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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벅스·중기부, 자상한 기업 협약 체결

    스타벅스·중기부, 자상한 기업 협약 체결

    스타벅스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협약에 따라 스타벅스는 청년에게 교육과 컨설팅 등 창업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업카페’ 10곳을 지정, 운영한다. 지정된 매장은 스타벅스 커뮤니티스토어 2호점, 이대R점, 더종로R점, 약수역점, 인천용현DT점, 천안안서점, 대구중앙로역점, 대전중앙로R점, 조선대점(광주), 더해운대R점 등이다. 송호섭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청년들의 창업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국내 소셜벤처 43%는 20·30대 CEO…여성·취약계층 고용비율↑

    국내 소셜벤처 43%는 20·30대 CEO…여성·취약계층 고용비율↑

    ‘사회적 가치’ 국내 소셜벤처 기업 998개여성·취약계층 고용률 각 49.4%, 38%자금 조달 어려움…“사회적 가치 저평가” 우리나라 소셜벤처 10곳 중 4곳은 20·30대가 대표자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력이 7년 이내인 기업은 80%에 달했다. 젊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국내 소셜벤처를 이끌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6일 성동구 소재 헤이그라운드에서 소셜벤처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19년 소셜벤처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벤처는 기술성과 혁신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벤처기업을 의미한다. 정부 차원에서 국내 소셜벤처 업계를 전수조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0곳 중 4곳은 젊은 CEO, 7곳은 젊은 기업 중기부에 따르면 국내 소셜벤처 기업 수는 998개다. 2016년 601개에서 2017년 724개, 2018년 853개로 점점 늘어났고, 올해엔 1000개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대표자가 20~30대인 기업은 43.1%로, 특히 20대인 기업은 15.0%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이 대표인 기업은 6.3%로 극히 드문 편이다. 대표자 평균 나이는 42.3세로 나타났다. 평균 업력은 4.5년으로, 7년 이내에 창업한 기업은 79.1%를 차지했다. 소셜벤처는 최근 3년간 3548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으며, 여성 고용 비율은 49.4%, 취약계층 고용 비율은 38%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셜벤처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와도 맞닿는다. 소셜벤처의 38.3%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제품, 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 중이었고, 이어 ‘취약계층 고용촉진’(24.9%), ‘취약계층을 위한 플랫폼 운영’(16.6%) 순으로 나타났다.■‘경제성 위주’ 은행 대출에 어려움…박영선 장관 “육성 노력하겠다” 애로사항으로는 자금조달에 어려움 겪는다는 소셜벤처가 가장 많았다. 특히 은행 대출 시 경제성 위주로 대출이 이뤄지다 보니 소셜벤처가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가치는 대출 심사에서 저평가된다는 것이다. 이어 중간조직 지원 확대가 필요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기부는 소셜벤처 전용 창업 및 연구개발(R&D) 사업을 마련하고, 임팩트 금융을 확대하는 등 소셜벤처의 창업·성장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셜벤처가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소셜벤처 허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소셜벤처 실태조사는 충분한 표본을 바탕으로 실시한 최초의 조사로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가 혁신적인 기술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다 정교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등 소셜벤처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시범 접수로 끝난 소상공인 온라인 대출

    시범 접수로 끝난 소상공인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 공식 시행도 못하고 문닫아 중기부 “완성돼… 시험 중” 말만 되풀이 시범 접수는 1962건 받았지만, 정식 가동 못해2차 대출 소진공 제외 6대 은행서 실행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신청만으로 직접 대출해주는 제도가 시범 접수만 받다 종료된다. 소진공이 한 달 내내 준비한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가 1900여건의 시범 접수만 처리한 채 실제로는 활용되지 못한 셈이다.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 등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게 급한 자금을 빌려주는 1차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재원(2조 700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서 6일 오후 6시를 기해 종료된다. 이에 소진공 현장창구(지역센터)에 몰리는 대출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었던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는 공식적으로 열기도 전에 문을 닫게 됐다. 지난달 1일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에 ‘준비 중’이라는 안내를 올린 소진공은 지난달 3일부터 시범적으로 이를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 5일 기준 전체 접수 건수는 1962건에 그쳤다.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는 소상공인이 소진공 창구를 직접 방문해 줄을 서지 않고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금 신청(1000만원 한도)과 상담, 대출약정서 작성 등이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소진공은 애초 중기부와 협의해 이번 주 중 온라인 사이트 테스트 종료 여부를 결정하려고 했지만 의미가 없어졌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지난 한 달간 “사이트는 다 완성됐지만 실제 대출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험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할 것”이란 말만 되풀이했다. 그간 소진공은 온라인 대출 수요를 어떻게 관리할지를 두고 계속 고민하다 시기를 놓쳤다. 대출 수요가 폭주하면 사이트가 접속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고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 소외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소진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만들었는데 대출 재원이 고갈돼 쓰지 못했지만, 이번에 시범 시행한 인터넷 접수 방식이 문제없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진행되는 공단의 일반 대출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하는 2차 긴급대출은 더이상 소진공에서 진행되지 않고 접수창구가 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농협 등 6대 은행으로 일원화된다. 또 2차 대출 상품은 금리가 연 3~4%로 높아지고 대출 한도는 1000만원으로 통일된다. 2차 대출이 시작될 때까지 급전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대출상품 등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시범 접수로 끝난 소상공인 ‘온라인 대출’

    시범 접수로 끝난 소상공인 ‘온라인 대출’

    소상공인 긴급대출 재원 소진, 6일 종료신청 사이트 공식 시행 못하고 문닫아수요 폭주 등 대비하는 작업에만 한 달한 달간 시범 운영 통한 접수는 1962건2차 대출 소진공 제외 6대 은행서 실행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신용등급 4등급 이하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신청만으로 직접 대출해주는 제도가 시범 접수만 받다 종료된다. 소진공이 한 달 내내 준비한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가 1900여건의 시범 접수만 처리한 채 실제로는 활용되지 못한 셈이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 등에 따르면 소상공인에게 급한 자금을 빌려주는 1차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재원(2조 7000억원)이 모두 소진되면서 6일 오후 6시를 기해 종료된다. 이에 소진공 현장창구(지역센터)에 몰리는 대출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준비 중이었던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는 공식적으로 열기도 전에 문을 닫게 됐다. 지난달 1일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에 ‘준비 중’이라는 안내를 올린 소진공은 지난달 3일부터 시범적으로 이를 운영했다. 하지만 지난 5일 기준 전체 접수 건수는 1962건에 그쳤다. 온라인 대출 신청 사이트는 소상공인이 소진공 창구를 직접 방문해 줄을 서지 않고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자금 신청(1000만원 한도)과 상담, 대출 약정서 작성 등을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소진공은 애초 중기부와 협의해 이번주 중 온라인 사이트 테스트 종료 여부를 결정하려고 했지만 의미가 없어졌다. 중기부와 소진공은 지난 한 달간 “사이트는 다 완성 됐지만 실제 대출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시험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에 시행할 것”이란 말만 되풀이했다. 그간 소진공은 온라인 대출 수요를 어떻게 관리할지를 두고 계속 고민하다 시기를 놓쳤다. 대출 수요가 폭주하면 사이트가 접속 불능 상태에 빠질 수 있고,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이 소외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소진공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만들었는데 대출 재원이 고갈돼 쓰지 못했지만, 이번에 시범 시행한 인터넷 접수 방식이 문제없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진행되는 공단의 일반 대출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부터 사전접수를 시작하는 2차 긴급대출은 더 이상 소진공에서 진행되지 않고 접수창구가 신한·국민·우리·하나·기업·농협 등 6대 은행으로 일원화된다. 또 2차 대출 상품은 금리가 연 3~4%로 높아지고 대출 한도는 1000만원으로 통일된다. 2차 대출이 시작될 때까지 급전이 필요한 소상공인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대출상품 등을 이용하는 방법 밖에 없다. 윤연정 기자 yj2gaze@seoul.co.kr
  • 중기부 “소상공인 체감 매출은 바닥 찍었다”

    중기부 “소상공인 체감 매출은 바닥 찍었다”

    “제주·강원 회복세 뚜렷… 숙박 일부 완화” 주관 개입해 실제 경기와는 배치될 수도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체감 매출’ 감소가 최저점을 찍고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월 3일부터 이달 27일까지 13주간 자체 조사한 소상공인 매출액 조사 결과 이달 초부터 소상공인 매출이 조금씩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중기부가 소상공인 사업장 300개, 전통시장 220개 내외를 대상으로 패널조사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매출액 변화를 조사한 것이다. 소상공인 매출액 감소 비율은 전통시장이 지난달 23일(65.8%), 소상공인이 이달 6일(69.2%) 최저점을 찍은 뒤 반등하기 시작했다. 특히 매출액 감소 비율은 이달 27일 조사에서 전 지역에서 완화되는 양상을 보이며 소상공인 56.7%, 전통시장 55.8%로 회복세를 보였다. 중기부 관계자는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었던 제주와 강원 지역에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매출 감소폭이 컸던 관광·여가·숙박, 교육서비스 분야에서도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지만 음식점 등 일부 업종은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설문조사의 특성상 응답자의 주관적·심리적 요인이 많이 개입되는 체감 매출인 만큼 실제 경기 회복세가 진행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평가다. 중기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한 달간 소상공인 업소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선결제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소상공인 매장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개인에게 소득공제율을 최대 80%로 확대하고, 기업에는 법인세(소득세) 세액공제 1%를 적용할 계획이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착한 임대인 3425명 참여… 점포 3만 곳 돌파

    착한 임대인 3425명 참여… 점포 3만 곳 돌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점포 임대료를 낮춰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점포가 3만개를 넘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기준 전국 5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개별상가에서 임대인 3425명이 총 3만 44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 또는 동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별 참여자 수는 부산이 7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547명), 경남(461명), 경기(20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점포 수는 서울이 1만 455곳으로 1위를 차지했고 전남(3893곳), 부산(3171곳), 제주(2427곳) 등이 뒤를 이었다. 인하율은 20~30%인 경우가 많았고 임대료 인하 기간은 대부분이 2~3개월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임대료 인하 사실을 밝히기 꺼리는 임대인들도 상당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은 이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임대료를 인하한 점포가 전체 점포의 20% 이상인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에 대해 안전 관련 설비 지원을 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한 임대인에게 세제 혜택을 줄 방침이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임대료 인하·동결 점포 3만 곳 돌파

    착한 임대인 운동 확산… 임대료 인하·동결 점포 3만 곳 돌파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점포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참가 점포가 3만 곳을 넘었다. 15일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기준 전국 513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개별상가에서 임대인 3425명이 총 3만44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 또는 동결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참여한 임대인 수가 7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547명), 경남(461명), 경기(209명) 등이 뒤를 이었다. 점포 수는 서울이 1만 455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3893곳), 부산(3171곳), 제주(2427곳) 등이 뒤를 이었다. 임대인 수 기준으로 볼 때 인하율은 20~30%인 경우가 많았고, 임대료 인하 기간은 주로 2~3개월인 것으로 파악됐다. 중기부 관계자는 “임대료 인하 사실을 밝히기 꺼리는 임대인들도 상당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로 임대료를 낮춘 임대인은 이보다 더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부는 임대료를 인하한 점포가 전체 점포의 20% 이상인 전통시장과 상점가들에 스프링클러 설치, 노후전선 교체 등 화재 안전을 위한 패키지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는 착한 임대인 운동 참여자에게 세제 혜택을 줄 방침이다. 앞서 2월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서울 남대문시장, 부산 자갈치시장 등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확산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수출기업 위기에...무역금융 36조+α로 돌파구

    수출기업 위기에...무역금융 36조+α로 돌파구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수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지자 정부가 36조원 이상의 무역금융을 투입하기로 했다. 기업들이 유동성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수출 보험·보증을 감액없이 만기 연장하는데 30조원을 투입한다. 미국·중국·유럽연합(EU) 등 주력 시장에 수출하는 기업에는 28조 7000억원, 수출 선적 전 보험에 가입한 모든 중소·중견기업들에는 1조 3000억원을 지원한다. 해외에서 경기부양을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할때는 한국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을 5조원 이상을 공급한다. 우선 무역보험공사가 해외발주처 대상 보증대출을 지원한다. 수요가 늘어나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이 추가 공급한다. 긴급 안정자금 보증, 수출 채권 조기 현금화 등 긴급 유동성을 지원하는 데는 9000억원을 투입한다. 국제적 수요가 높아진 한국산 진단키트에 대해서도 긴급사용 승인·물류·통관 등 패키지 수출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도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돕기위해 2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 스타트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창업기업 전용자금 규모를 기존(1조 6000억원)보다 5000억원 증액한다. 중기부는 신한은행과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특별 자금 대출도 지원한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정부, 코로나19 피해 점포 재개장 지원한다…점포당 최대 300만원

    정부, 코로나19 피해 점포 재개장 지원한다…점포당 최대 300만원

    정부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소상공인 점포에 대해 재개장 지원금을 점포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기로 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9일부터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소상공인 점포 대상으로 2470억원 예산의 재개장 비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정부는 ▲확진자가 방문한 점포 ▲사업주가 확진자인 점포 ▲매출 감소로 휴업한 점포 등에 대해 최대 300만원 한도에서 점포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마케팅비, 공과금, 관리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휴업 점포는 개점휴업을 포함하며, 대출 감소 정도에 따라 지원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특히 대구와 경북 경산 등 특별재난지역의 17만개 소상공인 점포가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절차 간편화를 위해 소상공인 확인을 위한 별도 서류 제출을 생략되며, 확진자 방문 여부도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 확인하도록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확진자 방문 점포는 통장사본과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등 2개 서류만 있으면 되고, 휴업 점포는 카드매출 등 매출 증빙 서류까지 포함해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대구와 경산 등 신청이 몰릴 가능성이 큰 지역은 온라인 접수와 함께 각각 128개 주민센터를 활용하고, 600명의 보조인력도 배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역별 신청시기, 사업신청절차는 해당 지자체가 별도로 공고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직접적 경영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일조하고자 전례 없는 대규모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처음 시행사업으로 현장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17개 시·도와의 협력해 신속·원활하게 적극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나상현 greentea@seoul.co.kr
  • 삼성전자 마스크 업체 지원… 생산량 51% ‘쑥’

    삼성전자 마스크 업체 지원… 생산량 51% ‘쑥’

    삼성전자의 생산설비 기술 지원이 마스크 생산 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 프로젝트가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는 데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기술 지원을 받은 마스크 제조업체 4개사의 일일 생산량이 기존 92만개에서 139만개로 51%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삼성전자는 화진산업 등 마스크 제조업체에 생산설비 전문가를 파견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평균 경력 25년의 생산설비 전문가들이 생산공정 개선 작업과 기술 지도를 하면서 추가 설비 투자 없이 생산량을 단기간에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마스크 제조업체뿐 아니라 현재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손소독제, 의료용 보안경, 진단키트 제조업체 등 30곳도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자상한 기업 프로젝트는 대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를 중소기업·소상공인 등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삼성전자는 일곱 번째 참여 기업이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중기부 “제주여행 모녀, 차관 가족 아니다…고발 검토”

    중기부 “제주여행 모녀, 차관 가족 아니다…고발 검토”

    “해당 게시글에 대해 법적 조치 강구 중” 중소벤처기업부는 제주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가 김학도 전 중기부 차관의 가족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중기부는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언급된 ‘제주여행 다녀온 코로나19 확진 모녀’의 전 중기부 차관 가족설은 허위”라면서 “해당 게시글에 대해 법적 조치를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또 이런 주장을 한 사람들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몇몇 인터넷 카페와 SNS에서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제주 여행을 갔다가 확진 판정을 모녀가 중앙부처 국장급 공무원의 가족’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나아가 이 공무원이 김학도 전 중기부 차관이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김 전 차관은 지난 23일 강성천 전 청와대 산업통상비서관이 새 중기부 차관에 임명되면서 차관직에서 물러났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소상공인 1000만원 직접대출 시작…새벽부터 창구로 몰려와

    소상공인 1000만원 직접대출 시작…새벽부터 창구로 몰려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 접수가 25일 시작됐다. 이날 접수센터에는 새벽부터 긴급 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들로 북적였다. 소상공인 직접대출은 중기부 산하 전국 62개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지역센터에서 보증서 없이 1000만원을 신속 대출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 가운데 연체와 세금 미납이 없는 경우다. 조건이 충족되면 신청일 기준 5일 이내로 대출금을 받을 수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정말 자금이 급한 분들을 위한 대책”이라며 “신용등급이 좋은 1~3등급 소상공인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 창구를 이용해주면 창구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도 “그동안 은행을 통한 간접대출만 해오던 소상공인센터가 지금껏 해보지 않은 직접 대출을 해보는 것”이라면서 “제도가 정착하는데 다소 시일이 걸릴 수 있다”며 소상공인의 양해를 구하는 글을 올렸다. 정부는 한꺼번에 몰려 발생하는 혼잡을 막기 위해 소상공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대출 창구를 분산시켰다. 이에 따라 신용등급 1~3등급은 시중은행에서, 4~6등급은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와 별개로 4등급 이하는 소진공에서 직접 대출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우선 일주일간 소상공인 직접대출을 시범 운영한 뒤, 다음 달 1일 정식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기술침해 행정조사 거부한 대웅제약에 첫 과태료 부과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술침해 행정조사를 거부한 대웅제약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중기부는 대웅제약이 불법으로 기술자료를 취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기도 용인 소재 대웅제약 연구소에 대한 현장 조사를 요청했으나, 대웅제약이 이를 거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18년 12월 ‘중소기업기술 보호지원에 관한 법률’(중소기업기술보호법) 상 기술침해 행정조사가 도입된 이후 첫 과태료 부과 사례다. 앞서 메디톡스는 지난해 3월 자사 옛 직원이 반출한 보톡스 제품의 원료와 제조기술 자료를 대웅제약이 불법 취득해 사용 중이라고 중기부에 신고했다. 중기부는 두 회사 보톡스 균주의 핵심 염기서열이 동일한 데다 대웅제약의 개발 기간이 현저히 짧았던 점 등을 감안해 조사에 나섰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은 이번 사안을 두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최종 판결은 올 하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중기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제품 노마진 온라인 판매 개시

    중기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제품 노마진 온라인 판매 개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6일부터 ‘가치삽시다’ 플랫폼 온라인기획전을 개최하고, 7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내수위축 및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 등으로 판로에 애로가 있는 지역특산물, 소상공인‧전통시장 제품, 특히 대구, 경북지역 피해 소상공인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점수수료 없는 노마진 판매와 할인쿠폰(20%) 등을 제공해 상품가격을 대폭 낮췄으며, 1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에어팟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중기부는 앞으로 상품을 확충해 나가면서 △지역 특산물 △대구, 경북 지역 제품 △전통시장 제품 △ 소공인 제품 등으로 테마를 구분해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비‧유통 환경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음에도 온라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동영상을 활용한 쇼핑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유튜브 등 1인 미디어를 활용해 소상공인이 직접 제품을 홍보‧판매를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4월부터는 일반 국민이 가치 있는 소상공인 제품을 발굴하면, 플랫폼에 등록해 홍보‧판매하는 국민 MD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메프, G마켓 등 민간쇼핑몰에서도 4월부터 매월 8회 이상 소상공인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하는 등 소상공인 제품의 온라인 판매망 확충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획전을 준비한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국민을 위해 동 기획전을 마련하였으며, 참여하는 분들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경찰청장의 배웅받는’ 박영선 장관

    [포토] ‘경찰청장의 배웅받는’ 박영선 장관

    상생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상생조정위원회 4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검찰과 경찰, 공정위, 특허청, 민간 로스쿨 변호사 등이 참여하는 상생조정위는 중소기업을 담당하는 중기부가 부처·기관 간 의견 조율의 중재자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기부가 진행하고 있는 기술탈취·불공정거래 사건 16건의 조정·중재 현황과 경찰청의 산업기술 보호예방 및 수사활동, 특허청의 타부처 기술판단 지원사업 등 5개 안건에 대한 공유·토론이 진행됐다. 뉴스1·연합뉴스
  •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속도 낸다…보증 은행 위탁 확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대출 속도 낸다…보증 은행 위탁 확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자금 대출을 신속히 하기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청·접수 업무의 민간은행 위탁이 확대된다. <서울신문 2020년 3월 10일자 20면>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지역신보를 거치지 않고 정책자금을 취급하는 민간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한 번에 받을 수 있게 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고객이 지역신보 방문 없이 정책자금 취급 은행을 바로 찾아 보증과 대출을 일괄 실행할 수 있는 체계로 개선한다”면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등도 함께했다. 박 장관은 시스템 개선, 절차 간소화, 지속적 인력보강 등 3개 측면에서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 집행을 효율화한다고 설명했다. 시스템 개선과 관련해서는 위탁보증을 운영하는 지역신보가 현재 12개에서 16개로 늘고,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참여도 확대된다. 이에따라 현재 전국 16개 지역신보가 가운데 위탁보증 업무를 하지 않던 광주, 전북, 제주, 경기 지역신보도 이를 시행한다. IBK기업은행이 주로 맡았던 위탁보증 업무는 신한·국민·우리·하나·SC은행까지 확대되고, 수협과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참여도 검토 중이다. 또한 재단에 은행 인력을 배치하고, 은행 내 보증창구를 신설하는 등 접수창구도 늘린다. 표준 업무 매뉴얼을 보급해 절차도 신속화한다. 보증업무 전체를 지역신보가 전담할 때는 건당 3시간씩 소요됐지만, 민간은행에 위탁보증하면 절차가 85분 정도로 줄어든다는 게 중기부 측의 설명이다. 박 장관은 “현재 지역신보에서 하루 처리할 수 있는 보증은 2500여 건 정도였지만, 절차를 간소화하면 하루에 7000여 건 정도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절차 간소화와 관련해서는 전체의 66.5%에 달하는 3000만원 이하 소액보증의 경우 보증심사 기준일 당시 연체대출금만 없으면 보증을 공급하는 등 최소요건만 심사한다. 16개 지역신보에는 소액보증 신속심사팀도 신설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5일 이내 대출 가능한 직접 대출 비중을 현 25%에서 30%로 확대하고, 소진공 자체 간이심사 방식으로 대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역센터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정책자금을 신청하고 확인서를 발급할 수 있는 시스템도 운영된다. 지속적 인력확충을 위해선 지역신보 인력 대부분을 보증업무에 배치하고, 157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소상공인들이 재단 방문 없이 은행에서 원스톱 보증·대출할 수 있게 하는 등 접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고통 나눔 ‘착한 프랜차이즈’ 확산…그런 가맹점이 부러운 소상공인들

    고통 나눔 ‘착한 프랜차이즈’ 확산…그런 가맹점이 부러운 소상공인들

    66개社 참여… 가맹점 7만곳이 혜택 중기부 “동참 기업 60억 저금리 지원” 가맹점 아닌 소상공인은 여전히 취약 “지원금 집행 5%뿐… 정부 직접 나서야”코로나19 확산으로 내수가 얼어붙은 가운데 가맹점 수수료를 면제하거나 현금을 지원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상생과 포용으로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극복하려는 민간 차원의 움직임이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소속이 아닌 소상공인들은 정부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가맹점주와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 프랜차이즈’는 모두 66곳으로, 수혜 대상 가맹점만 7만곳에 이른다. 지난주 대비 프랜차이즈 19곳이 동참하면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갈비 전문점 ‘명륜진사갈비’의 가맹본부인 명륜당은 지난 1월 가맹점주협의회와 상생협약을 맺어 모든 가맹점에 1개월간 임차료(월세)를 전액 면제하기로 했다. 또 임시휴업 매장에 대해선 5억원가량 지급하고 모든 가맹점에 손세정제와 소독도 지원했다. 전국 450개 매장을 가진 디저트카페 ‘설빙’은 모든 가맹점 수수료를 2개월간 면제하고, 특히 대구·경북 등 피해 지역 가맹점에 대해선 추가 부자재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도 해당 프랜차이즈에 대한 우대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날 착한 프랜차이즈 차담회에서 “동참하는 가맹본부에 대해선 최대 60억원 한도에서 저금리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다녀간 피해 점포에도 재료비와 홍보·마케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프랜차이즈에 속하지 않은 소상공인들은 여전히 취약지대에 놓여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 따르면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코로나19 경영애로자금 신청 건수는 6만 8833건(3조 5977억원)이지만 실제 지원이 이뤄진 건수는 3726건(1648억원)에 불과했다. 신청 대비 집행률이 5.4%로 지난 5일 기준(4.4%)과 비교해 겨우 1% 포인트 늘었다. 한시적으로 점포 임대료를 깎아 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나 졸업식·입학식 취소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등도 진행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정부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정부와 금융당국도 신용보증재단 업무 대부분을 시중은행에 위탁해 대출 기간을 줄이는 방안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보증서 발급을 위한 현장실사를 생략하거나 시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는 신용보증재단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지난 9일부터 소진공 센터에 본부 인력과 임시 인력 등 140여명을 투입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황금빛 보석에 갇힌 ‘공룡’ 세상에서 제일 작은 신비

    황금빛 보석에 갇힌 ‘공룡’ 세상에서 제일 작은 신비

    벌새와 비슷한 크기 ‘비행공룡’ 발견 29~30개 날카로운 이빨 가진 포식자중생대 전 지구의 지배자였다가 소행성 충돌로 한순간에 사라져 버린 공룡만큼 사람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대상은 없다. 많은 사람이 공룡이라고 하면 영화 ‘쥬라기 공원’에 등장하는 티라노사우루스나 벨로시렙터 정도를 떠올린다. 하지만 고생물학자들에 따르면 중생대 지구를 차지했던 공룡의 종류와 크기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이런 가운데 중국 국립지질과학대, 척추동물 고생물학 및 고생물학 연구소, 중국과학원(CAS) 생명·고환경연구센터, 고등과학혁신센터, 고에너지물리학연구소,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연사박물관 공룡연구소, 스크립스앤피처대, 캐나다 왕립 서스캐처원박물관, 레지나대 공동연구팀은 미얀마 북부에서 발굴된 9900만년 전 호박(amber)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작은 공룡을 발견해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 12일자에 발표했다. 보석으로 분류되는 호박은 송진 같은 나무의 진액이 덩어리로 뭉쳐져 딱딱해진 화석이다. 호박에는 곤충, 식물, 동물의 조직이 담겨 있거나 간혹 공룡이 살던 시절 생물체 일부가 들어 있어 고생물학자들에게는 중요한 연구 대상으로 주목받기도 한다. 이번에도 작은 동물의 두개골과 조직 일부가 들어가 있는 중생대 백악기 중기 때 호박이 발견됐다. 호박 속 생물체의 두개골 크기는 7.1㎜에 불과해 전체 몸길이는 현존하는 조류 중 가장 작은 새로 알려진 벌새와 비슷할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다. 물론 벌새 중에서도 큰 것은 21.5㎝에 달하지만 작은 것은 5㎝ 안팎에 불과하다. 이번에 발견된 생물체는 비행 공룡의 일종으로 가장 작은 벌새와 비슷한 크기인 5㎝ 안팎으로 예상됐다.이번에 발견된 공룡은 ‘송곳니 새’라는 뜻을 가진 ‘오쿨루덴타비스 카웅라에’(Oculudentavis khaungraae)로 이름 붙여졌다. 오쿨루덴타비스 두개골 대부분은 눈구멍인 안와(眼窩)가 차지하고 있으며 위턱과 아래턱에는 작고 날카로운 이빨이 각각 29~30개씩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몸의 크기는 작지만 날카로운 이빨로 작은 절지동물이나 무척추동물을 먹는 포식자였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로저 벤슨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고생물학)는 이번 발견에 대해 “호박이 공룡시대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창구가 될 수 있음을 재확인시켜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몸집이 작은 공룡들이 더 많이 발견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영국 에딘버러대, 에딘버러 국립박물관, 글래스고대, 스태핀박물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연방대 공동연구팀은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이 진짜 ‘쥐라기 공원’이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 12일자에 발표했다. 쥐라기 중기는 많은 공룡이 다양하게 진화했던 시기임에도 관련 화석들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스카이섬에서 다양한 육식, 초식 공룡 화석과 50개 이상의 공룡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것이다. 특히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것으로 알려진 초식 공룡 스테고사우루스가 만든 발자국 화석인 ‘델타포두스’도 다수 발견됨에 따라 스테고사우루스가 쥐라기 중기부터 살았던 것을 보여 주는 최초의 강력한 증거를 확보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스테픈 브루사트 에딘버러대 교수(고생물·진화생물학)는 “이번 연구는 스코틀랜드 스카이섬이 쥐라기 중기 공룡의 생태와 진화를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장소이자 진정한 ‘쥐라기 공원’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단독]“소상공인 대출 빠르게”… 신보 보증심사 일부 시중銀 이관 추진

    [단독]“소상공인 대출 빠르게”… 신보 보증심사 일부 시중銀 이관 추진

    정부 “코로나 타격 소상공인 신속 지원” 대출 실행기간 두 달→2주 안팎으로 줄 듯 최종 심사는 기존 신용보증재단이 맡아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애로자금 대출 지원 속도를 높이기 위해 보증심사 절차 중 상담·신청·현장실사 업무를 시중은행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두 달 가까이 걸리는 소상공인 대출 지원 기간이 2주 안팎으로 줄면서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전망이다. 9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현재 신용보증재단이 맡고 있는 보증심사 관련 업무의 대부분을 시중은행으로 이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상공인이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경영애로자금 대출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받으려면 ‘상담→신청→현장실사→심사→확약’ 5단계를 거쳐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평시라면 재단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맞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대출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시중은행이 보증심사 관련 업무의 일부를 맡아야 제때 자금 공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시중은행에 이관하는 업무는 상담과 신청, 현장실사 등 보증심사에 필요한 사전 작업이다. 최종 심사는 신용보증재단이 그대로 맡는다. 전국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일부 재단은 이미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이를 전국적인 범위로 확대한다는 것이 정부안 핵심 내용이다.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신용보증재단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은행에 가서 보증심사부터 대출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상담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용보증을 거쳐 오는 것보다는 확실히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 단계를 은행에서 처리하면 두 달 가까이 걸리는 대출 실행 기간이 약 2주까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신용보증재단 퇴직자나 지방자치단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보증심사 업무의 상당 부분을 은행으로 이관하는 것은 대출 지원이 이뤄지기 전에 소상공인들이 문을 닫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신청은 4만 9177건(신청액 2조 554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집행 건수는 2169건(990억원)으로 전체의 4.4%에 그쳤다.<서울신문 3월 9일자 19면> 다만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각 지자체에 속한 조직인 만큼 개별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구체적인 위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소상공인 대출 빠르게”…대출 업무 대부분 시중銀 이관

    “소상공인 대출 빠르게”…대출 업무 대부분 시중銀 이관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애로자금 대출 지원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신청·현장실사를 비롯한 대출 지원 관련 업무 전반을 시중은행에 맡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렇게 되면 현재 두 달 가까이 걸리는 소상공인 대출 지원이 2주 안팎으로 줄면서 소상공인들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일 전망이다. 9일 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현재 신용보증재단이 맡고 있는 대출 관련 업무의 대부분이 시중은행으로 이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소상공인이 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경영애로자금 대출 지원을 받으려면 ‘상담→신청→현장실사→심사→확약’ 5단계를 거쳐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평시라면 재단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맞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대출 신청이 급증하고 있어 시중은행이 대출 관련 업무의 일부를 맡아야 제때 자금 공급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가 시중은행에 이관하는 업무는 상담과 신청, 현장실사 등 대출 심사에 필요한 사전 작업이다. 최종 심사는 신용보증재단이 그대로 맡는다. 전국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 가운데 서울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일부 재단은 이미 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지만, 이를 전국적인 범위로 확대한다는 것이 정부안 핵심 내용이다. 앞으로 소상공인들은 신용보증재단을 거치지 않고 곧바로 은행에 가서 ‘대출 심사’ 이전 단계를 밟을 수 있다. 은행 관계자는 “상담 시스템을 어떻게 만드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용보증을 거쳐 오는 것보다는 확실히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 이전 단계를 은행에서 처리하면 두 달 가까이 걸리는 대출 실행 기간이 약 2주까지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신용보증재단 퇴직자나 지방자치단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 인력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경영애로자금 대출 업무의 상당 부분을 은행으로 이관하는 것은 대출 지원이 이뤄지기 전에 소상공인들이 문을 닫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자금 신청은 4만 9177건(신청액 2조 5540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집행 건수는 2169건(990억원)으로 전체의 4.4%에 그쳤다.<서울신문 3월 9일자 19면> 다만 16개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각 지자체에 속한 조직인 만큼 개별 업무협약 내용에 따라 구체적인 위탁 범위가 달라질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신용보증재단과 은행도 모두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상황을 인지하고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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