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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쪽지통신]

    ●국제교육진흥원(www.ied.go.kr)은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거나 해외에서 살다 귀국한 초등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9일(월)∼13일(금) 4박5일 동안 서울 동숭동 진흥원 내에서 국제캠프를 연다.캠프에서는 외국어만 사용해야 하며,김치 담그기,진동자동차 만들기,세계의 명절과 봉사활동 체험,세계 민속춤 익히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참가신청서는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이달 12일(토)까지 우편이나 e메일(kshan@ied.go.kr)로 내면 된다.한국 학생 56명,외국학생 24명을 선발한다.참가비 23만 8000원.(02)3668-1409. ●서울국제도서전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과 인도양홀에서 4일(금)∼9일(수) 열린다.국내 159개,해외 57개 등 모두 216개 출판·잡지사와 22개 전자책 업체,50개의 북아트 업체가 참가한다.출판된지 1년이 지난 국내 서적은 출판사에 따라 싸게 살 수 있다.전자책산업전과 북아트전도 함께 돌아볼 수 있다.오전 10시∼오후 5시.무료.(02)735-5651∼2.www.sibf.or.kr ●덕영재단(www.dukyoung.org)은 3일(목) 오전 10시∼오후 5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가정해체 증가와 상처받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연다.청소년의 심리·정서적인 반응을 분석하고 상담 방법과 개입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등 청소년 지도에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한다.(02)597-1541. ●한국청소년개발원(www.kiyd.re.kr)과 문화관광부는 청소년 정책 관련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한다.9∼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확대방안과 문화활동 지원,유해환경개선 등에 대해 A4용지 3장 안팎으로 작성해 내면 된다.원서는 우편이나 e메일(changan@youthnet.re.kr)로 이달 18일(금)까지 받는다.(02)2188-8894.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www.humaned.net)는 창립 14주년을 맞아 4일(금) 오후 3시 서울 정동 여성신문사 강당에서 학교운영위원회 시행 10년을 평가하는 대토론회를 연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md.kice.re.kr)은 7일(월)∼15일(화) 2005학년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원서를 접수한다.학사학위 소지자와 동등 학력을 인정받은 사람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올해 8월과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지원할 수 있다.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며 대졸자는 졸업증명서나 학위증명서,졸업예정자는 재학증명서를 스캐닝해 첨부해야 한다.응시 수수료는 의학검사 20만원 치의학검사 25만원.신용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다.시험은 8월29일(일) 서울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실시된다.
  • 서울시 계약직 1명 모집

    서울시는 문화국 관광과에서 근무할 지방계약직공무원 1명을 뽑는다.전임 라급으로 중국어 번역요원으로 채용된다.중국어(간체) 석사학위자 또는 3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학사학위자면 지원가능하다.중국어 번체도 가능해야 하며,한어수평고사 10급 이상이거나 홈페이지 관리 경험자,통번역대학원 졸업자,중국 장기유학자 등은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6월3일까지 시청 서소문별관의 관광과로 접수해야 한다.원서는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다운받으면 된다.(02)3707-9451∼2.˝
  • [월드이슈-한·중·미 인터넷 경쟁] 中인터넷사업 폭발적 성장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의 인터넷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2003년 말 인터넷 가입자 수는 7950만명으로 증가율은 전년 대비 34.5%나 늘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1억명을 돌파하고 3년 후인 2006년 중국의 인터넷 사용자가 1억 5300만명에 달해 미국을 제치고 양적으로는 세계 1위 인터넷 국가로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중국내 인터넷 웹사이트 수는 지난해 말 59만 5550개로 전년 대비 60% 늘었다.인터넷 도메인 수는 118만 7380개에 달했다. 중국 인터넷 산업의 성장 배경에는 매년 30% 이상씩 성장하는 IT산업이 있다.중국은 오는 2008년 컴퓨터 보유대수가 9000만대에 이르고 디지털 가전제품이 급성장,세계 최대의 IT 산업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신식(信息·정보)산업부 궈 푸샤 정책법규국 부국장은 올해 중국의 컴퓨터 보유 대수가 전년보다 29% 는 4800만대로 예상했다. 지난해는 3089만대로 전년보다 무려 48.3% 증가했다.가전제품도 차세대 디지털로 바뀌고 있고,세계 1위인 전화 가입자와 세계2위인 인터넷 가입자도 급증세를 보여 IT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 최고 기술로 무장한 다국적 기업들이 경쟁적으로 중국의 IT산업에 뛰어들면서 중국의 광통신 서비스 등 ‘인터넷 인프라’가 신속하게 구축된 셈이다.21세기 ‘정보 대국’을 선언한 중국 정부도 물심 양면으로 인터넷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반면 정보 불균형의 문제점도 심각하다.상하이와 베이징,광저우(廣州) 3도시를 중심으로 한 화둥(華東),화베이(華北)·화난(華南) 지방에 웹사이트의 90% 이상이 집중됐다.도·농간,동·서부간 인터넷 격차를 어떻게 해소하느냐는 향후 중국 인터넷 산업의 최대 과제이다. ●무서운 성장세인 중국 인터넷 업체들 시나닷컴,소후닷컴,넷이즈닷컴 등 ‘포털 3인방’이 버팀목이다. 시나닷컴은 중국 최대포털로 한국의 엔씨소프트,플래너스와 온라인 게임 파트너십을 구축해 우리에게도 익숙한 업체다. 창업자 왕즈동은 베이징대에서 공학을 전공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으로 94년 중국어 워드를 개발,중국대륙에 인터넷에 접속시킨 장본인이다.그는 98년 시나닷컴을 설립,인터넷 바람을 타고 2002년 4월 중국기업 최초로 나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다. 중국 2위의 소후닷컴은 중국 포털 업계의 쌍두마차로 꼽히는 장차오양이 설립한 회사이다.그는 MIT에서 물리와 컴퓨터를 전공한 후 95년 귀국,검색엔진인 소후를 설립했다.98년 10월 종합 포털화된 소후는 2000년 9월 중국 젊은이들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차이나런 닷컴과 합병,중국의 대표적 포털 사이트로 성장했다. 넷이즈는 회사보다도 설립자가 더 유명하다.지난해 각종 조사에서 중국 최대 부호로 떠오른 설립자 딩레이는 공인재산이 무려 1조 500억원이다. 지난 97년 넷이즈를 설립해 IT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딩레이는 나스닥에도 주식을 성공적으로 상장시켜 외국인 투자가들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순익면에서 중국 최고 포털업체로 자리잡았다. oilman@˝
  • [월드이슈-한·중·미 인터넷 경쟁] IT 삼국지

    세계 인터넷 시장에서 미국과 중국,한국간의 치열한 선두다툼이 전개되고 있다.미국은 선도적 정보통신(IT) 기술과 자본,시장을 기반으로 인터넷에서도 ‘제국’을 건설해 가고 있다.중국은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인터넷 인구를 앞세워 초고속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한국은 초고속통신망 등 세계 최고수준의 인터넷 인프라를 토대로 다양한 인터넷 사업을 발빠르게 ‘시험’해 나가고 있으나,작은 시장규모와 언어(한국어)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한 노력이 시급한 상황이다. ●50대 사이트는 3국이 장악 이용자 수를 기반으로 세계 인터넷 사이트의 순위를 매기는 Alexa.com에 따르면 5월28일 현재 세계 50대 사이트 가운데 중국이 23개(홍콩 3개 포함),미국이 17개,한국이 6개를 차지하고 있다.세 나라 이외에 50대 사이트에 이름을 올린 나라는 타이완과 일본,영국뿐이다. 미국의 최상위 인터넷 기업은 검색포털이 차지하고 있다.야후가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인터넷 접속 및 콘텐츠 서비스인 마이크로소프트 네트워크(MSN)와 성능 좋은 검색엔진 구글의 추격이 계속되고 있다.세 기업은 현재 인터넷은 물론 퍼스널컴퓨터와 이메일 내의 자료까지 훑어낼 수 있는 차세대 검색엔진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세계 인터넷 시장 장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이들 ‘빅3’를 포함한 미국의 인터넷 사이트들은 영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언어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른바 인터넷을 통한 세계경영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는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하게 인터넷 콘텐츠를 유료화해서 수익을 올리는 기업들이 성장해 가고 있다.대표적인 사이트가 생일·결혼 등 각종 기념일에 카드를 서비스하는 AmericanGreeting.com으로 무려 210만명의 유료회원을 보유하고 있다.또 개인 신용정보를 제공하는 ConsumerInfo.com(유료회원 160만명),가족의 족보를 찾아주는 Ancestry.com(유료회원 150만명),데이트 서비스인 Match.com(유료회원 939만명),세계적 종합경제전문지의 인터넷판인 월스트리트저널(유료회원 68만 9000명) 등이 대표적인 유료 인터넷 비즈니스다.특히 Match.com의 경우 콘텐츠도 생산하지 않고,회원들이 스스로 프로필을 올린 뒤 마음에 드는 짝을 찾아가는 장소(e-market place)만 제공해주는 대가로 지난해 무려 1억 달러가 넘는 수익을 올려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의 연구대상으로 떠올랐다.월스트리트저널은 “신문사의 사이트는 유료화할 수 없다.”는 통념을 깨고 1996년 온라인 신문 발행과 동시에 유료화를 시도,현재 68만 9000명의 유료독자를 확보했다.월스트리트저널의 유료화는 돈을 주고 봐도 아깝지 않은 충실한 경제관련 콘텐츠 때문이다. ●떠오르는 중국,돌아가는 일본 중국의 인터넷 비즈니스는 방대한 인구를 기반으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세계 50대 인터넷 사이트에서 중국과 홍콩,타이완 등 중국어권 사이트가 절반이 넘는다.중국은 내수시장의 개발도 초기단계여서 아직 해외시장으로까지 눈을 돌리지는 않고 있다. 세계 50대 인터넷 사이트에 일본 사이트는 야후저팬 하나뿐이다.세계 인터넷 이용자 가운데 일본인의 분포는 미국인(26.9%),중국인(10.2%)에 이어 세번째(9.9%)이다.또 일본은 국가경제 규모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크지만 100명당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가 5명 미만으로 세계 10위에 처져있는 등 기반시설의 투자가 저조한 편이다.일본 정부와 기업은 인터넷보다 아예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휴대폰 등 모바일 통신 쪽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한국 인터넷 기업의 한계와 성장 가능성 인터넷 사이트의 발전 단계로만 보면 한국은 미국과 중국보다 한걸음 앞서 있다.세계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터넷 사이트 1위는 검색포털이다.특히 야후가 진출해서 인터넷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지 못한 나라는 한국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야후가 없는 중국도 상위 순위의 사이트는 대부분 검색포털이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이미 다음과 네이버,네이트가 야후코리아를 넘어섰다.이들 사이트도 모두 검색기능을 갖춘 포털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다음은 커뮤니티,네이버는 지식거래,네이트는 무선과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서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최첨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 인프라면에서도 한국은 100명당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가 20명에 육박,2위인 캐나다와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많다.한국인의 인터넷 이용자 비율은 독일인(6.1%)에 이어 세계 5위(4.6%)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시장에서 한국 인터넷 기업들의 위치는 불안정하다.지난달까지만 해도 다음은 세계 5위,네이버는 세계 7위의 인터넷 사이트였다.그러나 최근들어 중국의 포털 사이트들이 치고 올라오면서 다음과 네이버의 순위는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고 있다. 한국의 인터넷 사이트가 미국·중국에 밀리는 가장 큰 이유는 시장의 규모 때문이다.우선 한국은 절대인구가 미·중에 비해 적기 때문에 인터넷 인구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도 절대치는 작다.또 인터넷 기업이 수익을 얻는 시장의 규모도 미국과의 격차가 크다.지난해 야후의 수익은 16억 2509만 7000 달러(1조 8948억 6310만 2000원),순이익 2억 3787만 9000 달러(2773억 6691만 4000원)였다.이에 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인터넷 기업인 다음의 지난해 매출액은 1414억 3000만원,순익은 252억 2000만원.다음의 매출규모가 야후의 순이익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인터넷은 세계 전체를 시장으로 삼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인터넷 기업 소속국가의 경제규모가 결정적 장애요소가 될 수는 없다.문제는 인터넷 언어다.인터넷 관련 사업을 컨설팅하는 로이스컨설팅의 박찬원 대표는 “한국의 인터넷 기업이 한단계 더 성장하려면 결국 해외시장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고 “한국의 인터넷 기업이 영어나 중국어로 된 콘텐츠를 생산,서비스할 수 있느냐가 향후 경쟁력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최근 들어 한국의 인터넷 기업 가운데 엔씨소프트나 한게임 등 주로 온라인게임관련 기업이 중국·일본·미국·유럽 시장의 상위권을 차지해 가면서 한국 인터넷 기업의 세계화 가능성을 시험하고 있다. 이도운기자 daw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전차 영웅시대

    대한민국 경제사의 기적과 신화를 이끈 두 재벌 총수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과 삼성그룹 이병철 회장이 청년시절 만났다면 어떤 꿈과 야망을 나눴을까? ‘불새’후속 MBC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100부작 ‘영웅시대’(극본 이환경· 연출 소원영) 촬영이 한창이던 지난 24·25일 중국 상하이(上海).차인표와 전광렬 두 배우의 ‘카리스마 대결’로 촬영장은 후끈 달아 올랐다.중국 현지 촬영분은 맨주먹 하나로 세계 굴지의 기업군단을 일군 뒤 남북협력사업과 대통령 후보에까지 뛰어든 천태산(차인표)과 선진 사업철학으로 세계 제일의 기업을 창조해낸 국대호(전광렬)의 젊은시절 회상장면.둘다 중국으로 건너와 세계 제일의 기업가가 되기 위한 꿈을 키우며 성장한다.그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의 현장 모습을 전한다. #하나:꿈속의 라이벌 24일 오후 상하이를 관통하는 황푸장(黃浦江) 하류의 섬 푸싱다오(復興島)의 한 부둣가.색바랜 작업복 차림의 차인표가 화물선 갑판 위를 걷던 중 배 위에 서있는 말쑥한 정장 차림의 전광렬을 발견한다.선진 문물을 배우기 위해 중국으로 건너온 차인표가 가슴 속의 라이벌 전광렬이 먼저 중국에 와 있다는 소식을 들은 뒤 꿈을 꾸는 장면.“국형! 이제 오시오?” “아니,자네는?” 전광렬,빙그레 웃더니 화물선 뱃머리 아래로 내려온다.마주 보는 두 배우.그러나 PD의 ‘컷!’소리.“전광렬씨,실감이 안나! 마지막 웃음소리를 좀더 여운이 남게 끌어.차인표씨는 카메라가 안 비 추더라도 대사 좀 같이 쳐주고!” 둘은 나란히 서서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본다.그리고 서로 천하제일의 기업가가 되겠다고 장담하며 멋들어지게 어깨 동무를 하며 촬영을 마무리 지으려 하는데….“컷! 찍으면 뭐해.중국인 엑스트라들 때문에 죽겠네.어휴∼말도 안 통하고…”PD의 한마디.화면 뒤 배경으로 나오는 중국 엑스트라 100여명이 문제였다.무거운 상자를 드는 것처럼 연기해야 하는데 텅빈 상자 안쪽이 고스란히 보이게 대충대충 들고,걷는 자세도 느릿느릿.‘만만디’가 따로 없다.10여차례의 ‘NG’ 끝에 이번에야 ‘OK’사인을 자신했던 차인표와 전광렬,연신 허탈한 웃음을 지우지 못한다.중국어를 할 줄 아는 스태프가 나서서 엑스트라들에게 겉이 막힌 드럼통으로 바꿔들게 하고 나서야 “OK!” #둘:만주 방문 25일 오후 상하이 처둔(車墩)세트장.영화 ‘아나키스트’의 촬영장소이기도 했던 이곳은 150만여평의 대지 위에 1930년대 중국의 거리와 가옥,전차 등의 모습을 실물 크기로 완벽히 재현해 놓았다.극중에서는 전광렬이 만주로 가 조선상인들이 모여 있는 재래시장 등을 둘러보고 미래를 구상하는 장소.이날 촬영에만 중국 엑스트라 400여명과 당시 자동차,인력거,달구지 등 엄청난 양의 소품이 동원돼 1930년대 만주 모습을 똑같이 연출했다.그러나 이번에는 취재진이 문제.전광렬이 극중 조선 상인 임동호(최재호)와 함께 ‘절강로교’(浙江路橋)란 이름이 붙은 아치형 철교를 건너오는데….“컷! 카메라 플래시가 화면에 들어왔잖아! 누가 카메라 플래시 터뜨렸어요?” 무안해하는 취재진.슬그머니 자리를 뜬다. #셋:‘영웅’들의 드라마 ‘영웅시대’는 천태산과 국대호,두 인물을 중심으로 일제시대부터 격동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는 한국경제사를 다룬 대하드라마.차인표가 맡는 천태산역은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을,전광렬이 연기하는 국대호는 이병철 전 삼성그룹 회장의 삶을 각각 모델로 삼아 기획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두 재벌 총수의 소소한 가족사,자식의 출생의 비밀은 물론 과거 두 기업의 군사정권과의 정경유착 문제까지 다룰 예정이어서 삼성·현대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드라마다. 글 상하이 이영표기자 tomcat@ ■‘호암’연기 두근두근-‘국대호’역 “개인적으로 한국 기업경영의 교과서 같은 인물을 연기하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을 모델로 한 국대호 역을 맡은 전광렬은 “언론통폐합 때 이 회장이 동양방송(TBC)을 군사정권에 뺏기는 현장에 내가 있었고,당시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가슴아팠던 기억이 있다.”며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그는 광주민주화운동이 발발한 1980년 T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여태껏 차분한 역할 위주로 연기를 해온 그는 오랜만에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한다.“출연 계약을 하고 난 뒤 줄곧 이 회장과 삼성에 대한 연구와 자료수집을 했어요.이 회장은 단순히 알려진 것과 다르더라고요.” 연기를 하면서 또 다른 이 회장의 모습을 발견하고 짜릿한 긴장감마저 느꼈단다. 그는 “용기·신념·주도면밀한 추진력 등 ‘인재제일’의 경영철학과 예술에도 관심을 가졌던 고 이회장의 모습이 국대호라는 인물을 통해 새롭게 시청자들에게 보여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고 덧붙였다. “‘허준’ 출연 때는 ‘침술 드라마’ 가 아니냐는 우려와 지적을 받았죠.그런데 결국은 시청자에게 감동을 줬잖습니까?‘영웅시대’도 ‘재벌드라마’라는 주위의 우려는 곧 사그라질 거예요.” ■왕회장? NO 허구적 인물-‘천태산’역 “꿈을 키우는 청소년,경제문제로 고통 받는 실직자들이 이 드라마를 보고 꿈과 희망을 얻길 바랍니다.” 25일 저녁 상하이 성창(勝强)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영화배우 겸 탤런트 차인표는 “큰 드라마의 큰 역할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중국 현지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그는 고 정주영 회장을 모델로 한 배역에 부담이 가지 않느냐는 질문에 “정주영 회장 역이었으면 출연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천태산은 완전한 허구의 인물이며 계속 그런 생각으로 연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렇기 때문에 촬영에 들어가기 전 정주영 회장과 현대 그룹에 대한 어떠한 연구나 자료 수집도 일절 하지 않았다고 했다. “4500만명이 보는 드라마보다는 15억인구가 보는 드라마에 매력을 느꼈죠.한국에서는 30대 후반이 넘어서면 ‘사극’ 캐스팅만 들어올 뿐 드라마 주인공에서는 밀려나기 일쑤죠.중국에서는 40대 전후가 배우로서 제일 각광받는 나이예요.”‘영웅시대’ 출연 계기도 최불암이 바통을 이어받기 전인 ‘젊은’ 천태산의 모습만 연기하기 때문이란다. “당분간 중국활동에만 전념할 겁니다.하지만 ‘영웅시대’와 같이 좋은 작품이 있으면 언제라도 국내팬들에게 인사드릴 거예요.” 이영표기자˝
  • [우리 결혼해요]임호성(32)·오가령(32)씨

    태평양을 건너 사랑의 결실을 이룬 아름다운 가족이 있다.바로 삼성카드 중부지점 지원팀 임호성 대리와 타이완 출신의 오가령씨가 그 주인공. 호성씨는 대학 3학년 시절 미국에 어학연수를 갔다가 같은 학교에 공부를 하러 온 가령씨를 만났다.영어를 배우러 왔기 때문에 한국사람들과 어울릴 수는 없고,미국사람들과 친해지기는 두려운 찰나에 만났던 터라 이들은 빠른 속도로 가까워졌다.영어공부라는 공통의 목적이 있었고 집 떠나 혼자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다. 1년 남짓의 어학연수를 마친 가령씨가 먼저 고국인 타이완으로 가게 됐는데,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펑펑 울었다.그 뒤로 국제전화와 편지로 사랑을 전했지만 그리움은 더욱 커져만 갔다.호성씨가 1년에 2번씩 가령씨를 만나러 타이완에 갔다.가령씨는 공항에서 헤어질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이런 가령씨에게 호성씨는 “그렇게 울 거면 차라리 결혼하자.”라고 프러포즈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호성씨의 집안에서 “외국인을 장손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던 것.하지만 호성씨의 끈질긴 설득에 부모님들은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어렵사리 부부가 된 이들은 현재 주말부부다.가령씨는 전북 익산의 신혼집에서 한 살짜리 아들 준현이를 돌보며 중국어 과외와 우리말 공부를 한다.호성씨는 직장이 있는 대전에 살면서 매일밤 전화로 가령씨와 애틋한 사랑의 대화를 나눈다.호성씨는 타이완에 있던 가령씨를 일년에 두 차례만 볼 수 있었던 연애시절에 비하면 주말부부로 지내는 지금이 훨씬 행복하다고 말했다.˝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뉴포트리스 사회(1)(2) 08:40 단기완성강좌 미분과 적분(1)(2) 10:20 뉴포트리스 도덕 11:10 수능초이스 물리Ⅰ 12:00 수능초이스 지구과학Ⅰ 12:50 뉴포트리스(재) 사회(1)(2) 14:30 뉴포트리스(재) 도덕 15:20 단기완성강좌(재)미분과 적분(1)(2) 17:00 수능특강 선택 중국어 17:50 2005대학입시가이드 18:40 수능특강 선택 한국근현대사 19:30 수능특강 선택 일본어 20:20 수능초이스(재) 물리Ⅰ,지구과학Ⅰ 22:00 수능특강 선택(재) 중국어 22:50 2005 대학입시가이드(재) 23:40 수능특강 선택 (재)한국근현대사 24:30 수능특강 선택(재) 지구과학Ⅰ 01:20 오답노트 탐구영역(삼) 02:1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1) 03:0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2) 03:5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1) 04:40 인터넷강의영어독해연습(2) 05:30 인터넷강의 수능영문법˝
  • [특별기고] ‘국어기본법’ 하루빨리 제정해야/이미경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지난달 30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소속 회원 30명과 중국을 다녀왔다.필자와 별로 연관이 없을 것 같은 교열기자들과 함께 연수를 다녀온 배경은 이렇다.2년 전 중학교 국정 국어교과서 내의 한글 맞춤법 오류를 밝혀냈고,지난해 남북 초·중·고 교과서를 비교해 남북 언어 이질화가 심각하다는 것을 파헤친 공로로 교열기자협회가 주는 한국어문상을 수상했고,수상자들에게 이번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교열기자협회 회원들은 연수기간에 ‘중국어 표기법의 문제와 대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지만,필자에게 더 큰 흥미를 끈 것은 ‘세계의 중심’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중국인들이 외래어를 수용하는 태도였다.예를 들어 중국어로 ‘신용카드’를 표현하는 단어는 ‘카( )’다.왜 ‘ ‘가 ‘신용카드’로 표기됐는가 하면 ‘위아래로 긁기 때문’이란다.무릇 언어가 ‘뜻을 주고받는 방편’이라면 ‘ ‘는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급속한 사회적 변동 속에서 살고 있다.국가간 개방이 가속화하는 세계화 시대를 맞아 외국어가 들어오는 속도가 빨라지고 양도 많아진다.신문,방송,학교 강의실,심지어 상점의 입간판에서도 외국어가 외래어라는 이름을 달고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말에 없거나 표현하기 힘든 말은 빌려서 쓰는 것이 당연하다.고유 언어가 없던 시절 수많은 한자어가 그랬고,세계화시대에 만국에서 통용되는 영어의 상당수도 그렇다.그러나 우리말이 있다면 최대한 살려야 한다.언어는 사상을 반영하는 그릇이기 때문이다. 언어는 그 자체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문화자원으로 인식되는 반면,세계화에 따라 개별 국가 및 언어에 대한 관심은 퇴조하고 있다.언어학자들은 소수언어의 소멸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하며,유네스코는 현존 언어의 90%가 100년 내에 소멸할 것으로 예상한다.영원히 소멸하지 않을 언어로는 인구가 1억명이 넘어야 하고,국력이 세계 10위권 내에 들어선 나라라고 판단하고 있다.현재 한국어는 남북한·해외동포를 합하여 약 7500만명이 사용해 12위권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몇몇 나라는 문화 정체성 확립과 모국어 보전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프랑스는 1970년대에 이미 ‘프랑스어 정화법’을 발표한 데 이어,1994년에는 ‘프랑스어 사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모국어 발전에 관한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규정하고,광고와 상표에 프랑스어 사용을 의무화했다.캐나다 퀘벡주는 1988년 ‘언어 정화법’을 제정해 외국어를 과다하게 사용하면 벌금을 부과하도록 했다.폴란드도 2000년 주변 강대국들의 문화적 영향에서 모국어를 보호 발전시키고자 모든 상품에 폴란드어 상표 부착을 의무화했다. 우리는 어떠한가.2002년 말 ‘국어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지난해에는 ‘국어기본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당시 필자는 언어 그 자체가 21세기 국가 경쟁력이라는 판단 아래 효율적이고 실천적인 국어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회라 생각하고,법의 제정을 적극 도와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바 있다.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그후 이 법을 제정하는 방안들이 어떻게 논의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앞에서 지적했듯 자국의 언어는 민족 문화의 기반이며,문화창조의 원동력이다.그러나 국가가 나서서 자국의 언어를 보호하지 않으면 자칫 세계화 시대의 흐름에서 사라져 버릴지도 모를 일이다.따라서 정책 당국자들은,자국어 보호정책은 국가와 민족의 존립과 직결되는 정책으로 인식하고 하루빨리 ‘국어기본법’ 제정에 나서야 한다. 이미경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선자˝
  • [교정행정 下] 양봉태 법무부 교정국장

    “이제는 교정시설 안에서도 일반대학의 교육과정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교도소 내에서 학위를 따면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실합니다.” 양봉태 법무부 교정국장은 교정행정의 중점은 수형자들의 사회복귀에 있다고 강조했다.지난 3월 여주교도소 내에 처음으로 방송통신대를 설치한 것도 이런 차원이라고 설명했다.또 과거 구금 위주의 정책이 효과가 없었음을 현장에서 이미 터득했다고 덧붙였다. “수용기간 동안 가족이나 친지 등과 오랫동안 격리되면 사회복귀가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때문에 수용기간 중이라도 10일 범위에서 집을 방문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회복귀를 할 때 가족과의 유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직업기술이라고 했다.교정시설 내에서 자칫하면 정보화사회의 낙오자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교정시설 내 교육도 과거의 단순기술 습득이 아니라 이제는 영어·중국어 등 외국어와 컴퓨터교육에 비중을 두고 있다. 직업훈련 전담교도소 설치에 대한 의지도 강하게 내비쳤다.그는 “수용자 직업훈련 교육환경을 사회직업훈련 전문학교 수준으로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특화된 직업훈련 전담교도소를 새로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최근 사회적 파장을 불러일으켰던 저명인사들의 교도소 내 자살사건 등에 대한 대책도 언급했다.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았던 수용자들은 조사과정에서 자존심에 상처를 받을 뿐 아니라 본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높은 구형이나 선고를 받을 때 심리적인 중압감을 받는다는 것이다.이같은 심리 상태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때문에 수용자 고충처리반을 가동,사회 저명인사들을 수시로 상담하는 데다 심리적인 안정을 위해 가족간의 면회도 자주 허용하고 있다. 교도관들의 처우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교도관들의 열악한 업무환경이 공론화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실제 교도관들의 업무부담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교도관 1인이 맡는 수용자는 한국이 5.4명으로 캐나다보다 5배나 많고 일본의 2배 가까이 됐다.그는 “정말 교도관들이 고생한다.”면서 “각종 수당의 현실화,하위직 승진기회,비상대기소 증축 등 비교적 재정적 지원이 적은 것부터 도입해 처우의 향상을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뉴포트리스 사회(1)(2) 08:40 단기완성강좌 미분과 적분(1)(2) 10:20 뉴포트리스 도덕 11:10 수능초이스 물리Ⅰ 12:00 수능초이스 지구과학Ⅰ 12:50 뉴포트리스(재) 사회(1)(2) 14:30 뉴포트리스(재) 도덕 15:20 단기완성강좌(재)미분과 적분(1)(2) 17:00 수능특강 선택 중국어 17:50 2005대학입시가이드 18:40 수능특강 사탐 선택 한국근현대사 19:30 수능특강 선택 일본어 20:20 수능초이스(재) 물리Ⅰ,지구과학Ⅰ 22:00 수능특강 선택(재) 중국어 22:50 2005 대학입시가이드(재) 23:40 수능특강 사탐선택(재) 한국근현대사 24:30 수능특강 선택(재) 지구과학Ⅰ 01:20 오답노트 탐구영역(삼) 02:1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1) 03:0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2) 03:5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1) 04:4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2) 05:30 인터넷강의 수능영문법˝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8:40 단기완성강좌 미분과 적분(1)(2) 10:20 뉴포트리스 도덕 11:10 수능초이스 물리Ⅰ 12:00 수능초이스 지구과학Ⅰ 12:50 뉴포트리스(재) 사회(1)(2) 14:30 뉴포트리스(재) 도덕 15:20 단기완성강좌(재)미분·적분(1)(2) 17:00 수능특강 선택 중국어 17:50 2005대학입시가이드 18:40 수능특강 사회탐구 한국근현대사 19:30 수능특강 선택 일본어 20:20 수능초이스(재) 물리Ⅰ,지구과학Ⅰ 22:00 수능특강 선택(재) 중국어 22:50 2005 대학입시가이드(재) 23:40 수능특강 사탐 (재)한국근현대사 24:30 수능특강 선택(재) 지구과학Ⅰ 01:20 오답노트 탐구영역(삼) 02:1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1) 03:0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2) 03:5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1) 04:4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2) 05:30 인터넷강의 수능영문법˝
  • 엄홍길 세계 첫 정복

    산악인 엄홍길(43·한국외대 중국어과 3년)씨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산맥 8000m급 15좌(봉우리) 등정에 성공했다. 한국외국어대는 5일 엄씨가 이끄는 ‘2004 한국 얄룽캉 원정대’가 이날 오후 6시 23분 세계 5위(8505m)의 고봉인 얄룽캉을 정복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7월 K2(8611m)를 오르며 국내 처음이자 세계 8번째로 14좌 등정에 성공했던 엄씨는 올 가을 로체샤르(8400m)에 재도전,8000m급 16개 봉을 모두 오를 예정이다.국내 산악계에 따르면 그동안 세계 산악계는 8000m 이상 고봉으로 에베레스트 등 14좌 만을 인정해왔으나 14좌의 주변 봉우리 9개 가운데 입산 허가를 별도로 받고 입산료 역시 따로 내야하는 얄룽캉과 로체샤르를 독립봉으로 인정,8000m급 고봉에 포함시키는 추세다. 엄씨는 외대 개교 50주년 및 산악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11명의 산악회 회원을 이끌고 이번 등반에 나섰으며 이날 오전 6시 30분 쯤 얄룽캉 7800m 지점을 출발,12시간에 걸친 정상 정복 사투 끝에 정상을 밟았다고 외대측은 전했다. 홍지민기자 icarus@˝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뉴포트리스 사회(1)(2) 08:40 단기완성강좌 미분과 적분(1)(2) 10:20 뉴포트리스 도덕 11:10 수능초이스 물리Ⅰ 12:00 수능초이스 지구과학Ⅰ 12:50 뉴포트리스(재) 사회,도덕 15:20 단기완성(재)미분과 적분(1)(2) 17:00 수능특강 선택 중국어 17:50 2005대학입시가이드 18:40 수능특강 선택 한국근현대사 19:30 수능특강 선택 일본어 20:20 수능(재) 물리Ⅰ,지구과학Ⅰ 22:00 수능특강 선택(재) 중국어 22:50 2005 대학입시가이드(재) 23:40 수능특강 선택 (재)한국근현대사 24:30 수능특강 선택(재) 지구과학Ⅰ 01:20 오답노트 탐구영역(삼) 02:1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1) 03:0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2) 03:5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1) 04:4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2) 05:30 인터넷강의 수능영문법˝
  • 中서 ‘중국어표기법’ 세미나

    임승수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회장은 30일부터 5월4일까지 중국 상하이 대중미림각호텔에서 ‘중국어 표기법의 문제와 대안’을 주제로 제24회 어문·교열기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뉴포트리스 사회 08:40 수능출제유형분석 수학Ⅰ 10:20 뉴포트리스 도덕 11:10 수능초이스 생물Ⅰ 12:00 수능초이스 화학Ⅰ 12:50 뉴포트리스(재) 사회,도덕 15:20 수능출제유형분석(재) 수학Ⅰ 17:00 수능특강 선택 중국어 17:50 2005 대학입시가이드 18:40 수능특강 사탐 한국근현대사 19:30 수능특강 선택 일본어 20:20 수능초이스(재) 생물Ⅰ,화학Ⅰ 22:00 수능특강 선택(재) 중국어 22:50 2005 대학입시가이드(재) 23:40 수능특강 사탐(재) 한국근현대사 24:30 수능특강 선택(재) 지구과학Ⅰ 01:20 오답노트 탐구영역(삼) 02:1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1) 03:0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기법(2) 03:5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1) 04:40 인터넷강의 영어독해연습(2) 05:30 인터넷강의 수능영문법˝
  • 美명문대 8곳합격 천혜림양 “빌게이츠재단 4년 장학금 제안”

    국내 외국어고등학교 출신의 여학생이 하버드대 등 미국의 명문대학 8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다. 주인공은 지난 2월 대원외고 중국어과를 수석 졸업한 천혜림(19)양.재정경제부 천룡 국유재산과장의 딸이다. 혜림양은 최근 하버드,예일,펜실베이니아,웨슬리,웨슬리안,듀크,버지니아 등 8개 대학에서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의 부인이 졸업한 인연으로 빌 게이츠장학재단을 두고 있는 듀크대에서는 4년간 장학금 등을 제시받았다. 혜림양은 그러나 오랫동안 꿈꾸던 하버드대 국제관계학과에 입학하기로 했다.졸업 후 하버드 법과대학원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천 과장은 “특별히 도와준 것은 없으며 딸 혼자서 열심히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주병철기자 bcjoo@˝
  • 서울시, 漢城대체 중국어 표기 首沃·中京등 4편 선정

    서울시는 21일 한성(漢城)을 대체할 서울의 새로운 중국어 표기방식에 대한 공모에서 접수된 1041건 가운데 4개의 후보작을 선정,오는 30일까지 인터넷(www.seoul.go.kr)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발음과 유사한 후보작으로는 으뜸가는 도시라는 의미의 首(서우얼),활기차고 왕성한 서울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首午(서우우얼),비옥한 도시라는 뜻의 首沃(서우워) 등 3개안이 선정됐다.또 중국의 北京(베이징)과 일본의 東京(도쿄) 사이에 위치한 대한민국 수도라는 의미의 中京(중징)도 한자문화권 내에서 편리하게 통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채택됐다. 시는 전문가그룹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가 마무리되면 다음달 중 ‘중국어표기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새로운 표기방식을 최종확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세계 주요도시의 명칭을 실제 발음과 유사하게 부르는 것과 달리 서울은 실제 발음과 전혀 다른 한성을 사용해 혼선을 불러왔다.”면서 “새로운 명칭이 확정되면 외교통상부 등을 통해 중국에 새 명칭을 사용하도록 공식요청하는 한편,국내 간행물과 표지판 등도 바꿔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자문위원회는 한강(漢江)을 한강(韓江)으로 고치자는 의견도 제안했었다.위원회는 “‘漢’자가 중국의 ‘漢’나라를 연상시킨다.”면서 “한강은 큰 강을 뜻하며,‘韓’에도 크다는 의미가 있는 만큼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주장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부정적인 입장이다.시 관계자는 “국가 하천인 한강의 표기방식은 건설교통부 산하 중앙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서울시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면서 “특히 북한산(北漢山) 등 ‘漢’자를 사용한 지명이 많은 만큼 건교부에 지명변경을 건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
  • [NGO 플러스]

    ●‘한국BBB운동’ 2주년 기념식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휴대전화를 통해 통역봉사활동을 펴온 ‘한국BBB(휴대전화를 통한 언어ㆍ문화 봉사)운동’의 창립 2주년 기념식이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지난 2002년 월드컵 이후 출범한 이 단체는 그동안 2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영어와 중국어 등 자신이 소속된 언어 분야에서 24시간 휴대전화를 켜놓고 도움을 요청하는 외국인들에게 언어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BBB운동과 제주도가 업무협력을 맺음에 따라 제주에서 열리는 여러 국제행사를 지원하는 선포식도 함께 갖게 될 예정이다. ●5회 희귀병 아동돕기 꼬마마라톤 한국보육시설연합회 부천지회와 부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부천시 중앙공원 자전거 도로와 야외 음악당 무대에서 부천시의 국·공립 법인 어린이집 원생과 관계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희귀병 아동돕기 제5회 꼬마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아이들이 저금해 모은 용돈을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는 희귀병 환자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수·하수처리장 견학단 모집 환경운동연합 녹색대안국은 회원모임인 ‘물사랑’과 함께 다음달 9일(일요일) 서울시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을 방문하는 행사를 마련,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행사에서는 남양주시 소재 강북정수장과 서울 성동구 중랑하수처리장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점심은 무료 제공.참가비는 초중고 학생 5000원,고교생 이상은 1만원이다.(02)735-7000. ●참여연대 간사·기자등 공채 참여연대는 시민운동을 함께 해 나갈 신입 간사 등 직원을 공채한다.모집부문은 일반간사 ○명,인터넷참여연대 기자 ○명,인터넷참여연대 웹디자이너 ○명 등이다.오는 30일까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1차 서류심사 후 면접 및 논술을 거쳐야 한다.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다음달 10일쯤 개별통고할 예정이다.(02)720-1991.˝
  • 휴대전화의 ‘별난 서비스’

    ‘별난 서비스에 꽉 찬 정보’ SK텔레콤과 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하고 이색적인 무선인터넷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SK텔레콤의 ‘버스도착 알리미’ 서비스는 자주 타거나 출·퇴근하는 버스의 도착 예정시간이 궁금할 때,버스 도착시간에 맞춰 정류장에 나가고 싶을 때 이용할 만하다.버스에 장착된 GPS(위치확인시스템)를 이용해 버스의 위치를 수집하고,정류장 도착예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무선인터넷 네이트에 접속한 뒤 ‘친구찾기 교통위치→BUS전철·열차항공→ 버스도착 알리미’를 클릭하면 된다.또 ‘즐겨타는 노선’으로 등록하면 고객이 원할 때마다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수도권에서만 서비스가 가능하다.정보이용료는 건당 100원. KTF는 전화를 걸 때마다 외국어 공부가 가능한 ‘어학링’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휴대전화로 전화를 걸 때 기계음이나 상대방의 통화연결음 대신 자신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어학 콘텐츠인 생활영어와 토익,토플,일어,중국어 등을 듣는 학습용 통화연결음 서비스다.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이나 중·고교생,대학생들이 통화 대기시간을 이용해 쉽고 재미있게 어학공부를 할 수 있다. 특히 가입자들이 어학 콘텐츠를 한번 선택하면 주기적으로 자동 업데이트시켜 준다.무선인터넷 ‘매직엔’에 들어간 뒤 ‘소리·그림나라’에서 ‘어학링코너’를 선택하면 된다.월정액으로 1800원. 휴대전화 벨소리에 관심이 있으면 KTF의 ‘전곡 통짜벨’을 이용할 만하다.기존 벨소리는 보통 10∼20초동안 반복되지만 전곡 통짜벨을 설정하면 상대방이 전화를 끊지 않는 이상 반복없이 계속 벨소리 음악을 들을 수 있다.무선인터넷 매직엔에 접속한 뒤 ‘소리·그림·링투유→소리나라→→전곡 통짜벨’ 순으로 선택하면 된다.이용료는 건당 450원. LG텔레콤은 가족과 친구,애인 등과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를 책으로 만들수 있는 ‘문자메시지 Book 출판’ 서비스를 하고 있다.유선인터넷 이지아이(www.ez-i.co.kr)에서 책 편집기를 이용해 책표지나 제목,지은이,목차순서 등을 정한 뒤 저장된 문자메시지으로 본문 내용을 수정하거나 직접 글을 쓴 후 출판을 신청하면 4일내에 책을 제작·배송까지 해준다.이용료는 와이어북(기본 20페이지) 4000원,하드커버북(기본 40페이지) 9000원으로 배송비 3000원은 별도다. 다만 ‘문자메시지 Book 출판’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우선 파워메시지(총 1000개 문자메시지 저장)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김경두기자˝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6:00 선택!화제의 인물 07:00 뉴포트리스 사회 08:40 수능출제유형분석-수학Ⅰ 10:20 뉴포트리스 도덕 11:10 수능초이스 생물Ⅰ 12:00 수능초이스 화학Ⅰ 12:50 뉴포트리스(재) 사회,도덕 15:20 수능출제유형분석(재)-수학Ⅰ 17:00 수능특강 선택 중국어 17:50 2005대학입시가이드 18:40 수능특강 선택 한국근현대사 19:30 수능특강 선택 일본어 20:20 수능초이스(재) 생물Ⅰ,화학Ⅰ 22:00 수능특강 선택(재) 중국어 22:50 2005 대학입시가이드(재) 23:40 수능특강 선택 (재)한국근현대사 24:30 수능특강 선택(재) 일본어 01:20 2005 대학입시가이드(삼) 02:10 인터넷강의 수학Ⅰ고급 03:00 음악이 있는 명상 03:10 인터넷강의 수학Ⅰ고급 04:00 삶이 풍요로운 명상 04:10 인터넷강의 수학Ⅱ초급 05:00 희망을 여는 명상 05:10 인터넷강의 수학Ⅱ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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