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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중구치매안심센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 중구가 운영하는 중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구는 밝혔다. 이번 수상은 중부녹지사업소와 함께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기억이 속삭이는 숲’이 선정되며 이뤄진 것이다. 기억이 속삭이는 숲은 남산 숲 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작업치료사와 함께 자연물을 활용해 체험활동을 하거나 산책하며 인지 능력 향상과 소근육 자극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중구의 명소인 남산의 산림을 활용하여 치매 고위험군의 신체·인지 기능 향상뿐 아니라 그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에까지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009년 제2회 치매 극복의 날부터 지역사회에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한 숨은 유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곁에서 힘이 되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기업과 주민 사이 ‘취업 다리’… 중구 “일자리 천국 만들겠다”[현장 행정]

    기업과 주민 사이 ‘취업 다리’… 중구 “일자리 천국 만들겠다”[현장 행정]

    “중구는 인구가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은 12만여명이지만 경제활동을 위해 상주하는 인구까지 더하면 50만명에 달하는 도시입니다. 서울에서 가장 풍부한 일자리 인프라를 활용해 중구를 ‘일자리 천국’으로 만들겠습니다.”(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지난 13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중구청은 주민들과 직원들로 북적였다. 이날 구에서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와 사회적경제축제 ‘내:일 바람’에는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민간 기업들이 참여한 일자리박람회와 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축제가 동시에 진행됐다. 중구청 7층 대강당에 마련된 일자리박람회에는 기업에서 나온 관계자들과 일자리를 알아보는 주민들 간의 상담과 대화가 실시간으로 이뤄졌다. 롯데백화점, 스타벅스, 맥도날드 등 누구나 아는 지역 내 유명 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 기업들은 중구 일자리거버넌스 참여 기관들로 일자리거버넌스는 중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7월 구성된 민관협의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20여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구민들에게 연결했다. 그동안 일자리 행사는 많았지만 민간기업들을 구청으로 초청해 직접 구인 활동을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별로 마련된 부스 옆에서는 서울고용센터와 서울중장년내일센터에서 국민취업제도 안내, 생애 경력설계, 이력서 교정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민들은 각 기업이 제공한 안내 유인물을 유심히 살피며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느라 분주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구청에서 지역 내 기업들과 일자리 다리를 놓아 주니 더 믿음이 간다”면서 “매년 이런 행사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중구청 앞마당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플리마켓이 열렸다. 김 구청장은 캘리그래피 주민 모임 ‘블라썸’에서 캘리그래피로 직접 만드는 감사 봉투 및 부채 만들기 체험을 한 뒤 이를 구입하기도 했다. 플리마켓에는 베이커리, 고추장, 반찬, 천연염색 상품, 로컬 농산품, 신중부시장 건어물 등 25개 사회적경제 기업 및 조직이 만든 다양한 제품이 판매됐다. 김 구청장은 “중구 구민들께서 일자리 걱정 없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15개 동 순회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중구, 15개 동 순회 ‘1일 현장구청장실’ 운영

    서울 중구가 15개 동 전체를 도는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1일 회현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1일 현장구청장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1일 현장 구청장실은 구청장이 더 많은 주민을 만나 생생한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행정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다. 민원이 자주 제기되는 곳, 주요 사업 대상지, 재난 취약 지역 등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 12일 신당동을 찾은 김길성 중구청장은 상인 대표, 어린이집 학부모, 재개발지역 주민 등 50여명을 만나 건의 사항과 제안을 들었다. 신당동 골목형 상점가 상인들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정차 단속을 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구는 주민들이 불법 주차로 입는 피해도 줄여야 하고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해야 해 단속에 어려움을 겪었다. 김 구청장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설득해 상생할 방법을 찾고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론화하겠다”며 “중구도 주차장 부족 문제를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 서울 중구, 귀여운 로봇이 동화 읽어 줘요

    서울 중구, 귀여운 로봇이 동화 읽어 줘요

    서울 중구가 일상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도입해 주민생활 편의 증진에 나선다. 구는 지난 7월 ‘서울시 소셜 로봇 대여서비스 사업’에 공모해 4개 자치구 중 하나에 선정돼 대여받은 소셜 로봇 5개를 지난 9일부터 신당어린이집, 중림어린이집, 신당5동어린이집, 황학어린이집, 청구어린이집에 1개씩 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월에는 서울시 공간정보 활용 디지털트윈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난대피소 등 편의시설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주는 지도안내시스템을 개발한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그대로 구현한 것을 뜻한다. 구는 11월까지 ▲위치 기반 재난대피소 위치 ▲지역 내 주요 편의시설(무인민원발급기, 도서관, 보이는소화기, 폭염한파시설 등)정보를 제공하는 지도안내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인공지능에 사람의 손길이 더해지면 더욱 섬세한 행정이 가능하다”며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첨단 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MZ세대 이해해 볼까요” 리더십 특강 개최

    중구, “MZ세대 이해해 볼까요” 리더십 특강 개최

    “이걸요? 제가요? 왜요?” 업무지시에 이른바 ‘3요’로 되묻는 젊은 직원에게 할 수 있는 대응은 무엇일까. 서울 중구가 MZ세대들과 소통을 위한 리더십 특강을 열었다. 구는 11일 구청에서 구청 내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리더로서 조직을 어떻게 이끌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줄 수 있는 리더십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직원들은 25년차 기성세대 공무원이 가상 여행을 통해 MZ세대의 사고와 행동방식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인 ‘쎄쎄쎄(세대 간 갈등을 새롭게 이해하는 세 가지 에피소드)’를 관람했다. 이어 단국대학교 응용연극센터 장은아 대표의 강의를 수강했다. 장 대표는 서로의 입장만 고수하며 대화에 진전이 없는 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줬다. 이날 강의에 참여한 6급 이상 직원들은, “젊은 세대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때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 몰라 답답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세대별 생각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오해와 불신이 쌓이면, 조직에 꼭 필요한 젊은이들은 남아 있지 않을 것”이라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를 돕는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구 황학동 가구거리, 서울시 좋은간판 우수상

    중구 황학동 가구거리, 서울시 좋은간판 우수상

    서울 중구 황학동 가구거리가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3년 좋은 간판 공모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0일 구는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황학동 가구거리 일대의 불법광고물과 노후 간판을 정비하기 위한 간판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 지역인 퇴계로81길부터 퇴계로83길까지 간판 교체 대상 총 130개 중 120개의 간판을 교체했다. 시는 “황학동 가구거리는 대형벽면간판과 돌출간판이 혼재돼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 간판 크기는 줄이고 모양이나 색이 눈에 잘 띄도록 시인성을 확보해 도시 미관을 향상시켰다”면서 중구를 우수사례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처음에는 간판개선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지 않던 점포도 많았지만, 담당 공무원과 상인 간의 끊임없는‘소통’으로 높은 참여율을 이끌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규격에 맞지 않는 불법 간판과 방치된 간판 126개의 경우 점포주와 일일이 접촉해 설득의 과정을 거쳐 철거했다. 새 간판으로 분위기 변신에 성공한 옆 가게를 보고 나중에 간판을 새로 바꾼 곳도 있다. 참여 점포에는 최고 250만 원까지 구가 비용을 지원했다. 시가 실시한 이번 좋은 간판 공모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좋은간판, 창작간판, 간판개선지역 3개 분야의 공모전을 실시해 총 269점의 응모작 중 19점을 선정됐다. 간판개선지역 우수사례에 뽑힌 자치구는 중구와 구로구 둘 뿐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황학동 가구거리 간판개선지역 우수상 선정은 직원들과 가구거리 점포주가 합심해서 만들어낸 멋진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거리 경관을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명동 관광지 명성 지킨다… 중구, 불법행위 단속

    서울 중구가 올해 말까지 명동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각종 불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구는 가격 표시 의무제 적용 대상이 아닌 명동 거리 가게 운영 규정에 ‘가격 표시 규정’을 신설한다. 가격표시를 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한 거리 가게를 제재할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일반 점포뿐 아니라 거리 가게도 가격표시를 함으로써 관광객에게만 가격을 올려서 받는 행태를 바로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동관광특구 전체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올해 중 안전보안관 9명도 명동에 배치한다. 이들은 각종 불법 행위를 단속할 뿐만 아니라 관광객의 안전을 살피게 된다. 주말 청소 인력도 2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쓰레기 무단 투기도 단속한다. 먹거리에 대한 위생 관리 상태도 꼼꼼히 살핀다. 구는 앞서 지난 7~8월 음식을 판매하는 거리 가게에 위생관리설명서와 자율점검표를 배부하고, 식품 접객 업소 820곳을 대상으로 식품 위생 상담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명동이 앞으로도 대표 관광지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도심 빌딩숲 사이 ‘숨은 보석’[현장 행정]

    중구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 도심 빌딩숲 사이 ‘숨은 보석’[현장 행정]

    서울 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에서 내려 높은 빌딩과 서소문고가 사이로 들어가니 콘크리트 외벽으로 둘러싸인 낮고 커다란 건축물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역 철길과 빌딩 사이에 끼어 숨어 있는 공간, 중구 중림동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이었다. 김길성 중구청장이 도심 빌딩숲 사이 감춰진 보석 같은 이곳에 구민들을 초대해 종교적 박해와 순교의 성스러운 역사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17일 김 구청장은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 구민 30여명을 초대했다. 김 구청장은 “최근 이곳에 우연히 올 일이 있었는데 이런 공간이 중구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 너무 안타까워 구민들과 함께 제대로 이곳의 매력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오늘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과거 천주교 박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한국 최대의 순교 성지로 꼽힌다. 1800년대 이후부터 천주교도들에 대한 처형이 이뤄진 서소문 밖 네거리의 공간에 역사를 기리기 위한 공간으로 2019년 문을 열었다. 이 지역에는 박물관 건설 전인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하기도 했다. 역사적 의미 못지않게 아름다운 건축물로 알려진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은 개장 직후 코로나19로 인해 제대로 알려질 기회를 갖지 못했다. 도심 한가운데 있음에도 경의선 철길과 빌딩 사이에 가려져 사전에 정보가 없으면 찾아오기 쉽지 않은 점도 한몫했다. 이날 김 구청장이 구민들을 초대한 이유는 이처럼 훌륭한 공간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 방문객을 늘리기 위함이다. 그는 주민들과 함께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박물관 특별전시와 상설 전시관을 둘러봤다. 특히 박물관을 대표하는 공간인 ‘콘솔레이션 홀’에 들어설 때는 구청장과 주민들 사이에 나지막한 탄성이 나오기도 했다. 고개를 숙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 이 공간은 엄숙하게 순교자들의 희생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사실도 몰랐는데 이렇게 와서 보니 모르고 넘어가기엔 아까운 공간”이라고 말했다. 구가 위탁 운영하는 박물관은 인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최근 하루 평균 500여명이 찾는다. 김 구청장은 “앞으로 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박물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중구 “먹태에 맥주 한잔 하고 가세요”

    서울 중구가 여름의 마지막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중부·신중부시장 건어물 맥주 축제’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건어물 맥주 축제는 중부·신중부시장의 주력 상품인 건어물을 맥주와 함께 즐김으로써 젊은 세대와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축제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 30분~9시 중부·신중부시장 1문 일대에서 열린다. 중부·신중부시장에서 파는 건어물은 종류도 다양한 데다 식감이 촉촉해 안주로 즐기기에 좋다고 구는 전했다. 시장 상인회는 쥐포, 먹태, 견과류 등 안주를 먹기 좋게 소포장해 저렴하게 판매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맥주는 무료로 제공한다. 흥을 돋울 공연도 펼쳐진다. 쌍둥이 개그맨 이상호와 이상민을 비롯해 효드림국악예술단, 가수 백강산 등이 무대에 오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부·신중부시장은 김, 멸치, 오징어 등 우리에게 친숙한 밑반찬과 다양한 건어물로 유명하다”며 “이번 건어물 맥주 축제를 계기로 중부·신중부시장의 품질 좋은 제품이 전 세계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중구, 제2회 청소년 대토론회 개최

    중구, 제2회 청소년 대토론회 개최

    서울 중구는 오는 26일 제2회 청소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중구’라는 주제 아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며 정책 제안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한다. 구는 이번 토론회에서 ‘중구에서 생활하면서 느꼈던 문제점 및 개선 방안’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역할’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한 뒤 오는 11월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에서 정책을 제안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에선 김길성 중구청장이 오프닝 이벤트로 직접 중구 관련 퀴즈를 출제한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관내 청소년 80명을 모집하고 중구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성가족부 및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최·주관하는 ‘2023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예산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대토론회가 우리 중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부모가족 30명에게 호캉스… 중구, 저소득층에 ‘맞춤 복지’

    서울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한부모가족 30명에게 호텔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호캉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 드림하티 사업으로 모인 성금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후원으로 성사됐다. 드림하티 사업은 지역 저소득층에 꿈과 사랑의 의미를 전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저소득 한부모가족 30명은 1박2일 동안 여의도 63스퀘어(63빌딩) 내 아쿠아리움, 전망대, 아트 전시회를 관람하고 서울시청 앞 더플라자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가족들은 특급호텔에서 자유롭게 수영하고 식사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보냈다. 호텔과 인접한 덕수궁과 정동길을 산책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부모는 “아이가 처음으로 호텔에서 숙박한다는 말을 듣고 며칠간 들떠 있었다. 집으로 돌아가는 걸 아쉬워할 정도로 1박2일 동안 너무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함께한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회사의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적극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아이들이 풍부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다산로·세운지구는 변화의 두 축… 달라지는 중구 이제 시작이죠”[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다산로·세운지구는 변화의 두 축… 달라지는 중구 이제 시작이죠”[민선8기 1년-서울 단체장에게 듣는다]

    서울 중구는 시내 중심에 있어 주요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집중된 곳이다. 서울역을 비롯한 핵심 교통시설도 있다. 명동을 중심으로 한 백화점 등 주요 쇼핑시설과 덕수궁 등 각종 문화재가 즐비한 서울 관광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중구 거주 인구는 12만 1400여명(7월 기준)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적다. 가장 인구가 많은 자치구인 송파구(65만 6600여명)의 5분의1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랬던 중구가 변화하고 있다. 올해 1월 12만명으로 최저점을 찍었던 인구수는 다시 반등세로 돌아섰다. 그 배경에는 지난달로 취임 1년을 맞은 김길성 중구청장이 있다. 16일 구청 집무실에서 서울신문과 취임 1주년 인터뷰를 진행한 김 구청장은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면서 “중구의 다산로와 세운지구를 양축으로 이러한 중구의 변화가 눈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김 구청장과의 일문일답.-취임 이후 중구 거주 인구 늘리기에 적극적이다. “도시가 활기를 띠려면 거주 인구가 많아야 한다. 지금의 중구는 낮에는 다양한 기업에서 일하는 유동 인구로 북적이지만 밤이 되면 빠져나가 도시 활용도가 낮다. 서울의 중심인 중구의 공간을 활용하면 도시 가치가 높아질 것이다. 그 방법이 거주 인구를 높이는 것이다. 최근 세운지구 내 아파트 두 곳에 입주한 1636가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입 환영행사도 이 같은 취지에서 기획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또 서로 얼굴을 보고 인사할 기회가 생기니 주민과 구청, 주민과 주민 사이의 네트워크도 자연스럽게 형성됐다. 거주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전입 환영행사는 계속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거주자들이 중구에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도 구상 중이다.” 거주 인구 다시 반등 도시도 활기주민과 ‘남산 고도제한 완화’ 이뤄약수역 사거리 중심 큰 변화 예상오장동 지구단위계획 용역 발주‘정동야행’ 함께하는 젊은 축제로서울백병원 진료 종료 대책 마련 -최근 서울시에서 남산 고도제한을 개선한다고 발표했다. “거주 인구를 늘리려면 거주지역의 개발이 필수다. 그런데 중구는 남산 고도제한으로 인해 개발이 이뤄지지 못했다. 이것이 중구의 거주 인구 증가를 막았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중구에서 가장 많은 거주 인구가 밀집해 있는 다산동의 경우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산 고도제한으로 인해 개발이 묶여 있었다. 다산동의 남산 조망을 가로막고 있던 약수고가도로가 2014년 철거되면서 남산 고도제한의 재조정 필요성은 계속 있어 왔다. 이번에 주민들께서 직접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구 직원들이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고도제한 완화가 이뤄질 수 있었다.” -고도제한 개선에 따른 개발 계획은 어떻게 되나. “약수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현재 20m인 고도제한이 최대 40m까지 완화될 예정이다. 여기에 주민들 스스로 개발 계획을 적극적으로 세우고 있어 대단위 개발에 따른 용적률 인센티브도 예상된다. 그렇게 되면 인접 지역인 장충동과 신당동, 명동까지 개발의 변화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오장동 지역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용역 발주에 착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운지구도 지금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개발될 것이다. 다산동과 세운지구가 중구 변화의 두 축이다.”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오는 10월 중구의 대형 축제인 ‘정동야행’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얘기를 들었다. “정동야행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16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형 행사다. 하지만 그동안에는 과거 전통만 강조한 측면이 있었다. 이번 행사부터는 과거 전통은 유지하되 젊은층이 적극적으로 호응할 수 있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정동의 역사와 더불어 현대와 과거가 10월의 밤하늘 아래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기대하셔도 좋다.” -인제대 서울백병원이 오는 31일 진료를 종료하겠다고 발표했는데. “기존 계획대로 서울백병원 부지를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로 지정하는 절차를 추진할 것이다. 늦어도 11월에는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31일 진료가 종료된다고 하더라도 중구 내에 다른 병원에서 환자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논의를 마쳤다. 의료 공백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제 3년의 임기가 남았다. “지난 1년은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신뢰를 쌓는 기간이었다. 그 결과 남산 고도제한 완화와 주택 재개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남은 3년의 임기에 해야 할 일이 더 많다. 중구에 살아 보니 삶이 더 즐거워지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 이웃 분쟁 해결사 ‘갈등관리팀’… “이장님 역할 우리가 해요”

    이웃 분쟁 해결사 ‘갈등관리팀’… “이장님 역할 우리가 해요”

    “지방의 작은 마을의 경우 주민들 간 분쟁이 생기면 동네 이장님이나 어르신께서 중재 역할을 해 갈등이 해결됩니다. 서울에는 그런 분이 없어요. 그럼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분을 만들어야죠.”(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김 구청장은 살기 좋은 환경의 첫 번째로 이웃 간 분쟁 없이 사이좋게 지내는 것, 즉 집 주변 사람들과 서로 싸우지 않고 친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꼽았다. 교통이나 편의시설 등 주변 인프라가 아무리 좋아도 이웃과 분쟁이 생기면 결국 누군가는 떠난다는 것이다. 김 구청장이 지난해 구청 내에 갈등관리팀을 신설한 이유다. 갈등관리팀은 올 2월부터 ‘갈등소통방’을 개설해 주민 간 분쟁 해결에 직접 나서고 있다. 16일 구에 따르면 갈등소통방 개설 이후 지금까지 40건의 이웃 분쟁이 접수됐고 이 중 16건이 조정·해결됐다. 층간소음이나 흡연, 반려동물, 누수 같은 문제를 두고 주민 간 갈등을 해결해 달라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지난해 7월에는 신당동에 거주하는 여성의 층간소음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남편으로 인한 가정폭력 사실을 확인하고 여성에게 임시주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갈등 해결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까지 하게 된 것이다. 중구의 갈등관리 사례가 알려지면서 타 자치구 등 주변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고 김 구청장은 전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들 간 갈등은 사실 한 번 서로 얼굴을 붉히고 나면 화해하고 싶어도 계기나 명분이 없어 못 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사실은 누군가 중간에서 화해할 계기만 만들어 주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대다수”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현재 구청의 갈등소통방이 담당하는 분쟁 중재 역할을 향후에는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려 하고 있다. 지역마다 갈등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는 주민을 지정하거나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들 사이 갈등을 직접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주민 협의체 구성을 명문화하고 이들에게 지급할 활동비 등의 근거가 담긴 조례를 만들어 현재 구의회에서 통과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 제도가 정착되면 지역의 어르신이나 오래 거주하셨던 분들이 지금 구청의 갈등소통방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궁극적으로 주민들이 잘살 수 있는 환경을 제도적으로 구축해 이러한 기능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중구 주민들이 계속해서 잘살 수 있는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 쪽방촌 주민들 기운 팍팍… 삼계탕 쏜 중구

    서울 중구는 명동 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지난 8일 회현동과 중림동 쪽방촌 주민 250명에게 삼계탕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명동 새마을금고가 구에 기탁한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명동 새마을금고는 지난겨울 쪽방과 저소득 주민을 위한 건강꾸러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써달라며 4500만원을 후원했다. 구는 이 후원금으로 이번 쪽방주민 지원 외에 지난달 중구 지체장애인협회 급식소에 에어컨 설치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 쪽방 주민은 “삼계탕을 먹고 나니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다. 밥과 김치, 파스가 든 선물 꾸러미까지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마음이 든든하다” 고 말했다. 구는 이번에 삼계탕 지원과 함께 쪽방 주민들이 폭염 기간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김치, 즉석밥, 라면, 파스 등 식료품과 의약품이 담긴 꾸러미 300세트도 함께 제공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명동 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 중구, 독립유공자 감사패 전달 “우선 주차구역 제공”

    중구, 독립유공자 감사패 전달 “우선 주차구역 제공”

    서울 중구는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현판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전날 애국지사의 위대한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구청장실에서 애국지사 김사봉 선생의 손자 서윤환님과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증손녀 김용애님께 감사패를 수여했다. 다른 22명의 독립유공자에게도 각 동 주민센터에서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중구청 지하 2층 주차장에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열렸다. 구는 지난 7월‘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공공시설물 이용 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중구청 지하 주차장 2면을 비롯해 총 8개 공공주차장에 16면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이 마련됐다. 관련 조례 제정은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3번째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국가유공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배려하기 위함”이라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초대된 독립유공자와 보훈단체 지회장 등 10명은 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우당 이회영 선생(李會榮, 1867~1932 명동출생) 특별기획전시를 함께 관람하기도 했다. 우당 이회영 선생 가문은 . 1910년 을사늑약으로 나라가 일본 수중에 떨어지자 가진 재산을 모두 처분하고 6형제 50명의 가족과 만주로 건너가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고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특히 이날 감사패를 받은 김용애님은 지난 2021년에 이회영 선생의 둘째 형 이석영 선생의 증손녀다. 김길성 구청장은 “명동에는 이회영 선생을 기리는 명예도로명 ‘우당 이회영길이 있다”며 “113년 전 명동에서 만주로 뻗어나간 독립운동의 정신이 오늘날 중구에서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구, ‘묻지마 범죄’ 대응 민관경 합동 순찰

    중구, ‘묻지마 범죄’ 대응 민관경 합동 순찰

    서울 중구가 불특정 다수를 향한 흉기 난동 범죄를 막기 위한 민관경 총력전에 나섰다. 구는 9일 명동·을지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주요 다중시설·공공시설의 순찰 강화’와 ‘폐쇄회로(CC)TV를 통한 집중 관제’ 등을 골자로 한 대비체계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전날 ‘민관경 합동 특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 구청 직원, 경찰이 지구대·파출소별로 7개 조를 이루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지하철역 주변 등 지역내 주요 다중 밀집 구역 일대를 순찰했다. 지역 ‘안심귀가스카우트’와 ‘내 지역 지킴이’ 사업 참여자들도 관할 파출소와 협력하여 우범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안심이 앱을 통해 신청인의 귀가 경로를 실시간으로 지켜본다. 구청 직원들은 문화 다중이용시설에 ‘직원 순찰 근무조’를 편성해 경비 인력을 늘렸다. 평소 출입객이 많은 구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청사 순찰을 강화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 거주하는, 또 이곳에 생활 기반을 둔 분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지자체의 가장 중요하고 본질적인 책무”라며,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빈틈없이 찾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구, 소상공인에 213억 무담보 신용보증

    중구, 소상공인에 213억 무담보 신용보증

    서울 중구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경영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약 213억원 규모의 무담보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이날 중구청에서 우리·신한·하나은행 및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지역밀착 특별보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열밀착 특별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구에서 신용보증을 추천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해당 업체를 심사 후 보증서를 발행해 대출이 가능하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구(3억원)와 우리은행(10억원), 신한은행(3억원), 하나은행(1억원)이 공동 출연해 총 17억원의 보증재원을 마련했고, 서울보증재단이 재원의 12.5배인 213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을 제공한다.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등록한 소기업·소상공인 중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최고 5000만원까지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신용보증이 엔데믹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옥재은 서울시의원,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끝마쳐

    옥재은 서울시의원,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끝마쳐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국민의힘·중구2)이 지난 27일 신당누리센터 5층 강당에서 지난 1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보고회는 3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지상욱 국민의힘 중구성동을 당협위원장, 김길성 중구청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옥 의원은 중구에서 나고 자라 중구의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대학의 석박사 학위까지 모두 중구 내 대학교에서 취득한 중구의 알토란 같은 원주민이며 살아있는 중구의 역사서다. 지난해 7월 중구 2선거구 주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시의원에 당선된 옥 의원은 주민들의 지지에 보답하고자 중구의 현안과 민원 해결을 및 중구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정 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옥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남산고도제한 완화를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운영팀 관계자와 업무 협의 등을 위한 면담 보고를 진행했고 ▲남산필동 등산로 정비 ▲회현시민아파트 관리와 관련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와 면담 등 지역 민원 및 발전을 위해 활동한 내용들을 보고했다. 또한 옥 의원은 경제의 원동력과 움직임은 ‘시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중구에 있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간담회 및 예산 확정 내역을 보고하며 시장 발전을 위해 크게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 IT기업인들을 위한 정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지난 6월 개최해 토론 내용을 토대로 조례안 마련 등 정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옥 의원은 “중구를 단 한 번도 떠나 본 적이 없는 중구의 원주민으로서 중구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과 이런 마음을 지지해 주시는 주민분이 저의 무한한 원동력이자 강력한 힘이다”라고 강조하며 “중구의 아름다움과 자랑스러운 역사와 문화, 따뜻한 사람들 사이에서 자랄 수 있어서 영광이며, 중구가 더욱 번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의 1년도 더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옥 의원은 “중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저를 더욱 열정적으로 일하게 하고 주민분들의 지지와 격려는 제게 큰 용기를 준다”며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옥 의원처럼 따뜻한 시선으로 지역을 살핀 의원이 없다. 항상 무엇이 불편한지 물어보고 그것을 해결해 주려는 노력이 자랑스럽다”고 말해 옥 의원의 지역 내 주민들의 인식을 엿볼 수 있었다.
  • ‘권리당원 2300명 모집’ 서양호 전 중구청장, 1심서 징역 1년6개월

    ‘권리당원 2300명 모집’ 서양호 전 중구청장, 1심서 징역 1년6개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선거의 공정성 훼손”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을 동원해 권리당원을 불법모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양호 전 서울 중구청장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 김옥곤)는 27일 공직선거법 및 지방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서 전 구청장에게 징역 1년 6개월, 자격정지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중구 유권자 데이터베이스가 권리당원 모집행위 전후부터 당내 경선 예정일, 선거일 무렵까지 서 전 구청장의 지시 또는 승인에 따라 수집·관리됐다”며 “서 전 구청장은 이 사건 범행의 최종적인 책임자와 수익자로서 더욱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선거의 공정성·투명성을 심각히 훼손해 죄질이 나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서 전 구청장은 2021년 3∼8월 중구청 공무원 100여명을 동원해 권리당원 2300명을 모집하고 더불어민주당 내 불법 경선 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또 구청 직원들에게 자신이 참석할 행사를 발굴하거나 개최하도록 지시하고 행사에서 구민들에게 업적을 홍보한 혐의도 있다. 그는 결국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단수 후보로 공천됐으나 본선에서 국민의힘 김길성 후보에게 489표 차로 져 연임하지 못했다. 재판부는 범행에 관여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전 비서실장과 정책특보, 중구청 공무원 등 8명에게는 징역 6월~1년을 선고하고 2년간 집행을 유예했다.
  • [자치광장] 꺾이지 않는 마음과 하나된 힘/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자치광장] 꺾이지 않는 마음과 하나된 힘/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버려진 땅’ 남산고도지구를 주민들은 이렇게 부른다. 자조적이지만 이만큼 솔직한 심경을 담은 말도 없다. 가파른 언덕 위 아슬하게 얹혀 있는 집, 차 한 대 통과하지 못하는 좁은 골목, 부식된 담벼락, 기울어지다 못해 문이 저절로 닫히는 집, 녹물을 뿜는 수도꼭지까지, 매일 밤 주민들은 안전을 꿈꾸며 눈을 감는다. 이렇듯 우리가 편히 감상해 온 아름다운 남산의 모습 뒤엔 보이지 않는 중구민의 희생이 있었다. 111만㎡ 땅에 가해진 강력한 규제는 지난 30년간 주거환경개선을 막아섰고 주민들은 낡고 위험해지는 집을 그저 지켜봐야 했다. 그리고 그 시간은 고스란히 1만 5000명의 가슴에 설움으로 남았다. 그렇기에 지난 7월 ‘서울시의 신(新)고도지구 구상안’은 중구민에겐 역사적인 소식이었다. 중구 구민들뿐만 아니라 서울 전체가 들썩였고 동료들은 입을 모아 내게 숙원을 푼 비결을 물었다. 나는 고민 없이 대답했다. ‘하나된 힘’이라고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구청장으로 첫 업무를 시작한 내게 ‘남산고도제한’은 무거운 숙제였다. 바윗덩어리처럼 중구민의 삶을 짓누르고 있지만 역대 구청장, 주민단체, 정치인 등 그 누구도 쉽게 풀지 못하던 일이었다.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었다. 큰 바위를 움직이려면 뿔뿔이 흩어진 힘을 모으는 게 먼저였다. 우선 30년간 묵혀 온 주민 목소리를 모으는 일부터 시작했다. 규제망이 걸쳐 있는 5개 동을 대표할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공론장을 열어 주민 생각을 담았다. 고도제한을 풀 첫 열쇠는 바로 여기서 나왔다. 주민 스스로 규제 ‘완전 철폐’라는 프레임에서 벗어나 ‘합리적 조정’으로 논의의 페이지를 넘긴 것이다. 한발씩 양보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이 같은 전략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고도제한을 푼 두 번째 열쇠는 구청 직원들이었다. 지난 1년 중구 가족들은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힘을 모았고 머리를 맞댔다. 고도지구의 모든 조망점을 일일이 발로 찾아 살피며 망실된 지점을 확인하고 32년 전 문서까지 샅샅이 조사해 서울시를 설득할 논리를 찾았다. 그리고 보다 촘촘한 높이기준을 마련해 실제 고도제한이 변화된 이후 남산 조망에 대한 시뮬레이션까지 거쳤다. 중구가 서울시에 건넨 조정안엔 이렇듯 구민과 중구 가족들의 절실한 마음과 노력이 담겨 있었다. 이 토대를 바탕으로 서울시와 구의 실무진, 전문가 등이 수십 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신고도지구 구상안’이 나온 것이다. 이제 첫 단추를 푼 셈이다. 실제 주민 삶에 만족할 만한 편리함이 찾아오기까지 밟아야 할 여정이 길다. 그러나 남산고도지구가 나아가야 할 길은 명확하다. 아름다운 남산의 경관과 주민의 행복한 삶,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다. 그곳에 가닿기까지 우리는 변함없이 ‘하나된 힘’으로 나아갈 것이다. 지금까지 그래 왔듯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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