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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떤성과…한국 방재기술 알리고 기술 소개 사이트 구축

    제4차 각료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구체적 계획 합의라는 국제적 성과를 올린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방재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됐다. 각국 대표단은 기후변화에 따른 공동 재해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한 ‘인천선언문’을 채택하면서 인천 송도 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ISDR)에 세계 기후변화 및 방재 기술을 소개하는 포털 사이트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국은 이 사이트에 지진재해 예방 시스템, 재해상황 분석 시스템, 태풍피해 예측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기후변화방재산업전’에 대한 회원국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한국의 뛰어난 정보기술(IT)을 활용한 방재기술 및 기후변화 관련 산업기술을 소개한 산업전에는 국내 80개 업체가 참가했다. 기후변화 적응관, 지진 방재관, 4대강 특별관, 풍·수해 방재관으로 구성된 전시관에는 2008년 쓰촨성 대지진으로 7만여명이 목숨을 잃은 중국과 지난 25일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등 잦은 자연재해에 시달리는 아·태 국가 각료들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 참가한 대부분의 나라가 우리 방재기술을 높이 평가했다.”면서 “우리 방재기술의 해외 수출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 소방방재청과 한국방재협회는 회의 기간 동안 방재관련 공무원과 방재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해경감에 대한 세미나를 열어 방재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나도 소방관’, ‘응급처치체험’ 등의 체험 이벤트도 진행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84조원 투입…18개 새 프로젝트 확정

    10년간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서부대개발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기존 프로젝트 이외에 지난해 말부터 4689억 위안(약 84조원)을 추가 투입, 18개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서부대개발의 허브 경제권을 축으로 서부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유도하는 게 골자다. 지난해 6월 산시성과 간쑤성에 걸친 관중톈수이 경제구 발전계획을 국무원이 승인한 것도 같은 이유다. 이 경제권은 청두와 충칭을 아우르는 청위경제권, 서남부 광시좡족 자치구에 조성 중인 광시베이부만 경제권과 함께 묶어 3대 허브 경제권으로 떠올랐다. 이 같은 계획은 서부대개발을 글로벌 금융위기로 동부지역에 실업자가 양산되면서 야기된 사회불안과 수출의존형 성장모델의 한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카드로 보기 때문이다. 균형발전과 내수 진작이라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확정한 18개 신규 프로젝트는 인프라 확충에 맞춰졌다. 충칭~구이야,청두~란저우, 쿤밍~난닝 등 서부 지역 주요도시를 연결하는 철도가 신설되거나 복선화된다. 구이양~광저우 철도와도 연결돼 20시간이 소요되던 충칭~광저우 구간이 6시간이면 도착한다. 청두·시안·충칭에 있는 허브공항 확충과 신장위구르자치구에 있는 투루판에도 공항이 건설된다. 중국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조 7400억 위안(약 313조원)을 투입, 102개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인프라 건설과 환경보호, 산업구조조정, 의료 및 민생 프로젝트, 교육 등 사회사업, 지역균형 발전, 지진 피해 지역 재건 등을 주요 사업으로 선정했다. 산업 구조조정의 경우 동부의 자금과 기술, 경영 노하우를 서부의 자원시장, 싼 인건비와 결합시켜 동부의 산업을 서부로 이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중국 전문가들은 서삼각 경제권의 부상을 중시한다. 서부대개발의 핵심 도시인 청두~충칭~시안 3개 도시를 중심으로 청두경제권, 충칭경제권, 시안경제권을 묶는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총면적은 22만㎢로 전국의 6.3%를 차지하고 서부 지역으로 보면 33%에 해당한다. 해당 인구는 1억 1800만명으로 47개 도시를 포함해 국내총생산(GDP)은 약 1억 5000만 위안(약 255조원)에 달한다. 중국 정부는 10년 후인 2020년까지 개발이 진행되면 서부지역 GDP의 약 50%, 전국 GDP의 약 12~1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3)중국 경제를 말하다 ⑤’서부 경제권’ 핵심 쓰촨성 청두

    [新 차이나 리포트] (3)중국 경제를 말하다 ⑤’서부 경제권’ 핵심 쓰촨성 청두

    서부대개발의 핵심 기지인 쓰촨(四川)성 청두(成都)는 어느 백화점을 가봐도 쇼핑 나온 사람들로 가득하다. 예부터 청두는 해발 4000~5000m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천부지도(天府之都)로 불릴 만큼 물산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화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현대에 와서도 중국 전역에서 가장 소비성향이 높은 지역이다. 게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 정부의 강력한 내수진작 정책이 시행되는 데다 지난해 쓰촨 대지진 이후 활기찬 복구사업이 맞물려 그야말로 소비의 메카가 실감 나는 지역이다. 경제성장이 포화상태에 이른 베이징과 상하이·광저우 등 중국의 1급 도시와 달리 청두를 중심으로 한 중서부 대도시들은 가전과 자동차, 의류, 화장품 등 고가 소비재 시장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높은 판매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임성환 청두 코트라 관장은 “자가용 보유대수가 전국 3위, 수입 현대차 판매실적은 전국 2위이며 일본의 이토요카도 백화점 청두 매장은 전 세계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소비 지향적 도시”라고 소개했다. 특히 청두는 여성의 도시, 미의 도시로도 유명하다. 청두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 중인 왕푸징(王府井) 백화점의 유페이(遊菲) 영업담당 경리는 “전통적으로 청두는 문화와 멋을 중시하는 지역이었는데 현대에 와서 여성이 소비를 주도하며 옷이나 화장품 등 소비재에 아낌 없이 돈을 쓰는 분위기”라고 소개했다. 이곳에 입점 중인 한국 패션기업 보끄레가 내놓은 ‘온 앤온(On &On)’과 ‘더블유닷(W.)’ 등 한국 브랜드들이 현지 젊은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유페이 경리는 “최근 미국과 유럽 등에서 고급 브랜드들이 몰려오고 있어 한국 브랜드들도 새로운 마케팅 전략으로 이들과 경쟁하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도태될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그럼에도 한류의 바람이 여전히 거세기 때문에 한류 마케팅이 위력을 발휘한다. 청두를 비롯한 서부의 대도시에는 아직도 한국 드라마가 강세이고 유치원 아이들까지도 한국의 걸그룹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따라 부를 정도라고 한다. 청두 번화가 춘시루(春熙路)에 있는 퓨전식 음식 카페인 ‘민들레 영토(民土)’는 고급스러운 한국식 인테리어와 자연미를 살린 특징을 갖고 있다. 하루 비빔밥이 1800그릇 팔릴 정도로 한국 음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청두의 한국인 사이에서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이병석 사장은 “지속적인 한류 바람과 새롭게 형성되고 있는 중산층들의 고급 소비성향이 맞아떨어졌다.”며 “앞으로 이국적이고도 깔끔한 시장 마케팅이 청두 사람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아직 한국인에게는 ‘미완의 시장’이다. 현재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은 대략 2만 5000여개사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청두에 자리 잡은 기업은 음식점을 포함해도 50여개에 지나지 않는다. 그나마 대부분 판매법인이나 사무소 정도이고 생산법인은 10여개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의 고급 생활용품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락앤락 김동호 청두 지사장은 “중국 내륙시장은 눈부시게 변화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이 같은 변화상에 대해 정보가 부족해 새로운 시장 개척을 두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현지의 복잡한 유통구조의 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많다. 김일두 청두 주재 한국총영사는 “청두 시내에 돌아다니는 벤츠 차량 수가 우리나라 전체 벤츠 차량을 합한 것보다 많을 정도로 거대한 시장”이라며 “11년 전에 청두에 진출한 일본의 이토요카도 백화점은 장사가 너무 잘돼 네 번째 백화점을 곧 열지만 한국 백화점은 아직 청두에 하나도 진출하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민관이 합동으로 체계적인 시장 조사와 조직적인 지원 시스템을 통해 서부의 소비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글 사진 청두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新 차이나 리포트] “SOC·생태환경 집중투자 省·市별 맞춤공략 바람직”

    [新 차이나 리포트] “SOC·생태환경 집중투자 省·市별 맞춤공략 바람직”

    “청두와 충칭(重慶)직할시를 묶은 청위경제권(成諭經濟區)은 중국 중앙정부가 연해 지역인 주장삼각주, 창장삼각주, 환보하이만 경제권에 이어 중국 제4의 경제 성장 축으로 키우고 있기 때문에 한국 기업들의 새로운 투자처로 유망한 지역입니다.” 임성환 코트라 청두 무역관장은 “중앙정부가 수출에서 내수 확대 정책으로 근본적 변화를 꾀하면서 최근 3년 동안 이곳에 사회간접자본 건설, 생태환경 프로젝트 건설 등 3조 위안(약 510조원)을 투자하고 있다.”며 “중산층들이 급속히 늘면서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소비가 느는 것도 한국 기업으로선 눈여겨볼 대목”이라고 지적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왜 한국 기업이 내륙으로 들어가야 하는가. -중국 전체 국내총생산(GDP)을 놓고 보면 연해와 내륙지역이 55대45의 비율이다.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 비율은 중서부를 포함해 내륙지역의 5%에 불과하다. 장기적 차원에서 불균형 해소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때가 왔다. 이 가운데 중국 서부 12개 성 가운데 쓰촨성이 가장 규모가 크며 경제비중은 전체의 25%에 달한다. 쓰촨성, 특히 청두가 가장 유망한 진출 지역이다. →내륙 지역 공략을 위한 전략은. -중서부 전략은 중국을 하나로 보지 말고 지역별로 시장 특성이 있기 때문에 성·시별로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가습기의 경우 베이징은 겨울철이 건조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지만 쓰촨은 다습하기 때문에 팔리지 않는다. 태양광의 경우도 청두는 해가 비치는 날이 별로 없어 안 되지만 사계절 빛이 좋은 위난(雲南)성에 아주 적합한 아이템이다. 동일한 상품이라도 마케팅과 판매 전략이 달라야 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어떤 상품이 이곳에서 먹히는가. -청두는 소득 대비 지출이 많은, 왕성한 소비도시로 보면 된다. 문화와 멋을 중시하기 때문에 옷이나 화장품, 액세서리 등이 잘된다. 또 지진 복구사업 등으로 한국의 건축자재, 공정기계, 전력통신설비, 생활가전, 공장 재건 및 하이테크 기계와 장비, 농업 현대화를 위한 목축설비나 학교 신축에 따른 교육 기자재 업종도 유망하다. 청두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대규모 재난 대응 초광역권 체계 준비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 충청까지 아우르는 초광역권 재난 공동 대응 체계가 마련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초광역권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실무자 협의가 11월 중에 열린다. 협의 결과는 각 시·도지사에게 보고되며, 기본 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화된다. 초광역 재난대응체제 구축 방안은 대형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각 시·도별로 구분된 별도의 대응 체제로는 대규모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지리적으로 근접한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충북, 강원 등 6개 광역단체는 긴급광역 통신망과 항공작전 통제망 등을 효과적으로 가동할 수 있어 대형재해 발생 때 실시간으로 공동 대처를 할 수 있게 된다. 지휘 체계는 재난 발생 지역 관할로 일원화되고 재난 발생 지역 광역단체는 다른 광역단체의 지원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예를 들어 서울시와 근접한 경기도의 한 지역에서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하면 기존 체계에서는 소방차량과 소방헬기 등 경기도의 자원만을 활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협약식이 체결되면 경기도보다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서울의 소방·방재 자원이 출동하게 된다. 이에 따른 비용은 경기도가 부담하는 식이다. 지금도 광역단체의 응원협정으로 재난에 상호 대응할 수 있지만 공동 대응 체계가 출범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대형화·다양화되는 자연·도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서 자치단체 간 협력 및 대응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면서 “협약이 체결되면 중국 쓰촨성·일본 고베 대지진 같은 대규모 국가적 재해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통합지휘체계도 구축해 정기적인 동원, 통제 연합훈련, 초광역 재난 대응 교육과정도 신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 초 인천공항에서 서울, 인천, 경기 등 3개 광역단체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벌이기도 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서울종합방재센터 홈페이지(119.seoul.go.kr)를 개편해 현재 유관기관끼리만 공유하던 실시간 재난정보를 일반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재난 대응 매뉴얼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도 추가된다. 또 이들 콘텐츠는 모바일 웹사이트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작돼 모바일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야구에 빠진 네티즌 돼지갈비 가공 충격

    [NATE 검색어로 본 e세상 톡톡] 야구에 빠진 네티즌 돼지갈비 가공 충격

    ●꺼지지 않는 MC몽 발치 의혹 스포츠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플레이오프 경기로 야구 관련 검색어가 많은 한주였다. 그중에서도 ‘고의 발치’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MC몽이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치아 관련 질문을 한 것이 조회수 1위를 기록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MC몽은 이 사이트에 자신의 치아 상태로 군대에 갈 수 있는지 여부를 물었고, 이에 대해 치과 군의관이라고 밝힌 A씨가 “병역 면제 대상으로 보이는 사람도 현재 복무 중이다.”라는 답변을 올렸다. 이를 확인한 MC몽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는 것이 불분명하다고 판단해 치아를 추가로 뽑은 것으로 보여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었다. 지난 13일 MBC ‘불만제로’는 식용접착제를 이용해 고기를 붙인 후 벽돌처럼 찍어낸 돼지왕갈비의 정체에 대해 폭로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육가공업체 일부는 제조된 목심을 사용하는가 하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냉동육을 사용해 갈비를 제조했으며, 특히 제조현장이 피로 얼룩져 있고 죽은 쥐와 쥐의 배설물까지 곳곳에서 발견돼 충격을 줬다. 지난 11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 선수와 야구에 대해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된 MBC 스포츠 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가 야구여신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13일 부산 해운대 피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린 고 곽지균 감독의 추모행사였다. 5위는 최근 백두산 일대에 지진 발생이 잦아지면서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백두산 자락에 위치한 중국 옌볜 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서 지난 9일 하루 규모 3.0 이상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 지난 7일 지린성 바이산시와 잉청쯔진을 잇는 도로 5㎞ 구간에 수천 마리의 뱀떼가 출현해 현지 주민들이 대지진의 전조가 아니냐며 불안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트시즌 투혼 관심집중 13일 플레이오프 5차전 호투 끝에 패전투수가 된 두산 임태훈의 모자에 적힌 문구가 6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즌 내내 허리통증으로 고생한 임태훈이 포스트시즌 동안에는 진통제를 맞아가며 경기에 임했던 것으로 뒤늦게 전해진 가운데 플레이오프 5차전이 끝난 후 한 네티즌이 올린 사진 속 임태훈의 모자에는 ‘허리야 버텨줘’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실연의 상처로 3년째 혼자 놀고 있다는 일명 ‘역삼동 여신’ 김지연씨가 7위에 올랐다. 김씨는 “유명 운동선수부터 연예인까지 모두 대시했지만 남자들은 모두 바퀴벌레”라는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한편으론 “이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공개구혼을 하기도 했다. ●허각, 이적 노래 열창… 결선진출 8위는 17일(한국시간) 스토크시티와의 경기에서 시즌 1호골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볼턴 원더러스 FC의 이청용이 차지했다. 지난 15일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2’에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해 최종 결선에 진출한 허각은 9위에 올랐다. 10위는 그룹 JYJ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으로 선주문 52만장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멀쩡 도로에 ‘거대구멍’ 재난전조 공포

    고속도로나 농경지 심지어 학교 운동장에 지반 붕괴로 거대한 구멍이 생기는 현상이 중국에서 잇달아 발생한 가운데 멀쩡했던 허베이성의 한 도로에 또 다시 싱크홀이 발생해 재난의 전조가 아니냐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탕산 도심에 있는 8차선 도로에서 최근 강한 폭음과 함께 일부 지반이 붕괴되는 기현상이 일어나 건축 자재를 싣고 지나던 트럭 한 대가 구멍에 반쯤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언론매체에 따르면 다행히 트럭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사고 수습이 늦어지면서 이 일대 도로가 반나절 통제돼 혼란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허베이성 탕산은 35년 전 큰 인명피해를 낸 지진이 일어났던 곳으로, 시민들은 지진의 악몽이 다시 시작될까봐 한동안 극심한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근처 상인은 “큰 소리가 나서 뛰어나와 보니 마치 트럭이 도로에 꽂힌 것처럼 구멍에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반이 매우 약해진 지역을 트럭이 지나가면서 붕괴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원인을 파악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 중국 후난성에 있는 한 학교 운동장에 지름 80m의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 장마철에 학교 건물 대부분이 붕괴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중국 전역 고속도로나 농가 등지에서 작게는 지름 1m, 크게는 60m에 달하는 거대한 구멍이 곳곳에서 형성되자 일부 네티즌들은 2012년 지구 멸망을 다룬 재난영화 ‘2012’가 현실이 되는 건 아니냐며 공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기록으로 본 지구촌 매몰사고

    지구 반대편 칠레의 매몰 광부 33명이 전해온 생환 드라마가 인간의 생존 능력에 대한 경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과학자들에 따르면 매몰 등 극한 속에서 인간이 견딜 수 있는 시간은 72시간. 그러나 인류는 지옥 같은 재난 속에서 기적 같은 장면을 곧잘 연출해 왔다. 탄광은 극적인 구출 상황이 자주 만들어지는 곳이다. 189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 헤이즐턴지역의 광산이 붕괴되며 고립됐던 광부 5명은 19일 만에 살아 돌아왔다. 광부들은 땅 위와 연결된 통로를 우연히 발견해 기적적으로 구출됐다. 펜실베이니아에서는 2002년에도 광산에 묻혔던 광부 9명이 77시간 만에 구조됐다. 지진 등 예고 없이 찾아온 재난 현장에서도 기적의 역사가 자주 쓰여졌다. 지난 1월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한 아이티에서는 달렌 에티엔(17·여)이 매몰 15일 만에 생환했다. 7만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던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현장에서는 80세였던 샤우지후가 무너진 자택 잔해 속에서 12일 만에 구조됐다. 샤우지후는 부인이 건물 더미 사이로 건네준 음식을 먹으며 생명을 이어갔다. 국내에서는 1995년 500명 이상의 생명을 앗아간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서 살아남은 박승현(19·여)씨가 대표적인 인간 승리의 사례다. 박씨는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17일 넘게 견뎌 기적적으로 생환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사설] 예금들고, 소주마시고… 아이티성금 왜 거뒀나

    대한적십자사가 아이티 대지진 피해자 구호성금을 걷고도 제때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월 아이티 대지진이 발생한 뒤 각계각층에서 보내 온 성금은 총 97억원이지만 이 중 집행된 것은 14%에 불과하다. 나머지 66억원은 연리 2.6%짜리 1년만기 정기예금에 넣었다. 집행 내역을 보면 더욱 가관이다. 국제적십자사 연맹을 통한 지원금은 6억 7500만원뿐이고 의료단 항공료, 호텔, 식비 등에 5억원을 지출했다. 한식당에서 1만원짜리 소주도 마셨다고 한다.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된 돈은 거의 없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지갑을 털어서 낸 성금이 아직도 전달되지 않고 금고에서 잠만 자고 있다는 데 분노하지 않을 사람이 있겠나.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기탁자들의 순수한 뜻을 저버린 대한적십자사의 불성실한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하다. 대한적십자사는 홈페이지에 올린 긴급공지문을 통해 “아이티 현지요청과 국제사회의 의견협의를 통해 성금잔액 84억 6700만원을 아이티 주민들을 위한 혈액사업과 앰뷸런스 지원사업에 사용하기로 하고 독일 및 스위스 적십자사와 공동 참여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아이티가 긴급구호단계에서 벗어난 만큼 중·장기 재건복구사업으로 확대했다는 것이다. 중국 지진이나 쓰나미와 같은 경우에도 최대의 효용을 내기 위해 3~4년으로 나눠 쓰고 있다고 한다. 성금을 받을 때는 열심히 받고 쓸 때는 얼마를 어떻게 썼는지 사용내역을 공개하지도 않고 있다가 비난이 일자 뒤늦게 이런 내용을 공개한 것도 문제다. 국내외에서 대형 재난이 닥칠 때마다 우리는 십시일반의 정신을 발휘해 왔다. 구호단체에 많은 성금을 내지만 언제,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금은 개인 돈이 아니다. 효율적으로 사용돼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명성이다. 일정 액수 이상의 성금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특별관리기구를 설치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성금의 투명한 운영은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기 시작한 기부문화가 정착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 백두산 지진 발생전 뱀떼 출연…·화산폭발 대재앙 전조?

    백두산 지진 발생전 뱀떼 출연…·화산폭발 대재앙 전조?

    지진이 발생한 백두산 주변에 수천 마리의 뱀 떼가 출현해 대재앙의 전조가 아닌지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발생한 ‘지렁이 떼죽음’과 연관지어 지진이나 화산 폭발 등 대재앙의 전조가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있다. 연합뉴스 측은 길림신문 등 현지 언론을 인용해 지난 11일 “백두산 기슭에 자리한 중국 옌벤조선족자치주 안투현에서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2차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9일 오후 1시45분 안투현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고, 오후 2시7분께 같은 지점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특이한 점은 지진 발생 하루 전 7일 오후 1시께부터 백두산에서 인접한 지린성 바이산시와 잉청쯔진을 잇는 도로 5㎞ 구간에 수천 마리의 뱀떼가 출현했다는 것. 현지 주민은 인터뷰를 통해 “통행 차량에 압사한 뱀만 700여 마리”라며 “무엇보다 지진 등 대재앙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이 더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측은 이날 지진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둔화와 허룽, 옌지 등 인근 지역에서 감지할 수 있을 만큼 진동이 심했고 안투현의 일부 가옥에 금이 가거나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기상청은 지난 6월 18일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 세미나를 열고 2014년에서 2015년 사이 예상되는 백두산 화산 폭발 견해를 전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사진 = MBN 뉴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존박 무릎베개 과거사진 "여자친구 손이 어디에?"▶ 미쓰에이 수지, 청순발랄한 시구장면 ‘순간포착’▶ ’슈퍼스타K2’ 김그림, 조PD 러브콜?…"현재 논의중"▶ 김남주, 성질머리 더러운 ‘역전의 여왕’ 골드미스 변신▶ ’신이 내린 몸매’ 신민아, 격한 겸손 "힙라인은 포토샵…"
  • 中지렁이집단자살 공포 “환경오염이 주요 원인”

    中지렁이집단자살 공포 “환경오염이 주요 원인”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천마리가 집단 죽음을 당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 언론 중화망은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길이 7~8cm 크기의 지렁이 수천마리가 서식지를 벗어나 자동차 도로 및 보도블록 등에 기어 나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인근 환경미화원이 깨끗이 치워도 다음날이면 다시 도로에는 말라 죽거나 밟혀 죽은 지렁이로 가득하다. 이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생물학자와 환경 전문가들은 광저우 일대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살충제, 비료의 남용으로 인한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사진 = 중국 뉴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김혜수 “동안비결, 황신혜는 운동 난 화장발”▶ 신동, ‘슈퍼스타K’ 박보람 분장…100% 싱크로율▶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김지수, 음주 뺑소니 사건 사과 "전적으로 내 실수"
  • 中지렁이집단자살, 자연재해VS환경오염 ‘공포’

    中지렁이집단자살, 자연재해VS환경오염 ‘공포’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천마리가 집단 죽음을 당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 언론 중화망은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길이 7~8cm 크기의 지렁이 수천마리가 서식지를 벗어나 자동차 도로 및 보도블록 등에 기어 나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인근 환경미화원이 깨끗이 치워도 다음날이면 다시 도로에는 말라 죽거나 밟혀 죽은 지렁이로 가득하다. 이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생물학자와 환경 전문가들은 광저우 일대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살충제, 비료의 남용으로 인한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사진 = 중국 뉴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신동, ‘슈퍼스타K’ 박보람 분장…100% 싱크로율▶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 中지렁이집단자살 공포 “환경오염이 주요 원인”

    中지렁이집단자살 공포 “환경오염이 주요 원인”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천마리가 집단 죽음을 당해 시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중국 언론 중화망은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길이 7~8cm 크기의 지렁이 수천마리가 서식지를 벗어나 자동차 도로 및 보도블록 등에 기어 나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인근 환경미화원이 깨끗이 치워도 다음날이면 다시 도로에는 말라 죽거나 밟혀 죽은 지렁이로 가득하다. 이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생물학자와 환경 전문가들은 광저우 일대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살충제, 비료의 남용으로 인한 토양오염 등 환경오염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사진 = 중국 뉴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제2의 중흥기 맞은 한국 프로야구▶ 신동, ‘슈퍼스타K’ 박보람 분장…100% 싱크로율▶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김지수, 음주 뺑소니 사건 사과 "전적으로 내 실수"
  • 지렁이 집단자살에 中불안 “자연재해 임박?”

    지렁이 집단자살에 中불안 “자연재해 임박?”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 지렁이 수천마리가 집단 죽음을 당했다. 중국 언론 중화망은 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길이 7~8cm 크기의 지렁이 수천마리가 서식지를 벗어나 자동차 도로 및 보도블록 등에 기어 나와 죽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인근 환경미화원이 깨끗이 치워도 다음날이면 다시 도로에는 말라 죽거나 밟혀 죽은 지렁이로 가득하다. 이에 시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시민들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임박한 것이 아니냐"며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생물학자와 환경 전문가들은 광저우 일대의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살충제, 비료의 남용으로 인한 토양 오염등 환경오염을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사진 = 중국 뉴스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슈스케’ 강승윤, 과거 얼짱신청 이력 공개 ‘풋풋’▶ ’지연 위로’ 정가은, 네티즌 비난에 트위터 중단 선언▶ 정윤돈 "’슈퍼스타K 2’낙방?…방송에 희생됐죠"▶ 전도연 파격드레스…네티즌 "최고 시스루룩" 극찬▶ 알래스카 김상덕 실시간 인기…’도망자’ 작가, ‘무도’ 패러디
  • 中지렁이 ‘집단자살’ 재앙전조 불안감 확산

    中지렁이 ‘집단자살’ 재앙전조 불안감 확산

    지렁이 수천마리가 서식지를 탈출해 도로에서 죽음을 맞는 기현상이 중국 광저우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어 일부에서 “재앙의 전조가 아니냐.”는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중국 언론매체 중화망(中华网)에 따르면 대도시를 중심으로 길이 7~8cm인 지렁이 수백만 마리가 자동차 도로와 보도블록 등지에 기어 나오는 현상이 계속 되고 있다. 일대 위생을 관리하는 환경미화원은 “전날 깨끗이 치워도 다음날이면 검붉은 지렁이들이 500m 넘게 도로에 기어 나와 있다. 10마리 중 1마리는 도로에서 밟히거나 말라 죽어 주위를 안타깝게 한다.”고 말했다. 지렁이 도심 집단출현이 며칠 째 계속되자 일부 시민들은 지진 등 대형재난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시민 탕 씨는 “지렁이가 서식지를 탈출하는 뭔가 심각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강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어 관련 학계를 긴장케 하는 가운데 기상 전문가들은 지진이나 태풍 등 자연재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일부 생물학자와 환경 전문가들은 “광저우 일대가 급격한 도심화와 살충제·비료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토양 오염이 심각하다.”면서 “토양의 급격한 변화에 지렁이들이 땅을 탈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능성을 제기했다. 일명 ‘지렁이 집단자살’의 원인으로 토양오염 가능성이 떠오르자 시민들은 “그만큼 도시환경이 빠르게 병들고 있다는 걸 뜻한다.”면서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심각한 환경오염을 우려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바비만찬’ 비웃은 ‘6500원 평민만찬’

    중국 부호들의 재산기부를 유도하기 위한 ‘홍문연’으로 비유되면서 논란이 됐던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의 ‘바비(巴比)만찬’이 29일 오후 중국 최고 부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이징 외곽의 최고급 리조트호텔 샤토라피트에서 열렸다. 같은 시간 베이징 시내의 한 염가 호텔에서는 일반 샐러리맨 등 중국의 서민 50여명이 1인당 38위안(약 6500원)짜리 ‘평민만찬’을 개최, ‘바비만찬’을 조롱했다. 버핏과 빌의 중국어 발음 첫 글자를 차용해 명명된 ‘바비만찬’에는 최근 전 재산 기부를 약속한 천광뱌오(陳光標) 장쑤황푸투자그룹 회장, 유력 부동산개발회사인 소호차이나의 판스이(潘石屹) 회장과 장신(張欣) 최고경영자(CEO), 유가공업체 멍뉴(蒙牛) 창업자 뉴건성(牛根生) 회장, 전기자동차 제조업체인 비야디(BYD)의 왕촨푸(王傳福) 회장, 푸야오유리그룹의 차오더왕(曹德旺) 회장,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 등 중국의 내로라하는 부호들이 참석했다. 홍콩의 액션스타 리롄제(李連杰)도 자리를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진 채 진행돼 참석자들의 면면이 모두 밝혀지진 않았다. 주최 측은 현장에서 재산기부를 강요하거나 약속받지 않겠다고 공언했지만 중국인들은 자국의 부호들이 얼마나 많은 재산을 기부하기로 했는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실제 일부 부호들은 갖가지 이유를 대며 만찬 초청에 불응, “속 좁은 졸부”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일반 서민들의 ‘평민만찬’을 기획한 왕이페이(王一飛)는 “바비만찬의 문은 부호들을 제외하고는 굳게 닫혔지만 우리는 완전히 개방했다.”면서 “서민들의 자선활동을 고취하기 위해 만찬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 stinger@seoul.co.kr
  • 백두산 폭발 분화, 2015년 예상...수출만 25억불 감소

    백두산 폭발 분화, 2015년 예상...수출만 25억불 감소

    백두산이 수년 내 폭발 분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제기된 가운데 “심각한 경제적 피해가 예상된다”는 분석결과가 발표됐다. 기획재정부는 29일 ‘2010 거시경제 안정보고서’를 발간하며 “백두산 폭발 분화 시 당국의 수출25%를 차지하는 항공 수출에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시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기 운항이 열흘간 중단될 경우 수출은 약 25억달러 감소한다. 또 2차적으로는 화산재의 영향으로 인한 야외활동이 위축돼 여행 등 서비스업의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는 백두산이 동절기에 폭발 분화하게되면 피해가 더 심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북풍 또는 북서풍을 타고 화산재의 유입이 증가하기 때문. 심각할 경우 화산재가 하늘을 뒤덮어 태양 복사열을 차단하고 이상 저온현상이 야기될 수도 있다. 이 경우 농업생산은 저하되고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는 피해가 발생한다. 기상청은 지난 6월 18일 ‘백두산 화산 위기와 대응’ 세미나를 열고 2014년에서 2015년 사이 예상되는 백두산 화산 폭발 견해를 전하면서 대비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또 백두산이 폭발 분화한다는 근거로 2002년 6월 중국 동북부 왕청현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일었고 백두산에서 지진이 10배로 잦아진 점, 백두산 천지의 지형이 조금씩 솟아오르는 사실이 위성 촬영으로 확인된 점, 백두산 정상부 호수인 천지와 인근 숲에서 화산 가스가 방출된 점 등을 제시했다. 사진 = MBN 뉴스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 제시카 알바 ‘올 누드’ 장면 알고보니 뽀샵 ▶ 거식증 얼짱소녀, 몸짱되려다 결국 사망 ▶ 식빵 먹다보니 생쥐가 통째로…생쥐식빵 경악 ▶ ’얼굴에 미소년이’ 구혜선, 헤어변신 전후비교 ▶ 中 아나운서, 섹스·누드채팅 동영상 유출…전 남친 복수
  • “한국 부실채권 정리 참고 파생상품 감독 중점 금융시장 경쟁력 강화”

    “한국 부실채권 정리 참고 파생상품 감독 중점 금융시장 경쟁력 강화”

    “중국보다 노동 원가가 싼 다른 주변국들이 생겨나면서 중국은 근본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금융산업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베이징의 3대 로펌으로 꼽히는 더헝(德恒) 법률사무소에서 10년간 금융 전문가로 활동 중인 마카이(馬愷·36) 변호사는 “30년 가까이 중국은 저임금을 바탕으로 제조강국이 됐지만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금융분야를 핵심산업으로 키우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금융부실은 심각한 편이지만 IMF 사태 이후 한국의 부실채권 정리 경험을 상당 부분 참고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중국이 금융산업을 키우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펴고 있는지. -이번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통제되지 않은 금융자본시장의 위험성을 중국정부는 심각하게 깨달았다. 내부적으로 부실채권의 정리와 파생상품 감독 등에 치중하면서 금융시장의 효율성 제고에 정책 목표를 두고 있다. 중국 금융산업이 나름대로 실력을 갖추게 된다면 향후 외국 금융기관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중국 금융산업에 어떤 변화가 있는가. -중국 역시 금융산업 변화가 가파르다. 우선 매머드급 금융지주회사가 등장하는 것이 현재 추세다. 미국과 유럽 등의 대규모 금융회사들과의 경쟁하기 위한 우선책이다.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다. 소비자 금융 면에서 우선 농촌은행이 등장했다. 그 전에는 계획 경제하의 금융역할을 했던 농촌 신용합작사가 있었지만 농민들의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지 못했다.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 소비자 대출회사도 생겨나 도시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대출 서비스를 하고 있다. →보험이나 주식시장의 발전방향은. -차와 재산 보험은 오래전부터 있었지만 최근 두 번의 지진을 겪으면서 생명보험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주식시장의 경우 최근 선물시장의 일부 도입 등 국제금융 기법을 배우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최근 중국자본의 해외투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데.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전세계의 자산 가치가 떨어졌고 중국이 달러보유고가 많다는 점이 맞아떨어졌다. 자산 관리를 위한 포트폴리오의 관점에서 중국에 좋은 기회다. 하지만 과거 일본은 무차별적인 해외자산 매입으로 큰 후유증을 앓지만 중국은 정부의 심의를 받기 때문에 일본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을 것으로 본다. 베이징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씨줄날줄] 백두산 폭발/김성호 논설위원

    백두산은 ‘열점(熱點)화산’이란 독특한 구조를 띠고 있다. 많은 화산들이 판(板·plate)과 판이 만나는 경계에 선 것과는 달리 산 자체가 판의 내부에 자리잡았다. 당연히 폭발력과 피해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전문가들은 10세기 폭발 당시 분출물의 양이 지난 4월 유럽을 공황상태에 빠뜨린 아이슬란드 화산의 1000배에 달했다고 본다. 지구상에서 발생한 화산 피해 중 가장 큰 규모다. 화산재가 1500㎞ 떨어진 일본 홋카이도에서까지 발견됐다니 동북아 전역이 영향권인 셈이다. 전문가들이 제기해 온 백두산 폭발 임박설이 갈수록 힘을 얻고 있다. 천지를 비롯해 주변에 번지는 전조 때문이다. 2002년 이후 지진이 10배 이상 잦아지는가 하면 주변지형이 매년 3㎜씩 높아지고 화산가스 방출이 감지된다. 폭발시기의 주장도 2012년, 2014∼15년 등 코앞이다. 폭발설 때문인지 백두산을 찾는 관광객도 부쩍 늘었단다. 어떤 전문가는 ‘하늘에서 고동소리가 들렸다.’는 ‘고려세가’의 정종 원년(946년) 기록이며 ‘하늘에서 천둥소리가 났다.’는 ‘일본략기(947년)’의 관련사료를 들춰 경고 수위를 높여간다. 전문가들의 거듭된 경고에도 관련국들의 대비 움직임은 안이하기 짝이 없다. 중국만 하더라도 과학적 신빙성이 없다며 폭발 임박설을 일축한다. 대신 비행장을 설립하고 화산지역 내에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려는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역시 3대 세습을 앞두고 만주지역 철도여행을 하면서도 백두산 폭발엔 관심이 없는 듯하다. 한국도 폭발설을 일축하다 지난 6월에야 조사에 착수한 형편이다. 지진에 민감한 일본이 그나마 앞섰지만 접근의 한계 탓에 난감한 입장이기는 마찬가지다. 화산 폭발로 최후를 맞은 역사의 기록은 적지 않다. 79년 베수비오 화산은 로마 폼페이를 매몰시켰고 1783년 아이슬란드 라키화산 폭발 후 몰아닥친 기상이변과 대기근은 프랑스혁명의 원인이 됐다고 한다. 발해 멸망의 연원을 백두산 화산폭발에 두는 학설도 고개를 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두산 화산이 다시 폭발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낳을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어제 공개된 소방방재청의 조사자료도 전문가들이 주장해 온 분출 규모와 피해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다. 섬뜩하다. 늦었지만 백두산 폭발의 가능성 인정과 피해 실태 조사가 반갑다. 북한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동북아의 그 어느 나라도 지금 눈앞의 이익에 머물 때가 아닐 터인데…. 김성호 논설위원 kimus@seoul.co.kr
  • 숙종 지진희, 청바지-티셔츠에 상투머리…인현황후 송별잔치

    숙종 지진희, 청바지-티셔츠에 상투머리…인현황후 송별잔치

    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숙종 지진희가 청바지 티셔츠 차림에 상투 머리를 올린 이색 스타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동이’의 공식 블로그에는 인현왕후의 죽음과 함께 하차하는 박하선의 송별 파티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 속 지진희는 검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채 박하선 앞에 무릎을 꿇고 있다. 하지만 지진희는 일상복과는 어울리지 않게 상투를 틀고 수염을 붙인 숙종의 모습이라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는 제작진이 준비한 송별 케이크를 보고 눈물을 흘리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숙종 지진희, 상투에 현대옷이라니 너무 재밌다”, “깨방정 숙종, 송별 파티에서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인현왕후 박하선의 하차가 아쉽다” 등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한편 ‘동이’는 당초 기획했던 50회에서 10회 연장이 최종 결정돼 총 60부작으로 내달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릴 전망이다. 사진 = 동이 공식블로그 (http://blog.naver.com/mbcdong2/)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 [NTN포토] 이채영 ‘터질듯한 가슴라인’▶ [NTN포토] 깜찍한 일본 걸그룹 SKE48▶ [NTN포토] 유리 ‘남성모델 속옷 몸매에 흠뻑 취해~’ ▶ [빌보드] 케이티페리, 최악의 노래제목으로 빌보드 1위▶ 중국 살인진드기 감기증세 착각…의사 포함 18명 사망▶ 용감한형제, 작곡 매출 100억…역시 히트곡 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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