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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륙의 콜라보…中서 ‘마오타이주×라떼’ 출시, 어떤 맛? [여기는 중국]

    대륙의 콜라보…中서 ‘마오타이주×라떼’ 출시, 어떤 맛? [여기는 중국]

    ‘중국의 스타벅스’로 불리는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가 중국을 대표하는 명주인 마오타이주와 합작한 음료를 출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이싱커피가 4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한 신제품은 기존 라떼에 53도짜리 마오타이 술을 첨가한 커피 음료다. 마오타이 술이 첨가된 음료의 알코올 도수는 0.5도이며, 미성년자나 임산부, 운전자, 술에 민감한 사람은 마시지 말라는 경고가 함께 안내된다. 마오타이주는 장향형 백주의 대표적인 술로, 간장 냄새로 불리는 특유의 짭짤한 향이 있다. 루이싱커피가 이번에 내놓은 신제품은 마오타이주의 특징을 따 ‘장향라떼’로 명명됐다. 해당 음료는 마오타이주 특유의 짭짤한 ‘장향’(酱香)을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향라떼 한 잔의 가격은 38위안(한화 약 6900원)으로 비교적 고가지만, 신제품 출시에 따른 할인이 적용돼 한시적으로 19원(한화 약 34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지 매체는 해당 음료가 출시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루이싱커피가 마오타이와 협업해 제작한 장향라떼 쇼핑백, 스티커, 컵 슬리브 등의 특별세트가 중고 플랫폼에서 정가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콜라보 통해 ‘미래 먹거리’ 찾는 마오타이주‧루이싱커피 구이저우마오타이는 지난해부터 여러 브랜드 또는 상품과 협업(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신제품 출시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젊은 층을 겨냥해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알코올 도수 3도의 마오타이 아이스크림은 1개 개격이 66위안(한화 약 1만 2000원)으로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기 품절이 이어졌다. 루이싱커피도 협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루이싱커피는 빅토리아시크릿, 코코넛 음료 브랜드 예슈 등과 협업한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위기를 돌파했다.  루이싱 커피와 예슈의 콜라보 제품인 코코넛 음료 ‘예윈라떼’가 출시된 지난 4월 11일, 하루 동안 무려 66만 잔이 판매됐다.  루이싱커피는 미국 증시에서 회계 부정으로 상장폐지를 당해 한때 위기를 겪었지만, 이 같은 협업 작업을 통해 새로운 판로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 공교육 멈춤의 날 제주 추모제… 김광수 교육감 참석 결정

    공교육 멈춤의 날 제주 추모제… 김광수 교육감 참석 결정

    전국 곳곳에서 고 서이초 교사의 49재인 4일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서이초 교사를 애도하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 앞마당에서 열리는 추모문화제에 김광수 교육감이 참석하기로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공교육 멈춤의날, 제주 추모 문화제에 원칙적으로 참석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 제주교사노조 등 제주지역 6개 교육단체는 “교육감의 참여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교육감의 목소리와 의견은 선생님들이 힘을 얻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편지를 김 교육감에 전달해 귀추가 주목됐다. 결국 6개 교육단체의 편지가 사실상 참석하는 쪽으로 마음을 기울이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추모제는 제주교원일동이 여는 애도의 자리로 더 이상 교육활동 침해로 인한 교사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들리지 않도록 교사들의 바람을 전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도교육청은 서이초 교사 추모집회 관련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업 결손 최소화를 위해 지원 인력 지원을 통한 학교 현장에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46명(유4, 초 42명)의 교육전문직원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구성해 시스템을 통한 학교별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 수업지원 인력 수요을 파악했다. 초중고 교사 7096명 가운데 병가 110명, 연차 84명이 내 평상시와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190여개 학교를 감안하면 한 학교당 1명꼴인 셈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관리자를 비롯한 수업지원교사, 교과전담교사 수업 지원, 단축수업,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 결손 최소화,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을 통한 교육의 지속성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도교육청 주차장에서 교원 6개단체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 문화행사에도 도교육청 70명, 주최측 요원 37명의 안전관리요원이 배치되고 자치경찰단의 지원을 받아 행사 종료시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3일 오후 1시부터 교육부차관 주재 제8차 시도부교육감회의를 열고 9·4추모제에 따른 상황대응반구성 및 운영, 학교현장 수업지원 계획 수립 등 대책을 마련했다.
  • ‘공교육 멈춤의 날’ 광주 초등학교 7개교 동참

    ‘공교육 멈춤의 날’ 광주 초등학교 7개교 동참

    ‘서이초 사망 교사 추모 9·4공교육 멈춤의 날’에 광주지역 7개 초등학교가 재량휴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국교직원노조 광주지부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초등학교 7개교가 이날 하루 재량 휴업했다. 중고교 중에는 재량 휴업에 참여한 학교는 한 곳도 없다. 전교조 등 교육단체들은 재량휴업 학교 교사는 물론 다른 학교 교사들도 개인 자격으로 이날 하루 연가를 내고 추모 행사에 동참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에서는 방과 후 시간대인 이날 오후 5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에서 추모행사가 열린다. 광주교총, 전교조 광주지부, 광주실천교사, 광주교사노조 주최로 열리는 추모 행사에는 교사 등 28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할 예정이다. 집회는 서이초 사망 교사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나는 죄인인가’ 영상이 상영된다. 또 교사와 학부모, 교사와 함께하는 교장단, 광주교대 총장 등이 연단에 올라 추모와 지지 발언을 이어간다. 또 교사들은 교권 침해의 원인인 아동학대법 개정과 교육 현실에 맞는 교권 회복 방안 등을 주장한다. 반면 교육부는 공교육 멈춤의 날에 맞춰 휴업을 한 학교에 대해서는 징계, 형사고발 등을 계획하고 있어 추후 파장이 예상된다. 전교조 광주지부 관계자는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추모 행사에 참여하는 만큼, 구체적으로 몇 명이 참여하는지는 파악할 수 없다”며 “교육부는 서이초 교사의 죽음을 계기로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두산-롯데(오후 6시 30분·부산) ●탁구=평창 아시아선수권대회(오전 9시·평창돔) ●테니스=ITF 제2차 영월국제여자대회(영월스포츠파크) ●펜싱=김창환배 전국남녀선수권대회(오전 9시·익산체육관) ●사이클=뚜르 드 DMZ 국제청소년대회(오전 10시·인제, 고성 일대) ●핸드볼=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오전 10시·김천체육관) ●소프트테니스=순창오픈(오전 9시 30분·순창공설운동장) ●볼링=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대회(오전 9시·목포 시네마, 국제, 드림 볼링경기장)
  • ‘으~~~~~~~악’ 여름 가기 전 질러 봐야죠

    ‘으~~~~~~~악’ 여름 가기 전 질러 봐야죠

    여름 끝자락에 공포·스릴러물이 잇따라 개봉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영화 ‘타겟’①과 ‘신체모음.zip’이 관객과 만난 데 이어 오는 6일 ‘잠’②과 ‘이노센트’③, 13일에는 ‘치악산’과 ‘차박’④이 나란히 개봉한다. 많은 제작비를 들인 한국 영화들이 여름 성수기에 한꺼번에 개봉한 데다 ‘오펜하이머’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 박자 쉬는 시간을 노렸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추석 개봉 영화가 굵직한 게 많아 관심이 쏠리기 전 저예산의 공포·스릴러물을 개봉하기에는 지금이 적기”라고 설명했다. ‘타겟’은 중고거래 사기꾼의 표적이 된 여성 수현(신혜선)이 겪는 공포를 그렸다. 사기를 당한 뒤 이를 곳곳에 알렸다가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잇따라 배달되거나 낯선 남성들이 집에 찾아오는 일이 벌어진다. 자극적인 장면은 없지만 현실에 있을 법해 더 공포스럽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체모음.zip’은 사이비 종교 단체를 취재하는 기자 시경(김채은)이 종교의식에 신체 조각이 제물로 바쳐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토막’, ‘악취’, ‘귀신 보는 아이’, ‘엑소시즘.넷’, ‘전에 살던 사람’, ‘끈’ 등 감독 6명이 연출한 에피소드를 연결했다. 각각의 신체 부위는 에피소드별로 등장인물이 집착하거나 이루지 못한 원한을 표현한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이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에게 닥친 불행을 다뤘다. 잠결에 이상한 행동을 하는 남편 현수(이선균)를 고치기 위해 수진(정유미)은 백방으로 뛰어 보지만 일은 점차 꼬여만 간다. 몽유병을 소재로 한 공포물은 주인공이 도망치기 위해 애쓰는 게 일반적이지만 영화 속 부부는 정면 돌파를 택한다. 이에 따른 결말이 긴 여운을 남긴다. 어린이들은 무조건 순수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노센트’도 같은 날 개봉한다. 노르웨이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다(라켈 레노라 플뢰툼)와 자폐가 있는 언니 안나(알바 브륀스모 람스타드)의 이야기다. 초능력이 생긴 아이가 순수한 마음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오히려 섬뜩하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고, 지난해 노르웨이의 아만다 어워즈에선 감독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 ‘차박’과 ‘치악산’은 산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조명한다. ‘차박’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부부 수원(데니안)과 미유(김민채)는 이상한 일을 연이어 겪다 급기야 살인마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아내의 비밀과 공포 장르를 혼합했지만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고 출연진의 연기도 거친 감이 있다. ‘치악산’은 절단면이 깔끔하게 토막이 난 사체가 치악산에서 발견됐다는 허구의 괴담을 초자연적 현상으로 풀었다. 산악자전거(MTB)를 활용한 액션 장면 등이 눈에 띄지만 엉성하고 투박한 이야기 탓에 긴장감이 다소 떨어진다. 치악산이 위치한 원주시와 갈등을 빚고 있어 상영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 여가부 내년 청소년활동 예산 전액 삭감, 왜

    여가부 내년 청소년활동 예산 전액 삭감, 왜

    정부가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으로 올해보다 9.4% 늘어난 1조 7153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은 전액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겠다”는 내용을 ‘장관 약속 2호’로 내세울 만큼 학교 안팎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던 여가부 계획에 비상등이 켜졌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가부에서 받은 내년도 예산안 설명자료를 인용해 “올해 본예산 기준 38억 2500만원이었던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이 내년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다”고 3일 전했다. 이를 포함한 청소년 정책 예산은 6.9% 줄어든 2352억원가량으로 편성됐다.여가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장관 약속 2호’의 출발점으로 삼으려고 했지만, 잼버리가 파행하면서 청소년 예산도 감축된 것으로 풀이된다는 진단도 나온다. 잼버리가 종료되면서 올해까지 관련 예산으로 편성됐던 128억원이 전액 삭감된 것이 청소년 예산 축소의 직접적 요인이기도 하다. 잼버리와 무관하게 내년부터 없어지는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지원 등이다. 여가부는 삭감 이유에 대해 ‘재정사업 자율평가 결과 미흡’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윤석열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를 주도한 청소년 단체가 여가부에서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목적을 벗어난 보조금을 전액 환수하겠다”던 여가부의 방침이 예산안에 반영됐다는 시각도 있다. 일부 항목별 예산이 삭감되면서 청소년활동 활성화 정책의 추진력에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우려가 제기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수련시설 등의 기관들과 협업해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소년 활동 늘리겠다”던 여가부, 내년 예산 전액 삭감

    “청소년 활동 늘리겠다”던 여가부, 내년 예산 전액 삭감

    정부가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으로 올해보다 9.4% 늘어난 1조 7153억원을 편성한 가운데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은 전액 삭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겠다”는 내용을 ‘장관 약속 2호’로 내세울 만큼 학교 안팎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던 여가부 계획에 비상등이 켜졌다. 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여가부에서 받은 내년도 예산안 설명자료를 인용해 “올해 본예산 기준 38억 2500만원이었던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이 내년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됐다”고 3일 전했다. 이를 포함한 청소년 정책 예산은 6.9% 줄어든 2352억원가량으로 편성됐다. 여가부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장관 약속 2호’의 출발점으로 삼으려고 했지만, 잼버리가 파행하면서 청소년 예산도 감축된 것으로 풀이된다는 진단도 나온다. 잼버리가 종료되면서 올해까지 관련 예산으로 편성됐던 128억원이 전액 삭감된 것이 청소년 예산 축소의 직접적 요인이기도 하다. 잼버리와 무관하게 내년부터 없어지는 청소년활동 지원 예산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지원 등이다. 여가부는 삭감 이유에 대해 ‘재정사업 자율평가 결과 미흡’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윤석열 퇴진 중고생 촛불집회’를 주도한 청소년 단체가 여가부에서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목적을 벗어난 보조금을 전액 환수하겠다”던 여가부의 방침이 예산안에 반영됐다는 시각도 있다. 일부 항목별 예산이 삭감되면서 청소년활동 활성화 정책의 추진력에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우려가 제기된다. 여가부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지방자치단체와 학교, 수련시설 등의 기관들과 협업해 제도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수기 뒤 늦여름 극장가 찾아온 공포·스릴러물 즐겨볼까

    성수기 뒤 늦여름 극장가 찾아온 공포·스릴러물 즐겨볼까

    여름 끝자락에 공포·스릴러물이 잇따라 개봉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타겟’과 ‘신체모음.zip’에 이어 6일 ‘잠’과 ‘이노센트’, 13일에는 ‘치악산’과 ‘차박’이 나란히 개봉한다. 많은 제작비를 들인 한국 영화들이 여름 성수기 한꺼번에 개봉한 데다 ‘오펜하이머’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하면서 한 박자 쉬는 시간을 노렸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굵직한 추석 개봉 영화에 관심이 쏠리기 전 저예산 공포·스릴러물을 개봉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설명했다. 3일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겟’ 관객 수는 7만여명으로 ‘오펜하이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7000여명이다. 중고거래 사기꾼의 표적이 된 한 여성이 겪는 공포를 그렸다. 수현(신혜선)은 사기를 당한 뒤 범인의 흔적을 찾아내 거래를 방해한다. 그러자 무료 나눔을 받고 싶다는 전화가 계속 걸려 오고, 자신이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잇따라 배달된다. 급기야 낯선 남성들이 집에 찾아오는 일도 벌어진다. 자극적인 장면은 없지만, 현실에 있을 법해 더 공포스럽다.‘신체모음.zip’은 사이비 종교 단체를 취재하는 기자 시경(김채은)이 겪는 일을 그렸다. 교인들은 어디선가 구해온 신체 일부를 제물로 바치고 자신들이 원하는 소원을 빈다. 감독 6명이 연출한 ‘토막’, ‘악취’, ‘귀신 보는 아이’, ‘엑소시즘.넷’, ‘전에 살던 사람’, ‘끈’ 등 6개 에피소드를 연결했다. 각각의 신체 부위는 에피소드별로 등장인물이 집착하거나 이루지 못한 원한을 표현한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이다.오는 6일 개봉하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에게 닥친 불행을 다룬다. 남편 현수(이선균)가 어느 날 잠결에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고, 알 수 없는 일들이 이어진다. 아내인 수진(정유미)은 현수와 함께 이를 바로잡으려 병원을 찾고 어머니를 통해 무당까지 불러보지만, 일은 점차 꼬여만 간다. 몽유병을 소재로 한 공포물은 주인공이 도망치기 위해 애쓰는 게 일반적이지만, 영화 속 부부는 정면 돌파를 택한다. 이에 따른 결말이 긴 여운을 남긴다.어린이들은 무조건 순수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노센트’도 같은 날 개봉한다. 노르웨이의 한 아파트에 이다(라켈 레노라 플뢰툼)와 자폐가 있는 언니 안나(알바 브륀스모 람스타드)가 이사 오고,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스릴러나 공포 영화라면 순수한 아이들이 악의 존재와 싸우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초능력이 생긴 아이가 순수한 마음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고, 지난해 노르웨이 아만다어워즈에서 감독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3일에는 영화 차박과 ‘치악산’이 나란히 개봉한다. ‘차박’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부부가 겪는 끔찍한 사건을 그렸다. 실종 사건이 있었지만 수원(데니안)은 아내 미유(김민채)를 달래며 산으로 향한다. 이상한 동네 주민을 비롯해 기분 나쁜 사진사를 만나더니, 급기야 살인마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아내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 살인 사건을 그린 공포물을 혼합했다. 그러나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고, 출연진의 연기가 거친 감이 있다.절단면이 깔끔하게 토막이 난 사체가 치악산에서 발견됐다는 허구의 괴담을 바탕으로 한 ‘치악산’은 민준(윤균상)과 그의 사촌 동생 현지(김예원)를 비롯한 산악자전거 동아리 회원 5명이 라이딩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한 산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렸다. 산악자전거(MTB)를 활용한 액션 장면 등이 눈에 띄지만, 엉성하고 투박한 이야기 탓에 긴장감이 다소 떨어진다. 영화를 두고 원주시와 갈등을 빚고 있어 제목이 바뀌거나, 상영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 평택 환전소 외국인 강도 구속…법원 “도망 염려 있어”

    평택 환전소 외국인 강도 구속…법원 “도망 염려 있어”

    경기 평택시의 한 환전소를 턴 뒤 해외로 달아나려다 붙잡힌 외국인 강도 피의자가 구속됐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김상호 판사는 2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된 타지키스탄 국적 A(34)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판사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 평택시 신장동 한 환전소에서 같은 국적 B(34) 씨와 함께 모의 총기로 60대 여성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8000달러(1000여만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도난 차량을 비롯한 차 2대와 조력자의 차량 1대 등으로 이동 수단을 바꿔가며 인천공항에 도착해 해외 도피를 시도했으나,전날 오전 1시 40분 출국 대기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함께 범행한 B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5분께 이미 우즈베키스탄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해 7월 국내로 입국해 중고차를 본국으로 팔아넘기는 일을 해 온 것으로 조사됐다. 공범 B씨 역시 비슷한 시기에 입국한 뒤 줄곧 체류한 점을 고려해 경찰은 이들이 강도 범행을 위해 입국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 ‘스쿨존 야간시간대 시속 30㎞→50㎞ 완화’ 제주는?… 빠르면 연말쯤 시행

    ‘스쿨존 야간시간대 시속 30㎞→50㎞ 완화’ 제주는?… 빠르면 연말쯤 시행

    경찰청이 지난 1일부터 야간시간대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을 시속 30㎞에서 50㎞로 완화하기로 했다가 이를 하룻만에 번복한 가운데 제주도 빠르면 연말쯤 본격 도입될 전망이다. 제주경찰청은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을 시간대별로 다르게 운영하기 위해 표지판을 바꾸고 가변형 속도 표시 전광판 등 시설물 교체 공사 등에 최소한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설치 후에도 3개월 정도 단속 유예기간도 둬야 하고, 장소 선정 등의 이유로 빨라야 연내 시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표지판, 노면표시 등 설치비용이 1곳당 1억~2억원 정도 예상된다”며 “장소도 왕복 4차로(편도 2차로) 이상 도로에 어린이 사고가 1건 이하, 보행신호기 설치 등 여러 필수 요건을 갖춰야 선정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찰청은 지난달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을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속도제한 완화가 가능한 스쿨존은 전국적으로 모두 8곳. 서울 광운초와 인천 부원·미산·부일·부내초, 광주 송원초, 대전 대덕초, 경기 이천 증포초 등이다. 이들 8곳은 지난해부터 시간제 속도제한을 설치한 뒤 6개월간 시범 운영 중인 곳이어서 준비에 차질이 없지만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제주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사실상 이제서야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현장 조사와 주민·학교 측 의견수렴 등 절차도 필요한 상황이어서 올해는 넘길 것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스쿨존에서 제한속도를 시속 30㎞로 한 것은 2020년 3월 스쿨존에 무인단속 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 이후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그러나 최근 제주시 신성여자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등·하교 시간에 통학차량들로 안전을 위협받는 도로에 대한 조치를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를 접수한 제주시가 해당 학교에 시간제 차량통행 제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에 대해 제주녹색당은 지난달 30일 논평을 내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14건이 발생해 2021년 8건보다 57% 증가했다. 2020년 ‘민식이법’ 시행으로 스쿨존 내 안전·단속 설비 의무화, 사고 운전자 처벌 강화 등 관련 조치가 이뤄졌지만 더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 출범식’ 개최

    한라대학교, ‘SW중심대학 출범식’ 개최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가 SW중심대학(특화트랙)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오는 9월 5일 교내 한라아트홀에서 개최 예정인 SW중심대학 출범식에는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원강수 원주시장 등 도내 주요 행정단체장과 HL그룹 관계자, SW중심대학 사업 유관단체장, 강원도내 SW중심대학 사업단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재학생을 위한 행사 또한 다채롭다. 현장실습·인턴십 대상자 선정식과 산학협력 우수 기업 감사패 수여식 등이 출범식에 포함되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3 SW중심대학(특화트랙)’에서 한라대는 5: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으며, 첫 번째 지원에서 이룬 쾌거다. 또한 한라대는 향후 최대 6년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도, 원주시와 HL만도 등으로부터 약 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라대학교는 ‘SW중심대학’의 비전을 미래모빌리티에 두고 AI융합보안학과, IT소프트웨어학과, 미래모빌리티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등 한라대 내 다양한 학과가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SW 융합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 이를 위해 참여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기업 인턴, 해외 연수기회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한라대의 ABCD(Ai-Big Data-Coding Design) 교육과정과 aMAP(Ai Mobility Accelerator Platform)등을 활용, 지역 초중고생들과 주민들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 제고 및 역량향상에도 힘써 나갈 예정이다. SW중심대학사업단장 서현곤 부총장은 “SW교육의 강력한 혁신 의지와 지원을 통해 한라인이라면 누구나 SW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잠실여고 앞 통행로 ‘뒤죽박죽’… 이젠 학생·주민 안전이 먼저 갑니다

    잠실여고 앞 통행로 ‘뒤죽박죽’… 이젠 학생·주민 안전이 먼저 갑니다

    서울 송파구가 차량 이동과 보행자 보도 이용이 혼용돼 안전사고 우려가 있던 잠실여고 인근 통행로 환경을 최근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송파대로38길’로 송파대로에서 잠실여고와 일신여중·상고(이하 잠실여고)로 진입하는 주요 관문 역할을 한다. 매일 수백여 명의 학생이 이용하는 주 통학로이자 송파2동 주민들의 통행로이기도 하다. 그러나 차도와 보도가 구분되지 않은 보차혼용 도로 구간으로 불법 주정차가 상시 발생하고, 차와 보행자가 뒤섞여 학생과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9월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고 문제를 확인해 해결에 나섰다. 이후 구는 ‘2023년 서울시 보행환경 개선사업 공모’로 시비 등 사업비 5억 8600만원을 확보했다. 주민 의견 수렴, 경찰청 심의를 거쳐 지난 27일 잠실여고 일대 총 320m 구간을 대상으로 공사를 완료했다. 그 결과 정문 앞 도로는 보행자 안전을 중심으로 대폭 변화했다. 보도가 없던 도로에는 양측 최대 2.2m까지 단차 없는 보도를 신설하고, 보도를 따라 안전 펜스를 설치했다. 보·차도를 명확하게 구분해 보행 안전과 불법주정차 차단 효과까지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 통행로 인근 학교 담장길과 송파역 접근도로를 보행자 우선 도로로 조성하면서 차량 통행속도를 20㎞로 늦춰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보도에 학생 공모를 통한 디자인 문자 블록을 설치해 학생들이 등하교 시 재미와 자부심을 느끼도록 했다. 서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안전 위협 요소를 적극 개선해 살기 좋은 송파, 안전한 송파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서 구청장은 지난해 7월 보인중고교 통학로 개선 사업을 인수위원회 1호 민원으로 추진했다. 해당 도로는 인근 아파트 재건축으로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던 곳이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한화-LG(잠실) KIA-SSG(인천) kt-키움(고척) NC-삼성(대구) 두산-롯데(부산·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축구=대전-수원FC(오후 7시·대전월드컵경기장) 대구-강원(오후 7시 30분·DGB대구은행파크) ●골프=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더헤븐CC) 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써닝포인트) ●씨름=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대회(오전 10시·창녕국민체육센터) ●핸드볼=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오전 11시·김천체육관) ●사이클=투르 드 DMZ 국제청소년대회(오전 10시·강화고인돌체육관 등 강화 일대)
  • 서석영 경북도의원 “포항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서석영 경북도의원 “포항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서석영 의원(국민의힘·포항6)은 포항 영일만항의 신규화물 유치와 항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도 포항영일만항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 30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항 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관련 사항을 신설하고 ▲컨테이너 화물 외에 일반화물에 대한 지원 근거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포항 영일만항은 대구·경북의 유일한 환동해 중심항으로 포항과 동남지역 산업단지의 수출입을 지원하는 국제 무역항이다. 현재 포항 영일만항 물동량은 컨테이너 화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항만이용 활성화와 경북의 해양물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컨테이너 외 일반화물 유치와 동시에 새로운 물류산업 육성이 필요한 실정이다. 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포항 영일만항 경쟁력 강화와 항만 이용 활성화를 위한 법적 지원근거를 마련, 포항 도의원으로서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등 민생을 위한 빠른 행보가 단연 돋보인다. 서 의원은 “지방소멸위기의 현실 속에 포항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중고자동차 수출기반 조성 등 포항 영일만항을 활용한 물류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며 아울러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더욱 우뚝 설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9월 12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美 중고품 매장서 5000원 주고 산 그림 알고보니 3억원

    美 중고품 매장서 5000원 주고 산 그림 알고보니 3억원

    중고품 매장에서 푼돈을 주고 산 그림이 알고보니 무려 25만 달러(약 3억 3000만원)의 가치가 있는 유명 작가의 작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은 뉴햄프셔 주의 한 여성이 단돈 4달러를 주고 산 그림이 다음달 9일 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최소 15만 달러에서 25만 달러 사이에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 그림은 우연히 주웠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다. 지난 2017년 맨체스터의 한 중고품 매장을 방문한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여성은 골동품 액자들 사이에서 먼지가 쌓인 한 그림을 발견했다. 여성은 "이 그림은 손상된 포스터와 인쇄물들과 함께 숨겨져 있었으며 마음에 들어 4달러를 주고 구매했다"면서 "집으로 와 그림에 대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찾아봤으나 어떤 것도 밝혀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후 그는 처음에는 그림을 침실에 걸어뒀으나 이후 옷장에 보관하면서 어둠 속에 묻혔다. 뒤늦게 그림의 정체가 드러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지난 5월 집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까맣게 잊고있었던 이 그림을 발견하자 여성은 관련 페이스북 그룹에 사진을 올려 도움을 요청했다.그리고 결국 이 그림의 정체가 밝혀졌다. 전문가들의 따르면 이 그림은 미국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명인 NC 와이어스(1882~1945)가 그린 것으로 드러났다. NC 와이어스는 평생 3000점에 달하는 그림을 남겼는데, 특히 '보물섬', '로빈후드' 등 세계 명작으로 손꼽히는 소설들에 그의 삽화가 담겼다. 흥미로운 점은 그의 이름은 뉴웰 컨버스 와이어스인데 아들 앤드류 와이어스가 20세기 후반 미국 화단을 대표하는 화가가 되면서 아들과의 구분을 위해 NC를 붙이게 됐다. 이 작품은 NC 와이어스가 헬렌 헌트 잭슨의 장편소설 '레모나'의 1939년판을 위해 그린 4점 중 하나로 알려졌다. 와이어스 가문과 그림 작업을 함께 한 바 있는 큐레이터 출신의 로렌 루이스는 "이 작품이 진품일 가능성이 99%"라면서 "그림에 작은 흠집이 있지만 80년의 세월동안 아무도 모른 채 방치된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상태"라고 밝혔다. 
  • “‘술김에 용기낸다’는 맞고 ‘술 마시면 콩깍지 씐다’는 틀리다”

    “‘술김에 용기낸다’는 맞고 ‘술 마시면 콩깍지 씐다’는 틀리다”

    美 연구팀 “음주 후 매력 평가엔 영향 없지만 만나려는 용기는 커져” 취중고백이라더니, 술이 상대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지는 않지만 평소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에게 다가갈 용기는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술김에 용기 낸다’는 말은 맞지만 ‘술 때문에 콩깍지 씐다’는 말은 틀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미국 스탠퍼드대 예방연구센터 몰리 보드링 박사팀은 상대에 대한 20대 남성의 매력 인식과 선택에 알코올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29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알코올 및 약물 연구 저널’(Journal of Studies on Alcohol and Drugs)에 발표했다. 술에 취하면 상대방이 실제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는 통념이 있고, 술에 취해 눈에 콩깍지 씐다는 ‘비어 고글’(Beer Goggles)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런 현상이 체계적으로 연구된 적은 없다고 연구팀은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연구에는 최소 주 1회 음주, 표준 체중 등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21~27세 남성 18쌍(36명)이 참가했다. 구체적으로는 백인 20명, 아시아인 14명, 흑인 2명이었다. 성적 지향에 따라선 이성애자 34명, 동성애자 1명, 양성애자 1명이었다. 실험은 한쌍씩 대조군을 이뤄 진행됐다. 첫번째 세션에서 한 명은 보드카와 크랜베리 주스를 섞은 칵테일을 혈중알코올농도 0.08%(미국 음주운전 기준)가 되게 마시고, 다른 한 명은 크랜베리 주스를 마신 뒤 함께 사진과 동영상 속 이성의 매력을 평가(PPA : perceptions of physical attractiveness)했다. 두번째 세션에선 칵테일과 주스를 바꿔 마시고 이성의 매력을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미지 자료 속 이성 중 다음 실험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을 4명씩 선택했다. 단 연구팀은 본격적인 실험에 앞서 이미지 자료 속 이성은 다른 실험의 참가자이며, 다음 실험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다고 알렸다. 연구팀은 실제 만날 가능성에 따라 PPA 결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호 작용 가능성이 있다는 믿음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이 같이 설정했다고 밝혔다.실험 결과, 술에 취했는지 여부가 상대 매력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술을 마시지 않았을 때보다 술에 취했을 때 상대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콩깍지’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험 참가자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성과 실제로 만나고 싶어 하는 정도에는 음주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이 향후 연구에서 만나고 싶은 매력적인 여성 4명을 선택할 가능성은 술에 취하지 않았을 때보다 술을 마신 후 1.7배 높아졌다. 연구팀은 이 결과에 대해 알코올이 상대의 매력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지는 않지만, 사람들에게 용기를 줘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만남을 원하도록 만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보드링 박사는 “이 결과는 알코올 관련 환자와 의료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향후 연구에서는 알코올과 PPA 관계를 더 명확히 밝히기 위해 보다 현실적인 상황에서 매력적인 대상에 대한 실제 접근 행동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롯데-한화(대전) NC-KIA(광주) 두산-LG(잠실) 삼성-kt(수원) 키움-SSG(인천·이상 오후 6시 30분) ●골프=코리안투어 LX 챔피언십(더헤븐CC) ●여자농구=박신자컵 우리은행-벤디고(오전 11시) KB-필리핀 국가대표(오후 2시) 도요타-삼성생명(오후 4시 30분) 에네오스-하나원큐(오후 7시·이상 청주체육관) ●씨름=제37회 전국시도대항장사대회(오전 9시 30분·창녕국민체육센터) ●양궁=현대차 정몽구배 한국대회(오전 9시·목동종합운동장) ●테니스=ITF 제1차 영월국제여자대회(영월스포츠파크) 제77회 전국추계대학연맹전 겸 제35회 추계회장배대회(목포 부주산체육공원) ●핸드볼=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오전 11시·김천체육관) ●볼링=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대회(오전 9시·전남 목포, 국제볼링장) 제2회 영월컵 프로대회(오전 9시·영월 볼링경기장) ●소프트테니스=순창오픈(오전 9시 30분·순창공설운동장)
  • 유·초중고생 1년새 10만명 줄었다…유치원생 5% 넘게 감소

    유·초중고생 1년새 10만명 줄었다…유치원생 5% 넘게 감소

    유치원과 초·중·고교생 수가 지난 1년새 10만명 가까이 줄면서 올해 570만명대로 내려앉았다. 특히 유치원생은 5% 넘게 줄어 감소 폭이 컸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30일 유치원과 초·중·고교 2만 906곳, 고등교육기관 193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4월 기준 유·초·중·고교 학생 수는 578만 3612명으로 전년(587만 9768명) 대비 9만 6156명(1.6%) 줄었다. 학생 수는 1986년 1031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감소세로 돌아서 1990년 1000만명 아래로 떨어졌고, 2021년에는 600만명대가 무너졌다. 교육부 관계자는 “2005학년도에 아주 소폭이기는 하지만 전년 대비 270명 늘어난 이후로 학생 수는 매년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생은 52만 1794명으로 5.6%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초등학생은 260만 3929명으로 전년 대비 2.3%, 중학생은 132만 6831명으로 1.6% 각각 줄었다. ‘황금돼지띠’로 불린 2007년생의 고교 진학에 따라 고등학생은 127만 8269명으로 1.3% 증가했다. 전국 유·초·중·고교 수는 2만 605개교로 전년 대비 91개 줄었다. 다만 유치원이 121곳 감소한 데 비해 초·중·고교는 모두 소폭 늘었다.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유치원 9.4명, 초등학교 13.3명, 중학교 11.6명, 고등학교 9.8명으로 전년 대비 유치원(0.9명)과 초등학교(0.4명), 중학교(0.1명)는 감소했고, 고등학교(0.2명)는 증가했다. 초·중·고교 다문화 학생은 18만 1178명으로 전년 대비 7.4% 늘었다. 외국 학생 수(재적학생 기준)는 18만 1842명으로 전년 대비 9.0% 늘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광주교육청 중·고생 전원에 스마트 기기 지급

    광주교육청 중·고생 전원에 스마트 기기 지급

    광주시교육청이 중·고생 전원에게 스마트 기기를 지급한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1일부터 다음 달까지 165개 중고교에 스마트기기 8만5887대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중학생에게 노트북이, 고교생은 태블릿PC가 지급될 예정이다. 소요 예산은 659억원이다. 스마트 기기는 대여 형식으로 지급되며 졸업 때 반납해야 한다. 기기가 고장나면 교육청이 80%를 지원하지만, 분실하면 학생이 100% 부담해야 한다. 교육청은 스마트 기기에 유해 동영상 차단 프로그램을 설치했으며 밤 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난해 취임 이후 공약사항인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의 핵심으로 꼽히는 SW·AI 등 컴퓨터 기반 학습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배려다. 정부는 초등학교 정보선택과목 도입, 중·고교 개설과목 확대, 초·중학교 코딩교육 필수화를 통해 정보교육 수업시수를 늘릴 방침이다. 2025학년도부터 적용되는 2022 교육과정 개정을 통해 초등학교는 정보수업을 34시간 이상(현행 17시간), 중학교는 68시간 이상(현행 34시간) 편성하게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디지털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공교육 멈춤의 날’ 초등 17곳만 재량휴업

    ‘공교육 멈춤의 날’ 초등 17곳만 재량휴업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인 다음달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에 참가하기 위해 재량으로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가 전국에 17곳인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를 확인한 결과 전국에서 17개 초등학교가 재량휴업을 결정했다. 전국 6200여개 초등학교의 0.3% 수준이다. 중고교와 특수학교, 각종학교는 현재까지 참여가 없다. 교육부는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에 철회를 공식적으로 요청해 임시휴업을 하는 학교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 공문을 보내 다음달 4일 임시휴업을 실시하는 학교 현황 파악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공문에서 초중고교 등 학교급별 총괄 현황과 개별학교 명단을 교육청이 매일 집계하고, 최종 임시휴업 학교 명단은 다음달 5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해 달라고 밝혔다. 앞서 초등교사 온라인 커뮤니티 설문조사에서는 임시휴업이 예상됐던 학교가 400곳이 넘었다. 최근엔 임시휴업을 번복하거나 의견 수렴을 중단하는 학교들이 나왔다. 교육부가 교사들의 연가 사용, 임시휴업 같은 집단행동에 엄중 대응 방침을 밝히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시도 교육감 간담회에서도 “법령에 따르면 교사들의 집단행동을 위한 학기 중 임시휴업일 지정과 교사의 연가·병가 등의 사용은 명백한 위법”이라고 말했다. 반면 서울과 전북 등 일부 교육감들은 교사들의 ‘공교육 멈춤의 날’ 집단행동 움직임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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