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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르익는 서울 홈리스월드컵, 한국은 1승 뒤 연패…“이 대회는 골·승리 이상의 의미”

    무르익는 서울 홈리스월드컵, 한국은 1승 뒤 연패…“이 대회는 골·승리 이상의 의미”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열린 2024 홈리스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이 1승 뒤 연패에 빠졌다. 한국은 22일 오후 4시 서울 한양대에서 펼쳐진 서울 2024 홈리스월드컵 A조 잉글랜드와의 3차전에서 0-7로 졌다. 이날 낮 12시 40분 최강 멕시코를 만나 0-10으로 대패했는데 신생팀 잉글랜드에도 발목이 잡혔다. 한국 대표팀은 자립준비청년, 사회복지원시설 거주 청소년, 장애인, 난민 신청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홈리스월드컵은 주거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이 팀을 이뤄 4대4 풋살 경기를 펼치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인 대회다. 대회 기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정이 이어진다. 경기 시간은 전, 후반 각 7분, 휴식 1분 등 15분이다. 28일까지 이어지는 홈리스월드컵은 전날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를 소재로 한 영화 ‘드림’의 실제 모델인 오현석(55)씨와 문영수(65)씨가 시축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한국은 독일과의 개막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이번 서울 대회에선 38개국 52개 팀(남성 36개팀, 여성 16개팀)이 경쟁한다. 조는 지난 20일 추첨을 통해 구성됐다. 이에 앞서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홈리스월드컵은 골과 승리, 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축구가 사람들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면서 놀라운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FIFA는 트로피, 메달, 공인구 등을 직접 제작 지원했고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이어 전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 선수인 이근호 홈리스월드컵 조직위원장과 신민정 부위원장 등이 추첨했다. 세계 25위인 한국 남자 대표팀은 A조에 편성됐다. 전년도 2위이자 최다 우승국 멕시코(1위)를 비롯해 불가리아(4위), 남아프리카공화국(12위), 스위스(14위), 프랑스(21위), 독일(26위), 신생팀 잉글랜드와 A조에 뽑혔다. 안병훈 홈리스월드컵 조직위 팀코리아 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주거권 사각지대 문제를 널리 알리고 화합과 포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인식 변화와 사회안전망을 회복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태도에 문제 있다” 유명 美사진작가, 중국서 강연 도중 퇴장한 사연

    “태도에 문제 있다” 유명 美사진작가, 중국서 강연 도중 퇴장한 사연

    미국의 유명 사진작가가 중국에서 강연 도중 연단을 떠나는 일이 벌어졌다. 청중의 태도를 문제 삼은 것인데 이후 일부 청중은 오해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20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싱타오에 따르면 현대 사진예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스티븐 쇼어는 지난 19일 베이징의 국립 중앙미술학원에서 강연을 가졌다. 중앙미술학원은 중국 최고의 미술대학이다. 강연의 주제는 ‘내 인생을 변화시킨 다섯 가지 경험과 그 경험이 나를 예술가로 이끈 과정’이었다. 이날 강연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도 됐다. 생중계 영상에 따르면 스티븐 쇼어는 강연 도중 통역을 통해 청중을 향해 “죄송합니다만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이 불쾌하게 들릴지도 모른다. 강연을 중단하고 일단 사과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관심(또는 주목·attention)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러분도 일상생활에서 관심의 중요성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그렇지만 오늘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여러분은 이 강의를 듣기 위해 특별히 여기 오셨지만 집중하진 못했다. 그렇다면 매일 먹는 음식이나 피부에 닿는 햇살(등 피사체)에 어떻게 주목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스티븐 쇼어는 일상적인 장면과 사물을 포착해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종종 진부하고 흔해 빠진 것처럼 보이는 대상도 그만의 스타일을 통해 특별한 피사체로 거듭난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티븐 쇼어는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다”면서 연단을 내려갔다. 진행자는 스티븐 쇼어가 강연 도중 연단을 떠나자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오늘 작가님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했다”면서 “바로 집중, 집중, 집중이다”라고 말했다. 강연 중단이 전해지자 일부 청중은 주의가 산만했던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에 강연 내용을 메모하고 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 네티즌은 “제가 착각한 것일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내려다보고 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적어도 내 주변에는 실제로 메모를 하는 모습이었다”면서 “이를 작가님께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다른 네티즌은 “다들 노트를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서 스티븐 쇼어에게 보여줬더니 스티븐 쇼어가 기분이 훨씬 나아졌다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중앙미술학원 관계자는 “일부 청중이 휴대전화를 줄곧 내려다보는 식으로 강연을 방해한 상황에 대해 상부에 보고할 것”이라며 “청중들이 예의를 갖출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스티븐 쇼어의 강연은 지난 14일 베이징에서 열린 회고전과 연계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 ‘7살 아이 나오는 음란물’ 거래한 유명 앵커, 감옥행 피했다…이유는?[핫이슈]

    ‘7살 아이 나오는 음란물’ 거래한 유명 앵커, 감옥행 피했다…이유는?[핫이슈]

    영국 공영방송 BBC의 유명 앵커였던 휴 에드워즈(62)가 미성년자의 성적 이미지를 받아 본 혐의를 인정했음에도 실형을 피해 논란이 되고 있다. 에드워즈는 40년간 언론인으로 지내며 20년간 BBC 방송의 메인 뉴스를 진행했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 등 국가 중대사 생중계를 맡은 간판 앵커였다. 그러나 지난해 7월 자신의 자녀가 미성년자일 때부터 BBC 유명 진행자에게 돈을 받고 성적 이미지를 보냈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현지 언론을 통해 제기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에드워즈의 아내는 해당 기사에서 언급된 ‘BBC 유명 진행자’가 자신의 남편 에드워즈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에드워즈는 2020년 12월~2021년 8월 온라인 채팅에서 한 성인 남자에게 377건의 성적인 사진 및 영상을 받았으며, 그중 41건이 미성년자 음란물이었던 것으로 파악했다. 현지 검찰은 그가 받은 이미지에 13∼15세뿐 아니라 7∼9세 아동의 이미지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에드워즈의 변호인은 “2021년 8월 에드워즈가 이 남성에게 미성년자 등 불법적인 이미지를 보내지 말라고 했고, 이후 2022년 4월까지 ‘합법적인 음란물’만 받았다”면서 “문제의 이미지를 직접 제작하거나 타인에게 유포하지 않았으며 메신저를 통해 받았을 뿐”이라고 주장해왔다. 현지시간으로 16일, 에드워즈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폴 골드스프링 수석 판사는 선고를 내리면서 “에드워즈가 범죄를 저지르기 전 모범적이고 좋은 품행을 지녔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서 “그가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고 믿으며, 범죄를 저질렀을 당시의 정신건강이 그의 의사결정을 방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실적으로 ‘재활’의 가능성이 있으며, 전과가 없고, 조사가 시작된 뒤 빠르게 유죄를 인정했으며, 문제의 이미지를 더 이상 보내지 말라고 요청한 점도 감형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최대 징역 10년형의 범죄를 저질렀지만 감옥에 가지 않는 이유 BBC 등 현지 언론은 그가 실형을 피한 가장 주된 이유인 ‘정신 건강’에 주목하고 있다. BBC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그가 1994년경부터 자신의 성적 취향에 대해 해결되지 않은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고 판단했다. 성적 취향의 혼동과 아동 음란물 범죄 사이에 명백한 연결고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가 우울증을 앓았고, 치료를 시작했음에도 2018년부터 악화됐다는 점,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위 환경이 폐쇄된 시점에 더욱 심해졌다는 점 등이 법정 심리치료 보고서에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에드워즈가 정신적으로 충분히 건가하지 못했고, 이러한 건강 상태가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결론 내렸다. BBC는 “법원은 에드워즈의 정신 건강이 개선됐다는 증거가 있고, 그의 범죄에 대한 이해 역시 주위의 도움을 통해 개선됐다는 증거를 받아들였다”면서 “이러한 개선의 징후가 판사의 (집행유예) 결정의 핵심 요인이었다”고 전했다. 다만 성범죄 생존자들이나 일부 사회운동가들은 그에 대한 처벌이 너무 관대하다며 “사법제도가 어리석고, 터무니없고, 당혹스럽다”고 비판했다. 3살 때부터 친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피해자인 엘리(가명, 43세)는 현지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에드워즈에 대한 판결과 정신 건강을 방패로 썼다는 점에서 혐오감을 느꼈다”면서 “에드워즈가 자신의 행동을 정신 건강 문제로 돌리는 것은 피해자들의 고통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 GB뉴스 진행자인 베브 터너는 “영국 사회가 노인과 어린이를 대하는 방식에서 정말 나쁜 일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 해남군 ‘김남주 추모 30주기’ 국제학술심포지엄

    해남군 ‘김남주 추모 30주기’ 국제학술심포지엄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은 고 김남주 시인의 추모 30주기를 맞아 한국과 몽골, 베트남 등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오는 28일 오후1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김남주 시인의 문학정신을 관통하는 소재인 ‘문학과 자유: 그대는 타오르는 불길에 영혼을 던져보았는가’란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다양한 작가, 평론가, 연구자가 모여 심도 있는 학술 행사로 꾸며지며, 심포지엄 1·2부 전 과정은 땅끝순례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올해 심포지엄은 해남 출신 대표 시인이자 한국 시문학의 중대한 문화자산인 김남주 시인의 추모 30주기를 맞아 세계인의 보편적인 가치인 ‘자유정신’에 대해 김남주의 시를 국제적 관점으로 고찰하는 연구발표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
  • 지방 공공기관 워크숍서 송파 산후조리원 사례 발표

    지방 공공기관 워크숍서 송파 산후조리원 사례 발표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로 선정 서울 송파구시설관리공단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19회 지방 공공기관의 날 경영혁신 워크숍에서 저출생·지방소멸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한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송파구 공공산후조리원(사진)은 지난 6월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로 선정돼 이번 발표에 나서게 됐다. 행안부가 실시하는 정부혁신 전국 최초·최고 사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혁신 사례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송파구는 그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차별화된 출산·양육·교육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지난 2014년에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은 행안부 유투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02-431-3535)로 문의하면 된다.
  • 3연타석 홈런 폭발에 도루 2개 오타니, 불멸의 50홈런-50도루 달성

    3연타석 홈런 폭발에 도루 2개 오타니, 불멸의 50홈런-50도루 달성

    야구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오타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연타석 홈런을 뿜어내고 도루 2개를 곁들였다. 이 경기 전까지 48홈런 49도루를 기록 중이던 오타니는 이로써 51홈런-51도루를 작성하며 MLB 121년 역사를 새로 썼다. 오타니는 1회 초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의 5구째 시속 152.5㎞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뿜어냈다. 2번 타자 무키 베츠가 2루수 뜬 공으로 물러났으나 3번 프레디 프리먼이 볼넷을 골라 1사 1, 2루 상황이 이어졌고, 오타니와 프리먼은 더블 스틸에 성공했다. 이틀 연속 도루에 성공한 오타니는 시즌 50번째 도루를 먼저 신고했다. 일본 출신 선수 단일 시즌 도루 부문에서 49개의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을 넘어 단독 2위가 된 오타니는 스즈키 이치로의 기록(2001년 56개)에 도전한다. 오타니는 4번 윌 스미스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2회 초 2사 1, 2루에서 다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카브레라의 2구째 체인지업을 우전 적시타로 연결했고,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시즌 51호 도루. 베츠가 삼진으로 물러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다저스가 5-1로 앞선 3회 초 2사 1, 3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바뀐 투수 앤서니 베네시아노의 빠른 공을 때려 좌중간을 갈랐다. 오타니는 2루를 거쳐 3루까지 내달렸지만 정확한 중계플레이로 태그 아웃됐고, 2타점 2루타를 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다저스가 7-3으로 앞선 6회 초에 고대하던 홈런이 터졌다. 6회 초 1사 2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오타니는 바뀐 투수 호르헤 소리아노의 2구째 137.4㎞의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우측 담장을 넘겨버렸다. 시속 179㎞에 비거리 143m의 대형 홈런이었다. 이로써 오타니는 시즌 49호 홈런을 기록하며 50홈런-50도루 대기록에 홈런 1개를 남겨 놓게 됐다. 다저스가 11-3까지 달아난 7회 초 2사 2, 3루에서 오타니가 또 타석에 들어섰다. 마이애미 구장은 대기록 달성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였다. 폭투로 3루 주자 가빈 럭스가 홈을 밟아 2사 3루로 바뀐 가운데 오타니는 마이크 바우만의 4구째 143.3㎞ 너클 커브를 밀어 쳐 좌측 담장을 넘기며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다. 비거리 130m. 오타니는 9회 초 2사 1, 2루 상황에서 마지막 타석을 맞았고, 비달 브루한의 3구째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어 관중석 상단에 떨어지는 비거리 149m짜리 대형 홈런을 때려내며 대기록 달성을 자축했다. 다저스는 6타수 6안타(3홈런) 4득점 10타점 2도루로 맹활약한 오타니를 앞세워 20-4로 대승을 거두며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역사적인 경기를 한 오타니는 처음 MLB 가을야구를 경험하게 됐다.
  • 김장훈, 연말 교토국제고서 고시엔 우승 축하 공연

    김장훈, 연말 교토국제고서 고시엔 우승 축하 공연

    가수 김장훈(61)이 일본에서 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의 ‘여름 고시엔’(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 축하 공연을 연다. 19일 FX솔루션에 따르면 김장훈은 오는 12월 17일 교토국제고에서 학생들과 가족, 지역 인사, 후원자들을 초청해 제106회 여름 고시엔 우승을 축하하는 공연을 한다. 김장훈의 일본 공연은 데뷔 33년 만에 처음이다. 교토국제고는 지난달 일본의 최대 고교 스포츠 행사인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했다. 당시 선수들이 우승 후 한국어 교가를 부르는 모습이 NHK를 통해 생중계되면서 한일 양국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김장훈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NHK 방송에 ‘동해 바다’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감회가 독특했다. 나 개인적으로 겪어 온 삶의 모든 스포츠 사건 가운데 가장 충격적이고 감동적인 소식”이라며 “기적 같은 일”이라고 감격스러운 소회를 드러냈다. 최근 부캐릭터 ‘숲훈’으로도 활동 중인 그는 지난해부터 학업에 지친 중고교생을 응원하는 ‘김장훈의 체험학숲’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FX솔루션 측은 “중국과 미국 등 여러 국가에 있는 한국 학교들의 러브콜을 받아 왔는데 교토국제고를 시작으로 중고교생 응원 공연을 전 세계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싱어송라이터와 공연 기획자로 활동해 온 김장훈은 ‘나와 같다면’,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등의 여러 히트곡을 냈으며 특유의 발차기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누렸다.
  • 김장훈, “충격적 소식” 전한 日 ‘이곳’서 공연 연다

    김장훈, “충격적 소식” 전한 日 ‘이곳’서 공연 연다

    가수 김장훈이 오는 12월 17일 일본 내 한국계 민족학교 교토국제고에서 여름 고시엔(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축하하는 기념 공연을 연다. 19일 소속사 FX솔루션은 “김장훈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연에는 교토국제고 학생들과 가족들, 지역 인사, 교토국제고 후원인들이 초청된다. 밴드 ‘한국사람’도 공연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교토국제고는 지난달 일본 최대 고교 스포츠 행사인 여름 고시엔에서 우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선수들은 우승 후 한국어 교가를 불렀고, 이 모습은 NHK를 통해 일본 전국에 생중계됐다. 김장훈은 당시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NHK 방송에 ‘동해바다’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감회가 독특했다. 내 개인적으로 살아온 모든 삶의 스포츠 사건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소식”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김장훈은 최근 부캐릭터 ‘숲튽훈’으로 젊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의 공연 관객 절반이 10~20대로 채워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장훈은 작년부터 학교를 찾아가 학업에 지친 중고생을 응원하는 ‘김장훈의 체험학숲’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교토국제고를 시작으로 중고생 응원 공연을 전 세계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데스크 시각] 지금 중국에 필요한 것은

    [데스크 시각] 지금 중국에 필요한 것은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중국 때리기’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 규제 칼날은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드론 분야로까지 확장된다. 최근 미 하원은 ‘생물보안법’을 통과시켰다. 미국인의 생체 정보를 활용해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중국 대표 바이오 기업들을 제재 목록에 올리고 이들 기업과 미국 연방 기관 간 거래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세계 최대 드론(무인기) 제조 업체인 중국 다장창신(DJI) 신규 제품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도 처리했다. 드론에는 고성능 카메라와 센서가 달려 있는데, 여기서 보내는 정보를 중국 정부가 입수하면 미국인이 사용하는 DJI 드론이 사실상 미 전역을 생중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논리다.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중국 공산당 고위관리의 미국 내 자산을 공개하고 제재를 가하는 ‘대만충돌저지법’도 가결했다. 다수 중국 관리가 반미를 외치면서도 자녀를 미국에 보내고 캘리포니아 등에 주택을 사 두는 등 위선적 행동을 한다는 사실에 착안한 조치다. 공화당이 주도하는 미 하원은 최근 ‘중국 주간’을 설정하고 30개 가까운 법안을 논의하고 줄줄이 표결에 부쳤다. 이번에는 논의되지 않았지만 해외 직구 형태로 관세를 교묘히 피하는 테무·쉬인 등을 규제하는 법안도 조만간 심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법안이 시행되려면 상원을 통과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야 한다. 민주당도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반중국 정서를 무시할 수 없기에 법안을 반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서둘러 중국 경제 회복을 이끌어야 할 베이징 지도부는 말 그대로 일모도원(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의 처지에 내몰렸다. 전문가들은 워싱턴 조야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중국을 때리는 이유로 ‘선 넘은 전랑(늑대 전사)외교’에 대한 반발을 꼽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집권 이후 중국이 파견한 각국 대사들이 외교관의 품위를 잃고 상대국 주민들이 받아들이기 힘든 수준의 언행을 이어 가 국가 이미지를 스스로 깎아내린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랑외교는 시 주석이 장기집권을 위해 자신의 정치적 지지층을 극좌 성향에서 찾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다. 중국의 중도층이 그의 임기 연장을 달가워할 리 없기에 베이징 지도부는 권력 유지를 위해 극단세력에 의지했다. 이들의 열광적 호응을 끌어내고자 ‘이제 중국도 할 말은 하는 초강대국’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다른 나라의 반응을 감안하지 않은 전형적 ‘자의식 과잉’ 행보다. 미국에서는 주미대사를 지낸 친강 전 외교부장의 “대만해협 중간선을 없애 버리겠다”, “미국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으면 두 나라는 충돌한다” 등 격한 발언이 화를 자초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베이징이 전랑외교를 구사하지 않았다고 해서 미국이 ‘중국 때리기’를 멈추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중국이 조금 더 부드럽고 유연하게 대미 외교를 펼쳤다면 워싱턴이 중국을 이렇게까지 전방위로 괴롭히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최소한 주변국과 그 국민들은 미중 패권경쟁 상황에서 중국을 좀더 우호적인 시선으로 바라봤을 것이다. 중국 외교관들이 입신양명을 위해 본분을 잊고 지나치게 튀는 행동을 한 탓에 결과적으로 국익을 훼손했다는 냉정한 평가가 내려진다. 미 칼럼니스트 제임스 핑커턴은 지난해 낙마한 친강 관련 기사에 달린 독자의 댓글을 인용했다. 이 독자는 “시 주석은 중국 경제가 결딴난 뒤에야 전랑외교가 중국을 추락시켰음을 깨달았다”면서 “이러한 난센스(전랑외교)가 미국과 서구국가를 짜증나게 해 글로벌 기업이 중국을 떠나게 했다. 베트남·인도가 어부지리를 얻었다”고 썼다. 여기에 답이 있다. 중국이 아직도 ‘개혁개방을 통한 성장’을 추구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지금이라도 ‘부드러운 외교’로 돌아가야 한다. 류지영 국제부 차장
  • 美 대선 앞두고 더 거세진 ‘중국 때리기’…“‘전랑외교’가 빌미 제공”

    美 대선 앞두고 더 거세진 ‘중국 때리기’…“‘전랑외교’가 빌미 제공”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중국 때리기’가 거세지고 있다. 중국 바이오 기업을 겨냥해 발의한 ‘생물보안법’이 미 하원을 통과한 데 이어 세계 최대 드론 제조업체인 중국 DJI 제품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도 처리됐다. 워싱턴의 규제 칼날이 반도체에 이어 바이오·드론 분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을 종합하면 미 하원은 지난 9일 찬성 306표·반대 81표로 생물보안법을 통과시켰다. 미국 안보를 위협하는 중국 바이오 기업을 제재 목록에 올리고 이들 기업과 미국 연방 기관 간 거래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중국 최대 유전자 분석 기업 BGI와 자회사인 MGI테크, 의약품 CRO(임상수탁) 기업 우시앱텍과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우시바이오로직스 등 중국을 대표하는 바이오 기업 5곳이 대상이다. 브래드 웬스트럽(오하이오)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 기업들은 글로벌 바이오 산업을 장악하려는 중국 공산당과 연계돼 있다”면서 “수백만명의 미국인 데이터가 잠재적으로 위험에 처해 있다”고 비판했다. 생물보안법은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돼 그만큼 통과 가능성이 높다. 그만큼 워싱턴 조야가 이 법을 통과시키고자 사활을 걸고 있다는 의미다. 상원을 통과한 뒤에는 조 바이든 대통령을 거쳐 법으로 제정된다. 블룸버그인텔리전스는 생물보안법이 상·하원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만큼 실제로 법제화될 가능성을 70%로 내다봤다. 미 당국은 이들 5개 기업이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결돼 언제든 관련 바이오·유전자 정보를 넘길 수 있다고 의심한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을 계기로 제약·바이오 자체 공급망 중요성을 체감한 미국이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고자 의도적으로 중국 공급망을 단절하고자 한다고 진단한다. 같은 날 미 하원이 세계 최대 드론(무인기) 제조업체인 중국 다장창신(DJI) 신규 제품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도 처리했다. DJI가 향후 내놓을 제품들은 미국 통신 기반 시설 하에서 작동하는 것이 금지된다. 다만 이미 생산돼 판매되는 DJI 기존 제품의 사용에는 별다른 제한을 가하지 않았다. 오래 전부터 미 정치권에서는 DJI의 드론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프랭크 펄론(뉴저지)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러한 조처를 통해 의회는 DJI가 앞으로 내놓을 드론들이 미국에 수입되거나 판매되지 않을 것임을 명확히 한다”고 말했다. 이 법안은 세계 소비자용 드론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DJI 제품을 차단하려는 취지다. 드론에는 카메라와 센서가 달려 있는데, 여기서 보내는 정보를 중국 정부가 활용하게 되면 수많은 미국인이 사용하는 DJI의 드론이 사실상 미 전역을 생중계하는 것이나 다름없게 된다고 판단한다. DJI의 드론은 2022년 2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위력을 재평가받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DJI가 생산하는 제품을 사용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전쟁 초기만 해도 우크라이나는 미국산 드론을 사용했지만 비싸고 성능이 상대적으로 뒤떨어져 일찌감치 폐기했다. 미 하원은 10일(현지시간) 자국 내 홍콩 경제무역대표부 세 곳을 폐쇄하고 미중 학술 교류를 대폭 억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도 통과시켰다. 미국은 그간 홍콩이 중국으로부터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았다고 보고 정부 수준의 경제무역대표부(대사관 격) 설치를 승인해왔으나, 이제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2019년 홍콩 주민의 중국 본토 송환을 가능하게 하는 범죄인 인도조약 개정을 계기로 중국이 아예 홍콩 국가안보법을 제정해 홍콩 주민의 자유와 자치권을 파괴했기 때문에 과거처럼 홍콩을 독자적인 정부에 준하는 대우를 해선 안 된다는 인식이 많다. 이날 미 하원은 중국의 대만 침공 시 중국 고위관리의 미국 내 자산에 제재를 가하는 내용의 ‘대만충돌저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중국의 대만 공격이 현실화하면 중국 지도부와 그 가족의 미국 내 불법자산을 공개하고 이들의 미국 금융 서비스 이용을 차단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대해 대만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천관팅 입법위원(국회의원)은 “중국 관리들은 반미를 외치면서도 자녀를 미국에 유학시키고 재산을 미국에 빼돌리는 등 앞뒤에 맞지 않는 비난받을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만 중국시보도 대만충돌저지법 통과에 대해 “실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면 미국은 군사적 조치와 경제 제재에 이어 중국 고위직의 미국 내 자산 제재라는 세 번째 조치를 하게 된다”고 내다봤다. 12일(현지시간) 미 하원은 ‘중국 전기차의 미국 장악 종결 법안’을 찬성 217표, 반대 192표로 통과시켰다. ‘금지된 외국 단체’가 추출·가공·제조·조립한 부품을 포함한 배터리 장착 전기차에 대해 세액공제 혜택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 골자다. 다분히 중국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북미산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약 1000만 원) 세액공제를 제공한다. 전기차 배터리 부품의 60% 이상 북미에서 제조된 차량만 세액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공화당 의원들은 “이 정도로는 약하다”며 중국 관련 부품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내놓고 통과시킨 것이다. 이 법안들이 발효되려면 민주당이 다수당인 상원과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야 한다. 민주당 역시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의 반(反)중국 정서를 무시할 수 없어 이 법안들을 마냥 반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미 대선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 모두 득표에 도움이 되는 대(對)중국 압박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돼 중국 당국은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11일 “미 하원이 중국 기업을 겨냥, 차별적 조처를 하고 있다”면서 “중국은 우리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계속해서 굳게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타임스도 “미 하원은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점수를 따기 위해 입법을 무기화했다”며 중국을 겨냥한 이번 법안들은 결국 미국 산업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워싱턴 조야가 이렇게까지 강하게 중국 압박에 나서는 이유로 베이징의 ‘전랑(늑대 전사) 외교’ 후유증을 꼽는다. 최근 수년간 중국 외교관들의 품위를 잊고 이해하기 힘든 수준의 언행을 이어가 중국의 국가 이미지를 스스로 훼손한 대가를 치른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미국에서는 정계가 주미대사를 지낸 친강 전 외교부장의 ‘선 넘은’ 여러 발언이 화를 자초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베이징이 전랑외교를 구사하지 않았다고 해서 미국이 ‘중국 때리기’에 나서지 않았을 것으로 보기 힘들다. 그러나 중국이 조금만 더 유연하게 대미외교를 펼쳤다면 워싱턴이 이렇게까지 중국을 전방위적으로 압박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친강이 미국대사 재임 기간(2021년 7월~2022년 12월)에 워싱턴 조야를 향한 끝없는 비난과 조롱으로 ‘전랑’(늑대전사) 외교의 상징으로 떠오른 점에 주목했다. 그의 행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절대적 신임을 얻는 데 기여했지만 사실상 중국의 대미외교를 마비시키는 역효과를 내 외교부 내부에서도 숱한 논란을 낳았다. 친강이 입신양명을 위해 지나치게 튀는 행동을 한 탓에 ‘미중 관계 안정적 유지’라는 본업을 망쳐 중국 국익을 훼손했다는 불만이 상당했다는 것이다.
  • 두 번째 ‘이산가족의 날’…손편지조차 끊긴 이산가족 교류는 ‘캄캄’

    두 번째 ‘이산가족의 날’…손편지조차 끊긴 이산가족 교류는 ‘캄캄’

    정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이산가족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며 남북한 이산가족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보여왔지만 남북 당국 간 소통이 끊기면서 교류의 물꼬조차 기대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정부는 이산가족의 날인 15일 기념식을 열고 남북 이산가족 교류 필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전향적인 태도를 촉구했다. ‘다시 만날 그날까지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320여명의 이산가족이 참석한 서울에서의 기념식을 인천, 대전, 부산, 목포, 춘천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생중계로 함께했다. 정부는 지난해 남북 이산가족 생사 확인 및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따라 매년 추석 이틀 전인 음력 8월 13일을 법정기념일인 이산가족의 날로 지정했다. 첫 번째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은 지난해 9월 27일 열렸다. 그러나 2018년 이후 중단된 당국 간 이산가족 교류는 계속 멈춰있는 상황이고, 남북 관계 악화 등으로 북한의 무응답도 길어지고 있다.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남북 이산가족 총 2만 4352명이 상봉했다. 대면으로 2000년 8월부터 2018년 8월까지 21차례에 걸쳐 4290가족 2만 604명이 만났고, 화상으로 2005년 8월부터 2007년 11월까지 7차례 557가족 3748명이 마주했다. 두 차례에 걸쳐 2267명의 이산가족에 대한 생사주소확인도 이뤄졌고 2001년 600가족에 대한 서신교환도 한 차례 있었다. 그러나 2018년 8월부터 북한의 거부로 교류가 멈췄다. 민간 차원에서 이어졌던 생사확인과 서신교환도 거의 끊겼다. 2015년 26건, 2016년 43건, 2017년 46건, 2018년 36건 있었던 서신교환은 2020년 4건, 2021년 3건, 2022년 3건, 지난해 2건으로 확 줄었다. 생사확인도 2018년 7건, 2019년 2건, 2022년 1건에 그쳤다. 문제는 대부분 고령인 이산가족에겐 기다림의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남북이산가족찾기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기준 이산가족찾기를 신청한 13만 4158명 가운데 생존자는 3만 7806명에 불과하다. 특히 90세 이상이 1만 2010명(31.8%), 80대가 1만 3120명(34.7%), 70대가 6844명(18.1%), 60대 3710명(9.8%), 59세 이하 2122명(5.6%)으로 대부분 고령이고, 매달 사망자수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박정희 사단법인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 사무총장은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대부분 고령 어르신이라 이제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날이 길어야 5~10년 밖에 남지 않은 분들이 많다”며 “대한민국의 성장과 발전에 이산가족 어르신들도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잊지 않고 정부와 많은 사람들이 이산가족 문제에 보다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주선 밖 첫 민간인, 인류 새 역사…“우주유영 시작” (영상) [포착]

    우주선 밖 첫 민간인, 인류 새 역사…“우주유영 시작” (영상) [포착]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12일 오전 6시 12분(한국시간 오후 7시12분) 민간인 사상 최초의 우주유영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인류 역사상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정부 기관에 소속된 전문 우주비행사가 아닌 민간인이 우주 유영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스페이스X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된 장면을 보면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임무를 이끄는 재러드 아이작먼은 사전 준비 절차를 거친 뒤 오전 6시 50분 우주캡슐 ‘드래건’의 문을 열고 우주로 몸을 내밀었다. 스페이스X가 개발한 외부 활동(EVA) 전용 우주복을 입은 아이작먼은 한손으로 ‘스카이워커’라는 이름의 해치에 부착된 구조물을 잡고 약 730㎞ 고도에서 시속 2만 5000∼2만 6000㎞로 움직이는 우주선 위에 홀로 서는 경험을 했다. 한손은 구조물을 잡고 있었지만, 다른 손은 자유롭게 움직여 보였고 화면 맞은편에는 푸른 지구의 모습이 보였다. 아이작먼은 10분가량 선체 외부에 머물며 우주공간에 체류한 뒤 선내로 돌아왔다. 이어서는 스페이스X 소속 엔지니어 새라 길리스가 배턴을 이어받아 역시 10∼20분간 우주유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만 과거 인류 최초로 우주 유영에 성공했던 구소련의 우주비행사 알렉세이 레오노프나 NASA의 에드 화이트 때처럼 줄에 매달려 우주공간을 떠다니는 형태로 유영하지는 않는다. 한손으로는 구조물을 잡고 있기 때문에 마치 우주선에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아이작먼은 앞선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해 “우리가 약간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우주유영에 앞서 이들이 ‘사전 호흡’(prebreathe)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치가 열리기 전 감압병을 막기 위해 혈액에서 질소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이후 기내 압력을 우주와 맞추기 위해 서서히 낮췄고, 해치가 열리면서 우주유영이 시작됐다. 드래건에는 에어락이 없어 우주유영이 진행되는 두 시간 동안 우주인 4명은 모두 진공상태의 우주에 노출됐다. 아이작먼과 길리스가 우주유영을 하는 동안 나머지 두 명은 우주선 안에서 공기와 전력 등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주유영이 끝나고 해치가 닫히면 기내 압력이 재조정되고, 질소와 산소 수치도 원래대로 돌아오게 된다. 당초 우주 유영은 미 동부 시간 12일 오전 2시23분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스페이스X는 별다른 설명 없이 유영 시간을 한차례 미뤘다. 폴라리스 던은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아이작먼이 이끄는 민간 우주비행 프로젝트다. 아이작먼 외에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와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길리스, 애나 메논 등 4명은 지난 10일 우주발사체 ‘팰컨9’에 실린 드래건 캡슐에 탑승해 우주로 날아올랐다. 이들은 우주 종간에서 36가지 연구와 실험을 수행하고 스타링크 위성을 통한 레이저 기반 통신도 시도한 뒤 지구로 귀환한다.
  • “너 능욕방 운영진이지?” 미성년자 감금하고 ‘보복방’에 생중계

    “너 능욕방 운영진이지?” 미성년자 감금하고 ‘보복방’에 생중계

    엉뚱한 사람을 텔레그램 ‘능욕방’(불법합성물 공유) 채널 운영자로 지목해 감금한 뒤 폭행을 가한 10대 2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 김영준)는 특수중감금치상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A군 등은 텔레그램 ‘보복방’ 채널에서 활동하며 미성년자인 피해자 B군을 유인해 감금하고 폭행 등 가혹행위를 하며 이를 방송한 혐의를 받고 있 이들은 B군이 불법합성물(딥페이크)을 제작·공유하는 이른바 ‘능욕방’ 채널 운영자라 주장하며 응징하겠다는 명목으로 가혹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 등은 B군에게 “너의 집 주소를 알고 있으니 밖에서 만나자”며 B군을 유인한 뒤 A군의 거주지로 데려간 것으로 파악됐다. A군 등은 집에서 B군의 뒤통수를 때리는가 하면 B군의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눈썹을 밀었다. 또 B군에게 옷을 벗고 춤을 추게 하는 등의 가혹행위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 등은 B군을 폭행하는 모습을 텔레그램 ‘보복방’ 채널에서 약 30분간 방송하며 후원금을 받았다. 이들의 범행은 한 시청자가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검찰이 휴대전화 대화 내역 분석 등 수사를 진행한 결과 B군은 능욕방 운영자가 아니었으며 딥페이크 성범죄 관련 영상물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B군의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뒷모습 등을 촬영한 불법촬영물 2~3장이 발견돼 검찰은 B군 역시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사적 제재라는 명분으로 포장한 자극적 콘텐츠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보복방’ 운영자 등 공범에 대해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해 철저히 수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생방송 시작했는데…1분간 휴대전화 보던 앵커 ‘아차차’

    생방송 시작했는데…1분간 휴대전화 보던 앵커 ‘아차차’

    영국 공영방송 BBC의 뉴스 진행자가 자기 모습이 방송되는 것을 모른 채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뒤늦게 카메라를 확인한 그는 얼굴을 붉힌 채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자세를 바로잡고 뉴스를 진행했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더 미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점심 뉴스를 진행하는 아니타 맥베이(46)는 방송이 시작된 것을 모르고 제작진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고개를 숙여 자신의 휴대전화를 확인하기도 했다. 방송은 이미 시작된 상태였고 이런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생중계됐다. 다만 대화를 나누는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았다. 맥베이는 약 1분 이후 자기 모습이 방송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순간 깜짝 놀라며 당황해했다. 그러다 재빨리 자세를 갖추고 주요 뉴스를 읽어나갔다. 방송 사고 영상은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TV 평론가이자 방송인인 스콧 브라이언이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한 이 영상은 1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는 “아니타가 휴대전화를 보는 순간 나는 당황하기 시작했다”고 적었다. 한편 2006년부터 BBC 뉴스 채널의 진행자로 활동한 맥베이는 구조조정으로 1년 전 회사를 잠시 떠났다가 지난 2월 복귀했고, 3월부터 뉴스 채널을 맡아 진행 중이다.
  • 한국핸드볼연맹, H리그 영상 및 데이터 해외업체에 판매

    한국핸드볼연맹, H리그 영상 및 데이터 해외업체에 판매

    한국핸드볼연맹은 12일 글로벌 스포츠데이터 제공업체인 피드컨스트럭트와 핸드볼 H리그 경기 데이터 해외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부터 5년간 핸드볼 H리그 전 경기의 영상 및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피드컨스트럭트 플랫폼에 제공하며 피트컨스트럭트는 H리그에 대한 해외 스트리밍과 데이터 제공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피드컨스트럭트는 영국에 본사를 둔 데이터 제공 업체로 2014년 설립됐으며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파트너에게 스포츠 데이터 및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지난해부터 핸드볼 H리그 중계 및 데이터에 대한 국내외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필콘미디어와 협력해 설립한 맥스포츠TV를 통해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한국핸드볼연맹은 H리그가 더욱 경쟁력 있는 리그로 발전될 수 있도록 경기력 강화뿐만 아니라 경기 영상 고도화, 데이터 활용 고도화 등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국핸드볼연맹 오자왕 사무총장은 “H리그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까지 송출돼 잠재적 해외 팬에게 H리그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됐다”며 “H리그가 더욱 경쟁력 있는 리그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제반 시스템 및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 ‘시공사 선정도 라이브 커머스로’… 진화하는 서울 중구형 정비사업 공공지원

    ‘시공사 선정도 라이브 커머스로’… 진화하는 서울 중구형 정비사업 공공지원

    지난 7월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 재개발사업에서 29일 만에 조합설립 동의율 75%를 달성하며 완벽 정착된 중구형 정비사업 공공지원이 독창적인 방식으로 위력을 더하고 있다. 서울 중구는 시공사 선정을 추진 중인 신당 10구역에 라이브 커머스 방식 등을 활용해 업그레이드된 홍보공영제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 및 도시정비법 개정으로 개별홍보 기준 및 처벌 규정 등이 강화됨에 따라, 홍보 위축에 따른 주민들의 알 권리가 침해된다는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중구만의 방책이다. 신당 10구역은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 입찰 공고에 따라 시공사 간 경쟁이 본격 괘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기존 사전 검토, 부정행위 단속반 구성, 신고센터 운영 등 소극적 방식을 탈피해 보다 과감한 지원을 통해, 불공정 및 과열 경쟁에 따른 조합원 피해를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을 유도하기로 했다. 우선 신당 10구역 조합 공식 SNS에 시공사별 추석 인사, 자사 홍보영상 및 홍보물 게재를 지원한다. 특히 유튜브 생중계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여 시공사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주민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미 구는 부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지난 3일 구와 조합, 시공사 간 3자 합동회의를 열었으며 이날에는 조합원과 시공사 및 공무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중구는 조합직접설립 절차를 밟고 있는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에 외부 전문가를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추천했다. 공정한 조합 임원 및 대의원 선거를 보장하기 위해 주민이 요청한 사항으로 구에서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감정평가사, 前 조합장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됐다. 구는 선거 진행 시 돌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까지 면밀히 검토하여 미리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추석 이후 선거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입후보자를 모집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구는 오는 11월 17일 창립총회를 열어 연내 조합설립이 마무리되도록 공공지원에 힘을 더한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올 추석과 가을에는 가족들과 둘러앉아 변화될 내 집과 동네 이야기를 기대와 희망 속에 나눌 수 있도록 중구형 공공지원을 빈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 “어르신~ 백세 꼭이요” 노원의 효심[현장 행정]

    “어르신~ 백세 꼭이요” 노원의 효심[현장 행정]

    “구청장 허락 없인 못 돌아가세요”구청장 너스레에 함박웃음 터져주민 “세밀하게 살펴줘 든든하죠” “노원구가 변화하고 있으니 100세까지 오래오래 사세요.”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지난 9일 중계4동 한우리경로당에서 어르신 10여명과 마주앉았다. 오 구청장이 “중계동 어르신들은 불암산 힐링타운에 당현천 음악분수까지 자주 다녀가시면 1년씩은 더 사실 것 같다”며 이같이 말하자 웃음소리가 가득찼다. “65세 이상 어르신 모두에게 대상포진을 무료로 접종해 줘서 고맙다”는 의견에 오 구청장은 “어르신들은 구청장 허락 없인 못 돌아가신다. 100세까지 살릴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 구청장은 지난 7월부터 19개 동의 경로당 242곳을 전부 방문하는 민생 탐방을 하고 있다. 중계4동 한우리경로당은 140번째다. 주택가에서 수십년 사신 어르신들과의 대화는 오래전 기억까지 돌이켰다. 10여년 전만 해도 배밭이던 곳을 구청이 사들여 나비정원과 철쭉동산을 만든 이야기에는 다들 고개를 끄덕였다. 경전철 동북선 개통 예정 소식에는 “경동시장을 한번에 간다니 정말 좋다”며 맞장구를 쳤다. 오 구청장은 지하철 상계역 에스컬레이터 신설 요청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했다. 장모(84)씨는 “구청장을 만나기 위해 (경로당에) 평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왔다”며 “동네 역사도 잘 알고 세밀하게 살피는 것 같아 든든하다”고 했다. 노원구는 경로당 민생 탐방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의 처리 과정을 안내해 나갈 예정이다. 오 구청장이 경로당 전수 방문에 나선 것은 2019년, 2021년에 이어 세 번째다. 노원구 인구의 19.8%를 차지하는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서다. 오 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만나 말씀 듣다 보면 바둑판에 바둑알을 하나하나 놓듯 노원의 구석구석을 생생히 알게 된다”며 “3년 전 만나 뵈었을 때보다 더 따뜻하게 반겨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 전남대 총장 선거 4파전…본격 선거 돌입

    전남대 총장 선거 4파전…본격 선거 돌입

    전남대학교 제22대 총장 선거에 4명의 후보자가 최종 등록했다. 11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9-10일 이틀간 이뤄진 후보자 등록 신청 결과 이근배 의과대학 정형외과 교수, 김재국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교수, 송진규 건축학과 교수, 한은미 화학공학부 교수 등 4명이 등록했다. 이들 후보자들은 11-24일 14일간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오는 25일 온라인 투표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후보자들은 11일 오후 2시 민주마루에서 대학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합동 연설회를 하고 12일 용봉홀(오전 9시30분·오후 2시), 20일 화순캠퍼스 교육정보동 대강당(오후 2시), 23일 여수캠퍼스 국제회의실(오후 2시) 등에서 4차례 공개 토론회를 거친다. 합동 연설회 및 공개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총장 선거는 11~24일 14일간 선거운동기간을 거쳐 오는 25일 온라인 투표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PC와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 투표로 참여 가능하며 투표 반영 비율은 교수 100%, 학생 10%, 직원 17%, 조교 3.5%, 강사 2.5%다. 전체 참여 인원 중 해당 비율만 반영한다. 총장임용추천위원회는 과반 득표 후보자와 차순위 득표 후보자 등 최종 2명을 총장임용후보자로 선정, 교육부에 추천한다.
  • 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시도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 위한 노력 필요”

    민병주 서울시의원 “서울시도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 위한 노력 필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국민의힘·중랑4)은 지난 9일 진행된 제326회 임시회 도시공간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2024.4월 시행된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은 노후한 계획도시를 광역적·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라 조성된 후 20년 이상 경과하고 면적이 100만㎡ 이상인 곳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할 수 있다. 현재 서울시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사업 대상지는 총 11개 지역 13개 택지(고덕, 개포, 양재, 목동, 상계(1·2단계), 상계(3단계), 창동, 중계, 중계2, 수서, 가양, 등촌, 신내)로 면적은 27.5㎢인 것으로 확인된다. 단일 100만㎡ 이상은 9개 지역 9개 택지 24.7㎢이고, 인접·연접 100만㎡ 이상은 2개 지역 4개 택지 2.8㎢이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지정된 특별정비구역 내 주거단지들을 통합 정비하는 경우, 안전진단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법적 상한 용적률의 150% 상향(제3종일반주거지역 기준 300%→450%)과 용도지역 변경도 가능하다. 반면, 현행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에 따라 추진하는 재개발사업과 재건축사업의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아도 법적 상한 용적률을 넘길 수가 없다. 이와 관련해 민 의원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에 따라 특별정비계획이 결정되고 특별정비구역 내에서 개별법에서 정하고 있는 바에 따라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음은 물론 사업 추진 일정 단축에도 유리한 것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간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에 따른 사업 추진에 안일한 태도를 보인 서울시에 대해 적극적인 적용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이 서울시의 여건 속에서 잘 작동할 것인지 적용 방안에 대해 순차적으로 검토를 해 나가겠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민 의원은 “과거 대규모 택지개발 등을 통해 조성된 지역들은 현재 도시기능의 저하, 주택 노후화 등의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해당 지역들의 주택공급과 기반시설 정비를 위해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을 적극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 최화정, 39살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손 꼭 잡고 데이트

    최화정, 39살 연하 아이돌과 열애설…손 꼭 잡고 데이트

    개그맨 이창호와 곽범이 함께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빵송국’에는 최근 ‘[단독] 최화정·매드몬스터 제이호 열애?...성수 데이트 모습 화제 / 섹션 TUBE 한밤의 연애가 중계’ ‘[단독] 최화정♥제이호 열애? 카페 데이트 제보영상 공개’ 등의 영상들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최화정과 제이호가 서울 성수의 한 카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제이호는 코미디언 이창호의 ‘부캐’로 알려진 캐릭터로, 동료 개그맨인 곽범과 함께 가상의 아이돌 그룹 ‘매드몬스터’로 활동 중이다. 제이호는 2000년생으로 1961년생인 최화정과 39세 차이로 설정됐다. 영상 속에서 최화정과 제이호는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MBTI 성격 유형을 공유하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커피잔으로 러브샷을 나누며 친밀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카페에서 나온 두 사람은 지하 주차장까지 손을 잡고 이동하기도 했다. 최화정은 제작진 요청에 쑥스러워 얼굴을 가리기도 했다. 두 사람이 주차장에서 헤어지기 아쉬운 듯 끌어안는 모습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어처구니없으면서도 웃긴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튜브 댓글창에는 “제이호 너 진짜 팬들 생각 안 하는구나?” “카페에서 러브샷ㅠㅋㅋㅋㅋㅋ킹받아요” “이호님이 세월을 대신 맞아 주셨군요 진짜 사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설레는 키 차이(없음)” “예전부터 제이호 연상 좋아한다는 썰은 돌았음” “진짜 또 열받는 거 가져왔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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