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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풍버스 계곡 굴러 산악회원 27명 부상

    【구례=최치봉 기자】 22일 하오 4시 20분 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칠선계곡 입구에서 경남 마산시 산정산악회 소속 회원 41명을 태우고 가던 경남 5고 2020호 관광버스(운전자 황상규·41·마산시 회원구 구암2동 90의18)가 10m 아래 계곡으로 굴러 떨어졌다.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남희씨(24·여·경남 창원시 소탑동 4의 3) 등 27명이 중경상을 입고 남원기독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휴일 곳곳 교통사고… 20명 사망

    ◎경부고속도서 3중충돌 등… 16명 다쳐 휴일인 8일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이날 하루 모두 20명이 사망했다. 【천안=김경운·이천열·김태균 기자】 8일 상오 7시20분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 신사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96.7㎞지점을 달리던 전북 7아3783 11t 화물트럭(운전사 박현철·26)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마주오던 금남여객 소속 충남 5아3055 시외버스(운전사 허상욱·48)와 경기 7즈8906 1t 포터트럭(운전사 임방환·31)등 차량 2대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화물트럭 운전사 박씨와 시외버스 운전사 허씨,버스승객 11명 등 모두 13명이 숨지고 승객 박노중씨(37)등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현철(26·전주시 효자동) ▲최춘매(53·여·청주시 내덕동)(이상 천안 순천향 병원) ▲허상욱(48·천안시 성정동)(청주의료원) ▲권금숙(22·여·삼성반도체 직원) ▲이상기(33·천안시 쌍룡동) ▲조종우(52·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권순철(34·천안시 직산면 부송리) ▲안경아(24·여·천안시 대흥동) ▲김종미(23·여·경기도 용인군) ▲최종희(26·여·전주시 효자동1가) ▲박순재(4·〃) ▲신원미상 2구(이상 천안의료원) 【광양=남기창 기자】 8일 상오 0시14분 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사곡리 남해고속도로에서 순천에서 부산 쪽으로 달리던 경남 2더 6423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곽정훈·23·경남 마산시 합포구 신포동)가 마주오던 부산 1도 2454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김창식·41·경남 김해시 진례면 청천리)와 부산 2더 5523호 포텐샤 승용차(운전자 정성근·30·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두대의 엘란트라 운전자 곽씨와 김씨,김씨 차에 탔던 김영도(52·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천사윤씨(53·부산시 사상구 주례 1동) 등 4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포텐샤 운전자 정씨가 크게 다쳤다. 【보은=김동진 기자】 8일 하오 3시35분 쯤 충북 보은군 내북면 이원리 다락골 앞 길에서 충북1오 5076호 쏘나타 승용차(운전자 이학규·29·청주시 개신동 삼익아파트)가 중앙선을 넘어 충일여객 소속 충북5아 1006호 직행버스(운전사 송종관·39)와 부딪쳤다.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이씨와 부인 이기순씨(27),아들 종호군(3) 등 일가족 3명이 숨지고 직행버스 승객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승용차·버스 3중 추돌/3명 사망·58명 부상

    【경주=이동구 기자】 3일 상오 10시30분쯤 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평2리 모길마을 앞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서울 기점 3백45.8㎞ 지점)에서 대구3고 1816호 티코승용차(운전자 정연희·29·여)와 대청관광 소속 충북5바 8016호 관광버스(운전사 이인복·51),경일여객 소속 경북 5아 2153호 직행버스(운전사 최고기·53) 등 3대가 추돌하면서 모두 높이 3m 언덕 아래로 굴러내렸다. 이 사고로 직행버스 운전사 최씨와 관광버스 승객 이해영(23·여),이지우양(3·여) 등 3명이 숨지고 티코승용차 운전자 정씨 등 5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추월선으로 달리던 티코가 장애물을 발견하고 급정거하는 순간 뒤따르던 관광버스 등이 연쇄적으로 추돌해 사고가 났다.
  • 시내버스 만취 운전/앞차 받아 13명 부상/광주

    ◎40대 운전기사 영장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 남부경찰서는 30일 만취된 채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시내버스 운전사 전해철(44·광주시 북구 문흥동)씨에 대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 29일 하오11시 50분쯤 삼양운수 소속 24번 시내버스를 운전하다 광주시 남구 주월동 청산아파트 앞 정류장에서 정차해 있던 광주5자8701호 38번 시내버스(운전사 박종배·45)를 들이받아 버스 승객 박지영양(16) 등 두 버스 승객 13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혐의다.
  • 불발 총류탄 터져 사병 6명 중경상

    지난 27일 하오3시40분쯤 경기도 가평군 마장리 육군 모부대 수·총류탄 훈련장 안 야산에서 M203총류탄 불발탄이 폭발해 윤여룡 이병(21)이 손가락이 잘리고 배에 파편상을 입는 등 2명이 심하게 다치고 4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이 부대 장병들이 야산에서 믿아낸 불발탄 4개를 수류탄 투척호에 모아둔 것을 윤이병이 주워 살펴보다 땅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터지면서 일어났다.
  • 불 10대,총기 난동/가족 3명·주민 7명 살해/자신도 목숨끊어

    【파리 연합】 프랑스 남부 지중해연안도시 툴롱 부근의 한 마을에서 16세 소년이 부모등 가족 3명을 포함,모두 10명을 살해하고 9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프랑스의 TV및 방송보도에 따르면 툴롱에서 약20㎞ 떨어진 솔리에스­퐁에 거주하는 이 소년은 23일 자정(현지시간)을 전후해 자신의 어머니와 계부및 11세의 이복동생을 망치와 야구방망이로 살해했다. 이 소년은 이어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5㎞ 떨어진 퀴에르스라는 마을의 광장과 주차장등에서 총기를 난사,행인 7명을 죽이고 9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후 자신도 머리에 총을 쏴 자살했다. 목격자들은 이 소년이 총기를 난사할 당시 흥분을 하지않은 차분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는데 정확한 범행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가정불화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승합차 전복/9명 사상

    【장성=최치봉 기자】 추석 귀성객을 태운 승합차가 고속도로에서 전복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7일 하오 5시30분 전남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 호남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서울5드 7853호(운전자 우희종·29·서울 중랑구 면목동) 그레이스 승합차가 5m아래 언덕으로 굴러 정남진씨(26·여·서울시 중랑구 면목7동 668)가 숨지고 조금순씨(25·여·전남 영광군 하사리 103)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서울 중랑구 면목3동 영광섬유 직원들인 정씨등은 이날 추석을 맞아 함께 고향인 광주등지로 가던 길이었다.
  • 승용차·트럭 충돌/스님 등 7명 사상

    【횡성=조한종 기자】 3일 상오 11시 20분 쯤 강원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신갈기점 1백10.5㎞)에서 강릉에서 서울로 가던 경기2푸 3878호 엑셀승용차(운전자 권경자·52·여·경기도 고양시 향동)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강원7러 2023호 2.5t 화물트럭(운전사 최종수·25·동해시 향로동)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엑셀 승용차에 타고 있던 김승목씨(35·여·전북 익산시 동산동)와 권혁숙씨(65·여·스님·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등 3명이 숨졌으며 트럭 운전사 최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식당건물 가스폭발/1명 사망 8명 부상

    【춘천=정호성 기자】 3일 상오 9시45분 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30의 9 이성만씨(36) 소유의 3층 건물 지하 1층에서 LP가스가 폭발,지하 1층에서 감자탕집 개업준비를 하던 홍성룡씨(26)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1층에 세들어 있던 삼우소프트컨설팅 주인 문화란씨(37·여)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파리 세번째 폭탄테러/기폭장치 작동않아… 4명 부상

    【파리=박정현 특파원】 파리 시내 바스티유광장 부근의 한 시장에서 3일 상오 또다시 사제폭탄폭발사건이 발생,4명이 경상을 입었다. 프랑스경찰및 TV방송보도에 따르면 이날 상오11시15분∼30분(현지시간)사이 샤를르 누와르 거리에 있는 한 상점의 진열장 밑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4명이 다리등에 화상을 입는데 그쳤다. 장 루이 드브레 내무장관은 현장에서 폭발물은 강력한 것이었으나 기폭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다행히 사망자나 중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25일 생 미셸 지하전철역 폭탄테러 이후 세번째로 지난달 17일에는 개선문 부근에서 두번째 폭탄이 터져 17명이 중경상을 입은 바 있다.
  • 열차 탈선 1백90명 부상/1명 사망/철교 교각 침하… 10량전복

    ◎장항·충북선 당분간 통행 힘들듯 【괴산·원주=한만교·조한종·이순녀 기자】 25일 상오5시38분쯤 부산 부전역을 떠나 청량리역으로 가던 제308 무궁화호열차(기관사 이동혁·33)가 충북 괴산군 도안면 도당리 청안천 충북선 화성철교를 지나다 폭우로 교각이 침하되며 탈선,객차 11량중 10량이 전복됐다.이 사고로 홍익회직원 박수석씨(38)가 승객들이 한꺼번에 쏠리는 바람에 압사했고 승객 1백9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전복된 차량2량은 하천으로 빠졌다. 철도청은 대형 크레인 2대와 선로보수요원 50여명을 투입,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철로가 심하게 훼손된데다 비가 계속 내려 어려움을 겪고 있다.경찰은 기관사 이씨와 부기관사 신우선씨(33·제천기관차사무소 소속)를 소환,사고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한편 철도청관계자에 대해서도 안전점검 및 교량순찰여부를 확인중이다. 이에 앞서 상오4시40분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앞 중앙선(청량리기점 1백19.5㎞) 철로 20여m가 산사태로 매몰돼 이 곳을 지나던 제544호 통일호열차(기관사 정인규·52)의 기관차 1량과 발전차 1량이 전복되고 객차 3량이 탈선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경부선이 5곳에서 철로가 침수되거나 산사태로 막힌 것을 비롯,중앙선 2곳,장항선 5곳,영동선 1곳,태백선 1곳 등 모두 19곳에서 철로가 막혔다. 철도중단사태는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하오부터 부분적으로 재개됐다. 경부선은 전의∼서창역간 선로침수구간의 물이 빠져 하오6시부터 상·하행선 모두 정상 개통됐다.영동선도 현동∼분천간 산사태로 매몰된 선로에 대한 복구작업이 끝나 하오4시쯤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으며 태백선도 하오4시30분 복구가 끝나 정상 개통됐다. 그러나 장항선은 신선∼광천역간 선로침수지역이 많아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으며 충북선도 경부선 무궁화열차의 탈선사고로 복구작업이 늦어져 당분간 열차운행이 어렵게 됐다.
  • 「여성재활원」 방화… 37명 사망/16명 중경상/어제 새벽 용인

    ◎처우불만 일부원생 탈출기도 【용인=특별취재반】21일 상오 2시10분쯤 경기도 용인군 구성면 마북리 「경기도 여자 기술학원」(원장 이경래·여·64) 기숙사에서 원생들이 불을 질러 강선화양(17·서울시 강동구 암사1동) 등 원생 37명이 숨지고 이미영양(19·평택군 포승면)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경기도 기술학원은 보호자로부터 위탁받은 소녀 등을 수용해 미용,양재 등 재활교육을 시켜왔다.불이 났을 때 기숙사에는 원생 1백38명이 있었고 대부분 「보호여성」들인 이들의 탈주를 막기 위해 창문에 쇠창살을 설치했으며 출입문과 비상구를 모두 밖에서 잠가 놓아 인명피해가 컸다. 사망자와 부상자들은 동 수원병원,수원의료원,아주대 병원 등 용인과 수원의 8개 병원에 분산,수용됐다. 불이 나자 수원과 용인 소방서 소방차 20여대와 소방관 3백여명이 출동해 1시간여만인 3시10분쯤 불길을 잡았으나 5백44평의 기숙사 2층 건물이 모두 탔다. 기숙사 사감 박영희씨(56·여)는 『이 날 2층 사감실에서 잠을 자던 중 학원생 3∼4명이 뛰어 들어와 이불을 덮어 씌운뒤 집단폭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사건을 수사중인 수사본부(본부장 이윤조 경기지방경찰청 1차장)는 『통제된 기숙사생활에 불만을 느낀 박모양(15·여·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등이 집단으로 탈주하기 위해 동시 다발적으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하오 방화에 직접 가담한 박양 등 15명을 현주 건조물 방화치사상 혐의로 긴급 구속했다.
  • 최루탄 맞은 대학생 실명/한대앞서 시위하다

    16일 하오 한양대 정문앞에서 「5·18관련자 기소촉구시위」를 벌이다 경찰이 쏜 최루탄에 왼쪽눈을 맞은 장원호(24·단국대 경영 2)씨가 17일 상오 한양대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시력을 상실했다. 병원측은 이날 상오6시30분부터 3시간동안 장씨의 왼쪽눈에 대한 수술을 실시,파열된 수정체 일부를 제거했으나 시력회복의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이 지난 16일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 등에서 열린 「5·18책임자 기소촉구시위」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중경상을 입은 학생과 시민은 모두 30여명이며,경찰도 42명이 부상을 입었다.
  • 모터보트와 충돌/물놀이 1명 숨져/가평서,4명 부상

    12일 하오 4시40분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회곡리 나이아가라호텔앞 북한강에서 모터보트 나이아가라 2호(운전자 김재욱)와 물놀이용 고무보트가 충돌,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김재환씨(29)가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또 김씨와 함께 고무보트에 타고 있던 박종웅씨(26),송주영씨(22·여) 등 직장동료 4명이 머리와 팔 등에 중경상을 입고 청평 영진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 승용차끼리 충돌 일가 등 4명 사상

    【순천=남기창 기자】 6일 하오 2시 40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 고두리 여수∼순천간 산업도로에서 전남2거 6810호 씨에로 승용차(운전자 오광욱·44·교사·여수시 남산동)와 전북2너 3415호 크레도스 승용차(운전자 오정수·40·상업·전북 남원시 쌍교동)가 충돌,씨에로 승용차 운전자 오씨와 함께 타고 있던 오씨의 어머니 김봉순씨(74)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크레도스 승용차 운전자 오씨 등 2명은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 미 교포 죽음의 「졸음운전」/뉴욕/피서 귀가길

    ◎2명 사망·12명 중경상 【뉴욕 연합】 한인교포2세 14명이 탄 교회 밴(유개차량)이 29일 하오 뉴욕 교외에서 졸음운전으로 전복돼 엘리자벳 차양(26)과 정하준군(17)등 2명이 숨지고 나머지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교포 밀집지역인 뉴욕 퀸즈 플러싱에 있는 「성 바오로 정하상」 천주교회의 주말학교 교사들로 더위를 피해 뉴욕주 교외로 놀러갔다가 돌아오던중 변을 당했다. 숨진 차양과 정군은 어렸을때 부모를 따라 미국으로 이민왔으며 모두 명문 스티브상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과 대학에 다니면서 성당의 주말교사로 활동해왔다.
  • 시내버스 인도 돌진/행인 2명 사망·16명 중경상

    7일 하오 4시40분쯤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오스카극장 건너편 세광약국 앞에서 55번 시내버스(운전자 주진용·32)가 인도로 돌진,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50대 여자를 숨지게 하고 행인과 승객 17명에게 중경상을 입혔다. 이 사고는 주씨가 청량리에서 제기동 로터리 쪽으로 인도와 바로 인접한 도로를 시속 40㎞로 버스를 몰다 버스 정류장에 정지해 있던 앞차와 추돌하지 않으려고 핸들을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일어났다. 이 때문에 버스는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50대 여자를 숨지게 하고 행인 4명과 충돌해 중경상을 입힌데 이어 인도로 돌진해 신호 등과 가판대를 들이받아 행인 10여명과 승객 3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 「음주트럭」 행인 덮쳐/중학생등 4명 사상

    【정선=조한종 기자】 4일 하오 3시 30분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4리 앞 길에서 서울8서 2379호 마이티 트럭(운전자 김종신·28·경기도 안양시 안양6동 488의 25)이 횡단 보도를 건너던 행인들을 치고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횡단 보도를 건너던 고한중 1년 엄준식군(14·정선군 고한읍 13의4)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함께 길을 건너던 엄군의 학교 친구 송민선군(14)과 트럭에 타고 있던 노재문씨(27·상업·사북면 사북리 3의6)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동원보건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과속택시 인도덮쳐/여중생 등 7명 사상

    【포항=이동구 기자】 과속으로 달리던 택시가 길옆 버스승강장에 뛰어들어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중생 1명이 숨지고 택시승객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1일 하오 5시5분쯤 경북 2바7198 개인택시(운전사 서종렬·36)가 포항시 북구 우현동 시영아파트 옆버스승강장으로 뛰어들어 포항여중 1년 임보영양(13)등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여중생 3명을 차례로 치고 가로등 3개를 들이 받았다.
  • 일가3명 영정 나란히…「가족재난」에 가슴쳐/대구가스참사 이모저모

    ◎30대 여인,“내 남편 시신 좀 찾아달라”절규/목숨던진 구출… 용감한 시민 미담 잇따라/잇단 정치인방문에 대책본부 직원들 “업무방해”일침 대구 도시가스폭발사고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수습작업이 가속화되고 있다. 사고 이틀째로 접어든 29일 사고대책본부 등에는 전날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성금이 계속 답지하고 있으며 졸지에 중경상을 당한 부상자들을 위한 헌혈도 줄을 잇고 있다. ○…이번 사고의 희생자 가운데는 일가족 3명이 포함돼 있어 최악의 가족재난을 기록. 경북대에 설치된 합동분향소에는 김종철씨(47·회사원)와 부인 오점수씨(37),아들 동우군(대구 남중학교1) 등 일가족 3명의 영정이 나란히 놓인 채 유족이라고는 김씨의 형인 명철씨(55)부부와 누나(52),부인 오씨의 친청 식구 3명뿐이어서 주위의 눈시울을 붉히기도. 형 명철씨는 『동생이 93년초쯤 중국에 돈을 벌러 간다며 집을 나섰으나 별다른 돈벌이도 하지 못한 채 지난해말 귀국했다』면서 『네가 이럴 수 있느냐.동우까지 데려가다니…』라고 울부짖다가 한때 실신. ○…사고현장의 지하 30m 아래에서 일하던 우신종합건설 인부 50여명은 대폭발에도 불구,LPG가스의 특성때문에 대부분 무사했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 LPG가스는 압력이 없는 상태에서는 낮은 곳으로 흐르지만 일정량의 산소와 결합하면 위로 올라가면서 폭발을 일으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 사고당시 지하 30여m 지점에서 목공일을 하던 김유덕씨(33)는 『지하에 있으면 더 위험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우리의 피해가 적었다니 놀랍다』고 어리둥절한 표정. ○…이날 하오 5시쯤 사고대책본부가 차려져있는 달서구청에는 이틀째 소식이 끓긴 회사원 김태진씨(45)의 부인 윤인숙씨(39)가 친척들과 함께 달려와 『남편의 시신이라도 찾아달라』고 통곡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평소 남편이 사고시각에 현장을 지나기 때문에 변을 당한 것이 확실하다는 윤씨는 『병원에서 남편의 것이 확실해 보이는 시신이 있어 거두어가겠다고 했지만 확인이 될 때까지는 안된다고 거절했다며 한시라도 빨리 신원을 확인해달라』고 통사정. ○…사망자의 유가족 및 부상자를돕기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답지,슬픔과 비통에 잠긴 이들을 다소나마 위로하고 하루빨리 재기하도록 격려. 농협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직원은 이날 상오 대책본부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12개 병원에 흩어져 있는 유가족에게 1천개의 도시락을 전달.대구·경북농협 주부대학 수료생 3백여명도 1백10만원의 성금을 모금. 인천시도 대구시에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이날부터 공무원을 비롯한 범시민 헌혈운동을 전개. 한편 포항지역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훈련단 장병 1천여명은 이날 상오 대대적인 헌혈운동을 벌여 4만㏄의 피를 긴급공수. ○…대구 달서구청에 설치된 사고 대책본부에는 사고가 발생한 28일부터 정치인들이 계속 방문해 직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날 낮에는 유족들까지 들이닥쳐 책상과 집기를 집어던지는 등 한때 소란을 피워 직원들은 매우 곤혹스런 모습. 한 직원은 『정치인들의 얼굴내밀기식 방문이 바로 업무방해』라면서 『대구민심을 달래려면 과시용 방문보다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뼈있는 한마디. ○…28일 사고현장에서 이용선씨(51)는 7명의 고귀한 생명과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맞바꿔 「살신성인」을 구현. 목격자들은 『사고지점 이웃구간의 지하철공사를 맡은 화성산업 소속 교통정리반장인 이씨가 이날 부서진 차안에 갇혀 있던 부상자 2명을 구해낸 뒤 공사장 지하로 내려가 쓰러져 있던 5명을 업어 올렸다』고 증언. 이씨는 부상자 등을 구출하기 위해 다시 지하로 내려가다가 무너져내린 복공판에 깔려 그자리에서 숨졌다고 목격자들이 전언. ○…사고현장에서는 또 용감한 시민 3명이 온몸을 던져 30여명의 생명을 구출한 사실이 밝혀져 훈훈한 인간애를 발휘. 개인택시기사 손중오(42)씨와 버스기사 임해남(29)·전기배관공 제갈천(40)씨등 「의인」3명은 2차폭발의 위험도 아랑곳없이 철제빔에 매달려 있거나 지하공사현장에 쓰러져 있는 시민 30여명을 구출해냈다는 것. 특히 손씨는 지난 81년 경산역 열차사고때도 우연히 사고현장에 있다가 20여명의 인명을 구조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은적이 있어 대형사고와 묘한 인연을 갖게 된 셈. ○…이날 상오11시쯤 대구 보훈병원 영안실 합동분향소에 정호용 의원 등 민자당 대구시 출신 의원 7명이 찾아왔으나 유족들은 이들의 분향을 저지하는 등 한때 실랑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한 정의원이 『국회의원이 아닌 개인자격으로 문상하고 정부측에 적절한 보상을 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다짐.그러나 유족들은 『시체를 눕혀놓고 보상이 웬말이냐』고 분향을 마치고 돌아가려는 의원들을 시신이 안치된 영안실로 끌고가 강제로 밀어넣기도.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이번 사고로 학생 49명이 숨진 것과 관련,각 교육청 교육장및 각급 학교 교장회의 등을 긴급소집하고 사망자에 대한 조문을 직접 하라고 지시. 또 교사들을 보훈병원 등 8개 병원에 교대로 보내 입원·치료중인 학생을 위문하도록 조치하고 학생회및 간부학생에게도 위문하도록 적극 권장. ○…이날 사고현장감식에는 지난해 12월 서울 마포구 아현동 가스폭발사고때 참여한 가스전문가들이 다시 등장해 관심을 증폭. 검·경합동수사본부측의 자문요청을 받고 대구에 급히 내려온 김홍일 서울지검 강력부 검사를 비롯,김외곤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지도부장·김윤회 국립과학연구소 일반물리실장 등 3명이 이날 현장감식에서도 맹활약. 김 실장은 『지난번 사고와 이번 사고는 가스누출경로나 누출경위 등 내용면에서는 공통점을 전혀 찾을 수 없지만 약간만 주의를 했더라도 막을 수 있는 인재였다』고 아쉬움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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