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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재건축아파트값 올 들어 가장 큰 폭↓

    서울 재건축아파트값 올 들어 가장 큰 폭↓

    서울지역 재건축아파트 값이 올 들어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가락시영아파트가 종 상향 기대감으로 반등한 것을 제외하면 사업 초기 단계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세시장도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는 추세다. 전셋값이 저렴한 곳을 중심으로 상대적인 오름세가 엿보였으나 이달 들어 전세 수요는 눈에 띄게 감소한 상황이다. 1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서울 영등포, 송파, 강남, 강동, 서초 등의 지역에서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번지는 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인 송파구 신천동 장미1~3차가 면적대별로 3000만~5000만원씩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 강남구는 대치동 은마가 500만원가량 내렸고, 강동구는 고덕주공3~7단지가 면적대별로 500만~5000만원 가량 떨어졌다. 은마 112㎡는 10억 6000만~11억 4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반면 가락시영은 종 상향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면서 호가가 반등했다. 가락시영1차 49㎡는 5억 4000만~5억 6000만원 선으로 전주에 비해 1000만원가량 올랐다. 아파트 매매가는 서울 강동, 영등포, 동대문, 송파, 양천 등이 하락세를 드러냈다. 영등포구에서 직장인과 신혼부부 수요가 많은 소형면적이 급매물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전세는 동대문, 영등포, 마포, 도봉 등이 오른 반면 노원, 강남, 강동 등은 하락했다. 대부분은 보합세를 드러냈다. 동대문구에선 가을 이사 수요는 줄었으나 전·월세 매물 품귀가 계속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민원 수수료 적정한가…신청 많은 민원 10종 1000원 미만 징수

    이명박 대통령의 ‘행정 민원 수수료 인하검토’ 지시에 따라 민원 수수료 적정선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정 민원 사무는 올해 4월을 기준으로 모두 4969종이 있으며 이 가운데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 등 1290종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징수하고 있다. 1290종 가운데 지자체 조례로 수수료를 징수하는 137종을 제외한 나머지는 관련 중앙행정기관에서 징수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행안부, 총 1290종에 부과 해마다 민원 신청건수가 가장 많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는 민원기관 방문 신청 시 400원의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온라인 민원 24(www.minwon.go.kr)를 이용하면 수수료가 전액 감면된다.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 다음으로 신청건수가 많은 ‘건축물대장 등·초본 발급(열람)신청’ 업무는 5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이 역시 민원24에서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 밖에 지적도(임야도) 등본 발급 및 열람 신청은 700원, 졸업증명서 발급 신청은 300원, 출입국 사실증명 민원은 1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되고 모두 민원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처럼 신청 빈도가 높은 10가지 민원 사무는 대부분 수수료가 1000원 미만이고 온라인을 이용하면 전액 또는 일부 감면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토지이용 계획확인 신청’과 ‘지방세 세목별 과세(납세)증명 민원’ 등 137종의 민원은 수수료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고 있어 지자체별로 편차를 보이고 있다. ●‘민원24’ 이용땐 전액·일부 감면 ‘공연장 등록 신청’ 민원의 경우 파주시는 수수료로 8만 5000원을 받고 있고, 서울 종로구는 5만원을 받고 있다. 등록된 공연장이 없는 하남시는 3000원의 수수료를 징수하도록 조례를 정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자체별로 징수하는 민원 수수료는 시의 재정 규모와 인구 등 복합적 요소를 고려해야 해 액수만 놓고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면서 “지자체로 위임된 민원 사무 중 전국적으로 기준을 통일할 필요성이 있는 민원은 수수료 기준을 정해 조례에 반영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해 9월 의료기관 개설허가 수수료는 10만원,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개인) 수수료는 2만원으로 정하는 등 27종의 민원 수수료 기준을 정해 지자체에 하달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 일제히 ‘뚝뚝’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 일제히 ‘뚝뚝’

    부동산 시장의 관망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값의 하락세가 굳어지는 등 올 하반기 집값이 바닥을 찍고 서서히 오르리라던 예상은 빗나간 것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재건축 규제 우려로 서울 강남과 강동, 송파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값이 일제히 떨어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에 따라 재개발·재건축 정책의 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예상이 시장에 짙게 깔리면서 심리적 변수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박 시장의 ‘순환형 정비방식’ 도입이 전임 오세훈 시장의 정책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사업초기 단계의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호가가 하락하는 현상이 빚어졌다. 예컨대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52㎡)는 5억~5억 4000만원 선으로 지난 주보다 1000만원가량 내렸다. 개포동 주공4단지(49㎡)는 500만원 내린 8억 1000만~8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일반 아파트의 매매값은 신도시를 제외하고 모두 떨어졌다. 김은진 부동산1번지 팀장은 “서울은 강동, 강북, 송파, 양천, 성북, 용산, 은평, 강남, 중구, 서초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면서 “현장 중개업소에서도 별 다른 움직임 없이 가끔씩 매수자들의 가격 문의만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양천구 목동 목동신시가지2단지(115㎡)는 9억 2000만~9억 9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가량 하락했다. 서초구 서초동 신동아1차(109㎡)도 지난주보다 1000만원 내린 7억 9000만~8억 4000만원 사이에 호가가 형성됐다. 전셋값은 수요 감소에 따라 변동률이 급격히 약화됐다. 신도시도 거래가 한산해진 모습이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500만명 뿔났다 “카드수수료 1.5%로 내려라”

    500만명 뿔났다 “카드수수료 1.5%로 내려라”

    유흥업계와 학원업계 등 종사자만 500만명에 달하는 60여개 업종 자영업자들이 오는 30일 사상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한다. 이들 자영업자들은 카드사들이 대형 마트 등과 마찬가지로 모든 업종에 대해 1.5%까지 가맹점 수수료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시위는 내년 1월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유권자시민행동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오는 30일 장충실내체육관에서 5만여명이 모여 카드 수수료 인하를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직능단체 회원들은 당일 휴업을 통해 카드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로 했다. 유권자시민행동 관계자는 “지난달에 카드사들이 생색내기용으로 내린 수수료는 연매출 2억원(순이익 2000만원) 이하라는 턱없이 적은 금액을 기준으로 하면서 유흥업종 등은 배제시켰다.”면서 “모든 업종이 1.5%의 수수료를 적용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오는 12월에는 부산, 대전에서, 내년 1월에는 대구, 광주, 제주에서 공동 시위를 통해 카드 수수료 인하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킨 뒤 내년 2월에 서울에 다시 모여 대규모 항의 시위를 벌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흥업은 4만여개에 60여만명, 학원업은 9만여개에 100여만명, 마사지업은 10만여개에 60여만명, 안경사업은 5만여개에 25만명 등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번 휴업에 참여키로 확정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소속 종사자 규모는 500만여명에 달한다. 실제 파업에 동참하는 업종의 가맹점 수수료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신문이 여신금융협회의 공시자료로 7개 카드 전업사(KB국민·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SK·현대카드)의 업종별 평균 가맹점 수수료를 비교한 결과 전체 45개 업종 중 ‘유흥 및 사치업(유흥주점, 마사지업 등)’이 4.06%로 가장 높았다. ‘여행 및 렌터카’가 3.28%로 2위였고, 시계 및 귀금속 상점(3.22%), 호텔 및 콘도 등 숙박업(3.2%), 가구업체(3.2%), 미용실(3.2%), 학원업(3.15%), 순이었다. 이들은 대부분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파업에 동참한다. 이외 안경업(11위·3.07%), 노래방(15위·3.02%)이 참여하며 제과점, 공인중개사, 경비업, PC방, 세탁소, 고시원 업자들도 함께한다. 반면 주유소는 1.5%로 가장 가맹점 수수료가 낮았고, 종합병원(1.54%), 골프장(1.74%), 할인점(1.98%) 등은 평균 가맹점 수수료가 2%도 채 안 됐다. 항공사(2.08%), 슈퍼마켓(2.15%), 국산신차(2.34%), 초·중·고교 및 대학·대학원 등 교육기관(2.34%), 백화점(2.39%) 등 카드사와 협상력이 큰 업종들도 평균 수수료가 2%초반대였다. 이경주기자 kdlrudwn@seoul.co.kr
  • 하반기 전셋값 안정세… 매매시장은 거래 ‘뚝’

    하반기 전셋값 안정세… 매매시장은 거래 ‘뚝’

    가을 이사철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가파르게 오르던 전셋값이 완연한 안정세를 드러냈다. 반면 매매시장은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거래가격의 변동이 거의 없었다. 30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가격은 서울과 신도시, 수도권이 모두 올랐으나 전 지역 모두 상승률이 0.1% 이하를 기록했다. 지난 8~9월에 비해 상승세가 절반 이하로 둔화된 모습이다. 서울 강남권과 경기 광명에선 오히려 전셋값 하락세가 컸다. 서울에선 강남, 송파 등을 중심으로 그동안 폭이 컸던 전셋값 상승의 반작용으로 가격이 떨어졌다. 경기에선 입주 2년차 대단지가 많은 광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문가들은 일시적이긴 해도 올 하반기 전세가격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대부분 하락했다. 영등포, 강동, 송파 등이 내림세를 기록했다. 강남구에선 지난주에 이어 오름세를 드러냈다. 강남구는 급매물에 대한 매수 움직임이 불거지면서 하락세가 진정됐다. 급매물 소진 뒤에는 다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개포동 주공3단지(42㎡)는 7억 5000만~9억원 선으로 한 주 만에 1000만원가량 올랐다. 강동구는 개포주공과 잠실주공5단지의 급매물이 거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끊겼던 거래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둔촌주공 2·4단지와 고덕주공 5단지 등은 500만~2500만원가량 내렸다.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에서 영등포, 양천, 강동, 성북, 송파, 중랑 등이 내림세를 보인 가운데 강남 일부 단지가 소폭 올랐다. 영등포구는 부동산 시장이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침체된 모습을 보였다. 양천구는 거래 문의가 다소 증가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공인중개사 시험정답 오락가락

    공인중개사 시험정답 오락가락

    지난 23일 치러진 올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또다시 출제오류 논란이 일고 있다. 출제기관인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의제기 마감기간인 이달 30일을 못 기다리고, 24일 ‘가답안-수정(답안)’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23일 ‘가답안’을 올린 지 하루 만이자, 22년 공인중개사 시험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공단 관계자는 “단순한 답안기재 실수”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이의신청이 오면 정답심사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판단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하루 만에 합격자에서 불합격자가 된 수험생들은 “가답안을 심사를 거치지 않고 멋대로 바꾸는 것은 자신들의 실수를 은근슬쩍 덮으려고 정해진 규정을 무시하는 행위”라면서 “공단의 실수이므로 공단이 책임져야 한다. 합격처리해야 한다.”고 반발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이뿐만 아니다. 26일까지 랜드스파·에듀윌 등 공인중개사 전문학원 9곳에서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린 이의제기만도 1차 시험 4문제, 2차 시험 7문제 등 10문제가 넘는다. 수험전문가들은 “공인중개사 시험은 매년 10만명 내외가 치르는 절대평가 시험이라, 한 문제가 곧바로 수백명의 당락을 결정짓는 변수로 작용한다. 시험출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실제로 2009년 행정심판 때도 한 문제의 정답이 변경되자, 1차시험 714명, 2차시험 187명 등 901명의 불합격자가 합격자로 처리됐다. 이 때문에 올해도 당락의 문턱에 선 응시생들은 이의제기가 받아들여질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이번 시험의 최종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3일로 예정돼 있다. 논란이 되는 가답안의 정답이 변경된 문제는 2차 시험 A형 5번이다. 공단은 ‘공인중개사법령상 설명이 옳은 것이 몇 개인지’를 묻는 이 문제의 정답을 4번 ‘3개’에서 3번 ‘2개’로 변경했다. 공인중개사무소에 공인중개사자격증 사본이 아닌 원본을 걸어야 하는지, 시·도지사에게 인가받는 것이 아니라 신고해야 하는 것인지 등 기본적인 법령내용을 묻는 문제로 출제에 오류가 있는 게 아니라 정답을 잘못 발표해 생긴 문제라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이와 달리 2차 시험 A형 83번 문제는 대표적인 출제오류 문제라는 것이 전문학원들의 설명이다. 한 개인의 대지가 준주거지역 800㎡와 일반상업지역(일반미관지구) 400㎡에 걸쳐 있을 때 지을 수 있는 건축물의 최대 총넓이를 구하는 문제다. 660㎡를 기준면적으로 그 이하일 때는 더 넓은 대지가 속한 지역의 규정을, 660㎡를 초과할 때는 각각의 지역의 규정을 적용받는다. 하지만 건축물이 미관지구에 걸쳐 있을 때는 미관지구의 규정을 따른다는 예외 규정도 있다. 이 때문에 일반상업지역 규정이나 일반미관지구 규정 모두 적용이 가능해 정답으로 제시된 2번과 함께 5번도 복수정답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 밖에도 A형 기준으로 1차 시험에서는 9, 38, 39,79번 문제 등이, 2차 시험에서는 8, 18, 33, 76, 114번 등이 주로 시빗거리다. 공단은 이의가 제기된 문제에 대해 과목별로 4~6명의 전문가에게 검증을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출제오류 때문에 최종 정답이 변경된 건수는 2008년 4건, 2009년 3건, 지난해 4건 등이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고시 Q&A] 부동산 중개 전문가가 시험출제 심사위원 22명이 이의신청 심사

    Q:공인중개사 시험에서 해마다 출제 오류 논란이 있는데 도대체 공인중개사 시험은 누가, 어떤 방식으로 출제하나요? 공정하게 출제되고 있는 건가요?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A:공인중개사시험 출제위원은 부동산 중개업무 및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중에서 선정합니다. 자격요건은 ▲4년제 대학의 전임강사 이상이거나 사이버대학이나 전문대학의 조교수급 이상인 자 ▲공무원 가운데 5급 이상으로 관련 분야에 정통한 자 ▲관련 분야 연구기관 선임연구원급 이상 ▲석사학위 이상의 소지자로서 중개업무에 관한 연구실적·전문경력이 인정되는 자 ▲중개업무에 관한 실무경력 10년 이상인 자입니다. 이때 학원강사나 관련 문제집 집필자 등은 추천에서 배제됩니다. 시험출제위원은 매년 50% 이상 교체되고 매 회 최소 110명으로 구성됩니다. 이 가운데 50명은 사전출제위원으로 문제 풀(Pool)을 만듭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문제를 놓고 과목별 출제위원 38명이 선별합니다. 공정성을 기하려고 기출문제나 수험서에 나온 문제를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후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22명의 또 다른 시험위원들이 심사합니다. 또 이의신청에 대한 추가 심사가 필요할 때는 추가 심사위원이 선발돼 재심사하게 됩니다. 출제위원들은 부산에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출제발간센터에서 시험 13일 전부터 외부와 접촉을 끊고 문제를 출제합니다. 공단 관계자는 “다른 국가직 시험에서 이의신청이 들어오면 심사위원의 70~80%가 동의해야 정답이 변경되지만 공인중개사 시험은 50%만 넘어도 정답으로 인정하는 등 수험생 입장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무원 임용 시험이나 국가기관이 시행하는 각종 자격시험에 대해 궁금한 내용을 이메일(ky0295@seoul.co.kr)로 보내 주시면 매주 목요일 자 ‘고시&취업’ 면에 답변을 게재하겠습니다.
  •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하락세… 전세는 상승세 둔화

    서울·수도권 아파트 매매 하락세… 전세는 상승세 둔화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값 하락세에 속도가 붙었다. 일부 지역에선 3주 연속 가격이 떨어지면서 변동폭이 커지고 있다. 다만 재건축 시장은 급매물을 사야 할지 저울질하는 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하락폭이 다소 진정됐다. 서울 강남의 개포주공 등 일부 재건축 단지에선 급매물 소진에 따라 호가가 일부 반등하는 현상도 벌어졌다. 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주 수도권 전역에서 매매가격 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를 제외한 서울과 수도권에서 두드러졌다. 금융불안 등 대내외 변수가 매수심리를 옥죄고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은 송파, 강동, 양천 등의 하락 폭이 컸다. 관악, 구로, 노원, 은평, 강서 등이 뒤를 이었다. 송파지역에선 바닥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시장의 반응이 전해지면서 관망세가 더욱 깊어졌다.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161㎡)는 지난주보다 4000만원 하락한 11억 2000만~12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3단지(89㎡)는 6억~6억 4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내렸다. 수도권에선 과천과 파주 등의 내림세가 강했다. 과천시는 원문동 래미안슈르가 면적별로 500만~1000만원씩 떨어졌다. 원문동 래미안슈르 85㎡는 1000만원 하락한 5억 4000만~6억원 선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전반적으로 하락했으나 강남구에선 일부 소폭 반등했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119㎡)는 지난 주 3500만~4000만원 가량 하락해 11억~11억 5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한편 전세시장은 가을 이사수요가 줄면서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되는 모습이다. 김은진 부동산1번지 팀장은 “분당, 일산 등 5개 신도시도 가을 이사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보합세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길섶에서] 결혼중개사/임태순 논설위원

    ‘노인생활도우미’, ‘비만코디네이터’…. 우리나라는 자격증 공화국이다. 국가공인 자격증이 700개 가까이 되고 사설기관이 발급하는 민간 자격증도 600~1000개가 된다고 한다. 개중에는 꼭 필요한 것도 있지만 이런 것까지 자격증이 있어야 하나 하는 것들도 많다. 어느 날 ‘결혼중개사’란 광고가 눈에 들어왔다. 결혼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결혼학개론, 결혼상담학, 결혼중개업 등 소정의 과목을 이수하고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결혼중개사 자격증을 준다는 내용이었다. 결혼중개 실무업무는 국제, 국내로 나뉘어 있었다. 사실 살아가면서 결혼만큼 중요한 것도 없을 것이다. 결혼학개론에는 무슨 내용이 있고, 중개실무론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슬쩍 호기심도 동한다. 결혼이 학문의 대상이 된다는 것도 신기하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과의 만남이 학문적 연구를 통해서 풀릴 수는 없을 것이다. 들여다보면 볼수록 참 묘한 자격증이다. 임태순 논설위원 stslim@seoul.co.kr
  • 23일 공인중개사 1·2차 시험 “핵심 법조문 중심으로 마무리… 과락 없어야”

    23일 공인중개사 1·2차 시험 “핵심 법조문 중심으로 마무리… 과락 없어야”

    “만점 받으려고 하기보다 평균 60점 이상 받아 합격하는 걸 목표로 공부해라.” 제2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의 1, 2차 필기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해 제21회 시험의 최고령 합격자 최창기(73·경기도 구리시 교문리)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번 시험은 23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전국 6개 본부 18개 지사에서 1, 2차 시험이 연이어 치러진다. 1차 시험은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등 2과목이 100분 동안, 이어지는 2차 시험은 ‘공인중개사 임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 ‘부동산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등 3과목이 150분 동안 치러진다. 과목당 문제수는 40개다. 100점 만점인데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 득점하면 최종합격이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23일로 예정됐다. 최씨는 “시험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이것저것 공부범위를 넓혀가는 것보다 실수를 줄여 잘 못하는 과목은 낙제점인 40점 이상을 맞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자신있는 과목에서 필요한 높은 점수를 받으면 평균 60점 이상 받아 합격할 수 있다.”면서 “자신이 잘 아는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시험 직전까지 법조문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 시험에 대비하면서 간추려 놓은 핵심 법조문을 보면서 정확한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기출문제를 보는 것보다 실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논란이 되는 법조문이나 판례는 사후에 출제오류 논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시비가 없는 것 위주로 공부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개인사업을 하던 최씨는 수년 전 건강문제로 은퇴하고, 경매·공매 등의 부동산 상담사 일을 하려고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했다. 수험생 인터넷 커뮤니티의 동영상 강의를 중심으로 공부해 고령의 나이에도 두 번 만에 공인중개사시험에 합격했다. 한편, 이번 시험의 지원자는 8만 9759명으로 지난해 12만 7459명보다 30% 정도 줄었다. 지원자가 10만명 밑으로 떨어진 건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공인중개사 시험 지원자는 1997년 12만 485명으로 10만명을 넘고서 2002~2004년에는 20만명을 훌쩍 넘기도 했지만, 그 이후 꾸준히 감소했다. 지원자가 가장 적었던 해는 제3회 시험인 1987년으로 2만 6457명이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서울 재건축 올 최대낙폭… 전셋값 내림세로

    서울 재건축 올 최대낙폭… 전셋값 내림세로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산되면서 올 들어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집주인들이 추가로 가격을 낮춰 급매물을 내놓으면서 가격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전세가격은 국지적인 오름세에도 불구하고 가을 성수기의 고점을 찍은 뒤 반전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1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서울과 신도시의 주택 매맷값이 각각 0.04% 떨어지는 등 지난주 거래시장의 침체가 이어졌다. 수도권도 0.03% 하락했다. 기준금리가 넉 달 연속 동결됐으나 매매시장의 관망세는 여전하다는게 협회의 평가다. 전세시장은 서울과 신도시가 각각 0.02% 하락하고, 수도권은 0.04%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시장에선 강남 개포주공 단지의 하락세가 강동, 송파 등으로 확산되면서 올 들어 가장 큰 낙폭을 나타냈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번지가 집계한 서울지역 재건축값은 0.24%나 내렸다. 전 주에 비해 하락폭이 두 배가량 커졌다. 구별로는 동작, 강남, 송파, 강동, 서초 등의 순으로 떨어졌다. 주택 거래시장은 추석 연휴 이후 좀처럼 회복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일반 아파트의 경우, 평촌과 분당이 소폭 하락했다. 전세물량 부족에 따른 매매가격 오름세는 국지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울 양천과 강남 등 학군 선호지역에선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만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탔다는 게 공인중개사협회의 분석이다. 전세 선호 경향이 두드러진 파주시에서도 교하읍 월드메르디앙1차(188㎡)가 1100만원 하락한 4억 5000만~4억 7400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됐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서초 아파트 매매건수 30대 최다

    서초 아파트 매매건수 30대 최다

    서초구가 젊어지고 있다. 부동산 가격이 고공 행진을 거듭하는 이른바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 중 하나인데도 아파트 매매의 주역인 30대의 유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인 부동산 불황 속에도 올해 이 지역 매매 건수는 15.1%가량 뛰었다. 12일 서초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말까지 지역 아파트 매매건수 3010건 가운데 1075건(35.7%)을 30대가 거래했다. 40대 867건(28.8%), 50대 646건(21.5%), 60대 213건(7.1%), 20대 139건(4.6%), 70대 70건(2.3%) 순이다. 이에 따라 30~40대 인구도 2008년 7만 4435명에서 2009년 7만 7903명, 지난해 7만 9203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비 부동산 매매건수가 15.1%나 증가했다. 부동산 실거래신고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단독주택을 포함한 올해 서초구의 부동산 매매건수는 총 569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50건 대비 15.1%나 상승했다. 서초구는 신규 아파트 증가에 따른 거래 활성화를 젊은층 유입의 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기존 세대가 신세대로 교체되는 경향을 띠는데, 지역에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자이, 리체 등 새 아파트가 대거 신축되면서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이 과정에서 교통·학군·환경·문화시설 등 우수한 인프라가 젊은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했다는 해석도 나왔다. 또 가을 이사철을 맞아 전세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면서 아예 추가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하는 사례가 늘면서 매매 건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전세거래량은 7월 625건에서 8월 545건으로 12.8% 줄었다. 박순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지회장은 “대기 수요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매매 건수가 증가한 것 같다.”며 “반포동 쇼핑타운 재건축,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리모델링 등으로 서초구에 대한 젊은층의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 국세 환급신청시 지방세도 자동 환급

    내년부터는 국세 환급신청을 하면 지방소득세 환급을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개별사업자들은 국세는 지방 세무서에서, 지방소득세는 시·군·구청에서 환급받아 왔다. 이같이 지방소득세를 환급받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한 횟수는 매년 66만 번에 이른다. 12일 행정안전부는 국토해양부·고용노동부 등 8개 부처와 공동으로 지방세 환급 절차를 개선하는 내용을 포함한 40개 생활불편 민원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법인의 지방세 납세증명은 정부민원 포털 ‘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내용도 이번 개선안에 포함됐다. 현재까지 법인의 지방세 납세증명은 직접 방문해야만 발급받을 수 있었다. 이 밖에도 내년 상반기부터는 식품영업 허가와 옥외광고물 표시허가 등 123종 인허가 민원을 신청하면 처리 상황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접수 여부와 담당자, 처리 결과 등을 일일이 문의하는 불편이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이사가더라도 자동차세 감면 신청을 다시 하지 않아도 되고, 관할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민원창구 어디서나 원하는 지역의 전입세대 열람과 지적도 등본 발급이 가능해진다. 건축물대장을 말소할 때에는 건축물 철거·멸실 사실에 대해 읍·면·동장 확인서를 첨부하지 않아도 시·군·구청에서 자체 확인해서 처리하도록 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했다. 또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할 때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지는 등 구비서류 14건이 폐지된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매수 심리 ‘꽁꽁’… 전·월세 상승세 둔화

    매수 심리 ‘꽁꽁’… 전·월세 상승세 둔화

    유럽발 재정위기가 국내 경제에 영향을 끼치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매매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월세 시장의 상승세도 둔화되는 모양새다. 일부 하락한 곳도 눈에 띈다. 9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과 저축은행 사태의 여파로 부동산시장의 매수심리도 얼어붙고 있다. 지난주 서울시의 매매시세는 제자리를 맴돌았고, 신도시와 수도권은 각각 0.02%, 0.07% 상승에 그쳤다. 전세시세는 서울시와 신도시가 각각 0.01%, 수도권은 0.07% 올랐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번지는 지난 주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이 0.12%가량 하락했다고 밝혔다. 구별로는 강남(-0.54%), 송파(-0.43%), 서초(-0.18%) 순으로 내렸다. 강남구는 개포주공의 하락세에 속도가 붙었다. 전반적으로 매물이 늘면서 개포주공3단지(42㎡)는 2500만원가량 더 떨어진 7억 3000만~9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송파구는 가락시영2차, 신천동 미성 등이 500만~1000만원씩 하락했다. 송파구는 재건축과 함께 일반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드러냈다. 가락동 래미안파크팰리스 105㎡는 한 주간 3000만원 하락해 7억 5000만~8억 2000만원 선이다. 강남구 역시 내림세가 계속됐다. 전셋값은 서울에선 강북(0.70%), 동작(0.65%), 은평(0.50%), 중랑(0.32%) 등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강남구는 이달 들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대치동 삼성래미안(125㎡)은 6억 5000만~7억 3000만원 선으로 지난주에 비해 1000만원 내렸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8일 전남교육청 지방직·22일 서울소방직 필기시험

    8일 전남교육청 지방직·22일 서울소방직 필기시험

    10월에 치러지는 공무원 시험의 필기시험은 7급 지방직, 전남교육청 7·9급 지방직, 서울 지방소방직, 해양 경찰 공무원 채용 등이다. 전남교육청 지방직 채용의 필기시험은 광주광역시 호남대 광산캠퍼스에서 8일 치러진다. 선발인원은 교육행정직 80명과 기록연구직 4명·공업직 3명·시설직 3명·사서직 2명·보건직 1명 등 93명인데, 필기시험 지원자가 1487명으로 1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행정직의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한국사,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등이다. 면접시험은 18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20일로 예정돼 있다. ☞<정책·고시·취업>최신 뉴스 보러가기 서울 지방소방직 채용의 필기시험은 22일 치러진다. 전부 251명을 선발하는 이번 채용에서 4301명이 지원, 17.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소방전공학교 특채는 13명을 뽑는데 469명이 지원, 경쟁률이 36대1로 가장 높았다. 반면 구급 분야 특채는 39명 모집에 324명이 지원(8.3대1)해 모집 분야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일반 모집의 필기시험 과목은 국어, 한국사, 영어, 소방학개론, 행정학개론 등 5개 과목이다. 해양경찰 채용은 10일 오후 9시까지 원서접수를 마감, 22일 인천·목포·제주·부산·동해에서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신규 순경 10명, 경력 순경 95명, 경력 경위 9명, 경력 경감 2명, 경력 경정 1명 등 모두 117명을 최종 선발한다. 신규 순경 채용의 필기시험 과목은 국사·영어·수사1·형법·형사소송법 등 5개다. 면접시험도 예정돼 있는데 18일에 전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 7·9급 지방직 채용의 면접시험이, 21일에는 경남교육청 7·9급 지방직 채용의 면접시험이 예정돼 있다. 또 7급 국가직 면접시험이 27~29일 사흘간 치러진다. 그 밖에도 15~16일 제20회 공인노무사 자격시험 3차 면접시험이, 23일엔 제2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2차 필기시험이 시행된다. 또 10~14일에는 법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가, 11~13일엔 의학전문대학원 원서접수가 예정돼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세계 경제위기 여파에 전셋값 상승세 주춤

    세계 경제위기 여파에 전셋값 상승세 주춤

    글로벌 경제위기 여파가 부동산 시장에도 서서히 미치고 있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가격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던 전셋값 상승세도 다소 주춤해지는 양상이다.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이번 주 주택시장에서는 서울의 매매 가격이 0.04%, 전세가는 0.03% 올랐다. 신도시는 매매 가격이 0.01% 하락했고, 수도권은 매매값이 0.16%, 전세 가격은 0.15% 떨어졌다.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 아파트는 한 주 만에 1000만원가량 떨어졌다. 개포 시영은 33㎡가 4억 9000만~5억원, 42㎡는 6억 3000만~6억 4000만원 선이다. 강동구 둔촌 주공 52㎡는 6억 6000만~6억 6500만원, 72㎡는 8억 1000만~8억 2000만원 선이다. 가격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사려는 사람이 없어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게다가 금융위기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점도 주택시장에는 악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는다. 금융시장 분위기에 강남권 수요자나 거주자가 더 민감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부동산114 이호연 팀장은 “미국과 유럽의 위기로 부동산 시장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가격 움직임을 선도하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 일부에서 가격이 하락했다.”며 “2008년 금융위기 당시처럼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국내외 불안감이 장기화하면 아파트 시장 분위기도 악화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곽노현 교육감 보석신청…석방 땐 직무 복귀

    곽노현 교육감 보석신청…석방 땐 직무 복귀

     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57) 서울시교육감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보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일 곽 교육감이 지난달 30일 재판을 맡은 형사합의 27부(부장 김형두)에 보석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가 보석 신청을 받아들이면 곽 교육감은 현재 정지된 직무집행 권한을 다시 행사할 수 있다. 법률상 교육감이 공소제기된 뒤 ‘구금상태’에 있는 경우 부교육감에게 권한을 대행하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불구속 상태가 되면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직무를 정지시킬 근거가 없어지는 것이다.  앞서 곽 교육감의 변호인은 지난달 26일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구치소에서는 휴일과 야간 접견이 제한돼 증인신문 준비 등 방어권 보장을 위해서는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받을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이에 “이미 곽 교육감과 변호인의 접견이 많이 이뤄졌고, 여전히 불구속 상태에서는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본다.”며 반대했다.  한편 곽 교육감이 지난 5월 3일 서울 용산구 일대의 공인중개사무소에 의사인 부인과 공동 명의로 된 59평형 주상복합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남에 따라 아파트 처분 용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은 곽 교육감이 2월부터 4월까지 박명기(구속 기소)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시점과 맞물려 있는 만큼 추가 자금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17억원 안팎에 거래되는 이 아파트는 2013년 초까지 전세금 6억 4000만원에 세를 놓은 상태로 거래가 이뤄지면 곽 교육감이 10억원 정도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관보에 실린 공직자 재산신고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이 아파트(신고가 11억원)와 경기 일산의 아파트(4억 400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시교육청 측은 “곽 교육감이 강서 화곡동의 아파트에 세 들어 살고 있는 만큼 단순한 자산관리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박건형·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곽노현 용산아파트 매물로...시가 17억 안팎

    곽노현 용산아파트 매물로...시가 17억 안팎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상대 후보를 매수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이 의혹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5월 부인과 공동 명의로 갖고 있는 아파트 중 한 채를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일 “곽 교육감이 지난 5월 3일 용산구 일대의 공인중개사무소에 59평 주상복합아파트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17억원 안팎에 거래되고 있는 이 아파트는 2013년 초까지 전세금 6억 4000만원에 세를 놓은 상태로 거래가 이뤄지면 10억원 정도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관보에 실린 공직자 재산신고에 따르면 곽 교육감은 의사인 부인과 공동 명의로 이 아파트(신고가 11억원)와 경기 일산의 아파트(4억 400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또 본인과 부인, 어머니, 자녀 명의로 9억여원의 예금과 자동차 등 15억 9800여만원의 재산과 9억 5000여만원의 빚이 있다고 신고했다. 곽 교육감은 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되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전받은 선거비용 35억 2000만원을 반납해야 한다.  곽 교육감의 아파트 처분과 관련, 5월은 곽 교육감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박명기(구속 기소) 전 서울교대 교수에게 2억원을 건넨 시점과 맞물려 있는 만큼 추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시교육청 관계자는 “곽 교육감이 실제로는 강서 화곡동의 아파트에 세들어 살고 있는 만큼 단순한 자산관리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매수심리 ‘꽁꽁’… 서울 재건축 올들어 최대 낙폭

    매수심리 ‘꽁꽁’… 서울 재건축 올들어 최대 낙폭

    부동산시장은 추석 이후에도 매매시장과 전세시장의 양극화가 이어지고 있다. 가계대출 규제가 족쇄가 돼 아파트값 하락세가 깊어지면서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도 낮은 변동률을 기록했다. 다만 가을 이사철이 도래하면서 일부 지역에서 전셋값 상승폭은 다소 커졌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의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매수심리는 더 얼어붙는 모양새다. 9월 넷째주 공인중개사협회의 주간시황은 이 같은 상황을 잘 드러내고 있다. 서울과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의 집값과 전셋값이 모두 하향안정세를 나타냈다.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매매시장 침체의 골은 깊어지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회복세를 기대했던 매도자들은 급매물을 내놓고 있으나 거래 성사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도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아파트값은 서울에서 송파·강남·강서·강북·도봉·동작구 등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강동·서초구는 다소 변동 폭이 작았다. 신도시는 산본·평촌·중동 등이 올랐으나 일산은 떨어졌다. 경기도에선 대부분 크게 하락했다. 일부 수도권 지역에선 수요자들의 매매 전환 사례가 조금씩 나타나기도 했다. 전세는 수요가 크게 늘지 않았지만 물량 부족으로 서울 강서·강동·도봉·강남·노원에서 가격이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산본·일산 등이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대출규제와 유럽발 재정위기 영향으로 당분간 거래시장이 살아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국내 최초’ 직업상담사 전문 강남 HRD아카데미

    ‘국내 최초’ 직업상담사 전문 강남 HRD아카데미

    국가공인기술자격인 직업상담사2급 취득준비 전문학원 강남HRD아카데미학원이 서울시 서초구에 국내최초로 설립되어 국비지원과정, 일반과정을 모집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개원한다. 2011년 디지털 YTN이 수여한 E-BIZ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인터넷동영상업체 (주)업앤업은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따른 평생직업교육기관인 직업상담사 전문학원 강남 HRD아카데미학원(http://hrdacademy.net)을 국내 최초로 설립한다. 이 학원의 직업상담 교육 과정은 서울특별시 강남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재직자들의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일반시민에게 직업 상담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교육시킴으로서 고용과 취업에 관한 문제해결능력을 양성한다. 또한 국가기술자격인 ‘직업상담사’ 자격시험에 대비하고 재직자나 일반인들이 장기적인 안목에서 진정한 자기계발을 위하여 각자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리기 때문에 창의적인 ‘스펙 쌓기’를 할 수 있는 전문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직업상담사 정규 과정의 입학자격은 학력, 성별, 연령 제한이 없다. 제1기 직업전문상담과정의 수강생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한다. 직업상담사 교육 과정의 교육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직업상담사 과정의 수강생들은 직업상담학, 직업심리학, 직업정보론, 노동시장론 및 노동관계법규 등 총 5개 직업 상담 전문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이 직업상담사 교육 과정의 전 과목 수강료는 56만원이다. 이 직업상담사 교육 과정에 입학하는 정규직 및 비정규직의 재직자로서 고용보험에 가입한 피보험자는 50%~80%의 수강료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특히 직업상담사 교육 과정의 제1기 입학생들에게는 개원기념 행사의 하나로서 6개월 동안 교육법인 업앤업(http://upandup.co.kr)이 지원하는 직업상담사 교육 특별 과정에서 고인숙, 윤병일, 김운희, 양경숙 교수 등 직업상담사 자격시험의 각 과목 전문 교수진이 지도하는 직업상담사 자격시험 1, 2차 인터넷 동영상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인터넷동영상전문업체인 (주)업앤업은 직업상담사 자격시험 교육과정 이외에도 유통관리사, 전산세무회계, 농산물품질관리사,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IT자격증(포토샵, 일러스트, 플래시, 드림위버), 금융자격증(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상담사, 투자자산운용사) 등 국가공인자격증의 취득을 위한 인터넷 동영상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업앤업(문의 02-591-3457) ※본 콘텐츠는 기업 제공 자료로 서울신문 나우뉴스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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