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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생선회에 대장균/납·수은도 다량 검출/「소비자모임」 조사

    서울시내 유명백화점에서 팔고있는 대부분의 생선회에서 많은 대장균이 검출되고 납 수은등 유해중금속까지 함유한 것으로 나타나 하절기 소비자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모임이 최근 뉴코아백화점,롯데 본점,현대 본점,그레이스백화점,신세계 영등포점,미도파 제기점등 서울시내 6개백화점 식품매장의 생선회 시식코너에서 판매하는 30개품목을 수거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 검사의뢰한 결과 뉴코아백화점의 광어회는 최고 57만(단위당 세균군)이었고 롯데백화점의 광어회와 우렁이 각각 9만6천과 7만9천,뉴코아 연어회와 병어회가 각각 6만2천과 5만4천,그레이스백화점 민어회가 2만3천등의 순이었다. 현재 생선회의 대장균규격기준은 정해진 바 없으나 시민의 모임측은 『이처럼 대장균이 다량 검출된점은 생선회가 상당히 비위생적인 상태로 판매된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장균외에,기준치 이하이긴 하지만 납과 수은 역시 30개 전품목에서 0.11∼1.71ppm까지 검출됐다.납은 신세계백화점의 한치회가 1.71ppm으로 가장 많이 검출됐고 그레이스의 참치회가 1.52ppm,롯데의 우렁이 1.27ppm,신세계의 멍게가 1.04ppm등이었다.수은은 그레이스의 참치회가 1.11ppm으로 1ppm을 넘어섰다.수은의 섭취허용량은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식량농업기구의 기준에 따르면 1주일에 0.3ppm으로 규정돼 있다.
  • 재활용 제품·기계 설비 한자리에

    ◎폐식용유로 비누 제조/폐타이어 처리 시스템/스티로폴 압축·용융기/국제 재생산업전에 10개국서 450여점 출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생활폐기물중 신문지·우유팩·스티로폴 등을 재활용한 공예품,산업폐기물을 이용해 재활용하는 기계설비장치들을 한데모은 제2회 국제재생산업전시회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폐기물을 줄여 재활용,환경을 보존하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한국자원재생공사가 폐기물을 최대한 줄이고 폐기물중 재활용할수 있는 기술정보교류를 통해 폐기물재활용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재활용기술개발을 유도,환경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 미국·일본등 9개국 45개업체및 국내 73개업체등 10개국 1백18개업체가 참여,폐기물의 수거·운반·처리·재활용 환경관련 기계및 제품등 4백50여점이 선보이고 있다. 주목받는 주요제품및 기계설비장치를 간추려본다. ◇그린비누=음식물 쓰레기중 가장 심한 오염원의 하나인 폐식용유를 이용해 만든 비누로 세면용·주방용·세탁용등 3종류가 있다.1일이내 미생물이 살수 있는 물로 완전분해줄 뿐 아니라 용도에 따라 고체형·분말형·액체형 등으로 돼 있어 사용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다. ◇폐타이어·고무폐기물 처리시스템=고무·폐타이어·폐플라스틱 등의 폐기물을 공해배출없이 분리처리하는 시스템.이 장치에 폐타이어를 집어넣으면 고무분말·철선·헝겊등 3가지로 분리돼 나온다.1분당 폐타이어 4개를 처리할수 있다. ◇접철식 휴지통=철제다리에 비닐봉지를 씌워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간이쓰레기통.철제다리를 접을수 있도록 돼 있어 가까운 산에 가족끼리 나들이 갈때 유용하게 쓸수 있다.봉투의 크기에 따라 용량조절이 가능하며 용량은 최고 25ℓ까지. ◇폐수재활용시스템=기름·중금속오염폐수·공장부품세척수·세차폐수 등을 자동무인화시스템으로 정수하는 장치이다. ◇폐스티로폴 용융및 분쇄기=1회용인 스티로폴을 1백분의 1로 축소하거나 용용시켜 건축내장재로 재활용할수 있도록 한 장치이다. 이밖에 가정의 생활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공예품및 생활용품인 ▲1ℓ짜리 폐플라스틱병으로 만든 화분및 어항 ▲폐신문지로 제작한 전통탈·미니 문갑·찻상·함지박 ▲쌀부대를 이용한 설치미술 등도 눈길을 멈추게 했다.
  • 현정희 작 「불타는 폐선」(이작가 이작품)

    ◎시사적 인물 등장시켜 사회 문제 고발/치밀한 취재 남성심리묘사 뛰어나 첫 창작집 「불타는 폐선」(민음사)을 내놓은 한정희(43)씨의 글쓰기는 통상적인 「여류」개념을 뛰어 넘는다.선이 굵은 소재에 문체도 건조하다.여류의 작품이라면 으레 떠올려지는 생활주변이야기나 축축한 감상주의,비비꼬이는 애정행각은 등장하지 않는다.말하자면 신분상승과 성취욕을 향해 달려가는 남성들의 세계가 그녀의 소설적 주요관심사인 것이다. 「불타는 폐선」에는 3편의 중편과 5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모두 8편가운데 여자주인공의 목소리는 단편 「말보로의 사과」에서 들려올 뿐이다.나머지는 재벌급선박회사 이사(불타는 폐선),카투사로 근무하는 한국인 미국입양고아(사막),영국에 본사를 둔 위스키회사의 한국지사장(행운의 술)같은 시사적인 인물이 등장한다.작가는 중금속산업폐기물,비주류국외자의 무력감과 반미주의풍조,수입규제와 통상압력같은 사회문제를 이들의 입을 통해 고발한다.마치 르포물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취재와 탁월한 남성심리묘사가 돋보이는그의 작품은 그래서 등단 당시 심사위원들로부터 「가명을 쓴 남성작가일 것」으로 추측되는 일화를 남겼다. 그러나 이 작가는 「집에 오니 집이 없다」「체,심심하긴」「나무아미타불」같은 단편을 통해 중편과는 다른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중압적인 야심보다는 청결하고 경제적인 작품처리로 여류다운 섬세함을 드러내며 중편과 대비를 이루는 것이다. 이가운데 「나무아미타불」「체,심심하긴」은 이화여대 국문과재학중에 쓰여졌다.그래서 당시 이화여대 교수였던 이어령전문화부장관은 한씨의 중편에 대해 『너는 그런 유가 아니야』라고 말하기도 했다.또 지난89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환경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뤘다는 표제작 「불타는 폐선」으로 등단할 당시 심사를 맡았던 유종호교수가 창작집의 해설을 맡아줬다.유교수는 해설을 써주지 않기로 유명한 깐깐한 평론가이다. 등단이후 5년만에 고3,고2 자매를 둔 완숙한 중년의 작가로 독자곁에 돌아온 이 작가는 요즘 여자주인공을 내세워 좌절한 남자의 모든 것을 낱낱이 해부하는 질탕한사랑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을 구상중이다.
  • 한·중 환경실무회담 6월말 북경서 개최/협정체결 등 논의

    한국과 중국간의 환경협정체결을 위한 실무회담이 6월말쯤 북경에서 열릴 예정이다. 환경처는 26일 우리정부가 최근 발송한 환경협정초안에 대해 중국정부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온데 이어 협정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오는 6월25일부터 7월1일 사이에 북경에서 갖자고 회신해왔다고 밝혔다. 우리측이 마련한 협정초안에는 양국간의 환경정보교환과 양국과 관련된 환경문제,인적·물적교류에 필요한 정기회담개최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환경처관계자는『중국의 급속한 개발에 따른 서해안 오염과 중금속등을 다량으로 함유한 황사피해등 그동안 중국측의 비협조로 난항을 겪어왔던 우리의 환경현안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뤄질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독,독성폐기물 수출/우크라에 2백30t

    【본=유세진특파원】 독일에서 발생한 독성 폐기물 2백30t이 지난 1월이후 우크라이나에 수출돼 불법적으로 버려졌다고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가 25일 발표했다. 그린피스는 이날 그린피스 회원들이 수은이 든 녹슨 드럼통,중금속 함유 페인트,독성 살충제등을 우크라이나의 로브노 군사용지에서 발견했으며 이들 독성물질은 독일 동부의 드레스덴,마그데부르크과 중부의 볼펜,하노버등지의 공장과 회사들이 산업물질로 우크라이나에 수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 러시아 네바강 크게 오염/페테르부르크시민 식수원 위협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주요 식수원인 네바강이 하수와 공장폐수 등으로 크게 오염돼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네바강은 구소련 북서부에 있는 강으로 이 도시의 식수원이 되고 있는 것은 물론 모스크바와 볼가강 유역의 여러 도시와 카스피해∼흑해를 잇는 중요한 수상교통로 구실도 하고 있는 곳. 네바강이 몹시 오염돼 있다는 사실은 여러 정황에서 드러나고 있다.러시아 당국이 밝힌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강을 식수원으로 하고 있는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식수는 오염이 가장 심할땐 박테리아의 경우 핀란드의 허용기준치보다 1천배나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중금속 농도도 서방국가의 기준치보다 훨씬 높다는 것이다. 외형적으로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식수는 가끔 갈색을 띠거나 지독한 냄새를 풍긴다.특히 공장 근처의 네바강물은 초콜릿색과 거품이 덮인 회색을 띠고 있을 정도라는 것이다 네바강의 오염이 이처럼 심각해지자 상트 페테르부르크 주민들은 박테리아를 죽이기 위해 식수를 끓여먹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식수속에 들어있는 중금속까지는 제거할 수가 없어 애를 먹고 있다. 네바강이 이처럼 오염되고 있는 것은 허술한 하수및 폐수처리시설이 원인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네바강 주변에 있는 공장들은 구소련 해체이후 더욱 어려워진 경제사정 때문에 하수 또는 폐수처리시설을 규정에 맞게 설치할 형편이 못된다는 것이다.이같은 사실은 실제로 규정에 맞는 폐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공장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 단 한 곳밖에 없다는 사실에 의해 입증되고 있다.하수처리에 관한한 러시아의 관계법들은 서방보다 더 엄격하지만 제대로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폐수를 방류하는 공장들은 많은 비용이 드는 처리시설을 설치하기보다는 적발됐을 경우 더 싸게 먹히는 벌금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입장에 놓여 있다. 이와함께 네바강과 연결된 라도가와 오네가,오흐타 등 3개 호수도 이 강을 오염시키는데 한몫 거들고 있다.원시적인 폐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는 이 호수 주변의 공장들이 일산화질소와 박테리아등이 규정치 이상함유된 폐수를 네바강으로 마구 흘러보내기 때문이다.
  • 생물농축(토막상식)

    ◎생체내 유해물질 농도가 높아지는 현상 화학물질이나 중금속등 유해물질이 생물체내에 들어가 배설되지 않고 그농도가 오히려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공해병의 대부분이 이때문에 발생한다. 농축되는 정도는 환경조건과 생물생태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수명이 길수록 심하고 오염물질과 생물의 종류 조직내 구조등에 따라 다른데 일반적으로 영양단계가 올라갈수록 농축의 정도가 심해진다. 예를들면 풀에 1ppm이 농축되어 있으면 이를 먹는 소에 들어가서는 10ppm,그리고 쇠고기를 먹은 사람에게는 1백ppm이 되는 식으로 농축되는 것을 말한다.
  • 휴폐광지역 갱내수로 주변하천 크게 오염/에너지경제연 발표

    석탄산업합리화 추진계획에 따라 정리된 휴.폐광지역에서 흘러나오는 갱내수가 새로운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석탄이용과 환경정책의 조화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89년이후 석탄산업합리화계획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2백23개 탄광이 휴.폐광처리됐으나 사후관리부실로 주변하천이 갱내수로 크게 오염되고 있다는 것이다. 주변하천 물의 산도는 평균 2.3으로 산성화되어 물고기등 수생생물이 사라졌으며 부유물질은 78ppm 화학적산소요구량은 1백4ppm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납함유량은 8ppm 구리는 4ppm 아연 5ppm으로 조사되어 주변토양은 물론이고 지하수까지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갱내수가 산소와 물로 인해 화학적반응을 일으켜 산성으로 변해 폐광주변의 석회암층을 거치면서 철 망간등 중금속을 녹여 흘러내리는 데서 비롯되고 있다.
  • 황사는 갈수록 독사로 될텐데(박갑천칼럼)

    지난 토요일 남녘으로 내려가는 고속버스를 탔다.어버이날이기도 해서 노모 뵈러간다는 뜻이었지만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5월의 신록에 취해보자는 생각이 없었던 것도 아니다. 하건만 부연 차창밖은 시계를 흐려놓는다.심한 황사현상이 머릿속까지 흐리게 한다.「황사」보다는 「황진」쪽이 더 옳을 것 같은 황사현상은 일기예보에까지 끼어들게 된 봄의 불청객이다.이게 옛날의 황사와는 달라져 간다.납·크롬등의 중금속을 함유하는 「독사­독진」으로 되어가고 있지 않은가.그 함량 또한 지난해 다르고 올해 다르다.중국의 공업발전 따라 해가 갈수록 함량비중은 높아져 갈 것이다.우리 공해만 놓고도 귀살머리스러운 판에 이렇게 남의 공해까지 뒤집어쓰는 신세가 되었다. 이거야말로 『남이 눈 똥에 주저앉는』꼴이며 『애매한 두꺼비 돌에 치이는』꼴이다.「순오지」에 보이는 바 중학생(중학생:옛날 사학의 하나에 다니던 학생) 화간에 활인서의 별제가 파직 당한 꼴이기도 하다.그 내력인즉­의정부의 사인이 잔치를 벌인 끝에 밤이 깊어 파했다.한기생이집으로 가는데 한중학생이 희롱하다가 옷까지 찢는다.기생은 사인에게 고소하고 사인은 이조의 낭관에게 전하여 중학관서의 당직자를 파면시키라고 했다.이조에서는 무슨 큰일이라도 생길까 하여 낭관이 활인서에 적간(부정을 적발함)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못했다고 말한다.이튿날 낭관이 조사해보니 활인서의 별제로 있는자가 숙직을 안했다.그죄로 그가 파직됐으니 불똥은 엉뚱한데로 튄 셈이다.중국의 경제발전이 우리에게는「활인서 별제」신세를 만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래서 지금 이웃해 있는 나라끼리는 공해유입 여부 문제로 타시락거리는 경우가 적지않다.예컨대 미국과 멕시코,미국과 캐나다 사이에는 수질오염·산성비 때문에 논란이 일어온다.유럽에서도 라인강의 상하류에 있는 나라끼리 옥신각신하는 까닭이 거기에 있다.국제간의 그런 분규는 갈수록 더 늘어나게 돼있다.『바람이나 구름·강물등도 국경을 넘을 때는 입국사증을 받고 통과시키자』는 말이 왜 나왔겠는가. 옛소련에서 핵폐기물을 동해에 버린 일도 우리로서는 심각한 일이었다.그런데 거기 더하여 중국공해까지 입국사증 없이 날아든다.우리보다는 덜할지 몰라도 일본도 피해국가라는 점에서는 우리와 같다.정말 활인서 별제 꼴이 돼서는 안되겠다.더 늦기 전에 당사국들이 고개 맞대고 좋은 결론을 내야 할 중대과제 아닌가 한다.
  • 황사 중금속함유량 급증/4월 분석/납·크롬 등 평소보다 2배 늘어

    매년 4월과5월에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현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고 이로인한 먼지및 중금속오염도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환경처가 발표한 지난4월의 황사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90년까지 매년 4월 1달동안 1∼5일정도 발생했으나 지난해4월에는 8일,올해에는 11일에 걸쳐 황사현상이 생기는등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황사현상에 따른 먼지오염도도 크게 높아져 지난4월 서울의 경우 평균 2백56㎍/㎥로 황사현상이 생기기 전인 3월의 1백3㎍/㎥에 비해 2배이상 악화됐고 부산은 3백22㎍/㎥로 3월의 95㎍/㎥보다 3.4배 나빠졌다. 특히 부산의 경우에는 황사현상 기간중 먼지오염도가 최고 4백45㎍/㎥ 서울은 3백45㎍/㎥까지 올라가 환경기준치인 3백㎍/㎥을 훨씬 초과하는 오염도를 기록했다. 또 먼지속에 들어있는 중금속도 크게 늘어 서울에서는 납의 함유량이 황사발생때 평균 0.41㎍/㎥로 지난1∼3월까지의 평균인 0.26㎍/㎥보다 훨씬 높았으며 크롬은 0.017㎍/㎥로 1∼3월평균치인 0.0097㎍/㎥의 2배정도나 됐다.
  • 장난감 32종 「중금속 도색」/소보원 조사

    ◎블록 등 전체 67%서 검출 어린이날을 앞두고 수요가 늘고있는 아동용 완구에서 맹독성 중금속인 바륨등 유해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최근 시중백화점과 완구점에서 판매되는 장난감중 블록 찰흙 소꿉놀이기구 인형 등 요란하게 칠해진 도색완구 국산 27종과 수입품 21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시험을 벌인 결과,전체의 67%인 수입완구 18개,국산 14개제품에서 비소 납 바륨 안티몬 등 유해중금속이 상당량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일본제 소꿉놀이 장난감 「즐거운 요리교실」의 지점토에서는 바륨이 허용기준치 2백50㎎/㎏을 24∼59㎎/㎏까지 초과돼 검출됐다 또 일본의 유명완구회사 「타미야」의 페인트도료에서도 기준에는 적합하나 비교적 높은 함량의 바륨이 나왔다.바륨은 근육을 수축시키며 호흡기·소화기 점막에 자극성 영향을 주고 고혈압과 신장병을 유발하는 극독성물질이다. 이밖에 조사대상 완구의 64.6%인 31종(국산13 수입 18종)에서 허용기준에는 적합하나 비소가 검출됐고 납은 8개제품에서 나왔다.
  • 우황청심원 중금속 기준/25종 약재별로 마련키로/보사부 금명 실시

    보사부는 27일 우황청심원에서 중금속이 검출된다는 지적에 따라 우황청심원에 쓰는 우황 사향 감초 백삼등 한약재 25종에 대해 중금속허용기준을 세부적으로 마련,관리키로 했다. 지금까지는 우황청심원등 생약제제는 보사부고시인 「생약 및 생약제제 중금속 허용기준과 시험방법」에 의해 중금속 허용기준이 총량 1백㎛ 이하로 설정돼 개별 한약재의 중금속 함유량이 많더라도 전체 한약재의 총량이 기준을 넘지않으면 문제가 없게 돼있다. 보사부는 이에 따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생약제제 생산이 많은 제약업체들에 대해 납·수은등 개별중금속 시험을 실시해 그 결과를 빠른 시일안에 보고하도록 했다.또 정부도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약재에 대한 개별중금속 및 잔류농약 허용기준 설정을 위한 조사연구사업계획에 의해 우황청심원 원료에 대해 우선적으로 개별중금속 잔류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결과를 토대로 일반생약제제와는 별도로 우황청심원의 경우 납·수은등 유해중금속 허용기준을 개별적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 유해물취급 58개 사업장/근로자 직업병예방 검진/새달 23일부터

    ◎점검반 파견 작업환경 등 측정 노동부는 27일 중금속·특정화학물질등을 취급하는 유해업체중 신종직업병발생이 우려되는 58개업체를 선정,오는 5월23일부터 직업병 의심자를 검진키로 했다. 이는 직업병 의심자를 미리 찾아내 예방과 조기치료등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직업병관련 민원소지를 사전에 방지키 위한 것이다. 노동부는 이에 따라 의사·간호사·독성전문가및 근로감독관등 4∼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대상업체의 작업현장을 방문해 유해부서근로자들의 직업병여부를 진단하고 작업환경을 측정키로 했다. 노동부는 건강진단결과 직업병으로 판명되면 해당근로자에 대한 조기치료와 사후관리는 물론 유해부서에 대해 작업환경개선명령 또는 작업중지명령등을 내리기로 했다.
  • 기미제거 화장품 부작용 크다/소보원/수은 허용치 2만배까지 검출

    ◎홍콩산 등 7개제품 유해판정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김인호)은 26일 서울을 비롯한 5대직할시의 피부미용실에서 기미,주근깨등을 제거하고 자외선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해 얼굴을 하얗게 만들어 준다는 목적으로 판매하는 국산·외국산및 가내생산 미백화장품 31개제품의 유해성여부를 시험한 결과 독일산 「리페어 수프림」등 7개제품에서 유해중금속 성분인 수은이 다량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중 제조처와 상품명이 불분명한 국내 무허가 가내생산품 4개와 홍콩산 「소프트 블레쉬」등 5개제품은 수은이 허용기준치(1ppm)의 7천8백∼2만배나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조사대상 31개 제품중 약사법과 보사부 규정에 따른 표시사항을 제대로 지킨 제품은 3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보원측은 소비자들이 제품의 성분과 품질을 파악하기 힘들어 무허가 제품의 유통이 쉬운점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중앙대 의대 노병인교수(피부과)는 『수은이 과량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심한 가려움증,물집 등이 생기는 부작용은 물론 장시간 사용시에는 얼굴피부가 석판색으로 변하고 피부암을 유발할수도 있어 몹시 위험하다』고 말했다. 현재 전국의 피부미용실은 1천여개정도로 추정되며 불법유통되는 미백화장품의 시장규모 역시 수백억원에 달할것으로 짐작된다.
  • 혈중 납 농도 줄면 지능 향상/미 아인슈타인의대 연구

    ◎“어린이 뇌 발달에 납성분 나쁜 영향” 중금속 물질인 납이 지능지수를 현저히 떨어뜨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혈액속에 축적된 납의 농도를 줄이면 어린이들의 지능지수가 최소한 부분적으로 나마 회복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뉴욕 타임스지는 최근 뉴욕 브롱스소재 앨버트 아인슈타인 의과대학의 납중독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결과를 인용,『이번 연구는 납중독 증세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어린이라 하더라도 혈중 납농도를 줄일 경우 일반적으로 지능지수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에 관한 최초의 분석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혈액속에 축적된 납의 양과 집주변 땅속에 묻힌 납에 노출된 정도등에 관해 6개월동안 인식개발테스트를 벌인 결과 이들 요소가 모두 지능지수 발달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찾아낸뒤 분석보고서를 미의학협회지 최근호에 게재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연구팀을 이끌었던 지능개발 심리학자겸 이 대학 소아과 교수인 홀리 루프박사는 『이 조사가 어린이들의 혈중 납농도와 지능지수간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평가받을만 하다』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어린이들의 납 노출을 방지하고 혈중 납농도를 낮출 수 있는 의학적 연구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최저 1세에서 7세까지의 아동 1백54명을 조사대상으로 삼았는데 이들은 혈액 1㎗(1ℓ의 10분의 1)당 25∼55 마이크로그램의 비교적 경미한 수준의 납중독 현상을 보인 어린이들이었다. 이에 앞서 실시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무리 적은 양의 납성분이라도 뇌발달에 나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지능개발도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틀랜타소재 미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측도 어린이의 경우 혈중 납의 농도가 10마이크로그램이 될 경우 우려해야할 만한 수준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CDC는 또 지난 90년 현재 미국 어린이중 8백만명 가량이 땅속에 축적된 납의 농도가 10마이크로그램을 초과할 정도의 위험한 지역에 살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각 주정부는 어린이들이 납중독여부에 관한 정밀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촉구했었다.
  • 김포매립지 주민 산폐물 반입 저지

    【김포=김학준기자】 김포수도권매립지에 산업특정폐기물을 반입하는 작업이 주민들의 저지로 또다시 중단됐다. 김포매립지주민대책위(위원장 추인섭·69)는 20일 그동안 반입돼온 특정폐기물 3종 가운데 환경영향평가결과 납·크롬등 환경에 해를 주는 중금속이 기준치보다 훨씬 넘게 검출된 오니류·폐가죽류등 2종에 대한 반입을 금지시키기로 결의하고 하오6시부터 대책위임원등 20여명이 매립지입구에서 이들 폐기물의 반입을 저지했다.
  • 포장 젓갈(알고 삽시다)

    ◎창란젓 전제품서 대장균 검출 “위생 불량”/멸치액젓 식염함량 높아… 중금속 등은 기준치 이하 아밀라제등의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체내 소화율을 높여주고 특이한 맛·풍미를 지녀 식탁위의 식욕증진제라고 불리는 젓갈류는 각 가정에서 빼놓을수 없는 밑반찬.어류,갑각류,연체류를 식염과 양념을 첨가해 발효·숙성시킨 젓갈류는 창란젓,명란젓,굴젓,오징어젓,꼴뚜기젓,새우젓,조개젓등으로 종류도 30여가지에 이른다.요즘은 구입 즉시 바로 먹을 수있는 포장젓갈이 주부들에게 인기다. 시중에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는 명란젓과 창란젓,멸치액젓.이들 식품들은 장기보존식품이기 때문에 인공보존료첨가나 위생상의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다.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이 시중에서 판매되고있는 12개 회사의 20개 제품을 시험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소르빈산등 식품위생법상 염분 함량 8%이하 제품에서 사용할 수있는 보존료의 사용은 전제품이 허용치 이하로 첨가,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식품의 색깔을 내고 맛있어 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타르색소(합성착색료)도 시험대상 전제품에서 사용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금속도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실태와 관련,위생상 오염측정지표로 삼는 대장균군 시험에서는 시험대상 명란젓과 멸치액젓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창란젓의 경우 전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제조과정에서 비위생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다한 식염은 고혈압을 일으키는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특히 멸치액젓은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 식염을 많이 사용하는데 KS규격에는 23.0%이하로 규정돼있다. 시험대상 멸치액젓의 대부분이 26∼29%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또 실제 멸치성분을 어느정도 함유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총질소함량시험에서는 성근식품상사의 멸치액젓이 1.26%로 가장 높았고 가장 낮게 함유된 제조사의 식품은 삼호물산의 옹가네 멸치액젓(0.57%)으로 나타났다. 명란젓의 경우 주식회사 이뿐이의 햇명란젓이 5.1%로 표시치(1.4%)보다 높았고 다른 제품은 전반적으로 염도가 4.8∼6.9%로 표시치 보다는 낮았다.창란젓의 경우 전제품이 염도가 6.3∼7.2%로 표시치와 큰 차이없이 고른 분포를 보였다.
  • 특용작물 경작지 토양/중금속 함량 높다

    사과·배·참외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경작지의 토양이 일반토양보다 카드뮴·납등의 중금속 함량이 거의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북대보건대학원팀이 경북지역의 특용작물지중 5년이상 일정작물만을 경작한 토양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납의 함량이 평균 3.3∼2.1ppm으로 일반토양의 2.9∼1.1ppm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측정됐다. 카드뮴은 0.11∼0.04ppm으로 일반토양의 0.09∼0.03ppm보다 높았고 아연도 11.6∼10.4ppm으로 일반토양보다 3.58∼5.60ppm정도 함량이 높게 조사됐다. 이는 각종 농약과 비료등이 다른토양에 비해 과다하게 사용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올봄 황사피해 클듯/이달 하순부터 5월까지 4∼5차례

    ◎기간 길고 중국 공업화로 오염 증가 중국의 공업화등으로 올해의 경우 황사(황사)피해가 더욱 심해 질 전망이다. 또한 올해에는 예년에 비해 황사현상이 1∼2차례 더 있을 것으로 보여 피해가 그만큼 더 많아질 것 같다. 황사는 중국대륙의 고비사막등이 건기에 드는 3∼5월이면 편서풍을 타고 날아드는 모래먼지.황사가 심할때면 하늘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태양빛이 현저히 차단되며 항공기이착륙이 지장을 받는다. 이달 말부터 중국에서 불어올 황사바람에는 인체유해물질이 많이 포함돼 안질·호흡기질환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올해에는 특히 중국의 공업화가 우리나라와 가까운 상해등 해안지대를 중심으로 급격히 이뤄지면서 대기중에 아황산가스와 중금속등 오염물질이 급증,우리나라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중국이 공업화가 되면 될수록 우리나라가 입는 피해가 커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기상청은 지난달 봄철기상전망을 통해 『황사는 예년의 경우 3∼5월사이 2∼3차례 간헐적으로 계속되다가 사라진다』면서 『올해는 3월 하순에 1∼2차례,4월 1∼2차례,5월초순 1차례등 모두 4∼5차례 불어 닥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연세대의대 윤방부교수는 『봄철이면 황사로 인해 호흡기·눈·피부질환을 앓는 환자가 크게 는다』면서 『이 시기에는 되도록 바깥출입을 삼가고 목욕을 자주해야 하며 인체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과로는 금물』이라고 말했다.
  • 우황청심원 제조때 중금속량 규제

    앞으로 우황청심원에 포함된 중금속의 총량이 50㎛을 넘으면 납과 수은의 개별 함유량조사도 해야 한다. 23일 보사부에 따르면 우황청심원에 대한 수은·납등 중금속 함유량과 관련한 소비자단체의 논란이 계속됨에 따라 우황청심원 1정(3·75㎎)에 함유된 전체 중금속의 양을 1백㎛으로 규제하는 총량규제 방식을 유지하는 대신 중금속 함유량이 50㎛을 넘을 경우 제약업체가 별도로 우황청심원에 잔류할 가능성이 큰 납과 수은의 개별 함유량을 검증토록 약품의 자가규격기준마련을 권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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