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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절기 어린이 영양제 추천

    환절기 어린이 영양제 추천

    중국발 미세먼지의 공포가 수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악화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로 날아든 미세먼지는 중국의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알루미늄, 카드뮴, 납 등 중금속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작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어 국민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는 실정이다. 몸 속에서 정화 및 배출되지 않은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쌓이게 되면 비염, 기관지염, 천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관을 타고 흘러가 다른 장기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건강한 어른들에게도 위협적인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나 아토피와 같은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는 치명적이라고 하겠다. 이처럼 어린이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질병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이 소개돼 눈길을 끈다. 마늘은 살균작용이 뛰어난 알리신과 면역력에 좋은 아연이 풍부한 음식이다. 산림욕을 할 때 나오는 피톤치드의 일종인 알리신은 뛰어난 살균작용으로 수은이나 중금속,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오는 3월 11일 새롭게 출시되는 ㈜풀마루오가닉의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14’는 유기농 1등급 남해마늘을 고농축한 2~13세 성장기 어린이 영양제다. 풀마루오가닉의 한순천 전략팀장에 따르면 대표상품인 ‘풀마루 자연만을 유기농 흑마늘진액20’의 시장 성공 이후 어린이용 제품의 지속적인 니즈가 있었고, 이를 반영해 연구개발 및 고객테스트를 거쳐 탄생한 것이 이번 어린이 흑마늘진액이다. ‘풀마루 아이만을 유기농 혹마늘진액14’는 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늘 특유의 아린 맛과 향을 없앤 27일 장기숙성 흑마늘을 사용한 것이 장점이다. 제품 한 팩에는 유기농 흑마늘 6~7알이 포함돼(고형분 14%) 있어 어린이들의 입맛에 적당히 달콤하며(당도 14brix), 부드러워 영유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현재 풀마루오가닉 홈페이지(www.pulmaru.com)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10일 간의 예약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예약 구매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어린이 놀이 후 정리를 돕는 ‘뽀로로 장난감 보자기’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먹자골목 잿빛 병원·약국 햇빛

    먹자골목 잿빛 병원·약국 햇빛

    중국발 미세먼지 공포가 엿새째 전국을 뒤덮었다. 서해에 형성된 고기압이 중국 내륙의 미세먼지를 빨아들여 한반도에 내뿜었고 이후 우리나라 대기가 안정되면서 미세먼지가 흩어지지 않은 탓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7일에도 수도권은 ‘나쁨’(일평균 121~200㎍/㎥), 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상태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26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서울 144㎍/㎥, 인천 141㎍/㎥, 대전 145㎍/㎥, 광주 118㎍/㎥, 대구 160㎍/㎥, 부산 140㎍/㎥ 등 여전히 ‘나쁨’(121∼200㎍/㎥) 상태가 지속됐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중부지방에는 사흘째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되면서 희비가 엇갈렸다. 사무실이 밀집한 강남역과 광화문 사거리 등의 식당은 물론 서울 전역의 노점상엔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겼다. 서울 강남구의 고깃집 사장 박모(40)씨는 “미세먼지가 심해진 최근 3~4일간 점심때 손님이 뚝 끊겼다”면서 “길 건너편 도시락 배달집은 정신없이 배달 오토바이가 오가더라”며 울상을 지었다.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도시락집을 운영하는 한모(51)씨도 “평소보다 10%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비인후과와 약국도 북적거렸다. 실제로 호흡기 환자가 늘어난 데다 미세먼지에 뒤늦게 대비하려는 이들도 급증했기 때문이다. 광진구의 이비인후과 간호사 김모(26)씨는 “천식이나 인후통을 호소하는 환자가 평소보다 늘었다”면서 “하루 평균 100명이 내원했는데 며칠 전부터는 120~130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대형 약국 종업원 노모(35)씨도 “황사 마스크가 전보다 3~4배씩 팔린다”면서 “가족들 것까지 사 가는 손님이 많아졌고 꼼꼼하게 마스크 기능을 따져 묻는 이들도 늘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발 미세먼지는 27일 이후에나 꺾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에 형성된 저기압 세력이 약해지면 시베리아의 대륙고기압이 다시 확장해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온도 차로 바람이 세게 불어 미세먼지가 날아갈 수 있다고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을 제외한 지역에는 비가 오지 않아 미세먼지가 완전히 씻겨 나가기는 어렵겠지만 27일쯤 바람의 방향이 서풍에서 북풍 혹은 북동풍으로 바뀌면서 정체된 공기가 순환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약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포토]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물청소차

    [포토] 미세먼지를 씻어내는 물청소차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연일 불어닥친 26일 서울 광화문거리에서 물청소차가 도로의 미세먼지를 씻어내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미세먼지 무서워” 방독면 쓰고 웨딩촬영하는 中커플

    “미세먼지 무서워” 방독면 쓰고 웨딩촬영하는 中커플

    중국발 미세 먼지 때문에 서울 전역이 뿌연 먼지에 휩싸인 가운데, 현지에서도 이를 피하기 위한 시민들의 ‘몸부림’이 속속 포착되고 있다. 지난 25일 오후 4시 40분경, 베이징에서는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잔뜩 멋을 부린 신랑신부가 야외 웨딩촬영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눈길을 끈 것은 이들 예비 신혼부부가 복장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방독면’을 쓴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던 것.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너나할 것 없이 이를 신기한 듯 바라봤지만, 두 사람은 아랑곳 하지 않은 채 방독면을 벗지 않고 촬영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사람에 따르면 이들은 서둘러 촬영을 마친 뒤 인근에 주차해둔 차량으로 재빨리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세먼지로 인한 중국 안팎의 피해가 끊임없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허베이성의 한 남성은 중국 당국을 상대로 스모그와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그는 미세먼지를 피하려 전용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실내용 운동기구 등을 구입했으며 이로 인한 불편이 초래됐다면서, 국민의 세금을 받는 정부와 환경부서가 이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소송과 관련해 중국 정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베이징 도심 나체 마라톤, 무슨 일?

    중국발 초미세먼지로 우리 국민들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의 진원지인 베이징에서 스모그 대책을 촉구하는 나체 마라톤이 열려 화제다. 지난 24일 베이징에서는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체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스모그와 공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일종의 시위 형태로 열린 행사다. 속옷에다 방독면이나 마스크를 착용한 참가자도 눈에 띄었다. 스모그는 베이징부터 허베이, 산시, 산둥, 랴오닝성까지 퍼졌고 오염면적만 143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에 따르면 베이징은 가시거리 2km 미만에서 발령되는 주황색 경보도 이미 60시간을 초과했고, 초미세먼지농도도 380㎍/㎥를 기록,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15배에 달했다.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스모그는 겨울철 난방과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공기 오염 문제가 심각해지자 각지에서 자구책도 나오고 있다. 베이징 국제학교는 53억원을 투입해 학생들을 위한 대형 실내체육관 2채를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중국발 미세먼지 앉아서 분통만 터뜨릴 텐가

    어제 오전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의 시정거리가 50m까지 뚝 떨어져 항공기 결항이 속출했다. 한반도 상공을 뒤덮은 미세먼지와 짙은 안개가 합쳐져 최악의 상황이 연출됐다. 이쯤 되면 ‘눈뜬 장님’ 신세나 마찬가지였다고 해야할 것이다. 이날 서울의 PM10(지름 10㎛·1만분의1㎜ 이하) 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28㎍/㎥로 ‘매우 나쁨’(일평균 201∼300㎛/㎥) 수준을 보였다. 전주, 천안 등 전국적으로 많은 도시가 비슷했다. 노약자와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을 막아야 하는 상황이 벌써 며칠째 지속되고 있다. 납과 카드뮴, 비소 등 유해물질을 잔뜩 포함한 중국발(發)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를 습격하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와는 달리 인체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폐에 축적된다고 한다. 그래서 ‘은밀한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소리없이 날아오는 탓에 우리는 그대로 중국발 미세먼지에 노출돼 있다. 분통만 터뜨리기에는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 무엇보다 한반도 기후의 ‘선행지표’인 중국 베이징의 미세먼지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000㎍/㎥를 넘나들고 있어 ‘에어포칼립스’(대기오염으로 인한 종말)를 우려한 외국인들이 속속 베이징을 떠나고 있다. 이런 상황이 2050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그런데도 우리 정부 당국은 예보에만 치중할 뿐 뚜렷한 해법을 제시하지 못해 시민들은 죽을 맛이다. 언제까지 마스크에 건강을 맡긴 채 지긋지긋한 미세먼지와 힘겹게 싸우도록 놔둘 셈인가. 그동안 황사와 관련해선 한국, 중국, 일본이 공동의 위기의식하에 머리를 맞대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다. 우리의 노력으로 황사 발원지인 중국 서부 사막지대가 미세하게나마 녹지로 바뀌고 있다. 미세먼지 대응이라고 못할 일이 아니다. 원인 제공자인 중국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관련 자료를 상세하게 공개해 공유하고, 공동 모니터링을 통해 미세먼지의 이동 경로 등을 파악하는 한편 필요할 경우, 기술을 제공해 오염 요인을 줄여나갈 수 있을 것이다. 다음 달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대기오염 정책대화’를 계기로 동북아 3국이 함께 ‘미세먼지와의 전쟁’에 착수해야 한다.
  • “미세먼지 때문에 쓴 돈 배상하라” 中시민이 정부 상대 소송

    “미세먼지 때문에 쓴 돈 배상하라” 中시민이 정부 상대 소송

    중국발 미세먼지 때문에 국내에서도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현지의 한 남성이 중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걸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허베이성 출신의 리구이신이라는 남성은 통제되지 않은 스모그 때문에 마스크와 공기정화기, 실내용 운동기구 등을 구매하는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을 했다며 1만 위안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이번 소송은 최근 베이징에 불어닥친 안전 기준치 18배에 달하는 스모그와 미세먼지 때문에 기업 뿐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리씨는 소송장에서 “정부가 법에 따라 공기 오염을 통제하는 의무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이와 관련한 피해 보상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이 리씨의 소송에 대응해 실질적으로 보상을 집행할지의 여부는 불확실하다. 허베이성 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한 스모그와 미세먼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피해에 따른 보상 규모 및 보상 대상을 확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리씨는 “건강 뿐 아니라 우리는 이미 경제적인 손해를 보고 있다. 국민의 세금을 받는 정부와 환경부서가 이를 처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국제도시 발전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은 환경지수, 거주지수, 오염지수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전 세계 40개 도시 중 39위를 차지했다. 석탄공업이 발달한 허베이성 인근 도시인 베이징은 ‘사람이 살기에 부적합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 허베이성에서 ‘제조’한 오염 공기가 베이징에 피해를 주는 것인지, 반대로 수많은 공장이 밀집한 베이징이 허베이성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이미 각국의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의 대기 오염이 최소한의 안전 수준을 넘어섰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최악의 중국발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할까

     전국이 미세먼지로 뒤덮였다. 미세먼지 때문에 목은 칼칼하고, 침을 삼킬 때면 이물감이 느껴진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스모그가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전국의 대기가 최악의 상태로 악화되었다. 어린이나 노약자는 물론 정상인이라도 외출을 자제해야 하는 수준이다.    특히 중국발 미세먼지는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중금속들이 대량 포함되어 있어 위험도가 더하다. 일반적으로 미세먼지는 지름이 10㎛ 이하이지만 최근의 중금속을 포함한 미세먼지는 2.5㎛(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로, 너무 미세해 마스크 등 거름장치를 착용해도 대부분 호흡기를 통해 폐로 침투하거나 피부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고 일반인이 두문불출할 수는 없는 일이어서 더욱 문제다. 직장인이나 자영업자, 학생들은 미세먼지 예보에도 출퇴근 및 등∙하교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라면 충분하지 않더라도 마스크 등의 1차적인 예방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으며, 귀가해서는 깨끗하게 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미세먼지가 두려운 이유는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우리가 느낄 새도 없이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와 몸에 악영향을 끼치지만 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이럴 때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해 소변 등으로 미세먼지의 배출을 돕는 것이 바람직한 대처법이다. 황사나 미세먼지에 돼지고기 섭취가 도움이 된다는 설이 있지만, 근거는 희박하다, 단, 돼지고기에 함유된 아연성분이 중금속 배출을 돕는다는 견해가 있기는 하다. 전문가들은 “이보다는 해조류를 많이 섭취하면 중금속 배출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피부 흡착력이 강한 것도 문제다. 따라서 외출 후 귀가해서는 바로 씻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외부에 가장 많이 노출된 손은 전용 향균 세정제를 이용해 평소보다 더 꼼꼼히 씻어줘야 한다. 얼굴은 자극이 없는 거품이나 오일타입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하고, 미세먼지가 쉽게 부착할 수 있는 유분감 있는 화장품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 미세먼지를 호흡한 콧속 내부는 식염수 등을 이용해 깨끗하게 세정하며, 양치질과 가글로 입 속의 미세먼지도 씻어내야 한다. 또 머리카락에는 올올이 미세먼지가 흡착되어 있으므로 외출 후에는 머리를 충분히 털어주거나 아예 샤워와 함께 샴푸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미세먼지는 호흡기계의 손상을 유발하고 폐기능에 악 영향을 끼쳐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심혈관계질환 및 뇌혈관계 질환 등을 악화시키며, 이 때문에 심하면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어린이와 만성 질환자들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상책이다.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오연목 교수는 “노인이나 어린이는 불가피하게 외출을 하더라도 외부에 오래 머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돌아와서는 샤워 등으로 전신을 청결하게 씻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26일 남부·모레 전국 비… 미세먼지 해소될 듯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나흘째 연무(煙霧)가 지속된 가운데 서울시는 24일 낮 12시 초미세먼지주의보(평균 농도 8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이어질 때) 경보를 발령했다. 환경부와 기상청이 공동 운영하는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은 이날 “중국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된 뒤 국내 오염물질까지 더해져 농도가 더욱 짙어졌다”면서 “26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전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6일에는 기온이 조금 오를 전망이다. 오후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 이남 지방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7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을 전망이다. 비가 내리면 대기 중의 미세먼지도 수증기에 씻겨 내려가면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봄에는 포근한 날이 많은 가운데 3월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황사가 잦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국 황사의 발원지가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3월까지 대륙고기압 확장 가능성이 남아 있어 3월에 세 차례 정도의 황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中 최대 규모 스모그… 한국도 ‘미세먼지’

    中 최대 규모 스모그… 한국도 ‘미세먼지’

    23일 중국 중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스모그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인다.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약간 나쁨’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울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미세먼지 ‘약간 나쁨’…중국서 스모그 날아와

    미세먼지 ‘약간 나쁨’…중국서 스모그 날아와

    22일 미세먼지 농도가 ‘약간 나쁨’ 단계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에서 계속 스모그가 날아와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평소보다 2~3배 정도 높은 ‘약간 나쁨’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8도를 비롯해 전국이 4도에서 12도로 어제와 비슷할 전망이다. 또한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은 내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대기 중에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반드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고 노약자들은 최대한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작년 고농도 미세먼지 9배 증가… 스마트폰으로 동네 공기질 예보

    올 상반기 중 거주 지역별 대기질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5월부터는 기상예보처럼 초미세먼지에 대한 예보가 이뤄진다. 수돗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안심확인제’도 3월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19일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국민 생활의 질을 높이는 내용의 2014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에 따라 국민 불안이 높아진 초미세먼지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100㎍/㎥ 이상 미세먼지가 12시간 이상 지속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지난해 26회나 됐다. 2012년(3회)보다 9배 가까이 늘었다. 환경부는 정확하고 빠른 예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국내 미세먼지 발생 원인을 줄여 나가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보 횟수를 하루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대기질’ 서비스도 구축한다. 2월부터는 환경부·기상청 간 대기질 합동예보가 이뤄지고, 초미세먼지와 오존에 대한 시범 예보도 5월부터 조기에 시행된다. 또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소형 경유차에도 유럽연합 기준(EURO6)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2013년 45㎍/㎥인 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에 37㎍/㎥로 낮추기로 했다. 먹는 물 안전성 개선을 위해 조류경보제를 호소에서 하천으로 확대 적용하고, 냄새 물질을 경보 항목에 추가하기로 했다. 53.1%에 머물고 있는 수돗물 음용률이 오해와 불신에서 기인하는 점을 고려해 3월부터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을 통해 무료 수질검사 및 저수조·배관 점검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국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경기 미세먼지 7년 만에 늘어

    경기도의 경유 자동차 저공해 사업으로 2006년 이후 6년간 감소세를 이어 오던 경기 지역 미세먼지의 농도가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으로 지난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2006년 ㎥당 68㎍, 2008년 60㎍, 2010년 58㎍, 2011년 56㎍, 2012년 49㎍ 등으로 해마다 줄어들었다. 그러나 지난해 54㎍를 기록해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는 양주가 ㎥당 73㎍로 농도가 가장 높았고 포천 71㎍, 여주 69㎍ 순이었다. 하남(38㎍), 양평(46㎍), 성남·남양주(48㎍) 등은 농도가 낮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된 71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재고 있으며 국가 환경 기준 농도는 ㎥당 50㎍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며 지난달 17일 김포·고양권 6개 시·군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011년과 2012년 발령되지 않았고 지난해 3월 8일 수원·용인권역 8개 시·군에 한 차례 발령됐다. 도는 2004년부터 43만대의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저공해 사업을 벌여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 2010년 기준으로 5523t가량의 미세먼지를 절감해 대기를 맑게 하는 효과를 올렸다. 하지만 지난해부터는 지속적인 저공해 사업에도 오히려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다. 도 관계자는 “경유 자동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천연가스 버스 보급, 대형 사업장 대기오염 물질 총량 관리제 등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계속 옅어졌는데 지난해에는 중국발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해 농도가 짙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임신중 마시는 오염된 공기, 담배만큼 해롭다”

    “임신중 마시는 오염된 공기, 담배만큼 해롭다”

    임신부가 오염된 공기에 노출되는 것이 흡연만큼이나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대학연구팀은 2005~2006년 플로리다에서 출산한 임산부 2만2000명의 건강 데이터 및 환경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 데이터에는 임산부들의 조기 출산 여부, 사회경제적 지위, 흡연 여부, 태어난 아기의 합병증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분석한 결과 임산부 중 4.7%가 임신 중 고혈압을 경험했으며, 특히 임신 6개월 이내에 고도의 오염된 공기에 노출된 임산부의 경우 더욱 심각한 고혈압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성 고혈압, 임신 중독증은 태아의 합병증 또는 조산을 유발하기 때문에, 오염된 공기를 마실 경우 태아와 임산부 모두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를 이끈 쉬샤오후이 박사는 “태아 발달은 환경에 매우 민감하다”면서 “자동차 매연과 공장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 이산화황, 그리고 미세먼지 등은 산모의 고혈압을 유발하고 이는 태아의 합병증과 조산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연구결과는 임신부가 나쁜 공기를 마시는 것이 흡연만큼이나 해롭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고 덧붙였다. 다만 대기 오염의 노출이 태아의 장기가 형성되는 초중반기와 안정기에 들어서는 후반기에 따라 달라지는지 여부는 아직 밝히지 못했다. 쉬 박사는 “조산 뿐 아니라 저체중아의 출산도 공기의 흡입에 영향을 받는지 추가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한 해 중국발 미세먼지로 중국 뿐 아니라 한국 역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중국 베이징 공기는 사람이 살기에 부적합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지난 13일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국제도시 발전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은 환경지수, 거주지수, 오염지수 등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전 세계 40개 도시 중 39위를 차지했다. 사진=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산을 품은 섬 사람도 함께 품었네…경남 통영 사량도

    산을 품은 섬 사람도 함께 품었네…경남 통영 사량도

    섬의 이미지는 고독이다. 뭍과 단절된 거리가 길수록 더욱 그렇다. 한데 경남 통영의 사량도는 달랐다. 겨울을 제외한 계절엔 밀려드는 사람으로 섬이 물에 잠길 정도라던가. 평일에도 오가는 사람이 적지 않았고, 그만큼 섬 내 분위기도 들떠 있었다. 그 탓에 섬 특유의 적요한 맛은 덜했지만 풍경만은 더할 나위 없이 멋졌다. 섬의 이미지가 사라진 자리를 메우기 충분할 정도로. 섬은 곧 산이다. 난바다에 불쑥 솟아 평지를 찾기 힘들다. 사량도는 그 명제에 더없이 충실하다. 섬에 논은 달랑 한 곳. 답포마을 어귀의 ‘주먹만 한’ 논배미가 전부다. 나머지는 산, 그것도 죄다 선 굵은 암봉들이다. 마을과 마을은 자드락길로 이어져 있다. 산등성이 에두른 길을 따라 걸으면 트레킹이요, 길의 등줄기를 차고 오르면 곧 산행인 셈이다. 사량도는 윗섬(上島)과 아랫섬(下島), 수우도 등 유인도와 크고 작은 8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가장 큰 섬인 상도와 하도 사이엔 ‘동강’(桐江)이라 불리는 해협이 흐른다. 갈지자로 흐르는 해협은 꼭 뱀을 닮았다. 예전엔 이 해협을 ‘뱀 사’(蛇)자를 써 ‘사량’(蛇梁)이라 부르기도 했다. 섬 이름도 여기서 비롯됐다는 견해가 적지 않다. 사량도를 찾는 이 가운데 열에 아홉은 섬 산행이 목적이다. 윗섬의 한가운데를 지리산(398m)과 불모산(400m), 옥녀봉(303m) 등이 가로지르고 있는데, 이 공룡의 등뼈 같은 암릉을 따라 걷는 재미가 각별하다. 종주산행의 총거리는 약 7㎞. 4~5시간은 족히 걸린다. 면사무소가 있는 금평리에서 옥녀봉까지만 다녀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 경우 산행시간은 2시간 안팎으로 확 줄어든다. 물론 그 대가로 지리산에서 가마봉 등을 거치며 맞는 장쾌한 풍경은 포기해야 한다. 지리산은 윗섬에 있다. 내년쯤이면 윗섬과 아랫섬을 잇는 연도교가 완공될 터. 머지않아 무시로 두 섬을 오가며 거친 자연을 즐길 날도 올 게다. 통영 가오치항에서 배를 타면 윗섬 금평리에 닿는다. 뱃머리에서 맞는 섬의 첫인상이 강렬하다. 나라 안 대부분의 섬이 성난 고양이처럼 등줄기를 곧추세운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사량도는 그게 도드라졌다. 공룡 영화에 흔히 등장하는 스테고사우루스를 연상하면 알기 쉽다. 섬 위로 쭉쭉 솟은 연봉들이 녀석의 등뼈를 빼닮았다. 여기서 팁 하나. 섬에서 1박을 할 경우 해넘이를 어디서 맞을 것인가를 염두에 둬야 한다. 예컨대 통영에서 오후 5시 배를 타고 들어간다면 배에서 해넘이를 맞게 된다. 사파이어빛 바다와 주황빛으로 물든 하늘이 더없이 빼어나다. 섬 안에선 돈지마을이 첫손 꼽히는 낙조 감상지다. 돈지마을에서 내지마을로 가는 자드락길도 일몰 감상 최적지로 꼽힌다. 산행 들머리는 돈지마을이다. 내지마을에서 오르는 경우도 흔한데, 두 길은 어차피 지리산 정상 못미처 합류한다. 주민들은 지리산을 ‘새들산’이라고도 부른다. 새들은 ‘사다리’를 뜻하는 사투리 ‘새드래’의 변형으로 보이는데 하늘로 뻗친 산의 자태가 사다리를 닮았다는 뜻인지, 사다리를 타고 올라야 할 정도로 험한 산이란 뜻인지는 불분명하다. 지리산은 결코 만만한 산이 아니다. 칼날 같은 암릉 사이를 기다시피 해야 하는 구간이 수두룩하다. 달바위와 가마봉, 옥녀봉을 품은 불모산 쪽도 마찬가지. 향봉과 연지봉에 두 개의 출렁다리가 놓이기 전만 해도 종주산행에 예닐곱 시간이 걸릴 정도로 난코스였다. 밧줄을 타고 오르내리거나 직벽에 세워진 계단을 오금이 저릴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내려가야 하는 구간도 있다. 물론 그 맛에 암릉을 타기는 하지만, 철책과 계단 등 각종 안전시설물이 조성된 요즘도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돈지마을에서 30분 남짓 숲길을 오르면 난데없이 하늘이 뻥 뚫린다. 바로 여기부터 풍경의 잔치가 시작된다. ‘방울 토마토 같은 해가 넓고 파란 바다 위로 떠오르고, 고만고만한 섬들과 포구가 그럴싸하게 어우러졌다’라고 쓰고 싶었지만, 아뿔싸 사위가 미세먼지로 자욱하다. ‘세계의 공장’을 이웃으로 둔 탓이다. 중국발 미세먼지로 바다는 파란빛을 잃었고 다도해는 희뿌옇게 흔적만 남았다. 그나마 가까이 도열한 암릉들의 장쾌한 풍경이 아니었다면 두고두고 아쉬움이 남을 뻔했다. 산행코스는 지리산과 달바위를 거쳐 가마봉과 옥녀봉을 순서대로 찍는다. 여느 산처럼 조붓한 맛은 없지만 바위절벽 늘어선 악산(岳山)답게 시종 다이내믹한 풍경을 선사한다. 가마봉 아래 직벽 바위에 ‘걸린’ 철제 계단을 덜덜 떨며 내려가면 지난해 놓인 보도 현수교(출렁다리)가 산객들을 반긴다. 향봉과 연지봉 등 2개 구간에 각각 39m, 22.2m로 놓여졌다. 출렁다리가 없었다면 밧줄에 의지한 채 두 암봉을 거푸 오르내렸어야 할 터. 생각만으로도 모골이 송연해진다. 종주 구간의 마지막 봉우리는 옥녀봉이다. 딸이 자신을 범하려는 짐승 같은 아버지에 맞서다 끝내 몸을 던졌다는 곳. 옥녀봉은 예부터 섬 주민들이 경원시했던 공간이다. 지금도 주민들은 옥녀봉에 구조물을 세우는 걸 용납하지 않는단다. 옥녀봉에 해발고도를 알리는 표지석 대신 관광객들이 하나둘 쌓은 돌탑이 세워져 있는 건 그 때문이다. 섬 일주도로도 잘 조성돼 있다. 길이는 17㎞쯤 된다. 걸어서는 4~5시간, 차로는 30분 남짓 걸린다. 자전거로 돌아보는 이들도 많다. 수단이 무엇이건 섬을 한 바퀴 돌아보는 게 좋겠다. 산자락에서 굽어보는 풍경과 길에서 마주하는 섬은 사뭇 다르다. 글 사진 통영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여행수첩(지역번호 055) →가는 길 통영 가오치항(647-0147), 사천 삼천포항(832-5033), 고성 용암포(673-0529)에서 각각 여객선이 출항한다. 가오치항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홀수 시간에 운항한다. 사량도 금평리 선착장까지 40분 남짓 소요된다. 어른 5000원(이하 편도 기준), 초등학생 2500원이다. 차는 경차 1만 1600원~중대형 1만 6200원. 상도와 하도를 오갈 때는 1100~2200원이다. 사량수협 홈페이지(www.saryang-suhyup.co.kr) 참조. 가오치항에서 통영행 버스는 오전 8시 40분~오후 6시 40분 짝수 시간 40분에 출발한다. 부산교통 645-2080. 고성 용암포에선 하루 4회(주말, 공휴일 5회) 내지마을까지 운항한다. 어른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경차는 8000원, 승용차 1만원. 운전자 1인은 무료다. 20분 정도 소요된다. 사천 삼천포항에서는 오전 8시 10분 첫 배를 시작으로 하루 4회, 주말과 휴일에는 6회(11~2월) 운항한다. 1688-2054. 사량도에 닿으면 먼저 배 시간과 함께 사량도 마을버스 운행시간을 확인한 뒤 등반시간을 짜야 한다. 사량면사무소 650-3620. →맛집 요즘 대구가 잘 잡힌다. 3~4명이 먹을 경우 대구회 8만~10만원. 볼락회 5만원. 해산물 모둠 1만 5000원이다. 가격은 내지마을 포장마차촌이 다소 저렴한 편이나 대체로 별 차이는 없다. →잘 곳 면사무소가 있는 금평리에 민박을 겸하는 식당들이 많다. 대개의 경우 사량도 서쪽의 내지나 돈지를 산행 들머리 삼아 금평리로 넘어오기 때문이다. 섬 산행 명소인 만큼 마을 곳곳에 펜션도 많다. 사량도펜션넷( www.saryang.net) 참조. 사량도에서 가장 큰 숙소였던 사량섬유스호스텔은 최근 영업을 중지했다. 혼자 섬을 찾은 이라면 사량여관(642-6056)이 무난하다. 시설은 낙후됐지만 숙박비가 저렴하고 선착장이 가깝다.
  • 그린폴·그린콜… 친환경 기술 ‘각광’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 여파가 연일 국내로 미치면서 ‘그린 테크놀로지’가 환경오염을 막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2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거나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으로 신제품을 만드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SK는 공장 굴뚝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소재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른바 ‘이산화탄소 플라스틱’이라 불리는 신소재 ‘그린폴’(Green Pol)이다. 식품포장재나 접착제, 페인트 소재로도 사용 가능한 그린폴은 이산화탄소(44%)와 프로필렌 옥사이드(56%)에 촉매를 넣는 화학반응을 통해 만들어진다. 원료의 절반 정도가 이산화탄소이기 때문에 생산을 많이 하면 할수록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더 크다. 플라스틱을 만들 때 필수품으로 여겨지는 나프타가 필요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나프타는 다양한 플라스틱을 손쉽게 만들 수 있지만, 제조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다량 배출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러나 그린폴은 또 독성이 없고, 연소할 때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땅속에 묻히면 자연분해된다. 식품 포장재나 접착제, 페인트 소재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SK는 최근 이를 원료로 손지갑과 핸드백 시제품을 만들어 냈다. 시장엔 내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SK그룹은 석탄을 청정에너지로 바꾸는 그린콜(Green Coal) 기술도 갖고 있다. 핵심 기술은 밀폐된 증류탑에서 석탄을 가스화시킬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분리될 수 있도록 화학반응을 유도하는 것이다. 연소 과정에 증기를 넣어 가수분해하면 일산화탄소와 수소 등으로 구성된 합성가스가 만들어진다. 물론 이 합성가스에는 황화수소, 수은, 이산화탄소 등 불순물이 일부 남아 있지만 밀폐된 공간에서 추가작업을 거쳐 불순물을 제거한다. 그린콜 기술은 합성연료와 합성천연가스, 석유화학제품을 만드는 과정은 물론 발전과정 등에도 다양하게 활용된다. 역시 2~3년 내 상용화가 목표다. 이산화탄소를 모아 재활용하는 CCU기술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는 분야다.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로 K1/DECO2로 불리는 이산화탄소 제거공법을 개발했다. 특수 알칼리 혼화제를 활용해 미세버블 연속 흡수반응장치로 이산화탄소와 고효율 접촉반응을 일으킨다. 해당기술은 인천환경공단 청라소각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시간당 3500㎥의 가스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하루 10t에 해당하는 이산화탄소를 재활용한다. 이만우 SK그룹 PR팀장(부사장)은 “획기적인 기술로 에너지원을 만들면서 환경을 보호하는 역할을 다 하는 것이 화학기업에 던져진 과제”면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범국가적 어젠다 역시 지속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열린세상] 중국발 ‘식량 나비효과’와 위험관리/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열린세상] 중국발 ‘식량 나비효과’와 위험관리/김한호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

    홍콩 번화가 코즈웨이베이에 가면 인민공사(人民公社)라는 서점이 있다. 2002년에 생긴 작은 책방은 중국 금서(禁書)를 판매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인기를 모았다. 이 서점이 일반 외국 관광객의 방문지가 된 것은 2008년 중국에서 발생한 멜라민 분유 사건이 계기가 됐다. 중국인들이 외국산 분유를 원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서점이 주요 외국산 분유를 판매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이 책과 함께 분유를 구입한 것이다. 이것을 서방 언론이 ‘금서와 분유’를 연계해 중국의 한 특징을 보여 주는 곳으로 보도하면서 외국 관광객의 방문지가 됐다. 분유 판매액이 서적 판매액의 두 배가 된다는 보도도 있다. 중국의 식품 파동이라는 나비 날갯짓이 가까운 곳에 미친 파동 효과였다. 이 파동은 더 먼 곳으로 퍼져 나가 홍콩은 물론 호주, 영국 등의 상점에서 중국인에 의한 분유 매점 때문에 판매와 반출 제한 조치를 불러왔다. 이 같은 식품 안전성뿐만 아니라 중국은 소득 향상에 따른 육류 소비 증가, 경제성장과 도시화에 따른 농지감소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식량 나비효과를 보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육류 소비 증가는 축산물 위주로 농업생산 구조를 전환시켜 농업생산액의 36%를 차지, 18%에 불과한 곡물 비중의 두 배가 된다. 대두를 보면 1990년대 초까지 주요 수출국이었는데 현재는 소비량의 80%를 수입함으로써 세계 대두의 블랙홀이 되고 있다. 그 외 쌀, 밀, 옥수수는 정부의 자급률 유지를 위한 혼신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버텨 왔으나 최근 들어 국내 소비량의 5% 내외이긴 하지만 수입을 통한 국제 시장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옥수수는 육류 생산과 소비 증가에 의한 사료용 수요 증가로 곡물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급속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곡물시장에서 중국발 나비효과는 다양한 형태의 위험증가로 나타날 것인데, 한국의 확실한 대비책은 국내 생산 증대가 되겠지만 부존자원 여건상 불가능하고 높은 수입의존도는 변함 없을 것이다. 따라서 안정적 곡물 수입을 위한 위험관리가 과제로 대두되는데 무엇보다 곡물 실수요자들의 수입 위험관리 능력 제고가 중요하다. 현재 일부 식품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수입 위험관리를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실수요 업체가 거의 없다. 원료 곡물이 필요할 때마다 최저가격을 제시하는 메이저(대형국제곡물회사)에 구매와 운송을 맡기고 있다. 메이저는 위험을 떠맡지 않는다. 가격이 오르건 내리건 구매와 판매 간 차액만 누릴 뿐 위험은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전가한다. 상대적으로 수요자 우세형 곡물시장 상황에서는 이런 수입 관행이 그럭저럭 유지될 수 있었다. 또한 동일한 구매 방식으로 안정적인 물량을 보장해 주는 한국 시장을 소수의 메이저들도 가볍게 대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곡물 메이저는 생산 단계에서 소비지 반입 단계까지 전체 가치 사슬에 요구되는 대규모 장치성 고정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데 설비 가동률이 영업이익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장치성 설비의 고정적 이용 효과가 무리한 가격 상승 전가에 따른 이익보다 컸다. 그래서 최저가격 입찰이 용이했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처가 됐다. 그러나 중국의 곡물수요 증가는 한국 시장의 상대적 왜소화를 초래하고 메이저가 인식하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은 하락할 것이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거래 관행에 위험 증가가 따르게 된다. 정부도 이러한 상황을 인식하고 국제 곡물기업 육성을 유도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 곡물기업 설립 유도 노력과 별도로 민간 곡물 실수요 기업들이 국제 금융시장을 활용한 위험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관심을 가져 주길 권한다. 선물 등 금융시장을 활용한 위험관리 능력은 국제곡물거래에서 가장 기본적인 자산이다. 정책적으로 민간 기업의 위험관리팀 운용에 대한 세금 혜택과 같은 유인 제공, 영세 기업의 국제 선물 및 금융시장 활용에 수반되는 기초자금 융자, 국제금융시장 전문가풀 구성을 통해 기업에 대한 교육훈련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이 식품 나비효과를 확산할 중국의 이웃으로 사는 우리의 과제다.
  • 中천안문 광장 스모그 속 ‘해뜨는’ LED스크린

    中천안문 광장 스모그 속 ‘해뜨는’ LED스크린

    최근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거대한 크기의 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있다.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스모그로 한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잿빛 광장에서 빛을 발하는 스크린을 담은 이 장면은 지난 16일 촬영된 것이다. 당초 광고 용도로 설치된 이 대형 스크린은 지금은 보기 힘든 일출 장면을 스모그에 가린 하늘을 대신해 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한때 베이징 시내 가시거리가 1㎞ 이하로 떨어지면서 베이징∼톈진간 고속도로 노선과 베이징-핑구(平谷)간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폐쇄되기도 했다. 한 베이징 시민은 “시내의 커다란 빌딩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면서 “기침도 나오고 숨이 막혀 물이 많이 마시는 것 이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한편 중국발 스모그가 약화되면서 우리나라의 대기상태는 다음주 부터 점차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멀티비츠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우울증까지 부르는 미세먼지 ‘잿빛 공포’

    우울증까지 부르는 미세먼지 ‘잿빛 공포’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남부 지역에서도 미세먼지(PM10·지름 10마이크로미터(㎛) 이하 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으면서 전국이 미세먼지 공포에 떨고 있다. 올겨울 들어 서울 지역에 모두 네 차례 주의보 예비단계와 두 차례 주의보 경보가 내려지면서 미세먼지가 점점 더 악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 들어 미세먼지가 악화한 것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다만, 앞으로도 쉽게 줄어들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17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에 따르면 2007~2009년 매년 두 차례씩 미세먼지 주의보(평균 농도 85㎍/㎥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때)가 발효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한 차례 있었고, 2011년, 2012년에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지난해에도 한 차례 발효됐을 뿐이다. 미세먼지 측정은 1990년대 이전부터 이뤄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처음 환경부가 예보시스템을 가동하고,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지름 2.5㎛ 이하 먼지) 경보제를 시행하면서 마치 미세먼지가 심각해진 듯한 일종의 ‘착시’가 나타났다는 얘기다. 황사와 달리 겨울철에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이유는 난방 연료 사용 탓에 오염물 배출이 급격히 증가하는 데다 강수량이 적기 때문이다. 구윤서 안양대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미세먼지는 자연에서 발생하는 황사와 달리 배기가스나 석유, 석탄 등 화석연료가 전소하면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난방 연료를 많이 사용하는 겨울철에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성에 따른 겨울철 기후 또한 미세먼지를 심각하게 만들었다. 중국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이 미세먼지를 한반도로 대거 유입시키기 때문이다. 2011년과 2012년 서울 지역에 미세먼지 경보가 단 한 차례도 없었던 이유와 관련, 기상청 관계자는 “당시 대륙고기압이 한반도로 팽팽하게 확장하면서 중국으로부터의 공기 유입이 적었고 눈이 많이 내려 상대적으로 강수량이 많았다”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심혈관 질환과 우울증 등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임영욱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입자가 작은 미세먼지들은 코나 호흡기를 통해 걸러지지 못하고 바로 세포벽을 통과하기 때문에 이른 시일 안에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외출 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고 농도가 심할 때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기고] 환경영향평가법 개정해야/이규석 성균관대 조경학과 교수

    [기고] 환경영향평가법 개정해야/이규석 성균관대 조경학과 교수

    최근 한반도는 중국에서 날아온 미세먼지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베이징 시민의 수명이 대기오염 때문에 5년 단축된다는 중국의 연구 보고 결과 발표는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은 한국민에게도 영향을 미치며 향후 한·중 간 환경분쟁의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 간 환경문제는 21세기 중요한 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이에 관한 국제사법재판소 판례를 보면 피해 당사국의 환경 기준에 의거해 판결하고 있어 한국의 환경 기준은 인접국과 환경분쟁의 중요 기준이 된다. 그 예로 우루과이는 2003년 아르헨티나와의 국경 지대에 위치한 우루과이강 연안에 펄프공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자국에 대한 피해를 우려한 아르헨티나는 대통령부터 온 국민이 공장건설을 반대하고 급기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했다. 하지만 국제사법재판소는 2010년 4월 원고 측인 아르헨티나에 패소 판결을 내렸다. 패소 이유는 아르헨티나 국내 환경법이 우루과이에 의한 환경 피해를 입증할 만한 충분한 법적 근거가 미비하다는 것이었다. 이 판례는 국가 간 환경분쟁에서 피해 당사국의 환경법에 기준해 판결한다는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 국가 간 환경분쟁은 정부가 나서야 하며 피해 당사국의 환경 피해 및 영향평가의 법적 기준이 중요한 근거가 된다. 그런데 한국은 이명박 정부 때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환경관련 법률을 개정하면서 기업의 산업활동을 규제완화 틀 안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친환경이라는 목표와는 달리 환경훼손 고탄소 회색성장을 유도할 소지가 크고 국제 환경 분쟁 시 불리한 입장에 있어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 이명박 정부에서 훼손한 환경관련법 중 대표적인 것이 환경영향평가법이다. 환경영향평가를 통과의례로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있으며 본의 아니게 평가의 기술적·객관적 정확성이 경시될 가능성이 크다. 환경영향평가법의 문제점은 첫째, 핵심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정해 행정부가 언제든 필요에 따라 내용을 바꿀 수 있도록 해 법률로서의 실제적 기능을 못하고 있으며, 둘째 평가 검토를 정부출연기관인 환경정책평가연구원으로 지정해 4대강 사업에서 보듯 대형 국책건설사업 평가를 원천적으로 할 수 없다. 셋째, 환경영향평가협의회가 공무원 위주로 구성돼 개발 및 규제 완화를 지지하는 인물들로 짜일 가능성이 높다. 제도가 이렇게 부실하게 운영되는 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환경영향평가사 제도를 만들어 기술자격증을 남발하려 하고 있다. 관련기관 5급공무원들은 5년, 7급공무원들은 7년 근무하면 4과목 중 2과목을 면제하는 등 환경영향평가사제도를 환경부 및 관련단체의 퇴직자들 연금보조 형태로 운영하려 하고 있다. 시험과목도 환경영향평가의 기술적 전문지식이 아닌 국토계획 환경법 영향평가제도 등이어서 평가 업무의 부실과 함께 기술자격증 남발 소지가 충분하다. 정부는 환경영향평가법을 즉각 개정해 핵심 사항을 대통령령으로 이관한 현재의 법률에 과거처럼 필요사항을 법조문에 명기하고, 환경영향평가사제도를 당장 폐지하며, 환경정책평가원이 아닌 평가의 독립성이 보장되는 별도의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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