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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전용 M&A 펀드 대형화 필요”

    “중소벤처 전용 M&A 펀드 대형화 필요”

    중기부 장관, 벤처투자업계와 간담회“상반기 벤처투자·펀드결성액 4조원↑… 경기침체에 창업 생태계 위축 우려”고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경제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벤처·창업 생태계로의 자금유입이 둔화될 것이란 전망 속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벤처투자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장관은 3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 회의실에서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 벤처투자사 대표들을 만나 창업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에 대한 제언을 청취했다. 이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상반기 벤처투자액과 펀드결성액이 최초로 4조원을 돌파한 것은 그간 벤처·창업 생태계가 일군 고무적인 성과”라면서도 “최근 세계적인 투자심리 위축으로 국내 벤처·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같은 위기를 극복하고 오히려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벤처투자업계에선 이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업계는 일단 우선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민간모펀드 등 신규 투자자금 공급원에 대한 적극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펀드 자금을 관리하는 수탁기관들이 벤처투자조합의 수탁을 거부하거나, 조합 운용사에게 불리한 내용으로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는 성토도 나왔다. 경기침체 상황에서 인수합병(M&A) 및 구조조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 현재 영세한 수준인 ‘중소벤처 전용 M&A 펀드’들이 대형화될 필요가 있다는 제언도 제시됐다. 특히 지역 소재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기에 접어들면 자금이 풍부한 수도권으로의 이전 수요가 높아지는 현상을 감안, 지역기업을 성장 단계 별로 지원하는 지역 스케일업 펀드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 장관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 극복을 위해서는 불확실성과 위험에도 벤처·창업기업에 대한 벤처투자업계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면서 “정부 역시 글로벌 창업·벤처 생태계 구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 민간 모펀드 조성 기반 구축 등 벤처투자업계의 투자활동을 확실히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 중기부, 기술혁신사업 과제 154개에 194억원 규모 R&D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3일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을 통해 지원할 이차전지, 첨단로봇, 미래차 등 미래 유망분야 15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매출액 20억원 이상의 중소기업 중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시대를 선도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상버이다. 중기부는 지난 4월 11~25일 총 1548개 과제를 접수받아 비대면 화상회의 평가방식으로 심사, 최종 154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들은 최대 2년 동안 5억~6억원 규모 지원을 받는다. 산업 분야별로 보면 기계·소재 분야가 51개로 가장 많고 이어 정보통신 29개, 바이오·의료 24개, 화학 20개 등의 순이다. 주요 미래기술과 관련, 이차전지 분야에서는 ▲활성화 공정용 충·방전 장비 ▲소재가공용 정밀 레이저 가공기 ▲박막 표면처리용 롤투롤 장비 ▲폐배터리 소재 재활용 기술 ▲전해액 첨가제 합성기술 ▲고순도 양극안정제 공정기술 등의 과제가 선정됐다. 첨단로봇 분야에서 선정된 과제는 ▲제조업 작업자 지원 협동로봇 ▲관로 안전점검용 이동로봇 ▲다기능 복합 물류 관리 로봇 ▲인공지능(AI) 기반 사물 부착형 이동로봇 등이다. 미래차 분야에서는 ▲전기차용 인버터 전류 센서 ▲레이더 센서 사후정비 기술 ▲전기차 모터용 축전압 저감 장치 ▲다기능 주거용 전기차 충전기 등이 지원을 받는다.
  • 충남중기청, 스타트업 육성 ‘아기유니콘’ 모집

    충남중기청, 스타트업 육성 ‘아기유니콘’ 모집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9일까지 ‘하반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유니콘 기업이 활발히 생겨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브랜드로,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게는 신시장 개척자금(최대 3억 원), 특별보증(최대 50억 원), 정책자금(최대 100억 원), 중기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우대가 주어진다. 올해부터는 해외진출 지원, 규제샌드박스 지원, 방송광고 지원, 청년채용 장려금, 이에스지(ESG) 경영도입 지원 등 연계사업이 추가된다. 충남중기청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선정된 100개사의 매출은 5844억 원이 증가해 기업당 약 2.8배 성장했으며, 1920명을 신규로 고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모집에서도 ’유니콘 후보기업 국민추천제’가 운영되며,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유니콘 후보기업이 있으면 국민 누구나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과 케이(K)-유니콘 누리집(www.k-unicorn.or.kr) 등에서 직접 추천할 수 있다.
  • 광주조달청장, 유망중기 방문 현장목소리 청취

    광주조달청장, 유망중기 방문 현장목소리 청취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지난 28일 전남 화순군에 소재한 우수조달물품 생산 업체인 휴인 주식회사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휴인 주식회사는 목재 데크, 구조용 집성목재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회사주력제품인 ‘지지력이 향상된 슬라이딩 조립형 울타리’가 2020년도에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 지난해에는 해외조달시장진출유망기업(G-PASS기업)으로 지정됐다. 현재는 조달청 혁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는 지역 소재 유망중소기업이다. 김공진 광주조달청장은 “더 좋은 제품들이 혁신제품과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광주·전남지역 경기 활성화와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에서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신용 소상공인 대환대출…비은행권 고금리 대출 고통 완화

    저신용 소상공인 대환대출…비은행권 고금리 대출 고통 완화

    정부가 연 7% 이상의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해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소상공인 대환대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환대출은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따라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총 2000억원 규모다. 부채 상환부담으로 대환이 시급한 저신용 소상공인(NCB 744점 이하)을 지원하기 위해 별도 보증없이 융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 마감된다. 올해 5월 31일 이전 비은행권(대부업체 제외)에서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아 대출금을 성실하게 상환 중인 저신용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세금 체납·대출금 연체, 휴·폐업 업체,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환대상 대출 건수와 관계없이 한도 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금리는 신용도에 따라 5.5∼7.0% 구간에서 차등 적용하며 대출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3년간 분할 상환 조건이다. 개인사업자는 이날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biz.or.kr)에서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은 뒤 협약이 체결된 신한·하나은행 전국 1274개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법인사업자는 9월 1일부터 신한은행에서 접수한다. 한편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손실보전금’ 신청은 이날 마무리된다. 온라인 신청은 이날 밤 12시까지 가능하고 소진공 지역센터 방문 신청은 예약자에 한해 오후 6시까지 접수한다. 중기부는 지난 5월 30일부터 이달 25일까지 363만곳에 총 22조원의 손실보전금을 지급했다. 손실보전금 부지급 통보를 받은 사업체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도 8월 중 진행한다.
  • 혁신 팹리스 선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첫 사례

    혁신 팹리스 선발…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첫 사례

    반도체 산업분야 첫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례가 실현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국내 유망 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을 선정하는 ‘팹리스 챌린지 대회’를 개최해 딥엑스·지앨에스·스카이칩스·세미브레인·라온텍 등 5개 팹리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파운드리 공급난으로 시제품 제작(MPW 공정)과 신제품 검증 기회를 갖기 어려운 팹리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MPW는 웨이퍼 한 장에 다수 프로젝트 칩 설계물을 올려 시제품이나 연구하는 제품 개발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선정된 5개 팹리스에 대해 12개 공정에 총 25회에 걸쳐 MPW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팹리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삼성전자가 제공한 공정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중기부는 바우처 형태로 기업당 1억원 이내의 소요 비용을 지원한다. 각 팹리스는 디자인하우스·파운드리·후공정 등 희망 분야를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상생은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함께 성장해 가는 것”이라며 “챌린지를 통해 삼성전자는 예비 유니콘 팹리스를 선점하고, 팹리스는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는 기회를 갖는 상생 사례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충남중기청,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로 확대 나서

    충남중기청,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로 확대 나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배창우)은 ‘2022 대한민국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에 참여할 충남지역 중소·벤처기업을 8월4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싱위크는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행사로, 지난해까지 개별 진행되던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수출상담회)’와 ‘마케팅 페어(내수상담회)’를 통합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유통센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이 협력해 오는 9월 6일과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주요 행사는 ▲해외구매자(바이어)와 1대 1 온·현실공간 수출상담회 ▲유통 구매자(바이어)와 1대 1 내수상담회 ▲해외안방구매(홈쇼핑) 입점을 위한 엠디(MD) 품평회 ▲중기제품 판로·마케팅 유공자 포상 등이다. 이밖에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관과 주요 수출국 대상 영향력자(인플루언서)초청 시연회, 실시간 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 등의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배창우 충남중기청장은 “소싱위크를 통해,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 전통시장 화재 ‘유비무환’…화재알림시설·화재공제

    전통시장 화재 ‘유비무환’…화재알림시설·화재공제

    지난 13일 오후 11시쯤 대구 성서용산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화재알림시설’이 작동하면서 관할 소방서가 즉시 출동해 16분 만에 초동진압해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제4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화재알림시설 설치를 오는 29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2017년 도입한 화재알림시설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개별 점포에서 화재발생 시 연기·열·불꽃 등을 감지해 소방서로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점포당 총사업비의 70%, 최대 56만원을 지원한다. 현재 전국 563개 시장, 6만여개 점포에 설치됐다. 지난 13일 화재가 발생한 점포도 2017년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더해 지난 2월에는 중기부가 지원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에도 가입해 손실액(추산중)의 대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하게 생업 복귀가 가능할 전망이다. 전통시장 화재공제사업은 화재 관련 민간보험 가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의 생업안전망 구축 지원을 위해 2017년 도입한 사업으로 현재 약 4만개의 점포가 가입돼 있다. 화재공제 가입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피해가 발생한 점포주는 “화재 소식을 접했을 때 매우 놀랐으나 다행히 큰 불로 번지지 않은 데다 화재공제로 피해보상도 가능해 희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윤우 중기부 전통시장육성과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안심하고 영업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시설 및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매출 불씨 꺼지지 않도록… 최대 3억 특례보증·6개월마다 금리 선택

    매출 불씨 꺼지지 않도록… 최대 3억 특례보증·6개월마다 금리 선택

    식자재를 납품하던 자영업자 A씨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매출액이 급감해 배달용 차량 등을 팔았다.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거래처인 식당들의 매출이 다시 살아나면서 A씨도 운영자금이 필요해 시중은행에 대출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나 추가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의 경우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25일부터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특례보증을 받아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발표했다. 8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 중 41조원의 정책자금에 대한 세부 내용이 먼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차주들이 대상이다. 이번 대책은 최근 대출금리와 인건비,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하자 선제적이고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이외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한 세부 지원 대책은 8월 중 발표된다. 우선 A씨 같은 소상공인을 위해 10조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보가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통해 2년간 3조 25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3억원(시설자금은 소요 범위 내)이다. 신보와 시중은행이 시행 중인 고신용자 대상 ‘희망대출플러스’ 대출은 1~1.5% 초저금리로 지원 한도를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렸다. 대출금리 고공행진에 따른 금리 부담 경감책도 내놨다. 영세 소상공인(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자 도입한 ‘해내리대출’은 3조원을 추가 공급하고 금리 우대 폭을 최대 1.2% 포인트까지 늘렸다. 다만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 제도 개편, 해내리대출 금리 우대 확대 등은 전산 개발 등이 필요해 다음달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고정금리 대출에 1% 포인트 금리 우대를 통해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특별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6개월 주기마다 횟수 제한 없이 변동·고정 금리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이나 사업 확장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29조 7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신보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10억∼30억원 한도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대출의 보증지원을 해 준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플랫폼업체 입점 사업자를 위해서는 기업은행과 신보가 플랫폼업체 보유 데이터를 토대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원자재값 상승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원자재 구매자금도 지원한다.
  • 소상공인 고정금리 1% 포인트 깎아준다...6개월마다 변동·고정금리 중 변경도 가능

    소상공인 고정금리 1% 포인트 깎아준다...6개월마다 변동·고정금리 중 변경도 가능

    식자재를 인근 지역 식당 등에 납품하던 자영업자 A씨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기간 매출액이 급감해 배달용 차량 등을 팔았다. 그러나 최근 거리두기 해제로 거래처인 식당들의 매출이 다시 살아나면서 A씨도 운영자금이 필요해 시중은행에 대출 가능 여부를 문의했으나 추가 대출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A씨의 경우 정부가 발표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따라 25일부터 신용보증기금(신보)의 특례보증을 받아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을 발표했다. 80조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금융지원 중 41조원의 정책자금에 대한 세부 내용이 먼저 나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차주들이 대상이다. 이번 대책은 최근 대출금리와 인건비, 원재료값 상승 등으로 영업비용이 증가하자 선제적이고 종합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이외 고금리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자력으로 상환이 어려운 차주에 대한 세부 지원 대책은 8월 중 발표된다. 우선 A씨 같은 소상공인을 위해 10조 5000억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보가 25일부터 코로나19로 직접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소기업(매출액 50억원 이하 중기업 포함)을 대상으로 경제회복 특례보증을 통해 2년간 3조 25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운전자금의 경우 3억원(시설자금은 소요 범위 내)이다. 신보와 시중은행이 시행 중인 고신용자 대상 ‘희망대출플러스’ 대출은 1~1.5% 초저금리로 지원 한도를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늘렸다. 지원 대상도 방역지원금 수급자 외에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추가하기로 했다. 대출금리 고공행진에 따른 금리 부담 경감책도 내놨다. 영세 소상공인(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금리 부담을 낮추고자 도입한 ‘해내리대출’은 3조원을 추가 공급하고 금리 우대 폭을 최대 1.2% 포인트까지 늘렸다. 다만 고신용자 희망대출플러스 제도 개편, 해내리대출 금리 우대 확대 등은 전산 개발 등이 필요해 다음달 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고정금리 대출에 1% 포인트 금리 우대를 통해 금리 상승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1조원 규모의 고정금리 특별 지원도 추진한다. 특히 6개월 주기마다 횟수 제한 없이 변동·고정 금리 중 유리한 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이나 사업 확장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29조 7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 신보는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10억∼30억원 한도로 운전자금이나 시설자금 대출의 보증지원을 해 준다. 금융 이력이 부족한 플랫폼업체 입점 사업자를 위해서는 기업은행과 신보가 플랫폼업체 보유 데이터를 토대로 총 1000억원 규모의 보증부 대출을 공급한다. 원자재값 상승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원자재 구매자금도 지원한다. 1조원 규모의 재기 지원 프로그램도 내놨다. 신보는 폐업 후 재창업하거나 업종을 전환하려는 업체 등에 대해 2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한다.
  • 중기 정책자금 3800억원 증액,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중기 정책자금 3800억원 증액,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원자재가격 급등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중소기업 경영 지원을 위한 긴급유동성 공급이 확대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긴급경영안정·수출기업 글로벌화·혁신성장지원 등 3개 중소기업 정책자금 규모를 총 3800억원 확대해 25일부터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5조 600억원에서 5조 4400억원으로 확대되게 됐다. 정책자금별로는 긴급경영안정자금 공급 규모가 2000억원에서 3600억원으로 1600억원 늘었다. 원전 협력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연간 10억원 이내이며, 대출기간은 5년(2년 거치·3년 분할상환)이다.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수출기업 글로벌화 자금은 2500억원에서 3800억원으로 1300억원 증액됐다. 시설자금 대출한도는 연간 20억원 이내, 대출기간은 10년(4년 거치·6년 분할상환)이다. 성장이 유망한 업력 7년 이상 중소기업에 공급하는 혁신성장지원자금은 9000억원에서 9900억원으로 900억원 확대됐다. 원전 협력 중소기업 및 신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시설투자 및 시설투자 비용 상승에 따른 애로 해소 목적이다. 지원한도는 시설자금은 최대 60억원이며, 운전자금은 시설자금 대출 후 초기 가동비로 최대 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기부 누리집(www.mss.go.kr)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 및 기업마당 누리집(www.bizinf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접수한다.
  • “병사봉급 200만원 추진? 7급 군무원 192만원 받습니다”

    “병사봉급 200만원 추진? 7급 군무원 192만원 받습니다”

    “군무원 7급 1호봉 실수령액이 190만원 조금 넘는데 병장 월급이 200만원이라니…”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국방부 업무보고에서 “북핵 위협 대응을 위해 미사일 방어 체계를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구성하는데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전군의 디지털 사이버 화를 강력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MZ세대 군생활이 안전하고 유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병영문화를 개선해 달라”며 대선 공약이었던 병사 봉급 200만원 이상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군무원들 사이에서는 볼멘소리가 나왔다. 7~9급 군무원이 받는 실수령 월급보다 병장 월급이 더 많아진다는 이유에서다. ‘군무원 갤러리’에는 “병장월급이 7급 군무원 월급보다 많아지는 게 정상이냐”라며 군무원 처우가 병사보다 낮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군무원 A씨는 “사병들 대우가 올라갈수록 장교들과 군무원은 세금이 한 곳으로 쏠려서 그만큼 업무도 과중되고 금전적 대우도 소외될 것”이라며 “작년에 군무원 당직비 인상 건 나왔다가 사병들 급식 부실사건 터지면서 바로 쑥 들어갔다. 급한 쪽에 세금 먼저 쓴다”라고 주장했다. 군무원은 주로 각급 부대에서 행정, 시설과 무기 관리 등을 맡는 민간 인력이다. 특정직 공무원으로 봉급체계는 일반직 공무원과 같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2022년 군무원(공무원) 7급 1호봉의 봉급은 192만 9500원이며 8급 1호봉은 172만 300원, 9급 1호봉은 168만 6500원이다. 병사 월급 200만원은 일부 군무원들이 받는 봉급(시간외근무 등 각종 수당 제외)보다 많게 되는 것이다.2025년 소위·하사보다 월급 多 ‘군인 봉급 역전’ 현상을 우려하는 반응도 많다.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2년 군인 봉급표에 따르면 부사관인 하사 1호봉의 봉급은 월 170만 5400원, 중사 1호봉은 179만 1100원이다. 위관급 장교인 소위 1호봉은 175만 5500원, 중위 1호봉의 경우 192만 900원이다. 국방부는 내년부터 병장 월급을 순차적으로 끌어올려 2024년 125만원, 2025년 150만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 자산 형성 프로그램인 정부 지원금도 현재 월 14만1000원에서 2023년 30만원, 2024년 40만원, 2025년 55만원으로 증액한다. 2025년 병장 월급은 정부 지원금과 합쳐 205만원이다. 1호봉 기준 소위·하사 월급보다 많은 금액이다. 2022-2026년 병사 봉급 예산은 기존 국방중기계획 예산보다 3조원 가량 증가한 16조 6000억원 규모가 될 걸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봉급 역전 현상’을 우려해 병장 월급 인상이 간부 급여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한 뒤 병장 월급 인상 시기에 맞춰 간부 급여도 함께 인상하는 것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 국내 유니콘기업 23곳… 여기어때 등 5곳 추가

    여기어때컴퍼니·오아시스 등 5개사가 올해 상반기 유니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유니콘기업은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5개사가 추가돼 모두 23개로 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상반기 국내 유니콘기업에 메가존클라우드와 시프트업, 아이지에이웍스, 여기어때컴퍼니, 오아시스 등이 추가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유니콘기업 23개사는 미국 기업분석 업체 CB인사이트에 등재된 15개와 중기부가 투자업계 및 국내외 매체 등을 통해 파악한 8개사다. 이로써 비상장 기업으로 기업가치 1조원을 돌파한 이력이 있는 국내 기업은 총 32개에 달했다. 현재 유니콘기업에 포함되지 않은 9개사는 상장이나 인수합병(M&A)으로 제외됐다. 중기부는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 이상 기업이 지난해 말 71개에서 올해 36개로 감소한 것과 비교해 새로 탄생한 유니콘기업이 반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날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한 아이지에이웍스를 방문해 스타트업 및 유니콘 지원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이지에이웍스는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는 처음 유니콘기업에 올랐다. 이 장관은 “유니콘은 혁신성으로 무장한 청년들이 창업하고 어려운 환경에도 벤처캐피탈이 기업을 발굴해 투자하는 생태계가 마련돼 있을 때 가능한 일”이라며 “신기술 창업 촉진, 스타트업 글로벌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중기에 기회 준다더니… 경기교육청이 보급한 태블릿PC 삼성 76%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 학생들에게 나눠 준 스마트단말기(태블릿PC) 대부분을 대기업 제품으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교육청은 당초 중소기업들도 제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성능 기준을 미리 제시했으나, 입찰 전 이 기준이 대기업에 유리하게 바뀌었기 때문이다. 2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818억원을 들여 도내 학교에 태블릿PC 44만 7000여대를 보급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유행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라 2026년까지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그러나 서울신문이 취재한 결과 지난해 보급한 태블릿PC 가운데 삼성이 75.8%, 중국기업인 레노버 제품을 수입해 공급하는 A업체가 14.2%를 낙찰받았다. 나머지 10.0%만이 국내 중소기업인 B업체에 돌아갔다. 이는 당초 도교육청이 제시한 성능 기준이 교육지원청에서 높아진 탓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달청 등록 제품을 살펴본 뒤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9.0 ▲중앙처리장치(CPU) 1.7㎓ 옥타코어 ▲램 4GB ▲저장용량 64GB(내장형) ▲해상도 1920×1080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이상 ▲배터리 용량 7000㎃h 등의 성능 기준을 내놨다.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된 태블릿PC 중 기준에 맞는 기기는 삼성과 A업체, B업체 제품이다. 가격대는 45만~50만원 선이다. 그런데 25개 교육지원청은 물품선정위원회에서 교육청이 제시한 기준과 다른 성능 제품을 택했다. 3곳을 제외한 22개 교육지원청에서 저장용량을 128GB로 변경해 입찰공고를 올렸다. 이에 따라 B업체는 규격 미달로 22곳의 입찰에 참여조차 하지 못했다. B업체 관계자는 “미리 안내된 성능 기준에 따라 준비하고 있었는데 조건이 달라져 큰 피해를 봤다”며 “내장형 제품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지만, 조달청 제품 등록에만 수개월이 걸리는 사정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생산 제품도 참여해 대기업 제품과 경쟁할 수 있는 점도 성능 기준을 마련한 주요 이유였다”면서 “다만 물품선정위원회에 성능 기준을 강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 규제자유특구 지정 3년간 매출 951억원·3000명 고용

    규제자유특구 지정 3년간 매출 951억원·3000명 고용

    규제자유특구의 매출 및 고용 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정 3년차에 들면서 사업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실증 3년 성과 및 우수특구 성공요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규제자유특구는 지역을 단위로 지역과 기업이 직면한 신사업 관련 덩어리 규제를 패키지로 완화해 주는 제도로, 지역으로의 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 도모하려는 취지로 도입됐다. 2019년 7월 1차 규제자유특구 지정 후 올해 6월말 현재 29개 특구에서 3년간 특구 관련 매출이 951억원, 특구 지역에 2998명의 고용이 이뤄졌다. 또 3년간 2조 7227억원의 투자와 특구 지역 내 239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대비 매출(64.1%)·투자유치(15.5%), 고용창출(24.5%)이 증가하면서 특구 지정 3년차를 맞아 참여 사업자들이 사업화 성과 등을 구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중기부는 규제특구의 성공요인 분석과 개선방안 등을 반영한 사업계획서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 규제자유특구 출범 3주년을 맞아 인지도 제고 등을 위해 규제자유특구 브랜드 이미지(BI)를 발표했다. ‘열쇠’와 ‘빛’을 상징하는 BI는 규제자유특구가 규제를 풀고 신산업과 지역의 혁신성장을 이루는 열쇠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규제특례 확대 및 수요자 중심으로 제도를 고도화하는 한편 성장 가능성이 높은 규제자유특구는 체계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혁신특구‘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민간의 시선’으로 평가…중기부 정책자문단 가동

    ‘민간의 시선’으로 평가…중기부 정책자문단 가동

    민간 시각에서 중소·벤처·창업기업 등의 정책 등을 평가하고 제안·자문할 기구가 가동된다.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18일 중기 정책에 대해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자문단(자문단)’에 대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급변하는 현장 상황을 정책에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고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등 지원을 하게 된다.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청년, 디지털·테크, 홍보, 준법감시 등 총 7개 분과에 기업·학계·연구소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46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 임기는 1년이나 연임이 가능하다. 디지털·태크분과 위원인 오종훈 카이스트 경영대학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는 미국에서 창업 경험이 있는 데다 현재 오디오 전문 반도체 기업인 ㈜펄서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로 재직 중으로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자문할 예정이다. 창업가 부부인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와 이혜민 핀다 대표는 다양한 기업을 창업한 경험을 토대로 스타트업·벤처기업에서 활동한다. 정흥우 통인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장상황을 정책에 시의적절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간 중심의 정책자문단을 구성하게 됐다”며 “보여주기식 회의가 아닌 자문단과 정책부서 간 핫라인을 연결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현장의 피드백을 수시로 반영해 실효성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될성 부른 기업 집중 지원…혁신제품·아기유니콘 공모

    될성 부른 기업 집중 지원…혁신제품·아기유니콘 공모

    정부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신청을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국가연구개발 과제 성과를 활용해 개발된 혁신적인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5년 이내 산업부 소관 연구개발(R&D)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뒤 해당 기술을 사업화한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은 이들 제품에 대해 3년간 수의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류 검토와 기술 혁신성 평가 등을 거쳐오는 오는 12월에 통보된다. 혁신제품 지정 기업들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통해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해외·민간 시장 진출에도 이점이 있다. 디지털 잠금장치를 개발·생산하는 P사는 원격으로 잠금장치를 여닫을 수 있는 ‘ICT 스마트 디지털 키&디지털 락’이 지난해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중부발전 등에서 공공 구매한 후 영국·일본·인도네시아 등 해외에도 진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하반기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40개 추가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8일부터 8월 19일까지다. 아기유니콘200 사업은 유망 창업·벤처기업이 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인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업력이 7년 이내이고 누적 투자실적이 2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인 창업기업이다. 중기부는 지난해까지 총 100개 기업을 선정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이 평균 2.8배, 고용은 평균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 아기유니콘 200 선정 후 벤처캐피탈 등으로부터 추가 유치한 투자액이 6767억원으로 집계됐다.
  • 中企 “고금리에 부도 위기”… 실물경제도 직격탄

    中企 “고금리에 부도 위기”… 실물경제도 직격탄

    한국은행이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13일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한 것과 관련, 재계에서는 실물 경제 위축 우려가 이어졌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현금성 자산과 매출 규모가 적은 중소기업계에서는 ‘부도 위기’ 언급까지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낸 논평을 통해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된다면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처럼 건실한 중소기업도 외부 요인에 의한 부도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실물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가 올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서 “6월 말 기준 전체 중소기업 대출 규모는 931조원이고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이 437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아울러 “정부는 작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 연이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시중 은행들이 이번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과도하게 불리한 대출조건을 적용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자금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금융지원 정책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 싱크탱크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 분석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면 기업들의 대출이자 부담 규모는 약 3조 9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대출 의존도가 낮은 대기업들은 금리 인상의 직접적 영향보다는 소비 심리 위축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여파로 유럽 시장은 얼어붙었고, 미국 소비자들도 인플레이션으로 지갑을 닫는 상황에서 내수 규모마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5대 그룹의 한 관계자는 “빅스텝은 오래전에 예견됐던 것으로 기업들은 금리 인상 이후의 상황보다는 금리를 대폭 올리게 되는 과정과 요인에 집중해 왔다”면서 “제반 비용 절감을 위해 원자재 공급선 다변화와 물류 시스템 개선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소비재 수요 감소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금리 지속 인상, 부도 위기 처할 수도”…빅스텝에 기업은 아우성

    “금리 지속 인상, 부도 위기 처할 수도”…빅스텝에 기업은 아우성

    한국은행이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를 잡기 위해 13일 사상 첫 ‘빅스텝’을 단행한 것과 관련, 재계에서는 실물 경제 위축 우려가 이어졌다. 특히 대기업에 비해 현금성 자산과 매출 규모가 적은 중소기업계에서는 ‘부도 위기’ 언급까지 나왔다.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낸 논평을 통해 “금리가 지속적으로 인상된다면 과거 외환위기나 금융위기처럼 건실한 중소기업도 외부 요인에 의한 부도 위기에 처할 수 있다”며 “실물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가 올라도 울며 겨자 먹기로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서 “6월 말 기준 전체 중소기업 대출 규모는 931조원이고 이 가운데 개인사업자 대출이 437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아울러 “정부는 작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 연이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시중 은행들이 이번 기준금리 인상을 계기로 중소기업에 과도하게 불리한 대출조건을 적용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자금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면서 “적극적인 금융지원 정책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 싱크탱크 SGI(지속성장이니셔티브) 분석에 따르면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인상하면 기업들의 대출이자 부담 규모는 약 3조 90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대출 의존도가 낮은 대기업들은 금리 인상의 직접적 영향보다는 소비 심리 위축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여파로 유럽 시장은 얼어붙었고, 미국 소비자들도 인플레이션으로 지갑을 닫는 상황에서 내수 규모마저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5대 그룹의 한 관계자는 “빅스텝은 오래전에 예견됐던 것으로 기업들은 금리 인상 이후의 상황보다는 금리를 대폭 올리게 되는 과정과 요인에 집중해 왔다”면서 “제반 비용 절감을 위해 원자재 공급선 다변화와 물류 시스템 개선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소비재 수요 감소는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코로나19로 폐업점포 5만곳 재도전 장려금 100만원 지원

    코로나19로 폐업점포 5만곳 재도전 장려금 100만원 지원

    지난해 12월 코로나19 방역 조치 강화 이후 폐업점포가 5만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이들의 재기를 위해 장려금 100만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8월 26일까지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재도전 장려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역 조치가 강화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폐업을 신고한 소상공인으로, 지난 5월 편성된 추가경정(추경)예산으로 진행한다. 폐업한 5만곳에 100만원씩 총 500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폐업 전 90일 이상 영업을 유지하면서 신고 매출액이 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5시간 온라인 ‘재기교육’을 받아야 한다. 2020∼2021년도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을 받았거나 부동산임대업 등 소상공인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과 손실보전금은 중복 지원이 안되고 다수 사업체를 보유한 1인이 2회 이상 폐업했어도 1회만 지급된다. 2020~2021년 매출신고액이 없으면 폐업업체로 간주돼 신속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나 실제 영업이 확인되면 지원할 예정이다. 또 2021~22년 희망리턴패키지 취업·재창업 교육 수료자는 재기 교육이 면제된다. 신청은 동시접속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개업 연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사전선별된 ‘신속지급’ 대상자 중 개업일이 2019년 이전인 폐업 소상공인은 14일부터, 2020년 개업자는 21일부터, 2021년 이후 개업자는 28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다. 폐업일과 소상공인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해야 하거나 공동사업자로서 위임장을 제출해야 하는 등 확인지급 대상자 중 2019년 이전 개업자는 18일, 2020년 개업자는 25일, 2021년 이후 개업자는 8월 1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신청과 재기교육은 주말·공휴일 관계없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홈페이지(폐업재도전장려금.kr)에서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신청 일정에 맞춰 안내 문자가 발송되나 문자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은 홈페이지에서 신청 일정에 따른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장려금은 신청과 재기교육이 모두 완료된 다음 날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확인지급 대상자는 폐업일 등 자격요건 확인에 2주 정도 더 소요될 수 있다. 재기교육은 신청 마감일인 8월 26일까지 완료해야 장려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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