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구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예술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야근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상속녀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 알라딘
    2026-01-2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4,779
  • 부산 표준지 공시지가 1.84% 상승…최고가는 서면 동보프라자

    부산 표준지 공시지가 1.84% 상승…최고가는 서면 동보프라자

    부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1.84%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부산 내 16개 구·군 표준지는 모두 2만 425필지로 지난해와 비교해 745필지가 추가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토지의 대한 적정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감정평가, 토지시장 지가 정보 등에 활용된다. 올해 전국 평균 상승률은 2.92%였다. 주요 도시 별로는 서울 3.91%, 인천 1.83%, 대구 1.46%, 울산 1.07%, 경남 1.35% 상승했다. 부산 지역 상승률은 강서구(3.06%), 수영구(2.58%), 해운대구(2.28%), 동래구(1.94%) 순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12개 구·군은 시 평균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특히, 중구와 동구는 각각 0.66%, 0.88%는 영 점대 상승률을 보였다. 부산에서 표준지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지난해와 같이 부산진구 부전동 165-2번지(서면 동보프라자)로 나타났다. 이곳은 ㎡당 지가가 4372만원이었다. 지가가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였으며, 가격은 ㎡당 1040원으로 나타났다.
  • 정장·메이크업·헤어·면접비 지원… 청년 취업 돕기 나선 지자체들

    정장·메이크업·헤어·면접비 지원… 청년 취업 돕기 나선 지자체들

    지방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와 면접비·헤어·메이크업·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하고 나섰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청년(15~29세) 고용률은 46.1%로 조사돼 전년 대비 0.4%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지자체는 침체된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산 울주군은 올해부터 취업 면접을 보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울주군에 사는 18세 이상~39세 이하 군민이다. 군은 취업 면접 1회당 5만원을, 연간 1인 최대 4회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산 남구는 지난해 2월부터 나눔천사기금을 이용해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면접 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남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총 100명을 선정해 1회 20만원씩 지급한다. 울산 중구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들에게 재킷·바지·셔츠·넥타이·치마·블라우스 등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디딤돌 옷드림’ 사업을 2019년부터 벌이고 있다. 울산 북구는 2023년부터 면접 정장 대여 사업을 확대해 면접 헤어·메이크업비 지원, 증명사진 무료 촬영,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는 청년 취업 준비생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드림나래’ 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정장 상·하의,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복장을 모두 무상으로 빌려준다. 또 면접 코칭 서비스, 퍼스널 컬러 및 스타일 컨설팅, 화장법 지도 등 ‘면접 이미지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경기 용인시도 청년 준비생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빌려주는 ‘희망옷장’ 사업을 운영한다. 1인당 연간 3회까지 가능하다. 경남 창원시도 지난 23일부터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창원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재킷, 바지, 셔츠, 넥타이, 치마, 블라우스 등을 무료로 대여해준다. 제주도도 오는 11월까지 ‘청년의 품격: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청년들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구두·벨트·넥타이 등 품목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지자체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취업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정책을 벌이고 있다”면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안리·해운대 드론쇼…부산, 설 연휴 행사 풍성

    광안리·해운대 드론쇼…부산, 설 연휴 행사 풍성

    설 연휴를 맞아 부산에서 밤바다를 수놓는 드론쇼와 각종 공연,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부산 수영구는 26일 오후 7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광안리 M드론라이트쇼 설날 특별 공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공연은 무한국제공항 사고가 발생하면서 취소된 새해 공연을 대신해 마련했으며, 드론 2025대를 동원해 공연한다. 지금까지는 2000대가 최대 규모였다. 공연에서는 을사년을 상징하는 푸른뱀을 드론으로 표현하고, 복주머니와 각종 전통놀이 등 총 7가지 모양을 드론으로 만들어낸다. 지난해 설 연휴 공연에 5만명이 찾은 만큼 올해도 비슷한 방문객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안전 관리를 위해 공연 당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광안 해변로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해수욕장 일대와 인파가 집중되는 곳에는 공무원과 경찰 등 600명을 배치한다. 원활한 공연 진행을 위해 공연 시간 동안 광안리 해변 일대 프로 와이파이 서비스를 일시 중지하고, 장애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1500대의 예비 드론도 준비했다. 해운대해수욕장에서도 연휴 마지막인 다음 달 1일 오후 7시, 해운대 빛 축제의 하나로 1000대의 드론을 띄우는 공연을 진행한다. 드론은 해운대 주요 명소와 빛 축제 조형물 등 7가지 모양을 만들어낸다. 드론 공연은 약 8분간 진행되며, 이후에는 불꽃쇼가 펼쳐진다. 이 행사 역시 지난해 해넘이를 위해 기획했다가 무안국제공항 사고가 일어나면서 취소했지만, 설을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빛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려는 취지에서 다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사하구 부산현대미술관에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미디어아트 거장인 백남준의 사후 개최 회고전 ‘백남준, 백남준, 그리고 백남준 전(展)’이 열린다. 해운대구 부산시립미술관에서는 이우환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이우환 공간 상설전’이 열린다.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 건물을 단장해 개관한 중구 부산근현대역사관에서는 화폐, 금괴 등 옛 한국은행 부산본부의 금고 시설과 관련한 설치 작품을 관람, 체험하며 새해 운을 기원하는 무인금고 투어를 진행한다.
  • 연휴에 뱅크시 작품 보러 갈까?…미술관 채우는 도시감성

    연휴에 뱅크시 작품 보러 갈까?…미술관 채우는 도시감성

    거리를 미술관으로 만들었던 예술작품들이 미술관에 모여 거리 예술을 한자리에 보여주는 전시가 마련됐다. 연휴 기간에도 일부 문을 여는 만큼 쉬는 날에도 만날 수 있다.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갤러리 신당에서는 거리 예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작가 뱅크시를 비롯해 제이알, 카우스, 셰퍼드 페어리 등 작가 10명 작품 72점을 한자리에 모은 ‘어반아트: 거리에서 미술관으로’가 진행 중이다. 독일의 어반아트 미술관인 MUCA(Museum of Urban and Contemporary Art)의 소장품으로 꾸며진 전시다. 이번 전시는 얼굴 없는 예술가이면서도 작품마다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는 뱅크시의 작품이 여럿 나와 눈길을 끈다. 벽이나 건물, 도로 등 평범하게 지나칠 공공장소를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그의 작품을 미술관에서 보는 감각이 신선하다. 이번 전시의 대표작 중 하나인 ‘훼손된 전화박스’는 2005년 뱅크시가 영국 런던의 한 골목에 설치한 것이다. 옆구리를 곡괭이에 찍혀 피를 흘리는 것처럼 보이는 빨간 전화박스로 무수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MUC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서 꼭 찾아가 볼 만하다. 뱅크시가 2015년 작가 58명과 협업해 디즈니랜드를 음울하게 틀어서 만든 ‘디즈멀랜드’에서 선보였던 ‘에리얼’ 작품도 있다. 아름다움과 환상, 꿈의 상징과도 같은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을 마치 화면출력이 끊기는 것처럼 표현해 낯선 감각을 깨운다. 나이키와 협업하고 칸예 웨스트 등 뮤지션의 앨범 커버를 디자인하는 등 예술과 상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카우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X자가 귀엽게 표현된 것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 발걸음을 자주 멈춰 세운다. 이번 전시는 대개 고상한 영역으로 여겨지는 미술을 재치 있고 과감하게 비튼 상상력을 마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미술전시보다 문턱이 낮다. 보다 보면 피식 웃어넘길 수 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기 때문이다. 강렬하고도 개성 넘치게 생동하는 작품들이 즐거운 시각적 경험을 준다. 그렇다고 마냥 가볍지는 않고 그 안에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준다. 프랑스 작가 JR이 프랑스 사회에 반향을 일으킨 ‘세대의 초상’ 작품이 대표적인 사례다. 평범한 이웃에 대한 왜곡된 자각을 일깨우는 시선은 보는 이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MUCA를 설립한 크리스티안 우츠는 “21세기의 예술 형태로서 거리 예술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상으로 여겨지지만 거리와 도시 예술은 현재의 예술 담론에 거의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거리 예술을 예술사에 등록하고 국제 예술계와 예술가, 대중 사이에 다리를 놓음으로써 변화를 일으키고자 박물관을 건립했다”고 설명했다. 그의 말대로 전시를 보고 나오면 도시를 더 예술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얻게 된다. 2월 2일까지. 연휴 기간 중 오는 28~29일만 문을 닫고 나머지는 문을 연다.
  • 설에 즐기는 서울 맛집 탐방, ‘집콕러’ 겨냥 ‘맛집 지도’ 내놓은 자치구들

    설에 즐기는 서울 맛집 탐방, ‘집콕러’ 겨냥 ‘맛집 지도’ 내놓은 자치구들

    설 연휴 기간 집에서 쉬는 ‘집콕러’를 겨냥해 서울 자치구들이 ‘맛집 지도’를 내놔 눈길을 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자는 취지다. 25일 은평구에 따르면 은평구는 관내 맛집 정보 등이 담긴 잡지 ‘은동가게’(은평 동네 가게)를 중심으로 지역 상권을 관광객에게 알리고 있다. 은동가게에는 은평구 토박이가 추천하는 단골집은 물론 지역 상점가 정보가 담긴 지도가 있어 누구나 쉽게 맛집을 찾을 수 있다. 실제 은동가게에는 대왕 카스텔라 전문점인 ‘치즈당’과 커피로 유명한 ‘YM 커피 하우스’,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유명해 청소년에게 인기를 끄는 ‘솥뚜껑 삼겹살’과 탕수육만 파는 ‘탕슉’ 등 지역 맛집 정보가 다양하게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은평구는 ‘빵지순례’(전국의 유명한 빵집을 찾아다니는 일을 ‘성지순례’에 빗댄 말)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역에 숨은 빵집도 함께 알리고 있다. 역촌동 주택가에 있는 ‘볕뉘’와 구산동 및 역촌동에 매장이 있는 ‘쿠아레비’ 등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대체 공휴일로 설 연휴가 굉장히 길어졌지만, 집에서 쉬는 걸 선호하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들이 가까운 곳으로 나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면 침체된 경기가 일부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역시 이화여대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매거진 ‘행복상점’을 발행했다. 행복상점은 이대 상권의 특색 있는 가게를 알리는 12쪽 분량의 작은 책자다. 혼자 밥 먹기 좋은 식당, 보정을 잘하는 사진관, 가성비 좋은 분식집 등 이대 상권을 소개하는 내용과 이대생이 직접 먹어 보고 추천하는 맛집, 식당을 운영하는 상인들의 이야기와 지도 등으로 구성됐다. 서대문구는 행복상점을 이대 상권 내 상점을 비롯해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와 동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구청 누리집에도 올려 관광객 참여를 이끌고 있다. 중구는 ‘힙당동’과 ‘힙지로’(힙한 신당동과 을지로)로 불리는 지역 명소를 알리기 위한 관광 코스 ‘플레이맵’을 제작해 공유 중이다. 플레이맵에는 신당동과 을지로의 매력이 담긴 테마별 관광 코스가 담겼다. 신당동의 경우 지역을 상징하는 떡볶이 골목에서 시작해 서울 최초의 모노레일인 대현산 배수지 공원의 모노레일을 타고 남산자락숲길을 체험하는 내용 등이다. 을지로는 허준이 환자를 치료하고 약재를 보관하던 국립의료기관 ‘혜민서’를 개조한 카페인 ‘커피한약방’과 미술 작가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 ‘아트쉬프트’ 등을 소개한다. 중구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강서구도 글로벌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관광 안내 지도를 제작 및 배포 중이다. 이번에 제작된 지도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제공된다. 주요 관광지와 축제, 숙박시설과 맛집 등 폭넓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지도 앞면에는 강서구 위치도와 함께 전도가 수록됐다. 지역별 관광명소와 공공시설, 쇼핑, 교통편 등 강서구 전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뒷면은 앞면에 있는 정보를 주제별로 구체화했다. 지역 축제와 역사 유적, 문화 탐방과 자연경관 등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진이 담겼다.
  • 잇단 고령운전 교통사고…사고 얼마나 더 났을까

    잇단 고령운전 교통사고…사고 얼마나 더 났을까

    #1. 지난해 7월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모(68)씨가 몰던 제네시스 차량이 일방통행인 4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차량 2대와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차량은 200m가량을 역주행한 후에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 차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했지만, 경찰 수사 결과 사고 당시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확인됐다. #2. 지난달 31일엔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통시장으로 돌진해 4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 A씨는 2023년 11월 서울 소재 병원에서 치매 진단을 받고 3개월 동안 약을 먹다가 지난해 2월부터는 약 복용을 멈춘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교통법상 치매는 운전면허 결격 사유다. 최근 고령 운전자의 부주의와 운전 미숙에 따른 사고가 반복되면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성은 다른 연령대보다 높을까? 답은 ‘그렇다’다. 고령운전자 사고율 4.57%…“사고 13% 더 내” 25일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23년 기준 65세 이상 운전자가 가해자인 교통사고는 3만 9614건으로 3년 연속 증가하면서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0%로 1년 전(17.6%)보다 높아졌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 사고 중 고령 운전자의 비중도 2019년 23%에서 2023년 29.2%까지 치솟았다. 연령대별 사고율을 보면 고령층의 교통사고 위험성은 더 두드러진다. 고령운전자들은 다른 연령대 운전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고율이 높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보험에 가입된 주피보험자 기준 고령 운전자의 사고율은 4.57%로 65세 미만 운전자의 사고율(4.04%)의 1.13배였다. 고령 운전자 사고는 피해 규모가 더 큰 것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고령 운전자가 낸 사고는 평균 피해자가 2.63명으로 65세 미만 운전자 사고 피해자(1.96명)를 크게 웃돌았다. 고령운전자가 낸 사고가 더 큰 규모의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률도 OECD 2배↑ 고령자는 교통사고 사망률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통계개발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 10만명당 교통사고 사망률은 15.1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6.8명)의 2배를 웃도는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다. 다만 2023년 기준 한국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2551명으로 최악이었던 1991년(1만 3429명)보단 큰 폭으로 줄었다.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1240명으로 전체의 48.6%를 차지했다. 고령자 교통사고 사망자 유형을 보면 보행자 사고가 44.4%로 가장 많았고, 이륜차(15.6%), 승용차(13.9%) 순이었다.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는 “최근 개발 중인 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적성검사 기능을 강화하고, 건강진단 기록을 연동해 치매 등 운전능력이 낮은 고령자 면허를 제한해야 한다”면서 “특히 택시나 버스를 운전하는 고령 운수종사자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마음과 마음이 모여 따뜻해져요’…중구, 내달 17일까지 설 맞이 나눔 캠페인

    ‘마음과 마음이 모여 따뜻해져요’…중구, 내달 17일까지 설 맞이 나눔 캠페인

    서울 중구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내달 17일까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주민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구 푸드뱅크마켓센터와 중구청, 약수동과 중림동 주민센터에 나눔 기부 박스를 설치한 바 있다. 기부를 원하는 구민은 쌀과 라면, 통조림과 캔음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비주와 휴지 같은 생활용품을 기부 박스에 넣으면 된다. 다만 신선 식품이나 냉종 및 냉장 식품 등 변질 우려가 있는 것은 기부할 수 없다. 구는 캠페인 기간 동안 모은 물품을 구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검수한 후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나눔 캠페인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서 지역이 더욱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어르신 살기 좋은 도시 중구’…한파 쉼터 점검 나선 김길성 구청장

    ‘어르신 살기 좋은 도시 중구’…한파 쉼터 점검 나선 김길성 구청장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이 갑작스러운 추위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보호하고자 한파 쉼터 점검에 나섰다. 24일 구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23일 한파 쉼터로 지정된 동화경로당과 신당경로당을 찾아 난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꼼꼼하게 살펴봤다. 현재 구에는 한파 쉼터 35개소가 있다. 이날 류희찬 동화경로당 회장은 “구청 지원 덕에 따뜻하게 난방도 하고 식사까지 해결하면서 경로당 회원들이 겨울을 잘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도 “구에서 어르신 교통비를 지원해 준 덕에 병원에 다닐 때 잘 쓰고 있다”며 “구가 다른 지역보다 어르신 지원을 많이 해줘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에 김 구청장은 “올해는 어르신 교통비를 1만원 늘려 월 4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니 놓치지 말고 유용하게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당경로당을 찾은 김 구청장은 지하로 내려가 시설을 점검했다. 난방기기는 물론, 화재 대비 여부도 확인하며 어르신의 안전을 챙겼다. 이후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을 향해 새해 인사과 독감 예방 접종 여부를 확인한 그는 겨울철 건강 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의 일상을 지원하는 공간이자, 폭염이나 한파에는 취약 계층의 쉼터가 돼주는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안병훈·성병욱 고문에 감사패

    안병훈·성병욱 고문에 감사패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가 안병훈(전 조선일보 대표이사)·성병욱(전 중앙일보 주필)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전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신년회에서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언론계에 품격과 방향성을 제시하며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50년 동안 언론인으로 활약한 두 고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대한상의,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 출범

    대한상의, 2025 APEC CEO 서밋 추진위 출범

    대한상공회의소가 23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추진위원회(민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APEC이 국내에서 열리는 건 2005년 이후 20년 만으로, 대한상의는 추진위원회의 사무국을 맡는다. APEC 추진위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경제인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추진위원장은 APEC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며, 국내 대표기업과 주요 기관들이 집행위원으로 참여한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은 수많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며 “올해 경주 APEC이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행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60년 중구 역사 산증인 24명에 ‘토박이패’

    60년 중구 역사 산증인 24명에 ‘토박이패’

    서울 중구는 지역에서 60년 이상 거주한 ‘토박이’ 24명을 신규 발굴해 토박이 패를 증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토박이는 총 26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5 구 토박이 패 수여식’ 행사에는 지역에서 80년 이상 살고 있는 최고령 토박이와 두 쌍의 토박이 부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구는 1999년부터 토박이를 발굴하고 있다. 명동과 남산, 청계천과 남대문시장 등 서울의 중심지를 품고 있는 구의 입장에서 토박이는 수십년 이상 지역의 변화를 직접 겪은 살아 있는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토박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면서 토박이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실제 토박이로 선정된 주민은 종량제 봉투(60ℓ)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증명서 6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도 있다. 지역 내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활동하는 ‘구 토박이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구 토박이회 임원들도 참석해 신규 토박이를 환영했다. 정동기 토박이회 회장은 “우리 지역이 좋아서 살았는데, 이렇게 대접해 주니 감사하다”며 “구를 떠나 산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다. 모든 인생이 여기에 녹아 있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구 토박이들의 이야기가 곧 서울의 역사다. 지역 전통 및 문화가 현재와 미래의 구민에게 생생하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토박이가 지역을 지켜왔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껏 예우하겠다”고 다짐했다.
  • 보수 텃밭 대구서 ‘법치주의 장례식’

    보수 텃밭 대구서 ‘법치주의 장례식’

    “아이고, 아이고…대한민국 법치주의의 명복을 빕니다.” 23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 2·28 기념중앙공원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 제단 위에는 ‘대한민국 법치주의’라고 적힌 위패와 국화가 놓여 있었다. 대구경북청년회는 이날부터 25일까지 ‘대한민국 법치주의 장례식’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구속 수사에 반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청년과 시민들은 헌화를 이어갔다. 김지만 대구시의원(국민의힘)은 이 자리에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하며 “법이 공정과 정의를 잃고, 특정 권력과 이해관계의 도구로 전락했다”며 “법의 잣대를 다르게 만들고 전체주의를 선동하는 이들이 바로 반국가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들은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공원 한 가운데서 열린 장례식이 신기한 듯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장례식을 준비한 김정도 대구경북청년회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공수처와 사법부의 행태에 이대로 조용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법이 보다 더 공정한 잣대로 집행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 2025년엔 막힘없이 ‘스르륵’

    2025년엔 막힘없이 ‘스르륵’

    2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에 푸른 뱀 그림과 함께 ‘막힘없이 나아가는 2025’라는 대형 글판이 걸려 있다. 이번 문구는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설날을 맞아 설치됐다. 뉴스1
  • 연휴엔 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연휴엔 미세먼지 걱정 없어요

    고농도 미세먼지가 도심을 덮친 가운데 23일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에 뿌연 미세먼지 띠가 보인다. 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공기도 대체로 청정하겠다. 뉴시스
  • 대구서 ‘법치주의 장례식’ 열려…“공수처·사법부 국민 신뢰 회복하라”

    대구서 ‘법치주의 장례식’ 열려…“공수처·사법부 국민 신뢰 회복하라”

    “아이고, 아이고…대한민국 법치주의의 명복을 빕니다.” 23일 오전 대구 중구 동성로 2·28 기념중앙공원에 마련된 합동 분향소. 제단 위에는 ‘대한민국 법치주의’라고 적힌 위패와 국화가 놓여 있었다. 대구경북청년회는 이날 ‘대한민국 법치주의 장례식’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구속 수사에 반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청년과 시민들은 헌화를 이어갔다. 일부 회원들은 헌화를 하면서 깊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김지만 대구시의원(국민의힘)은 이 자리에서 시국선언문을 낭독하며 “법이 공정과 정의를 잃고, 특정 권력과 이해관계의 도구로 전락했다”며 “법의 잣대를 다르게 만들고 전체주의를 선동하는 이들이 바로 반국가세력”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민들은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공원 한 가운데서 열린 장례식이 신기한 듯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장례식을 준비한 김정도 대구경북청년회장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공수처와 사법부의 행태에 이대로 조용히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법이 보다 더 공정한 잣대로 집행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합동분향소는 오는 25일까지 무인으로 운영된다.
  • 서울 중구 체납기동반, 지난해 해묵은 체납금 127억원 거뒀다

    서울 중구 체납기동반, 지난해 해묵은 체납금 127억원 거뒀다

    서울 중구는 지난해 체납 지방세와 세외수입 127억원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말 기준 체납액 581억 중 22% 해당하는 금액이다. 현재 구에는 세무관리과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체납기동반이 있다. 체납기동반은 세금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고액을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이들을 겨냥해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신용정보 자료 제공, 매출채권 압류와 부동산 공매 등 강도 높은 징수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체납자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방문과 추적징수 활동으로 적극적인 압박을 가하며 징수율을 끌어올렸다. 또한 체납자가 보유한 암호화폐를 활용해 1억 9500만원을 징수하고, 전국 법원을 찾아 다니며 압류 공탁금을 추심해 3억 8200만원을 회수했다. 지난해에는 중구가 6년간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성공한 체납징수 사례가 ‘서울시·자치구 체납징수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실제 구에 상가를 소유한 김모씨는 2008년부터 재산세 2억 700만원을 체납했다. 구는 부동산을 압류해 징수를 시도했으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공매 진행이 녹록지 않았다. 그러던 중 체납자에게 소송 공탁금이 있음을 발견하고 2019년 보증공탁금 1억원을 압류했다. 소송이 길어지자 손을 놓고 있을 수 없어 2023년 4월 시와 합동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해 동산을 압류하기도 했다. 2023년 소송이 종결되었고 같은 해 7월에 ‘대위담보취소 소’를 제기해, 드디어 2024년 공탁금 중 8700만원을 징수하는 결실을 맺었다. 김길성 구청장은 “세금을 거둬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행정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올해도 주민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며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체납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 27개 대학 등록금 인상 확정…최근 5년 새 최다

    전국 27개 대학 등록금 인상 확정…최근 5년 새 최다

    올해 학부 등록금을 인상하는 사립대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전국 27개 대학이 등록금 인상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등록금 상향 조정을 논의 중인 대학도 13곳이라 인상 대학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는 23일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 현황’ 자료에서 지난 21일 기준 사립대 23개, 국공립대 4개 등 27개 대학이 등록금을 올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대 16곳, 비수도권대 11곳이 등록금 인상을 결정했다. 인상률은 사립대 2.20~5.48%, 국공립대 4.96~5.49%다. 현행 고등교육법은 직전 3개 연도 평균 소비자 물가상승률의 1.5배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데, 올해 인상 법정한도 상한선은 5.49%다. 상당수 대학이 법정 상한선까지 인상한 셈이다. 등록금 동결을 확정한 대학은 27곳이다. 유형별로는 사립대 8곳, 국공립대 19곳이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곳, 비수도권 22곳이다. 사총협은 13개 대학이 현재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인상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인상을 논의 중인 대학들은 총학생회 등 학생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4년제 대학 190여곳 가운데 2021년 4곳, 2022년 6곳, 2023학년도 17곳, 2024학년도에 26곳이 등록금을 올려 올해 인상 학교 수는 최근 5년 새 가장 많다. 대학들은 등록금 인상을 풀어달라고 교육 당국에 요구하고 있다.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교협 정기총회에서는 등록금을 동결·인하한 대학에만 ‘국가장학금Ⅱ’ 유형을 지원하는 방식의 규제를 풀어달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라 갑자기 정책을 발표하는 게 쉽지 않고 민생도 어려운 상황이라 대학이 조금 더 참아달라”며 “내년엔 대학 사정을 반영해 완화해 드릴 수 있는 기반을 닦겠다”고 했다.
  • 서울 중구, 60년 이상 지역 거주 토박이 24명 신규 발굴해 ‘토박이 패’ 증정

    서울 중구, 60년 이상 지역 거주 토박이 24명 신규 발굴해 ‘토박이 패’ 증정

    서울 중구는 지역에서 60년 이상 거주한 ‘토박이’ 24명을 신규 발굴하고 토박이 패를 증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 토박이는 총 264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25 구 토박이 패 수여식’ 행사에는 지역에서 80년 이상 살고 있는 최고령 토박이와 두 쌍의 토박이 부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구는 1999년부터 토박이를 발굴하고 있다. 명동과 남산, 청계천과 남대문 시장 등 서울의 중심지를 품고 있는 구의 입장에서 토박이는 수십 년 이상 지역의 변화를 직접 겪은 살아있는 문화유산이기 때문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토박이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만들면서 토박이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실제 토박이로 선정된 주민은 종량제 봉투(60ℓ)를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증명서 6종에 대한 발급 수수료와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도 있다. 지역 내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활동하는 ‘구 토박이회’에도 가입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구 토박이회 임원들도 참석해 신규 토박이를 환영했다. 정동기 토박이회 회장은 “우리 지역이 좋아서 살았는데, 이렇게 대접해 주니 감사하다”며 “구를 떠나 산다는 건 생각도 할 수 없다. 모든 인생이 여기에 녹아있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구 토박이들의 이야기가 곧 서울의 역사다. 지역 전통 및 문화가 현재와 미래의 구민에게 생생하게 이어지길 바란다”며 “토박이가 지역을 지켜왔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성껏 예우하겠다”고 다짐했다.
  • 재난당한 중구 주민에 임시거주 시설 지원

    서울 중구는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단기 구호가 필요한 주민에게 임시주거시설을 지원하고자 민간숙박업소 4곳과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피해를 본 가구당 1일 9만원 이내로 최대 7일까지 지정 민간숙박시설을 임시거주공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회현동, 장충동, 광희동, 신당동에 임시거주시설로 지정할 수 있는 민간숙박업소를 발굴한 바 있다. 지난 9일 장충동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3가구(10명)에 임시거주공간을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민간숙박업소와 손을 잡으면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에게 더 쾌적하고 편안한 구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기존에 활용하던 관공서나 경로당 등은 사생활 보호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 숙박업소는 위생적인 면에서도 강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통해 주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디지털과 만나 더 똑똑해진 레고 듀플로

    디지털과 만나 더 똑똑해진 레고 듀플로

    22일 서울 중구 레고스토어 명동점에서 모델들이 리뉴얼된 ‘레고 듀플로 기차·동물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기차 시리즈 4종과 동물 시리즈 2종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기능과 창의적인 놀이 요소를 강화한 게 특징이다. 뉴스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