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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돗물 유충’ 전국 확산… 서울·부산·충북 등 의심 신고

    ‘수돗물 유충’ 전국 확산… 서울·부산·충북 등 의심 신고

    인천에서 시작된 수돗물 유충 공포가 서울과 부산, 충북 청주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인천을 제외한 나머지 지자체는 신고된 가정에서 발견된 유충이 정수장에서 직접 흘러간 것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지만 ‘혹시나 하는’ 국민의 불안감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20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처음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이후 이날까지 모두 16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인천시는 서구 공촌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에 날벌레가 알을 낳고, 여기서 발생한 유충이 수도관을 따라 각 가정으로 흘러들어 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촌정수장에서 발견된 유충과 가정집에서 발견된 유충을 분석한 결과 같은 종인 등깔따구인 점이 확인됐다. 다른 시도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뿐 아니라 중랑구와 광진구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해당 오피스텔 시료와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를 분석·조사한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이나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수도관이 아닌 외적 요인을 통한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인천에서 유충이 발생한 이후 시내 6개 정수센터와 101개 배수지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부산에서도 수돗물 유충 의심 신고가 11건 접수됐다. 경기도에서도 시흥 14건, 화성 12건, 부천 10건, 안산 7건, 수원·용인 각 6건 등 21개 시군에서 94건이 접수됐다. 청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4건 접수됐다. 아직까지는 인천 이외 지역에서 정수장의 유충이 가정집 수도로 흘러들어 갔다고 확인된 사례는 없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점을 고려해 전국 정수장을 긴급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정 총리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 “환경부 주관으로 인천시 등 관계 지자체·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원인 조사를 시행하고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전국종합
  • [속보] 서울시 “수돗물 유충 현미경서 관찰 안 돼”

    [속보] 서울시 “수돗물 유충 현미경서 관찰 안 돼”

    서울시는 19일 중구 소재 오피스텔 욕조 바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에 대해 “서울물연구원 채수 시료에 대한 현미경 관찰 결과, 수돗물에서 이물질과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물연구원은 민원인의 샤워기와 세면대, 주방싱크대, 저수조 유출, 관리사무실, 경비실, 인근지점 등 9지점에서 수돗물 시료를 채수하고 검사를 실시했다. 시는 현재로서는 수도관이 아닌 외적 요인을 통해 발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40분까지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서 민원이 발생한 오피스텔의 급수계통인 ‘뚝도아리수정수센터’의 입상활성탄지를 추가 정밀조사한 결과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6개 정수센터와 101개 배수지는 지난 16~17일에 모두 조사를 완료하고 이상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유충 발견 신고가 된 해당 오피스텔 관리소장은 “15년 이상 경과한 건물로 샤워실 배수로가 깨끗하지 않아 벌레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울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잇따라…시 “판단하기 일러”(종합)

    서울서도 수돗물 유충 신고 잇따라…시 “판단하기 일러”(종합)

    “벌레, 수돗물서 나왔다고 단정 짓기 어려워중구 관련 결과 오늘 오후 4시쯤 나올 예정” 서울 중구에서 ‘수돗물 유충’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벌레가 수돗물에서 나왔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 중구 한 오피스텔 욕실에서 발견된 벌레가 수돗물에서 나왔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시는 “중구 오피스텔 욕실 바닥에서 발견된 것은 수도관을 통해서 유입됐는지 아직 확인된 바가 없다. 현재까지는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왔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피스텔 수돗물을 채수해 물속에 깔따구와 같은 유충 및 이물질이 있는지 분석 중”이라며 “결과는 오늘 오후 4시쯤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온 가운데 서울시에서도 전날 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 중구에 사는 김모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김씨는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라면서 “물속에서 실지렁이처럼 꿈틀거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실을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조사 결과 지금까지 지하저수조 안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저수조 밖의 주변에 벌레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서울시는 인천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뒤인 지난 16~17일 6개 정수센터와 배수지 101개 시설물을 일제 점검한 결과 유충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이 중구 1건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중랑구에서는 다세대주택 주민이 지난 15일 샤워기 필터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며 동부수도사업소에 신고한 일도 있었다. 동부수도사업소는 유사한 민원이 들어왔는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외에 영등포구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발견됐다고 전해졌지만, 상수도사업본부는 이와 관련한 민원은 들어온 바가 없다고 밝혔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부산서도 가정집 수돗물에 유충 의심신고 11건

    부산서도 가정집 수돗물에 유충 의심신고 11건

    인천과 경기,서울 수돗물에서 유충(어린 벌레) 발견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부산 수돗물에서도 비슷한 내용의 의심 신고가 10건 이상 들어와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조사에 나섰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최근 수돗물에서 유충으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내용의 신고가 11건 들어왔다고 20일 밝혔다. 유충 발견 의심 신고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충이 발견된 곳은 아파트와 주택 세면대나 싱크대,욕실,고무통 등이었으며 샤워기 필터 안에서 발견됐다는 신고도 있었다. 지역별로는 사상구와 부산진구,영도구에서 각각 2건,중구와 남구,수영구,동구,금정구에서 1건씩 들어왔다. 시상수도 사업본부는 정수장과 배수장 등지를 상대로 정수 공정 유충 유입이나 발생 여부를 점검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상수도사업 본부는 정수 생산이나 공급 과정에서 유충이 발생했을 개연성보다는 아파트 저수조.가정 물탱크나 하수구,배수구 등지에서 유충이 유입됐을 개연성이 높은것으로 보고 있다. 시 상수도 사업본부는 저수조가 있는 아파트는 모기 등 벌레가 유입되지 않도록 저수조 방충시설 점검과 내부 청소, 하수 및 배수구 소독 을 철저히 할것을 당부했다. 수돗물 의심사례 발생시에는 상수도사업본부 콜센터(120)로 신고하면된다.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 처리공정이나 수돗물 배·급수 과정에서 유충이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아파트와 같다”… 4bay 판상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아파트와 같다”… 4bay 판상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최근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못지않은 특화설계로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그동안 오피스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던 4bay 판상형 구조와 드레스룸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등 실거주자를 고려한 설계에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4Bay 판상형 구조의 경우, 창문이 마주 보고 있어 맞통풍이 가능하며, 환기가 우수하다는 장점을 지닌다. 또 일조량이 풍부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이고 가구 배치 등 공간 활용이 우수해 실용성도 높다. ‘아파텔’이라 불릴 만큼 우수한 내부설계를 적용한 오피스텔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을 끄는 주 요인이 된다.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정부의 잇따른 규제에도 집값은 연일 상승세인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은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내부 상품성뿐 아니라 가격경쟁력도 잡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 일대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한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 중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동인동1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7㎡ 410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90실 등 총 500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통풍이 용이하며, 안방 드레스룸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자랑한다. 주거용으로 조성되는 만큼 아파트의 장점을 누릴 수 있으면서 아파트와 달리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계약 후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자금 출처 소명에 대한 의무도 없다. 또한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권과 입주권 소유자는 주택 청약 시 무주택으로 간주되며, 주거용이어도 주택 외 건축물에 해당해 주택 소유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동덕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대구제일중, 경북사대부설고, 경북여고 등이 가깝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대구백화점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현대백화점 대구점, 유플렉스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대구 최대 상권으로 손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등의 의료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이와 함께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칠성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반월당역까지는 세 정거장만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태평로, 중앙대로, 달구벌대로 등이 인접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는 대구권 광역철도(2023년 개통 예정)가 착공 중으로 개통 시 광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돗물 유충’ 사태에 정 총리 “전국 정수장 긴급점검하라”

    ‘수돗물 유충’ 사태에 정 총리 “전국 정수장 긴급점검하라”

    “수돗물 유충 신속한 원인조사” 지시인천 이어 서울·경기서도 신고 접수돼 정세균 국무총리가 20일 ‘수돗물 유충’ 관련 신속한 원인조사와 전국 정수장에 대한 긴급점검을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통화에서 이런 지시를 내렸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수돗물 유충 민원은 지난 9일 인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서울, 경기 파주 등까지 확산되고 있다. 정 총리는 “환경부 주관으로 인천시 등 관계 지방자치단체·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원인조사를 하고, 그 진행 상황을 국민들에게 투명하게 알려 불안감이 증폭되지 않도록 우선 조치하라”고 강조했다. 또 “전국 484개 정수장에 대한 긴급점검도 조속히 추진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관리되도록 철저한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하라고 밝혔다.수돗물 유충 사태는 지난 9일 인천 서구 왕길동 빌라 주민이 민원을 접수하면서 불거졌다. 전날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가 들어와 서울시 상수도본부가 조사 중이다.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19일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지금까지 지하저수조 안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저수조 밖의 주변에 벌레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본부는 정수장이나 대현산배수지 등에서 문제가 생겼을 개연성은 현재로서는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꿈틀꿈틀” 서울서도 수돗물 유충 나왔는데 정수장 “이상 없다”

    “꿈틀꿈틀” 서울서도 수돗물 유충 나왔는데 정수장 “이상 없다”

    서울물연구원에 분석 의뢰건물 저수조 주변 벌레 서식“타 수도꼭지에선 유충 발견되지 않아”“배수지·정수장 인천 사태 후 수차례 점검”인천 서구에서 처음 발견된 수돗물 내 유충이 경기도 다른 지역으로 서서히 확산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번에는 서울시에서도 수돗물 내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은 20일 현장에 도착해 유충을 수거했으며, 이를 서울물연구원에 맡겨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본부는 일단 해당 건물의 지하저수조와 그 주변에 대해 현장점검을 벌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하저수조 안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저수조 밖 주변에 벌레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번 현장조사를 통해 이 유충이 수도관을 거쳐 샤워기로 나온 것인지, 배수구를 통해 들어온 것인지, 아니면 전혀 다른 경로로 들어온 것인지 가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본부는 정수장이나 대현산배수지 등에서 문제가 생겼을 개연성은 현재로서는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본부 관계자는 “인천에서 유충 발견이 잇따른 것을 계기로 서울시도 정수장과 배수지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이미 완료했고,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며 “일단 서울에서 접수된 관련 민원이 한 건뿐인 지금으로서는 해당 건물의 지하저수조와 주변 상태가 어떤지 살펴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울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19일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김씨는 발견한 유충이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다. 물속에서 실지렁이처럼 꿈틀거린다”고 말했다. 김씨는 이 사실을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수돗물 유충 전국으로 번지나…서울·청주·파주서도 신고(종합)

    수돗물 유충 전국으로 번지나…서울·청주·파주서도 신고(종합)

    서울 중구 가정집서 “붉은 벌레 나와”청주 지역 커뮤니티에도 제보 올라와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도 신고 접수관계당국 조사 중…시민들 불안 커져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과 충북 청주, 경기 파주 등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서울 중구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19일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김씨는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라면서 “물속에서 실지렁이처럼 꿈틀거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실을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은 현장에 도착해 김씨가 발견한 유충을 수거했으며 정확한 유입 경로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충북 청주에서도 수돗물 유충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나와 관계당국이 진위 파악에 나섰다. 19일 청주지역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가정용 수도 필터에 붙어 있는 미상의 물체 사진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오늘 아파트에 필터를 설치했는데, 인천 유충과 유사한 물체가 나왔다”면서 “날이 밝는대로 청주시 상수도부서에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은 곧바로 청주지역 각종 커뮤니티에 확산됐고, 시민들은 불안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시민은 용암동 아파트 수돗물에서도 유충 추정 물체가 나왔다고 주장하면서 파장이 커지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까지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관련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 파주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에 사는 주민은 19일 오후 4시 30분쯤 세면대를 사용하던 중 움직이는 유충을 발견했다. 언론에 보도되는 수돗물 유충과 비슷하다고 판단한 그는 즉시 관리사무소 등에 신고했다. 파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 기관은 해당 아파트로 직원을 보내 조사 중이다. 인천 지역 580건 신고 중 149건 유충 확인 처음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인천 지역에서 관련 민원 신고는 지난 9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총 580건 접수됐다. 이 중 현장 조사를 벌여 유충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실제 발견된 것은 149건이다. 부평·계양 지역 5건을 제외한 144건은 공촌정수장에서 수돗물을 공급받는 서구, 강화군, 영종도 등지에서 발견됐다. 공촌정수장의 경우 오존 처리 시설 구축 등 완전한 밀폐 없이 지난해 9월 조기 가동돼 날벌레가 정수장 활성탄 여과지에 알을 낳아 유충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인천 지역에서 주방과 화장실 수도꼭지에 필터를 설치하는 시민들이 늘면서 각 가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의 상품 정보를 보면 필터를 넣을 수 있는 유명 업체의 샤워기 헤드는 3만원대, 필터는 3개에 1만 6000원대로 최근 가격이 다소 올랐다. 인천시는 아직 필터 구매 비용을 보상할지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저수조 주변 벌레 서식(종합)

    서울에서도 ‘수돗물 유충’ 발견 신고…저수조 주변 벌레 서식(종합)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된 가운데 서울시에서도 유충 발견 신고가 접수돼 관계 기관이 조사 중이다. 서울시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19일 오후 11시쯤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했다. 김씨는 “1㎝ 정도 길이에 머리카락 굵기의 붉은 벌레다. 물속에서 실지렁이처럼 꿈틀거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 사실을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들은 현장에 도착해 김씨가 발견한 유충을 수거했으며, 이를 서울물연구원에 맡겨 분석을 의뢰한 상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장 조사를 통해 이 유충이 수도관을 거쳐 샤워기로 나온 것인지, 배수구를 통해 들어온 것인지, 전혀 다른 경로로 들어온 것인지 가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하저수조 안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저수조 밖의 주변에 벌레가 서식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전했다. 본부는 정수장이나 대현산배수지 등에서 문제가 생겼을 개연성은 현재로서는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아노미’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아노미’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아노미 상태’다. 그린벨트 해제, 재건축 규제 완화 등 ‘백가쟁명식’ 대책이 논의될 때마다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몰린다. 전셋값 폭등에 되레 “집 빼란 말만 말아달라”며 월세를 내겠다고 자처하는 세입자도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는 시위도 계속된다. 도심지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 시그널을 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언급’ 이후 후보지로 꼽히던 내곡동 ‘서초더샵포레’ 전용 59㎡는 지난달 말 10억 9300만원에 거래됐다가 현재 12억 6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세곡동 토지주들도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전반적인 인프라 발달 기대감 때문에 후보지로 거론되는 내곡동과 세곡동, 수서역 인근 등은 토지뿐 아니라 주변 신축 아파트까지 덩달아 뛰고 있다. 수서역 인근 공인중개업소는 “서울시가 반대하지만, 국토교통부 직권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집도 안 보고 계약금을 쏜다”고 말했다. 강남 재건축·재개발 단지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주택공급 확대를 요구하는 야당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한 가운데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아이디어를 반대하는 서울시가 대안으로 재건축·재개발 완화를 제시해서다. 강남 재건축 대장주인 은마 아파트 소유주 A씨는 “안전진단 규제 완화부터 분양가상한제, 초과이익환수제, 용적률 규제 등 재건축에 걸린 첩첩규제를 풀어준다면 꽉 막힌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재건축 규제 완화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용산도 들썩인다. 국토교통부가 용산역 철도 정비창 부지개발 시 용적률을 1500%까지 높이는 ‘용적률 상향설’과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지만, 지난해 6억원에 나왔던 이촌동 시범아파트 전용 59㎡ 호가는 7억 6000만원으로 뛰었다. 문제는 20여 차례가 넘는 규제책으로 전셋값 등이 폭등해 서민 고통도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전세 세입자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3% 오르며 55주 연속 상승했다. 강동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전용 59㎡ 전세는 2018년 10월 4억 3000만원에서 최근 6억 8000만원으로 60% 올랐다.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 집주인에게 먼저 “전세를 아예 빼거나 완전 월세로 돌리지만 말아달라”며 매월 20만원 정도를 부담하겠다는 식으로 반전세 개념을 제시하는 세입자도 있다. 최근 정부 대책 탓에 전세물건이 확 줄어들어 자칫 ‘전세대란’이 올까 봐서다.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정부에 부동산 세금을 항의하는 움직임도 거세다. 지난 18일엔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단 앞에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는 집회가 열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3일 올라온 ‘아파트 취득세 12% 정상입니까?’라는 청원은 약 6만명이 동의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풀고, 용적률을 높이는 대신 임대주택 수를 늘리는 등 공급 확대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아노미’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아노미’

     대한민국은 지금 부동산 ‘아노미 상태’다. 그린벨트 해제, 재건축 규제 완화 등 ‘백가쟁명식’ 대책이 논의될 때마다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몰린다. 전셋값 폭등에 되레 “집 빼란 말만 말아달라”며 월세를 내겠다고 자처하는 세입자도 있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는 시위도 계속된다. 도심지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급 시그널을 줘야 한다는 지적이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언급’ 이후 후보지로 꼽히던 내곡동 ‘서초더샵포레’ 전용 59㎡는 지난달 말 10억 9300만원에 거래됐다가 현재 12억 6000만원에 매물이 나왔다. 세곡동 토지주들도 내놨던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 전반적인 인프라 발달 기대감 때문에 후보지로 거론되는 내곡동과 세곡동, 수서역 인근 등은 토지뿐 아니라 주변 신축 아파트까지 덩달아 뛰고 있다. 수서역 인근 공인중개업소는 “서울시가 반대하지만, 국토교통부 직권으로 그린벨트 해제가 가능하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집도 안 보고 계약금을 쏜다”고 말했다.  강남 재건축·재개발 단지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주택공급 확대를 요구하는 야당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한 가운데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아이디어를 반대하는 서울시가 대안으로 재건축·재개발 완화를 제시해서다.  강남 재건축 대장주인 은마 아파트 소유주 A씨는 “안전진단 규제 완화부터 분양가상한제, 초과이익환수제, 용적률 규제 등 재건축에 걸린 첩첩규제를 풀어준다면 꽉 막힌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재건축 규제 완화 가능성을 낮게 보면서도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용산도 들썩인다. 국토교통부가 서울 용산역 철도 정비창 부지개발 시 용적률을 1500%까지 높이는 ‘용적률 상향설’과 관련해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지만, 지난해 6억원에 나왔던 이촌동 시범아파트 전용 59㎡ 호가는 지금 7억 6000만원으로 뛰었다.  문제는 20여 차례가 넘는 규제책으로 전셋값 등이 폭등해 서민 고통도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전세 세입자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전주 대비 0.13% 오르며 55주 연속 상승했다. 강동구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전용 59㎡ 전세는 2018년 10월 4억 3000만원에서 최근 6억 8000만원으로 60% 올랐다. 전세 재계약을 앞두고 집주인에게 먼저 “전세를 아예 빼거나 완전 월세로 돌리지만 말아달라”며 매월 20만원 정도를 부담하겠다는 식으로 반전세 개념을 제시하는 세입자도 있다. 최근 정부 대책 탓에 전세물건이 확 줄어들어 자칫 ‘전세대란’이 올까 봐서다.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정부에 부동산 세금을 항의하는 움직임도 거세다. 지난 18일엔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단 앞에서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는 집회가 열렸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3일 올라온 ‘아파트 취득세 12% 정상입니까?’라는 청원은 약 6만명이 동의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풀고, 용적률을 높이는 대신 임대주택 수를 늘리는 등 정비사업을 통한 공급 확대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서울포토]‘농민주일’

    [서울포토]‘농민주일’

    19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농민주일 기념 행사현수막 앞으로 한 수녀가 지나가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정확히 알고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 정신을 일깨우려는 의미를 담아 매년 7월 셋째 주 일요일을 ‘농민주일’로 지내고 있다. 2020.07.19.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포토] “못살겠다 세금폭탄” 성난 민심

    [포토] “못살겠다 세금폭탄” 성난 민심

    ‘6·17 규제 소급적용 피해자 구제를 위한 모임’ 온라인 카페 회원 등 정부 부동산 대책 반대 시민들이 18일 중구 예금보험공사 인근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2020.7.18 연합뉴스
  • “당원명부 불법 유출했다” 황운하 선거캠프 관계자 검찰 구속

    “당원명부 불법 유출했다” 황운하 선거캠프 관계자 검찰 구속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전 울산경찰청장) 의원 선거캠프 관계자가 검찰에 구속됐다. 대전지검 공공수사부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지법 오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4·15 총선 전 민주당 대전 중구 후보 선정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당원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 명부를 부당 유출해 활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있은 경선은 황운하, 송행수, 전병덕 등 3파전으로 치러졌다.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여론조사(권리당원 50%, 일반 유권자 50%)를 해 황 의원이 대전 중구 민주당 후보로 공천을 받아 21대 총선에서 당선됐다. 이 과정에서 송행수 예비후보 측은 “황 후보 캠프 관계자들이 당원전화번호를 불법 취득해 황 후보 지지에 이용하고, 대전시 및 구의원들이 황 후보 지지 전화를 돌려 도운 것으로 안다”면서 당원명부 불법 유출 의혹을 제기하고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 4월 24일 당시 당선인 신분이던 황 의원의 중구 용두동 선거 사무실을 7시간 동안 압수수색해 관련 서류와 컴퓨터 파일 등을 확보했다. 황 의원은 울산경찰청장 시절 문재인 대통령의 친구인 송철호 후보(현 울산시장)의 당선을 위해 김기현 당시 시장(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을 표적수사했다는 이른바 ‘청와대 하명수사’ 논란의 중심에 있었고, 경찰 재직 때부터 ‘검찰개혁’을 주장해왔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해외입국 직장 동료 태워준 30대 확진

    해외입국 직장 동료 태워준 30대 확진

    울산지역 57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직장 동료를 태워준 A(37·여)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직장 동료 외국인 B(40대)씨를 KTX 울산역에서 만나 자신의 차로 경남 양산 자택까지 데려다 준 것으로 파악됐다. 직장 동료 B씨는 같은 날 양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도 지난 12일 자차로 양산시보건소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13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근육통과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 16일 오전 10시 40분쯤 중구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받았고, 17일 오전 1시 4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곧바로 울산대병원에 입원했고, 현재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산시 역학조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출근하지 않고 자택에 있었고, 14일 오전 6시 40분쯤 자차로 출근해 오후 5시 30분쯤 퇴근했다. 근무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5일에도 오전 6시 40분쯤 자차로 출근해 오후 5시 30분쯤 퇴근했고, 오전 10시 20분에서 30분쯤 은행을 방문했다. 16일에는 출근 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자택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현재 A씨 직장 동료와 은행 직원 등 13명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이 중 5명이 접촉자로 파악됐고, 8명은 조사 대상 유증상자라고 시는 설명했다. A씨 자택과 회사, 은행은 소독 후 폐쇄됐다. 시는 A씨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울산에는 지난 14일 카자흐스탄에서 파견 근무를 하다 입국한 31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22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지금까지 57명으로 집계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해외입국 직장 동료 태워준 30대 확진

    울산지역 57번째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직장 동료를 태워준 A(37·여)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17일 밝혔다. 울산 중구에 사는 A씨는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직장 동료 B(31·확진자)씨를 KTX울산역에서 경남 양산까지 태워준 뒤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대병원에 입원한 A씨는 현재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컨트롤 타워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 후속 조치를 위한 컨트롤 타워로 ‘산업·에너지 한국판 뉴딜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추진단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소회의실에서 정승일 산업부 차관 주재로 첫 회의를 열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산업·에너지 분야 추진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14일 160조원 규모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고용·사회적 안전망 강화 등 3대 분야 28개 과제,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추진단은 10대 과제 가운데 그린에너지, 스마트·그린산단,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등 3개 그린뉴딜 과제를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과제별 전담팀을 꾸렸다. 디지털 뉴딜과 관련해선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빠르게 하기 위해 ‘산업 지능화 추진팀’을 추가로 설치했다. 추진단엔 산업부뿐 아니라 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자동차연구원, 산업기술진흥원 등 분야별 지원기관도 참여한다. 정승일 차관은 “코로나19로 우리 경제의 미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산업구조 변화가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한국판 뉴딜이 기업 투자와 혁신을 유도하는 마중물이 돼 일자리 창출과 신속한 경제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동원개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분양

    동원개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 분양

    동원개발은 17일 인천 영종국제도시 A31블록에서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9~84㎡, 총 412가구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79㎡ 144가구 ▲84㎡ 268가구다. 인근에 교육시설을 비롯해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 제3연륙교 등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여기에 실수요자를 위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 및 용적률 148%의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돼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단지에서 이어진 공원길을 통해 영종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생활권 내에는 하늘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영종물류고 등 명문 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기에 하늘도서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 영종대로를 비롯해 영종IC, 신불IC, 금산IC, 인천대교, 영종대교, 공항철도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으로 송산과 대규모 해양공원인 씨사이드파크가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고,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개발호재가 매우 풍부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국제도시는 총 면적 52.3㎢에 사업비 12조3,898억원을 들여 계획인구 약 18만여 명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북아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 배후에 위치해 주거·산업·업무·관광기능의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2022년 1단계 개장 예정)와 한상드림아일랜드 등이 추진 중이다. 한상드림아일랜드 개발사업은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바다에서 퍼낸 준설토를 매립해 조성된 대규모 부지를 활용, 인근 인천국제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 명소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의도 면적보다 큰 부지에 오는 2022년까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특급호텔과 복합 쇼핑몰, 교육연구시설, 테마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영종국제도시(중구 중산동)와 청라국제도시(서구 청라동)를 잇는 인천 제3연륙교 건설사업이 올해 착공을 추진 중이어서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뛰어난 특화설계와 조경시설 등 수요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설계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먼저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4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특히 전 가구가 숲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영구 조망권을 확보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부에는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수납공간과 팬트리, 주방 벽면에는 감각을 살릴 수 있는 폴리싱타일이 적용되며, 스마트한 생활이 가능한 KT 기가 IoT홈 서비스, 친환경 LED전등도 설계된다. 또한 가스경보, 조명 및 에어컨, 커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월패드를 비롯해 유해공기를 내보내고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에너지 절약형 공기정화’,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인공지능 난방제어 시스템’, 미세먼지를 위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여기에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차 충전소, 방문차량 예약시스템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용적률 148%의 쾌적한 자연친화적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녹색중앙광장과 웰빙산책로, 수경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선보여 단지 내에서도 여가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는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독서실 등이 계획돼 있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는 이달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5일이며, 계약은 8월 17일~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영종국제도시 동원로얄듀크’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하며,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규모 브랜드 타운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7월 분양

    대규모 브랜드 타운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7월 분양

    대구시 중구 태평로 일대에 총 1만 1천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여기에 이달 중 가장 큰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인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1501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대구 태평로는 지역 내 대표적인 원도심이자 대규모 도심 개발이 진행 중인 곳으로 시내외 유입이 용이한 교통편이 잘 갖춰져 있다. 게다가 약 12만9천700㎡ 규모의 달성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가능한 신흥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7월 분양을 예고한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구광역시 중구 달성동 12-11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3층, 18개동, 총 1501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1,0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39~84㎡의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광역시 분양권 전매 금지 전 마지막 분양 단지이자 국내 대표적인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와 힐스테이트의 합작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시내·외 교통편이 탁월하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에다 인근에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서대구IC를 통해 고속도로 접근 또한 용이하다. 대구와 구미, 경산 등 대구 광역권을 연결하는 인근 대구역에는 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와 고속철도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도 계획돼 있어 광역교통망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현대중공업·현대차 울산 주민·아동 ‘지원’

    현대중공업·현대차 울산 주민·아동 ‘지원’

    현대중공업과 현대자동차가 울산지역 주민과 아동 지원사업에 나섰다. 17일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6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민 문화공간인 북카페 ‘소담소담’ 개소식을 열었다. 북카페는 복지관 1층에 215㎡ 규모로 조성됐고, 대형 전면 책장과 개방형 책장을 비롯해 좌식 공간, 카페 등 갖췄다. 최신 서적 320여 권도 마련됐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북카페 지원금과 지역 장애인을 위한 지원금 3500여만원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임직원들은 여름 보양식과 간식, 휴대용 선풍기 등이 담긴 시원한 여름나기 응원 키트를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고, 미술 프로그램 진행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중공업 한마음회관 식당 요리사들이 자장면과 탕수육 160인분을 만들어 장애인과 요양보호사에게 대접했다. 오는 9월부터는 매월 장애인들 야외 활동을 돕는다. 임직원들이 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대공원 등 관광 명소 나들이에 나선다. 12월에는 복지관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트리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파티도 함께할 계획이다. 행사 비용은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이 급여 1% 나눔을 실천하려고 올해 초 설립한 사회공헌활동 재단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야외활동에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 현대자동차 노사는 아동을 위한 요리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노사는 지난 16일 울산 중구 독서 카페 숨에서 사회공헌기금 5000만원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플랜코리아에 기탁했다. 이 기금은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 자립을 증진하기 위한 요리 프로그램에 쓰인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요리 강사가 지역 아동센터 7곳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총 84회 교육하고, 아동들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만들어 나누는 것이다. 노사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지원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신감과 자립심을 갖고,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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