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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동대문패션타운, 중앙시장 등 대대적 방역소독

    서울 중구, 동대문패션타운, 중앙시장 등 대대적 방역소독

    서울 중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방지를 위한 대대적 방역소독에 들어간다. 구는 7일 오후 2시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굿모닝시티(동대문패션타운)를 시작으로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41곳의 특별 방역에 들어간다고 이날 밝혔다. 보다 철저한 소독을 위해 방역소독 전문민간업체가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살균소독제를 분무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소독제는 인체에 무해하며, 방역은 오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남대문시장, 신중부시장, 평화시장의 방역은 구의 요청에 따라 지난 5일에서 6일 이틀간 서울시 지원으로 이미 소독을 마친 상태다. 시장상인들에게는 손세정제 800개, 방역마스크 1만개를 배부하고 자체소독이 가능토록 소독약품을 지원하며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구는 중국인 관광객이 체류하는 소규모 숙박업소의 신청을 받아 4일에서 5일 이틀간 총 66곳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이후 미처 신청하지 못한 곳도 지원할 계획이다. 호텔 등 관광숙박업 102곳과도 협조해 지속적인 소독이 진행되도록 할 예정이다. 방역이 미치치 않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5개동 주민센터에 주민들이 원하면 언제든 대여할 수 있도록 압축식 방역용 소독기와 소독약품을 비치했다. 하루 사이 대여건수는 60건을 넘겼다. 지역 내 초등돌봄시설, 청소년수련관 등 아동·청소년 시설 11곳은 이미 지난 1일부터 소독에 들어갔다. 상황 종료시까지 방역전문업체 소독 주 1회, 자체소독 격주 실시 등 정기 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서양호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확진자 이동경로 역사, 면세점 등은 이미 소독이 완료됐고, 현재 방역소독 실시 중인 곳은 명동·동대문 관광특구, 어린이집, 경로당, 전통시장, 숙박업소 등 4713곳에 달한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매시각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코로나 한파에 40억 투입… ‘어두운 동대문의 거리’ 살린다

    코로나 한파에 40억 투입… ‘어두운 동대문의 거리’ 살린다

    밤새 북적이던 쇼핑 큰손들 발길 뚝 매장엔 中 OEM 제조 의류 조달 안 돼 관광비자 바이어들까지 막으면 더 큰 일 구, 대출 금리 최저 연 1.4%로 특별 융자 상인들에 마스크 1만장·손소독제 전달 게스트하우스 등 243곳 모니터링·방역“동대문 의류의 90%가 중국산인데, 물건이 안 들어와서 월세나 직원들에게 들어가는 경비가 거의 마이너스로 돌아서고 있어요.” 지난 3일 서울 중구 동대문의류도매상가 주변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우려로 인적이 끊겨 을씨년스러운 풍경이었다. 예년에는 새벽부터 북적이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변 거리에서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었다. 동대문 테크노상가에서 2곳의 의류매장을 운영하는 변재정 테크노상가 운영회장은 기자에게 어두운 표정으로 이렇게 말한 뒤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볼 때 소비자들이 설 이전보다 40% 이상 줄어든 것 같다”며 한숨을 푹 쉬었다.DDP 패션몰에서 만난 박중현 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협의회장은 “중국에서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제조된 의류들이 화물차와 여객선 통제로 오지 못해 판매 자체가 힘들다”면서 “비행기를 타고 관광비자로 들어오는 중국인 바이어들까지 막으면 물건 자체를 조달할 수 없게 될 텐데 큰 일”이라고 우려했다. 이에 서울 중구는 동대문과 명동 등 관광객이 몰리는 지역들에 대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구는 이날 DDP 패션몰 4층 배움공방에서 동대문 권역 판매시설 상인회장과 시설관리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 응대 매뉴얼 교육을 했다. 상인들에게는 마스크 1만장, 손소독제 300개를 전달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의심환자 발생 현황과 특이 사항을 매일 모니터링하는 부분에 대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또한 다수 확진자가 머문 곳으로 추정되는 ‘우한국제패션센터 한국관’(더 플레이스)을 지난달 방문한 상인·직원, 최근 3주 이내 중국 지역을 방문했거나 국적이 중국인 상인·직원에 대한 현황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1일 1회 이상 발열체크를 해 공유토록 요청했다. 서 구청장은 상인들에게 “신종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 특별융자 40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출금리는 최저 연 1.4%로 4년 거치 또는 5년 균등 분할상환 조건이다. 구는 아울러 신종 코로나가 잠잠해질 때까지 대대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자체 소독이 힘든 중소 규모 업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영업장 등이 우선 대상이다. 관광숙박업소, 게스트하우스 243곳과 핫라인을 구축해 매일 투숙객 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이상 징후가 감지되는 곳에는 방문 간호사를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전 직원이 주민의 생명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며 “주민들도 개인 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전직 구청장 7명 여의도 입성할까

    서울 전직 구청장들이 오는 4월 총선에 대거 출마한다. 지역에서 오랜 시간 쌓아 온 아성을 바탕으로 국회에 입성할지 주목된다. 4일 현재 서울에 도전장을 낸 전직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2명이다. 민주당 소속 전직 구청장들은 공천을 따내기 위해 같은 당 현역 의원들의 벽부터 넘어야 한다.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해식 전 강동구청장(3선 구청장)은 강동을에서 3선의 심재권 의원과 맞붙는다.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재선 구청장)은 성북갑에 출마, 3선의 유승희 의원과 승부를 펼친다.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재선 구청장)은 은평을에서 초선의 강병원 의원과 경쟁한다.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재선 구청장)은 금천구에 출마, 초선의 이훈 의원과 대결한다.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재선 구청장)은 관악을에서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한다. 관악을은 오신환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현역이다. 한국당에선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창식 전 중구청장(재선 구청장)이 도전장을 내고 지상욱 새로운보수당 수석대변인(초선)과 대결한다.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은 송파갑 예비후보로 등록, 현 박인숙 한국당 의원(재선)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전직 구청장이 지역 현안을 잘 알아 유리하다고 하지만 반응은 엇갈린다. 전직 구청장 출신의 한 의원은 “구청장으로 있으면서 미이행한 공약이 무엇인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주민도 많다”며 약점도 있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 구청장 출신 총선 대거 출마…여의도 입성할까

    서울 전직 구청장들이 오는 4월 총선에 대거 출마한다. 지역에서 오랜 시간 쌓아 온 아성을 바탕으로 국회에 입성할지 주목된다. 4일 현재 서울에 도전장을 낸 전직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5명, 자유한국당 2명이다. 민주당 소속 전직 구청장들은 공천을 따내기 위해 같은 당 현역 의원들의 벽부터 넘어야 한다. 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해식 전 강동구청장은 강동을에서 3선의 심재권 의원과 맞붙는다. 이 전 구청장은 30대에 지역 구의원을 시작으로 서울시의원에 이어 강동구청장을 3연임했다. 김영배 전 성북구청장(재선 구청장)은 성북갑에 출마, 3선의 유승희 의원과 승부를 펼친다. 김 전 구청장은 구청장 퇴임 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조정비서관·민정비서관을 지냈다. 김우영 전 은평구청장(재선 구청장)은 은평을에서 초선의 강병원 의원과 경쟁한다. 김 전 구청장은 구청장 퇴임 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자치발전비서관을 지냈다. 차성수 전 금천구청장(재선 구청장)은 금천구에 출마, 초선의 이훈 의원과 대결한다. 차 전 구청장은 구청장에서 물러난 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을 지낸 바 있다. 유종필 전 관악구청장(재선 구청장)은 관악을에서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과 당내 경선을 치러야 한다. 관악을은 오신환 새로운보수당 의원이 현역이다. 한국당에선 중성동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창식 전 중구청장(재선 구청장)이 도전장을 내고 지상욱 새로운보수당 수석대변인(초선)과 대결한다.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은 송파갑 예비후보로 등록, 현 박인숙 한국당 의원(재선)과 진검승부를 벌인다. 20대 국회에 입성한 서울 지역 전직 구청장으로는 박성중(한국당) 전 서초구청장, 김성환(민주당) 전 노원구청장 등 2명이 있다. 전직 구청장의 출마를 두고 반응은 엇갈린다. 한 전직 지자체장은 “구청장 출신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각인돼 있어 지명도가 높고 지역을 잘 알아 바닥 민심을 얻는 데 유리하다”고 평했다. 반면 전직 구청장 출신의 한 의원은 “구청장으로 있으면서 미이행한 공약이 무엇인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 주민도 많다”며 약점도 있다고 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명동, 남대문 시장 등 외국인 많이 찾는 중구, 신종 코로나 ‘루머 주의보’

    명동, 남대문 시장 등 외국인 많이 찾는 중구, 신종 코로나 ‘루머 주의보’

    서울 중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된 루머로 소상공인들이 타격을 입는 일이 없도록 신경 쓰겠다고 31일 밝혔다.앞서 30일 서양호 중구청장은 보건소 5층에 꾸려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회의를 주재하며 “잘못된 정보와 루머로 외국인들이 차별받는 일과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상인 등 주민들이 타격을 입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중구는 명동과 같은 관광명소와 남대문 시장을 비롯한 39개의 전통시장이 집결된 곳이니만큼 신종 코로나 관련 루머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서 구청장은 이어 “구 직원들이 주민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공직 근무 기강에 더욱 철저히 해줄 것”과 “면역력이 취약한 계층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 구청장은 약수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노인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위생관리를 안내했다. 또한 외국인이 많이 찾는 게스트하우스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 예방수칙 및 대응 요령을 설명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서양호 중구청장, 쓰레기집서 구조된 할머니 만나 설 인사

    서양호 중구청장, 쓰레기집서 구조된 할머니 만나 설 인사

    서울 중구는 서양호 중구청장이 쓰레기 더미 집에서 구출한 유모(84) 할머니의 새 보금자리를 찾아 설 인사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다산동 가건물에 거주하던 유 할머니는 고물과 쓰레기를 안팎으로 쌓아 둔 데다 20여 마리의 유기견을 키우다 보니 이웃과 마찰이 잦았다. 지난해 9월 중구는 주민들과 함께 할머니를 도왔다. 재개발 조합에서 새 거처 자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동대문시장 인테리어 관련 점포주들로 구성된 집수리 봉사단체와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 모임(인디모)이 리모델링 후 옷장과 가구를 지원했다. 구와 주민센터는 복지사례 관리 관련 예산, 희망온돌 지원금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수리 사업비 연계 등 재원 마련에 나섰으며, 한 주민이 싱크대, 선반 등을 후원했다. 주민센터는 전자레인지, 전기요와 함께 주전자, 냄비, 세면도구 등 생필품으로 빈 공간을 채웠다. 서 구청장은 “할머니의 기존 거처를 철거하고 빈 창고를 리모델링해 새 거처를 구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구 직원들과 이웃의 도움으로 할머니가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중구, 폐지 줍는 어르신 다치지 않도록

    중구, 폐지 줍는 어르신 다치지 않도록

    서울 중구는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 보호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폐지 수거·판매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중구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폐지 더미 화재사고와 폐지 수집 어르신 교통사고 노출 위험이 늘어남에 따라 해결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폐지 수거·판매 지원은 어르신들이 지정 장소에 모아 놓은 폐지를 대행업체가 매일 수거하고, 재활용선별장으로 운반해 판매하는 절차로 이뤄진다. 대행업체는 폐지 수거 전 휴대용 저울로 무게를 달아 기록하고, 무게에 따라 재활용선별장에 판 대금을 폐지 수집인 계좌로 월 2회 입금한다. 재활용선별장에선 적정 단가를 책정해 폐지를 구매한다. 폐지 수집 어르신들은 소량이라도 매일 지정 장소에 폐지를 내놔야 하며, 지정 장소가 아닌 곳에 아무렇게나 방치된 폐지는 임의 수거 처리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14일 신당사거리 공영주차장 내 생활문화지원센터 ‘일상’에서 재활용선별장·재활용폐지 수집 운반 대행업체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수익을 보장하고, 방치된 폐지는 즉시 수거해 골목 풍경도 깔끔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서울 중구, 다산어린이공원 365일 깨끗한 그린화장실 조성 추진

    서울 중구, 다산어린이공원 365일 깨끗한 그린화장실 조성 추진

    서울 중구가 신당5동 다산 어린이공원 화장실을 깔끔하고 위생적인 공간으로 리모델링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공원을 리모델링해 55㎡ 규모의 내부공간에 조도를 높이고, 원목느낌의 재료를 사용해 밝은 이미지를 연출했다. 공중화장실은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편견을 깨고 구민들이 사용하는 공중화장실을 내 집 화장실처럼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구는 다산 어린이공원 화장실을 365일 깨끗한 그린화장실 1호로 정하고 2·3호점을 추진하기 위해 검토중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구정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부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개선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산 어린이공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마을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쉼터다. 공원 내 화장실은 개방화장실로 지역주민들 뿐 아니라 행인들의 사용빈도도 높은 편이어서 관리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금세 지저분해지기 일쑤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동(洞)정부과를 신설하면서 구청 업무였던 공원과 화장실 관리를 동주민센터로 이관했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 발빠른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리모델링한 다산 어린이공원도 신당5동 주민센터가 맡아 관리하게 된다. 신당5동 주민센터는 다산어린이공원을 근거리에서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주민협의체인 공원관리단을 운영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동네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취임직후부터 지금까지 걸어 출근하며 만난 주민들은 대부분 청소, 공원관리, 주차문제 등 일상생활 속 문제들이 해결되길 원했다”면서 “올해는 생활구정에 집중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후끈한 열기 속 신년맞이 현장방문 나서

    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후끈한 열기 속 신년맞이 현장방문 나서

    서울 중구가 2020년 구정목표를 생활구정으로 표방하고 구민 생활 변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11일 구에 따르면 서양호 중구청장을 포함해 국장, 과·동장, 시설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전략사업·공공서비스 시설, 주민들의 삶을 직접 대할 수 있는 현장을 찾아 생활구정 실현에 나섰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눈으로 보면서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부분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지난 7일 청구동 예술인 주택을 시작으로 이달말까지 총 30여곳의 현장방문이 이어진다. 특히 서 구청장은 청구어린이공원 화장실, 청구역 1번출구 화장실, 신당마을마당 등 지역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빠르게 느낄 수 있는 시설들을 꼼꼼히 살피며 관심을 보였다. 그는 “구청장 취임 후 1년 7개월을 걸어 출근하며 만난 주민들의 요구사항 대부분이 청소, 주차, 공원관리 등 일상생활 관련이었다”고 강조하며 생활구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구가 공들여 씨앗을 내린 교육과 돌봄이 뿌리내리게 될 현장도 빼놓지 않았다. 중구모든아이 약수센터와 약수동작은도서관 조성이 한창인 청소년수련관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신당동 복합청사가 완공되면 이전할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운영현황도 면밀히 살폈다. 오는 3월말 완공예정인 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설 동화동 공영주차장 부지 현장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구가 전략과제로 내세운 문화도시 중구와 걸맞은 현장도 방문대상이다. 청구동 예술인주택, 만리 예술인주택을 비롯해 민간공유 문화시설인 을지로 루덴스와 장충동 파라다이스 기획전시관이 포함된다. 주민들의 모든 생활을 일상 속 문화예술로 꽃피우기 위해 예술인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인다. 이 외에도 신당동 예비마을기업, 독서동아리, 학습동아리, 건강걷기동아리 등 주민들이 활동하는 모임을 방문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설 전에는 인현, 신중부, 백학, 중앙, 약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서 구청장은 “2019년이 교육과 돌봄의 기틀을 세운 한 해였다면 2020년은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구정에 집중해 평소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해를 만들겠다”며 “올해도 걸어서 출근하며 주민들을 만나고 일상의 얘기에 귀기울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중구형 초등돌봄센터 2·3호점 개소

    교사 4명 배치·정원 40명… 전액 무료 서울 중구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중구형 버전인 ‘중구 모든아이 중림센터’와 ‘중구 모든아이 손기정센터’가 지난달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중림센터는 지난 7일 개소식을 열고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손기정센터는 10일 개소식이 열리며 학부모들과 돌봄 정책을 공유·소통하는 자리도 가진다. 지난해 11월 운영에 들어간 ‘중구 모든아이 신당센터’를 시작으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중구 2, 3호점이 되는 중림, 손기정센터는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학교 밖 돌봄센터다. 중림센터는 중림복지관 1, 4층에 220㎡ 규모로, 손기정센터는 송기정문화센터 1층 155㎡ 규모로 마련됐다. 정원은 40명씩이다. 센터는 학기에는 오후 1~8시, 방학 기간에는 오전 8시~오후 8시 운영된다. 아이들을 빈틈없이 돌보기 위해 전담교사 2명 외에 교사 2명을 추가 배치했다.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다양한 놀이학습 프로그램도 있다. 이용은 무료다. 간식과 석식, 방학 때 점심 등의 비용도 없다. 자녀와 떨어져 있어도 안심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입·퇴실 알림 문자도 발송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수년 내 중구처럼 돌봄 인프라가 훌륭하게 갖춰진 곳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며 전입해 오는 주민이 생겨나도록 아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중구,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중구,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서울 중구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은 부동산정보, 지적정보, 지적도면 등의 정보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구는 조상땅 찾아주기, 지적전산자료 공동 활용, 개인정보보호 보안관리, 접근권한 관리의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국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개인 신청자용 지적전산자료 이용신청서 양식 개선은 민원절차를 간소화한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이용신청서, 위임장,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 위임장을 하나로 묶음으로써 신청인들은 중복된 9개 항목을 한 번만 작성하면 된다. 2개 부서에서 반복 검토하던 절차도 1개 부서 검토로 줄였다. 민원 처리시간을 단축하고 부서 간 협업으로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이 서비스는 2018년 행정안전부 중앙우수제안에도 채택됐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꾸준히 지적행정 대민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중구, 지난해 값진 결실이 새해 구정 밑거름으로

    서울 중구, 지난해 값진 결실이 새해 구정 밑거름으로

    서울 중구가 지난해 정부 각 부처, 서울시 등 외부기관 대외평가와 공모사업에서 굵직하고 알찬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한해 동안 총 82개 사업에 걸쳐 111억 51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가져왔다.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찾아 응모하고 그간의 노하우로 쌓아올린 노력의 결실이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대외평가 부분이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지자체 저출산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중구청 직영초등돌봄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민선 7기 서양호 구청장이 역점 사업으로 내걸고 매진한 돌봄과 교육이 대외적인 성과로 입증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 경감은 물론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여성경력단절 감소로 출산율 증가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고로 꼽힌다. 유은혜 교육부장관의 방문을 포함해 다른 자치구와 교육청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무엇보다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8%로 구민들의 평가도 으뜸이다. 또한 중구형 동정부를 표방하며 주민참여를 전면에 내세운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편성이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를 차지했다. 주민들의 권한을 대폭 확대해 폭넓은 참여를 이끌어 낸 올해 동주민센터 주민참여예산 발굴규모는 122억원으로 총 1만 1200명이 주민총회 투표에 참여해 화제를 끌며 단연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렸다. 이처럼 굵직한 성과를 거머쥔 대외평가가 구가 해 온 일을 각종 지표에 따라 심사받은 것이라면 공모사업은 지역특성과 창의적 행정을 결합한 사업 아이템으로 예산을 지원받는 것이다. 공모사업에서는 77개 사업에서 104억 4700만원을 획득했다. 상주인구를 위한 돌봄과 교육, 주민참여 등이 대외평가에서 인정받았다면, 공모사업에서는 상업인구를 위한 성과가 압도적이다. 도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분야와 봉제산업 분야가 대표적이다. 고객편의시설과 소방·안전 시설의 개선을 추진하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8억 500만원을 교부받고 2020년도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8400만원의 공모사업비로 화재알림시설은 이미 마친 상태다. 이 외에도 2020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분야 공모로 3억 3200만원의 지원금을 교부받을 예정이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응모해 최초로 선정돼 1억 6800만원을 지원받은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사업은 영세하고 노후화한 지역 내 39개의 의류제조 작업장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면서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중구 패션봉제인을 위한 공동브랜드(DEMIDEMI)론칭 공모사업 선정과 함께 의류제조업의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을지로를 강타한 레트로 열풍에 발맞춰 중구의 특화 도심제조업과 크리에이터 역량을 결합한 신선한 공모사업도 두드러진다. 혁신창업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혁신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이다. 중구 소재 을지트윈타워 공실을 이용해 메이커스페이스, 코워킹스페이스, 쇼룸, 창업코칭스페이스 등 을지로 창의제조 혁신창업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내용으로 중소기업벤처부 공모사업으로 최초 선정돼 6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을지로 육성에 불을 붙일 전망이다. 이 밖에도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원, 교통, 도시안전, 주택 분야 등 10개 사업에서 11억 700만원을 서울시에서 교부받는 등 한 해 동안 적극 행정으로 일궈낸 수확이 풍성하다. 이렇게 중구가 지난해까지 받은 인센티브 사업비는 2011년 6억 9000만원을 시작으로 855억 원에 달한다. 인센티브는 부족한 사업 재원을 메울 수 있는 훌륭한 방편인 만큼 재원 확보를 위해 지자체가 어떤 노력을 펼쳐야 할지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난해 성과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직원들의 창의력과 적극 행정이 뒷받침된 값진 결실”이라면서 “이를 밑거름으로 새해에도 주민 행복과 중구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신당동 쪽방촌에 온기 더한 ‘6평 쉼터’

    신당동 쪽방촌에 온기 더한 ‘6평 쉼터’

    개미골목 재개발 지역 가건물 리모델링 샤워실·화장실 갖춘 커뮤니티 공간 조성 취임 직후부터 쪽방 전수조사·쉼터 추진 서 구청장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 되길”“동네에 목욕탕 하나 없어서 노인들이 샤워하기도 어려웠는데, 샤워시설이 있는 쉼터가 생겨서 너무 고맙네요.” 지난 26일 쪽방 주민들이 모여 사는 서울 중구 신당동 ‘개미골목’. 이름처럼 좁디좁은 골목 안에 자그마하게 들어선 주민쉼터를 바라보던 신당동 주민 이개숙(66)씨는 이렇게 말하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씨는 “이제 쉼터가 생겼으니 동네 주민들이 모여서 이런저런 얘기도 나눴으면 좋겠다”며 활짝 웃었다. 같은 동에 사는 정종갑 주민자치준비위원회 부위원장도 “그동안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져서 얘기 나눌 공간이 없었는데 쉼터가 만들어져서 자주 모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흡족해했다. 이날 신당동 개미골목에 들어선 주민쉼터 개소식이 열렸다. 쉼터는 신당 제10구역 재개발이 추진되는 지역에 기존 가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기간은 건물 철거 시까지다. 20㎡(약 6평) 규모의 좁은 공간이지만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주민들이 모여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형식으로 꾸몄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쉼터는 샤워장, 화장실 등 위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자 무더위·한파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양호 중구청장도 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말을 했다. 그는 “개소식을 축하하기에 앞서 제가 구청장이 된 지 1년 6개월이나 지나서 쉼터를 만든 것에 대해 구청장으로서 송구스럽고 죄송스럽다”면서 “구에는 1000가구가 넘는 생활형 쪽방촌이 있는데도 중구가 직접 지원하는 쉼터가 없는 점에 대해 많은 반성을 했다”고 운을 뗐다. 중림동과 회현동에는 각각 천주교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쉼터가 있다. 서 구청장은 민선 7기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부터 주거취약지역(쪽방촌)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를 지시했다. 조사 결과 9개 동, 354가구(394명)에 해당하는 쪽방을 새로 발굴했다. 이날 기준으로 현재 중구에 사는 쪽방 거주자는 총 964가구(1021명)다. 이에 서 구청장은 지역 내 쪽방촌에 주민쉼터를 만들겠다고 결심했지만 공간 마련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다행히 우여곡절 끝에 새로 생긴 쪽방촌 주민쉼터는 총 2곳이다. 한 곳은 신당동 ‘개미골목’ 쉼터이고, 다른 한 곳은 중림동 ‘호박마을’ 쉼터다. 서 구청장은 “황학동 인근의 쪽방촌에도 빠른 시간 내에 쉼터를 설치해 이 3개 쉼터를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불편한 분들이 잠시나마 담소 나누고 쉴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중구, 이젠 AI가 불법주정차 과태료 문의 받는다

    서울 중구, 이젠 AI가 불법주정차 과태료 문의 받는다

    서울 중구가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 관련 상담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챗봇(chatbot)’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문자 상담 챗봇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납부에 문의사항이 있는 민원인이 구청 담당부서에 전화를 거는 대신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가상의 로봇이 응답하는 시스템이다. 구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집계한 불법주정차 단속건수는 10만 4204건으로 월 평균 1만 1578건이었다. 전반적으로 줄었다고는 하나 서울시 자치구 중 6위로 여전히 많다. 그러다보니 매일 270건이 넘는 문의전화가 몰리고 이를 담당직원들이 분담해도 종일 통화에 매달려야 하는 상황이다. 반대로 민원인은 전화를 해도 즉시 연결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구가 문의전화 유형을 분류해보니 가상계좌 요청이 52%를 차지했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의견진술 기한 내에 자진납부하면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때 납부 경로가 가상계좌다. 이를 요청하는 단순 문의가 절반을 넘는다는 의미다. 중구는 이처럼 가상계좌와 관련한 단순 처리 사항을 내년부터 문자 상담 챗봇에 맡기겠다는 계획이다. 챗봇은 민원인이 서비스번호 ‘#00003396’를 통해 보낸 메시지를 받아 대화하면서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가상계좌를 자동으로 부여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Cloud) 기반의 AI 서비스를 활용하는데 이는 올해 상용화된 최신 기술이다. 중구에서 이를 발 빠르게 적용했다.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문자 메시지(SMS) 상담 방식을 도입해 응답속도와 만족도를 올릴 수 있게 됐다. 구 주차관리과 관계자는 “공무원은 공무원대로 반복 응답에 지치고 민원인은 통화 지연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구는 내년 1월 시범 운영을 하면서 안정화시킨 후 2월부터 전면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챗봇 서비스번호는 과태료 고지서, 120 다산 콜센터 등의 안내를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 낭비를 막는 등 여러 방면에 기여할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통신요금 ‘5만원이 낳은 작은 기적’

    통신요금 ‘5만원이 낳은 작은 기적’

    서울 중구가 올 한 해 주민 눈높이에서 민원 불편을 덜고 민원인을 감동시킨 민원행정 우수사례들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민원행정 우수사례는 지난 10월부터 구청 전 부서와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공모해 발굴한 것으로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등 모두 6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5만원이 낳은 기적’으로 생활고로 휴대전화마저 정지된 1인 가구 실태조사 대상자에게 5만원을 빌려준 후 위기가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한 약수동주민센터 어느 주무관의 이야기가 차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이 어렵사리 임대아파트 입주가 결정됐지만 보증금이 모자라 입주를 포기하려는 상황에서 민관이 힘을 합쳐 결국 입주에 성공한 명동주민센터 사례는 우수상에 선정됐다. 사랑의 온정 릴레이 이사(신당5동주민센터)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주교동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추진(환경과) ▲다산동 20마리 개와 할머니의 겨울나기 준비(다산동주민센터) ▲해질녘 호스피스 병동에서(약수동주민센터)에는 장려상이 돌아갔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민원제도 개선과 적극 행정으로 구민이 체감하고 감동을 주는 생활구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중구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편성’ 최우수

    서울 중구가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편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종합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특별교부세 2억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우수사례로 발표된 중구의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편성’은 동주민센터에 예산편성권을 부여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토록 하는 신선한 시도로 이목을 끌었다. 주민의 참여 수준과 권한, 주민 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예산배분액 범위 내 사업결정권을 전적으로 주민에게 부여해 주민들의 예산 참여 권한을 대폭 확장했다. 주민들이 제안한 사업예산안은 420억원에 이른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한몫했다는 설명이다. 15개 전 동이 주민총회를 열어 우선사업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라인, 모바일 등 참여 채널을 다변화한 결과 우선사업 선정 투표에 구 주민등록인구의 약 9%에 해당하는 1만 1200명이 참여했다. 최종 선정된 2020년 주민참여예산은 179건, 122억원이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와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쾌거”라며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반영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서울 중구, 동정부예산편성으로 주민참여예산 ‘최우수’

    서울 중구, 동정부예산편성으로 주민참여예산 ‘최우수’

    서울 중구가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편성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종합 평가에서 전국 243개 자치단체 중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 수여와 함께 특별교부세 2억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행안부는 12일 세종시 메종드블루 컨벤션센터 7층에서 우수자치단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 자리를 마련해 각 지자체의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참여자들과 공유했다. 우수사례로 발표된 중구의 ‘주민참여형 동정부예산편성’은 동주민센터에 예산 편성권을 부여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토록 하는 신선한 시도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주민의 참여수준 및 권한, 주민참여 활동 지원, 발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예산배분액 범위 내 사업결정권을 전적으로 주민에게 부여해 주민들의 예산 참여권한을 대폭 확장했다. 덕분에 주민들이 자유롭게 제안한 사업예산안은 420억에 이른다. 여기에는 유튜브, 소식지,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가 한 몫 했다. 구는 ‘내가 낸 세금, 쓸 곳을 결정합니다!’라는 직관적인 캐치프레이즈로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참여를 유도했다. 15개 전동이 주민총회를 열어 동에 필요한 여러 사업에 대해 숙의하고 공유하며 우선사업을 선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누구나 쉽게 예산편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모바일 등 참여채널을 다변화해 우선사업 선정에 구 주민등록 인구의 약 9%에 해당하는 1만 1200명이 투표에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런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2020년 주민참여예산은 179건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예산규모가 37배에 달해 단연 돋보이는 결과를 이끌었다. 구의 이러한 노력들이 심사위원들에게 인정받아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와 주민들이 함께 이뤄낸 쾌거”라면서 “주민들의 요구를 직접 반영해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중구 인현시장서 점심 먹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중구 인현시장서 점심 먹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지하철 충무로역 8번 출구 앞에서 우회전해 100m쯤 걷다 보면 80여개의 오래된 식당이 즐비하게 늘어선 이색적인 곳이 나타난다. 점심·저녁 할 것 없이 회사원들의 발길을 잡아끄는 이곳은 바로 서울 중구 인현시장이다. 중구가 이곳에서 11일까지 사흘간 ‘제1회 인현시장 대표상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인현시장 상인회가 주최한다. 평균 10년 이상 된 35곳의 식당이 참여해 각자 자신 있는 대표메뉴를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갈치조림, 뼈다귀탕, 낙지볶음, 닭볶음탕, 아귀찜, 회, 각종 찌개류 등 메뉴도 다양하다. 인현시장은 인근 회사원들과 영세 인쇄업 종사자들에게 맛있고 저렴하면서도 풍성한 먹거리로 인기를 끄는 전통시장이다. 재개발지역으로 대부분이 영세한 점포들이지만 20여년 전 옛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최근 주목받는 레트로 감성과도 부합한다.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 미니 화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장 내 인현국수 앞에 설치된 부스에 대표메뉴를 먹은 후 받은 쿠폰을 제출하면 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인근 샐러리맨과 영세업자들의 용이한 접근성, 편리한 교통, 풍성한 음식 등 인현시장의 특색을 최대한 살려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사표 수리 확신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사표 수리 확신

    경찰청의 명예퇴직 불가통보를 받은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의원면직(사표) 신청 의사를 밝히며 수리를 확신하고 있다. 황 청장은 9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의원면직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이나 임명 제청권자인 행안부 장관이 하는 것이지 경찰청장과는 무관한 사안이다. 대통령이 사안을 판단해 결정하면 되는 것이다. 규정이고, 상식이고, 순리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찰청 인사업무 관련 사람들이 뭘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도 했다.규정에는 총경 이상의 경찰공무원은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용한다고 되어 있다. 명퇴금을 포기하고 사표를 내는 의원면직은 수사 중이면 수리하지 않는 명예퇴직과 달리 중징계 이상의 문제가 아니면 수리가 가능하다고도 했다. 지역에서는 그가 의원면직 처리에 자신감을 보이는 데 대해 이미 출마가 확정적인 게 아니냐는 시선이 지배적이다. 황 청장이 출마 지역으로 택한 대전 중구의 3선 단체장인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뜻을 강하게 밝혀오다가 최근 돌연 불출마를 선언해 이런 추측을 뒷받침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지난 6일 대전시청에서 불출마를 선언하기 전 대전의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여러번 만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이 당의 입장을 전해 출마 의사를 가진 박 구청장을 주저앉힌 게 아니냐는 설이 파다하다. 이에 대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당에서 박 구청장을 주저앉혔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황 청장은 이날 자신의 출마지역으로 택한 대전 중구 대전시민대학(옛 충남도청)에서 자신의 저서 ‘검찰은 왜 고래고기를 돌려줬을까’ 출간 기념 북콘서트를 열어 사실상 출마 행보를 시작했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재산 축소신고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 당선 무효...대법원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재산을 축소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종서(46) 부산 중구청장이 상고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28일 열린 윤 구청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원,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만원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윤 구청장은 구청장직을 상실했다. 선출직 공직자는 선거법을 어겨 벌금 100만원 이상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된다. 재판부는 “원심이 법리를 오해하거나 판단 누락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며 검사와 피고인의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윤 구청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17억원 상당 본인 소유 대지와 건물을 제외한 채 재산이 3억8천여만원이라고 신고해 허위사실을 공표하고(공직선거법 위반),실제 거주하지 않은 주소지로 주민등록을 한 혐의(주민등록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1,2심 재판부는 윤 구청장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150만원,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2018년 6월 제7회 지방선거 부산 중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윤 씨는 1만617표(48.29%)를 얻어 9천602표(43.67%)를 얻은 자유한국당 최진봉 후보를 1천15표 차이로 누루고 당선됐다. 윤 구청장의 당선이 무효가 됨에 따라 보궐선거는 내년 4월 총선과 함께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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