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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수 도쿄 공연…김재중 응원 내용보니 ‘애정 한가득’

    김준수 도쿄 공연…김재중 응원 내용보니 ‘애정 한가득’

    김준수 도쿄 공연…김재중 응원 내용보니 ‘애정 한가득’ ‘김준수 도쿄 공연’ 가수 김준수가 26일 도쿄 요요기경기장에서 ‘2015 XIA 3rd ASIA TOUR CONCERT-FLOWER’ 공연을 개최한 가운데 JYJ 멤버 김재중과 나눈 문자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 준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메시지에서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공연 잘 했어?”라고 물었고, 김준수는 “형 왜 울어. 소문이 아주 자자해”라며 서로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또 김재중은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 보면 좋은데 못 보지”라고 말하며 군 입대를 언급했고, 김준수는 “아아!! 나 보러 갈게. 그러면 되겠다. 갈게”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도쿄 공연에 총 3만 3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준수 도쿄 공연, ‘사랑한다’ 누구와 문자?

    김준수 도쿄 공연, ‘사랑한다’ 누구와 문자?

    JYJ의 김준수가 도쿄 공연을 마친 가운데, 멤버 김재중과 나눈 문자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김재중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사랑 준수”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재중과 김준수의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메시지에서 김재중은 김준수에게 “공연 잘 했어?”라고 물었고, 김준수는 “형 왜 울어. 소문이 아주 자자해”라며 서로의 콘서트를 응원했다. 또 김재중은 “형 이제 딱 일주일 남았어. 형 공연 보면 좋은데 못 보지”라고 말하며 군 입대를 언급했고, 김준수는 “아아!! 나 보러 갈게. 그러면 되겠다. 갈게”라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연예팀 chkim@seoul.co.kr
  • 황우여 사회부총리 초청 제33회 포럼 본 개최

    황우여 사회부총리 초청 제33회 포럼 본 개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행)은 25일 그랑서울 나인트리컨벤션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초청, ‘꿈·끼 있는 행복교육, 신뢰 받는 바른교육’ 이란 주제로 제33회 포럼 본(forum BORN)을 개최했다. 황 부총리는 강연에서 박근혜 정부 교육의 키워드는 ‘행복교육, 바른교육’이며, 창조경제 달성을 위한 창의적 인재 양성으로 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교육변화에 대한 열망이 높은 시점에서 희망을 주는 교육을 펼칠 생각이며, 그 시작은 경쟁보다는 국민 행복에 초점을 맞춘 교육정책이라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고,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한 노력이라는 점에서 정치와 같다”면서 “그렇기에 교실이 정치 이념의 선점 경쟁장이 되지 않도록 교실의 벽을 헌법가치로 튼튼하게 하고 선생님에 대한 존중과 존경을 회복해 교실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박정숙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강연에 앞서 김선희 용인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한승희(서울대 음대 4년)씨 모녀가 감미로운 하프 연주를 들려줬다. 이날 포럼에는 강혜련 이화여대 교수(전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김경오 대한민국항공회 명예총재, 신순철 신한은행 부행장, 천경미 하나은행 전무,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김해경 송파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성리더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영해 울산시 여성가족개발원장, 유영경 충북여성발전센터 소장 등 지방에서 올라온 참석자들도 많았다. 포럼 본 남성서포터즈 역할을 약속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최대석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장, 고영회 대한변리사회장 등 남성리더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원이 지원하는 포럼 본(forum BORN)은 우리사회 지도급 여성인사들의 축적된 역량과 성과 공유를 통해 여성인력의 지속성장과 사회적 공헌 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2010년 6월에 출범한 이래 지금까지 총33회의 조찬포럼 ‘본’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그린에서 만난 사람] 박정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골프장 문턱 낮추기 첫발 취약층 개별소비세 완화를”

    [그린에서 만난 사람] 박정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골프장 문턱 낮추기 첫발 취약층 개별소비세 완화를”

    “세금을 안 내겠다는 게 아닙니다. 쓰지도 않는 부지에 대해 세금을 때리는, 잘못된 관행 아닌 관행을 바로잡아 달라는 얘깁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를 이끌고 있는 박정호(67) 회장은 24일 정부의 골프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달 초 박근혜 대통령이 골프 활성화 방안과 대책 마련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주문한 지도 벌써 두 달이 가까워진다.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 등으로 홀대받던 골프가 과연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일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주무 부서의 ‘방안’이 어떤 모습으로 골프계를 감동시킬지도 기대된다. 박 회장은 이에 대해 “오는 10월 전 세계 225개국 10억 가구가 지켜볼 한국에서의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을 앞두고 위기에 처한 골프업계는 모처럼 만에 많은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러나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체적 방안이 아직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그리고 신중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조심스레 말했다. 그는 이어 “골프 활성화의 기본은 골프장 문턱 낮추기”라고 전제한 뒤 “가장 큰 걸림돌은 골프에 대한 중과세 제도”라면서 “세금이 높아지면 그린피가 따라 오르고, 그렇게 되면 골프장을 찾는 이들이 줄어들어 용품업체 매출도 줄어드는 등 골프 관련 산업은 도미노식으로 급격하게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협회는 국가의 재정상황을 고려해 당장 중과세 폐지를 요구하지는 않는다”고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대신 징벌적 성격이 강하고 골프를 죄악시하는 개별소비세에 대해서는 청소년과 고령자, 장애인 골퍼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대한 면제 범위 확대를 요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골프장 건설 시 전체 면적 20%에 대해 조성을 막는 원형보존지를 언급하면서 “개발을 묶어 놓은 원형보전지에 대한 고율의 과세는 정상화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는 골프장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비정상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토목사업가로 잔뼈가 굵은 그는 또 도산된 정규홀 골프장을 국민체육진흥기금 등으로 매입해 국가기관이 운영토록 한다는 시안에 대해 “그것이 사실이라면 전형적인 탁상공론”이라고 잘라 말한 뒤 “골프장 운영은 전문가의 영역이다. 도산한 골프장을 정부가 매입하면 회원들과의 분쟁에 직접 끼어드는 꼴이고 따라서 정부의 부담도 커지게 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다음달로 예정된 최경환 부총리와 경제단체장들의 첫 골프 회동의 의미를 묻자 그는 “경제는 분위기다. ‘공무원 골프금지령 해제=경기회복’이라는 등식이 반드시 성립되는 건 아니지만 훈풍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대통령도 골프금지령을 내린 적은 없다고 하지 않았나. 아시안게임, 올림픽 정식 종목인 골프에 대해 금지령 운운하는 것은 이제 그만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기 3년 가운데 이날 제주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1년 남짓 임기를 남겨 놓고 있는 그는 “임기 내 중과세 해결은 어렵겠지만 한 가지 정도는 완화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고 기대하고 있다”면서 “10월 국가행사인 프레지던츠컵 개최에 275개 회원사 골프장들이 여러 방면에서 협조하고 향후 이런 큰 대회에 나갈 꿈나무들을 키우는 방안도 물색하고 있다”고 말을 맺었다. 글 사진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무조건 참으면 안되는 생리통 전체 여성의 50%, 미성년의 경우 많게는 90%까지 생리통을 경험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참고 지낸다. 하지만 일부 생리통은 특정 질환 때문에 생기는 것일 수도 있어 무조건 참는 게 능사는 아니다. 월경 시 약간의 복부 불편감만 느끼는 여성도 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증상이 심해 응급실까지 방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구역질이나 구토, 설사, 허리 아래 부위의 통증, 대퇴부 통증, 두통, 피로감, 불안감, 어지럼증을 느끼고 드물게는 실신까지 하는 경우도 있다. 생리통은 월경으로 인한 일반적인 생리통인 ‘1차성(원발성)’과 원인 질환이 있는 ‘2차성(속발성)’으로 나뉜다. 2차성 생리통은 대개 월경 시작 전부터 통증이 있고, 월경이 끝나고도 2~3일 정도 더 통증이 지속된다. 주로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자궁용종, 자궁내막 유착증, 골반 내 염증, 선천성 자궁기형을 가진 여성에게서 2차성 생리통이 나타난다. 따라서 생리통이 심한 여성은 병원을 찾아 2차성 생리통이 아닌지 감별하고 원인 질환이 있다면 먼저 치료해야 한다. 보통 생리통은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면 나아질 수 있다. ●어지럼증 어지럼증에서도 ‘현훈’은 본인이나 주변 사물이 움직이는 느낌, 특히 회전하는 느낌을 말한다. 머리가 텅 빈 것 같거나 눈 앞이 캄캄해지면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과는 다르다. 현훈은 달팽이관과 반고리관 등 속귀(내이)나 뇌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원인질환으로는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 병, 만성 중이염 합병증, 뇌종양, 뇌졸중, 뇌신경장애 등이 있다. 이 밖에 뇌 혈류의 일시적 감소, 편두통, 당뇨합병증 등에 의해 현훈이 발생하기도 한다. 현훈 증상이 있다면 진찰과 검사를 통해 어떤 원인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는 지를 밝혀야 한다. 일반적으로 현훈이 있을 때는 메스꺼움, 구토, 체한 느낌이 들고 땀이 많이 난다. 원인질환에 따라 청력 저하나 귀울림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손발을 움직이기 힘들고 힘이 빠지거나 말하는 게 어눌해지고 물체가 겹쳐서 혹은 나뉘어 보인다면 빨리 병원에 가는 게 좋다. 만약 뇌졸중과 같은 중증 뇌질환이 원인이면 초기에 제대로 진단받아야 치료도 빠르다. 이 밖의 일반적인 경우는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되거나 호전될 수 있다. 오래되고 반복된 현훈이라도 올바르게 진단하고 치료받으면 좋아질 수 있다. 다만 평형기관 기능이 떨어져 만성적인 어지럼이 있는 경우는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채희동 교수, 이비인후과 정종우 교수
  • 지친 심신, 힐링으로 치유...건강 최적 높이에 위치한 ‘평창 올림피안힐즈’ 프리미엄

    지친 심신, 힐링으로 치유...건강 최적 높이에 위치한 ‘평창 올림피안힐즈’ 프리미엄

    강원도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최고 휴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정부가 평창군,정선군,강릉시를 레저스포츠 메가시티로 육성하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면서 이들 지역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이 중 평창은 사계절 국내 최고의 가족 휴양지, 자연생태 치유, 힐링 관광의 거점으로 삼기위해 ‘가족 휴양 및 힐링 관광단지’로 특화 개발되는데 인체가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생체리듬이 만들어지는 해발 700~800m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힐링 관광’의 최적지로 평가 받는 평창에서 분양을 앞둔 테라스형 프라이빗 하우스 ‘평창 올림피안힐즈’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4월 분양 예정인 ‘평창 올림피안힐즈’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394-31 일원 750m 위치에 들어서는 명품 프라이빗 테라스 하우스로, 지하 2층~지상 4층, 전용면적 31~84㎡ 총 44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생체리듬이 좋아지고 피로회복이 빠르다는 해발 750m 최적의 고도에 위치하는 지리적 장점은 평창 올림피안힐즈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며 “국내 최고의 휴양지로 떠오른 평창 일대의 관광 주거 문화의 새로운 획을 그을 단지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창 올림피안힐즈’는 대부분 세대에 지하주차장을 적용해 지상에 차가 거의 없는 안전한 단지로 설계됐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 탁트인 조망을 통해 평창의 아름다운 사계절 변화를 만끽할 수 있다. 단지 뒤편에는 생태 1등급 소나무 숲도 조성되어 있다. 특히, 테라스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폭 3~9m의 광폭 테라스 콘셉트를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82~84㎡타입의 경우 3베이 설계가 도입돼 채광 효과도 탁월하다. 또 입주민 전용 로비라운지가 배치돼 방문객을 응대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된다 . 피트니스 공간과 실내골프장, 북카페, 실버룸 등 다양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들어선다. 개방감을 극대화시키고 화려한 건축물 내외관 혁신설계도 돋보인다. 취득세 1%, 부가가치세 면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폐지, 소유권 구분등기 등의 세제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세제혜택은 덤이다. 오는 2017년 KTX가 개통되면 서울 강남에서 평창까지 50분대에 도착할 수 있어 ‘평창 올림피안힐즈’의 미래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여기에 오는 2016년 제2영동고속도로, 남양주~춘천~양양간 동서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달 착륙’ 버즈 올드린은 왜 ‘슈퍼맨’ 포즈를 취했을까?

    ‘달 착륙’ 버즈 올드린은 왜 ‘슈퍼맨’ 포즈를 취했을까?

    지금으로 부터 46년 전인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2012년 작고)은 미국을 넘어 전세계의 영웅이 됐지만 바로 뒤이어 발자국을 남긴 ‘그’는 항상 ‘조연’에 머물러야 했다. 바로 ‘비운의 우주인’으로도 불리는 버즈 올드린(84) 이야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올드린이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 이 사진에는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된 올드린이 영국의 거석 문화 유적지 스톤헨지 앞에서 마치 당장이라도 하늘을 날듯 슈퍼맨 같은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올리면서 올드린은 "우주에 메시지를 보내기로 결심했다"는 글을 남겼다. 올드린이 이같은 포스트를 한 이유는 티셔츠에 속어로 표현된 글에 잘 표현돼 있다. 화성에 인류 정착촌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미국이 본격적으로 나서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올드린은 지난해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미래는 심우주에 있다" 면서 "향후 20년 내에 화성에도 우리의 '존재'를 남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 올드린은 비운의 우주인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있지만 달에서 돌아온 이후의 활동은 암스트롱을 넘어선다. 지구로 귀환한 이후 이런저런 부담감을 느낀 암스트롱이 대중과 거리를 둬 점점 멀어진 반면 올드린은 그를 대신해 우주 탐사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번 트위터의 사진 역시 그같은 활동과 궤를 같이한다. 46년 전처럼 화성 역시 제일 먼저 미국의 깃발을 꼽고싶은 애국심이 노인의 마음에 지금도 담겨있는 것이다. 한편 암스트롱은 2012년 8월 관상동맥 협착 증세가 발견돼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합병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4부) 뜨고 지는 기업&기업인 대우]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대우그룹은 사라졌지만 대우의 ‘정체성’을 기리자는 활동은 오히려 더 활발해지고 있다. 옛 대우맨들로 구성된 대우세계경영연구회가 바로 그 전진기지다. ‘대우’라는 브랜드 자체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대우의 정신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을 보필하는 곳도 바로 이 단체다. 1990년 12월 대우인회에서 출발한 연구회는 2009년 사단법인으로 전환, 대우에 몸담았던 전·현직 대리급 이상 임직원들이 가입할 수 있다. 베트남 호찌민,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28개 해외지사를 두고 있을 정도로 인적 네트워크가 방대하다. 김 전 회장이 최근 몰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청년사업가 양성사업’(GYBM)을 운영하는 곳도 대우세계경영연구회다. 이 프로그램은 해외시장 개척과 경영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 졸업생 30~40명을 선발해 1년 동안 혹독한 교육을 실시, 현지에 맞는 실전형 인재를 길러내자는 취지다. 실제 베트남 국립 달랏대에서 이 과정을 마친 1기생 33명 전원은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포스코, CJ푸드빌, 한솔 등에 취업했다. 이 밖에도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지난해 8월 김 전 회장과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경제학과 교수가 펴낸 대화록 ‘김우중과의 대화’ 출판에도 전폭적인 지원과 홍보를 도맡았다. 김 전 회장의 강연 일정 등 외부와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서울 중구 대우재단빌딩에 상주해 있다. 대우세계경영연구회와는 별도로 대우 출신 임직원들의 활발한 국회 진출도 눈여겨볼 만하다. 19대 국회의원 가운데 대우맨 출신은 6명이나 된다. 이한구(대구 수성갑) 새누리당 의원은 대우경제연구소가 설립된 1984년부터 약 15년간 소장을 지냈다. 강석훈(서울 서초을) 새누리당 의원, 정희수(경북 영천시) 새누리당 의원, 조원진(대구 달서구병) 새누리당 의원, 홍영표(인천부평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990년대 중·후반 이 의원 밑에서 각각 연구소 내 팀들을 이끌었다. 당시 비례대표로 당선된 안종범 새누리당 전 의원은 청와대 경제수석에 지명되면서 의원직을 사직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달 착륙’ 올드린은 왜 ‘슈퍼맨’ 포즈를 취했을까?

    ‘달 착륙’ 올드린은 왜 ‘슈퍼맨’ 포즈를 취했을까?

    지금으로 부터 46년 전인 1969년 7월 20일 아폴로 11호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달에 첫 발을 내딛은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2012년 작고)은 미국을 넘어 전세계의 영웅이 됐지만 바로 뒤이어 발자국을 남긴 ‘그’는 항상 ‘조연’에 머물러야 했다. 바로 ‘비운의 우주인’으로도 불리는 버즈 올드린(84) 이야기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올드린이 자신의 트위터에 재미있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에 올랐다.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낸 이 사진에는 이제는 백발의 노인이 된 올드린이 영국의 거석 문화 유적지 스톤헨지 앞에서 마치 당장이라도 하늘을 날듯 슈퍼맨 같은 행동을 취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을 올리면서 올드린은 "우주에 메시지를 보내기로 결심했다"는 글을 남겼다. 올드린이 이같은 포스트를 한 이유는 티셔츠에 속어로 표현된 글에 잘 표현돼 있다. 화성에 인류 정착촌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미국이 본격적으로 나서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올드린은 지난해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미래는 심우주에 있다" 면서 "향후 20년 내에 화성에도 우리의 '존재'를 남겨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사실 올드린은 비운의 우주인으로 대중들에게 각인돼 있지만 달에서 돌아온 이후의 활동은 암스트롱을 넘어선다. 지구로 귀환한 이후 이런저런 부담감을 느낀 암스트롱이 대중과 거리를 둬 점점 멀어진 반면 올드린은 그를 대신해 우주 탐사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번 트위터의 사진 역시 그같은 활동과 궤를 같이한다. 46년 전처럼 화성 역시 제일 먼저 미국의 깃발을 꼽고싶은 애국심이 노인의 마음에 지금도 담겨있는 것이다. 한편 암스트롱은 2012년 8월 관상동맥 협착 증세가 발견돼 심장 수술을 받았으나 합병증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인문학 정책의 ‘두 얼굴’

    교육부가 올해 인문학 대중화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린다. 하지만 교육부가 취업을 앞세워 대학에 인문학 전공 정원 감축을 종용한 것에 비춰 볼 때 최근 고조된 ‘문사철’ 붐에 편승한 생색내기용 정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년 새 예산 38억 늘어…청춘강좌·인문도시 확대 교육부는 15일 사업 예산 67억원의 ‘2015년 인문학 대중화사업 세부집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60억원보다 11.7% 증가한 금액이다. 사업 첫해인 2007년 27억원이었던 예산은 2013년 29억원에서 지난해 대폭 늘었다. 올해 사업에서는 군 장병 대상 강좌나 젊은 층의 관심이 높은 국제영화제 관련 청춘인문강좌를 신설했다. 또 지역 문화축제와 연계한 강좌가 열리고, 자유학기제 및 창의적 체험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청소년 대상의 강좌와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강좌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역사, 인물, 유적 등의 인문학적 자산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인문도시 또한 지난해 17개에서 올해 25개로 확대된다. 그러나 이 같은 학교 바깥의 인문학 정책은 진정성이 없다는 비판도 나온다.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생의 취업이 인문학적 소양보다 우선이라는 견해를 거듭 밝혀 왔고, 교육부는 산업 수요에 맞게 정원 조정을 하는 대학에 재정을 대폭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학 인문학 죽이기 비판 덮으려는 꼼수” 노중기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한신대 사회학과 교수)은 “교육부가 대중과 전문지식인의 거리를 좁히는 인문학 사업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최근 교육 정책을 살펴볼 때 앞뒤가 맞지 않다”며 “교육부가 대학 정원 조정으로 인문학을 고사시키려고 한다는 비판을 ‘눈 가리고 아웅’ 식으로 넘어가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류병래 국공립대 인문대학장협의회장(충남대 언어학과 교수)은 “대학 인문학이 죽으면 대중 인문학의 불길 역시 꺼져 버릴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대학 구조개혁과 관련해 인문학이 위축될 수 있다는 학계의 우려가 있지만 인문학은 국가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중요한 토대라는 인식하에 인문학 진흥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밝혔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李총리 “이러다 큰일… 평창 분산개최 없다”

    李총리 “이러다 큰일… 평창 분산개최 없다”

    정부가 그동안 ‘분산 개최’ 등 논란이 일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해 강원 지역의 단독 개최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분산 개최 논란에 대해 이완구 국무총리가 쐐기를 박고 정부 입장을 분명히 정리한 셈이다. 이 총리는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지원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렇게 하다간 큰일 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혼선이 있거나 부진했던 쟁점들을 깨끗이 정리하고 모든 주체가 힘을 모아 대회를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더이상 분산 개최에 대한 논의는 없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이 총리와 김 장관 외에 최문순 강원도지사, 조양호 올림픽조직위원장, 강원지역 국회의원 6명 등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재계, 체육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했다. 또 회의에서는 12개 경기장 중 11개가 착공 또는 설계가 완료된 상황에서 유일하게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았던 스노보드 프리스타일 경기를 보광 휘닉스파크에서 열기로 했다. 휘닉스파크는 그동안 경기장 사용료 문제로 이견을 보였으나, 문체부와 보광 등이 이 총리 지시에 따라 마련된 지난 12일 긴급 회동에서 심야 협상을 진행한 끝에 사용료 문제를 타결했다. 정부는 선수촌 건설 문제와 관련해 법령 개정을 통해 재산세 중과세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 [기준금리 1%대 시대] 전문가가 말하는 ‘5대 부작용’ 대책

    [기준금리 1%대 시대] 전문가가 말하는 ‘5대 부작용’ 대책

    기준금리 1%대 시대가 열렸다. 전문가들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초저금리 시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도 각별히 힘을 쏟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기준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정부와 한국은행이 노리는 두 마리 토끼(디플레이션 억제+경기 활성화)를 동시에 잡기는 힘들지만(조복현 한밭대 경제학 교수) 그렇다고 ‘긴급처방’(금리 인하)을 하지 않으면 경기가 더 급속히 얼어붙을 것(윤창현 금융연구원장)이라는 진단이다.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부작용은 ▲가계부채 증가 ▲유동성 함정 ▲자본 유출 ▲은퇴자 소득감소 등에 따른 소비 위축 ▲전세난 가중 등 크게 5가지다. 특히 이번 금리 인하가 가계부채가 이미 임계점에 이른 ‘위기 상황’에서 나온 만큼 정부가 큰 그림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금리 인하로 사업 준비가 전혀 안 된 자영업자가 빚을 내 사업에 뛰어들거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등 자산형 부채(소비 목적이 아닌 자산을 늘리기 위한 용도의 부채)가 확대될 것”이라며 “자산형 부채가 증가하면 (정부의 의도와 달리) 오히려 소비가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가 지난해 8월 풀었던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환원 등 가계 빚 관리에 최우선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다. 부실 위험이 큰 저신용·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가계부채 구조조정에 착수해야 한다는 주문이 잇따른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 교수는 “금리가 인하되더라도 저신용·다중채무자의 경우 금융사가 가산금리를 덧붙여 높은 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부실 위험은 변함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운영하는 저금리 전환대출을 확장해 저신용·다중채무자의 가계부채 연착륙을 유도하고(전 교수), 소득을 초과해 무리하게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DTI를 다시 강화하는 것(성태윤 연세대 경제학 교수)을 구체적인 방법론으로 제시했다. 전세난 가중과 은퇴자 소득감소 해소를 위해선 정부의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영 한양대 경제학 교수는 “이자소득으로 생활이 불가능한 초저금리 상황인 만큼 정부가 사적연금 활성화만 강조하는 것은 모순이 있다”며 “공적연금 강화 및 일부 재정지원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금리 하락으로 전세 보증금이 오르거나 월세로 전환되는 전셋집 숫자가 늘어날 것이란 점과 관련해 조 교수는 “월세 상승률에 상한선을 두고 있는 외국처럼 국내에서도 전세가 상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처럼 유동성 함정이나 자본 유출은 지금 당장 크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 의견이다. 다만 이번 금리 인하 조치로도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지 않는다면 이런 우려가 현실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성 교수는 “자본 유출은 주식시장 상황과 미국의 기준금리 추이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다만 해외 자본은 환율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미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더라도 한국은 원화 약세를 위해 현재 금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동성 함정에 대한 해법으로 조원희 국민대 경제학 교수는 “금리 인하에 따른 부작용으로 부채 주도 성장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소득 주도 성장으로 방향성을 가져 가야 한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함께 정부가 근로자 임금 상승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유미 기자 yium@seoul.co.kr 안원경 인턴 기자 cocang43@seoul.co.kr
  • [新국토기행] 충남 서천군

    [新국토기행]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바다와 산, 갯벌과 백사장 등 관광자원이 다채롭다. 철새들의 낙원 금강하굿둑,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 신성리 갈대밭, 서해안에서 손꼽히는 노을을 볼 수 있는 비인면 선도리 등 자연관광지와 농산어촌이 어우러진 체험관광지가 많다. 근대 산업화의 상징 장항제련소로 널리 알려졌던 곳이 비옥한 들과 바다가 뒷받침하는 생태관광지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풍부한 물산 덕에 먹거리 여행도 즐겁다. 충절로에 있는 서천특화시장에는 인근 홍원·마량·장항항에서 갓 올라온 갖가지 해산물이 모인다. 철마다 꽃게와 새조개 등이 넘쳐난다. 축제도 하는 주꾸미와 광어도 흔하다. 장항읍 장서로 장항음식특화거리는 싱싱한 원료로 끓이는 해물탕이 주특기다. 금강하굿둑 옆 놀이공원 음식촌은 해물칼국수의 명소다. 칼국수집이 집성촌을 이룬다. 놀이기구, 자동차 전용극장, 잔디밭 광장도 있어 가족 나들이 겸 외식 장소로 제격이다. 맛이 좋은 ‘항만’ 박대, 겨울철의 별미 물메기도 서천이 내세우는 먹거리다. [볼거리] ●마량리 동백숲과 마량포구 서면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서천에서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곳이다. 둥근 모양의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들어서 있다. 300년 전쯤 수군 첨사가 꿈을 꾼 대로 바다에 나갔더니 정말 꽃이 떠 있어 이를 건져 심은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바닷가 낮은 언덕에 있고, 정상 부분에 ‘동백정’이란 아담한 정자가 있다.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상에 있고 전설과 풍어제를 간직한 가치 때문에 천연기념물 제169호로 지정됐다. 이곳 동백나무는 춘백(春栢)으로 잎이 두껍고 진한 녹색의 광택을 띠는 데다 빽빽하게 돋아나 눈길이 간다. 인근 마량포구는 해돋이·해넘이 명소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황금색으로 물들며 잠기는 낙조와 서서히 바다를 물들이며 떠오르는 은근한 일출은 자연이 매일 만들어 내는 예술품이다. 만과 곶이 발달한 마량포구는 경관도 좋지만 뛰어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어민들이 잡아온 해산물을 경매하는 어판장도 있다. 주변에 전어축제로 유명한 홍원항과 춘장대해수욕장 등이 있어 서천 관광의 묘미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문헌서원 고려 말 충신 목은 이색과 가정 이곡의 학문적 업적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기산면 영모리에 세운 서원이다. 1871년(고종 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으나 1969년 문중과 지방 유림이 복원했다. 정부와 서천군이 2007년부터 5년여간 재정비에 들어가 2013년에 전통 한옥으로 새로 탄생했다. 경내에 효정사, 진수당, 목은 영당, 장판각, 목은 신도비 등이 있다. 입구에 ‘서원으로 들어서려면 말에서 내려라’라는 하마비가 세워져 있다. 가까운 기린산에 이색과 셋째 아들 양경공의 묘가 있다. 이색의 묘터는 풍수지리의 대가인 무학대사가 정했다고 전한다. 기린이 풀을 뜯어 먹는 명당으로 알려져 풍수지리를 공부하는 이들이 많이 찾아온다. 서원에서 이색의 사상과 철학을 통해 지혜로운 삶과 진취적인 창의력을 전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늑한 기린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서원을 거닐며 고결한 선비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다. ●금강하굿둑 철새도래지 매년 겨울이면 40여종 50만 마리의 철새가 장관을 이룬다. 400여리를 달려온 금강의 끝 부분이 서해를 만나면서 풍부한 먹잇감을 풀어 놓기 때문이다. 큰고니, 가창오리, 청둥오리, 개리 등 월동하는 물새들의 낙원이다. 광활한 하굿둑부터 펼쳐진 갈대숲은 철새들이 머물면서 먹이를 찾을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철새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탐조의 최적지여서 호기심을 한껏 채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신성리 갈대밭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뿐 아니라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노’ 등을 촬영한 명품 터다. 폭 200m에 길이 1.5㎞의 광활한 갈대밭은 푸른 하늘, 햇빛이 흩날리는 금강 물결과 신비한 조화를 이룬다.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다. 한국관광공사가 뽑은 최적의 자연학습장이고, 예비 부부에게는 최고의 웨딩사진 촬영지다. 인근에 한산모시 마을에다 독립운동가인 월남 이상재 생가와 기념관이 있어 오가는 길에 둘러볼 수 있다. ●희리산해송자연휴양림 국내 유일의 천연해송림으로 알려진 곳이다. 종천면에 있는 산 전체를 해송들이 뒤덮어 사계절 내내 푸름을 뽐낸다. 휴양림은 초입의 저수지와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치를 자아낸다. ‘숲속의 집’에서는 갖가지 해송의 향기를 맡을 수 있어 절로 힐링이 될 듯하다. 이 밖에 야생화 관찰 등도 가능해 청소년 자연교육장으로도 좋다. 희리산 정상 문수봉(해발 329m)에서 바라보는 서해 풍경은 일품이다. 카라반 등 캠핑카로 휴양림을 찾으면 야영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쉼터로 제격이다.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둘 다 장군국가산업단지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서천을 위해 건립한 시설이다. 국립생태원은 99만 8000㎡의 부지에 3400억원을 들여 세계 최대 규모로 만들어졌다. 동물 240종 8000마리와 식물 4865종 110만 그루를 기른다. 핵심 시설은 ‘작은 지구’로 불리는 에코리움이다.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5개 관으로 꾸며 지구의 기후대별 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다. 영상관의 최첨단 4D 영상은 에코리움 탐방의 즐거움을 더한다. 세계 각 기후대의 자생 식물이 가득한 재배온실단지, 한반도 숲, 고산생태원, 습지생태원, 금구리못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온실의 창틀 난방 시스템, 자연친화 하수처리 시스템, 천장 복사패널 등 첨단 환경시설도 살펴볼 수 있다. 다음달 정식 개관하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1279억원을 들여 33만㎡ 부지에 지어졌다. 실내생태관과 해양생물연구동 등으로 꾸며진다. 5200여종의 우리나라 바다생물 표본이 전시된다. 해양생물의 다양성을 전문적으로 연구, 해양생물에 대한 국가주권 기반을 다지고 21세기 해양생물산업의 교두보로 삼으려는 곳이다.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은 각각 마서면과 장항읍에 있지만 둘 사이의 거리는 5㎞ 안팎에 불과하다. 한편 서천군은 코레일과 손잡고 지난달 5일부터 ‘서해금빛 관광열차’ 운행에 들어갔다. 서울 용산역에서 장항선을 이용해 충남 아산, 홍성 등을 거쳐 내려오는 열차로 이를 타고 와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한산모시관, 금강하굿둑, 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 서천특화시장, 솔바람길, 문헌서원 등이 주요 투어코스다. [먹거리] ●한산모시식품 한산모시로 유명한 ‘입는 모시’에서 ‘먹는 모시’로 발상을 획기적으로 바꾼 상품이다. 줄기로만 모시옷을 짜고 버려지던 모시잎을 활용해 먹거리를 만든 것이다. 2009년 모시잎차를 시작으로 모시송편, 모시막걸리, 모시젓갈, 모시칼국수 등이 줄줄이 개발됐다. 매년 6~11월 모시잎을 따 삶고 말려 가루로 만든 뒤 식품을 제조할 때 넣는 방식이다. 모시잎에 칼슘, 마그네슘,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건강식으로 인기를 끈다. 당뇨와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서천 지역 28개 업체가 이들 식품을 제조하고 있다. 주로 주문 판매를 하고, 일부 백화점 등에 납품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송편 등 한산모시송떡은 인기가 대단히 높다. 모시재배 농가 소득과 모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군이 발벗고 지원하고 있다. ●아귀 요리 갓 잡아 주로 홍원항으로 들어오는 아귀를 원료로 써 싱싱하다.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미나리를 얹어 끊이는 탕과 찜 요리가 주종을 이루지만 씨알이 굵은 아귀를 사용해 푸짐하다. 입안을 가득 채우는 살이 부드럽고 감칠맛이 나 식감이 배가된다.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요리지만 봄에 아귀가 많이 잡혀 조금 있으면 제철 맞은 아귀 요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유명 음식점은 장항읍에 몰려 있다. 30여년 역사를 자랑하는 할매온정집을 비롯해 우리식당, 유정식당, 대영식당 등 아귀 요리 전문 음식점이 여럿 있다. ●서천김 생산량이 충남의 95%, 전국의 15%를 차지하는 김 주산지다. 금강의 민물이 서해 바닷물과 섞이면서 김 양식에 천혜의 조건을 제공했다. 민물 덕에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아 명품으로 대접받고 있다. 갯벌이 펼쳐진 것도 영양 함유량을 높이는 요인이다. 인근 보령 등에서 이곳 김으로 조미 김을 제조할 정도다. 서천에서는 200여 가구가 물에 그물을 띄워 기르는 부류식으로 김을 양식하고 70여개 업체에서 김밥용 등 주로 마른 김을 만들고 있다. 국내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팔린다. 일본과 중국, 동남아 등 10여개 나라에 김을 수출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서천읍 봄의마을 광장에서 첫 서천김 축제가 열렸다. ●한산소곡주 1500년간 이어져 온 전통 술이다. 백제가 멸망하자 왕족과 유민이 망국의 한을 달래기 위해 빚어 마셨다고 한다. 달콤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일어나기 전까진 취한지 모른다고 해서 ‘앉은뱅이술’로 불린다. 조선시대 들어 더 유명해져 ‘동국세시기’ 등에 제조법이 실렸을 정도다. 일반 전통주가 물과 쌀을 1.6대1로 섞는 데 비해 이 술은 0.6대1로 물을 적게 쓴다. 원재료의 풍미와 영양을 살리기 위해서란다. 도수는 18도로 꽤 높다. 일반 발효주는 20∼30일 걸려 완성되지만 말린 민들레 등을 넣어 빚는 한산소곡주는 100일간 발효 과정을 거친다. 이 때문에 ‘백일주’로도 불리면서 고급술로 인정받고 있다. 한산면 일대에서 명맥을 이어오다 1997년 우희열(75·여)씨가 충남도 무형문화재 3호로 지정돼 시판되기 시작했다. 지금은 우씨의 아들 나장연(48) ‘한산소곡주’ 대표가 계승자로 지정받아 술을 생산하고 있다. 서천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新국토기행’은 이번주부터 목요일로 옮겨 게재됩니다.
  • 걸그룹 피에스타 ‘짠해’ 멀티트랙 영상…원하는 멤버 골라본다

    걸그룹 피에스타 ‘짠해’ 멀티트랙 영상…원하는 멤버 골라본다

    5인조 걸그룹 피에스타(FIESTAR)가 7일 오전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블랙라벨(BLACK LABEL)’의 타이틀곡 ‘짠해’의 멀티트랙 영상을 공개했다. ‘멀티트랙’이란 영상 재생 중에 다른 앵글의 화면을 선택해도 오디오나 영상이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현된 인터랙션 영상을 일컫는다. 이는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멤버를 선택해 감상 가능한 영상 서비스로, 직접 공연을 관람하듯이 원하는 부분에서 직접 멤버를 바꿔가며 볼 수 있다. 단,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멀티트랙 영상 시청 시 네이버 미디어 플레이어가 설치되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짠해’ 멀티트랙 영상에서는 피에스타 멤버들의 완성도 높은 군무뿐 아니라 재이, 린지, 혜미, 예지, 차오루 다섯 멤버 모두의 뛰어난 곡 해석과 감정 표현,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바디 라인을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피에스타의 새 타이틀곡 ‘짠해’는 헤어진 후 뒤늦게 손을 내미는 남자를 보며 느끼는 여자의 복잡한 감정을 “짠해”라는 단어로 표현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어반 스타일의 서정적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최근 에이핑크, EXID 등의 걸그룹을 연이어 음원 정상에 올린 신사동호랭이와 작곡팀 4번타자가 함께 작업했다. 한편, 피에스타는 8일 오후 3시 홍대 앞 야외무대에서 깜짝 게릴라 공연을 선보이며 대중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영상=[멀티트랙] 피에스타 - 짠해/네이버 TV 캐스트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대체 왜?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대체 왜?

    김재중 31일 입대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대체 왜?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만큼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입대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 한편 JYJ의 다른 멤버 박유천은 올해, 김준수는 내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김재중과 같은 1986년 생으로 김재중은 1월생, 박유천은 6월생이다. 김준수는 1987년생이어서 김재중, 박유천과 비교해 입대시기에 여유가 있다. 김재중은 2016년 12월 말 전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이유는?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이유는?

    김재중 31일 입대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이유는?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만큼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입대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 한편 JYJ의 다른 멤버 박유천은 올해, 김준수는 내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김재중과 같은 1986년 생으로 김재중은 1월생, 박유천은 6월생이다. 김준수는 1987년생이어서 김재중, 박유천과 비교해 입대시기에 여유가 있다. 김재중은 2016년 12월 말 전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김재중 31일 입대 김재중 31일 입대 “박유천 올해, 김준수 내년 입대할 듯” 그룹 JYJ의 김재중(29)이 오는 31일 현역 입대한다. 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현재 출연 중인 KBS 2 드라마 ‘스파이’ 촬영과 팬미팅 콘서트를 마치고 31일 입소한다. 김재중이 동방신기로 데뷔해 JYJ로 활동하며 10년간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한류 스타인 만큼 입대 현장에는 수많은 한국과 일본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입대 전까지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오는 15일 일본 팬을 대상으로 한 드라마 ‘스파이’ 팬미팅에 참석하며, 28~29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콘서트 ‘더 비기닝 오브 엔드’(The Beginning of The End)를 개최한다. 한편 JYJ의 다른 멤버 박유천은 올해, 김준수는 내년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박유천은 김재중과 같은 1986년 생으로 김재중은 1월생, 박유천은 6월생이다. 김준수는 1987년생이어서 김재중, 박유천과 비교해 입대시기에 여유가 있다. 김재중은 2016년 12월 말 전역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무슨 이유?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무슨 이유?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무슨 이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는 4월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전교조는 2일 서대문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8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노동기본권 쟁취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해 9년 만의 ‘연가투쟁’으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올해 총력투쟁의 목표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와 공적연금 강화, 노동기본권 확보, 전교조 법외노조화 중단, 세월호 진상 규명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는 당장 이달 말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앞서 진행하는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연가투쟁 참여에 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연가투쟁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 이후 투표 결과에 따라 내달 24일 연가투쟁을 벌이고 25일 범국민대회에 참여하는 1박 2일간의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교조는 50억원의 투쟁 기금도 조성한다. 전교조는 국민연금 개악 투쟁을 위해 이달 28일 열리는 ‘국민연금 강화·공무원연금개악저지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조직 운영을 비상체제로 전환한다. 이후 학교별로 설명회와 토론회를 열고 정시 출·퇴근하기, 연금개악 항의 서명 등 교사 준법투쟁도 진행한다.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반대하고자 국회에 교원노조법 개정을 촉구하고 국제 노동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교무회의 의결기구화, 학교자치조례 제정, 민주적 학교 운영 등 학교민주화 강화를 위한 노력도 펼친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초등학교 진단평가 폐지 및 일제고사 재도입 저지, 교사 성과급 균등분배, 유치원 누리과정 4∼5시간 예정예고 반대 등 교육 현안에 관한 투쟁도 진행한다. 아울러 세월호 사태 1주년인 4월 16일에 즈음해 교사실천 선언과 세월호 이후의 교육체제 모색을 위한 이론화 정책사업, 교사·학생 노란 리본 달기 등의 사업도 이어간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4·16 이후의 새로운 교육체제와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시민사회, 노동자, 민중과 굳건히 연대해 박근혜 정부의 반민주·반노동·반교육 정책에 맞서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대체 왜?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대체 왜?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대체 왜?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는 4월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전교조는 2일 서대문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8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노동기본권 쟁취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해 9년 만의 ‘연가투쟁’으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올해 총력투쟁의 목표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와 공적연금 강화, 노동기본권 확보, 전교조 법외노조화 중단, 세월호 진상 규명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는 당장 이달 말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앞서 진행하는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연가투쟁 참여에 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연가투쟁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 이후 투표 결과에 따라 내달 24일 연가투쟁을 벌이고 25일 범국민대회에 참여하는 1박 2일간의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교조는 50억원의 투쟁 기금도 조성한다. 전교조는 국민연금 개악 투쟁을 위해 이달 28일 열리는 ‘국민연금 강화·공무원연금개악저지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조직 운영을 비상체제로 전환한다. 이후 학교별로 설명회와 토론회를 열고 정시 출·퇴근하기, 연금개악 항의 서명 등 교사 준법투쟁도 진행한다.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반대하고자 국회에 교원노조법 개정을 촉구하고 국제 노동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교무회의 의결기구화, 학교자치조례 제정, 민주적 학교 운영 등 학교민주화 강화를 위한 노력도 펼친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초등학교 진단평가 폐지 및 일제고사 재도입 저지, 교사 성과급 균등분배, 유치원 누리과정 4∼5시간 예정예고 반대 등 교육 현안에 관한 투쟁도 진행한다. 아울러 세월호 사태 1주년인 4월 16일에 즈음해 교사실천 선언과 세월호 이후의 교육체제 모색을 위한 이론화 정책사업, 교사·학생 노란 리본 달기 등의 사업도 이어간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4·16 이후의 새로운 교육체제와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시민사회, 노동자, 민중과 굳건히 연대해 박근혜 정부의 반민주·반노동·반교육 정책에 맞서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돌입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돌입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반발 전교조 9년 만에 ‘연가투쟁’ 돌입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오는 4월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는 등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전교조는 2일 서대문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8일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노동기본권 쟁취와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해 9년 만의 ‘연가투쟁’으로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참여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올해 총력투쟁의 목표로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와 공적연금 강화, 노동기본권 확보, 전교조 법외노조화 중단, 세월호 진상 규명 등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전교조는 당장 이달 말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앞서 진행하는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연가투쟁 참여에 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연가투쟁은 지난 2006년 이후 9년 만이다. 이후 투표 결과에 따라 내달 24일 연가투쟁을 벌이고 25일 범국민대회에 참여하는 1박 2일간의 투쟁을 벌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교조는 50억원의 투쟁 기금도 조성한다. 전교조는 국민연금 개악 투쟁을 위해 이달 28일 열리는 ‘국민연금 강화·공무원연금개악저지 결의대회’에 참여하고 조직 운영을 비상체제로 전환한다. 이후 학교별로 설명회와 토론회를 열고 정시 출·퇴근하기, 연금개악 항의 서명 등 교사 준법투쟁도 진행한다. 전교조 법외노조화에 반대하고자 국회에 교원노조법 개정을 촉구하고 국제 노동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교무회의 의결기구화, 학교자치조례 제정, 민주적 학교 운영 등 학교민주화 강화를 위한 노력도 펼친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초등학교 진단평가 폐지 및 일제고사 재도입 저지, 교사 성과급 균등분배, 유치원 누리과정 4∼5시간 예정예고 반대 등 교육 현안에 관한 투쟁도 진행한다. 아울러 세월호 사태 1주년인 4월 16일에 즈음해 교사실천 선언과 세월호 이후의 교육체제 모색을 위한 이론화 정책사업, 교사·학생 노란 리본 달기 등의 사업도 이어간다. 변성호 전교조 위원장은 “4·16 이후의 새로운 교육체제와 인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회를 향해 힘차게 전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면서 시민사회, 노동자, 민중과 굳건히 연대해 박근혜 정부의 반민주·반노동·반교육 정책에 맞서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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