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기 지원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일본 경찰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지방분권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긴장 완화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 기업 혁신
    2026-04-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749
  • 공공근로사업 등 일자리 대량 창출/노동부 실업대책 내용

    ◎창업·고용유발 중기에 1조원 지원/실직자돕기 범국민운동 지속 전개 이기호 노동부장관이 17일 제2차 경제대책조정회의에서 보고한 ‘실업대책 추진상황 및 보완과제’ 내용을 간추린다. ◇실직자 대부사업=실직자 생활자금 지원을 위해 다음 달부터 6월 말까지 3개월 동안 1조6천억원 규모의 무기명 장기채권을 발행,28만가구에 대해 생계비·의료비·학자금·생업자금·주택자금 등을 대부한다.채권발행 조건은만기 5년에 연리 7.5%로 하되 대부 이자율은 연 9.5%(생계비 지원은 연 8.5%)로 한다.자금출처조사 완전면제를 위해 금융거래 및 비밀보장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한다. 세계은행(IBRD)차관 자금 1조원을 △실직자 소규모 창업자금에 3천억원 △벤쳐기업 창업자금에 3천억원 △고용창출 중소기업 지원에 1천억원 △외국인 대체기업 지원에 3천억원을 배분한다. ◇공공근로사업=국비 3백억원과 지방비 3백억원 등 6백억원을 투입,산림간벌,환경정비,재활용품 수집 및 분리,농지대장 정리 등 사업을 통해 5만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공공투자사업 조기집행=상반기 예산배정비율을 당초 51%(36조원)에서 61%(42조원)로,주요 투자사업 배정비율을 59%(8조6천억원)에서 70%(10조2천억원)로 높인다.특히 고속도로·신공항·주택건설·고속철도·군산외항 항로준설공사 등 대규모 공공사업비 1조3천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배정하여 2만6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69개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우선 구매예산 30조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한전의 송·배전시설 투자 확대를 통해 1만2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주택건설업체 자금난 완화=IBRD차관 2억달러를 주택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2만3천명의 고용창출을 유발한다.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미분양주택을 취득하여 5년 이상 보유한 뒤 양도하면 양도소득세 특례세율 20%를 적용하며,1세대 1주택 중복허용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다. ◇모금운동 전개=실직자돕기 범국민운동을 전개하되 기부금은 손비로 인정해 준다.민간단체가 주관하는 숲가꾸기,환경정비 등 공익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 실업대책기금 대폭 증액 추진/추예 조정 어떻게

    ◎부도위기 중기 지원자금도 확대 16일 부터 심의에 들어가는 추경예산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달 9일 국회 제출 시점과 불과 한달여의 차이지만 실업문제와 기업도산이 예측 이상으로 악화되는 등 손질 필요성이 적지않다는 지적이다.이에따라 정부가 제출한 추경예산안(약 73조7천억원)에서 당초 조정규모(약 12조4천억원)가 상당부분 재조정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는 상황이다. 우선 실업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당위론’에 여야 모두 이견이 없다.이번 정부 추경안에서 인력은행 설치와 고용촉진 훈련 등 실업대책 지원 규모는 모두 2천6백억원.98년 예산액보다 1천77억원이 증액됐지만 1백만명이 넘어서는 실업자 대책에 다소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정부도 5인 미만 사업장으로 실업급여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어 실업대책 기금의 증액은 불가피한 실정이다.이에따라 김원길 정책위의장도 15일 “이번 추경예산 심의에서 실업대책 관련 예산을 증액한다는 것이당의 기본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회간접자본(SOC)이 삭감 비율도 다소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추경 예산안대로 SOC 투자 가운데 1조4천6백억원을 삭감할 경우 약 12만명의 실업자가 양산된다는 계산에 따른 것이다.특히 한나라당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 연쇄부도의 위험속에서 놓여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대책도 강화될 듯하다.이번 추경안에서 당초보다 5백억원이 증액된 1천5백억원으로 책정했지만 일부 기업들이 생산설비를 팔아야 자금난에 대처하는 등 경제기반이 붕괴될 조짐도 없지 않은 상황이다.금융구조조정지원(3조6천억원)과 수출촉진(2천5백억원) 등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
  • 중기 원자재 수입 30억불 지원/산자부

    ◎국산화 불가능 원자재 무세화 검토 산업자원부는 중소업체의 원자재 수입용으로 30억달러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산자부는 13일 이달 들어오는 세계은행(IBRD) 차관 20억달러를 포함,30억달러를 은행들의 원자재 수입신용장 개설용으로 대출하는 방안을 재정경제부 및 국제통화기금(IMF)과의 협의를 거쳐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이 자금을 산업은행에 배정해 각 은행들의 외상수입 신용장 개설 지원에 전적으로 사용토록 할 방침이며 부족한 10억달러는 한국은행 외환보유고에서 지원받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산자부는 또 올해 5조원 규모로 운용중인 ‘중소기업 창업 및 진흥 기금’중에서 중소기업의 원자재 구매자금으로 확정된 1천억원을 3천억원으로 확대하고 2천억원으로 계획된 수출입은행의 저리 수입자금 대출도 신용보증기관의 특별보증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산자부는 알루미늄,천연고무 등 국산화가 불가능한 원자재에 대해서는 무세화 또는 할당관세 적용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 중기 부도방지용 대출 급증/2월 사상최고 154억 기록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제기금 중 연쇄도산방지용 대출이 2월중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10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2월중 연쇄도산방지용 공제기금 대출은 1백54억원으로 지난 84년 이 제도가 시행된 이후 월단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지난 해 12월의 1백5억원보다 47.3%가 증가했다.공제기금중 흑자도산방지대출인 어음할인은 2백87억원,소액지원 3억원이 이뤄졌다. 중앙회는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공제기금대출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정부가 공제기금 지원예산 3백50억원을 1·4분기에 조기집행한다 해도 하반기에는 대출재원 부족으로 중소기업 연쇄도산 방지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막기 위해 정부재정을 추가확대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 ‘중기특별지원팀’ 발족/앞으로 2∼3년간 집중 보호육성/금감원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은 앞으로 2∼3년간 중소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특별 지원책을 마련토록 지시했다.이원장은 또 사안별 특별팀(태스크포스)을 운용하는 등 기존 3개 감독원의 조직과 기능을 원점에서 재구성하는 한편 금융감독원의 조기 발족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금감위에 따르면 이위원장은 최근 은감원과 증감원 업무보고에서 “사안별로 필요에 따라 태스크포스를 만들어 직접 관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위원장은 “금융중개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에서 증권사들이 회사채 지급보증마저 전면 중단해 기업들이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대체할수 있는 시장을 만들라”고 지시했다.이위원장은 또 “대기업들이야 자율적으로 살아나갈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한 만큼 향후 2∼3년간 중소기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 이위원장은 “앞으로는 기업 구조조정 방안 등 사안별로 태스크포스를 구성,이를 중심으로 금감원을 작동시킬 것이며 이를 직접 관장하겠다”면서 “3개월 내에기존 조직과 기능을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 이건춘 신임 국세청장 인터뷰

    ◎음성 탈루소득 발굴 세수 확보에 총력/생산적 중기 납기연장 등 세 부담 완화 “올해 세수여건은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음성 탈루소득 등 숨은 세원의 발굴을 강화,세수를 확보하는데 최대의 역점을 두겠습니다” 이건춘 신임 국세청장은 9일 취임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국제통화기금(IMF)이 요구하는 건전 재정에 부응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청장은 과세의 형평을 통한 조세정의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음성 불로소득과 호화사치 생활자에 대한 소득원 조사를 강화하겠다”면서 “조직적인 고액탈세자에 대해 조세범처벌법을 엄격히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청장은 또 “IMF체제 하에서 기업의 인수·합병(M&A) 등 국민 경제의 구조조정을 세정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생산적 중소기업과 경영애로기업 등에 대해서는 납기연장 등의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와 함께 “과감한 세정 혁신을 통해 투명한 세정을 펼쳐 국세청이 믿음을 주고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세행정을 기능별 조직으로 개편하고 세정 전반을 전산화 자동화 과학화하고 직원들의 자의성을 배제하는 한편 신속하고 편리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청장은 기업이 정당한 사업을 통해 사실대로 기장 신고하면 세 부담이 문제가 되지 않으며 기업의 세 부담 완화와 세수 확보는 상충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 대 장기판/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교수(미래를 보는 세계의 눈)

    ◎유라시아 잘 다스려야 미국이 산다/나토확대 등 통해 안보체제 구축/정치적 책임 공유 지구적 결합체로/대중 협력 강화·한일 화해 지원도 필수 미국이 오늘날 세계 유일의 수퍼파워라는 데는 이론이 없다.냉전에서 공산주의를 물리친 승장인 미국이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세계 제일로 단독 질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미국 자체는 속해 있지 않으나 복합성과 중요함에서 세계사의 본무대랄 수 있는 유라시아 대륙을 잘다스려야 한다고 미국의 국제전략통 즈비그뉴 브레진스키 교수는 말한다. 물리적으로 연결돼 있는 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미국이 고차원적인 비전으로 진짜 한 덩어리 ‘유라시아’로 빚어가야 미국 제일주의도 살고,유라시아도 흥하며,전체 세계도 보다 평화스럽게 된다는 것이다.카터 대통령 아래서 국가안보 보좌관을 지낸 브레진스키는 ‘대 장기판’(The Grand Chessboard)에서 이렇게 역설하고 있다.미국의 일등주의를 위해 유라시아의 여러나라들을 장기판의 졸처럼 이리저리 움직여야 한다는 것으로 언뜻 오해할 수도 있는 제목이나 현재 존스 홉킨스대의 유명한 고등국제대학원 교수인 그는 미국과 유라시아,그리고 세계의 이익을 동렬로 통찰하고자 한다. 대륙들이 정치적으로 얽히기 시작한 500여년 전부터 유라시아는 세계 세력판도의 중심이었다.유라시아의 한끝 서유럽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으나 아무튼 유라시아인들은 그간 세계의 다른 지역을 파고 들어 지배해왔다.그러나 금세기 마지막 십년간 세계사에 대변동이 일어나고 있다.사상 최초로 비유라시아 세력이 유라시아 세력관계의 조정자이자 세계 최강국으로 부상한 것이다.소련의 패배와 붕괴는 유라시아 아닌 서반구의 한 세력인 미국이 유일하고도 진정한 의미에서 지구최강으로 등극하는 과정이었다.그러나 유라시아는 계속 지정학적 중차대함을 간직한다. 유라시아의 서쪽 끝 유럽은 아직도 다수 세계정치 및 경제 강국의 본거지이며 그 동쪽인 아시아는 근년 경제성장의 핵심처이며 정치적 영향력 또한 급증하는 곳이다.세계 인구의 75%,총생산의 60%,에너지 자원의 75%를 점유하는 유라시아는 세계의 주축 수퍼대륙이다.유라시아를 지배하는 세력은 미국 못지 않게 경제적으로 가장 생산적인 두 지역인 서유럽과 동아시아에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또 세계지도를 보면 금방 알겠지만 유라시아 지배국은 거의 자동적으로 중동과 아프리카를 통제할 수 있다.결국 유라시아는 세계최강 자리를 놓고 필사적인 다툼이 계속되는 지정학적 장기판인데 미국으로선 유럽과 아시아를 따로 따로 보는 외교정책을 구상해서는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된다고 주장한다.드넓은 유라시아에서 세력이 어떻게 배분되고 행사되는가의 문제는 세계최강 지위를 유지하고 세계역사에 위대한 유산을 남기고자 하는 미국에게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이다. 미국은 단기,중기,장기적인 유라시아 외교전략을 가져야 한다고 브레진스키는 강조한다.다음 5년 정도에 해당되는 단기 정책으로 미국은 이 지역에 지정학적 다원주의가 확실히 뿌리내리도록 해야 한다.정치적,외교적 조종과관여를 통해 미국의 세계최강 지위에 도전하는 적대적 연합세력이 생성되지 않도록 해야된다는 것이다.20년 정도의 중기 전략으로미국은 미국의 지도력으로 보다 상호 협력적인 범 유라시아 안보체제로 결실맺을 수 있는 동반자관계들이 이 지역에 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장기적으로는 유라시아 대륙이 진정하게 정치적 책임을 서로 공유하는 지구적 결합체로 변모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라시아의 서쪽 부분에서는 독일과 프랑스가 지금처럼 핵심적인 위치에 있을 것이며 미국은 나토 확대 등을 통해 유럽에서 민주주의의 교두보를 착실히 넓혀가야 한다. 극동에서는 중국의 위치가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 틀림없으며,미국과 중국간의 정치적인 합의가 증대하지 않고는 미국의 유라시아 전략은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다.확대되는 유럽과 지역적 대국으로 부상하는 중국 사이에 놓인 유라시아의 중앙부는 러시아가 제국주의 색채를 완전히 탈피하고 새 체제로 변신하지 않는 한 정치적 블랙홀로 남게 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세계 제일 국가로서 미국의 위치는 앞으로 한 세기 이상 어느 단일 국가에 의해서 도전받지 않을 것이라고 저자는 예상하고 있다.어느 나라도 지구적 정치력을 구성하는 군사,경제,기술,문화 등 4분야에서 미국과 대등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반도가 속한 유라시아 동부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이 전략적으로 서로 이해하는 정도가 깊어지지 않고,또 일본의 새 역할이 구체적으로 풀이되지 않는한 유라시아 전체의 세력균형이 유지되지 못한다고 강조한다.중국이 지역적 대국으로 부상해 보다 긴밀한 국제협력 관계 속으로 들어오게 되면 유라시아의 안정 측면에서 이는 미국에게 일본보다 훨씬 중요한,유럽과 엇비슷한 크기의 전략적 자산이 된다는 것이다.또 일본과 한국의 진정한 화해는 한반도의 통일에 상당히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므로 미국은 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유라시아의 궁극적 조정자가 되는 범 유라시아 안보체제를 미국이 적극 생성,성숙시켜야 미국의 제일주의가 유지되고 세계 유일 수퍼파워로서의 업적이 성취된다는 입장이다.세계 최강답게 아주 통이 큰 장기판 활용법이라 할 수 있다. 원제:The Grand Chessboard,베이직 북스,223쪽,23.40달러.
  • 차관급 38명 임명/대거 내부 승진… 김 검찰총장 유임

    ◎법제처장 김홍대/보훈처장 김의재/통상교섭본부장 한덕수/재경부 차관 정덕구/통일부 차관 정세현/외통부 차관 선준영/국방부 차관 안병길/행정부 차관 석영철/교육부 차관 조선제/과기부 차관 송옥환/문화부 차관 신현웅/농림부 차관 김동태/산업부 차관 최홍건/복지부 차관 최선정/환경부 차관 정진승/노동부 차관 안영수/건교부 차관 손선규/해양부 차관 전승규/예산청장 안병우/국세청장 이건춘/관세청장 엄낙용/조달청장 강정훈/병무청장 이상호/경찰청장 김세옥/농진청장 김강권/산림청장 이보식/중기청장 추준석/특허청장 김수동/식품의약청장 박종세/철도청장 정종환/감사원사무총장 안번일/안기부 제1차장 신건/안기부 제2차장 나종일/총리비서실장 조건호/비상기획위원장 김진선/금감위 부위원장 윤원배/공무원교육원장 박용환 김대중 대통령은 8일 상오 법제처,국가보훈처,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16개부 차관 및 국세청장,경찰청장,국가안전기획부 1,2차장 등 차관급 38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대통령은 법제처장에 김홍대 법제처차장,국가보훈처장에 김의재 보훈처차장,새로 신설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에 한덕수 산업자원부차관,재경부차관에 정덕구 재경부 제2차관보을 각각 임명했다. 또 통일부차관에는 정세현 민족통일연구원장,외교통상부차관에는 선준영 주제네바대표부 대사,국방부차관에 안병길 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행정자치부차관에 석영철 지방행정연수원장이 기용됐다. 박지원 청와대대변인은 “법무차관은 조만간 단행될 검찰인사때 임명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태정 현 검찰총장은 유임됐으며,교육부차관에 조선제 국제교육진흥원장,과학기술부차관에 송옥환 과기부 원자력 실장,문화관광부차관에 신현웅 전 문체부차관보,농림부차관에 김동태 농업진흥청장,산업자원부차관에 최홍건 특허청장,정보통신부차관에 정홍식 정통부정책실장을 발탁했다. 김대통령은 보건복지부 차관에는 최선정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환경부차관에는 정진승 환경부환경정책실장,노동부차관에는 안영수 한국산업안전공단이사장,건설교통부차관에는 손선규 한국감정원장,해양수산부차관에는 전승규 해양수산부 제1차관보를 기용했다. 예산청장은 안병우 재경부예산실장,국세청장은 이건춘 서울지방국세청장,병무청장은 이상호 전 국방부군수본부장,경찰청장은 김세옥 경찰대학장,농촌진흥청장은 김강권 농업과학기술원장,특허청장은 김수동 특허청차장,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박종세 식품의약품안전청 독성연구소장,철도청장은 정종환 건교부수송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감사원 사무총장에는 안번일 감사원감사위원을 임명했다. 김대통령은 그러나 엄낙용 관세청장,강정훈 조달청장,이보식 산림청장,추준석 중소기업청장,조건호 총리비서실장 등은 유임시켰다. 김대통령은 이와함께 안기부 제1차장에는 신건 전 법무차관,제2차장은 나종일 전 대통령직인수위행정실장을 발탁,기용했다. 비상기획위원회 위원장은 김진선 전 2군사령관,금융감독위 부위원장은 윤원배 숙명여대 경제학과 교수,중앙공무원교육원장은 박용환 전 총무처기획관리실장이 기용됐다. 박대변인은 이날 인선결과를 발표한 뒤 “내부 승진을 위주로 공무원의 사기진작,해당 업무의 전문성과근무평가,지역안배,출신 학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특히 조직내 신망도도 충실히 반영했다”고 설명하고 “차관들은 앞으로 국무위원과 함께 정부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다음주 중으로 이번에 빠진 감사위원 6명,공정거래위 부위원장,외교안보연구원장,경찰위원회 상임위원,서울시 행정부시장 2명,이북 5도지사 5명,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소청심사위원장 등 나머지 차관급 후속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 “대동·동남은 인수 적극 추진”/박상희 새 회장 일문일답

    ◎중앙회 위상 제고·중기 정책 대변에 노력/대기업 보유 중기 품목 과감한 이양 기대 박상희 회장은 당선이 확정된 뒤 “중앙회의 위상제고와 중소기업의 정책대변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인 중소기업전담은행의 설립 추진 상황은. ▲미묘한 문제다.그러나 김대중 대통령과 의견을 교환한 문제다.앞으로 대동은행이나 동남은행을 인수,소규모 은행을 설립하는 일을 적극 추진하겠다.우리는 신규설립을 원하지만 상대방은 인수를 희망하고 있다.부실채권 문제 때문이다.서울과 지방에 30개 안팎의 지점을 가진 미국식 소규모 은행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일부 후보들이 정부가 축소방침을 밝힌 단체수의계약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기도 했는데. ▲그게 (중앙회)방향은 아니다.단체수의계약을 맺기 위해 조합이 패거리처럼 행동했다.단체수의계약은 우리의 젓줄은 아니다.하지만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지원 확대 노력은 바람직하다.올해는 최소한 예년처럼 유지될 것이다. ­새정부에 바라는 것은. ▲새 대통령은 중소기업에 대한 철학을 가진 분으로 생각한다.대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품목을 과감히 중소기업에 이양하는 정책을 펴기를 바란다.중소기업 품목은 대부분 시설 과잉이다.국내에서는 매수자가 없는 만큼 시설을 폐쇄해 해외에 수출하도록 해야 한다.
  • 국민의 정부 출범­취임사에 담긴 국정방향

    ◎자율·실리의 ‘경제대통령’ 천명/재벌·관치경제서 중기·시장경제로/‘군림정치’ 탈피 국민위주 정치 추구/“정보대국 토대 구축” 교육개혁에도 큰 비중 김대중 대통령은 25일 취임사에서 ‘민주주와 경제의 동시발전’이라는 큰 원칙 아래 정치·경제·시회분야 등 국정을 망라한 전반적인추진방향을 제시했다.지난 대선때,또 사실상 국정을 주도해 온 당선뒤 지난 60여일 동안 국민 앞에서 약속했던 방안들에 대한 확고한 이행의지를 천명하면서 특히 국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만큼 깜짝 놀랄만한 선언이나 새로운 대안은 거의 눈에 띄지않았다.현실정치속에서 성장해 온 김대통령의 실리추구의 정치 노선과 철학을 읽게 하는 대목이다. ○국난규명 결연한 의지 이날 취임사가 국민의 ‘참여민주주의 확대’를 근간으로 한 정치개혁에서부터 민주발전에 대한 인식, 경제개혁의 대안 제시,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및 교육개혁 천명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국정 현안을 나열한 형식도 이러한 데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총론보다는 각 분야에 대한 개혁방향 제시에 비중을 둔 셈이다.역대 대통령들의 취임사와 사뭇 다른 형식이다.이는 취임사 준비팀이 미국 등 외국 유명 대통령들의 취임사에 견줄만한 ‘정치사에 남는 명문’을 작성해 여러 차례 올렸으나 김대통령이 그때마다 손수 정정과 가필을 할 때부터 이미 예고되어온 터이다. 이날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부분은 경제파탄 규명 의지천명 때 보인 김대통령의 결연한 태도다.그는 작금의 외환위기를 6·25 이후 최대 국난으로 규정하면서 “우리 모두는 지금 땀과 눈물과 고통을 요구받고 있다”는 부분에서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고 눈시울 붉힘으로써 국민에 대한 애정과 책임의 규명 의지의 강도를 가늠케했다.취임사에서 드러난 금모으기에 나선국민에 대한 감사표시와 ‘국민에 의한 정치’ ‘국민이 주인되는 정치’를 펼치겠다는 다짐,그리고 ‘국민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도 같은 맥락이다.또한 현 경제파탄의 책임이 야당에게도 있음을 분명히 하면서 국무총리 인준처리 등 ‘1년반의 허니문 기간’을 강도높게야권에 요청한 데서도 이러한 의지는 읽혀진다. 김대통령은 이를 기초로 국민이 주인대접을 받고,주인역할을 하는 참여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정치개혁’을 그 시발점으로 삼았다.어떠한 정치보복도 하지않고,어떠한 차별과 특혜도 용납하지 않는다는 큰 틀 속에서 제시한 효율적인 정부 구성과 중앙정부의 권한과 기능의 민간이양,환경보존과 복지 증진이 그가 이날 취임사에서 밝힌 핵심 내용이다. ○국민의 주인대접 받게 그러나 역시 최대 관심분야는 경제난 극복으로 여겨진다.김대통령이 제시한 회생 추진방안은 물가안정과 대기업의 자율성 보장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벤처기업 육성과 외국자본 유치 등으로 요약된다.특히 대기업의 구조조정에 대한 관철의지를 재확인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지적이다.그가 거의 분노에 가까운 어조로 “정치,경제,금융을 이끌어온 지도자들이 정경유착과 관치금융에 물들지 않았던들,그리고 대기업들이 경쟁력없는 기업들을 문어발식으로 거느리지 않았던들…”이라며 지도층을 질타한 대목에서도 이러한 방향을 감지할 수 있다.최근 독일 슈피겔지와의 인터뷰에서 천명한 ‘재벌 시대는 끝났다’ 내용과 연결해 볼 때 그의 발언은 향후 경제개혁 방향 및 경제파탄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경제청문회가 우리 전반을 어떻게 뒤바꿀 것인지를 엿볼 수 있게 하는 단초이기도 하다. ○납북 교류에도 큰 관심 김대통령의 이러한 민주주의와 경제의 병행발전은 ‘바르게 산 사람이 성공하는’ 이른바 바른사회 건설로 이어진다. 고통과 보람을 함께 나누는 공존의 사회를 세우겠다는 김대통령의 각오와 다짐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그는 교육개혁을 21세기 정보화사회에 대비한 지식정보사회 건설의 주요 테마로 선정했다.심지어 초등학교 컴퓨터 교육 실시와 대학입시 선택과목 채택과 같은 각론까지 제시하면서 “만난을 극복하고 반드시 교육개혁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민족문화의 세계화와 중산층 육성,대북 경수로건설과 식량 지원에 지속적인 실천,그리고 이산가족 상봉과 정경분리에 입각한 경제교류 확대 및 남북한 특사교환 등도 제의하거나 약속함으로써 개혁의방향을 제시했다. 어쨋든 정식 출발에 앞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는 국민의 정부수반인 김대통령이 이날 국민앞에 출사표를 던졌다.앞으로 5년 동안 어떤 형태로 그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어느 정도의 성적표를 얻게될 지 기대된다.
  • 국민의 정부 출범­취임사에 담긴 정책방향

    ◎경제정책/전문화된 재벌·내실있는 중기 육성/계열사 3∼6개로 축소… 공존 토대 마련/부당한 내부거래 차단·투명경영 유도 국민의 정부에서는 재벌(대기업)에 대한 개혁이 경제정책의 핵심과제로 확실하게 자리잡았다. 김대중 대통령은 25일 취임사에서 격렬한 어조로 재벌개혁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대통령은 “국민의 정부는 대기업과 이미 합의한 개혁을 반드시 관철시켜 기업의 고질적인 병폐를 청산할 것”이라고 했다. 기업의 투명경영,계열사간 상호지급보증 금지,건전한 재무구조확립,핵심기업의 설정과 중소기업과의 협력,지배주주와 경영자의 책임체제 확립이 재벌개혁을 위한 5대 과제로 제시되고 있다.계열사간 부당한 내부거래를 없애고 사외이사 제도를 도입하려는 것은 이러한 개혁을 위한 조치들이다.그 동안 막강한 영향력은 행사해 왔지만 책임은 지지 않았던 회장실과 기획조정실을 폐지하도록 하려는 것도 재벌개혁의 수단들이다. 30대그룹은 오는 2000년 3월 말까지 계열사간 빚보증을 완전히 없애야 하고 재무구조 개선약정을당장 26일부터 주거래은행과 체결해야 한다.재벌회장(오너)들에게는 무엇보다 김 대통령이 강조한 지배주주와 경영자의 책임이 실질적인 부담이 될 것이다.김 대통령이 “대기업에 자율성은 주겠지만 지배주주와 경영자가 경영을 잘못하면 책임은 묻도록 하겠다”고 말한 것은 기업오너들에게 권한과 책임을 같이 지도록하라는 것이다.회장이 경영을 하려면 실제로 계열사의 대표이사 자격으로 하라는 게 새정부의 뜻이다. 재벌들은 주력업체 3∼6개만 남기고 계열사도 정리해야만 한다.김 대통령은 “잘못 하다가는 나라가 파산할지도 모를 위기를 겪는 요인 중 하나는 대기업들이 경쟁력없는 기업들을 문어발처럼 거느렸기 때문”이라고 재벌들의 계열사 정리를 강렬한 톤으로 촉구했다.중소기업 지원과 농어민을 위한 정책도 새 정부의 중요한 경제과제로 꼽히고 있다.김 대통령이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다같이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농어민들의 소득을 높이겠다는 약속을 5백만 농어민에게 하겠다”고 분명히 말한 것은주목된다. 박정희 정권 때부터 대기업 위주의 성장정책을 펴왔다면 앞으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발전하고 공존하는 쪽으로 경제정책의 방향을 확실히 바꾸겠다는 의미다.김 대통령이 시장경제주의에 바탕을 둔 철저한 경쟁의 원리를 지켜나가겠다고 한 것은 부실한 기업은 억지로 살리지 않고 퇴출시키는 게 바람직하다는 뜻이다. ‘대중경제론’은 시장경제를 원칙으로 하되 재벌의 전문화와 중소기업육성을 두축으로 해 펼쳐지게 됐다. ◎대북정책/정상회담엔 신중… 비정치분야 협력 확대/4자회담 통한 집단안보체제 구축 주력 김대중 대통령은 25일 취임사에서 상호무력 불사용, 흡수통일배제,남북간 화해와 협력추진 등 대북 3대원칙을 천명하고 남북기본합의서이행과 이를 위한 특사교환,정상회담을 제의했다. 이는 김대통령이 평소 피력해온 대북정책이 그대로 담겨있는 것이다. 특히 남북기본합의서의 실천을 위해 특사교환을 제의함에 따라 지난 93,94년 개최됐다가 북측의 ‘서울 불바다’발언으로 중단된 남북간 특사교환을 위한실무접촉이 재개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특사교환은 93년 북한이 먼저 제안한 바 있어 김대통령의 이번 제안은 북한측에서도 큰 부담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정부의 한 당국자는 전망했다. 김대통령은 또 북한이 원한다면 정상회담에도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혀 북한과 국제사회에 정상회담 개최의사를 선전했다.그러나 개최조건으로 ‘북한이 원한다면’이라는 단서를 달아 일각에서 우려하는 성급한 회담추진보다는 신중한 자세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와 함께 취임사에는 대북경수로 건설,대북 식량지원,4자회담의 지속적 추진과 더불어 정경분리에 입각한 경제교류 확대,이산가족상봉 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김대통령은 4자회담과 관련해서는 ‘자주적 집단안보체제 마련을 위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천명해 4자회담 추진의 강력한 의지를 시사하는 한편,문민정부 말기에 모든 대북문제를 4자회담틀내에서 풀려던 것과는 달리 안보문제는 4자회담,남북문제는 남북 당국간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도를 내비친 것으로 분석된다. ◇역대 대통령 취임사 비교 대통령 국정목표 취임사 주요 내용 주용공약 이승만 민주주의 정부수립에 따른 국민 (48.7) 화합 호소.동포라는 △정부구성 완료 용어 자주 사용.국부 △평화적 남북통일 라는 인상 강하게 품김 박정희 주체적 새로운 정치풍토 조성. △견실한 경제사회 (63.12)민주민족 경제근대화,부패척결 토대 구축 주의 △부정부패 청산 △정책대결 정치풍 토 조성 최규하 민생정치 자유에 대한 책임강 △정치권력 남용과 (79.12) 조 과도기 상황에서 국정분열방지 위한 특별한 정책제시는 개헌 없음 △과학기술 진흥 전두환 정의복지 부정부패 척결,의식구 △정치과열방지 및 (80.9) 사회 구현 조개혁 강조 평화적 정권교체 △과외 폐지 △민간주도 경제 노태우 권위주의 민주주의 실현 강조. △신뢰받는 정부 (88.2) 청산 보통사람들의 위대한 △반대세력 비판수 시대 용 △지역갈등 해소 △폭력·투기 방지 김영삼 신한국 변화와 개혁을 강조 △부정부패 척결, 창조 고통분담 호소.문민 위로부터의 개혁 (93.2) 시대 개막선언.우리다 △경제회생 함께 신한국으로 강조 △국가기강·권력회 복 김대중 국난극복과 국민의 정부 선언.국 △정치보복·지역차 국민화합 난극복과 재도약의 시 별 금지 대를 열자고 강조.국 △작지만 강한 정 민에 의한 정치약속. 부 국난극복을 위한 단합 △물가안정·기업개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혁 의 동시발전.각분야의 △교육개혁총체적 개혁 △자주적 집단안보 △남북정상회담 특 사 교환 제의
  • 총리서리체제 “위헌·합헌” 양론/인준불발 법적문제

    ◎국회동의 지연될땐 국무위원조차 임명 못해/“투표서 부결 안되면 장관제청 가능” 해석도 김대중정부가 처음부터 기형이 불가피하게 됐다.25일 김종필 총리에 대한 국회 인준이 무산되면서 국정파행을 맞고 있다. 김종필 총리지명자는 아직 국무위원 제청권이 없다.그때까지 김영삼정부의 장관들이 법적으로 지위를 유지한다.하지만 이들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사실상 손을 놓았다.새 장관은 아직 임명되지 못했고,현 장관들은 사표만 제출해놓고 이임식도 무기연기한 상태이다.국정공백은 그 기간과 비례해 커진다. 현재 장관자리는 그전 정부조직에 맞춰져 있다.그러나 국회에서는 이미 대대적 정부조직개편법안이 통과돼 시행을 기다리고 있다.그럼에도 새 조직에 따른 장관은 아직 나오지 못하고 있다.임명이 늦어지면 ‘2중기형’의 장기화로 이어진다. 기형을 없애는 방안으로 총리서리체제가 거론되고 있다.이를 놓고 찬반양론이 팽팽하다.위헌론자들은 서리에 대해 국무위원 제청권이 없다고 주장한다.한양대 양건 교수는 “총리지명자가 국회 동의를받지 못하면 헌법상 권한을 행사할 수 없어 서리에 의한 국무위원 제청은 위헌”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우에 따라 서리의 권한이 다르다는 견해가 있다. 박지원 청와대 대변인은 “헌법학자인 서울대 김철수 교수는 ‘투표에 부결되지 않으면 총리서리의 임명이 가능하고 장관을 제청할 수 있다’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리체제로 가느냐의 여부는 여권 의지에 달려 있다.좀더 정확히 말하면 김대중 대통령,나아가 김종필 총리지명자가 어떻게 대처하느냐로 연결된다. 하지만 당장 서리체제로 갈 것같지는 않다.김대중 대통령도 야당시절 위헌시비를 제기한 적이 있다.거야의 위헌시비는 불을 보듯 뻔하다. 김지명자는 서리체제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이다.어정쩡한 법적 정치적 지위로는 총리직을 수행할 수 없다는 자세다.그래서 26일 총리실로 출근하는 것은 일단 포기했다. 문제는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다.하루이틀 지나다보면 서리체제로 갈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진다.이날 밤 ‘DJT회동’에서 결정한 ‘좀더인내’는 서리체제로 가는 중간다리같기도 하다.
  • 산은에 ‘기업구조자금’ 설치/비대위 오늘 건의… 활동 마감

    ◎중기 인력·신용·판로 지원 장치 마련 비상경제대책위는 조속한 기업구조조정을 위해 채권발행이나 세계은행(IBRD) 지원자금을 재원으로 산업은행에 별도의 기업구조자금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비대위는 또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전용의 ‘중소기업 기술혁신기금(가칭)’을 마련할 예정이다. 비대위는 이같은 내용의 ‘신정부 경제정책 기본방향’을 23일 전체회의에서 확정,이날 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비대위는 이날 중소기업의 인력과 신용보증 판로지원 등 기존의 지원제도를 집중적으로 연계·지원하는 ‘기술력 연계지원체제’의 구축할 계획이다. 비대위는 자생력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지역신용 보증법’을 제정,신용보증체계를 대폭 강화하고 어음보험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 방침이다. 비대위는 이날 김당선자에게 이러한 내용의 신정부 정책방향을 건의하고 지난해 12월23일 출범부터의 ‘비대위 활동보고서’를 제출,두달 동안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감할계획이다.
  • 토공,장기채 1조 발행 검토/비대위 중기 자금난 지원

    비상경제대책위는 19일 심각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건설업체의 지원을 위해 토지공사로부터 공공용지를 매입한 업체가 중도해약을 원하는 경우 공사가 발행하는 장기채권으로 중도금 등을 상환해주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비대위는 이를 위해 토지공사가 약 1조원 가량의 장기채권을 발행토록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의 한 관계자는 “공공용지를 공급받은 중소건설업체들이 중도해약을 원하고 있으나,사실상 중도해약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토지공사도 여유자금이 없는 만큼 장기채권으로 대금을 반환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 IMF와 합의한 한국경제 프로그램 내용

    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이 17일 합의한 한국경제 프로그램 내용을 간추린다. ○시장 자금수급 상황 반영 추가적인 금리인하 결정 ■통화정책=통화정책은 외환시장의 안정을 도모하는 목적에서 신축적으로 운용된다.외환위기가 완화됨에 따라 콜금리 인하를 조심스럽게 허용한다.추가적인 금리인하는 외환시장의 안정이 확실히 정착되는 경우 허용한다.금리는 시장의 자금수급 상황을 반영해 결정한다. ○한국은행 시장개입 제한 외환보유 6월 3백억불 ■환율 및 외환관리 정책=신축적인 환율정책을 유지한다.한국은행의 시장개입은 급격한 환율변동을 막는 경우로 제한 한다.위기 때 개설된 한은의 시중은행에 대한 외화지원 창구는 단기외채 만기연장이 끝나고 가용 외환보유고가 적절한 수준이 되는 경우 폐쇄된다.가용 외환보유고의 목표는 3월 말 2백억달러,6월 말 3백억달러다.한은의 외화지원 창구는 단기외채 상환용으로 엄격히 제한된다.지난해 11월 이후 은행들이 한은에서 지원받은 약 2백억달러에 대해서는 오는 6월 말까지 상환할 수 있는 계획에 합의해야 한다.외채관리와 점검을 효율화하기 위해 한은에 보고하는 체제를 발전시킨다.외채 잔액 및 만기 구조에 관한 월별 통계를 매월 말 발표한다. ○중기 보증절차 간소화 상업어음 할인 활성화 ■재정 및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재정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0.8% 수준으로 전망된다.노사정 합의에 따라 추가적인 사회보장 지출이 늘어나기 때문이다.예상보다 성장률이 낮아지고 실업률이 높아지면 재정의 자동안정장치역할을 위해 적자규모를 재검토한다.수출 및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관의 보증한도를 21조원에서 57조원으로 늘리고 보증절차를 간소화 한다.중소기업의 상업어음 할인 활성화를 위해 한은의 총액대출한도를 1조원 늘린다. ○부실종금사 즉시 폐쇄 자기자본비율 3월 40% ■종합금융사=3월 7일까지 경영정상화계획 2차 평가를 마친다.2차 평가에서는 유동성 자산건전성 경영능력을 평가한다.평가기준에 미달하는 종금사는 즉시 영업정지된다.4월 말까지 인가취소를 결정한다.경영정상화 계획이 승인된 경우 종금사는 감독당국과 구체적인 이행지표,자기자본비율 충족계획등을 포함한 관리계약을 맺는다.자기자본 비율 충족시한은 3월 말 4%,6월 말 6%,내년 6월 말 8%다. ○은행 재무구조 개선 필수 불이행땐 영업정지조치 ■일반은행(시중은행과 지방은행)=서울은행과 제일은행의 민영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고용하고 주간사를 3월 말까지 선정한다.서울은행과 제일은행은 오는 11월 15일까지는 공개 입찰한다.은행의 구조조정을 점검하고 조정할 수 있는 특별대책반을 재정경제원 내에 구성한다.금융감독위원회가 발족되면 금감위 내에 은행구조조정 전담반(BRU)으로 이전된다.감독당국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8%에 미달하는 은행에 대해서는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이달 말까지 요구한다.이 계획에는 6∼24개월 내에 자기자본기준과 충당금 요건을 맞출 수 있는 계획,신규자본의 금액 및 조달방법,증자 3개월 이전 자금제공자로부터의 확인서류 등이 있어야 한다.경영진 및 소유자에 대한 교체계획과 경영계획 제출,비용절감 및 내부조직 개선방안 등도 포함된다. 은행들은 4월 말까지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내야한다.BRU는 재무구조 개선계획을 6월 말까지 평가한다.계획이 승인되면 감독당국과의 관리계약을 체결하고 계획을 지켜야 한다.계약에는 구체적인 이행지표를 포함하며 계획이 승인되지 않았거나 이행되지 않은 경우 감독당국은 (영업정지 등) 필요한 조치를 한다.지난 12일부터 성업공사가 추가적으로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것은 BRU가 승인한 재무구조 개선계획에 따르거나 청산절차에 의한 것만으로 한정된다. ○재벌 거액대출 한도 축소 유가증권 회계주의 도입 ■건전성 규제강화=거액 대출한도(특정그룹에 대한 대출한도)와 주주에 대한 대출에 관한 정의와 규제가 금융기관간에 서로 조화되도록 관련 규정과 법규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이미 시행중인 거액 대출한도 축소 이행시기를 보다 앞당길 수 있는 가능성 등을 IMF와 8월 15일까지 협의한다.은행과 종금사가 보유한 유가증권에 대해서는 시가대로 장부에 기입하는 회계주의를 도입한다.8월 15일까지 장래 상환능력을 감안한 대출분류 기준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규정을 제정하고일반은행 및 종금사에 대한 적정한 대손 충당비율을 검토한다.11월 15일까지 건전성 규제를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장기신용은행과 같은 특수은행과 개발은행에 대해서도 확대하는 규정을 만든다.특수은행과 개발은행도 국제적으로 공인된 회계회사와 외부감사를 위한 계약을 맺어야 한다.금융기관 폐쇄,손실배분,지분 감자에 대한 입법을 강화한다. ○CD 등 12월31일 전면 개방 기업차입 관련 규제 점검 ■단기 금융시장과 기업의 해외차입=양도성예금증서(CD) 등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단기상품은 12월 31일 개방된다.1∼3년 만기에 대한 해외차입 제한을 없애는 문제를 5월 15일까지 협의한다.아직 남아있는 기업차입에 대한 규제를 점검한다. ○외부감사인 선임 의무화/외국인 주식 취득 33%로 ■기업구조조정 및 주주에 대한 책임성=공인회계사의 독립성을 강화하기 위해 상장사와 그룹(대규모 기업집단)은 의무적으로 외부감사인 선임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상장사에 대해 최소 1명 이상의 사외이사 선임을 의무화 한다.이사회의 승인이 필요없는 외국인의 주식취득 한도를 10%에서 33%로 확대한다.
  • 중기 구조개선 자금 연 2조 지원/중기청

    ◎총액대출한도 금액도 이달 1조원 증액 한국은행이 시중 은행에 배정해 금융기관의 중소기업에 대한 상업어음 할인과 무역금융 지원 등에 활용하는 총액대출한도가 이달 중 1조원이 증액되고 중소기업의 구조개선을 위해 올해 2조원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은 16일 하오 제1차 중소기업금융지원위원회(위원장 추준석 중소기업청장)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올해 중소기업 금융지원계획을 결정했다. 위원회에서 정부는 총액대출한도를 금융통화원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이달 중 1조원을 증액,5조6천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소기업 자동화와 정보화,경영혁신,기술개발 등에 장기저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구조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02년까지 제2차구조개선 5개년 계획을 수립,해마다 2조원씩 2만5천개 중소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지방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정부 지원금 4천3백62억원과 각 지방자치단체의 자금 4천1백66억원 등 모두 8천5백28억원을 조성,시설개체 등 구조조정과 입지확보 등에 융자하는 한편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2002년까지 5개년계획을 수립,2만개의 벤처기업에 6조원의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우선 세계은행(IBRD) 지원금 등을 활용해 모두 9천억원의 재원을 마련,창업하는 벤처기업이나 벤처기업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3억원씩 지원할 방침이다.
  • 중기 대출 25조 상환 6개월 연장/정부 자금난 대책

    ◎원자재 구입 1조4천억 지원/해외건설공사 수주 국책은서 지급 보증 정부는 오는 6월 말까지 은행권에 만기가 돌아오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25조원의 상환을 6개월 이상 연장시켜 주기로 했다. 국내건설업체가 해외에서 건설공사를 수주할 때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이 해외공사에 대해 지급보증을 서줄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원자재 확보를 위해 호주 수출보험금융공사(EFIC)로부터 원자재 구입자금 2억달러를 빌리기로 하는 등 총 1조4천억원을 신규 지원하기로 했다.수입대금 결제를 연체했을 경우 거래불량업체(황색거래업체)로 지정되는 연체 기간도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기로 했다. 임창열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기업자금 애로 및 중소기업 원자재 수급난 타개책’을 발표했다.정부는 극심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자생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한계기업을 제외한 ‘유망한 기업’에 한해 대출만기를 6개월 이상 연장해 주기로 했다. 해외 건설업체 지원을 위해 국책은행이 수출보험공사와 함께해외공사에 대해 지급보증을 서주고 신용보증기금에 세계은행(IBRD)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지원자금 5억달러(8천억원)를 출연,건설업계에 대한 신용보증도 활성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급난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 농무성자금(GSM)으로부터 이미 11억달러 차관을 확보한 것 이외에 추가로 3억달러(4천8백억원)을 빌리고 호주 EFIC로부터 2억달러(3천2백억원)를 들여와 원면 등 의원자재를 사오기로 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창업 및 진흥기금 1천억원 ▲정부비축자금 1천억원 ▲정부 비축물량 5백억원 ▲조달청의 원자재 외상도입 1억달러(1천6백억원) ▲러시아 경협차관 30억달러 가운데 1억7백만달러(1천7백억원)의 현물상환 등을 통해 부족한 원자재를 충당할 방침이다. 이밖에 조달청이 원자재 수입신용장(L/C) 개설을 대행하도록 했으며 업체당 1백30억원까지 허용된 원자재 수입자금 특별신용보증 대상에 기계 및 전자부품 등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 임시국회 통과 17개 법안 내용

    ◎조세감면 규제법­중기 업무용 부동산 매각땐 100% 면제/주식회사 외부감사법­기업집단 결합재무제표 내년부터 도입/증권거래법­상장사 자기주식 취득한도 33%로 확대/독점규제·공정거래법­대기업 계열사 상호간 채무보증 금지/고용보험법­실업급여 지급기간 최소 60일로 늘려/근로기준법­근로자 해고시 60일전 통보 의무화/파견근로자보호법­사용자,파견근로자 사용땐 노조와 협의/임금채권보장법­파산기업 퇴직금 임금채권기금서 지급 국회는 지난 14일 밤 본회의를 열어 노사정위원회 합의사항을 뒷받침하기 위한 고용조정 및 실업·고용대책과 기업구조조정 관련법안을 처리했다.통과된 17개법안 요지는 다음과 같다. ◇기업구조조정 관련법안 ▷조세감면규제법(개정)◁ 중소기업이 금융기관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사업용 부동산을 양도하는 경우 양도소득세를 100% 면제한다.원활한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도대상 법인의 주주가 해당 법인의 채무를 인수 또는 변제하는 때에는 그 금액을 손비로 인정하는 등 조세지원제도를 마련한다. 법인의재무구조개선을 위해 주주 등이 보유자산을 양도하고,그 양도대금을 법인에 증여해 법인이 이를 부채상환에 사용하면 양도소득세를 100% 감면한다.합병이나 사업의 양도 등을 통한 구조조정시 부동산 양도에 대해 양도소득세 또는 부가가치세의 50%를 감면한다. ▷은행법(개정)◁ 기업의 재무구조 개선 및 구조조정을 촉진하기 위해 은행의 타회사 주식소유 한도를 현행 10%에서 15%로 확대한다.또 금융감독위원회의 승인을 얻은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종목당 15%를 초과해 출자할 수 있도록 한다. ▷법인세법(개정)◁ 과다차입금에 대한 지급이자를 손비로 인정하지 않는 손비부인제도의 적용시기를 2002년에서 2000년으로 앞당긴다. ▷외국인투자·외자도입법(개정)◁ 외국인이 국내기업의 주식 10% 이상을 취득할 때 기업이사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던 것을 3분의 1 미만까지는 이사회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취득할 수 있도록 한다.외국인이 총자산 2조원 이상인 국내 기업의 기존 주식을 취득하면 재경원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하던 것을 폐지하고,대통령령이 정하는 방위산업체 및 국가기간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기존주식을 취득하고자 하는 때에만 재경원장관의 허가를 받도록 한다. ▷주식회사 외부감사에 관한 법(개정)◁ 99년 1월1일부터 기업집단결합 재무제표를 도입한다.상장법인과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기업에 대한 외부감사의 공신력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감사 인선위원회의 설치를 의무화한다.재무제표의 신뢰성과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감사 및 회사의 회계 관계인에 대한 벌칙을 강화,감사 또는 그에 소속된 공인회계사가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금품이나 수익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던 것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경제적 이익의 5배에 해당하는 가액 이하의 벌금’으로 높인다. ▷증권거래법(개정)◁ 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주식 총수의 25% 이상 취득하고자 할 때 대통령령이 정하는 주식수(현행 50%)를 초과해 공개매수하도록 하는 의무공개매수제도 폐지한다.상장기업이 자기주식을 취득할 수 있는 한도를 발행주식 총수의 10%에서 3분의 1로 확대한다.대표소송제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상장기업의 소수주주 지분비율을 현행발행 주식총수의 1천분의 10 이상에서 1만분의 5 이상으로 하고,이사해임청구권·감사해임청구권 행사요건은 1천분의 10 이상에서 1천분의 5 이상으로,회계장부 열람권은 1천분의 30 이상에서 1천분의 10 이상으로 완화한다. ▷파산법(개정)◁ 부당하게 파산채권의 만족을 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파산채권자가 채무자의 지급정지 또는 파산신청 이후부터 파산선고 이전에 파산자에 대해 채무를 부담하는 경우에는 상계를 금지한다.기업파산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지방법원 본원 합의부의 관할로 하고,손해 또는 지연을 피하기 위한 이송을 인정한다.관리위원회가 파산 관재인의 선임에 대한 의견제시 및 감독,채권자 집회에 관련된 업무 등 행정적인 업무 및 법원의 위임사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화의법(개정)◁ 파산의 원인이 발생했을 때 뿐만 아니라 파산의 원인이 되는 사실이 발생할 염려가 있는 경우에도 화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이에따라 화의폐지 결정이나 화의불인가 또는 화의취소 결정이 있을 때 반드시 파산선고를 하도록하던 것을 파산원인이 있는 경우에만 파산선고를 하도록 한다.이사 등의 회사재산 유용·은닉 기타 고의적인 부실경영 행위로 인해 주식회사가 재정적 파탄에 이를 경우와 채무자의 자산과 부채의 규모,이해관계인의 수 등 제반사정에 비춰 화의절차에 의함이 부적합한 경우에는 화의신청을 기각할 수 있도록 한다.일시적인 경영상의 위기를 회피할 목적으로 화의신청을 남용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보전처분 이후에는 화의신청을 취하하지 못하도록 한다. ▷회사정리법(개정)◁ 채권자 또는 주주가 회사정리절차의 개시를 신청하면 법원은 회사에 대해 경영 및 재산상태에 관한 자료의 제출을 명할 수 있도록 하며 법원은 회사청산 때의 가치가 회사를 계속 존속시킬 때의 가치보다 큰 경우 당해 정리절차 개시신청을 기각하도록 한다.관리인이 회사의 이사·감사 등의 불법행위를 발견한 때에는 부실경영책임을 엄정히 규명하기 위해 반드시 법원에 사정을 신청하도록 한다.정리계획안 작성시 회사의 부채총액이 자산총액보다 큰 경우에는 일정한 비율로 자본감소를 할 것을 정하도록 함으로써 부채초과 기업에 대한 제3자 인수가 촉진될수 있게 하는 한편,지배주주 등에 대한 징벌적 성격의 주식소각은 그 주주가 부실경영에 대해 중대한 책임이 있는 경우만으로 제한함으로써 부실경영에 관계없는 주주의 주식소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한다. ▷독점규제·공정거래에 관한 법(개정)◁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에 적용되는 출자총액제한(당해회사 순자산의 25% 이내)제도를 폐지하고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간의 신규채무 보증을 금지한다.기존 채무보증(기한연장을 위해 재약정하는 경우를 포함)은 2000년 3월말까지 완전 해소하도록 하되 98년 이후 신규 지정된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에 대해서는 기존 채무보증을 2001년 3월말까지,2001년 이후 신규 지정된 경우에는 지정일로부터 1년이 되는 날까지 완전 해소토록 한다. ◇고용조정 관련법안 ▷고용정책기본법(개정)◁ 노동부장관은 다수의 실업자가 발생한 경우실업자의 취업촉진을 위한 훈련 실시,실업자에 대한 생계비·의료비 등의 지원과 고용안정을 위한 사업 실시 사업주 지원 등 실업대책 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필요하면 이를 근로복지공단에 위탁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한다. ▷중소기업근로자 복지진흥법(개정)◁ 근로복지시설 이용자 제한 및 이용료 차등시 노동부장관의 승인을 받도록 한 것을 폐지하고,근로복지진흥기금의 용도에 근로자의 생활향상과 고용안정지원에 관한 법률이 규정한 학자금 및 의료비 등의 지원도 포함되도록 한다. ▷고용보험법(개정)◁ 실업자에게 지급하는 하루 최저구직 급여액을 최저임금액의 70%가 되도록 하고,실업급증 등으로 인해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직급여의 지급기간을 60일 범위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실업급여의 재원확충을 위해 고용보험요율을 임금액의 1천분의 30 범위내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실업자의 생활안정과 재취업촉진을 위해 최저지급기간을 60일로 상향조정한다.실업급여 지급대상을 고용보험 적용사업장에서 6개월 이상 근무한 자로 완화하되 99년 6월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근로기준법(개정)◁ 긴박한 경영상의 필요가 있는 경우,해고할 수 있도록하고 경영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의 양도·인수·합병의 경우도 해고 요건으로 본다.사용자는 경영상의 이유에 의한 해고를 하고자 하는 경우 남녀의 성을 이유로한 차별을 할 수 없으며,해고하고자 하는 날의 60일전까지 근로자대표에게 해고를 피하기 위한 방법 및 해고의 기준 등을 통보해야 하며,일정규모 이상의 해고의 경우에는 노동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사용자는 경영상의 이유에 의해 근로자를 해고한 경우 해고일로부터 2년이내에 근로자를 채용하고자 할 때는 해고된 근로자가 원하는 경우 그 근로자를 고용하도록 노력한다. ▷파견근로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제정)◁ 제조업의 직접 생산업무를 제외하고 전문지식·기술 또는 경험 등을 필요로 하는 업무 가운데 대통령령이 정하는 업무를 대상으로 하되,일시적으로 인력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는 때에는 그외의 업무에도 허용한다.사용자는 일시적 업무 등에 파견근로자를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노동조합 또는 근로자를 대표하는 자와 사전에 성실히 협의해야 하고 다만 항만하역업무 외에 그 업무성격이 유사한 철도운송업법에 의한 하역업무 등도 포함한다.근로자 파견 기간은 원칙적으로 3개월 또는 1년 이내로 하되,파견사업주·사용업주·파견근로자간의 합의로 1회에 한해 3개월 또는 1년 범위내에서 연장할 수 있도록 한다.근로자파견사업을 할 경우 노동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3년으로 제한하되 갱신허가를 할 수 있도록 한다. ▷임금채권보장법(제정)◁ 임금채권보장기금으로부터 임금채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업장의 범위를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상의 당연적용 사업장으로 한다.사업주의 파산 등으로 인해 퇴직한 근로자가 임금이나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퇴직전 최종 3개월의 임금과 최종 3년간의 퇴직금에 대해서는 임금채권보장기금에서 대신 지급토록 한다.노동부장관은 임금채권보장기금의 재원 조성을 위해 적용대상 사업장의 사업주로부터 임금총액의 1천분의 2의 범위 내에서 부담금을징수할 수 있도록 한다.임금채권보장기금은 사업주의 부담금 외에도 사업주의 미지급 임금 등의 변제금·기금운용수익금 및 다른 기금에서의 차입금 등으로 재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다. ▷노동조합·노동관계조정법(개정)◁ 노동조합의 설립신고,신고증의 교부 등 노조 관련업무를 노동부장관이 담당하도록 하던 것을 노조중 둘 이상의 시·도에 걸쳐있지 않은 단위노조 관련업무는 시·도지사에게 이관한다.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새로운 단체협약이 체결되지 않은 때에는 종전의 단체협약 효력을 존속시키는 약정이 있지 않은 경우,노·사 일방은 단체협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날로부터 6개월(종전 3개월)전까지 상대방에게 통고하도록 한다.
  • 새 정부 100대 과제­분야별 내용:Ⅰ

    ◎고령 이산가족 방북 허가제서 신고제로/임대주책 50만호 건설… 영세민 주거 안정/디지털방송 등 핵심기술 개발 6조 투자/중기공제기금 등 확충… 연쇄부도 방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2일 확정·발표한 차기 정부가 추진할 1백대 국정과제는 다음과 같다. ▷경제(40)◁ ▲대통령 주재 ‘무역 및 투자촉진 전략회의’ 설치 운용 ­‘외국인투자 자유지역’ 설정,원스톱 서비스 기능 강화,토지규제완화와 저가의 공장용지 공급 확대 ○유통업체 설립규제 완화 ▲경쟁촉진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통한 물가안정기반 구축 ­독과점 품목의 경쟁 촉진,가격남용행위 등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노력 강화 ­대형할인점 등 유통업체 설립에 대한 규제 대폭 완화 ▲금융기관의 경쟁 촉진및 건전성 감독 강화 ­부실금융기관의 조기퇴출 및 부실채권정리기금 확충,외국자본의 국내 금융기관 참여 확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기업 출현 유도 ­결합재무제표 99년 사업년도부터 도입,전자공시제도 도입 추진 ○부동산 취득·등록세 경감 ­외국인에 대한 인수,합병제한 완화,기업분할제도 도입 ▲중장기 위주로 외채구조 개선,투기성자금의 대응노력 강화 ­외환위기를 조기에 경보할 수 있는 ‘외환자동 경보장치’ 개발,외환관리 및 감독체계 정립 ▲조세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납세자 편의 증진 ­‘조세지출 예산제도’ 부분적 도입 ­종합토지세 등 부동산 보유과세는 강화하되 취득세,등록세 등 거래세는 완화 ▲제정지출 효율성 제고 ­정부투자기관,출연기관,보조기관 중 유사기능을 갖는 기관을 통·폐합하고 민간부문이 수행할 수 있는 분야는 민영화 ▲민영화와 경쟁촉진으로 공기업의 경영혁신 유도 ­모든 공기업에 대해 전문기관의 경영진단을 실시한후 외국인 매각,분할매각 등 다양한 민영화 방안 검토 ▲정보화를 촉진하여 1인 1PC 유도 ○벤처기업 경제주역 육성 ­2010년까지 32조원 투입해 초고속정보통신망 조기 구축 ▲정보통신인력 양성 및 전략적 핵심기술 개발 ­2002년까지 정보화 촉진기금 6조1천억원을 투자,차세대 이동통신,디지털방송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 추진 ▲다채널화시대 개막 및 디지털 TV방송 시행 ­국회 계류중인 통합방송법의 조기제정으로 국내위성 방송을 허가,다채널시대를 열고 디지털TV 방송도 시행 ▲국가과학기술사업의 효율성 제고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설치·운용 ▲기초과학 진흥과 과학기술인 우대정책 강화 ­과학기술 전문가를 관련 정부기관에 특채하고 은퇴 과학자를 활용한 ‘기술자문단 제도’ 실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을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육성 ­중소기업의 연쇄부도 방지를 위해 어음보험기금과 중소기업 공제기금 확충,어음제도의 개선 추진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를 매 3년마다 조사해 교육,훈련정책에 반영하는 등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산업기술인력 양성 ▲기후변화협약 적극 대처 및 에너지 절약시책 강화 ­산업계,학계,인사 등을 포함한 범정부적 ‘기후변화협약대책기구’ 설치,운영 ▲시장구조를 경쟁형으로 개편 ­물류,운수,건설,주류,외국인투자 및 공장입지 등 국민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핵심분야의 규제개혁 추진 ▲전문화되고 신뢰받는 대기업상 유도 ­대규모 기업집단의 계열사간 상호채무 보증을 2000년 3월말까지 완전해소하고,추후 대상기업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검토 ▲공정거래 질서확립과 소비자보호 강화 ­소비자선택에 중요한 정보공개 의무화.제조물책임법의 조기도입 추진 ▲주곡의 안정적 공급과 양곡관리제도 개선 ­WTO(세계무역기구) 차기농산물 협상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협상준비작업반’ 구성·운영 ▲농산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정보화를 통해 유통단계를 대폭 축소하고 농수산물 직거래 시스템 개발 및 활성화 ▲농림수산 관련 조직의 축소·조정 ­농림부는 기획·평가기능 위주로 개편하고 집행기능 등은 지자체에 이관해 사업재량권 확대 ▲농업정책금융을 통합해 자금운영의 효율성 제고 ­공공사업이외의 개별 경영체에 대한 자금지원은 ‘농업경영종합자금’으로 통합 ▲농업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조개편 추진 ­수출가능성이 높은 우량품종의 개발과 생산기술을 보급하고 수출정보,수출인프라 확충 등 종합적인 수출지원체계 구축 ▲농어촌 부담경감 등 농어업인의 복지증진 지원 ­농어촌에 다양한 산업을 유치하고 농어촌생활여건 개선사업 지속 추진 ▲해양관리 강화와 해양자원 적극 개발 ­해양경찰기능을 2백해리 해양 관할권 확보와 해양안전 및 오염방제 기능을 중심으로 강화 ▲해양환경보전과 해양안전 확보 ­해양안전제도를 선진화하고 대형해난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해환경보전대책 수립 ▲해운·항만산업의 경쟁력 강화 ­해운업의 외국인 투자제한 철폐,신고제 전환 등 해운업에 대한 진입규제 대폭 완화 ▲수산업의 구조조정과 어촌의 체계적 개발 ­총허용어획량(TAC)제도 도입을 통해 어족자원을 합리적으로 관리.관광휴양형 어항·어촌 건설 ▲실업자 지원강화와 직업훈련 내실화 ­장기실직자 보호를 위해 주택자금,학자금,의료비 등 저리 융자 ▲노동시장의 유연성 제고 ­경영상 이유에 의한 고용조정 법제 정비,산업구조변화에 신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근로자 공급체계 마련 ▲근로자 복지강화와 산재·고용보험제도 정비 ­산재보험과 고용보험의 징수업무 등 관리체계 통합 ▲노사정이 상호신뢰하는 새로운 틀 마련 ­공무원 직장협의회(99.1)와 교원노동조합(99.7) 허용 등 공무원,교원의 단결권을 보장하기 위한 입법 추진 ­임금 및 단체교섭에 있어서 노사자율과 책임 원칙 확립 ▲지역균형 개발과 토지공급 확대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건물,도로,지하매설물 등 국가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기간교통시설 확충 및 대중교통의 활성화 ­전국 일괄 화물 수송체계를 구축해 물류비용 감축 ▲수자원개발 확대로 물부족에 대비 ­중규모의 다목적댐 지속 건설.광역상수도와 공업용수도 사업을 확대 ▲주택보급율 100% 달성으로 국민주거 생활안정 ­2002년까지 매년 주택 50만∼55만호 지속 건설 ­저소득 영세민의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2002년까지 영구임대주택 10만호를 포함해 50만호의 임대주택 건설 ­주택할부금융을 활성화하고 주택저당채권 유동화제도 도입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 ▲개발제한구역을 합리적으로 개선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되는 제도근간은 유지하면서 도시발전 등 여건변화에 부합하는 개발제한구역제도 개선방안 검토 ▲대형 국책사업의 효율적인 관리 ­현재 추진중인 경부고속철도,인천국제공항사업은 사업계획을 재검토 ▲국제공항기능 활성화를 위한 주변지역 개발방안 검토 ▷통일·외교·국방(20)◁ ▲남북기본합의서의 이행으로 남북관계 개선 기반 마련 ­인도적 차원의 대북식량지원과 이산가족 재회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적십자회담 지속 추진 ▲정경분리 원칙으로 남북경제협력 적극 추진 ­남북교역을 확대하고 대북투자를 활성화,남북협력기금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교류협력의 활성화 지원 ­남북관광교류협력 추진 강화,북한식량문제 해결을 위해 남북농업협력 추진 ▲민족동질성 회복을 위한 사회문화 교류협력 활성화 ­문화·학술·예술분야 교류협력 추진.남북 체육경기 교환개최 추진 ▲이산가족 재회 및 편지왕래 조속 실현 ­고령 이산가족의 방북허용 절차를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완화,북한에 대해 상응한 조치 촉구 ­제3국을 통한 이산가족 교류지원 강화.남북당국간 또는 적십자간 회담을 통해 ‘이산가족면회소’,‘우편물교환소’ 설치 및 고향방문단 교환 등 추진 ▲남북한 주도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한이 주도하고 미·일·중·러 등 주변국이 보장·지지하는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4자회담의 추진체계를 남북당사자 해결구도로 전환 ▲대북 경수로사업의 원활한 추진 ­한·미·일·유럽연합(EU)간 역할에 상응하는 합리적 재원분담 대책 강구,98년중 KEDO·한전간 주계약을 체결하고 본공사 추진 ▲국민적 합의와 지지를 바탕으로 통일정책 추진 ­북한 라디오·TV방송 단계적 개방 등 북한관련 정보의 공개확대,‘통일교육지원법’ 제정 추진 ▲IMF 위기 극복을 위한 경제·통상외교 강화 ­경제·통상에 중점을 두어 대통령의 정상외교 강화 ▲주변 4국과 미래지향적 우호협력관계 정립 ­4자회담 및 제네바합의 이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주변 4국과의 실질협력관계 강화 ▲외교부문의 효율성 제고 ­업무량에 비해 인원이 과다 책정된 공관 재조정,남북 대치의특수한 상황하에 증가된 재외공관망 감축 ▲세계화에 대비한 외교 역량확대 ­외교조직을 개방하여 전문성 및 생산성 제고,지자체의 대외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우수 자문대사를 지방에 파견 ▲재외동포의 지도적 역할과 자조적 노력 지원 ▲확고한 한·미 안보협력 유지 및 다자간 안보협력체제 발전 ­지역 다자간 안보협력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북한의 참여를 적극 유도 ▲국가 위기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체제 정비 ­적정규모의 예비군을 유지하는 한편 예비전력의 정예화 달성 ▲군 인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군의 사기와 복지를 증진 ­군 인사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제도적으로 보장 ▲군 구조개편으로 전투태세 강화 ­지휘단계를 축소하여 신속한 작전지휘 및 효율적인 전투력 운용을 보장 ­불요불급한 부대를 폐지하고,유사 및 공통기능을 수행하는 부대는 통·폐합 ▲투명하고 합리적인 방위력 개선 및 군수조달 추진 ­국외도입보다 국내개발 및 생산 중심으로 무기체계 획득정책 전환 ­방위력 개선사업을 제외한 시설발주 및 일반물품조달은 조달전문기관에 의뢰하는 방안 검토 ▲사회 지도층이 앞장서는 공정한 병역제도 마련 ­선출직 및 고위공직자에 대한 ‘병역실명제’ 도입(자녀 포함),병역특례 범위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거나 폐지 검토 ▲국민의 편익증진 및 권익보호로 ‘국민의 군대상’ 확립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합리적 조정 및 행정관청의 허가범위 확대,군용시설교외 이전 ▲보훈가족과 참전·제대군인에 대한 명예 선양 및 복지지원 강화 ­월남전 참전 고엽제 피해자 지원 강화,한국보훈복지공단 등 보훈사업 관련기관의 경영개선 및 정비추진
  • 추준석 중기청장 개청 2돌 일문일답

    ◎“벤처기업 창업에 1조원 지원”/업종전환·신설 등으로 연내 3천곳 설립/자금난 덜게 중기제품 정부 구매 앞당겨 추준석 중소기업청장은 11일 중기청 개청 2주년을 맞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벤처기업 창업촉진을 위해 올해 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다음은 일문일답 요지. ­김대중 당선자가 5년동안에 벤처기업 2만개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는 데 ▲2만개중 1만개는 새로 창업하고 1만개는 기존 중소기업의 기술력강화를 통해 벤처기업화하면 된다고 본다.올해는 창업 2천곳과 벤처기업화 1천곳 등 3천개의 벤처기업을 만들 생각인데 쉬운 게 아니다.창업에만 업체당 3억원씩6천억원의 자금이 필요하다.비실명 채권발행과 세계은행(IBRD),아시아개발은행(ADB)의 차관으로 자금을 활용,1조원의 창업자금을 조성,지원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중이다. ­판매난과 원자재수급난이 심한데. ▲요즘 하루 1백여개의 중소기업이 부도를 내고 쓰러진다.고금리와 자금난이 중요한 원인이지만 판매난과 원자재난도 한몫을 하고 있다.원자재 수급을 위해 조달청의 중소기업용 원자재 구매자금 예산을 올해 1천억원 증액,2천2백50억원으로 늘리기로 했다.또 단체수의계약물량을 올해에 한해서 작년 수준으로 유지하고 35조원에 달하는 69개 정부기관의 중소기업 제품구매를 3월까지로 앞당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업무도 이관받나. ▲이들 두 기관은 업무 성격상 중소기업 지원기관이라고 봐야 한다. ­조직개편 방향은. ▲통산부의 중소기업정책관실과 인원을 이관받는다.현 조직은 기능중심으로 개편돼 1기획관 5국체제가 될 것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