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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 방판 이어 사찰까지...광주 광륵사 스님 접촉자 확진

    광주 동구 운림동 광륵사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28일까지 이틀간 12명 나왔다. 이 가운데 9명은 직접 방문자이며, 나머지 3명은 이들로부터 감염된 2차 감염자로 추정된다. 교회 방판에 이어 사찰로 확산된 가운데 스님 확진자도 처음 나왔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34번째 확진자가 이 사찰을 방문한 지난 20일 이후 이곳을 방문한 호남·경기 주민 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됐다. 광주 34번째·전남 21번·22번째 확진자는 각각 광주와 목포에 거주하는 60대 자매와 부부 사이로,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사이 광륵사를 함께 방문했다. 이들은 다음날인 24일부터 각각 발열과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3일 후인 27일 최종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들 자매와 접촉한 광륵사 스님도 같은날 광주 36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이어 28일에는 20일~26일 사찰을 방문한 광주 북구 거주 50~60대 여성 3명(광주 39·40·41번째 확진자)이 양성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이 사찰을 방문한 50대 여성(전북 27번째 확진자)과 경기 20대 여성(파주 15번째)도 확진됐다. 이들 중 광주 34번과 41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이 사찰에서 열린 생전예수재에도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지난 20~26일 이 사찰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된 사람은 총 9명이며, 이들로부터 전파된 2차 감염자(광주35·37번,전남 23번)까지 더하면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모두 12명에 이른다. 이번 감염 확산의 매개점이 광륵사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이번 집단 감염의 최초 기점으로 추정되는 20일 또는 23일 이 절을 방문한 사람은 광주 34번·36번(스님)·41번,전남 21번·22번,전북 27번(공인중개사),파주 15번째 확진자 등 총 7명이다. 이들 중 최초 전파자가 존재한다는 추정이다. 이 가운데 스님과 공인중개사는 대인접촉 빈도가 높다는 사실을 토대로 당국이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2주간 광륵사에 대해 시설 폐쇄와 집합금지 행정 조치를 내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광주광역시 사찰 방문했다가 코로나19 감염

    전북 지역 코로나19 27번째 확진자는 광주광역시 사찰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공인중개사 A(52·여·전주시)씨가 전날 전주시 덕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동구 사찰인 광륵사를 찾아 6시간 가량 머물렀고 사흘 뒤인 26일 오후에도 해당 사찰을 들른 뒤 귀가했다. A씨는 당시 광주 36번 확진자인 승려와 같은 공간에 있었다. 이후 26일 오후 2시께 오한 증세를 보였고 28일 오후 8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는 A씨의 감염원을 광주 36번 확진자로 추정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4일 이후 전주 공인중개사 사무실과 아중리 골프연습장, 반찬가게, 군산 아파트 모델하우스 등을 거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가족 2명 등 35명과 접촉했으며 이중 29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6명에 대해선 조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24일 이후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 사무실과 아중GDR실내골프연습장 방문자는 보건소로 즉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A씨는 현재 원광대병원 격리치료실에 입원 조처됐고 휴대전화 GPS와 카드사용 내역 조회 등을 통해 정확한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교회 이어 사찰까지… 광주 광륵사발 확진자 12명

    교회 이어 사찰까지… 광주 광륵사발 확진자 12명

    광주 동구 운림동 광륵사가 코로나19 집단 전파지가 될까. 광주·전남에서 지난 27~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이 나온 가운데 8명(1명은 전북거주)이 최근 광륵사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기 파주 15번째 확진자인 20대 여성도 지난 23일 이 사찰을 방문한 것으로 밝혀져 교회·다단계 업체 등에 이어 사찰발 감염 우려가 현실화하고 있다. 방역 당국도 이 사찰을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점을 중시,최근의 방문자와 접촉자 등의 동선 파악 등 역학 조사에 나섰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34번째 확진자가 이 사찰을 방문한 지난 23일 이후 이곳을 방문한 호남·경기 주민 9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됐다. 광주 34번째·전남 21번·22번째 확진자는 각각 광주와 목포에 거주하는 60대 자매와 부부 사이로, 이들은 지난 23일 오전 10시30분~12시30분 사이 광륵사를 함께 방문했다. 이들 자매는 다음날인 24일부터 각각 발열과 오한 등 증상이 발현했고, 3일 후인 27일 최종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들 자매와 접촉한 광륵사 스님도 같은날 광주 36번째 확진자로 등록됐다. 방역당국은 이에 따라 지난 23일 이후 광륵사를 방문한 신도 등에 대한 검체 검사를 실시했다. 이어 28일에는 23~26일 이 사찰을 방문한 광주 북구 거주 50~60대 여성 3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되면서 광주 39·40·41번째 확진자로 기록됐다. 지난 23일 이 사찰을 방문한 50대 여성(전북 27번째 확진자)과 경기 20대 여성(파주 15번째) 등 타지역 주민 2명도 확진 판명됐다. 이에 따라 지난 23~26일 이 사찰을 방문했다가 확진 판정된 사람은 총 9명이다. 이들로부터 전파된 2차 감염자(광주35·37번,전남 23번)를 보태면 광륵사 ‘사찰발’ 확진자는 모두 12명에 이른다. 이번 감염 확산의 매개점이 광륵사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 사찰을 지난 23일 최초 방문한 광주 34번·전남 21번 확진자 자매는 역학조사 결과 최근 광주·전남 이외의 지역이나 해외 체류 이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확진자 가운데 이번 집단 감염의 최초 기점으로 추정되는 23일 이 절을 방문했거나 접촉한 사람은 광주 34번·36번(스님)·전남 21번·22번·전북 27번·파주 15번째 확진자 등 총 6명에 이른다.이들 6명 중 최초 전파자가 존재한다는 추정이다. 특히 스님의 경우 전국 각지에서 찾는 신도를 맞고, 전북 27번째 확진자는 공인중개사로 대중과 접촉하는 빈도가 잦은 직업인이다. 방역당국도 이런 사실을 토대로 감염 경로를 추적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27일 사이 이 사찰을 방문한 사람을 76명(수도권 등 타지인 35명)으로 파악하고, 이들에 대한 자가격리조치와 검체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더욱 범위를 넓혀 지난 10일 이후 이 사찰을 방문한 사람들은 관할 보건당국에 신고토록 알리는 재난안전 문자를 긴급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로선 최초 감염자를 특정하기 힘들다”며 “관계자 휴대폰GPS추적,신용카드 사용 내역 조회등 정확한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전북 코로나19 27번째 확진자 발생-광주 36번 확진자 접촉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27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9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52·여)씨는 전날 덕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시 우아 2동에서 파워공인중개사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23일 광주 광륵사 스님(광주 36번 확진자)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재난 안전문자를 통해 지난 6월24일 이후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 사무실 방문자와 25일 오전 11시~12시 30분 아중GDR실내골프연장 방문자는 즉시 보건소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시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을 포함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A씨는 원광대학병원 음압 병동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공인중개사 세법의 출제 포인트 잡는 ‘에듀윌 부동산세법’ 무료 특강

    공인중개사 세법의 출제 포인트 잡는 ‘에듀윌 부동산세법’ 무료 특강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 공인중개사 부동산세법 신성룡 교수의 강의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강의로 유명하다. 부동산 세법의 출제 포인트를 잡아주는 핵심압축 강의로 잘 알려진 신성룡 교수는 방대한 양의 부동산 세법의 핵심 이론과 출제 포인트를 짧은 시간에 정리한다. 5단계 학습법이 신성룡 교수가 강조하는 핵심 비법이다. 필수이론 압축정리, 핵심포인트 암기비법, 출제가 유력한 예상 문제풀이, 기출문제 실전훈련과 틀리기쉬운 지문으로 마무리 정리까지, 총 5단계만 꾸준히 반복하면 합격은 물론 고득점도 가능하다는 것이 에듀윌의 설명이다. 공인중개사 신성룡 교수의 부동산세법 특강은 에듀윌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 후 일주일간 자유롭게 수강이 가능하며 PDF 교안이 함께 제공된다. 한 수강생은 “신성룡 교수님 강의를 들으면서 취득세부터 양도소득세까지 헷갈리지 않게 된 거 같다”며 “정리를 잘 해주셔서 시험 전 강의노트를 쭉 훑어보는 걸로 충분했다”며 합격 후기를 통해 신 교수의 강의를 적극 추천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 신성룡 교수의 부동산세법 특강의 무료 신청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월세 신고제 등 더 세지는 임대차 3법… 시장선 “과잉”

    전월세 신고제 등 더 세지는 임대차 3법… 시장선 “과잉”

    4년간 거주 보장·중개사가 신고 의무 공인중개사協 “계약자유 규제” 반발 전셋값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여당이 ‘임대차 3법’ 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말까진 전월세신고제를 비롯해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제 등 3개 법안이 모두 발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법안은 20대 국회 때보다 더욱 강력한 규제를 담아 시장에서는 ‘과잉 입법’이라고 반발한다. 25일 국회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1대 국회에 제출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총 10건이나 된다. 모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냈으며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제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윤후덕 의원은 2년 거주한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1회에 한해 계약갱신청구권(2+2년)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료를 직전 임대료의 5% 이상 올리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제출했다. 세입자가 적어도 4년 동안 이사 걱정이나 가파른 가격 인상 없이 살 수 있게 하자는 취지다. 기존 당정 협의안보다 한발 더 나아간 안도 있다. 박주민 의원은 계약갱신청구권제의 기한을 없애는 법안을 냈다. 세입자가 원하는 만큼 주거 기간을 보장하자는 것이다. 다만 집주인이 그 주택에 실거주해야 할 객관적인 이유가 있거나 세입자가 차임액을 세 차례 연체하면 계약 갱신을 거절할 수 있다. 이원욱 의원은 갱신은 물론 신규 계약에도 상한제를 두는 내용의 전월세상한제 강화 내용을 준비 중이다. 안호영 의원이 전월세신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하면 임대차 3법 개정안이 모두 발의된다. 전월세신고제에선 전월세 계약 당시 공인중개사의 조력을 받았다면 중개사가 신고 의무를 진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전월세신고제에 대해 “임대차 계약은 매매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개보수도 낮은데 대가도 없이 (공인중개사가) 신고 의무를 지고, 위반하면 과태료도 무는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다. 계약갱신청구권에 대해선 “집주인과 세입자가 처음 계약을 맺을 때 세입자를 까다롭게 선택하게 돼 약자를 더욱 곤란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협회는 전월세상한제에 대해 “집주인과 세입자 간 자율적 합의를 전면 배제해 계약자유 원칙을 규제하는 과잉 입법”이라고 꼬집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국토부 “14%” 경실련 “52%”… 집값 상승률 누구 말이 맞나

    국토부 “14%” 경실련 “52%”… 집값 상승률 누구 말이 맞나

    실거래가격 반영한 감정원 조사 발표 경실련 “KB중위가격이 체감도 높아” 전문가 “감정원 조사가 실제 시장 반영”문재인 정부 들어 서울 아파트값이 52% 급등했다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주장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실제로는 14.2% 올랐다고 반박해 관심이 쏠린다. 경실련은 KB 중위 매매가격을, 국토부는 한국감정원 주택가격조사를 기준으로 삼았다. 중위가격 기준은 비싼 신축 아파트 비중이 더 크게 반영되는 만큼 전체 주택시장 상황은 한국감정원 주택가격조사로 보는 게 맞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국토부는 이날 “경실련이 주장한 통계는 시장 상황을 과잉 해석할 여지가 있다”며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변동률은 14.2%”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 주요국도 금융위기 여파로 2010년대 중반까지 주택가격이 하락하다 이후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실련은 KB 자료를 바탕으로 문재인 정부 3년간(2017년 5월~2020년 5월) 서울 아파트 중간값을 나타내는 중위 매매가격이 6억 600만원에서 9억 2000만원으로 52%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 시기인 2008년 12월(KB중위가격 통계 시작)부터 2013년 2월까지는 3% 하락했고, 박근혜 정부 시절(2013년 2월~2017년 3월)에는 29% 올라 두 정부를 합친 상승률(26%)의 두 배라는 것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같은 시기의 이명박 정부 -7.3%(임기 전체 변동률 -2.6%), 박근혜 정부 11.9%, 문재인 정부 14.2%로 나타난다. 문재인 정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것은 변함없지만, KB 중위가격 통계보다 3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는 분석 방식의 차이에 따른 것이다. 한국감정원은 동일한 아파트 표본의 실거래가 변동률을 바탕으로 통계를 보정해 산출한다. KB 중위 가격은 매매 거래가 된 아파트를 기준으로 하고 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간에 있는 가격을 따지는 것으로 시세 흐름을 판단하기 좋다. 하지만 매년 표본을 보정할 때 이전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려운 신축 아파트를 많이 추가해 중위가격이 들쭉날쭉하고 실제 집값 변동이 확대 해석될 여지가 있다. 지난 3년간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의 거래 비중은 19.7%로 2013~2016년(7.9%)의 두 배 이상 늘었다. 한국감정원은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분석하고, KB는 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바탕으로 해 호가가 더 반영될 여지도 크다. 경실련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전부터 계속 KB 통계를 사용해왔고 국민이 체감하는 가격 상승은 KB 중위가격 기준이 더 낫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한국감정원 조사가 전체 주택시장 상황을 반영한다는 데 동의했다. 은행권 관계자는 “중위가격 통계는 신축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면 상승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가격지수와 달리 참고 지표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진형(경인여대 교수) 대한부동산학회장은 “KB 중위가격 통계는 호가에 가까워 팔려고 내놓은 아파트가 얼마인지 알려주고, 감정원 자료는 현재 시세가 평균적으로 얼마인지 알려줘 성격이 다르다”고 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은 “정책 입안에는 감정원 자료를 사용하는 게 맞지만 정부가 시민단체에 반박한 것도 시장에 바람직한 대응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김민석 교수의 ‘등기법 공략’ 특강 무료 공개

    에듀윌,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김민석 교수의 ‘등기법 공략’ 특강 무료 공개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공인중개사 릴레이 특강을 마련하고 무료로 공개한다. 공인중개사 릴레이 특강은 과목별 에듀윌 대표 교수들이 핵심을 짚어주는 특강이다. 그동안 공개된 릴레이 특강은 중개사법 암기법, 민법 판례정복, 부동산학개론 계산법, 공법 빈출정복 특강이 있으며, 이번 부동산공시법 김민석 교수의 ‘등기법 공략’ 특강은 다섯 번째다.김민석 교수는 “특강은 제한된 시간에 임팩트 있고 효율적으로 진행되는 수업이다. 그래서 부동산등기법에서 그동안 많이 출제됐고 헷갈려 하는 것들을 비교정리해서 전달해주려 한다”라며 “이번 특강으로 부동산등기법에서 자신감이 업되고, 점수도 업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직접 만든 특강 교재도 소개한다. 부동산등기법 각 테마와 그에 대한 내용, 그리고 지금까지 해당 테마가 출제됐던 기출문제 중 옳은 지문과 틀린 지문을 정리했다. 공인중개사 부동산공시법 에듀윌 김민석 교수의 ‘등기법공략’ 릴레이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듀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6·17 부동산 대책] ‘갭’ 투기에 전쟁 선포… 풍선효과 잡으려다 실수요자 잡을 수도

    [6·17 부동산 대책] ‘갭’ 투기에 전쟁 선포… 풍선효과 잡으려다 실수요자 잡을 수도

    대출 더 옥죄 전세 끼고 집 사기 어려워 규제지역 대폭 늘려 풍선효과 방지 집중 투기 억제 기대 속 시중 유동자금이 변수 돈줄 막힌 신혼부부·실수요자 희생 우려 “집 못 사서 전세 수요 늘면 전셋값 급등”정부가 17일 내놓은 부동산대책은 최근 집값 상승을 주도한 갭투자(전세 안고 주택 매입) 열풍을 잠재우고, 비규제지역으로 번진 풍선 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처방이다. 대출을 옥죄고 새로 산 집으로 들어가야 할 전입기간을 6개월로 줄여 사실상 전세를 안고 집을 사기 힘들도록 제한했다. 수도권의 서쪽 절반과 대전, 충북 청주 등 지방까지 규제지역 범위를 넓힌 ‘규제의 광역화’라는 점도 눈에 띈다. 전문가들은 “투기 세력과 실수요자를 구분하지 않고 시장 전체를 옥죄는 규제”라며 우려했다. 6·17 대책으로 조정대상지역은 전국 69곳, 투기과열지구는 48곳으로 불어났다. ‘규제지역 대출 제한’에 걸려 돈 빌리기가 어려워져 내 집 장만이 더 힘들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나온다.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사회 초년생 중에 은행 대출 없이 집을 살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느냐”면서 “선량한 실수요자마저 압박하는 정책”이라고 토로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 대책은 단기적으로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실수요자마저 희생양으로 삼을 수 있다”면서 “대출이 있어야 집을 살 수 있는데 대출을 규제해 버리는 것은 국민에게 자산 증식의 기회를 없애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수도권 거의 모든 지역에서 대출 규제가 근본적으로 강화된 것은 반서민 정책의 성격을 띤다”면서 “너도나도 갭투자에 뛰어드는 현상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그 자체에 투기라는 프레임을 씌워 그들을 매도하는 것도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실효성 논란도 제기된다. 수도권 4억원, 지방은 3억 2000만원이었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1주택자 대상 전세대출 보증 한도를 이번에 2억원으로 낮췄는데 민간인 서울보증보험을 이용하면 3억원 초과 아파트라도 전세대출을 2억원 넘게 받을 수 있어서다. 정부는 일단 서울보증에 협조를 부탁하기로 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저금리 기조 속에서 30조원 규모의 대규모 3차 추경과 3기 신도시 토지 보상자금 유입 등 부동자금이 풀리는 만큼 집값 조정까지 기대하는 건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반면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당초 예상보다 규제지역이 넓게 설정됐고, 강도도 센 편이어서 수요를 억제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셋값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지배적이다. 앞으로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면 6개월 내 그 집에 들어가야 하는데 이 때문에 전세로 나올 집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심 교수는 “일괄적 규제로 집을 못 사게 하니까 전세로 눌러앉는 이들이 늘어 전셋값이 폭등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기승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영통구지회장은 “전세 물량 부족 해소 방안에 대한 언급이 빠져 아쉽다”면서 “다주택 보유자가 양도세 부담 없이 전세 물량을 시장에 풀어놓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또 다른 풍선 효과를 낳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벌써부터 이번 규제에서 빠진 경기 김포와 부산 일부 지역에는 매물을 묻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발품 팔지 않아도 매물 구경 ‘착착’ 미세먼지 높으면 자동 환기 ‘척척’

    부동산 시장은 10년 전만 해도 직접 공인중개사무소를 돌아다니며 상담을 받고 집을 알아보는 구조였다. 직방은 정보통신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런 부동산 정보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구현했다. 이제는 앱 하나로 원하는 집의 상세 조건 등을 쉽게 검색해 찾아 볼 수 있고 지역별 실시간 매물 현황과 실거래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직방시세’는 아파트 실거래가를 기초로 지역 중개사가 내놓은 매물과, 주변 지역의 시세를 종합적으로 비교 및 분석해 제공하는 빅데이터 정보다. 매물의 면적 유형과 해당 층의 환경 및 특징을 반영해 산출한 가격 정보도 알려 준다. ‘실거래가 이지뷰’는 아파트 시세 변동률을 그래프로 보여 주는 서비스로 실거래가를 평형, 거래유형별로 볼 수 있고 기간별 변동치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직방은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인구흐름 정보’도 제공한다. 인구흐름 정보는 주민등록상의 거주자 정보를 분석해 시간에 따른 인구의 이동을 시각화한 서비스인데 이를 통해 지역별 인구 유입 또는 이동 현황을 지도상에서 수치로 볼 수 있다. 직방은 2017년 10월엔 3D VR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인 큐픽스와 협업해 ‘VR홈투어’ 라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집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마치 실제로 방을 걷는 느낌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물보기 서비스다. 건설업계도 이종협업을 통한 스마트건설 기술개발에 적극적이다. GS건설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국내 모든 통신사 음성 엔진과 연동이 가능한 빅데이터 기반의 ‘자이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AI 플랫폼은 아파트 내 발생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미래형 주택 관리 시스템이다. 예를 들어 AI 플랫폼이 바깥의 미세먼지 수치를 집계해 집 안의 공기질과 비교한뒤 집 밖 공기가 더 좋다면 시스템이 ‘창문을 열라’고 알려 주고, 반대라면 집 안 공기질이 일정 수준 이하일 경우 자동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는 식이다. 집 안에서 입맛대로 인공지능(AI) 서비스도 골라 쓸 수 있다. 거실에 있는 KT 기가지니에게 “영화관처럼 만들어 줘”라고 말하면 거실의 조명이 어두워지고 커튼이 자동으로 쳐진다. 주방에 있는 LG전자 클로이도 마찬가지다. “주방에서 요리 시작할게”라고 하자 거실 불이 꺼지고 주방조명이 전부 켜지면서 천장에 설치된 자동환풍기가 가동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국내 이동통신 3사를 비롯해 대부분의 AI 스피커를 연동할 수 있게 협업작업을 마쳐 범용성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김포 부동산 다운계약·불법증여 거래신고 정밀조사

    김포 부동산 다운계약·불법증여 거래신고 정밀조사

    경기 김포시는 부동산 다운계약이나 불법증여 등 불법거래행위에 대한 거래신고 정밀조사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김포시에는 입주예정인 아프트의 분양권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이중 다운계약 의심신고 민원이 많이 접수되고 있다. 최근 분양권 거래가 많이 이루어지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정밀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매도자가 양도소득세를 매수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작성하는 다운계약서, 가족간 ‘증여’를 ‘매매’로 허위 신고하는 경우, 지연신고 과태료를 피하기 위해 계약일을 허위로 신고하는 경우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정밀조사의 대상은 최근 분양한 아파트 거래건 중 거래가격이 현저하게 낮게 신고된 경우, 추가지불액(일명 프리미엄)이 낮거나 없는 경우 등에 해당될 경우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해당 건에 대해서는 매도인과 매수인, 개업공인중개사에게 각각 소명자료와 거래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불법거래여부를 점검한다. 정밀조사에 따라 허위신고가 확인될 경우 매도인과 매수인에게는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양도세 및 취득세가 별도로 추징된다. 개업공인중개사는 취득가액의 100분의 5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등록취소 또는 업무정지 6개월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부동산 불법거래 정밀조사를 통해 분양권 아파트 다운계약서 작성행위 등 부동산 불법거래에 대해 경종을 울리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임대차 3법’이 뭐길래…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임대차 3법’이 뭐길래…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

    서울 강남구 래미안대치팰리스 전용 84㎡는 지난 4월 전세가 12억 6000만원(34층)에 거래됐는데 지난달 29일엔 16억원(6층)에 나갔다. ‘타워팰리스2차’(전용 195㎡)는 이달 3일 24억원(35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몇 달 전 계약보다 4억원이나 오른 것이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만이 아니다. 서울 주요 지역의 전셋값이 ‘고공행진’ 중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 8일 기준 전주보다 0.06% 상승하며 무려 5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또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해 12월 0.04%에서 올해 1월 0.50%, 2월 1.10%, 3월 1.57%, 4월 1.81%, 5월 1.97% 등 점차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 강남구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경기침체 우려와 보유세 부담 영향으로 요즘엔 반전세나 월세로 바꾸겠다는 집주인들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날개’ 단 서울 전셋값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와 대출규제로 전세 수요가 많아지며 매물이 감소한 것도 배경이지만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이른바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개정안 이슈도 크다. 정책이 시행되기 전에 집주인들이 가격을 미리 많이 올려 받으려고 해서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과 윤후덕 의원이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특히 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은 현재까지 발의된 관련법 중 가장 강력한 규제 방안이다. 계약갱신청구권의 경우 다른 개정안에서는 통상 2년인 전세계약 기간을 한 차례 더 보장해 4년간 거주하게 하는 정도인데 박 의원이 제안한 개정안은 세입자가 원할 경우 아예 무기한으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는 방안을 담았다. 일명 ‘전월세무한연장법’이다. 하지만 논란이 분분하다. 집주인이 내보내기 힘든, 골치 아픈 전세 세입자 대신 월세로 바꾸거나 아예 처음부터 전세보증금을 확 올려 받을 수 있어서다. 오랫동안 거주하는 사람은 세입자인데 정작 집주인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를 내야 한다는 점도 있다. 윤 의원은 지난 8일 임차인이 1회에 한해 계약갱신청구권(2년+2년)을 행사할 수 있고 임대료 증액상한을 5%로 묶는 내용의 주임법을 대표발의했다.법안의 당초 취지는 주거안정인데 단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실거주자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임대차 3법이 시행되면 수익을 보장받기 어려워진 임대사업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공급이 불안정해져 오히려 세입자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입주물량 감소와 청약 대기수요 증가, 제로금리에 가까운 저금리 기조 등 여러 요인이 겹치면서 올 하반기 본격적인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대란’이 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 때문에 주택 전셋값 기준으로 정말 보호받아야 할 세입자의 범위를 정하고 적용 대상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나온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3기 신도시와 공공재개발 이슈, 임대차시장의 임차인 안전장치 보강, 축소된 대출 규모, 세금 부담으로 전세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문제는 전세 부족으로 수도권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수도권 주택가격이 서울의 주택값을 밀어올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컨대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는 광교신도시 등은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와 비교해 고가주택 대출규제에서 서울보다 자유로운 만큼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서울의 대출 규제를 완화하거나 일부 조정대상 지역의 규제를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부고]

    ●천삼례씨 별세 백병종씨 부인상 백원옥(대일텍 대표)은경·창원(플라워밀 대표)선웅씨 모친상 11일 경기 시흥장례원, 발인 13일 (031)434-4114 ●진왕식씨 별세 이봉자씨 남편상 진혜숙(연합뉴스 영상운영팀 차장)희정(더블에이코리아 부장)씨 부친상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가족장으로 치름), 발인 13일 오후 3시 (02)2227-7580 ●신명균씨 별세 신현일(유진투자증권 리스크관리본부장)씨 부친상 11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02)2227-7560 ●김희자씨 별세 문효일(한화생명 OI추진실장)성오(이웃사촌 부동산중개사업소)철오(방송통신위원회 사무관)씨 모친상 10일 경남 합천장례식장, 발인 12일 (055)932-7000
  • 에듀윌, ‘2시간에 끝내는 공인중개사 개정 세법 특강’ 무료

    에듀윌, ‘2시간에 끝내는 공인중개사 개정 세법 특강’ 무료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공인중개사 수험생을 위해 마련한 ‘2시간에 끝내는 개정세법 특강’을 무료로 공개한다. 에듀윌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공인중개사 시험과 현업에서 모두 활용되는 세법의 개정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올해 수험생의 경우 시험에 나오는 개념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고, 부동산 협업 종사자는 방대한 개념의 포인트를 잡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며 “시험에서도, 현업에서도 바뀐 세법의 이해는 필수”라고 강조했다.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12·16 부동산 대책까지 반영했으며, 개정 전후의 주요 내용을 하나의 ‘비교표’ 자료로 정리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0 개정사항에서 파생되는 핵심 개념을 보충 설명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고, 시험 직전 중요도 순으로 복습할 수 있도록 출제 가능성이 높은 주제를 짚어 준다. 에듀윌 수강회원은 2020년 시험 전까지 무제한으로, 무료회원은 신청일로부터 3일간 수강할 수 있다. 현직 세무사인 부동산세법 한영규 대표 교수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윌 공인중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에 방사광가속기 온다 하니 그들이 먼저 떴다

    오창 랜드마크, 한 달여 만에 1억원 올라 “대전보다 저평가” 소문… 투기세력 몰려 1조원이 투입되는 방사광가속기의 충북 청주 건립이 확정되자 지역 부동산값이 들썩인다. 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등에 따르면 가속기 건립 예정지인 청주 오창읍을 중심으로 지역 아파트값이 상승하고 있다.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오창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A아파트다. 이 아파트는 가속기 유치가 확정된 지난달 8일 이후 1억원 이상 올랐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보면 지난 4월 2억 9000만원에서 3억 3000만원 사이에 거래된 A아파트 전용면적 84.9㎡(34평형)가 최근 4억 2000만원에서 32층 로열층은 4억 8000만원에 계약됐다. 2018년 입주를 시작한 이 아파트는 오창 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다. 지은 지 10년 이상 된 아파트들도 2000만~3000만원 정도 상승했다. 오창의 한 공인중개사는 “계약금 3000만원을 받은 아파트 주인이 위약금을 물고 계약을 파기한 사례도 있다”며 “팔려던 사람들이 집을 거둬들여 A아파트는 5억원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가속기 건립이 확정되자 2주간 매물을 찾는 전화와 계약 해지 방법을 묻는 전화가 매일 100통 가까이 걸려왔다”고 했다. 오창과 인접한 옥산면 B아파트 84㎡는 지난 4월 2억 4000만~2억 9000만원에 거래됐지만 최근 3억 3000만원에 팔렸다. 토지도 매물 대부분 사라졌고, 3.3㎡당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뛰었다. 지난 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6월 첫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서도 오창읍이 속한 청주 청원구는 전주보다 1.0% 오르며 충북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충북은 오창 때문에 전국에서 대전에 이어 두 번째 높은 0.44%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입자들은 외부 투기세력으로 분석된다. 청주가 대전, 세종보다 저평가됐다는 소문 속에 가속기 관련 기업 이전과 과학자들 이주로 교통 인프라가 확충되고 좋은 학군이 형성되는 등 정주 여건 향상이 기대돼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주민들 반응은 엇갈린다. 재산 가치 상승을 반기는 쪽과 외부 세력이 아파트값을 올린 뒤 팔고 빠지면 실수요자들만 피해를 본다는 부정적 시각이 충돌한다. 가속기는 2022년 착공해 2028년 운영을 시작한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최적의 솔루션으로 합격까지…에듀윌 광주 공인중개사학원

    최적의 솔루션으로 합격까지…에듀윌 광주 공인중개사학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이 운영하는 광주 공인중개사학원은 최적의 합격 솔루션으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실제로 에듀윌은 한국기록원(KRI)으로부터 2016, 2017, 2019년 공인중개사 최다 합격자 배출 기록을 세 번 공식 인증받음으로써 업계 최다 합격자 수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최근 3개년도 공인중개사 2차 시험 접수 대비 합격률을 비교한 결과, 에듀윌의 공인중개사 직영학원 평균 합격률이 60%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개한 평균 합격률인 19%의 3배에 이르는 수치다. 에듀윌의 높은 합격률의 비밀은 바로 ‘합격하는 시스템’에 있었다. 에듀윌은 모든 학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가맹학원과는 달리 고퀄리티의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전문 학습 매니저를 두고 합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언제든 1:1 상담이 가능해 합격까지 지치지 않고 힘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준다. 예비 공인중개사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에듀윌 광주 공인중개사학원 1:1 맞춤 설명회를 신청할 수 있다. 필수 수험정보, 과목별 출제포인트, 공인중개사 시험일정, 합격생 노하우 등 궁금한 점에 대해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에 맞춘 합격 솔루션을 제시해 준다. 공인중개사 합격필독서, 기초용어집, 합격굿즈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됐다. 오는 9일에는 학원 원장이 직접 알려주는 ‘시크릿 합격전략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등록임대사업자의 전월세 매물 알아보기 쉽도록 표시 방안 추진

    국토부, 중개 사이트 ‘한방’과 방안 협의 개인정보 문제로 민간 플랫폼엔 막혀 정부 “난항 있지만, 이견 좁혀나갈 것” 중고자동차 사이트를 둘러보다 보면 ‘○○카 진단’이란 표기가 가끔 눈에 띕니다. 혹시나 사고 차량이 아닌지, 흠결은 없는지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검사를 했다는 뜻이지요. 주택업계 관계자들은 전월세 매물에도 저런 방식으로 임대사업자 물건에 표기를 해야 한다고 종종 말합니다. 이유가 뭐냐고요?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전월세 임대 수익을 벌어들이는 주택임대사업자 중 서울시 등 지자체에 등록을 한 사람들을 통칭해 ‘등록임대사업자’라고 부르는데요. 이렇게 등록임대 신고를 하면 정부가 양도소득세 같은 세금을 깎아 줍니다. 대신 이 임대사업자들은 현행법상 전월세 세입자를 받을 때 계약기간 중 보증금을 5%까지밖에 올릴 수가 없어요. 이걸 통상 임대사업자 ‘5%룰’이라고 부릅니다. 예컨대 이 임대사업자가 갖고 있는 전세 5억원 집에 사는 세입자가 전세 계약 갱신을 하게 될 경우를 가정해 보면 임대사업자는 2년 뒤 재계약을 할 때 5억원의 5%인 2500만원 안에서만 보증금을 올릴 수 있는 겁니다. 결국 ‘등록임대사업자=보증금을 5% 넘게 못 올리는 사람’이란 개념입니다. 그러니 세입자의 경우 내가 들어가는 전세 집주인이 등록임대사업자임을 미리 알면 ‘집주인이 무리하게 보증금을 올리지 않겠구나’라고 고지받고 들어가는 셈이라 추후 계약 시 고통받을 일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임대사업자 표기를 하면 전월세 세입자가 집주인의 ‘무리한 보증금 인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만큼 이런 임대사업자를 별도 표기하는 게 세입자의 편의상 필요하다”고 제언합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현재 국토교통부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회원들이 주도하는 ‘한방’이라는 부동산 중개 사이트에서 등록임대사업자 표기를 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긴 한데요. 정작 세입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 등 민간기업 매물 플랫폼까지 확대하지는 못하는 상황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매물 플랫폼 사업자들이 임대사업자를 표기해 주는 대신 자신들에게도 ‘메리트’가 있어야 한다며 등록임대사업자들의 구체적인 정보 등을 요구해 정부가 개인정보라 불가하다고 거절했다”고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정부가 민간 기업과 협업을 해야 하는 사항이다 보니 여러 난항들이 있는 것이지요. 국토부는 “민간 매물 플랫폼 사업자와 이견을 좁혀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 곽상도 “주변 2억 안 넘는데 쉼터만 7.5억 매입?…윤미향 수사하라”

    곽상도 “주변 2억 안 넘는데 쉼터만 7.5억 매입?…윤미향 수사하라”

    매각 당시 4억 5000만원 선에 매물 올라와곽상도 “안성 쉼터 비싸게 산 의혹 충분”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이 경기도 안성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과 관련, 매수 금액와 매도 금액이 주변 시세와 큰 차이를 보이는 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상임대표인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에 대한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곽 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쉼터가 위치한 안성 금광면 상중리에 있는 단독주택들의 가격은 2억원이 넘지 않는다”면서 “그런데 유독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만 7억 5000만원에 거래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주변 시세가 1억원대였는데 7억 5000만원을 주고 매입한 것은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에 매입했다는 주장이다. 이곳은 정대협이 201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받은 7억 5000만원으로 2013년 9월 매입했다. 정대협은 이 건물을 지난달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누구에게 매각됐는지, 매각금액이 얼마인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최근 1년 동안 쉼터를 팔기 위해 특정 공인중개사를 통해 연락을 취해왔으며 주변 시세에 맞춰 4억 5000만원 정도에 매입자를 구하고 있었던 것으로 언론에 알려졌다. 그러나 실제 매각은 또다른 공인중개사를 통해 이뤄져 정확한 금액과 매입자 등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곽 의원은 “안성 쉼터는 매수할 때 시세보다 비싸게 주고 사준 것으로 보이는데 매각할 때는 매수가보다 싼 가격에 나와 있다고 한다”면서 “업계약서 작성 의혹 등 안성 쉼터를 비싸게 산 의혹이 충분하다”고 지적했다.곽 “윤씨 남편은 정의연 소식지 제작비 챙기고윤씨 부친은 쉼터 관리인으로 7580만원 받아” 곽 의원은 “정대협과 정의연에서 윤 당선인 본인은 월급을 얼마나 받았는지, 개인 계좌로 받은 후원금은 얼마이고 어디에 사용했는지, 정부보조금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안성 쉼터 펜션 이용 대금은 누가 받았는지 뒤에서 잇속을 챙긴 인간들은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윤 당선인의 남편은 정대협과 정의연 소식지 편집으로 제작비를 챙기고 아버지는 안성 쉼터 관리인으로 7580만원을 받았다”면서 “본인과 남편, 아버지만 챙기면 안되니 시민단체활동가 25명에게 장학금으로 200만원씩 5000만원을 뿌렸다”고도 주장했다. 전날 황규환 통합당 부대변인은 논평에서 “할머니들을 위해 써달라는 기부금으로 산 쉼터를 ‘평화와 치유’란 그럴듯한 이름만 걸어두고는 펜션으로 운영했다”면서 “정작 할머니들은 이곳에 가보지도 못했고, 쉼터에서는 술자리와 삼겹살 파티만이 열렸다. 쉼터를 자신들의 놀이터 정도로 이용한 것”이라고 비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의원실 명당 잡아라”… 조망권·이동권 좋은 6~8층 로열층

    “의원실 명당 잡아라”… 조망권·이동권 좋은 6~8층 로열층

    큰 정치인 나온 7층 선호… 선점 경쟁도 615·518호 상징성… 前대통령 방 인기21대 국회 개원이 다가오면서 ‘명당’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뜨겁다. 10층짜리 건물인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전통적으로 잔디밭과 분수대가 내려다보이면서도 이동이 편한 6~8층이 로열층으로 꼽힌다. 20대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박병석·김진표·추미애 의원, 미래통합당 김무성·정병국·주호영 의원, 무소속 서청원 의원 등 중진들의 몫이었다. 이 중 여의도를 떠나는 의원들이 나오면서 ‘공실’을 차지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실은 국회사무처가 할당한 방을 각 당 원내행정실이 받아 배정한다. 국회는 15일까지 배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우선 재선 이상 중 이사를 원하지 않는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다. 옮기고 싶은 의원 중에서는 다선 의견부터 듣는다. 원내행정실이 공인중개사 역할을 하는 셈이다. 배산임수를 따져 좋은 기운을 받고자 하는 ‘풍수지리파’부터 샛강이 훤히 보이는 서편을 선호하는 ‘조망권파’까지 희망사항은 제각각이다. 특히 큰 정치인이 나는 곳으로 유명한 7층이 인기다. 20대 국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718호를 썼다. 21대 국회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746호를 쓸 예정이다.상징성 때문에 인기 있는 방도 있다. 6·15 남북공동선언을 상징하는 곳으로 민생당 박지원 의원이 사용한 615호는 남북문제에 관심이 많은 의원이 탐내고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518호도 인기다. 호남 출신 민주당 의원이 희망했지만 현재 사용 중인 무소속 이용호 의원은 계속 이 방을 쓸 생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썼던 325호를 쓰는 민주당 권칠승 의원은 사수 의지가 강하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썼던 638호는 통합당 김승희 의원이 방을 빼면 민주당 당선자들의 쟁탈전이 예상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썼던 312호는 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사용했지만 옮길 계획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썼던 545호는 공실이다. 20대 국회에서 당직을 맡아 의원실을 자주 쓸 일이 없었던 다선들도 옮기려는 의지가 강하다. 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이인영 의원은 440호를 떠날 예정이다. 낮은 층인 데다 창밖으로 주차장만 보이기 때문이다. 글 사진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4년만에 열린 ‘국회 부동산’···文 대통령 방은 누구에게

    4년만에 열린 ‘국회 부동산’···文 대통령 방은 누구에게

    21대 국회가 코 앞에 다가오며 날마다 오는게 아닌 ‘의원회관 부동산’이 열렸다. 국회의 ‘대’가 20대에서 21대로 바뀌면서 현역 의원들이 사용해야할 의원실을 재배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의원회관의 의원실배정은 국회사무처가 배정해준 각호실을 각 당 원내행정실이 받아 의원에게 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회는 15일까지 의원회관에 큰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다선부터 원하는 방으로 의원실이 배정되는 방식은 간단하다. 우선 재선 이상 의원 중 자리를 옮기고 싶어하지 않는 의원들의 의견을 듣는다. 해당 의원들은 대부분 뜻대로 원래 쓰던 방을 쓰게 된다. 그 다음엔 옮기고 싶은 의원 중 선수가 높은 의원부터 의견을 듣는다. 원내행정실은 해당 의원이 의원회관의 몇 층을 쓰고 싶은지, 동서남북 중 어느 방향이 좋은지 등을 듣고 취향에 알맞은 방을 제시해준다. 원내행정실이 사실상 국회 공인중개사 역할을 하는 셈이다. 높은 선수부터 방을 먼저 배정받는 암묵적인 룰 덕분에 ‘베테랑 의원’일 수록 원하는 방에 갈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대 국회에서 당직 등 직책을 맡아 의원실을 자주 사용할 일 없었던 다선의원의 경우 방을 옮기려는 의지가 강하다. 당대표·원내대표·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 등을 역임했을 때는 본청에 따로 마련된 방을 쓰면 됐지만, 어떤 직책도 맡지 않은 상황이라면 의원실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지기 때문이다.풍수지리파부터 조망권파까지 대표적으로 지난 7일 김태년 신임 원내대표가 선출되기 전까지 1년간 민주당의 원내대표직을 맡았던 이인영 의원은 지금까지 썼던 440호를 떠나 새로운 방으로 옮길 예정이다. 440호가 낮은 층수인데다 창밖으로는 주차장만 보이는 ‘험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마련된 다선 의원의 방은 다양한 의원들이 오가며 정무적·정책적 이야기를 나누는 사랑방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방을 옮기길 원하는 의원들은 저마다 다양한 조건을 바탕으로 의원실을 고른다. 배산임수를 다져 좋은 기운을 받고자하는 ‘풍수지리 파’부터 샛강이 훤히 보이는 강변인 서편을 선호하는 ‘조망권 파’까지 원하는 바가 제각각이다. 큰 정치인이 나는 곳으로 유명한 7층이 인기를 누리기도 한다. 정세균 총리는 20대 국회에서 718호를 썼다. 21대 국회에서는 이낙연 전 총리가 746호를 쓸 예정이다. 전현직 총리가 7층을 쓴만큼 ‘대형 정치인’과 이웃해 기운을 누리려는 현직 의원들이 적지 않다. 고 김근태 전 의원의 방이었던 328호에서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기동민 의원, 허영 당선자, 박상혁 당선자, 김원이 당선자 등 모두 5명의 보좌진이 의원으로 재탄생했다. 풍수지리적으로 보면 최고의 방으로 꼽힌다.文 대통령 방은 권칠승, 518호는 이용호 대통령을 배출한 방도 인기가 높다. 문재인 대통령이 썼던 325호를 사용 중인 권칠승 의원은 이 방을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썼던 638호는 통합당 김승희 의원이 방을 빼게 되면서 민주당 당선인 사이에 쟁탈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썼던 312호는 민주당 조응천 의원이 사용했지만, 다른 방으로 옮길 계획이다. 특정 사건과 맞물려 인기를 끄는 방도 있다. 광주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518호는 진보진영에서 대표적으로 인기가 높은 방이다. 지금 518호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상징적인 방인만큼 이 의원은 518호를 계속 사용하겠다는 생각이다. 재선 이상의 방 배정이 끝나면 남은 자리를 ‘초선’이 차지한다. 이런 이유로 초선의 선택권은 아무래도 좁을 수밖에 없다. 4년 후 초선에서 재선이 된다면 새롭게 열리는 ‘국회 부동산’에서 기회를 노려봐야할 일이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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