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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기섭 서울시의원, (가칭)상계IC·(가칭)백사터널 사전타당성 용역비 예산 확보

    윤기섭 서울시의원, (가칭)상계IC·(가칭)백사터널 사전타당성 용역비 예산 확보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윤기섭 의원(국민의힘·상계2·3·4·5동)은 지난 16일 통과된 2023년도 서울특별시 본예산을 통해 (가칭)상계IC·(가칭)백사터널 도입을 위한 사전타당성 용역비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16일에 열린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에서 약 47조원 규모의 2023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이 통과됐다. 이 중 (가칭)상계IC·(가칭)백사터널 사전타당성 용역비 6억원이 포함되어 상계동 일대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가칭)상계IC와 (가칭)백사터널 도입을 공약 사항으로 내건 윤기섭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의 개회 이후 곧바로 담당 상임위원회를 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선택하고 위원으로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윤 의원은 “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하면서 사전타당성 용역비 확보까지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지만 결국 확보 해냈다”고 말하며 “상계동과 중계동 재개발로 약1만500세대의 입주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하며, 이어 “(가칭)상계IC와 (가칭)백사터널은 재개발이 완료된 뒤에 도입을 추진하면 늦는다, 재개발 계획 중에 추진을 해야 우리 노원구와 상계동 주민들이 교통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는다”고 했다. 또한 “산으로 막힌 노원구에 새로운 진출입로 신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사전타당성 용역비 확보는 (가칭)상계IC와 (가칭)백사터널 도입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것”이라며, “이는 본격적인 질주를 위해 운동화를 신은 것과 같다, 앞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서울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윤 의원은 상계동과 중계동의 재개발 이후 교통대란을 막을 대책의 일환으로 (가칭)상계IC와 (가칭)백사터널의 도입을 강력히 촉구 했으며, 이후 서울시의 도로계획과 등 담당자와 면담, 국민의힘 남양주당협위원장 및 남양주시의회 시의원들과 협조하는 자리 등을 계속해서 가져왔다.
  • [영상] 경례하다 소변실수한 대통령…취재기자들 ‘실종’

    [영상] 경례하다 소변실수한 대통령…취재기자들 ‘실종’

    11년째 정권을 이어오고 있는 살바 키르(71) 마야르디트 남수단 대통령이 도로 기공식 생방송 도중 소변 실수를 한 것처럼 추정되는 영상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취재한 기자들이 실종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프리카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 남수단 도로 기공식 현장에는 살바 키르 마야르디트 대통령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공식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국기에 대한 경례를 거행했고, 마야르디트 대통령 역시 가슴에 손을 얹고 서있었다. 그러다 갑자기 마야르디트 대통령의 왼쪽 바지 안쪽 부분이 젖기 시작했다. 정체불명의 물줄기가 바지 밑으로 흘러나오더니 바닥이 젖어들었다. 그는 고개를 숙여 바지를 보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현장 중계 카메라들은 이를 뒤늦게 알아챘는지 황급히 카메라를 돌렸다. 그러나 송출된 문제의 장면은 SNS로 빠르게 퍼졌다. 현지 매체들은 마야르디트 대통령의 나이가 올해 71세이기에 노인성 질환 중 하나인 ‘요로감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마야르디트 대통령은 남수단이 수단으로부터 독립한 2011년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해 헌법을 개정하면서까지 독재정권을 이어오고 있다. 현지에서는 당시 현장을 취재했던 언론인들이 하나둘 실종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상과 관련이 있는 한 언론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수단 국영 TV인 SSBC에 근무하는 기자 A씨는 “대통령 사무실 보안 요원이 문제의 영상을 촬영한 사람에 대한 수색을 시작했다. 일부 동료들은 그 사람의 신원을 알려달라는 강요를 받았다”면서 “심지어 보안 요원들은 우리의 휴대전화를 수색하면서 영상 촬영자를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주바에 근거지를 둔 언론인 3명이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케냐 기자 출신인 부키아나 줄리우스는 트위터를 통해 “행사를 취재한 모든 기자가 한 명씩 실종되고 있고 일부는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취재와 기사 작성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남수단 언론인연대는 성명을 통해 의혹을 부인했다. 이들은 “남수단 언론인들이 체포됐다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우리 기록을 보면 현재 체포되거나 실종된 기자는 한 명도 없다고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
  • 尹 “예산안 지연, 국민께 송구”

    尹 “예산안 지연, 국민께 송구”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협상 장기화와 관련해 “내년 글로벌 경기 하향 전망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경기 살리기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어느 때보다 내년 예산의 중요성이 크다. 그럼에도 예산 통과가 지연돼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정부는 국민에 대한 도리를 다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원칙을 지키며 예산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이 전했다. 한 총리가 전날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윤석열 정부가 처음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이 헌법이 정한 시한을 한참 넘긴 상황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 매우 안타깝다”고 밝히는 등 대통령실과 정부가 여야의 예산안 합의를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윤 대통령은 ‘원칙’을 강조하며 재차 관련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이날 주례회동에서는 연말 경제 리스크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한 총리는 “세계적인 경기 둔화 확산, 금리 인상 등으로 최근 경제 상황이 만만치 않다”며 “특히 어려움이 예상되는 금융, 부동산, 물가 등 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통령은 “내각이 합심해 연말연초 경제 리스크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 대형 화재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두 사람은 또 지난 15일 생중계로 열린 국정과제점검회의에 대한 논의도 가졌다. 윤 대통령은 “국민과 함께한 국정과제점검회의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한 총리는 “당시 회의에서 대통령의 국정철학, 특히 3대(노동·교육·연금) 개혁과 지방시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국민께 잘 전달됐다”며 “중앙 권한의 지방 이양과 지역별 맞춤형 프로젝트 발굴 등 지방시대 국정과제의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여당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한 총리로부터 정부부처에 배치되는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을 보고받고 “우리 정부 청년정책의 핵심은 청년의 국정 참여다. 청년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 반영하는 게 진정한 참여이자 공정”이라며 청년인턴 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당부했다고 이 부대변인은 전했다. 청년인턴 활성화 방안은 국무총리 소속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논의와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내년 초 계획이 확정된다.
  • ‘팀 아르헨’ 神의 축구 완성하다

    ‘팀 아르헨’ 神의 축구 완성하다

    메시아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고 자신의 사역을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있었던 데는 제자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축구의 메시아’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트로피를 쥐고 자신의 축구 사역을 다 이룰 수 있었던 것 역시 동료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8년 전 브라질월드컵에선 외로웠던 메시가 이번에는 환상의 팀원들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이루며 축구 인생을 완성했다. 메시 홀로 고군분투했던 8년 전과 달리 ‘팀 아르헨티나’가 합작한 결과라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이 더 빛난다. 19일(한국시간) 열린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가 따라오는 골을 터뜨릴 때마다 중계 화면에는 앙헬 디마리아(34)의 얼굴이 잡혔다. 공교롭게도 디마리아가 교체된 이후 프랑스의 매서운 추격이 시작됐기에 그의 표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부상으로 빠진 아쉬움을 털듯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처음 선발 출장한 디마리아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측면을 활발하게 공략한 그는 프랑스의 우스만 뎀벨레(25)에게 반칙을 얻어냈고, 메시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넣었다. 디마리아는 전반 36분에 추가 골을 터뜨리며 ‘비밀병기’로서 활약을 톡톡히 했다. 디마리아가 대놓고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로드리고 데폴(28)은 숨은 영웅이다. 데폴은 과거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내게 요청한다면 나는 전쟁에 나갈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충성심이 대단하다. 마치 고대 로마 검투사 같은 이미지의 축구전사는 메시와 멀지 않은 곳에 머물며 상대를 압박하고 메시를 지킴으로써 메시가 마음껏 공격할 수 있게 했다. FIFA에 따르면 데폴이 이번 월드컵에서 뛴 73.34㎞, 402회의 전력질주, 543회의 패스 등은 모두 팀에서 1위일 정도로 헌신이 남달랐다.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성장을 상징하는 훌리안 알바레스(22)도 빠질 수 없다. 알바레스는 체력 안배가 필요한 메시의 활동을 도우며 젊음의 에너지로 쉼 없이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쳐 이번 대회 4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전, 멕시코전만 해도 교체 선수였지만 결승에서 선발 출장해 메시와 함께 최전방을 이끄는 환상의 짝꿍 역할을 톡톡히 했다.메시의 최후방 동료인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는 마지막에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비록 킬리안 음바페(24)에게 3골을 허용했지만, 연장 막판 란달 콜로 무아니(24)의 골을 막은 데 이어 승부차기에서 2골을 방어한 그가 없었다면 메시의 역사도 완성될 수 없었다.
  • 신부는 음바페 유니폼 신랑은 메시 유니폼, 예식 후 귀가해 응원

    신부는 음바페 유니폼 신랑은 메시 유니폼, 예식 후 귀가해 응원

    신부는 웨딩드레스 대신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는데 킬리안 음바페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신랑 예복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새겨진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이다. 인도 남부 케랄라주 코치란 도시에서 18일(현지시간) 예식을 올린 신부 사친 R과 신랑 R 아띠라가 식을 마친 뒤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 중계를 집에서 시청하려고 서둘러 귀가했다고 영국 BBC가 다음날 전했다. 크리켓 사랑이 남다른 인도에서 축구는 그다지 인기 있는 종목이 아닌데 월드컵이 열릴 때만은 다르다. 전국에 임시 스크린이 가설됐고, 거리에는 수천명이 몰려 축구 중계를 즐겼다. 신랑과 신부는 공교롭게도 결혼식을 치르는 날 월드컵 결승이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 예식에 대한 대부분을 합의했는데 단 하나, 어느 대표팀을 응원할지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그리고 타협할 수도 없다고 결론내려 각자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기로 했다. 신랑 사친은 열렬한 메시 팬이었고, 신부 아띠라는 프랑스 대표팀을 열렬히 응원한다. 해서 결승이 열리기 몇 시간 전에 예식을 마쳤고 예물 교환과 전통 의상 예복을 입고 촬영한 뒤 각자 자신의 우상 등번호인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걸친 채 기념촬영을 했다. 말레이시아 마노라마 신문은 신혼부부가 예식과 피로연을 간단히 마치고 차를 몰아 200㎞ 떨어진 띠루바난따푸람 마을에 있는 신랑 집까지 귀가해 역대 대회 결승전 가운데 가장 극적인 경기를 지켜볼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케랄라주에서도 메시는 엄청난 팬을 거느리고 있다. 아르헨티나가 승부차기 끝에 이겨 36년 만에 세 번째 우승에 성공하자 사람들이 이날 밤 거리에 쏟아져 나와 아르헨티나 국기를 흔들었고, 주 전역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뜨리수르의 호텔 주인은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볶음밥의 일종인 비르야니 (biryani)를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축구팬들이 브라질의 축구 황제 네이마르를 비롯해 여러 스타 선수들을 본뜬 골판지 동상을 세우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와 국제축구연맹(FIFA)의 눈길을 붙든 일이 있었다. 네이마르도 인도 팬들의 사랑에 감사를 표했다.
  • 외롭지 않았던 ‘축구의 메시아’ 동료 있어 완성한 神의 축구

    외롭지 않았던 ‘축구의 메시아’ 동료 있어 완성한 神의 축구

    메시아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고 자신의 사역을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있었던 데는 제자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축구의 메시아’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트로피를 쥐고 자신의 축구 사역을 다 이룰 수 있었던 것 역시 동료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8년 전 브라질월드컵에선 외로웠던 메시가 이번에는 환상의 팀원들과 함께 월드컵 우승을 이루며 축구 인생을 완성했다. 메시 홀로 고군분투했던 8년 전과 달리 ‘팀 아르헨티나’가 합작한 결과라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이 더 빛난다. 19일(한국시간) 열린 월드컵 결승에서 프랑스가 따라오는 골을 터뜨릴 때마다 중계 화면에는 앙헬 디마리아(34)의 얼굴이 잡혔다. 공교롭게도 디마리아가 교체된 이후 프랑스의 매서운 추격이 시작됐기에 그의 표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었다. 디마리아는 음바페의 골에 얼굴을 감싸며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 줬다.브라질월드컵 결승에서 부상으로 빠진 아쉬움을 털듯 이번 대회 토너먼트에서 처음 선발 출장한 디마리아의 존재감은 엄청났다. 측면을 활발하게 공략한 그는 프랑스의 우스만 뎀벨레(25)에게 반칙을 얻어냈고, 메시는 침착하게 페널티킥을 넣었다. 디마리아는 전반 36분에 추가 골을 터뜨리며 ‘비밀병기’로서 활약을 톡톡히 했다. 디마리아가 대놓고 존재감을 드러냈다면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로드리고 데폴(28)은 숨은 영웅이다. 데폴은 과거 국제축구연맹(FIFA)과의 인터뷰에서 “메시가 내게 요청한다면 나는 전쟁에 나갈 것”이라고 했을 정도로 충성심이 대단하다. 마치 고대 로마 검투사 같은 이미지의 축구전사는 메시와 멀지 않은 곳에 머물며 상대를 압박하고 메시를 지킴으로써 메시가 마음껏 공격할 수 있게 했다. FIFA에 따르면 데폴이 이번 월드컵에서 뛴 73.34㎞, 402회의 전력질주, 543회의 패스 등은 모두 팀에서 1위일 정도로 헌신이 남달랐다.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의 성장을 상징하는 훌리안 알바레스(22)도 빠질 수 없다. 알바레스는 체력 안배가 필요한 메시의 활동을 도우며 젊음의 에너지로 쉼 없이 강한 전방 압박을 펼쳐 이번 대회 4골을 넣었다. 조별리그 사우디아라비아전, 멕시코전만 해도 교체 선수였지만 결승에서 선발 출장해 메시와 함께 최전방을 이끄는 환상의 짝꿍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알바레스는 어릴 적 메시와 찍었던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더 특별한 주인공이 됐다. 메시가 조연 역할을 해도 좋을 공격수를 만났고, 알바레스는 4강에서 2골을 넣으며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격파하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메시의 최후방 동료인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는 마지막에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연장 후반 마리오 괴체(30)에게 골을 허용하며 결국 독일에게 우승을 내줬다. 골을 못 넣은 것도 아쉬움이 남았지만, 마지막에 골문을 내준 수비도 아쉬운 장면이었다. 그러나 마르티네스는 8강 네덜란드전 승부차기에서 승리를 지켰고, 결승 승부차기에서도 두 번째 키커 킹슬레 코망(26)의 골을 막아내며 분위기를 가져와 우승을 이끌었다. 비록 킬리안 음바페(24)에게 3골을 허용했지만, 연장 막판 란달 콜로 무아니(24)의 골을 막지 않았다면, 승부차기에서 골대를 사수하지 못했다면 메시의 역사도 완성될 수 없었다. 
  • 대통령실, 尹점검회의 리허설 영상 보도한 YTN에 “악의적 편집”

    대통령실, 尹점검회의 리허설 영상 보도한 YTN에 “악의적 편집”

    대통령실은 19일 보도전문채널 YTN이 국정과제 점검회의 사전 리허설 영상을 편집해 보도한 것에 대해 “악의적 편집”이라며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과 장관이 국민께 정책 방향을 생생히 설명하는 자리를 폄훼하기 위해 YTN은 테스트 영상을 무단으로 사용해 마치 사전에 기획된 행사인 양 악의적으로 편집했다”고 밝혔다. 이 부대변인은 “2시간 30분이 넘는 생중계 행사에선 순서조정 등 사전 기술적 점검이 당연히 필요하다”며 “대통령은 원래 리허설을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기술점검 때 나온 대통령의 예상 답변은 당연한 내용이다. 대통령의 평소 철학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방균형발전의 핵심으로 교육으로 잡은 건 선거 때부터 대통령이 늘 해오던 얘기”라며 “참모들도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고 모르는 게 이상한 일”이라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언론사들이 지켜오던 원칙과 약속, 관행을 송두리째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한다”라며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상응하는 법적, 윤리적 책임을 묻기에 앞서 돌발 영상 사태의 지휘 책임이 있는 분들은 스스로 언론인의 윤리에 부합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YTN은 지난 15일 생중계된 국정과제 점검회의의 사전 리허설을 돌발영상으로 16일 보도했다가 삭제 조치했다. YTN은 이날 “이번 일로 시청자와 대통령실 등에 혼선을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방송사고대책위원회’ 등 내부 절차를 통해 영상 활용 시스템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YTN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16일 방송된 돌발영상 <‘일부’ 국민과의 대화>는 사용 권한이 없는 영상으로 제작된 것으로 밝혀져 영상을 삭제 조치했다”며 “(해당) 영상 및 캡처 사진을 복제, 배포하는 등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저작권법 등 관련법에 의한 법적 조치가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고 밝혔다.
  • 우승 기쁨에 상의 벗은 아르헨티나女 “감옥갈 위기”

    우승 기쁨에 상의 벗은 아르헨티나女 “감옥갈 위기”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정상에 오르자 기쁨을 주체하지 못해 상의를 벗어던진 한 여성 팬이 카메라에 포착된 가운데, 외신은 공공시설에서 가슴을 노출한 이 여성이 투옥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120분 동안 3대3으로 비긴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대2 승리를 거뒀다. 아르헨티나는 승부차기 3대2로 앞선 상황에서 4번째 키커 곤살로 몬티엘이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키면서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된 순간 TV 중계 카메라는 관중석에서 기뻐하는 아르헨티나 팬들을 비췄는데 맨 앞에 있던 한 여성이 상의를 벗은 채로 환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아르헨티나 여성 팬이 극적인 우승을 자축하기 위해 상의를 벗었는데, 카타르에서 투옥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카타르 관광청은 대회 토너먼트를 앞두고 관람객에게 ‘남성은 물론 여성도 공공장소에서 과도하게 노출된 의상을 피해 카타르 지역 문화에 대해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공지했다. 아랍권 국가인 카타르는 여성이 타이트한 의상 또는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는 것이 금지돼 있다. 이 때문에 월드컵을 위해 카타르를 찾은 여성 관광객에게도 가슴, 어깨 등의 노출을 금하면서 무릎까지 가리는 치마, 바지 등을 입을 것을 권고했다. 데일리 메일은 카타르 정부의 이런 엄격한 복장 규정을 이유로 상체를 노출한 아르헨티나 여성 팬이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 만에 트로피를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다. 아르헨티나는 브라질(5회)과 독일, 이탈리아(이상 4회)에 이어 역대 최다 우승 단독 4위에 자리했다. 월드컵에서 남미팀이 우승한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이다.
  • 등번호 19번의 이 형님, 트로피에 입도 맞추시네 누구시더라

    등번호 19번의 이 형님, 트로피에 입도 맞추시네 누구시더라

    “그라운드를 그렇게 누빌 것이었으면, 적어도 정강이 보호대와 축구화는 신었어야지.” 최근까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애스턴 빌라의 수석코치를 지낸 존 테리(42)가 대놓고 비아냥댔다. 이런 소리를 들어도 싼 ‘신 스틸러’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로 지난해 대표팀 유니폼을 벗은 세르히오 아구에로(35)였다. 연장까지 120분 접전 끝에 3-3, 승부차기에서 4-2로 프랑스를 눌러 역대 최고의 월드컵 결승으로 꼽힐 만한 명승부를 펼친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19일(한국시간)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대관식을 치르고 있을 때 뜻밖의 낯익은 얼굴 하나가 훅 중계 카메라에 들어왔다. 반가운 얼굴임은 틀림없지만 모두 자신이 목격하는 이 얼굴이 그 얼굴이 맞는지 반신반의하게 만들었다. 부정맥으로 고생한 아구에로는 지난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은퇴했는데 느닷없이 이날 결승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의 룸메이트 ‘도우미’를 자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시상식에까지 쳐들어 온 것이다. 그라운드가 그리웠는지 그는 이날 경기장 응원석을 찾아 롤러코스터 명승부를 직관했다. 곤살로 몬티엘(세비야)이 우승을 확정짓는 페널티킥 마지막 킥에 나섰을 때 차마 보지 못하겠다며 등을 돌린 그는 환호성이 들리자 그제야 몸을 돌려 환호 작약했다. 그라운드에 뛰어 들어 메시와 포옹했고, 옛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선수인 것처럼 현역 시절 등번호 19번이 선명한 유니폼을 착용한 채였다. 메시를 무동 태우며 격한 기쁨을 나눴고,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는 퍼포먼스도 했다. 라커룸에서도 어울려 사진을 찍었다. 그는 일정을 마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여러분이 만든 이 순간을 수백만의 아르헨티나 사람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 아르헨티나의 역사는 모두의 마음 속에 있기를 바란다. 이제 아르헨티나로 가자”고 외쳤다. 사실 테리를 비롯한 모든 은퇴 선수들이 어쩌면 아구에로에게 이렇듯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메시와 아르헨티나 후배 선수들의 배려를 부러움 반, 질시 반으로 지켜봤을 것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네딘 지단, 카림 벤제마 등에게 대통령 전용기 동승을 권하며 함께 카타르로 가자고 했던 이유도 이런 ‘그림’을 선사하고 싶어서였을 것이었다. 물론 지단과 벤제마는 거절했고, 그럴 기회도 황망한 승부차기 패배 끝에 사라졌겠지만 말이다.
  • 아르헨티나 골키퍼, 골든 글러브 들고 저질 세리머니 [포착]

    아르헨티나 골키퍼, 골든 글러브 들고 저질 세리머니 [포착]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선방하며 조국을 승리로 이끈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30·아스톤빌라)가 저질 세리머니 논란에 휩싸였다. 아르헨티나는 1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에 위치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3-3 무승부를 기록,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4-2로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부차기에서는 마르티네스의 활약이 빛났다. 그는 프랑스의 2번 키커 킹슬레 코망(26·바이에른 뮌헨)의 슛을 침착하게 막아내며 승리를 아르헨티나 쪽으로 돌렸다. 세 번째 키커인 오렐리앙 추아메니는 무리하게 방향을 꺾다가 골대를 벗어났다. 반면 프랑스 골키퍼 위고 요리스(36·토트넘)는 아르헨티나 키커 네 명의 슛을 한 번도 막아내지 못했다. 마르티네스는 “팀 동료들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는 순간이었다. 3골이나 먹히면서 정말 힘들었지만 결국에는 해냈다”며 눈물을 쏟았다.마르티네스는 최고의 골키퍼에게 주는 골든 글러브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골든글러브를 받은 마르티네스의 다소 외설스러운 세리머니가 문제가 됐다. 그는 골든글러브를 자신의 아래쪽에 갖다댄 후 상체를 뒤로 쭉 젖혔다. 미국 폭스 중계팀에서 “오, 안돼”라는 목소리가 터져나왔고, 영국 BBC 중계팀 역시 “안돼, 그러지 마”라며 당황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이 세리머니는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일부 팬들은 ‘그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인가’라며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시상식에서 마르티네스의 행동은 대회 관계자들을 불편하게 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 인판티노 FIFA 회장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개최 방식 재검토를”

    인판티노 FIFA 회장 “4년 뒤 북중미 월드컵 개최 방식 재검토를”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형식을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FIFA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4년 뒤 대회를 48개의 팀을 세 팀씩 16개 그룹으로 나눠 각 조 1위와 2위가 32강으로 진출하는 방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인판티노 회장이 17일(한국시간) FIFA 이사회를 마친 뒤 대회 폐막을 앞둔 소회를 밝힐 겸해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 팀으로 구성된 16개의 조를 짜는 방안에 대해 다시 고려해야 한다. 어쩌면 네 팀으로 구성된 12개의 조가 더 나을 것이다. 재검토하거나 다시 논의해서 말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가 대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생각을 바꾸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그는 조별리그를 마친 뒤 모든 대륙에서 16강에 진출했다며 대단히 흡족해 했다. 사실 32개 팀이 16강을 골라내는 기존 방식으로는 모든 대륙의 참여를 보장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에 변경을 검토한 것이었는데 이번 대회 모든 대륙이 16강 진출 팀을 배출해 굳이 그럴 필요가 없게 됐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날은 “여기에서의 네 팀 구성은 절대적으로 믿기지 않는 결과를 가져왔다”며 “마지막 경기가 끝날 때까지 어느 팀이 토너먼트로 나아가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 회의에 핵심 의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3, 4위전과 결승전을 남겨놓고도 327만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아 4년 전 러시아 대회 전체 330만명에 육박했다며 흥행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현재의 클럽 월드컵 형식으로 내년 2월 1일부터 11일까지 모로코에서 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FIFA는 당초 이 대회부터 24개 팀으로 확대된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지난해 밝혔으나 코로나 팬데믹 탓에 이 계획은 철회됐다. 대신 인판티노 회장은 32개 팀으로 확장된 FIFA 클럽 월드컵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몇 가지 전략적인 원칙에 대해 논의했다. 남자축구의 경우 새로운 남자 클럽 월드컵을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2025년부터 적용될 것이다. 32개 팀이 참가하여 이번 월드컵처럼 만들 것”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FIFA는 짝수 해인 2024년과 2026년에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다른 연맹 간 친선 토너먼트를 조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9월 말에서 10월 초 A매치 휴식기에 2경기가 아닌 4경기를 치르겠다고 알렸다. 인판티노 회장은 “우리는 다른 대륙의 팀들이 더 정기적을 대결하는 일의 중요성을 봤다. 또한 우리는 짝수 해에 3월 A매치 기간을 활용해 다른 연맹 4개 팀끼리의 친선 토너먼트를 조직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런 논의들에 선수 보호는 배제돼 있는 것 같다. 그렇잖아도 3, 4위전과 같은 경기가 아무런 의미 없이 FIFA의 돈벌이에만 충실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FIFA는 경기 수를 늘려 중계권료 수입을 늘리는 데 혈안이 돼 있고, 선수들이 불평하면 금전적으로 보상하는 일에 너무 길들여 있어 쉽게 생각하는 듯하다. 3연임에 나선 인판티노 회장이 표를 얻기 위해 FIFA 재정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방안을 일종의 선거 캠페인으로 공표하는 것도 문제다.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행안부·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주간’ 운영 성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행안부·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주간’ 운영 성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정부와 지자체, 전국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자원봉사주간’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원봉사 활동을 촉진하고자 2005년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 따라 12월 5일을 법정 기념일로 지정하고, 자원봉사자의 날로부터 7일간을 자원봉사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전국 800여명의 우수 자원봉사자를 초청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KBS열린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방송은 대한민국 자원봉사 홍보대사 팝핀준호와 가수 정유진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대표 음원 ‘Sunny days’ 무대를 시작으로 변진섭, 박창근, 태진아, 펭수 등 유명 가수와 셀럽들이 전국의 자원봉사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무대를 펼쳤다.자원봉사주간 동안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 협조하에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청사 및 자원봉사센터에 ‘대한민국 자원봉사기’를 공동행동의 일환으로 게양했다. 온라인에서도 자원봉사를 주제로 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먼저 지난달 22일 자원봉사 대표 캐릭터 ‘자봉이’가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돼 자원봉사자 3만 2500명에게 배포됐다. 또한 ‘V-클래스 : 자원봉사 뉴노멀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정진경 광운대 교수와 각 분야 전문가 패널이 함께 꾸민 온라인 특강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자원봉사 아카이브’에서는 ‘함께 만든 다섯 글자,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자원봉사자!’라는 슬로건으로 온라인 특별 전시회가 개최되고 있다. 전시는 ▲시대별 자원봉사의 변화와 흐름을 수록한 ‘사진으로 보는 자원봉사 근현대사’ ▲재난상황 극복에 기여한 자원봉사의 성과를 담은 ‘시민연대와 협력, 재난대응 자원봉사’ ▲주민 주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자원봉사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안녕캠페인, 시민들의 자원봉사 기록을 담은 ‘서랍 속 자원봉사 이야기’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돼 전시 중이다. 전시는 자원봉사 아카이브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 5일(제17회 자원봉사자의 날)에는 전국자원봉사자대회가 열렸다. ‘우리는 가족입니다’를 주제로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시상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정부포상 76점,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163점 등 총 239점 선정)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도 지역발전 및 변화, 공동체 복원 등 자원봉사 분야에 공로가 있는 전국의 자원봉사자 202명에게 격려와 인정·지지를 표하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 명의의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권미영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시기마다 이웃의 곁에서 공동체를 묵묵히 지켜온 것은 바로 자원봉사자였다. 그분들의 노고를 기억하고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자원봉사주간이 많은 분의 도움으로 잘 마무리돼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우리 주변에 항상 함께하고 있는 전국 1500만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조주완 LG전자 사장, CES ‘LG월드프리미어서’ 미래비전 제시

    조주완 LG전자 사장, CES ‘LG월드프리미어서’ 미래비전 제시

    조주완 LG전자 사장이 다음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LG전자의 미래 비전을 소개한다.LG전자는 다음 달 4일 오전 8시(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리는 프레스 콘퍼런스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 초청장을 16일 공개했다. LG 월드 프리미어는 CES 개막 전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를 대상으로 LG전자의 혁신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행사다. 조 사장은 대표 연사로 나서 ‘고객의 삶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의미의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 이즈 굿(Life’s Good)‘을 주제로 ▲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혁신 ▲ 고객의 경험을 새롭게 확장하기 위한 과감한 도전 ▲ 사람과 지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동행의 약속 등을 소개한다. 또 제품 출시 10주년을 맞아 진일보한 LG 올레드 TV와 구매 후에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가전 패러다임 등 LG전자가 CES 2023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이 이날 행사에서 처음 공개된다.LG전자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LG전자 CES 2023 온라인 전시 사이트와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LG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 방탄소년단 제이홉,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신년 맞이 무대

    방탄소년단 제이홉,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신년 맞이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오는 31일(현지시간) 미국 ABC-TV의 유명 새해맞이 프로그램 ‘딕 클락의 신나는 신년 전야’(Dick Clark‘s New Year’s Rockin‘ Eve)에 출연한다. 16일 그룹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따르면 제이홉은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솔로곡 ‘=’(이퀄 사인)과 ‘치킨 누들 수프’, 그룹의 글로벌 히트곡 ‘버터’ 홀리데이 리믹스 등 세 곡을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2017년과 2019년에도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고, 2020년 연말에는 화상으로 등장해 전 세계 시청자에게 “행복한 새해를 맞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를 건너뛰었고, 올해는 맏형 진의 입대로 사실상 솔로 활동을 시작해 그룹 차원이 아니라 제이홉만 출연하게 됐다. 그는 지난 7월에도 미국의 대형 음악축제 중 하나인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나서 혼자서 한 시간에 걸쳐 공연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년 12월 31일 밤부터 새해 첫날 새벽까지 생중계되는 특별방송으로 미국의 새해맞이를 상징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 준결승 직관→브뤼셀→결승 직관 마크롱 “해결할 일 많지만 즐기자”

    준결승 직관→브뤼셀→결승 직관 마크롱 “해결할 일 많지만 즐기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 준결승을 ‘직관’하고 프랑스와 모로코 대표팀의 라커룸을 잇따라 찾아 선수들을 치하하고 격려한 일은 이미 널리 보도됐다. 그는 밤비행기로 이동해 다음날 오전 우크라이나 전쟁 해결 방안과 겨울철 에너지난 위기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열리는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했다. 안팎에서는 카타르를 가면 안된다고 뜯어 말렸지만 그는 브뤼셀에서 14일 개최된 EU-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에 가지 않고 대신 카타르로 향해 야당들의 반발을 샀다. EU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18일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결승 경기를 직관하러 또다시 카타르로 향할 예정이다. 마크롱 대통령은 브뤼셀에서 취재진을 만나 안팎의 비난에도 카타르를 다녀온 데 대해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전적으로 만족한다”고 답했다고 AFP 통신과 일간 르피가로가 전했다. 그는 “4년 전 월드컵에서도 프랑스팀을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에 있었고, 이번에도 프랑스팀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의 좌파 야당 등은 카타르의 이주노동자 인권 침해, 성 소수자 탄압 등을 이유로 마크롱 대통령이 카타르에 가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내왔다. 심지어 월드컵 중계를 보면 안된다는 보이콧 독려까지 있었다. 최근에는 카타르가 EU 입법기구인 유럽의회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으로 벨기에 검찰이 수사 중이란 사실까지 알려져 이런 반대 목소리에 힘이 더욱 실렸다. 그런데도 마크롱 대통령은 기어이 프랑스와 모로코의 준결승 대결을 직관했고, EU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밤 비행기로 브뤼셀에 왔다. 마크롱 대통령은 카타르에서 취재진에게 “카타르가 이번 월드컵을 매우 잘 조직하고 있고 치안도 훌륭하다”며 “즐거움을 놓치지 말자”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는 사람들을 아우르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서로 대화하지 않는 국가들조차 대화하게 만드는 이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계속 해결해 나가야 할 일들이 많지만, 이 순간만큼은 모두가 즐기길 바란다”며 “나는 오늘 밤 프랑스팀이 자랑스럽다.그러니 우리 모두 행복해지자”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아르헨티나와 결승을 앞두고 리오넬 메시가 두렵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고 그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뛸 때보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뛸 때가 더 좋다고 재치있게 둘러댔다.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팀이 훌륭하다면서도 프랑스 대표팀 역시 준비가 잘 돼 있다며 “경험이 많은 선수와 젊은 선수가 섞여 있는데 그 조화가 정말 대단하다”고 자국 대표팀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 길거리서 홀로 월드컵 본 할아버지에 쏟아진 온정 [월드피플+]

    길거리서 홀로 월드컵 본 할아버지에 쏟아진 온정 [월드피플+]

    혼자 조용히 월드컵을 즐기던 80대 아르헨티나 할아버지가 우연히 전국적인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뜻하지 않은 선물까지 받게 됐다.  아르헨티나 엔트레리오스주(州) 파라나에 살고 있는 할아버지 카를로스 베하르(82)는 “내가 찾던 가전제품상점이 대형TV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면서 “선물보다도 아직은 사회에 따뜻한 정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찡하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한 기자가 찍은 사진 덕분에 일약 화제가 됐다. 할아버지는 아르헨티나와 크로아티아가 격돌한 2022 카타르월드컵 4강전 중계를 길거리에서 즐겼다. 그가 선택한 곳은 집에서 멀지 않은 한 가전제품상점이었다.  평일(화요일) 오후 4시(현지시간)였지만 길에선 사람을 찾아볼 수 없었다. 4강전 중계를 시청하기 위해 사람들이 싹 사라진 탓이다. 할아버지가 찾아간 가전제품상점도 이미 셔터를 내린 뒤였다.  할아버지는 셔터를 내린 가게 앞 길거리에 야외용 의자를 놓고 전시용 대형 TV로 월드컵 경기를 시청했다. 지역신문 기자는 텅 빈 길거리 모습을 취재하다가 그런 할아버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33도 무더위 속에 길에 의자를 놓고 전시용 TV로 월드컵을 시청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기자는 말했다.  기자가 사진을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하자 온라인은 떠들썩해졌다. “TV 없는 할아버지이신가 보다. 돈 모아서 TV 사드리자” “할아버지, 저희 집에서 편안하게 저희랑 같이 월드컵 봐요” 등 댓글이 꼬리를 물었다.  얼굴도 보이지 않는 사진이었지만 초특급 뜨거운 화제가 되자 메이저언론들은 할아버지를 찾아 나섰다. 마침내 할아버지를 찾아낸 메이저언론들의 취재 결과 할아버지의 길거리 시청엔 사연이 있었다.  넉넉하진 않지만 할아버지는 당당한(?) TV 보유자였다. 하지만 할아버지가 갖고 있는 TV는 회전식 손잡이를 돌려 채널을 맞추는 1970년대 제품, 골동품급이었다. 유선TV도 연결이 불가능해 TV가 있어도 집에선 월드컵경기 시청이 불가능했다.  할아버지는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세 경기를 한 카페에 들어가 봤다. 하지만 너무 시끄러워 불편했다고 한다. 할아버지는 “골이 터질 때 환호하는 건 좋지만 손님들이 경기 내내 말을 그치지 않더라”면서 “너무 떠들썩해 제대로 경기를 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할아버지는 조용하게 월드컵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는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할아버지는 “나도 예전엔 친구들과 함께 월드컵을 보곤 했지만 이제 그 친구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 혼자 남았다”면서 “친구들이 떠난 후에는 혼자 월드컵을 보는 데 익숙해졌다”고 했다.  고민 끝에 할아버지가 찾아낸 곳은 바로 길거리였다. 할아버지는 “아르헨티나 경기가 열릴 때마다 길거리는 완전히 텅 비고 가전제품을 파는 곳 전시용 대형TV에선 중계방송이 나오더라”면서 “너무 조용해 시끄러운 걸 좋아하지 않는 내겐 월드컵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였다”고 말했다.  할아버지의 사연이 알려지자 할아버지가 찾던 가전제품상점은 할아버지에게 대형TV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고맙게도 덤으로 유선TV까지 연결해주겠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길거리에서 대형TV로 중계방송을 보니 정말 경기장에 있는 느낌이 들더라”라면서 “고맙게도 TV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지만 어쩌면 이번 월드컵은 마지막까지 길거리에서 혼자 보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 [사설] 당장 힘들더라도 미래 위해 3대 개혁 속도 높여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150분간 TV 생중계로 국민에 공개됐다. 윤 대통령 주재 회의가 생중계된 것은 지난 10월 27일 제11차 비상민생경제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두 달도 채 안 돼 이런 자리가 또 마련된 것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주요 정책의 속도를 내겠다는 강력한 정부 의지가 투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당초 장관들한테 업무보고를 받는 형식으로 진행될 회의가 윤 대통령의 제안으로 국민 패널 100명과 함께하는 자리로 바뀌었다고 한다. 회의에서는 장바구니 물가부터 부동산, 국가균형발전, 노동·교육·연금 개혁까지 최근 다양한 국정 현안들이 질의응답 방식으로 논의됐다. 특히 최근 정부가 강력히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노동·교육ㆍ연금 등 3대 개혁 정책에 대한 비전이 자세히 소개됐다. 윤 대통령은 “3대 개혁은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선택 아닌 필수”라면서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1970년대 만들어진 우리 노동시장의 법제도가 혁신을 가로막는다”면서 “이런 제도가 청년 취업을 막고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법 사각지대로 내몬다”고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근로시간을 업장 사정에 맞춰 유연하게 조정하되 노동자 휴식시간을 보장하는 관련 법을 내년 상반기 입법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교육개혁에선 획일적 평등 이념을 벗어나 기초학력을 키워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교원 양성기관을 혁신하고 유보통합을 완수하겠다는 로드맵도 나왔다.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공적연금 개혁의 시급성도 강조됐다. 재정건전성과 세대 간 공정성이 확보된 연금개혁안을 내년 10월까지 내놓겠다고도 했다. 예정 시간을 50분이나 넘겨 150여분간 진행된 회의는 3대 개혁안을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고 할 만했다. 그만큼 개혁에 대한 정부의 의지가 결연함을 말해 준다. 역대 정부들도 모두 필요성을 인식하고도 실패한 개혁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특단의 의지를 국민은 충분히 읽었을 것이다. 기득권의 강력한 저항에다 거대 야당의 완력에 가로막히는 현실에서는 결코 쉬울 수 없는 국가적 난제들이다. 윤 대통령의 말대로 “개혁은 인기 없는 일”이다. 하지만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 우리가 반드시 해야만 하는 국가적 사업들이다. 정부가 할 일은 좌고우면 말고 약속한 청사진대로 개혁을 실행하는 것뿐이다.
  • [사설] ‘국정원 문서 삭제 가능’ 처음 알았다는 박지원씨

    [사설] ‘국정원 문서 삭제 가능’ 처음 알았다는 박지원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그제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기자들에게 “국정원 문서 삭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국정원의 모든 문건은 메인 서버에 기록이 남아 완전히 삭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자신의 기존 주장이 틀렸음을 알게 됐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문서 삭제 지시를 내리지도, 지시를 받지도 않았다는 주장을 고수했다. 하지만 검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어쩔 수 없이 ‘삭제 가능’ 사실을 인정했다는 점에서 그가 그동안 제기했던 여러 주장의 신뢰도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우선 국정원장으로 2년 가까이 근무했던 그가 국정원 문서의 삭제 가능 사실을 처음 알았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 그 스스로 “중대한 사실”이라고 말할 정도인데 정보 수장이 어떻게 모를 수 있는가. 설령 몰랐다고 해도 정보 삭제 의혹이 불거진 뒤 얼마든지 삭제 가능 여부를 확인할 시간이 있었다는 점에서 그의 주장은 더욱 설득력이 떨어진다. 박 전 원장은 또한 어제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서해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은 아니고 제 선에서 끝나지 않을까”라고 했다. 검찰이 문 전 대통령에 대해 묻지 않았다는 이유다. 이 사건의 주요 피의자인 그가 중계하듯 수사 상황을 전하고, 문 전 대통령으로의 수사 확대는 안 된다고 여론전을 펼치는 듯한 이 같은 행태는 부적절하다. 서해 피격 사건은 우리 국민이 북한군의 총격에 피살된 중대한 사건이다. 당시 정부가 대북 관계를 고려해 ‘월북’으로 몰아간 정황이 하나씩 드러나는 상황에서 박 전 원장의 이런 언행은 어떻게든 책임을 피하겠다는 모습으로 비칠 뿐이다. 이제라도 자중하면서 검찰 수사에 협조하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다.
  • 서울 아파트값 11년 만에 최대폭 하락… 금융위기 수준 넘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폭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매매가 역시 한국부동산원이 월별 시세 조사를 발표한 2012년 1월 이후 10년 11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15일 부동산원의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는 1.37% 하락해 10월(-0.77%)보다 하락폭이 2배 가까이 커졌다. 수도권은 -1.02%에서 -1.77%로 낙폭을 키웠고 서울(-0.81%→-1.34%), 지방(-0.55%→-1.01%), 5대 광역시(-0.88% →-1.53%) 모두 낙폭이 1%대로 확대됐다.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 하락폭은 리먼브러더스 사태로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2월(-1.39%) 수준에 근접했다. 서울 아파트만 보면 2.06% 떨어져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2월 하락폭(-1.73%)을 넘어섰다. 서울 자치구 가운데 ‘영끌족’이 많이 몰렸던 노원구(-2.82%)의 주택종합 매매가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특히 중계동·상계동 정비사업 추진 단지 위주로 하락세가 심화됐으며 도봉구(-2.20%)는 창동·방학동·쌍문동 대단지 중심으로, 성북구(-1.62%)는 길음동·하월곡동, 동대문구(-1.42%)는 장안동·답십리동 위주로 하락거래 발생 후 매물가격 하락세가 심화되며 강북 지역 전체 하락폭을 키웠다. 전셋값도 하락폭이 2배 가까이 확대됐다. 지난달 서울의 주택종합 전셋값은 1.84% 하락해 전월(-0.96%)의 2배 수준으로 낙폭을 키웠다.
  • 尹 “3대 개혁, 인기 떨어져도 꼭 해야”

    尹 “3대 개혁, 인기 떨어져도 꼭 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노동·연금·교육 등 3대 개혁 과제에 대해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라며 “개혁은 인기 없는 일이지만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우리가 해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패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중계로 열린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에서 “우리가 앞으로 회피하지 않고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3대 개혁은 우리나라를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한 필수이고, 결국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연금개혁은 우리 미래세대가 일할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고, 노동개혁은 우리 미래세대에게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해야 하는 것”이라며 “또 교육개혁은 우리 미래세대가 국제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차원”이라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시장 개편의 방향을 유연성·공정성·안전성·안정성 네 가지로 규정하며 “우리가 이것을 이뤄 내지 못한다면, 정치적 문제로 흘러 버리게 되면 정치도 망하고, 경제도 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금개혁에 대해서는 “한번 결정되면 그대로 30년에서 50년을 가야 하는 것”이라며 정말 심도 있는 연구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마무리 발언에서는 초당적 협력을 강조하며 “최종안을 성안해 나가는 과정이 대한민국 사회를 분열시키고 갈등으로 몰아가는 것이 아닌 그 과정 자체가 국민 통합의 과정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개혁에 대해 윤 대통령은 ‘복지와 성장’이라는 양축으로 설명하며 “유아돌봄부터 중등교육까지는 복지 차원에서 모두가 공정하게 국가의 교육서비스 혜택을 누려야 하고, 그다음 고등교육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면서 “교육 문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 발언에서 광역단체장과 교육감의 ‘러닝메이트’제를 제안했다. 이 밖에 윤 대통령은 건강보험제도에 대해 가입자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개혁 의지를 밝혔고,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 다주택자 중과세 완화, 세입자 보호 의지 등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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