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준위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25명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폐쇄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 입석
    2026-04-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742
  •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국민 중심의 정치” 선언…발기인만 1978명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국민 중심의 정치” 선언…발기인만 1978명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국민 중심의 정치” 선언…발기인만 1978명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인 ‘국민의 당’이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국민의 당은 다음달 2일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이날부터 시·도당 창당 작업, 당원 모집 및 외부인사 영입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 당은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내세워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국민 중심의 정치’를 선언했다. 발기 취지문에서는 “비생산적 이념 대립, 지역갈등, 국민분열의 시대를 청산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새로운 대안정치, 민생정치, 생활정치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의 기준은 오로지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를 위해 이념적으로 유연할 것”이라면서 “의제에 따라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를 펴면서 합리적 개혁을 정치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창준위는 그러면서 “시민의 참여, 국민의 참여만이 담대한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에 동참하면서 새정치의 대장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안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발기인은 총 1978명이 참여했고, 현역 의원 중에서는 안 의원과 김한길 의원을 비롯해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동철·문병호·유성엽·임내현·황주홍 의원 등 7명잉 이름을 올렸다. 공직자 출신으로는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포함됐고 교육게에서는 김현수 전 대구 대명중학교 교장 등이, 시민사회에서는 여창호 전 부산 YMCA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김대중 대통령의 주치의 출신인 강대인 씨,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유정·김창수 전 의원 등도 포함됐다. 일반 시민들 가운데에서도 중장비 개인사업자 정한영 씨, 대한항공 기장 송민철 씨,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사 이진경 씨, 분뇨처리 비료공장을 운영하는 정영환 씨, 필리핀 다문화여성 한예솔 씨, 삼거리 픽쳐스 엄용훈 대표, 전 해태타이거즈 야구선수 최해식 씨, 부산신항만 하역운송 노동자 조청한 씨 등도 참여했다. 그러나 안 의원과 지난 2012년 대선을 함께 준비했던 김성식·박선숙 전 의원과 신당 참여 여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은 이번 명단에 이름을 넣지 않았다. 더민주당을 탈당한 김영환·최재천·권은희 의원도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고 발기인에 포함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발기인만 총 1978명… “다문화여성·항공사 기장”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발기인만 총 1978명… “다문화여성·항공사 기장”

    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발기인만 총 1978명… “다문화여성·항공사 기장”국민의당 창당 발기인 대회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주도하는 신당인 ‘국민의 당’이 10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갖고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발족했다. 국민의 당은 다음달 2일 중앙당 창당을 목표로 이날부터 시·도당 창당 작업, 당원 모집 및 외부인사 영입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국민의 당은 이날 발기인대회에서 ‘미래를 향한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내세워 국민의 삶을 중심에 두는 ‘국민 중심의 정치’를 선언했다. 발기 취지문에서는 “비생산적 이념 대립, 지역갈등, 국민분열의 시대를 청산하고 성찰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를 아우르는 새로운 대안정치, 민생정치, 생활정치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리의 기준은 오로지 국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를 위해 이념적으로 유연할 것”이라면서 “의제에 따라 진보와 보수의 양 날개를 펴면서 합리적 개혁을 정치의 중심에 세우겠다”고 설명했다. 창준위는 그러면서 “시민의 참여, 국민의 참여만이 담대한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 정치를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에 동참하면서 새정치의 대장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기인대회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안 의원은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발기인은 총 1978명이 참여했고, 현역 의원 중에서는 안 의원과 김한길 의원을 비롯해 최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동철·문병호·유성엽·임내현·황주홍 의원 등 7명잉 이름을 올렸다. 공직자 출신으로는 이남기 전 공정거래위원장이 포함됐고 교육게에서는 김현수 전 대구 대명중학교 교장 등이, 시민사회에서는 여창호 전 부산 YMCA 이사장 등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김대중 대통령의 주치의 출신인 강대인 씨,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유정·김창수 전 의원 등도 포함됐다. 일반 시민들 가운데에서도 중장비 개인사업자 정한영 씨, 대한항공 기장 송민철 씨, 다문화가정 한국어교사 이진경 씨, 분뇨처리 비료공장을 운영하는 정영환 씨, 필리핀 다문화여성 한예솔 씨, 삼거리 픽쳐스 엄용훈 대표, 전 해태타이거즈 야구선수 최해식 씨, 부산신항만 하역운송 노동자 조청한 씨 등도 참여했다. 그러나 안 의원과 지난 2012년 대선을 함께 준비했던 김성식·박선숙 전 의원과 신당 참여 여부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장하성 고려대 교수 등은 이번 명단에 이름을 넣지 않았다. 더민주당을 탈당한 김영환·최재천·권은희 의원도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고 발기인에 포함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윤여준 前장관, ‘안철수 신당’ 공동 창당추진위원장직 수락

    윤여준 前장관, ‘안철수 신당’ 공동 창당추진위원장직 수락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이 8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신당의 공동 창당추진위원장직을 수락했다. 이로써 오는 10일 출범을 앞둔 ‘안철수 신당’의 공동창당추진위원회가 ‘한상진-윤여준’의 투톱 체제로 확정됐다. 안 의원 측 김도식 보좌관은 이날 마포에 있는 신당추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전 장관이 오전 11시 신당 참여 및 창준위원장 수락의 변을 말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십고초려라는 일부 기사가 나왔는데 안 의원이 열 번 이상 간곡하고 진정성 있게 부탁을 드렸다”면서 “안 의원이 ‘몸이 가루가 되더라도 끝까지 한 번 해보겠다’는 결연함을 보여준 것이 윤 전 장관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 복합 요인이 아니었나 한다”고 설명했다. 윤 전 장관은 그동안 건강상의 이유로 공동위원장직을 고사해 왔다. 그러나 이날 당초 예정됐던 기자회견은 취소됐다. 김 보좌관은 “밤 사이 고열 때문에 병원으로 갔다”면서 “지금 확인된 바로는 잠깐 병원치료하고 나올 상황은 아니어서 일단 병원 치료 후 몸이 완쾌되면 (기자회견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태규 창당실무준비단장은 기자들과 만나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 인사 가운데 경륜과 지혜, 합리성과 개혁성, 안정감을 갖춘 인사라는 점에서 두 분을 모시기로 한 것”이라면서 “공동 창당준비위원장 체제로 가는 건 맞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 선언…“인재영입 위해 최선 다하겠다”

    김한길 ‘안철수 신당’ 합류 선언…“인재영입 위해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김한길 의원이 7일 ‘안철수 신당’ 합류를 선언했다. 김 의원의 가세와 함께 한상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신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직을 수락하면서 ‘안철수 신당’에 참여할 인물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김 의원과 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1시간여 동안 오찬 회동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신당 창당에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나라 최고의 인재를 찾고, 민생 중심 정당을 만들기로 뜻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이날부터 안 의원과 한배를 타게 된 김 의원은 당장 인재 영입에 주력하고 야권 신당 세력들을 하나로 모으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인재 영입이 아닌 징집이라도 해야 할 판”이라며 “인재를 구하고 모셔 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무소속 천정배 의원 등 신당을 추진하는 인사들과 대화를 나눠 왔다”며 “우리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길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김한길·안철수 투 톱 체제’를 구축했던 과거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시절과 달리 이번에는 김 의원이 전면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높다. 신당에 참여하는 문병호 의원은 “김 의원은 한발에서 반 발짝 정도 뒤에 있지 않겠는가”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2012년 대선 때 ‘안철수의 진심 캠프’ 국정자문단에서 활동한 한 명예교수는 이날 신당 창당을 위한 공동 창준위원장직을 수락했다. 한 명예교수는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안 의원과 회동한 뒤 “제3당을 만드는 정치적 모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앞서 공동 창준위원장직을 제안했지만 거절 의사를 밝힌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해 삼고초려를 한다는 방침이다. 또 안 의원은 이날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인 ‘마포 당사’의 브리핑룸 일부를 공개한 데 이어 8일에는 당명을 발표하며 ‘신당 바람몰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당명에는 안 의원의 상징인 ‘새정치’가 빠질 가능성이 크다. 한편 더민주 수도권 4선이자 비주류인 김영환(경기 안산 상록을) 의원은 이르면 8일 탈당을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인사] 국세청, 중앙선관위, 경찰청, 부산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 한겨레신문사, 현대차그룹,CBS, 세계일보, 머니투데이 외

    ■국세청 ◇ 고위 공무원 승진 ▲ 미국 국세청 파견 김진현 (12월 31일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1급 승진 ▲박영수 중앙선관위 기획조정실장 ▲김신기 중앙선관위 선거정책실장 ◇1급 상당 승진 ▲유병길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상임위원 ▲추형관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상임위원 ▲이재화 부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정영택 광주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언근 울산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우근학 충청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장용훈 전라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임성식 경상남도선관위 상임위원 ▲엄흥석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상임위원 ◇1급 상당 전보 ▲정훈교 서울특별시선관위 상임위원 ▲이재태 대구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조 장연 인천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윤석근 대전광역시선관위 상임위원 ▲이성룡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상임위원 ▲양금석 경기도선관위 상임위원 ▲이계형 강원도선관위 상임위원 ▲정성종 충청북도선관위 상임위원 ◇2급 승진 ▲정연운 중앙선관위 감사관 ▲김정곤 중앙선관위 행정국장 ▲백두성 서울특별시선관위 사무처장 ▲서정욱 부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유광종 광주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이재후 울산광역시선관위 사무처장 ▲문병길 경기도선관위 사무처장 ▲김양호 전라북도선관위 사무처장 ▲서인덕 전라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진승엽 경상남도선관위 사무처장 ▲임도빈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사무처 ◇2급 전보 ▲진종호 세종특별자치시선관위 사무처장 ◇3급 승진 ▲김세환 중앙선관위 조사국장 ▲이한규 중앙선관위 감사과장 ▲박광섭 중앙선관위 인사과장 ▲신민 중앙선관위 선거1과장 ▲신우용 중앙선관위 법제과장 ▲장재영 선거연수원 교수기획부장 ▲김상범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배병익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 사무국장 ▲임석근 중앙선관위 사무처 ▲김재왕 부산광역시선관위 관리과장 ▲최웅식 경기도선관위 관리과장 ▲서재영 경기도선관위 지도2과장 ▲이규정 전라북도선관위 관리과장 ▲신현홍 경상북도선관위 관리과장 ◇3급 전보 ▲송봉섭 중앙선관위 기획국장 ▲김주헌 중앙선관위 홍보국장 (대변인 겸임) ▲김진배 선거연수원장 ◇4급 승진 ▲오지선 중앙선관위 선거2과 ▲최형기 중앙선관위 정당과 ▲성태준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 ▲조동진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 ▲조황휘 중앙선관위 조사1과 ▲고재곤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 ▲정종호 중앙선관위 해석과 ▲배명열 중앙선관위 사무처 ▲이은혜 중앙선관위 사무처 ▲김정은 서울특별시서초구선관위 사무국장 ▲구영명 부산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이경태 부산광역시영도구선관위 사무국장 ▲서형태 부산광역시동구선관위 사무국장 ▲주영길 부산광역시남구선관위 사무국장 ▲강희정 대전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박경우 울산광역시선관위 행정과장 ▲조종영 울산광역시동구선관위 사무국장 ▲최기성 강원도선관위 행정과장 ▲김영호 강원도 영월군선관위 사무국장 ▲김승수 충청북도선관위 행정과장 ▲이진필 충청북도 청주시서원구선관위 사무국장 ▲채수덕 충청남도선관위 홍보과장 ▲이순길 충청남도 천안시동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정진석 충청남도 보령시선관위 사무국장 ▲김두순 충청남도 부여군선관위 사무국장 ▲김정홍 전라남도 고흥군선관위 사무국장 ▲홍만희 전라남도 해남군선관위 사무국장 ▲권형우 경상북도 영덕군선관위 사무국장 ▲최낙권 경상남도 김해시선관위 사무국장 ▲김성표 경상남도 거제시선관위 사무국장 ▲전태우 경상남도 거창군선관위 사무국장 ▲김헌상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홍보과장 ▲박치웅 제주특별자치도선관위 행정과장 ◇4급 전보 ▲임병철 중앙선관위 기획과장 ▲김영헌 중앙선관위 공보과장 ▲김재원 중앙선관위 홍보과장 ▲조규영 중앙선관위 미디어과장 ▲임채만 중앙선관위 시설과장 ▲김진묵 중앙선관위 재외선거과장 ▲강남형 중앙선관위 조사1과장 ▲김재훈 중앙선관위 조사2과장 ▲김종국 중앙선관위 의정지원과장 ▲김문배 중앙선관위 해석과장 ▲강동완 중앙선관위 사이버선거범죄대응센터장 ▲강순후 선거연수원 제도연구부장 ▲김진수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4급 상당 전보 ▲장성훈 중앙선관위 위원장 비서관 ■경찰청 ◇ 경무관 전보 ▲ 경찰청 대변인 김규현 ▲ 경찰청 정보화장비정책관 박운대 ▲ 경찰청 수사기획관 김헌기 ▲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장 이운주 ▲ 경찰청 과학수사관리관 배용주 ▲ 경찰청 교통국장 임호선 ▲ 경찰청 정보심의관 박기호 ▲ 경찰청 기획조정관실(새경찰추진단장) 진교훈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치안정책관) 송민헌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국립외교원) 이은정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중앙공무원교육원) 김재규 ▲ 경찰대 교수부장 황운하 ▲ 경찰대 학생지도부장 하상구 ▲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장 민갑룡 ▲ 경찰수사연수원장 박명춘 ▲ 서울청 경무부장 김해경 ▲ 서울청 생활안전부장 양성진 ▲ 서울청 수사부장 장경석 ▲ 서울청 교통지도부장 김기출 ▲ 서울청 경비부장 박건찬 ▲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이용표 ▲ 서울청 보안부장 배봉길 ▲ 서울 송파서장 연정훈 ▲ 부산청 1부장 이순용 ▲ 부산청 2부장 송병일 ▲ 부산청 3부장 현재섭 ▲ 대구청 1부장 이원백 ▲ 대구청 2부장 김수희 ▲ 인천청 1부장 허경렬 ▲ 인천청 2부장 노승일 ▲ 광주청 1부장 최관호 ▲ 광주청 2부장 유현철 ▲ 대전청 1부장 김양수 ▲ 대전청 2부장 박세호 ▲ 울산청 1부장 김진표 ▲ 경기청 1부장 남택화 ▲ 경기청 2부장 유진형 ▲ 경기청 3부장 조종완 ▲ 경기청 4부장 원경환 ▲ 경기 수원남부서장 이영상 ▲ 경기 분당서장 진정무 ▲ 강원청 차장 이의신 ▲ 충북 청주흥덕서장 임용환 ▲ 충남청 1부장 이상로 ▲ 충남청 2부장 최해영 ▲ 전북청 1부장 박생수 ▲ 전북 전주완산서장 장하연 ▲ 전남청 1부장 김교태 ▲ 전남청 2부장 김근식 ▲ 경북청 1부장 설용숙 ▲ 경북청 2부장 이광석 ▲ 경남청 1부장 전창학 ▲ 경남청 2부장 이준섭 ▲ 제주청 차장 서범규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박기선 ▲ 경찰청 경무담당관실 김학역 ▲ 경찰대(치안정책연구소) 신현택■부산지방경찰청 ◇ 경무관 전보 ▲ 1부장 이순용 ▲ 2부장 송병일 ▲ 3부장 현재섭 ■한국도로공사 ◇ 실처장급 전보 ▲ 영업본부장 박승갑 ▲ 비서실장 엄창용 ▲ 홍보실장 강 운 ▲ 감사실장 김경수 ▲ 재무처장 현병업 ▲ 총무처장 문기봉 ▲ 영업처장 박상활 ▲ 스마트톨링추진단장 송상규 ▲ 도로처장 김광수 ▲ 재난안전처장 김진광 ▲ 시설처장 박광용 ▲ 설계처장 유시영 ▲ 환경품질처장 김경일 ▲ 사업개발처장 박명득 ▲ 기술심사처장 설운호 ▲ 해외사업처장 정 민 ▲ 도로교통연구원장 이명훈 ▲ 인력개발원장 황광철 ▲ 국가ITS센터장 장형팔 ▲ 홍천양양건설사업단장 박태영▲ 수도권본부장 정대형 ▲ 강원본부장 이춘주 ▲ 대전충청본부장 이상준 ▲ 전북본부장 문명국 ▲ 광주전남본부장 고채석 ▲ 대구경북본부장 김대진 ▲ 부산경남본부장 이이환 ◇ 실처장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손진식 ▲ 창조전략처장 전성학 ▲ 교통처장 김동인 ▲ 교통센터장 이학구■한국남부발전 ▲ 경영전략처장 이성선 ▲ 경영관리처장 직무대행 김상덕 ▲ 신성장사업실장 윤진영 ▲ 발전처장 김명진 ▲ 건설처장 이충호 ▲ 하동화력본부장 고명석 ▲ 하동화력본부 경영지원처장 서영덕 ▲ 하동화력본부 제1발전소장 송기인 ▲ 신인천발전본부장 정연수 ▲ 영월천연가스발전소장 최기홍 ▲ 안동천연가스발전소장 김창환 ▲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장 안관식 ▲ 하동화력본부 기술지원실장 최영구 ▲ 하동화력본부 연소기술센터장 구창회 ▲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시운전실장 민병희 ▲ 파견연장(발전회사협력본부) 김신영 ▲ 발전처 발전운영팀장 이영재 ▲ 하동화력본부 정성식 ▲ 신인천발전본부 박이식 ▲ 하동화력본부 심재룡 ▲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 이영수 ▲ 영월천연가스발전소 박석준 ▲ 영월천연가스발전소 강봉조 ▲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정영균 ▲ “ 진성식 ▲ ” 정병철 ▲ “ 이순환 ▲ ” 박성호 ▲ 파견연장(발전교육원) 양병길 ■문화체육관광부 ◇ 과장급 직위 승진 ▲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실 지역전통문화과장 조상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박병주 ▲ 국립한글박물관 전시운영과장 이애령 ◇ 과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강태서 ▲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 예술정책과장 김정훈 ▲ 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실 시각예술디자인과장 신은향 ▲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정책관실 박물관정책과장 김근호 ▲ 체육관광정책실 체육정책관실 체육진흥과장 이해돈 ▲ 체육관광정책실 체육정책관실 스포츠산업과장 김용섭 ▲ 체육관광정책실 관광정책관실 관광정책과장 강정원 ▲ 체육관광정책실 관광정책관실 국제관광과장 윤양수 ▲ 체육관광정책실 관광레저정책관실 관광레저기반과장 박형동 ▲ 국립중앙박물관 관리과장 안상근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김재숙 ▲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운영과장 박창현 ▲ 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김정호 ▲ 한국정책방송원 과장직위 서상면 ▲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구교류과장 장사성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최상현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파견 한영흡 ▲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총괄과장 배양희■대전도시공사 ◇ 승진 ▲ 윤리감사실장 정종화 ▲ 전략기획실장 홍석구 ▲ 개발사업처장 박성수 ▲ 기획경영팀장 김동원 ▲ 회계계약팀장 김윤관 ▲ 환경자원사업소장 최운균 ▲ 사업기획팀장 김영기 ◇ 전보 ▲ 건설사업처장 권혁준 ▲ 안전감사팀장 김응수 ▲ 분양팀장 곽상권 ▲ 예산재정팀장 이종권 ▲ 운영관리팀장 박희권 ▲ 시설조경팀장 전형태 ▲ 시설운영팀장 정교순 ▲ 주택관리팀장 홍정표 ▲ 도시재생팀장 황민주 ▲ 환경에너지사업소장 송용진 ▲ 환경사업소장 임병직■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 ◇ 부사장 김승진 김헌수 서보신 양진모 왕수복 ◇ 전무 김대원 김언수 김형정 박동일 박두일 배형근 이영택 이종수 임태원 탁영덕 ◇ 상무 강병욱 김동석 김상대 김선섭 김천성 김철환 김현중 류성원 박병철 박채영 서석교 서정국 성인환 손경수 손동인 엄태신 오세환 오일석 유원하 윤석현 이경재 이규오 임승표 임재홍 지태수 허정환 ◇ 이사 강순영 금우연 김계수 김기완 김대성 김대엽 김명규 김민수 김봉수 김익수 김정철 김종윤 김흥수 류창승 맹하영 박동식 박진석 백승권 백지홍 백철승 송근수 안병주 유근혁 이강석 이기행 이덕기 이민호 이병훈 이용희 이재운 이재철 이종훈 이진주 이호일 이희찬 임경택 장덕상 전범준 전제록 정상빈 정완덕 정찬복 조임상 최규헌 추교웅 홍석범 ◇ 이사대우 강기문 강점기 고기업 권병칠 권순석 김광익 김동섭 김상열 김세훈 김영국 김윤주 김인태 김제영 김태성 김형영 박영식 배현주 서경주 성백준 송기봉 송성호 송재민 신승호 신승환 안현주 양석호 오인원 원광민 유지한 유진환 윤정일 윤창섭 이대교 이석재 이시훈 이정규 이종일 이주열 장현규 정현철 조재경 진욱 최의용 최재호 최치환 허왕도 허준무 ◇ 수석연구위원 박종술 ◇ 연구위원 백순권 오만주 전병욱 <기아자동차> ◇ 부사장 박광식 ◇ 전무 권혁호 박수남 서춘관 오세장 이순남 ◇ 상무 공문성 김선만 민철규 변동문 심국현 윤석주 윤승규 조상현 조진현 ◇ 이사 강석만 김득호 김성진 김영권 김의성 김종필 김진수 류현우 마태락 박노홍 송민수 이광구 이성규 이우기 이한응 임민택 정순원 조영상 최연홍 홍경화 ◇ 이사대우 곽용선 김광오 김명실 김선한 김영기 김재룡 박규철 박명호 박희동 오용진 이성복 이수환 정재천 조영곤 최용만 최의순 최진기 태원섭 <현대모비스> ◇ 부사장 이영진 ◇ 전무 김기년 ◇ 상무 김호 문창곤 신동우 정수경 조광래 한의창 ◇ 이사 고동록 김성익 문동남 상경필 서정범 손찬모 우경섭 조규량 ◇ 이사대우 김연근 김영화 나선근 문경호 박용환 박종원 이근수 이병훈 이정표 정창재 정하승 최상유 <현대위아> ◇ 전무 곽성수 ◇ 상무 이봉우 ◇ 이사 류성룡 박동호 박창섭 성인용 엄도영 최동렬 ◇ 이사대우 남기현 정연태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 ◇ 상무 이원희 <현대파워텍> ◇ 상무 김홍민 라경실 이광윤 ◇ 이사 차삼호 ◇ 이사대우 권혁빈 <현대다이모스> ◇ 부사장 김기준 ◇ 전무 박영수 ◇ 상무 박재원 ◇ 이사 김타곤 신영석 ◇ 이사대우 성태희 이영진 조신래 황장희 <현대엠시트> ◇ 이사 이정현 <현대케피코> ◇ 상무 임성호 ◇ 이사 이상조 <현대오트론> ◇ 상무 이동현 장재호 ◇ 이사 박동선 < 현대파텍스> ◇ 상무 김진원 <현대제철> ◇ 전무 김기성 한종만 ◇ 상무 김학연 문병태 박종성 유기종 이상원 한영모 ◇ 이사 김경석 김성주 박병익 임병직 최주태 ◇ 이사대우 고향진 김정한 김현수 박철민 이광호 이기표 이대형 이보룡 이선진 <현대종합특수강> ◇ 이사 최경탁 <현대캐피탈> ◇ 상무 고상민 이교창 최성원 ◇ 이사 김훈태 이주연 ◇ 이사대우 고석빈 김성준 도문주 신동림 우경원 홍근배 <현대카드> ◇ 이사 전영일 ◇ 이사대우 조창현 <현대라이프생명보험> ◇ 상무 백연웅 전길호 ◇ 이사대우 공봉환 황기욱 < HMC투자증권> ◇ 전무 한석 <현대건설> ◇ 전무 송중호 유승하 전익수 ◇ 상무 강용희 곽병해 김대근 김택규 류칠희 박찬복 손준 송영구 임종호 진상화 최원호 황준하 ◇상무보A 곽모원 김태욱 박용명 박철수 이수영 이태영 차승용 채병석 ◇ 상무보B 김교태 김상민 김태희 노경석 이승원 이승태 이용 이인기 정준택 진한무 최영 홍순웅 홍의 <현대엔지니어링> ◇ 전무 김진원 박찬우 이재환 임용진 ◇ 상무 이승철 정욱 ◇ 상무보A 김영두 문일현 박정윤 안재열 이창재 임관섭 임성원 ◇ 상무보B 김민현 손명건 심범섭 안우근 임호근 한훈호 <현대종합설계> ◇ 상무보B 이광재 <현대글로비스> ◇ 상무 전금배 주민 ◇ 이사 유종수 이홍기 정석봉 ◇ 이사대우 김창기 박태영 신성만 <현대로템> ◇ 전무 최용균 ◇ 상무 채경수 ◇ 이사대우 안경수 최동현 <현대오토에버> ◇ 상무 김성수 한영국 ◇ 이사 조강식 ◇ 이사대우 권동복 김종진 <이노션> ◇ 이사 김종필 <현대엠엔소프트> ◇ 이사 우병근 ◇ 이사대우 이진동 ■현대증권 ◇ 승진 ▲ 전무 조성대 ◇ 신규 선임 ▲ 상무 서일영 ▲ 상무보 정진욱■교보증권 ◇전무 승진 ▲ WM사업부문 박성진 ▲ 경영지원실 조옥래 ◇상무 승진 ▲ FICC본부 겸 주식파생본부 강은규 ◇임원보 승진 ▲ CRO 한수동 ▲ 기획실 이종계 ▲ 리서치센터 김영준 ▲ 구조화금융본부 담당 최원일 ◇본부장 선임 ▲ 고객자산운용본부 안효진 ◇부서장 선임 ▲ 법인영업2팀 정지원 ▲ 금융상품2팀 고광서 ▲ 금융상품4팀 권도원 ▲ 랩운용팀 김경태 ◇지점장 선임 ▲ 부평지점 이춘경 ▲ 일산지점 임익환 ▲ 상암DMC지점 김영훈 ▲ 대구서지점 배희성 ◇본부장 전보 ▲ 금융상품영업본부 김병호 ▲ 법인영업본부 송의진 ◇부서장 전보 ▲ 법인영업1팀 김상의 ▲ 마케팅추진팀 김상규 ▲ 리스크심사팀 이상원 ◇지점장 전보 ▲ 압구정지점 이경민 ▲ 사당동지점 이태원 ▲ 송파지점 한태호 ▲ 수원지점 박희철■한미글로벌 ◇부사장 승진 ▲한성만 ◇전무 ▲김용진 ▲최성수 ◇상무 ▲김태웅 ▲주병선 ▲강호봉 ▲조성호 ◇상무보 ▲김상동 ▲박서영 ▲이국헌 ▲하상원■부산시 해운대구 ◇ 4급 승진 ▲ 행정관리국장 이병찬 ▲ 일자리산업국장 김기욱 ◇ 5급 승진 ▲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고길석 ▲ 우1동장 박은숙 ▲ 우3동장 류영 ▲ 중2동장 김용욱 ▲ 좌1동장 박호순 ▲ 반송1동장 김인철 ▲ 반송2동장 권영구 ◇ 5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이창헌 ▲ 행정지원과장 임순애 ▲ 교육협력과장 백종기 ▲ 세무2과장 강동국 ▲ 민원여권과장 이승용 ▲ 관광문화과장 이정부 ▲ 일자리창출과장 김상희 ▲ 환경위생과장 손춘익 ▲ 청소행정과장 임외현 ▲ 도시디자인과장 고신식 ▲ 안전총괄과장 김병수 ▲ 관광시설관리사업소장 김용전 ▲ 문화회관장 하필례 ■산림청 ◇ 고위공무원 승진 ▲ 남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 2급(이사관) 전보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김양호 ▲ 전주시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이정숙 ◇ 3급(부이사관) 승진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과장 이규정 ◇ 5급(사무관) 전보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관리담당관 고형진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조사담당관 서성원 ▲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광역조사팀장 이규석 ▲ 장수군 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박태호■코스맥스그룹 [코스맥스바이오] ◇ 대표이사 선임 ▲ 김지형 ◇ 이사 승진 ▲ 생산본부 최정임 [코스맥스비티아이] ◇ 전보 ▲ 인사총괄 사장 김경용 ◇ 전무 승진 ▲ 관리담당 박정수 ◇ 이사 승진 ▲ 홍보담당 임대규 ▲ 해외마케팅본부 김미정 ◇ 전문위원 승진 ▲ 경영정보팀 정철운 [코스맥스] ◇ 전보 ▲ 코스맥스USA 연구원장, 메이크업 R&I 연구소장(겸) 전무 박명삼 ◇ 전무 승진 ▲ 코스맥스차이나 R&I 연구원장, 스킨케어 R&I 연구소장(겸) 김연준 ◇ 이사 승진 ▲ CF Lab 박천호 ▲ PP Lab 서은주 ▲ 생산본부 홍장욱 ◇ 전문위원 승진 ▲SAP TF팀 윤미자 [코스맥스차이나] ◇ 전무 승진 ▲ 영업담당 이병만 [코스맥스USA] ◇ 상무 승진 ▲ COO 이병주 [뉴트리바이오텍] ◇ 전무 승진 ▲ TMI 공장장 강찬석 ◇ 이사 승진 ▲ TBI 이우주 [뉴트리바이오텍USA] ◇ 전무 승진 ▲ 법인장 안재식 [뉴트리사이언스] ◇ 상무 승진 ▲ 대표이사 이진우■한국원자력환경관리공단 ▲ 감사실장 박규완 ▲ 홍보실장 배한종 ▲ 인재개발실장 김형준 ▲ 재난안전실장 박병철 ▲ 사용후핵연료사업실장 이철구 ▲ 중저준위사업실장 최기용 ▲ 환경관리센터 운영지원실장 김용식 ▲ 기술연구소 처리처분연구실장 윤정현 ▲ 기금관리센터장 직무대행 박승현 ▲ 경영지원팀장 김덕환 ▲ 보안정보팀장 표흥섭 ▲ 사용후핵연료정책팀장 조천형 ▲ 사용후핵연료사업추진팀장 이재학 ▲ 대외협력팀장 조병조 ▲ 국제기술협력팀장 강기성 ▲ 중저준위정책팀장 곽상수 ▲ 건설관리팀장 이종원 ▲ 설계팀장 하창용 ▲ 인허가팀장 이길남 ▲ 환경관리센터 처분운반팀장 오행엽 ▲ 환경관리센터 인수검사팀장 이상진 ▲ 환경관리센터 지역수용팀장 김외중 ▲ 기술연구소 처리처분연구실 책임연구원 정해룡■토러스투자증권 ◇ 승진 ▲ 준법감시인 김명배(상무)■광동제약 ◇ 승진 ▲ 약국사업본부 전무이사 노병두 ▲ 의약품개발본부 전무이사 안주훈■부산남구 ◇ 5급 ▲ 민원여권과장 황경숙 ▲ 주민복지과장 신승현 ▲ 생활보장과장 최찬석 ▲ 시설관리사업소장 허학정 ▲ 대연1동장 김주섭 ▲ 용호2동장 이수완 ▲용호4동장 손재무 ▲ 감만2동장 김희숙 ▲ 우암동장 문정애 ▲ 문현1동장 정동기 ▲ 총무과 박종하(휴직)■메리츠화재 [승진] ◇ 부사장 ▲ 이경수 ◇ 전무 ▲ 박용주 ▲ 천병호 ▲ 권대영 ◇ 상무 ▲ 김종민 [신규선임] ◇ 부사장 ▲ 부동산운용실장 인채권 ◇ 상무보 ▲ 경남본부장 정태문 ▲ Agency2본부장 장장길■한겨레신문사 ◇ 선임기자 ▲ 강성만 ▲ 김봉규 ▲ 문현숙 ▲ 이경 ▲ 이기준■머니투데이 [편집국] ▲ 산업1부장 (부국장) 김준형 ▲ 정치부장 (부국장대우) 서정정 ▲ 재계팀장 (부장) 오동희 ▲ 금융부장 권성희 ▲ VIP뉴스부장 지영한 ▲ 정보미디어과학부장 성연광 ▲ 문화부장 신혜선 ▲ 사회부장 채원배 ▲ 건설부동산부장 이승형 ▲ 통합뉴스룸1부장 문성일 ▲ 통합뉴스룸2부 에디터 (부장) 조남각 ▲ 경제부 부장직대 강기택 ▲ 증권부 부장직대 배성민■세계일보 ◇ 세계일보 ▲ 편집인 백영철 ▲ 경영지원본부장 겸 기획조정실장 정희택 ▲?편집국장 염호상 ▲ 디지털미디어국장 채희창 ▲ 광고국장 김선교 ▲ 대외협력국장 여운상 ▲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한용걸 ◇ 스포츠월드 ▲ 부사장 겸 편집인 이익수■CBS ◇ 승진 ▲ 미래전략실장 김준옥 ▲ 미디어본부장 조백근 ▲ 미디어본부 편성국장 이광조 ▲ 미디어본부 보도국장 김규완 ▲ 미디어본부 보도국 논설위원장 김승동 ▲ 부산방송본부장 문영기 ▲ 광주방송본부장 김진오 ▲ 전북방송본부장 손정태 ◇ 전보 ▲ 미디어본부 ICT R&D센터장 안영기 ▲ 선교TV본부 시네마국장 임진택 ▲ 마케팅본부 문화콘텐츠센터장 복진규 ▲ 미디어본부 편성국 방송위원 지 웅 ▲ 미디어본부 편성국 방송위원 김갑수 ▲ 미디어본부 보도국 선임기자 이전호 ▲ 전북방송본부 보도제작국 선임기자 김진경■부산지방공단 스포원 ▲ 창조경영사업추진단장 정재동 ▲ 창조경영실장 김문규 ▲ 경주실장 박영계 ▲ 고객홍보실장 박찬헌 ▲ 서면점장 조인철 ▲ 광복점장 김성규 ▲ 공정안전팀장 직무대리 김성춘 ▲ 발매전산팀장 직무대리 이정환 ▲ 총무팀장 직무대리 정한성 ▲ 경주운영팀장 강문수■부산시설공단 ◇ 상임이사 ▲ 경영본부장 김영수 ▲ 관리본부장 정영노 ◇ 1급 ▲ 운영본부장 강진철 ▲ 도로사업단장 김태규 ▲ 시설사업단장 박계완 ◇ 2급 ▲ 경영지원실장 박태봉 ▲ 지하도상가사업단장 박정웅 ▲ 공원사업단장 최해관 ▲ 부산시민공원장 김상호 ▲ 영락공원사업단장 조일만 ▲ 시민회관장 안현근 ▲ 감사실장 구행진 ▲ 공원기획팀장 박인호 ▲ 교육 파견 김실근 ◇ 3급 ▲ 혁신정보팀장 장귀봉 ▲ 총무인사팀장 이주헌 ▲ 고객홍보팀장 최진욱 ▲ 기술안전팀장 김찬석 ▲ 도로시설팀장 오영현 ▲ 도로환경팀장 정영철 ▲ 교량운영팀장 박인태 ▲ 교량기전팀장 안정식 ▲ 자갈치시장사업소장 김귀석 ▲ 남부지하도상가사업소장 정경원 ▲ 중앙공원사업소장 최재천 ▲ 시민공원관리팀장 김병기 ▲ 장사관리팀장 정동현 ▲ 문화행정팀장 정민수 ■충남공주시 ◇ 4급 승진 ▲ 기획담당관 황교수 ◇ 5급 승진 ▲ 미디어담당관실 강석광 ▲ 문화관광과 김영선 ▲ 안전관리과 김창수 ▲ 환경자원과 유영근 ▲ 건강과 이복남 ▲ 농촌진흥과 류승용■한미약품 [한미약품] ▲ 부사장 권세창 ▲ 전무 서귀현 ▲ 상무 김영훈 이영미 진성필 윤병희 김창숙 김나영 ▲ 이사 정성엽 최인영 김용일 이진석 [한미사이언스] ▲ 이사 박찬하 [한미정밀화학] ▲ 이사 정지원■청주시 ◇ 4급 승진 내정 ▲ 조광수 ▲ 신철연 ◇ 5급 승진 내정 ▲ 황종수 ▲ 이원옥 ▲ 송진숙 ▲ 어윤숙 ▲ 오세구 ▲ 김명덕 ▲ 유병근 ▲ 박구식 ▲ 윤광한 ▲ 김대석 ▲ 김남홍 ◇ 6급 승진 내정 ▲ 오화균 ▲ 신상호 ▲ 김현영 ▲ 정용교 ▲ 한은영 ▲ 이윤희 ▲ 장우제 ▲ 진영숙 ▲ 남기철 ▲ 허 관 ▲ 조동순 ▲ 박노대 ▲ 변의수 ▲ 강덕희 ▲ 양창석■포천시 ◇5급 전보 ▲ 행복도시건설단장 나해정 ▲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학수 ▲ 경제복지국장 오각균 ▲ 홍보감사담당관 이재복 ▲ 세정과장 김영길 ▲ 회계과장 배재수 ▲ 시민복지과장 이인화 ▲ 가족여성과장 유경임 ▲ 환경관리과장 이병현 ▲ 내촌면장 강은숙 ▲ 관인면장 이수진 ▲ 화현면장 송갑섭 ▲ 노인장애인과장 유한형 ▲ 농정과장 임형재 ▲ 도시과장 김용수 ▲ 창수면장 이선용 ▲ 영북면장 박주상 ▲ 자치행정과 배장원
  • 安신당 창당 ‘50일 속도전’… 교섭단체 여부 김한길이 ‘열쇠’

    安신당 창당 ‘50일 속도전’… 교섭단체 여부 김한길이 ‘열쇠’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 창업주’였던 안철수 의원이 탈당한 지 불과 8일 만인 21일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야권 지각변동’은 현실이 됐다. 안 의원이 이날 창당 선언에서 시한으로 정한 2월 첫 주까지는 50일도 채 남지 않았다. 무소속 천정배, 박주선 의원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한 신당 추진 세력과 새정치연합에서 추가 탈당하는 의원들을 포함한 야권의 합종연횡과 이합집산이 빠른 속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안 의원이 세를 규합하고서 기존 신당 세력과 제3지대에서 결합할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안 의원은 우회로를 버리고 창당하는 방식을 택했다. ‘속도전’에 나선 가장 큰 원인은 내년 4·13총선 때문이다. 총선 전까지 양당 구도에 맞서는 제3정당의 진영을 갖추고 공천 작업을 단행하려면 최소한 두 달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신당이 내년 2월 15일까지 교섭단체를 구축할 경우 88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밥상머리 여론’을 선점하겠다는 포석도 깔렸다. 교섭단체 구성이 가능하다면 2월 임시국회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도 가능해진다. 안 의원은 이날 천정배, 박주선 의원 등 호남 신당 세력과의 연대 가능성도 확실히 밝혔다. 신당의 연착륙을 위해서는 야권의 심장인 호남 민심을 붙잡아야만 한다는 현실을 인정한 것이다. 반면 ‘친정’인 새정치연합과는 여야 일대일 구도를 만들기 위한 야권 후보 단일화 가능성마저 닫아 버렸다.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가 되더라도 제1야당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물론 ‘안철수 신당’의 1차적 성패는 총선 이전 원내교섭단체 구축 여부에 달려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배석한 김동철, 문병호, 유성엽, 황주홍 의원은 사실상 안 의원과 공동 운명체가 됐다. 기자간담회에 배석한 문 의원은 “일단 이 네 사람은 안 의원과 같이하는 것이고, 광주와 수도권에서도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고 밝혔다. 광주, 전남 등에서의 추가 탈당이 점쳐지지만 안 의원으로선 비주류 최대 계파인 김한길계의 합류가 절실하다. 호남에 영향력이 있는 박지원 새정치연합 의원과의 연대는 ‘부패 혐의자는 기소 단계에서 공천 배제’한다는 안 의원의 혁신안과 배치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하다. 신당 창당 실무를 총괄하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의 이태규 부소장은 이날 “(저축은행 비리 혐의로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박 의원도 함께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현재 상태에서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새정치연합 김한길 의원은 전날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최후통첩’을 보낸 뒤 탈당을 비롯한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안 의원과 탈당 이후에도 상황 인식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문 대표가 끝까지 고집을 부린다면 1987년 야권 상황과 비슷해질 수도 있다. 당시 김대중, 김영삼 전 대통령처럼 이번에 어긋나면 다시 합쳐지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천정배 의원은 다음달 국민회의 창당 작업을 마무리하는 일정표를 확정했다. 천 의원은 이날 국민회의 창준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다음달 9일부터 시·도별 창당 작업을 진행한 뒤 31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일정을 마련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통준위 진보-보수 갈등…‘통일헌장’ 제정 제자리

    대통령 직속 기구인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의 ‘통일헌장’ 제정에 난항이 계속되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17일 “통준위원들이 치열하게 논의를 계속하고 있지만 보수와 진보 양측의 입장을 고루 반영한 통일헌장의 제정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이 때문에 일부 통준위원은 “통일헌장도 만들어 내지 못하면 통준위가 왜 존재하느냐”고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준위는 올해 3대 과제로 ▲통일헌장 ▲새로운 통일 방안 ▲통일 로드맵 등을 제시한 바 있으나 현실적으로 올해 안에 결과물을 내놓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새로운 통일 방안과 관련해 적지 않은 전문가들이 ‘남북 간에 새로운 통일 방안은 있을 수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통준위는 지난 8·15 광복절에 맞춰 헌장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내부 의견 불일치로 연기했다. 통일헌장은 통일에 대한 일종의 강령 성격을 띤 문서로 볼 수 있어 성격 규정에서부터 치열한 진영 논리가 앞섰다는 설명이다. 정부와 시민단체, 여야 정치권 등의 이해관계가 다른 상황이어서 의견을 모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호 통준위 사무국장은 “통준위의 설립 목적은 통일헌장 제정에 있다”면서 “통일헌장은 아직 살아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보수와 진보가 합의한 통일 방안은 1989년 9월 11일 국회 특별연설을 통해 노태우 전 대통령이 제시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이 유일하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효자 조종사’ 육군 송영일 준위 최우수 사격 ‘탑 헬리건’ 선정

    ‘효자 조종사’ 육군 송영일 준위 최우수 사격 ‘탑 헬리건’ 선정

    시각장애인 아버지를 정성껏 모셔 2011년 부대장 표창을 받았던 육군 간부가 이번에는 가장 뛰어난 전투 헬기 조종사로 선발됐다. 육군은 지난 10월 항공작전사령부가 주최한 2015 육군 항공사격대회 개인사격 부문에서 15항공단 소속 송영일(43) 준위가 최우수 성적을 거둬 ‘탑 헬리건’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500MD 헬기 조종사인 송 준위는 2.75인치 로켓으로 457m 상공의 사거리 1.75㎞의 지상 목표물을 정확히 명중시켰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정현용 기자의 밀리터리 인사이드] “군복 벗어 보니 직업 군인 선택한 게 후회”

    [정현용 기자의 밀리터리 인사이드] “군복 벗어 보니 직업 군인 선택한 게 후회”

    “사단의 참모 직위를 맡으면서 야근을 밥 먹듯이 했습니다. 주말 출근도 했고 자기 계발을 할 여력이 없었지요. 장기 선발에서 떨어지고 사회에 나와 일반 지원자들과 함께 취업 준비를 하면서 군생활을 한 게 후회스러울 정도였습니다. 대다수 기업들이 전역 군인을 영업직군으로만 뽑습니다. 주요 직군에 발을 들이기는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일반 지원자들의 각종 자격증과 어학 수준 등 스펙이 경쟁할 수 없을 만큼 우월하기 때문이죠. 전역 군인 선배인 지인도 기업에서 역량 부족을 이유로 압박을 받아 퇴사하고 택시기사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내 미래 모습이 아닌가 두려움이 듭니다”(전역자 A씨) 정부는 역대 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 과제로 채택했습니다. 지난달 20~26일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거창한 행사도 열었습니다. 그런데 정부의 열띤 홍보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달라”는 제대군인들의 아우성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위 사연은 한 제대군인이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 올린 많은 글 중 하나입니다. 연금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 수입이 끊겨 참담한 지경에 놓이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재취업률 58.7%… 비정규직이 62.6% 국가보훈처 조사 결과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직업군인으로 복무하다 전역한 제대군인의 취업률은 58.7%. 5544명만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올 상반기까지 3614명이 취업했습니다. 보훈처는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를 국정 과제로 추진하기 시작한 2013년 초와 비교하면 지난해 말 기준 취업률은 6.1% 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마다 10명 가운데 4명은 여전히 취업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보훈처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구한 제대군인 3061명 가운데 절반이 넘는 1917명(62.6%)이 비정규직으로 분류됐다는 통계만 봐도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국내 임금노동자 비정규직 비율(32.4%)의 두 배입니다. 조사 대상자 평균 연소득은 2525만원으로, 2000만원이 안 되는 제대군인이 810명(26.5%)에 달했습니다.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은 224명(7.3%)에 그쳤죠. 직원 수 100명 이상인 국내 기업 1만 4000여곳 가운데 제대군인을 채용한 회사는 1700여곳으로, 12%에 그쳤다고 보훈처는 지적했습니다. 6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일반 공무원과 달리 직업군인은 계급별 정년제도가 있습니다.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진급하지 못하면 대위는 43세, 소령은 45세, 중령은 53세, 대령은 56세에 군복을 벗고 사회로 나오게 됩니다. 상사는 53세, 원사와 준위는 55세입니다. 대부분 중도에 군복을 벗고 싶진 않을 겁니다. 하지만 중령 진급 경쟁률만 10대1, 대령 진급은 20대1에 달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회로 나와야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이 가운데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복무 기간 20년을 채우지 못한 대위와 소령, 중사, 상사 등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면 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게 됩니다. 10년 이상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평균 연령은 45세이고, 부사관 출신 제대군인의 80%는 고졸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 경기불황으로 일반인 재취업도 어려운 상황에서 민간기업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한 제대군인은 정부 지원 없이는 사실상 취업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정부 지원은 제대군인은 물론 인력 수요자인 기업의 눈높이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보훈처는 기업에 ‘보훈특별채용’이라는 명목으로 제대군인 채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20인 이상 근무하는 기업(제조업 200인 이상) 직원의 3~8%를 국가유공자, 유공자 자녀와 제대군인으로 의무 채용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비율을 채우지 않으면 500만원의 과태료를 물게 하고 있지만 이 제도를 제대로 지키는 기업은 많지 않습니다. 일부 기업 인사 담당자들은 오히려 보훈처를 ‘갑’이라고 칭하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는데요. 이유가 있습니다. “채용에 필요한 인력은 정보기술(IT) 전문 인력인데 반강제적으로 전문성도 없는 제대군인을 추천해 왔다”거나 “온라인 시스템이 없는지 오프라인 이력서를 잔뜩 꺼내 주며 선택해 보라고 했다”, “보훈처 담당자가 바뀔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쩔 수 없이 고용해 지원 직종과 관련없는 자리를 줬다”고 토로하는 사례도 있습니다. 반면 보훈처 직원들은 “밤낮으로 제대군인을 채용해 달라고 기업에 읍소하는 실정”이라고 토로합니다. 재취업과 관련해 아무런 유인책도 존재하지 않는 현실 때문에 양쪽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것입니다. ●정부 지원 없으면 사실상 취업 자체가 불가능 법은 존재하지만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훈가족이라는 것 하나로 기업에 의무고용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제도는 더욱 유명무실해졌습니다. 방법은 다른 곳에 있습니다. 제대군인과 기업들은 한목소리로 정부의 세제 지원이나 실질적인 인건비 지원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묵묵부답입니다. 오히려 올해 3월 육군 내부에서는 의무고용 과태료를 현행 5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기업과의 의식 간극을 좁히기는커녕 갈등을 부추기는 모양새입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해당 분야의 ‘전문가’입니다. 그런데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은 제대 전 최대 1년의 직업교육 지원을 받는 것이 전부입니다. 물론 제대군인지원센터, 지자체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전역 후 일자리 소개나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전역해 냉혹한 현실에 맞닥뜨리기 전 미리 충분히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못합니다.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군인일수록 혜택받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지난해 전역 예정자와 지휘관, 인사 실무자 등 67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역 예정자의 33%, 지휘관의 30%가 전직지원제도를 잘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전역 예정인 중기복무자 10명 가운데 6명은 교육비 지원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나오면 다시 취업 사교육에 뛰어들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육군 부사관 정원은 2010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이후 급증해 인건비만 해마다 1000억원 이상 부족할 정도입니다. 군 조직 개편에 따라 앞으로도 부사관 정원은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계급 정년에 따라 전역하는 부사관도 급증할 수밖에 없는데 취업 지원 제도는 제자리입니다. 영관급 장교의 재취업률이 50% 이상인 반면 준·부사관의 취업률은 40%에도 못 미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만큼 향후 부사관 전역 예정자에 대한 집중적인 재취업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대 군인 채용한 기업은 83%가 만족 기술직 자격 취득이나 현장 실습과 관련한 교육지원 체계는 비교적 잘 갖춰져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제대군인의 취업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아직 부족한 수준입니다. 인력 수요가 비교적 많은 사회복지직 등에 대한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사무직 교육은 한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단순한 사무프로그램 사용법을 알려주는 기존 방식 대신 적극적으로 기업과 연대해 현장에서 업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기업도 사회 공헌의 한 방향으로 제대군인 재취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008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의 제대군인 활용 실태조사’에서 제대군인 채용에 대해 조사 대상 기업의 82.5%가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군 복무 결과로 리더십과 성실성, 책임감, 추진력이 돋보인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부족한 전문성을 정부와 군에서 채워 준다면 사회에 성공적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입니다. 정부는 제대군인에 대한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세웠습니다. 그러나 성과 보여 주기식 취업자 수나 상담자 수에만 치중한다면 제대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표현하기 어려울 겁니다. 기업과 제대군인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나라를 지키느라 한 곳에 제대로 정착하지도 못하고 전국을 떠돌다 사회로 돌아오는 제대군인이 많습니다. 더이상 “직업군인 된 것을 후회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도록 희망을 주시기 바랍니다. junghy77@seoul.co.kr
  • [기고] 체육계 선진화는 시대적인 요구/장달영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기고] 체육계 선진화는 시대적인 요구/장달영 법무법인 에이펙스 변호사

    내년 3월 출범할 통합 체육회의 설립 사무를 처리하기 위한 통합준비위원회(통준위)가 최근 대한체육회와 국회 추천 위원들이 참여하면서 제대로 된 모습을 갖췄다.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적 연계, 체육계 선진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통준회가 내놓을 통합체육회의 구성·운영 방안이 그에 상응한 내용을 담아야 한다. 그런데 그간 통준회에서 논의된 일부 방안에 대해 체육계 일부에서는 정부 개입이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이 주장은 체육계의 자율성이란 말을 방패로 통합 이후에도 사회로부터 동떨어진 섬으로 남겠다는 것처럼 들리기도 한다. 상임감사제 도입 논란이 그렇다. 우리는 체육단체 임직원이 업무, 회계 등과 관련해 저지른 크고 작은 비리와 부정을 적잖게 봐 왔다. 비리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체육단체 업무·회계에 관해 감사가 역할과 기능을 하지 못한, 아니 안 한 것 때문이 아닌가. 연간 4000억원 이상의 정부 예산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제대로 된 감사를 받는 것은 당연한 책무다. 일 년에 사나흘의 감사가 고작인 비상임 감사가 제대로 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상임감사제의 운영은 그동안 체육계가 보다 투명하고 깨끗하게 조직을 운영하겠다는 통합 체육회의 의지 표명이자 국민에 대한 메시지가 될 것이다. 사무총장 선임의 정부 승인 문제도 마찬가지다. 통합체육회의 사무총장은 임원은 아니지만 국가 보조금이 대부분인 예산과 인사를 총괄하는 자리다. 현재 대한체육회 정관은 사무총장의 취임을 문체부 장관이 승인하도록 정하고 있어 여기에 대해서는 새삼스레 왈가왈부할 것이 아니라고 본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올림픽 헌장의 위반 여부도 제기된다. 각국의 올림픽위원회(NOC)가 올림픽 헌장을 위반해 자격 정지나 인준 취소를 받으면 올림픽에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올림픽 헌장은 ‘해당 국가의 헌법, 법률 또는 기타 규정과 정부 및 기관의 행위로 인해 NOC의 활동이나 의사결정 및 표현이 저해될 경우 IOC 집행위원회는 해당 NOC에 자격정지 또는 인준철회 등 (중략) 적절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상임감사를 두고 더 투명하게 조직을 운영하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 NOC의 활동을 저해하는 것일까. 더군다나 감사나 사무총장은 NOC의 멤버(위원)도 아니므로 IOC 헌장이 정한 NOC 활동에서 독립성과 자율성을 침해한다고도 보기 어렵다. IOC의 제재 사례로 인도와 쿠웨이트의 예가 있지만 우리와는 좀 다르다. 인도는 부패 인사의 위원장 선출, 법에 의한 NOC 임원의 재임 기간과 연령 제한 규정 때문이고, 쿠웨이트 역시 정부가 NOC 위원을 직접 임명하는 것을 법으로 정했기 때문에 자격 정지를 받았다. 올림픽 헌장 준수는 중요하지만 지레짐작으로 규정을 적용해 조직 운영에 꼭 필요한 부분을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 스포츠는 유아독존으로 홀로 서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 속에 존재한다. 통합 체육회가 이번 통합 과정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개혁적이고 투명한 대표 체육단체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란다.
  • [스포츠 돋보기] 체육단체 통준위 상임감사제… IOC 승인 거부될 수도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 통합을 위한 준비위원회 구성이 이제야 완결됐다. 통합준비위원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추천 3명, 대한체육회장 추천 3명(사무총장 포함), 국민생활체육회장 추천 3명(사무총장 포함),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천 2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될 계획이었지만 그동안 대한체육회장이 추천한 1명과 국회 교문위가 추천한 2명의 자격 논란이 불거져 8명만으로 7차 회의까지 운영돼 왔다. 그런데 지난 10일 대한체육회장이 추천한 위원 1명을 국민생활체육회가 수용하고 국회 교문위가 새로운 2명의 위원을 추천함에 따라 11명의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돼 오는 16일 8차 회의부터는 11명 전원이 참여하게 됐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뒤늦게나마 체육단체 통합의 틀을 마련하는 협상 테이블이 완벽하게 구성된 것을 환영하면서도 여러 가지로 우려되는 요소들 때문에 협상 과정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첫 번째로 꼽히는 것이 그럴듯하게 포장된 통합 명분들 뒤에 체육계를 쥐락펴락하겠다는 정부의 의도가 시간이 갈수록 드러나고 있다는 점이다. 통합 체육단체의 정관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제기된 상임감사의 권한 강화가 그 단초다. 정부는 한 해 수천억원을 지원받는 대한체육회가 방만하게 운영돼서는 안 된다며 현재 대한체육회의 비상임감사를 통합 단체에서는 상임감사로 두고 회장 궐위 때 일정 조건에서는 회장 대행을 할 수 있게 하자고 주장한다. 아울러 사무총장에 대해서도 현재는 체육회장이 지명하고 정부가 승인하록 하고 있는 것을 새 정관에는 승인 취소까지 명시하자고 밀어붙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반발하지만 생활체육회는 별다른 반대를 하지 않아 밀리는 형국이란 것이 안팎의 분석이다. 통준위에서 마련하는 새 정관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정부의 개입 의도가 불씨가 돼 승인이 거부될 수도 있다. 여태까지 관리 감독 권한을 제대로 행사하지 않은 문체부가 이제 버릇을 고치겠다며 회초리를 드는 것 자체가 옳지 않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니들이 ‘달’을 알아? 10가지 놀라운 진실

    니들이 ‘달’을 알아? 10가지 놀라운 진실

    달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 천체이다. 하지만 달이 품고 있는 놀라운 진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매일 밤마다 하늘에서 보는 달 -그 놀라운 진실을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10. 잘 가라, 달아~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달은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달은 지구의 자전 에너지를 조금씩 훔쳐가 해마다 자신의 공전 궤도를 3.8cm씩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즉, 매년 3.8cm씩 지구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다는 뜻이다. 과학자들은 달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지구까지의 거리가 고작 2만2,530km밖에 안됐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평균 40만km, 최장 42만km까지 멀어졌다. 1년에 3.8cm이지만, 10억 년 동안 쌓이면 달까지 거리의 10분의 1인 3만8,000km가 된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어쩌면 목성이 달을 끌어가버릴지도 모른다고 예측하는 천문학자들도 있다. 달이 지구를 떠나면 지구 생명체는 거의 멸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구축을 23.5도로 잡아주고 있던 존재가 사라지면 지구가 임의의 각도를 햇볕을 받게 됨으로써 남북극이 사라질 확률이 높아지며, 그러면 생물의 대량멸종이 뒤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9. 달도 행성인가? 지구의 달은 명왕성보다 크다. 그리고 얼추 지구 지름의 4분의 1은 된다. 그래서 어떤 과학자들은 달이 행성에 가깝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달이 위성이 아니라 지구-달 시스템을 이루는 쌍행성계라는 것이다. 명왕성과 그 위성 카론을 쌍행성계로 보는 일부의 시각과 같은 것이다. 명왕성과 카론은 서로의 질량 중심을 공전하는데, 둘 사이에 다리를 놓아도 될 만큼 중력으로 단단히 묶여 있는 나머지 서로 한쪽 얼굴만을 보며 윤무를 추듯이 돌고 있다. ​ 8. 지구의 '달'은 하나뿐일까? 달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이다. 사실일까?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1997년, 영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던컨 월드런이 발견한 크뤼트네(3753 Cruithne)가 지구의 두번째 달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다. 지름 5km의 소행성 크뤼트네의 궤도는 달과는 달리 지구를 중심으로 말굽 모양처럼 구부러져 있다. 지구와 궤도 공명을 하는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 지구의 2번째 위성이라고도 하지만, 지구 주변을 공전하지 않고 주변 천체의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위성이라고 볼 수 없다. 그래서 크뤼트네는 준위성이라 불린다. 크뤼트네의 궤도는 심하게 찌그러진 타원을 그리는데, 금성 궤도와 화성 궤도에까지 걸쳐져 있으며, 1994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1월 지구에 접근한다. 공전 주기의 변동에 따라 지구에 가장 가까이 근접할 때의 거리는 1천 2백만km이며, 2058년 화성에 1천 360만km까지 접근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검토해본 결과, 다행히도 크뤼트네의 궤도면이 행성의 공전궤도면과 많이 어긋나 있어 충돌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왔다. 크뤼트네가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것은 2,750년 후이다. 어쨌든 제2의 달 크뤼트네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이 태양계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 속에 사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 7. 달에도 지진이 있다 아폴로 우주인들이 달에 내렸을 때 가지고 간 물건 중 하나는 지진계였다. 달 표면에 지진계를 설치했을 때, 그들은 게기판에 진동이 기록되는 걸 지켜볼 수 있었다. 달의 지진, 곧 월진(月震)이었다. 달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완전히 죽은 천체가 아니었던 것이다. 미약한 월진은 지표 아래 몇 킬로미터 지점에서 발생하고 있었는데, 그 원인은 지구의 인력 때문으로 생각된다. 지표가 그 영향으로 미세하게나마 갈라지고 가스가 분출되는 경우도 있었다. 과학자들은 달 역시 지구처럼 핵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부분적으로 액체 상태일 수도 있다고 추정한다. 199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달탐사선이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달의 핵은 아주 작으며, 달 전체 질량의 2~4% 정도일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 핵이 지구 전체 질량의 30%를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아주 작은 핵인 셈이다. 6. 달은 '짱구'다 달은 완전한 구형은 아니다. 달걀처럼 약간 짱구 모양이다. 당신이 보는 달의 면은 약간 돌출한 뾰족한 부분이다. 달의 무게 중심은 정확히 중심에 있지 않고 2km쯤 지구 쪽으로 앉아 있다. 말하자면, 지구 쪽으로 무게 중심이 있는 셈인데, 달이 한쪽 면만을 지구에 보이며 공전하는 바람에 생긴 기형이라고 할 수 있다. 무거운 달의 성분이 지구 쪽으로 몰린 탓이다. 이것이 달의 앞면과 뒷면의 생김새가 판이한 까닭이기도 하다. 5. 달이 만드는 밀물과 썰물 ​​ 지구 바다의 밀물과 썰물의 거의 달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해의 영향은 달에 비해 아주 작다. 최대인 때와 최저인 때. 달과 태양이 일직선상에 있을 때(삭이나 망의 위치)는 기조력이 커져서 바닷물이 많이 빠져 나가고 많이 밀려 들어와 그 차이가 매우 크다. 그리고, 달이 29.5일마다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궤도는 완전한 원이 아닌 타원이다. 따라서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왔을 때 태양과 일직선상에 놓이면 인력이 가장 세어져서 사리가 된다. 사리에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상현이나 하현 위치) 달과 태양의 기조력이 서로 분산되어 간만의 차는 별로 나타나지 않게 되는데 이때를 조금이라 한다. 이 같은 조석 간만 현상에는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숨어 있는데, 바닷물이 움직일 때 물과 해저 바닥의 마찰이 지구의 자전 에너지를 조금씩 약화시킨다는 사실이다. 100년에 1.5밀리초(1밀리초는 1천분의 1초) 정도로 자전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지구의 자전력이 약해지면 그것이 달의 공전에 영향을 미쳐 달 궤도를 점점 멀어지게 한다. 그러니까 달이 지구로부터 점점 멀어져가는 이유는 바로 밀물-썰물에 그 원인이 있는 셈이다. ​4. 달은 '펀칭 백'이다 달을 펀칭 백 신세로 만든 것은 소행성 같은 우주 암석들이다. 달 표면에 무수히 있는 크레이터들이 바로 얻어터진 증거이다. 달에는 화산작용도 없고, 공기와 물이 없어 침식작용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 크레이터들의 수명은 달과 함께 할 것이다. 우주 암석들에게 집중적으로 얻어맞은 기간은 38억년에서 41억년 전이다. 3. 아폴로의 '달 나무' ​1971년 1월 31일 발사된 유인우주선 아폴로 14호에 실려 달에 갔다가 돌아온 나무씨앗을 심어 자란 것들을 `달 나무(moon trees)'라고 명명했다. 당시 아폴로 14호의 사령선 조종사로 탑승했던 스튜어트 루사는 과거 자신이 삼림소방대원으로 근무했던 미 산림국을 기리기 위해 소합향, 삼나무, 소나무, 미송나무 등 500여 종의 나무씨앗을 작은 깡통 속에 싣고 달에 갔다가 돌아왔다. 이후 미 산림국은 달에 갔다 돌아온 씨앗들을 비롯, 이와 똑같은 수종의 다른 씨앗들을 숲속에 심어 생장과정을 비교했고, 현재까지도 450여 그루의 달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2. 궤도에 꽉 묶인 달 달이 보여주는 가장 독특한 현상의 하나는 지구 쪽으로 언제나 한 면만을 보여준다는 사실일 것이다. 지구에 사는 우리는 달의 뒷면을 결코 볼 수가 없다. 오래 전에 지구의 인력은 달의 자전 속도를 늦추어 마침내 공전 주기와 똑같이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지구와 달은 서로 마주 보고 윤무를 추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행성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인류가 달의 뒷면을 최초로 볼 수 있었던 것은 1959년 소련의 루나 2호가 달의 뒷면을 돌면서 찍은 사진을 전송했을 때였다. 그후 루나 2호는 달에 추락하여 고철 덩어리가 됐지만. 달의 변화무상한 위상변화는 해와 달, 지구의 상대적인 위치 변화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단, 월출 시간에 달이 하늘에 나타나는 지점과 달의 모양은 항상 일정하다. 보름달은 동쪽, 그믐달은 서쪽, 반달은 남쪽에서 나타난다. 한 가지 더. 달이 반달일 때 어두운 부분이 희미하게나마 보이는데, 이는 지구의 빛을 받아서 그런 것이다. 그래서 지구조(地球照)라 한다. 이를 최초로 알아낸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1. 달은 어떻게 태어났나? 달의 탄생에 관해서는 그 동안 포획설, 분리설, 동시 탄생설 등등, 이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거대 충돌설'이 대세가 되었다. 45억년 전 태양계 초기에 화성만한 천체가 지구와 대충돌을 일으켜, 그때 우주로 탈출한 물질들이 뭉쳐져 지금의 달이 되었다는 학설이다. 달의 성분 분석 등 여러 가지 정황들이 이에 부합되어 지금은 거의 정설로 굳어졌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동북아개발銀, 통일 공감의 첫 결과물로”

    “동북아개발銀, 통일 공감의 첫 결과물로”

    5일 개최된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 회의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3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제안한 ‘동북아개발은행’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정형곤 통준위 전문위원의 ‘동북아개발은행 설립·활용 방안’과 관련해 토론자들은 북한 비핵화 진전 등을 고려한 단계적 추진 방안과 함께 국제사회의 여론 조성,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아시아개발은행(ADB)을 통해 중국과 협력하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앞서 지난 1일 한·중·일 정상회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 측 제안으로 거론된 바 있는 동북아개발은행은 북핵 포기 시 북한 내 개발을 지원하고 정상 국가로 나아가게 할 대표적 ‘당근’으로 불려 온 정책이다. 박 대통령도 “동북아개발은행은 AIIB·ADB 등과 겹치는 것이 아니라 이들 기구의 관심이 부족한 동북아 지역에 특화된 개발은행”이라며 “동북아개발은행 구상의 차별성을 부각시키고, 미·중·일·러·몽골 등 관련국들에 참여 시 어떤 도움이 되는지 등에 대한 논리를 정교하게 개발해 설명하고 이들 국가의 호응을 얻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통준위를 중심으로 소요 자금 규모 연구, 한반도를 넘어 동북아 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창의적으로 발굴하고 동북아개발은행이 국제사회로부터의 통일 공감대 확산의 첫 번째 결과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청와대 관계자도 “동북아개발은행은 북핵 문제가 해결될 경우 실질적 진전을 해 나가면서 북한 개발에 대한 재원을 마련해야 하는 문제에서 출발해 동북아 국가들의 협력을 강조한 것”이라며 “과거에도 국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는 아이디어는 많았다”고 밝혔다. 통준위는 남북 간 개발협력 확대와 관련, 복합농촌단지 조성·모자보건 사업 추진 필요성과 함께 대북 지원 관련 사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영·유아와 청소년의 영양 및 건강 증진 등 북한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통준위는 통일 지향적 과제 발굴 및 이행 사업으로 ▲경원선 복원 ▲DMZ 세계생태평화공원 등을, 통일 공감대 외연 확장 사업으로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한 국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통일 친화적 외교 환경 조성을 통해 주요국에 소규모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정종욱 민간부위원장과 홍용표 정부부위원장을 비롯한 76명의 통준위 위원과 외부 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朴대통령 “뚜렷한 역사관 없으면 통일 어렵다”

    朴대통령 “뚜렷한 역사관 없으면 통일 어렵다”

    박근혜(얼굴)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통일준비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통일을 앞두고 있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것은 우리나라에 대한 강한 자긍심과 역사에 대한 뚜렷한 가치관”이라면서 “이것이 선행되지 않으면 통일이 되기도 어렵고 통일이 되어도 우리의 정신은 큰 혼란을 겪게 되고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그래서 결국 사상적으로 지배를 받게 되는 그런 기막힌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통준위에서도 이런 것을 잘 이해하시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확고한 국가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통일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시고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통준위 위원 여러분께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온 결과 국민들 사이에 통일에 대한 공감대가 많이 확산됐고, 통일이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국민적 여론도 높아지고 있다”며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남북 간 민간 교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흐름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당국 차원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면서 “남북교류협력사무소를 설치하고 이를 통해 보건·의료, 재난·안전, 지하자원을 비롯해 남북 모두에 이익이 되는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통준위 민간위원인 양호승 월드비전 회장은 ‘지속 가능한 개발협력 확대와 전문위원 역량 강화 방안’을, 김주현 통준위 경제분과위원장은 ‘북한 내수산업 활성화를 위한 남북경제협력 추진’에 대해 발표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민간위원들의 발표는 북핵 문제의 진전, 남북의 변화를 전제로 중장기적 관점에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아하! 우주] 달에 대한 10가지 ‘놀라운 진실’

    [아하! 우주] 달에 대한 10가지 ‘놀라운 진실’

    -당신이 알고 있는 그 '달'과는 너무 다른 달 달은 지구에 가장 가까운 천체이다. 하지만 달이 품고 있는 놀라운 진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매일 밤마다 하늘에서 보는 달 -그 놀라운 진실을 언제까지 외면할 것인가? ​10. 잘 가라, 달아~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순간에도 달은 지구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달은 지구의 자전 에너지를 조금씩 훔쳐가 해마다 자신의 공전 궤도를 3.8cm씩 높여가고 있는 중이다. 즉, 매년 3.8cm씩 지구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다는 뜻이다. 과학자들은 달이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지구까지의 거리가 고작 2만2,530km밖에 안됐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평균 40만km, 최장 42만km까지 멀어졌다. 1년에 3.8cm이지만, 10억 년 동안 쌓이면 달까지 거리의 10분의 1인 3만8,000km가 된다.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날는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한다. 어쩌면 목성이 달을 끌어가버릴지도 모른다고 예측하는 천문학자들도 있다. 달이 지구를 떠나면 지구 생명체는 거의 멸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구축을 23.5도로 잡아주고 있던 존재가 사라지면 지구가 임의의 각도를 햇볕을 받게 됨으로써 남북극이 사라질 확률이 높아지며, 그러면 생물의 대량멸종이 뒤따를 것이기 때문이다. 9. 달도 행성인가? 지구의 달은 명왕성보다 크다. 그리고 얼추 지구 지름의 4분의 1은 된다. 그래서 어떤 과학자들은 달이 행성에 가깝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달이 위성이 아니라 지구-달 시스템을 이루는 쌍행성계라는 것이다. 명왕성과 그 위성 카론을 쌍행성계로 보는 일부의 시각과 같은 것이다. 명왕성과 카론은 서로의 질량 중심을 공전하는데, 둘 사이에 다리를 놓아도 될 만큼 중력으로 단단히 묶여 있는 나머지 서로 한쪽 얼굴만을 보며 윤무를 추듯이 돌고 있다. ​ 8. 지구의 '달'은 하나뿐일까? 달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위성이다. 사실일까? 그렇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1997년, 영국의 아마추어 천문가 던컨 월드런이 발견한 크뤼트네(3753 Cruithne)가 지구의 두번째 달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이다. 지름 5km의 소행성 크뤼트네의 궤도는 달과는 달리 지구를 중심으로 말굽 모양처럼 구부러져 있다. 지구와 궤도 공명을 하는 때문인데, 이런 이유로 지구의 2번째 위성이라고도 하지만, 지구 주변을 공전하지 않고 주변 천체의 영향을 쉽게 받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위성이라고 볼 수 없다. 그래서 크뤼트네는 준위성이라 불린다. 크뤼트네의 궤도는 심하게 찌그러진 타원을 그리는데, 금성 궤도와 화성 궤도에까지 걸쳐져 있으며, 1994년부터 2015년까지 매년 11월 지구에 접근한다. 공전 주기의 변동에 따라 지구에 가장 가까이 근접할 때의 거리는 1천 2백만km이며, 2058년 화성에 1천 360만km까지 접근한다. 하지만 과학자들이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검토해본 결과, 다행히도 크뤼트네의 궤도면이 행성의 공전궤도면과 많이 어긋나 있어 충돌 가능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왔다. 크뤼트네가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것은 2,750년 후이다. 어쨌든 제2의 달 크뤼트네가 우리에게 알려주는 것은 이 태양계가 영원하지 않다는 사실이다. 그 속에 사는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 7. 달에도 지진이 있다 아폴로 우주인들이 달에 내렸을 때 가지고 간 물건 중 하나는 지진계였다. 달 표면에 지진계를 설치했을 때, 그들은 게기판에 진동이 기록되는 걸 지켜볼 수 있었다. 달의 지진, 곧 월진(月震)이었다. 달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완전히 죽은 천체가 아니었던 것이다. 미약한 월진은 지표 아래 몇 킬로미터 지점에서 발생하고 있었는데, 그 원인은 지구의 인력 때문으로 생각된다. 지표가 그 영향으로 미세하게나마 갈라지고 가스가 분출되는 경우도 있었다. 과학자들은 달 역시 지구처럼 핵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이 부분적으로 액체 상태일 수도 있다고 추정한다. 199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달탐사선이 보내온 자료에 의하면, 달의 핵은 아주 작으며, 달 전체 질량의 2~4% 정도일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 핵이 지구 전체 질량의 30%를 차지하는 것에 비하면 아주 작은 핵인 셈이다. 6. 달은 '짱구'다 달은 완전한 구형은 아니다. 달걀처럼 약간 짱구 모양이다. 당신이 보는 달의 면은 약간 돌출한 뾰족한 부분이다. 달의 무게 중심은 정확히 중심에 있지 않고 2km쯤 지구 쪽으로 앉아 있다. 말하자면, 지구 쪽으로 무게 중심이 있는 셈인데, 달이 한쪽 면만을 지구에 보이며 공전하는 바람에 생긴 기형이라고 할 수 있다. 무거운 달의 성분이 지구 쪽으로 몰린 탓이다. 이것이 달의 앞면과 뒷면의 생김새가 판이한 까닭이기도 하다. 5. 달이 만드는 밀물과 썰물 ​​ 지구 바다의 밀물과 썰물의 거의 달의 영향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해의 영향은 달에 비해 아주 작다. 최대인 때와 최저인 때. 달과 태양이 일직선상에 있을 때(삭이나 망의 위치)는 기조력이 커져서 바닷물이 많이 빠져 나가고 많이 밀려 들어와 그 차이가 매우 크다. 그리고, 달이 29.5일마다 지구를 한 바퀴 도는 궤도는 완전한 원이 아닌 타원이다. 따라서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근지점에 왔을 때 태양과 일직선상에 놓이면 인력이 가장 세어져서 사리가 된다. 사리에서 일주일 정도 지나면(상현이나 하현 위치) 달과 태양의 기조력이 서로 분산되어 간만의 차는 별로 나타나지 않게 되는데 이때를 조금이라 한다. 이 같은 조석 간만 현상에는 흥미로운 사실 하나가 숨어 있는데, 바닷물이 움직일 때 물과 해저 바닥의 마찰이 지구의 자전 에너지를 조금씩 약화시킨다는 사실이다. 100년에 1.5밀리초(1밀리초는 1천분의 1초) 정도로 자전속도가 느려진다고 한다. 지구의 자전력이 약해지면 그것이 달의 공전에 영향을 미쳐 달 궤도를 점점 멀어지게 한다. 그러니까 달이 지구로부터 점점 멀어져가는 이유는 바로 밀물-썰물에 그 원인이 있는 셈이다. ​4. 달은 '펀칭 백'이다 달을 펀칭 백 신세로 만든 것은 소행성 같은 우주 암석들이다. 달 표면에 무수히 있는 크레이터들이 바로 얻어터진 증거이다. 달에는 화산작용도 없고, 공기와 물이 없어 침식작용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그 크레이터들의 수명은 달과 함께 할 것이다. 우주 암석들에게 집중적으로 얻어맞은 기간은 38억년에서 41억년 전이다. 3. 아폴로의 '달 나무' ​1971년 1월 31일 발사된 유인우주선 아폴로 14호에 실려 달에 갔다가 돌아온 나무씨앗을 심어 자란 것들을 `달 나무(moon trees)'라고 명명했다. 당시 아폴로 14호의 사령선 조종사로 탑승했던 스튜어트 루사는 과거 자신이 삼림소방대원으로 근무했던 미 산림국을 기리기 위해 소합향, 삼나무, 소나무, 미송나무 등 500여 종의 나무씨앗을 작은 깡통 속에 싣고 달에 갔다가 돌아왔다. 이후 미 산림국은 달에 갔다 돌아온 씨앗들을 비롯, 이와 똑같은 수종의 다른 씨앗들을 숲속에 심어 생장과정을 비교했고, 현재까지도 450여 그루의 달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2. 궤도에 꽉 묶인 달 달이 보여주는 가장 독특한 현상의 하나는 지구 쪽으로 언제나 한 면만을 보여준다는 사실일 것이다. 지구에 사는 우리는 달의 뒷면을 결코 볼 수가 없다. 오래 전에 지구의 인력은 달의 자전 속도를 늦추어 마침내 공전 주기와 똑같이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지구와 달은 서로 마주 보고 윤무를 추는 꼴이 되고 말았다. 이러한 현상은 다른 행성들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인류가 달의 뒷면을 최초로 볼 수 있었던 것은 1959년 소련의 루나 2호가 달의 뒷면을 돌면서 찍은 사진을 전송했을 때였다. 그후 루나 2호는 달에 추락하여 고철 덩어리가 됐지만. 달의 변화무상한 위상변화는 해와 달, 지구의 상대적인 위치 변화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단, 월출 시간에 달이 하늘에 나타나는 지점과 달의 모양은 항상 일정하다. 보름달은 동쪽, 그믐달은 서쪽, 반달은 남쪽에서 나타난다. 한 가지 더. 달이 반달일 때 어두운 부분이 희미하게나마 보이는데, 이는 지구의 빛을 받아서 그런 것이다. 그래서 지구조(地球照)라 한다. 이를 최초로 알아낸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이다. 1. 달은 어떻게 태어났나? 달의 탄생에 관해서는 그 동안 포획설, 분리설, 동시 탄생설 등등, 이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거대 충돌설'이 대세가 되었다. 45억년 전 태양계 초기에 화성만한 천체가 지구와 대충돌을 일으켜, 그때 우주로 탈출한 물질들이 뭉쳐져 지금의 달이 되었다는 학설이다. 달의 성분 분석 등 여러 가지 정황들이 이에 부합되어 지금은 거의 정설로 굳어졌다. ​이광식 통신원 joand999@naver.com
  • 보험업계 ‘모집 질서 개선’ 첫 자율 협약

    보험업계 ‘모집 질서 개선’ 첫 자율 협약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대표 및 보험대리점 대표 등 60여명이 3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모집 질서 개선을 위한 자율 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협약은 금융권 최초의 자율 협약으로 25개 생보사와 14개 손보사, 137개 보험대리점이 참여했다. 이들은 보험사와 대리점 간 표준위탁계약서를 연말까지 제정해 계약서 외 내용은 요구하지 않기로 하는 등 부당한 갑을관계 형성을 막기로 결의했다. 생보협회 제공
  • 메달꾼이라 불러다오, 6개 메달 딴 선수가 여섯이나

    메달꾼이라 불러다오, 6개 메달 딴 선수가 여섯이나

     지난 2일 막을 올려 11일 폐막하는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는 모두 여섯 선수가 6개의 메달을 목에 걸려 이른바 ‘66 클럽’에 가입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브라질 수영의 PIRES de MEDEIROS Etiene 해군 상병. 17세에 2008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청소년선수권 50m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2015 세계수영선수권 배영 50m에서 브라질 여자 수영선수로는 명성에 걸맞게 이번 대회에서도 여자 50m 자유형, 50m 배영, 100m 배영, 혼성 계영 4x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 여자 혼계영 4x100m, 여자 계영 4x100m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브라질 육군 병장 de SOUZA MARTINS Henrique는 브라질 남자 수영의 기린아. 2008 몬테레이 세계청소년선수권에 참가했던 그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도 50m 접영, 100m 자유형두 개의 금메달과 100m 자유형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0m 접영, 계영 4x100m, 혼성 계영 4x100m에서 금메달 셋을, 50m 자유형, 50m 접영, 혼계영 4x100m에서 은메달 셋을 땄다.    러시아 육군 준위 CHIMROVA Svetlana는 2011 유럽주니어선수권 50m 동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기량을 펼쳐나갔다. 96년생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최근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여자 50m 접영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0m 접영, 혼계영 4x100m, 혼성 혼계영 4x1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다른 종목에 은메달 둘과 동메달 하나를 따내 모두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러시아 육군 이병 KONOVALOV Nikita는 2009 세계수영선수권 4x100m 자유형 은메달 획득을 시작으로, 2013년 유럽선수권대회에서 4x50m 자유형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 혼계영 4x100m, 혼성 혼계영 4x100m 부분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다른 종목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프랑스 육군 이병 OLLIVIER Leocadie는 포항의 해병대 수색대 제1전투연병장에서 열린 고공강하 종목에서 금 3개, 동 3개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해 이번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다관왕 1위에 빛난다. 10월 3일부터 진행됐던 여자 상호활동 라운드에서 3위로 진입해 이번 대회에서 무려 29차례 점프를 강행, 여자 개인 종합 결승에서 정밀강하 6위, 스타일 4위로 종합점수 10점으로 1위에 등극했다.    중국 해군 소위 란수오는 178㎝의 큰 키로도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50m 평영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100m 평영, 여자 계영 4x100m에서 두 개의 금메달을 따고 다른 종목에서 은메달 셋과 동메달 하나를 더해 모두 6개의 메달을 수집했다.    이들 외에도 브라질 수영 선수인 NILO CESAR de OLIVEIRA Nicolas 등 여섯 선수가 5개의 메달을 차지하고, 브라질 수영 선수인 MARTINS de OLIVEIRA Larissa 등 15명의 선수가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오전 8시 시작한 마라톤을 제외하고 이번 대회의 국가별 순위는 1위에 러시아 (금 59, 은 43, 동 33), 2위 브라질 (금 34, 은 26, 동 24), 3위 중국 (금 32, 은 29, 동 35), 4위 대한민국(금 19, 은 15, 동 25,) 5위 프랑스(금 9, 은 9, 동 11)가 차지했다. 러시아, 브라질, 중국 모두 다관왕 기록에서도 톱 3에 들었다.  특히 한국은 메달 수 59개로 1~5회 대회 누적 메달 수 79개에 근접하는 성적을 올렸다. 문경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통일헌장 연내 제정 물 건너가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가 광복·분단 70주년을 맞아 연내를 목표로 올 초부터 ‘통일헌장’ 제정을 추진했으나 각계의 이해관계가 달라 연내 제정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준위 관계자는 9일 “통일헌장이 나오려면 정치권과의 의견 조율이 필수적인데 아직 그 단계까지도 못 갔다. 야권이 반대하는 내용을 헌장에 담을 경우 국론이 분열돼 본질에 상관없이 논란에 휩싸일 것”이라며 “12월까지도 어려울 듯하다”고 밝혔다. 앞서 정종욱 통준위 부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언론 인터뷰에서 “통일헌장은 통준위가 2015년 가장 역점을 두고 준비하는 사업”이라면서 “헌장이 만들어지면 통일의 로드맵도 같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8월쯤 확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통준위는 8·15 광복절에 맞춰 헌장을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2개월이 지난 현재도 제자리걸음이다. 헌장에 담길 내용, 성격과 관련해 각계의 의견을 모으는 일에 발목이 잡혀 있기 때문이다. 정부 내 부처 및 시민단체, 여야 정치권 등의 이해관계가 다른 상황이다. 통일헌장은 통일에 있어 일종의 강령의 성격을 띤 문서로 볼 수 있어 성격 규정에서 부터 쟁론이 격화되고 있다. 통준위 정치법제도분과 민간위원인 제성호 중앙대 교수는 지난해 10월 세미나에서 헌장과 관련해 제정 작업은 통준위에서 주도하되 최종 제정 주체는 대통령이 위원장인 통준위원장 명의로 하는 방안과 국가원수로서의 대통령 명의로 하는 방안 등 2가지를 내놓았다. 2가지 방안 모두 박근혜 대통령을 최종 제정 주체로 못 박은 셈이다. 통준위는 아울러 정권이 바뀌어도 ‘헌장’이 국민적 합의에 의한 대북·통일 정책의 사실상 ‘최고의 지침’ 성격을 유지하기 바라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이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헌장을 헌법과 같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것으로 봐야 하는가에 대해서 합의가 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헌장이 선언적 의미를 갖는 만큼 법적 구속력을 부여하기보다는 대통령의 ‘특별발표’를 통해 시대정신을 담고 국민이 도달해야 할 지향점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북한의 반대도 변수다. 북한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통준위의 통일헌장 제정 움직임에 대해 체제 대결과 제도통일 기도를 집중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김성재 통준위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통일을 하겠다면서 북한이 반대하는 헌장을 일방적으로 발표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며 “오히려 남남갈등으로 국론분열이 가속화될 수도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세계 군인체육대회 ‘눈길 끄는 무한도전’] 환갑 앞둔 진짜사나이 ‘세월 거스른 고공낙하’

    [세계 군인체육대회 ‘눈길 끄는 무한도전’] 환갑 앞둔 진짜사나이 ‘세월 거스른 고공낙하’

    조지 H W 부시(아버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90번째 생일에 스카이다이빙을 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지만, 덴마크 군인들은 별로 놀라지 않았을 것 같다. 2015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한 5명의 덴마크 고공강하 선수들은 모두 50세를 넘긴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1955년생 미카엘 페테르센(왼쪽) 준위와 1956년생 반 안데르센(오른쪽) 소령은 환갑을 앞두고 있다. 페테르센 준위는 8일 “총 1만 1000회의 고공강하 기록을 갖고 있다”며 “35년 전 첫 강하를 할 때나 지금이나 뛰기 전 마음가짐은 항상 똑같다. 어떻게 하면 목표물에 정확히 착지할 수 있을지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년이 눈앞인 페테르센 준위는 군을 떠난 뒤에도 스카이다이빙을 계속 즐길 계획이다. 안데르센 소령은 36년간 4000회의 강하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6~7년 전 알프스 산맥에서 실시한 강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아름다운 설원을 바라보며 낙하하는 짜릿함은 경험하지 않으면 결코 알 수 없는 것”이라고 회상했다. 페테르센 준위와 안데르센 소령은 133명이 참가한 남자 개인전 정밀강하에서 공동 62위에 그쳤다. 그러나 나이를 잊은 열정은 아들뻘인 세계 각국의 군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글 사진 문경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440조원 규모 원전 해체 시장 미래 먹을거리 산업으로 육성

    440조원 규모 원전 해체 시장 미래 먹을거리 산업으로 육성

    우리나라가 세계 원자력발전 해체 산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고난도의 원전 해체 기술은 고리1호기의 해체를 통해 일단 축적하기로 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5차 원자력진흥위원회를 주재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원전 해체와 세계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확정했다. 황 총리는 “원전 건설과 운영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한 만큼 이제는 원전 해체와 사용후핵연료 관리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고리1호기를 안전하게 해체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면밀한 분석을 통해 해외 시장에 참여하는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6163억원 투입 인력·연구센터 확보 특히 “사용후핵연료 문제는 더 미룰 수 없는 과제이므로 위원회 권고안을 바탕으로 관리 방안과 ‘미래원자력시스템’ 개발도 차질 없이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사용후핵연료는 극소량의 남은 우라늄 등을 재처리한 뒤 다시 사용할 수 있고, 핵폭탄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세계적으로 건설 붐이 일던 1960~1980년대에 지어진 원전들이 2020년 이후 잇따라 가동을 멈출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체 기술은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는다. 전 세계적으로 가동 중지에 들어갈 원전은 2020년대 183기, 2030년대 127기, 2040년대 89기 등이고 시장 규모는 총 440조원에 이른다. 다만 해체 결정 또는 가동 연장 여부는 당사국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원전 해체 기술의 경쟁국은 미국, 프랑스, 일본 등 3개국이다. ●2021년까지 38개 핵심기술 개발 정부는 2030년까지 6163억원을 투입해 기술 개발과 시설 확보, 인재 양성 등을 하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원전 해체에 필요한 핵심 기반 기술 38개 가운데 17개가 부족한데, 로드맵을 짜서 2021년까지 이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 해체 기술 실증과 재염로봇 등 특수장비 개발에 필요한 종합연구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장도 2019년까지 확보한다. 최고 전문가 350명을 포함한 기술진 양성을 위해 대학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경운 전문기자 kkwoo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