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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도 내는 노량진 뉴타운… 봄날은 오나

    속도 내는 노량진 뉴타운… 봄날은 오나

    광화문·강남 인접… 입지 탁월 공공 개발 맞물려 투자 매력적 주택경기 변수·감정평가 없어 투자 리스크 꼼꼼히 따져봐야 “옆 동네(흑석뉴타운)보다 늦어도 한참 늦었죠. 그래도 최근 사업 속도가 빨라지면서 분위기는 나쁘지 않아요. 입지가 좋은 만큼 한번 속도가 붙으면 이전에 개발된 뉴타운보다 더 관심을 많이 받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어요”(서울 동작구 노량진 A공인중개사)서울 동작구 노량진뉴타운은 뉴타운사업 중에서 속도가 가장 늦은 편이다. 2003년 뉴타운지구 지정 이후 길음뉴타운과 은평뉴타운, 왕십리뉴타운, 아현뉴타운 등은 이미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 하지만 노량진뉴타운은 제자리걸음만 반복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광화문·종로 등 도심은 물론 여의도, 강남과도 가까워 입지가 좋지만 사업 속도가 붙지 않아 투자자들이 지켜만 보고 있는 사례가 많았다”면서 “하지만 최근 사업에 속도가 더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45만 9857㎡의 땅에서 진행되는 노량진뉴타운사업은 8개 사업구역에서 8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지어진다. 노량진뉴타운 북쪽에는 지하철 1·9호선이 지나가고, 남쪽에는 7호선이 통과한다. 개발사 관계자는 “입지가 좋다 보니 이해관계가 얽혀 사업이 더 늦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은 2구역과 6구역이다. 가장 면적이 작은 2구역(1만 6176㎡)은 2014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뒤 현재 시공사 선정을 하고 있다. 2014년 9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은 6구역(7만 2517㎡)은 시공사(GS·SK건설 컨소시엄)를 선정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2구역은 주상복합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하는 점이 아쉽지만 속도가 빠른 만큼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면서 “6구역은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라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7구역(3만 3554㎡)도 사업시행인가를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 선정, 관리처분 등을 거쳐 내년 이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7구역은 영등포중·고를 끼고 있고,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과 멀지 않다. 건설사 관계자는 “규모도 작지 않고 위치도 좋아 사업성이 있어 보인다”면서 “사업시행인가가 나면 본격적으로 시공사 선정 경쟁에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노량진뉴타운의 핵심지역으로 불리는 1구역과 노량진초등학교를 끼고 있는 3구역도 상반기 조합설립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2003년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이후 14년 만에 전 구역에서 조합설립이 마무리된다. 추진되고 있는 개발 사업도 노량진뉴타운의 매력을 높이는 요소다. 서울시는 지난해 ‘노량진 일대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서울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여의도 샛강~노량진로 사이에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있는 40만㎡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노들섬 ▲대방역·신길역 일대 ▲노량진학원가 등 150만㎡ 일대와 연계 개발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량진은 한강이 바로 코앞인데도 철도와 도로에 막혀 걸어서 한강으로 가기 힘들다”면서 “시민들이 걸어서 한강을 이용할 수 있다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동작구는 노량진에 있는 동작구청과 동작경찰서 등 관공서를 장승배기역 일대로 이전해 노량진역과 장승배기역 일대를 동시에 발전시킬 수 있는 종합행정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구청이 있던 자리에는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도 좋고, 공공에서 추진하는 개발 계획의 밑그림도 좋지만 투자를 하기에 아직 위험요소가 많다. 첫 번째 위험요소는 타이밍이다. 재개발 사업은 일반분양을 통해 사업비용의 상당 부분을 충당해야 하기 때문에 주택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주택경기가 상승기라면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겠지만, 자칫 주택경기 하락이 시작되면 사업이 다시 중단될 가능성도 작지 않다. 건설사 관계자는 “사업 속도가 빨라졌지만 그래도 사업 초기인 구역이 대부분”이라면서 “최근 주택경기 하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투자를 했다가 발이 묶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아직 감정평가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도 투자를 어렵게 만든다. 재개발 물건은 감정평가를 통해 결정된 권리가액에 얼마의 웃돈이 붙어 거래가 이뤄지는데, 노량진뉴타운의 경우 투자의 기준이 되는 권리가액이 결정된 물건이 없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권리가액이 없는 상황에서 가격을 많이 올려 내놓는 물건이 적지 않다”고 귀띔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10분마다 ‘쾅쾅’… 발파 공사에 속 터지는 시민들

    10분마다 ‘쾅쾅’… 발파 공사에 속 터지는 시민들

    “소음·진동 탓 손님들 그냥 나가” “서울 한복판 화약, 너무 위험해” 시공사 “규정 지켜 공사” 반박 전문가 “피해 방지 적극 나서야”“매일 10분 간격으로 폭탄 터지는 소리가 나는데, 그 소리가 너무 커서 심장마비에 걸릴 지경이었습니다.” 서울 서초구 교보타워 사거리 인근에서 순대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모(66·여)씨는 26일 “지금도 건물이 흔들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해 9월 이씨의 가게가 들어 있는 주상복합건물 바로 옆에서 시작된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거의 매일 발파 작업이 이어지면서 폭탄이 터지는 소음과 진동에 시달렸던 것이다. 이씨의 고통은 지난달까지 무려 5개월간 이어졌다. 이씨는 “한번 발파 작업을 하면 얼마나 땅이 흔들리는지 주방 찬장에 있는 그릇들까지 떨어지기 일쑤였다”며 “발파 소음과 진동 때문에 손님도 뚝 끊겼다. 손해는 대체 누가 물어주느냐”고 호소했다. 서울 곳곳에서 폭음 소리가 요란하다. 재건축·재개발 물량 확대로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공급 물량이 16년 만에 최대치를 이룰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재건축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도 급증하는 양상이다. 공사장 소음·진동에 따른 분쟁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처리한 분쟁 사건의 73%(1415건 중 1039건)에 이를 만큼 환경분쟁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민원사안으로, 최근 재건축 활성화 이후 그 피해가 더욱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보호장치가 제대로 뒷받침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씨가 입주한 건물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이성옥(60·여)씨는 “공사 관계자에게 항의하면 잠시 발파를 멈출 뿐 다시 작업을 진행했고, 공사 감독을 맡은 구청에 신고하면 양측이 알아서 협의하라는 입장이었다”며 행정기관의 무책임을 질타했다. 시공사 관계자는 “공사 현장의 암층이 단단하게 형성돼 발파 공정을 도입할 수밖에 없었다”며 “진동과 소음은 규정치 이하로 유지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건물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전모(45)씨는 “진동과 소음이 규정치 이하였더라도 도심 한복판에서 화약을 터뜨려 공사를 한다는 건 너무 위험하고 비상식적인 일”이라며 “실제 주민이 겪은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감안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모텔을 운영하는 김모(51)씨는 모텔 바로 옆에서 오피스텔을 신축하는 건설사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다. D건설사가 2015년 8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지상 13층, 지하 5층 규모의 오피스텔을 신축하기 위해 발파 작업을 하면서 모텔 영업에 피해를 줬기 때문이다. 김씨는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진동이 계속돼 손님이 줄면서 매출이 15~20% 감소했다”며 “발파 작업이 끝난 지 1년이 지났지만 소음과 진동이 심한 모텔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매출이 회복되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 전문가들은 소음·진동 피해를 수치에 따라 결정하기보다는 제반 환경을 모두 고려해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수갑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는 “공사 허가를 받기 위해 실시하는 환경영향평가는 대부분 소규모 기업이 맡기 때문에 대규모 시공사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며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한다면 발파 공정에 따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소음진동피해예방시민모임 강규수 대표는 “소음·진동 기준치만 정할 게 아니라 공사와 세부 공정을 미리 고지하게 하고 공사 시간을 엄격히 정해 이를 어길 시 강력히 처벌해야 소음·진동 피해와 갈등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부동산 전자계약’ 장점 많네

    거래서류·실거래가 자동 지원… 중개사고 막고 대출이자 혜택도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는 ‘부동산 전자계약’에 대한 궁금증이 늘고 있다. 부동산 전자계약이란 휴대전화 인증이나 공인인증을 거쳐 온라인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부동산 거래 계약을 맺는 것을 말한다. 전자계약은 부동산 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홈페이지(irts.molit.go.kr)를 통해 이뤄진다. 그냥 종이계약서를 쓰면 되는 것을 뭘 복잡하게 전자계약을 하느냐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용했을 때 생각보다 장점이 많다. 먼저 계약서를 전자문서로 보관하기 때문에 종이 계약서를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다. 계약을 맺을 때 도장도 필요 없다. 건축물대장 및 토지대장 등 관련 서류는 시스템 내에서 자동 지원된다. 계약 이후 진행해야 했던 일도 줄어든다. 예를 들어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면 확정일자가 자동 부여된다. 예전에는 임차인이 주민센터에 직접 가서 처리해야 했다. 매매의 경우 실거래 신고가 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신고 기한 미준수로 과태료를 내야 하는 일도 사라진다. 더 중요한 것은 경제적 혜택이다. 전자계약서를 통해 계약하는 임차인에게는 담보대출 우대 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KB국민은행·우리은행·신한은행 등은 협약을 통해 0.2% 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해준다. 또 협약을 맺은 법무사를 통하면 등기수수료도 30% 절감할 수 있다.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전자계약 시스템을 이용하면 계약서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계약 과정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중개업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무자격·무등록자의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피해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시범 시행되고 있는 부동산 전자계약은 다음달 광역시와 경기도, 세종시에서 시행되고 7~8월에는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고정수요·유동인구 동시유입…발산역 초역세권 섹션오피스빌딩 ‘매그넘797’ 주목

    고정수요·유동인구 동시유입…발산역 초역세권 섹션오피스빌딩 ‘매그넘797’ 주목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상가 및 섹션오피스로 구성되는 현대적 복합빌딩이 들어선다. 매그넘 797이 그것. 매그넘 797은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1층~4층은 생활 편의시설, 전문 식당가, 전문 클리닉센터 등 근린 생활시설로, 5층~12층은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매그넘 797이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 3.66km2를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으로 개발하여, 첨단기술·산업이 융합되는 지식산업 혁신기지이자 친환경 녹색도시의 역할을 두루 수행하는 동북아의 관문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의 계획을 담은 지역이다. 특히 마곡지구는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한 자족도시로서 LG 사이언스 파크 등 34개 대기업을 포함 약 61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하여 상근 인원만도 약 16만 5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구 내 주거단지도 약 11,000세대가 들어서 약 34,000여명이 거주하는 등 상주인구 18만 명에 이르는 대형 계획도시이다. 또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중심인 이화의료원은 약 1,000개 이상의 병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화의료원을 포함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 등이 개교하면 재학생, 외래환자, 입원환자 등 연간 예상 유동인구만도 14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그넘 797은 마곡지구 중에서도 골든 블록에 위치하여 황금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즉, 사업지는 마곡지구 핵심 기능 축인 발산역에서 약 200M 이내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대로변 버스정류장에서 1분 거리 등 교통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 유사규모 빌딩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상가 전용면적과 법정 주차대수 대비 130%의 충분한 주차대수를 확보하는 등 수분양자 및 입주자의 효용성과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근처에 조성되고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쇼핑몰 등의 영향으로 향후 유동인구 면에서 해당지역의 최고수준이 기대되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이 LG 사이언스 파크 등 국내 유명 대기업이 입주하는 부지이므로 상가 및 섹션오피스의 최적의 입지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강서구 마곡동 마곡시티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현재 마곡지구 내 수익성 부동산 투자 트렌드는 소액으로 업무용 빌딩에 투자할 수 있도록 층 및 공간을 분할한 섹션 오피스가 대세”라며 “초기 투자 비용이 대형 오피스 빌딩에 비해 적게 들고 오피스텔처럼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아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용성이 훨씬 높아 중소규모 사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강조한다. 매그넘 797의 사업부지는 교통 역시 사통팔달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초역세권이며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말 완공 예정) 등 트리플 역세권이다. 공항대로 및 올림픽대로가 인접하며 가양대교를 통해 일산, 파주 등지로 이동과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자동차로 이동시 강남 30분, 일산 10분, 김포공항 5분, 인천 국제공항 30분 등 편리한 교통이 보장된다는 것. 매그넘 797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 운영 중이며,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남 양산 지난해 아파트 거래 전국 최고…부산 실수요자 몰려

    경남 양산 지난해 아파트 거래 전국 최고…부산 실수요자 몰려

    최근 경남 양산시의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양산 물금신도시가 부산과 바짝 붙어 있고, 지하철도 연결돼 부산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실수요와 부산·경남 투자자들이 몰려서다. 양산 지역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도시이고 분양가도 저렴해 일단 분양을 받아놓고 보자는 수요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양산에서 지난해 아파트 전매거래가 1만 859건 이뤄졌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고 수준이다. 실제로 지난해 서울 전체 전매 거래건수(1만 797건)보다 많았다. 지난해 분양권 실거래액도 2조 6839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부산 지역의 한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양산 물금신도시는 경남권 중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면서 “남양산IC를 비롯해 IC가 무려 4개에 달하는 광역 도로망을 구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산에서는 30~40분 안에 부산, 창원, 울산, 김해 등으로 진출입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 노포-북정 연장선도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양산의 분양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건설 대기업들의 아파트 분양도 계속되고 있다. 일단 4월7일에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금호건설이 시공하는 ‘양산 금호리첸시아’가 분양에 나선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권의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산 금호리첸시아’는 양산 중부동 402번지에 들어설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4층, 2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구성 237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지역은 지하철 1호선 노포-북정 연장선이 개통되면 양산종합운동역(가칭)에 걸어서 2분이면 도착한다. 양주초·중·여중·여고 및 일반계 전국평가 경남 1위를 차지한 양산제일고 등의 명문 초·중·고교가 가까워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실수요자도 많을 전망이다. 양산 지역의 한 공인중개사는 “금호리첸시아 주변으로 양산천 수변공원과 춘추공원(예정) 양산워터파크 등이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면서 “단지 앞에 있는 남부시장과 이마트,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CGV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분양시장 동면서 깨어나나… 주택전시관 봄바람

    분양시장 동면서 깨어나나… 주택전시관 봄바람

    따뜻한 봄이 되면서 아파트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16일 수도권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신혼부부 등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주말을 이용해 봄나들이를 겸해서 주택전시관을 많이 찾고 있다. 특히 서울 도심보다는 수도권에 마련된 주택전시관을 찾는 수요자들이 많았다. 경기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67-1 일원에 들어서는 ‘광주 초월 쌍용 예가’의 주택전시관에도 지난 10일 문을 연 날부터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현장에서 만난 신혼부부들은 서울 시내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택전시관을 찾았다고 밝혔다. 자녀를 둔 방문객들은 주변 학군과 교통 등을 꼼꼼하게 살피는 모습이었다.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45세 신모씨는 “지역주택조합은 가격이 저렴한 대신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아 꺼려했는데,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토지계약이 100% 되었다고 해 관심이 가서 오게 됐다”면서 “강남까지 가깝고 적당한 아파트를 찾고 있었는데 합리적인 분양가로 내집마련을 할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좋다”고 말했다. 이 지역 부동산 시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이미 토지 계약이 100% 완료돼 조합원 모집을 마무리 하는대로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 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3층~지상19층 총 14개 동, 전용 59㎡~84㎡ 총 873가구로 구성됐다. 광주의 한 부동산중개사는 “이 지역은 지난해 11월 곤지암~원주까지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됐고 성남시청~이천시~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6차선 고속화국도가 오는 4월 완전개통 예정”이라면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 이후 전철로 판교에 10분대, 강남에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이 지역 분양시장 관계자는 “대쌍초교, 초월고교 등 학교가 가까워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고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이 10분대 거리에 있어 생활인프라도 좋다”면서 “조합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으로 서울, 인천, 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짜 주택임대차계약서로 난민 신청한 네팔인 등 무더기 검거

    가짜 주택임대차계약서로 난민 신청한 네팔인 등 무더기 검거

    출입국관리소에 제출하는 거주확인용 가짜 주택임대차계약서를 만들어 네팔인들의 난민신청을 도운 브로커와 부동산 공인중개사가 경찰에 붙잡혔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로 귀화 네팔인 R(37·식당 운영)씨를 구속하고, 부동산 중개업자 B(42)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같은 혐의를 받는 네팔인 C(32)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R씨는 2015년 7월부터 지난 1월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이 출입국사무소에서 일하는 것처럼 각종 게시물을 올려놓은 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네팔인 16명에게 30만∼70만원을 받고 난민신청에 필요한 거주확인용 주택임대차계약서를 만들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난민신청을 하면 최장 6개월간 더 체류할 수 있다. R씨는 난민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도 2번의 이의 신청이 가능해 추가로 1년 더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해 네팔인들이 찾아오도록 했다. 거주확인용 주택임대차계약서가 필요했던 네팔인들은 대부분 90일간 체류할 수 있는 관광비자로 입국, 불법 체류자로 전락할 위기에 몰리자 R씨를 찾은 것을 전해졌다. 부동산 중개업자인 B씨는 R씨 의뢰를 받아 한 건당 20만원씩 받고 집주인 모르게 가짜 거주확인용 임대차계약서 16매를 만들어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허위로 난민 신청을 한 네팔인들은 난민도 아니면서 체류 기간을 늘리기 위해 범행했으며, 계약서가 위조된 규모 36㎡(약 11평)의 빌라에는 무려 16명의 네팔인이 전입신고를 했으나 실제 거주하는 네팔인은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부천 공인중개업소 어려운 이웃에 “무료 부동산 중개서비스”

    부천 공인중개업소 어려운 이웃에 “무료 부동산 중개서비스”

    경기 부천내 공인중개업체가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중개서비스 대상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18세 이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의료급여 대상자다. 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중 국가유공자와 5·18관련자, 북한이탈주민, 이재민, 의사자, 장애인 등도 해당한다. 전월세 6500만원 이하 주택 임대차계약시 혜택을 받는다. 임대차 계약시 1건당 최고 26만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현재 부천내 독거노인은 8800명, 장애인 1만여명, 기초생활자 1만 5000명으로 서비스 대상자는 모두 3만 4000여명에 이른다. 부천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1700곳 중 1077곳이 무료 중개서비스 재능기부에 참여한다. 참여 중개사무소 입구에 ‘사회취약계층 무료중개참여업소’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무료 중개서비스 이용시 의료급여증이나 사실확인서를 지참하고 서포터즈 참여 중개소를 방문하면 된다. 김만수 시장은 “중개업소 서포터즈의 재능기부로 부동산 매매시 시민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관할지 다른 생활자격·면허증도 의왕시청서 발급.

    관할지 다른 생활자격·면허증도 의왕시청서 발급.

    주소시 등 관할 시·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신청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던 생활자격·면허증을 가까운 시군구에서도 신청·수령을 할수 있게 됐다. 경기도 의왕시 등 각 지자체는 정부3.0 민원서비스의 일환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자격, 면허증 발급 서비스를 주소지와 관계없이 제공한다  13일 의왕시에 따르면 민원인이 가까운 시군구를 방문해 행정기관간 연계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곳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국민생활과 밀접한 자격·면허증으로 요양보호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보), 장례지도사, 안마사, 가축인공수정사, 조리사, 이·미용사 등 8종이다.  그동안 관계법령상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관청이 주소지 관할이거나 최초 발급지 등으로 제한돼 민원인이 직접 해당 기관을 방문해야 했다. 이번 개선된 서비스는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정부3.0 민원서비스 혁신의 일환으로 관련 시스템 개선 일정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1단계인 현재는 자격·면허증을 팩스 사본으로 받을 수 있고 우편신청자에 한해 우편으로도 받을 수 있다. 5월 이후에는 2단계가 시행되며 전산시스템을 통해 원본으로 수령할 수 있고,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도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격·면허증을 빠르고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바뀐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 탄핵정국 불구,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 관심↑

    탄핵정국 불구,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 관심↑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오는 5월 대통령 선거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기 전에 서둘러 분양을 받으려는 움직임 때문으로 업계서는 분석했다. 지난 10일 평택에서 문을 연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아 무려 3만 여명 이상이 몰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조건이 민간아파트 보다 깐깐함에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찾아와 진진하게 유닛을 살펴보고 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 아파트가 주목 받은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분양가가 최근 분양에 나선 민간분양 아파트 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분양관계자는 “13일 신혼부부 및 노부모 부양자를 시작으로 14일 생애최초, 15일 기관추천,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이 있다. 요일 별로 특별공급 신청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을 잘 챙겨야 한다”며 “특별공급으로 나온 물량이 523세대에 달한다. 전체 공급 분(755세대)의 69%나 차지한다. 그만큼 당첨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남단에 위치했다.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0만㎡면적에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로 향후 이곳에는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14만여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이 정도 규모는 판교신도시(공동주택 기준 2만7272가구)보다 2배 이상 큰 수치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특히 큰 규모만큼이나 주거·업무·편의·교통시설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SRT지제역이 개통해 서울 강남(수서)은 20분대, 전국은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 졌다. 그리고 이곳에는 향후 레저·유통 특화기능(서정리역 역세권개발)과 행정기관(행정타운 중심개발), 국제교류단지 및 R&D테크노밸리(국제교류단지 중심개발)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1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0조원 정도의 생산유발 효과를 볼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는 고덕첨단산업단지가 신도시 바로 인접한 지역에서 조성 중이다. 또 주변으로는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개발호재들이 대기 중에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풍부하다는 평가다. 평택시 L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는 2008년부터 개발이 본격화되고 최근에는 SRT지제역 개통,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일찌감치 수도권 남부의 신흥 주거지로 점쳐졌던 지역”이라며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신도시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 및 문의가 상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연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세대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1순위 청약은 16일 예정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해커스, ‘공인중개사ㆍ주택관리사 모의고사’ 실시

    해커스, ‘공인중개사ㆍ주택관리사 모의고사’ 실시

    올해 10월 시행되는 공인중개사 시험과 7월/9월 주택관리사 1ㆍ2차 시험을 앞두고, 해커스가 온∙오프라인 전국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달 1회 시행되는 해커스 전국실전 모의고사는 해커스 공인중개사ㆍ주택관리사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공인중개사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오는 26일 시행되며, 온라인 모의고사는 27일 오후 6시 이후 응시할 수 있다. 주택관리사 오프라인 모의고사는 오는 19일에 시행되며, 온라인 모의고사는 20일 오후 6시 이후 응시할 수 있다. 오프라인 전국실전 모의고사는 해커스 공인중개사ㆍ주택관리사 강남 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응시 희망자는 실제 시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모의고사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모의고사 중 자신의 편의에 따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최신 기출 경향을 반영한 해당 모의고사는 베스트셀러 1위 교재를 집필한 해커스 교수진이 직접 출제해, 실제 시험과 유형이 유사한 것이 특징이다. 모의고사 응시자에게는 시험 당일 업로드 되는 ‘모의고사 출제위원 해설강의’와 ‘성적 분석 시스템’을 제공한다. 해설강의를 통해 수험생들은 시험 중 어려웠거나 헷갈렸던 문제의 풀이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성적 분석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과목별 진단을 통해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수험생의 현 실력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성적 분포표와 출제진이 설계해주는 점수별∙과목별 학습 방향을 참고하면, 보다 전략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해커스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공인중개사ㆍ주택관리사 시험은 1년에 단 한 번 치러지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수험생의 긴장감과 압박감이 극대화된다”며 "해커스 모의고사를 통해 실제 시험 환경에 적응하고 실전 감각을 올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의료진료부터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원스톱 복합상가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의료진료부터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원스톱 복합상가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이전 천편일률적인 점포들로 구성됐던 상가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문화, 여가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진화하고 있다. 여가를 중요시하는 문화기조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아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는 음식점과 미용실, 공인중개사사무소, 편의점 등의 단순한 점포들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MD특화 상가가 틈새 시장을 공략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한 대구 ‘반월당 센트럴타워’, 고양 ‘센트럴타워 메디컬 상가’, 부산 ‘메디컬센터 센트럴타워’ 등은 원스톱 의료서비스와 함께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상가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상가시장에도 ‘원스톱’ 바람이 불고 있다”며 특히 “특화 상가는 다양한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며 배후수요가 좋은 입지에 들어선 경우가 많아 향후 시세차익을 노리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위례신도시에 유일한 메디컬 복합문화공간이자 마지막 상업시설인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성남시 위례택지지구 C2-7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메디컬 특화 복합상업시설로 각종 의료시설과 키즈파크, 각종 리테일샵 등이 한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다. 우남역세권(우남역 2019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누리는 이 상가는 지하 5층~지상 10층으로 대형 몰 규모다. 지상 5층~10층에는 대형병원인 예닮요양병원(350병상) 입점이 확정돼 하층부의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지상 3층~4층에는 한방병원, 산부인과, 치과 등 일반 의원 및 전문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지하 1층~2층에는 ‘오키즈 랜드’(키즈파크)와 대형서점이, 지상 1층~2층에는 대형마트, 편의점, 아울렛, 프랜차이즈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 내부 중앙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설계됐다. 중앙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층별 이동이 편리하며 병원 이용객들의 상가 접근성이 뛰어나 대형 라이프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위례신도시의 관문상가로 불릴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 인근 힐스테이트와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등 약 4만5천여 세대가 상주하며 도보 1분 거리에 수정구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정구청 종사자와 이용객들의 유입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는 떠오르는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상업시설이 전무하다”며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메디컬 특화 복합상가이자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에 마련됐다. 상가는 오는 2018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배우 남궁민, 부동산 해결사로 ‘온동네’ 새 모델 낙점

    배우 남궁민, 부동산 해결사로 ‘온동네’ 새 모델 낙점

    부동산앱 ‘온동네’는 최근 KBS드라마 ‘김과장’에서 TQ그룹의 해결사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남궁민과 모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온동네를 운영하는 ㈜블루웨이브이엔엠은 배우 남궁민과 새로운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부동산 해결사’라는 키워드로 홍보에 나선다. 온동네 관계자는 “최근 허위매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업계 내 지속적인 매물광고비 인상으로 중개사들에게 오히려 손님확보를 위한 허위매물 등록을 부추기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온동네가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고 전했다. 온동네 매물검수팀에서는 허위매물 타파를 위해 광고중인 매물의 사실관계를 직접 확인해 검증된 매물에 ‘Real’ 엠블럼을 부착해 허위매물을 근절하고 부동산중개업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광고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렴한 상품 기획과 페이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서울의 변두리?… 녹번·응암동의 변신 ‘눈에 띄네’

    서울의 변두리?… 녹번·응암동의 변신 ‘눈에 띄네’

    “관심을 가지는 분들 대부분이 광화문이나 상암 쪽으로 출근해야 하는 직장인이에요. 대부분이 실수요죠. 녹번역 쪽에 가까운 재개발지역은 투자 수요가 좀 있기는 하죠. 지난해 분양한 힐스테이트녹번과 래미안베라힐즈는 프리미엄도 붙었고요.”(서울 은평구 응암동 A부동산)은평구 녹번동과 응암동은 서울에서도 ‘변방’으로 불리는 곳이다. 1960~1970년대 계획 없이 지어진 빌라와 다세대주택들이 많아 ‘낙후된 동네’라는 인식이 강하고, 출근길 통일로와 증산로의 교통 정체는 사람들의 고개를 젓게 만든다. 한마디로 비선호 지역인 것이다. 때문에 주택가격이 오를 때도 항상 한 박자가 늦었고, 상승 폭도 상대적으로 작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자리를 잡고, 광화문·종로 일대 업무지구가 확장되면서 수요층이 차츰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상암DMC에서 일하는 사람은 5만여명에 이른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응암동 쪽 새 아파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지하철 6호선을 타고 상암 쪽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고, 녹번 쪽은 3호선을 타고 광화문과 종로로 출근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예전에는 3호선 주변 아파트들만 인기가 있었는데, 최근에는 6호선 주변 아파트들도 인기가 올라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3호선·6호선 이용 편리 주변에 개발이 진행되면서 부족했던 편의시설이 채워지고 있는 것도 호재다. 지난해 말 은평뉴타운에 롯데몰이 오픈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가까운 삼송에 신세계스타필드가 문을 연다. 또 2019년에는 진관동에 800병상 규모의 성모병원이 개원한다. 건설사 관계자는 “예전에는 은평에 대규모 유통시설이라고 해봤자 응암이마트와 불광NC백화점 정도였고, 대형병원도 서대문구에 있는 세브란스병원을 이용해야 했다”면서 “유통시설과 병원 등이 들어오면서 주거환경이 편리해지는 것도 사람들이 찾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지하철과 경전철을 중심으로 대중교통이 좋아지고 있는 것도 인기 이유다. 지난 10일 두산건설은 서울시에 서부경전철 사업제안서를 접수했다. 서부선은 은평구 새절역~명지대~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총길이 16.23㎞, 16개 정거장으로 구성된 노선이다. 또 상암DMC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6호선에는 급행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새절역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서부경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여의도까지 한 번에 이동이 가능해진다”면서 “예전에는 철저하게 실수요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는데, 최근에는 투자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실수요자 중심서 최근 투자자도 관심 녹번·응암 일대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사실상 뉴타운급 개발이라는 것도 장점이다. 현재 녹번역 일대에는 지난해 녹번래미안베라힐즈와 힐스테이트녹번의 공사가 한창이다. 이들 단지 건너편에는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은 같은 응암1구역(현대건설)과 응암2구역(대림산업·롯데건설)이 사업을 준비 중이다. 녹번역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이미 입주해 있는 북한산 푸르지오와 새로 들어설 아파트들을 합치면 7000여 가구 정도로 사실상 뉴타운급 재개발”이라면서 “그냥 아파트 단지가 하나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동네가 바뀌는 것이라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전했다. 6호선과 백련산을 따라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응암동도 마찬가지다. 이미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가 입주했고, 4차 단지도 공사 중이다. 또 지난해 GS건설이 분양한 백련산 파크 자이와 이미 입주한 녹번역 센트레빌, 응암 푸르지오 등도 응암동 개발의 연결축이다. 지난 3일에는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응암10구역에서 ‘백련산 SK뷰 아이파크’ 분양을 시작했다. 전체 1305가구 중 일반분양은 460가구다. SK건설 관계자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면서 “단지 앞에 불광천이 있고, 뒤에는 백련산이 있어 자연환경도 좋다”고 설명했다. ●불광천·백련산 등 자연환경 좋아 주변 환경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도 있다. 가장 큰 것이 도로교통이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지하철과 경전철로 대중교통이 좋아지는 것은 맞지만, 도로교통은 여전히 좋지 않다”면서 “은평새길 등 도로확장 사업의 진전이 없으면 지역이 발전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군이 떨어지고, 사람들이 낙후된 지역이라고 강하게 인식하고 있는 것도 한계다. 부동산 관계자는 “학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진학률이나 교육환경이 크게 좋다는 평가를 받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또 대부분의 사람이 녹번·응암이라고 하면 일단 노후한 빌라·다세대가구 밀집지역을 먼저 떠올리는 것도 가격 상승에는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택배 업무까지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택배 업무까지

    서울 서대문구가 복사·스캔·팩스 서비스나 택배 수령을 동네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대신해 주는 ‘주민 밀착’ 서비스를 시작했다. 3일부터 서대문구 71개 공인중개사가 참여하는 ‘참ZONE 부동산중개업소 주민생활 도움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중개업소에서 주민들에게 복사·스캔·팩스전송 업무를 무료로 제공하고 택배도 대신 받아준다. 택배 신청 때 수령 장소를 중개업소로 기재하면 된다.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노약자여서 직접 택배를 받기가 부담스러운 경우 이용하면 된다. 단독주택이나 다가구·다세대주택 주민에게도 유용하다. 구는 중개업소에 복사용지 및 접수처리대장을 제공한다. 참여 업소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위치 확인 지도서비스’(주요사이트→서대문구 시설정보→참ZONE부동산중개업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도에서 희망 업소를 클릭하면 주소, 대표자명, 이용 가능 시간, 연락처, 세부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대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구는 지난해 초부터 관내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980여명의 사진을 업소 670곳에 배포한 직원 현황판에 공개해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웃 편의를 위해 배려하고 나누는 이 서비스가 주민 화합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무크랜드,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합격장학금 28일 마감

    무크랜드,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합격장학금 28일 마감

    공인중개사 인터넷강의 전문 업체 무크랜드가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합격장학금 이벤트를 이달 말일인 28일까지 진행한다. 무크랜드의 합격장학금 이벤트는 무크랜드 교재를 구입한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격증 시험 합격 시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공인중개사 합격 시 50만원, 주택관리사 합격 시 30만원의 장학금이 기다린다. 앞서 무크랜드는 지난주 수요일까지 합격장학금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했다. 하지만 미처 신청하지 못한 수험생들의 추가진행 요청이 쇄도하면서 이벤트를 앵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무크랜드는 지난 15년간 공인중개사 교육을 진행해 온 랜드스쿨에서 만든 무료강의 전문업체다. 학원과 동일한 9단계 커리큘럼에 따라 총 75만원 상당의 강의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무크랜드의 강의와 교재 품질은 높은 적중률을 통해 증명된 바 있다. 2016년 제27회 시험에서는 무크랜드에서 진행한 모의고사 문제와 지문 및 정답이 100% 동일한 문제가 출제돼 화제를 모았다. 또 산업인력공단의 정답 발표 전 무크랜드에서 미리 제공한 가답안과 실제 답안이 100% 일치한 것도 수험생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무크랜드 책임자 이태원 부장은 “이처럼 높은 정확성을 발휘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공인중개사 강의경력 10년 이상의 교수진, 서울대출신 및 법학전공 교수진들이 저자직강으로 수업을 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무크랜드는 약 54만원 상당의 주택관리사 강의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1,2차 교재를 세트로 구매한 뒤 합격장학금 이벤트에 참여하고, 주택관리사 시험에 최종 합격하면 3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형호재로 투자가치 상승 중인 영종도…단지 내 상가에 수요자 관심↑

    대형호재로 투자가치 상승 중인 영종도…단지 내 상가에 수요자 관심↑

    영종도는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완공에 이어, 올 하반기 보잉항공훈련센터 가동 등 해외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도권 최고 유망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외국계 반도체 제조 업체인 스테츠칩팩 코리아 제2공장과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2017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2019년에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와 미단시티 LOCZ 등도 연내 순차적으로 착공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GS건설이 이달 영종하늘도시에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총 11호실)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가 분양관계자는 “스카이시티자이 아파트 완판이 다가오면서 상가분양도 탄력을 받고 있다.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는 총 11호실로 물량이 많지 않아 희소성도 높으며, 전체 1층 상가로 구성돼 상대적으로 공실률이 낮을 것으로 보여진다”며 “1,034가구 아파트 주민과 가족뿐만 아니라 중심 상업지구와 가까워 유동인구에 대한 수요 또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입주자 편의성을 고려해 아파트 내에서 주거는 물론 휘트니스, 사우나, 북카페 같은 각종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도 있으며, 단지 내 자이안센터와 연계된 상가시설의 효율적인 동선배치로 입주민들의 상가 접근성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인근 하늘도시 우미린 1단지 등 인근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 영종 ‘스카이시티자이’ 자이안센터 등을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도 단지 내 상가의 잠재고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 부동산 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영종하늘도시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고정 수요가 확보되어 있고 상가 구성이 잘 돼있어 인기가 높고 가격도 높은 편이다. ‘스카이시티자이’ 단지 내 상가는 GS건설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11호실 밖에 없는 희소성, 전체 1층 구성으로 더욱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스카이시티자이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조성되어 있으며 상가는 오늘 27일 분양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왕십리·북아현뉴타운, 젊은 중산층 사로잡다

    왕십리·북아현뉴타운, 젊은 중산층 사로잡다

    서울시 공무원인 김모(42)씨 부부는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2529가구)에 지난달 입주했다. 시청으로 출퇴근이 편하고,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모두 있는 점이 마음에 들어서다. 이 아파트 84㎡의 2015년 분양가격은 6억 5000만원. 현재는 7억 5000만원에서 8억원 초중반에 시세가 형성됐다. 김씨는 “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갈까 고민했지만,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고 대출을 많이 받으면 애들 학원비를 감당하기도 힘들다고 생각해 강북에 집을 사기로 했다”면서 “옆에 텐즈힐(2850가구)과 합치면 거의 신도시 수준이라 동네가 깔끔하고, 30·40대가 많아 학군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해 왕십리뉴타운에 자리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1세대 강북권 뉴타운인 은평뉴타운과 길음·미아뉴타운에 이어 2세대 뉴타운으로 불리는 왕십리뉴타운과 아현·북아현뉴타운에 중산층이 몰리고 있다. 은평과 길음·미아 등 1세대 뉴타운은 비교적 서울의 북쪽에 치우쳐 교통이 불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2세대 뉴타운으로 구분되는 왕십리뉴타운과 아현·북아현뉴타운은 광화문·시청과 여의도, 강남 등 주요 도심이 가까운 것이 특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뉴타운사업지로 지정된 곳 중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더 있다는 평가를 받았던 곳들의 진행이 더디게 이뤄지면서 약간 세대가 갈리는 느낌”이라며 “최근 모습을 드러내는 2세대 뉴타운은 교통이 좋다 보니 젊은 맞벌이 부부가 많이 찾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2세대 뉴타운의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지난해 11월 말 입주를 시작한 왕십리뉴타운 센트라스는 중구와 성동구의 경계선에 위치했다. 서울시청 등 도심으로 향하는 대로변에 있으며, 2호선 상왕십리역과 인접해 있다. 또 서쪽은 상왕십리역과 신당역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 어디든 지하철역이 최대 10분 거리다. 129·130동은 아예 상왕십리역과 바로 연결돼 있다. 지하철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2·5호선, 분당선, 중앙선 등 4개 노선이 만나는 왕십리역이다. 하지만 단지 앞 7차로인 왕십리로는 교통량이 많아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한다. 센트라스 입주 이후 교통난은 가중될 가능성이 높다. 신촌 e편한세상이 한창 입주하고 있는 북아현뉴타운도 교통이 좋다. 2호선 아현역의 이용이 편한 것은 물론 주요 업무지구인 광화문과 여의도로 이동이 쉽다. 최근에는 마포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가 자리를 잡으면서 또 다른 수요가 창출되고 있다. 맞벌이를 하고 있는 이모(34)씨는 “아내는 여의도, 나는 상암에 직장이 있어서 북아현뉴타운을 택했다”며 “새로 입주하는 사람 대부분이 30·40대로 나이가 비슷하다”고 말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도심지와 가깝다 보니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 옆에 붙어 있지 않아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큰 불편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북아현뉴타운의 또 다른 장점은 이미 완성 단계에 들어선 마포 아현뉴타운이 버티고 있다는 점이다. 2014년 하반기 마포래미안푸르지오가 입주하면서 아현뉴타운은 젊은 중산층의 선호 지역이 되고 있다. 아현동 부동산 관계자는 “입주한 지 3년째가 되면서 인근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원이 늘어나고 있다”며 “아파트 인근의 노후한 저층 주거지도 최근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아현뉴타운과 북아현뉴타운이 모두 완성되면 서울에 신도시 하나가 들어서는 것과 같을 것”이라며 “아현과 북아현 신규 분양단지의 인기는 실수요층에서 강남 못지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2세대 뉴타운도 단점은 있다. 바로 교육이다. 북아현뉴타운에 바로 붙은 아현뉴타운 마포래미안푸르지오에 사는 직장인 강모(37)씨는 “아직 아이가 3세라 학군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는 못한다”면서도 “최근에 학원이 늘어나고 있기는 한데, 학군이 형성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왕십리뉴타운 텐즈힐의 한 주민도 “아이가 저학년인 집은 아직 고민이 없지만, 중학교로 진학해야 하는 아이를 둔 집은 이사를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최근 학원들이 들어서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북아현뉴타운의 한 공인중개사는 “학군이 없다 보니 대부분의 주민이 아이가 초등학생 이하인 젊은층”이라면서 “앞으로 5~6년 정도 지나면 다른 신도시들처럼 학원가도 만들어지고, 학교도 자리를 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중장기적으로 2세대 뉴타운이 강남을 대신하는 중산층의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현재 단점으로 꼽히는 ‘학군 형성’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리서치센터장은 교육 환경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다는 것을 전제로 “사실 강남구나 서초구 등은 전용 59㎡가 10억원에 육박하는 단지도 많아 억대 연봉을 받는 전문직도 부모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으면 진입하기가 힘들다”면서 “가격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주거 환경도 개선돼 또 다른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개발사 관계자는 “중산층의 경우 부유층보다 자녀들의 교육에 더 관심이 많다”며 “지금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들이 중학교로 올라갈 시점에 학교가 자리를 잡고 학원가가 형성된다면 ‘가성비’ 높은 중산층 주거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하트 문양 가진 고양이, 밸런타인데이 맞아 ‘사랑 찾다’

    가슴에 하트(♥) 문양을 가진 떠돌이 고양이 한 마리가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새로운 집에 들어간다.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영국 켄트주(州) 로체스터에 있는 한 부동산 중개사무소 앞에서 발견됐던 이 ‘하트 문양’ 고양이는 이제 새로운 가족과 함께 산다. 부동산 직원들이 임시로 ‘토미 터커’라는 이름을 붙여줬던 이 작은 고양이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크게 울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이를 불쌍히 생각한 한 직원이 먹이를 주자 고양이는 다음 날부터 매일 먹이를 얻어먹으러 찾아왔다고 한다. 이렇게 고양이의 신뢰를 얻은 부동산 측 직원들은 켄트주에 있는 반려동물 실종방지 단체 ‘애니멀 로스트 앤드 파운드’에 연락해 고양이의 몸에 반려동물 인식용 마이크로칩이 있는지 검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는 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고양이는 켄트주의 동물보호단체 ‘애님-메이츠’(Anim-Mates)의 임시 보호소에 머물게 됐다. 지금까지 이 고양이를 돌봐온 자원봉사자 바비 바지와는 “우리가 고양이를 보살핀 지 일주일이 지난 뒤에서야 그는 건강을 회복했고 몸무게도 정상으로 늘었다”면서 “그는 매우 다정하고 온순해 반려동물로서 완벽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생후 6개월 정도 됐으며 껴안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그는 멈추지 않고 갸르릉거리는 소리를 낸다”고 말했다. 떠돌이 고양이가 발견되면 원래 소유주가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최소 1개월 동안 임시 거처에서 보호를 받지만 해당 고양이의 경우 모든 시도가 실패로 끝나 새로운 가정에 입양을 가게 된 것이다. 이제 이 고양이는 새로운 가족에게 새로운 이름을 받고 다른 평범한 집고양이처럼 행복하게 살 것이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강북, 저소득 가정 무료 중개

    서울 강북구가 저소득 가정에 무료로 임차계약 중개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250곳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정으로 8000만원 이하 전·월세 임차계약을 원하는 이들이다. ‘재능기부 부동산 중개사무소 인증스티커’를 입구에 부착한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직접 찾아가거나,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단독주택 전·월세 계약의 경우에는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가스 경보기를 설치해 주고, 소화기도 무료로 준다. 이를 위해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북소방서와 협업하기로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의 하나로 하고 있다. 저소득 가정은 최대 30만원의 중개수수료 절감 혜택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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