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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사노피, 강원도, 중앙그룹, KB국민카드, 법제처

    ■ 사노피 △ 재무총괄(CFO) 전무 임현정 ■ 강원도 ◇ 과장급 승진·전보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본부 기획정책부장(민원지원부장 겸임) 김광진 △ 강릉시 황병관 △ 보건복지여성국 방역대응과장 박원섭 △ 기획조정실 기획법무과장 강성룡 △ 재난안전실 비상기획과 김남준 ◇ 담당급 승진·전보 △ 대변인실 유현주 △ 총무행정관실(장기교육) 유경진 △ “ 유창균 △ ” 이해용 △ “ 최순칠 △ 총무행정관실 탁여희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장추월 △ ” 최길원 △ “ 예산과 박병천 △ ” 미래전략과 우준형 △ “ ” 최일규 △ “ 세정과 강선구 △ ” 회계과 김혜경 △ “ ” 이종천 △ “ 교육법무과 이계중 △ ” “ 김종수 △ 경제진흥국 경제진흥과 정호철 △ ” 기업지원과 김승미 △ “ ” 이상봉 △ “ 사회적경제과 임계선 △ ” 자원개발과 이상열 △ “ ” 조진옥 △ 첨단산업국 바이오헬스과 박희자 △ “ 정보산업과 김광영 △ ” “ 김상래 △ ” “ 한석봉 △ 일자리국 여성장애인일자리과 이송연 △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 소은주 △ ” 항공해운과 장병철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마케팅과 윤태환 △ “ ” 홍미료 △ “ 문화예술과 김종렬 △ ” 체육과 장영철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안영미 △ “ 경로장애인과 김현정 △ ” “ 박영택 △ ” 여성청소년 가족과 최영주 △ “ 보건위생정책과 박춘원 △ ” 감염병관리과 김진성 △ 농정국 유통원예과 김석군 △ 녹색국 산림소득과 김강민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김상범 △ “ ” 조은아 △ 건설교통국 도로과 권용덕 △ “ 치수과 박영민 △ 평화지역발전본부 남북교류과 유정숙 △ ” 평화지역문화과 박상범 △ “ 평화지역경관과 이은주 △ 의회사무처 김희숙 △ ” 이진길 △ “ 진기성 △ ” 허인자 △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 최철순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김상수 △ “ 김승원 △ 감사위원회 박수연 △ ” 오현식 △ 기획조정실 예산과 강선애 △ 글로벌투자통상국 일본구미주통상과(일본본부 파견) 강병직 △ 기획조정실 김태훈 △ 일자리국 청년어르신일자리과 정문준 △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 전인경 △ 의회사무처 한세동 △ 농업기술원 권훈희 △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 김경환 △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 원희숙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이필례 △ 총무행정관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파견) 김진엽 △ 총무행정관실(저출산고령위원회 파견) 남진우 △ 총무행정관실 이대균 △ “ (사회갈등조정위원회 파결) 이혜숙 △ 총무행정관실(국무조정실 파견) 이혜영 △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과(국가균현발전위원회 파견) 안재홍 △ 글로벌투자통상국 투자유치과(강원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판견) 김동겸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산업통산자원부 파견) 박병후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파견) 황삼 △ 총무행정관실(행정안전부 파견) 심우철 △ 평화지역발전본부 평화지역숙식과 김덕한 △ 강원도립대 기획홍보처 정영미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황선금 △ 총무행정관실 이영섭 △ ” (장기교육) 임재선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류재익 △ “ 수질보전과 허강주 △ 건설교통국 교통과 김기호 △ ” “ 박철화 △ 농정국 유통원예과 정규철 △ 감자종자진흥원 감자원종장장 이인희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조혁묵 △ 자연환경연구공원 이성진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김동기 △ 총무행정관실(산림청 파견) 전욱찬 △ 농정국 동물방역과 박유진 △ 동물위생시험소 중부지소장 이상진 △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 정상선 △ 삼척시 윤경식 △ 보건복지여성국 보건위생정책과 김정환 △ 보건복지여성국 방역대응과TF 최순열 △ 첨단산업국 데이터산업과 함광준 △ 녹색국 산림관리과 용수준 △ ” 환경과 김범수 △ “ ” 김진수 △ “ ” 최경락 △ “ 수질보전과 이성률 △ ” “ 전성구 △ 평화지역발전본부 평화지역경관과 박정우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김영각 △ 녹색국 환경과(한강유역환경청 파견) 이혜진 △ 기획조정실 균형발전과 이원대 △ ” 회계과(청사건립준비TF) 우창효 △ “ 회계과 정명수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유산과 김은경 △ 녹색국 수질보전과 이기환 △ 건설교통국 지역도시과 김태진 △ ” “ 신우순 △ ” “ 정명구 △ ” 건축과 심천섭 △ “ 건축과(공공주택건설추진단TF) 홍종현 △ ” 토지과 이기환 △ “ ” 이송주 △ “ 치수과 여영균 △ ” “ 조은아 △ ” 철도과 이정규 △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장 정원수 △ “ 북부지소장 김원수 △ 감사위원회 김종덕 △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중국본부 파견) 박기철 △ ” 레고랜드지원과(강원중도개발공사 파견) 최용철 △ 건설교통국 건축과(국토교통부 파견) 김영선 △ 문화관광체육국 관광개발과 박용철 △ “ 올림픽시설과 곽승원 △ 첨단산업국 정보산업과 권명순 △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작물연구과 김용복 △ ” “ 환경농업연구과 임수정 △ ” “ 농식품연구소 장은하 △ ” “ 산채연구소 최성진 △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장 김순래 △ 보건복지여성국 방역대응과TF 한태삼 △ 기획조정실 세정과 김영규 △ 첨단산업국 데이터산업과 김은경 △ 글로벌투자통상국 중국통상과 임형준 △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문화행사지원TF) 김은겸 △ 보건복지여성국 복지정책과 박용환 △ 평화지역발전본부 남북교류과 전준환 △ ” 평화지역문화과 김승겸 △ 서울본부 김길래 △ “ 엄성용 △ 자연환경연구공원 김현배 △ 기획조정실 예산과(강원도개발공사 파견) 강의현 △ 경제진흥국 자원개발과(강원랜드 파견) 이정석 △ 글로벌투자통상국 레고랜드지원과(강원중도개발공사 파견) 최수진 △ 문화체육관광국 관광마케팅과(강원도관광재단 파견) 이미정 △ 평화지역발전본부 남북교류과(남북강원도협력협회 파견) 손창옥 △ 의회사무처 이희정 △ 보건복지여성국 여성청소년가족과 신보미 △ 총무행정관실(역사기록원TF) 박찬주 △ 첨단산업국 에너지과 김정식 △ ” “ 김학성 △ 녹색국 환경과 윤갑수 △ 농정국 축산과 오승석 △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장윤식 △ ” 조경순 △ 동물위생시험소 축산식품검사과 직무대리 최봉출 △ 보건복지여성국 공공의료과 목진우 △ “ 방역대응과TF 김성우 △ 건설교통국 철도과 남창진 △ 녹색국 산림소득과(강원세계산림엑스포추진단) 구중림 △ 평화지역발전본부 평화지역경관과 양지동 △ 환동해본부 해양항만과 박춘근 △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방일균 △ ” 최근배 △ 재난안전실 재난대응과 최성환 △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인삼약초연구소 고병대 △ 산림과학연구원 임업연구실장 직무대리 최종운 △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부 고석현 △ “ 환경연구부 신용건 △ ” 안중혁 ■ 중앙그룹 ◇ JTBC △ 미디어비즈본부 비즈솔루션담당 조학식 △ ″ 비즈솔루션팀장 이형권 △ ″ 콘텐트솔루션팀장 박영우 △ ″ 채널사업팀장 박유현 ■ KB국민카드 ◇ 부장 승진 △ 기업고객사업부장 윤부원 △ 온라인영업부장 김현일 △ 데이터개발부장 조희래 △ 자금부장 박태화 △ IT기획부장 이희석 △ 총무지원부장 김동욱 △ 홍보부장 신우현 ◇ 유닛장 승진 △ 국제마케팅유닛장 이승연 △ 고객상담유닛장 조창섭 △ CB유닛장 이경민 △ 경영지원유닛장 김지웅 ◇ 지점장 승진 △ 동래지점장 이경 △ 제주지점장 권재환 ◇ 부장 전보 △ 락인/공공사업부장 송호영 △ 고객서비스부장 오현아 △ 영업추진부장 김재현 △ 고객마케팅부장 제창희 △ 마이데이터사업부장 박종철 △ 플랫폼채널부장 곽노은 △ 데이터마케팅부장 박진용 △ 신금융사업부장 황상만 △ 재무기획부장 이성한 △ 미래혁신부장 임형욱 △ 채권관리부장 박용휘 △ 신용기획부장 김태우 △ IT상품개발부장 김강용 △ 정보개발부장 송성섭 △ HR부장 이상열 △ 감사부장 황해수 ◇ 지점장 전보 △ 영업부장 한우철 △ 강남지점장 이용섭 △ 노원지점장 장우석 △ 마포지점장 이경수 △ 영등포지점장 이상욱 △ 인천지점장 정병두 △ 대구지점장 한경창 △ 천안지점장 박동하 △ 원주지점장 임우순 ■ 법제처 ◇ 서기관 승진 △ 경제법제국 송정은
  • 한국벤처투자, KVIC NewsLetter 10호 발간

    한국벤처투자, KVIC NewsLetter 10호 발간

    한국벤처투자(대표 이영민)가 9월 7일(월) 국내외 벤처 투자시장의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는 ‘KVIC NewsLetter’ 10호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KVIC NewsLetter는 벤처 투자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가독성 높은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벤처생태계에 민간 경제주체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창간 후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에 격주로 발간되고 있으며, 깊이 있고 적시성 있는 정보 제공으로 VC업계 관계자와 투자기업 등 벤처투자 시장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VIC NewsLetter는 ▲예비 유니콘 인터뷰, 투자 Trend Report, 모태펀드 통계 자료 등이 포함된 ‘Korea VC Mareket’ ▲미국, 중국, 동남아 등의 글로벌 VC 시장 동향을 전하는 ‘Global VC Market’ ▲사내 기자단이 들려주는 한국벤처투자 소식지 ‘KVIC Inside’ ▲벤처투자 관련 유관기관의 주요 소식을 담은 ‘Market Updates’ 등으로 구성된다. 금번 10호에서는 ‘투자 Trend Report’로 지난 9호에 이어 바이오 헬스 산업을 주제로 국내 바이오헬스 벤처기업의 현황을 다뤘으며, 예비 유니콘 인터뷰로 2018년도에 설립되어 생활밀착형 심부름 O2O 서비스 ‘김집사’를 운영 중인 ㈜달리자를 실었다. 또한 벤처투자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과 대학기술지주 전문화에 관한 유주현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지주 주식회사 대표이사의 기고문도 담았다. 모태펀드 최신 통계자료인 모태 출자펀드 투자기업 신규 IPO 리스트도 확인할 수 있다. ‘Global VC Market’에서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지난 2분기 동안 미국 테크 스타트업들이 어떻게 대처하였는지 알아보고, VC에서 테크 스타트업 지주회사로 진화 중인 ‘소셜 캐피탈(Social Capital)’에 대해 전한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헸으나 빠르게 회복 중인 ‘20년 상반기 중국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커창반 상장기업을 제일 많이 보유 중인 중국 대표 VC 중 하나인 심천캐피탈의 신규 펀드 조성 소식도 전한다. 아울러, 동남아시아 펀드 결성 소식 및 스타트업 주요 소식도 전한다. 한국벤처투자 사내 기자단은 모태펀드 등의 출자사업과 사후관리를 일원화하고, 모태펀드 출자자에 대한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한 한국벤처투자의 조직개편 소식을 전한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벤처투자가 운용사로 2018년 506억 원 규모로 결성한 일자리매칭펀드에서 고용효과를 달성한 성과도 전한다. KVIC NewsLetter는 구독신청을 통해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푸시 알림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아울러 한국벤처투자(KVIC)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도 주요 내용을 카드 뉴스 형식 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패션 브랜드 아크, 첫 컬렉션…의류·가방 40여종 선보여

    패션 브랜드 아크, 첫 컬렉션…의류·가방 40여종 선보여

     신생 패션브랜드 아크스튜디오스(ARCH STUDIOS·이하 아크)가 오는 3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V-가치공간’)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이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아크는 프랑스에서 15년간 활동한 조아라 디자이너(37)가 2018년 한국으로 복귀해 론칭한 브랜드다. 조 디자이너는 이브생 로랑, 칼 라거펠트, 이세이 미야케 등 거장 디자이너를 배출한 패션 명문 ‘파리의상조합’ 출신이다. 지난해 11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지미 추와 함께 상을 받았고, 올해 5월에는 르노삼성과 신차발표회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리틀 블랙 드레스’(일명 오드리 드레스) 등 의류 35종과 이번에 출시한 항아백·마노라백 등 11종을 선보인다. 항아백은 ‘달의 여신’, 마노라백은 ‘존귀한 여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조 디자이너는 “항아백은 이탈리아산 양가죽을 사용해 가방 특유의 부드러움을 살렸고, 마노라백은 ‘디테일의 결정판’으로 불러도 될 정도로 가죽장인들의 섬세함이 묻어난다”고 소개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풍문쇼’ 성은채 남편 재력 어느 정도? 함소원 “중국 찐 부자”

    ‘풍문쇼’ 성은채 남편 재력 어느 정도? 함소원 “중국 찐 부자”

    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의 중국인 남편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성은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연예부기자는 “성은채 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의 재력가로 알려져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일단 올해 47살로 성은채보다 13살 연상이다. 현재 중국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을 비롯해 공원관리, 유기농채소 재배, 화훼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함소원은 “중국 심천의 M리조트에서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 여기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골프장을 보유해 중국에서 정말 찐 부자정도 되는 사람들이 자주 간다. 성은채 남편의 재력이 어느 정도 이상이라는 느낌은 있다”고 덧붙였다.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 공기질 나빠도 운동하는게 건강에 도움된다

    [달콤한 사이언스] 공기질 나빠도 운동하는게 건강에 도움된다

    최근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이 줄어들고 비행기나 자동차 운행이 줄면서 대기오염물질도 줄어드는가 하면 바다와 하천이 깨끗해지고 있다는 의외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한반도는 매년 가을부터 이듬해 늦봄까지 국내외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때문에 몸살을 앓았지만 올해는 미세먼지로 문제가 됐던 날은 거의 없었다. 공기가 좋지 않다는 예보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미세먼지가 많은 날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더 나쁠까, 아니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쁠까’하는 점이다. 그런데 중국과 대만 연구진이 공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도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 더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중국 홍콩중문대 공중보건·1차의료학부, 사회학과, 심천연구소, 정저우대 공중보건학부, 홍콩과학기술대 환경학부, 토목환경공학과, 대만 중앙연구원 사회학연구소 공동연구팀은 정기적으로 운동하는 사람들은 대기상태가 상대적으로 오염이 심한 곳에서 거주하더라도 고혈압 같은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더 낮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미국심장학회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순환기’ 21일자에 실렸다. 전 세계 91% 가까운 인구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으로 대기가 오염된 곳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대기오염과 운동 사이의 위험과 효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한 공공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2001~2016년까지 대만에서 거주하고 고혈압을 앓은 적 없는 18세 성인남녀 14만 72명의 건강검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들의 매주 신체활동 수준과 혈압의 변화 추이, 심혈관질환 발병 여부에 주목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기상위성 사진을 이용해 확인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기존에 알려진 바와 같이 대기오염이 적은 지역에 거주하고 운동량이 많은 사람들은 활동적이지 않고 대기오염이 상대적으로 심각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보다 고혈압 같은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일주일에 2~3회 이상 운동하는 사람은 1회 이하 운동하는 사람들보다 고혈압 위험이 4~13% 정도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운동효과는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샹 퀴안 라오 홍콩중문대 교수는 “대기오염이 덜 된 곳에서는 활발한 신체활동이 고혈압 위험을 낮춘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상대적으로 대기오염 상태가 심한 지역에서도 신체활동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번에 처음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그렇지만 과학자들은 2004년과 2010년 미국심장학회가 대기오염에 노출되는 것은 심혈관질환 유발가능성을 높이고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는 성명을 근거로 대기오염과 운동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 신중론을 내놓기도 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현대모비스, 올해 2000개 미래차 프로젝트에 1조원 투자

    현대모비스, 올해 2000개 미래차 프로젝트에 1조원 투자

    현대모비스가 올해 2000여개 미래자동차 연구개발(R&D) 프로젝트에 1조원을 투자한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사명 변경 20주년을 맞아 이런 내용의 지속가능경영 3대 방침을 담은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 3대 방침은 ▲자율주행·전동화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환경친화경영 ▲지역사회 가치창출 등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2000여개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투자 비용은 965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2015년 6258억원에서 5년 만에 60% 증가한 금액이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향후 3년간 전동화 분야 부품 생산능력 확장에 3조~5조원, 기술·제품 연구개발에 4조~5조원, 스타트업에 15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기 의왕연구소를 전동화 연구개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30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개방형 혁신을 강화해 실리콘밸리와 중국 심천의 ‘모비스 벤처스’를 중심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의 해외 스타트업과 기술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주요 생산 공장을 태영광발전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기반으로 전환한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함소원 “♥ 진화와 첫만남, 날라리라고 생각했다”

    함소원 “♥ 진화와 첫만남, 날라리라고 생각했다”

    함소원이 남편 진화가 첫 만남에 프러포즈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쌀롱’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사배는 함소원에게 진화와의 첫 만남이 어땠냐며 “운명의 느낌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함소원은 “있기는 있다. ‘이 남자랑은 쉽게 헤어지진 않겠구나’ 이런 건 있긴 있더라. 아무 생각 없이 (중국) 심천에 놀라갔다가 심천에 있는 친구들을 만났는데 그 친구의 친구였다”고 진화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가 그 친구의 생일파티였다. 남편이 나타나니 모세의 기적처럼 갈라졌다”며 당시 진화에 대해 “그냥 날라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화가 나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당시 진화가 자신이 살아온 이야기를 했다는 함소원. 함소원은 “몇 분 있다가 ‘내가 어떻게 살았는지 알았지?’라고 물어봤다. ‘그러니까 우리 이제 결혼할래?’ 이랬다”고 진화가 프러포즈한 일화를 공개했다. 한예슬이 “(만난 지) 두 시간 만에 고백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진화에게 질문하자 진화는“함소원 씨 나한테 진짜 예쁜 사람이고 섹시”하다며 “그리고 얘기도 잘 통했다. 원래는 이름 몰랐다. 몇 살인지도 몰랐다. 저는 함소원 씨 20대인 줄 알았다. 나보다 조금 위로 봤다”고 말했다. 사진=MBC ‘언니네 쌀롱’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디자이너 조아라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수상

    디자이너 조아라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수상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지미추와 함께 상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 프랑스 파리의상조합학교(Ecole de la Chambre Syndicale de la Couture Parisienne) 출신인 조아라(37) 디자이너가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The BrandLaureate Awards) 상을 수상했다. 조 디자이너는 지난달 18일 중국 광둥성 선전(심천) 힐튼호텔에서 열린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 시상식에서 세계적인 구두 디자이너 지미추(Jimmy Choo)와 함께 ‘스페셜 에디션 월드 어워드’(Special Edition World Awards) 상을 받았다.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는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inspiration)을 주고, 전문 분야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국제적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크’(ARCH)라는 개인 브랜드로 활동하고 있는 조 디자이너는 프랑스 파리에서 15년 동안 활동하면서 샤넬 등 유수의 브랜드들과 함께 작업했다. ‘프랑스 패션계에 한국 패션 장인의 정신을 심어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조아라 디자이너는 지난해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복귀해 개인 브랜드 ‘아크’(ARCH)를 론칭했다. 아크의 철자는 그의 영어 이름 아라조(ARA CHO)에서 따왔다. 조 디자이너는 현재 아크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대구 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 성황리 마무리

    대구 연구개발특구,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 성황리 마무리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본부(이하 대구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이노베이터 1기 데모데이가 지난 1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구특구가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 중 선발된 우수한 19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IR피칭 및 부스 전시 등 저마다 기업의 기술과 아이템을 뽐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신청기업을 모집, 선발하여 4개월여에 걸친 기업 운영 관련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 전문가 매칭, 연계 기업 매칭 등 스타트업이 초기에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짜였으며, 전문 액셀러레이터가 상주하며 수시로 발행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한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무박 2일 ICT 아이디어 및 창업 경연 페스티벌인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와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연구특구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 육성된 대구 경북지역 우수 스타트업 기업들이 소개됐으며, 이중 치열한 IR피칭 경쟁을 통해 엄선된 이랑텍과 할크는 액셀러레이팅 기업인 와이앤아처와 다래전략사업화센터로부터 각각 1억 원과 4천만 원의 투자유치를 이루는 성과를 보였다. 이랑텍은 5G 통신용 RF filter를 할크는 전기차를 위한 열제어 기술을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IR행사에는 인라이트벤처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신한금융투자, 대경ACI엔젤클럽 등 10여 명의 VC들이 참석해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을 평가했으며, 100여 명의 참관인원이 몰려 큰 반향을 일으켰다. 대구특구 김용욱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 경북 지역의 우수 기업을 소개해 기쁘다”라며 “수도권에 편중된 스타트업 시장에서 대구 경북 지역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국내 시장 뿐 아니라 세계 진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DGB대구은행과 연구개발특구가 함께 조성한 ‘대구창업캠퍼스’를 활용해 우수 기업을 발굴, 육성하고자 노력 중이며, 이달 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와 함께 중국 심천에서도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해외 진출도 적극 후원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기회 제공 및 대경권 벤처캐피털리스트, 엔젤클럽과의 연계를 통해 대구의 투자생태계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달콤한 사이언스]전기자극으로 잠자는 모낭 깨워 탈모 치료한다

    [달콤한 사이언스]전기자극으로 잠자는 모낭 깨워 탈모 치료한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고 나면 수 십 가닥의 머리카락이 세면대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그렇게 빠지는 머리카락을 더욱 안타깝게 쳐다볼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탈모 환자들이다. 남성 외모 고민 1순위가 탈모이며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명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성인 4~5명 중 1명은 탈모로 고생하고 있다. 여성들에게는 탈모가 많이 발생하지 않지만 호르몬의 변화나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여성 탈모 환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이 때문에 머리에 직접 바르는 탈모약부터 먹는 탈모약이 개발돼 판매되고 있고 레이저 등을 활용해 모낭을 살리거나 머리카락을 심는 시술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지만 먹는 약의 경우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크고 머리를 심거나 레이저치료법은 비용에 비해 효과가 크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과 미국 연구진이 간단한 전기자극만으로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 재료공학과, 방사선학과, 중국 청두 국립전자과학기술대 전자박막·통합디바이스연구소, 심천대 의생명공학부 공동연구팀은 야구모자 형태의 미세전기자극 장치로 머리카락이 나는 모낭을 활성화시켜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화학회에서 발행하는 재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ACS 나노’에 실렸다. 연구팀은 걷거나 뛰거나 몸의 움직임으로 에너지를 모으는 에너지 하베스트 기술 중 하나인 압전장치를 이용해 피부를 비롯한 인체 자극이 거의 없이 모낭을 자극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야구모자와 비슷한 형태와 무게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무게나 부피가 큰 배터리와 전자장치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 장치를 이용해 탈모 증상이 나타나도록 유전자 변형시킨 생쥐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 장치를 이용해 7주 동안 매일 하루 12~30분 정도씩 저전류 치료를 실시한 결과 먹는 탈모치료제와 거의 비슷한 효과를 나타냈으며 먹는 약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발견하지 못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두피 바깥 층의 잠든 모낭을 자극시켜 머리카락을 자라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단 탈모 증상이 나타난지 오래돼 모낭이 완전히 사라진 경우에는 저전류치료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초기 탈모 환자에게 효과가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끝내고 곧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 돌입할 계획이다. 주동 왕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 교수는 “먹는 탈모치료제는 성기능 장애, 우울증, 불안감 증가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지만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인체에 자극을 주지 않는 약한 전기펄스를 이용해 모낭의 기능을 회복하게 해준다는 것이 핵심”이라며 “간단하고 사용하기 쉽기 때문에 치료비용을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체 부작용도 최소화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인스타360, ‘KOBA 2019’서 360도 액션카메라 등 공개

    인스타360, ‘KOBA 2019’서 360도 액션카메라 등 공개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로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액션카메라가 인기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특수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이라고 여겨졌던 액션카메라가 브이로그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의 유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글로벌 브랜드로 360도 액션카메라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인스타360’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OBA 2019’에 참여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스타360은 2014년 창립 이후 중국 심천과 미국 L.A에 오피스를 두고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등 전세계 158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인 가상현실(VR) 분야 기술기업이다. KOBA 2019는 개최되며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영상,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인스타360은 대표 제품인 인스타360 원엑스(ONEX), 인스타360 EVO, 인스타360 Pro2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인스타360 원엑스는 브랜드 플래그십 제품으로 놀라운 안정화 기능이 잘 알려져 있다. 손바닥만 한 크기의 카메라임에도 안정된 화면은 물론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담을 수 있다는 것이 기존의 액션카메라와 차별화된 부분이다. 인스타360 관계자는 “KOBA 2019에서 세계 각국의 우수한 방송, 영상, 음향, 조명관련 장비의 미래와 함께 액션카메라, 삽입형 360도 카메라, 프로페셔널급 VR 카메라 등 인스타360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직접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인스타360 원엑스는 한국 공식 대리점인 ㈜피씨디렉트의 자사몰인 에이지오브유와 주요 온라인 몰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조선족, 허드렛일 하는 ‘바닥 인생’ 인식 안타까워…우린 최첨단 광학렌즈 생산”

    [이기철의 노답 인터뷰]“조선족, 허드렛일 하는 ‘바닥 인생’ 인식 안타까워…우린 최첨단 광학렌즈 생산”

    中동포 ‘롤모델’ 남기학 회장이 말하는 ‘조선족 경제’“우리 회사가 만든 초정밀 광학 렌즈는 삼성이나 LG, 소니, 화웨이 등에 들어갑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 렌즈와 플래시 렌즈에 들어가는 거죠. 우리가 공급에 차질이라도 빚을라치면 이런 세계적 대기업들도 공장 가동에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겁니다. 우리 광학 렌즈는 TV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뿐만 아니라 중국은 물론이고 독일, 일본, 미국 자동차 제조회사에도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중국에 사는 우리 동포들도 우리 기업을 자랑스러워합니다.” 그를 만나고부터 첨단 기술로 창업을 꿈꾸는 중국 동포 청년들의 ‘롤 모델’이 된다는 이유를 알 듯했다. 중국 첨단산업의 심장부인 광둥(廣東)성 선전시에서 예지아(燁嘉)기술그룹 이끄는 남기학(南基學·58) 회장. 창업 18년째인 그의 회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눈인 광학 렌즈, 귀이자 입인 음향기기 및 스피커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그가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한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다. 그의 빼곡한 일정 탓에 서울에서 만나기는 어려워 24일 행사장으로 무작정 차를 몰았다. 조선족 사업가인 그를 인터뷰하면서부터 중국 동포들은 가난하고 힘들게 살 것이라는 편견은 여지없이 깨어졌다. “창업 18년에 9개 계열사…올매출 8천만 달러4차산업의 ‘눈’ 초정밀 광학렌즈…‘中톱5’ 들어삼성·화웨이 공급…美日·유럽車 제조사도 공급”- 한국말이 사투리도 거의 없이 유창하다. “제가 태어나고 자란 헤이룽장(黑龍江)성 지시(鷄西)시 융핑(永平) 조선족 마을에선 한국말로 다 이야기합니다. 물론 학교에선 중국말을 하지만요. 어릴 때 같은 동네에 사는 어떤 분의 말은 쉽게 알아듣겠는데 옆집 다른 할머니 말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알고 봤더니 그 할머니가 사투리를 심하게 써서 그랬던 겁니다. 8도 사람들이 다 모여 살았기에 제 말투에는 전국의 사투리가 조금씩 섞여 있을 겁니다.” 그의 말투는 나긋했고, 조심스러웠다. 목소리도 높이지 않았다. 전직이 교수여서인지 말하는 스타일도 설명하듯 했다. 선비형 최고경영자(CEO)로 느껴졌다. 그는 자신을 거리낌 없이 ‘조선족’이라고 칭했다. - 주력 사업은 무엇인가. “말씀드린 대로 최첨단 정밀 광학 렌즈를 생산하는 광학사업부가 가장 큽니다. 최근 5년간 3억 위안(516억원 상당)을 투입해 초정밀 광학 렌즈 가공기계와 전자설비 및 전자동 라인 시스템을 스위스, 독일, 일본에서 도입했습니다. 중국에서 ‘톱5’에 꼽히는 광학 렌즈공장일 겁니다. 음향기기 및 스피커 사업부, 실리콘사업부, 전자사업부, 자동차전자사업부, 헬스케어 사업부 및 플라스틱 공장도 있습니다. 계열 자회사가 9개로, 전체 종업원은 1500명 정도입니다. 공장은 선전, 동관, 절강에 있습니다. 차량에도 들어가는 광학 렌즈는 차량 조명이 LED와 레이저 램프로 바뀌면서 우리 제품이 많이 들어갑니다.” “지시대학 교수생활 10년…日기업 ‘러브콜’ 받아안정된 교수 그만두고 中남쪽 끝에 내려가 도전가방 하나 딸랑 들고 선전 도착…풍토병에 고생”- 언제, 어떻게 창업했나. “제가 일본 기업에 7년째 다니던 2001년 3월 창업했습니다. 당시 프린터기와 복사기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을 생산해 전량 일본 회사에 납품했습니다. 초창기엔 일본 회사 근무를 마치고 퇴근한 저녁 9시부터 새벽 두세 시까지 휴일도 없이 일했습니다. 처음 7~8달간은 적자에 시달렸습니다만 그 고비를 넘기자 조금씩 나아졌습니다. 우리 4형제와 친척의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들여서 시작했습니다. 3년 뒤 일본 회사를 그만두고 완전히 독립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경험하면서 혁신사업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2014년부터 광학 렌즈 사업에 주력했습니다. 4차산업 혁명 시대가 온다는 것을 예감하고, 광학 렌즈에 집중투자한 것이 시대의 흐름에 맞았던 겁니다.” - 2년에 한 개꼴로 회사를 만들었다. 승승장구 비결은. “늘 위기감을 가지고 긴장하면서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합니다. 잘 될 때 다음 사업, 또 그다음을 준비하는 것이죠. 또 훌륭한 인재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것이 기업의 성장을 좌우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인재가 있으면 세계 어디든지 찾아가 모셔 옵니다. 현재 일본에서 스카우트한 직원이 회사에 많이 있습니다. 회사에는 조선족과 한국인, 일본인, 대만인이 있고, 물론 중국인이 제일 많이 있습니다.” “日기업 다니던 2001년 창업…새벽 두세시까지 일해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혁신사업 절감…광학렌즈 투자” - 매출은 얼마나 되나. “아직은 적습니다. 작년에 600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고, 올해는 8000만달러(930억원 상당)는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봅니다. 내년에는 1억달러 달성과 함께 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 한국에 공장은 없지만, 회사는 있습니다. 한국은 땅값이나 인건비 등에서 제조업 경쟁력에서 중국에 비교되지 않지만, 브랜드 가치를 높이거나 세계화에선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중국산 제품에 대해 고율의 관세가 부과되지만 한국 브랜드는 그렇지 않잖아요. 그런 전략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 상장하면 정부의 간섭이 많아지지 않나. “중국에선 기업 상장 자체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현재 중국에 4000만개가 넘는 회사가 있는데, 상장된 회사는 3800여개에 불과합니다. 상장되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 만큼 어렵지만,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등을 제대로 평가받는다는 면에서 의미가 큽니다. 어떤 면에선 국가가 기업가치를 인정했다는 것이고, 정부가 그만큼 보호도 해줍니다. 그래도 우리만의 기술을 위해 설비투자와 함께 연구개발(R&D) 투자도 늘리고 있습니다.” “한국 전통문화 너무 변해 원형 찾아보기 어려워조선족들, 항일운동 지원한 독립 투사들 후손들中정부, 항일투쟁 무시 못해…韓도 잊지 않았으면”- 거래 업체는 어떤 곳이 있나. “협력사는 일본의 캐논, 소니, 도요타, 파나소닉, 교세라, 닌텐도, 샤프 등 15개사입니다. 한국은 삼성, LG, MOLEX 등이 있고, 미국은 IBM, GM 등 5곳입니다. 중국 내에선 화웨이, 샤오미, 오포, 하이센스 등 많은 회사가 있습니다. 현재 수출을 가장 많이 하는 국가와 지역으로 한국, 일본, 대만, 미국, 유럽 순으로 최근에는 중국 내수가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루는 제품은 정밀광학렌즈, 인공지능 가전제품,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VR/AR)제품, 프린터, 게임기, 건강관리제품, 생활용품, 음향기기, 자동차전자제품, 자동차부품, 핸드폰과 복사기 부품 등입니다.” - 창업 전에는 무엇을 했나. “1994년 광둥성 선전에 있는 일본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갔습니다. 일본 회사에 취직했을 때 임원들이 더럽고 힘든 일을 앞장서서 하고, 세밀히 체크하면서도 단합심과 러더십을 발휘하는 등의 경영관리를 많이 배웠습니다. 나중에 제가 경영할 때 이 경험이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일본회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지시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10년간 있었습니다. 그에 앞서 1984년 7월 하얼빈공업대학 동북중형기계학원(현재의 옌산대) 자동제어 학부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석사과정을 밟으면서 유학하려고 틈틈이 일본어 공부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일본어도 되고, 중국어도 되는 저를 일본 기업이 영입했던 겁니다. 당시 안정된 교수 직업을 버리고 일가친척 하나 없는 중국 대륙 최남단인 선전까지 내려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데 사실 고민스러웠습니다만 후회는 없습니다.” “내년 매출 1억달러 돌파…거래소 상장도 동시 추진인공지능 가전제품, AR/VR 제품, 음향기기도 생산” 남 회장은 중국에서 대학입시가 부활한 지 2년 만인 1980년, 지시 지역에서 손가락에 뽑힐 정도의 고득점으로 명문대학에 입학했다. 대학 졸업 후, 지시대학에 배치되면서 컴퓨터, 전력분야 지식도 더 쌓고 석사과정도 마치며 10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일본 기업에 들어가면서 유학의 꿈을 접었다고 했다. - 당시 중국에서 남방붐이 불지 않았나. “덩샤오핑의 개혁개방 정책 1번지인 선전경제특구에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외자 기업들도 그만큼 많았습니다. 당시 지식이 있는 사람들은 한국이나 다른 나라로 나가지 않고 선전을 비롯한 연해도시의 외국인 투자기업으로 갔습니다. 이들이 성장해서 지금은 그 회사의 경영인이 되거나 독립해 경제를 이끌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가방 하나 딸랑 들고 내려갔습니다. 춥고 건조한 북동쪽 끝에서 태어나 자란 저는 무덥고 습한 남쪽 생활에 적응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극심한 기후 차로 습진 등 피부병에 걸려 온몸에 물집이 생기고 가려워 긁으면 또 터지면서 상처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북방에서 온 사람 누구나 첫 한두 해에는 풍토병을 겪습니다.” 남 회장은 2009년 전 세계 76개국에 147개 지회 7000여명의 최고경영자(CEO) 회원을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하용화)에 가입해 중국심천지회 1, 2대 회장을 지냈다. 2014년부터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작년 10월에 수석 부회장이 됐다.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해외무역위원회 회장, 중한일기업연의회 부회장, 광둥성조선민족연합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무도 맡으며 민족 사회에 기부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민족사회에 좀 더 많이 헌신하려고 합니다. 한국은 우리의 전통문화가 사라졌거나 너무 변해서 원형을 알아보기 어렵지만 연변에 가보면 우리 민족의 풍속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조선족 동포 사회에 좀 더 헌신할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韓서 조선족, 3D 일하는 ‘바닥 인생’ 인식 안타까워식당서 허드렛일하는 아주머니가 조선족 전부 아냐한국 오면서 문화차이로 적응애로에 거칠어졌을 뿐조선족 경제력 급성장…이제 누구도 무시못할 공동체”- 중국 동포들, 경제력 얼마나 되나. “동북 3성이 중국의 개혁개방정책의 혜택을 늦게 보지만 요즘 무섭도록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선족들 역시 경제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있습니다. 연매출 1000억원이 넘는 조선족 기업들이 다수 있습니다. 2014년 한국의 유명 유아패션용품업체 아가방을 인수했던 신동일 랑시그룹 회장, 북한에 호텔 등을 다수 건축한 길림천우건설그룹의 전규상 회장, 건축·무역·부동산·과학기술 등의 분야에서 자회사를 많이 거느린 요녕신성그룹 표성룡 회장…. 이런 분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일부 젊은이들에겐 서울의 음식점에서 허드렛일을 하거나 서빙하는 아주머니를 보고선 조선족들이 3D 일을 하는 ‘바닥 인생’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소양도 안 갖춰져 있고, 거칠게 사는 조선족도 일부있지만 그들이 우리 중국 동포를 대표하는 것이 아닙니다. 한국에 오면 문화도 생활습성도 일하는 방식도 달라서 조선족들이 한국 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많이 겪으면서 거칠어진 사람도 있겠지만 …. 조선족은 이제 누구도 무시못할 커다란 경제 덩어리가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일하는 동포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어야 한국과 우리 조선족, 그리고 중국과도 동반성장할 수 있을 겁니다. ” - 북한 진출 관심은. “북한에 생필품 공급이나 부동산과 광산 개발 등에 관심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2500만명이나 살고 있으니깐요. 우리에게 휴대폰 공장 제의가 왔습니다만 IT는 당장 유엔 감시 대상이어서 조심스럽습니다. 북한에 500만명이 휴대폰을 쓰고 있습니다. 우리가 유엔 눈치를 보는 요즘 중국인들은 정말 많이 북한에 드나들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는 비행기편이나 단둥에서 넘어가는 기차편은 항상 거의 매진이라 들었습니다. 북한과의 물밑 움직임이랄까 접촉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죠. 대북 제재 해제와 동시에 북한에 진출하면 늦다는 것을 우리 같은 사업가들은 직감적으로 압니다.” “北진출?…베이징~평양행 항공티켓 매진이라 들어물밑 접촉이 많다는 방증…재제 해제후 진출은 늦어우리에겐 휴대폰 공장 제의도…UN 제재 탓에 조심”- 어떻게 해서 중국에 살게 됐나. “돌아가신 제 아버지가 11살 때인 1927년, 경기도 이천시 율면 월포리에 사시던 할아버지가 만주로 건너왔습니다. 3대 독자였던 할아버지가 당시 일제로부터 엄청난 유뮤형의 정치적·경제적 압박을 피해 고향을 등지고 왔던 것입니다. 할아버지는 생계 때문에 항일운동에 직접 나서지 못하고 농사를 지으셨지만 독립지사들을 물심으로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들었습니다. 어머니 고향은 강원도 철원입니다. 아버지는 우리 마을의 촌장(지부 당대표)를 지내면서도 밤에는 이불 속에서 KBS 라디오를 몰래 듣곤 하셨습니다. 흘러간 옛노래라도 나오면 눈물을 훔치며 따라 부르거나 가사를 적어 외우시곤 하였습니다. 수교되기 이전의 일입니다만 아버지가 고향 땅을 한 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돌아가신 게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 이천에 가봤지만, 할아버지가 3대 독자여서 친척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중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이천에 가면 가슴이 뭉클한 묘한 감정이 일어납니다. 이게 피붙이인가요.” “3대 독자 할아버지, 1927년 일제 압박 피해 만주行선친, 이불 속에서 KBS라디오 몰래 들으며 눈물 훔쳐이천 갔지만 친척 못찾아… 뭉클한 ‘피붙이’ 감정 느껴” 남 회장은 조선족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잘 보존하는 이유와 관련해 일제의 압박을 피해 만주로 건너간 선조의 항일운동에서 찾고 있다. “중국의 항일운동에 우리 조선족 선조가 많이 참여했습니다. 중국 정부도 이를 결코 무시하지 못하죠. 그래서 조선족 학교에 대해 중국 당국이 어려워도 지원을 끊지 않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그대로 보존할 수가 있었던 겁니다. 올해가 항일운동 100주년이라고 하는데 우리 할아버지들도 많이 참여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글·사진 정선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김경수 경남지사 “김해신공항 제대로 만들어야, 드루킹 진실 1심 선고에 반영될 것 기대”

    김경수 경남지사 “김해신공항 제대로 만들어야, 드루킹 진실 1심 선고에 반영될 것 기대”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8일 “올해를 경남경제가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2019년 경남도정 운영 목표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취임후 6개월은 경남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그는 “스마트공장 보급을 핵심으로 하는 경남의 제조업 혁신이 국가정책으로 확대됐고 도민들의 50년 숙원사업인 서부경남KTX(남부내륙철도) 건설은 예비타당성 면제가 곧 확정될 예정이며 임기안에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올해 경남경제 재도약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제조업혁신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경남관광 활성화, 고부가가치 물류 가공산업 육성 등 3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메이커 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경남을 중국의 심천과 같은 기술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경남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유치하고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자를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 경남에 본사를 둔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해 창업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창업분위기 조성·확대를 위해 오는 16일 ‘경남형 창업생태계 활성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김 지사는 “부산항 제2신항을 경남에 유치해 대륙과 해양을 잇는 물류 중심지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부산항 제2신항은 진해로 오는 것이 국가 차원에서 바람직하고 신항 배후단지에 제조업을 활용한 물류가공산업 육성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며 “유치 과정에 지역 주민 애로를 해결하고 반대 주민은 적극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김해신공항 입지와 관련해 “신공항 건설은 국가 백년대계다. 김해신공항이 안전과 소음 등의 문제로 제대로 추진되기 어렵다면 계획을 재검토해 새 입지를 정하는 과정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지역 간 갈등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만약 신공항 입지를 정부차원에서 재검토하게 된다면 안전하고 소음피해도 최소화 되는 동북아 관문공항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공항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거제시민들이 건의하는 거가대교 통행료 인하 요구와 관련해 “지난해 연말부터 거가대교 통행료와 거제·통영 관광산업 활성화, 교통 접근성 제고 등을 묶어 통행료 인하방안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연구한 결과 통행료 인하가 가능하며 방안이 확정되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25일 예정된 ‘드루킹’ 재판 1심 선고와 관련해 “1심 선고 때까지 도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그동안 재판과정을 통해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거의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진실이 1심 선고과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정에 영향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추자현 우효광 집 공개, 제2의 신혼? 바다 앞 3층 저택 “운 좋았다”

    추자현 우효광 집 공개, 제2의 신혼? 바다 앞 3층 저택 “운 좋았다”

    ‘동상이몽2’에서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새 집이 공개됐다.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추자현 우효광의 신혼 2막이 열릴 심천 집이 공개됐다. 이날 추자현은 우효광과 함께 중국 심천으로 이삿짐을 옮겼다. 이는 추자현의 드라마 촬영을 위한 이사로, 드라마 제작사에서 마련해준 3층 집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추자현은 “매번 그렇지는 않다. 임신과 같은 여건에 따라 다르다”며 “운이 좋아 별장 같은 곳에 가게 됐다”고 기뻐했다. 특히 이번 숙소 생활은 우효광이 함께 할 예정이어서 더욱 특별했다. 임신 중인 추자현은 “지금 식단이 중요한 시기다. 바깥 생활을 하면 배달 음식을 먹게 되니 취사 공간이 중요하다”고 말하고는 주방을 꼼꼼히 살폈다. 그 와중에도 우효광은 추자현을 살뜰히 챙겨 훈훈한 미소를 불렀다. 이후 집을 구경하다 침실로 들어선 우효광은 작은 침대에 누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드러냈다. 우효광이 작은 침대에 눕자 발이 삐죽 튀어나왔다. 이를 본 ‘동상이몽2’ MC 서장훈은 “발끝에 프레임이 있으면 안 된다”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함소원♥진화 결혼, 18세 나이 차 극복...혼인신고 마치고 결혼 준비 中

    함소원♥진화 결혼, 18세 나이 차 극복...혼인신고 마치고 결혼 준비 中

    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자친구 진화와 혼인신고를 마쳤다. 결혼식은 오는 23일 열린다.12일 한 매체는 배우 함소원(43)이 지난달 중국인 남자친구 진화(25)와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했고, 현재 중국 심천에 머물고 있다. 함소원은 18세 나이 차를 극복, 양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어른스럽고 듬직한 남편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준비하는 중이다. 결혼식은 오는 23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함소원은 1976년생, 그의 남편 진화는 1994년생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았다. 진화는 중국 SNS 스타로, 중국 하얼빈 출신의 농장 사업가 집안 2세다. SNS에서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 출신으로, 가수로 데뷔해 영화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도 생태환경 국제기구와 공동조사하자” 김포시, ESP세계총회서 제안

    “유도 생태환경 국제기구와 공동조사하자” 김포시, ESP세계총회서 제안

    경기 김포시가 국제사회에 한강하구 유도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공동조사를 공식 제안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포시는 오는 15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고 있는 생태계서비스파트너십(ESP) 세계총회 비무장지대 세션에 참가하고 있다. 이곳에서 시는 유도 생태환경 공동조사를 요청했다. ESP 세계총회는 ‘생태 문명을 위한 생태계 서비스’를 주제로 열리는 닷새간 열린다. 김포시를 비롯해 ESP 아시아사무소와 유엔 사막화 방지 협약(UNCCD),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등 환경·생태 관련 국제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남북협력대비 DMZ 일대 생태계서비스 국제공동 협력 사업이 의제로 논의 중이다. 특히 시는 ‘평화의 섬, 유도 프로젝트’를 주제로 유도의 생태적 가치를 설명하고, 한강하구 여건을 활용한 국제 공동조사를 건의했다. 유도는 한강하구 중립지역 내 위치한 섬 중 북한과 가장 인접한 곳이다. 천연기념물인 저어새의 번식지로 알려져 있다. 또 한강하구 중립지역의 생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표본으로 그 환경적 잠재 가치가 독특하고 다양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재관 시 평화문화팀장은 “이번 주제 발표로 유도섬 생태조사 필요성이 국제적으로 공론화됐다”면서 “앞으로 유도 매입과 생태환경을 단계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문제를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매년 크리스마스에 28조원 쓰는 산타할아버지가 지구 최고 부자?

    매년 크리스마스에 28조원 쓰는 산타할아버지가 지구 최고 부자?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 밤부터 크리스마스 새벽까지 전 세계 어린이에게 선물을 뿌리고 다니는 산타할아버지가 세계 최고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보다 돈이 많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11일 미국 CNBC 방송에 따르면 콘텐츠 마케팅업체 ‘디자인바이솝’이 영국 세레나타플라워 의뢰를 받아 조사한 결과 산타클로스가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약 253억 달러(27조 6000억원)을 쓴다고 밝혔다. 디자인바이솝은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주는 나이를 17세까지라고 계산하고 전 세계 17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의 수는 약 24억명이라는 유엔의 통계를 바탕오로 계산했다. 디자인바이솝은 일단 선물을 인형으로 단일화해 가정한 뒤 인형 하나를 생산하고 포장하는데 약 10달러가 필요하고 전 세계 어린이 수에 맞춰 만들 경우 총 243억달러(26조 5000억원)이 든다는 설명이다. 또 선물을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한 배송비용도 계산했는데 디자인바이솝은 산타의 작업이 기존에 알려진 북극이 아닌 중국 심천에 있다고 가정하고 배송비용을 계산한 결과 육상 및 해상운송비용으로 6억 8300만달러(7460억원)이 든다고 밝혔다. 여기에 인형을 만드는 요정 5만명이 동원될 경우 숙식비용으로 4980만달러(544억원), 건강 및 여행 보험비용으로 2억 9140만달러(3183억원)가 투입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 야간에 썰매를 끌어야 하기 때문에 특수 복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산타 복장 비용으로 1만달러(1100만원) 정도가 들어간다고 할 때 크리스마스 하룻 밤에만 총 253억 달러를 지출한다는 것이다. 업체는 “포브스의 400대 부호 중 1위를 차지한 빌 게이츠의 재산이 890억 달러(97조원)임을 감안하더라도 산타는 4년도 안 돼 게이츠의 재산 전부를 쓰게 된다”며 “1~2년도 아니고 매년 이렇게 어마어마한 지출을 할 정도라면 산타클로스가 세계에서 가장 부자”라고 평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그린바이오, 심천꿍시투자유한공사와 중국 정부 농업프로젝트 공동 진행

    그린바이오, 심천꿍시투자유한공사와 중국 정부 농업프로젝트 공동 진행

    ㈜그린바이오가 중국 심천의 상장회사인 심천꿍시투자유한공사와 중국 정부에서 추진해온 여러 농업 프로젝트에 한국 선진농업 기술이전과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는 도축과정에서 나오는 동물의 혈액을 이용하여 유기농비료를 제조하고 있는 업체로, 해외에서 더욱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신개념의 비료생산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외 도축시장에서의 동물혈액은 2006년 ‘런던협약 96의정서‘에 의해 2016년부터 해양배출이 전면 금지되어 있다. 도축과정에서 순대, 선지용 등을 제외한 혈액의 74%는 대부분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이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하게 대두가 되고 특별한 대안이 없던 것도 현실이다. 동물혈액은 수분을 제외한 대부분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수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어 천연 원료로서의 가치가 높은 자원이다. 혈액 단백질에서 전환한 아미노산과 다량의 미네랄은 고품질의 바이오 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며 비료, 사료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의 식품, 화장품, 의약품의 원료로 이용될 수 있다. 이에 그린바이오 김경호 대표는 2008년부터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비료를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대외적으로 국책과제수행 및 각 유관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판로 개척에 힘써 왔다. 중국과 캄보디아, 베트남 등지에 여러 시험재배를 통한 성과를 올리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중국에서는 기술이전을 통한 현지 공장과 재배단지를 확보하고 중국 정부차원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한 것이다. 김 대표는 “내몽고 얼도스시 3,300만㎡ 면적의 ‘신소재농업시범단지 프로젝트’, 북경 통주시 23만㎡ 면적의 재배시설 및 유기농 액상비료공장 설립, 광동성 혜주시 ‘생태도시건설 프로젝트’에 우선적으로 참여하고 점차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브라질, 파라과이 등 남미 지역과 파키스탄, 태국 등지에서 최근 바이어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며 제품 및 현지사업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바이오는 그간의 국책과제를 통한 기술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R&D에 힘써왔으며 고품질의 유기농 액상 비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해결책을 찾기 어려웠던 동물혈액의 처리에 있어 실정에 맞는 순수 국내 기술로 동물혈액 자원화의 근본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함소원 열애설 인정, 18세 연하 중국인 남성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

    함소원 열애설 인정, 18세 연하 중국인 남성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

    배우 함소원(41)이 18세 연하 중국인 남성 진화(23)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17일 불거진 열애설 이후 함소원은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와 지난 3월에 만나 4월부터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초 중국 심천으로 이사를 간 후 친구들과 모임을 갔다가 만난 게 지금의 남자친구다. 남자친구가 날 만나기 위해 그 모임에 참석했다고 하더라. 처음엔 연하라서 만남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남자친구의 믿음과 사랑에 마음을 열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7개월째 남자친구와 예쁜 만남을 키워가는 중이다.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지만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 열애를 밝히기까지 대중의 과도한 추측이 혹여 서로에게 상처가 될까 걱정했지만 예쁘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는 만큼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소원의 열애 상대는 1994년생 중국인 진화다. 진화는 아이돌급 외모로 웨이보팬을 20만명이나 확보하고 있는 ‘SNS 스타’다. 하얼빈 지방 출신으로 현지에서 대규모 농장사업가 2세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함소원은 현재 중국·대만·홍콩 등 중화권에서 활동하고 있다.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오리온, 유통채널 관계자 제품 교육 및 중국 진출 본격화

    카오리온, 유통채널 관계자 제품 교육 및 중국 진출 본격화

    카오리온 코스메틱스는 1995년부터 화학성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필요한 성분만 첨가해 극 민감성 피부의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수 저자극 천연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현재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동을 넘어 최근 유라시아 대륙까지 해외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카오리온은 지난 20일 중국 현지 진출 전 주요 유통채널 관계자들에게 브랜드 및 제품 교육을 실시해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심천에서 진행된 행사 내내 유통채널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져 카오리온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대한 큰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사드 여파와 무관하게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딩을 바탕으로 중국시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게 카오리온 측 설명이다. 카오리온 관계자는 “조만간 중국 소비자들도 카오리온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것 같다”며 “현지 소비자들을 위한 온,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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