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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제욱·옥도경 입건…군 사이버사령부 정치글·정치관련글 3만 6000여건 작성

    연제욱·옥도경 입건…군 사이버사령부 정치글·정치관련글 3만 6000여건 작성

    ‘옥도경 입건’ ‘연제욱’ 연제욱 및 옥도경 입건 소식이 전해졌다. 연제욱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과 옥도경 전 사이버 사령관이 형사입건 됐다. 6일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달 중순쯤 국방부 조사본부가 연제욱 전 비서관과 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을 군 형법상 정치관여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며 “피의자 신분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연제욱 전 비서관은 지난 2011년 11월부터 대선이 치러진 2012년 10월까지 사이버사령관을 맡아 정치 댓글 작성을 주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정책연수 중인 옥도경 전 사령관 역시 연제욱 전 비서관 후임으로 지난 4월까지 사이버사령관으로 재직하면서 정치 댓글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어 “국방부 조사본부가 이들을 군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면 조만간 군 검찰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며 “이후 사이버사 정치댓글 관련 최종 조사결과도 나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제욱 소장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사이버사령관을 지낸 바 있고 청와대 국방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긴 바 있다. 옥도경 준장은 연제욱 소장에 이어 2012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사이버사령관을 지냈다. 이후 연 소장과 같은 시기에 자리에서 물러나 현재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정책연수를 받고 있다. 이번에 이들 두 전·현직 사령관이 조사본부에 형사 입건되면서 향후 형사처벌 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군 검찰이 이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짓게 되면 2012년 대선 당시부터 문제가 됐던 정치댓글 수사도 사실상 마무리 될 전망이다. 한편 조사본부는 지난해 12월 중간 수사결과 발표 때 심리전단 요원들이 작성한 ‘정치관련 글’ 1만 5000여 건과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지지하거나 비판한 ‘정치글’인 2100여 건과 비교해 이후 추가 수사를 벌여 정치 관련 글 3만여건, 정치글 6000여 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간수사 당시보다 2~3배가량 늘어난 수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이버司 정치 댓글’ 연제욱·옥도경 前사령관 형사 입건

    군 수사당국이 2012년 총선과 대선 때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관련 댓글 관여 의혹으로 논란이 됐던 연제욱(소장), 옥도경(준장) 전 사이버사령관을 형사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장성이 당시 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들이 특정 정당과 정치인을 옹호하거나 비판한 글을 작성하는 데 일정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돼 형사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관측된다. 군 소식통은 6일 “국방부 조사본부가 연제욱, 옥도경 전 사이버사령관을 지난달 중순 정치 관여 혐의로 형사입건했다”면서 “이들은 불구속 상태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조사본부가 조만간 군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면 군 검찰이 기소 여부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지난해 12월 정치글 작성의 몸통으로 이모 사이버심리전 단장을 지목하면서 “전현직 사령관은 사이버심리전 단장에게 정치 관여 지시를 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조사본부는 당시 심리전단 요원들이 작성한 정치 관련 글은 1만 5000여건, 정치글은 2100여건이라고 발표했지만 이후 수사 진행 과정에서 삭제된 게시물을 복원하자 정치 관련 글 3만여건,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옹호하거나 비판하는 글이 6000여건으로 늘어났다. 연 소장은 2011년 11월부터 2012년 10월까지, 옥 준장은 2012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사이버사령관을 맡았다. 이들에 대해서는 군 당국이 지휘 책임을 물어 문책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이번에 조사본부가 이들을 형사입건하면서 형사 처벌 가능성이 커졌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GOP 방탄복 보급, 이렇게 무거운 걸 입고 다니라고?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GOP 방탄복 보급, 이렇게 무거운 걸 입고 다니라고?

    “왜 방탄복을 안 입고 있지?” 최근 발생한 22사단 총기난사 사건과 무장 탈영한 임 모 병장에 대한 검거 작전을 지켜본 국민들 상당수는 방송과 보도 사진들을 보면서 품었을 만한 궁금증이다. 실제로 사건 발생 당시 22사단 장병들은 방탄복을 입고 있지 않았고, 이후 임 병장을 추격하는 체포조 장병들조차 방탄복을 입고 있는 대원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전문가들이 방송에서 방탄복 미착용 문제를 지적하자 검거 작전 이튿날 야간에야 부랴부랴 방탄복이 지급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많은 병사들이 방탄복 없이 실탄으로 무장한 임 병장과 대치해야만 했었다. 국방부는 임 병장을 체포하고 사건을 조사하면서 지난 4일, GOP 모든 장병들에게 신형 방탄복을 보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전군의 방탄조끼 보유율은 병력 대비 6%, GOP 부대의 보유율은 30% 수준이다. 이라크 파병 당시 불거진 방탄 헬멧과 방탄조끼 등 개인 보호 장구류 논란 때문에 확대 보급을 검토해 왔지만 예산 문제로 방탄복 보급률은 제자리를 맴돌아야 했다. 그러던 찰나에 총기난사 사건이라는 대형 사건이 터진 것이다. 방탄복, 총탄 막을 수 있나? 이번 22사단의 비극은 다시는 되풀이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방탄복이 보급된다면 이러한 일이 재발하더라도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방탄복의 진짜 방탄 성능과 우리 군의 실상을 고려하면 그리 설득력 있는 대안은 아니라는 것이 드러난다. 우리 군은 베트남전 당시 미군이 방탄조끼를 제공하면서 처음으로 방탄복이라는 물건을 손에 넣게 되었다. 이후 90년대 중반 미군의 PASGT(Personnel Armor System Ground Troops) 방탄조끼를 참고해 방탄조끼 국산화를 시작했고, 이후 국내 독자 모델의 방탄조끼를 만들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구형 방탄조끼는 방탄조끼 안에 추가로 방탄판을 끼워 넣어도 북한군 88식 보총(AK-74)의 5.45mm 소총탄이나 우리 군의 5.56mm 소총탄에 대한 방호가 불가능해 이라크 파병 초기 방탄 성능에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른바 ‘파병용 방탄복’이라고 불리는 개량형을 거쳐 올해부터 신형 방탄복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이 신형 방탄조끼는 아라미드 소재와 신형 폴리에틸렌 소재, 세라믹 소재 등을 이용해 제작돼 기존 방탄조끼보다 방호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이 방탄조끼는 미국 법무부 산하 국립사법연구소의 방탄 장비 규격인 NIJ(National Institute of Justice) 인증 Level IIIA의 방호 능력을 가지는데, 이 수준은 근거리에서 발사한 권총탄과 지근거리에서 폭발한 수류탄이나 포탄 파편을 방호할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방탄복에 NIJ Level III 성능의 방탄판을 삽입하면 북한군이 보유한 88식 보총(AK-74)과 68식 보총(AK-47)에서 발사된 소총탄을 방어할 수 있다. 물론 세계적인 흐름을 보았을 때 최신형인 드래곤 스킨(Dragon skin) 방탄복이나 IOTV(Improved Outer Tactical Vest) 등 선진국들의 신형 방탄복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심각할 수준이었던 구형 방탄조끼에 비해서는 크게 진일보한 수준임에는 분명해 유사시 우리 장병들의 생존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전의 필수품 방탄복! 문제는 무게! 22사단 총기난사 사건 이후 국방부는 1,6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15년 1월까지 GOP 전 장병에게 신형 방탄조끼를 지급하고, 2016년까지 16만 벌의 신형 방탄복을 전군에 보급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전시 우리 장병들의 생존성이 크게 향상되겠지만, 이러한 계획에 대해 가장 불만을 가질 사람들은 바로 그 방탄조끼를 입는 장병들일 것이다. 바로 방탄조끼의 무게 때문이다. 신형 방탄조끼의 무게는 방탄판을 포함해 6kg에 달한다. 여기에 탄입대와 수통 등을 결속하고, 신형 방탄헬멧을 착용하면 전투복 등 피복류를 포함해 몸에 걸치고 있는 개인 장구류 무게만 10kg 수준으로 늘어난다. 또한 3.2kg 무게의 K2 소총과 경계작전 투입시 지급되는 실탄 75발, 수류탄 1발 등 탄약 약 1.5kg을 더하면, GOP 경계작전에 투입되는 병사는 단독군장 상태에서도 15kg이 넘는 짐을 짊어지게 된다. 현재 K2 소총은 레일 마운트와 광학조준장비가 장착되어 중량이 더 늘어난 K2A 소총으로 대체될 계획이기 때문에 이제는 단독군장 상태에서도 20kg짜리 쌀 한 포대 무게의 짐을 걸치고 작전에 임하게 된다는 것이다. 모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익히 알려졌지만, 대부분의 GOP는 산에 있고, 지금 이 순간도 GOP 경계 작전에 투입된 장병들은 가파른 경사를 자랑하는 수천 개의 계단을 매일 오르내리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의 군장 무게도 힘겨운 이들에게 방탄복이 주어진다면, 전시 상황이 아니라면 누구도 달가워하는 이는 없지 않을까? 선진국들은 방탄복의 일반화가 진행되면서 무거워진 보병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공 관절 시스템을 개발해 시험 중이며, 여기서 더 나아가 방탄복의 무게 그 자체를 줄이기 위해 전단농화유체(Shear Thickening Fluid) 기술이나 자기변성유체(Magneto-rheological Fluid) 기술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방탄복 경량화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다행히도 우리나라 역시 국방과학연구소와 일부 방산업체들을 중심으로 자기변성유체 기술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어 머지않은 미래에 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첨단 전신 방탄복을 보게 될지도 모른다. 이일우 군사통신원 (자주국방네트워크)
  • 육군 준장,파병 나가 女장교와..‘충격’

    부관인 여성 대위 등 3명의 여성 부하들과 간통을 하거나 성폭행을 하는 등 충격적인 행위를 일삼아온 육군 장성이 결국 2계급 강등 뒤 전역 조치를 받았다. 뉴욕타임스·AP통신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존 맥휴 미국 육군장관의 말을 빌려 ‘성추문’ 논란에 휩싸인 제프리 싱클레어 육군 준장에 대해 중령으로 2계급 강등과 함께 전역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맥휴 장관은 싱클레어 준장이 “준장과 대령 재직 시 부적절하고 때로는 불법적인 행동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싱클레어 준장이 지난 3월 군사법정에서 간통과 신용카드 사기, 하급자 부당 대우 등의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고 벌금 2만 달러와 추징금 4157달러를 선고받고 나서 3개월 만에 나왔다. 28년 동안 군에 몸 담았던 싱클레어 준장은 결국 불명예를 안고 전역하게 됐다. 또 3만 4000 달러의 연금 급여 손해도 함께 보게 됐다. 하지만 무상 의료 등 나머지 혜택은 그대로 유지됐다. 미 육군은 미군 장성 가운데 전역 직전에 2계급 강등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제82 공정사단 부사단장이던 싱클레어 준장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파병 부대장으로 근무하면서 부관인 여성 대위 등 세 명의 여성 부하들과 간통하고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이들 여성과의 여행에 군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를 사용했으며, 전쟁터에서 음란물을 보고 부하들에게 음담패설을 하는 등 군 장교로서의 명예도 훼손한 혐의도 받았다. 싱클레어 준장의 행각은 2012년 3년간 내연 관계에 있던 부관의 고발로 세상에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현역 장성이 비리에 연루돼 군사재판을 받은 것은 2차대전 종전 후 싱클레어 준장이 세 번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학봉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 조문 ‘누구인가 보니..’

    이학봉 사망,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 조문 ‘누구인가 보니..’

    ‘이학봉 사망’ 제5공화국 실세였던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이 지난 24일 오전 0시 30분 폐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76세.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학봉 전 차장의 빈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와 장세동 전 3공특수전여단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등 5공화국 실세들이 조문을 위해 자리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조화를 보냈다. 부산 출신인 이학봉 전 차장은 하나회 회원으로 1979년 1212 군사 반란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 등 신군부의 실세로 활동했다. 또 80년 육군 준장 예편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2차장,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학봉 전 차장은 지난 1997년 4월 12·12 내란 음모 사건과 5·18 폭력 진압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단행된 8.15 특사에서 사면 복권된 바 있다. 사망한 이학봉 전 차장의 발인은 27일 오전 8시30분이다. 네티즌들은 “이학봉 사망, 전두환 조문 갔구나”, “이학봉 사망, 누구인가 했다”, “이학봉 사망, 요즘 세대들에겐 낯선 이름”, “이학봉 사망, 제5공화국 이런 시절이 있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뉴스 캡처(이학봉 사망)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학봉 사망, 조문 온 전두환 ‘추징금 1250억에 대해 묻자..’

    이학봉 사망, 조문 온 전두환 ‘추징금 1250억에 대해 묻자..’

    ‘이학봉 사망’ 제 5 공화국 실세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이 지난 24일 오전 0시 30분 폐암으로 사망했다.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이학봉 전 차장의 빈소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부부와 장세동 전 3공특수전여단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등 5공화국 실세들이 조문했다.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조화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부산 출신인 이학봉 전 차장은 하나회 회원으로 1979년 12·12 군사 반란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 등 신군부의 실세로 활동했다. 또 80년 육군 준장 예편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2차장, 제13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이학봉 전 차장은 지난 1997년 4월 12·12 내란 음모 사건과 5·18 폭력 진압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단행된 8.15 특사에서 사면 복권된 바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27일 오전 8시30분. 이학봉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학봉 사망, 전두환 주요 인물”, “이학봉 사망, 12·12, 5·18 주도자”, “이학봉 사망, 신군부 핵심 인사였구나”, “이학봉 사망..전두환은 왜 입을 닫았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이학봉 사망)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 [부고] ‘12·12쿠데타’ 이학봉 前 안기부 차장

    [부고] ‘12·12쿠데타’ 이학봉 前 안기부 차장

    신군부 쿠데타 주역 중 한 명인 이학봉 전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이 지난 24일 0시 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76세. 고인은 1979년 12·12 군사 쿠데타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 등 신군부의 실세 중 하나로 쿠데타 성공에 일조했다. 1980년 5월 보안사 대공처장으로 5·17 쿠데타 당시 정치인과 학생들에 대한 체포 조사를 총지휘한 제5공화국의 실세였다. 1980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해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제2차장을 지냈고 민정당 국책조정위 상임위원을 거쳐 13대 국회의원(경남 김해)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설혜씨와 장남 일형, 차남 세형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은 27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15.
  • ‘제5공화국 실세’ 이학봉 별세

    ‘제5공화국 실세’ 이학봉 별세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이 지난 24일 오전 0시 30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부산 출신인 이학봉 전 차장은 하나회 회원으로 1979년 1212 군사 반란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 등 신군부의 실세로 활동했다. 또 80년 육군 준장 예편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2차장,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학봉 전 차장은 지난 1997년 4월 12·12 내란 음모 사건과 5·18 폭력 진압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단행된 8.15 특사에서 사면 복권된 바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30분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 안기부 차장 이학봉 별세

    전 안기부 차장 이학봉 별세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이 지난 24일 오전 0시 30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부산 출신인 이학봉 전 차장은 하나회 회원으로 1979년 1212 군사 반란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 등 신군부의 실세로 활동했다. 또 80년 육군 준장 예편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2차장,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학봉 전 차장은 지난 1997년 4월 12·12 내란 음모 사건과 5·18 폭력 진압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단행된 8.15 특사에서 사면 복권된 바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30분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학봉 별세, 누구인가 보니 5.18-12.12 때..

    이학봉 별세, 누구인가 보니 5.18-12.12 때..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이 지난 24일 오전 0시 30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부산 출신인 이학봉 전 차장은 하나회 회원으로 1979년 1212 군사 반란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 등 신군부의 실세로 활동했다. 또 80년 육군 준장 예편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2차장,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학봉 전 차장은 지난 1997년 4월 12·12 내란 음모 사건과 5·18 폭력 진압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단행된 8.15 특사에서 사면 복권된 바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30분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980년 신군부 쿠데타 주역의 한 명, 이학봉 전 안기부 제2차장 별세

    1980년 신군부 쿠데타 주역의 한 명, 이학봉 전 안기부 제2차장 별세

    1980년 신군부 쿠데타 주역 중 한 명 이학봉 전 국가안전기획부 제2차장이 24일 오전 0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76세. 부산에서 태어난 이 차장은 1979년 12·12 군사 반란 당시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연행해 수사하는 등 신군부 핵심세력 중 한명으로 쿠데타 성공에 기여했다. 이듬해 5·17 비상계엄 전국확대조치 당시 보안사 대공처장으로 정치인과 학생들에 대한 체포와 조사를 총지휘, 제5공화국 탄생에 큰 역할을 했다. 더욱이 5·18 광주 민주화항쟁을 촉발시켰다. 당시 신군부는 시국 수습 명분으로 비상계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정당·정치활동 금지, 국회 해산,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설치 등을 단행했다. 당시 김대중 전 신민당 의원과 김종필 전 총리를 비롯한 정치인과 학생, 재야인사 2천699명을 구금했다. 김영삼 신민당 총재도 가택 연금했다. 1980년 육군 준장으로 예편해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제2차장을 지내며 정권과 체제 안정에 핵심적 역할을 했고, 민주정의당 국책조정위 상임위원을 거쳐 제13대 국회의원(경남 김해·민주정의당/민주자유당)을 역임했다. 1997년 4월 12·12 내란 음모 사건과 5·18 폭력 진압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지만, 이듬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단행된 8.15 특사에서 사면 복권됐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이설혜 씨와 장남 일형, 차남 세형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02-3410-6915), 발인은 27일 08시30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 별세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 별세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이 지난 24일 오전 0시 30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부산 출신인 이학봉 전 차장은 하나회 회원으로 1979년 1212 군사 반란 때 정승화 당시 육군참모총장을 수사하는 등 신군부의 실세로 활동했다. 또 80년 육군 준장 예편 이후 청와대 민정수석과 안기부 2차장, 제13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이학봉 전 차장은 지난 1997년 4월 12·12 내란 음모 사건과 5·18 폭력 진압 사건 관련 재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으나 이듬해 건국 50주년을 맞아 단행된 8.15 특사에서 사면 복권된 바 있다. 빈소는 서울삼성병원이며 발인은 27일 오전 8시30분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부고]

    ●김영섭(대한상공회의소 경영기획본부장)영휘(전 상주시 새마을과장)영진(BNF테크놀로지 연구소장)영훈(포항대 교수)씨 부친상 이원식(전 해인중 교장)석순기(인포콘 대표)씨 장인상 28일 경북 상주 제일장례식장, 발인 5월 1일 오전 (054)531-4411 ●한학수(MBC PD)씨 부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7시 (02)2227-7547 ●신정균(예비역 육군 준장)씨 별세 임영내(우리연세소아과 원장)씨 장인상 2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02)3410-6914 ●이성희(도봉구의회 의원)씨 장모상 28일 도봉산성당, 발인 30일 오전 9시 (02)3491-2326 ●민일봉(사업)영삼(정치평론가)영동(뉴스웨이 경영지원본부장)씨 부친상 김종현(뉴스웨이 대표이사)씨 장인상 29일 전남 목포 연세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061)279-4444 ●김성주(전 치안본부장·전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씨 별세 영준(미래신경외과 원장)씨 부친상 29일 경찰병원, 발인 5월 1일 오전 8시 30분 (02)431-4400.
  • ‘사이버司 정치댓글 논란’ 연제욱 靑비서관 교체

    2012년 대선 당시 국군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의 정치 관련 댓글 관여 의혹을 받은 연제욱(육사 38기·소장)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교체됐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이 21일 육군 교육사령부 부사령관으로 보직됐다”며 “현재 사이버사령부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더 이상 군과 사이버사령부에 부담을 주지 않고 향후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연 비서관의 인사이동은 그가 국군사이버사령부 사령관을 맡았을 때 사이버사령부 요원들이 정치 관련 글을 인터넷 등에 집중적으로 게시한 것과 관련한 문책으로 풀이된다. 신임 청와대 국방비서관으로는 12사단장 출신인 장경석(육사 39기) 소장과 장혁(육사 39기) 국방부 정책기획관이 거론되고 있다. 국방부는 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옥도경(육군 준장) 현 국군사이버사령관도 교체하고 후임 사이버사령관의 계급을 준장에서 소장으로 격상시킨다고 밝혔다. 옥 사령관 후임으로는 학생중앙군사학교장인 조현천(육사38기) 소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조응천 공직기강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조 비서관이 인생의 다른 길을 걷기를 원했고 본인이 최근 사표를 제출해 현재 수리 절차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법조계 주변에서는 조 비서관의 재·보궐선거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검사 출신인 조 비서관은 김앤장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다가 현 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기강비서관을 맡아 왔다. 일각에서는 조 비서관의 사표 제출이 최근 전직 청와대 행정관들에 대한 감찰 내용의 언론 유출과 관련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부고]

    ●박정규(씨엔텔 대표)승규(아시아경제신문 편집3팀 차장)씨 부친상 채홍길(전 서울신문 편집부국장)이충호(전 SK텔레콤 상무)김화식(삼성SDS 수석보)씨 장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010-2291 ●김원희(예비역 육군 준장·전 조달청장)씨 별세 19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10시 (02)2258-5940 ●박창수(프로야구 LG 트윈스 전력분석원)씨 부친상 19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923-4442 ●박대웅(스포츠서울닷컴 기자)씨 조모상 19일 광주 보훈병원, 발인 21일 오전 (062)973-9166 ●이기숙(전 삼육간호대 총동문회장)씨 남편상 백운돈(사업)상돈(사업)영돈(고웅산업 이사)창돈(SK플래닛 홍보팀장)씨 부친상 19일 서울삼육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10-3426 ●정창원(YTN 기술국 기술기획팀장)씨 장인상 19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031)219-4117 ●안기옥(전 중앙고속 사장)씨 별세 진만(자영업)씨 부친상 박상복(전 대우볼트 회장)천선기(미국 앨라배마주립대 교수)박종서(한국항공대 교수)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27-7597 ●김희정(연세의료원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상호(건국대 항공학과 교수)상철(바른재활의학과의원 원장)씨 부친상 김승일(연세의료원 외과학교실 교수)씨 장인상 1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2)2227-7550 ●신근영(한국시스템트레이딩협회 회장)씨 장인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3410-6902 ●남궁규이(전 원주여고 교장)씨 별세 훈(신한지주이사회 의장)환(자영업)건(무궁화어린이집 원장)완(아시아나항공 기장)철(자영업)씨 부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3410-6912 ●김대식(하림 홍보팀장)춘식(한국수력원자력 차장)씨 모친상 18일 전북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30분 (063)250-2441 ●성효국(전 한국투자증권 상무)씨 부인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9 ●오석전(한양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씨 모친상 19일 한양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2290-9459 ●이흥영(만도 전무)진영(사업)씨 모친상 정서교(만도 상무)씨 장모상 1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1일 오전 5시 30분 (031)787-1502 ●심장수(새누리당 남양주갑 위원장)성욱(자영업)수일(현대건설 부장)씨 모친상 박상훈(전 SK하이닉스 사장)장창록(재향군인회 조직부장)씨 장모상 김경숙(안산대 교수)씨 시모상 1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2)3010-2230
  • [외교안보 현장] ‘김영남 건재 vs 탈락’ 통일부·국방부 ‘엇박자’

    어제까지는 건재하다던 인물이 하루 만에 권력에서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공식 서열 2위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거취를 두고 하는 말이다. 북한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의 당선자 명단에 김 상임위원장이 포함됐는지를 두고 통일부와 국방부가 정반대의 분석을 내놓으며 북한에 대한 정부 차원의 ‘하나의 입장’(원 보이스) 기조가 대북 정보라인에서 엇박자를 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1일 통일부는 북한 대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687명의 명단을 분석하며 김 상임위원장이 박봉주 내각 총리와 김기남·최태복 당 비서 등 다른 고령의 고위 인사들과 함께 여전히 건재하다고 밝혔다. 특히 김 상임위원장이 선거일에 투표한 사실이 북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그가 권력 일선에서 물러났을 것이란 예상이 빗나갔다는 게 당시 설명이었다. 그러던 김 상임위원장의 ‘신변’이 바뀐 건 이틀 뒤인 13일 군 정보 당국이 북한 대의원 선거에 대한 분석 결과를 내놓으면서다. 군 정보 당국은 이번 선거에서 탈락한 인물로 ‘김영남’과 김인식 수도건설위원장, 김정학 내각 사무국장 등을 꼽았다. 김영남이 당선된 제55호 선거구 이름이 과학원인 ‘은하선거구’인데 권력 서열 2위인 그가 과학원 선거구에 나올 리 없다는 설명이었다. 통일부와 군 당국은 북한 대의원의 군 관련 당선자 관련 분석에서도 다른 관점을 보였다. 통일부는 장정남 인민무력부장과 박정천 포병사령관 등을 새롭게 당선된 군 인사로 주목했지만, 군 당국은 김격식 전 인민무력부장과 이성국 군 4군단장, 안지용 군 준장 등의 등장을 강조했다. 일각에서는 통일·안보 부처들이 대북 정보 분석을 놓고 경쟁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안석 기자 ccto@seoul.co.kr
  • [2014 공직열전] 방위사업청

    [2014 공직열전] 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은 2006년 1월 출범한 ‘반관반군’(半官半軍)의 국방부 외청이다. 직원 1653명 가운데 공무원이 821명, 군인이 832명이다. 이는 관·군이 협력해 조직의 상승(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여지가 있는 반면 이를 통합조정하는 리더들의 역할이 그만큼 막중하다는 뜻이다. 방사청은 무기체계의 품질관리와 방위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을 지난 8년간의 성과로 꼽는다. 각종 첨단 무기 도입 등 방위력개선사업과 군수품 조달 등을 담당하는 기관의 특성상 올해 집행하는 예산만 해도 14조 3747억원(국방부 위탁집행비 포함)에 이른다. 하지만 조직의 ‘넘버 1, 2’인 이용걸 청장과 김철수 차장이 모두 경제관료(기획예산처) 출신인 점은 출범 8년밖에 안 된 방사청의 짧은 연륜과 더불어 앞으로 내부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과제를 시사한다. 김 차장은 기획예산처 출신으로 방위사업청 개청 당시 과장으로 근무를 시작해 차장까지 승진했다. 국제계약부장, 방산진흥국장 등을 거치면서 쌓은 국제적 감각과 신속한 업무스타일이 강점이다. 2013년 4월 이라크 바그다드 방산전시회 도중 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때 방탄조끼를 착용하고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를 수행한 일화는 유명하다. 방산진흥국장으로 재임하면서 지난해 방위산업 수출액 34억 달러 달성에 기여했지만 밀어붙이기식 업무스타일은 뒷말을 낳기도 한다. 오태식 사업관리본부장은 2011년 8월부터 민간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군 장성들이 보임됐던 사업관리본부장 직위를 맡았다. 삼성항공 재직 시 국내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 T50기 개발을 주도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전략사업임원을 거치는 등 풍부한 사업관리 경험과 추진력이 강점이나 명예욕이 많다는 평도 있다. 이재익 계약관리본부장은 예비역 육군 준장 출신으로 지난해 6월 개방형 임용을 통해 방사청에 입성한 계약 관련 전문가다. 1981년 경리장교로 임관한 이후 30여년간 군 경리와 예산관련 업무를 수행했고 국군재정관리단 초대 단장을 맡기도 했다. 세밀하고 명석한 분석력이 돋보인다. 김종출 기획조정관은 예비역 공군 중령 출신으로 공무원으로 전환한 뒤 국장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군 시절부터 방위사업관리 분야에서 30여년간 근무했으며 조직설계, 기획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방사청 개청 후 조직, 사업, 수출 분야를 두루 거친 성과 창출형 관료로 꼽힌다. 7급 공채 출신인 홍일승 재정정보화기획관은 방사청 개청 이전부터 국방부에서 기획, 홍보, 군수, 인사, 예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베테랑이다. 방위력개선 분야 예산 편성·운영의 책임자로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업무 스타일이 꼼꼼하다는 평이다. 무기체계 획득과 기획업무를 총괄하는 문기정 획득기획국장은 예비역 해군 중령 출신으로 방사청 개청을 준비할 당시 제도개선팀장을 맡은 ‘창업 공신’으로 꼽힌다. 함정사업부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과 함께 방산업체의 민·군 기술협력 활성화 계획을 수립한 기획통으로도 불린다. 이정용 방산진흥국장은 영국 애버딘 대학에서 국제관계학 박사학위를 받기도 한 ‘학자형 관료’다. 국방 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강조해 지난해 34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의 방산수출 실적에 기여한 주역 중 하나로도 꼽힌다. 국제계약부장, 기획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업무 전반에 대한 해박한 이해와 함께 홍보의 중요성을 평소 강조하는 편이다. 윤종옥(육군 준장) 분석시험평가국장은 군 전략·전술과 방위력개선사업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원칙과 소신이 뚜렷한 ‘덕장’으로 꼽힌다. 빠른 판단력과 기획력이 돋보여 조직 내 신망도 높은 편이다. 김원식(육군 준장) 계획운영부장은 국방부 장관보좌관실에서 무기체계를 담당했던 엘리트 군인이다. 30년간의 군 경험을 살려 정책조정담당관으로 여러 이해관계의 조정을 맡는 등 유망주로 꼽힌다. 공군의 ‘에이스’(최고 인재)로 불리는 정광선(준장) 항공기사업부장도 차기전투기(FX)사업 등을 담당한 주역으로 합리적 일 처리와 외유내강형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다음회는 경찰청입니다
  • “전근대적인 인권침해” 목소리…지나친 규제로 생도 퇴교 급증

    육군사관학교가 9일 ‘3금 제도’(금혼, 금연, 금주)의 사실상 해제로 방향을 잡은 것은 이 제도가 전근대적인 인권침해라는 지적과 함께 자퇴생 급증이라는 난제에 직면, 강도 높은 통제만으로 사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현실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1946년 창설된 육사는 1952년 첫 4년제 정규생도인 11기 생도들을 훈육시킬 때부터 3금 제도를 비교적 엄격하게 적용해 왔다. 특히 흡연은 영·내외를 불문하고 엄격히 금지했고 졸업 일주일을 남겨 놓고 흡연 사실이 적발돼 퇴교 조치한 사례도 있었다. 육사는 2003년부터 2학년 이상 생도에 대한 음주 승인권자를 생도대장(준장) 이상에서 훈육관, 지도교수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해 5월 교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자 음주 승인권자를 학교장으로 제한하는 등 군기를 강화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에도 군기 사고는 그치지 않았고 오히려 사생활 통제와 규율이 강화됨에 따라 2012년 10명이던 자퇴생이 지난해에만 45명으로 급증하는 부작용을 겪었다. 서울고등법원이 영외에서 여자 친구와 성관계를 한 사실이 적발된 한 생도를 퇴학시킨 처분이 위법이라고 올해 초 판결한 것도 이번 조치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3금 제도가 유지되는 나라는 태국과 한국밖에 없는데 태국 육사의 3금 제도는 우리와 달리 거짓말, 도둑질, 거짓증언을 금지하는 내용”이라며 “지나치게 엄격한 규제로 생활을 통제하다 보니 오히려 생도들이 이중적 생활을 하게 된다”면서 제도의 현실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육사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군 내부에서는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영외 흡연을 허용한 것이 자칫 금연을 권장하는 정부의 보건정책 방향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군의 다른 관계자는 “음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음주로 인한 실수와 사고가 문제”라면서 “우리 사회에서는 여전히 육사 생도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존재하는 만큼 향후 사고가 터질 경우 여론 악화가 우려된다”고 말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軍댓글 ‘셀프 검열’

    군 당국이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사이버심리전을 감시하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심리전단 조직을 합동참모본부로 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대선 당시 정치적 댓글 논란을 일으켰던 국군사이버사령부의 정치 개입 시비를 막기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취지이나 군 조직의 자체 검열로 여전히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방부는 19일 사이버 심리전 수행 과정에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사이버전 수행 능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국군 사이버사령부 발전 방향’을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는 우선 사이버사의 심리전 활동 과정에서 작전 내용을 사전에 검토하기 위해 법무참모를 위원장으로 한 사이버심리전 심의위를 운영하고 정치적 중립을 어겼는지 신고하고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이다. 국방부는 다음 달부터 사이버사의 사이버심리전을 합참 민군작전부의 통제 속에서 수행하게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심의위에 국회 등 민간의 외부 감독이 포함되지 않아 자체 검열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현재 준장급인 사이버사령관 산하의 대위급 법무참모가 정치 개입 성향의 사이버전을 차단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 제기된다. 군은 향후 법무참모의 계급을 상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 또한 미흡하다는 평가다. 김종대 디펜스21 플러스 편집장은 “정치 개입 논란이 조직 자체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일탈에서 벌어졌다는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2014 공직열전] 국가보훈처

    [2014 공직열전]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와 제대군인 등 보훈대상자 240만여명을 관리하는 국가보훈처는 1관 4국의 본부(305명)와 보훈심사위원회 등 소속기관(962명)으로 구성된 차관급 기관이다. 2008년 이명박 정부 출범 당시 ‘작은 정부’ 기조에 발맞춰 처장의 지위가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조정됐지만 구성원들은 제대군인, 독립·민주화 유공자에 대한 서비스와 보훈외교 등 광범위한 업무를 담당해 장관급 기관이나 마찬가지라고 자부한다. 행정고시 출신이 1267명 중 21명으로 1.65%에 불과하고 타 부처에 비해 배타적 분위기가 적어 외부 출신이 쉽게 안착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갖고 있다. 처·차장을 제외한 주요 고위직 10명 중 군 출신 영입 인사가 2명으로 국방부와의 업무 협력이 많다. ‘넘버투’ 최완근 차장은 정통 ‘보훈맨’으로 꼽힌다. 28년 공직 생활 동안 국가보훈처에서 감사담당관, 기획예산담당관, 보훈선양국장, 기획조정관 등 정책기획 총괄 업무를 두루두루 수행해 왔다. 특히 보훈선양국장 재직 시절인 2005~2006년 문화관광부 소속인 독립기념관과 국방부 소속이던 국립대전현충원을 보훈처로 이관받는 데 핵심 역할을 할 정도로 뛰어난 대외 교섭 능력이 강점이다. 이성국 기획조정관은 1990년 공보처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00년 보훈처로 옮긴 외부 출신 인사다. 하지만 본부의 국장과 지방청장을 두루 거쳐 현장업무 집행에 밝고 어려운 현안에 대해 상황 판단과 조정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업무를 꼼꼼하고 강단 있게 챙기는 스타일로 국가보훈위원회 위원장을 국무총리로 격상하는 국가보훈기본법 개정에 앞장섰다. 본부 국장 4명은 ‘4인 4색’이라고 불릴 만큼 개성이 다양하다. 이병구 보상정책국장은 23세 때인 1986년 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인재로 선양정책국장, 서울지방보훈청장, 기획조정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보훈 전문가다.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 난제를 쉽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평이다. 이경근 보훈선양국장은 34세 때 공직에 입문한 대기만성형이다. 하지만 보훈처장 비서관, 창의혁신담당관 등을 거쳤고 조직과 업무 전반에 대해 깊이 이해한다는 평이다. 2012년 괴산호국원 신규 조성사업 등 지방자치단체 간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사업에서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용하면서 뚝심 있게 설득하고 이해를 구해 소통의 아이콘으로도 통한다. 복지업무 총괄을 맡은 신영교 복지증진국장은 7급 공채 출신이며 자타가 공인하는 의료복지 전문가로 통한다. 보훈의료과장 시절 위탁병원관리단 운영을 통해 과잉 진료와 약물 오남용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가유공자들의 진료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듣는다. 이 밖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대부금을 인상하는 데 기여했다. 군 출신인 박종왕(예비역 육군 준장) 제대군인국장은 경력직 경쟁 채용을 통해 2011년 보훈처에 입성했다.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군의 인적 자원 활용과 사회 복귀를 꿈꾸는 제대군인 지원 업무에 밝고 5년 이상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복지에 유달리 관심이 많다. 특히 지난해에는 유엔군 참전·정전 60주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합의제 의결기관인 보훈심사위원회를 이끄는 권율정 위원장은 복지증진국장과 국립대전현충원장을 지내는 등 28년간의 보훈공무원 생활을 통해 터득한 노하우를 직원들과 아낌없이 공유하기로 유명하다. 임기제 고위 공무원인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들도 다양한 전문성을 갖췄다. 이성춘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장은 제대군인국장 등을 거친 위원회 사무국의 조정자로 통한다. 성준환 상임의원은 다년간의 법제처 경험이 빛나는 법제업무 전문가다. 예비역 육군 준장인 권두환 상임위원은 군 시절부터 부지런한 ‘일벌레’로 통했고 국방부와 육군 본부에서의 경험을 살려 주요 질병 등 국가유공자 심사를 맡고 있다. 비교적 젊은 전종호 상임위원은 보훈 현장에서의 20년 경력이 공정한 심사업무에 있어 강점으로 통한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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