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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코로나 종식 기원 제례 행사 구로구가 지난 12일 주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코로나19 종식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가리봉동 측백나무 제례’ 행사를 열었다. 가리봉동 13-175 일대에 위치한 측백나무는 높이 15m, 둘레 2.5m로 수령은 약 500년이 넘었다. 측백나무 가운데 국내 최고령으로 추정되며 2004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됐다. 제례는 측백나무 인근에 조성된 정자마당에서 열렸다. 최소 인원이 참석해 제례를 진행한 가운데 이날 제례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번 제례로 마련된 찬조금은 이달 말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북, 야외광장서 김장 나눔 릴레이 강북구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강북지구협의회와 구청 야외광장에서 김장 나눔을 열었다. 17일은 강북구 새마을부녀회가 이어 받는다. 두 단체 회원들이 준비한 김치는 각 동 주민센터로 전달된다. 동 주민센터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1090가구에 약 9㎏씩 김치를 나눠줄 예정이다. 오는 23일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강북협의회가 나선다. 위원들은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나눠줄 김장 김치 300상자를 준비하기로 했다. 동 주민센터와 강북경찰서는 김치를 받아 세대 당 10㎏씩 나눌 계획이다. 영등포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 개최 영등포구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특히 올해는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RTI)’가 눈길을 끈다.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 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을 확인하고, 해당 유형별 코스대로 개별 투어를 진행하면 된다. 강동, 대입 수시전형 모의면접 운영 강동구가 2022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2학년도 수시전형 모의면접’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험생 1명과 면접관 2명이 개별면접을 20분가량 진행하고 그에 따른 맞춤 피드백을 제공한다. 면접관은 대입 관련 폭넓은 경험이 있는 전·현직 교사와 교육전문가로 구성된다. VR 면접 시스템을 활용한 반복 훈련을 통해 실전 면접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모의면접 과정 녹화영상을 통해 자체적으로 훈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 “미국 MZ 스포츠 팬덤 잡아라”…LG전자, NCAA 3년간 공식 후원

    “미국 MZ 스포츠 팬덤 잡아라”…LG전자, NCAA 3년간 공식 후원

    LG전자가 미국 시장의 잠재 고객 유치를 위해 미국대학체육협회(NCAA) 후원 계약을 맺었다. 앞으로 NCAA 공식 기업 파트너로 참여하며 스포츠를 좋아하는 미국 청년층에게 LG전자 기업 이미지와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한다는 전략이다.15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측은 2024년까지 NCAA를 후원하는 내용의 계약을 최근 맺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NCAA는 미국 대학 스포츠를 지원하기 위한 단체로, 1100여개 대학과 50만명 이상의 선수들이 소속돼 있다. 해마다 3월에 열리는 대학 농구 결승전은 ‘3월의 광란’으로 불리며 미국에서만 약 1700만명이 시청할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LG전자는 NCAA와 협업해 스포츠 팬덤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웹OS를 탑재한 LG 스마트 TV를 통해 미국에서 NCAA 전용 중계방송이나 팀 다큐멘터리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LG전자는 또 NCAA 선수들의 수업과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TV, 노트북, 모니터 등 자사의 IT 기기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앞서 2009년에도 한국 기업 최초로 NCAA와 후원 계약을 맺고 2015년까지 6년간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부사장)은 “대학 스포츠와 연계한 대형 마케팅을 통해 다음 세대 고객과 교감하는 기회를 확대하고, 스포츠에 열광하는 고객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소속 위원 대상 의정역량 강화 교육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 소속 위원 대상 의정역량 강화 교육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 의원,더민주·성남2)는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소속 위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 등 소관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심도있게 실시한 소속 위원들의 의정활력과 의정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이 강사로 나서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목민심서를 재해석해 선출직 공직자에게 소통과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 지에 대해서 강연했고 이와 함께 지방의원으로서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개혁과 공렴(공정과 청렴)을 위해 재물과 직위에 청렴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박창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열과 성을 다해 임해주신 소속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강은 1,390만 경기도민의 봉사자이자 다양한 관계속에서 복합적 중계자 역할을 수행하는 동료위원들께 다산의 혜안과 지혜를 통해 소통과 관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기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석무 이사장은 ‘풀어쓰는 다산이야기’, ‘다산기행’의 저자이자 다산연구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제13·14대 국회의원,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장을 지냈다.
  • 신진 지휘자·관객 모두에 특별한 무대…뜨거웠던 첫 KSO국제지휘콩쿠르

    신진 지휘자·관객 모두에 특별한 무대…뜨거웠던 첫 KSO국제지휘콩쿠르

    올해 처음 열린 KSO국제지휘콩쿠르에서 미국의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26)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결선에서 브라운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드뷔시의 바다를 연주해 1위에 올랐다. 코리안심포니 초대 감독인 고 홍연택의 서거 20주년을 기념해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수여하는 오케스트라상도 받았다. 브라운에 이어 2위는 대한민국의 윤한결(27)이, 3위는 중국의 리한 수이(27)가 각각 수상했다. 윤한결은 이날 관객들이 직접 뽑은 관객상도 받게 됐다. 총 상금은 8000만원. 우승자에게 5000만원이 주어졌고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코리안심포니 부지휘자를 선발한다. 또 코리안심포니, 예술의전당, 광주시립교향악단, 대전시향, 부산시향, 인천시향, 아트센터 인천, 통영국제음악재단 등과 다양한 연주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국내에선 처음인 이런 국제적 규모의 지휘 콩쿠르로 신진 지휘자들은 물론 관객들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이번 첫 대회에 42개국 166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6개국 12명이 본선에 올라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현대곡과 협주곡, 교향곡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실력을 겨뤘다. 남성 7명(58%), 여성 5명(42%)로 여성들의 활약도 돋보였고, 말코 국제지휘콩쿠르, 게오르그 솔티 국제지휘콩쿠르, 한스 폰뵐로 국제지휘콩쿠르,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 등에서 이미 수상한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돼 열기를 더하기도했다. 대회 우승자인 브라운도 예일대와 영국 왕립 음악 아카데미 출신으로 올리버 너센과 마크 엘더 경 등의 보조 지휘자로 활동했고 올해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 3위와 레이크 코모 지휘콩쿠르 2위 등으로 실력을 알렸다.12명이 1차 본선에서 드보르작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시벨리우스 ‘포욜라의 딸’, 뒤카 ‘마법사의 제자’를 연주한 뒤 곧바로 2차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이어 12일 오전 7명이 현대곡을 두고 벌인 경연이 이 대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백미였다. 연습실에서 경연을 펼친 1차와 달리 2차 본선부터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객 약 30명이 객석에 앉았고, 무대 위에 띄워진 스크린을 통해 지휘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심사위원장인 정치용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비롯해 7명의 심사위원들은 합창석에 거리를 두고 앉아 참가자의 얼굴을 직접 지켜봤다. 크리스티안 에발트(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교수, 플로리안 리임(독일) 국제음악콩쿠르 세계연맹(WFIMC) 사무총장, 프랭크 후앙(미국)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피터 스타크(영국) 런던 왕립 음악원 및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 레이첼 보론(영국) 문화예술경영인, 스티븐 슬론(미국) 베를린 예술대학교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경연곡은 김택수의 ‘더부산조’. 국악 선율을 서양악기로 표현한 한국적인 느낌이 짙은 곡이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20분. 그 안에 8분짜리 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듬어 가야했다. 첫 무대에 오른 김수빈(한국)은 일단 곡을 시작한 뒤 중간중간 끊어가며 피드백을 주고받은 반면 윤한결, 브라운, 리한 수이 등은 일단 전곡을 한 번 연주한 뒤 나중에 앞 부분으로 돌아가 다시 맞춰보는 등 스타일도 제각각이었다.우선 중요한 건 오케스트라와의 소통 방식이었다. 지휘자 스스로가 곡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자신의 음악적 구상을 오케스트라에 어떻게 설득하고 조율해 가는 과정도 이 대회의 핵심 평가 요소다. 우리말로 “반갑습니다. 다시 뵙게 돼서. 그리고 수고하십니다”라며 먼저 인사를 건넨 윤한결은 연주가 끝나자 주요 마디들을 되짚으며 “전통 악기의 느낌이 더 나도록 피치카토(현을 뜯는 주법)로 액센트를 더 주면 좋겠다”, “이 부분은 노래하듯(칸타빌레) 흐르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브라운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나자마자 한국어로 “잘한다~”고 웃으며 말한 뒤 “시작 부분에서 ‘진양조’로 가기 때문에“라며 산조에 대한 높은 이해를 보이기도 했다. 본선 2차가 진행되는 동안 코리안심포니는 ‘더부산조’를 일곱 차례 이상 연주했지만 참가자들은 각자 다른 부분을 지목하며 보완하고 다져갔다. 함께 호흡을 맞춰갈수록 열의도 커졌지만 20분이 되자마자 울리는 종소리에 아쉬운 표정으로 포디엄을 내려오기도 했다. 객석에서도 격려의 박수가 이어졌다.이렇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현대곡 경연을 거쳐 곧바로 5명이 추려졌고 그날 오후 3시부터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1악장을 겨뤘다. 솔로 연주자와 오케스트라 사이를 오가며 어떻게 조화를 이뤄갈지를 보는 경연이었다. 이후 14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에서 열린 결선 무대는 전석 매진될 만큼 관객들의 관심도 높았고 유튜브 생중계와 네이버TV, V라이브로도 반응이 뜨거웠다. 가장 먼저 리한 수이가 차이콥스키의 ‘리미니의 프란체스카’를, 이어 윤한결이 슈트라우스의 ‘죽음과 변용’을 이끌었고 엘리아스 피터 브라운은 드뷔시의 ‘바다’를 연주했다. 매번 다른 곡이었지만 벌써 몇 차례 호흡을 맞춘 코리안심포니와의 합은 훨씬 밀도가 높아졌고 참가자들은 그만큼 섬세하고도 열정적으로 집중력 있는 무대를 이끌었다. 무대가 귀한 신진 지휘자들의 등용문 역할을 위해 코리안심포니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전장을 낸 참가자들에게만 아니라 완벽하게 완성된 무대가 아닌 그 과정을 들여다 본 경험은 관객들에게 특별함을 선사했다. 대회는 앞으로 3년마다 열린다.
  • 청년예술가 열정적 무대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개최

    청년예술가 열정적 무대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기획사업에 참여한 청년예술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는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을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강 세빛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춘, 빛나는 무대 위로’를 주제로 열린다. 이번 주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 위로(on the stage) ▲청년예술가들이 전하는 무대 위 위로(慰勞) ▲청년예술가들의 성장, 한 단계 위로(step up) 등의 의미를 담았다. ‘청춘마이크’는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대한민국 청년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춘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대표 기획사업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269개 팀, 4655명의 청년예술가가 참여했으며, 전국 6906회 공연으로 123만 7642명의 국민과 만났다. 이번 축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축제 현장에는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와 PCR 음성확인서 소지자에 한해 사전 예약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네이버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안전한 축제를 위해 현장에서는 거리 두기 좌석제, 현장 방역 관리 등을 철저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우면 온라인 생중계되는 청춘마이크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c/청춘마이크)을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 22개 팀, 전문예술가로 성장한 청춘마이크 졸업예술가 5개 팀의 공연을 비롯해 청년예술가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진다. 2021 청춘마이크 청년예술가 공연은 ▲음악(대중음악, 클래식, 퓨전국악) ▲댄스·현대무용 ▲서커스·마술 ▲전통예술 등 4개 주제로 열린다. 지역문화진흥원 문화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청춘마이크가 청년예술가의 성장 발판 역할을 하는 대표 청년 축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19일 월식 울릉도서 가장 먼저 생중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19일 월식 울릉도서 가장 먼저 생중계

    경남 밀양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오는 19일 부분월식을 유튜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부분월식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최동쪽 경북 울릉도에서 당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직원이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월식’은 지구 그림자 속으로 달이 들어가는 현상이다. 달의 일부가 가려지는 현상이 부분월식, 전체가 다 가려지는 것은 개기월식이다. 월식 관측은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나 할 수 있지만 지역에 따라서 관측 할 수 있는 시간은 조금씩 다르다. 이번 부분월식은 19일 오후 4시 18분 24초부터 시작되지만 달이 오후 5시 16분에 뜨기 때문에 월출 이후 시점부터 관측할 수 있다. 이번 월식은 달의 대부분이 가려져 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월식 당일인 1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월식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월식 당일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관측을 할 수 없게 되면 생중게를 취소한다.
  • “연예인들 왜 백신 안맞나” 논란에 결국 해명한 김흥국 “얀센 맞았다”

    “연예인들 왜 백신 안맞나” 논란에 결국 해명한 김흥국 “얀센 맞았다”

    ‘백신 미접종 논란’ 커지자 해명 나서“지난달 얀센 접종…유튜브 왜곡돼절대 백신 접종 반대자가 아니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 논란에 휩싸였던 가수 김흥국이 사실 이미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나는 절대 백신 접종 반대자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흥국은 15일 공식입장을 내고 “지난달 20일 이미 자택 근처 병원에서 코로나19 자율접종 배정분 얀센 백신을 맞았다”고 밝혔다. 김흥국은 “유튜브 방송에서 ‘그 싼 걸 나한테 왜 집어넣어’라고 한 것은 패널들과 축구 중계방송을 같이 보다가 백신 종류 선택의 자유를 나타낸 건데, 마치 백신 접종 거부 의사를 표한 것처럼 왜곡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앞뒤 맥락을 다 빼고 ‘개인의 의견’이라는 자막까지 달아가며 부각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이라며 “논란이 일자 담당 PD가 당황해하며 편집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를 해 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신은 나를 위해서라기보다는 남을 위해서 맞는다는 의견”이라며 “백신 접종에 대한 강제성에 대해서는 공감하지 않지만, 연예인으로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방역 시책에 따르는 것은 대중들을 만나야 하는 연예인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흥국은 “자꾸만 제 생각과 행동이 본의 아니게 왜곡돼서 무척 당혹스럽고 힘들다. 가만히 있으려고 했지만, 논란이 자꾸만 확대되어서 어쩔 수 없이 해명하게 됐다”며 “여러 오해와 잡음에도 계속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잘 살겠다. 넓은 아량으로 지켜봐 달라”고 했다. 앞서 김흥국은 지난 5일 김구라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해 “백신 접종을 왜 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 싼 걸 나한테 왜 집어넣냐”고 답해 후폭풍이 거셌다. 1959년생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대상자였던 김흥국이 화이자, 모더나 등 다른 백신보다 공급가가 저렴한 백신을 거부하는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가수 임창정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채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연예인들의 백신 미접종’ 논란으로 확대됐다.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창정은 지난 8일 이지훈·아야네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렀고, 이로 인해 결혼식에 참석한 다수 연예인과 하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임창정 측은 “임창정이 방송 녹화를 위해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삼아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정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지난 1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열린 임창정의 컴백 쇼케이스에선 주최 측이 관객들에게 ‘백신 패스’를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연예인들의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방송에 출연하는 만큼 더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과 백신 접종은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에 미접종자에 대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지적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 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 속 양극화 심화

    서울 아파트, 거래 절벽 속 양극화 심화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강화와 대출 규제로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가격대가 지역과 가격대별로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대출 규제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가격대의 아파트는 조정을 받지만 대출 금지선인 15억원 초과 아파트는 신고가를 갱신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910건으로, 9월(2697건)보다 29.2%가 줄었다. 7월(4702건)과 8월(4188건) 거래량과 비교하면 반토막 수준이다.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강남 지역이나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에서는 신고가 경신 사례가 계속되지만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지역에서는 하락 거래도 자주 나오고 있다. 11월 둘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평균 상승률은 0.14%로, 10주 전인 지난 9월 첫주의 0.21%와 비교하면 상승폭이 대폭 줄었다. 이 기간 관악구 상승률이 0.20%→0.06%로, 영등포구가 0.20%→0.08%로, 강북구가 0.10%→0.04%로 떨어지면서 사실상 보합 상태에 들어갔다. 반면 서초구는 0.25%→0.23%로, 강남구는 0.26%→0.19%로 상승폭이 줄었지만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이슈가 많은 용산구는 0.23%→0.27%로, 마포구는 0.20%→0.23%로 되레 상승폭이 확대됐다. 이같은 상승율 교차는 실거래가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강남구 개포동 래미안블레스티지 전용면적 84㎡는 지난 8월 29억 8000만원(35층)에 팔렸으나 두 달 만인 지난달 9일 3억 2000만원이 오른 32억원(28층)으로 신고가를 고쳐썼다. 서초구 아크로리버뷰 전용면적 78㎡ 역시 지난달 19일 37억 5000만원(19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직전 거래인 9월 1일 33억 8000만원(9층)과 비교하면 한달여만에 3억 7000만원 올랐다. 송파구 잠실엘스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8일 26억원(22층)에서 18일 27억원(14층)으로 불과 10일 만에 1억원이 오른 매매 계약서를 작성했다. 반면 가격 하락도 잇따르고 있다. 영등포구 양평동 한신아파트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28일 11억 8200만원(3층)에 거래되면서 지난 8월 최고가인 13억원(14층)과 비교하면 두달새 1억 2000만원가량 빠졌다. 노원구 중계주공5단지 84㎡는 지난 6월 13억원(11층)으로 최고가를 찍은 후 두 차례 거래에서 12억 7000만원(5층)과 12억 5000만원(10층)으로 조정받았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위원은 “강남과 용산 등 초고가 주택은 신고가가 속출하는 반면 비교적 집값이 저렴한 강북에서는 대출 규제 영향으로 하락 거래가 나오는 등 지역별로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창작부터 전시까지… 관악, 예술인 발굴 굿!

    창작부터 전시까지… 관악, 예술인 발굴 굿!

    서울 관악구는 별빛내린천 봉림교에 전시와 공연은 물론 지역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플랫폼이 생겼다고 14일 밝혔다. 별빛내린천 봉림교에 위치한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S1472’란 이름은 신림동 1472-1번지에서 따왔다. 구는 앞서 지난 10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관악문화재단TV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개관식을 진행했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지상 2층 252.8㎡ 규모로 ▲공연·교육·전시 등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스타라운지 ▲빔프로젝터·디지털 사이니즈를 활용한 전시프로그램과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시그니처라운지 ▲지역 예술인 창작공간을 지원하는 아티스트룸 등이 마련됐다. 구는 신진예술인 발굴 및 지역예술인들에게 공연 및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전시 지원 사업’과 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예술 활동을 펼치는 ‘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 등 주민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청년과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 중심 복합문화공간인 S1472를 통해 관악구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의 중심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 인프라 확충이라는 관악구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한 큰 결실이자 앞으로 우리 구가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진씨가 부른 ‘낭만에 대하여’… 도봉 영웅들 향한 찐한 헌정곡

    동진씨가 부른 ‘낭만에 대하여’… 도봉 영웅들 향한 찐한 헌정곡

    “제가 나비넥타이를 매고 온 이유는 행사 마지막에 아실 겁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지난 10일 서울 도봉구 구민회관 하모니홀. 도봉구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도봉봉TV’ 1주년을 기념하는 ‘도봉봉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코로나19로 휴관했던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은 개선 공사를 통해 도봉하모니홀로 변신했다. 도봉구는 2014년 8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 시작했지만, 지난해 11월 도봉봉TV라는 정겨운 이름을 붙이면서 본격적으로 활성화됐다. 도봉봉TV는 구의 한 주간 소식을 전하는 ‘도봉주간뉴스’, 구 정책을 알기 쉽고 재밌게 풀어주는 ‘도봉구정책백서’, 도봉구 공식 유튜버인 도봉 영상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콘텐츠 등이 있다. 이날 출연자들은 행사의 드레스코드 ‘보라’에 맞춰 옷차림을 뽐냈다. 이 구청장은 보라색 나비넥타이로 멋을 냈다. 멜랑쉬 오페라단, 앙상블 드라뮤지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하모니홀을 찾은 주민 외에도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많은 주민이 행사를 즐겼다. 한 주민은 채팅창에 “이름뿐만 아니라 내용도 재미난 도봉봉TV 덕에 도봉구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게 됐다”는 글을 남겼다. 행사 주제는 ‘도봉봉TV 속 히어로’였다. 1년 동안 도봉봉TV 속 숨은 주인공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밤샘 히어로’, ‘강심장 히어로’, ‘홍보 히어로’, ‘클릭 히어로’, ‘발로 뛴 히어로’ 등을 소개했다. 밤샘 히어로는 도봉봉TV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밤새 작업하는 구 직원들이 뽑혔고 홍보 히어로는 도봉봉TV에서 정보를 얻고 공유하는 도깨비시장 상인들이 선정됐다. 이 구청장은 도봉봉TV의 최다 출연으로 ‘최다 히어로’로 선정됐다. 토크 콘서트 패널로 출연한 이 구청장은 그동안 도봉봉TV에서 소개됐던 기후환경 정책, 공동체 강화 정책, 창동신경제중심지 조성 사업 등을 설명했다. 행사의 마지막, 이 구청장은 성악가들과 함께 가요 ‘낭만에 대하여’를 불렀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려고 노래를 준비했다”며 “도봉구는 신경제사업 조성이나 탄소중립에서 선도적 지방정부로서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도봉봉TV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COP26 석탄발전 감축 진통 끝 합의, 툰베리 “어쩌구 저쩌구”

    COP26 석탄발전 감축 진통 끝 합의, 툰베리 “어쩌구 저쩌구”

    세계 각국이 기후위기에 대응해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선진국은 2025년까지 기후변화 적응기금을 두 배로 늘리기로 했다. 또 지구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 내년에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다시 점검한다.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약 200개 참가국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글래스고 기후 조약’을 채택했다. 지난달 31일 시작돼 약 2주간 이어진 이번 유엔기후총회에서 참가국들은 마감을 하루 넘기며 치열하게 협상했다. 중국, 인도 등 온실가스 다량 배출국, 선진국, 기후 피해국 등으로 나뉘어 쟁점별로 첨예하게 맞선 끝에 ‘완벽하지 않은’ 대책에 합의했다. 스웨덴의 10대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트위터에 “요약해줌: 어쩌구 저쩌구(Blah,blah,blah)”라고 혹평하는 등 환경운동 단체들은 대체로 회의 결과에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장국인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앞으로 큰 한걸음을 뗀 것”이라고 평가했다. 알록 샤르마 COP26 의장은 “위태로운 승리다. 1.5도가 살아 있지만 맥박이 약하다”며 “이번 합의는 각국이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느냐로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글래스고 기후조약에는 탄소 저감장치가 없는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중단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한다는 문구가 들어갔다. COP 합의문에 석탄과 화석연료가 언급된 것 자체가 처음이다. 중국, 인도 등이 끝까지 저항하며 초안에 비해 문구가 많이 완화됐다. 특히 마지막 순간에 인도가 표현 수정을 요구하면서 석탄발전 ‘중단’이 ‘감축’으로 바뀌는 극적인 일이 벌어졌다. 스위스 등은 실망했다고 밝혔고, 기후위기 피해를 맨 앞에서 맞고 있는 섬나라들은 기후대책의 후퇴에 분노하며 비판했으나 현실적인 타협을 받아들였다. 샤르마 의장은 감정이 북받친 듯 갈라진 목소리로 “절차가 이렇게 전개된 데 모든 대표에게 사과한다”며 “실망을 이해하지만 합의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각국은 내년에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1.5도’에 맞게 다시 내기로 했다. NDC는 5년마다 내게 돼 있지만 지금은 그렇게 기다릴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중국, 인도, 러시아 등은 ‘1.5도’에 부합하지 않는 NDC를 제출한 상태이고, 지금 각국이 제출한 목표대로라면 지구온도 상승폭이 2.4도에 달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참가국들은 조약에서 부유한 국가들이 연 1000억 달러(약 118조원) 기후기금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 “깊은 유감”을 표현하고 2025년까지 시급히 금액을 높이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유엔 위원회가 내년에 진전 상황을 보고하도록 했다. 또 온난화로 인한 피해에 적응해야 하는 가난한 나라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은 2025년까지 2019년 대비 곱절로 늘리기로 했다. 또 파리협정 6조인 국제 탄소시장 지침이 채택돼서 ‘파리협정 세부 이행규칙’(카토비체 기후 패키지)이 드디어 완결됐다. 국가간 온실가스 배출권을 거래하는 탄소배출권 시장에 투명하고 통일된 국제 규범을 만들어주는 것이다.탄소배출 감축분이 거래국가 양쪽에 모두 반영되는 ‘이중계상’을 막는 방안이 마련됐다. COP26 기간엔 2030년까지 산림 파괴를 멈추고 토양 회복에 나서는 ‘산림·토지 이용 선언’과 이 기간 메탄 배출량도 30% 감축하는 ‘국제 메탄서약’도 나왔다. 각각 100여개 국가가 참가했으며 한국도 동참했다. 주요국이 2030년대까지 석탄 발전을 단계적 감축하는 내용의 선언에도 한국은 40여개국과 함께 서명했다. 정상회의에 중국과 러시아가 불참하면서 불안하게 출발했으나 미국과 중국이 기후위기에 관해 협력하기로 깜짝 선언을 하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13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여전히 기후 참사의 문을 노크하는 중”이라며 “우리의 연약한 행성(지구)은 한 가닥 실에 매달려 있다”고 말했다.
  • “잘 봐, 언니들 집회다”… ‘스트릿 페미 파이터’ 개최

    “잘 봐, 언니들 집회다”… ‘스트릿 페미 파이터’ 개최

    백래시에 대응하는 페미니스트들의 온라인 집회가 열린다. 백래시대응범페미네트워크(백범넷)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 집회 ‘스트릿 페미 파이터’를 연다고 밝혔다. 백범넷은 기획 취지에 대해 “코로나19와 반복되는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백래시)은 여성들이 겪고 있는 차별과 폭력의 상황을 더 악화시켰지만, 감염병 관리 방역 지침에 따라 여성들의 분노를 오프라인에서 모아내고 표출하기가 어려워졌다”며 “흩어져있는 개개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 페미니스트 개입이 이뤄질 수 있는 발판과 조건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백범넷은 백래시에 대응해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자대학교페미니스트네트워크 등의 단체가 힘을 모아 지난 8월 발족됐다. 이들 단체는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백래시에 대항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백범넷 구성원인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최근 “여성가족부를 평등가족부로 바꾸고 기능을 조정하겠다”고 발언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강하게 규탄했다.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는 지난 10일 낸 성명에서 “권력자가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위치에 있는 것처럼 서술하는 순간 불평등한 사회 구조가 가려진다”며 “남녀갈등은 여성혐오에 기반 하는 것이지 여성이 남성의 권리를 취하여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여성과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은 평등한 사회로의 이행을 막으려는 반동적 움직임이며 이에 가장 적극적으로 동조한 것은 다름 아닌 정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가 최근 남초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의 글을 공유한 것에 대해 대해 “이 후보가 착목하고 있는 남성권리를 주장하고 있는 펨코는 비이성적인 성차별주의자들”이라며 “이런 사이트를 예의주시하고 이들의 손을 부여잡으며 여성의 안전을 운운하는 이재명은 펨코 정치의 선봉장이자 대리 권력자가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 서울시향 ‘쇼팽 콩쿠르 스페셜’…우승자 브루스 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협연

    서울시향 ‘쇼팽 콩쿠르 스페셜’…우승자 브루스 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 협연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7일 오후 5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1 서울시향 쇼팽 콩쿠르 스페셜’을 연다고 12일 알렸다. 올해 열린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캐나다 피아니스트 브루스 류가 쇼팽 콩쿠르 결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인다. 윌슨 응 서울시향 수석부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쇼팽 콩쿠르에선 이탈리아 파치올리 피아노를 선택했던 그가 예술의전당에서는 어떤 피아노로 색다른 선율을 들려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브루스 류는 콩쿠르 이후 폴란드 전국 투어와 일본, 이스라엘 연주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국내 관객들을 만나는 것은 오는 27일 서울시향과 협연 무대로 처음이다. 그는 “한국 관객들의 따뜻한 성원에 감사하다”면서 “빨리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이날 정기공연은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으로 막을 연다. 도입 부분의 짧고 강렬한 악상에서 바른 템포가 인상적으로 특히 잉글리시 호른의 음색이 눈에 띄는 곡이다. 오페라 1막에선 탬버린 소리와 플루트의 소용돌이 음형이 이탈리아 민속춤인 살타렐로로 이어진다. 2막에서는 바순이 곡을 이끌며 마지막에 금관악기와 탬버린이 흥겨움을 더한다. 브루스 류의 협연 이후엔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9번이 연주된다.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로 긴장감을 전하는 작품으로 특히 3악장부터 5악장까지 중단 없이 이어진다. 마지막 악장에서는 강렬한 춤곡으로 쇼스타코비치의 광란적이고 파괴적인 유머를 풀어낸다. 서울시향은 일찌감치 매진된 이번 공연을 더 많은 관객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16일부터 합창석 티켓을 판매하고 네이버 공연 후원Live 유료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한다. 최소 금액 1만원으로 판매되는 온라인 관람권은 16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공연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오늘의 서울 톡]

    서대문 ‘인문학으로 본 체벌’ 부모 특강 서대문구가 11월 셋째 주인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해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인문학으로 바라본 체벌 이야기’란 주제로 부모 특강을 연다. 오는 16일에는 김지은 아동문학 평론가가 ‘동화 속 맞고 때리는 아이들’, 18일에는 김찬호 성공회대학교 초빙교수가 ‘모멸감 주는 사회에서 우리 집 돌아보기’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강연 시간은 이틀 모두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다. 중구, 자치구 중 자살 사망률 최저 기록 중구는 서울 자치구 중 자살 사망률 최저를 기록했다. 지난 9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중구 자살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명 당 16.5명으로 서울 전체 평균 22.7명, 전국 평균 25.7명보다 월등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자살률 감소 원인을 체계적인 예방 사업 운영에서 찾는다. 구가 운영하는 자살 예방 사업은 의료기관이 진료 환자 우울증 및 자살 위험을 판단해 연계하는 ‘생명이음 청진기’, 통·반장 등 동네 사정을 잘 아는 사람 12명을 임명해 이들이 곳곳에 숨은 자살 고위험군을 찾아내게 하는 ‘생명지킴이’ 등이다. 서초, 고3·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 서초구가 오는 20일 양재동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더 프라임(THE PRIME) 2022 대입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400명의 현장 방청과 함께 ‘서초런 TV’ 유튜브 채널로 동시에 생중계한다. 설명회 당일에는 대입 수능 가채점 성적을 분석하고 성적대별 정시 지원전략을 국내 최고 입시 교육 전문가들이 2시간 가량 진행한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가 통합수능 첫해, 대학별 합격점수 예측 발표, 수능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과목 간 정시전략 등을 설명한다.
  • 경기 ‘롤·배그’ 게임의 축제

    ‘경기 국제 이(e)스포츠대회’가 오는 12일부터 광명시 U플래닛 아이백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올해는 10개국 732명이 참가해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종목도 지난해 3개 종목에서 올해는 4개 종목으로 늘었다. 종목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돼 국제적 e스포츠로 인정받은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모바일’이 있다. 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님블뉴런의 ‘이터널리턴’ 등도 있다. 각 종목 우승 팀에는 500만원, 준우승 팀에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주요 경기들은 트위치TV, 아프리카TV, 경기콘텐츠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영어·중국어 등으로 생중계된다.
  • 콜드플레이, 4년 만에 쿠팡플레이 통해 국내 팬과 조우

    콜드플레이, 4년 만에 쿠팡플레이 통해 국내 팬과 조우

    최근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한 영국 최고의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쿠팡플레이를 통해 4년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쿠팡플레이는 “다음달 4일 오후 11시 30분 콜드플레이의 온라인 콘서트를 단독 주최하고 생중계도 한다”고 11일 밝혔다. 2017년 4춸 첫 내한했던 콜드플레이가 4년 반 만에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쿠팡플레이는 온라인 팬 미팅도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 선정을 위한 사전 응모 이벤트는 쿠팡플레이 홈페이지,앱,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결과에 따라 쿠팡플레이는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를 브랜드화할 것으로 보인다.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스피드 오브 사운드(Speed of Sound)’, ‘옐로우(Yellow)‘ 등으로 큰 인기를 끈 콜드플레이는 1997년 말 런던에서 4인조로 결성됐다. 오아시스 이후 최고의 영국 록 밴드로 손꼽힌다. 지난달 정규 9집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를 발매했으며 이 가운데 BTS와 협업해 다시 선보인 ‘마이 유니버스’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콜드플레이는 내년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현재까지 10개국 46회차 공연이 확정된 상태다.
  • 부산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 ...다음달부터 시행

    부산시는 지역 화폐 동백전 플랫폼과 연계한 택시호출 공공앱 ‘동백택시’를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백택시는 지역 화폐 동백전 앱에 택시호출·결제 기능을 추가한 서비스다. 대기업의 택시호출 플랫폼 시장 독식에 따른 ‘호출중계 수수료 인상’, ‘콜 몰아주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됐다. 동백택시를 이용하면 택시기사와 이용승객의 호출중계 수수료가 무료이다.이용승객은 동백전 캐시백 10% 혜택을 받을 뿐만 아니라, 출범 3개월 이후부터는 지불요금의 1%를 마일리지로 돌려받는다. 기존 동백전 가입자 90만여 명은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없이 동백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동백택시 플랫폼 홍보, 시스템 운영 인력·장비·비용 및 운수종사자 교육 등은 지역택시조합(개인·법인)이 총괄한다.시는 동백택시 플랫폼 홍보를 지원하고 사업의 공공성이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동백택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부산시와 택시업계가 적극적인 홍보와 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동백택시의 출범을 알리는 홍보영상 3편을 제작해 교통전광판 등 교통 관련 홍보 시설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택시업계에서도 대시민 홍보를 위해 동백택시 출범 후 3개월 동안은 동백택시 최초 호출 감사쿠폰(2000원)과 동백전 이용 최초 결제 웰컴쿠폰(3300원)을 제공하는 등 서비스 출범기념 모바일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또 지불요금의 1% 마일리지 비용과 출범기념 모바일 쿠폰 행사 비용 전액을 부담할 계획이다. 부담액은 약 10억 원 정도로 추산된다.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출범 6개월 이내 영어, 일본어, 중국어판 앱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시와 택시조합은 등록택시 2만 4093대(개인택시 13,833대, 법인 10,260대)를 대상으로 동백택시 가입신청을 받아, 이달말 시범운영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산시는“ 동백택시 출범으로 택시업계와 운수종사자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동백전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택시 이용의 편의성과 함께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될것”이라고 말했다.
  • 재선 노린 마크롱 “탄소중립 위해 새 원자로 건설”

    재선 노린 마크롱 “탄소중립 위해 새 원자로 건설”

    재선 도전이 확실시되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신규 원전을 짓겠다고 발표했다. 영국 정부도 일반 원전의 3분의1 크기인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에 3000억원이 넘는 나랏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천연가스에 의존하는 탈탄소 정책의 후폭풍으로 호된 전력난을 겪은 유럽이 원전 투자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는 모양새다. 마크롱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TV로 중계된 대국민 담화에서 “수십년 만에 처음으로 원자로 건설을 재개했다”면서 “외국에 의존하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에너지 비용을 지불하고 싶다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에너지 생산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풍력, 태양력 등 재생에너지와 함께 원자력을 전력 생산의 한 축으로 키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국가 생산 전력의 70%를 담당하는 프랑스의 원전 산업은 바야흐로 봄을 맞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12일 ‘프랑스 2030’이라는 대규모 투자 계획을 공개하면서 5년간 에너지, 교통 분야 등에 300억 유로(약 41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투자액의 30분의1인 10억 유로(약 1조 4000억원)는 SMR 개발 등 원전에 투입하기로 했다. 영국의 항공기 엔진 제조업체인 롤스로이스도 SMR 사업에 6000억원이 넘는 민관투자를 유치했다고 이날 파이낸셜타임스 등이 보도했다. 영국 정부가 2억 1000만 파운드(약 3400억원)를 지원하고 미국 에너지기업 엑셀론 등이 3년간 1억 9500만 파운드(약 3100억원)를 대기로 했다. 롤스로이스는 2030년대 초까지 470㎿ 규모의 원전을 완공하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다. 이 정도면 100만 가구에 전기 공급이 가능한 규모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해 녹색산업혁명을 위한 10대 중점 분야의 하나로 SMR 신기술 지원을 제시한 바 있다. SMR이 대안 에너지로 자리잡기 힘들다는 회의적 의견도 나온다. 원자로 1기당 출력이 작아 전력 생산단가가 비싸고 경제성 확보가 어려워 40년간 상용화된 사례가 없다는 것이다. 사용후핵연료 처리 위험 부담은 대형 원전과 마찬가지라는 점도 한계로 거론된다. 장마리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캠페이너는 “원전 규모가 작아질수록 건설 단가는 높아진다. 미국과 유럽은 지난 40년간 SMR 상용화에 수십조원을 투자했지만 실패했다”면서 “발전용량이 작아 수십~수백기를 건설해야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데 그러면 소형이라는 의미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 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전국 순회한다

    이재명, ‘매타버스’ 타고 전국 순회한다

    이재명, 8주간 매주 3박4일로 전국 돌며 국민과 소통전국 민생 살피며 청년·바닥민심 다질 예정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 현장을 방문하고 국민과 직접 소통한다. 각 지역에서 숙식하며 소통하는 현장 밀착 행보로 바닥 민심을 다지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9일 이 후보가 12일부터 2박 3일 동안 부산·울산·경남권을 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는 ‘이재명의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는 매주 3~4일 전국 8개 권역을 순회하는 일정이다. 전국 순회 일정은 각 지역 현장의 문제를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해 새 정책개발을 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에 이 후보는 지역현안을 주제로 한 타운홀미팅과 간담회, 지역공약발표, 기자회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역 2030 청년층과 교감에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버스 내부 스튜디오에 MZ세대를 초청해 대화하는 ‘MㅏZㅏ 요 토크’와 젊은 세대와 차박용 차량으로 함께 캠핑을 하는 ‘명심캠핑’도 준비했다. 이 후보는 생중계 스튜디오가 설치된 버스에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는 등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국민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후보가 세대별 참여자와 대화를 나누는 ‘국민반상회’ 프로그램, ‘국민 정책제안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매타버스 프로젝트에 대해 “(이 후보가)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국민들 말씀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며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것”이라며 “특히 2030청년 세대와 소통하고 교감하면서 세대갈등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희망을 되살리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노원 병원·백화점 등 27곳, 장애인 취업 문 활짝 연다

    노원 병원·백화점 등 27곳, 장애인 취업 문 활짝 연다

    서울 노원구는 오는 10일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장애인 채용 어울림 한마당’(포스터)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만남의 장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박람회는 대표 취업 취약 계층인 장애인이 경제 자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람회장은 취업존, 체험존, 부대행사존으로 나뉜다. 취업존에선 구인기업과 구직자 일대일 면접이 이뤄진다. 상계 백병원과 지역 내 운수회사, 백화점, 종합복지관, 보험회사 등 기업 27곳이 참여한다. 장애인들이 진출할 수 있는 직무 분야도 다양하다. 사무보조, 운전, 매장관리, 경비 뿐 아니라 생산, 베이커리, 바리스타 등 기술을 가진 구직 장애인을 우대하는 곳도 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면접, 지문으로 알아보는 인적성 검사, 카드를 이용한 인적성 검사, 진로탐색 취업타로, 무료 면접사진 촬영 등 부스가 운영된다. 부대행사존에선 시각장애인 안마 시연, 이동 건강버스에서 진행하는 공복검사와 식후검사 등 건강체크 코너를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9일까지 노원구청과 노원구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로 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해도 박람회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갖고 현장을 방문하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 대한 사후관리도 한다. 2주 뒤 전화 설문으로 취업 현황을 조사하고, 취업자는 3개월 뒤 취업 유지 여부를 확인한다.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 개인별 탈락 원인을 분석해 유사한 직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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