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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십년 같이 살았는데 아직 ‘가족’ 아니랍니다”

    “남편이 먼저 세상을 떠나도 저는 장례 절차에 관여할 수 없어요. 국내법상 혈연의 가족이나 법적 배우자가 아니면 할 수 없으니까요.” 지난 5월 동성 파트너와 결혼식을 올린 김용민씨는 한국에서 동성 커플로 살아갈 때 겪는 어려움을 털어놓으며 이렇게 말했다. 우리 사회에서는 동성혼이 허용되지 않는 데다 복지 등 모든 제도에서 동성 가족은 인정하지 않고 있어 박탈감이 크다는 하소연이다. 김씨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대출과 주택 제도가 있지만 동성 부부는 철저히 배제당한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등도 받을 수 없어 턱없이 좁은 집에 사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김씨 등 국내 성소수자 1056명은 “의료·주거·직장·연금 등의 영역에서 차별당하고 있다”며 13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집단 진정을 제기했다. 정부가 성소수자의 가족구성권을 인정해 달라는 취지다. ‘성소수자 가족구성권 보장을 위한 네트워크’(가구넷)는 이날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서 제출에 앞서 동성 파트너와 동거 중인 성소수자 366명을 대상으로 올해 6월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파트너의 수술·입원으로 병원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81.8%가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는 입원(63.4%) 또는 수술 동의(56.9%) 시 보호자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답이 가장 높았다. 주거와 관련해서는 응답자 51.6%가 ‘주택자금을 공동 분담했다’고 응답했으나 이들 중 76.2%는 주택을 공동명의로 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들은 법적 부부의 범위에서 배제돼 공동명의 대출이 불가능하고 대출 한도와 이자 등 대출 조건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도 가족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점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한 지붕 아래 한 이불 덮으며 한 상에 같이 밥을 먹고 몇십년을 지내도 법적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로 ‘가족’이라고 명시된 모든 것에서 제외된다”며 “국가와 사회가 성소수자를 위한 기본적인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만추 재촉하는 가을비

    만추 재촉하는 가을비

    가을비가 내린 13일 서울 중구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춥다고 떨지 말고… 오늘 수능 힘내세요

    춥다고 떨지 말고… 오늘 수능 힘내세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전국 고사장별로 예비소집이 진행된 가운데 서울 중구 이화여고를 찾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한파로 14일 아침 일부 지역에 도로 결빙이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춥다고 떨지 말고… 수능 힘내세요

    춥다고 떨지 말고… 수능 힘내세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3일 전국 고사장별로 예비소집이 진행된 가운데 서울 중구 이화여고를 찾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을 확인하고 있다. 한파로 14일 아침 일부 지역에 도로 결빙이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들은 교통안전에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서울포토] ‘가을비, 단풍 속으로’

    [서울포토] ‘가을비, 단풍 속으로’

    가을비가 내린 13일 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길을 걷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특조위, 세월호 참사 ‘헬기 구조 지체 의혹’ 수사 요청

    특조위, 세월호 참사 ‘헬기 구조 지체 의혹’ 수사 요청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세월호 참사 당일 응급환자를 구조하기 위해 현장에 투입된 헬기에 환자 대신 해경청장이 탔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를 요청하기로 했다. 특조위는 13일 오전 10시 열린 전원위원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 및 수색의 적정성에 대한 수사 요청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조위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당일 응급조치가 필요한 고 임경빈군을 헬기가 아닌 함정으로 병원에 이송했으며 그로 인해 5시간이나 지체돼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면서 당시 해경 지휘부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다고 봤다. 특조위는 “(지휘부의 구조 방기가) 결국 피해자를 익사 또는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했다“며 ”관련자들의 범죄혐의를 신속히 밝힐 필요가 있어 수사요청을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산업은행 직원들이 청해진해운 측과 공모해 시설 자금 100억원과 운영 자금 19억 5000만원을 불법 대출한 것으로 볼만한 개연성이 인정된다며 지난달 7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직후 제기된 산업은행의 청해진 해운에 대한 불법·부실대출 관련 사실관계를 처음으로 확인했다”며 “추가 관련자와 배경을 신속하게 밝히기 위해 수사를 요청했고 특수단과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호승 특조위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소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검찰이 특별수사단을 발족한 가운데 조사기관과 수사기관이 서로의 한계를 보완해 세월호의 진상규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속보] 성소수자 1000명 인권위에 진정 “법적 가족 인정을”

    [속보] 성소수자 1000명 인권위에 진정 “법적 가족 인정을”

    성소수자 1000여명이 정부가 성소수자들을 법적인 가족으로 인정하지 못해 차별을 받고 있다며 가족구성권을 인정해줄 것을 촉구하는 집단 진정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기했다. 성소수자 1056명은 13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지붕 아래 한 이불 덮으며 한 상에 같이 밥을 먹고 몇 십년을 지내도 단지 법적 가족이 아니란 이유 하나로 ‘가족’이라 명시된 모든 것에서 제외된다”면서 “국가와 사회가 성소수자를 위한 기본적인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며 동성혼 인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법적 혼인 관계로 인정 받지 못하는 국내의 성소수자들이 의료·주거·직장·연금 등의 영역에서 차별을 당하고 있다는 설문조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성소수자가족구성권보장을위한네트워크(가구넷)가 올해 6월 한달간 동성 파트너와 동거하고 있는 성소수자 3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파트너의 수술·입원으로 병원을 이용한 응답자의 81.8%가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이들은 입원(63.4%)·수술 동의(56.9%)시 보호자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 51.6%는 ‘주택자금을 공동 분담했다’고 응답했지만 이들 중 76.2%는 주택을 공동명의로 할 수 없었다고 응답했다. 또 공동명의 대출 불가능, 대출 한도와 이자에서도 어려움을 겪는다는 응답들이 나왔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시 공사관리 미흡 지적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도시기반시설본부 서울시 공사관리 미흡 지적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은 지난 12일 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상류측 교량 완공 후 하류측 교량을 시공 중인 안양교의 공사 품질관리 부분과 남산예장자락 재생사업의 예산낭비 요인에 대해 지적하며 재발 방지를 주문했다. 박 부의장은 이날 감사에서 지난 5월 크레인 사고가 발생한 안양교 건설공사의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사항과 품질관리에 대해 질의를 하면서 “크레인 전도로 보도부 콘크리트가 파손됐는데 조금 더 파손이 됐다면 교량에 매달린 약 15cm 직경의 가스관이 파손되어 대형사고가 될 수도 있었다며” 사고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박 부의장은 크레인 충격으로 인해 하향 26cm 변형이 발생된 안양교 보도부분에 대해서도 “차량이 통행하며 진동이 있는 상태에서 강판용접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높은 용접 기술이 필요하므로 보수 시 철저한 검토와 준비로 두 번의 보수가 발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라”고 주문했다. 박 부의장은 또 안양교 공사의 다른 부분인 교량노면배수시설과 콘크리트 거더 품질관리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박 부의장은 서울시 중구에 공사 중인 남산예장자락 재생사업에 대해서는 “건설폐기물 처리비용이 당초 6억 원에서 15억 원으로 2.5배 증가된 사유가 설계 시 누락, 굴착진행 시 추가발견, 보완설계 시 추가수량이 사유라고 하는데 사전조사가 미흡했다”며 “향후 사업추진 시에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통해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교 건설공사는 남부순환로의 개봉동과 구로동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서울시가 1977년도에 건설된 기존교량을 철거하면서 상·하행 교량을 2021년 12월까지 건설하는 공사다. 또 남산예장자락 재생사업은 남산 예장자락 본래의 능선을 복원하기 위해 기존의 시설물을 철거한 후 지하에 관광버스 주차장을 2020년 12월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홍콩 시위, 한국 광우병 시위… 자유 향한 모든 노력 소중”

    “홍콩 시위, 한국 광우병 시위… 자유 향한 모든 노력 소중”

    “한중 경색됐던 사드 사태는 흘러간 문제 출판보다 만족할 작품 쓰는 게 더 중요” 10년 전 韓 방문때 광우병 시위 행렬 참가 자국의 불편한 이면 쓴 ‘인민을…’ 금서“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문학에서 비평할 수 있는 영역을 넘었습니다. 제가 참가했던 한국의 광우병 시위 역시 그렇고요. 자유와 존엄을 향한 인류의 모든 노력은 소중하며, 어떤 이유든지 간에 폭력이 자행되는 것을 반대합니다.” 10여년 전 한국에 온 중국 소설가는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시위 행렬과 함께 걸었다. 다시 찾은 한국에서는 고국에서 경찰의 총격에 시위대가 사망했다는 소식과 맞닥뜨렸다. 중국에서 가장 문제적인 작가 옌롄커(61)다. 대산문화재단과 교보문고가 주최하는 ‘세계 작가와의 대화’의 초청 작가로 방한한 옌롄커는 12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특수한 상황’을 언급하면서도 모든 질문에 거침없이 답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한중 관계가 한동안 경색된 데는 “중국에는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 사드는 흘러간 문제일 뿐”이라 했고, 중국의 위상에 대해서도 “막대한 경제적 수입도 중국 14억 인구로 나누면 큰 숫자가 아니다”라고 축소했다. 옌롄커는 중국 정부가 감추고픈 사회의 이면을 그리는 데 능숙한 작가다. 군부대 내에서 발생한 권력욕, 성욕 등이 한데 얽힌 장편소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2005)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 소설이 번역 출간됐지만, 정작 중국 내에선 대부분이 ‘판매 금지’다. “중국에서 태어난 것을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는 그는 “중국에서 소설을 쓰려면 특별한 영감이 필요하지 않다”고 비틀어 말했다. “중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 사고들은 작가가 영감으로 얻을 수 있는 포인트보다 훨씬 복잡하다. 부단히 읽고 생각하는 한 중국에서 소설을 못 쓰는 일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그는 역설적으로 중국 작가이기에, 코소보 내전의 ‘인종 청소’를 옹호해 논란이 인 노벨문학상 수상자 페터 한트케를 부러워한다. “한트케는 문학적 관점에서 매우 가치 있는 작품을 쓴 작가입니다. 작가로서 자신이 바라보는 세계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참여하고 의견을 내는데, 중국 작가들은 침묵하고 있습니다.” 옌롄커는 대외적으로 중국 문학의 가장 날카로운 자리에 있고 노벨문학상 단골 후보군이지만, 스스로 아직도 만족하는 작품을 내지 못한 ‘실패한 작가’라고 평가했다. “벌써 나이가 60대인 노(老)작가입니다. 저의 모든 창조력을 녹여낸 작품을 쓰는 데만 관심이 있지, 책이 중국에서 출판될지는 관심 없어요.” 금서 지정에 대한 생각을 묻자 그는 이렇게 눙쳤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네이버, 언론사 뉴스 사용료 없애고 광고 수익 전액 지급

    네이버, 언론사 뉴스 사용료 없애고 광고 수익 전액 지급

    구독 기반 수익 배분… 중간 광고 도입도네이버가 내년 4월부터 언론사에 뉴스 공급의 대가로 주는 전재료 제도를 폐지하고 광고 수익을 전액 지급하는 모델로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19 미디어 커넥트 데이’를 열고 네이버 뉴스 서비스 운영 방향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네이버 뉴스가 언론사와 사용자를 연결하는 플랫폼 본연의 모습으로 변화했고 언론사 구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네이버 뉴스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을 전액 제공하는 모델로 수익 배분 방식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금까지 각 언론사 뉴스를 네이버 포털에 싣는 대가로 전재료라는 비용을 지불해 왔으며 모바일 네이버의 ‘언론사 홈’ 및 ‘기사 본문’ 영역에 대한 광고 수익을 줬다. 그러나 내년 4월부터는 ‘언론사 편집’ 뉴스 영역과 ‘MY 뉴스’에서 발생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수익도 언론사에 제공하기로 했다. ‘기사 본문 중간광고’ 등 새로 도입할 광고도 포함된다. 이 중 ‘언론사 홈’과 ‘기사 중간 광고’, ‘기사 하단 광고’는 단가 책정이나 판매 등 영업권을 언론사가 직접 갖는다. ‘언론사 편집’과 ‘MY 뉴스’ 영역의 광고 수익은 구독자 수와 충성도를 반영한 광고 수익 배분 공식에 따라 각 언론사에 배분된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역할은 궁극적으로 언론사와 이용자가 잘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언론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기술적인 도구와 데이터를 제공하는 파트너이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국대급 전통시장 다 모인 중구 ‘스마트 마케팅’… 젊음이 돌아온다

    국대급 전통시장 다 모인 중구 ‘스마트 마케팅’… 젊음이 돌아온다

    “전통시장은 안전에 취약하고 아직도 젊은 소비자가 외면하는 등 풀어야 할 난제가 많습니다. 그동안 하드웨어 개선에만 집중한 나머지 살거리, 볼거리 등 콘텐츠 발굴은 등한시했던 게 사실입니다. 중구는 시장도 많지만 저마다 겹치는 것 없이 특성이 뚜렷하기에 상인들과 힘을 합쳐 철저히 파고들면 강력한 해법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서양호 서울 중구청장)서 구청장은 12일 지난해 민선 7기 취임 이래 한결같이 “‘전통시장에 왜 가야 할까’하고 소비자 눈높이에서 고민해왔다”며 이렇게 말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는 인구 감소로 구 소멸까지 걱정하는 구 입장에서는 사활을 걸고 추진해야 하는 최우선 정책과제다. 서 구청장이 올해 2월부터 매일 새벽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의 상인들을 만나며 전통시장을 어떻게 살릴까 고민하는 이유다. 현재 중구에는 38곳의 전통시장이 있다. 올해 신당5동 백학시장과 신당동 ‘팀204’가 새로 등록되면서 38곳으로 늘어났다. 서울시 자치구 중 단연 1위다. 국가대표 전통시장 남대문시장, 패션의 성지 동대문시장, 도심 최대 건어물 집결지 중부시장 등 알 만한 시장은 다 중구에 있다. 그러다 보니 전통시장 살리기는 중구 지역경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화두이자 역대 구정의 핵심과제였다. 하지만 민선 7기에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해 다르게 접근하려고 노력 중이다. 구 관계자는 “사실 2003년부터 올해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에만 817억원이 들어갔지만 나아진 게 없다”고 했다. 구는 상인들의 변화 의지 부족과 시장 특성을 무시한 시설 위주의 천편일률적 사업을 원인으로 꼽았다. 남대문시장처럼 집합상가 형태든 중앙시장과 같은 단일 재래시장 형태든 똑같은 지원 방식을 적용하니 성과가 없다는 것이다. 사업들이 단발성으로 그친 것도 주요 원인으로 파악했다. 시장 상인들은 조금 다른 시각을 보였다. 구청 인력 부족과 예산 부족을 전통시장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꼽았다. 서 구청장이 취임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담당하는 1개 팀을 2개 팀으로 늘리고 3명을 추가로 뽑았지만 아직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김정안 신중부시장 상인회장은 “중구의 전통시장은 38개로 서울의 41%를 차지하는데 관리하는 인력과 예산이 여전히 부족한 게 문제”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도 “구에서 38개 전통시장 각각의 특색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하면 빨리 살아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실 구는 상인들이 느끼는 이런 문제점을 간파하고 맞춤형 지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는 38곳의 전통시장을 ▲중앙시장 권역 ▲남대문시장 권역 ▲동대문시장 권역 ▲을지로 권역 ▲대규모 점포의 5개 권역으로 나눴다. 지향점은 명확하다.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다양하고 편리한 형태의 온라인 시장까지 있어도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 오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려면 전통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창적 문화와 소비자 감성을 공략할 체험거리 발굴이 핵심이다. 상인들의 변화 의지를 이끌어 낼 동력 확보도 필요하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전통시장 종합발전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 구가 우선 주목하는 곳은 황학동 중앙시장이다. 1946년부터 형성된 중앙시장은 550여개 점포에서 양곡, 잡화, 농수산물, 정육, 식자재 등을 주로 취급한다. 한때 서울 3대 시장으로 꼽힐 만큼 번성했다. 구는 중앙시장을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육성해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 시장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야시장으로 야간 동대문패션타운에 오는 방문객을 끌어와 시장에 활력을 주겠다는 포부다.을지로권역에는 중부시장과 방산시장이 있다. 중부시장은 건어물, 방산시장은 특수인쇄와 포장재가 특화된 곳으로 전문성과 인지도가 있다. 동일 상품에 대한 선택 기회가 많아 고객층이 다양한 게 장점이다. 구는 소비자 감성을 일깨울 콘텐츠를 지원해 젊은층 유입에 힘을 더해줄 예정이다. 중부시장에는 이미 좋은 본보기가 있다. 지난 9월 열린 건어물맥주축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이 축제는 건어물과 맥주의 조합을 바탕으로 시장 특성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이벤트로 꾸몄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장 활성화의 우수사례로 선정하기도 했다. 구는 앞으로도 이를 지속해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방산시장도 골목투어 ‘신을지유람’과 특화상품 전시판매전(포포남녀 박람회)을 통해 감성 마케팅을 이어간다.남대문시장은 명실공히 국내 최고·최대의 종합 전통시장으로 도소매 모두 활발하다. 집합상가별로 수입품, 카메라, 여성복, 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다루고 있다. 그중에도 아동복과 액세서리에 강점이 있다. 구 관계자는 그러나 “상인들은 고령화되고 드넓은 시장에 비해 편의시설은 매우 부족해 젊은층은 외면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구는 정보통신(IT) 기술을 시장 곳곳에 접목해 ‘스마트 전통시장’을 구현하고 남산, 명동 등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된 콘텐츠를 만들어 젊은 소비층과 관광객을 모은다는 구상이다. 또한 주차공간, 화장실, 고객센터, 물품보관소 등 편의시설과 안전시설을 개선하도록 해 고객 불편을 해소한다. 아동복, 액세서리 등 경쟁력 있는 상품은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으로 판로 개척을 돕는다. 중구는 그동안 시장 활성화 사업에서 관심받지 못했던 골목형 시장에도 팔을 걷었다. 인현시장, 백학시장 등을 대상으로 정해 정밀진단과 맞춤 전략 도출을 위한 연구 용역에 들어갔다. 특히 인현시장은 인근에 을지로 트윈타워가 들어서면서 젊은 직장인들이 몰려들고 있다. 또 시장 맞은편에 향후 주상복합건물이 생길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돈다. 체계적인 전략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건 상인들의 의지와 역량이다. 구는 상인 조직 주도로 변화가 이뤄지도록 다양한 상인 교육, 분야별 전문가 연계 등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내년 관련 예산 증액 등 상인 역량 강화 지원에 더욱 힘쓸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 구청장은 “시장이 생존하려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곳이 아니라 체험형 장소로 가야 한다”면서 “단순히 전통시장이 가장 많은 구에서 전통시장이 가장 잘되는 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일자리 2만여개 만들고…도심산업 경쟁력 키우고…골목형 시장 활성화하고

    서울 중구가 지난 7월 전통시장 특성화 전략 등이 담긴 ‘중구 경제 활성화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역 서민 경제를 튼튼히 하는 데 발 벗고 나섰다. 현재 중구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빠져나가는 데다 서울시 평균(13.5%)보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17.3%)도 높다. 이로 인해 경제활동인구는 감소하고 고용률도 하락하고 있다. 이에 종합계획은 전통시장·골목상권·도심산업·사회적경제에 대한 2022년까지 4개년 계획과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15개 추진과제로 짜였다. 1만 7000여개의 공공일자리와 민간·사회적 일자리 3300여개 등 2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해 저소득 계층과 취업약자의 생활 안정에도 보탬이 되겠다는 복안이다. 도심산업 분야는 을지로 일대에 밀집한 인쇄업, 신당권역 일대 패션·봉제업 등 영세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기술인력 고령화, 작업환경 낙후 등의 문제점을 딛고 도심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세운6구역 내 도심 산업 허브공간인 서울메이커스파크, 패션·봉제 집적시설인 신당메이커스파크, 인쇄 스마트앵커 등의 건립을 추진해 산업생태계 보존과 개발 사이의 갈등을 선제적으로 해결한다. 골목상권 분야는 골목형 시장에 대한 활성화 대책과 함께 지역 사업체 중 87%에 달하는 근로자 10인 미만 소상공 사업체를 위한 지원 계획이 포함된다. 사회적경제 분야는 주민 참여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마을사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육성 지원 등 일상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과 자생력 증강에 집중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종합계획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주민생활 향상을 견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모두가 잘사는 경제친화도시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황교안 “정시 50%이상 확대·교육감 직선제 폐지”

    황교안 “정시 50%이상 확대·교육감 직선제 폐지”

    자유한국당이 12일 정시 비중 50% 확대와 교육감 직선제 폐지 등을 골자로 하는 교육정책 비전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공정한 교육’을 발표했다. 지난 9월 발표한 경제 대안 ‘민부론’과 지난달 내놓은 외교안보 대안 ‘민평론’에 이은 세 번째 정책 비전이다. 황교안 대표는 서울 중구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언제부턴가 우리 교육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조국 사태’에서 보듯 지금의 대학입시 제도는 학생의 능력이 아니라 부모의 능력이 결과를 좌우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정시 수능 전형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했다. 또 법을 개정해 교육부·교육감이 임의로 외고·국제고·자립형사립고 지정 취소할 수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는 교육감 직선제로 과도한 선거비용, 교육현장 정치화 등 부작용이 많은 데다 전교조의 교육 장악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직선제를 폐지하고,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황교안 “정시 50% 이상 확대” 교육비전 발표

    황교안 “정시 50% 이상 확대” 교육비전 발표

    자유한국이 대학 입시 전형에서 수학능력시험 점수를 중심으로 뽑는 정시 비율을 50% 이상 확대하는 교육 정책안을 발표했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은 교육 소외계층 선발에 활용하고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겠다는 방향도 제시했다. 한국당은 12일 서울 중구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서 ‘개개인의 성장을 위한 공정한 교육’이라는 정책 비전을 제안했다. 이는 9월 22일 발표한 경제 대안 ‘민부론’과 지난달 24일 내놓은 외교안보 정책 대안 ‘민평론’에 이은 한국당의 세 번째 정책 비전이다. 황교안 대표는 발표에서 “언제부턴가 우리 교육이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며 “특히 국민이 관심이 큰 대학입시제도조차 주무부처 장관은 까맣게 모른 채 대통령 말 한마디로 순식간에 뒤집히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황 대표는 공정한 교육과 관련해 “정시 수능 전형 비율을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을 내일(13일)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핵심 정책으로 내세웠다.황 대표는 “조국 사태에서 보듯 지금의 대학입시 제도는 학생의 능력이 아니라 부모의 능력이 결과를 좌우한다. 수시 중심,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중심의 현 대학입시 제도가 불공정과 불의의 온상이 됐다”며 “국민들께서 원하시는 대로 정시를 확대해 공정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황 대표는 수시 전형을 단순화하고, 학종은 공정성, 객관성, 투명성, 신뢰성을 높여 교육 소외계층 선발에 활용하겠다고 했다. 또한 교육 행정체제 개혁을 위해 “‘지방 교육자치에 관한 법’을 개정해 교육감 직선제를 폐지하고, 시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또 초·중등교육법을 개정해 교육감이나 교육부가 임의로 외고·국제고·자립형사립고 지정 취소할 수 없도록 하고, 이념·정치편향 교육을 하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한 교원을 처벌하는 조항을 신설하겠다고도 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지방대의 경우 정시를 50% 이상으로 하면 학생모집을 못한다는 현실을 감안해 대통령령으로 예외를 둘 수 있게 할 예정”이라며 “당 소속 전원의 서명을 받아 제가 대표발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황 대표는 발표 장소인 배재학당 역사박물관에 전시된 이승민 전 대통령 흉상을 본 뒤 “초대 대통령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 국가를 만드는 데 정말 큰 공헌을 하신 분이다. 그 정신을 저희가 잘 받들어서 자유대한민국을 잘 지켜내겠다”고 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1894년 배재학당에 입학해 이듬해 졸업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포토] 나문희-김수안, 나이 뛰어넘은 ‘환상의 케미’

    [포토] 나문희-김수안, 나이 뛰어넘은 ‘환상의 케미’

    배우 나문희(오른쪽)와 김수안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감쪽같은 그녀’ 언론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12 연합뉴스
  • 부산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 제작...부산시

    부산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 제작...부산시

    부산시는 최근 카페투어가 글로벌 관광 트렌드로 급부상함에 따라 부산의 매력을 담은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해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낭만카페 35선 가이드는 총 3장으로 구성된다. 1장에는 이 책에 소개한 35곳 카페마다 주소,운영 시간,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카페 가이드 기본정보를 제공한다. 2장에서는 낭만카페 근처에 숨어있는 인기명소를 구·군별로 정리한 관광지를 소개한다. 3장은 낭만카페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여행지로 구성했다.깜짝부록에는 부산 대표 맛집 등을 수록한 ‘2019 부산의 맛’ 정보 등을 담았다. 기장군에는 웨이브온 커피,비치다,아데초이,헤이든,해운대구에는 포트1902,엣지993,수영구에는 오후의 홍차/라운지,더박스,남구에는 딜라잇식스,카페 이;정원,동구에는 문화공감수정,카페초량 1941,중구에는 노티스,바우노바 백산점,레귤러하우스 등이 선정됐다. 영도구에는 카린 영도 플레이스,신기산업,젬스톤,사하구에는 소울레터커피컴퍼니,사상구에는 비상,강서구에는 포레스트 3002,몽도르카페,서구에는 TCC,빈스톡 등이 포함됐다. 부산진구는 빈티지38,비포선셋,오월생,유월커피,연제구는 고래커피, 동래구는 아트케이갤러리 카페,the CAFE 그린내,어반플로우,북구는 루왁,금정구는 모모스커피,티원 등이 수록됐다. 부산시는 다국어(한·영·일·중)로 가이드북을 제작해 관광안내소,부산관광공사,지자체 등에 배포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SNS 등에 올리고 국내외 전시회·박람회를 비롯해 카페 팸투어·유튜버 등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포토] 배재학당 찾은 황교안 대표…‘자유한국당 교육정책비전’ 발표

    [포토] 배재학당 찾은 황교안 대표…‘자유한국당 교육정책비전’ 발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자유한국당 교육정책비전’ 발표를 위해 12일 오후 서울 중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2019.11.12 연합뉴스
  • “군대 급식서 채식 선택권 보장하라” 인권위에 진정

    “군대 급식서 채식 선택권 보장하라” 인권위에 진정

    “채식주의자, 훈련소서 2주간 쌀밥밖에 못 먹어” 군대 내 단체 급식에서도 채식의 선택권을 보장하라며 시민단체들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녹색당과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동물권행동 카라 등 30여개 시민사회단체는 군 입대를 앞둔 진정인 4명과 함께 12일 서울 중구 인권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대 내 채식 선택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마련하라”고 국방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채식주의는 단순한 기호가 아닌 동물 착취를 하지 않겠다는 신념이자 양심”이라며 “채식 선택권 보장은 채식인들의 행복추구권과 건강권, 양심의 자유 등과 결부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단체 급식이 제공되는 학교·군대·교도소 등에서 개인이 채식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특히 군대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현재 나오는 식단만으로 채식을 할 경우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육류를 먹지 않는 사람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의 28일 식단 중 평균 8.6일은 쌀밥과 반찬 하나만 먹을 수 있고, 13.6일은 쌀밥만 먹을 수 있으며 1.6일은 굶어야 한다. 이틀은 반찬 한 가지만 먹을 수 있다. 내년 초 입대를 앞둔 진정인 정태현씨는 “군 복무 기간에 채식주의를 실천했던 군인들은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한 채 훈련을 받고 정신적 스트레스와 무기력, 우울증에 고통스러워했다”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할 때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달라”고 요구했다. 앞서 인권위는 2012년 교도소에 복역 중인 채식주의자가 제기한 진정 사건에서 “채식주의에 대한 일관된 행동과 엄격한 수용 생활 태도는 양심에 근거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면서 헌법상 보장된 양심의 자유를 국가행정 차원에서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한 바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서울포토] 몽블랑 오마주 투 하드리아누스 888 만년필

    [서울포토] 몽블랑 오마주 투 하드리아누스 888 만년필

    1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모델들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 에디션 오마주 투 하드리아누스 4810(왼쪽)과 888 만년필을 선보이고 있다. 2019. 11.12 박지환 기자popocar@seoul.co.kr
  • [포토] 전지현이 입혀주는 패딩에 ‘미소 만발’

    [포토] 전지현이 입혀주는 패딩에 ‘미소 만발’

    12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 따뜻한 패딩 전달식’에서 배우 전지현이 해병대 복무 당시 폭행당하는 여성을 구한 서승환 씨에게 패딩을 전달하고 있다. 2019.11.1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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