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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 늘려 실업률 완화 겨냥/중 「주5일 근무제」 도입 안팎

    ◎“성장 조절… 노동량 축소” 여론수렴/노동 집약적 외국기업 분규 “불씨” 오는 5월부터 시행될 중국의 주 5일 근무제도는 민심을 끌어안기위해 성장보다는 안정을 추구하겠다는 최근 중국정부의 일련의 정책 표현 가운데 하나다. 이 제도의 시행은 중국 내부적으로는 고용효과및 실업률완화,근로효율성 촉진,사회적인 불만해소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경제성장률을 8∼9%에 머무르게 해 과열경기를 막으면서도 고용기회는 늘리고 급작스런 노동강도 강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일반 중국노동자들의 불만과 요구를 수용한다는 사회적인 배경이 깔려있다.이 조치로 주당 법정 근로시간은 지난해3월,48시간에서 44시간으로 줄어든데 이어 40시간으로 줄게 되는등 중국은 근로시간에 관한한 선진국대열에 들게 됐다. 그러나 중국에 진출해있는 국내기업들은 인건비상승 압력과 함께 휴일을 원하는 중국인 근로자들을 설득해야하는 노무관리상의 부담을 한꺼번에 안게 됐다.일반적으로 중국인 노동자들은 연장근무수당보다는 휴일을 더 선호하고 있어 납품기일을맞추기 위해 근로연장을 요구하는 국내 중소기업등 외국기업의 관리자와 중국인 노동자들 사이의 마찰 증가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중국정부의 여론조사도 근로자의 80%가 근로연장수당보다는 휴일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진출해 있는 봉제,완구등 1천여 노동집약적인 국내 중소기업에게는 연장근로수당으로 인한 추가적인 경제 비용과 노무관리 부담등 투자여건 악화 충격이 더욱 클것으로 보인다. 중국정부는 지난해 7월 외국기업까지 적용되는 통합 노동법시행이후 주북경 한국대사관측에 『한국의 투자기업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 저임금에 노동강도가 강하며 연장근로가 많아 근로자들의 불만이 높다』고 경고하고 있는 상태여서 주5일제 근로및 근로시간의 감소로 분규증가도 예상된다. 중국정부는 또 외국기업에도 지난해 제정된 노동법에 따른 공회(공회·노동조합)설치를 촉구하고 있어 공회를 통한 압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25일자 인민일보는 신화통신의 기사를 전제,『이번 조치는 근로자들의 생활의질과 근로의 효율을 높일뿐아니라 실업인구를 흡수하고 서비스업등 제3차산업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을것』이라고 강조했다.
  • 중,모든 근로자 주5일 근무/국무원 발표/정부기관·기업 5월부터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정부는 오는 5월1일부터 전국의 모든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잇따라 쉬는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한다고 24일 공식 발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국무원(중앙정부)이 ▲근로자들의 삶의 질과 근로효율을 개선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늘어나는 실업률에 대처해 일자리를 늘리고 ▲기업의 에너지난을 완화하고 ▲교통체증도 덜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근로자들은 이에따라 작년 3월부터 실시해온 격주마다 토·일요일을 쉬어온 주 44시간 근무체제에서 앞으로는 매주 토·일요일을 쉬는 40시간 근무를 하게됐다.
  • 중,「핵합의 이행」 북에 촉구/“제네바협상 결과 소중히 여겨야”

    ◎외교부대변인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은 북한의 한국형원자로의 수용거부와 관련,각 당사자가 제네바협상에서 얻은 결과를 소중히 여기기를 바란다며 북한측의 합의이행을 간접적으로 촉구했다. 중국외교부의 심 국방대변인은 16일 내외신 정례기자회견에서 한국형원자로의 제공을 이유로 미국·북한사이의 제네바합의를 거부하고 있는 북한측의 태도에 대한 논평요구에 이같이 답변했다. 심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북·미 사이의 지난해 달성한 제네바협의와 한반도의 평화적 분위기는 쉽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다』고 전제하고 『중국정부는 각 당사자들이 어렵게 얻은 이 성과를 아끼기를 희망한다』고 논평했다.
  • 중국/자본주의 바람 가치관 대혼란/고도성장 따른 「부작용」 심각

    ◎매춘·마약·사기 등 “위험수위”/경제특구 병리 전국에 확산/정부선 애국·전통윤리 강조… 치유효과는 미지수 『바람결에 지폐들 흩어져 날리고,우리에겐 아무런 이상도 없어……』중국 청소년들의 우상으로 떠오른 한 록가수가 그의 새 앨범에 올린 노래 가사의 일부다.우울한 허무의 느낌이 진하게 묻어나온다.사회주의적 낭만주의로 가득찬 선동가요들이 밀려난 자리에서 서구식 록음악이 불안한 실존의 피폐를 노래하는 이 상황은 오늘날 중국 사회에 드리워진 명과 암의 엇갈림을 한눈에 읽게 해준다. 문화혁명기의 홍위병들은 이런 시대가 오리라고 상상이나 했을까.근착 아시아위크는 이런 의문을 던지면서 급변하는 중국사회 뒤란에 널린 살풍경을 재빠른 스케치로 소개하고 있다. 북경의 한 백만장자 얘기는 가치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진 중국현실에 꼭맞는 예이다.전직 트럭운전수 징 이핑은 중국 시장경제체제가 낳은 스타다.아직 마흔이 채 안된 이 젊은이는 북경시내의 문화유적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갑부가 됐다.보통사람의 연수입이 1천달러(80만원)안팎인 이 땅에서 그는 이 사업으로 연간 십만달러씩을 긁어들이고 있다.다른 많은 사람들처럼 그도 『먼저 부자가 되어라』는 등소평말씀이 떨어지기 무섭게 온갖 요령과 재주와 상술로 거부의 반열에 올랐다. 부자가 되는 길을 가르쳐준 사람으로 칭송받는 만큼이나 그는 다른 한편 사회를 병들게 하는 배덕자로 손가락질을 받기도 한다.돈더미에 올라앉자마자 그는 조강지처를 놔두고 따로 젊은 첩을 셋이나 얻었다.첩을 두는 것은 『부자에게 따르는 당연한 권리』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그러면서 그는 아내가 「딴생각」을 한다며 「버릇을 잡기위해」 주먹질도 서슴지 않는다. 중국을 경제대국으로 밀어올린 물질숭배 뒤켠에서 야금야금 썩어가는 중국인민의 정신을 보여주는 예는 이것만이 아니다.매춘·마약·사기·범죄같은,한때 정부가 자본주의적 악폐로 지목했던 것들을 빠짐없이 찾아볼 수 있다. 경제성장의 요충지로 이름난 해안도시들.줄줄이 늘어선 호텔과 식당과 상점들 사이사이에서 젊은 여자들이 웃음과 손짓으로,심지어 치맛자락을 들어올리며 행인을 꾀는 풍경은 이제 더이상 화젯거리가 아니다.정부의 발표로는 94년 현재 30만명의 여성이 몸을 팔고 있는 것으로 돼 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정부의 통계일 뿐이다. 하남성 정주시 교외의 리디안은 도박으로 명성이 드높다.정부의 도박박멸 의지를 비웃기라도 하듯 이곳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찾아드는 「꾼」들로 북적거린다.몇달치 봉급을 털어넣고 허탈감에 젖어 나가는 공산당간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마약중독자의 숫자도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인민일보는 최근 중국내 마약환자가 88년 7만명에서 4년만에 25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수는 계속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동시에 마약주사기를 무분별하게 사용함으로써 AIDS확산이 우려된다면서 「마약과의 전쟁」을 촉구했다. 당과 정부 관료들의 부패는 이미 풍토병같은 것이 돼 버렸다.중국정부는 벌써 몇년째 부패를 뿌리뽑겠다고 호언하고 있지만 사회의 부패가 심해지는 것에 비례해 관료의 비리는 증가일로를 달리고 있다. 정치·사회의 부패와 퇴폐적 악습의 확산은 중국정부의 골치를 이만저만 썩이고 있는 것이 아니다.성장의 열매는 고스란히 거두고 거기에 기생하는 벌레만 없애는 방법은 없는가.생각끝에 정부가 내놓은 것이 애국주의와 전통윤리이다.모두 공산주의사상과는 거리가 있는 것으로 지난 시절 호된 비판에 숨죽이던 관념들이다.중국정부는 유교덕목에 입각한 애국주의와 공산주의적 신조의 행복한 동거를 꿈꾸고 있지만 이것이 생각대로 이루어질지 지금으로서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
  • 중 첫 민영은 연내 개업/민생은행/자본금 3천억원 승인

    【홍콩 연합】 중국의 첫 민영은행인 「중국민생은행」이 중국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안으로 정식 영업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 은행 창립을 주도해온 중화전국공상업(공상업)연합회 경숙평 주석이 밝혔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 문회보등이 14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경주석은 민간기업들의 급속한 발전으로 자금수요가 많을 것에 대비해 「중국민생은행」의 등록자본금이 당초 계획된 인민폐 20억원(한화 약2천억원)에서 인민폐 30억원으로 증액됐다고 밝혔다.
  • 홍콩금화(외언내언)

    중국에서 임칙서의 인기는 대단하다.임은 널리 알려져 있듯 영국과의 아편전쟁당시 청나라 전권대신이던 인물이다.그는 홍콩등 중국 동남부 광동성주변 항구에 정박중이던 많은 영국상선에서 밀수용 아편들을 적발,모두 불태우거나 바닷속에 던져 넣음으로써 아편전쟁을 촉발시켰다.18 40년 여름의 일이다. 영국이 식민지 인도에서 아편을 대량 재배,중국에 밀수출한 까닭은 중국산 차(다)를 수입하는데 소요되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다.처음에는 중국이 본위화폐로 사용하는 은을 차의 수입대금으로 지불했다.그러나 당시 영국 사회에서 차를 마시는 습관이 빠른 속도로 보편화하면서 수입이 급증하고 은의 해외유출이 심해지자 아편이 점차 은을 대체하는 전략적인 밀수출 품목으로 등장했던 것.청나라가 참패한 아편전쟁의 결과 홍콩이 영국측에 영구조차지로 할양되고 이를 계기로 중국대륙이 서구열강의 식민지 신세가 된 사실은 근대사의 주요 대목을 이룬다. 북경당국은 이러한 사실과 연계해서 임칙서를 서구 제국주의에 맞서 가장 용감히 싸운 민족혼으로 승화시킨지 오래다.개방 개혁에 따른 시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무력으로 잠재운 천안문사건이 있은 이듬해인 지난 90년에는 아편전쟁 1백50주년을 맞는 행사를 거국적으로 치렀다.임이 아편으로 중국사회와 백성을 병들게 했던 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것처럼 천안문사건도 서구자본주의 병폐가 대륙에 만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불가피했던 것으로 비유적인 풀이도 했다. 북경당국은 또 중국의 인권문제를 거론하는 서방국가들에게 마약으로 한국가와 민족을 망치려 했다는 식으로 아편전쟁의 예를 내세워 응수하기도 한다.이제 중국정부는 오는 97년 홍콩이 본토에 귀속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아편을 실은 영국상선들이 불타는 장면을 새긴 금화를 발행할 것이라고 외신이 전하고 있다.굴욕의 시절을 잊지 않겠다는 의도도 각인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 KEDO(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설립 협정 전문

    대한민국정부,일본국정부 및 미합중국정부는 1994년10월21일 제네바에서 서명된 미합중국과 북한과의 기본합의문(이하 「기본합의문」이라 한다)에 명시된 북한핵문제의 전반적 해결이라는 목적을 확인하고,기본합의문의 이행조건으로 기본합의문에 명시된 북한이 취하여야 할 비확산 및 기타조치의 결정적인 중요성을 인식하며,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유지의 최상의 중요성에 유념하고,국제연합헌장,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규약과 부합하여,기본합의문의 이행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데 협력하기를 희망하며,기본합의문에 상정된 바와 같이 관련국간 협력을 조정하고 기본합의문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의 재원조달과 수행을 촉진하기 위한 기구설립의 필요성을 확신하여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이하 「기구」라 한다)는 다음에 명시된 규정 및 조건에 따라 설립한다. 가.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⑴기구와 북한간에 체결될 공급협정에 따라 각각 약 1천Mw 용량의 2기의 한국표준형 원자로로구성되는 북한에서의 경수로사업의 재원조달과 공급 ⑵제1호 경수로가 건설될 때까지 북한의 흑연감속로에서 생산되는 에너지를 대신하는 대체에너지의 공급 ⑶상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또는 기본합의문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조치의 이행 나·기구는 기본합의문에 명시된 북한의 의무사항의 완전한 이행확보를 목표로 하여 그 목적을 수행한다. 상기 목적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기구는 다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가.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평가 및 관리 나.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하여 기구의 회원국 또는 기타국가나 단체로부터의 자금수령,그러한 자금의 관리와 지출 및 동자금에 대한 이자의 기구의 목적을 위한 보유 다.기구의 목적을 추진하기 위한 사업을 위하여 기구의 회원국 또는 기타국가나 단체로부터의 현물기여의 수령 라.기구가 제공하는 경수로사업과 기타재화 및 용역의 상환으로서 북한이 제공하는 자금 및 기타보상의 수령 마.기구가 수령하거나기구의 사업을 위하여 지정된 자금의 관리를 위하여,합의된 바에 따라 적합한 금융기관과 협력하거나 협정·계약 또는 기타 약정의 체결 바.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재산·시설·장비 또는 재화의 취득 사.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고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국가·국제기구 또는 기타 적절한 단체와의 차관협정을 포함한 협정·계약,또는 기타약정의 체결 아.원자력 안전성 증진활동을 포함하여 기구의 목적을 추진하는 활동의 수행을 위하여 국가·지방당국 및 기타공공단체,국내 및 국제기관,그리고 사적 당사자등과의 조정과 이들에 대한 지원 자.기구의 수령액·자금·재정 또는 기타자산의 처분 및 이로 인한 수익의 기구의 재정적 의무에 따른 분배,그리고 기구의 결정에 따른 잔여자산과 그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의 기구의 각 회원국 기여정도에 상응하는 균등한 방식의 분배 차.이 협정과 일치하는 범위내에서 기구의 목적과 기능수행에 필요한 기타권한의 행사 가.기구의 활동은 국제연합 헌장,핵무기의 비확산에 관한 조약및 국제원자력기구규약과 일치하여 수행되어야 한다. 나.기구의 활동은 북한이 북한과 기구간의 모든 협정규정을 준수하고 기본합의문과 일치하는 방법으로 행동할 것을 조건으로 한다.이러한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기구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다.기구는 기구가 수행하는 사업과 관련되어 북한에 이전되는 핵물질·장비 또는 기술이 전적으로 동사업을 위해서만,평화적 목적을 위하여,그리고 원자력의 안전한 이용을 보장하는 방법으로 사용될 것임을 북한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보장받아야 한다. 가.기구의 원회원국은 대한민국·일본국 및 미합중국(이하 「원회원국」이라 한다)이다. 나.기구의 목적을 지지하고 자금·재화 또는 용역과 같은 지원을 기구에 제공하는 기타국가도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제14조 나항의 절차에 따라 기구의 회원국(이하 원회원국과 함께 「회원국」이라 한다)이 될 수 있다. 가.기구의 기능을 수행하는 권한은 집행이사회에 있다. 나.집행이사회는 각 원회원국의 1명의 대표로 구성된다. 다.집행이사회는 집행이사회 대표 중에서 2년 임기의 의장을 선출한다. 라.집행이사회는 집행이사회가 채택한 의사규칙에 의거하여 집행이사회 의장·사무총장 또는 집행이사회 대표의 요청에 따라 언제든지 필요한 경우 소집된다. 마.집행이사회의 결정은 모든 원회원국 대표의 합의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바.집행이사회는 기구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필요하거나 적합한 규칙과 규정을 승인할 수 있다. 사.집행이사회는 기구의 기능에 관련된 모든 사안에 대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가.총회는 모든 회원국 대표로 구성된다. 나.총회는 제12조에 규정된 연례보고서를 심의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된다. 다.총회의 임시회의는 집행이사회가 제출한 사안을 토의하기 위하여 집행이사회의 지침에 따라 개최된다. 라.총회는 권고사항을 포함한 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하여 그 심의를 받을 수 있다. 가.기구의 직원은 사무총장이 대표한다.사무총장은 이 협정이 발효된 후 가능한 한 조속한 시일내에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임명된다. 나.사무총장은 기구의 최고행정책임자로서 집행이사회의 지휘와 감독을 받는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위임한 모든 권한을 행사하며,본부 및 직원의 조직과 지휘,연례 예산안의 준비,재원조달,그리고 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계약의 승인,작성 및 집행을 포함한 기구의 일상적인 업무수행을 담당한다.사무총장은 상기 권한을 그가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다른 직원에게 위임할 수 있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승인한 모든 규칙 및 규정에 따라 자신의 임무를 수행한다. 다.사무총장은 2명의 사무차장으로부터 보좌를 받는다.2명의 사무차장은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임명된다. 라.사무총장 및 사무차장은 2년의 임기로 임명되며,재임명될 수 있다.이들은 원회원국의 국민이어야 한다.급여를 포함한 이들의 고용조건은 집행이사회에 의하여 결정된다.사무총장 및 사무차장은 집행이사회의 결정에 의하여 그들의 임기만료 이전에 해고될 수 있다. 마.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채택한 지침과 승인된 예산의 범위내에서 기구를 대신하여 사업을 승인하고 계약을 작성하며기타 재정적 의무를 부담할 권한을 가진다.단,그러한 사업·계약 및 재정적 의무가 기구의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필요성에 기초하여 집행이사회가 결정할 특정가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집행이사회의 사전승인을 받는다. 바.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승인하에 직원의 직책과 급여를 포함한 고용조건을 수립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승인한 규칙 및 규정에 따라 유자격자를 그러한 직책에 임명하고 필요한 경우 직원을 해고한다.사무총장은 최상수준의 성실성·효율성 및 기술적 능력확보의 중요성을 고려하고,원회원국 국민이 공평하게 채용될 수 있도록 직원을 임명한다. 사.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 및 총회에게 기구의 활동과 재정에 관하여 보고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조치를 요하는 사안은 집행이사회가 즉시 주지하도록 한다. 아.사무총장은 사무차장의 조언을 받아 이 협정과 기구의 목적에 부합되는 규칙 및 규정을 준비한다.규칙 및 규정은 시행이전에 집행이사회에 승인을 위하여 제출된다. 자.사무총장과 직원은 그들의 직무를 수행함에있어서 어느 정부나 또는 기구 이외의 어떠한 기관의 지시도 구하거나 받지 아니한다.그들은 오로지 기구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는 국제공무원으로서의 지위를 손상시키는 어떠한 행동도 삼가야 한다.각 회원국은 사무총장과 직원의 직무의 국제적 성격을 존중하고 그들의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도록 한다. 가.집행이사회는 기구가 수행중이거나 수행하도록 제의된 특정사업에 대하여 사무총장과 집행이사회에 적절한 조언을 제공할 자문위원회를 설치한다.자문위원회는 경수로사업,대체에너지의 공급사업 및 집행이사회가 결정하는 기타사업을 위하여 설치된다. 나.각 자문위원회는 동위원회의 설립목적이 되는 사업을 지원하는 원회원국과 다른 회원국 대표를 포함한다. 다.자문위원회의 소집시기는 각 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라.사무총장은 각 자문위원회가 소관사업에 관련된 사항을 충분히 인지하도록 하며,집행이사회와 사무총장은 자문위원회의 권고에 유념한다. 가.각 회계연도의 예산은 사무총장이 준비하며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는다.기구의 회계연도는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한다. 나.각 회원국은 자국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자금을 제공하거나 이용하게 하도록 함으로써 기구에 자발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이러한 기여는 기구에 대한 직접적인 기여나 기구의 계약자에 대한 지불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기여는 현금예치·조건부증서·신용장·약속어음,또는 기구와 기여자간 합의하는 기타 법적 수단과 통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 다.기구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공공 또는 사적 재원에서의 기여를 구할 수 있다. 라.기구는 회원국이나 기타 재원으로부터 자금을 수령하기 위하여 계정을 설치한다.동계정은 특정사업과 기구운영을 위하여 확보된 자금을 위한 독립계정을 포함한다.그러한 계정에서 발생하는 이자 또는 배당은 기구의 활동을 위하여 재투자된다.잉여자금은 제3조 자항에 규정된대로 분배된다. 가.회원국은 기구의 목적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화·용역·장비 및 시설을 기구나 기구의 계약자가 이용가능하도록 할 수 있다. 나.기구는 자신의목적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재화·용역·장비 및 시설을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공공 또는 사적 재원으로부터 수령할 수 있다. 다.사무총장은 기구에 대한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현물기여의 가치산정업무를 담당한다.회원국은 현물기여에 관한 정기보고서 제출과 동기여의 가치확인에 필요한 기록에 대한 접근허용 등을 통하여 가치산정과정에서 사무총장과 협조한다. 라.현물기여의 가치에 관하여 분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집행이사회가 사안을 심의하고 결정을 내린다. 사무총장은 기구의 활동에 관한 연례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하여 그 승인을 받는다.동보고서는 경수로사업 및 기타사업의 현황에 관한 기술,활동계획과 집행실적의 비교,기구의 계정에 대한 회계감사보고서 등을 포함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얻어 회원국에게 연례보고서를 배포한다.사무총장은 집행이사회가 요구하는 기타보고서를 집행이사회에 제출한다. 가.기구는 그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법적 능력,특히 ⑴계약의 체결 ⑵부동산의 차용과임차 ⑶동산의 취득과 처분 및 ⑷법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회원국은 자국의 법령에 따라 기구가 그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법적 능력을 기구에 부여할 수 있다. 나.어떤 회원국도 회원국으로서의 지위나 기구참여를 이유로 기구의 작위·부작위 또는 의무에 대한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한다. 다.회원국이 기구에 제공하는 정보는 전적으로 기구의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며 동회원국의 명시적인 동의 없이는 공개되지 아니한다. 라.회원국 영역에서의 이 협정의 이행은 각 회원국의 예산배정을 포함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이루어진다. 가.이 협정은 원회원국들이 서명함과 동시에 발효한다. 나.제5조 나항에 따라 집행이사회가 회원국 가입을 승인한 국가는 사무총장에게 이 협정 수락서를 제출함으로써 회원국이 될 수 있다.이 수락서는 사무총장의 접수일자에 발효한다. 다.이 협정은 원회원국의 서면합의에 의하여 개정될 수 있다. 라.이 협정은 원회원국의 서면합의에 의하여 종료되거나 정지될 수 있다. 회원국은 사무총장에게 서면으로 탈퇴통보를 함으로써 언제든지 이 협정으로부터 탈퇴할 수 있다.탈퇴는 사무총장이 탈퇴통보를 접수한 지 90일후부터 유효하다. 1995년3월9일 뉴욕에서 영어로 3부씩 작성하였다.
  • 중 이붕 총리 “개방 지속”/전인대 개막연설

    ◎물가안정 등 「경제조절」 강화/한반도 문제 대화로 해결돼야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의 이붕 총리는 5일 정책적 잘못으로 인플레이션이 심각하다고 비판하고 물가안정과 농촌개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방현대화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총리는 이날 강택민 국가주석등 최고지도부를 포함 2천6백42명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된 제8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3차회의에서 행한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붕총리는 기존의 개혁개방정책을 변함없이 추진해 갈것임을 확인했으나 지난해의 통화팽창이 심각한 수준이며 21.7%나 되는 높은 물가인상폭으로 인해 국민들의 불만이 높다고 지적한뒤 올 경제성장률을 지난해보다 2∼3% 낮은 8∼9%선으로 잡는등 정부의 거시조절정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총리는 또 국방현대화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제목의 국방부문 보고를 통해 『군은 바다와 육지의 국경선에 대한 방어를 강화,국가의 주권과 해양의 권익을보호해야한다』고 밝혔다.중국정부가 해양의 방어와 권익의 옹호에 대해 전인대의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언급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반도문제와 관련 이붕총리는 『중국은 이전부터 계속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면서 중국은 주변에 위협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며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올해의 경우 북한과의 우의를 강조한 말이 빠져있어 중국의 남·북한의 등거리정책이 강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개혁·개방 고수/20자 방침 천명/홍콩 문회보

    【홍콩 연합】 이붕 중국총리는 5일 북경의 인민대회당에서 공식 개막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제8기제3차회의에서 올해 중국정부의 서정 방침을 밝히는 「정부공작보고」를 통해 안정을 특히 강조한 이른바 「20자 방침」을 천명할 것이라고 홍콩의 문회보가 4일 보도했다.
  • 강대국 무역전쟁 벼랑끝 대타협/미­중 지재권 타결 안팎

    ◎중,보복발동땐 타격우려 미의 요구 수용/지방적 차이 등 변수많아 합의이행 불명 미국과 중국사이의 재적재산권 관련협상이 마감 시간을 넘기는 진통끝에 26일 밤 타결됐다. 이날 회담은 두나라 모두 무역분쟁에서 얻을 것이 없으며 분쟁은 피하는 선에서 문제를 해결하자는데 이해를 갖이했다.샤를린 바셰프스키 미국 무역대표부 부대표도 이날 합의와 관련,『두나라는 포괄적인 부문 뿐만아니라 구체적인 부문에 있어서도 합의했으며 미국은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회담에서 중국측은 미국의 요구에 따라 컴팩트디스크등 불법음반및 비디오테이프를 제작해온 29개 공장등에 대한 단계적인 폐쇄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측은 회담초기부터 이들 공장들에 대한 폐쇄를 회담의 핵심요구로 삼아왔다.연간 7천5백만개의 불법 CD및 LD를 생산,이 가운데 7천만개 가량을 외국으로 수출하는 중국의 불법복제 회사들때문에 미국의 관련회사들이 연간 1억달러이상의 피해를 입어왔다는 것이 미국측의 주장이었다. 이에따라 지금까지중국에서의 지적재산권보호가 소매상위주의 단속에서 제조업에 대한 단속으로 확대할 것을 중국정부가 약속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미 중국정부는 회담이 진행되는동안 각종 비디오테이프와 음반을 불법복제해온 심천등의 2개 공장을 폐쇄,미국측에 지재권준수의 제스처를 취해왔다. 중국은 불법복제물의 단속과 함께 민사소송등 법적인 사후보장등에서도 미국측의 의견을 반영,점진적인 제도개혁이 이루어질 것임을 약속했다. 한마디로 이번 회담은 미국측의 요구가 형식상으로 상당히 수용된 것으로 풀이된다.그만큼 이번 회담에서 중국측은 명분상에서나 실제적인 무역관계에서 수세에 몰려왔었다. 막상 1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무역보복이 이루어질 경우 중국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않다는 점이 중국측의 강력한 대응호언에도 불구,협상입지를 약화시켜왔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 문제는 상당히 오랫동안 실질적인 행정조치가 따라야 할 문제임을 고려할때 문제의 불씨를 남기고 있으며 하나의 선언적인 합의로 해석할 수 있다.협상의 핵심이 돼 왔던 불법음반물 복제공장의 폐쇄문제만 하더라도 협상결과 여부를 떠나 실효성있는 실행여부도 주목된다. 게다가 지적재산권 분쟁과 관련한 민사소송등 법적인 조치 역시 국내법과의 관계등을 고려할때 마련되는데는 상당한 시간과 우여곡절이 따를것으로 보인다. 이 문제등과 관련,미국측은 상당히 세밀한 부분까지 규정하는등 노력을 보여왔으나 지재권보호를 위한 법률집행이 기술적으로 까다로우며 중국처럼 방대한 국가에서 지방적인 차이등으로 실질적인 약속및 법이행에는 어려움이 예상된다. 미국측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 점에서 이번 회담은 미국이 중국과의 문제협상에서 원칙을 분명히 재확인하고 앞으로 중국에서의 지재권보호를 위한 유리한 고지와 기틀을 마련한 회담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 “광개토대왕비 탁본 정밀 검토 하겠다”/주돈식 문체부 장관

    주돈식 문화체육부장관은 정탁본이냐 아니냐로 논란을 빚고 있는 광개토대왕비문 탁본을 학자 및 전문가들에게 의뢰,공식적인 감정을 받도록 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주장관은 그러나 『탁본은 지질,먹,산화 정도 등의 다각적인 조사를 통해 그 정확한 가치를 평가해야하는 만큼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문제의 탁본은 기아그룹이 중국에서 개인소장가로부터 구입,최근 독립기념관에 기증한 것.기아측은 이 탁본이 일제에 의해 광개토대왕비문이 조작되기 이전인 18 80년경 제작된 것이며 중국정부의 인정서도 받았다면서 국보급의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기아그룹이 증명자료로 제시한 중국정부의 인정서는 단지 이 탁본이 광개토대왕비의 것임을 증명할 뿐 탁본의 시기나 내용에 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또한 기아측이 자문을 거쳤다고 주장하는 전문가들도 대부분 사료적 가치에 대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 강택민에 권력이양 이미 완료/“제 3세대 집단영도 낙관적”

    ◎이붕 총리,한국언론인들에 밝혀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정부는 강택민 주석을 중심으로 한 제3세대 영도집단으로의 권력이양을 마친 상태며 사회주의 시장경제이론등 기존노선을 계속 추진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중국의 이붕 총리는 24일 북경 중남해 자광각에서 한국방송공사(KBS)나영수 해설위원실장및 동아일보 김병관 회장 등과 가진 회견에서 『중국의 제3세대로의 권력이양은 이미 끝났으며 등소평의 건설이론도 중국대륙에 뿌리 내렸다』고 밝히면서 『제3세대 영도집단은 업무를 잘 수행,안정과 번영을 이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최고 실력자 등소평의 건강과 관련,지난 설전에 외교부대변인의 발표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의 위독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했다.외교부는 지난설 직전 『90세인 고령임을 감안할때 그는 대체로 건강하다』고 발표했었다. 이 총리는 또 원자력산업진출과 관련,중국은 한국의 참여를 환영하며 다른나라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USTR 부대표/어제 북경 도착

    【북경 연합】 샤를린 바셰프스키 미 통상대표부(USTR) 부대표가 미­중간 지적재산권분쟁을 최종 타결하기 위해 중국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21일 북경에 도착했다. 바셰프스키부대표는 북경에 머무르는 동안 손진우 중국대외무역경제합작부(협력)부부장을 비롯한 중국정부의 지도자들과 일련의 회담을 갖고 지재권분쟁으로 오는 26일 상대국에 대한 무역보복조치가 발동되기에 앞서 협상을 통한 분규해결을 적극모색할 예정이다.
  • “USTR 부대표 방중/캔터/중 초청 지재권관련 긍정조치”

    【워싱턴 로이터 연합】 미키 캔터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9일 중국정부의 요청에 따라 찰린 바셰프스키 USTR 부대표를 북경에 파견할 것이라고 확인하고 중국측의 초청이 지적재산권 보호문제를 둘러싼 양국간 무역분쟁을 막기 위한 「긍정적 조치」라고 평가했다. 캔터대표는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가 바셰프스키 부대표를 초청한 것과 관련,「긍정적 진전」이라고 평가하고 그의 중국 방문을 허락했다고 앤 루자토 USTR 대변인이 말했다. 바셰프스키 USTR 부대표는 이에따라 20일 상오(현지시간) 워싱턴을 떠나 북경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루자토 대변인은 설명했다.
  • “중국,KEDO 불참”/고위관리/장기적으로 국익 도움안돼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은 코리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중국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17일 밝혔다. 이 관리는 이날 중국의 군축정책에 관해 설명하는 가운데 『중국은 그동안 KEDO 참여 문제를 놓고 참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신중히 검토한 끝에 참여치 않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북한이 한국형 경수로 수용을 거부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중국이 앞으로 어떤 입장을 취할지 주목된다.
  • 구소,중국에 핵탄사용 검토/중 고위관리

    ◎70년대초 영토분쟁 해결 수단 【북경 연합】 구소련은 지난 72∼73년 중국과의 심각한 영토분쟁 등으로 양국관계가 급격히 악화됐을 당시,중국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했었다고 중국정부의 한 고위관리가 17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이날 핵무기를 포함한 군축 전반에 관한 중국의 정책을 설명하는 가운데 『당시 「악의 제국(EVIL EMPIRE)」이라 불렸던 구소련이 중국과의 영토분쟁을 일거에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중국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했었다』고 주장했다.
  • 해외거주 대만인에/중국인과 동등 대우/중,재외공관에 지시

    【북경=이석우 특파원】 중국정부는 해외공관과 각급 기관에 해외에 거주하는 대만인들을 중국 자국민과 같은 수준으로 대해주는등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 OECD­중국/새달초 정책 협의

    【도쿄 연합】 선진 25개국으로 구성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3월 2일부터 이틀동안 파리에서 중국정부와 처음으로 정책협의를 벌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정책협의에서 OECD는 25개 회원국 및 한국 등 옵서버국 전문가가 참석한다.
  • 중,자동차생산 2만대 늘어(아·태 뉴스라인)

    【북경 UPI 연합】 중국의 올 자동차 생산량은 지난해 생산량 1백38만대보다 겨우 2만대가량 늘어난 1백40만대로 예상된다고 관영 차이나 데일리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정부가 자동차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자동차사업 기초분야에 60억원(미화 7억1천4백만달러)을 투입하고 낙후된 기술력분야에 30억원(3억5천7백만달러)을 추가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하광원 기계공업부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 중,「과학기술 비밀규정」 완화/보호항목 90% 대상서 제외

    ◎광명일보/대미 지재권협상 대비설 【북경 로이터 연합】 중국정부는 과학·기술상의 비밀에 관한 새로운 보호규정을 마련하고 기존의 보호대상 가운데 90%를 해제시켰다고 중국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광명일보는 『기존의 과학기술상의 비밀 가운데 단지 10%만이 새로운 보호규정에 합치한다』고 밝히면서 『나머지 90%는 분류에서 해제되거나 특허법,기업의 보안조치에 의해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기관지 인민일보는 새로 마련된 규정은 모두 34개 조항으로 구성됐다고 밝히면서 『보호받아야할 사항은 보호되고,보호할 필요가 없는 것은 공개하도록 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라고 전했다. 신화통신은 국무원이 지난 81년 승인한 종전의 보호규정이 『비록 중요한 역할을 하기는 했으나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었다』고 조치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최근 미국과 중국간에 무역전쟁까지 야기할 만큼 민감한 사안이 되고 있는 지적재산권 협상과도 모종의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수년간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들은 의약품이나 농업용 화학비료등을 제조하는데 필수적인 화학공식 같은 영업상의 비밀이 중국 기업들에게 은밀히 유출되고 있다는 불만을 자주 제기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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