현상을 겪는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재취임한 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BBC의 팩트체크 부서인 ‘BBC 검증’(Verify)은 우크라이나 공군이 발행한 일일 보고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검토했다. 그 결과 트럼프 대통령 취임일인 1월 20일부터 7월 19일까지 6개월간 러시아가 발사한 탄약은 2만 7158개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6개월간 발사한 탄약 1만 1614개의 2배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기간 자신이 백악관에 복귀하면 24시간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더불어 그가 취임한 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이 한층 거세진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자 역할을 두고 회의적인 시선이 예상된다. BBC는 “2024년 바이든 전 대통령 집권 당시에도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공습은 이미 증가하고 있었지만,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 후 급격히 늘었다”면서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후 모스크바발 우크라이나 공습은 전쟁 발발 후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고 분석했다.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크리스 쿤스 민주당 의원은 BBC에 “지난 3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러시아와의 관계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접근방식이 러시아에 공격을 강화해도 된다는 확신을 줬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약점에 고취돼 우크라이나에 대한 잔혹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무기 비축량 변화도 이러한 상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러시아 군사 전문가 저스틴 브롱크는 “미국의 무기 공급 제한 조치가 러시아의 비축량 증가와 맞물리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가 트럼프 대통령 임기 초기 무기 제한 조치에 따라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에 취약해졌지만, 러시아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치명적인 자폭 드론과 미사일 생산을 늘렸다는 뜻이다.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3자회담 추진 중” 트럼프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곧이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함께하는 3자 회담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6일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다음 주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먼저 양자 회담을 가진 뒤, 뒤이어 젤렌스키 대통령을 포함한 3자 회담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계획에 당사자인 푸틴 대통령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의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 “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유럽 정상 간 통화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 “택배 멈추는 날 임박했다”…필요한 건 ‘8월 13일’ 전까지 미리 주문하세요

    “택배 멈추는 날 임박했다”…필요한 건 ‘8월 13일’ 전까지 미리 주문하세요

    광복절 연휴를 앞두고 국내 택배사가 ‘택배 없는 날’을 준비 중이다. 2~3일간 택배 배송이 지연되는 만큼 배송 상품을 주문하려는 소비자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7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로젠 등 국내 4대 택배사는 광복절 하루 전인 14일 전후로 택배 없는 날을 운영한다. 택배 없는 날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 2020년 배송 물량이 폭증하며 택배기사 업무 환경 문제가 불거지면서 도입됐다. 당시 고용노동부와 주요 택배사, 한국통합물류협회가 합의를 거쳐 선언한 제도다. 이에 따라 주요 택배사는 매년 8월 14일경을 택배 없는 날로 정하고 기사 휴무일로 운영한다. 6회 차를 맞는 올해 택배 없는 날도 오는 14일 전후로 정해졌다. CJ대한통운은 14~15일 배송을 쉬기로 했다. 이에 따라 13일(수)까지 접수된 택배 물량은 정상적으로 배송하지만, 14일 이후 접수분은 16일(토)부터 배송 작업에 착수한다. 단, 신선·냉장·냉동식품 등 단기 보관 상품은 13일부터 집화를 중단한다. 한진택배 역시 마찬가지로 14~15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하고 16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이에 따라 두 업체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적어도 13일이 되기 전까지는 주문을 완료해야 광복절 전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로젠은 이보다 하루 늦은 15~16일에 쉰다. 17일이 일요일인 점을 고려하면 3일가량 배송을 멈추는 셈이다. 14일 접수된 택배는 18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한 택배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택배 없는 날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산업 전반이 건강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尹측 “의자 들어 옮기다 尹 바닥에 떨어져…‘제발 놔달라’ 부탁”

    尹측 “의자 들어 옮기다 尹 바닥에 떨어져…‘제발 놔달라’ 부탁”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7일 김건희 특검팀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한 것과 관련해 “반드시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이날 김건희 특검의 윤 전 대통령 강제구인 시도와 관련해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 나이가 65세이며 노인에 해당한다”며 “(강제구인 과정에서) 10여명이 달라붙어 앉아 있는 윤 전 대통령의 양쪽 팔과 다리를 붙잡고 차량에 탑승시키려 했다”고 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완강하게 거부하자 (윤 전 대통령이) 앉아있는 의자를 들어 옮기려 했다”며 “그 과정에서 의자가 뒤로 빠졌고 윤 전 대통령이 땅에 철썩 떨어지는 사태도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의 허리가 의자 다리에 부딪히기도 했고 윤 전 대통령이 ‘팔을 잡아당겨 팔이 빠질 것 같아 제발 놔달라’고 말했다”고 했다. 김건희 특검은 이날 오전 8시 25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오전 9시 40분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 의견을 받아들여 집행을 중단했다.
  • 尹측 “체포 시도는 망신주기…文도 소환 거부했다” 반발

    尹측 “체포 시도는 망신주기…文도 소환 거부했다” 반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2차 체포영장 집행 시도에 대해 “망신 주기”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7일 오전 특검팀의 2차 체포 시도가 윤 전 대통령의 완강한 거부로 무산된 후 입장문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특검들은 이미 정해진 결론에 따라 일방적인 수사를 진행하며, 윤 전 대통령 측의 어떠한 주장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대리인단은 ”윤 전 대통령은 특검들의 수사에 대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조사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라며 ”피의자가 진술을 거부할 경우 검찰은 기존의 증거와 진술을 토대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통령 역시 검찰 소환을 거부했고 이에 검찰은 조사 없이 기소한 사례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리인단은 ”비상계엄을 내란과 외환으로 왜곡하며 대외적 보여주기 쇼를 통해 국민 여론을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호도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또 “이미 구속돼 있는 피의자(윤 전 대통령)에게 도망의 염려나 증거인멸의 염려가 인정될 수 없기에 애당초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의 청구는 기각됐어야 한다”며 “조사를 위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하더라도 윤 전 대통령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한다면 체포영장은 집행돼선 안 된다”고 했다. 대리인단은 ”윤 전 대통령 한 사람을 망신 주기 위해 헌법과 형사소송법의 원칙, 피의자의 인권에 관한 기준들이 모두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김건희 특검팀은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이날 재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약 1시간 15분 만에 중단했다.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7일) 오전 8시 25분쯤 서울구치소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다”면서도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했으나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전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진입했다. 이날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이다. 특검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체포영장 1차 집행 시도 당시 수의를 입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했다. 1차 집행 시도 당시 서울구치소 측은 “따로 강제적으로 인치할 매뉴얼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전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서울구치소 측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 “다이소 경쟁자 등장”…전국 퍼지는 ‘초저가 100원’ 매장 정체는

    “다이소 경쟁자 등장”…전국 퍼지는 ‘초저가 100원’ 매장 정체는

    생활용품, 화장품, 신선 식품, 영양제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동구매 매장’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GC컴퍼니글로벌이 론칭한 ‘다이클로(DAICLO)’는 지난 5월 서울 용산구 해링턴스퀘어에 첫 직영 매장을 열고 사업을 시작했다. 다이클로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주문받고, 상품이 입고되면 소비자가 직접 매장에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공동구매에서 흔히 발생하는 배송 지연, 추가 비용, 반품 번거로움 등의 불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본사가 생산자와 직접 거래해 중단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재고 보관 부담을 해결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다이클로는 과일, 육류부터 간편 조리식품, 청소용품,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세제, 물티슈 등을 개당 100원에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다이소나 쿠팡보다 싸다”, “100원이라니 대박”, “우리 동네에는 언제 생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맘카페를 비롯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제품 주문을 받는 오픈채팅방 참여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용산해링턴스퀘어점은 개점 한 달 만에 매출 6472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을 비롯해 용인, 세종, 대구 등 전국 곳곳에 28개 매장이 문을 열었으며 울산, 대전 등에 신규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운 다이클로가 초저가 시장을 주도하는 생활용품점 다이소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이소의 국내 매장 수는 지난달 기준 1600개를 넘겼다. 다양한 생활용품을 5000원이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인기를 끈 다이소는 지난해 매출 3조9689억원, 영업이익 3711억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제품군을 확장하고 서울 일부 지역에서 ‘오늘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 한국인 탄 발리 쾌속정 전복… 중국인 관광객 2명 사망 [포착]

    한국인 탄 발리 쾌속정 전복… 중국인 관광객 2명 사망 [포착]

    외국인 관광객 73명 등 총 80명 탑승실종 승무원 시신 발견… 총 3명 사망한국인 관광객 등 21명 병원 치료받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80명이 탑승한 쾌속정이 전복돼 중국인 관광객 2명과 현지인 승무원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중 한국인 관광객은 무사히 생존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콤파스,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쯤 발리 덴파사르 사누르 항구 근처에서 승객 75명과 승무원 5명이 탄 쾌속정 ‘발리 크루즈 돌핀 2’가 큰 파도에 휩쓸리며 전복됐다. 승객 중 현지인은 2명, 외국인 관광객은 73명으로 파악됐다. 발리섬 주도 덴파사르 동쪽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인 누사 페니다(페니다섬)에서 출발한 쾌속정은 직선거리로 약 25㎞ 떨어진 사누르 항구에 거의 다다랐을 때 항구 입구에서 이같은 사고를 당했다. 사고 신고가 접수된 후 현지 합동수색구조대(SAR)는 현장으로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총 80명의 탑승객 중 23명이 인근 발리만다라지역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각각 20세와 37세인 중국인 관광객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사고 당일 사망 선고를 받았다. 실종됐던 23세 인도네시아인 승무원 1명은 이튿날 시신으로 발견됐다. 이들을 제외한 승객 73명과 승무원 4명 등 77명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이 가운데 프랑스인 관광객 1명은 호흡 곤란 등 증상을 호소하며 꾸따 지역의 실로암병원으로 옮겼다. 발리만다라지역종합병원에서 치료받은 생존자 21명 중 2명은 인도네시아인이고, 나머지 19명은 외국인으로 파악됐다. 리투아니아인 7명, 중국인 3명, 영국인 3명, 러시아인 2명, 미국인 2명, 한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등이다. 사고 다음날인 6일 발리 사누르 해역의 극심한 기상 악화로 사누르 항구에서 하루 120회 오가는 쾌속정 72척의 운항이 일시 중단됐다. 발리에서는 지난 3월에도 보트 전복 사고로 외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진 바 있다. 지난 3월 21일 오전 발리섬에서 페니다섬으로 가던 보트가 페니다섬 서쪽 켈링킹 해변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뒤집어졌다. 호주인 여성 관광객 1명이 물에 빠져 숨졌으며, 나머지 관광객과 승무원 등 12명은 구조됐다.
  • “TSMC 2㎚ 기술 유출 배후는 일본”…中 민간기업 실질 정년은 ‘35세’?

    “TSMC 2㎚ 기술 유출 배후는 일본”…中 민간기업 실질 정년은 ‘35세’?

    TSMC 2㎚ 핵심 기술 유출 배후는 日 [홍콩 명보] TSMC가 2나노미터(㎚) 핵심 기술 유출 사건을 확인하고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대만 고등검찰청은 이번 사건을 ‘국가 안보에 해로운 행위’로 규정하고 TSMC 전 직원 1명과 현직 직원 1명을 포함해 총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영업 비밀을 불법적으로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밀 정보는 일본 기업 도쿄 일렉트론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TSMC는 정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위반 행위를 조기에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中 선박,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내 조사 활동 [일본 산케이신문]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키나와 구메지마 북서쪽 해상에서 중국 해양 조사선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서 해저로 와이어를 내리는 것을 확인하고 무선으로 즉시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미중, 출입국 규제 강화 동시 진행 [프랑스 RFI] 미국은 일부 외국인 방문객의 비자 초과 체류를 막기 위해 관광 및 비즈니스 비자 신청자에게 최대 1만 5000달러(약 2080만원) 보증금을 부과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합니다. 반면 중국 정부는 공무원의 해외 접촉 통제를 강화하며 일부 공무원과 국유기업 직원에 여권을 반납하도록 요구하는 등 자국민의 해외 출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韓,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영국 로이터통신] 한국 정부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결정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트럼프 ‘관세 역설’…中 영향력 더 커진다 [홍콩 Asia Time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 관세 정책이 오히려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1930년대 이후 최고 수준인 18%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전 세계에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이데올로기적 요구 없이 실용적 협력을 제안하며 개발도상국과의 관계를 강화해 ‘예측 가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일본에 대한 ‘상호 관세’ 특례 제외 가능성 [일본 요미우리신문]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 관세’ 특례 조치를 유럽연합(EU)에만 적용하기로 하면서, 일본은 제외될 가능성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일본산 제품은 기존 관세에 추가로 15%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수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시진핑과의 정상회담 조건 제시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간 ‘좋은 무역 협정’이 체결되면 연말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상회담은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방어선 붕괴 2~3개월 내 붕괴”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러시아 군 고위 장성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방어선이 2~3개월 내에 붕괴될 것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군은 7월에만 우크라이나 영토 564㎢를 점령하는 등 진격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병력 모집 규모도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中, 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러시아 석유 수입 지속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중국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위협에도 중국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러 양국이 자국 통화로 결제하면 미국의 경제 제재를 어느 정도 피할 수 있기도 합니다. 2023년 중국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억 700만t을 기록했습니다. 쓰촨성 학교 폭력 사건, 항의 시위로 확산 [영국 BBC] 중국 쓰촨성 장유시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피해자를 위한 정의를 요구하는 시위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중국 온라인에는 최소 3명의 10대 여성이 소녀 한 명을 잔혹하게 구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폭행을 당한 이는 라이모(14)양으로 밝혀졌습니다. 가해자는 13세 류모양, 14세 펑모양, 15세 류모양입니다. 가해자들의 부모가 현지 경찰 고위 간부와 변호사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범죄 처리가 미온적이라고 여기고 분노한 지역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지난 4일 저녁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시 정부를 에워싸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 규모는 최소 400명에서 1000명에 달한다는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中-브라질, ‘운명 공동체’ 협력 강화 [중국 인민망]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라질과 함께 ‘중-브라질 운명 공동체’의 전략적 내용을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베이징에 외교 공관을 확장하고, 군사 전문관을 파견하는 등 양국 간의 다방면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은 트럼프 대통령에 ‘50% 관세’를 부과받았습니다. 中 반도체 산업 통합, 난항 겪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합병을 통한 산업 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소유권 및 가치 평가를 둘러싼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합병 계획은 미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중국 정부의 전략의 일환이지만, 기업 간 이해관계 차이가 첨예해 협상이 순조롭지 않습니다. 中 소매업 경기지수 개선…1등 공신은 로봇 [중국 CCTV] 8월 중국 소매업 경기지수가 50.1로 전월 대비 0.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기 확장의 공신은 로봇입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6%,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25.5% 증가했습니다. 로봇 관련 기업도 93만 개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中 민간기업 실질 정년은 ‘35세’?…고령자 배제 문제 심화 [중국 Caixin] 중국에서 청년 실업률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지만 실제로는 30~59세 실업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령대의 실직자들은 재취업이 어렵고 실업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근 IBM과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 기업들이 사업 구조조정으로 감원을 발표하는 가운데 도시 고용의 80%를 차지하는 국내 민간 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은 급격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관련 직업이 급성장하는 반면 인터넷 서비스, 부동산, 교육, 금융 등 전통 산업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35세 이상 노동자들은 기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기업의 비용 절감 조치로 인해 노동 시장에서 배제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특검 “윤석열 체포집행 중단…완강한 거부로 부상 우려”

    특검 “윤석열 체포집행 중단…완강한 거부로 부상 우려”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서울구치소에 수용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7일 재차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약 1시간 15분 만에 중단했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7일) 오전 8시 25분쯤 서울구치소에서 체포영장 집행을 지휘했다”면서도 “물리력을 행사하는 등의 방법으로 체포영장 집행을 했으나 피의자의 완강한 거부로 부상 등의 우려가 있다는 현장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전 9시 40분 집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오전 7시 50분쯤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진입했다. 이날은 법원이 발부한 체포영장 기한 만료일이다. 특검팀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 1일 체포영장 1차 집행 시도 당시 수의를 입지 않고 속옷 차림으로 바닥에 누워 완강히 거부했다. 1차 집행 시도 당시 서울구치소 측은 “따로 강제적으로 인치할 매뉴얼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 이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전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서울구치소 측에 “적극 협조하라”고 지시했다. 특검팀은 이날로 기한이 만료되는 체포영장과 관련해 다시 발부받을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하면 대면 조사 없이 곧바로 재판에 넘길 가능성도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으로 김건희특검팀의 수사선상에 오른 상태다. 윤석열·김건희 부부는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명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도록 힘써줬다는 의혹에 연루됐다. 명씨는 총 81차례에 걸쳐 불법 여론조사를 해준 것으로 파악됐다. 윤 전 대통령은 2021년 10월 국민의힘 경선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한 넉 달 정도 (위탁관리를) 맡겼는데 손실이 났다”는 허위 사실을 공표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는다.
  • “TSMC 2㎚ 기술 유출 배후는 일본”…中 민간기업 실질 정년은 ‘35세’? [한눈에 보는 중국]

    “TSMC 2㎚ 기술 유출 배후는 일본”…中 민간기업 실질 정년은 ‘35세’? [한눈에 보는 중국]

    TSMC 2㎚ 핵심 기술 유출 배후는 日 [홍콩 명보] TSMC가 2나노미터(㎚) 핵심 기술 유출 사건을 확인하고 법적 조치를 취했습니다. 대만 고등검찰청은 이번 사건을 ‘국가 안보에 해로운 행위’로 규정하고 TSMC 전 직원 1명과 현직 직원 1명을 포함해 총 3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영업 비밀을 불법적으로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밀 정보는 일본 기업 도쿄 일렉트론으로 유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TSMC는 정기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위반 행위를 조기에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中 선박,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내 조사 활동 [일본 산케이신문] 일본 해상보안청은 오키나와 구메지마 북서쪽 해상에서 중국 해양 조사선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서 해저로 와이어를 내리는 것을 확인하고 무선으로 즉시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미중, 출입국 규제 강화 동시 진행 [프랑스 RFI] 미국은 일부 외국인 방문객의 비자 초과 체류를 막기 위해 관광 및 비즈니스 비자 신청자에게 최대 1만 5000달러(약 2080만원) 보증금을 부과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시행합니다. 반면 중국 정부는 공무원의 해외 접촉 통제를 강화하며 일부 공무원과 국유기업 직원에 여권을 반납하도록 요구하는 등 자국민의 해외 출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韓,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 [영국 로이터통신] 한국 정부는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29일부터 내년 6월까지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계획입니다. 이번 결정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나온 조치입니다. 트럼프 ‘관세 역설’…中 영향력 더 커진다 [홍콩 Asia Times]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 관세 정책이 오히려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역설적인 결과를 낳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1930년대 이후 최고 수준인 18%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전 세계에 경제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면 중국은 이데올로기적 요구 없이 실용적 협력을 제안하며 개발도상국과의 관계를 강화해 ‘예측 가능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일본에 대한 ‘상호 관세’ 특례 제외 가능성 [일본 요미우리신문]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 관세’ 특례 조치를 유럽연합(EU)에만 적용하기로 하면서, 일본은 제외될 가능성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일본산 제품은 기존 관세에 추가로 15%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한 수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시진핑과의 정상회담 조건 제시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중국 간 ‘좋은 무역 협정’이 체결되면 연말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정상회담은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우크라이나 방어선 붕괴 2~3개월 내 붕괴” [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러시아 군 고위 장성들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 방어선이 2~3개월 내에 붕괴될 것이라고 보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 군은 7월에만 우크라이나 영토 564㎢를 점령하는 등 진격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병력 모집 규모도 지난해보다 증가했습니다. 中, 트럼프 관세 위협에도 러시아 석유 수입 지속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중국 분석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위협에도 중국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중러 양국이 자국 통화로 결제하면 미국의 경제 제재를 어느 정도 피할 수 있기도 합니다. 2023년 중국의 러시아 원유 수입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억 700만t을 기록했습니다. 쓰촨성 학교 폭력 사건, 항의 시위로 확산 [영국 BBC] 중국 쓰촨성 장유시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되면서 피해자를 위한 정의를 요구하는 시위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이달 초부터 중국 온라인에는 최소 3명의 10대 여성이 소녀 한 명을 잔혹하게 구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폭행을 당한 이는 라이모(14)양으로 밝혀졌습니다. 가해자는 13세 류모양, 14세 펑모양, 15세 류모양입니다. 가해자들의 부모가 현지 경찰 고위 간부와 변호사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주민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범죄 처리가 미온적이라고 여기고 분노한 지역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지난 4일 저녁부터 수많은 시민들이 시 정부를 에워싸고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 규모는 최소 400명에서 1000명에 달한다는 목격담이 전해졌습니다. 中-브라질, ‘운명 공동체’ 협력 강화 [중국 인민망]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라질과 함께 ‘중-브라질 운명 공동체’의 전략적 내용을 풍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베이징에 외교 공관을 확장하고, 군사 전문관을 파견하는 등 양국 간의 다방면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은 트럼프 대통령에 ‘50% 관세’를 부과받았습니다. 中 반도체 산업 통합, 난항 겪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합병을 통한 산업 통합을 추진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소유권 및 가치 평가를 둘러싼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합병 계획은 미국과의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중국 정부의 전략의 일환이지만, 기업 간 이해관계 차이가 첨예해 협상이 순조롭지 않습니다. 中 소매업 경기지수 개선…1등 공신은 로봇 [중국 CCTV] 8월 중국 소매업 경기지수가 50.1로 전월 대비 0.5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기 확장의 공신은 로봇입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35.6%,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25.5% 증가했습니다. 로봇 관련 기업도 93만 개 이상으로 급증했습니다. 中 민간기업 실질 정년은 ‘35세’?…고령자 배제 문제 심화 [중국 Caixin] 중국에서 청년 실업률이 주요 이슈로 부각되지만 실제로는 30~59세 실업자 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연령대의 실직자들은 재취업이 어렵고 실업 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최근 IBM과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 기업들이 사업 구조조정으로 감원을 발표하는 가운데 도시 고용의 80%를 차지하는 국내 민간 기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노동 시장은 급격한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관련 직업이 급성장하는 반면 인터넷 서비스, 부동산, 교육, 금융 등 전통 산업은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35세 이상 노동자들은 기술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기업의 비용 절감 조치로 인해 노동 시장에서 배제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유호준 경기도의원, 서울시 간다는 구리시...경기도교육청,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재검토해야

    유호준 경기도의원, 서울시 간다는 구리시...경기도교육청,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재검토해야

    경기도가 구리시의 서울 편입 추진으로 중단된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이전 절차 재개 조건으로 구리시의 ‘서울편입 추진 중단’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음에도 백경현 구리시장이 서울 편입 추진 의지를 굽히지 않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하고자 한다면, GH 이전 추진 중단뿐만 아니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역시 중단되어야 한다.”라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해서도 반대의 뜻을 명확히 했다. 2023년 11월부터 구리시의 서울 편입을 추진해 온 구리시는 지난 2월 21일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 이전 백지화 검토’를 발표하고, GH의 구리 이전을 위한 실무협의회 역시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중단은 없음을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경기도와 경기도민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아니고, 그 재정 또한 쉼 없이 나오는 샘이 아니다”라며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구리시에 계속하여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은 최소화해야 함을 주장한 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향하여 “경기도교육청 재정으로 서울시교육청 소속이 될 구리교육지원청을 짓는 것은 중단되어야 한다”라며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절차 진행 중단을 요구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여학생 월경용품 보편지원을 위한 예산 112억원조차 재정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수용할 수 없다는 임태희 교육감과 경기도교육청이 그 이상의 재정이 투입될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추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그동안 임 교육감과 道교육청이 호소해 온 재정의 어려움을 감안한다면 매몰비용이 될 수 있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은 중단되는 것이 순리라고 설명했다. 일부에서 서울 편입 추진과 GH 이전 및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동시 추진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유 의원은 “연애는 경기도랑 하고, 결혼은 서울시랑 하겠다는 발상”라면서 “왜 경기도민이 서울로 편입되고 싶어 안달 난 구리시에 주요 공공기관 이전과 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한 예산을 지원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교육지원청이 필요하다면 서울 편입 과정에서 서울시교육청에 지원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행정은 구호가 아니라 실전임에도, 백 시장의 무책임한 ‘서울편입’ 구호가 구리시를 넘어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행정 모두를 뒤흔들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구리시장의 무리한 서울편입 추진을 비판한 뒤, “구리시가 경기도를 떠나는 것은 자유지만, 경기도민에게 통 큰 양보를 바라는 것은 사치”라면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 신중한 행정을 요청했다.
  • ‘스케줄 불참’ 박봄, 결국 2NE1 활동 중단…“함께 못해”

    ‘스케줄 불참’ 박봄, 결국 2NE1 활동 중단…“함께 못해”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 활동을 중단한다.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6일 “박봄이 2NE1의 향후 일정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최근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만큼 깊은 논의 끝에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팬 분들이 2NE1의 완전체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고 계시는 만큼 이러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박봄이 회복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봄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산다라박, CL, 공민지에게도 응원 보내달라”고 덧붙였다. 박봄은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산다라박, CL, 공민지와 함께 2NE1 완전체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최근 잦은 스케줄 불참으로 지속해 건강 문제가 제기됐다. 지난달 26일에는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예정된 ‘워터밤 부산 2025’ 무대에 불참했다. 지난 3일에는 토트넘 홋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친선 경기 하프타임 공연에 2NE1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몄으나, 결국 건강상의 이유로 완전체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 SK텔레콤, 2분기 AI 사업 매출 14% 늘었다

    SK텔레콤이 올해 2분기 인공지능(AI) 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냈다. SK텔레콤은 2분기 AI 사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9% 성장했다고 6일 밝혔다. AI 데이터센터(DC) 사업은 가동률이 오르면서 같은 기간 13.3% 증가한 108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AIX(AI 트랜스포메이션) 사업 매출은 기업간 거래(B2B) 솔루션 판매 확대로 15.3% 성장한 46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K-소버린 AI’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엔 아마존웹서비스(AWS), SK 계열사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대형(하이퍼스케일) AI 전용 데이터센터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서울 구로 데이터센터까지 가동되면 총 300㎿ 이상의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한다. 회사는 가동률에 따라 2030년 이후 연간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불거진 해킹 사태 여파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7.1% 감소한 338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해킹 사태 여파로 76.2% 감소한 832억원으로 집계됐다. 연결 기준 매출은 4조 3388억원으로 같은 기간 1.9% 감소하는 데 그쳤다. 해킹 사태에 따른 고객 유심 교체와 신규 가입 중단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냉정하게 되돌아보고, 철저하게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다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변화와 도약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포스코이앤씨, 창사 43년 만에 최대 위기… 건설업계도 ‘초긴장’

    포스코이앤씨, 창사 43년 만에 최대 위기… 건설업계도 ‘초긴장’

    면허 취소 땐 28년 만에 최초 사례송치영 사장 내세워 ‘고강도 쇄신’“안전 최우선”… 인프라 수주 중단업계 “우리도 타깃 될라” 얼어붙어 이재명 대통령이 포스코이앤씨에 대한 건설 면허 취소와 공공입찰 금지 방안을 보고하라고 지시하면서 시공능력평가 7위의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건설업계는 28년 만에 면허 취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바짝 얼어붙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정희민 사장이 사임하고 안전 전문가인 송치영 신임 사장을 내세워 고강도 쇄신에 나선다는 전략이었다. 송 사장은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4일 사고가 발생한 광명~서울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점검한 뒤 “막중한 책임감과 사즉생의 각오로 안전 관리 시스템을 근본부터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 최우선’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해 인프라 사업 신규 수주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포스코이앤씨에서는 올해 들어 경남 김해 아파트 신축 현장 추락 사고 등 5차례의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앞선 사고에서 4명이 사망하자 대책과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지난 4일 미얀마 국적의 30대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인해 의식불명에 빠져 강력한 제재가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의 중대성을 고려해 면허 취소를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할 수 있다. 최고 수위의 징계인 건설 면허 취소 사례는 1994년 성수대교 붕괴 책임으로 1997년 취소 처분을 받았던 동아건설산업이 유일하다. 면허가 취소되면 신규 사업을 할 수 없고 다시 면허를 취득하더라도 수주 이력이 없어 관급공사를 따내기가 어렵다. 다른 건설사 관계자는 “2022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때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는데, 면허 취소는 건설사 문을 닫으라는 얘기”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2022년 3월 부실 사고나 불법 하도급으로 시민 3명 혹은 근로자 5명 이상이 사망하면 지자체에 맡기지 않고 정부가 곧바로 등록 면허를 말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 바 있다. 포스코이앤씨의 수익 구조도 흔들리는 상황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2분기 매출 1조 8660억원, 영업 손실 91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2개 분기 만에 영업 적자로 돌아섰다.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개포우성4차, 송파구 송파한양2차 재건축 수주전에 뛰어들 계획이었으나 사실상 물건너간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건설업계는 이 대통령의 발언을 업계 전반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라고 안전을 위한 노력에 소홀했겠느냐”며 “우리 사업장에서도 중대재해가 일어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면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건설 경기가 더욱 위축될 것 같다”며 “면허가 취소되면 하청업체 근로자까지 직장을 잃게 된다”고 우려했다.
  • 후임 법사위원장에 ‘강성’ 추미애… 더 센 카드로 검찰개혁 속도전

    후임 법사위원장에 ‘강성’ 추미애… 더 센 카드로 검찰개혁 속도전

    주식 차명 거래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춘석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에 추미애 민주당 의원이 내정됐다. 야당에서 법사위원장직을 요구하며 공세를 펼치자 강경파인 추 의원을 발 빠르게 내정해 개혁 의지를 재확인한 것이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특별하고 비상한 상황인 만큼 일반적 상임위원장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가장 노련하게 검찰개혁을 이끌 수 있는 추 의원에게 위원장직을 맡아 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법사위원장은 다음 본회의에서 즉시 교체 선출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부 장관과 여당 대표까지 지낸 추 의원이 법사위원장직을 맡는 건 이례적이다. 판사 출신인 추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내며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을 두고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정면충돌한 바 있다. 체급은 높지만 검찰 및 사법개혁을 강도 높게 추진하는 데 적합한 인물인 셈이다. 각종 개혁 입법의 관문인 법사위 수장으로 추 의원이 낙점된 데는 선명성을 추구해 온 그의 성향도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추다르크’, ‘추장군’ 등 그가 가진 수식어가 증명하듯 추 의원은 ‘개혁의딸’ 등 민주당 강성 지지층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기 위한 당내 선거에선 당원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한편 야당에선 이와 관련해 비판 메시지가 쏟아졌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권력의 집중으로 인해 견제받지 않는 권력의 심각한 일탈 행위를 막기 위해서라도 법사위원장은 원내 2당에 돌려주는 것이 민주당이 취해야 할 태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사위원장 카드와 같은 국민과의 전쟁 선포는 즉시 중단하라”고 밝혔다.
  • 신안군, 고수온 선제 대응 위해 양식 어류 방류

    신안군, 고수온 선제 대응 위해 양식 어류 방류

    전남 신안군이 고수온에 따른 양식어류 폐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일 압해읍 해역에서 양식 중인 조피볼락 14만 마리를 긴급 방류했다. 이번 긴급 방류는 고수온 피해 예방책의 일환으로, 관내 양식 어가의 수요 조사를 통해 압해읍 2어가, 14만 마리와 안좌면 2어가, 6만 마리 등 조피볼락 20만 마리에 대한 방류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고수온 주의보 발표 해역인 압해 해역을 우선적으로 긴급 방류했으며 안좌 해역은 고수온 주의보 발표에 맞춰 추후 방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방류하는 조피볼락은 고수온에 약한 대표적인 어류로 전장 6~11cm이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들이다. 신안군은 어업인 홍보 등을 통해 방류 해역 내의 어류 포획금지와 어구 제한 등의 보호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신안군은 현재 임자도~효지도 해역과 흑산면 해역이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만큼, 양식장 집단 폐사 등 심각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조기출하와 양식장 먹이 중단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지도와 문자 발송 등 고수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헌법재판소 가는 AI교과서…발행사들, 헌법소원 낸다

    헌법재판소 가는 AI교과서…발행사들, 헌법소원 낸다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가 도입 한 학기 만에 교과서 지위를 박탈당한 가운데 AI교과서 발행사들이 정부를 상대로 헌법소원을 제기한다. 한국교과서협회와 AI교과서 발행사와 개발협력사들은 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교과서를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헌법소원 등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국회는 지난 4일 본회의에서 AI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 AI교과서의 법적지위는 교육자료로 최종 확정되고, 각 학교가 의무적으로 채택하지 않아도 된다. 이욱상 동아출판 대표는 “AI 교과서 활용이 제한될 경우 학생들이 교과서를 사용할 기회조차 박탈당하게 되어 교육의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며 “이는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학습권)를 침해하는 소지가 있어 법적 검토를 거쳐 헌법소원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과서협회와 AI 교과서 발행사들은 별도의 대책위원회를 꾸려 이달말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개정안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4일 개정안 통과 직후 교육부는 진행 중이던 내년도 AI교과서 검·인정 절차를 전면 중단했다. 계획대로라면 내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학년 영어·수학 과목에 추가 도입될 예정이었다. 교과서 발행사들은 예산 편성에 대한 대책도 요구했다. AI교과서가 교육자료가 되면 각 시도교육청이 AI교과서 활용을 위해 편성한 예산을 사용할 수 있을지 불확실해서다. 교육청 지원이 없다면 각 학교가 구독료를 마련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지원 방안을 협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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