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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진출 첫발 내딛는 프랜차이즈 주점 ‘와라와라’

    중국 진출 첫발 내딛는 프랜차이즈 주점 ‘와라와라’

    최근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일부 유통업체들이 고배를 마시며 중국 시장의 높은 벽을 입증했다. 하지만 한류바람, 한식바람이 중국 내에서도 거세게 불고 있는 만큼 국내 외식업체들의 중국 진출 전망은 밝은 편이다. 이런 가운데 핸드 쿡드 다이닝 펍 와라와라(대표 유재용)도 13억 인구 중국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와라와라는 최근 중국의 외식 법인인 북경온가찬음유한공사(대표 안정남)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진출의 첫발을 내디뎠다. 북경온가찬음유한공사는 중국 핵심 상권 10여 곳에 진출해 있는 한식 브랜드 ‘대장금’의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경온가찬음유한공사는 현지 상권 선정, 메뉴와 서비스의 현지화 등 와라와라 브랜드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론칭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담당하기로 했다. 와라와라는 북경온가찬음유한공사에 상표와 메뉴, 인테리어, 서비스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프랜차이즈 주점 와라와라 진용석 해외사업팀장은 “전통 음식과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중국인의 기호에 따른 메뉴와 서비스의 현지화가 관건”이라며 “현대적인 분위기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찾는 20대 젊은 여성들의 외식 트렌드를 반영한 현지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라와라 유재용 대표는 “내년에 오픈할 예정인 와라와라의 중국 1호점은 고객 인지도가 비교적 높은 왕징 한인타운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며 “과일주와 맛있는 수작요리로 인기 몰이를 해온 와라와라가 중국 외식시장에서 20대 여성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외식업계 역시 와라와라의 중국 진출을 눈 여겨 보고 있다. 한국외식정보㈜ 박형희 대표는 “이번 협약은 외식 노하우를 가진 와라와라와 한식 세계화에 앞서온 북경온가찬음유한공사의 만남이기 때문에 그 귀추가 주목된다”며 “국내 기업이 현지 사정에 밝은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진출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 것으로 보여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지역발전위원회 파견 신용식 ■방위사업청 ◇부이사관 승진△방산정책과장 손현영△기동장비사업팀장 정상구△급식유류계약팀장 강영현 ■특허청 ◇과장급△특허심판원 심판관 반재원 ■경향신문 △전산제작국장 강기성 ■고려대 △의무기획처장 김용연 ■경희대 △서울캠퍼스 후마니타스칼리지 학장 유정완△체육대학장 전익기△국제캠퍼스 학생지원처장(취업진로지원처장 겸임) 이용택△서울캠퍼스 사무처장 김인겸△재정예산원장 김동호△대외협력처장 김중섭△신문방송국장 김민전 ■한화손해보험 ◇본부장△서울지역 강창완△부산지역 김남옥△법인1사업 전정표△법인2사업 박지호△법인3사업 안상갑◇팀장△기획관리 권양훈△인사 성시영△통합마케팅 서준호△CS추진 김민기△재무기획 강명훈△개인영업마케팅 이선기△법인영업마케팅 이영훈△감사 김형훈◇파트장△총무 이준호△CRM 정주영△브랜드전략 한건희△소비자보호 문수진△기업금융 손두호△개인금융 최광용△상품전략 안광진△손해율개선 박경식△자동차업무 정종민△일반업무기획 하진동△화재특종업무 배광희△해상업무 배상현△개인영업마케팅 김명식△방카사업본부마케팅 이응인△중부지역본부마케팅 박윤수◇지역단장△강남 이창수△강서 윤형락△강동 이진천△경기 김용운△충청 남윤왕△충북 이명수△마산 정상금△전북 박찬량△제주 홍승남◇영업부장△기업영업1 김성훈△기업영업2 하재현△기업영업3 전승원△기업영업4 곽명환△협단체영업 이동현△대리점영업 박정채△에너지영업 봉필식△국공영업 정우종△전략영업 김연면△신성장영업 유창근△방카영업1 정연중△방카영업2 정차용△신채널영업 김보승△다이렉트영업 이평복 ■전주페이퍼 ◇임원 승진△영업본부장 김영출△상무 최용근△해외영업담당 박상준△생산담당 최종호△환경에너지담당 정명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부문 부사장 최덕준 ■한국타이어 ◇전무 승진△품질부문 문동환◇상무 승진△중국지역본부 중경공장 장맹근△마케팅본부 글로벌마케팅전략담당 임승빈△중국지역본부 PC/LT마케팅&영업담당 이상훈△마케팅본부 아세안인도마케팅&영업담당 박재범◇상무보 승진△한국지역본부 마케팅전략팀 강종인△한국지역본부 관리담당 서병철△TBR마케팅팀 오준석△미주지역본부 중남미담당 강정수△설비기술1팀 이범한△연구개발부문 연구기획담당 조남국△한국지역본부 대전공장 부공장장 유경곤△영국법인장 이강승△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 부공장장 서의돈△한국지역본부 리테일마케팅팀 김만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상무보 승진△글로벌HR팀 한강수△미국신공장 기획팀 김재우 ■쌍용양회 △전무 강현택△상무 윤민수 김종식 김두만△상무보 김용만 추대영 김병권 ■쌍용레미콘 △대표이사 사장 황동철△상무 배우영 ■쌍용머티리얼 △대표이사 부사장 김진영△전무 안정원△상무 이상억△상무보 황보상일 ■쌍용해운 △상무 박홍준 ■이랜드그룹 ◇전무 승진△이랜드리테일 윤여영△이랜드리테일 모던하우스 사업부 여신애◇상무 승진△이랜드파크 임은경△이랜드월드 장석면 정성관△이랜드리테일 김연배◇이사 승진△이랜드파크 강성민 서영희△이랜드중국법인 석은정 양일철 박정미 신성미 김영재△이랜드리테일 신인철△엘칸토사업부 우상배 ■아모레퍼시픽그룹 ◇신규 선임△부회장 백정기◇전보△감사 손영철 ■아모레퍼시픽 ◇승진△사장 심상배
  • [부고]

    ●원정일(전 법무부 차관)정상(전 동부그룹 인력개발원 부원장)정호(삼성카드 전무)씨 모친상 신종인(전 MBC 부사장)씨 장모상 홍정희(서양화가)씨 시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9시 (02)3410-6917 ●이상근(한국금융신문 회장·전 한미은행장)씨 별세 희권(삼성전자 부장)희준(대우건설 부장)씨 부친상 황명수(YTN 미래사업국장)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 2일 오전 6시 (02)2227-7550 ●이재민(동양전공 감사)인옥(기획재정부 과장)씨 부친상 최부천(동부메탈 부사장)씨 장인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7시 (02)3410-6912 ●신동민(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실 사무관)씨 부친상 장태영(국민은행 업무지원부 과장)씨 시부상 29일 서울중앙보훈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6시 (02)2225-1444 ●배현수(공무원)씨 모친상 정천기(연합뉴스 문화부장)황인석(사업)박홍석(현대중공업 중국법인 중장비사업부장)씨 장모상 김지선(파주 삼광중 교사)씨 시모상 2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02)2258-5940 ●김용태(한국일보 경북취재팀장)씨 장모상 29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8시 (043)298-9200 ●박부희(전 대구시의원)씨 별세 29일 대구 가톨릭대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053)655-4501 ●정진교(안산시의회 의원)씨 모친상 28일 안산 한도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9시 (031)485-4422 ●백원구(전 재무부 차관)씨 별세 준영(한국정책금융공사 팀장)지원(미국 변호사)정원(치과 의사)씨 부친상 박현아(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부장)씨 시부상 김선재(연세대 치과대학 부교수)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 2일 오전 8시 (02)2227-7547 ●권일(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씨 별세 남우(국민건강보험공단 주임)세록(삼성물산 과장)자연(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박사과정)씨 부친상 김준영(미국 애리조나주립대 박사과정)씨 장인상 김혜진(닐슨컴퍼니 과장)씨 시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월 3일 오전 6시 (02)3410-3151
  • [인사]

    ■LG전자 ◇부사장 승진△SCM그룹장 강태길△세탁기사업담당 이호△창원생산그룹장 한주우◇전무 승진△평택생산그룹장 김주형△MC연구소플랫폼그룹장 김형정△MC미국마케팅담당 마창민△중남미지역대표(파나마법인장 겸임) 박세우△세무통상담당 배두용△브라질법인장 변창범△MC북미영업담당 이연모△TV사업담당 이인규△특허센터 특허전략·상표디자인팀장 전생규△미국법인장 조주완△노경담당 황상인◇상무 신규선임△남경디스플레이생산법인장 구호남△미국법인 산하 AE담당 김영은△사업기획담당 산하 김종현△세탁기드라이어사업실장 김종호△냉장고개발담당 산하 김현진△경영전략담당 노진서△GSMO B2B그룹 산하 민승홍△중국법인 화서담당 박승민△VE선행담당 박태화△CTO기획관리담당 배동수△사우디법인장 안득수△MC연구소 P2산하 여인관△대외협력담당 윤대식△MC피쳐폰담당 윤동진△HE연구소 선행연구실장 이기동△SBC컨텐츠담당 이상우△PC연구실장 이성호△GSMO브랜드매니지먼트담당 이정석△TV&AV북미영업담당 이천국△MC Sprint KAM 정수헌△MC연구소 P1산하 정호중△HE사업개선담당 조광희△세탁기생산담당 조재래△유럽B2B법인장 최영준△MC연구소 D1산하 최용수△한국커머셜기업담당 허재철△CTO실리콘밸리연구소장 사무엘 창 ■LG하우시스 ◇전무 승진△최고재무책임자(CFO) 김홍기◇상무 신규선임△품질·안전환경담당 박노웅△연구소장 이민희△표면소재사업부장 김광진△정도경영담당 이기혁◇전입△신유통·마케팅부문장(전무) 김명득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승진△TV 사업부장 황용기△OLED 패널 그룹장 차수열◇전무 승진△TV개발 그룹장 김명규△기술전략 그룹장 송영권△OLED TV 개발1담당 오창호△IT·모바일 영업·마케팅 그룹장 이동선◇상무 승진△중국경영관리담당 강승모△IT·모바일 개발5담당 김성호△TV 개발2담당 김점재△TV 마케팅담당 박종선△OLED 패널 개발담당 신우섭△연태법인장 이중희△IT·모바일 영업4담당 이창원△LTPS 기술담당 최홍석 ■GS에너지 ◇상무 신규선임△경영기획부문장 이태형 ■GS칼텍스 ◇전무 승진△생산2공장장 이두희△GS엠비즈 대표이사 장인영◇상무 신규선임△수급부문장 장창수△RM부문장 최우영△HCR부문장 오영철△영업기획부문장 이강영△서부소매사업부문장 하홍식△대외업무부문장 이영원◇전입△북경법인장 김태오 ■GS파워 ◇전무 승진△마케팅부문장 조효제◇상무 신규선임△기획·재무부문장 한기훈 ■해양도시가스 ◇전입△대표이사 고춘석 ■서라벌도시가스 ◇전입△대표이사 조항선 ■GS리테일 ◇전무 승진△전략부문장 김준경◇상무 신규선임△수퍼사업부 SD부문장 남시원△경영지원본부장 오진석 ■GS홈쇼핑 ◇상무 신규선임△해외사업부장 김원식 ■GS EPS ◇상무 신규선임△영업전략부문장 이재덕 ■GS글로벌 ◇상무 신규선임△생활물자사업부장 안운진 ■GS건설 ◇전무 승진△건축사업본부장 우무현△전력사업본부장 강철희△재무본부장 김태진△인재개발실장 박병창△UAE수행담당 승태봉△ERC프로젝트담당 안선식◇상무 신규선임△통합공무구매실장 최귀주△마리나 사우스 PD 백휘△남아시아엔지니어링센터장 임종민△플랜트구매1담당 오민석△홍보담당 허태열△토목1담당 박정수△플랜트해외영업지원담당 이우찬△건축기전담당 이용우△플랜트 서브사하라지역담당 서광열△토목프로포절담당 조성한△토목해외프로포절담당 고병우△플랜트수행설계2담당 이몽룡△KLPE 프로젝트 PM 서상수△PP-12복합화력발전소건설공사 PM 이동민△플랜트공사담당 이광일
  • “에스원, 2020년엔 세계 10대 보안회사 진입”

    “에스원, 2020년엔 세계 10대 보안회사 진입”

    에스원은 27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고객·신사업·해외시장’을 사업방향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2020년 세계 10대 보안회사 진입을 선언했다. 윤진혁 사장은 이날 에스원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창립 36주년 ‘New S-1 혁신박람회’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고객의 관계 강화와 신사업 확대, 해외시장 공략이 향후 보안시장을 좌우할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에스원은 고객의 불만 등을 사내망의 팝업창을 통해 공유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 시큐리티 영역에서 홈 시장을 넘어 건물관리까지 확장하기로 했다. 중국법인 외에 몽골법인도 설립해 해외사업도 늘릴 계획이다. 올해 에스원은 세콤 홈블랙박스를 출시하며 홈 시큐리티 시장을 확장했고, 차량관제시스템과 안심폰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동체보안을 넘어 개인 보안시장까지 공략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임직원들은 800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120여 명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SK C&C, 스마트카드 해외 진출 가속

    국내 근거리 무선통신(NFC) 스마트카드 분야 강자로 떠오른 SK C&C가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SK C&C는 중국법인 및 현지 파트너를 통해 차이나텔레콤에 ‘NFC on USIM’(범용가입자식별모듈) 제품 공급을 협의 중이며, 싱가포르 1위 통신사업자인 싱텔그룹을 중심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등에도 공급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NFC on 유심 카드는 10㎝ 이하 거리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NFC 기능이 없는 피처폰도 유심칩만 교체하면 이 기능을 쓸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SK C&C가 특허를 가진 ‘I-유심’은 NFC 기능이 없는 아이폰5, 아이폰4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11년 10월 처음 나온 SK C&C의 NFC 유심은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이 650만개를 넘어섰다. SK C&C는 성공적인 국내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초 해외 진출을 선언했다. 이 회사는 2015년에는 연간 5000만개 카드를 해외에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진행 중인 해외 공급 협의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내년부터는 해외 판매 실적이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김민석 SK C&C 모바일사업본부장은 “보다폰, 싱텔, 차이나유니콤 등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새로운 모바일 결제 수단인 금융마이크로SD카드 분야에서도 시범 사업 참여를 통해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北, 국내 대기업 1년간 200차례 접속

    북한의 대남 공작 부서인 225국(옛 대외연락부)이 국내 대기업 S사의 중국 현지 법인 직원을 포섭해 지난 1년간 S사 본사 전산망에 200여회 접속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S사는 청와대와 국방부 등의 전산망을 구축한 업체로, 북한이 정부 전산망 접근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S사 전산망을 들여다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16일 국가정보원과 검찰에 따르면 북한 225국 조직원들은 중국 현지에 세운 위장 무역업체인 ‘북성무역’ 직원으로 행세하며 S사 본사 전산망에 대한 침투 활동을 해 왔다. 북성무역 대표를 맡아 전산망 침투 작업을 주도해 온 225국 공작원 채모씨는 S사 중국법인 직원 위모(여)씨를 포섭해 S사 전산망에 접속할 수 있는 위씨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넘겨받았다. 채씨는 이후 1년 동안 위씨의 아이디를 이용해 S사 본사 전산망에 200여 차례 접속해 내부 자료 등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위씨는 또 업무용 컴퓨터를 회사 밖으로 반출해 채씨에게 수차례 컴퓨터를 건넨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S사 측은 “직원 아이디로 본사 전산망에 접속한다고 해도 접근할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라면서 “자료 유출 등의 구체적인 피해가 확인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국정원으로부터 사건을 이관받은 검찰은 사건이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라 수사 관할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윤샘이나 기자 sam@seoul.co.kr
  • 하이트진로, 한류 타고 중국 20~30대 ‘유혹’

    하이트진로, 한류 타고 중국 20~30대 ‘유혹’

    “한국 소주와 한국 음식은 궁합이 좋아요.” 지난달 29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취 칭녠루의 대형마트 융왕차오스에서 만난 천모(25)씨는 하이트진로의 ‘명품진로’ 2병을 쇼핑카트에 담으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해 친구를 따라 한국식당에 갔다가 초록색 병에 담긴 참이슬 소주를 마시고 팬이 됐다. 천씨는 “중국 사람들은 음식을 먹을 때 꼭 술을 곁들이는데 한국 음식에는 소주만큼 좋은 술이 없다”면서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한국 음식을 좋아하게 된 친구들이 많아져서 함께 소주를 즐겨 마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증류식 소주인 명품진로를 중국에 출시했다. 이 술은 알코올 함량이 30도이다. 50도를 넘나드는 중국 전통술(백주)보다 훨씬 낮다. 중국 주류시장의 45%를 차지하는 백주는 도수가 낮아 봤자 35도다. 명품진로와 같은 저도주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인 것이다. 토종 술이 득세하는 중국에서 저도주로 도전장을 내민 이유는 뭘까. 하이트진로는 급변하고 있는 중국 주류문화에 주목했다. 소황제, 소공주로 자란 1980년대생 바링허우와 1990년대생 주링허우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새로운 주류 소비세대로 떠올랐다. 이들은 독한 술을 싫어한다. 가볍게 즐기는 술 문화를 선호한다. 또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포장마차 장면 등에서 자주 나오는 초록병의 소주를 ‘진로(참이슬)’라는 브랜드로 인지하고 있다. 이충수 하이트진로 중국법인장은 “40대 이상 고객의 입맛은 쉽게 변하기 어렵지만 이제 막 주류를 접하는 20~30대 젊은 세대는 저도주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면서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중국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 포털사이트 배너광고 등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전통술인 백주는 지난 3월 시진핑 주석 체제가 출범한 후 점점 위축되고 있다. 1병에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에 팔리는 백주는 ‘관시’(關係·관계라는 뜻)를 중시하는 중국 비즈니스 관습에 따라 공무원을 위한 선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시 주석이 부패척결을 강조하고 공무 시 금주령을 내리는 등 기강 잡기에 나서면서 백주 시장도 타격을 받았다. 명품진로는 1병(450㎖)에 110위안(약 2만원)으로 중저가에 출시됐다. 부담 없는 선물로 적합하다는 게 하이트진로의 설명이다. 이 술은 나무통에서 숙성시켜 맛이 깔끔하고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은은한 향이 난다. 지난 5월 열린 상하이주류품평회에서 중국술들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맥주시장에서도 도수가 낮은 고급맥주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7월 2.8도의 ‘아이비 라이트’를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초 3.5도의 ‘골드프라임’을 내놓는다. 이충수 법인장은 “앞으로 지역, 연령별로 다양한 중국 현지인들의 수요를 파악해 여러 종류의 주류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현지 맞춤형 제품과 유통망 확장을 통해 중국, 홍콩, 타이완 등 중화권 수출규모를 현재 800만 달러에서 2017년 2500만 달러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이징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거대 시장 중국을 공략하다] 효성

    [거대 시장 중국을 공략하다] 효성

    효성의 중국법인은 과감한 현지인력 채용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중국 현지화에 성공하면서 매년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1988년 베이징에 첫 무역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현재 10개의 제조법인에서 5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지속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섬유 스판덱스 3개 공장, 산업자재 타이어코드 3개 공장, 중공업 변압기 2개 공장, 나일론 필름공장 등이 운영되고 있다. 섬유PG의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스판덱스 업체로는 처음으로 2000년에 현지 공장 체제를 구축한 뒤 생산능력을 확대하며 경쟁기업의 현지 공장을 인수하기도 했다. 산업자재PG는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세계 점유율 40% 이상을 확보하며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미쉐린, 굿이어 등 글로벌 타이어 메이커와 장기공급 계약을 맺으면서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중전기 분야의 중공업 부문은 중국 허베이성 보정시에 중국 제1의 변압기 회사와 배전변압기 합작회사를 설립, 중국 내수는 물론 베트남, 필리핀 등에도 수출을 늘리고 있다. 효성은 상하이의 동화대와 섬유기술 연구에 관한 산학협력을 맺고 인재들을 육성하고, 장학생들에게는 국내 유학도 지원한다.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당시 200만 위안을 중국 홍십자사에 기탁했고, 성금과 위로금도 전했다. 김경운 기자 kkwoon@seoul.co.kr
  • [거대 시장 중국을 공략하다] 삼성그룹

    [거대 시장 중국을 공략하다] 삼성그룹

    삼성그룹은 중국 진출 21주년을 맞아 전략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여년 동안 TV, 휴대전화 등 최종제품 생산 및 수출에 무게중심을 두었다면 앞으로는 현지 내수 시장에 더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투자 역시 조립산업 위주에서 첨단 장치산업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 특히 금융과 건설, 의료, 호텔 등 서비스 사업에서 영역 확장을 준비 중이다. 삼성생명은 2005년 7월 출범한 합작법인 ‘중항삼성’을 통해 방카슈랑스 등에 진출, 수입 다각화에 성공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약 40%씩 성장했다. 2007년 61억원이던 수입보험료도 지난해 875억원까지 올랐다. 삼성화재 중국법인은 2005년 4월 외자계 보험사 중 최초로 중국에 법인을 설립했다. 8년간 견실한 경영기반 구축과 리스크 관리를 해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사로부터 5년 연속 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부터는 국내 손해보험사 최초로 중국에서 자동차 책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호텔신라 역시 2006년 중국 쑤저우 진지레이크 신라호텔과 20년간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호텔 브랜드로는 처음 해외시장에 진출한 사례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420조 中 ITC시장 모바일 콘텐츠로 뚫는다

    연간 420조원 규모의 중국 정보통신기술(ITC) 시장을 잡기 위한 국내 통신업계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KT는 30일 옴니텔 차이나와 손잡고 중국에서 모바일 콘텐츠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상장기업 옴니텔의 중국법인인 옴니텔 차이나는 중국 현지에서 휴대전화 벨소리(컬러링) 서비스 사업을 최초로 시작한 업체로 최근 모바일 게임, 문자메시지, 전자책(e-book)까지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교두보 마련을 위해 KT는 지난해 4월 옴니텔 차이나의 지분 25%를 인수했다. KT와 옴니텔 차이나는 중국에서 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휴대전화 광고를 보는 사람에게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올 4분기까지 이 사업을 상용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옴니텔 차이나의 자오즈민 대표는 “올해 말까지 1000만 가입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중국 시장 규모를 한국의 10배쯤으로 본다면 매출액 3000억원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KT는 모바일 게임 부문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국내에서 인기 있는 게임을 현지화해 중국에 소개하고 반대로 중국의 우수 게임을 발굴해 국내에 서비스할 방침이다. ‘도전 바리스타’ ‘바람의 전설’ 등 30여종의 모바일 게임 콘텐츠는 이미 중국에서 피처폰(일반폰)용으로 출시됐다. SK텔레콤도 올해부터는 솔루션과 헬스케어 부문 등에서 중국 내 사업 기회를 엿보고 있다. 멀티미디어 교육이 가능한 첨단 교실인 ‘스마트스쿨’,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 시장 등을 선점할 계획이다. 성(成)과 시(市) 단위로 의료정보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큰 목표도 세웠다. 사실 통신업체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정공법보다는 우회 공격에 가깝다. 통신 분야는 해외 시장 진출이 가장 까다로운 대표적 규제 산업이어서 전통적인 통신시장을 노리는 기존의 정공법으로 승부를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 국내 통신사들의 중국 진출 역사는 10년이 넘지만 투자 대비 성과는 부족하다는 평을 듣는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통신 분야는 국가의 규제도, 국민의 텃세도 심해 탄탄한 자본력에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국내 업체도 고전하는 일이 많았다”면서 “이 때문에 최근의 움직임은 기존 통신시장 외에도 규제는 피하면서 실리는 챙길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이동통신 가입자, 스마트폰 판매량, 인터넷TV(IPTV) 이용자 부문에서 세계 1위 국가다. KT경제경영연구소는 올 중국의 ICT 산업 규모가 420조원 이상으로 한국 시장의 5.5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中정부, 유동성 경색 예의주시… 곧 금융시장 안정조치 취할 것”

    “中정부, 유동성 경색 예의주시… 곧 금융시장 안정조치 취할 것”

    지난주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의 비율)을 점검하기 위해 각 은행 담당자들을 소집했다. 중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의 자금 담당자들도 여기에 참석해 예대율 준수를 채근받았다. 중국 금융당국이 공상, 농업, 중국, 건설 등 자국 4대 은행에 비해 ‘구멍가게’ 수준인 외국계 은행에 대해서까지 대출 총량 규제에 나선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회의에서 당국 관계자는 “대출 총량을 (규정보다도 5% 포인트 낮은) 예금의 70% 이내로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국내 은행 관계자는 “작은 것 하나까지 자금 흐름을 통제하겠다는 취지로 보였다”면서 “그만큼 중국 당국이 유동성 경색 가능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 중국의 금융 불안에 대한 경고음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울신문은 26일 중국 법인에 나가 활동하고 있는 국내 은행 주재원들을 통해 현지의 금융시장 분위기를 전해 들었다. 이들은 대체로 “시장이 불안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당국의 조치에 따라 조만간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기’라고 말할 수준이냐, 단순한 ‘충격’ 수준이냐의 차이일 뿐 중국 금융시장 불안은 이미 현실화돼 있다. 국내 A은행 상하이 지점 관계자는 “시보(SHIBOR·상하이 은행 간 금리) 금리가 현재 6~7%대로 안정을 찾았지만 은행 간 거래는 거의 끊겼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현지 은행 어디든 지점에 말만 하면 돈을 쉽게 빌릴 수 있었지만 며칠 전 ‘본점에서 허가가 나지 않았다’는 이유로 1년 만기 자금 대출을 거절당했다”면서 “대형 은행들이 외국계 은행이나 중소형 은행과의 돈거래를 끊고 빌려줬던 돈도 회수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허현수 기업은행 중국법인 개인금융부장도 “중국 단오절 연휴(5월 10~12일)가 끝난 후 단기금리 지표인 시보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다”면서 “지난주 시보 금리가 13%대로 치솟자 유동성 위기가 올 수 있다는 불안감에 은행들이 돈을 비축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그는 “제1금융권은 15%, 제2금융권은 20%까지 웃돈을 얹어 줘도 거래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경수 외환은행 중국유한공사 부행장도 “지난주 19~21일에는 시보 1일물 금리가 최대 25%까지 올라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향후 금융 시장에 대해서는 중국 정부가 시장을 안정시킬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했다. 시진핑 정부가 출범하면서 개혁과 성장을 위해 금융시장을 규제하는 과정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김 부행장은 “중국 금융시장이 불안한 것은 정부가 돈줄을 옥죄면서 생긴 일”이라면서 “은행들이 자금 운용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정부의 신호”라고 판단했다. 유재봉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 은행장도 “가을에 발표될 신경제정책을 준비하기 위한 경고성 메시지”라고 판단했다. 백광호 국민은행 중국법인 부법인장은 “현지 경제연구소들이 주관하는 토론회에서 만나는 중국 전문가들도 전망이 엇갈린다”면서 “중국 경제가 무너질 리 없다는 희망적인 의견과 그동안 장밋빛 환상에 가려 있던 실체가 드러났다는 부정적인 의견이 팽팽히 맞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이재현 CJ회장 영장청구…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

    CJ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이재현(53) CJ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조세포탈 등 3개 혐의로 이날 오후 1시 30분쯤 이 회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다음 달 1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며 김우수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맡게 된다. 검찰에 따르면 이 회장은 국내외 차명 계좌로 수천억원의 비자금을 운용하며 510억원대의 조세를 포탈하고 CJ제일제당의 회사돈 600여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일본 도쿄의 빌딩 두 채를 구입하며 350여억원의 배임을 저지른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이 조성한 비자금 및 탈세 액수가 거액인 점, 해외 법인과 페이퍼 컴퍼니를 동원하는 등 수법이 조직적인 점,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이 임직원 명의로 서미갤러리를 통해 1000억원대의 미술품을 구입하며 비자금을 세탁한 의혹과 CJ제일제당과의 주식 거래에서 주가를 조작한 의혹 등은 구속영장 범죄사실에 포함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CJ 임직원 관계자들을 일부 소환해 보강 조사하는 등 전반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남은 의혹들도 조만간 밝혀 낼 방침이다. 앞서 이 회장은 전날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17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이 회장은 조세포탈 등 검찰이 구체적인 증거를 확보한 주요 혐의에 대해 일부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자금 조성 부분의 사실관계는 대체로 인정했으나 개인적 이익이 아닌 경영상 필요에 의한 것이었고, 고의성 및 위법성이 없음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이날 새벽 2시 30분쯤 조사를 마치고 나오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 임직원들에게는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검찰은 이 회장의 비자금 관리 총책으로 알려진 신동기(57·구속) 홍콩 CJ글로벌홀딩스 대표(부사장)를 27일 기소할 방침이다. 지난 8일 사전구속된 신 대표의 최대 구속 기한은 27일 만료된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의 고교 동창으로 비자금 조성과 관리에 개입한 CJ그룹 중국법인 부사장 김모(52)씨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중국 측에 사법공조를 요청한 상태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檢 ‘CJ 탈세 연루’ 서미갤러리 대표 소환

    檢 ‘CJ 탈세 연루’ 서미갤러리 대표 소환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0일 고가 미술품 거래를 통한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홍송원(60) 서미갤러리 대표를 소환 조사했다. 홍 대표는 오후 2시쯤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CJ그룹이 해외에서 고가의 미술품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가격을 부풀리거나 거래 내역을 누락하는 수법 등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현 회장 일가는 서미갤러리를 통해 2001년부터 2008년 1월까지 해외 유명 화가들의 작품 138점을 1422억원에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이 매입한 미술품 중에는 한 점에 수십억원을 호가하는 앤디 워홀, 데미언 허스트, 제프 쿤스, 사이 톰블리 등 유명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이 보는 CJ와 서미갤러리의 거래 기간은 2005년 이후 현재까지로 규모 및 거래 금액 등에 대해서는 확인 중에 있다”면서 “결제는 물품 하나하나에 대금을 지급한 때도 있고, 모아서 한꺼번에 지급한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검찰은 홍 대표를 상대로 CJ그룹 측이 사들인 미술품 내역을 조사하는 한편 그룹 임직원들을 상대로 미술품 구입에 쓰인 자금의 원천과 구체적인 거래 경위 등을 캐물었다. 홍 대표는 중앙지검 금조2부에서 미술품 거래 과정 중 탈세 혐의로도 수사를 받아 왔다. ‘미술계의 큰손’으로 불리는 홍 대표는 고가 미술품 거래와 관련해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른 인물이다. 2008년 삼성 특검 때 삼성 측의 자금을 세탁해 줬다는 의혹으로 수사를 받았고 2011년 오리온그룹 자금 세탁을 도운 혐의로 기소됐다. 또 한상률 전 국세청장 그림 로비 의혹 사건과 저축은행 비리 사건 때도 등장했다. 한편 검찰은 두 차례 소환에 불응해 지난 19일 법원에서 체포영장이 발부된 CJ 중국법인 부사장 김모씨를 지명수배하고 중국 공안당국에 범죄인 인도를 청구할 방침이다. 김씨는 이 회장의 고교 후배로 회장실장 등을 지내며 비자금 조성과 운용에 깊숙이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CJ 비자금 조성’ 中법인 임원 체포영장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금고지기’ 중 한 명으로 알려진 CJ 중국법인 임원 김모(52)씨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체포영장이 19일 발부됐다. CJ그룹의 탈세 및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된 만큼 중국 공안당국에 협조 요청을 하고 주중 주재관 등을 통해 신병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에 머물고 있는 김씨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두 차례 불응해 사실상 잠적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이 회장의 고교 후배인 김씨는 2000년대 초·중반 회장 비서실장으로 근무하며 해외 비자금 조성의 종잣돈을 형성·관리하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CJ 회장실장, 경영지원담당 부사장, CJ건설 대표를 거쳐 현재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을 맡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8일 CJ 홍콩법인장인 신모 CJ글로벌홀딩스 대표를 구속하고 최근에는 전·현직 CJ 일본법인장인 배모씨와 구모씨를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그동안 축적된 자료와 압수물 분석 결과 그룹 관계자 소환조사 등을 통해 이 회장의 혐의를 상당 부분 밝힌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이달 말 소환도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검찰 관계자는 “이 회장의 소환 여부 및 시기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커버스토리] “中서 PB하려면 한·중 경제 꿰뚫어야 여기선 비행기 타고 고객 만나러 가죠”

    [커버스토리] “中서 PB하려면 한·중 경제 꿰뚫어야 여기선 비행기 타고 고객 만나러 가죠”

    “한국에서는 지점에서 고객을 맞으면 되지만 여기서는 톈진, 옌타이, 쑤저우까지 비행기 타고 고객을 만나러 갑니다.” 허현수(43) 기업은행 중국법인 개인금융부장은 국내 최초의 해외 진출 고액자산 관리 전문가(PB)다. 중국에 살고 있는 한국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 준다. 조준희 행장이 중국 출장을 갔다가 현지에 거주하는 한국인 부자들이 PB 서비스를 아쉬워한다는 말을 듣고 올해 처음 중국 내 PB를 도입했다. 중국 전역에 퍼져 있는 한국 자산가 20여명을 허 부장 혼자 담당하고 있다. 허 부장의 고객은 대기업 법인장, 주재원, 사업가들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PB센터에서 2008년부터 PB로 일하다 지난 2월 중국에 왔다. 허 부장은 “주재원들이 중국에서 오래 살다 보면 한국의 경제사정을 잘 몰라 자산을 어떻게 관리할지 막막해한다”면서 “중국에 나와 있는 자산가들의 현지 자산은 물론 한국에 있는 부동산과 금융자산도 관리한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PB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환율과 중국의 소득세법, 외환관리법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한다. 중국은 타국으로 거액을 송금할 경우 까다로운 조건을 내걸기 때문이다. 고객들이 주로 하는 질문은 ‘위안화로 받은 월급을 그대로 갖고 있을지, 환전해 한국으로 가져갈 것인지’다. 반대로 ‘한국에 보유하고 있는 예금을 위안화로 바꿔 중국에 투자할 것인지 아니면 한국에 투자할 것인지’도 궁금해한다. “중국에서 PB로 일하려면 중국과 한국의 경제사정을 꿰뚫고 있어야 합니다. 환율은 원래 자신 있었지만 중국의 규제와 각종 법을 공부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광활한 중국에서는 대면 상담보다는 전화와 이메일 상담이 더 많다. 기업은행은 톈진, 칭다오, 선양, 우한 등에 총 13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고객들이 각지에 떨어져 있다. 가끔은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 방문 서비스도 한다. 지난 4월에는 쑤저우에 사는 고객을 만나러 가려던 일정이 조류인플루엔자 때문에 취소되기도 했다. 그의 하루는 고객에게 환율 정보를 이메일로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국 부동산 정보도 빠지지 않고 이메일로 보낸다. “중국에서건 한국에서건 부자들의 최대 관심은 절세와 상속이에요. 중국 내 한국 PB 서비스가 빨리 안착될 수 있도록 시장 개척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비자금 운용’ CJ 中법인 임원 재소환 통보

    CJ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탈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현 회장 소환을 앞두고 비자금 규모와 용처 확인에 막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이 회장의 비자금이 주로 해외 법인을 거점으로 운용됐을 것으로 보고 CJ 해외 현지 법인 임원 등을 불러 조사하면서 이 회장의 소환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구속된 홍콩법인장인 CJ글로벌홀딩스 부사장 신모씨를 지난 주말에 불러 조사했으며 CJ 중국법인 임원 김모씨에 대해서도 출석을 거듭 요구했다고 10일 밝혔다. 검찰은 “CJ 중국법인 임원이 1차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아 다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앞서 해외 체류 중인 현지 법인 임원 3∼4명에게 두 차례 소환을 통보했으며 이들 중 전·현직 CJ 일본법인장인 배모씨와 구모씨는 두 번째 소환 통보에 응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CJ그룹이 국내외에서 비자금을 조성, 주로 해외 법인들을 통해 탈세나 국외로의 재산 도피, 배임·횡령 등의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7일 법원에 청구했던 신씨의 구속 영장에서 이 회장을 공범으로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이 회장이 1998년부터 CJ 전신인 제일제당의 부회장에 이어 회장으로 취임한 뒤 원재료 거래를 조작해 회사 돈 600억~700억원을 횡령한 정황을 잡고 비자금 조성 여부와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검찰은 CJ의 연도별, 상품별, 거래처별 매출 내역과 수량, 단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 [부고]

    ●양승현(전 서울신문 경영기획실장, 현 가천 길병원 행정원장) 장모상 23일 전주 전북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63)250-1443 ●김병석(CJ E&M 공연사업부문 대표)계홍(법제처 법제지원단장)현보(서울고등법원 판사)씨 부친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231 ●배원흥(전 삼영화학 공장장)씨 별세 현수(공무원)씨 부친상 정천기(연합뉴스 문화부장)황인석(대우산업개발 사업2부장)박홍석(현대중공업 중국법인 중장비사업부장)씨 장인상 김지선(파주 삼광중 교사)씨 시부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3 ●정유석(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외협력홍보팀장)씨 부친상 정완영(전 해동금고 감사)서종열(전 한양주택 부장)씨 장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2227-7594 ●황현순(동아건설 부장)씨 모친상 23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30분 (032)472-0873 ●이석희(시인)씨 별세 윤종현(GMI 대표이사)씨 부인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2227-7550 ●김재중(나훈종합건설 대표이사)종석(외대어학연구소 대표이사)씨 모친상 장이채(건국대 교수)씨 장모상 23일 건국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2030-7903 ●기순홍(전 조흥은행 상무)호성(건화 기술고문)대원(전 대한통운 소장)광수(광주기독병원 산부인과 부장)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010-2232 ●권병우(전 고려산업개발 감사)씨 부친상 세형(삼성SDS 선임연구원)씨 조부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2)3410-6903 ●국성호(MPC 감사)기연(세계일보 워싱턴 특파원)씨 모친상 최선희(한얼초 교장)씨 시모상 국진(인천지검 검사)씨 조모상 23일 중앙대병원, 발인 25일 오전 5시 (02)860-3591 ●이상민(부산일보 문화부 선임기자)상준(보성건설 부장)씨 부친상 23일 포항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10시 (054)289-4475 ●조경희(전 영남대 총장)씨 별세 용헌(전 SK케미칼 전무)용준(미국 거주)씨 부친상 김중기(성원피혁 회장)이종건(아랍에미리트대학 교수)씨 장인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3410-6915
  • [인사]

    ■기획재정부 △민생경제정책관 정무경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 나정균△수도권대기환경청장 송형근 ■경기대 △교무처 담당관 하태수 ■LIG손해보험 ◇승진 <부사장>△경영관리총괄 겸 상품업무총괄 노문근<상무>△강북본부장 김강현△강남본부장 이강우△인사총무담당 박태근<이사>△RFC본부장 박경희△자동차보상담당 변치규△방카슈랑스본부장 전성구△교육본부장 정태종△중국법인장 조철호△대구본부장 이화성△미국법인 구동진◇선임△전략지원담당 상무 구본욱△경인본부장 이사 이평로<담당>△충청본부장 최재광◇전보△전사총괄 겸 법인영업총괄 사장 김병헌△보상총괄 전무 권중원<상무>△자보담당 송해주△부산본부장 최우영△홍보담당 겸 CSR담당 박주천△호남본부장 이기원△법인마케팅담당 정하진<이사>△신채널본부장 이홍수△장기일반보상담당 이병일△개인마케팅담당 민광기
  • [인사]

    ■서울시 ◇담당관△인권 구종원△대외협력 김영환△출산육아 성은희△외국인다문화(겸임) 유연식△아동청소년 변태순△조사 송정재◇과장△투자유치 김정호△희망복지지원 남길순△자활지원 양재연△택시물류 임동국△주차계획 안석진△보행자전거 이원목△체육진흥 정헌재△문화예술 이상국△역사문화재 황요한△인력개발 강선섭△자산관리 이혜경△계약심사 김경탁◇서기관 전보△행정국 고승효 배현숙 강석원 정광현 이동률 윤희천 오제성 박범 김태명 이병수△재정사업단장 김근수△시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유광봉△서울시립대 총무과장 강홍기 ■대구시 △야구장건립추진단장 정우상 ■부산일보 △부일IS 사장 안병길△기획실장 조선△의료경영연구소장 이상일△경영투자실장 김용환△부일인쇄 부사장 김덕원△해양문화연구소장 윤한영◇국장△총무 이준영△광고 진용성△독자서비스 오광석△문화사업 이진균△디지털미디어 박영홍 ■국민카드 ◇부장△경영관리 배종균△리스크관리 서영덕△회원심사 이랑숙△업무지원 안상원△영업기획 이동탁△회원영업 천영국△체크카드사업 조용국△제휴사업 임익환△생활서비스 전영산◇지점장△강남 김덕홍△인천 한동욱△안양 이관우△부천 최엄문△창원 고진석 ■CJ㈜ ◇승진 <부사장>△사업1팀장 강신호<부사장대우>△재무팀장 성용준 ■CJ제일제당 ◇승진 <상무>△BIO사업부문 글로벌마케팅담당 최태홍△Green BIO 2센터장 조진만△BIO사업부문 중국유통법인장 하봉수△디자인센터장 김지선△제약임상개발담당 송근석△전략기획담당 김양우△인재원 부원장 권병옥<상무대우>△BIO유럽법인장 배성진△BIO브라질사업담당 윤석환△생물자원 사업부문 베트남담당 박용덕△생물자원 사업부문 인도네시아담당 최승호△인천2공장장 유병철△식품마케팅담당 박찬호△소재글로벌담당 장재호△재무팀장 김재홍△사업담당 박린△재무전략담당 서성엽△조직문화담당 김태호△감사담당 문병선<상무대우 전문임원>△BIO사업부문 M연구팀장 김소영△제약사업부문생물의약센터장 이동억△법무담당 양종윤◇전보△식품글로벌본부장 신현수△㈜원지 대표이사 김명곤△홍보팀장 신동휘△영업본부장(KAM SU장 겸임) 천영훈△생산총괄 김근영△BIO말레이시아사업담당 강효숭△식품사업부문 bibigo 담당 유제혁△경영관리팀장 이준영△식품기획관리담당 전진철△인사담당 신영수△White BIO센터장 양영렬△전략구매팀장 정원영 ■CJ오쇼핑 ◇승진 <부사장대우>△TV사업본부장 이인수<상무>△중국사업담당 윤도선△스마트IT사업담당 안진혁△CJ IMC법인장 신장영<상무대우>△상품기획사업부장 강형주△동방CJ 부총경리 신정수△인터넷사업부장 성정현△신유통담당 강철구 ■CJ프레시웨이 ◇승진 <부사장대우>△상품개발본부장 이상만◇전보△영업본부장 정태영△프레시원 지원담당 이재구◇신규영입 <부사장대우>△FS본부장 문종석 ■CJ푸드빌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허민회<상무>△고객지원담당 서상근△경영전략실장 정문목<상무대우>△외식사업본부장 이종건△중국법인장 곽규도 ■CJ E&M ◇승진 <상무>△방송사업부문 채널1본부장 최진희△온라인사업본부장 신병휘<상무대우>△방송사업부문 음악사업담당 신형관△전략추진담당 하용수△인사담당 이상렬 ■CJ CGV ◇승진 <부사장>△대표이사 서정<상무>△영업본부장 윤용선△경영지원실장 임상엽<상무대우>△마케팅본부장 윤익준△중국본사 경영지원실장 이용섭◇전보△인도네시아사업담당 임종길 ■CJ헬로비전 ◇승진 <상무>△마케팅실장 이영국△고객가치경영실장 김영흥<상무대우>△경영지원실장 정성필△경북본부장 노성철△커뮤니티사업본부장 강명신◇전보△경인본부장 이상용△경남본부장 조양관△CR담당 최영석 ■CJ GLS ◇승진 <부사장>△대표이사(종합물류부문장 겸임) 손관수<부사장대우>△CL영업본부장 차동호<상무>△택배운영담당 이재성△중국사업담당 어재혁△사업담당 구창근<상무대우>△동남아사업담당 이준△인사담당 김광희 ■CJ대한통운 ◇승진 <부사장대우>△경영지원실장 최은석△택배본부장 정대영<상무대우>△CL영업3담당 김길화△종합물류 사업부문 기획관리담당 최우석△택배영업2담당 백유택△글로벌사업담당 박응호◇전보△CL영업본부 TML사업담당 조면제△홍보담당 장영석△감사담당 김정준 ■CJ올리브영 ◇승진 <부사장대우>△대표이사 허민호<상무대우>△영업본부장 김상익 ■CJ텔레닉스 ◇전보△대표이사 상무 이경훈 ■CJ 중국본사 ◇승진 <상무>△경영지원실장 박찬두 ■CJ 일본지역본부 ◇승진 <상무대우>△본부장 안상만 ■CJ 인도네시아지역본부 ◇전보△본부장(인도네시아 식품/식품서비스담당 겸임) 손용 ■SK C&C ◇승진△ICT사업장 한범식△CV혁신본부장 정흥섭△글로벌SOC사업본부장 도지헌 ■엔카 ◇승진△마케팅부문장 최현석 ■인포섹 ◇승진△솔루션·관제사업부문장 조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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