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중견기업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중소기업청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스포츠센터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재판 중계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 인공수정
    2026-03-27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3,621
  • 철강 美수출, 대기업이 83%… 중기 “생산능력 고려 안 해” 하소연

    철강 美수출, 대기업이 83%… 중기 “생산능력 고려 안 해” 하소연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수출 강관 제품의 쿼터를 기업에 배분하면서 메이저 업체에 물량을 몰아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대미 수출의 83%를 차지한 메이저 4곳의 생산능력은 업계 전체 생산능력의 37%에 지나지 않아 마이너 업체의 쿼터를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관 미국 수출과 관련해 우리나라가 부여받은 쿼터는 한 해 103만t이며, 송유관과 유정관 등을 수출할 때 적용받는다. 8일 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쿼터제가 시작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 기업이 미국에 수출한 강관 물량 중 메이저 비중은 83%다. 반면 마이너 74곳 중 쿼터가 있는 30곳의 비율은 17%였다. 쿼터가 없는 나머지 44곳은 아예 미국에 수출하지 못했다. 4대 메이저는 대기업인 현대제철과 세아제강, 중견기업인 휴스틸과 넥스틸이다. 2022년 수출 실적은 메이저가 약 86만t(2조 800억원)이고, 마이너는 18만여t(3900억원)이었다. 문제는 형평성이다. 2021년 기준 메이저의 생산능력은 연간 약 338만t이고, 쿼터가 있는 마이너 30곳의 생산능력은 320만여t이다. 쿼터를 할당받지 못한 44곳까지 합치면 마이너의 생산능력은 570만t으로 늘어난다. 쿼터 비중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런 상황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으로 2018년 대미 철강 수출 쿼터제를 도입할 당시 과거 3년(2015~2017년)간 실적을 기준으로 기업 쿼터를 정했기 때문이다. 포항에 본사를 둔 아주베스틸 측은 “생산능력은 고려하지 않고 쿼터를 정하다 보니 최상위 업체만 특혜를 보게 됐다”고 하소연했다. 특혜는 쿼터 반납에서도 의심할 수 있다. 산업부는 기업이 배정받은 수출 물량 중 일부를 6월까지 반납하면 다음해 배정에 영향이 없도록 했다. 이에 메이저는 쿼터를 5년간 유지하고 있다. 메이저가 지금까지 반납한 쿼터는 모두 70만여t이다. 산업부는 반납 쿼터를 재배분할 때도 실적 기준을 적용, 메이저에 물량을 몰아줬다. 한 중소철강업체 측은 “쿼터가 부족한 업체를 위해 별도 쿼터 5%를 설정한다는 산업부 계획도 중소기업 미국 진출과는 별개”라고 비판했다. 이에 산업부 측은 “(미국 측과 협상한) 쿼터를 모두 소진하는 수출이 국익에 부합한다”며 “신규 업체가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회 산업위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산업부도 독점과 형평성 문제를 인정한 만큼 쿼터 배분 기준을 즉각 손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 반도체법 입장 바꾼 민주당 “정부안보다 세액공제 확대”

    반도체법 입장 바꾼 민주당 “정부안보다 세액공제 확대”

    여야가 반도체 시설 투자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반도체특별법(조세특례제한법)을 3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는 데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이 확대 기조로 돌아서며 정부보다 높은 수준의 지원책을 검토해 정책 정당의 면모를 부각하는 양상이다.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16일 기재위 조세소위원회에서 반도체특별법을 논의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은 정부안을 기초로 한 세액공제 확대에 공감했고 조세소위에서 원활한 합의가 이뤄지면 22일 기재위 전체회의를 거쳐 30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있다. 정부안에는 반도체 관련 시설 설비 투자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중견기업은 현행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올리는 내용이 담겼다. ‘대기업 감세’에 비판적인 민주당은 세액공제율 상향에 미온적이다가 최근 미국 반도체지원법 시행에 따라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정부안보다 세액공제 혜택을 높이는 안을 검토 중이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정부안보다 더 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고, 어떻게 할지 가급적 빠르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미국 반도체지원법 대응 간담회에서 “반도체를 포함해 첨단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영업사원 1호라고 자칭해 왔는데 정작 한 일은 없는 것 같다. 일반 회사 같으면 해고됐을 영업 실적”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은 정책 정당임을 강조함과 동시에 대정부·여당 투쟁 강도를 높이며 국면 전환에 나섰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주52시간제 유연화 방안과 정부의 일제 강제동원 배상 해법에 날을 세웠다. 민주당 지도부는 11일로 예정된 일제 강제동원 해법 규탄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민주당 의원들로 구성된 ‘정순신 검사특권 진상조사단’은 아들의 학교폭력으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재학 중인 서울대를 항의 방문해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한편 민주당 지도부는 비명(비이재명)계에 손을 내밀며 내홍 수습에 주력하지만 갈등의 불씨는 여전하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비명계 모임인 ‘민주당의 길’ 소속 이원욱·윤영찬 의원과의 만찬 회동을 통해 단합 설득에 나섰다. 박 원내대표는 9일에는 4선 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내홍 수습책을 논의하고 14일 초선의원들과의 만남도 추진 중이다. 하지만 ‘민주당의 길’은 지난 7일 만찬 회동에서 이 대표가 내분을 수습하고 방탄 정당을 해소할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비명계 김종민 의원은 “총선에서 중요한 것은 의원과 당원 마음을 집결시키는 것이지 스타 플레이어가 필요한 게 아니다”라며 에둘러 거취 결단을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 의원 50여명이 소속된 최대 의원 모임 ‘더좋은미래’(더미래)는 입장문을 내고 “민주당의 신뢰 회복과 혁신, 단결이 가장 중요한 당면 과제로 분열을 조장하는 어떠한 시도도 단호히 거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 사퇴론에 선을 그으며 이 대표 체제에 힘을 보탠 것이다.
  • [단독]미국 철강 수출, 대기업이 83% 독식… 중소기업 “미국 시장 꿈도 못 꿔”

    [단독]미국 철강 수출, 대기업이 83% 독식… 중소기업 “미국 시장 꿈도 못 꿔”

    산업통상자원부가 미국 수출 강관 제품의 쿼터를 기업에 배분하면서 메이저 업체에 물량을 몰아줘 특혜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대미 수출의 83%를 차지한 메이저 4곳의 생산능력은 업계 전체 생산능력의 37%에 지나지 않아 마이너 업체 쿼터량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관 미국 수출과 관련 우리나라가 부여받은 쿼터는 한해 103만t이며, 송유관과 유정관 등을 수출할 때 적용받는다. 8일 철강협회 등에 따르면 대미 수출 철강 쿼터제가 시작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 기업이 미국에 수출한 강관 물량 중 메이저 4곳의 수출비중은 83%다. 반면 마이너 업체 74곳 중 쿼터가 있는 30곳의 수출 물량은 17%에 지나지 않았다. 쿼터가 없는 나머지 44곳은 아예 미국에 수출하지 못했다. 심지어 이들 메이저 업체는 산자부로부터 할당받은 쿼터를 채우지도 못했다. 쿼터를 모두 채워 수출했다면 마이너 업체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의미다. 4대 메이저는 대기업인 현대제철과 중견기업인 세아제강, 휴스틸, 넥스틸이다. 지난 2022년 수출실적은 메이저가 약 86만t이고 마이너가 18만여t이었다. 금액으로는 메이저가 2조800억원, 마이너가 3900억원이었다. 문제는 쿼터의 형평성이다. 2021년 기준 메이저 4곳의 생산능력은 연간 약 338만t이다. 쿼터가 있는 마이너 30곳의 생산능력은 320만여t이고, 쿼터를 할당받지 못한 44곳까지 합치면 마이너 업체의 생산능력은 570만t으로 늘어난다. 쿼터 비중을 조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이런 상황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으로 2018년 대미 철강 수출 쿼터제를 도입할 당시 과거 3년(2015~2017년) 간 실적을 기준으로 기업 쿼터를 정했기 때문이다. 포항에 본사를 둔 아주베스틸 측은 “실제 생산능력은 무시한 채 2015~2017년 수출 실적으로 쿼터를 할당하다 보니 최상위 업체만 특혜를 보게 됐다”며 “마이너 업체는 미국 수출에 대한 투자나 계획도 세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특혜는 쿼터 반납 규정에서도 의심할 수 있다. 산업부는 기업이 배정받은 수출 물량 중 일부를 6월까지 반납하면 다음 해 쿼터 배정량에 영향이 없도록 했다. 이에 메이저는 5년째 당초 쿼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5년간 메이저 업체가 반납한 쿼터는 모두 70만여t으로, 총쿼터의 20%가 넘는다. 산업부는 반납 쿼터를 재배분할 때도 실적 기준을 적용, 메이저에 물량을 몰아준 것으로 확인됐다. 아주베스틸 관계자는 “메이저 업체가 반납한 물량 일부를 마이너 업체가 받는다해도 계약 절차와 운송 기간 등을 고려하면 연내 해당 쿼터를 소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런 식의 쿼터 배분은 마이너 업체의 시장 진입을 원천적으로 막고 있다”고 토로했다. 한 중소철강업체 관계자는 “메이저 4곳이 5년간 쿼터를 유지하는 사이 마이너 44곳은 쿼터 자체를 배정받지 못해 미국 진출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며 ”쿼터가 부족한 업체를 위해 별도 쿼터 5%를 설정한다는 산자부 계획도 쿼터가 없는 마이너 업체의 미국 진출과는 별개의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 측은 ““(미국 측과 협상한) 쿼터를 모두 소진하는 수출이 국익에 부합한다”며 “신규업체가 미국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메이저 업체의 쿼터 반납과 관련해선 ”쿼터 반납이 없을 수는 없다“며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출이 60% 정도였는데 이를 제외하면 5년간 평균수출은 94%“라고 해명했다. 국회 산자위 소속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 미국 수출 쿼터를 독점한 메이저 업체가 엄청난 이윤을 남겼는데, 이들이 이 이익을 바탕으로 내수시장에서 가격을 후려쳐 마이너 업체를 도태시키려 한다는 제보도 있다”며 “산업부도 독점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인정하는 만큼 쿼터 배분 기준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호서대, ‘반도체 패키지 인력양성’ 집중

    호서대, ‘반도체 패키지 인력양성’ 집중

    반도체 패키지 특성화 추진단 출범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국내 반도체 패키지 분야 인재 양성 집중을 위해 ‘반도체 패키지 특성화 추진단’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호서대에 따르면 추진단은 학사부총장·교무처장·산학협력단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KAIST 김정호 교수, 반도체 기업 임직원 출신 등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호서대가 위치한 천안·아산은 삼성전자 온양사업장(T/P센터),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패키지 기업은 물론, 수백여 개의 중소·중견기업들이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 반도체 패키지는 반도체 공정의 핵심 단계로 미세 공정 기술의 중요성과 반도체 응용의 다양화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도 반도체 패키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첨단 패키지팀을 신설,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앞서 호서대 1996년 정부 지원으로 ‘반도체장비 국산화 연구센터’를 설립하고 클린룸, FAB설비 등 산업현장에 쓰이는 공정라인을 구축해 전공수업에 활용하고 있고, 대학 최초로 캠퍼스 내 반도체 제조공장 삼성 세메스를 유치했다. 이번 사업의 추진단장을 맡은 이종원 부총장은 “캠퍼스 인근에 세계적 반도체 기업들이 있는 만큼 기업수요를 반영한 커리큘럼 개발, 산업체 인력의 교수 채용, 반도체 패키지와 자동차 반도체 교육을 위한 클린룸 및 생산설비 구축에 과감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반도체 특화단지 반드시 경남에’...경남도 국회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포럼

    ‘반도체 특화단지 반드시 경남에’...경남도 국회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포럼

    경남에 반도체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 등이 온힘을 쏟고 있다.경남도는 6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경남 반도체산업 활성화 및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경남 수요기반형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반도체 특화단지 경남 유치 염원을 담아 경남도, 창원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영선·강기윤·윤한홍·이달곤·최형두 의원, 국회 첨단전략산업 특별위원회 위원인 김두관(경남 양산시 을) 의원 등이 공동 주최했다. 포럼에는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영선·이달곤·박성중·조명희 의원,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전민현 인제대학교 총장, 이수현 창원대학교 연구산학부총장, 박재윤 경남대학교 교학부총장, 이영선 한국재료연구원 부원장, 이성민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원장 등 반도체 관련 전문가가 참석했다. 포럼은 경남 수요기반형 시스템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에 이어 경남도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특화단지 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정재우 경상국립대학교 부총장은 ‘비수도권 반도체 인력양성 방안’, 방욱 한국전기연구원 전력반도체연구단장은 ‘경남도 반도체 특화 기술력’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동순 세종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정규 경상국립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교수, 전배근 한국반도체협의 실장, 김승철 경남테크노파크 단장 등이 경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및 경쟁력 강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국내 제조업 중심지인 경남은 방산, 자동차, 항공, 기계, 조선 등 풍부한 전방산업과 전기연구원, 재료연구원, 세라믹기술원 등 우수한 국가 연구기관이 있어 반도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다”며 “산업 균형발전과 중소·중견기업들이 상생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관련 3대 산업에 15개 국가첨단전략산업기술을 선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산업통산자원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시작해 지난달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정 분야는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관련 산업 모두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분야와 이와 관련된 국가첨단전략산업이다. 경남도는 반도체 분야 산·학·연 전문가 10여명으로 특화단지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공모제출 서류를 다듬어 신청서를 제출한 뒤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종 지정은 상반기 중 검토·평가와 국무총리 주재 국가첨단전략산업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 ICT 대학생 320명 인턴십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공 대학생 320명을 대상으로 올해 ICT 학점 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5년부터 추진 중인 인턴십 사업은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 실무 인턴십을 하면서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올해 상반기에는 국내 인턴십 과정에 140명, 글로벌 과정에 10명을 선발했고 하반기에는 국내 160명, 글로벌 10명을 뽑는다. 국내 인턴십 과정에 선발된 학생 140명은 중소·중견기업 110곳에서 2일부터 약 4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다.
  • 코트라, 포르투갈 리스본 무역관 개소… 협력 강화 MOU

    포르투갈 리스본에 코트라(KOTRA) 무역관이 생겼다. 2011년 7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듬해 4억 달러 규모였던 한국과 포르투갈 간 교역액이 지난해 11억 달러 규모로 커지면서 우리 수출기업들과 포르투갈 양측의 무역관 개소 요구가 이어진 끝에 신설됐다. 코트라는 1일 현지에서 전날 리스본무역관 개소식이 열렸고, 포르투갈 무역투자진흥공사와 양국의 무역 투자 확대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정열 코트라 사장, 조영무 주포르투갈 대한민국대사, 루이스 엔히크스 포르투갈 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 170여명이 참석했다. 유 사장은 “리스본무역관이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유럽 진출 교두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수출 중견기업 보증한도 ‘200억→400억’ 2배 확대

    정부가 수출 중견기업의 신용 보증 한도를 두 배 늘리고 중견기업 전용 수출 바우처 지원에 250억원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충남 아산 소재 중견기업인 디와이오토에서 ‘제1차 중견기업 수출촉진 협의회’를 열고 이렇게 밝혔다. 산업부는 먼저 중견기업의 선적 전 수출신용보증 최대 한도를 기존 2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2배 늘릴 예정이다. 수출 기업 대상 수출채권 조기 현금화 보증의 최대 한도도 5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로 2배 확대한다. 중견기업 전용 수출 바우처 지원에는 250억원, 세계일류상품 선정과 마케팅 지원에는 7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에는 60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패키지를 마련해 신규 시설 투자 등을 지원한다.
  • 다시 자원개발 시대…리튬 등 핵심광물 中 의존도 2030년 50%로 낮춘다

    다시 자원개발 시대…리튬 등 핵심광물 中 의존도 2030년 50%로 낮춘다

    반도체·전기차 사용 핵심광물 33종 선정이차전지 공급망 장악 中 의존율 80%대10년 만에 자원개발 투자세액공제 부활폐배터리 등 재자원화율 2%→20%새만금에 2700억 신규 광물 비축기지 치열한 자원개발 경쟁에 한국이 다시 뛰어든다. 정부는 33종의 핵심광물을 선정하고 현재 80% 이상인 리튬, 코발트, 흑연 등의 중국 의존도를 2030년까지 50%대로 낮추기로 했다. 같은 기간 전기차 폐배터리 등 폐기물의 핵심광물을 회수해 재사용하는 재자원화율을 2%에서 20%로 끌어올린다. 민간 기업의 해외 자원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해외 자원개발 투자세액공제도 10년 만에 부활시킨다. 한때 투자 대비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았던 자원개발이 경제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완전히 달라진 대접을 받게 됐다. 한국 광물 수요 95% 수입 의존‘이차전지 양극재’ 망간 100% 중국산10대 핵심광물 처리·공정도 中 장악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현대차 등 핵심광물 수요 기업 관계자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런 내용의 ‘핵심광물 확보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핵심광물 수요의 안정적 확보는 지속 가능한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청정에너지 사용을 늘리는 탄소중립 움직임이 가속함에 따라 핵심광물 수요가 2040년에는 2020년보다 리튬 42배, 코발트 21배, 니켈 19배, 희토류 7배 등 4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광물 수요의 9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핵심광물이 있는 국가는 칠레, 인도네시아, 호주 등 다양하지만 결국 원료 광물 처리를 위한 제련 등 가공 공정이 대부분 중국에서 이뤄지고 있어 중국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심각한 상태다.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 84%, 황산코발트 97%, 탄산망간 100%, 음극재 소재인 천연·인조흑연 각각 72%, 87% 등 대부분을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모터의 핵심인 영구자석 네오디뮴(86%)과 반도체 연마제인 희토류(54%)도 중국으로부터 사온다.2013년 일몰된 해외자원개발투자세액공제 부활…7월 조특법 개정개발 실패해도 손실금 인정 범위 확대비축량 100일로 두배 확대…8일내 인도 이에 따라 정부는 국내 산업·경제 파급 효과가 큰 핵심광물 33종의 매장·생산량을 고려해 30개 전략협력국을 선정해 민간 기업의 광산 투자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이 주도하고 13개국이 참여하는 광물안보파트너십(MSP)과 호주가 주도하고 25개국이 참여하는 핵심광물작업반 협력 체계를 적극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해외 프로젝트에 진출할 기회를 확보한다. 이를 통해 리튬, 니켈, 흑연, 코발트, 흑연, 희토류 등 핵심광물 10종과 관련된 110개 유망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해 민간기업의 투자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의 해외 광물자원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3년 일몰된 해외자원 개발 투자세액공제를 재도입한다. 기존에는 자원개발 투자 출자 금액의 3%를 소득세와 법인세에서 감면해주지만 오는 7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 비율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개발에 실패할 경우에도 손실금 인정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위험성이 높고 전문성이 필요한 탐사의 경우 공공기관이 선제적으로 광업권 이양과 광물정보 조사 및 탐사 정보 제공 등 기반 조성에 나설 것”이라면서 “현재 완전자본잠식 상태인 광해광업공단의 직접투자 재개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심광물의 비축량도 기존 54일분에서 100일로 늘리고 긴급 방출제도를 도입해 유사시 8일 안에 광물이 필요한 기업에 인도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2700억원을 투입해 새만금 산업단지에 2026년까지 핵심광물 전용 신규 비축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다.“광물 의존도 낮추기 위해 리사이클 해야”재자원화 기술 신성장 기술로 지정 추진 산업부는 폐기물 핵심광물의 재자원화율 비율을 20%까지 늘리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재자원화 사업 지원을 위한 실증센터와 클러스터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광물 재자원화 기업들에 융자 등 금융 지원과 핵심광물 재자원화 기술 개발에도 우대 세액공제율이 적용되는 신성장·원천기술 지정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광물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리사이클을 해야 한다”면서 “전기차가 아직 폐차 단계 시기가 오지 않아 시장에 폐배터리 양이 많지 않아 광물 재순환 비중이 높지 않지만 경제성을 갖추게 되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리사이클링 사업의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핵심광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기존 탐사·개발 중심 인력에서 국내 기반이 없는 선광·제련, 재자원화 분야의 인력양성에 나선다. 산업부산물이나 저품위 광물에서 저비용으로 고순도 핵심광물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재는 대부분 중국이 관련 기술을 장악하고 있다. 제품 제조시 원가 비중이 낮은 핵심광물로의 대체 기술도 개발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차전지 산업 핵심광물의 공급망을 장악하고 있는 중국이 2010년 일본에 희토류 수출을 금지하고 인도네시아도 니켈 원광 수출을 금지하는 등 특정국에 집중된 공급망을 분산할 필요가 있다”면서 “자원개발은 위험성이 있고 기간이 매우 오래 걸릴 수 있는 만큼 전략적 협력국과 일관되고 꾸준한 자원외교로 풀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GS ITM,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GS ITM, ‘대한민국 SW기업 경쟁력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이끌고 인재 발굴·전문가 양성에도 적극 투자”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지난 22일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기업 경쟁력대상 시상식’에서 GS ITM(변재철·정보영)이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소프트웨어(SW) 기업을 발굴하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연세대학교 기업정보화연구센터 등이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기업자원과 미래가치를 다면적으로 분석, 경쟁력 있는 SW기업 17개 사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클라우드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에 오른 GS ITM은 고품질의 SaaS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과 인재 발굴 및 전문가 양성의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0년 클라우드 브랜드 ‘유스트라’(U.STRA)를 런칭한 GS ITM은 신성장동력으로 SaaS 사업을 제시하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온 바 있다. ▲인사(HR) ▲IT 서비스 관리(ITSM) ▲내부회계 등 다양한 SaaS 솔루션을 연이어 출시하며 IT 서비스 분야에서의 기술과 경험을 축적하고, 중소·중견기업과 대기업을 아우르는 고객사를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 인재 발굴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SW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산학협력을 통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기반 인재를 채용하고 있으며, 개발 인력이 보유한 자격증 수만 512개에 달할 정도로 직원들의 기술 역량 향상을 전폭 지원 중이다. GS ITM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SaaS 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신규 서비스 개발 및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원하는 SaaS 솔루션의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연계하여 B2B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효율적인 업무 및 서비스 환경 구축을 위한 플랫폼과 서비스 런칭을 준비하고 있다. GS ITM 정보영 대표는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공동의 목표 하에 뭉친 임직원들의 노력과 성과가 있었기에 금번 수상과 같이 GS ITM의 SaaS 사업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 방안을 고민하는 기업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B2B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5대 중점사업에 정책금융 91조… 항공우주 등 7개 산업 추가 선정

    금융당국이 5대 중점전략 사업에 항공우주, 탄소소재 등 7개 산업을 추가로 선정하고, 정책자금을 81조원에서 91조원으로 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2일 제2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정책금융 공급 계획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정책금융지원협의회는 정책자금을 더욱 효과적으로 필요한 곳에 공급하고자 정책금융기관과 산업부처로 구성된 협의체다. 앞서 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금융위 소관 정책금융기관은 올해 총 205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중 5대 전략과제로 글로벌 초격차 산업 지원, 미래 유망산업 육성,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 유니콘 벤처·중소·중견기업 육성, 기업 경영애로 해소로 정하고, 해당 분야에 총 81조원을 공급할 계획이었다.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산업 2조 8000억원, 2차전지 산업 5조 3000억원, 바이오헬스 산업 3조 9000억원 등이다. 이번에 추가된 산업 분야는 항공우주(3000억원), 탄소소재(1조 3000억원), 양자기술(400억원), 방위산업(3조 1000억원), 농식품신산업(2조 2000억원), 탄소중립-플라스틱(2조 1000억원), 탄소중립-시멘트(1조원) 등 7개다. 이에 정책금융 공급 목표액을 10조원 추가로 늘려 91조원으로 확대한다. 올해 혁신성장펀드는 혁신산업 펀드와 성장지원 펀드에 각각 1조 5000억원씩 총 3조원으로 조성하고자 했다. 혁신성장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신산업, 혁신적 벤처 등에 투자하는 대규모 정책 펀드다. 대규모 추가 후속 투자가 필요한 ‘성장 중·후기 단계’에 있는 기업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유니콘기업 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기업 경쟁력 심각히 저하… 심의 중단하라”

    “기업 경쟁력 심각히 저하… 심의 중단하라”

    경제계가 20일 공동성명을 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중단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사용자와 노동 쟁의 개념을 무분별하게 확대해 근로계약의 당사자가 아닌 기업까지 쟁의 대상으로 끌어들여 기업 경쟁력과 국가 경쟁력을 심각하게 저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했다. 지난 13일에 이어 또다시 공동성명을 내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단체들은 특히 “사용자 개념을 확대할 경우 계약 당사자가 아닌 원청 대기업을 노사관계 당사자로 끌어들여 민법상 원칙을 무시하게 된다”며 “파업 만능주의를 만연시켜 산업 현장은 1년 내내 노사분규에 휩쓸릴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개정안이 다수의 집단행위로 발생한 손해를 개개인별로 나눠 배상을 청구하게 한다는 점을 들어 “실제로 개개인별로 손해를 나누는 건 무리이고 집단적 행위에 따른 연대 책임을 묻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개정안이 전제회의에서 처리되지 않게 심의를 중단해야 무리한 노사 분규로 기업과 경제가 멍들어 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호소했다. 경총이 최근 노동조합법 개정에 대해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설문한 결과, 기업 10곳 중 8곳(83.3%)은 “기업 경쟁력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다.
  • 尹, “노조 회계 공개 거부하면 단호한 조치”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노동조합 회계 투명성과 관련, “국민의 혈세인 수천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사용하면서 법치를 부정하고 사용 내역 공개를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정부는 회계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노동조합에 대해 정부지원금 중단과 환수 등 대책을 윤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노조 회계 투명성 문제를 논의한데 이어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조 회계의 투명성은 노조 개혁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노조 회계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고서는 공정한 노동시장 개혁을 이룰 수 없다”며 “기득권 강성 노조의 폐해를 종식하지 않으면 청년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가 없다”고도 했다. 이 장관은 이날 윤 대통령에게 회계 장부를 공개하지 않은 노조에 대해서는 14일간의 시정기간을 부여하고 미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의 대책을 보고했다. 이 장관은 이어 브리핑에서 “회계 장부 비치·보존 결과를 제출하지 않은 207개 노동조합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한다”며 과태료 부과에도 여전히 자료 제출을 거부하는 노조에 대해서는 “현장 조사를 실시하겠다. 이를 거부하거나 방해·기피하는 경우에는 과태료를 추가로 부과하겠다”고 했다. 이 장관은 또 “올해부터 회계 관련 법령상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 노동단체를 지원에서 배제하고, 그간 지원한 전체 보조금도 면밀히 조사해 부정 적발시 환수하는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회계 투명성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국제기준에 맞춰 조합원 열람권을 보장하는 등 전반적인 법제도 개선 방안도 마련한다”고도 했다. 이 장관은 회계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노조에 대해서는 법 개정 전이라도 노조 조합비 세액 공제 혜택을 원점에서 재검토할 방침도 밝혔다. 여당도 정부의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 방침을 뒷받침하고 나섰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우리나라 노조는 근로조건 개선뿐 아니라 주한미군 철수(요구)라든지 노조 활동 범위를 벗어난 활동도 한다”며 “지난 정권에서 노조를 많이 도와주는 바람에 탈법이 만성화돼서 치외법권 지역에 있는 것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주 원내대표는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정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5년간 약 1500억원을 지원받은 사실을 거론하며 “일단 노조에 나라 예산을 지원하는 게 맞는지부터 따져봐야 하고, 예산이 제대로 투명하게 쓰였는지 따져봐야 하는데 회계장부 제출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고용부와 광역자치단체로부터 받은 노조 지원 내역에 따르면 양대 노총이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받은 지원액은 총 1520억 5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과도한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의 ‘노란봉투법’에 대한 ‘심의 중단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야당은 21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법을 처리할 방침이다.
  •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산업현장 여성공학인 간담회 및 산업대전환과 여성R&D인재 심포지엄 진행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 산업현장 여성공학인 간담회 및 산업대전환과 여성R&D인재 심포지엄 진행

    2월 17일 오후 5시부터 산업현장 여성공학인 간담회 열려‘산업대전환과 여성R&D인재’ 심포지엄 마련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 양재동 엘타워 8층에서 ‘산업현장 여성공학인 간담회’와 ‘산업대전환과 여성 R&D 인재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성미영 협회장(인천대 교수)은 개회사에서 “산업현장 여성공학기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공사례와 미래가치 공유를 통해 여성R&D인재의 활용방안 등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황수성 실장(산업기반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전유덕 단장(중견기업단), 최순자 전 인하대 총장, 한선화 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박명순 SK텔레콤 부사장, 김명희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김희 포스코 상무, 임채덕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본부장, 이영옥 한국전력기술 처장, 문수복 카이스트 교수 등 여성공학인 5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첫 강연에서 박명순 SK텔레콤 부사장(인프라 혁신담당)은 ‘산업대전환시대, 여성공학인의 커리어 전환’을 주제로 모바일 네트워크의 AI 트랜스포메이션 소개와 함께 대전환 시대의 AI 활용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서 임채덕 본부장(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에어모빌리티 본부)은 ‘대전환 시대, 여성공학인의 미래’를 큰 주제로 ▲대전환시대의 나, 드론 사업분야의 현황 및 미래 전망 소개 ▲여성공학인으로서의 나, 일양립을 될 수 있는 제도와 사회적 공헌 활동 ▲우리의 미래, 일가정양립 문화 확산 등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대전환 시대의 대한민국 여성공학인의 정책발굴과 진화에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심포지엄 토론자로 나선 최순자 초대 회장은 ‘산업 대전환과 여성 인재’와 관련해 여성의 공학분야 현황, 미국의 여성공학인 고용 및 임금현황을 소개하며 유치원부터 사회에 이르는 전 계층에서의 여성공학인 육성 및 활용 정책 발굴이 절실함을 강조했다. 끝으로 진행한 산업현장 여성공학인 간담회에서는 한선화 좌장(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공학인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제언 등 토론을 진행했고, 산업부 황수성 실장의 대기업 및 공공기관의 유관 프로그램 연계 제안과 함께 뜨거운 호응으로 마무리됐다.
  • 환경부·수출기업, ESG 협력

    환경부·수출기업, ESG 협력

    민관이 협력해 중소·중견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뒷받침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와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협력사들이 ESG 경영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협약기업(대기업)들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ESG 경영 진단(컨설팅)과 예산지원, 정보공개 등 전 단계를 지원한다. 협약기업은 자체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뿐 아니라 협력사의 ESG 대응 지원, 환경부 지원사업 연계, 지원이 필요한 협력사 추천 등 ESG 확산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에 앞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기아 대표 등이 기관별 ESG 대응 현황 및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글로벌 기업들이 공급망 전체의 ESG 경영을 요구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대응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환경부는 해외진출 기업과 함께 중소·중견기업의 탄소중립·녹색성장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선문대, 지역 강소기업과 ‘취업캠프’ 호응

    선문대, 지역 강소기업과 ‘취업캠프’ 호응

    선문대학교 지능형전장제어시스템사업단(단장 최창하)은 충남 태안 리솜아일랜드에서 ‘DSC 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하는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과 대전·세종·충남(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실제적 취업교육과 실습으로 체계적인 취업의 준비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의 특징은 학생 취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역 내 모빌리티 기업 중 대기업 못지않은 복리후생과 특별한 기술 경쟁력 등을 가진 중소·중견기업의 관계자들이 직접 회사를 소개하고 맞춤형 면접 노하우 소개 등으로 지역 내 강소 기업의 취업역량을 강화했다. DSC 참여 학생 70명은 1박 2일간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검사를 시작으로 전문가들로부터 자신의 강점 활용 계획서 작성, 직무역량·실전토론·실전면접 교육, 채용시장의 변화와 관련된 취업 특강 등 체계적인 취업 현장을 경험했다. 최창하 단장은 “모빌리티 소부장 산업은 미래자동차 3대 혁명으로 평가되면서 산업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는 지역 내 강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추경호 “강력한 에너지 절약 운동 추진”

    추경호 “강력한 에너지 절약 운동 추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가 심화된 3대 요인으로 ‘에너지·반도체·중국’을 지목했다. 수출 부진과 국민의 난방비 부담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전 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제시했다. 추 부총리는 1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무역적자의 95%가 에너지·반도체·중국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1월 무역적자 규모인 126억 9000만 달러 가운데 54.9%는 에너지 수입, 19.8%는 악화한 반도체 경기, 20.3%는 반도체를 제외한 중국 수출 부진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석유·가스 등 동절기 에너지 수입은 줄지 않고, 경기 둔화 여파로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은 감소세가 심화하고 있고,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효과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1일 “향후 무역수지는 1월을 지나면서 계절적 요인이 축소되고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쳤던 추 부총리가 보름 만에 어조를 바꿔 다소 어두워진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추 부총리는 “무역수지 개선 시기를 앞당기려면 대한민국 전체의 노력이 결집될 필요가 있다”면서 “에너지 수입량 감축을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절약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강력한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국민이 에너지를 아끼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에너지 수입량도 줄어 무역수지가 개선돼 경기가 살아난다는 논리다. 국회를 향해서는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시가 시급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꼭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개정안은 반도체 등 시설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중견기업은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추경호 “무역적자 95% 에너지·반도체·중국 탓… 강력한 에너지 절약 운동 추진”

    추경호 “무역적자 95% 에너지·반도체·중국 탓… 강력한 에너지 절약 운동 추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가 심화된 3대 요인으로 ‘에너지·반도체·중국’을 지목했다. 수출 부진과 국민의 난방비 부담을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전 국민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제시했다. 추 부총리는 1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무역적자의 95%가 에너지·반도체·중국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지난 1월 무역적자 규모인 126억 9000만 달러 가운데 54.9%는 에너지 수입, 19.8%는 악화한 반도체 경기, 20.3%는 반도체를 제외한 중국 수출 부진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추 부총리는 “에너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석유·가스 등 동절기 에너지 수입은 줄지 않고, 경기 둔화 여파로 전체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은 감소세가 심화하고 있고, 중국의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효과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 1일 “향후 무역수지는 1월을 지나면서 계절적 요인이 축소되고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점차 개선될 것”이라며 낙관론을 펼쳤던 추 부총리가 보름 만에 어조를 바꿔 다소 어두워진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추 부총리는 “무역수지 개선 시기를 앞당기려면 대한민국 전체의 노력이 결집될 필요가 있다”면서 “에너지 수입량 감축을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절약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강력한 에너지 절약 운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국민이 에너지를 아끼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고, 에너지 수입량도 줄어 무역수지가 개선돼 경기가 살아난다는 논리다. 추 부총리는 또 국회를 향해 “반도체 등 국가전략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시가 시급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2월 국회에서 꼭 처리해 달라”고 촉구했다. 개정안은 반도체 등 시설투자액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중견기업은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지만 야당은 ‘재벌 특혜법’이라며 강력히 반대하고 있어 처리에 난항이 예상된다.
  • “활력” vs “특혜”… 반도체 세제지원 확대 난항

    “활력” vs “특혜”… 반도체 세제지원 확대 난항

    반도체 설비 투자를 늘린 대기업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논의 시작과 동시에 암초를 만났다. 정부와 여당은 뒷걸음질치는 반도체 경기를 되살리고 침체된 수출을 회복하려면 조속히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재벌특혜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지난달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상정했다. 개정안은 국가첨단전략기술(반도체·배터리·백신 등)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중견기업은 현행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에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액을 초과한 금액을 신규 투자하면 10% 추가 공제를 해 준다. 이를 적용하면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반도체는 우리나라 수출 핵심 산업이자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신속한 법안 논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혜택을 받는 기업 대부분 대기업 재벌”이라고 주장했고,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세액공제율이 8%일 때 공제금액이 삼성은 연 1조 7000억원, SK하이닉스는 4000억원인데, 15%가 되면 삼성은 3조 2000억원, SK하이닉스는 8000억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대기업 특혜 감면 법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액공제액 규모는 삼성과 SK하이닉스가 크겠지만, 국내 반도체 중견·중소기업과 협력업체도 많기 때문에 특정 기업 한두 개만을 지칭해 혜택을 본다고 하는 건 올바른 접근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법은 삼성·SK 특혜법”… 국회 논의 가시밭길 예고

    “반도체 시설투자 세액공제 확대법은 삼성·SK 특혜법”… 국회 논의 가시밭길 예고

    반도체 설비 투자를 늘린 대기업에 세액공제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 논의 시작과 동시에 암초를 만났다. 정부와 여당은 뒷걸음질치는 반도체 경기를 되살리고 침체된 수출을 회복하려면 조속히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재벌특혜법’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4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지난달 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등을 상정했다. 개정안은 국가첨단전략기술(반도체·배터리·백신 등)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대기업·중견기업은 현행 8%에서 15%로, 중소기업은 16%에서 25%로 높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올해에 직전 3년간 연평균 투자액을 초과한 금액을 신규 투자하면 10% 추가 공제를 해 준다. 이를 적용하면 대기업은 최대 25%, 중소기업은 최대 3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반도체는 우리나라 수출 핵심 산업이자 경제의 버팀목”이라며 신속한 법안 논의를 요구했다. 하지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혜택을 받는 기업 대부분 대기업 재벌”이라고 주장했고, 장혜영 정의당 의원도 “세액공제율이 8%일 때 공제금액이 삼성은 연 1조 7000억원, SK하이닉스는 4000억원인데, 15%가 되면 삼성은 3조 2000억원, SK하이닉스는 8000억원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대기업 특혜 감면 법안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액공제액 규모는 삼성과 SK하이닉스가 크겠지만, 국내 반도체 중견·중소기업과 협력업체도 많기 때문에 특정 기업 한두 개만을 지칭해 혜택을 본다고 하는 건 올바른 접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