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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에 ‘개혁 바람’ 불까

    12일 제3대 싱가포르 총리에 취임하는 리셴룽(李顯龍·52) 신임총리가 ‘열린 싱가포르’를 이끌 수 있을지 세계의 이목이 쏠려 있다.독립 뒤 40년 동안 유지돼온 싱가포르의 보수체제를 개혁하는 것 외에 정치·경제·사회분야의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싱가포르 개방 가속화될까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 리콴유(李光耀·81) 전 총리의 장남인 리 신임총리는 케임브리지대와 하버드대에서 수학과 행정학을 전공해 수석 졸업했고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5개 국어에 능통한 수재다.군에 입대해 초고속 승진,32세에 준장 제대한 뒤 집권 국민행동당(PAP)에 입당했다.90년 38세의 나이에 부총리로 발탁돼 14년 재임했으며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겸임했다. 싱가포르 국민들의 가장 큰 바람은 ‘열린사회’로 가는 것이다.리콴유·고촉통(吳作棟) 등 전임 총리들은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라는 대의명분 아래 개인의 자유,특히 정치적 자유를 제한했다.지난해 일부 완화됐지만 오랫동안 거리에서 껌을 씹거나 술집에서 춤추는 것까지 단속했다.이러다 보니 싱가포르는 국민의 사생활을 일일이 간섭하고 보호한다는 의미에서 ‘보모국가(nanny state)’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50대 초반의 해외유학파인 리 신임총리에게 거는 국민들의 기대는 크다.지난 7일 한 싱가포르 신문의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리 신임총리를 적합한 총리감이라고 답했고,지난해 야후의 여론조사에서도 리 신임총리가 총리로 지명되는데 반대한 응답자는 15%에 불과했다.리 신임총리도 “열린사회는 독립 이후 탄생한 신세대의 등장,경제발전,국민의 변화욕구와 세계적인 추세에 맞추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은 “신임총리는 아버지의 후광에 힘입어 (고 전 총리보다) 더 자유롭게 자신의 뜻대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싱가포르 정치학자 호 카이 레옹은 “신임총리가 국민들이 원하는 만큼 개방적인 태도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다.리 총리의 발언을 들어보면 아버지와 닮았다.”고 우려했다. 뉴욕타임스도 10일 발표된 고 전 총리를 중앙은행 총재에,림흥컁 재무차관을 통상산업장관에 임명하고 리 신임총리가 재무장관을 겸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첫 내각 명단에 대해 “신임총리가 ‘싱가포르호’를 요동치게 할 만큼 급격한 개혁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했다. ●산적한 당면 과제들 경제적으로는 새로운 경제대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인도와의 경쟁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가 관건이다.리 신임총리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두 축으로 경제성장을 추진하면서 싱가포르를 중국-인도를 잇는 허브(중심)로 키워나가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으로는 낮은 출산율(평균 1.25명)을 끌어올리고,엘리트 집단을 중심으로 일고 있는 보수체제에 대한 반감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또 정치·외교적으로는 오는 2007년 총선에서 지난 총선때 국민행동당이 얻었던 75%보다 높은 지지를 얻는 것,중국과 타이완 사이에서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힌다. 장택동기자 taecks@seoul.co.kr
  • ‘부국강병’ 3國 전문가 진단

    ‘부국강병’ 3國 전문가 진단

    ‘중국 중앙정치국의 부국강병 전략 탐색’에 대해 국내 전문가들은 중국이 대외적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는 대체로 일치했다.주변국의 긴장감도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이태환 세종연구소 연구원은 10일 “부국강병 천명은 대내적으로는 국가 통합을 위한 것이며,대외적으로는 위상 강화를 통해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려는 정지작업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중국은 그간 자신들이 절대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주변국의 경계심을 늦추려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나,이제 자신들의 논리를 좀더 적극적이고 공세적으로 펴겠다는 의도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그는 “사실상 공산당 내부 용어였던 ‘부국강병’을 공식화·양성화함으로써 중국 내 ‘내셔널리즘’도 한층 강화될 것이며 해외동포에까지 영향을 끼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아울러 동북아에서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새로운 지위를 확립하려는 기도도 시도될 여지가 많다고 전망했다. 이동률 동덕여대 중국어과 교수도 “‘중국 위험론’에 수세적 대응을 해온 중국이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중국이 동북아의 지역 파워(Regional Power)에서 미국처럼 글로벌 파워(Global Power)로 나가는 데 더 이상 주변국을 의식하지 않겠다는 방증”이라고 덧붙였다.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발언 배경에 대해서는 “권력 이양기에 있는 후진타오 주석이 국방을 포함한 여러 방면에 영향을 끼치려는 의도로 여겨지며,후진타오 체제의 공고화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서울대 외교학과 정재호 교수는 “한달반 전쯤부터 중국이 ‘화평굴기’(和平堀起·평화적으로 일어선다)란 표현을 공식적으로 쓰지 않고 있다.”면서 “정확한 진의를 파악해 봐야겠지만,일단 보도내용대로라면 중국에 새로운 슬로건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정 교수는 “현재 내부 논쟁이 진행 중이어서 이 표현의 사용을 잠정 유보하고 있는 듯 보인다.”면서 특히 “부국강병이라는 용어가 왜 이 시점에서 새삼 선전의 대상이 되는지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국방과학기술대학 취안린위안(全林遠)교수는 “부국과 강병은 고정불변의 비례 관계가 아니다.”라며 “현재와 미래의 변화 추이에 따라 선택하는 전략적 관계”라고 말했다. 1980년대는 덩샤오핑이 ‘국방건설보다 경제건설이 우선돼야 한다.’고 했지만 지금은 타이완 문제가 점점 긴박해져 국가 안전이 가장 심각하고 현실적인 위협이 됐다고 강조했다. 일본 외교문제 전문연구소 ‘카잔카이’의 아베 준이치 주임연구원은 “부국강병 전략은 이미 2003년 제16차 당대회 때 공표된 내용으로 큰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아베 연구원은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즉 과학발전과 국방력 발전,지방발전과 중앙정부발전,대도시와 농어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뜻을 천명한 것이다. 아울러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장쩌민 중앙군사위 주석의 권력투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에 의미가 미묘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그러나 “중국경제가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산적한 국내문제를 무시하고 부국강병을 위해 예산을 국방쪽으로 돌릴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실현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도쿄 이춘규·베이징 오일만특파원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정부·정치권 중국통이 없다

    ‘고구려사 왜곡’으로 한·중관계가 수교 12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고 있음에도 한·미,한·일관계에서처럼 ‘해결사’가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해 7월 기준,양국간 ‘주요인사’ 왕래는 모두 117차례.경제 및 민간분야를 제외한 행정부처 장·차관급 이상과 국회의장 및 의원 대표단,각 정당의 대표급만의 왕래를,외교부가 추린 것이다. 중국을 다녀온 사람은 많고 앞으로도 많을 것이지만,중국을 제대로 알고 중국내 인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중국통(通)’이 없다는 게 이번 ‘역사전쟁’에서 나타난 문제점이다. ■ 中인맥·경험 공유 ‘차이나 스쿨’ 없다‘ 차이나 스쿨’은 있는가?’ 이 질문에 ‘그렇다.’고 답할 외교통상부 직원들은 많지 않아 보인다.“엄밀한 의미에서,외교부 본래의 개념으로 따지자면 ‘차이나 스쿨’은 존재한다고 말하기 어렵다.”는 게 대다수 직원들의 반응이다. ‘미국통’,‘재팬 스쿨’,‘러시아 스쿨’ 등은 외교부 인적 구성의 흐름을 요약하는 용어다.해당 국가에서 연수를 했거나,공관 근무를 했던 직원끼리 관계가 끈끈하게 이어지면서 형성되는 인맥으로 특히 인사에 있어 주요한 역할을 해 왔다.우리 외교의 특성상 그간에는 미국통과 일본통이 양대 산맥을 이루며 그 위력을 떨쳐 왔다.주로 여기서 장·차관을 배출했고,이른바 ‘G7’(본부내 7개 주요 보직)도 여기서 형성돼 왔다. 외교부에서 중국통의 ‘원조’는 김하중 현 주중대사를 꼽는다.서울대 중문과 출신으로 수교 교섭 때부터 우리나라 무역 대표부 공사로 활동했고 중국담당 과장,주중 참사관·공사,아태국장 등을 거친 한·중 관계의 산 증인인 셈이다. ●수교 12년… 전문가 형성기간 필요 주중 공사로 내정된 신봉길 공보관은 “중국통이랄 것 같으면 적어도 중국에서 연수나 유학을 했던가,중국 공관에서 근무하면서 인맥을 쌓고,해당 부서에서 보직을 맡아본 사람일텐데 이제 12년 수교 역사에 미국통,일본통과 같은 수준의 축적된 인적 인프라를 갖추기는 어려운 일 아니냐.”고 말했다.한·중 수교 역사가 일천하고,김하중 주중대사가 실질적인 ‘1호’로 꼽힐 만큼 특별한 인맥이랄 게 형성되기 어려운 측면이 많다는 설명이다. 김 대사 이전 중국 전문가라고 할 만한 사람은 많았다.그러나 그들은 굳이 분류하자면 ‘타이완통’이다.상대국 인적 인프라도 자연스럽게 중국 본토가 아닌 타이완에 주로 형성된 것이어서 현 시점에서 활용도는 크게 떨어진다.또 국내에서도 미국·일본의 ‘양대 스쿨’에 밀려 이렇다할 인맥을 형성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종합해 볼 때 미국·일본통처럼 누적된 중국 전문가층이 외교부 내에 형성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본부의 대(對)중국 업무담당자들이 손꼽히는 중국 전문가들이고,‘중국통’을 지향하는 실력있는 중견급 외교관들도 적지 않지만 이들이 ‘실무급’을 벗어나 진정한 의미의 ‘외교 해결사’로 나설 수 있는 시점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현재의 인사구조가 중국 전문가 양성에 별다른 유인책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점도 걸림돌로 작용한다.지금은 미국·일본통들이 ‘경력 관리’ 차원에서 다른 지역 전문가보다 월등하게 유리한 구조를 갖고 있다.물론 미국·일본통이 훨씬 심한 경쟁구조에서 생존해 왔고 상대적으로 우수한 인재가 많다는 점을 무시해서는 안되지만,초기에 전략적 차원의 배려가 없었던 탓에 중국통의 형성이 더디다는 지적도 새겨들을 만하다. ●젊은 외교관 중국 연수 줄어 한 관계자는 “한·중 수교 이후 많은 젊은 외무관들이 중국어를 공부했지만,최근 인기가 다시 시들해지는 것 같다.”면서 향후 잠재적 중국 전문가군(群)이 옅어질 수 있는 상황을 우려했다.이를 반영하듯 2002년까지만 해도 사무관 기본 국외연수 희망국으로 중국에 꾸준히 3∼5명이 지원해 왔으나 2003년에는 2명으로,올해는 1명으로 지원자가 줄었다.신규 채용이 줄어든 해에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으나,중국 지원자가 늘지 않고 있는 것만은 분명하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차이나 리포트 2004] (13)징산학교의 개혁실험

    [차이나 리포트 2004] (13)징산학교의 개혁실험

    덩샤오핑의 손자·손녀,총리와 국회의장격인 전인대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리펑의 손자들,부총리를 지낸 완리의 손자·손녀…. 징산(景山) 학교의 역대 학부모 중에는 중국 최고지도자와 고급 관리들이 즐비하다.판루옌(范祿燕)교장은 “지금도 상당한 지위의 지도자들 자손들이 다닌다.”고 말했다. |베이징 이석우특파원|베이징의 명동격인 왕푸징과 인접한 번화가 덩스코우 거리의 한편 건물 숲에 둘러싸인 이 학교의 졸업생 중엔 장군,장관,은행장,국영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사회지도급 인사들이 늘어서 있다. “지위에 따라서가 아니라 국가에 공헌을 한 분들의 자녀들을 우선 선발합니다.국가지도급 인사에서부터 과학자,국영기업직원,교사,노동자까지 다양하지요.” 추첨방식이 아닌, 학교측이 나름의 기준으로 뽑는다. “귀족학교라뇨? 중점학교며 실험학교지요.” 판 교장은 해마다 한국돈으로 환산하여 수백만원씩을 내며 다니는 귀족학교라 불리는 사립학교들과는 다르며,9학년까지는 의무교육이므로 학비도 무료라고 강조한다.중점학교란 정부가 특별히 지원·육성하는 학교며 실험학교란 교육개혁을 위해 학제·교과내용·교육방법을 기존방식과는 다르게 진행함을 말한다. 이 학교는 1960년 중국 공산당 선전부가 설립했고 1982년부터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의 아시아지역 연락센터로 지정돼 있다.한 학교의 문패 아래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가 한 울타리 안에서 생활한다.본인이 원하면 계속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초등학교에서 180명을 선발하는데 전원이 중학교로 진학하고 고등학교 때에는 40%가량의 학생을 외부 충원한다. 학부모 왕다이쥔(王黛軍) 베이징이공대 교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많이 주고 있고 학생특성을 배려,존중한다는 점에서 이 학교가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다른 학교 같으면 진학률을 높인다며 저녁 7∼8시까지 잡아놓고 주입식 수업을 진행하지만 징산은 오후 4∼5시면 학생들을 풀어준다. 징산학교의 고등학교 부문의 대학진학률은 100%.5명 중 1명이 최고명문 베이징·칭화대에 입학하고 90%가 명문대에 입학한다.진학률보다 창조력과 자율성을 강조한 교육 때문인지 베이징·칭화대 입학률이 1위는 아니다.“베이다·칭화의 입학률은 베이징 4중학,베이징사범대부속고,런민대 부속고가 우리를 앞서요.그러나 우리 졸업생들이 지식사회에서 더 필요한 교육을 받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징산학교는 공산당 선전부,문화부 등에서 지원을 받지만 주요 국영기업의 재정협조도 적지않다.외국기업이나 사기업의 기금찬조도 환영하고 미국기업인의 자녀도 일부 다니고 있다.중국에선 국립학교라고 정부지원에만 손을 벌리고 있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이 학교는 기존 6-3-3 학제를 파괴,교육제도에 변화를 가져왔다.“초등학교 5년,중학교 4년,고등학교 3년의 5-4-3제의 실험은 성공적입니다.초등학교는 지나치게 느슨하고,중학생들은 수학 물리 등 갑자기 어려워진 교과과정과 심리적·신체적인 변화에서 오는 중압감에 시달리고 있지요.적응할 시간이 필요합니다.중학교 과정이 더 길어야 한다는 판단이었지요.” 학사를 담당하는 순잉춘(孫迎春) 선생님의 설명이다. 1960년대 시작된 징산의 학제실험으로 상하이의 절반 가량의 학교가 5-4-3제를 도입했고 교육당국도 향후 중고등학교의 학제를 5-4-3제로 변화시키려 하는 중이라고 순 선생은 말한다.중점·실험학교답게 중국어와 영어 등 외국어 교과서를 학교측이 독자적으로 편찬한다.영어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일주일당 2시간씩 가르친다.읽기보다 듣기 말하기 위주로 미국·영국인 등 현지인 선생님들과 말하면서 영어에 입문한다.중국어의 경우 역사 이야기나 아이들의 상상력과 관심을 자극하는 이야기의 전개를 통해 시작한다는 게 순 선생의 설명이다. 판 교장은 “체육수업의 경우 다른 학교들이 보다 빨리,멀리,오래라는 구호로 체력강화형 수업을 진행한다면 우리는 개인의 특성에 맞고 청소년 발육 즉, 신체형성에 도움이 되는 발육위주에 중점을 둔다.”면서 “우리 교육의 초점은 현재의 능력에 아닌 내일의 활동을 위한 준비에 있다.”고 강조했다. swlee@seoul.co.kr ■특파원이 만나본 징산학교생들 |베이징 이석우특파원|“한국영화와 TV드라마,월드컵과 축구팀,금모으기,롯데월드,제주도,휴대전화,베이징현대자동차….” 한국 하면 뭐가 떠오르냐는 질문에 징산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거리낌 없이 말을 쏟아냈다.순간 교실 중간쯤에 앉아 있던 여드름투성이의 한 남학생이 손을 번쩍 들더니 “헤이샤오(黑哨).”라고 큰 소리로 말했다.교실은 이내 까르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헤이샤오는 블랙 휘슬,즉 검은 호루라기다.중국 국내 프로축구경기에서 심판이 뒷거래를 하고 돈을 받은 팀을 위해 부당한 판정을 내리는 것을 말한다.2002년 서울월드컵에서 한국팀의 좋은 성적과 일부 경기들이 헤이샤오와 관계가 있다고 비꼰 것이다. 북한 하면 생각나는게 뭐냐고 묻자 한 남학생이 손을 들더니 대뜸 “감자요.”라고 말했다.북한 하면 가난과 연관지어 생각하는 탓이었다.“핵무기,김일성,김정일.”등에 이어 “조선냉면”,“조선비빔밥” 등 조선이란 수식어가 들어간 것을 몇몇 학생들이 나열했다.우리 전통음식을 중국에선 앞에 조선자를 붙여서 부르는데, 중국의 어린 세대는 북한(조선)과 한국을 완전히 별개의 문화체,완전히 다른 언어를 갖고 있는 나라로 인식했다.한국은 빠른 시간 안에 경제발전을 한 나라란 인상이 심어져 있었고 친근한 생각도 갖고 있었다. 장래 희망을 묻자 쓸데없는 질문이란 표정이었다.그래도 손으로 가리키면서 시키자 “우주공학자”,“생물학자”등 우리 학생들과 달리 과학자,공학도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좋아하는 사람,존경하는 인물을 말하라고 하자,저우화지엔(周華健),장신저(張信哲) 등 홍콩가수나 연예인과 야오밍(桃明) 같은 미국 NBA에서 활약하는 중국인 운동선수들이 대부분이다.영어로 묻자 주저없이 영어로 답했다.이미 몇몇 학생은 영국 등 영어권에서 열리는 여름학생캠프의 참가를 위해 출국한 상태였다.미국에 대해선 일방적,패권주의적 등의 부정적인 인상을 표현했다.샤오빈빈은 “오만한 미국은 싫다.영국으로 유학가고 싶다.”고 말했다.리우싱화(劉興華) 선생님은 “활달하고 거리낌없는 것이 요사이 청소년들의 특징이다.대부분이 가정의 유일한 자녀이기 때문에 부모와 조부모의 지나친 관심과 보호 속에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하다.”라고 지적했다. swlee@seoul.co.kr ■베이징·칭화大에 ‘초중고생 행렬’ |베이징 이석우특파원|‘베이다·칭화(베이징대·칭화대학의 통칭)로∼.’ 베이징·칭화대의 교정은 7월 들어 전국에서 몰려든 초·중·고학생들에게 점령당했다.방학을 맞아 단체로 베이다·칭화로 몰려들고 있는 것이다.적게는 15∼20명,많게는 100여명씩 무리지어 성지 순례하듯 몰려와 중국의 두 최고 명문대 교정을 활보하고 있다. ‘내 자식이 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의 학부모들은 학교 방문이 장래 자녀들의 베이다·칭화 입학과 어떤 연관성이라도 있는 것처럼 항공료,숙식비를 아끼지 않고 순례를 추진한다.적잖은 지방여행사들은 부모들의 이런 소망에 편승,베이다·칭화 학생체험여행이란 신상품을 내놓고 짭짤한 재미를 보고 있다.3박4일 혹은 4박5일 일정으로 학생들이 베이다·칭화의 학생숙소나 게스트하우스에 묵으면서 시설참관,대학생들과 대화,학교관계자 설명회에 참석하게 한다.학생들의 면학자세에 자극을 준다는 이유로 학부모 사이에 인기가 치솟고 있다. 중남정법재경대의 왕카이밍(王開明) 교수는 “대도시 학부모들이 대학입시에서 가산점을 얻기 위해 자녀들을 신장,칭하이성 등 편벽한 저소득지역 학교로 단기간 이주시키는 ‘대입 이민’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것도 대학입시열기의 한 단면”이라고 소개했다. swlee@seoul.co.kr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07:00 뉴 포트리스 과학,수학10-나 08:40 단기완성강좌 수능어휘특강 09:30 오답노트 외국어영역 10:20 수능초이스 정보기술기초 11:10 수능초이스 수학Ⅰ 12:00 수능초이스 한국지리 12:50 뉴 포트리스(재)과학,수학10-나 14:30 수능초이스(재)정보기술기초 15:20 단기완성강좌(재)수능어휘특강 16:10 오답노트(재)외국어영역 17:00 10주 완성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17:50 구술&심층면접 인문계 1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지리 19:30 수능특강 유형분석 생물Ⅰ 20:20 수능초이스(재)수학Ⅰ,한국지리 22:00 10주 완성 수능특강(재)외국어영역 22:50 구술&심층면접(재)인문계 23:4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 한국지리 24:3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 생물Ⅰ 01:20 오답노트(삼)외국어영역 02:1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언어영역 300제 03:0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외국어영역 200제 03:5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수리영역 수학Ⅱ 150제 04:40 인터넷강의 중국어, 법과 사회
  • 이주노동자 권리카드 나와

    “긴급보호명령서를 보여달라.나는 묵비권을 행사할 것이며 변호사와만 이야기하겠다.” 국내 체류 외국인노동자들의 인권 및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는 안산 외국인노동자센터(http://www.migrant.or.kr)는 3일 당국의 단속 과정에서 빚어지는 외국인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유린을 막기 위해 ‘이주노동자 권리카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권리카드에는 “단속공무원이 공장에 무단으로 들어오는 것은 건조물 침입행위이며 긴급보호명령서 없이 무작위로 검문하는 것 역시 위헌성과 위법성이 있다.”며 “사업주는 긴급보호명령서나 압수 수색영장 없는 공무원이 공장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거부할 수 있고 길거리 단속시 묵비권을 행사하고 권리자 카드를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카드는 한국어,중국어,영어,인도네시아어 등 4개국어로 제작됐다. 센터는 앞으로 외국인노동자들에게 카드를 배포,지갑에 항시 소지토록 함으로써 부당한 단속에 항의하고 최소한의 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는 이 카드가 전국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 지역 외국인노동자 보호단체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안산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따꺼’ 中서 인기… 영화화 논의도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중국의 대중소설 분야에서도 한류(韓流) 바람이 일고 있다.중국의 뿌리깊은 폭력조직 내부를 해부한 한국소설 ‘따꺼(大哥·형님)’ 중국어판이 출간,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 소설은 1990년대 중반 한때 국내 서점가에서 베스트 셀러가 되기도 했던 작가 홍순도(洪淳道·현 문화일보 베이징 특파원)씨의 ‘따꺼’ 제1부 타이완편으로 최근 초판 2만부가 모두 팔려 나갔다. 중국 국민당과 관련된 타이완 폭력조직의 실체를 신문기자 출신 한국인 주인공이 파헤치는,무협소설의 형식을 띠고 있어 청소년층으로부터 인기가 높다. 이 때문에 중국의 유명감독 천가오쥔(陳高軍)이 이 작품을 영화로 제작하기 위해 한국과의 합작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학평론가인 런민(人民)대 마샹우(馬相武) 교수는 “통속적으로 흐를 위험이 있는 소재를 다루면서도 일정한 품격을 유지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2부 홍콩편과 3부 대륙편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oilman@seoul.co.kr
  • [오늘의 수능] EBS플러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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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 면접시험 3일 경비함서 실시

    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관 신규 채용 최종 면접을 항해 중인 경비함 위에서 실시한다. 해양경찰청은 3일 오전 9시 인천해양경찰서 소속 1500t급 경비함 제민5호 함상에서 해양경찰관 외국어 특기자 특별채용 최종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중국어 25명,일어 12명,영어 10명,러시아어 3명 등 50명의 외국어 특기자를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모두 259명이 응시,1차 어학실기평가,2차 체력검사,3차 적성검사 등을 거쳐 107명이 면접을 남겨두고 있다. 이들은 인천해경부두에서 경비함에 탑승한 뒤 팔미도 근해까지 2시간여 동안 승선하면서 경비함 적응 능력과 외국어 구사력을 비롯,해양경찰관으로서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해경측은 “해양경찰의 근무 특성을 고려해 ‘함상 면접’을 도입했다.”면서 “외국어 구사력뿐만 아니라 경비함 적응력도 유심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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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뉴포트리스 과학,수학10-나 08:40 단기완성강좌 수능어휘특강 09:30 오답노트 탐구영역 10:20 뉴포트리스 국사 11:10 수능초이스 수학Ⅱ 12:00 수능초이스 한국근현대사 12:50 뉴포트리스(재)과학,수학10-나 14:30 뉴포트리스(재)국사 15:20 단기완성강좌(재)수능어휘특강 16:10 오답노트(재)탐구영역 17:00 10주 완성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17:50 구술&심층면접 자연계 1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국사 19:30 수능특강 유형분석 지구과학Ⅰ 20:20 수능초이스(재)수학Ⅱ,한국근현대사 22:00 10주 완성 수능특강(재)외국어영역 22:50 구술&심층면접(재)자연계 23:4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국사 24:3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지구과학Ⅰ 01:20 오답노트(삼)탐구영역 02:1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언어영역 300제 03:0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외국어영역 200제 03:5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수리영역 수학Ⅱ 150제 04:40 인터넷강의 중국어,일본어
  • 서울 중국어 새표기 무산 우려

    서울시가 추진하는 서울의 중국식 표기 ‘한청(漢城)’의 개선작업이 중국측의 무반응과 외교통상부의 지나친 눈치보기 때문에 무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서울의 중국식 표기는 ‘서우얼(首爾)’과 ‘서우뉴얼(首午爾)’ 가운데 한가지 선택만을 남겨놓고 있다. 그러나 시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측은 서울 표기개선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청’이든 ‘서우얼’이든 자기들 편한 대로 부르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 측의 이러한 태도는 국제관례를 무시한 ‘오만함’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다. 서울의 중국어표기개선 소위원회 위원장 전인초 교수는 “뉴욕이나 파리 등은 각각 뉴웨(紐約),바리(巴黎) 등 현지 발음에 가까운 근사치를 선택하면서도 유독 서울만은 ‘한청’으로 고집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관계 부처인 외교부는 중국측의 반응을 좀 더 살펴본 뒤 신중하게 결정하자는 입장이다.외교부 관계자는 “새 명칭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15억 중국인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입장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중국인들의 반응을 수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 교수는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말”이라고 질타했다.전 교수는 “중국은 기본적으로 ‘한청’이란 말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들이 바뀌기까지 기다릴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부고]

    ●北올림픽위원회 조상남 부위원장 북한 체육계의 실세인 조상남(45) 조선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기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홈페이지(www.olympic.org)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동정란을 통해 최근 북한이 조상남 부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IOC는 또 북한이 문시성을 서기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김해공항에 도착해 주목을 받았던 조 부위원장은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북한 체육계의 국제통으로 2001년 북한NOC 서기장에 발탁되는 등 젊은 나이에 고위층에 오른 신진 엘리트였다. 조 부위원장은 특히 지난해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이 권력에서 밀려난 뒤 부위원장까지 겸임했으며 지난 2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에서는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과 아테네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에 합의하기도 했다. ●金淳植(전 건국대 부총장)씨 별세 學明(사업)學周(신도리코 과장)씨 부친상 許亨碩(연합뉴스 국제뉴스국 부장급)尹錫哲(사업)씨 빙부상 26일 오후 11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9일 오전 7시 (02)392-3099 ●金斗錫(전 한양대병원 구매과장)斗完(전 고속도로관리공단 중장비사업부장)斗憲(선명칼라현상소 대표)斗榮(로뎀가든 〃)씨 부친상 金在植(현진에버빌 부장)金榮鎬(아기·모아건축 대표)씨 빙부상 26일 오후 11시30분 서울 한양대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 (02)2290-9457 ●吳基貞(증권예탁원 안전관리실 차장)씨 빙모상 27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3시 (02)3410-6909 ●吳聖浩·聖燦(사업)씨 모친상 鄭光容·金泰鳳·李賢馥(〃)崔奉柱(강진경찰서 읍내지구대 사무소장)金興基(한국사보협회장)씨 빙모상 26일 오후 7시 강진군 영락장례식장,발인 28일 오전 9시 (061)433-4886 ●金一相(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운영홍보팀 과장)씨 빙부상 26일 오후 2시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발인 28일 오전 10시 (063)636-4012 ●金榮秀(코트라 비상계획팀 부장)씨 빙모상 26일 오후 2시 전남 영광군 단주리 영광종합병원,발인 28일 오전 10시 (061)351-1651 ●金貞植(삼성물산 부장)正文(배재철강 대표)씨 부친상 全鍾賢(사업)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02)3410-6917 ●太文煥(대림레더월드 대표)仁煥(한국EDS 대리)씨 부친상 26일 오후 5시30분 경희의료원,발인 28일 오전 6시 (02)958-9548 ●千亮民(김포 제일동물병원장)亮賢(세일산업 대표)씨 부친상 李秀令(감사원)씨 빙부상 千亮哲(전 연합뉴스 상무이사)씨 숙부상 27일 전주장례식장,발인 29일 오전 9시 (063)211-7675 ●金相萬(전 광운대 명예교수)씨 별세 泰熙(안동대 신소재공학부 교수)俊熙(경민대 강사)씨 부친상 安在恩(충신교회 목사)秋泰和(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교수)씨 빙부상 27일 오전 5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921-5899 ●韓五鍾(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씨 빙부상 27일 오후 2시 상계백병원,발인 29일 오전 7시 (02)951-0499
  • [부고]

    ●北올림픽위원회 조상남 부위원장 북한 체육계의 실세인 조상남(45) 조선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서기장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홈페이지(www.olympic.org)의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동정란을 통해 최근 북한이 조상남 부위원장의 사망 사실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IOC는 또 북한이 문시성을 서기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덧붙였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김해공항에 도착해 주목을 받았던 조 부위원장은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북한 체육계의 국제통으로 2001년 북한NOC 서기장에 발탁되는 등 젊은 나이에 고위층에 오른 신진 엘리트였다. 조 부위원장은 특히 지난해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이 권력에서 밀려난 뒤 부위원장까지 겸임했으며 지난 2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에서는 이연택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장과 아테네올림픽 남북 공동입장에 합의하기도 했다. ●金淳植(전 건국대 부총장)씨 별세 學明(사업)學周(신도리코 과장)씨 부친상 許亨碩(연합뉴스 국제뉴스국 부장급)尹錫哲(사업)씨 빙부상 26일 오후 11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발인 29일 오전 7시 (02)392-3099 ●金斗錫(전 한양대병원 구매과장)斗完(전 고속도로관리공단 중장비사업부장)斗憲(선명칼라현상소 대표)斗榮(로뎀가든 〃)씨 부친상 金在植(현진에버빌 부장)金榮鎬(아기·모아건축 대표)씨 빙부상 26일 오후 11시30분 서울 한양대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 (02)2290-9457 ●吳基貞(증권예탁원 안전관리실 차장)씨 빙모상 27일 오전 1시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3시 (02)3410-6909 ●吳聖浩·聖燦(사업)씨 모친상 鄭光容·金泰鳳·李賢馥(〃)崔奉柱(강진경찰서 읍내지구대 사무소장)金興基(한국사보협회장)씨 빙모상 26일 오후 7시 강진군 영락장례식장,발인 28일 오전 9시 (061)433-4886 ●金一相(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운영홍보팀 과장)씨 빙부상 26일 오후 2시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발인 28일 오전 10시 (063)636-4012 ●金榮秀(코트라 비상계획팀 부장)씨 빙모상 26일 오후 2시 전남 영광군 단주리 영광종합병원,발인 28일 오전 10시 (061)351-1651 ●金貞植(삼성물산 부장)正文(배재철강 대표)씨 부친상 全鍾賢(사업)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9일 오전 6시(02)3410-6917 ●太文煥(대림레더월드 대표)仁煥(한국EDS 대리)씨 부친상 26일 오후 5시30분 경희의료원,발인 28일 오전 6시 (02)958-9548 ●千亮民(김포 제일동물병원장)亮賢(세일산업 대표)씨 부친상 李秀令(감사원)씨 빙부상 千亮哲(전 연합뉴스 상무이사)씨 숙부상 27일 전주장례식장,발인 29일 오전 9시 (063)211-7675 ●金相萬(전 광운대 명예교수)씨 별세 泰熙(안동대 신소재공학부 교수)俊熙(경민대 강사)씨 부친상 安在恩(충신교회 목사)秋泰和(안양대 기독교문화학과 교수)씨 빙부상 27일 오전 5시 고대안암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921-5899 ●韓五鍾(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씨 빙부상 27일 오후 2시 상계백병원,발인 29일 오전 7시 (02)951-0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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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00 뉴 포트리스 과학,수학10-나 08:40 단기완성강좌 수능어휘특강 09:30 오답노트 외국어영역 10:20 수능초이스 정보기술기초 11:10 수능초이스 수학Ⅰ 12:00 수능초이스 한국지리 12:50 뉴 포트리스(재)과학,수학10-나 14:30 수능초이스(재)정보기술기초 15:20 단기완성강좌(재)수능어휘특강 16:10 오답노트(재)외국어영역 17:00 10주 완성 수능특강 외국어영역 17:50 구술&심층면접 인문계 18:40 수능특강 유형분석 한국지리 19:30 수능특강 유형분석 생물Ⅰ 20:20 수능초이스(재)수학Ⅰ,한국지리 22:00 10주 완성 수능특강(재)외국어영역 22:50 구술&심층면접(재)인문계 23:4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 한국지리 24:30 수능특강 유형분석(재) 생물Ⅰ 01:20 오답노트(삼)외국어영역 02:1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언어영역 300제 03:0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외국어영역 200제 03:50 인터넷강의 수능공개강좌-고득점 수리영역 수학Ⅱ 150제 04:40 인터넷강의 중국어,일본어
  • [토막소식]

    ●경기도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를 위해 ‘광명시 유망 중소기업 제품안내’ 화보집을 발간했다.한글·영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만들어진 화보집은 80여개의 중소기업체와 생산 제품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는 지난 25일 원곡동 경로식당공원 앞에 길거리 문화카페를 개설했다.이곳에서는 국가별로 전통 음식과 차를 준비,행사장에 나온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노래 등을 공연하게 된다.문화카페는 매주 일요일 저녁 같은 곳에서 열린다.
  • [토막소식]

    ●경기도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체를 위해 ‘광명시 유망 중소기업 제품안내’ 화보집을 발간했다.한글·영어.중국어 등 3개 국어로 만들어진 화보집은 80여개의 중소기업체와 생산 제품들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는 지난 25일 원곡동 경로식당공원 앞에 길거리 문화카페를 개설했다.이곳에서는 국가별로 전통 음식과 차를 준비,행사장에 나온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서로의 전통문화와 민속놀이,노래 등을 공연하게 된다.문화카페는 매주 일요일 저녁 같은 곳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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