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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재래시장 현대화·주차장 확충

    대전시는 올해 모두 2760억원을 투입해 구도심 개발사업을 벌인다. 8일 시가 밝힌 구도심 활성화 추진계획에 따르면 올해 동구와 중구 등 구도심 지역에 재래시장 현대화,공영주차장확충,주거환경개선 등 모두 63건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른 예산은 국비 201억,지방비 607억,공공투자 1952억원(주택공사 1009억,토지공사 809억,철도청 130억원)등 모두 2760억원이 들어간다. 주요 사업은 중앙시장 등 2개 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나서 아케이드 및 고객지원센터,공영주차장 건설 등을 추진하며 중구청사의 구 시청사 이전에 따른 주변활성화 방안마련 및 역전지하상가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또 선화동에 1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건설하고 하상도로의 5.4㎞ 연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며 가오 택지개발지구 등 3곳의 토지구획정리사업에 착수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98년부터 추진해온 구도심 활성화 사업의 성과가 99년 15.8%였던 건물 공실률이 지난해 8.7%로 감소했다.”며 “행정기관의 재정 투자에 이어 구도심에대형 위락·판매시설 유치 등 민간차원의 지원사업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 공공 전자조달사업 9월 서비스

    조달청이 물자정보국 신설을 계기로 공공 전자조달(G2B) 사업에 적극 나서 9월부터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조달청은 7일 조달업체와 공공기관 등이 인터넷 상에서 물품·시설·용역에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 G2B 업무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G2B가 이뤄질 경우 정부기관간 정보공동이용으로 사업자등록증,세금완납증명서 등 서류 제출이 폐지되고 조달업체의 공공기관 방문이 대폭 줄어드는 등 그 절차가 획기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달청은 이를 위해 그동안 정보관리과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정보기획과 등 3개과 1개팀으로 확대하는 등 정보화 사업을 핵심 업무로 설정했다. 한편 기획예산처·정보통신부 등이 참여한 G2B활성화추진단과 전자정부특별위원회는 조달청 주도로 사업계획을 확정,3월 말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 등 10개 관련기관으로 G2B 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각 이용기관이 검토인단으로 시스템 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2월 말 현재 조달청 전자입찰 시스템은 770개 기관이 참여,연간 2만여건의 입찰에 293만개 업체가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입찰 1건당 평균 참가자는 78.8명으로 전년(28.6명) 대비 2. 8배 증가했고,서울시 중구청 등 111개 기관의 매각 업무도처리하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지방선거 D-100/ 수도권 승패 ‘大選 가늠자’

    6·13 지방선거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16명의 광역자치단체장과 232명의 기초단체장,600여명의 광역의원,3400여명의 기초의원 등 총 4300여명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는 12월대통령 선거의 전초전 성격을 띠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여야간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이번 선거에서 눈여겨 볼 대목을 점검한다. ■이것이 관전 포인트. [지역감정의 변화] 망국병이라 할 지역감정이 어느 정도 표심(票心)을 좌우하느냐가 정치발전 측면에서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다.이른바 ‘3김(金)시대’의 퇴조와 더불어 지역주의가 어느 정도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지만 아직속단은 이르다는 지적도 있다. 다만 당선자 수와 별개로 영·호남에서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득표율이 과거 선거와 비교해 어떻게 달라지느냐도 중요한 관전포인트이다. [수도권의 향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곳은 여야가가장 심혈을 쏟는 지역이다. 이곳의 향배가 지방선거 전체의 승패로 간주될 정도다.특히 전체 유권자의 절반이 살고있고,지역색이 혼재돼 있는 수도권 지방선거 결과는 대선의향배를 점칠 수 있는 풍향계이기도 하다. 지난 98년 2기 지방선거때 수도권은 민주당(서울·경기)과자민련(인천) 등 공동여당이 광역단체장을 석권했었다. 그러나 이후 공동정권 붕괴와 최근의 권력형 비리에 따른 민심 동요 등을 감안할 때 민주당은 98년과 같은 압승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2곳 당선이면 좋고,최소한 1곳만은 차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한나라당은 최근의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3곳에서 모두 승리,이른바 ‘이회창(李會昌) 대세론’을 굳히겠다는 복안이다. 한나라당이 수도권 3곳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정국은 정계개편의 소용돌이로 빨려들 공산이 크다.4월 전당대회에서선출될 민주당 대선후보가 누구이든 그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되면서 다른 정파·후보와의 연대를 향한 이합집산이 급류를 탈 가능성이 높다. [자민련의 충청권 수성] 자민련의 아성인 대전,충남북을 다른 거대정당들이 얼마나 파고드느냐가 관심이다.현재 자민련은 광역단체장의 경우 3곳 모두를 차지하고 있다. 기초단체장에 있어서도 대전의 5곳 전체와 충남 11곳(총 15곳),충북 5곳(총 11곳)의 단체장이 자민련 소속이다. 그러나 최근 이원종(李元鐘) 충북지사가 한나라당으로의이적을 심각히 검토하고 있는데다 각 기초단체에서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거세게 공략하고 있어 수성이 여의치만은않은 실정이다. [박근혜 바람과 TK의 향배] 대구·경북지역은 당초 한나라당의 압승이 예상됐으나 최근 박근혜(朴槿惠) 의원의 탈당으로 관심지역으로 떠올랐다.지방선거 전에 박 의원이 중심이 된 정계개편이 이뤄진다면 그 파괴력 정도에 따라 향배가 달라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진경호기자 jade@ ■전국 표밭 분위기. D-100일 시점에서 관찰되는 전국 표밭의 공통적 표정은 ‘떡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떡먹을 사람은 김칫국부터 마시는’ 형국이다.출마자들만 요란스러울 뿐 정작 유권자들은 지극히 냉담한 대조적인 모습이다. [호떡집에 불난 출마자들] 이미 6·13을 겨냥한 입지자들의표밭갈이가 본격화됐고 암투도 치열하다. 현직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수성을 위해,도전자들은 성을함락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경로당,영농현장,시장,결혼식장,상갓집,공원 등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 각급 학교에서 있은 졸업식은 이들에게 아주반가운 운동장소였다. 물론 이에 따른 행정공백도 심각한 실정이다.주민에게 다가가는 현장행정을 한다는 미명 아래 현직들이 행정은 뒷전인 채 표밭 다지기에만 몰두하기 때문이다. [제철 만난 선거꾼들] 대구 A구청장은 최근 불쑥 사무실을찾아온 40대 중반 남자로부터 권유를 받았다.자신에게 믿을만한 확실한 무더기표가 있으니 미리 인사나 하라는 것이었다. A구청장은 정중히 사양했으나 “나를 박대한 대가로낙선하게 될 것”이라는 협박성 발언을 들어야 했다. 요즘 현직 단체장과 출마예정자들의 주변에는 이처럼 ‘확실한 뭉치표가 있다.’ ‘상대 약점은 내가 잘 안다.’며선거꾼들이 몰려들고 있다.선거는 아직도 3개월여가 넘게남았지만 선거꾼들은 벌써 제철을 만난 듯 설치고 있는 것이다. 선거특수를 겨냥한 급조 단체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있다.‘○○지방자치연구소’,‘○○발전동우회’‘○○산악회’등 이름은 거창하지만 모두가 출마예정자들이 선거를겨냥해 급조한 단체나 모임들이다. 모정당 대구 중구청장 후보경선에 참여했던 대의원 김모(44)씨는 “정당생활 7년만에 처음 현직 단체장후보로부터 당원 대접을 제대로 받았다.”고 말했다. [냉담한 유권자들] 정치권의 정파주의적 행태와 잇따르는게이트 파문,체감경기 불황 등의 탓인지 주민들의 선거에대한 반응은 거의 ‘얼음’같다.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월드컵에 대한 관심도 선거가 생활권으로 파고들지 못하는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사는 주부 구모(38)씨는 “나뿐만아니라 이웃 주민들도 아직 누가 시장이나 구청장 후보로거론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지방선거가 주민들의 관심을 끌 이슈를 제공하지 못한 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종합. ■최대 승부처 서울 예선부터 '열기'. 올해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선거에 대비,여야의 당내 ‘예선전’이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 [민주당]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나라당의 어느 후보보다 지지도 면에서 우위를보여온 고건(高建) 현 서울시장이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구청장 등의 재추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불출마’ 의사를 고수하면서 3선의 이상수(李相洙)의원과 재선인 김민석(金民錫) 의원이 당내 경선 출마를 선언,각축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측은 누가 후보가 돼도 힘겨운 승부가 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시장이 “민주당 인기가 급락하고서울지역 각종 선거에서 한나라당 강세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여론조사는 몰라도 본선은 어려울 것”이라는 점을 들어재출마를 주저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점이 이를 방증한다. 때문에 민주당 지도부는 여전히 고 시장에 강한 미련을 두고 막판 영입을 시도하려는 기류가 남아 있다. [한나라당] 오는 18일 경선을 앞두고 홍사덕(洪思德)의원과이명박(李明博) 전 의원이 불꽃튀는 접전을 펼치고 있다. 최근 서울지역 대의원 상대 당내 여론조사에선 홍 의원이 4% 포인트 정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는 기존 대의원을 상대로 한 것으로,오는 7일까지 선거인단 1만 1000명이 새로 구성된다는 점에서향배를점치기가 쉽지 않다. 당내에선 홍 의원이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우세를 보이는반면 이 전 의원은 강북지역에서 우위에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또 홍 의원은 소장층 위원장과 젊은 대의원들에게 보다 넓은 지지세를 확보한 반면 이 전 의원은 구 여권 지구당위원장 및 중장년층 대의원들을 기반으로 조직력에서 앞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춘규 진경호기자 taein@ ■선거법 위반 사례. 경기도 K시 단체장은 연초 자서전 4000여권을 주민들에게무상으로 배포했다가 선거관리위원회에 적발돼 선거법 위반혐의로 당국에 고발조치됐다. 지방의 한 광역단체장은 지난해 7월 재임기간중 치적이 담긴 서한문을 직원들에게 대거 발송했다가 과도한 홍보물을찍어낸 혐의로 경고를 받았다. 제3회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선관위에 적발된 선거법 위반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2회 지방선거가 끝난 지난 98년 6월이후 올 2월말까지 선관위에 집계된 선거법 위반사례는모두 2621건에 이른다고 중앙선관위는 4일 밝혔다. 선관위는 이 가운데 혐의가 무거운 62건은 고발하고,28건은 사법당국에 수사를 의뢰했다.또 878건은 경고,1648건은주의조치를 각각 내렸으며 5건은 유관기관에 넘겼다. 위반 유형별로는 시설물이나 인쇄물 관련 위반이 955건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금품이나 음식물·교통편의 제공 602건,신문·방송 등 부정이용 358건,홍보물 발행 257건 등의순이다.또 집회 모임 등 이용(112건),허위 학·경력 게재(153건),의정활동 관련(48건),사이버 이용(28건) 등이 뒤를이었다. 신분별로는 광역단체장 위반사례가 21건,기초단체장이 382건으로 현직단체장 위반사례가 403건을 차지했다.또 단체장을 제외한 현직 공무원의 위반사례도 200여건이나 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줄서기 행태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대통령 선거일정 때문에 지방선거의 분위기가 과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면서 “자원봉사자를 비롯,최대한의 인력을 투입해 선거법 위반사례를 집중단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승진기자 redtrain@
  • “남산지구 획일적 규제 주민재산권 크게 침해”

    경관보호를 이유로 지나치게 주민들의 재산권을 저해하고 있다며 일선 구청이 서울시에 반발하고 나섰다. 중구(구청장 金東一)는 28일 수도 서울의 ‘허파’인 남산의 경관보호를 내세워 지난 95년 고시한 ‘남산 최고고도지구’지정에 따른 건축규제를 완화해 달라며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에 심사를 요청했다. 중구는 요청서에서 “서울시가 남산 주변 건축물에 대해 지형을 감안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규제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며 “그동안 서울시에 수차 규제방법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하고 시의회에 청원까지 했으나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중구는 실제로 남창·회현동1가 일대는 도로면 이하로,신당2동 일대는 도로면에서 4m 이하로만 건축을 해야 하는가 하면 회현동1·2가와 예장·남산동2가,필동2·3가,장충동2가,신당2동 일대는 3층 12m 이하로만 건축이 허가되고 있다. 최고고도지구에서 제외된 퇴계로변 도시설계지구(10층)나 남산3호터널 입구인 회현동2가 한빛은행 본점(24층),옛아시아나빌딩(22층) 등과 비교해도 형평에 어긋난다는 것이 중구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최고고도지구로 지정된 곳은 회현·명·필·장충·신당2동 등지 111만 5338㎡로 이곳에는 6900여가구 2만 3000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심재억기자 jeshim@
  • “후보 경선하면 출마 않겠다”

    ‘경선이면 출마하지 않겠다.’ 서울시 출신 전직 관료들이 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각 정당 후보자 경선에 나섰다가 잇따라 떨어지면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공무원들 사이에 '경선제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경선제는 유능한 관료 출신들의 단체장 진입을 막는 장벽””이라며 “”주민들이 직접 유능한 단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달 29일 열린 한나라당 서대문구청장 후보 선출대회에서 공무원 출신인 조광권씨가 탈락했다. 조씨는 서울시 교통국장과 관선 서대문구청장을 2년간 지내 당선이 유력시됐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3위에 그쳤다. 이어 지난 27일 치러진 한나라당 중구청장 후보경선에서도 서울시 부구청장을 4차례나 지냈고 관선 구청장, 서울시 감사관 등을 역임한 서찬교씨가 경찰 출신의 성낙합씨에게 큰 표차로 패했다. 특히 서씨는 한나라당으로부터 중구청장 공천을 거의 보장받고 지난달 18일 명예퇴직을 한 터여서 공무원들은 이를 '이변'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많은 공무원들은 “”도대체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다.””고 황당해하면서도 행정관료들의 경우 오랜 경륜과 풍부한 경험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주민들이 뽑는 실제 선거에서는 높은 득표력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폐쇄적인 정당 내 조직원인 대의원들이 뽑는 후보 선출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져 후보선출 과정에서 탈락, 낭패를 보는 것으로 판단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서울시 안팎에서는 자치구 부구청장과 산하 기관장 등 10여명이 출마 예상자로 거론돼 왔는데 이번 조씨와 서씨의 낙마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미 상당수가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의 구로구청장 후보공천을 위해 뛰고 있는 김재종 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관료들은 기본적으로 조직관리에 서투르기 때문에 여야에서 도입하고 있는 경선제는 유능하고 참신한 행정관료들의 자치단체장 진출을 막는 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오는 15일로 예정된 경선에 부담을 느껴 출마포기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랑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최근 10년 이상 남은 공직생활을 접은 문병권 전 영등포구청장 권한대행도 “”현재의 분위기는 좋다. 열심히 하고 있다.””며 “”하지만 공무원 출신이기 때문에 솔직히 이달 말로 예정된 (한나라당)경선에 부담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현재 출마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모 구청의 고위 간부는 “”현직때 정치활동이 금지되는 관계로 정치적 중립이 몸에 밴 관료출신들이 오랫동안 조직관리와 선거운동을 해온 사람들을 당할 수 없다.”면서 “”승산없는 게임에 나섰다가 망신을 당하느니 차라리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모 국장은 “”관료들은 행정경험이 풍부해 주민들로부터는 좋은 평가를 받는데 본선에 가기도 전에 예선에서 탈락하는 것은 문제””라며 “”정당 공천제를 없애 국민들로부터 직접 평가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용규 조덕현기자 hyoun@
  • 눈높이 행정/ 서울중구 ‘투명성委’

    ‘부패 추방,시민단체와 함께 뛴다.’ 서울 중구가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펼친 반부패활동이 민·관 공동사업의 성공사례로 주목된다. 김동일(金東一) 중구청장과 반부패 국민연대 김성수 회장은 지난해 9월 자치행정의 건전한 정착과 행정의 투명성을높이기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자는 데 합의, 협약을 체결하고 ‘중구 투명성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반부패운동에 나섰다. 중구와 국민연대는 이후 투명성위원회를 통해 구청내 각종 위원회의 활동실태를 공동 조사했는가 하면 구청의 투명성 제고 및 반부패사업 공동 심의를 비롯,행정서비스 시책과 제도개선책 등을 점검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책을모색해 왔다. 김 구청장도 국민연대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구정 인터넷홈페이지를 공유하도록 했다. 또 구에서 발족한 ‘청렴계약제 심의위원회’에 국민연대측 인사를 참여시켜 반부패운동에 힘을 실어줬다. 중구는 이와 함께 국민연대측의 건의를 수용,전국 최초로시민단체에 구청장의 업무추진비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했다. 이런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한국청년연합회가 서울지역 25개 구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투명성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22일에는 국민연대측과 공동사업 평가보고회를 갖고 올해 추진할 활동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반부패사업을 펼쳐공직사회에 청렴을 뿌리내리게 하고 주민들로부터 행정신뢰를 얻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행정 다른 분야에도 이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인천 호프집’ 화재 참사 “주인등 3명 20억 배상”

    지난 99년 10월 138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인현동 호프집참사와 관련, 법원이 호프집 주인 정성갑씨 등 3명에게 20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인천지법 제4민사부(재판장 신명중 부장판사)는 30일 인천 중구청이 호프집 주인 정씨와 불을 낸 종업원 임모씨,관리인 이모씨 등을 상대로 낸 구상금 청구 소송에서 “피고인 정씨 등 3명은 공동으로 중구청에 20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당시 수사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호프집 주인 정씨는 물론 불장난으로 불을 낸 임씨, 화재발생 당시 학생들이 대피를 하지 못하게 한 이씨 등 모두에게 화재 참사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이어 “이들의 잘못으로 인한 화재로 사망한 57명 중 학생 54명의 유족에게 인천 중구청이 지급한 돈에대해 정씨 등이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그러나 호프집 건물주인 노모씨에 대한 원고의구상금 청구에 대해서는 “단순히 건물 주인이라는 이유로화재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 부산 구청장 전원 “내년출마 검토”

    부산지역 현직 구청장·군수 대부분이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산시와 16개 구·군에 따르면 현재 40여명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구청장·군수 출마를 사실상 선언한 가운데 정중동(靜中動)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는 현직 구청장·군수 15명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출마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현직 자치단체장들의 선수(選數) 쌓기가 이어질 전망이라는 것이다.특히현직 구청장 중에서는 이규상(李奎祥·65)동래구청장,권익(權翼·62) 북구청장,박대해(朴大海·58)연제구청장 등은7명은 1기 민선 기초단체장 출신으로 내년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11년동안 민선 구청장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이들 대부분 한나라당 당적을 보유하고 있다. 또 김영오(金永五·66)서구청장등 6명은 재선을 노리고있고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서병수(徐秉洙·49)해운대구청장 3명도 현직 구청장의 이점을 활용,내년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변종길(卞鍾吉·60)전 중구청장과 변익규(卞益奎·64)전 서구청장,신종관(辛宗官·63)전수영구청장 등 전직구청장 5명은 자신이 옛 활동무대에서 재기를 노리며 와신상담하고 있다. 이밖에 안영근(安永根·68),배상도(裵尙道·62),박극제(朴克濟·51),구대언(具大彦·46),박현욱(朴賢煜·46)부산시의원은 각 중구청장과 북구청장,서구청장,강서구청장,수영구청장 등을 노리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전자행정 단체장 ‘하기나름’

    서울 중구청이나 강서구청에 가면 직원들이 결재서류를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거의 모든 결재가 사이버 상에서 이뤄지고 있기 때문. 중구와 강서구는 전자결재율이 각각 99.8%,96.6%로 서울25개 자치구 중 1,2위를 달리고 있다. 자치구 평균 전자결재율이 60%에 불과한 상황에서 유독 이들 구의 전자결재율이 높은 것에 대해 직원들은 “뭐니뭐니해도 전자행정에대한 단체장의 의지가 강하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중구에선 일찌감치 김동일 구청장이 ‘전자행정 구현’을 기치로 관련 인프라 구축에 힘을 기울였다.96년 서울시처음으로 구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97년 1월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결재율을 꾸준히 높여왔다. 김 구청장은 결재서류를 직접 들고 오면 아예 결재를 하지 않는다.2년 전 컴맹인 모 계장이 결재서류를 들고 들어갔다가 쫓겨난 ‘작은 소동’ 이후로 중구 공무원들은 종이로 된 결재서류는 아예 잊어버렸다. 강서구는 올 초만 해도 전자결재율이 41.6%에 불과했다. 지난 99년 전재결재시스템을 도입했으나 직원들과 결재권자들의 외면으로 실적이 낮았던 것.그러나 올해들어 노현송 구청장이 독려에 나선 이후 전자결재율이 96.6%까지 높아졌다. 노 구청장은 모든 부서에 스캐너를 설치해 대부분의 종이서류를 전자문서로 변환토록 하고 각종 서류양식도 통일해 전자결재가 쉽도록 했다. 김동일 중구청장은 “결재가온라인에서 이뤄짐에 따라 직원들의 시간낭비,종이낭비가크게 줄었다”며 “처음엔 마인드 부족으로 기피하던 직원들도 단체장 의지가 확고한 것을 알자 금방 적응했다”고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구한말 외교명소 ‘손탁호텔’ 전경 첫 공개

    구한말 독일여성 손탁(Sontag·孫鐸·1845∼1925)이 건립,‘조선 최초의 서양식 호텔’로 당시 서울 정동(貞洞) 외교가의 대표적 명소였던 손탁호텔의 화려했던 전모가 처음으로 공개됐다.그동안 손탁호텔에 대해서는 건물의 정면일부 사진 정도만 전해질 뿐 구체적인 자료는 전무하다시피 했다.손탁호텔은 현재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서지학자인 이종학(李鍾學·74) 사운연구소장이 18일 본지에 단독공개한 자료에 따르면,중구 정동 32-1번지(건립당시는 정동 29번지·현 이화여고 동문 일대)에 위치한 손탁호텔은 러시아풍의 2층 양옥건물로 부지가 1,184평에 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 이번에 이 소장이 공개한 자료는 손탁호텔의 대형 홍보용엽서에 실린 호텔 전경사진을 비롯해 토지대장, 지적도면,그리고 건립자 손탁의 사진 등으로 모두 처음 밝혀지는 것이다.건축전문가들은 한국 근대건축사의 미비된 부분을 보충해줄 귀중한 자료라고 평가했다. 국적이 독일인 손탁은 프랑스 태생으로 구한말 주한 러시아공사 웨베르를 따라 1885년 조선에 왔다.손탁은고종이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긴 ‘아관파천’(俄館播遷·1896년) 전후 고종을 측근에서 모신 공로로 고종으로부터 궁궐의 일부를 하사받아 1902년 그 자리에 서양풍의 호텔을세우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 손탁호텔로 명명했다.1905년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패배한 직후 손탁은 호텔을 프랑스인에게 팔았으며,손탁호텔은 1910년 한일병합 후 유럽풍으로 개조돼 원래의 모습을 잃었다.1918년 이화학당에 팔려여학생 기숙사로 쓰이던 손탁호텔은 4년뒤인 1922년 새 건물을 짓기 위해 완전 헐리고 말았다.새 건물(‘프라이홀’)도 지난 75년 화재로 소실됐다. 김정동(목원대·건축학) 교수는 “당시 손탁호텔은 일본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로쿠메이칸(鹿明館)과 같은 급의 격조높은 호텔로 건축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건축물이나그간 관련자료가 부족해 구체적인 내용을 알지 못했다”면서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기존 한국건축사를 보완해줄귀중한 자료”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번에 처음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손탁호텔은 화려한 외양에 걸맞게 전체 규모 및 내부·부대시설 또한 당시로선보기 드물게 크고 고급이었다. 우선 토지대장을 보면 손탁호텔의 부지는 이제까지 알려진 184평이 아니라 이보다 1,000평이나 많은 1,184평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또 건물 역시 본관 1개동이 아니라 모두 3개동이었으며,부속건물에는 바와 당구장 등 고급 오락시설도 딸려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배재학당,독립문 등을 시공한 것으로 알려진 심의석(沈宜錫)이 시공한 이 호텔은 2층 벽돌건물로 1층은 보통 객실과 식당,다방으로 사용되었고,2층은 왕과 귀빈들의 특별 객실로 사용되었다.객실 수는 모두 25개. 한편 손탁호텔은 건립 당시에는 ‘정동 29번지’였으나,중구청 지적과에 확인한 결과 현재는 ‘정동 32-1번지’로지번이 바뀌어 있었다. 땅주인 명의도 명치45년(1912년)에손탁에서 ‘감리교회 부인(婦人)외국선교부’로 넘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정운현기자 jwh59@. ■손탁호텔 사연과 인물들. 조선 최초의 서양식 호텔인 손탁호텔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그리고 손탁은 어떤 내력을 가진 여인인가. 목원대김정동(건축학과) 교수는 “구한말 당시 손탁호텔은 각국 외교사절들과 국내 개화파 인사들의 사교장으로서는 물론 1900년대 서양문물을 소개하는 대표적 창구 역할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당시 서울시내 유일의 최고급 호텔이었던 이곳에는 외국의 명사들이 종종 투숙하기도 했다.‘톰소여의 모험’으로유명한 미국작가 마크 트웨인이 러일전쟁 취재차 한국에들렀다가 이곳에 묵었으며,시어도어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의 따님인 앨리스 루스벨트 양도 숙박한 적이 있다.또 한국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가 ‘을사조약’ 강제체결에 앞서 1904년 3월,1905년 11월 두 차례 방한했다가 머무르기도 했다.조선 국내 인사로는 친미 개화파들의 모임인‘정동구락부’소속 민영환·서재필·윤치호·이완용 등이수시로 이곳을 찾기도 했다. 한편 손탁호텔의 건립자인 손탁은 당시 서울(한양) 정동외교가의 ‘프리마돈나’라 할 수 있었다.4개국어에 능통했던 데다 조선 황실의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었기 때문이다. 1845년 프랑스 알사스 로렌 지방 출신인 그녀는 1885년초대 주한러시아공사로 부임한 웨베르를 따라 한국에 처음왔는데 웨베르의 처제, 혹은 처형이라는 등 신분에 대해서는 설이 엇갈린다. 당시 국내정세는 친러파가 득세하던 시절이어서 그는 황궁을 자주 드나들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고종황제 내외의 총애와 신임을 받게 됐다.‘아관파천’으로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 머물 당시 그는 고종황제의 수라상을 차리는 등 측근에서 모셨으며,나중에 고종이 덕수궁으로 환궁한 후에는 웨베르의 추천으로 궁궐에서 사용하는 서양 집기 관리업무를 맡기도 했다.이같은 신임으로 1897년 고종으로부터 현 덕수궁 맞은편의 궁궐 땅 일부를 파격적인 값에 할양받은 손탁은 1902년 구옥을 헐고 그 자리에 러시아풍의 2층 벽돌건물을 짓고 자신의 이름을 따서‘손탁호텔’로 이름지었다. 그러나 1905년 러일전쟁에서 러시아가 패하자 손탁은 호텔을 프랑스인 보엘(J.Boher)에게 판 뒤 호텔 주방에서 일하던 이(李)씨 성을 가진 한국 어린이를 양자로 입양,프랑스 니스로 귀국,그곳에서 죽었다.양자로 데리고 간 한국인이씨는 후에프랑스 여인과 결혼,프랑스 이씨의 시조가 됐다. 정운현기자
  • ‘舊도심권 활성화’ 특별법 제정 건의

    서울 중구 등 도심공동화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대도시 중심구(中心區) 구청장들이 도심 활성화를 위해 구 도심권을 ‘특별지구’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한 ‘구도심권 활성화’특별법 제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전국대도시중심구구청장협의회(회장 金東一 서울 중구청장)는 16일 서울 중구청에서 제12차 회의를 열어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작성,관계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 협의회가 요구하는 특별법은 ▲구도심권 활성화를 위한특별지구 지정 ▲도시계획시설 사업시행 조건완화 및 시설정비에 대한 보조·융자 ▲도심권내 오래된 건축물 정비를 위한 강제권 부여▲도심공동화문제 대처에 대한 중앙정부 책임 명시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건의안은 특별법 제정 이외에도 러브호텔·네온사인 광고 규제,상업지역의 공동주택 건축 제한,고시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 세부기준 마련 등도 담고 있다. 김동일 중구청장은 “도심공동화 및 개발공간 부족으로중심구들의 존립기반이 위협받고 있다”며 “오랜 문화와전통을 유지해온 중심구들의 생존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구정소식지도 국제화 시대”

    ‘이제 구정소식을 영자(英字)로도 알려요.’ 중구 직원들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영자 구정소식지 ‘쥬쥬구구헤럴드뉴스(The JujuGugu Herald News)를 창간했다. 창간 주체는 영어를 좋아하는 직원들의 모임인 ‘쥬쥬구구헤럴드’(회장 윤석철 감사담당관) 멤버 40명이다.‘쥬쥬구구’는중구(Jung Gu)의 영문표기에서 이름을 딴 것으로 구화(區花)인장미를 뜻한다. 타블로이드판으로 발행되는 이 소식지는 직원들의 의견을 전하는 ‘OPINION’,구정소식을 담은 ‘JUNGGU NEWS’,신간을 소개하는 ‘BOOKS’ 등 8개 면으로 구성돼 있다. 5일 발행된 창간호는 종이 없는 노트북회의 및 김동일 구청장의 새천년 밝은 정치인상 수상 소식,10월의 구민의날 행사 화보,떡볶이·족발축제 등에 대한 기사’ 등을 담고 있다. 신문제작에 참여한 김건태씨(37·기획과)는 “중구를 외국 자매도시에 소개하고 직원들의 영어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영자신문을 냈다”며 “9,10월 두달동안 아이템선정을 위한 편집회의와 기사작성 등에 매달려 창간호를 내게 됐다”고말했다. 쥬쥬구구헤럴드는 앞으로 분기별로 300부를 제작,구청 각 부서와 서울시 및 자치구,국내외 자매도시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김동일 중구청장은 “구와 자신들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동했다”며 “이 영자신문이 세계화시대에 중구를 널리 알리고직원들의 영어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전자정부 시장을 잡아라”

    ‘전자정부 시장을 잡아라.’ 인터넷솔루션 업체들이 정부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전산화 프로젝트에 앞다퉈 뛰어들면서 기업·정부간(B2G) 솔루션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최근들어 전자정부구축을 위한 대규모 공공사업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업체들의 경쟁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검색엔진 개발업체 소프트와이즈는 12월 개설되는 서울시정보포털 사이트에 검색엔진 ‘소프트봇’을 공급했다.서울시 산하 46개 사업소 및 25개 자치구 관련 검색정보를원스톱으로 제공하며 각종 민원업무도 처리한다. 원격진료 솔루션업체 텔레메드는 최근 강원도 춘천시에‘원격 화상진료시스템’을 제공,이 지역의 보건소·동사무소·복지관을 잇는 원격진료 서비스를 시작했다.회사측은 “지자체마다 대민밀착 서비스인 화상진료를 도입하고있어 시장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홈페이지 구축 솔루션업체 드림인테크는 지난달 서울 중구청의 문화관광 전문 홈페이지(www.junggu.seoul.kr)를 구축했다.영어·중국어 등 5개국 언어로 관광·교통·숙박·쇼핑 등 각종정보를 제공한다. 그룹웨어업체 핸디소프트는 서울시 교육청의 통합전자 문서관리시스템 구축을 수주,내년 초까지 11개 지역청·1,308개 초·중·고교에 시스템을 제공한다.한국정보공학은 강원도 원주시청에 전자결재 등을 수행하는 전자문서시스템‘하이익스프레스’를 제공한다. 라이코스코리아는 행자부의 정부민원 통합 웹사이트 1차구축을 완료,7월초 서비스를 시작했다.11월까지 정보공개시스템·전자관보 등을 추가한 2단계 구축사업을 진행할계획이다. 시스템통합(SI)업체 한솔텔레컴은 충청남도에 지역정보를제공하는 포털사이트 구축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서울 중구 ‘종이없는 회의’

    ‘관청 회의실인지,첨단 전자회사 회의실인지’ 지난 24일 서울 중구청장실에선 아주 이색적인 간부회의가 열렸다.모든 국·과장들이 탁자에 노트북을 놓고 회의에열중하는 모습이 마치 CF에나 나오는 첨단기업의 회의장면과 흡사했던 것. 이날 김동일(金東一) 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 30여명은 종이로 된 회의자료 대신 노트북을 펴놓고 구 홈페이지에 올려진 자료를 보면서 보고를 주고 받았다. 또 수첩 대신 노트북 메모판에 지시 및 토론사항을 그때그때 메모하며 서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 참석했던 하홍선 문화체육과장은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렀지만 익숙해지면 회의의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중구가 앞으로 시행하기로 한 첫번째 ‘종이없는 회의’였다.구는 각종 회의와 업무보고를 종이없이 하기로 하고 이달 초 국·과장 이상 간부 52명 전원에게 노트북을 지급하고 교육까지 마쳤다. 구에선 종이 대신 노트북을 이용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모품 절약과 상대적으로 취약한 간부들의전산마인드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전자결재율이 전국 자치구중최고인 99.3%에 달할 정도로 전산여건이 충분해 노트북회의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는 간부들이 외부출장때도 노트북을 지참,현지에서 업무처리와 결재를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시민단체, 서울 우수구청장 6명 선정 발표

    밝은정치시민연합(공동대표 전득주 숭실대 교수)은 21일서울시 우수구청장 6명을 선정,발표했다. 김충환(金忠環) 강동구청장,정영섭(鄭永燮) 광진구청장,조남호(趙南浩) 서초구청장 등 3명은 종합분야 우수 구청장으로 뽑혔다. 분야별로는 청렴상에 고재득(高在得) 성동구청장,민주시민교육상에 김동일(金東一) 중구청장,사회복지상에 노현송(盧顯松) 강서구청장이 선정됐다. 시민연합은 공정한 선정을 위해 지난 6개월동안 주민설문조사,언론에 비친 구정 점검,인터넷 검색,평가위원에 의한 종합평가 등을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연합은 오는 24일 이들 구청장에게‘새천년 밝은 정치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동구기자 yidonggu@
  • “면직처분뒤 사직철회 못해”

    대법원 2부(주심 李勇雨 대법관)는 3일 지난 80년 5공 초기 공무원 숙정과정에서 의원면직됐던 정모씨(54)가 인천 중구청장을 상대로 낸 면직무효확인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를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무원의 사직 의사표시 철회나 취소는 의원면직처분 전까지 할 수 있지만 일단 면직처분이 내려진 뒤에는 본인이 처분 사실을 몰랐을지라도 철회·취소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 자치구들 월드컵대비 정비

    ‘월드컵 준비는 쾌적한 화장실 마련에서부터’ 서울시내 각 자치구들이 2002월드컵대회를 앞두고 쾌적한화장실 조성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송파구는 28일 잠실 석촌호수변에 주차장과 벤치,카페를갖춘 복합형 공중화장실을 완공,일반에 개방했다고 밝혔다. 송파구가 지난해 말부터 총 공사비 5억원을 들여 지하1층,지상1층 규모로 완공한 이 화장실에는 일반 남녀 화장실과장애인 화장실을 따로 설치해 놓았으며 15개의 테이블을 갖춘 카페까지 마련했다. 또 건물 지붕과 외형을 피아노의 형상을 본떠 설계,예술적 느낌을 갖도록 하는 한편 화장실 내부에는 유아용 세면기와 음향시설,비데,기저귀 교환대,유아용 변기 등을 설치해놓았다. 이에 앞서 중구도 지난 2월 동대문운동장 건너편과 옛 광희파출소 자리에 신개념 화장실을 개관,외국인관광객들과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양 화장실 1층에는 장애인 전용화장실과 엄마,아기가 함께 용변을 볼 수 있는 모자화장실이 설치돼 있으며 2층엔 커피와 간단한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갖춰져 있다. 김동일(金東一) 중구청장은 “주민들 뿐만 아니라 밀리오레 등 대형 패션몰을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의 반응이 아주좋다”며 “월드컵을 앞두고 외국인관광객 왕래가 잦은 곳을 중심으로 신개념의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작구도 쾌적한 화장실 문화를 여는 모델사업으로 이수교 부근인 동작동 86-5번지에 ‘이수교 시범 공중화장실’을조성하기로 했다.시범 화장실은 동작구가 1억3,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동대문구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화장실 이용편의를위해 청계로∼천호대로변 4.6㎞와 왕산로∼망우로 4.8㎞를화장실 시범가로로 선정,가로변 다중이용 화장실 54곳을 개방화장실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구는 업주들과 화장실 개방을 위한 개방협약서를 체결하고 안내간판을 설치하는 한편 매달 5만원 상당의화장지와 비누 등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유니버시아드/ 장성호도 금메달

    장성호(마사회)가 제 21회 베이징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한국에 두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유도 첫날 100㎏급에서 2위에 그쳤던 장성호는 26일 광안체육관에서 계속된 남자유도 무제한급 결승에서 100㎏이상급 동메달리스트인 우즈베키스탄의 압둘 탄크리에프에게허리후리기 절반을 뺏으며 우세승을 거뒀다. 장성호는 앞서 다카히 요헤이(일본)와 8강전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끝낸 뒤 4강에서 브라질의 카를로스 호노라투를 밧다리걸기 한판으로 제압하며 정상까지 승승장구했다. 여자 78㎏급 동메달리스트 조수희(부산정보대)는 무제한급에서 일본의 신타니에게 누르기 한판으로 져 은메달을차지했고 남자 60㎏급 최민호(용인대)는 1회전탈락 후 패자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보탰다. 한국은 또 남자체조에서 링의 김동화(울산중구청)와 뜀틀의 양태영(한체대)이각각 은,동메달을 따내 금 2,은 5,동7개로 메달 레이스가 반환점을 돈 이날 9위로 올라섰다. 남녀축구는 8강에 동반 진출했다.남자축구는 25일 하이디안스타디움에서 열린 예선리그 B조 마지막 3차전에서강호이탈리아를 1-0으로 눌렀다. 10년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남자축구는 이로써 3연승으로 조 1위에 올라 C조 2위 브라질과 27일 8강에서 격돌한다. 여자축구도 예선 C조에서 남아공을 5-2로 꺾고 8강에 올랐다.2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한 한국은 B조 2위 일본과 4강행을 다툰다.북한도 멕시코를 5-0으로 대파하고 D조 1위를차지,A조 2위 브라질과 8강전에서 맞붙게 됐다. 이밖에 수영 남자배영 100m에서 잇따라 한국신기록을 내며 4위에 올랐던 성민(한체대)은 배영 50m 결승에서도 26초36으로 자신이 준결승에서 세운 한국기록(26초38)을 하루만에 0.02초 앞당기며 7위에 랭크됐다. 한편 전날까지 동메달만 5개 땄던 북한은 여자체조 뜀틀에서 손은희(조선체대)가 평균 9.075로 첫 금메달을 따며15위로 도약했다. 베이징 연합
  • 훈련거부 남자양궁4명 국가대표자격 박탈

    극기훈련을 집단으로 거부한 양궁 남자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자격 박탈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대한양궁협회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 8일 진해 해군본부에서 3박4일 일정으로 실시된 극기훈련 도중 집단으로훈련장을 무단 이탈한 정재헌(27·대구중구청) 김보람(27·두산중공업) 장용호(25·예천군청) 김청태(21·울산남구청) 등 4명에 대해 대표자격 박탈조치를 취했다. 협회는 이와 별도로 훈련거부 정도에 따라 김보람과 정재헌은 5년,장용호와 김청태는 각각 2년과 1년 동안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없도록 했다.정필우 감독은 경고조치 당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5∼8위를 차지한 박경모(26·인천계양구청) 등이 대표팀 1진 자격으로다음달 열리는 제41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 [2002관광 월드컵 현장을 가다] 대전

    대전은 정부대전청사,대덕밸리,계룡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제2행정수도·첨단 과학도시·국방의 중핵도시로 급부상했다.93년 대전엑스포는 지역을 세계에 알리고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시민들은 2002한일 월드컵축구대회가 다시 한번 대전을 크게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숙박 맑음=월드컵 경기가 열릴 때마다 대전에서 잠을 자는 외지·외국인은 하루 1만7,756명으로 1만1,273개의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한 경기당 대전을 찾는 외국인은 2만500명이 넘지만 대전에서 모두 잠을 자지 않을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현 객실은 호텔 2,156실을 포함해 시내에 1만1,272실이 있고 충남 공주 등 인근지역에 5,741실이 있어 숙박시설은 충분한 상태다. 숙박시설은 93년 엑스포 때 이미 한차례 검증을 받았다.하루 평균 15만명의 관광객 가운데 3만∼5만명이 잠자고 갔으나 별 문제가 없었다. 대전시는 여관 업자들로부터 월드컵 때 외국 관광객만 받는다는 약속과 함께 8,002실을 미리 비워 놓도록 사전 정지작업도 마쳤다. 시설면에선 유성의 경우 온천관광지로 평소 손님유치 경쟁이 치열해 좋은 편이다.대전시는 시설이 다소 처지는 7,814개 객실은 연리 6%로 융자,개선케 할 계획이다. 또 민박 406가구,한국통신 등 기업체 연수원 10곳 878실에 야영장 3개동 등도 마련돼 있다. ◆교통 보통=범죄자들이 달아나기 좋다며 대부분 대전으로잠입할 정도로 외부 진출입은 편리하다.경부·호남고속도로와 철도,대전∼통영고속도로,대전남부순환도로 등 외부진입로가 잘 갖춰져 있어 국내 최고의 교통중심지로 꼽힌다.그러나 대전·서대전역,대전터미널 등에서 경기장까지는 도로가 비좁고 차량이 많이 몰려 사정이 안 좋다.게다가 지하철 공사가 체증을 더해준다. 경기장 앞은 유성IC∼국립묘지간 도로가 2차선에서 6차선으로 넓어져 덜하나 숙박시설이 밀집된 유성지역 안은 도로가 좁아 교통난이 예상된다.대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 등 인근 지역의 주차장을 활용해 경기장으로의 승용차 접근을 막고 역·터미널∼경기장간 셔틀버스를 운행,해소키로 했다. 대전시는 또 외지인이 단체로 버스 등을 이용,대부분 도심을 비껴 경기장으로 곧장 갈 것이라고 희망섞인 기대를 내놓고 있다. ◆통역 흐림=경기장내 통역은 풍부한 자원을 확보하고 있는 월드컵조직위가 맡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으나 대전을 관광하는 외국인을 위한 통역요원은 부족하다. 대전시는 통역 자원봉사자 230여명을 시내 곳곳에 배치할계획이나 외국인이 불편없이 백화점과 관광지를 돌아볼 수있을지는 의문이다.백화점과 재래시장,숙박업소,교통안내소,관광지 등 통역이 필요한 데가 너무 많아서다. ◆관광 맑음=대전시는 지난해 4월부터 시티투어(City Tour)를 실시하고 있다.하루 코스로 엑스포과학공원,중앙과학관,대청댐,뿌리공원,정부대전청사등과 함께 시내에 공주 계룡산 도예촌과 공산성,금산 칠백의총,논산 계룡대,청주동물원 등 시외권의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시내 요금은 학생 4,000원,어른 5,000원에 시외는 학생 7,000원,어른 8,000원.월드컵 때는 통역요원을 차량에 동승시킬 계획이다. 또 월드컵 기간에는 백제문화의 중심지인 부여와 대천해수욕장,독립기념관,현충사 등을 거치는 ‘1박2일’ 코스를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글 대전 이천열기자. ●홍선기 대전시장“경제 파급효과 9천억”. “내년 대전에서 열리는 월드컵은 과학 월드컵이 될 것입니다” 홍선기(洪善基) 대전시장은 “대덕밸리가 있는 지역 이미지에 맞춰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외국인을 위한 과학축제를열흘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축제에서는 물레,절구,측우기 등 우리 조상들의 전통 발명품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고시범을 보이게 된다. 그는 또 압축천연가스 시내버스를 보급하고 도심의 녹지확충에도 힘을 쏟아 친환경 월드컵으로 치를 계획이다. 월드컵이 대전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모두 9,238억원으로 대전을 세계에 알리는 효과도 대단하다.홍 시장은“지역발전을 10년 앞당긴 93년 대전엑스포와 같은 월드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희망 이어붙이는 ‘2002m 그림’. “월드컵에 희망을 담고 싶었어요” 한·일 월드컵의 해에 맞춰 2002m짜리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 조정용(曺廷龍·39·배재대 사회교육원 아동미술과정 담당교수)씨.조씨는 “IMF 이후 경제난으로 좌절에 빠진사람들이 월드컵을 계기로 희망을 되찾았으면 해 그림을 그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림은 길이 45m에 폭 1.4m짜리 캔버스 천에 아크릴로 그린다.캔버스 45장이 들어가며 작품이 완성되면 이들을 이어 붙여 대작을 만든다. 작품명은 ‘우리’.제목처럼 조씨 혼자 그리는 건 아니다. 장애인,직장인,어린이 등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이 참여한다.그는 이들이 그린 어수선한 그림을 예술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만 한다.손자국으로 가득하거나 선이 하늘을 나는 듯한 것 등 모두 추상화다. 다양한 계층의 그림을 담기 위해 지금까지 천안 독립기념관과 경북 구미문화예술회관 등 전국을 누볐다.도로 위에서도 작업을 많이 했다.그가 이 일을 시작한 것은 99년 4월. 현재까지 35장(1,620m)이 완성됐다. 9월에는 1일 대전 중구청,8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그림을그린다.5,000만원의 자기 돈을 들여 그리는 이 작업은 월드컵 전에 모두 끝난다. 조씨는 “정치인을 마지막으로 참여시켜 그림을 완성할것”이라며 “완성되면 대전시립미술관에 전시하거나 갑천변에서 우리 민족이 소원을 빌 때 종이를 태우 듯 불에 모두태우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홈스테이 신청 최화정 주부. 월드컵 때 홈스테이를 하겠다고 신청한 대전시 서구 월평동 최화정(崔化貞·47·주부)씨는 “외국인에게 최고의 서비스는 ‘미소’”라고 말한다. “외국문화에 대한 호기심이 홈스테이로 이어졌다”는 그가 홈스테이를 한지는 10년 가까이 된다.통역도우미로 일하던 93년 대전엑스포 때 이집트전시관 관장을 묵게한 게 처음이다.이후 10여차례 홈스테이를 해왔다. 이집트 관장은 이를 계기로 자기 딸과 최씨의 딸이 펜팔을 하도록 주선해 지금까지도 편지를 주고받고 있다. 95년 세계 일주를 하다 묵은 슬로바키아인과 97년 들렀던일본 도쿄대생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슬로바키아인은 세계 명승지에서 찍은 사진을,도쿄대생은 기모노옷감 등과 함께 편지를 보내 최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도쿄대생은 한국을 찾았다 강도를 당한 뒤 최씨 집에서 한국문화를 배우고 여비와 한복까지 받고 돌아갔었다. 최씨는 홈스테이가 외국문화와 외국인에 대한 자녀의 이해를 넓혀 자부심을 갖게하고 거부감을 없애준다고 했다. 한국의 음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저녁은 반드시 외국인과함께 먹는다는 그의 집에는 한국의 민속,관광 등의 자료가수북하다. 최씨는 “대전은 외국에서 공부한 연구원들이 거주하는 대덕밸리가 있어 다른 지역보다 홈스테이의 여건이 좋다”며“홈스테이는 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민간외교사절”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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