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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한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 관세정책이 바꾼 글로벌 질서…中-인도, 오랜 앙금 씻고 화해 모드로 [한눈에 보는 중국]

    중국-인도, 해빙 기류 속 도전 과제도 [중국 환구망·미국 블룸버그통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중국 방문 소식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모디 총리가 7년 만에 중국을 방문합니다. 중국과 인도의 관계가 개선될 수 있는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이 방문은 인도와 미국 간 관계가 악화하는 상황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그러나 중국과 인도 간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인도 측은 중국 자본과 기술에 대한 검열, 비자 제한 등 인위적 장벽을 설치하고 있어 양국 교류와 신뢰 형성에 심각한 장애물이 되고 있습니다. 만약 인도가 이러한 정책을 조정한다면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블룸버그통신은 모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에 “부당하다”고 비판하며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무역 관계 강화를 논의하는 등 외교적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중 관세 휴전, 90일 연장 가능성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부 장관은 미중 양국 간 관세 휴전 기간이 90일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스톡홀름에서 열린 양자 회담 이후 미국 측에서 나온 가장 구체적이고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연장을 향해 노력 중”이라고 밝혀 양측 간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모양새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이유로 중국에 보복 관세 부과를 시사하는 등 추가적인 불확실성이 그대로 있습니다. 백악관 무역 고문인 피터 나바로는 이러한 조치가 미국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어 가능성이 작다고 언급했지만,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행보는 늘 변수로 작용합니다. 러시아의 핵 협정 탈퇴와 그 파장 [홍콩 Asia Times] 러시아가 1987년 미국과 맺은 중거리핵전력조약(INF)에서 탈퇴했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히 과거의 협정을 파기하는 것을 넘어, 글로벌 핵 억지력의 근간을 흔들고 핵확산 위험을 다시금 부각하는 중대한 사안입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의 이번 발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강력한 동맹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간 소셜미디어 설전 직후에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핵무기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러시아의 이 같은 움직임은 전 세계에 심각한 경고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美-러시아 정상회담, 다시 열리나? [중국 CCTV]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 보좌관은 “러시아와 미국이 최근 정상회담 개최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측 제안에 따른 이번 합의는 고조된 양국 간 긴장을 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샤코프 보좌관은 회담 준비에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면서도 “다음 주 회담 개최 가능성까지 논의됐다”고 밝혀 양국 정상이 조만간 마주 앉을 수도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국제 정세의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소식이어서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립니다. 中-英, ‘슈퍼 대사관’ 둘러싸고 신경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영국 정부가 런던에 신축 중인 중국 대사관의 건축 계획에 추가 정보를 요구했습니다. 여러 설계 도면에 기밀로 추정되는 부분이 검은색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 부총리는 중국 대사관에 “2주 이내에 가려진 부분이 없는 도면을 제출하거나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하라”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이 서한은 검게 칠해진 부분이 ‘보안상 이유’라고 명시돼 있지만, 내부 물리적 배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영국 정부는 9월 9일까지 최종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中 7월 수출, 예상치 넘는 깜짝 실적 [영국 로이터통신] 7월 중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5.4%를 크게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관세 강화 조치 발효에 앞서 수출업체들이 서둘러 상품을 산적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동남아시아로의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입 역시 4.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1.0% 감소)를 뒤집고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미중 간 무역 협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중국 경제가 외부 충격에 단기적으로 버텨낼 힘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세계 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양국이 지속 가능한 무역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中 위안화 신뢰 구축 위해 9개월 연속 금 보유량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런민은행(PBOC)이 7월 말 기준 금 보유량을 9개월 연속 늘렸다고 보도했습니다. 6월보다 1.86t 증가한 총 7396만 온스를 보유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행보는 미국 달러의 신용도 약화에 대비하고 위안화 국제화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위험 회피 및 인플레이션 방지 자산인 금의 비중을 늘려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처하려는 의도로도 해석됩니다. 대만 7월 중국의 외화 보유액은 전월 대비 252억 달러(약 35조원) 감소한 3조 292억 달러(약 4204조 원)를 기록해 증가세가 멈췄습니다. Caixin 신경제 지수 반등…바이오 산업 약진 [중국 CAIXIN] 차이신 신경제 지수(NEI)에 따르면 7월 지수는 33.6을 기록하며 전월 대비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저치였던 6월 지수에서 반등한 것입니다. 바이오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산업에 대한 자본 투입이 급증한 것이 지수 상승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NEI는 중국의 신흥 산업 규모를 추적하는 지표로 노동력과 자본, 기술 투입량을 측정합니다. 이 지수의 반등은 중국 경제가 기존 산업에서 벗어나 신성장 동력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성과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中, ‘AI’로 무장한 정보전 수행 [미국 뉴욕타임스] 중국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여론을 감시하고 조작하며 정보전에 새로운 무기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전현직 미국 관리들과 연구원들이 입수한 문서에 따르면 중국의 한 AI 기업은 홍콩과 대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미 의회 의원 등 영향력 있는 인물의 자료를 수집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새로운 기술은 과거 러시아가 사용했던 방식보다 훨씬 강력한 선거 개입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해당 기업은 관련 혐의를 부인했지만, 이 회사가 중국 정부의 입장을 강화하고 반대 의견을 반박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왔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中 단체 관광객 무비자, 한중 인적 교류 활성화 기대 [중국 신화통신] 한국 정부가 다음 달 29일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임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인적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양국 국민 공동의 이익에 부합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에 훈풍을 불어넣고 양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란, 중국산 전투기 도입 모색 [일본 산케이신문] 이란이 중국산 전투기 조달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러시아제 방공 시스템의 취약성이 드러나자 이란이 보다 정밀한 무기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의 동맹국인 파키스탄이 중국산 전투기로 인도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이란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서방 제재 허점 파고든 러시아, 中 거쳐 기술 도입 [프랑스 RFI] 러시아가 중국 중개업체를 통해 독일 지멘스의 산업 기술 장비를 구매해 서방의 제재를 우회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한 폭탄 공장은 중국 광둥성의 한 산업 장비 공급업체로부터 지멘스 장비를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서방의 제재망에 허점이 존재하며 러시아가 중국을 발판 삼아 군사 생산 능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TEL, TSMC 기밀 유출 사건 조사 올라 [대만 디지타임스] 일본 최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도쿄 일렉트론(TEL)이 TSMC의 기밀 정보를 무단 유출한 혐의로 대만 자회사 직원을 해고했다고 전했습니다. TEL은 현재 대만 사법 당국의 조사에 전면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내부 조사 결과 아직 기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 승무원 살해 협박 ‘일등석 진상’ 결국…100번 폭언할 땐 언제고 법정서 오열

    승무원 살해 협박 ‘일등석 진상’ 결국…100번 폭언할 땐 언제고 법정서 오열

    기내에서 술에 취한 채 승무원에게 강간과 살해 협박을 한 일등석 승객이 법정에서 징역 15개월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 사업가는 자신의 어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악랄한 폭언을 퍼붓다가 결국 감옥행을 면치 못하게 됐다. 6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비즈니스타임스(IBT)와 더 미러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며 인력 중개업체를 운영하는 살만 이프티카르(37)는 항공기 내에서 승무원을 협박한 혐의로 지난 5일 15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프티카르는 지난 2023년 2월 7일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파키스탄 라호르로 향하는 버진 애틀랜틱 항공편 일등석에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탑승했다. 8시간 비행 중 그는 기내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승무원들에게 100번 넘게 소리를 질렀다. 이프티카르가 기내 바에서 손으로 직접 얼음을 집어먹자 승무원이 제지했고, 이에 격분한 그는 승무원을 향해 “이 X아, 나한테 뭐라고 하지 마”라고 소리쳤다. 기장이 안전벨트 표시등을 켰지만 이프티카르는 더욱 격분해 날뛰었다. 그는 승무원을 향해 “이 인종차별주의자 X아, 너희가 누군지 안다. 카디프 출신이지”라며 폭언을 쏟아냈다.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승무원들이 터키로 항로를 바꿀 것을 검토한다고 하자 이프티카르는 “상관없어. 터키로 가든 말든, 나는 거기에도 아는 사람이 있다”며 오히려 더 큰소리쳤다. 그는 자신의 아내가 승무원들과 대신 대화하려 하자 아내를 밀어냈고, 남성 승무원에게 “내가 누군지 아냐? 꺼져라”고 소리치며 위협했다. 여성 승무원의 손을 꽉 쥐며 극악한 욕설을 퍼붓기도 했다. 심지어 그는 승무원들이 묵을 호텔과 객실까지 언급하며 강간과 살해, 호텔 폭파 등 극단적인 위협을 가했다. 이 모든 일은 그의 세 자녀가 울면서 그만하라고 애원하는 앞에서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피해를 당한 승무원은 37년간 항공사에서 근무한 베테랑이었다. 피해자는 법정에서 “수십 년 근무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세상에서 최고의 직업이라고 생각했던 승무원 일에 대한 자부심을 그가 망쳐버렸다”고 울분을 토했다. 사건의 후유증으로 그녀는 14개월 동안 휴직해야 했다. 이프티카르는 1년 뒤인 지난해 3월 영국 버킹엄셔에 있는 90만 파운드(약 17억원) 상당의 자택에서 체포됐다. 그는 법정에서 살해 위협과 인종차별적 괴롭힘 혐의를 인정했다. 변호사는 그가 ‘기억상실증’을 겪고 있었다고 변명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프티카르에게는 이미 2004년 폭행, 2008년 음주운전 등 15건의 전과가 있었다. 15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자 그는 법정에서 울음을 터뜨렸고, 가족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버진 애틀랜틱 항공사 측은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며, 기내에서의 파괴적이고 모욕적인 행동에 대해서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수도권 아파트 올랐는데…빌라 3채 중 1채 ‘역전세’

    수도권 아파트 올랐는데…빌라 3채 중 1채 ‘역전세’

    지난 2년 간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올랐지만 전국의 연립·다세대(빌라) 전셋값은 3채 중 1채꼴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023년 상반기와 올해 상반기 전국의 빌라 실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세 계약이 있었던 1만 4550개 평형(타입) 가운데 31.9%인 4641개에서 전세 보증금이 하락했다. 빌라 3채 가운데 1채가 전셋값이 하락하면서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제대로 돌려주지 못하는 이른바 ‘역전세’ 상황이 벌어진 셈이다. 빌라 전셋값 하락 폭은 대구(-9.7%), 인천(-7.0%), 세종(-5.2%), 대전(-4.3%), 부산(-3.5%) 등의 순으로 컸다. 반면 서울(2.4%)과 경기(0.5%) 빌라에서는 전셋값이 상승했다. 인천의 경우 2년 전 대비 역전세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70.2%를 기록했다. 이어 대구(64.3%), 부산(48.0%), 대전(44.1%) 등도 역전세 비율이 높았다. 역전세가 발생한 빌라의 평균 하락액이 가장 큰 곳은 광주광역시(3364만원)였고, 대구(2524만원)와 제주(3750만원) 등에서도 금액이 크게 깎였다. 집토스는 “올해 상반기 아파트는 전세 수요가 몰렸지만, 빌라는 전세 사기 여파 등으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전셋값이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 담보 대출액을 6억원 이하로 묶는 6·27대책 이후 빌라 시장 전세가 하락을 부채질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집토스는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지원하던 청년·신혼부부·신생아 버팀목 전세 대출의 한도를 축소하는 내용이 포함됐는데, 이들 대출을 주로 이용해 보증금을 마련하던 빌라 세입자들의 부담도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2년간 4215만원 오른 수도권 전셋값… 과천 1억 5450만원 올라 최고 상승률

    2년간 4215만원 오른 수도권 전셋값… 과천 1억 5450만원 올라 최고 상승률

    서울 평균 전셋값 5억 9211만원서민들 전세 보증금·월세 이중고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2년간 1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023년 상반기부터 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7878개 단지의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비교한 결과, 평균 전세가가 3억 9063만원에서 4억 3278만원으로 4215만원(9.6%) 상승했다. 서울은 같은 기간 5억 3081만원에서 5억 9211만원으로 6130만원(11.3%) 올랐다. 경기 지역 일부는 서울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과천시에선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셋값이 2년 만에 평균 1억 5450만원(21.9%) 오르며 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양주시가 19.3%, 구리시 17.3%, 화성시 16.6%, 시흥시가 15.4% 뛰면서 경기 지역 전세 시장 오름세를 주도했다. 실거주자들의 수요가 많거나, 2년 전 전세가가 2억원 미만이었던 곳들이다.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15.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대문구 14.4%, 동작구가 14.0%로 뒤를 이었다. 평형별로는 중소형 평수에서 상승률이 더 높았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1.2%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소형(50~60㎡)이 10.8%로 뒤따랐다. 반면 대형(85㎡ 초과)은 9.8%, 초소형(50㎡ 이하)은 5.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매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세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면서 2년 전 대비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면서 “무주택 서민들이 급등한 전세 보증금과 월세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2년간 4215만원 오른 수도권 전셋값 과천 1억 5450만원 올라 최고 상승률

    2년간 4215만원 오른 수도권 전셋값 과천 1억 5450만원 올라 최고 상승률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 2년간 1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2023년 상반기부터 올 상반기 수도권 아파트 7878개 단지의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비교한 결과, 평균 전세가가 3억 9063만원에서 4억 3278만원으로 4215만원(9.6%) 상승했다. 서울은 같은 기간 5억 3081만원에서 5억 9211만원으로 6130만원(11.3%) 올랐다. 경기 지역 일부는 서울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과천시에선 전용면적 84㎡ 아파트 전셋값이 2년 만에 평균 1억 5450만원(21.9%) 오르며 수도권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양주시가 19.3%, 구리시 17.3%, 화성시 16.6%, 시흥시가 15.4% 뛰면서 경기 지역 전세 시장 오름세를 주도했다. 실거주자들의 수요가 많거나, 2년 전 전세가가 2억원 미만이었던 곳들이다. 서울에서는 마포구가 15.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대문구 14.4%, 동작구가 14.0%로 뒤를 이었다. 평형별로는 중소형 평수에서 상승률이 더 높았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11.2%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소형(50~60㎡)이 10.8%로 뒤따랐다. 반면 대형(85㎡ 초과)은 9.8%, 초소형(50㎡ 이하)은 5.6%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매매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전세 수요는 꾸준히 유지되면서 2년 전 대비 전셋값이 크게 올랐다”면서 “무주택 서민들이 급등한 전세 보증금과 월세 부담이라는 이중고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 서울 10억 초과 아파트 6·27 대책 후 거래량↓ 노후 아파트 가격은 ↑

    서울 10억 초과 아파트 6·27 대책 후 거래량↓ 노후 아파트 가격은 ↑

    6·27 대출 규제 이후 10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했지만 30년 이상 구축 아파트 단지는 가격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6·27 대책 전후 수도권 아파트 매매를 분석한 결과 올 1월 1일∼6월 27일 10억원 초과 아파트 거래 비중은 23.9%였지만,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 상한을 6억원으로 제한하는 대출 규제를 시행한 6월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비중이 12.1%로 뚝 떨어졌다. 같은 기간 5억원 이하 아파트 비중은 40.1%에서 50.4%로,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 비중은 36.1%에서 37.5%로 각각 증가했다. 다만 고가 아파트의 거래량이 줄었지만 실제 거래 가격은 상승했다. 수도권 매매가를 보면 10억원 초과 아파트 평균이 규제 시행 이후 2.8% 올랐다. 이는 5억원 이하(0.9%),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0.9%)보다 높은 상승률이다. 특히 서울의 10억원 초과 아파트 매매가격은 3.6% 올라 전체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경기도는 0.5% 오르는 데 그쳤고, 인천은 6.1% 떨어졌다. 서울의 고가 아파트 상승세는 노후 아파트가 견인했다. 30년을 초과한 노후 단지에서 6·27 대책 시행 이후 7.3% 급등해 신축(3.8%) 상승률의 약 2배 수준을 기록했다. 노후 아파트 구입은 재건축 가능성을 염두에 둔 투자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재건축이라는 호재가 확실한 곳에 대출 규제 영향을 덜 받는 소수의 투자자가 쏠린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 6·27 대책 후 ‘10억 초과’ 아파트 계약 취소 비중 8% 늘어

    6·27 대책 후 ‘10억 초과’ 아파트 계약 취소 비중 8% 늘어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6·27 대출 규제’ 이후 10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의 계약 취소 비중이 8%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통해 올해 초부터 지난달 27일까지 계약된 수도권 아파트 매매 해제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억 초과 아파트의 대책 발표 이후 계약 해제는 모두 403건으로, 전체의 34.95%를 차지했다. 앞서 대책 발표 전 합계가 2237건으로, 비중으로는 26.90%였다. 계약 취소 비중이 8.05%포인트 이상 늘어난 셈이다. 같은 기간 5억원 이하 아파트 매매계약 해제는 32.2%에서 25.1%로, 5억원 초과∼10억원 이하는 40.9에서 40.0%로 오히려 줄었다. 투자 금액이 큰 고가 아파트일수록 향후 가격이 하락하면 손실 규모가 커 심리적 부담을 느낀 매수자들이 계약금 손실을 감소하고 매수를 취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서초구는 해제 계약에서 10억 이상 고가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책 이전 2.5%에서 5.7%로 약 2.3배 늘었고, 강남구도 5.1%에서 6.5%로 비중이 커졌다. ‘영끌 매수’가 많았던 노원구 역시 해제 계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3%에서 7.3%로 크게 늘었고, 강북구와 도봉구 등도 동반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재윤 집토스 대표는 “고가 아파트 매수자에게는 자산 방어 심리를, ‘영끌’ 매수자에게는 손실 최소화 심리를 자극하며 계약 취소라는 행동으로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 ‘강남 빌라’ 상승률, ‘강북 아파트’ 앞질러… 집값 양극화 심화

    ‘강남 빌라’ 상승률, ‘강북 아파트’ 앞질러… 집값 양극화 심화

    최근 5년 동안 강남권 빌라 가격 상승률이 강북권 아파트값 상승률보다 훨씬 빠르게 오르며 집값 양극화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섭게 치솟은 강남 집값에 ‘아파트 불패’란 공식마저 깨진 것이다. 26일 부동산 중개업체 집토스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의 연립·다세대 주택(이하 빌라)의 평균 상승률은 25.8%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노도강(노원·강북·도봉구) 아파트 상승률은 19.7%로 이보다 낮았다. 면적이 클수록 시세차익 차이는 더 컸다. 강남3구 빌라의 전용면적 59㎡는 5억 2169만원에서 6억 5815만원으로 26.2%(1억 3646만원) 올랐는데, 노도강 아파트의 전용 59㎡는 4억 9117만원에서 5억 7862만원으로 17.8%(8744만원) 상승했다. 전용 84㎡는 강남3구 빌라가 6억 9438만원에서 9억 410만원으로 30.2%(2억 972만원) 가격이 뛸 때, 노도강 아파트는 6억 611만원에서 7억 3230만원으로 20.8%(1억 2619만원) 올랐다. 비교 기간을 최근 10년으로 넓혀 잡으면 노도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115.5%로 강남3구 빌라 상승률(102.4%)을 13.1%포인트 웃돌았다. 최근 5년 사이 강남3구 빌라의 상승률이 그만큼 급등했다는 의미다. 최근 부동산 시장이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아파트)과 같은 아파트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지만, 이보다 ‘강남 프리미엄’이 더 강력한 변수란 해석이 더해진다. 집토스 관계자는 “이런 역전 현상은 최근 부동산 시장 투자 패러다임이 ‘상품’에서 ‘입지’로 급격히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단서”라고 말했다.
  • “여행 다녀오면 머리숱 풍성”…300만원 ‘탈모투어’ 뜬다

    “여행 다녀오면 머리숱 풍성”…300만원 ‘탈모투어’ 뜬다

    “튀르키예가 전 세계 탈모인의 성지가 됐다.” 튀르키예가 탈모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가고 싶은 나라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모발 이식 비용이 저렴한 데다 실력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인플루언서가 지난 5월 튀르키예항공 여객기 안을 촬영해 SNS에 올린 영상에는 붕대를 두른 민머리 승객들이 다수 등장한다. 이들은 대부분 이마 부위에 이식 흔적이 뚜렷했고, 좌석 앞뒤로 수술 직후 상태의 모습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터키 헤어라인즈(Turkish Hairlines)’라는 자막이 붙었다. 튀르키예 시내에서도 머리에 하얀 붕대와 검은 밴드를 두른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현지에서는 이를 ‘수술하고 관광하는 코스’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2022년 튀르키예를 방문한 모발 이식 환자는 약 100만명에 달한다. 모발 이식 중개업체에 따르면 한국에서도 한 해 평균 200명이 터키에서 모발 이식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5년에는 프랑스 국적의 IS 조직원이 모발 이식을 받기 위해 튀르키예에 잠입했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된 사례도 있다. 세계 1위인 튀르키예 모발 이식 시장의 규모는 우리나라 돈으로 2조원이 훌쩍 넘는다. 탈모 환자들이 튀르키예를 많이 찾는 이유는 의료수준은 선진국과 비슷한 반면,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이다. 3000모를 이식받을 경우 한국에서는 600만~800만원이 드는 반면, 튀르키예에서는 300만원에 시술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120만원 정도인 왕복 비행기 값을 포함해도 튀르키예가 더 싼 것이다. 관광도 하고 모발도 이식하는 투어가 큰 인기를 끌면서 튀르키예에서는 머리에 하얀 천과 검은 띠를 두른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모발 이식을 한 사람들이다. 2015년부터 탈모로 고통받다가 튀르키예에서 모발이식 시술을 받은 기자 스펜서 맥노턴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나보다 탈모가 훨씬 심했던 친구 베넷이 튀르키예에 다녀온 지 8개월 만에 헤어라인을 완벽하게 되찾은 모습을 보고 비행기에 올랐다. 양 옆자리 앉아있던 청년들도 같은 목적으로 튀르키예를 찾았다”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튀르키예 정부는 의료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의료인에 대한 세금 감면 및 병·의원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제도적 지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가 맞물려 탈모 치료 목적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렴한 비용에 모발 이식을 하고 관광도 할 수 있는 튀르키예 의료 투어는 인기지만 시술을 받은 뒤 의사로부터 관리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꼼꼼한 준비를 통해 제대로 된 의료진을 찾은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외국인 육아도우미 정책의 잘못된 출발…돌봄노동 공공성 강화 전환 촉구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외국인 육아도우미 정책의 잘못된 출발…돌봄노동 공공성 강화 전환 촉구

    서울시의회 다문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12일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2022년 9월 윤석열 정부 당시, 오세훈 시장이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제안한 ‘외국인 육아도우미 정책’의 하나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2024.9~2025.2)’의 현 실태를 비판하고,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 이주가사 돌봄 노동 정책 및 돌봄의 공공성 강화 등 정책적 변화를 과감하게 촉구했다. 특히 이날 오전 진행한 시정질문은 당일 오후,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아이수루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및 돌봄노동연대 등이 공동 주관하는 16일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 ‘필리핀 돌봄노동자(Caregiver)의 목소리’ 토론회를 앞두고 진행하는 시정질문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수루 의원은 작년 9월 시범사업 도입 이후, 1달도 채 지나지 않아 초기 잡음 발생은 물론 첫 임금 또한 제때 지급되지 않는 등 입국 한달만에 필리핀 인력 2명이 무단이탈하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2월 시범사업 종료 후 시범사업은 연장됐으나, 윤 정부 당시 임명된 시범사업 주무부처 차관이 6월 본사업 전환이 쉽지 않다고 말하면서, 현장에서 계속되는 실패의 신호에도, 서울시가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이유 및 지금이라도 사업을 철회하고 중단해야 할 것은 아닌지에 대해 오 시장을 상대로 질의했다. 이에 오 시장은 “이 사업이 성공이다 실패다로 규정하기보다 우리 사회가 처한 현실을 깊이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면서 “발상의 시작은 국내 노동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외국인력 도입을 통한 발상의 전환으로, 시범사업 완료 후 정리된 생각은 애초 저렴한 외국인력 도입이 국내 국제적 위상과 노동환경에 비추어볼 때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라며 향후 첫 사업임에도 매끄럽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보완을 거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덧붙였다. 또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추진 시 처음에는 욕심을 부려 홍콩, 싱가포르 모델을 벤치마킹해 인력수요자들의 경제 형편을 고려한 저렴한 비용으로 노동력 공급으로 시작했으나, 국내 형편상 국제적, 인권, 노동 상황을 볼 때 일본 모델이 더 적절하겠다”면서, 철저한 준비 없이 시작한 가사노동자 돌봄 노동 정책의 하나인 본 시범사업의 실패를 어느 정도 인정했다. 하지만 “6월 이후 법무부와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가사사용인 도입에 대해서는 미시적이 아닌 큰 틀에서 좋은 이웃으로 보아 부족한 노동력을 채워나가는 중장기적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면서 추후 사업에 대해서는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아이수루 의원은 지난 6개월간 서울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해 지난 4~5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심층 인터뷰 및 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고, 서울시의 돌봄 노동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여성가족실(가사관리사 시범사업(노동부 소관) 추진)과 ▲글로벌도시정책관(가사사용인 시범사업(법무부 소관) 추진)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갔다. 아이수루 의원은 지난달 서울시의 올 2월 완료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자 ▲근로계약 이행 여부 ▲중계업체 관리 및 감독 ▲업체 지원금 및 재정현황 ▲고충처리 측면 등의 자료요구 결과를 질의했다. 실제 ’근로계약 이행 여부‘ 자료요구 결과, 필리핀 노동자마다 다른 실수령액 및 근로자 수행 업무 범위의 불명확성 그리고 서울시의 업무 범위에 대한 모니터링 미추진 등 명확한 기준을 통한 이행의 불확실성 등을 지적하고, 중계업체에 떠넘기는 서울시의 현 실태를 개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여성가족실장은 “노동자들이 고용허가제로 와서 일한 시간만큼 금액을 받아 기본 30시간은 보장하나, 개인 귀책사유 등으로 중단하거나, 주 52시간 일하는 경우도 있어 노동에 따른 시간차이로 수입에 차이가 있는 것뿐”이라면서 “업무 범위 역시 시행사업 초기 아이 돌봄이 주된 업무였으나, 다소 정확하지 않은 부분은 매뉴얼을 만들어 직무 범위 애로사항의 경우, 제공기관에 연락해 조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애로사항이 접수된 게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장께서 돌봄노동의 어려움을 알고 제안한 사항으로 고용노동부와 함께 협력하여 일하고 있다”라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또한 아이수루 의원은 ‘고용업체 관리, 감독’에 있어, 서울시가 외국인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민간업체를 관리 및 감독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노동부 소관 사항‘이라는 답변에만 그친 서울시의 답변에 대해 무책임한 행정적 업무 실태 또한 지적했다. 특히 필리핀 돌봄노동자의 목소리를 통한 실제 노동자들의 현 사업 실태를 청취한 결과 ▲일상적 통제와 감시 ▲결사의 자유 침해 ▲임금 투명성 부족과 벌칙 및 ▲자의적 내부규정 운영 등 노동자들의 비판의 목소리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고통 또한 실감할 수 있어 그 문제점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4월 초, 중계업체 2곳에 시장 표창을 의결했는데, 실제 업체의 감시 및 민원 접수 시 노동자들의 고용 연장 불가 우려 등으로 인한 민원 제기의 어려움 등 제도적 문제와 지속적인 비판에도 불구하고, 선정한 민간업체에 표창을 수여한 점은 여전한 의문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여성가족실장은 “서울시의 잘못을 전혀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하며, “고용업체의 관리는 고용노동부 소관이 맞으며, 서울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상황으로 협력해서 추진해 왔으며, 민원에 대해서는 이미 작년 9월 제공기관 고용인력 등과 간담회를 거쳐 조치 및 개선해왔다”고 답했다. 또한 중개업체 표창 수여에 있어서는 “업체의 외국인력 한국 정착에 대한 굉장한 고민과 노력 등을 고려해 서울시에서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면서, 이용가정 매칭을 잘 수행한 시범사업에 대해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아이수루 의원은 올 2월 완료한 서울시 및 고용노동부 소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해 현재 민간 고용업체에 남아있는 필리핀 가사관리사 89명에 대한 처우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본 사업 전환이 어려워졌음에도, 서울시와 법무부 소관으로 올해 6월 추진 예정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의 추진사유 및 진행 현황 등에 대해 ▲글로벌도시정책관(가사사용인 시범사업(법무부 소관) 추진)을 상대로 질의를 이어갔다. 특히, 올 4월 초, 서울시청 앞에서 ’이주가사돌봄노동자 권리보장을 위한 연대회의‘ 주최로 추진한 ’외국인 가사육아 분야 활동 시범사업‘ 즉각 중단하라!’ 기자회견을 언급하며, 서울시 및 시행업체 고발장 접수 등에 대한 서울시의 정문 및 후문 폐쇄 행위, 방화벽 설치 등 시민단체와의 협력 대응 부족 그리고 공공성 강화 측면의 서울시의 무책임한 행태 등을 질타했다. 이에 아이수루 의원은 글로벌도시정책관이 올해 하반기 서울시에서 시행 예정한다고 밝힌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근로기준법 상 ‘가사사용인 적용 제외는 물론, 최저임금 미만 차등적용 시도 중단 등에 있어, 지난 6개월간 외국인 가사관리사가 감내한 고통이, 더 이상 유학생 및 결혼이민자 등으로 확대되는 정책은 지양되어야 한다”면서, 평등의 원칙에도 맞지 않는 정책을 전환하여, 더 이상의 차별 확산을 방지해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아이수루 의원은 “서울시가 지금 당장이라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정책 실패를 인정하고, 근로기준법 미적용으로 더 큰 문제가 예상되는 ’가사사용인 사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다시 한번 밝히며, “지금까지의 시범사업의 실질적 문제 재점검과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저출생,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오 시장의 돌봄의 공공성 강화 방안 전환은 물론, 이주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한 노력과 모두가 차별 없이 안전하고 고통 없는 도시를 통해 진정한 글로벌 매력 도시인 서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면서 본 시정질문을 마쳤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오세훈표 외국인 가사관리사’ 정책 지적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아이수루 의원이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정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논평을 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아이수루 의원 논평 전문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밀어붙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이 인권침해와 노동착취 논란에 휩싸였다. 올해 2월 종료 예정이었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고, 갑작스러운 사업종료에 따른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사유로 1년 연장되었다. 최소 근로시간(주 30시간) 보장, 최저 임금 적용 등 현행 수준을 유지하되 시간당 이용 가격은 최저임금 인상과 퇴직금 등을 반영해 약 20% 인상된 1만 6,980원으로 정했다. 그러나 시범사업과 취업활동기간 연장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근로환경과 처우에 관한 과제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있다. 제도 도입 초기, 통금을 오후 10시로 정해놓고 추석 기간 외에는 외박도 금지시키는 등 중개업체의 반인권적 통제가 논란이 된 바 있다. 돌봄의 범위를 명확하게 규정하지 못한 나머지 일정 정도의 가사도움과 아이돌봄 등 정해진 업무 외에도 영어교육과 각종 부당한 노동요구, 계약은 한 가정과 체결하였음에도 친인척 가정 등을 오가며 일해야 하는 ‘쪼개기 노동’도 발생했다.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회가 개최한 ‘불안한 체류, 배제된 노동권:필리핀 돌봄노동자의 목소리’ 토론회에서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실태조사 결과와 함께 사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높은 돌봄 비용이 저출산의 원인’이라며 국가 단위에서 차별적 저임금을 옹호하고, 필수 공공재로서의 돌봄과 돌봄노동의 가치를 외면한다는 지적과 함께 다수의 노동권 침해 사례가 소개되었고, 사업 전반에 대한 총체적 부실의 증거도 지적되었다. 무엇보다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이 여러가지 불합리한 문제들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려운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E-9비자 특성상 고용 업체와 계약이 되어있어야 체류할 수 있는데, 조건부 계약 연장으로 고용체가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하는 구조에서 고객의 과도한 노동요구, 인권침해와 업체의 갑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종사자들이 증언한 고용업체의 문제는 특히 심각했다. 일부 업체는 관리사들을 통제하기 위한 자의적인 내부 규정을 마련해 운영하고, ‘시말서’ ‘벌금’과 같은 패널티를 부여했다고 한다. 심한 경우 추방 협박을 받았다는 증언도 있었다. ‘기숙사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CCTV로 감시한다’, ‘노동자들 사이의 SNS 감시 시도가 있었다’는 내부 고발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 서울시의 무책임한 태도도 도마에 올랐다.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전담인력을 배치하고 민원대응 및 고충상담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실태파악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상태였다. 사업의 공동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사실상 사업의 운영과 관리를 고용노동부에 떠넘기며 손을 놓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서울시는 사업의 성공적 운영에 기여하였다며 과도한 통제로 지목된 업체에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열악한 근무환경과 높은 노동강도로 인해 내국인 돌봄종사자가 감소하고 고령화하는 상황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돌봄 지원을 위한 긍정적인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 그러나 ‘외국인 가사관리사’를 단순히 ‘저비용 돌봄수단’으로만 간주할 때 우리는 국가권력에 의한 차별이 정당화되는 인권 후진국이 될 수밖에 없다. 대한민국은 2025년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국이다. 국가 간 협약으로 노동을 제공하고 있는 가사노동자의 노동권을 보호는커녕 젠더화, 인종화, 계급화된 차별을 제도로 보장해서는 안 된다. 전 세계 175개 국가가 비준한 ‘고용 및 직업상 차별 금지협약’인 국제노동기구 111호 협약을 준수해야 한다.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을 ‘값싼 가사 도구’처럼 취급하며 방치한 오세훈 시장의 무책임하고 졸속적인 행정은 여기서 멈춰야 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외국인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권과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구조적 대책을 수립할 것을 서울시에 적극 촉구한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다문화위원장 아이수루
  • ‘결혼 사기·인신매매’ 중국 남성 피해 잇따라…한 자녀 정책 때문?

    ‘결혼 사기·인신매매’ 중국 남성 피해 잇따라…한 자녀 정책 때문?

    중국 정부가 방글라데시에서 자국 남성들과 관련한 결혼 사기 및 인신매매 사건이 늘자 ‘외국인 아내를 사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현지 여성과의 결혼을 재고하는 촉구를 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주재 중국 대사관은 전날 밤 공식 계정을 통해 자국민에게 외국인 결혼에 관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해 불법 중매인을 피하고 각종 숏폼 영상의 국제 블라인드 데이트와 결혼 홍보를 믿지 말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중국 대사관은 또 자국법에 따라 어떤 결혼 중개업체도 국제결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어떤 개인도 사기나 영리 목적으로 이런 활동을 할 수 없다면서 상업적인 국제결혼 중개업체에 접근 말고 온라인 결혼 사기에 빠져 돈과 생명을 모두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글라데시에서는 불법적인 국제결혼에 연루되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될 수 있다면서 신고부터 선고까지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글라데시 형법과 인신매매 방지법에는 인신매매 조직자는 최소 7년 이상의 징역형, 최대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처할 수 있으며 최소 50만 다카(약 560만원)의 벌금형도 부과될 수 있다. 또 인신매매를 사주하거나 계획하고 실행 또는 방조한 사람은 3~7년의 징역형과 최대 2만 다카(약 22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처럼 결혼 사기나 인신매매가 늘고 있는 이유는 중국에서 짝을 찾지 못하는 남성들이 이와 같은 국가의 여성들과 결혼하려고 하면서 이득을 취하려는 범죄 조직이 느는 데 있다. 중국에는 이른바 ‘셩난시다이’(剩男时代)라고 불리는 30~45세 사이 싱글 남성이 3500만 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지난 30년간 중국 정부의 한 자녀 정책 영향으로 남아 선호 사상이 만연하면서 성비 불균형이 나타난 탓이다. 최근에는 경제적 압박과 생활비, 가부장적 성별 기대에 반하는 여성이 늘면서 혼인 사례도 급감했다. 지난해 혼인 신고 수는 610만 건으로 전년(770만 건) 대비 20% 줄었다. 지난해 딩창파 중국 샤먼대 경제학부 부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인터뷰에서 “농촌에는 주택과 차량, 신붓값 등 총 50만~60만 위안(9500만~1억 1400만원)에 달하는 결혼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셩난(싱글 남성)이 3490만 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중국 농촌 지역의 인당 평균 소득은 2만 위안(약 382만원)을 약간 넘었는데 결혼 비용 문제를 해결하려면 신부를 해외에서 찾아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가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대사관의 이번 안내문은 허난성 출신의 한 남성이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사망하면서 나왔다. 피해 남성의 유가족은 이날 기자들에게 살해 사건으로 의심된다면서 현장 감시 카메라가 없고 용의자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지 경찰은 이를 단순 교통사고일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저우 완바오는 이 남성이 지금까지 방글라데시에 세 번 방문했으며 나중에 두 번은 결혼을 위한 것으로 현지 여성들과 혼례를 올렸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지적했다.
  • 中, 남성들에 “외국인 아내 사겠다는 생각 버려라” 촉구…이유는?

    中, 남성들에 “외국인 아내 사겠다는 생각 버려라” 촉구…이유는?

    중국 정부가 방글라데시에서 자국 남성들과 관련한 결혼 사기 및 인신매매 사건이 늘자 ‘외국인 아내를 사겠다’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현지 여성과의 결혼을 재고하는 촉구를 했다고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방글라데시 주재 중국 대사관은 전날 밤 공식 계정을 통해 자국민에게 외국인 결혼에 관한 법률과 규정을 준수해 불법 중매인을 피하고 각종 숏폼 영상의 국제 블라인드 데이트와 결혼 홍보를 믿지 말라며 이렇게 당부했다. 중국 대사관은 또 자국법에 따라 어떤 결혼 중개업체도 국제결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고 어떤 개인도 사기나 영리 목적으로 이런 활동을 할 수 없다면서 상업적인 국제결혼 중개업체에 접근 말고 온라인 결혼 사기에 빠져 돈과 생명을 모두 잃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방글라데시에서는 불법적인 국제결혼에 연루되면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될 수 있다면서 신고부터 선고까지 몇 달 또는 몇 년이 걸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방글라데시 형법과 인신매매 방지법에는 인신매매 조직자는 최소 7년 이상의 징역형, 최대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처할 수 있으며 최소 50만 다카(약 560만원)의 벌금형도 부과될 수 있다. 또 인신매매를 사주하거나 계획하고 실행 또는 방조한 사람은 3~7년의 징역형과 최대 2만 다카(약 22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방글라데시에서 이처럼 결혼 사기나 인신매매가 늘고 있는 이유는 중국에서 짝을 찾지 못하는 남성들이 이와 같은 국가의 여성들과 결혼하려고 하면서 이득을 취하려는 범죄 조직이 느는 데 있다. 중국에는 이른바 ‘셩난시다이’(剩男时代)라고 불리는 30~45세 사이 싱글 남성이 3500만 명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지난 30년간 중국 정부의 한 자녀 정책 영향으로 남아 선호 사상이 만연하면서 성비 불균형이 나타난 탓이다. 최근에는 경제적 압박과 생활비, 가부장적 성별 기대에 반하는 여성이 늘면서 혼인 사례도 급감했다. 지난해 혼인 신고 수는 610만 건으로 전년(770만 건) 대비 20% 줄었다. 지난해 딩창파 중국 샤먼대 경제학부 부교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인터뷰에서 “농촌에는 주택과 차량, 신붓값 등 총 50만~60만 위안(9500만~1억 1400만원)에 달하는 결혼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셩난(싱글 남성)이 3490만 명이나 된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중국 농촌 지역의 인당 평균 소득은 2만 위안(약 382만원)을 약간 넘었는데 결혼 비용 문제를 해결하려면 신부를 해외에서 찾아야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가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대사관의 이번 안내문은 허난성 출신의 한 남성이 최근 방글라데시에서 사망하면서 나왔다. 피해 남성의 유가족은 이날 기자들에게 살해 사건으로 의심된다면서 현장 감시 카메라가 없고 용의자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지 경찰은 이를 단순 교통사고일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푸저우 완바오는 이 남성이 지금까지 방글라데시에 세 번 방문했으며 나중에 두 번은 결혼을 위한 것으로 현지 여성들과 혼례를 올렸다고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지적했다.
  • 스윙스, 이번엔 ‘진짜’ 배우 됐다…연기력 혹평엔 ‘이렇게’ 응수

    스윙스, 이번엔 ‘진짜’ 배우 됐다…연기력 혹평엔 ‘이렇게’ 응수

    최근 웹 영화 출연에 나선 래퍼 스윙스(본명 문지훈·38)가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일갈했다. 스윙스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웹 영화 ‘부권’ 2편 업로드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해당 게시글에 “영화 ‘부권’ 2편 나왔다. 유튜브에서 봐 달라”고 적었다. ‘부권’은 유튜버 진용진이 시나리오 제작과 연출을 맡은 웹 영화로, 그의 채널 ‘진용진’에 업로드된다. 스윙스는 이 영화에서 중고차 중개업체 사장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서 자신의 연기력에 대한 혹평이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평에 대해 “처음 (연기)하고 열심히 하는데, 꼭 그렇게 못되게 말해야 하냐”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오늘 방귀나 먹어라”라고 우스꽝스럽게 응수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가수 하하가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하하는 댓글 창에 “잘한다”라는 짧은 글을 남겨 스윙스의 연기 활동을 응원했다. 스윙스는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2’ 캐스팅 후보군으로 이름을 올렸던 바 있다. ‘오징어 게임 2’ 황동혁 감독은 지난 1월 한 인터뷰에서 극 중 ‘타노스’ 역을 맡을 배우로 스윙스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당시 황 감독은 “스윙스도 생각했으나 연기가 안 될 것 같다는 우려가 컸다”며 그를 캐스팅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 배역은 그룹 빅뱅 출신 배우 탑(본명 최승현·37)이 맡았다. 스윙스는 지난 3월 MBC 예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황 감독의 해당 인터뷰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타노스 역을) 나는 절대 소화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 3부작으로 구성된 ‘부권’은 12일 기준 2부까지 공개된 상태다. 1부 영상은 이날까지 조회수 약 113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 “농촌총각 만나봐요” 사라지자…“20대 신부와 첫날밤” 광고 [김유민의 돋보기]

    “농촌총각 만나봐요” 사라지자…“20대 신부와 첫날밤” 광고 [김유민의 돋보기]

    “농촌 총각 만나봐요.” “결혼 비용 지원합니다.” 이런 문구가 적힌 안내문은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매매혼 조장·이주여성 인권침해 논란 속에 전국 각지에서 시행됐던 ‘농촌 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이 올해 상반기 안으로 모두 폐지된다. 국가인권위원회는 18일 농촌 지역 미혼 남성에게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을 장려하며 비용까지 지원했던 이른바 ‘국제결혼 지원 조례’가 강원도를 포함한 전국 25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폐지 수순에 들어갔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조례는 한때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 결혼 기피 문제를 해결한다는 명분 아래 추진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결혼중개업체를 통한 ‘결혼 성과’ 중심 정책, 이주여성의 정착과 권익 보호보다 남성 중심의 접근, 다문화 자녀에 대한 공교육·폭력 대책 부재, 이주여성을 무급노동의 주체로 보는 시선 등, 수많은 문제가 끊이지 않았다. 경북 문경시는 2021년 ‘농촌총각과 베트남 유학생의 만남 주선’ 사업을 추진하려다 이주여성단체와 유학생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당시 “한국에서 교육을 받기 위해 온 베트남 유학생들을 출산 도구로 취급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까지 제기되며 결국 사업은 중단됐다. 이주여성인권센터는 “지자체가 나서 상업적 국제결혼을 조장한 건 여성에 대한 모욕이자 성상품화”라며 “출산율 걱정에 여성의 인권을 담보로 삼는 접근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인권위와 여성가족부는 2023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조례 폐지를 권고했고, 지난해 12월 진정 접수 이후 인권위는 1년 넘게 25개 지자체와 폐지 협의를 진행해 왔다. 결국 올해 상반기 내로 모두 폐지 완료된다는 소식에 인권위는 “성차별적 조례 폐지에 협조한 지자체장과 실무자들에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결혼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인구 유입을 꾀할 수 있으며, 여성과 남성, 원주민과 이주민 모두가 민주적이고 평등하게 정책 수혜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유튜브를 비롯한 온라인에서는 지금도 이주여성을 ‘젊고 순종적인 아내’ ‘첫날밤에 감동받은 신부’로 묘사한 홍보 영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유튜브에서는 ‘정말 예쁜 20대 신부와 첫날밤을 보내는 법’ ‘신부가 매우 예뻐서 정신 못 차리는 60대 신랑’과 같은 자극적인 문구의 영상이 실시간으로 노출되고 있다. 국제결혼을 미화하거나 브이로그 형식으로 위장한 콘텐츠도 많아지고 있다. 이주여성 당사자가 자신의 영상이 중개업체 홍보에 사용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기도 한다. 유튜브는 해외 서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영상 삭제나 차단이 어렵고, 단속은 사실상 사각지대다. 현행 결혼중개업법은 상대방의 얼굴이나 키, 몸무게 등의 정보를 포함한 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영업정지 또는 등록취소,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그러나 제재는 솜방망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세 번 적발돼 등록이 취소돼도 3년이 지나면 재등록이 가능하며 ‘바지사장’을 내세운 영업 형태도 많아 사실상 실효성이 떨어진다. 국제결혼 시장은 제도는 줄었지만, 민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음지의 홍보는 점점 더 교묘해지고 있는 셈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국제결혼 지원 조례 폐지를 두고 “결혼만이 인구 유입의 해답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제는 여성과 남성, 이주민과 원주민이 민주적이고 평등하게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美, 中 클라우드기업 등 80곳 제재…“엔비디아 칩 밀반입 의심”

    美, 中 클라우드기업 등 80곳 제재…“엔비디아 칩 밀반입 의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서비스 제공업체 인스퍼그룹의 6개 자회사를 포함한 80여곳을 수출 제한 목록에 추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기업은 중국 군용 슈퍼컴퓨터 개발에 기여한 이유로 수출규제 명단(Entity List)에 추가됐다고 미 상무부는 설명했다. 미 정부는 이들이 제3국과 경유지, 중개업체를 통해 엔비디아와 AMD가 만든 첨단 반도체를 중국 본토로 밀반입한다고 의심한다. 이미 인스퍼그룹은 2023년 3월 중국군 현대화 지원 등의 이유로 수출규제 명단에 올랐다. 자회사 5개는 중국, 나머지 1개는 대만에 있다. 이번에 추가된 중국 기업 가운데 50여개는 중국에, 나머지는 대만과 이란, 파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다. 중국은 미국을 규탄하며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 이날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미국은 국가 안보 위협과 미국 외교정책 위반 등을 이유로 불법·일방 제재를 남용하는데, 이는 전형적인 패권주의적 행위이자 국제법과 국제관계 기본 준칙을 위배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고 강하게 규탄하며 미국이 각종 제재 리스트 남용과 중국 기업에 대한 이유 없는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도 필요한 조치에 나서 중국 기업의 합법적 권익을 굳게 수호하겠다”고 덧붙였다.
  • “17세 소녀가 50세 男 대리모로 쌍둥이 출산”… 中 발칵

    “17세 소녀가 50세 男 대리모로 쌍둥이 출산”… 中 발칵

    中 인신매매 근절 활동가 “17세 대리모가 지난달 2일 쌍둥이 출생”불법 대리모 행위가 성행하는 중국에서 17세 미성년자가 대리모로 쌍둥이를 출산한 사실이 폭로돼 논란이다. 24일 중국의 인신매매 근절 활동가인 ‘상관정이’는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미성년자인 2007년 5월 출생한 17세 소녀가 50세 남성의 대리모로 지난달 2일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주장했다. 상관정이는 “광저우의 한 대리 출산 기관에서 입수한 사례에 따르면 이 소녀에게 (시험관 시술로) 배아가 이식될 때는 겨우 16세에 불과했다”면서 “대리모 문제가 점차 미성년자로 확대되고 있다”고 했다. 대리모 출산을 한 17세 여성은 중국의 소수민족인 이족 출신으로, 이족 여성들이 대리모 산업에 연루되는 비율이 높다고 그는 전했다. 상관정이는 “계약에 따르면 독신인 이 남성은 최종적으로 90만위안(약 1억 8000만원)을 냈다”면서 “대리모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고 했다. 이어 대리모 중개업체를 겨냥, “소녀는 아직 너무 어린데, 당신들은 양심에 찔리지 않느냐”면서 “불법 대리모 사업을 엄중히 조사하고 처벌해달라”고 촉구했다. 상관정이의 폭로 내용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나 곧 당국에 의해 삭제됐다. 대리모, 엄연히 불법이지만 성행중국에서 대리모 출산은 불법이지만, 난임 등으로 수요가 많아 관련 사업은 은밀히 성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공무원까지 공모해 대리모 알선 사업을 벌인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안후이성 허페이시와 보저우시에서 불법 대리모 알선 사업을 벌인 혐의로 용의자 5명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합동 조사팀의 발표에 따르면 의료 기술 회사가 해당 불법 대리모 알선 사업과 연루됐으며 이 회사는 의료진은 물론 공무원과도 공모해 사업을 벌여왔다. 이 회사는 지하에 의료시설을 차려놓고 대리모의 난자 채취를 했으며 출생증명서까지 판매했다고 한다. 지난해 10월에도 칭다오에서 조직적인 대리모 알선 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사건에는 생명공학 회사와 체외수정 컨설팅 회사, 산부인과와 아동병원 의사 4명을 비롯한 의료전문가들도 연루됐다. 대리모뿐만 아니라 불법 입양 역시 SNS를 통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지난해 10월 장쑤성 징인시에서 미혼모의 아이를 불법 입양시키려던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중국 당국에서는 엄벌을 통해 대리모 사태를 근절하겠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 반대다. 난자 제공자가 받는 돈은 학사 학위 10만위안(약 2000만원), 석사 학위 15만위안(약 3000만원) 등 학력에 따라 다르고, 대리모 중개업체가 챙기는 수수료는 1명 18만∼20만(약 4000만원), 쌍둥이 20만∼24만위안(약 5000만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중국 대졸자 평균 월급이 4000위안(약 77만원) 정도라는 점을 고려할 때 거액이다. 이렇다 보니 기업형 범죄조직까지 생겨나는 상황이다. 중국 갱단, 유럽에서 인신매매앞서 지난달 중국 갱단이 태국 여성 약 100명을 ‘난자 농장’에 감금하고 난자를 채취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태국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조지아 내무부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로부터 해당 인신매매 조직에 대한 경고를 접수하고 조사에 나섰다. 조지아 내무부는 성명에서 “수사를 개시한 뒤 모든 필수적인 조사를 진행해 법의학적 검사를 명령하고 여러 장소를 수색했다”며 “태국 시민들을 대리출산 목적으로 조지아로 데려온 외국인 4명도 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태국 기반 여성 인권 단체 ‘파베나 재단’이 피해자 한 명의 탈출 신고를 접수하면서 드러났다. 태국 여성들은 SNS 광고를 통해 외국인 부부를 위한 합법적 대리모가 되면 1만1000~1만6000유로(당시 약 1600만~2300만원)를 지급한다는 조건으로 모집됐다. 광고에는 법률서비스는 물론 여권과 항공권, 호텔, 기타 여행 경비 등을 대리모 중개업체가 제공한다고 했다. 그러나 조지아에 도착한 뒤 이들은 외부와 단절된 거주 단지로 끌려가 여권을 압수당했고, 난자 채취 작업에 강제 투입됐다. 수집된 난자는 다른 나라에 불법 판매돼 시험관 시술에 이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 갱단은 이들에게 거액을 지급해야 떠날 수 있게 한다고 협박했다. 결국 피해자는 가족이 2000유로(약 300만원)를 조직에 건네고서야 석방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 혼인신고 다음 날 도망친 베트남女…사망한 男 재산 17억 상속 어디로

    혼인신고 다음 날 도망친 베트남女…사망한 男 재산 17억 상속 어디로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만난 베트남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여성이 베트남으로 도망친 뒤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이혼 소송을 제기하고 싶다는 자녀의 사연이 전해졌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20년 전 사별한 뒤 7명의 자녀와 함께 식당을 열어 많은 돈을 번 아버지가 10년 전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통해 베트남 여성을 소개받았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자녀 A씨는 “아버지는 베트남에 두 번 정도 다녀오더니 결혼하겠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베트남 여성은 혼인신고하고 아버지 집에 온 다음 날 자취를 감췄다. 아버지는 베트남에도 다녀왔으나 여성을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A씨는 “크게 낙담한 아버지는 혼자 지내다 1년 전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았다. 아버지는 저희에게 ‘이혼하고 싶다’고 하셨다”며 “수소문 끝에 여성이 베트남으로 돌아갔다는 소식을 알아냈으나 그동안 아버지는 병세가 급격히 악화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버지 유산은 약 17억원이다. 저희 칠 남매는 아버지가 이혼하는 걸 바란다”며 “아버지를 대신해 이혼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아버지의 법률상 아내인 베트남 여성이 유산을 받지 못하게 할 방법은 없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홍수현 변호사는 “재판상 이혼은 부부만 당사자적격을 가진다. 부부 중 한 명이 사망하면 이혼 소송은 불가하다”며 “A씨 아버지가 사실상 혼인 생활하지 못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혼인무효 소송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속인인 자녀들이 생존 배우자를 상대로 혼인무효 소송을 제기하면 된다. 베트남 여성 행방을 몰라도 공시송달로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며 “법원은 외국인이 한국에 입국, 취업하려는 목적으로 혼인신고한 경우 혼인무효로 보고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아버지가 베트남을 여러 번 방문해 혼인 의사를 확인한 뒤 베트남 법에 따라 혼인신고했다면 단순히 여성이 한국에 입국해 짧은 기간 혼인 생활하다가 가출했다는 이유만으로 혼인무효를 인정받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여성이 입국 직후 혼인신고를 적극적으로 요구했고, 베트남에서는 형식적으로 혼인신고 했을 뿐 혼인 생활이 없었다는 점, 여성이 한국에서 1~2일 혼인 생활하고 가출한 이후 아버지 연락을 받지 않았다는 점 등을 입증해 ‘상대방에게 혼인 의사가 없었다’고 주장한다면 혼인무효 판결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A씨 남매가 아버지 유산을 상속받을 방법에 대해서는 “혼인무효 소송 말고도 기여분 결정 및 상속재산분할 심판 청구가 있다”며 “자녀들이 아버지 식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도운 점과 이에 따라 아버지 재산이 늘어난 점, 병간호하면서 상속재산 유지에 기여한 점 등을 입증하면 법정상속분 이상 상속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은빛SOL케어로 걱정 없이 치료받자”…1인가구 간병비 지원 최대 70만원 지원

    “은빛SOL케어로 걱정 없이 치료받자”…1인가구 간병비 지원 최대 70만원 지원

    서울 은평구는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최대 7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은빛SOL케어는 구가 지난 2023년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가 어렵고 심리적으로 고립과 외로움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1인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간병인 이용일 수에 따른 구간별 차등 지원 기준을 삭제하고, 지원 일수를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 인건비 상승 등 여파로 간병비가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최대 지원 금액을 70만원으로 현실화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가구다. 입원 중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하루 1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일분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 1인가구 담당자와 상담 후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내실화를 통해 완성도 높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연이율 2만%, 안 주면 성관계 영상 협박…불법대출조직 검거

    연이율 2만%, 안 주면 성관계 영상 협박…불법대출조직 검거

    연이율 최대 2만%의 고리대금업체를 운영한 범죄조직원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10일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부업법 위반, 변호사법 위반 등 혐의로 불법사금융 범죄조직원 65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대부 중개업체로부터 취득한 개인정보로 대출상담자 3649명에게 전화를 돌려 155억원을 빌려줬다. 이후 이들은 채무자들에게 법정이자율을 넘어 평균 연이율 1002%, 최고 2만%까지 48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텔레그램 대화방에 개인정보 2285건을 공유하며 채무자들을 관리했고 채무자들의 상환능력이 완전히 고갈될 때까지 재대출을 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채무자 휴대폰를 뒤져 성행위 영상 등을 찾아내 확보한 뒤 가족들에게 공개하겠다고 협박하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 여성에겐 신고 취소를 강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다수의 사채업자로부터 상환 독촉에 시달리던 피해자와의 전화상담, 경기도 경기복지재단 불법사금융 피해지원팀의 제보를 통해 관련 수사에 착수했으며, 8개월간의 추적 수사를 통해 전국에 산재한 사무실 등에서 범인들을 검거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죄수익금 30억원 상당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으며, 총책 등 조직원 27명의 금융자산과 부동산 등을 임시압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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