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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가장 좋은 관계 돌입”이붕/이홍구·이붕 총리 회담 스케치

    ◎국가원수급 환영… 양국우호 반영/“방한땐 공부하는 자세로 가겠다”강택민 중국을 공식방문중인 이홍구 국무총리는 10일 북경 천안문광장 인민대회당 동편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행사에 참석한 뒤 곧바로 이붕총리와 단독 및 확대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양국간 경협확대방안 등을 논의했다.이 총리는 이어 하오에는 중난하이(중남해)로 강택민국가주석을 예방,두나라의 우호를 다지는 한편 김영삼 대통령의 안부를 전했다. ○…이 총리는 이날 하오 중국지도자들의 집무실이 있는 중난하이(중남해)로 강택민 국가주석을 예방,김영삼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고 강주석의 한국방문의사를 전달받는등 우호협력관계를 거듭 확인했다. 이날 상오 모스크바 방문을 끝내고 북경으로 돌아온 강주석은 이총리의 방문을 거듭 환영한뒤 50여분간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환담을 했다고 배석했던 강형석 총리공보비서관이 전했다. 이 총리는 『중국을 처음 방문하는데도 오래전부터 와 본곳 같다』면서 『두나라가 수교 이후 급속히 가까워진 것도 많은 부분 역사와 전통을 같이 할수 있었기 때문인 것같다』고 인사했다. 강 주석은 9일 중국방문 첫날 62회 생일을 맞은 이 총리에게 인사를 건넨뒤 『어제 이붕 총리가 보낸 생일축하 케이크에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담겨있다』고 축하했다. 또 강 주석은 『한국의 경제발전,특히 반도체등 집적회로분야의 발전은 놀랍다고 들었고 올해 한국을 다녀온 이붕 총리도 한국의 발전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얘기했다』면서 『이제 한국에 가게되면 많이 배우고 공부하겠다는 자세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홍구 총리와 이붕 총리는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약 20분간 단독회담을 한뒤 이어 1시간남짓 실무관계자들을 배석시킨 확대회담을 가졌다. 단독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정전체제 유지등 한반도문제가 주로 거론됐으며 확대회담에서는 경제협력 및 환경·과학기술분야 협력증대문제가 집중 논의됐다. 이총리는 회담에서 자동차·항공기·원자력 등 5개 산업분야의 구체적 사업추진과 환경 및 과학기술등 3분야에서의 협력사업추진을 제의했고 이붕 총리는 한·중간 무역불균형 해소를 한국측에 요청했다고 한 배석자가 전했다. ○…10일 상오 9시부터 20분동안 인민대회당 동편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행사는 중국측이 국가원수급에 준하는 예우로 진행,양국간 우호관계의 농도를 반영했다. 이붕 총리의 안내로 행사장에 입장한 이 총리내외는 화동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았다.이어 두나라 총리가 단상에 오르자 군악대는 애국가와 중국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연주했고 이어 19발의 예포가 울려 이 총리를 환영했다. 이 총리는 이붕 총리와 나란히 인민해방군의장대를 사열한 뒤 공식수행원들과 함께 곧바로 회담장으로 떠났다.
  • 중,한반도 정전체제 존속 지지/이홍구·이붕 총리 회담

    ◎고위장성포함 군사 교류 확대/강택민 주석 11월 공식방한 【북경=김경홍 특파원】 중국 국가최고지도자인 강택민 중국공산당총서기겸 국가주석이 김영삼 대통령 초청으로 오는 11월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공식방문한다. 중국을 방문중인 이홍구 국무총리는 10일 하오 북경의 중난하이(중남해)로 강택민 국가주석을 예방,김 대통령의 방한초청의사와 안부를 전했고 강 주석은 이에대해 『한반도의 평화를 대화를 통해 유지하려는 김 대통령의 뜻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올해 꼭 한국을 방문,김 대통령과 여러문제들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김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 강 주석이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한·중관계는 한반도 및 동북아 안정과 평화유지에의 협력 및 상호 3대 교역국으로 확대된 경협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협력시대를 맞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 주석은 이자리에서 『중국과 한국은 모두 일본침략의 쓰라린 역사를 갖고 있다』면서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두나라가 긴밀히 협력을 해 나가자』고 강조했다고 배석한 강형석 총리공보비서관이 발표했다. 이 총리도 『이붕 총리와의 회담에서도 동북아의 평화유지를 위해 한국과 중국이 공동보조를 취해나가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말하고 『정상외교의 완성에 발맞춰 두나라는 이제 국교정상화단계를 지나 공동으로 세계평화에 기여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 한국정부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총리는 이날 상오 북경 인민대회당 동대청에서 이붕 중국총리와 단독및 확대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를 비롯한 한반도문제는 남북한 당사자간 대화로 해결돼야 하며 한반도 질서의 기초인 정전체제는 확고하게 유지되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두나라 총리는 또 한반도및 아시아지역의 평화안정 유지와 신뢰회복을 위해 한국과 중국의 고위장성급 교류등 실질적인 군사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하고 중국은 한국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적극 지지키로 했다. 한국과 중국의 경협문제와 관련,두나라 총리는 지난해 구성된 자동차·항공기·통신·고화질TV·원자력 등 5개산업분야 산업협력위원회를 올 상반기에 가동키로 합의하고 먼저 자동차부품 공동생산및 한·중합작의 중형항공기산업에 제3국 파트너를 선정하여 구체적 사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또 환경문제와 관련,황해를 중심으로 한 해양환경및 대기오염 등에 대해 두나라가 공동대처및 해양자원의 공동개발을 위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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