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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차나칼레대교 유럽 강철교량상 수상

    DL이앤씨·SK에코플랜트, 차나칼레대교 유럽 강철교량상 수상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함께 준공한 세계 최장 현수교 ‘차나칼레대교’가 유럽철강공사협회(ECCS)로부터 ‘유럽 강철 교량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럽 강철 교량상은 ECCS가 2년마다 수여하는 상으로 유럽 곳곳의 강철 교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정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렸다. 양사는 유럽 전역에서 접수된 20여개의 경쟁 프로젝트를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세계 최장 현수교인 차나칼레대교가 혹독한 현장 조건에서도 첨단 기술로 지진과 강풍 등에 높은 안정성을 갖춰 시공된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유럽과 아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차나칼레대교는 양사가 2018년 4월 착공해 총 48개월간의 공사 끝에 준공했다. 총 길이는 3563m로 주탑과 주탑 사이의 거리인 주경간장이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다. 현수교의 기술력 순위는 주경간장의 길이로 결정된다. 차나칼레대교는 기존 세계 최장 현수교인 일본 아카시 해협 대교(주경간장 1991m)를 밀어내고 세계 최장 타이틀을 따냈다. 각종 첨단 공법이 활용된 이 프로젝트는 양사가 현수교와 연결도로를 준공하고 약 12년간 운영한 뒤 현지 정부에 이관하는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의 민관협력사업이다.
  •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사업기간 연장 요청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사업기간 연장 요청

    배 한번 띄우지 못하고 사업승인 만료를 앞둔 강원도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사업자가 사업 유효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 운영을 준비중인 (주)강원하버크루즈는 사업 인허가권을 쥐고 있는 도 환동해본부에 오는 30일 만료되는 사업허가 유효기간 연장과 여객운송업의 관광유람선으로의 전환 또는 신규허가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연안여객터미널을 활용한 버스킹 등 문화예술 활동 확대를 위한 사업승인도 함께 요청했다. 업체 측은 이달 중으로 승선인원 400명의 490t급 여객선을 속초항에 입항시킬 계획이었지만 여객항로 개설도 확정되지 않은 상황 에서 매월 수천만원이 소요되는 용선료를 지불하기에 큰 부담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오는 30일 사업승인 만료를 앞두고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했다. 속초항 연안여객터미널은 2017년 내항 여객운송사업이 가능한 선박 유치를 조건으로 증·개축 허가를 받아 2019년 공사를 마무리했지만 선박을 유치하지 못해 준공 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업체측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악화된 사업환경으로 터미널 증·개축 공사 완료 후 2차 투자에 신중하게 대처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지난 5년 간 투자만 계속 되는 상황이었지만 새 정부 출범과 강원도특별차치도 설치 등으로 다시 기회 요소를 가질 수 있게 돼 사업의 방향과 시기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길섶에서] 엘리베이터 교체/임병선 논설위원

    [길섶에서] 엘리베이터 교체/임병선 논설위원

    아내는 짬만 나면 온라인 쇼핑에 열을 올린다. 벌써 확보된 생수 물량이 상당하고, 쌀과 식빵ㆍ라면 등도 어지간히 쌓아 뒀다. 마치 전쟁이 임박한 것 같다. 화요일에 쓰레기를 분리수거하니 다음날 휴가를 떠나야 한다고도 했다. 다음달부터 한 달 동안 엘리베이터 교체 공사가 예정돼 있어 벌어지는 일이다. 준공 떨어진 지 25년 된 아파트라 어쩌면 당연한 일이 시작된다. 돌아보니 엘리베이터에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 하루이틀 멈춘 것 빼고는 사반세기를 큰 탈 없이 주민들 실어 나른 공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 그래도 관리사무소는 주민들의 불만이 신경 쓰이는 눈치다. 저녁마다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방송한다. 우리 집은 11층이라 나은 편이다. 마침 회사 사무실도 먼 곳으로 이전하는데, 아침저녁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며 건강을 챙기란 배려인가 싶기도 하다. 우리 동(棟)의 맨 꼭대기는 23층이다. 그분들 생각하면 뭐라고 큰소리 낼 일도 아니다.
  • 제주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 상천리 최종 선정

    제주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 상천리 최종 선정

    신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 최적지로 서귀포시 상천리가 최종 선정됐다.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입지선정위원회는 26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입지선정위원회는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35일간 주민 열람을 통해 의견을 종합 검토·심의한 결과 후보지 중 상천리를 1순위, 중문동을 2순위, 상예2동을 3순위로 결정했다. ▲지역여건(사회적) ▲환경영향 ▲일반조건 ▲경제성 등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 100점 만점에 각각 89.5점, 85.5점, 81.5점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1순위 후보지에서 사업을 진행하다가 어떠한 사유로 더 이상 추진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2순위, 3순위 후보지와 순차적으로 협의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입지 최적지 1순위로 선정된 상천리 후보지에 대해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시행하고 내년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결정·고시를 진행하는 등 오는 2029년 말까지 신규 광역 폐기물소각시설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각시설 입지 주변지역에는 소각시설 설치비용의 20% 범위에서 주민편익시설이 설치되며, 매년 소각시설 폐기물 반입수수료의 10%를 주민지원기금으로 조성해 소득증대사업, 복리증진사업, 육영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한편 도가 추진 중인 광역 폐기물소각시설은 하루 380t 처리 규모로 최소 부지 면적은 2만7000㎡ 이상이다. 오는 2028년부터 시설을 가동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신규 소각시설은 ‘쓰레기 걱정 없는 제주’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적의 소각시설 입지를 선정한 만큼 신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왜 계속 줄어들까

    전국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왜 계속 줄어들까

    고속철도 개통과 코로나19 여파로 전국 고속버스터미널 이용객이 크게 줄면서 전국적으로 버스터미널 부지 면적을 줄이고 터미널 쓰임새를 다양하게 바꾸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의 운영 적자를 줄이기 위한 자구책으로 보인다. 서울 상봉시외터미널과 청주, 원주고속터미널은 재건축을 통해 개발 가능한 용도로 복합화하고 있다. 특히 터미널의 낡은 시설을 새롭게 바꿔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주택을 지어 서민 주거복지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하고 있다. ■서울 상봉시외터미널 서울 상봉시외터미널은 터미널 부지를 2만 8526㎡에서 1569㎡로 1/10 이상 대폭 줄인다. 줄인 부지에는 지하 8층, 지상 49층짜리 건물을 지어 아파트와 오피스텔, 시외터미널과 공공청사가 들어서게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공공청사에는 청년창업과 청소년 문화시설이 들어서 장차 중랑구가 운영하게 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상봉 9구역(상봉터미널)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했다. 9구역은 여객자동차터미널로 1985년부터 운영해왔으나 1990년 동서울터미널인 노선 중복으로 이용객기 급감하면서 재개발이 추진됐다. 이부지에 건축면적은 32만5000㎡로 1조1000억원을 투입해 총 1351세대 주택과 시외버스터미널, 공공청사 시설을 갖추게 된다. ■청주 고속터미널청주고속터미널도 이와 비슷하다. 도시계획시설인 여객자동차터미널의 부지 면적을 3만9359㎡에서 1만2673㎡로, 3분 1 정도로 줄이고 6000억원을 투입해 49층 상업시설 1동과 45층 아파트 2동을 짓기로 했다. 청주고속터미널 복합 개발사업인 ‘청주센트럴시티’사업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상업시설 1층에 터미널이 들어서고 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선다. 청주시는 이곳을 청주의 랜드마크로 삼을 작정이다. 특히 청주 고속터미널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해 개발 가능한 지역으로 바꾸며 도시기능을 고도화하고 있다. 청주시는 자신이 소유한 청주고속터미널에서 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자 공유재산을 일반재산으로 변경해 민간 매각을 추진했다. 청주시는 지난 2017년 기존 터미널 운영 사업자인 청주고속터미널로부터 343억원에 낙찰받았다. ■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금호고속이 고속철도 개통과 코로나19 여파로 이용객이 급감하자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의 부지 면적을 줄이기로 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은 1992년 개장 당시 하루 평균 이용객이 4만7000명이었지만 지난해에는 9996명으로, 5분의 1로 줄었다. 특히 30년 전 하루 평균 이용객을 최대 9만5000명으로 예상하고 건설했지만, 지난해 이용객은 예상치의 10분 1에 불과하다. 금호고속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하루 평균 운행 횟수를 830회로 줄이며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2019년에 비해 42%가 감소한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적자 탈출 대책이 될 수 없는 상황이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부지 면적은 10만1150㎡(약 3만597평)인데, 이용객이 개장 당시와 비교해 5분 1가량으로 급감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운영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금호고속은 도시계획시설인 터미널 부지 축소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 터미널 부지를 줄이고 있는 다른 지역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머지않아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호고속은 광주 복합쇼핑몰이나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와 별개로 터미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의 부지 면적을 줄이겠다고 최근 밝혔다. 광주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노경수 교수는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도시계획시설이지만 최소한 운영할 있게 해야 한다. 터미널 이용객이 줄어든 점을 감안해 터미널 부지 축소는 필요하다.”면서 “터미널 부지를 축소하되 궁극적으로 광주송정역 복합환승센터로 통합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경기 버스노조 파업 출정식…“협상 결렬 시 30일부터 총파업”

    경기 버스노조 파업 출정식…“협상 결렬 시 30일부터 총파업”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노조협의회)가 오는 29일 열리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최종 조정회의를 앞두고 26일 총파업 출정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최종 조정회의에서도 노사 협상이 결렬될 경우 오는 30일 첫 차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 이날 출정식은 오후 2시 경기도청 옆 도로에서 조합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출정식 주최 측은 50인 이상 야외행사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이날부터 해제됐지만, 다수의 시민과 접촉해야 하는 버스 운전사 특성을 고려해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참석자들은 ‘준공영제 전면시행 쟁취, 공공버스 임금차별 철폐’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투쟁 구호를 외쳤다. 노조협의회는 투쟁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 버스 노동자들은 교통사고를 당해도 징계를 걱정하며 휴식과 휴일이 없는 삶을 살고 있다”며 “필수 노동자로 지정됐으면서도 터무니없는 저임금에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동연 지사는 후보 시절 도민의 숙원인 준공영제 전면 시행을 공약했지만 지금 와서는 부분 시행으로 말을 바꾸고 있다”며 “버스는 공공재이며, 공공의 안전을 위해 준공영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경기도는 분명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협의회는 “사측은 수익구조만을 핑계 삼아 경기도에만 책임을 전가할 뿐 대안 제시는 하지 않고 있다”며 “이대로 협의가 계속 불발된다면 부득이 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협의회는 사측과의 단체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지난 14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지난 20일에는 소속 조합원 1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벌여 97.3%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이번 교섭에 참여하고 있는 47개 버스업체가 운행 중인 버스는 1만600여대(공공버스 2100여대,민영제 노선 8500여대)로,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2%를 차지한다. 노조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23일 1차 조정회의는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하고 수 시간 만에 결렬됐다”며 “경기도와 사측 모두 서로 책임을 미루며 대안 제시를 하지 않는다면 불가피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5개 중대 38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집회 장소 주변의 안전을 관리했다.
  •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 67.7%…평균 연령 34.7세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이전 공공기관 가족 동반 이주율이 올해 6월 말 기준 67.7%로 올라섰다. 혁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4.7세로 우리나라 평균(43.3세)보다 훨씬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정주인구 현황과 핵심 정주시설 공급 현황 등을 담은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혁신도시 인구는 23만 2632명으로 계획인구(26만 7000명)의 87.1% 수준이다.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이 마무리된 2017년 말과 비교하면 33.5%, 지난해보다는 1.5% 증가했다. 공공기관 직원의 가족 동반 이주율은 67.7%(기혼자 기준 55.7%)로 2017년 말 대비 9.6%포인트, 지난해 6월 말 대비 1.2%포인트 각각 높아졌다. 혁신도시 인구 가운데 만 9세 이하 인구가 15.5%를 차지해 전국 평균(7.5%)의 2배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신도시로 개발되고 주변 도시보다 주거환경이 쾌적해 젊은층이 많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혁신도시에 공급된 공동주택은 8만 4328가구로 2030년까지 계획된 물량 9만 520호의 93.2% 수준이다. 국토부는 10개 혁신도시에 정주 인프라(문화·체육·복지)와 창업지원 공간을 융합한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이미 전북 완주 센터가 지난해 1월 준공됐고, 올해 울산과 강원 등 7곳의 센터가 완공 예정이다.
  • 동천안·천안 농협 손잡고 ‘로컬푸드직매장’ 개장…공동투자 전국 첫 사례

    동천안·천안 농협 손잡고 ‘로컬푸드직매장’ 개장…공동투자 전국 첫 사례

    충남 천안시 불당동 일원에 농촌과 도심 농협이 손잡고 지역 농민이 당일 생산한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농민에게는 직거래로 수익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시와 농촌농협이 함께 투자해 운영하는 로컬푸드 매장은 전국에서 첫 사례다. 동천안농협(조합장 조덕현)과 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2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룡문 광장 일원에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 준공식을 열고 공식 개장했다. 도·농 상생 공동사업으로 농촌 농협인 동천안농협과 도심 농협인 천안농협이 공동 투자하고 천안시가 용지를 제공한 이곳은 2440㎡ 용지에 2층 규모(연면적 999㎡)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업인 중 출하 교육을 이수한 680여 농가의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이·버섯·고구마·배추·상추 등을 비롯해 과일과 계란·참깨 가공식품 등 품목 조합원들이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선보인다. 농민들은 ‘당일 수확, 당일 판매’ 원칙으로 그날 판매하지 못한 농산물은 직접 수거하고 잔류농약 검사도 철저히 하는 등 신선함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내세워 소비자 선택을 받는다.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모두 농민들 몫이다. 농민들은 개개인이 아침에 생산한 농산물이 판매될 때마다 개별적으로 통장으로 판매 비용이 바로 입금되고, 필요한 농산물의 수량도 휴대폰으로 공지돼 부족한 농산물을 확인할 수 있다. 동천안농협 조덕현 조합장은 “급변하는 기후변화 등으로 식량안보와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농민들의 수익을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하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라며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 “로컬푸드 교육을 이수한 천안시 농업인이라면 직매장에서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다. 지역과 농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을 비롯해 박상돈 천안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박완주(을)·이정문(병) 의원, 대전·충남·세종권역 조합장 등이 대거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 강릉시 2026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 위해 관광인프라 대대적 확충.

    강릉시 2026 ITS 세계총회 성공 개최 위해 관광인프라 대대적 확충.

    “20만명 관광객들이 도시 곳곳을 누비며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강원 강릉시가 ‘2026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관광 인프라 확충에 팔을 걷어 붙였다. 강릉시는 26일 볼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서비스 확대를 위한 투자 유치가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 ITS 세계총회를 개최한 미국 LA가 방문객들 누구나 개최 도시 곳곳을 누비며 관광할 수 있도록한 시스템을 적극 벤치마킹 하겠다는 의미다. ITS 총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약 20만명 이상이 찾을 예정이어서 강릉이 세계 100대 관광도시로 자리잡는 기회인 만큼 대단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주문진~영진 해상 케이블카를 비롯해 대관령 정동진 등 3곳에 케이블카 건설을 추진중이다.”며 “골프장도 10곳 이상 구상중이다.”고 밝혔다. 실제로 많은 관광분야 사업 투자 계획이 강릉지역에서 확대되고 있다. 관광시설이 확대될수록 건설 등 경기활성화와 준공 후 일자리 창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고있다. 여기에 트램(도로 위 노면열차)과 수상리조트 등의 개성 있는 관광사업도 새롭게 추진되고 있다. ITS 개최도시 명성에 걸맞는 교통·운송 관련 관광인프라 개발도 눈길을 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도심과 해변 관광지 구간에서 운행될 예정이다. 도심항공 이동수단인 UAM(Urban Air Mobility) 시범 운영도 ITS 개최 시기인 2026년 이전에 가능해 질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ITS 세계총회 유치를 계기로 대형 관광시설이 속속 들어서면 사계절 안정적인 관광소득이 가능해 지고, 마이스산업 발전을 통한 세계 100대 관광도시에 진입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 광주송정·목포~인천, 수원 간 KTX 2년 후 뚫린다

    광주송정·목포~인천, 수원 간 KTX 2년 후 뚫린다

    2024년 준공…광주송정역 6회, 목포역 3회 운행 평택~오송 복복선화·경부고속선 신설역 등 개량 오는 2024년 광주송정·목포~수원발 KTX가 신설되고, 인천발 KTX노선이 재개통된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국토위)이 25일 국토부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가 평택~오송 복복선화 사업과 수원발KTX, 인천발KTX 등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광주, 목포 직통 노선이 신설·재개통된다. 수원발 KTX사업은 경부선 서정리역~수도권고속선 평택지제역간 9.42km 연결선 신설을 포함해 수원, 서정리, 평택지제 3개역을 개량하며 총사업비 3078억원이 투입되어 진행중이다. 인천발 KTX사업은 어천역, 안산선 초지역 등 신설 3개역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348억원이 투입된다. 이 두 사업과 함께 평택~오송 복복선화사업이 추진되면서 인천발KTX와 수원발KTX가 경부고속선을 활용해 오송역을 기점으로 부산과 목포 방향으로 노선이 이어질 수 있게 됐다. 인천발·수원발 KTX 모두 경부축 12회, 호남축 6회 등 편도기준 하두 18회 운행된다. 광주송정역은 목포역이 종착역인 노선 3회까지 포함하면 총6회 운행되고, 목포역은 총3회 운행된다. 지난 2018년 평창올림픽을 끝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광주송정·목포~인천 KTX 노선이 재개통되고 수원 KTX 노선이 신설되면서 인천과 수원을 찾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광주송정역에서 인천을 가려면 광명역에서 연계버스를 타거나 용산역에서 내려 노량진역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조 의원은 “2018년 차량정비라는 궁색한 변명으로 운행이 중단됐던 인천 KTX 노선이 재개통되고 한 번도 연결된 적 없던 수원 KTX 노선이 뚫리게 됐다”며 “호남 시·도민이 그 동안 겪었던 불편 해소와 광주를 찾는 외국 바이어들도 접근성이 좋아져 수출길도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전, 첫 해외 전력망 투자 UAE 해저 송전망사업 본격화

    한전, 첫 해외 전력망 투자 UAE 해저 송전망사업 본격화

    한국전력 최초의 해외 전력망 투자사업인 아랍에미리트(UAE) 해저 송전망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한전은 25일 UAE 해저 송전망 사업에 필요한 38억 4000만 달러(5조 4000억원) 규모의 재원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UAE 해저 송전망 사업은 지난해 12월 한전 컨소시엄이 수주한 한전의 첫 해외 전력망 투자사업이다.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최초로 초고압 직류 송전 기술(HVDC)을 적용해 3.2GW(기가와트) 용량의 해저 케이블 및 변환소를 2025년까지 건설해 향후 35년간 운영하게 된다. 약 31억 달러(4조 3000억원)에 달하는 차입금을 UAE 현지 법인이 사업 자체의 신용만으로 대출받는 프로젝트파이낸스(PF) 방식으로 조달했다고 한전을 밝혔다. 급격한 금리 인상 등 불안한 금융시장 환경에서 HVDC의 기술력과 경험을 인정 받아 한국수출입은행과 일본국제협력은행(JBIC) 등 국제 상업은행으로 구성된 대주단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한전은 “재원 조달이 마무리됨에 따라 계약 협상과 인허가 등 개발 단계 업무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건설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며 “UAE 해외 송전망 사업이 향후 해외 전력망 투자사업 확대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수출입은행이 금융을 지원하고 삼성물산이 건설을 맡는 등 개발과 금융·건설·운영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협업해 해외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게 됐다. UAE 해저 송전망이 준공되면 한전이 건설한 바라카 원전 등 육상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해상 석유·가스 생산 설비에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존의 노후화된 해상 가스 발전 설비를 이용하는 것보다 30% 가량 탄소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전은 올해 미국 괌에서 60㎿(메가와트)급 망길라오 태양광 발전소 상업운전을 시작한 데 이어 198㎿급 우쿠두 가스복합 발전소를 착공했다. 베트남에서는 지난 2013년 수주한 1200㎿ 응이손2 화력 사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준공하기도 했다. 한전은 어려운 재무 상황을 고려해 해외 사업은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적으로 추진하되 PF 방식을 통한 재원조달로 투자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 서울 리모델링, 공공성 높이면 용적률 상향

    서울시가 노후 아파트의 리모델링을 추진할 때 공공성을 높이면 용적률 조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정비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서울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시가 마련한 변경안에 담긴 ▲가구수 증가형 리모델링 수요 예측 ▲공공성 확보 ▲공공지원제도 마련 등의 내용에 더해 공공성 확보에 비례해 항목별 용적률 증가 허용량 등의 조정이 쉽도록 하는 내용을 반영했다. 앞서 시는 서울시의회 의견 청취에서 해당 변경안에 대한 원안 동의를 받았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공공성 확보를 위해 아파트 담장을 허물고 단지 내 키움센터와 놀이터 등 주민공동시설을 충분히 조성하는 등의 운영 기준이 담겼다.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해 지역민과 공유하고 아파트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을 유도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리모델링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공자금 지원, 절차 간소화를 위한 건축·교통 통합심의 운영 등도 반영됐다. 1985년 준공한 구로구 고척동 한효아파트 일대의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해당 정비안은 구로구가 공공정비계획을 통해 수립했다. 이에 따라 한효아파트(290가구)와 삼두빌라(19가구)가 24층 이하 5개 동 440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 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316세대 선보여…‘천안 3성’ 벨트 한 축으로

    천안 부성역 우남퍼스트빌 316세대 선보여…‘천안 3성’ 벨트 한 축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충남 천안시 부성지구에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316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761번지(부성지구 A-2BL)에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2층~최고 20층, 6개동 총 316세대 규모이며, 타입 별 분양 세대 수는 ▲84㎡A 182세대 ▲84㎡B 76세대 ▲84㎡C 58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만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성지구는 총 면적 약 50만856㎡, 계획 가구 약 2471가구에 달하는 신주거타운으로의 조성이 한창이다. 건설사 측은 천안의 핵심 인프라인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부터 성성지구~부성지구로 연결되는 천안 북부권 개발 사업의 한 축을 맡은 만큼 우수한 미래가치를 확보해 주거 가치를 높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주변으로는 도보로 연면적 2478㎡ 규모로 지어지는 수도권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전철 1호선 두정역과 경부고속도로 천안IC, KTX·SRT 천안아산역 등 광역교통망을 활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아파트 예정지에서는 차량으로 10여분이면 성성지구, 두정지구까지 도달할 수 있고 이마트, 코스트코, 롯데마트, 천안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비롯해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부대초, 부성중이 있고 신당고가 인접해 있다. 더블유건설과 우남건설은 천안에서 첫 우남퍼스트빌을 선보이는 만큼 입주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특화설계를 다양하게 도입하고 품격 있는 단지로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천안 첫 우남퍼스트빌로 선보이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미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4년 3월 준공 예정”이라며 “교통·교육·자연·생활편의 등을 완비해 인프라가 우수하고, 부성역 신설 확정으로 역세권 단지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부성역 우남퍼스트빌의 견본주택은 쌍용동 일원에 23일 개관할 예정이다.
  •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 관내 주요 현장 방문해 운영현황 등 점검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 관내 주요 현장 방문해 운영현황 등 점검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둔 광폭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은 지난 21일 오전 미사 문화의 거리 일원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해 하남시 문화예술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위원은 미사 문화의 거리에 설치돼 있는 각종 조형물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미사 문화의 거리가 시민 모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후 하남문화재단을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의 오케스트라 피트, 무빙라이트 조명 등의 무대장치와 음향시스템, 객석 등 공연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금광연)은 같은 날 첫 번째 현장으로 하남정수장을 찾아 관계공무원의 설명을 들으며 정수장 내 침전지, 여과지 등 현장을 살폈다. 이어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최훈종‧박선미‧오승철‧오지연 위원은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지하터파기 및 흙막이 공사 등이 한창인 하남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경과를 보고받았다.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본격적인 기초공사로 인해 공사장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고 민원 발생 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 속도 낸다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 속도 낸다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이끌 전진기지인 ‘국제금융센터’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신용보증재단이 오는 10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전북 국제금융센터 건립과 관련한 투자 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투자 계획이 결정되면 연내 설계를 발주하고 건설에 들어간다. 2025년 말 준공, 2026년 운영이 목표다.국제금융센터는 전주시 만성동 1254 일원 1만 2000㎡ 부지에 건립된다. 지하2층, 지상11층, 연면적 2만 5000㎡ 규모다. 건축비 820억원은 전북신보가 부담한다. 전북도는 국제금융센터에 금융사무공간, 업무 편의시설, 중·소 전문회의시설 등을 갖춰 금융산업의 집적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국제금융센터가에 은행·자산운용사 등 금융기관이 대거 유치돼 전북을 제3 금융중심지로 지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2단계 사업으로 국제금융센터 바로 옆 만성동 1253 일원 2만 1257㎡ 부지에 2000억원을 투입해 국제회의를 유치할 수 있는 컨벤션호텔을 건립할 방침이다. 컨벤션호텔은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0명 이상이 동시 입장 가능한 대회의실과 200실 이상 숙박시설 등을 갖춰야 한다. 2023년 민간투자 공모를 통해 금융회사·관광호텔 및 부동산개발 관련분야 등으로부터 투자협약을 끌어낼 계획이다. 전북도는 “국제금융센터에 대한 투자 계획이 확정되면 컨벤션호텔 건립사업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 송도호 서울시의회 위원장, 신림봉천터널 개통, 더 이상은 연기 안돼

    송도호 서울시의회 위원장, 신림봉천터널 개통, 더 이상은 연기 안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은 지난 20일 제314회 임시회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2010년 공사를 착공해 12년째 공사하고 있는 신림봉천터널 공사를 더 이상 사업계획 변경 없이 최종 변경된 2026년까지는 반드시 준공할 것을 주문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정책변동에 따라 신림봉천터널 공사가 3차례의 사업계획 변경이 있었고 2010년 최초 공사 계약 시 2017년에 준공을 목표로 했던 사업이 2026년으로 9년이나 과도하게 지연됐다”고 지적하며 빠른 개통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공사 진행 중 서울시의 계획변경과 주민 청원으로 3차례의 사업계획 변경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2017년 지상으로 계획되었던 신림선 철도의 지하화로 인한 선형 조정과 남부순환로 진출입구 이전으로 3년의 공사기간이 연장됐고 두 번째로는 2019년 터널 상부에 서울시가 행복주택을 건축하기 위해 터널 환기구를 변경하면서 3년의 공사기간이 재차 연장됐다. 이후 세 번째 사업계획 변경은 2021년에 발생했는데 주민 민원에 의한 진출입구 위치 변경으로 또다시 3년의 공사기간이 연장된바 있다. 현재까지 세 번의 서울시 행복주택, 신림선 철도 등 계획 변경으로 도합 9년의 공사기간이 연장되어 시민들의 교통 편익 또한 9년 후에나 체감하게 될 예정이다.  총사업비 6,151억 원이 투입되는 신림봉천터널 공사는 9월 현재 기준 전체 공정률은 40.7%이며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해 소상공인에 1만여개 상품 최저가 공급...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

    김해 소상공인에 1만여개 상품 최저가 공급...공동도매물류센터 개소

    경남 김해시는 서김해일반산업단지(풍유동 1005-3번지)안에 건립한 소상공인 통합물류시설인 ‘김해시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을 한 공동도매물류센터는 지난 2018년 중소벤처기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4억 7400만원과 도비 32억 2600만원, 시비 28억 5000만원,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 자부담 9억 5000만원 등 모두 95억여원을 들여 지었다. 부지 5938㎡에 건축면적 2487㎡, 지상 1층 규모로 2020년 10월 착공해 지난 3월 말 준공한 뒤 지난달 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 조합원으로 가입한 지역 소상공인 5500여명이 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에 참여해 센터를 이용한다. 공동도매물류센터는 농·수·축산물과 공산품 등 모두 1만여개 물품을 취급한다. 물류센터에서 취급하는 물품은 공동구매와 공동물류 등을 통해 구매원가를 낮추어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최저 가격으로 공급한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크고작은 온라인쇼핑몰 등과 경쟁하며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영세 중소판매업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김해시는 기대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 최수봉 김해중소유통물류협동조합 이사장, 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공동구매·공동물류로 구매원가를 절감해 최소 마진과 최저 가격으로 공급하면 지역 중소유통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해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끊겨 있던 강남 탄천 산책로, 강둑 비탈길 우회하는 ‘묘수’

    끊겨 있던 강남 탄천 산책로, 강둑 비탈길 우회하는 ‘묘수’

    서울 강남구는 철새도래지 생태경관보전지구 문제로 단절돼 있던 탄천 산책로 일부 구간을 우회해 연결하는 대안을 찾아 주민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구는 송파와 맞닿은 탄천 광평교~대곡교 사이 강남 방면 2.6㎞ 구간을 둔치가 아닌 제방 사면에 산책로를 내는 대안을 찾아 내년에 공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구간은 철새 도래지 생태경관보전지구로 지정돼 보행자들은 송파 방향으로 우회하거나 제방 상단길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제방 상단길은 자전거와 보행자가 분리되지 않은 겸용도로라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구는 제방 사면에 산책로를 내기로 하고 내년 2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8월 준공할 예정이다. 산책로 연결 사업에는 약 40억원이 투입된다. 제방 사면에 2m 너비로 산책길을 조성해 끊어진 길을 이으면 도보 이용객은 더이상 돌아가지 않고 편안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탄천 강남구간의 단절된 산책로를 연결하고 자전거도로까지 연결해 구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탄천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강남의 자연을 구민들이 더 가까이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통령 얼굴 보고 지역 현안 건의하자” “국민에게 돌려준 걸 자진 상납하자고?”

    “대통령 얼굴 보고 지역 현안 건의하자” “국민에게 돌려준 걸 자진 상납하자고?”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사용되다 국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남대를 대통령 영빈관으로 활용하자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안을 두고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충북도는 청주시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를 대통령 영빈관으로 사용하자고 행정안전부에 건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최근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에 영빈관을 짓겠다는 계획을 철회한 것은 잘된 일”이라며 “영빈을 위한 공간이 필요하면 청남대를 사용하면 된다”는 글을 올린 뒤 간부회의에서 이를 지시했다. 김 지사의 파격적 발상이 알려지자 박수와 비판이 충돌하고 있다.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은 “청남대를 국민에게 돌려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 가면서 필요할 때 현직 대통령이 이용하는 것은 청남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며 “대통령이 청남대에 오면 지역 현안을 건의해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반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선영 시민연대 사무처장은 “영빈관으로 쓰면 어쩔 수 없이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이 줄어드는데 공감대 형성 없이 밀어붙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청남대를 정부에 자진 상납하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도청 내부도 의견이 엇갈린다. 한 사무관은 “영빈관으로 사용할 때마다 청남대 입장이 통제될 텐데 이를 모르고 왔다가 발을 돌리는 관광객들 항의가 빗발칠 수 있다”며 “경호, 접근성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을 추진하다 행정력만 낭비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다른 사무관은 “영빈관 이슈를 통해 청남대 존재를 다시 한번 각인시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시도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행안부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영빈관으로 사용하려면 내부 리모델링과 청남대 일대의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1983년 12월 준공된 청남대는 2003년 국민들에게 개방됐다.
  • 코로나 주춤, 경기 시·도 해외교류 붐

    코로나19가 소강세를 보이며 경기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정부 간 ‘지방외교’에 물꼬가 트이고 있다. 지방외교는 한때 국가 간 장벽을 넘어 지역 주민 간 교류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문화 교류에 선도적 역할을 했는데, 3년여 간극을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동연 경기지사는 취임 후 지방외교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취임 6일째인 지난 7월 6일에는 중국 차하얼학회 한팡밍 회장을 경기도청에서 만나 중국·경기도 간 경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차하얼학회는 중국이 외교·국제관계 분야 싱크탱크로 구성한 단체로, 국가 간 외교가 아닌 민간·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을 주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대사와 기후위기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하엘 라이펜슈톨 주한 독일대사와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대해, 보리스 타디치 전 세르비아 대통령과는 경제를 포함한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다양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년에는 도 대표단을 꾸려 해외 각국을 찾아 교류협력을 논의하는 지방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몽골 토부아이마크(수도 울란바토르를 둘러싼 자치도)를 공식 방문했다. 2019년 자그지드 바트자르갈 도지사의 초청을 받아 방문한 지 3년여 만의 재방문이다. 정 시장은 시 재정 지원으로 리모델링된 토부아이마크 도립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한 뒤 오치랄 몽골 정보통신부 장관, 수르마 토부아이마크 부지사 등과 만나 양 도시 간 상호 관심사를 나누고 문화·청소년·농업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9일 안산시청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시(市) 청소년·교육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안산시를 3년 만에 방문한 이번 대표단은 안산청소년재단, 산업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한 뒤 이 시장과 교육 및 청소년 분야의 교류 재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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