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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학년도 수시모집] 25개대 입학처장의 안내 성신여대~홍익대

    숭실대학교-1차 논술 50%… 수능최저기준 폐지 수시 1차, 수시 2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을 포함해 전체 1304명을 선발한다. 특징은 수시 1차에서 논술이 강화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 점이다. 수시 2차(일반학생 Ⅱ 전형)에서 자격기준이 폐지된 점 등이다. 수시 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인 글로벌인재전형을 통해 114명(정원내)을 선발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공인 일정 성적 이상을 획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을 통해 3배수를 선발한다. 서류전형은 학생부, 자기소개서, 글로벌인재 성장계획서 등이 포함된다. 2차에서는 1차 성적과 심층면접으로 학생들을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학과 교수 2명과 사정관 1명이 배석한다.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과 특기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에도 입학사정관들이 부분 참여한다. 수시 1차 일반학생 Ⅰ 전형에서는 학생부로 7배수 뽑은 뒤 2단계에서 논술(50%)과 학생부(50%)로 선발한다. 수시 2차 일반학생 Ⅱ 전형에서는 학생부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논술을 강화(30%→50%)하면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폐지했다. 수시 2차에서는 자격기준을 폐지하고 2009학년도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한다. 전체 모집인원 가운데 수시 모집인원을 기존 40%에서 50%로 확대했다. 또 문학특기자와 IT특기자,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의 경우 논술 대신에 면접고사로 선발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성신여자대학교-성신챌린저·리더십 우수 전형 신설 수시모집 1차에서 713명, 2차에서 314명, 총 1027명을 모집한다. 459명을 선발하는 수시1차 일반학생 전형은 1단계 5배수의 인원을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2단계 전형에서 학생부 70%와 논술 30%를 반영한다. 글로벌의과학과를 제외한 모든 학과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성신챌린저 전형과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을 신설했다. 성신챌린저 전형은 “도전 및 창조정신을 지닌 자로서,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자질이 있거나 재능을 보유하여 자기 자신을 추천할 수 있는 자”를 지원자격으로 하고 있다. 자율전공학부에서 1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학생부 40%, 자기소개서 60%를 반영하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30%와 면접 70%를 반영한다.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생회 회장, 부장, 서기, 학급 반(회)장, 방송위원, 학교신문·교지편집위원 등으로 한 학기 이상 활동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1단계 5배수 인원을 학생부 100%로 선발, 2단계에서 학생부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성신리더십우수자 전형에서는 학생부의 교과영역 이 외에 출석, 임원경력,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의 비교과영역이 반영된다. 수시2차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 성적을 100% 반영하며, 수능 시험 이후에 원서접수가 이루어진다. 수시1차에 지원한 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화여자대학교-고교추천 등 630명 입학사정관제로 수시 1차, 2차 두 차례에 걸쳐 총 877명을 선발한다. 특징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다. 고교추천 전형(100명), 미래과학자 전형(150명), 이화글로벌인재 전형(250명), 특수재능 우수자 전형(30명), 국제학부 전형I(70명), 스크랜튼학부 전형I(30명) 등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실시한다. 총 63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은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의 50%를 학교생활기록부 20%, 논술고사 80%로 우선선발한다. 나머지는 학교생활기록부 40%, 논술고사 60%의 비율을 반영해 총 600명 선발한다. 미래과학자 전형과 이화글로벌인재 전형의 전형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교과) 30%, 서류 50%, 구술·면접 20% 비율로 반영한다. 서류는 교내·외 수상 및 활동실적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수시모집 모든 전형 사이 중복지원이 가능하지만 미래과학자-이화글로벌인재 전형은 중복지원이 안 된다. 고교추천 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40%, 추천서 및 서류 40%, 구술·면접 20%를 반영한다. 국제학부 전형Ⅰ은 서류 60%, 영어면접 40%의 비율이다. 특수재능 우수자 전형은 특정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이 있는 학생을 포함해 30명 이내를 선발한다. 서류 80%, 구술·면접 20% 반영한다. 스크랜튼학부 전형Ⅰ은 30명을 선발한다. 서류 60%, 구술·면접 40%의 비율을 반영한다. 특정 전공이나 영역 없이 자유전공으로 입학한다. 아주대학교-일반·학생부우수자 중복지원 가능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1차 40%, 2차 20%)를, 정시모집에서는 40%를 선발한다. 수시모집 각 단계 가운데 1단계 선발배수는 6배수에서 10배수 내외다. 수시 2차 모집 일반전형에서는 모집인원의 30% 이내에서 학생부 100% 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수시 1차 모집에서 일반전형과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중복지원 가능하다.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실질반영비율은 30%(기본점수 70%)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백분위점수로 반영(금융공학부는 등급)한다. 의학·과학영재전형으로 43명을 선발한다. 자유전공은 계열(자연/인문)별로 각 40명씩 8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계열별로 구분해 실시한다.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인문계열은 통합논술(언어·사회 분야)을 실시한다. 단, 금융공학부는 수리논술을 치른다. 논술고사 반영비율 30%에서 50%로 확대했다. 자연계열은 고교과정을 이수한 학생의 경우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수리적 분석력, 응용력, 창의력을 보는 문제가 출제된다. 답이 틀려도 풀이과정에 대해 부분점수를 받을 수 있다. 인문계열은 통합논술(언어·사회 분야)로 요약형 문제와 통합형 문제가 출제된다. 제시문은 인문·사회 분야를 비롯한 범교과 과정에서 골고루 출제될 예정이다. 영어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는다. 수시접수는 다음달 9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다. 숙명여자대학교-2차모집서 논술로만 550명 뽑아 수시모집은 1, 2차로 진행된다. 수시 1차는 11개 전형에서 993명, 수시 2차는 1개 전형에서 550명 모집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62%에 이르는 1543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8개 전형에서 550명의 학생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선발인원 20명의 27.7배에 이른다. 입학사정관 전형에는 글로벌리더십 전형의 글로벌서비스학부 부문(39명), 자기추천자 전형(인문소양우수자 20명, 특정역량우수자 10명, 리더십우수자 20명), 지역핵심인재 전형(234명), 섬김사랑 전형, 농어촌학생 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 전형 등이 있다. 숙명여대는 지난 6월 입학사정관제 선도대학에 최상위권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 수시 1차 일반전형으로는 글로벌리더십전형의 외국어우수자 부문(156명), 학교장추천리더십 전형(150명), 전공예약제 전형(137명)이 있다. 특히 전공예약제 전형은 100% 학생부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수시 2차 모집에서 논술시험으로 550명을 모집한다. 지원자 모두에게 논술시험을 볼 기회가 주어지므로 논술역량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매우 유리한 전형이다. 수시 2차 일반학생(논술우수자) 전형은 특히 논술시험성적 100%로 모집인원의 50%를 우선 선발하는 것에 주목할 만하다. 나머지 50%는 일반선발로 학생부 60%와 논술시험 40%를 반영한다. 일반선발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 연세대학교-기초수급자녀 100명 기회균등 선발 수시모집을 1차, 2차로 구분하고, 각 모집 시기마다 전형의 특징을 분명히 했다. 모든 전형은 학과제 모집단위로 선발한다. 수시 1차는 공통적으로 논술이 전형요소로 활용된다. 630명을 모집하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학생부(50%)와 논술(50%)로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다만 계열별 수능 우선선발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에 한해 학생부(20%)와 논술 80(%)로 우선선발하는 방법을 활용한다. 우선선발 수능 자격 기준은 인문은 언어, 수리(가/나), 외국어 모두 1등급, 자연은 수리(가)와 과탐이 모두 1등급이다.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비율은 각각 60%, 40%다. 조기졸업자 전형(200명)과 글로벌리더 전형(496명)은 서류(50%), 논술(50%)로 일괄합산해 선발한다. 서류는 지원자의 교과성적을 포함하여 추천서, 자기소개서, 기타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시 1차 논술시험은 다면사고형이다. 논술시험 기출문제 및 예시문항은 입학안내 홈페이지에 있다. 수시 2차는 올해 더 확대된 입학사정관제 전형들로 구성했다. 지난해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을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인 진리·자유 전형으로 전환해 344명을 모집한다. 정원 외 기회균등전형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지원할 수 있는 연세한마음 전형이 있다. 100명을 선발한다. 언더우드국제대학 전형(97명)은 서류평가로 면접구술시험 대상자를 선발해 서류(60%), 영어면접(40%)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홍익대학교-미대 자율전공 전원 입학사정관제로 홍익대학교는 수시모집을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분할 진행한다.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2차를 통틀어 일부 전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에서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에서 인문 및 자연계열 학부(과)는 입학정원의 25%를 선발한다. 예능계열 학부(과)는 입학정원의 30%를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의 인문계열(예술학과 포함)은 학생부 점수로 학부(과)별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해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서울캠퍼스의 자연계열과 캠퍼스 자율전공, 조치원캠퍼스의 인문계열, 자연계열, 캠퍼스 자율전공은 학생부로 5배수를 선발해 심층면접을 한다. 학생부 점수(70%)와 논술고사/심층면접 점수(3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술학과를 제외한 예능계열 학부(과)는 학생부로 모집인원의 6배수를 선발해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학생부 점수(40%)와 실기고사 점수(60%)를 합산해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는 인원도 대폭 늘어났다. 서울캠퍼스와 조치원캠퍼스에서 총 420명을 선발한다. 특히 미술계열은 실기고사를 점진적으로 폐지하는 대신 입학사정관제 전형 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올해 미술대학 자율전공은 모집인원 전원을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한다. 한림대학교-수시2차 일반전형 30% 면접으로 선발 한림대학교는 2010학년도 수시 1차와 2차에서 총 모집인원의 60%를 선발한다. 올해 입학사정관전형을 처음 도입했다. 1단계 서류전형, 2단계 심층면접의 다단계전형을 치른다. 수시1차 특성화인재전형과 글로벌인재전형(국제학부), 기회균형선발전형, 수시2차 지역핵심인재전형 등에서 총 155명을 선발한다. 모집시기와 전형별로 전형요소를 차별화했다. 학생부와 면접 가운데 자신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수시1차는 지역출신자전형, 전문계고교출신자전형, 농어촌학생전형에서 학생부를 70%까지 적극 반영해 고교성적 우수자 위주로 선발한다. 수시2차 일반전형은 모집인원의 30%를 면접성적만으로 선발하는 면접우선선발을 실시한다. 이후 잔여인원은 면접과 학생부를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수시1차는 모든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고교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수시2차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는 모집단위별로 본교가 지정한 3개 교과에서 학년·학기별로 본인이 이수한 과목 중 등급이 가장 좋은 1과목을 반영한다. 한림대학교는 2009년 교과부의 광역경제권선도산업의 의료관광분야 인재양성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외대- 논술고사에 영어지문 1~2개 포함키로 한국외대 수시2학기 모집에서는 총 정원의 52%에 해당하는 1770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과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실시한다. 일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40%와 논술 6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Ⅰ과, 논술 100%로 선발하는 일반전형Ⅱ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논술 비중이 커질 전망이다. 일반전형Ⅰ은 439명을 선발한다. 가장 많은 인원인 906명을 뽑는 일반전형Ⅱ는 수시전형 가운데 유일하게 대학수학능력평가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논술고사는 지난해와 비슷한 유형으로 출제되며, 20 09학년도에 제시됐던 영어 지문이 올해도 1~2개 포함될 예정이다. 영어 제시문은 현재 고등학교 1~2학년 정도 교과과정에 준하는 정도다. 분량은 100단어에서 150단어 정도로 비교적 평이한 내용이다. 수시 특별전형 425명은 모두 입학사정관제로 선발할 계획이다. 글로벌인재 전형(222명), U-피스(PEACE) 국제전문가 전형(20명), 리더십 및 사회통합전형(47명), 자기추천자 전형(16명), 경인 지역 인재전형(120명)을 입학사정관제로 실시한다. 2010학년도 수시모집은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확대됨에 따라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의 제출서류가 요구된다. 자기소개서는 자기신뢰성을 바탕으로 개성있고 솔직하게 자신의 특징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중앙대학교-수시1차 수능 최저학력 적용 안해 수시 1차, 2차로 나눠 모집한다. 지난해보다 17% 늘어난 2533명(서울 1622명, 안성 911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학업우수자, 글로벌리더, 다빈치형 인재, 특기자, 지역인재 전형을 통해 900명(서울 575명, 안성 325명)을 선발한다. 수시 2차에서는 논술 우수자, 학생부 우수자, 어학 우수자, 예능 우수자 전형에서 1633명(서울 1047명, 안성 586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인 ‘다빈치형 인재전형’은 전년도 30명 선발하던 것을 120명(서울 100명, 안성 20명)으로 모집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자체 개발한 펜타곤형 인재선발모형을 적용하여 학업수학능력, 리더십, 봉사/특별활동, 문제해결능력, 국제화 능력이 균형적으로 발전한 학생을 선발한다. 안성캠퍼스 인근 고교를 대상으로 33명 모집하는 지역인재 전형도 올해부터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 2차 모집의 논술우수자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입학정원의 30%인 757명, 안성캠퍼스는 10%인 120명, 총 877명을 모집한다. 전형방법은 논술 60%, 학생부 40%다. 중대 수시모집은 지난해와 달리 수시 1차에서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2차 모집의 논술 우수자, 학생부 우수자 전형에만 적용한다. 한양대학교-9월에 1ㆍ2차 동시접수… 지원시기 유의 수시모집에서 수시 1차 1000명, 수시 2차 1546명 총 2546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은 학업우수자, 한양우수공학인, 국제학부, 재능우수자, 외국어우수자, 지역학생, 입학사정관 전형 등 총 7개의 전형이다. 이 가운데 531명을 모집하는 학업우수자 전형은 전형의 취지를 살려 학생부 교과 성적 100%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70%와 비교과 30%를 합산한 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의예과의 경우는 1단계에서 일정배수 인원을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심층면접을 실시한다. 수시 2차 모집은 일반우수자, 글로벌한양, 공학인재, 사랑의 실천 전형 등 총 4개 전형을 치른다. 이 가운데 1232명을 선발하는 일반우수자 전형은 서울캠퍼스의 경우 지원자 모두 논술고사를 치른 뒤 우선선발자는 논술 80%와 학생부 20%로, 일반선발자는 논술 60%와 학생부 40%로 선발한다. 각각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최종 선발한다. 안산 캠퍼스의 경우는 전공적성검사 60%와 학생부 40%로 일괄합산한 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실시되는 수시 2차 논술고사는 ▲인문·사회계열 ▲상경계열 ▲자연계열로 나눠서 실시한다. 수시 1차와 2차 모두 각각 지원이 가능하다. 9월에 동시 접수하기 때문에 지원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한성대학교-문학ㆍ과학ㆍ어학특기자 학생부로 뽑아 한성대학교는 수시 모집에서 95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100%인 일부 전형을 제외하고는 최저학력기준이 없다. 또 다양한 특기자전형을 마련했다. 일반학생 전형인 다이내믹(Dynamic) 한성 전형은 686명을 모집한다. 전공적성검사 반영비율이 50%다. 전공적성검사 실질반영비율은 85% 정도에 이른다. 전공적성검사는 다음달 27일 실시한다. 고사시간 60분에 90문항이다. 1문항당 2점 기본점수 320점(500점 만점)이다. 오답에 대한 감점은 없다. 인문계열 출제영역은 언어적성 60문항, 수리적성(공간지각, 문자추리, 기초수리) 30문항이다. 자연계열(공과대학) 출제영역은 언어적성 30문항, 수리적성(공간지각, 문자추리, 기초수리) 60문항이다. 출제경향과 예시문제는 홈페이지 자료실을 참고하면 된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무용학과 6명,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42명을 선발한다. 무용학과는 학생부 30%와 실기고사 70%로,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는 학생부 40%와 실기고사 60%로 선발한다. 문학·과학·어학 특기자는 학생부성적 100%(최저학력기준 적용)로 선발한다.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27명)은 학생부 100%로, 성북구 및 종로구 소재 고교 출신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인재육성 전형(22명)은 전공적성 50%,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9일부터 15일까지다. 인하대학교-논술우수자·입학사정관제 1205명 모집 수시 1차와 2차에 나눠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수시 1차에서는 논술우수자 전형(592명), 입학사정관 전형(453명) 등을 통해 총 1205명(정원외 포함)을 모집한다.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 전형에서는 논술성적으로만 모집인원의 50%를 선발하는 논술우선선발제를 실시한다. 논술우수 전형 외에 일반선발에서도 논술고사 실질 반영비율이 높아 유형파악과 대비가 필요하다. 학생부우수자 전형(입학사정관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성적으로 3배수 선발 뒤, 입학사정관의 서류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된다. 논술은 인문, 자연계열로 나눠 각 150분 동안 실시한다. 인문은 각각 독립된 주제를 중심으로 총 3 문항이 출제된다. 인문학과 사회과학을 아우르는 유형이다. 자연계열은 교과별 논술로 생물, 화학, 물리+수학의 형태로 총 3개 문항이 출제된다. 21세기(C)글로벌리더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일부전형 제외) 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핵심과학자 전형이 있다. 이외에 외국어우수자, 체육특기자 인가대안학교로 세부 구분해 학생들을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 논술우수자 전형의 논술고사는 오는 10월8일에, 21C글로벌리더 전형의 심층면접은 10월 24, 25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최종합격자발표는 11월6일에 한다.
  • [2010학년도 수시모집] 25개대 입학처장의 안내 건국대~서울여대

    광운대학교-고교 반·부반장에 리더십전형 자격 총 655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에서 적성우수자 155명, 논술우수자 203명, 리더십우수자 35명, 로봇특기자 8명, 글로벌리더(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중언어) 114명 등 515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모집에서 농어촌 학생 70명, 전문계 고교출신자 70명 등 140명을 선발한다. 적성우수자 전형은 전공적성검사 성적 80%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20%를 합산하여 선발하며 논술우수자 전형은 논술고사 성적 50%와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50%를 합산하여 선발한다. 리더십우수자 전형은 고등학교 재학기간(3학년 2학기까지) 중에 전교 학생회 (부)회장[대표] 또는 학급 (부)반장[대표]을 1학기 이상 수행했을 경우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전형에서 학교생활기록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이후 2단계에서 학교생활기록부 20%와 심층면접 80%로 선발한다. 심층면접은 개별면접으로 진행되며 전공능력, 발표력, 리더십 등을 평가하게 된다. 글로벌리더(영어, 중국어, 일본어, 다중언어)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검정고시 출신자로서 글로벌리더(영어)는 TOEFL(IBT) 점수 77점 이상(CBT 210점 이상)이거나 TOEIC 점수 750점 이상 혹은 TEPS 점수 700점 이상이어야 하고, 글로벌리더(중국어)는 HSK 중급 6급 이상, 글로벌리더(일본어)는 JPT 700점 이상이거나 JLPT 1급 이상이면 지원가능하다. 단국대학교-글로벌장학전형 학생부·면접만 적용 죽전캠퍼스에서는 모두 1073명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은 창의적 인재(40명), 단국글로벌장학(20명), 어학특기자(135명), 한문특기자(8명), 특이분야특기자(8명), 수학·과학특기자(12명), 미술특기자(11명), 자매결연지역출신자(4명), 재외국민과 외국인전형(47명) 등 285명이다. ‘창의적 인재 전형’은 학생부 최저학력기준(반영교과 중 1개 교과 전과목의 석차등급 평균이 1.50등급 이내)을 적용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만으로 5배수를 뽑은 후 2단계는 심층면접만으로 선발한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재능을 소지했다면 지원 가능하다. ‘단국글로벌장학전형’ 역시 학생부 최저학력기준[반영교과(4개) 전과목 석차등급 평균이 1.00등급 이내]이 적용된다. 심층면접만으로 선발하며 단국대의 건학이념과 학과특성에 대한 충실성, 미래성장 가능성을 살핀다. 입학생에게 대학 4년과 본교 대학원 진학시 2년간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 기숙사비 전액, 월 50만원의 장려금, 해외유학시 선별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단국글로벌장학’을 포함해 1334명을 선발한다. 어학특기자 등 4개 전형에서 입학사정관전형(총 128명)을 치른다. 일반학생전형 인문계열은 1단계 학생부 100%로 5배수 선발 후 2단계 학생부 30%, 면접 70%를 적용하며 자연계열은 학생부 30%, 면접 70%를 반영한다. 고려대학교-1·2차 전형 1개씩 복수지원 허용 안암캠퍼스 수시모집에서는 입학정원 3772명 중 59%인 2266명을 선발한다. 수시2학기 모집을 1, 2차로 구분하여 모집하며 수시 1차에서 1개 전형, 수시 2차에서 1개 전형을 선택하여 복수지원할 수 있다. 수시 1차에서는 학생부우수자(450명), 세계선도인재(200명), 과학영재(130명), World KU(50명), 체육특기자(45명)전형으로 모집하며, 수시 2차에서는 일반전형(1,281명), 국제학부(50명), 사회공헌자(30명), 교육기회균등(정원외 30명)전형으로 모집한다. 수시 2차의 일반전형은 단계 없이 일괄전형으로 실시하며 이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의해 선발방식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진다. 학생부 반영없이 논술 100%를 반영하는 우선선발 대상은 인문계(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 제외)는 언어 또는 외국어영역 1등급, 수리 영역 1등급이어야 하며 경영대학, 정경대학, 자유전공학부는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모두 1등급이어야 한다. 이때 수리는 (가), (나)형 모두 인정한다. 자연계(의과대학 제외)는 수리(가) 1등급과 나머지 3개 영역 중 한 개 영역이 1등급이어야 하며, 의과대학은 수리(가)와 외국어 영역 1등급, 그리고 언어 또는 과탐 1등급이어야 한다. 일반선발은 학생부 40%를 반영하며 계열별로 지정된 4개 영역 모두에 응시하고 2개 영역 2등급 이내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인정한다. 우선선발 탈락자는 일반선발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준다. 국민대학교-자연계 특정과목우수자 2차에만 1, 2차 분할모집하고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수시 2차에서는 자연계열에 한하여 모집하는 ‘특정과목우수자 특별전형’을 신설하였다. 단, 수시 2차모집에서는 수시 1차와 달리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2010학년도부터 ‘발효융합학과’와 ‘영상디자인학과’를 신설하여 선발하며, 기존의 기계·자동차공학부를 분리하여 ‘자동차공학과’와 ‘기계시스템공학부’로 나누어 선발한다. 수시 1차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Ⅰ)(675명)과 북악리더십 특별전형(95명), 국제화 특별전형(124명), 특기자 특별전형(61명), 실기우수자 특별전형(13명), 국가(사회)기여자및사회적 배려대상자 특별전형(14명) 등 다양하고 특성화된 전형을 통해 총 968명을 모집한다. 수시 2차에서는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Ⅱ)(455명)과 새로 신설된 특정과목우수자 특별전형(32명)을 통해 총 487명을 모집한다. 정시 가군에서는 1184명을, 정시 나군에서는 공업디자인학과, 음악학부, 공연예술학부, 체육학부에 한하여 147명을, 정시 다군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학과, 영상디자인학과, 미술학부에 한하여 121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의 교과성적우수자 특별전형(Ⅰ)과 북악리더십 특별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5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는 1단계에서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적으로 학생부 성적과 면접 점수를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국민대학교-문화콘텐츠·양자상및소자과 신설 문화콘텐츠학과와 ‘양자 상(狀:pha ses) 및 소자 전공’을 신설해 첫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와 정시모집을 통해 32명을 선발하는 문화콘텐츠학과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 테마파크, 문화기획 등 21세기 신성장동력 분야인 문화콘텐츠산업의 기획 제작 마케팅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세계수준연구중심대학(WCU) 육성 사업에 따라 확대 개편된 ‘물리학부’ 내 전공으로 신설된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은 양자역학적 현상을 연구하고 이를 통해 초고속, 초고집적, 초고효율의 신개념 소자 원천 기술 개발과 이들 분야를 연구할 인재를 양성한다. 물리학부는 2010학년도에 종전보다 크게 늘어난 65명(물리학 전공,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을 선발하며, 첫 신입생들은 3학년 진학 때 물리학 전공과 양자 상 및 소자 전공을 각각 선택하게 된다. 9월9일(수)~14일(월) 원서를 접수하는 2010학년도 수시 1차 모집에서 리더십·자기추천·예술·차세대해외동포·논술우수자·학생부우수자·국제화전형 등 14가지 전형으로 1250명을 선발한다. 11월 수능 이후 모집하는 수시 2차에서는 수능우선학생부전형으로 300명을 선발한다. 수시 1차는 ‘입학사정관전형’ ‘각종 특별전형’ ‘논술전형’이라는 3가지 특징이 있다. KU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리더십(30명), 자기추천(60명), 예술(5명), 차세대해외동포(30명), 농어촌학생(120명), 특수교육대상자(20명) 전형을 실시한다. 경희대학교-논술로만 모집인원 30% 우선 뽑아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1484명, 국제캠퍼스 1740명 등 총 3224명(정원외 포함)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의 특징은 전형요소인 논술, 학생부, 서류 중에서 어느 한 가지만 뛰어나면 합격 가능하다는 것이다. 수시 1차 일반전형은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논술전형이라 생각하면 된다. 논술 100%로 모집인원의 30%를 우선 선발하며 나머지 모집인원은 논술과 학생부 성적으로 선발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에 논리적인 글쓰기를 많이 한 학생이라면 지원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올해 경희대 수시전형의 특징은 입학사정관 전형의 확대이다. 서류평가가 들어가는 입학사정관전형으로 네오르네상스, 과학인재, 국제화전형 등이 있다. 네오르네상스전형은 영예형과 창의형으로 구분되었는데, 지난해의 모범학생 전형의 리더십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영예형이며 별도의 지원자격이 없이 비교적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는 창의형이 있다. 과학인재전형은 올해 신설된 전형으로 수학과 과학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이 지원하여 논술, 서류, 학생부교과 등이 반영된다. 국제화전형 역시 올해부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선발되며 일정점수 이상의 공인영어점수가 지원자격이 되며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학생을 선별하게 된다. 원서접수는 9월9일(수) 오전 10시부터 14일(월) 오후 5시까지이다. 서울여자대학교-사정관 참여 4개전형 422명 선발 수시모집에서 총 94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입학전형 틀을 그대로 유지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유무와 전형일에 따라 수시 1차와 수시 2차로 구분한다. 입학사정관전형도 실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으로는 바롬예비지도자전형,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전형으로는 목회자추천자전형, 사회기여·배려자전형, 일반학생(면접형)전형, 기회균형전형이 있다. 바롬예비지도자전형으로는 128명, 입학사정관이 참여하는 4개 전형으로는 총 422명을 선발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특별전형은 수시 1차로 305명을 모집하며 바롬예비지도자전형, 목회자추천자전형, 특기자전형, 사회기여배려자전형 등이 해당된다. 수능시험 약 1개월 전에 심층면접, 합격자 발표까지 모두 끝나게 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된 일반학생전형은 수시 2차로 639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500점)와 서류평가(100점)를 통해 5배수의 면접대상자를 선발한 뒤 1단계 성적(600점)과 심층면접(400점)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일반학생전형(논술형)은 학생부(500점)와 논술고사(500점)점수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수시 1차와 수시 2차 모집에 복수로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접수기간은 동일하다. 9월9일(수) 오전 10시부터 9월1 4일(월) 오후 5시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가 가능하다. 동덕여자대학교-학생부로 5배수 선발뒤 심층면접 일반전형(206명), 예·체능계 실기우수자(111명), 특기자(59명), 독립유공자 손·자녀(5명) 총 381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기간은 9월21일(월) 오전 10시부터 9월25일(금) 오후 5시까지이다. 단, 특기자 및 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은 지원자격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하여 원서접수를 할 수 있으며, 지원자격 심사서류 접수기간은 9월7일(월)부터 9월9일(수)이다. 특기자 전형 및 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은 1단계에서 지원자격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2단계에서 특기자 전형은 학생부와 면접(문학, 한국사, 외국어) 또는 실기고사(예·체능)를 반영하고, 독립유공자 손·자녀 전형은 서류심사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일반전형 또한 다단계전형이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를 반영하여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과 심층면접 점수를 반영한다. 예·체능계 실기우수자 전형은 학생부와 실기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각 전형별 학생부 반영은 인문, 자연, 예·체능계열 동일하며 국어교과, 영어교과를 필수 반영하고 사회, 수학, 과학교과 중에서 성적이 좋은 교과를 반영한다. 반영교과목수는 1학년에서 반영 교과별로 1과목, 2·3학년에서는 반영 교과별로 2과목, 총 9과목을 반영한다. 반영방법은 각 과목별 석차등급을 활용하며 1학년은 40%, 2·3학년은 60%를 반영한다. 서울산업대학교-토익·토플 등 영어우수자 뽑아 실용과학과 응용학문을 바탕으로 교육중심대학을 지향하는 4년제 국립대학이다. 일반전형 524명, 특별전형 388명(잠재능력우수자 78명, 영어우수자 62명, 우수발명자 12명, 특기자 52명, 산업체근무(경력)자 184명)등 모두 912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기간은 9월9~14일(6일간)이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일반전형은 조형대학을 제외한 모든 대학이 학교생활기록부 성적(100%)만으로 선발하며, 특별전형의 전형별 지원자격 및 전형방법은 다음과 같다. 잠재능력우수자 특별전형의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이 필요하며, 1단계에서 학생부로 3~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부(50%), 면접(50%)으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하지 않음). 영어우수자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은 공인영어성적 TOEIC 840점, TOEFL(CBT) 247점, TOEFL(IBT) 98점, TEPS 743점 이상이며, 공인영어 성적(70~90%)과 면접고사(10~30%)로 선발한다. 우수발명자 특별전형의 지원자격은 특허(실용신안권) 취득자 및 특허청 주최(전국대회) 입상자로, 학생부(50%)와 면접고사(50%)로 선발한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분야별[예능(조형대학),문학(문예창작학과)]특기가 있는 자로서 조형대학은 학생부(20%)와 수상실적(80%)으로 하며, 문예창작학과는 학생부(40%)와 수상실적(60%)으로 선발한다. 상명대학교-글로벌리더·명인추천 전형 눈길 지난해에 비하여 20% 증가한 1454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또 2010학년도부터 서울캠퍼스에는 융복합특성화대학이 신설되고, 천안캠퍼스에는 간호학과가 신설된다. 원서접수는 9월9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을 통하여 진행한다. 서울캠퍼스의 전형유형별 모집인원과 반영방법을 보면 학생부주요교과우수자전형 259명(학생부교과 70%, 논술 30%), 학생부선택교과우수자전형 114명(학생부교과 50%, 논술 50%), 글로벌리더전형 76명(서류 50%, 면접 50%), 명인추천/CEO추천/스타학생전형 47명(서류 50%, 면접 50%), 논술우수자전형 190명(학생부교과 30%, 논술 70%), 사회기여자 및 배려대상자전형 9명(학생부교과 50%, 논술 50%), 태권도특기자전형 5명(학생부교과 30%, 실적심사 50%, 실기고사 20%),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명(학생부교과 50%, 논술 50%) 등의 다양한 전형방법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주목해 볼 만한 전형은 글로벌리더전형과 명인추천/CEO추천/스타학생전형으로 수시모집에서 처음 도입한 제도로서 모두 입학사정관에 의하여 전형이 진행된다. 천안캠퍼스의 경우 총 모집인원은 750명이다. 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정원 내 입학전형에서 인문, 자연계열의 경우 학생부교과우수자가 유리하며 예체능의 경우 다양한 전형유형이 시행되는 만큼 학생부교과우수자와 특기자·수상경력자, 교사추천자에 따라 전형별로 유리한 학과를 연구해야 할 것이다. 서울시립대학교-열정·소질 보는 포텐셜마니아전형 수시모집에서 총 884명(입학정원의 50%)을 선발한다. 전형 시기를 수시 1차(9월), 수시 2차(10월), 수시3차(11월) 3회로 세분화했다. 수시 1차에서는 포텐셜마니아(입학사정관제), 전국고교우수인재, 베세토니안 특별전형을, 수시 2차에는 서울고교우수인재, 코스모폴리탄리더, 싸이언스파이오니아 특별전형을, 수시 3차에는 서울유니버시안 특별전형을 실시한다. 포텐셜마니아 특별전형은 해당 학부와 전공분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소질)을, 전국고교우수인재 전형은 학생부 성적과 논술을 본다. 베세토니안 특별전형은 외국어 특기성적과 심층면접(특기재평가 면접) 성적, 코스모폴리탄리더 특별전형은 영어·사회 과목을 평가한다. 싸이언스파이오니아 특별전형에서는 수학·과학 과목, 서울유니버시안 특별전형에서는 영어·수학 과목 성적이 중요하다. 포텐셜마니아 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50%, 서류평가 및 확인면접 5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심화다면평가 100%를 실시한다. 전국고교우수인재전형은 1단계 학생부 100% 로 12배수 선발한 후 2단계에서 학생부 40%, 논술 60%를 반영한다. 코스모폴리탄과 싸이언스파이오니아 전형은 1단계 학생부 교과영역 90%, 서류 10%로 6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와 심층면접 70%를 반영한다. 각 전형의 지원자격을 충족한다면 모든 수시 전형에 중복 지원할 수 있다. 명지대학교-1차 학생부ㆍ전공평가 50%씩 합산 수시 1차는 일반 500명, 전문계고교 91명을 모집하고 수시 2차는 일반 460명, 크리스천전형(기독교학생/입학사정관제) 70명, 사회기여배려 70명, 어학우수자 98명, 문학특기자 25명, 체육특기자 41명, 바둑특기자 15명, 뮤지컬특기자 4명, 기회균형 61명, 특수교육대상자 41명, 재외국민 61명으로 총 946명을 모집한다. 수능이후 시행되는 수시 3차에서는 일반 492명을 모집한다. 수시 1차의 일반전형 및 전문계고교특별전형은 학생부 50%, 전공적성평가 50%로 일괄 합산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시 2차는 일반전형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학생부 50%, 논술 50%로 일괄 합산하여 선발하며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면접대상자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 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다만 영화뮤지컬학부(뮤지컬공연전공)는 학생부 50%, 실기 50%로 일괄 합산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건축학부(건축학전공)는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실기대상자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 실기 50%로 최종 선발한다. 수시 2차 특별전형(어학우수자, 특기자 전형 제외)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면접대상자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 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수시 3차 일반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면접대상자 6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학생부 50%, 면접 50%로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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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대현 “미국서 1년간 가난한 어부 생활”

    성대현 “미국서 1년간 가난한 어부 생활”

    그룹 R.ef의 멤버 성대현이 미국에서 겪은 웃지 못 할 고생담을 털어 놓았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에 출연한 성대현은 “1998년 R.ef 해체 후 사업차 미국에 갔다. 한순간의 실수로 파산해 졸지에 거지 신세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성대현은 “쌀 살 돈도 없어 자고 일어나면 낚싯대 하나 들고 고등어를 잡으며 어부로 살았다. 돈이 없어 잡은 고등어로 미끼를 만들어 또 낚시를 했다.”고 말했다. 또 “그런 생활을 6개월 동안 계속했는데 알고 보니 그 고등어는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고등어였다. 하지만 먹을 게 없어서 그 고등어를 계속 먹었다.”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샀다. 그런 생활을 1년간 지속했다는 성대현은 “그래도 한국 거지로 보이고 싶지 않아 계속 말도 안 되는 일본어와 중국어를 했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성대현 외에 변우민, 성진우, 권용운 등이 출연하는 ‘놀러와-산전수전 특집’은 24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놀러와’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5개 국어 하는 9살 영재 소년 화제

    15개 국어 하는 9살 영재 소년 화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독일어…. 무려 15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9살 소년 김재형 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BS가 가을개편을 맞아 선보이는 ‘다큐 아이’는 영재소년 김재형 군의 성장과정을 카메라에 담았다. 생후 17개월에 한글을 깨친 김 군은 15개 국어를 독학으로 익힌 것은 물론 수학적 재능도 갖춰 이미 생후 30개월에 영재 판정을 받았다. 8살 되던 해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최연소 카이스트 학생이 된 김 군의 영재성은 카이스트 담당 교사도 놀랄 정도. IQ 130, 넉넉하지 않은 집안 형편 속에서 특별한 교육 없이 영재가 된 김 군의 이야기는 오는 24일 EBS ‘다큐 아이’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 EBS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북구 보건소 외국인 문턱 낮춰

    서울 강북구가 외국인에게 보건소 문을 활짝 열어젖혔다.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들이 늘어나는 반면 국내 의료기관 서비스가 아직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강북구는 관내 보건소를 통해 외국인을 위한 40개 항목의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실시해 거주외국인들이 손쉽게 건강을 돌보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강북구는 현재 지역 거주외국인의 절반 이상이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근로자로 파악하고 있다. 이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검진은 ▲기본검사(신장·체중·비만도·혈압) ▲병리검사(혈액·혈청·뇨·간기능검사) ▲심전도검사 ▲구강검사 ▲흉부방사선검사 등으로 모두 40여종에 달한다. 검진 결과 질병을 앓는 것으로 판명되면 보건소 진료실과 연계,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일부는 서울의료원·서울시립서북병원·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 등의 검진기관으로 옮겨져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아울러 강북구는 다음달부터 ‘외국인 통역 코디네이터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거주외국인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나 의사소통이 원활치 못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원콜시스템을 적용, 전화로 원하는 언어의 통역사와 연결시킨 뒤 동시통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식이다. 구는 이와 별도로 지난 2월 보건소 외국어홈페이지(www.ehealth.or.kr/web/)를 개설했다. 보건소를 방문하는 거주외국인들을 위한 안내표지판도 재정비했다. 지역에 많이 사는 베트남인들을 위해 베트남어는 물론 영어·일본어·중국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홈페이지에선 영양상담 등 기본적 건강상식부터 외국인이 이용 가능한 지역 의료기관과 외국인 무료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알려준다. 현재 강북구 거주외국인은 3500여명으로 이들은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내국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검진을 받길 원하는 외국인은 전화(02-901-0839)나 방문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사할린 징용한인 우편저금 환수 나선다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된 한인들이 돌려받지 못한 우편저금 1억 8700만엔(현재 가치 약 2900억원)의 환수작업에 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13일 “우편저금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해당사항이 아닌 만큼 2007년 일본에서 제기된 우편저금 반환 소송을 지원해 적절히 보상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편저금은 사할린에서 강제 노역했던 한인들이 1942~1945년 일본 강요로 불입한 돈으로 일종의 ‘체불임금’이다. 일본 우정성은 1998년 59만계좌 1억 8700만엔을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환 소송은 강제 징용자였던 김재구씨 등 11명이 지난 2007년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했으며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관건은 화폐 현재가치를 얼마로 보느냐다. 원고측은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해 당시 액면가의 2000배 보상을 요구했지만 일본 정부는 5배 정도 보상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일제에 징집됐던 타이완인들은 1960년대 원금의 120배를 보상받은 사례가 있다. 그 이상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120배로만 보상을 받아도 약 2900억원에 이른다. 한·일 의원들도 우편저금을 기금 형태로 조성해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의원은 “새달 국회에서 이상득 의원 등과 함께 한·일 공동기금 조성을 제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도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는 하토야마 유키오 민주당 대표 등이 초당적 의원협의회 설립을 추진 중이다. 김민희기자 haru@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억류 유씨 무사귀환 “기쁘고 감사” 소지섭 “중국어 대사 외우느라 진땀 뺐죠” 정진영 “김민선은 정당했다” 경찰서 유치장이야 호텔이야? 이희호여사가 하염없이 운 이유 사고는 남자가 치고 고민은 여자가? 남잔 축구,여잔 무용…교과서 속 인권차별
  • 소지섭 “중국어 대사 외우느라 진땀 뺐죠”

    소지섭 “중국어 대사 외우느라 진땀 뺐죠”

    “중국어 대사 연기가 가장 힘들었어요. 해외 작품 경험이 많은 장쯔이가 최대한 편하게 하라고 조언을 해주더군요. 많은 힘이 됐어요.” 로맨틱 코미디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 개봉(20일)을 앞두고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만난 소지섭은 여전했다. 얼굴엔 특유의 말간 미소를 머금었고, 목소리는 나긋나긋하게 흘렀다.한·중 합작영화로 장쯔이가 주연을 맡은 이번 영화에서 그는 외과의사 ‘제프’ 역할을 맡았다. 제프는 결혼 두 달 전에 약혼녀를 차버리고 새로운 사랑에 눈이 먼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영화 ‘영화는 영화다’ 등을 통해 남성적이면서도 흡인력 넘치는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던 소지섭이 ‘나쁜 남자’로 변신한 것이다. 극중 비중은 예상보다 크지 않다. 그래도 원래는 카메오식 출연이었는데, 작업하면서 분량이 늘어났단다. 바람둥이 캐릭터여서 혹시 팬들이 실망하지 않을까 염려되진 않았을까. ●나쁜남자 변신… “악평 걱정 안해요” “악평을 걱정했다면 출연을 못했겠죠. 새로운 연기, 새로운 환경에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저에겐 의미가 컸어요. 그리고 전 제프를 나름대로 진중한 캐릭터로 봤어요. 결혼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선택이잖아요? 결혼 두 달 전에 다른 여자에게로 가는 게 물론 좋은 건 아니지만, 제프는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죠. 진짜 바람둥이라면 고민을 안 하겠죠.” 그의 말대로 제프는 귀여운 소피(장쯔이)와 섹시한 매력의 안나(판빙빙)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그는 어떤 스타일을 더 선호할까. “두 스타일 다 매력이 있어요. 그래서 제프도 그렇게 갈등한 거겠죠. 굳이 선택을 하라면, 아직까진 아무래도 귀여운 쪽이 좋은 것 같아요. 제 이상형이 해맑게 웃는 여자거든요.” ●“밝고 귀여운 여자가 좋아요” ‘소피의 연애매뉴얼’에는 장쯔이, 판빙빙, 허룬동 등 중국의 대표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그들과의 작업이 그에게는 좋은 추억으로 남은 듯했다. “장쯔이는 극중 캐릭터처럼 실제로 굉장히 밝고 귀엽고요, 판빙빙은 현장에서 카리스마가 있어요. 허룬동은 털털하고 매너가 좋아요.”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는 ‘소간지’로 통한다. 그의 성과 일본말 ‘간지’의 합성어로 스타일이 남다르다는 뜻이다. 자신의 별명 얘기가 나오자, 순간 얼굴이 붉어졌다. “언제부터 ‘소간지’라는 별명이 붙었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처음엔 되게 어색했어요. 외출할 때도 나갔다가도 옷 갈아입으러 다시 들어오고…. 이젠 좀 익숙해졌어요.” 그는 현재 일본 드라마 촬영을 앞두고 있다. 한 달짜리 프로젝트로 16일 출국할 예정. 그 다음 작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영화든 드라마든 올해 안에 인사드릴 계획이란다. 새로운 연기라면 다 도전해보고 싶지만, 베드신만큼은 아직 생각이 없단다. 이유는 자신이 민망해서라고. 참, 장쯔이에게 제프의 복수를 담은 ‘소피의 연애매뉴얼’ 2탄을 만들자고 제의해 놓았다니, 귀추를 주목해볼 일이다. 마지막으로 그는 해외 진출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부탁했다. “요즘 ‘지.아이.조’ 이병헌씨나 ‘블러드’ 전지현씨 등 우리나라 배우들이 외국 진출을 많이 하잖아요? 해외에서는 톱스타가 아니고 현장에서 조화를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거든요. 많이 다독이고 따뜻하게 봐줬으면 좋겠어요.”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억류 유씨 무사귀환 “기쁘고 감사” 정진영 “김민선은 정당했다” 경찰서 유치장이야 호텔이야? 이희호여사가 하염없이 운 이유 사고는 남자가 치고 고민은 여자가? 남잔 축구,여잔 무용…교과서 속 인권차별
  • 영등포 노마진장터 ‘상인·주민 윈윈’

    영등포 노마진장터 ‘상인·주민 윈윈’

    태풍 ‘모라꼿’의 간접 영향으로 하루종일 장대비가 쏟아지던 지난 11일. 궂은 날씨에도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 7번 출구 광장에는 싸고 질 좋은 물건을 사러 우산을 쓰고 나온 주민들로 북적였다. 이날은 영등포구가 지역의 전통시장 8곳과 합심해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을 이윤 없이 원가로 판매하는 ‘노마진 장터’날이었다. 시중에서 1만 5000원 정도 하는 포도 1상자와 복숭아 1상자가 각각 원가인 9000원에, 1만원이 넘는 11㎏짜리 수박 1통도 7000원에 팔렸다. 일부 주민들은 재래시장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놀라면서도 품질에 대해 불안해 했다. 그러자 장터 홍보를 위해 이곳을 찾은 김형수 구청장이 설명햇다. “이곳에서 파는 제품의 품질은 영등포구가 보증합니다. 저를 믿고 사셔도 됩니다.” ●경기불황 이기려 재래시장과 합심 영등포구와 지역 재래시장이 손잡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노마진마켓이 지역의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구는 매달 한 차례씩 지역의 8개 전통시장 상인들과 손잡고 구청 앞마당에서 노마진마켓을 운영한다.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보자는 취지다. 노마진장터는 영등포시장(영등포동), 영신상가(영등포동), 영일시장(문래동), 조광시장(영등포동), 대신시장(신길동), 사러가시장(신길동), 우리시장(대림동), 남서울상가(영등포동) 등에서 각각 2~3개 업체가 참여한다. 판매 물품은 생선류, 해산물, 야채, 과일, 건강식품, 화훼, 밑반찬, 떡, 생활용품과 의류 등 100여종류로 다양하다. 지난 6월 시범 운영 뒤 주민들의 반응이 좋자 구는 지난달부터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여는 정례 행사로 만들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1000명 넘는 주민들이 찾는다. 하루 매출만 2000만원이 넘어 그야말로 ‘문전성시’다. 상인들 입장에서는 남는 게 없는 ‘노마진’이지만 큰돈 들이지 않고 재래시장 홍보에 성공해 만족하는 분위기다. 김숙희 구 지역경제과장은 “식품의 경우 반드시 국산만을 취급하도록 하고 있으며 구에서 품질과 가격 등을 사전 점검해 우수한 제품만을 선정해 팔고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상태”라고 말했다. ●외국어로 흥정하면 값 더 깎아줘 특이하게도 이곳에서는 영어 등 외국어로 가격 흥정을 하면 값을 3% 정도 깎아준다. 외국인들의 방문을 유도해 이곳을 관광상품으로 만들려는 구의 홍보전략이다. 이미 구에서는 장터 상인들에게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66개국 언어로 된 간단한 비즈니스 회화를 가르쳤다. 세계 굴지의 유명 브랜드 의류도 원가인 1만원 정도면 살 수 있어 중국 및 동남아 출신 이주노동자들이 대량 구매해 본국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내기도 한다고 구 지역경제과 박상흠 팀장이 설명했다. 김형수 구청장은 “노마진마켓을 통해 주민들이 질 좋은 우수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하고 대형 할인점 등으로 어려움에 빠진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자연채광에 냉난방… 집보다 나은 유치장

    자연채광에 냉난방… 집보다 나은 유치장

    ‘호텔이야, 유치장이야?’ 버튼만 누르면 천장 유리창이 열려 환기가 되고, 냉·난방과 하루 종일 꽐꽐 나오는 냉·온수, 자연채광까지…. 서울 성북경찰서가 ‘어두침침하고 퀴퀴한 냄새’로 연상되는 경찰서 유치장의 고정관념을 바꿔 놓았다. 성북경찰서의 ‘특별한 관심’은 유치인들로부터 “집보다 낫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성북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새청사에 입주하면서 ‘천장 유리창’이 설치된 유치장을 선보였다. 유치인들은 가로 7m의 천장 유리창을 통해 바깥 환경을 접한다. 맑은 날 밤에는 별자리도 볼 수 있다.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도 유치인들의 쾌적한 생활을 돕고 있다. 말복인 13일 오후 최고기온이 섭씨 32도까지 올랐지만 유치장은 실내 적정온도인 27도를 유지했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억류 유씨 무사귀환 “기쁘고 감사” 소지섭 “중국어 대사 외우느라 진땀 뺐죠” 정진영 “김민선은 정당했다” 이희호여사가 하염없이 운 이유 사고는 남자가 치고 고민은 여자가? 남잔 축구,여잔 무용…교과서 속 인권차별
  • 北 억류 유씨 136일만에 귀환

    北 억류 유씨 136일만에 귀환

    북한에 억류됐던 현대아산 직원 유성진(44)씨가 13일 전격 석방됐다. 체제 비난 등의 혐의로 지난 3월30일 북한에 억류된 지 136일 만이다. 북측은 이날 오후 5시10분쯤 유씨의 신병을 현대아산 측에 넘겼다. 유씨는 오후 8시45분쯤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 “기쁘다.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준 정부 당국과 현대아산, 국민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힌 뒤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밤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씨는 추방형식으로 석방됐다.”면서 “건강에 특별한 이상은 없는 듯하다.”고 말했다. 그는 “석방과 관련해 대가를 지불한 것은 없다.”면서 “정부는 석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현대도 사업자로서 일정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북측에 사과나 유감표명을 한 사실이 없다.”면서 “다만 현대아산 측은 자사 직원이 장기간 억류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북한 당국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는 “800 연안호 선원들도 하루빨리 귀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유씨는 그동안 개성지역에서 억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지난 10일 전격 방북하면서 유씨의 석방은 예상됐다. 하지만 현 회장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면담이 늦어지면서 현 회장은 두 차례 체류일정을 연장, 당초 12일 귀환 할 예정이었으나 14일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 더 보러가기] 이날 유씨가 석방되면서 일각에서는 현 회장과 김 국방위원장이 강원 원산에서 면담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을 내놓았다. 다만 면담사실이 공식으로 확인되지는 않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후 7시쯤 김 국방위원장이 함남 함흥에서 강원 원산으로 이동해 송도원 청년야외극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보도했다. 김 국방위원장은 2000년 6월29일 고 정주영 명예회장·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부자와 원산 서호초대소에서 면담했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소지섭 “중국어 대사 외우느라 진땀 뺐죠” 정진영 “김민선은 정당했다” 경찰서 유치장이야 호텔이야? 이희호여사가 하염없이 운 이유 사고는 남자가 치고 고민은 여자가? 남잔 축구,여잔 무용…교과서 속 인권차별
  • [쌍용차 83일만에 조업 재개] 라인서 車 74대가 줄줄이… 직원들 환호성

    [쌍용차 83일만에 조업 재개] 라인서 車 74대가 줄줄이… 직원들 환호성

    쌍용자동차가 장기 파업의 상흔을 딛고 ‘부활의 시동’을 걸었다. 노조파업 이후 83일 만에 생산을 재개하며 경영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13일 쌍용차 평택공장. 이른 아침부터 분주했다. 잰걸음으로 출근길에 나선 직원들은 공장 가동과 첫 완성차 생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공장 내부는 대부분 청소 작업 등이 끝나 불과 1주일전 노조의 점거로 전쟁터 같았던 참혹한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드디어 조립4라인에서 체어맨W가 나오자 직원들의 얼굴은 다시 밝아졌다. 프레스와 차체, 부품, 조립, 도장 등 모든 라인에서도 생산 활동이 재개됐다. 쌍용차는 이날 렉스턴 등 완성차 74대를 생산했다. 이후 라인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려 이달 말까지 2600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최상진 상무(기획재무본부장)는 “9월부터 연말까지 매달 4000∼4500대 생산량을 유지하면 회생계획안이 제시한 기준치인 연 2만 7000대 생산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회생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 ‘C200(프로젝트명)’을 예정대로 내년 초 출시하기 위한 연구개발 및 생산 설비 작업도 본격 재개했다. 현대차 아반떼를 겨냥해 개발 중인 ‘B100’, 중대형차 ‘Y300’ 등 연구개발도 시작했다. 쌍용차 600여개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협동회 채권단’은 공장 재가동에 맞춰 지난 12일부터 부품 공급을 전면 재개한 상태다. 공장 재가동 후 첫 완성차인 체어맨W를 출고한 조립4팀의 한 직원은 “직원들은 신입사원으로, 경영진은 제2의 창업으로 새 출발선에 섰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일하면 회사를 하루 빨리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날 전 직원 아침 조회에서는 ‘쌍용차를 사랑하는 아내들의 모임’이 공로상을 받았다. 모임 대표 이순열씨는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른다. 눈물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전국의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홍보활동을 하는 등 쌍용차를 되살리는 일을 위해서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유일·박영태 공동관리인도 무척 상기된 표정이었다.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볼트, 새총과 화염병, 쇠파이프가 난무하는 상황에서 회사 살리기에 주저하지 않았던 직원들의 희생과 용기야말로 높이 평가받아야 할 부분”이라면서 “과거에 집착해 좌절하거나 패배감에 사로잡히지 말자. 우리에게는 기회가 있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억류 유씨 무사귀환 “기쁘고 감사” 소지섭 “중국어 대사 외우느라 진땀 뺐죠” 정진영 “김민선은 정당했다” 경찰서 유치장이야 호텔이야? 이희호여사가 하염없이 운 이유 사고는 남자가 치고 고민은 여자가? 남잔 축구,여잔 무용…교과서 속 인권차별
  • 이희호여사 하염없이 울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13일 병상에서 도쿄 피랍 생환 36주년을 맞았다. 1972년 10월 유신 이후 해외에서 망명생활을 하며 박정희 정권을 비판하던 김 전 대통령은 이듬해 8월 도쿄 팔레스 호텔에서 중앙정보부 직원들에게 납치됐다. 바다에 수장될 뻔하다 미국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고, 닷새 뒤인 36년 전 이날 서울 동교동 자택 근처에서 눈과 손발이 붕대로 감긴 채 발견됐다. 당시 동교동 자택에 있다가 초인종 소리를 들은 이희호 여사와 김옥두 비서관이 셔츠에 핏자국과 얼룩이 묻어 있는 김 전 대통령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해 생환 35주년 행사에서 “일생 공산당에 1번, 군사독재 때 4번 죽을 고비를 넘겼다. 거울 속 제 얼굴을 보고 정말 잘 견뎠다고 스스로 말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회고했다. ●조촐한 가족 축하연·천주교 미사 열어 이날 오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김 전 대통령 병실에서는 윤일선 서교동 성당 주임신부가 가족과 함께 기도를 올렸다. 윤 신부는 “김 전 대통령은 과거에도 5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으며, 이제 우리는 6번째 소생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여사 등 가족은 케이크에 초를 꽂고 생환 36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매년 8월 13일마다 ‘제2의 생일’과도 같은 생환을 기념하며 해온 일이었다. 최경환 비서관은 “케이크의 초를 끈 뒤 이 여사가 하염없이 울었다.”면서 “오늘 같이 좋은 날 케이크까지 가져왔는데 김 전 대통령의 아픈 모습에 특별한 감회를 받은 듯하다.”고 전했다. 이어 병원 원목실에서는 함세웅·문정현·양홍 신부, 김병상 몬시뇰 등 천주교 사제들의 집전으로 ‘생환 36주년 기념미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도 이 여사는 눈물을 쏟아냈다. ●어린이 환경운동가 병문안 눈길 한편 한국계 미국인 소년 조너선 리(12·한국명 이승민)가 이날 김 전 대통령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어린이 환경운동가인 조너선 리는 2007년 6·15 남북공동선언 7주년 기념 행사 당시 김 전 대통령의 초대로 방한, 북한의 식량·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나무를 심자고 제안해 김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조너선 리는 ‘김대중 대통령님 힘내세요’라고 적은 포스터를 이 여사에게 전달했다. 이 여사는 “대통령이 깨어나면 밤나무를 심으러 북한에 가자.”고 화답했다. 허백윤 오달란기자 baikyoon@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北억류 유씨 무사귀환 “기쁘고 감사” 소지섭 “중국어 대사 외우느라 진땀 뺐죠” 정진영 “김민선은 정당했다” 경찰서 유치장이야 호텔이야? 사고는 남자가 치고 고민은 여자가? 남잔 축구,여잔 무용…교과서 속 인권차별
  • 강남대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미디어폴

    강남대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미디어폴

     서울 강남의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운전하다 차량 행렬에 신물 났다면 잠시 고개를 들어 위를 보자.길거리의 미술 작품에 숨통이 조금 트일 것이다.강남역에서 교보타워 쪽으로 걸어오다 인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채였다면 터키나 이집트에서 봤던 오벨리스크를 빼닮은 길다란 구조물에 눈길이 꽂힐 것이다.그 구조물의 터치스크린을 꾹꾹 누르면 사진도 찍고 영화 정보도 얻으면서 한숨 돌릴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에서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까지 760m 도로변에 30m 간격으로 들어선 미디어폴이 삭막한 도시에 촉촉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 삭막한 도시에 한 줄기 숨통  높이 11m의 막대형 구조물인 미디어 폴은 강남구가 서울디자인거리 조성 산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영상 작품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시민들에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로 크게 기능이 나뉜다. LED·LCD 영상 패널로 만들어진 디지털 미디어 아트에는 광고와 함께 ‘도시의 반향(urban echo)’을 큰 주제로 내건 작품들을 볼 수 있다.픽토그램으로 역동적인 시민의 이미지를 표현한 ‘linking spot’(작가 진시영),폭포수를 형상화한 ‘Silent waterfall’(작가 릴릴(강소영)),도시인과 가로수의 몸짓을 표현한 ‘나무-나를 투영하다’(작가 이종석)를 볼 수 있다. 작품이 높이 걸려 있기 때문에 강남역 7번 출구보다는 6번 출구로 나와 교보타워 사거리 쪽으로 걸어가면서 감상하면 더 좋다.  기획전시를 맡은 최흥철 큐레이터는 “도시인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이를 풀어줄 카타르시스를 표현했다.”며 “가로등·전봇대·표지판 등으로 복잡했던 거리를 디지털 기술로 하나의 구조물에 통합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함축했다.  linking spot의 작가 진시영씨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위에서 본 것처럼 표현한 작품”이라며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게 이번 작품을 보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바람대로 신호에 걸려 멈춰 서있던 한 운전자는 “마치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다.”고 신기해했다.    ● 신기하고 재미있는 키오스크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이 키오스크.내장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e메일로 전송하는 포토메일 기능,영화정보 제공,게임 기능 등을 갖췄다.  조카 이민섭(11)군과 함께 영화정보를 검색하던 이옥분(42·여)씨는 “영화 ‘해운대’가 입소문이 돌아 궁금하던 차에 줄거리와 사진 동영상도 함께 나와 알찼다.”며 “20대 땐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조카보다 더 신기해 했다.사진에 그림이나 글도 적어 전송할 수 있다.  강남구청 도시디자인과 이기승 담당관은 “시범기간 집계를 보면 포토메일 이용 빈도가 절반을 넘을 정도”라며 “다음 시민이 바로 이어 사진을 찍은 경우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70~80%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사진에 태양을 멋지게 그려넣은 이원석(24) 박소진(21 여)씨는 “화질이 꽤 선명해 놀랐다.언제 어디에서 찍었다는 것까지 나와 좋았다.”며 “시간나는 대로 이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내장 카메라가 높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1m 정도는 뒤로 물러나서 찍어야 하는데 타이머 기능이 있어 포즈를 취할 시간은 충분하다.타이머 기능을 몰랐던 이지은·이해진(이상 21)씨도 처음엔 당황하다 이내 적응하고 신나했다.  높은 연령층도 예외는 아니었다.남편과 사진을 찍던 중국 옌벤대 과학기술대학 생물화공학부 국진아 교수도 기술의 발전을 실감한다며 기꺼워했고 대학 동창인 50대 여성 3명도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 영어·일부 기능 안 돼…아직 ‘준비 중’  하지만 일부 키오스크가 작동하지 않거나,일부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점 등이 눈에 띄었다.22개 키오스크 중 꺼져 있거나 화면이 정지된 것은 6개였다.터치스크린이 작동하지 않는 12번 기계 앞에서 한 시민은 고장 신고 전화번호를 찾지 못해 발길을 돌렸다.  콘텐츠 구축과 총괄기획을 맡은 제일기획의 손정호 팀장은 “오류를 발견하면 강남구청으로 연락하면 된다.”며 아예 콜센터를 열 계획도 갖고 있다고 했다.현장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CJ파워캐스트 담당자는 “삼성SDS에서 운영하던 것을 인수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스템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디지털 투표·디지털 뉴스·연예뉴스 매거진·공공정보는 ‘준비중’이라고만 나왔다.특히 공공정보나 주변 건물,길 안내가 제공되지 않았다.영화정보에 포함된 동영상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시범서비스 기간에 제공되던 3D 입체 아바타·길찾기 서비스 등은 없어졌다.‘본격 서비스 시행’이라고 하기엔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았다.30대 회사원 이모씨는 “전에는 교통 정보도 나왔던 것 같은데 없어져 아쉽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계약기간이 끝난 게 있고,시민 호응이 적은 것을 바꾸는 과정”이라며 “신문보기 등은 사업자와 비용 문제에 이견이 있어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남구청 이기승 담당관은 8월 안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다음달까지는 모바일과 연계해 진정한 유비쿼터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키오스크는 한글 외에 다른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다.이달 중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강남역 주변에 넘쳐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인터넷서울신문 김상인VJ bowwow@seoul.co.kr [다른기사 보러가기] 환경부 차관, 경제지에 4대강 당위성 글 써 눈총 北억류 유씨 8·15전 석방 ‘실마리’ 뚜껑 열리게 하는 공무원의 말 이런 공무원만 있었으면 “여보 우린 언제…” 서민 집장만 ‘더 좁아진 문’ 서울시 맨유 마케팅 ‘대박’…25억으로 307억 효과 스타벅스,스톱워치 들고 “여봐 직원들,움직여봐”
  • 강남대로를 특별하게 만드는 미디어폴

    서울 강남의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운전하다 차량 행렬에 신물 났다면 잠시 고개를 들어 위를 보자.길거리의 미술 작품에 숨통이 조금 트일 것이다.강남역에서 교보타워 쪽으로 걸어오다 인파에 이리 치이고 저리 채였다면 터키나 이집트에서 봤던 오벨리스크를 빼닮은 길다란 구조물에 눈길이 꽂힐 것이다.그 구조물의 터치스크린을 꾹꾹 누르면 사진도 찍고 영화 정보도 얻으면서 한숨 돌릴 수 있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 출구에서 9호선 신논현역 5번 출구까지 760m 도로변에 30m 간격으로 들어선 미디어폴이 삭막한 도시에 촉촉한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 삭막한 도시에 한 줄기 숨통 높이 11m의 막대형 구조물인 미디어 폴은 강남구가 서울디자인거리 조성 산업의 일환으로 기획했다.영상 작품을 볼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아트’와 시민들에게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키오스크’로 크게 기능이 나뉜다. LED·LCD 영상 패널로 만들어진 디지털 미디어 아트에는 광고와 함께 ‘도시의 반향(urban echo)’을 큰 주제로 내건 작품들을 볼 수 있다.픽토그램으로 역동적인 시민의 이미지를 표현한 ‘linking spot’(작가 진시영),폭포수를 형상화한 ‘Silent waterfall’(작가 릴릴(강소영)),도시인과 가로수의 몸짓을 표현한 ‘나무-나를 투영하다’(작가 이종석)를 볼 수 있다. 작품이 높이 걸려 있기 때문에 강남역 7번 출구보다는 6번 출구로 나와 교보타워 사거리 쪽으로 걸어가면서 감상하면 더 좋다. 기획전시를 맡은 최흥철 큐레이터는 “도시인들이 느끼는 외로움과 이를 풀어줄 카타르시스를 표현했다.”며 “가로등·전봇대·표지판 등으로 복잡했던 거리를 디지털 기술로 하나의 구조물에 통합한 것”이라고 그 의미를 함축했다. linking spot의 작가 진시영씨는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을 위에서 본 것처럼 표현한 작품”이라며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는 게 이번 작품을 보는 가장 편한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이들의 바람대로 신호에 걸려 멈춰 서있던 한 운전자는 “마치 외국에 나와 있는 것 같다.”고 신기해했다. ● 신기하고 재미있는 키오스크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이 키오스크.내장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e메일로 전송하는 포토메일 기능,영화정보 제공,게임 기능 등을 갖췄다. 조카 이민섭(11)군과 함께 영화정보를 검색하던 이옥분(42·여)씨는 “영화 ‘해운대’가 입소문이 돌아 궁금하던 차에 줄거리와 사진 동영상도 함께 나와 알찼다.”며 “20대 땐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고 조카보다 더 신기해 했다.사진에 그림이나 글도 적어 전송할 수 있다. 강남구청 도시디자인과 이기승 담당관은 “시범기간 집계를 보면 포토메일 이용 빈도가 절반을 넘을 정도”라며 “다음 시민이 바로 이어 사진을 찍은 경우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는 70~80%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완성된 사진에 태양을 멋지게 그려넣은 이원석(24) 박소진(21 여)씨는 “화질이 꽤 선명해 놀랐다.언제 어디에서 찍었다는 것까지 나와 좋았다.”며 “시간나는 대로 이용할 생각”이라고 했다. 내장 카메라가 높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1m 정도는 뒤로 물러나서 찍어야 하는데 타이머 기능이 있어 포즈를 취할 시간은 충분하다.타이머 기능을 몰랐던 이지은·이해진(이상 21)씨도 처음엔 당황하다 이내 적응하고 신나했다. 높은 연령층도 예외는 아니었다.남편과 사진을 찍던 중국 옌벤대 과학기술대학 생물화공학부 국진아 교수도 기술의 발전을 실감한다며 기꺼워했고 대학 동창인 50대 여성 3명도 “학창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 영어·일부 기능 안 돼…아직 ‘준비 중’ 하지만 일부 키오스크가 작동하지 않거나,일부 기능을 이용할 수 없는 점 등이 눈에 띄었다.22개 키오스크 중 꺼져 있거나 화면이 정지된 것은 6개였다.터치스크린이 작동하지 않는 12번 기계 앞에서 한 시민은 고장 신고 전화번호를 찾지 못해 발길을 돌렸다. 콘텐츠 구축과 총괄기획을 맡은 제일기획의 손정호 팀장은 “오류를 발견하면 강남구청으로 연락하면 된다.”며 아예 콜센터를 열 계획도 갖고 있다고 했다.현장에서 기계를 점검하던 CJ파워캐스트 담당자는 “삼성SDS에서 운영하던 것을 인수받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스템을 분석하는 중”이라고 해명했다. 현재 디지털 투표·디지털 뉴스·연예뉴스 매거진·공공정보는 ‘준비중’이라고만 나왔다.특히 공공정보나 주변 건물,길 안내가 제공되지 않았다.영화정보에 포함된 동영상은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시범서비스 기간에 제공되던 3D 입체 아바타·길찾기 서비스 등은 없어졌다.‘본격 서비스 시행’이라고 하기엔 미흡한 점이 적지 않았다.30대 회사원 이모씨는 “전에는 교통 정보도 나왔던 것 같은데 없어져 아쉽다.”고 말했다. 관계자들은 “계약기간이 끝난 게 있고,시민 호응이 적은 것을 바꾸는 과정”이라며 “신문보기 등은 사업자와 비용 문제에 이견이 있어 제공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강남구청 이기승 담당관은 8월 안으로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다음달까지는 모바일과 연계해 진정한 유비쿼터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현재 키오스크는 한글 외에 다른 언어가 지원되지 않는다.이달 중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만들어 강남역 주변에 넘쳐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심는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월드스타 트리플’ 이병헌·소지섭·비, 세계로 UP!

    ‘월드스타 트리플’ 이병헌·소지섭·비, 세계로 UP!

    한국을 대표하는 미남배우 이병헌, 소지섭, 비가 국내를 넘어 세계를 공략하고 있다. 준소한 외모와 연기력, 외국어 실력까지 갖춘 3명의 배우는 각각 영화 ‘지아이조’ ‘소피의 연애매뉴얼’ ‘닌자 어쌔신’을 통해 월드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아낌없이 내보이고 있다. ★ 이병헌 ‘지아이조’의 어두운 카리스마 한류스타 이병헌은 내달 6일 개봉하는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을 통해 할리우드로 성공적인 첫 걸음을 뗐다.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 채닝 테이텀 등 톱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이병헌은 극중 ‘스톰 쉐도우’로 분해 현란한 검술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인다. 아시아권에서 이미 인기가 높은 이병헌을 캐스팅해 원작의 일본 검객을 재일 한국인으로 교체할 만큼 제작진의 신뢰는 깊었다. 이병헌 역시 영어 대사와 액션 연기를 무리 없이 소화해내 국내외의 기대에 부응했다. ★ 소지섭, ‘소피’ 장쯔이와 입맞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확보한 소지섭은 배우 장쯔이와 로맨틱코미디 ‘소피의 연애매뉴얼’을 함께 한다. 소지섭과 장쯔이의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소피의 연애매뉴얼’은 올 칸영화제에서도 6개국에서 선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극중 소지섭은 약혼녀 소피(장쯔이 분)를 차버리는 나쁜 남자 제프로 출연한다. 피나는 연습과 철저한 준비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보인 소지섭은 현지 스태프마저 깜짝 놀라게 했다. ‘소피의 연애매뉴얼’은 내달 20일 만날 수 있다. ★ 비, 체지방 0%의 닌자 변신 2008년 영화 ‘스피드 레이서’로 할리우드에 이름을 알린 비는 11월 개봉을 앞둔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에서 당당한 주연으로 활약한다. 비는 어릴 때부터 암상자로 길러진 라이조로 변신하기 위해 체지방 0%의 탄탄한 몸을 만들고 고난이도의 훈련을 받았다. 최근 공개된 ‘닌자 어쌔신’의 예고편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비의 모습은 국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한편 이병헌과 소지섭, 비 외에도 세계로 도전하는 국내 배우들의 행보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장동건 역시 할리우드 여배우 케이트 보스워스와 함께 한 ‘더 워리어스 웨이’로 할리우드 진출을 준비해온 바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CJ엔터테인먼트, 워너브라더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깔깔깔]

    ●남편의 진심남편과 아내가 호수가 있는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다. 마침 팔등신의 섹시한 미녀가 그들 앞으로 지나갔다. 남편이 그 여자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본 아내가 남편의 팔을 꼬집으면서 말했다.“흥, 당신! 만약에 호수에 저 여자랑 내가 빠진다면 누굴 먼저 구해 낼 거야?”아내의 얘기를 들은 남편이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 요즘 수영 배우고 있잖아….”●시험 채점 중국어 선생님이 중간고사 주관식 답안지를 채점하고 있었다. 주관식 중에는 ‘백범일지’ 본문 일부를 적어 놓은 뒤 “위 본문의 출전은 어디인가?”라고 묻는 문제가 있었다. 한장 한장 채점을 하던 선생님이 갑자기 폭소를 터뜨리면서 학생들에게 말했다. “야, 교과서라고 쓴 자식 나와.”
  • 정유미 “드라마·영화 종횡무진…준비된 보석” (인터뷰)

    정유미 “드라마·영화 종횡무진…준비된 보석” (인터뷰)

    신인배우 정유미의 눈빛은 참 맑다. 얼마 전 시작한 영화 촬영 때문에 숏커트를 하고 나타난 그녀는 밝고 귀여운데다 똑 부러지기까지 했다. 드라마 ‘친구’에 이어 스타제조기 임성한 작가의 새 드라마 ‘손짓’에 캐스팅 됐고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주연급 역할 꽤 찬 정유미의 매력은 과연 무엇일까. ◆ 고교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제 2의 최지우’되다 학창시절 정유미에게 ‘내성적’이라는 말이 항상 따라 다녔다. 조용하고 얌전해서 크게 반항 한번 못 해본 그녀, 고등학생이 된 뒤 큰 변화가 찾아왔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교무실로 저를 따로 부르셨어요. 그러시고는 ‘연기 한 번 해보는 게 어때?’하시는 거에요. 그 때까지 저는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없는 그저 평범한 아이였거든요. 처음엔 너무 놀랐죠. 대스타이신 최지우 선배가 고등학교 동문이신데 제 담임선생님이 바로 최지우 선배를 연예인으로 만드신 분이셨어요. 저도 모르고 있었던 ‘끼’를 알아봐주시고 저를 방송 쪽으로 이끌어 주신거죠. 그때부터 연기 학원에 다니면서 연기자의 꿈을 키웠습니다.” 때마침 가족이 다함께 부산에서 서울로 이사를 했고 정유미는 한양대 연극연화과에 입학했다. 서울에 올라온 이후 기획사 여러 곳에서 계약을 원할 만큼 배우 정유미의 앞날은 탄탄대로처럼 보였다. ◆ 中 드라마 주연…악바리가 되어 돌아오다 정유미는 2003년 CF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실미도’, ‘싱글즈’에 출연했고 2004년 KBS 드라마 ‘애정의 조건’ 그리고 2005년 영화 ‘댄서의 순정’에 출연하면서 차곡차곡 연기 경력을 쌓아갔다. 일이 잘 되나 싶었는데 돌연 중국 드라마 출연이 결정됐다. 2007년 중국 국영방송 CCTV의 ‘파이브 스타 호텔’의 주인공으로 우맹맹, 장준녕 등 중국 스타배우들과 연기하게 됐다. “중국에 1년 반 정도 머물면서 드라마 촬영을 했어요. 급하게 결정 된 일이라 준비를 별로 못했어요. 게다가 한국인 스태프는 통역 포함해서 두 명, 매니저도 없이 혼자 활동했죠. 극 중 한국 사람으로 나와서 중국말을 별로 안할 줄 알았는데 가서 보니까 중국말 대사가 70%나 됐어요. 포기할 수 없어서 죽어라 중국말 연습하고 연기에 집중했습니다.” 워낙 장기간 진행된 촬영이라 몸과 마음이 지쳐갔지만 중간에 포기할 수 없었다. 감독의 지시사항을 통역을 통해 전달받는 것이 불편해 한시라도 빨리 중국어를 익히도록 밤낮으로 연습했다. 감독과 막 바로 소통하니 감정적인 표현도 좋아지고 현지인들에게 ‘중국 사람인줄 알았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완벽한 중국어를 구사할 정도가 됐다. “주인공 연기를 하는 건 그 때가 처음이었어요. 몸으로 부딪히면서 연기를 더 잘 하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구요. 중국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귀국해서 다시 연기를 시작했을 때 전보다 더 간절하게 또 열심히 하게 됐죠.” ◆ 드라마 ‘친구’…또 다른 시작 2009년 정유미는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을 만났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건반 민은지 역을 맡아 지난 6개월 간 ‘고향말’ 부산사투리 실컷 쓰며 연기했다. 드라마 ‘친구’에서는 주인공들의 본격적인 성인연기가 시작됐다. 얽히고 설킨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정유미 역시 한 몫 한다. 진숙(왕지혜 분)만을 바라보는 동수(현빈 분)를 쉽게 포기 하지 않는 것이다. “은지는 고교시절 미팅에서 동수를 처음만나 좋아하기 시작해요. 불쌍하게도 유학을 다녀와서도 그 마음을 못 접었어요. 그래서 화가가 되고 싶어 하는 동수에게 물량공세를 하죠. 미국에 다녀온 이후 적극적으로 대시를 하는데 그 결과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주세요.” 정유미가 연기하는 은지는 앞으로 80년대 뉴요커의 세련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유학한 곽경택 감독이 특별히 의상에 많이 신경 썼다고. “지금껏 작품을 연이어 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운 좋게 ‘친구’ 끝나고 드라마와 영화를 연이어 하게 됐어요. 너무 기뻐서 피곤한 줄도 모르고 촬영 중이에요. 연기자로서 뭔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또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아요. 영화도 많이 보고 책도 많이 읽으면서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신인배우 정유미, 맑고 투명한 눈빛이 기대와 희망으로 반짝인다.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 / 사진=강정화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비즈&피플] 정준양 포스코 회장 “현지 언어 구사능력이 경쟁력”

    [비즈&피플] 정준양 포스코 회장 “현지 언어 구사능력이 경쟁력”

    “사내 외국어 학습동호회 활동 열심히 하세요. 현지 언어 구사력이 진정한 글로벌 경쟁력입니다.” 지난 21일 포스코 임원회의에서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임원 및 전 직원들에게 사내 외국어 학습 강화를 특별히 지시했다. 정 회장은 “어학 학습동호회 회원수가 적은 것 같은데, 아마도 서울 포스코센터 직원만 참여했기 때문인 것 같다.”면서 “포스코 전체의 글로벌 역량을 올리려면 포항과 광양에 있는 본사, 제철소 직원들도 적극 참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포스코는 올 초 정 회장 취임 이후 회사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사내 어학 학습동호회가 속속 생겨났다. 현재 서울 포스코센터에 영어·일어·중국어는 물론 태국어· 베트남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어·아랍어·러시아어 등 9개 언어 동호회에 직원 1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언어학습 및 지역 연구와 함께 국내 다문화 가정 지원활동도 펼치고 있다. 회사는 원어민 강사료 전액과 직원 개인당 2만 5000원씩의 활동 경비를 지원한다. 이같은 어학 열기는 정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현지 언어 의사소통=진정한 글로벌화’라는 경영 철학에서 비롯됐다. 포스코가 기업 입수·합병(M&A) 및 투자 등을 통해 해외 사업을 확대하는 상황에서 현지 법인은 물론 국내 직원들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이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이라는 것이 정 회장의 생각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김용덕 전 금감위원장 저서 출간

    김용덕 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이 외환위기 과정에서 겪었던 경험과 국제금융체제 개편 논의 등을 정리한 중국어판 저서 ‘아주(亞洲) 외환위기와 국제금융 신질서’를 출간했다. 그는 아시아 금융시장의 안정과 공동 번영을 위해 유럽연합(EU)과 같은 지역통합을 목표로 한 ‘동아시아 통합 로드맵’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 입 벌어지는 강남 영어 유치원비

    입 벌어지는 강남 영어 유치원비

    서울 강남의 영어 유치원 연간 비용이 대학 등록금의 최대 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들이 교육에 쏟는 돈도 해마다 3조원씩 늘어나고 있다. 지나친 사교육비가 소비를 억제하고 빈부 격차를 심화시킨다는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일 한국은행과 학원가에 따르면 서울 강남 청담동의 A영어유치원은 원어민 담임교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어로 원생들을 지도한다. 1주일에 30분씩 세차례는 한국어 수업, 두차례는 중국어 수업을 한다. 이 유치원이 받는 비용은 수업료와 각종 재료·교재비 등을 합쳐 한달 149만원. 연간으로는 약 1800만원이다. 올해 국립대 평균 등록금(연간 416만원)의 4.3배다. 사립대 등록금(평균 742만원)은 물론 의대 등록금(평균 1004만원)보다도 비싸다. 서울 서초구 B영어유치원도 연간 비용이 1300만원이다. 조기 영어교육 열풍으로 5~6세부터 유치원에 보낼 경우 비용은 몇 천만원을 훌쩍 넘는다. 한은이 해마다 내는 ‘국민소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육비는 39조 8771억원이다. 2007년 36조 8639억원에 비해 3조 132억원 늘었다. 2000년대 들어 해마다 3조원 안팎씩 늘어나는 추세다. 교육비 가운데 직장인 학원비 등을 모두 망라한 사교육비(기타 교육비)는 지난해 18조 7230억원으로 전년보다 1조 3295억원 증가했다. 가구당 평균 112만 2000원이다. 사교육비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도 심화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 가구의 사교육비를 소득수준(1∼5분위)별로 파악한 결과, 상위 20%에 해당하는 계층(5분위)은 한달 평균 32만 1253원을, 하위 20%에 해당하는 계층(1분위)은 4만 6240원을 각각 지출했다. 고소득 계층의 사교육비가 저소득층의 6.9배나 된다. 2007년 5.9배에 비해 격차가 더 커졌다. 주부 최모(35)씨는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기 전에 들어가는 사교육비를 미리 계산해 보니 7000만∼8000만원은 되는 것 같다.”면서 “그 생각만 하면 소비할 마음이 싹 사라진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오문석 LG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사교육비도 국가경제 측면에서 보면 미래를 대비한 투자이지만 투자 효과가 정확히 검증되지 않은 게 문제”라면서 “조기 사교육이 낭비에 그친다면 그만큼 경제 성장의 동력을 까먹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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