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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뢰 혐의 예비역준장 구속

    ‘이용호 게이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鍾彬)는 26일 국방부 조달본부 전 시설부장 이경원(李慶源·예비역 준장)씨가 지난 99년 모 군부대 시설공사를 발주하면서 건설업체 S사 부회장 최모씨로부터 공사 수주 청탁과 함께 7500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특히 김홍업(金弘業) 아태재단 부이사장의 고교동기 김성환(金盛煥)씨에게 1억 3000만원을 건넨 S전력이이 시설공사에 참여했던 점에 주목,김성환씨와 이씨의 관계 및 금품수수 경위를 추적 중이다. 검찰은 또 김성환씨가 98년 초 D주택의 사장으로 영입돼6개월 동안 근무하고 월급 명목 등으로 5000여만원을 받은 사실을 확인,김홍업씨가 김성환씨의 취업을 알선했는지여부 및 김성환씨의 역할 등을 추궁하기 위해 다음주 중이 회사 회장 K씨를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 이수동(李守東·수감중)씨가 보유했던 언론 관련 문건 등 4종류의 문건 작성자로 모 지방언론사 관계자등을 의심하고 있으며,다음주 중 내사를 끝내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 이수동씨 집서 발견 4개문건 아태재단 내부서 작성 가능성

    ‘이용호 게이트’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대검 중앙수사부(부장 金鍾彬)는 18일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 이수동(李守東·수감 중)씨에게 지난해 대검의 수사 정보를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김대웅(金大雄) 광주고검장에게 19일 중 소환을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고검장은 22∼23일쯤 소환될 것으로 보이며,사의를 표명하지 않으면 검찰 사상 처음으로 현직 고검장 신분으로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검찰 관계자는 “현직 고검장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한 번의 조사로 끝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걸렸다.”면서 “김 고검장이 사의를 표명하지 않더라도 소환은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씨의 집에서 발견된 언론 및 정치 관련 등 4종의문건을 아태재단 관계자가 작성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정확한 출처를 조사 중이다.검찰 관계자는 “문건의 형식과내용으로 볼 때 국가기관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아태재단 내부 관계자가 참고용으로 작성,이씨에게 제공했을 가능성이높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김홍업(金弘業) 아태재단 부이사장의 고교동창김성환(金盛煥)씨의 차명계좌에서 나온 자금이 아태재단으로 유입된 단서를 포착,출처와 경위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이씨의 인사청탁 개입 의혹과 관련,이수용(李秀勇) 전 해군참모총장과 해군 준장 임모씨,경찰 총경 오모씨 등 전·현직 군·경 고위인사 3명에 대해 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금융특집/ 카드사 VIP고객을 잡아라

    신용카드사들이 VIP고객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현금서비스 비중 축소 등 정부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우수회원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미국 아메리칸익스프레스카드(아멕스카드)가 최근 전 세계 회원이 5000여명에 불과한데도 이들에게 ‘블랙카드’를 발급,희소성을 강조하고 있는 전략이 그것이다. 신용카드사의 VIP는 일반적으로 비자카드와 마스타카드가 발행하는 플래티늄카드·아멕스골드카드·다이너스카드회원들을 말한다.하지만 최근 마케팅 강화에 따라 사용실적이 높은 우수고객들이 VIP에 편입되고 있다. ▲비자와 마스타의 플래티늄카드,뭐가 다른가 플래티늄카드 회원들이 제주도로 여행(또는 국내여행)할경우 매년 한차례 동행 1인은 무료(15만원 상당)다. 연회비 12만원이 고스란히 회수되는 셈이다.전 세계 70여개국300여곳의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동행인은 별도로 요금(21∼23달러)을 계산해야 한다.주요 골프장 무료 예약서비스를 해주고 동남아 골프투어도 저렴한 가격으로 가능하다.플래티늄카드 회원을 위한 별도의 상담창구를 마련,각종 불만사항도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주고 있다. 국내 유명 호텔·외식업소를 이용할 때 할인 또는 우대서비스를 해준다.해외 여행정보 제공,호텔예약 대행서비스도 해준다.예술의 전당과 KBS교향악단 회원 가입도 무료다.국제선 항공권을 카드로 구입할 경우 3% 할인되고,50만달러(한화 6억 5000만원 상당)의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준다.회원들은 놀이공원 무료입장 등 다른 카드가 누리는 각종혜택도 모두 받을 수 있다. ▲아멕스·다이너스는 동양의 아멕스골드카드는 VIP회원에게 보험금이 최고 5000만원인 골프보험에 무료로 가입해준다. 전용 콜센터를 운영해 전국 레스토랑 50곳의 좌석을 예약해주는 ‘아멕스의다이닝클럽’서비스도 한다.전국 56개 컨트리클럽의 골프예약을 대행해주고,홀인원상 등을 운영한다.카드로 물건을 구입했으나 본인의 실수로 30일 안에 파손·도난·분실됐을 때도 보상해준다.연회비는 8만원이다. 다이너스카드의 회비는 2만원.전 세계 28개국,84개 주요공항에서 ‘회원전용라운지’를 운영,회원들이 팩스·인터넷·위성방송 등을 무료로 이용하게 하고 있다.회원뿐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최고 5억원까지 여행보험에 들어준다.회원의 경우 자동차사고가 발생해 분쟁이 생겼을 때 고문변호사 법률상담서비스(02-522-2366∼7)를 이용할 수 있다. ▲일반회원 중 VIP는 외환카드는 1년마다 실적을 평가해전체 회원의 6.6%를 VIP로 선정한다.카드대출 한도를 2500만원까지 높이고 우대이자를 적용해준다.외환카드가 판매하는 여행상품을 최고 5% 할인해준다.비씨는 우수회원인 ABC회원에게 각종 수수료를 일반인보다 20% 가량 할인해주고 연회비도 면제해준다.국민카드도 기본연회비(3000∼5000원)를 면제해주고,각종 수수료도 깎아준다. 신용카드 대금을 연체했을 경우 최장 20일까지 거래정지를 유예해준다.전용잡지도 만들어 무료로 보내준다.삼성은 ‘카드월드’를,동양은 상위 10% 회원에게 ‘임프레션’을 보내주고 있다. ▲대상은 플래티늄카드의 발급조건은 다소 까다롭다. 군인의 경우 준장 이상,직장인은 상장회사 임원,국회의원·판사·검사·부교수 이상이 대상이다. 그러나 최근 월 신용판매 사용액이 200만원 이상(연간 2500만원선)인 사람들도 VIP 대우를 해주고 있다. 문소영기자 symun@
  • 軍장성급 24명 승진·전보

    정부는 1일 임기가 만료된 김종옥(金鍾玉·육사24기)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에 남재준(南在俊·육사25기·중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대장으로 승진·내정한 것을 비롯,승진자 17명을 포함해 육·해·공군 장성급 24명에 대한 인사를단행했다. 남 내정자는 2일 오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임명된다. 국방부는 또 육사 27기 출신의 박승춘(朴勝椿) 합참 군사정보부장과 김윤석(金潤錫) 육본 감찰감,이상태(李商泰) 육본정보작전부장,학군사관후보생(ROTC) 8기 출신의 방판칠(方判七) 국방부 동원국장 등 소장 4명을 이날자로 승진,공석인수방사령관과 특전사령관,군단장 등에 각각 임명할 예정이다. 차영구(車榮九·육사26기) 국방부 정책보좌관은 중장으로진급했으나 보직의 중요성을 감안,유임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기광(千基光·공사18기) 공군 전투발전단장은 중장 진급과 동시에 공군 참모차장에 임명됐다. 또 육군 참모차장에 신일순(申日淳·이하 육사 26기) 교육사령관,합참 작전본부장에 이상희(李相熹·육사 26기) 합참전략기획본부장,합참 인사군수본부장에 양우천(梁宇千) 8군단장,교육사령관에 류해근(柳海槿) 특전사령관을 각각 전보·임명했다.합참 전략기획본부장에 송근호(宋根浩·해사22기) 합참 인사군수본부장,합참 차장에 주창성(朱昌成·공사16기) 공군사관학교장,공군사관학교 교장에 박성국(朴成國·공사16기) 합참 차장을 보직 임명했다.이밖에 김근태(金近泰·육사 30기) 합참 작전차장을 포함한 준장 9명이 소장 진급과 함께 사단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권영달(權榮達·육사28기) 준장은 소장으로 진급했으나 합참 군사정보부장으로 보직유임됐다. 김경운기자 kkwoon@ ◆남재준 연합사 부사령관 프로필. 남재준 신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내정자는 원리원칙에 충실한 전형적인 장교형 군인.최근 한·미 연합작전의 중요성을감안,작전통인 그가 발탁됐다는 후문.한시(漢詩)에 밝고 술과 골프를 즐기지 않는다.부인 김은숙(53)씨와 2녀. ▲서울(57)▲육사 25기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6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수방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 [사설] 아태재단 스스로 밝혀라

    아태재단에 대한 세간의 의혹이 점점 커지고 있다.이수동(李守東) 전 아태재단 상임 이사의 자택에서 이번에는 정권 재창출이니 언론 개혁 운운하는 문건들이 발견됐다고한다.국정운영 차원의 문건을 한반도 평화적 통일에 관한이론과 정책 연구 개발을 목적으로 세워진 아태재단의 상임 이사가 소지하고 있었다는 게 얼른 납득되지 않는다.이 전 이사는 컴퓨터 조작이 서툴러 문건 작성 자체가 어려웠다는 점을 인정하더라도 직접 소용이 없는 문건을 집에까지 가져가 보관해온 이유에 대한 의문이 잘 풀리지 않는다. 최근 특검의 수사 과정에서 밝혀진 일련의 이수동씨 행적을 보면 이씨와 아태재단을 따로 떼어 생각하기가 어렵다. 이씨는 금융감독원의 주가 조작 조사를 무마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이용호(李容湖)씨로부터 5000만원을 받았다.아태재단 이사가 아닌 보통 사람이었다면 처음부터 상상도할 수 없는 일이었다.또 얼마 전에는 이씨 집에서 ‘해군참모총장 관리 방안’,‘해군 준장의 소장 승진 희망’ 심지어 ‘상암구장 매장 운영 계획 및 월드컵 경기장내 기념품 매장 임대 절차’라는 문건까지 발견돼 아태재단의 이사임을 내세워 인사 청탁이나 하고 이권에 개입하는 등 국정을 농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낳았다. 아태재단에 1억원이나 되는 거액이 유입됐다는 사실도 석연치 않다.대통령의 차남으로 재단 부이사장인 김홍업(金弘業)씨가 모 음악방송회장인 김성환(金盛煥)씨로부터 개인적으로 재단 운영자금을 빌려 썼다는 것이다.돈을 빌려준 김씨는 홍업씨 고등학교와 ROTC 동창으로 흉허물이 없는 사이라고 한다.문제는 김씨가 역시 홍업씨의 친구이자이용호씨와 함께 5억원의 계좌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모 방송사 간부 이모씨와 사업 관계가 있다는 대목이다.또 검찰의 이용호씨 수사를 축소하기 위한 외압 시도에도 연루되어 두 차례나 특검의 조사를 받았고 지금은 잠적해 있다는 점이다. 상황이 이쯤에 이르렀고 보면 아태재단은 제기되는 의혹을 외면할 수만은 없게 됐다.이수동씨 행적을 개인 비리라고 강변해서는 안된다.이용호씨와 닿아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김성환씨에게서 1억원이나빌렸다면 경위를 소상히털어 놓아야 한다.의혹에 변명하는 듯한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야 한다.구태여 일해재단을 들먹일 것도 없다.그간 아태재단의 역할이나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을 감안하면 한 점 의혹도 묵과될 수 없을 것이다.진실규명이 새로운 모색의 시발점이다.아태재단의 냉철한 현실 인식을 기대해 본다.
  • 이수동 특검 3차수사 돌입

    구속된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 이수동씨가 인사청탁 뿐만아니라 언론과 정치,이권사업까지 국정 전 분야에 광범위하게 개입한 단서가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현 정부에서 이수동씨가 YS정권 시절 ‘소통령’으로 불리던 김현철(金賢哲)씨의 역할을 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수동씨 국정 전반 개입 의혹= 이씨 집에 대한 특검팀의 압수수색에서는 ‘뜻밖의’ 문서들이 다량 발견됐다.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언론 분야의 개혁을 강조한 2건의 문건이다.‘개혁의 완성도를 높이고 통치권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중앙신문에 대한 개혁이 시급하다’와 ‘지방언론개혁위한 방안 접근(광주·전남 지역을 중심으로)’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다. 이 문서들의 작성시기와 작성자,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어 이씨가 어떤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었는지,청와대나 여권과 논의를 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하지만 김대중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이씨의 위치로 볼 때 지난해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또 ‘개혁을 추진하면서 통치권을 강화하여 정국안정을유도하고 차기 정권창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연구’라는 정치 분야 문서도 발견됐다.이씨가 정권 재창출을 위한 여권의 움직임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상암구장 매장 운영 계획 및 월드컵 경기장 기념품 매장임대 관련 서류가 발견된 것은 이씨가 이권사업에 깊숙이개입됐을 가능성을 한층 높여주는 부분이다.이씨가 전 한국전자복권 사장 김현성씨의 부탁을 받고 제주지사에게 전화를 걸어 ‘복권을 판매할 수 있도록 알아봐 달라.’고부탁한 사실도 밝혀졌다. 이씨의 인사 청탁도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해군참모총장 관리방안’이라는 문건에는 후임 해군총장 후보들에 대한 평가,해군장성의 영남 편중 실태 등 민감한 부분이 담겨져 있다.해군 준장 임모씨가 승진을 희망하는 내용의 메모도 발견됐다.전 인터피온 사외이사 도승희씨의 부탁을 받고 경찰 경무관 인사에 대해 문의한 사실이 밝혀졌고,KBS 교향악단 음악감독을 희망하는 이모씨의 메모와 이력서 등도 압수됐다. 이씨는 “일부에 대해 문의하기는 했지만 실제로 청탁을한 적은 없다.”고 진술하고 있다.하지만 이씨가 김 대통령의 측근이라는 점에서 ‘문의’만했다해도 실제 인사에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 ●특검팀 3차수사 전망= 11일부터 시작되는 특검팀의 3차수사 기간은 15일 뿐이다.짧은 기간에 막바지까지 꼬리를 물고 있는 의혹을 규명하고 수사도 마무리해야 한다. 이수동씨의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해서는 이용호씨와 관련있는 부분은 직접 수사하고,무관한 부분은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김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의 고교 동창인 김성환씨가 관리해온 1억원의 출처,이 가운데 이수동씨에게넘어간 4400만원과 아태재단 관계자들이 사용한 1000만원의 정확한 용처 및 나머지 4600만원의 행방 등을 규명해야 한다. 지난해 이씨에게 수사정보를 알려준 고위 검찰간부를 밝혀내는 것과 이용호씨의 금감원 조사 무마 로비에 김영재전 금감원 부원장보가 개입했는지 그리고 다른 금감원 간부들의 이용호씨 비호 여부 등도 풀어야 할 과제다. 장택동기자 taecks@
  • 8·9대 국회의원 송효순씨 별세

    송효순(宋孝淳) 전 의원이 지난 2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78세. 예비역 육군 준장 출신인 송 전 의원은 8,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유족으로는 부인 조경애(趙慶愛·75)씨와 아들주호(珠鎬·44·사업)·재호(在鎬·41·건축업)씨 등 2남4녀. 빈소는 삼성서울의료원 영안실,발인은 11일 오전 9시,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02)749-1028.
  • [사설] 이수동 인사청탁 전모 밝혀라

    ‘이용호게이트’에 관련해 5000만원을 받은 이수동 전아태재단 상임이사가 군을 비롯한 사회 각계에 인사 청탁을 했고,그같은 청탁을 상당 부분 실현시켰다는 새 의혹이 터져 나왔다.차정일 특별검사팀이 집을 압수수색한 결과이수용 전 해군 참모총장이,1999년 그 자리에 오르기 전승진을 ‘희망’해 보낸 문서가 발견됐다고 한다.또 민주당 선거캠프에서 일한 사람들의 이력서,KBS교향악단 관계자가 간부직 승진을 청탁한 서류 등도 나왔다는 것이다.그뿐이 아니다.이씨에게 5000만원을 직접 건네준 도승희 전인터피온 사외이사는 한 해군 준장에게서 승진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받았으나 돈을 이씨에게 전달하지 않고 가로챘음을 자술했다고 한다.위로는 국가안보를 떠맡은 군장성의 인사에서 아래로는 교향악단 인사까지 이씨가 전방위로 개입했다면 이 나라가 과연 국민의,국민을 위한 나라인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아태재단 상임이사에 불과한 이씨가 제힘만으로각종 인사에 영향력을 행사했으리라고는 믿지 않는다.그가 아태재단 운영 실무자로서 윗선의 심부름꾼 노릇을 하지나 않았는지,또는 집권세력의 집사로서 ‘패거리 챙겨주기’에서 교통정리를 한 것이나 아닌지 갖가지 추측에서 벗어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가령 이씨가 해군 참모총장 인선에 개입해 성공한 것이 사실이라면,이는 국가운영에 권한이 없는 집단이 사적으로 그 권한을 도용한 것인 만큼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짓이다.따라서 우리는 이수동씨의인사청탁 전모를 낱낱이 파헤치고 그 결과에 대해 엄중한책임을 물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현재 이씨에 대한 수사는 특검팀에서 맡았지만 특검팀은‘이용호게이트’수사에 임무가 국한돼 있고 활동시한 마감도 눈앞에 둔 상태다.우리는 관련법을 개정해 특검팀이‘이수동게이트’도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판단한다.국기(國基)를 흔드는 사건을 수사하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없으므로 국회가 조속히 법을 개정하기를 기대한다.
  • 檢·警인사도 개입 의혹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7일 전 아태재단 상임이사 이수동(李守東·구속)씨가 해군 수뇌부 인사 외에도 검찰·경찰 및 주요 공직 인사에 개입한 단서를 포착,수감 중인 이씨를 소환해 인사 청탁 여부와 대가를 받았는지 등을 집중 추궁했다. 특검팀은 인사청탁 외에 이씨가 건설업체인 B사 등으로부터 각종 민원청탁을 받은 흔적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보강 조사를 거쳐 이씨가 고위층 공직 인사나각종 민원에 개입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검찰에 넘길 방침이다. 그러나 이씨는 이날 특검팀에 소환되면서 “인사에 개입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한 적이 없다.”며 관련 혐의를 강력히 부인했다.이씨측은 “특검팀이 수사기밀과 확정되지 않은 피의사실을 누설했다.”며 8일 특검팀을 서울지검에 고소하기로 했다. 특검팀은 또 전 인터피온 사외이사 도승희(都勝喜)씨에게 현역 해군 준장이 인사청탁을 했다는 사실을 밝혀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씨를 상대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특검팀은 H증권 안모 사장이전 금감원 부원장보 김영재(金暎宰)씨에게 2000만원을 건넨 단서를 포착,전날 안씨를조사한 데 이어 이날 H증권 부사장 김모씨를 소환해 이용호씨가 계열사에 대한 금감원 조사를 무마하기 위해 건넨돈인지 여부를 조사했다. 안씨는 “김영재씨와 돈 거래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용호씨와는 무관한 돈”이라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앞서 이용호씨로부터 전환사채 발행 주간사 알선 등 명목으로 2억원을 받은 레이디가구 실소유주 정상교(39)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가짜 세금계산서 매입을 통해 56억원여원을 분식회계한 이용호씨의 동서 김명호(37·KEP전자 전 이사)씨를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각각 구속수감했다. 장택동 조태성 기자 taecks@
  • 적십자 “수천명 어린이들 실종”

    [라고스(나이지리아)외신종합] 나이지리아 무기고 폭발 참사 이틀이 지난 29일 도시 곳곳에서 시신을 부여안은 유족들과 실종된 아이들을 찾는 부모들의 절규가 끊이지 않고 있다.정부는 28일 사망자 수가 600여명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나현지 언론들은 29일 2000명에 이른다고 주장,혼선이 빚어지고 있다.한편 TV방송은 목격자의 말을 인용,750∼1000구의시신이 인양됐다고 29일 밝혔다. ◆올루세군 오바산조 대통령은 28일 TV와 라디오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사망자 수가 600명 이상이며 희생자 대부분은 어린이라고 밝혔다.오바산조 대통령은 “국가적 재난”이라고 침통해했으며 이날 나라 전역에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조기가 게양됐다. ◆사고 현장인 오케아파 운하에서 본격적인 시신 수색작업이 벌어져 29일 200여구의 시신이 수습됐다.운하 한쪽에 부녀자들과 아이들의 신발·옷가지가 널려 있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27일 폭발 사고가 일어난 이케자 군 무기고 인근 지역은수십만명이 모여 사는 슬럼가여서 피해가 더욱 컸던 것으로알려졌다.폭음과치솟는 불길에 겁먹은 상당수 어린이와 부녀자들이 영문도 모르고 도망가다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는 채 물속으로 뛰어들었으며 수영 미숙으로 변을 당했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볼라 아흐메드 티누부 라고스시 시장은 정부에 시신 안치소를 추가 설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그는 라고스의 안치소가 수백구의 시신으로 이미 포화상태가 돼 개인들이 시신을 자신의 집으로 옮기고 있어 정확한 사망자 수 집계를 어렵게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나이지리아 적십자는 현재 수천명의 어린이가 실종된 상태라고 주장했다.적십자는 실종자 가족을 위한 캠프 2곳을 설치,이들을 안정시키는 한편 식량·물·의류 등을 제공하고있다.패트릭 바와 대변인은 “현재 800명의 실종자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육군부인협회(AWA)가 지난해 소규모 폭발이 일어난 이후군 당국에 이케자 무기고의 위험성에 대해 여러차례 경고를했으나 군 당국이 이를 무시,참사를 야기했다고 AFP통신은보도했다. ◆이케자 무기고 경비지휘책임자 조지 엠딘 준장은 28일 대국민 사과연설을 통해이번 무기고 폭발사고는 고성능 폭약을 노후된 무기고에 저장하는 바람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해명했다.이에 불량 무기고를 방치한 군 당국에 대해 비난의화살이 쏟아지고 있으며 현지 언론들은 전면 조사에 착수할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 軍입찰비리 장성 기소유예 논란

    육군 고등검찰부가 지난해 12월 군 공사 입찰비리로 구속된 군 장성 2명에 대해 이례적으로 기소유예 결정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16일 “전 국방부 조달본부 시설부장 이모(56) 준장과 육군 공병감실 건설과장 이모(52) 준장 등 2명에대해 뇌물 액수가 적은데다 군사법원법에 준거,전역지원서를 내는 조건으로 검찰부가 기소유예를 건의하자 육군 참모총장이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전역하면 예비역 장군으로서의 지위와 연금,퇴직금 등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전 시설부장 이 준장 등은 96년 2월부터 99년 6월까지 군납업자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각각 1450여만원과 1550만원을 받고 군부대 전기시설공사의 업체선정 과정 등에서 영향력을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한 군 관계자는 “대통령이 공직자 비리에 대한강력한 척결의지를 밝힌 시기에 군 당국이 뇌물을 받은 장성들에 대해 사실상 사면조치한 것은 형평성 문제 등 논란의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美, 관타나모 포로수용소 공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알 카에다 포로들을 수용할 쿠바동부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 내 포로수용소가 공개됐다.미군이 이번 주말 첫 포로를 수용하기에 앞서 9일 공개한 포로수용소는 철조망으로 울타리가 둘러쳐져 있고 곳곳에 감시 망루가 세워져 있다.순찰대가 공격견과 24시간 순찰을돈다. 포로수용소 건설·보안 책임을 맡은 마이크 레너트 준장은 “100개의 독방이 준비돼 있다”며 “포로들을 인간적으로는 대하겠지만 독방 생활이 편안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미군은 포로들의 과격 행동에 대비,초기 제압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왔다.포로들은 한 명씩독방에 수감된다. 미군은 220개의 독방을 추가로 짓고 최종적으로 2,000개의 독방을 갖춘다는 계획이다.미군은 현재 364명의 탈레반과 알 카에다 포로들의 신병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아이티와 쿠바 난민을 수용했던 관타나모 기지는 미군의 해외기지중 가장 오래된 기지다.면적 115㎢에 2,7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미군은 1898년 스페인·미국 전쟁중 관타나모를 점령했으며 1903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이 쿠바로부터 매년금화 2,000개(약 4,085달러)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임차했다.쿠바는 이번 포로수용소 건설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김균미기자 kmkim@
  • 印·파 격렬한 포격전

    [이슬라마바드 AFP 연합] 인도 의사당 폭발사건 배후를 둘러싼 인도군과 파키스탄군 사이에 격렬한 포격전이 벌어지는 등 양국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가운데 파키스탄은 인도측으로부터 의사당 테러 배후조직으로 지목받고 있는 무장단체 라슈카르 이 타이바의 지도자 모하메드 사이드를 체포했다고 내무부 관계자들이 31일 밝혔다. 사이드는 30일 저녁 이슬라마바드의 한 회합에 참석했다가폭력을 선동하는 연설을 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관계자들은전했다. 파키스탄 당국의 이번 조치는 이달 들어 인도와의 긴장이새로 고조되기 시작한 이래 무장조직에 대해 취한 가장 주목할 만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인도의 P C 다스 준장은 31일 카슈미르주의 겨울철주도 잠무에서 서쪽으로 80㎞ 떨어진 팔란왈라지역에서 최근 들어 가장 격렬한 포격전이 벌어졌으며,이 교전으로 인도군 5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파키스탄군이 먼저 공격을 가해왔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교전은 지난 4개월간 있었던 교전중 가장 격렬한 것이었다고 덧붙였다.
  • 준장 2명 영장…군납비리 관련 수뢰 혐의

    육군 검찰부는 28일 군 공사 비리와 관련,전 조달본부 시설부장 이모 준장 등 장성 2명에 대해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달본부 시설부장을 지낸 이 준장은 96년 2월부터 99년6월까지 군납업자 박모씨(구속)로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2,000여만원의 뇌물을 받고 부대 전기시설공사 발주때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 육군 공병감실 건설과장 이모 준장 역시 같은 기간동안 박씨로부터 2,000여만원을 받고 공사관련 설계도면을 유출토록 한 혐의다. 강동형기자 yunbin@
  • 군납비리 육군 준장 소환

    군납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육군 고등검찰부(부장 윤웅중중령)는 21일 금품을 받고 군 공사업체 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 준장(55·공병간부 107기)을 소환,조사하고 있다. 이 준장은 모 부대 공병여단장(대령)과 국방부 조달본부시설부장(준장) 시절인 지난 96년부터 99년까지 군납업자박모씨(59·구속)로부터 군 공사 수주 때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 차례에 100만∼200만원씩,수차례에 걸쳐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강동형기자 yunbin@
  • 아프간 파병부대 창설식

    미국의 대테러전쟁을 지원할 육군 의료지원단과 해·공군수송지원단이 18일 창설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육군은 이날 경기도 광주 특전사교육단에서 해병대 경계병력을 포함해 130명으로 구성된 이동외과병원급의 의료지원단 창설식을 가졌다.제 924의료지원단(단장 南澤書 대령)으로이름붙은 이 부대는 이달 하순 아프가니스탄 북쪽의 키르기스스탄에 배치돼 다국적군과 전쟁난민을 상대로 의료활동을펼치게 된다. 해군은 진해 작전사령부에서 170여명으로 4,300t급 대형상륙함(LST)인 향로봉함을 운용할 해성부대(부대장 金在煥 대령) 창설식을 갖고 미 태평양사령부 작전지역으로 떠났다.해성부대는 태평양과 인도양 해역에서 미국과 동맹국의 군수품 및 구호물품 수송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해군부대가 해외에 파병되는 것은 65년 월남전 이후 처음이다. 공군도 김해 제5전술공수비행단에서 청마부대(부대장 金得煥 준장 진급예정자)를 창설했다.조종사와 정비요원 등 150명으로 C-130 수송기 4대를 운용할 청마부대는 김해에 주둔하면서 오는 21일쯤 인도양의 영국령인 디에고 가르시아로첫 물자수송을 하는 등 미국의 대테러 전쟁 지원작전에 본격 나선다. 강동형기자 yunbin@
  • “용산 미군기지 이전 명문화”

    한·미 양국이 주한미군 기지 재배치를 위해 내년 3월 중순까지 체결키로 한 연합토지관리계획(LPP) 합의각서에 용산기지 이전 추진 방침이 명문화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황의돈(黃義敦·육군 준장)대변인은 17일 “내년 3월15일 체결할 LPP 합의각서에 양국이 합의할 경우 용산기지를 포함한 어떤 기지도 추가로 이전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는 용산기지 이전문제와 LPP는 별개의 개념이지만 불가분의 관계에 있어 국민의 오해와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는판단에 따른 것이다. 황 대변인은 LPP 추진 이후에도 용산기지를 주한미군의 지휘·통제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미측의 계획에 대해 “용산기지는 이전이 안된 상태에서는 당연히 주한미군의 중심부가 될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나 이전하게 되면 문제는달라진다”고 말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장성 2명 내주 사법처리

    군납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육군본부 고등검찰부(부장윤웅중 중령)는 12일 현역 장성 2명이 군 공사업체 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확인,내주 소환해 사법처리키로했다.군 검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육군 공병감실과 조달본부 실무자들을 조사한 결과 공병감실과 조달본부에 재직했던 준장 2명이 공사업체 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일부 확인했다”고 말했다. 군 검찰은 이에 따라 기초조사를 더 진행한 뒤 내주 두 준장을 소환 조사,금품수수 등 비리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두 준장은 군납업자인 P씨가 지원하는 모 업체가 45억원 규모의 수도권지역 벙커 보수공사 시행업체로 선정되도록 도와주고 99년부터 지난해 사이 각각 4,500만원과 2,000만원을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검찰은 또 당초 육군으로 돼 있던 문제의 공사 발주처가 조달본부로 부당하게 변경된 사실을 확인,윗선의 개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강동형기자 yunbin@
  • 군납비리 육군준장 2명 소환

    군납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육군본부 검찰부는 6일모 부대 경리담당 장교인 김모 중령과 공병감실 군무원 5급인 전모씨 등 2명을 뇌물수수와 군사기밀누설 혐의로 구속했다. 김 중령은 99년과 지난해 군납업자 박모씨(59·구속)로부터 군 공사와 관련한 편의를 봐주고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 이번 사건과 과련,설계도면을 유출한 혐의다. 육본 검찰부는 이와 함께 공병감실 과장(대령)으로 재직중 군납업자 박씨로부터 2,000만원과 4,500만원을 수수한혐의를 받고 있는 준장 2명에 대해서도 조만간 소환,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사법처리하기로 했다. 군 검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뇌물혐의를 입증해 줄 참고인들을 광범위하게 조사 중이며 한차례 소환으로 끝낼것”이라고 말해 장성급 비리연루 혐의자들을 소환할 경우 곧바로 사법처리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군 검찰은 또 예비역 소장 1명이 군납비리에 연루된 혐의에 대해서도 내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육군 1군사령부 검찰부는 모 사단 연대장인 김모 대령(육사 34기)이 부하장교와 부사관 3∼4명으로부터 근무평가 및 보직 인사 등과 관련,청탁과 함께 1,000만원대의금품을 받은 혐의가 드러나 지난달 27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자체 감찰과정에서 김 대령의 비리혐의가 포착됐다”면서 “김 대령이 받은 돈의 일부를 되돌려줬으나 군 인사비리 근절 차원에서 구속했다”고 말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군납비리 장성 2명 소환키로

    군납비리 의혹사건을 수사중인 육군 검찰부(부장 윤웅중중령)는 3일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성 2명과중령 1명 등 고위 장교 3명에 대한 소환조사에 착수했다. 군 검찰은 군사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이들의 계좌추적에 나서는 한편 청주지검의 협조를 받아 이들에게 뇌물을 줬다고 주장한 군납업자 P모씨(59·구속)를 조사키로 했다. 군 검찰 관계자는 “청주지검이 넘겨준 수사기록에 대한검토작업을 마치고 비리연루 혐의자들을 참고인 자격으로소환하기 시작했다”면서 “1차 소환조사 후 그 결과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지검이 넘긴 수사자료에 따르면 P씨는 99년과 지난해초까지 준장 2명에게 지하벙커 전기 시설공사와 관련,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각각 2,000만원과 4,500만원, 중령 1명에게는 8,800만원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형기자 yunb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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