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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료율 3년만에 인상…1.48% 올라 7.19%

    건강보험료율 3년만에 인상…1.48% 올라 7.19%

    내년 건강보험료율이 올해(7.09%)보다 1.48% 인상된다. 보험료율이 오르는 건 3년 만으로,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이 현재 7.09%에서 내년 7.19%로 조정된다. 예컨대 월 309만원(최근 3년 직장가입자 월평균 소득)을 받는 직장인은 회사와 절반씩 나눠 지금은 건보료로 10만 9540원을 내지만 내년에는 11만 1085원을 부담하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내년도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을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험료율 조정으로 직장가입자가 실제 내는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5만 8464원에서 내년 16만 699원으로 2235원 오른다.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8만 8962원에서 9만 242원으로 1280원 인상된다. 건보료율은 최근 10년간 2017년과 2024년, 2025년을 제외하고 매년 올랐다. 초고령화로 의료비 지출이 급증했는데도 최근 2년간은 물가 상승에 따른 국민 부담을 고려해 동결했지만, 재정 악화와 정책 수요를 고려해 인상으로 선회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험료율 동결과 저성장 기조로 건강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했고, 지역·필수의료 강화 등 새 정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인상이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애초 2%대 인상을 검토했지만, 고물가 상황을 감안해 1.48%로 조정했다. 부족한 재원은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는 방식으로 보완할 방침이다. 그러나 간병비 본인부담률 인하,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 등 재정 수요를 고려하면 이번 인상 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요양병원 간병비 본인부담률을 현행 100%에서 30%로 낮출 경우 연간 최소 1조 9770억 원에서 최대 7조 3881억 원이 필요하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된 의료 개혁을 현 정부가 이어간다면 연 10조 원 이상의 건보재정 투입이 불가피하다. 초고령화 속에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는 최근 4년 사이 40% 가까이 늘어나 지난해 50조원을 넘어섰다. 건정심 내부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은 이미 적자로 돌아섰다.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2조 3498억 원(정부보조금 제외) 적자를 기록했다. 비상금인 누적 준비금은 27조3723억 원이 남아 있으나, 국회예산정책처 추계에 따르면 2030년 모두 소진될 전망이다. 소진 직전인 2029년에 1개월분(약 10조 원) 준비금을 유지하려면 2027년 이후 매년 보험료율을 2.29%포인트씩 인상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 전자영 경기도의원, “시민축구단은 문화적 공공재…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해야”

    전자영 경기도의원, “시민축구단은 문화적 공공재…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해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좌장을 맡은 「시민축구단 추진 쟁점과 향후 전망 – 용인을 중심으로」 정책토론회가 28일(목) 용인미르스타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손명수 국회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한규 용인시 축구협회장이 현장에서 직접 축사를 전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시민축구단 추진의 필요성과 지역 축구 발전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좌장을 맡은 전자영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시민축구단은 단순한 스포츠 구단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적 공공재”라며, “오늘 토론회가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추진 쟁점을 짚고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는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이 맡았다. 박문성 축구해설위원은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의 창단 필요성과 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지자체 지원은 필요하지만 과도한 예산 의존에서 벗어나 자생적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전문성 있는 경영과 시민·기업의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구단으로 성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임현수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은 “경기 질과 경기장 경험, 시민참여와 소통, 정보 공개와 투명한 운영이 시민구단의 기본”이라며, “첫 해부터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구단을 운영하기 위한 체계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홍재민 축구전문기자는 “유소년·여자축구 활성화 등 지역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세금 투입의 효율성을 높여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용인FC가 지향해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임민혁 전 축구선수는 “교통 접근성 개선, 스폰서십 유치, 시민참여 확대, 육성 시스템 마련을 통해 용인시민축구단이 지역 통합과 성공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제언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구단 운영”, “골목상권과의 상생”, “선수들의 조기축구회 방문·교육을 통한 교류”, “용인 출신 선수 육성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자영 도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용인시민프로축구단은 문화적 공공재로서 시민과 기업의 참여, 전문성 있는 경영, 투명한 운영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 질·시설·콘텐츠 개선, 아마추어·유소년·여자축구 활성화를 통해 지역 축구 발전과 시민 자긍심 제고에 최우선으로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왔다.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 9월 독서의달 내내…11개 송파구립도서관서 독서문화 행사

    서울 송파구는 9월 한달 내내 송파 구립도서관 11개 관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8일 밝혔다. 구는 독서의 달을 맞아 구민들에게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리고자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하는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9월 한달 동안 모든 송파구립도서관에서‘도서관 두배로 데이’ 행사를 통해 대출 권수를 7권에서 14권으로 늘려 운영한다. 또 다양한 분야의 강연과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음악칼럼니스트와 함께하는 클래식 인문학 강연부터, 작가와의 만남, 천문학자와 함께 알아보는 우주 이야기, 성인을 위한 챗GPT 등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알려주는 ‘일잘러의 도구들’ 등 교육을 진행한다. 이밖에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이미 알고 있던 동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해보는 마술 공연인 ‘요리조리 벌룬쉐프의 동화이야기’, 책과 공연을 함께 즐기는 ‘북 피크닉’, 우주공간으로 꾸며진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캠핑’, 별과 우주 이야기를 듣고 토성을 관측해 보는 ‘별이 빛나는 도서관의 밤’ 등이다. 9월 한달간 구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특별 프로그램은 누구나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황재철 경북도의원, 노후 항만·도로, 사전 재원 확보로 안전 지킨다

    황재철 경북도의원, 노후 항만·도로, 사전 재원 확보로 안전 지킨다

    황재철 경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영덕)은 경북도 소관 기반시설인 도로와 항만의 노후화에 대비해 ‘성능개선충당금’ 운영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은 ‘경북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6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도로·항만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해 관리계획의 구성 항목을 구체화하고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성능개선충당금 적립 근거를 새롭게 규정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폭풍과 침수 위험이 빈번해지고, 이로 인해 기존 항만 시설의 마모와 손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지관리 비용과 안전 확보를 위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조례안은 항만 시설의 장기적 안전성과 기능을 확보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황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기에 건설된 주요 기반시설이 빠르게 노후화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경북 소관 항만 17개 중 94%가 20년 이상 된 시설로, 조속한 성능개선 재원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성능개선충당금은 노후 기반시설의 보수·보강 및 성능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제도로, 향후 늘어날 유지관리 비용에 대응하는 중요한 재정 장치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고 기반시설의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9월 4일 제3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경북도문화관광공사 민간투자 유치 대상부지 매각 동의안’ 등 13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포항 냉천 재해복구사업과 관련 사토 관리가 부실했다고 지적하며 사업 추진 시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하천재해예방사업 예산을 2회 추경에서 긴급 편성하였다가 3회 추경에서 전액 삭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APEC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위해 APEC준비지원단의 총괄 감독하에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과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산불 피해지역 상수도시설 재해복구 사업이 국비 확보와 신속한 집행으로 단기간에 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11월 말까지 조속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아울러, 전액 감액된 울릉도회당명상문화체험관 건립과 관련하여 보조사업이 추진 중 취소될 경우 재정 매몰을 막기 위한 예산 회수 등 보완 절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중명생태공원 내부에 설립되는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공간이 부족하고, 주차장과 건물의 이동거리가 멀어 유아들이 이용하기에 어렵다고 지적했다. 또한 버스타고경북관광사업과 관련하여 본래 취지에 맞게 진행되고 있는지 집행과정 전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산림연접마을에서 산림을 스스로 방제하고 자발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유도하는 것은 좋은 사례이나 포상금의 차등 지급으로 효과의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영천 화장품공장 폭발사고로 인해 오염된 청지 저수지의 농업용수 사용이 불가능해진 상황을 언급하며, 가을철 농업용수 확보와 청지 저수지의 수질관리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문화관광공사 민간투자 유치 대상부지 매각 동의안과 관련하여 보문관광단지 개발계획의 민간투자 유치가 미진하다며, 실질적인 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투자 유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하수처리수 재이용 사업 지연으로 내년도 물 부족 사태가 우려된다며,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재이용 확대를 통한 수자원 확보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또한 산불진화장비 노후화 및 개인진화장비 수요 전수조사를 통한 산불진화장비 재정비를 촉구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송이 산불피해 임업인에 대한 단기적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소득 대책 마련을 주문했으며, 위험목 제거 사업을 생활권에 국한하지 말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까지 확대해 농가 피해를 예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 등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경북지역의 라돈 발생량이 높다고 우려하며 원인 규명과 환기·배출 대책 마련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라돈관리계획의 수립으로 실내 라돈 오염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지역의 재선충 피해 확산 속도에 비해 방제 속도가 뒤처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피해목의 신속한 제거와 대체수목 식재를 병행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APEC정상회의 대비해 보문관광단지에 시행되는 야간경관개선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하천재해예방사업 행정절차 지연으로 인한 집행 실적 저조를 지적하며, 신속한 사업 추진과 재해 예방체계를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고운사 등 산불 피해 사찰의 원형 복원 가능성과 재원 부담 문제를 지적하며, 시군비 부담 규모와 목재 수급 문제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복구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초대형 산불피해 복구와 APEC정상회의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며 “앞으로도 문화환경위원회는 도민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재난대응과 환경보전,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AI기반 혁신교육 국민 대토론회’ 토론자로 참석, 교육전략 제안

    김용호 서울시의원, ‘AI기반 혁신교육 국민 대토론회’ 토론자로 참석, 교육전략 제안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26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개최된 ‘AI 국민 대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인공지능 시대 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인공지능(AI)이 바꾸는 미래사회, 대한민국 AI기반 혁신교육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유니오픈포럼(UNI Open Forum), 국제표준안전재단,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주최하고 국제미래학회,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등이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는 김 의원을 비롯해 유니오픈포럼 류수노 회장, 국제미래학회장 안종배 교수,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고광선 회장, 전)경상국립대학교 권순기 총장,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과 학계 전문가, 대한노인회 회원, 유니오픈포럼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사회자인 이동진 단국대 교수(유니오픈포럼 학술위원장)의 진행 하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에듀테크학과 우호성 교수가 AI시대 교육혁신의 다양한 사례와 교과서 문제, 방송대의 성공적 AI 적용사례를 다양하게 제시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황영남 동국대 특임교수를 좌장으로 한 토론이 진행됐고, 김 의원을 비롯해 ▲이원근 한국열린사이버대 AI융합학과 객원교수(전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 ▲위계점 한성대 특임교수 ▲조원길 남서울대 글로벌무역학과 교수 ▲전상훈 비지트 BeGT 공동대표 ▲최서연 한국정보통신네트워크협회 AI 빅데이터 분과장 ▲박은희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대표 등이 참여했다. 김 의원은 토론에서 “AI 교육의 본질적 목표를 인간 고유 역량 강화에 두고, 현장 중심의 교사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며 “정부·학교·민간의 유기적 협력과 윤리적 AI 활용을 위한 법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AI는 개인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도구로서, 교사가 학생들의 인간적 역량 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균형 잡힌 접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오늘 우호성 교수님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AI 기반 교육 정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교사 지원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AI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CJ, K푸드·물류·뷰티 앞세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

    CJ, K푸드·물류·뷰티 앞세워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 도약

    CJ그룹이 K푸드, K팝 등 K컬처를 앞세운 글로벌 전략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식품·물류·콘텐츠·바이오 등 4대 핵심 사업군을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글로벌 리딩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구상이다. K푸드로 세계 입맛 사로잡은 CJ제일제당28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파리올림픽 기간 대한체육회가 운영한 ‘코리아하우스’ 내 ‘비비고’ 부스에는 연일 외국인 방문객이 몰렸다. 비비고 떡볶이, 만두, 주먹밥, 김치 등으로 구성된 메뉴는 매일 준비된 500인분이 4시간 만에 매진되며 ‘K푸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CJ제일제당은 미주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만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고, 단일 품목으로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K만두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를 토대로 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김, 치킨 등 전략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독일 아마존에 ‘비비고 스토어’를 개설하고, 현지 대형 유통망 에데카·레베 등 주요 마트에 입점했다. 네덜란드 알버트하인·윰보, 벨기에 델하이즈·까르푸 등에서도 K푸드 판매를 본격화하며 유럽 시장 전반으로 영토를 넓혀가고 있다. CJ대한통운, 글로벌 물류 영토 확장CJ대한통운은 미국·인도·중동 등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게인스빌에 2만 5000㎡ 규모 물류센터를 구축해 콜드체인 물류를 본격화했으며, 사우디 리야드에 중동 물류 허브인 ‘GDC’를 구축해 이커머스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또 틱톡, 일본 라쿠텐 등 글로벌 플랫폼과 협력해 역직구 물류를 강화하고, 동남아·일본 등 현지 풀필먼트센터와 자체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배송일을 단축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올리브영, K뷰티 글로벌 전진기지 구축K뷰티의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CJ올리브영도 글로벌 무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을 거점으로 한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매출은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고, 영국(300%↑), 일본(180%↑), 동남아 각국에서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 내 오프라인 1호점 개설도 검토 중이다. 국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의 K뷰티 소비가 활발하다. 올해 1~5월 방한 외국인 720만명 중 약 596만건의 구매가 올리브영 매장에서 발생했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8명이 한국 화장품을 구입한 셈이다.
  • 서울시,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 개시…5년 후 금융 예측

    서울시,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 개시…5년 후 금융 예측

    서울시가 청년들의 5년 후 금융 상황을 예측해 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시는 28일부터 신한은행·KB국민은행·우리은행 등 주요 은행과 협력해 미래 금융·경제 상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협력을 통해 청년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구현한 첫 사례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재무 상황을 미리 보여줌으로써 청년이 실질적인 준비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청년 금융 타임머신 서비스는 만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나이, 소득, 직업, 자산 보유 여부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5년 후 금융, 경제 상황을 예측해서 보여준다. 결과는 청년 340만명의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한다. 2018년을 기준으로 당시 동일한 조건을 가진 집단의 5년 후 평균 소득, 저축, 대출, 자산 규모를 알려주는 방식이다. 또 서울시 및 금융기관과 핀테크기업 앱과 연동해 건전한 금융 상황 유지를 위한 민간 상품을 제안하고 청년지원정책을 연계해주는 게 특징이다. 서비스는 서울시 공공데이터 플랫폼인 서울데이터허브를 이용하거나,신한은행 ‘SOL’, KB국민은행 ‘스타뱅킹’, 우리은행 ‘WON뱅킹’ 앱에서 별도 설치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서비스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청년 금융 데이터베이스를 매년 갱신하고, 서비스 이용자 수와 정책 연계 효과, 금융상품 이용 현황 등을 핵심 성과 지표(KPI)로 설정해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금융사와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카드사·핀테크 기업 등 다양한 마이데이터 사업자와 연계를 늘려 청년 맞춤형 금융 서비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강옥현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이번 서비스는 취업, 결혼, 출산 등 중요한 인생 이벤트를 준비하는 청년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손잡고 청년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천시, 경기회복·민생안전 2회 추경 3024억 편성

    부천시, 경기회복·민생안전 2회 추경 3024억 편성

    경기 부천시는 경기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제1회 추경보다 3024억원 증가한 총 2조7940억원 규모의 2회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추경에는 1283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과 9월부터 인센티브 10%를 적용해 34억원을 추가 발행하는 부천페이 등 경기 활성화 효과가 큰 사업이 중점 반영됐다. 또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5억원) ▲초등학생 입학준비금(4억5000만원)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7억원)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2억원) ▲청년기본소득(3억5000만원)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1억원) 등 세대별 맞춤형 지원 예산도 폭넓게 편성했다. 이밖에 시민의 문화·휴식 공간 확대와 교통·안전권 보장을 위해 자연생태공원 야간 운영 사업 3억원, 버스 이용 편의 개선 등을 위한 예산 5억원, 시민 안전을 위한 도로 유지·보수 예산 6억4000만원도 포함됐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추경은 시민 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민생 중심 사업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생활 안정과 경기회복을 함께 이루기 위한 의미 있는 예산”이라고 말했다.
  • 12월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준비 이상무

    12월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준비 이상무

    부산시는 28일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100일을 앞두고 방한한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회장단이 부산을 찾아 박형준 시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위톨드 반카 회장, 올리비에 니글리 사무총장을 비롯한 세계도핑방지기구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반카 회장과 양윤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총회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후속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반카 회장은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대한민국과 부산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공정한 스포츠에 대한 세계적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에는 191개국에서 2천여명이 참석해 향후 6년간 모든 스포츠에 적용되는 ‘도핑 방지 규약 및 표준’을 결정한다. 12월 총회 기간에는 여러 종목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선수 위원들이 직접 부산의 체육 중·고교를 방문해 지역 청소년 선수와 교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시는 2022년 국내 유치 후보 도시로 선정된 뒤 같은 해 5월 이집트에서 열린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회에서 최종 개최지로 확정됐다. 시는 올들어 총회 추진 전담팀(TF)을 신설하고, 참가 등록을 받고 있으며, 이달들어 관련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 “12세 소녀까지” 몸 안에 피임기구 강제삽입 당한 그린란드 여성들… 덴마크, 첫 사과

    “12세 소녀까지” 몸 안에 피임기구 강제삽입 당한 그린란드 여성들… 덴마크, 첫 사과

    1966~1970년 4500명 강제시술“그린란드 인구 줄이려 인권침해” 반세기 전 그린란드 여성과 소녀 수천명에게 행해진 것으로 추정되는 자궁 내 피임기구(IUD) 강제 삽입에 대해 덴마크 정부가 2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덴마크 공영방송 DR,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이날 옌스 프레데리크 니엘센 그린란드 총리와 공동 성명을 내고 과거 강제 피임 정책에 대해 “체계적 차별”이었다고 표현하면서 “우리는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지만, 책임을 질 수는 있다. 그러므로 덴마크를 대표해 사과한다”고 말했다. 피해자들과 그린란드 자치정부의 주장에 따르면 1966~1970년 사이 4500명에 이르는 여성과 소녀가 동의 없는 IUD 삽입 시술을 받았다. 무테 에게데 전 그린란드 총리는 IUD 스캔들을 “대량 학살”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피해자 중에는 IUD를 삽입당했을 당시 나이가 12세에 불과하다고 털어놓은 사례도 있었다. 그린란드는 1953년까지는 덴마크의 식민지였으며, 1992년이 돼서야 독자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우리는 전체적인 상황을 알지는 못하지만, 많은 그린란드 여성이 덴마크 의료 시스템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만장일치로 보고한 것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그린란드 사람들이기에 체계적인 차별을 당한 소녀들과 여성들에게 사과한다.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겪은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거듭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덴마크 정부는 지난 1월부터 피해 여성들을 위한 보상 제도를 준비해왔으며 조만간 신청 방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피해자 143명은 지난해 덴마크 정부를 상대로 4300만 덴마크 크로네(약 9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들은 덴마크가 그린란드의 인구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이같은 인권 침해를 가했다고 주장했다. 소송을 제기한 여성단체 일원으로 현재 66세인 불라 라센은 “14세 때 기숙사 사감으로부터 아무런 설명도 없이 병원에 가라는 지시를 들었고, 의사가 강제로 IUD를 삽입했을 때의 엄청난 고통과 충격을 기억한다. 배 속에서 유리가 깨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며 “성인이 돼 결혼해 임신을 시도했을 때 IUD 시술로 불임이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가디언에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덴마크 정부의 사과로) 인생의 이 어두운 장을 마침내 마무리하게 돼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덧붙였다.
  • “2025 나주영산강축제, 추석 연휴 물들인다”

    “2025 나주영산강축제, 추석 연휴 물들인다”

    전남 나주시가 영산강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대형 가을축제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나주시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통합축제다. 올해 슬로건은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2’. 영산강의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영산강 주제관’을 신설해 미디어 콘텐츠와 체험형 전시를 통해 영산강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와 연계해 ▲나주농업페스타(10월 8~12일)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10월 8~29일) ▲전국 나주마라톤대회(10월 12일) 등이 열려 농업·정원·스포츠를 아우르는 통합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개막 공연으로는 나주 출신 장화왕후와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가 무대에 오른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자니아 in 나주’, ‘뽀로로 & 베베핀 싱어롱쇼’, ‘드게임 체험’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전통문화 공연도 풍성하다. 천연염색 패션쇼,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 ‘동강 봉추 들노래’ 등이 나주의 역사와 민속을 현대적으로 풀어낸다. 코스모스가 만발한 꽃단지와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횡단 보행교는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가을 정취를 선사할 전망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영산강 뮤직 페스티벌’은 매일 밤 열린다. 뮤지컬 배우 김용빈·최정원·마이클리, 가수 린·라비던스·김호영·박지현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영산강은 나주의 뿌리이자 미래로 가는 길”이라며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르는 열린 축제로 발전시켜 나주의 문화·생태·역사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이별 통보받고 흉기로 여친 살해한 40대男… 징역 25년 확정

    이별 통보받고 흉기로 여친 살해한 40대男… 징역 25년 확정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에 앙심을 품고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25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28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6)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5년 선고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15년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0일 새벽 강원 동해시 한 노래주점에서 연인 관계이던 종업원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사건 발생 전날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이튿날 근무 중인 노래주점으로 찾아가 준비한 흉기로 B씨를 66차례 찔러 살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직후 무면허 음주 상태로 차를 몰고 달아났으나, 2시간 30분 만에 동해의 한 공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1심과 2심은 “살인 범죄를 다시 범할 위험성이 있다”며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15년간 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이를 기각했다. 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법리를 오해하는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판시했다.
  • 영등포구, 새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50명 선착순 모집”

    영등포구, 새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50명 선착순 모집”

    서울 영등포구는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고자 ‘창업 아카데미’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업종 전환을 고민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다. 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창업 자금과 보증제도,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온라인 마케팅, 상권 입지 분석, 노무와 세무 기초 등 창업자가 알아야 할 핵심 과정 등이다. 교육은 서울 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한다. 장소는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다. 모집 정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신청은 ‘소상공인 아카데미’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은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또는 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창업 자금 신청 자격을 받는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 이내로 보증받을 수 있다. 시 창업기업자금을 이용할 경우 은행 금리에서 1.8% 감면된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창업 상담과 컨설팅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구는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 디지털 전환 교육 ▲국내외 박람회 참가기업 지원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사업 등을 병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창업 아카데미가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등포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中 “北김정은, 9월 3일 열병식 행사 참석”…우원식 국회의장과 조우하나

    中 “北김정은, 9월 3일 열병식 행사 참석”…우원식 국회의장과 조우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 행사’ 열병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중국이 28일 밝혔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은 이날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기념활동’ 준비 상황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며 김정은 위원장 등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 측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베트남과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파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벨라루스, 이란 등의 정상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국의 우원식 국회의장 등 각국 고위급도 참석자 명단에 올랐다. 북한도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 초청으로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을 곧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기후변화 선물? 군산 앞바다 ‘오징어 풍년’

    기후변화 선물? 군산 앞바다 ‘오징어 풍년’

    최근 군산 앞바다가 각종 수산 어종 어획량이 크게 늘며 전국 최대 생산지가 되고 있다. 특히 동해안에 집중됐던 난류성 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서해안에서 크게 늘면서 군산시 비응항 위판장이 모처럼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징어 금어기(4~5월) 해제 이후 7월부터 군산 앞바다에서 오징어 생산량이 증가하는 추세다. 군산시 오징어 위판 동향을 보면 올해 7월 본격적으로 위판물량이 증가되면서 1월부터 8월 25일 까지 누계 총생산량 1402t으로 전년 총생산량(521t)을 넘어섰다. 서해안 오징어 생산량이 급증한 원인으로는 기후변화에 따른 바다 온도가 오징어의 산란 및 서식 환경에 유리하게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멸치·새우류 등 먹잇감이 풍부해졌기 때문이다. 군산은 오징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산 어종에서도 전국 최대 생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군산 꽃새우 생산량은 1384t으로 전국 대비 60%를 차지했다. 참홍어 생산량도 지난해 기준 1887t으로 전국 대비 43%에 달했다. 또 지난해 기준으로 꽃게(913t)와 갑오징어(569t)도 전국 대비 각각 6.94%, 11.03%를 기록했다. 군산시는 주요 어종의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에 나섰다. 수산물 어획·유통 분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60억원 규모의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사업’을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지역 특화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마케팅 용역 사업도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진행 중이다. 아울러 참홍어 등 지역의 우수한 수산물을 발굴, 어묵바, 홍어찜, 홍어무침, 홍어구이, 홍어튀김&칩스 등 다양한 신제품과 조리법도 개발해 일부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홍어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기업체들과 연계해 카카오 제가버치(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열어주는 카카오 온라인 쇼핑몰 플랫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통해 판로도 다변화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 가공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수산물의 부가가치 및 브랜드 향상, 어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 [미국 블룸버그통신] 시진핑 주석이 자신이 직접 임명한 장군 가운데 거의 5분의 1을 축출했으며, 이 때문에 마오쩌둥 시대 이후 가장 적은 수인 4명의 군사위원회 위원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임자들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입니다. 다음 주에 열리는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서 시 주석은 자신의 장군들을 신뢰하는지, 그리고 최근의 군부 개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 “중러 관계, 역대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 [홍콩 명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만나 중러 관계가 주요 강대국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하며 전략적으로 풍부한”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중대한 공헌을 했으며, 양국은 전통적 우의를 이어가고 안보와 발전 이익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中, “미러 핵 군축 회담 참여하라” 트럼프 제안 거부 [홍콩 SCMP·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중국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미러 핵 군축 회담에 참여하라는 제안을 ‘합리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SCMP는 미러 간 유일한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이 내년 2월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군비 통제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는 “러시아군이 2022년 침공 이후 처음으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 영토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러시아군이 추가 진격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드론과 포병의 지원을 받는 보병 돌격대로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실각설’ 무색…장유사 “시진핑 사상 배우자” [프랑스 RFI·영국 BBC]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사는 중국 인민 항일 저항 전쟁 8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철저히 연구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항전쟁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로부터 배워 새로운 강군 건설의 의지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몇달 간 일부 서구 매체는 “장유사가 쿠데타를 일으켜 시 주석의 정치 생명을 빼앗았다”고 보도했는데, 이번에 장유사가 보여준 행보는 그간 시진핑 실각설 보도가 거짓임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 행정원은 2026년 중앙 정부 국방 지출 예산을 사상 최고치인 9495억 대만 달러(약 40조원)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GDP의 3.32%에 해당합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030년 이전에 국방 예산의 GDP 5%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대만은 처음으로 사회 복원력, 민방위 등 관련 예산을 ‘광범위한’ 국방 예산에 포함하는 ‘나토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中 “한중 관계, 제3자에 영향 받아서는 안 돼” [중국 신화망·환구망]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한중 관계 발전이 양국 공동의 이익에서 비롯되었으며, 제3자 요인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이 중국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즈푸린 하이난 개혁개방발전연구원 원장도 “글로벌 공동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한중일 3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체로서 공동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최선의 선택은 중일한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체결하는 것이라고 즈 원장은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유무역을 주축으로 한 지역 경제 통합이 글로벌 지정학적 구도 변화에 대한 전략적 선택이자 실용적인 조치이며, 이 FTA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7월 중국 첨단 제조업 이익 18.9%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고기술 제조업 이익은 18.9% 증가로 전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항공우주기기 및 장비 제조업 40.9%, 반도체 제조 176.1% 증가하는 등 ‘두 가지 새로운(兩新)’ 정책의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中,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생산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CAIXIN] 중국 기업 BYD는 자사의 하이퍼카 ‘양왕 U9’이 시속 472.41km까지 가속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4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돼 3000마력 이상 출력을 발휘합니다. BYD는 태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유럽으로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BYD Auto는 자국 공장에서 생산한 돌핀 해치백 900대 이상을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로 선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공장은 생산 능력 미만으로 가동 중이며, 이번 수출이 생산량 증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 [영국 FT·중국 제일재경]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캠브리콘이 올해 상반기에 10억 위안(약 1885억원)의 이익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매출은 29억 위안(5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4배 증가했습니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자체 개발한 칩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한 뒤 주가가 지난 한 달사이 두 배로 상승했습니다. 캠브리콘은 한때 부동의 시가총액 1위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A주 최고가주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현재 캠브리콘 주가 상승은 시장 심리가 뭉친 결과”라며 “딥시크가 국산 칩 탑재를 언급해 시장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새벽 4시 일자리 두고 경쟁하는 베이징 중년 [미국 NYT] 베이징 마주교(馬驹桥) 근처 노동시장에는 새벽부터 수백 명의 중년 남성이 단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모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자 건설 현장 일자리가 크게 줄어 노동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시장 감독 직원은 기자에게 “(외부 세계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며 취재를 금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미국 로이터·중국 인민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낼 것이다. 60만명의 중국 대학생을 미국에 입국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일부 지지층이 반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살아갈 수도 있으니 아예 오지 말라고 하는 건 매우 모욕적인 일”이라며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학생들이 미국에 오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또 “중국 학생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하위권 대학 중심으로 미국 대학 시스템이 매우 빠르게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유학생 환영 성명을 실천에 옮기고, 중국 학생들에 대한 이유 없는 불쾌감과 심문, 추방을 중단하며 그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 [미국 블룸버그통신] 시진핑 주석이 자신이 직접 임명한 장군 가운데 거의 5분의 1을 축출했으며, 이 때문에 마오쩌둥 시대 이후 가장 적은 수인 4명의 군사위원회 위원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임자들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입니다. 다음 주에 열리는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서 시 주석은 자신의 장군들을 신뢰하는지, 그리고 최근의 군부 개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 “중러 관계, 역대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 [홍콩 명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만나 중러 관계가 주요 강대국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하며 전략적으로 풍부한”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중대한 공헌을 했으며, 양국은 전통적 우의를 이어가고 안보와 발전 이익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中, “미러 핵 군축 회담 참여하라” 트럼프 제안 거부 [홍콩 SCMP·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중국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미러 핵 군축 회담에 참여하라는 제안을 ‘합리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SCMP는 미러 간 유일한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이 내년 2월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군비 통제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는 “러시아군이 2022년 침공 이후 처음으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 영토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러시아군이 추가 진격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드론과 포병의 지원을 받는 보병 돌격대로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실각설’ 무색…장유사 “시진핑 사상 배우자” [프랑스 RFI·영국 BBC]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사는 중국 인민 항일 저항 전쟁 8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철저히 연구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항전쟁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로부터 배워 새로운 강군 건설의 의지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몇달 간 일부 서구 매체는 “장유사가 쿠데타를 일으켜 시 주석의 정치 생명을 빼앗았다”고 보도했는데, 이번에 장유사가 보여준 행보는 그간 시진핑 실각설 보도가 거짓임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 행정원은 2026년 중앙 정부 국방 지출 예산을 사상 최고치인 9495억 대만 달러(약 40조원)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GDP의 3.32%에 해당합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030년 이전에 국방 예산의 GDP 5%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대만은 처음으로 사회 복원력, 민방위 등 관련 예산을 ‘광범위한’ 국방 예산에 포함하는 ‘나토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中 “한중 관계, 제3자에 영향 받아서는 안 돼” [중국 신화망·환구망]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한중 관계 발전이 양국 공동의 이익에서 비롯되었으며, 제3자 요인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이 중국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즈푸린 하이난 개혁개방발전연구원 원장도 “글로벌 공동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한중일 3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체로서 공동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최선의 선택은 중일한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체결하는 것이라고 즈 원장은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유무역을 주축으로 한 지역 경제 통합이 글로벌 지정학적 구도 변화에 대한 전략적 선택이자 실용적인 조치이며, 이 FTA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7월 중국 첨단 제조업 이익 18.9%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고기술 제조업 이익은 18.9% 증가로 전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항공우주기기 및 장비 제조업 40.9%, 반도체 제조 176.1% 증가하는 등 ‘두 가지 새로운(兩新)’ 정책의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中,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생산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CAIXIN] 중국 기업 BYD는 자사의 하이퍼카 ‘양왕 U9’이 시속 472.41km까지 가속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4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돼 3000마력 이상 출력을 발휘합니다. BYD는 태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유럽으로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BYD Auto는 자국 공장에서 생산한 돌핀 해치백 900대 이상을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로 선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공장은 생산 능력 미만으로 가동 중이며, 이번 수출이 생산량 증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 [영국 FT·중국 제일재경]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캠브리콘이 올해 상반기에 10억 위안(약 1885억원)의 이익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매출은 29억 위안(5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4배 증가했습니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자체 개발한 칩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한 뒤 주가가 지난 한 달사이 두 배로 상승했습니다. 캠브리콘은 한때 부동의 시가총액 1위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A주 최고가주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현재 캠브리콘 주가 상승은 시장 심리가 뭉친 결과”라며 “딥시크가 국산 칩 탑재를 언급해 시장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새벽 4시 일자리 두고 경쟁하는 베이징 중년 [미국 NYT] 베이징 마주교(馬驹桥) 근처 노동시장에는 새벽부터 수백 명의 중년 남성이 단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모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자 건설 현장 일자리가 크게 줄어 노동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시장 감독 직원은 기자에게 “(외부 세계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며 취재를 금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미국 로이터·중국 인민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낼 것이다. 60만명의 중국 대학생을 미국에 입국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일부 지지층이 반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살아갈 수도 있으니 아예 오지 말라고 하는 건 매우 모욕적인 일”이라며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학생들이 미국에 오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또 “중국 학생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하위권 대학 중심으로 미국 대학 시스템이 매우 빠르게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유학생 환영 성명을 실천에 옮기고, 중국 학생들에 대한 이유 없는 불쾌감과 심문, 추방을 중단하며 그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이재준 수원시장,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 개막식에서 “기업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간 열리는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 2025)은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다. ISES KOREA 2025(글로벌 반도체 경영진 서밋)도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산학연부터 글로벌 리더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번 산업전이 기술 전시를 넘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반도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기업 성장의 든든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27일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ISES KOREA 2025 공동 개막식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앱솔릭스, 엔비디아 등 ISIG(국제반도체산업그룹) 회원사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은 반도체 패키징 분야의 최신 기술 동향, 연구개발 성과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산업전시회에서는 183개 사가 350개 부스를 운영 중이다.
  • 신흥시장 정조준한 LG… 인도네시아·인도서 미래 먹거리 찾는다

    신흥시장 정조준한 LG… 인도네시아·인도서 미래 먹거리 찾는다

    LG가 글로벌 지경학적 변화 속에서 인도 등 신흥시장을 미래 성장의 핵심 무대로 정조준하고 있다. 구광모 LG 대표는 최근 인도와 인도네시아를 잇달아 방문하며 배터리·가전·R&D를 아우르는 밸류체인 경쟁력 점검에 나섰다. 구 대표는 지난 6월 인도네시아를 찾아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자동차가 합작한 ‘HLI그린파워’를 방문했다. 이 공장은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으며, 전기차 15만 대분에 해당하는 물량을 공급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양산을 시작한 뒤 불과 4개월 만에 수율 96%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둔 곳이다. 구 대표는 전극·조립·활성화 공정을 차례로 살펴보며 “현재의 경쟁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5년 뒤 어떤 준비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전략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또 구 대표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찌비뚱에 위치한 LG전자 생산·R&D법인을 찾았다. 이곳은 TV, 모니터, 사이니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별도의 R&D법인을 설립해 생산과 연구, 판매를 연계하는 현지 완결형 체제를 구축했다. 구 대표는 TV 무인화 생산라인을 확인하고 인도네시아의 인재와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그는 “현지 시장은 물론 아시아와 중동·아프리카까지 아우를 수 있는 거점으로 성장시켜야 한다”면서 R&D 중심의 글로벌 전략을 강조했다. 자카르타 판매법인에서도 현지 경영진과 동남아 주요 국가들의 고객 변화, 유통망 경쟁 상황을 고민했다. 구 대표는 현지화된 경영 전략과 국가별 차별화된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중장기 성장 과제를 구체화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 8000만명으로 동남아 최대 시장이며,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세계 1위를 기록해 전기차 산업의 전략적 거점으로 꼽힌다. LG는 1990년대 초 진출한 이후 전자, 에너지솔루션, 이노텍 등 10개 법인을 운영하며 입지를 다져왔다. 앞서 구 대표는 지난 2월 인도를 방문해 노이다 생산공장과 현지 매장을 둘러보고, 벵갈루루 소프트웨어 연구소를 찾아 R&D 인재 확보와 기술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 인구와 소프트웨어 인재 풀을 갖춘 시장으로, LG는 이를 바탕으로 장기 성장 전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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