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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플랫폼’···책과 문화, 사람이 숨 쉬는 ‘평택도서관’

    ‘도서관은 지역사회의 플랫폼’···책과 문화, 사람이 숨 쉬는 ‘평택도서관’

    “도서관은 개인적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플랫폼입니다.” 도서관 프로그램과 인프라 사업에 예산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정장선(사진)경기 평택시장의 도서관에 대한 지론이다. 평택 공공도서관에는 책과 문화와 사람이 숨 쉰다. 책을 기반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 예술품 전시, 영화 상영, 취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평택시 도서관은 일찍부터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다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지역의 독서 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는 대표적인 사례다. 2008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 3권(성인·청소년·어린이 부문)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어간다.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한다. 올해는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고요한 우연’, ‘에덴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주세요’가 선정됐다. 작가와의 대화, 책 축제,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근 신도시가 조성되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평택 도심 곳곳에 도서관이 들어선다. 내년 착공 예정인 평택중앙도서관은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즐겨 머물 수 있도록 구상됐다.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에 연면적 9050㎡ 규모로, 총 500억원이투입된다. 2028년 준공 예정이며, 34만권의 장서를 소장할 수 있는 자료실 및 개방형 수장서고, 다목적실, 북 레스토랑, 야외 독서 정원 등이 들어선다. 이에 앞서 팽성도서관과 동삭도서관, 화양도서관, 포승도서관이 2026년과 2027년에 걸쳐 개관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빠르게 발전하고, 인구도 늘어남에 따라 도서관 수요가 많아져 공공도서관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새로 조성하는 도서관은 현대인의 감수성에 맞춰 미적으로 뛰어나게 건축하고, 도서관 내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종로구, ‘북악산 탐방로 조성’ 최종단계 진입

    종로구, ‘북악산 탐방로 조성’ 최종단계 진입

    서울 종로구가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북악산 문화관광 탐방로 조성을 위한 최종 3단계 사업에 착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북악산 문화관광 탐방로를 통해 북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누구나 온전히 경험할 수 있게 된다. 3단계 사업 대상지는 북악산의 마지막 미개방 지역인 남서측 일대다. 거대한 바위에는 선조들이 뛰어난 경치를 감탄하며 새긴 각자(刻字)가 남아 있다. 기존의 군 수색로를 최대한 활용해 북악산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쉼터도 곳곳에 짓는다. 낡고 오래된 석축 계단은 목재 계단으로 정비한다. 난간도 교체한다. ▲돌고래쉼터부터 청와대전망대까지 ▲1.21소나무부터 만세동방까지 등 2개 노선이 신설된다. 북악산 문화관광 탐방로는 2020년 한양도성 북측사면의 1단계 사업을 시작으로 남측사면과 백악정 일원으로 이어졌다. 3단계 사업을 위해 대통령경호처, 수도방위사령부, 국가유산청과 협의를 마무리하고 사업비도 확보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수십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던 비밀의 숲을 공개하기 위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전선 창립 84주년…송종민 대표, “케이블 산업 수출 역군 되자”

    대한전선 창립 84주년…송종민 대표, “케이블 산업 수출 역군 되자”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부회장)가 18일 창립 8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맞아 케이블 산업의 수출 역군이 되자”고 강조했다. 송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대한전선은 1941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전선회사로 케이블 기술로 국가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대한전선이 최초 개발한 수많은 기술과 제품, 시공 방법은 업계의 표준이자 전선산업의 성장을 이끈 밑거름”이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1964년 국내 최초 전선류 KS 표시 허가를 획득해 산업 표준을 마련했다. 또 송배전망 기술의 기초가 된 33㎸, 154㎸ 등 상품과 국가 핵심기술로 지정된 500㎸급 초고압케이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차세대 먹거리로 꼽히는 500㎸ 전류형 및 525㎸ 전압형(3000SQ, 허용온도 90℃) HVDC 지중케이블 시스템을 개발해 국제 공인 인증도 받았다. 송 부회장은 “이제 대한전선의 새로운 100년의 문을 열 때”라며 “올해 해저케이블의 1공장의 종합 준공과 2공장 착공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되는 동시에, HVDC 케이블 시스템 및 송전망 사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 기회를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전력망 호황기를 맞아 케이블 산업의 수출 역군으로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해야 한다”며 “대한전선의 경쟁력이라면 국내 최초의 기업을 넘어, 세계 최고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 회의·교육·힐링… 마이스 시설로 주목받는 ‘청남대’

    회의·교육·힐링… 마이스 시설로 주목받는 ‘청남대’

    대통령 전용 별장에서 국민관광지가 된 청남대가 마이스 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충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에 있는 청남대의 지난해 컨벤션 시설 대여 건수가 152건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들을 통해 청남대를 찾은 방문객은 1만 3000명이다. 전년도 116건, 9392명보다 건수와 인원 모두 증가했다. 청남대는 200명 이상 대규모 행사가 가능한 대통령기념관 영빈관과 소규모 워크숍 등을 진행할 수 있는 별관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지난해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도 준공했다. 이 문화원은 건축 전체 면적 4100㎡(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내식당, 세미나실, 강의실, 영상실, 생활관(32실) 등으로 꾸며졌다. 55만평의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청남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천혜의 자연경관이다. 비무장지대에 버금가는 자연생태계와 총 14㎞에 달하는 7개의 산책로도 있다. 역대 대통령들의 업적과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도 많아 역사교육 시설로도 손색이 없다. 국토의 중심에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회의와 힐링, 교육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 보니 정부는 2023년 7월 청남대를 한국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지며 오래 기억될 수 있는 회의 장소를 의미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코리아 유니크베뉴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청남대는 지난해 5월 독일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에 한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시설로 참가하기도 했다. 마이스 산업이 주제인 이 행사에는 76개국에서 25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청주 오스코와 청남대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오스코 회의와 청남대 관광을 하나로 묶어 행사를 진행하거나 오스코에 열리는 국제행사의 일부 섹션을 청남대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충북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청남대에서 행사를 진행한 단체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며 “모노레일도 설치되는 등 청남대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져 더 많은 마이스 유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600개 부스 품는 ‘오스코’… 마이스 산업, 충북의 등불로 빛난다

    600개 부스 품는 ‘오스코’… 마이스 산업, 충북의 등불로 빛난다

    5월 준공하는 청주 오스코국제회의·전시·컨벤션 기능 갖춰KTX·청주공항 등 접근성 뛰어나 지속성장으로 경제 활성화월드로봇 올림피아드 등 13건 유치생산유발 4783억·고용창출 3285명 민관 공동 마이스협의체 운영충북형 유니크베뉴 발굴 사업 진행마이스 아카데미·연례포럼도 준비 충북이 마이스(MICE) 산업의 변방에서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올해 대형 컨벤션센터가 건립되는 데다 마이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서다. 마이스는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다. 초대형 박람회, 각종 국제회의, 상품·지식·정보 등의 교류 모임, 각종 이벤트, 전시회 등이 모두 마이스 산업에 포함된다. 충북도는 전시·컨벤션 기능을 갖춘 청주 오스코(Osong Convention Center)가 오는 5월 준공한다고 17일 밝혔다. 2318억원이 투입돼 KTX 오송역 인근에 들어서는 오스코는 연면적 3만 9725㎡(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전시시설(1만 31㎡), 국제회의가 가능한 대회의실 1개(2065석), 중회의실 4개(각 300석), 소회의실 4개(총 32석) 등을 갖췄다. 전시장 높이는 13.3m로 600개 부스 설치가 가능하다. 전시장과 회의실은 분할 또는 통합해 쓸 수 있다. VIP 대기실 4개, 미술관, 편의점과 카페 등이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등도 꾸며진다. 주차공간은 1050대다. ●전시 면적 전국 컨벤션센터 중 7번째 전시 면적 규모는 전국 17개 컨벤션센터 가운데 7번째다. 국내 최대 규모는 경기 고양의 킨텍스로 전시 면적이 10만 8566㎡다. 뒤를 이어 부산 벡스코(4만 6458㎡), 서울 코엑스(3만 6007㎡), 대구 엑스코(2만 9415㎡), 인천 컨벤시아(1만 7022㎡), 대전 DCC(1만 2671㎡) 순이다. 충북도가 오스코 건립에 나선 것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갖고서도 마땅한 시설이 없어 마이스 산업의 불모지로 불렸기 때문이다. 국제회의 참가자 1인당 지출액이 279만 7000원에 달하면서 마이스 산업이 주목받았지만 충북에는 ‘그림의 떡’이었다. 실제 그동안 충북의 마이스 산업은 초라했다. 2022년 기준 마이스 개최 수는 2256건으로 전국 총건수 대비 2.4%에 불과했다. 전국 광역단체 가운데 13위였다. 마이스 사업체 매출액은 572억 1900만원으로 전국 대비 1.4%에 그쳤다. 도가 2013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마저 오송역과 야외 임시 행사장에서 개최했다. 충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었다. 도는 청주 오스코가 문을 열면 각종 회의·전시 유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각종 회의와 행사를 자주 하는 정부 부처가 인근 세종시에 있는 데다, KTX오송역과 청주공항 등을 통한 뛰어난 접근성까지 갖춰 경쟁력이 크다는 것이다. 도는 충북 특화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도 전망한다. 의약·바이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 관련 기업들의 상거래와 무역을 촉진하고 최신 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하는 최적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어서다. 친환경, 무예, 유기농, 기록문화 등 충북이 보유한 무형자산들의 회의, 전시, 컨벤션 등이 활발해지는 효과도 예상된다. 청주 오송에서 세계적 기업들의 비즈니스와 권위 있는 학회·세미나 등이 개최될 경우 지역민의 자긍심 향상과 도시의 위상도 높일 수 있다. 도가 예상하는 오스코 효과는 생산 유발 4783억원, 부가가치 유발 1600억원, 고용 창출 3285명 등이다. ●오스코 개관 행사 ‘오송 화장품엑스포’ 오스코의 존재감은 벌써 빛나고 있다. 월드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 추석맞이 선물박람회, 2025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 우수 중소기업 농특산물 선물박람회 등 13건의 전시회를 유치했다. 한국천문학회 하계 학술대회, 대한응급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지역신문 콘퍼런스, 대한토목학회 추계학술대회 등 9건의 콘퍼런스 개최도 확정했다. 콘퍼런스 참여 예상 인원만 합해도 1만 1250여명에 달한다. 오송 화장품엑스포는 오스코 공식 개관 행사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전문 컨벤션센터에서 열려 내실 있는 행사가 기대된다. 행사장 조성을 따로 하지 않아도 돼 지난해 31억원이던 총사업비가 올해 25억원으로 줄었다. 참가 기업은 150개사에서 250개사로 늘어난다. 도는 오스코 개관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마이스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도는 올해 민관 공동 마이스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내에서 기업 회의, 포상관광, 전시회, 컨벤션 등을 열면 주최한 기업이나 단체에 인센티브를 주는 사업도 마련했다. 도는 충북 대표 행사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회의를 선정해 지원하는 마이스 콘텐츠 발굴 및 육성 공모사업도 추진한다. 충북형 유니크베뉴 발굴 사업도 진행한다. 충북만의 지역 특색이 반영된 장소를 찾아내 차별성 있는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유니크베뉴는 ‘독특한’이란 뜻의 유니크(Unique)와 ‘장소’를 의미하는 베뉴(Venue)의 합성어다. 도는 2027년까지 유니크베뉴 30곳을 선정하고 동시에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코리아 유니크베뉴에 도전할 예정이다. 마이스 아카데미도 운영된다. 도내 관광 및 컨벤션 관련 학부가 있는 대학과 손을 잡고 마이스 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충북 거주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다. 교육시간은 총 15시간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2027년까지 국제회의 개최 10위 진입 마이스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마이스 통합 플랫폼 구축, 주요 국제학회 참여 교수와 기업 대표자 등을 중심으로 한 마이스 홍보대사 위촉, 주요 학회 및 협회 관계자 대상 마이스 행사 팸투어도 펼쳐진다. 도는 한국마이스협회, 국제협회연합,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 등 국내외 마이스기구 가입 및 네트워크 구축, 충북 마이스 연례포럼 개최도 준비 중이다. 이런 사업 등을 통해 도는 2027년까지 마이스 행사 국내 개최 전국 7% 달성, 국제회의 개최 10위 진입, 2개 이상의 충북형 특화 마이스 발굴 등을 달성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마이스 산업의 후발주자지만 우수한 접근성을 갖춘 데다 육성 의지도 강하다”며 “충북이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개최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 중랑 ‘동진학교’ 건립 속도… 내일 진입로 착공

    중랑 ‘동진학교’ 건립 속도… 내일 진입로 착공

    서울 중랑구가 특수학교인 동진학교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중랑구는 19일 동진학교 진입로 개설공사 착공식을 한다. 동진학교는 신내동 700 일대에 건립되는 특수학교다. 연면적 1만 6910㎡에 18개 학급, 학생 111명 규모로 만들어진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뿐만 아니라, 바리스타·제과제빵 등 직업교육 과정도 운영한다. 서울 동북권에서 부족했던 특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원거리 통학 부담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시설도 조성한다. 연면적 3981㎡ 규모로 건립될 복합시설에는 ▲수영장 ▲체육관 ▲교육시설 및 공용공간 등을 마련해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중랑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진입로 교량을 개설해 학생과 주민들의 이동 안전을 확보한다. 교량은 폭 11m, 연장 28m 규모의 왕복 2차로다. 오는 8월 준공이 목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동진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화·체육 공간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설”이라며 “학생들과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서관은 개인공간 넘어 지역사회 플랫폼”

    “도서관은 개인공간 넘어 지역사회 플랫폼”

    “도서관은 개인적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의 플랫폼입니다.” 도서관 프로그램과 인프라 사업에 예산과 정성을 아끼지 않는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의 도서관에 대한 지론이다. 평택 공공도서관에는 책과 문화와 사람이 숨 쉰다. 책을 기반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 예술품 전시, 영화 상영, 취미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진다. 평택시 도서관은 일찍부터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다 함께 책 읽는 문화를 만드는 지역의 독서 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는 대표적인 사례다. 2008년부터 매년 ‘올해의 책’ 3권(성인·청소년·어린이 부문)과 ‘함께 읽는 책’ 10권을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어간다. 책을 선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이 적극 참여한다. 올해는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 ‘고요한 우연’, ‘에덴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주세요’가 선정됐다. 작가와의 대화, 책 축제, 독서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최근 신도시가 조성되고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평택 도심 곳곳에 도서관이 들어선다. 내년 착공 예정인 평택중앙도서관은 ‘수 광장(Aqua Forum)’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즐겨 머물 수 있도록 구상됐다. 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중앙도서관은 부지면적 2만㎡에 연면적 9050㎡ 규모로, 총 500억원이투입된다. 2028년 준공 예정이며, 34만권의 장서를 소장할 수 있는 자료실 및 개방형 수장서고, 다목적실, 북 레스토랑, 야외 독서 정원 등이 들어선다. 올해 팽성도서관과 동삭도서관, 화양도서관이 개관하고 내년에는 포승도서관이 준공한다. 정 시장은 “평택시는 빠르게 발전하고, 인구도 늘어남에 따라 도서관 수요가 많아져 공공도서관을 늘려나가고 있다”며 “새로 조성하는 도서관은 현대인의 감수성에 맞춰 미적으로 뛰어나게 건축하고, 도서관 내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포스코이앤씨, 국내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 ‘잠실 더샵 루벤’ 준공

    포스코이앤씨, 국내 첫 수직증축 리모델링 ‘잠실 더샵 루벤’ 준공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최초 공동주택 수직증축 리모델링 단지인 ‘잠실 더샵 루벤’을 준공하고 지난 7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단지는 1992년에 준공된 서울 송파구 송파동 성지 아파트를 수직증축으로 리모델링해 완성했다. 2020년 사업계획이 승인된 후 2022년 1월 착공해 총 38개월의 공사 끝에 새롭게 탄생한 것이다. 기존 2개동 지하 2층~지상 15층, 298가구에서 지하 3층~지상 18층, 327가구로 변모했고, 증가한 29가구는 일반 분양을 완료했다. 잠실 더샵 루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3개층을 수직 증축한 단지다. ‘수직증축’은 기존 아파트의 층수를 위로 연장하는 리모델링 방식이다. 기존 층수가 15층 미만은 최대 2개층, 15층 이상이면 최대 3개층까지 증축할 수 있다. 기존 단지 배치를 유지해 간섭이 발생하지 않고 조망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두 차례의 안전성 검토를 거치는 등 구조 안전에 더욱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을 요구한다. 포스코이앤씨는 3개층 수직증축에 따른 추가 하중을 단단한 지반에 분담하도록 난이도 높은 기초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또한 신구 구조물을 더 견고히 연결하기 위해 두 구조물의 철근을 용접하고 케미컬 앵커로 고정하는 ‘신구 연결 복합 공법’을 적용했다. 3D 스캐닝으로 기존 건축물을 정밀 측정해 BIM으로 시뮬레이션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계측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스마트 건설 기술도 활용함으로써 최적의 철거 방안을 검토하고 정밀한 시공으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 낡고 불편한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주차빌딩으로 탈바꿈

    낡고 불편한 광명 하안동 철골주차장 주차빌딩으로 탈바꿈

    경기 광명시 하안동에 있는 철골주차장이 주차빌딩으로 탈바꿈한다. 광명시는 하안동 철골주차장을 지하1~지상 8층 규모의 주차빌딩으로 재건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철골주차장은 지난 1992년 준공돼 노후됐고 주차장 내부 회전 반경 부족, 주차구역 협소 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2월 용역을 통해 재건축을 결정하고 기존 주차장을 지난달 철거했다. 사업비 약 250억원이 투입되는 주차빌딩은 내년 8월 준공된다. 연면적은 기존 2148㎡에서 6959㎡로 3배 정도 넓어지고 주차장 면수는 94면으로 6면 늘어난다. 설계 단계에서 제로에너지·무장애 인비 인증을 받은 주차빌딩에는 상가와 광명도시공사도 입주한다. 1층은 소매점,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서고 2~6층은 주차 공간, 7~8층은 광명도시공사 사무실로 쓰인다. 외부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으로 꾸민다. 박승원 시장은 “새로 짓는 주차빌딩이 인근 주민과 상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악구 ‘40년 노후’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마무리

    관악구 ‘40년 노후’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마무리

    서울 관악구가 조원동 1656 일대 미성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관악구는 신림동 미성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안을 인가하고 지난 6일 고시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미성아파트는 준공 후 43년이나 경과되어 건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라며 “2009년 안전진단 이후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10여년간 사업이 정체됐지만 최근 정비계획 변경 등을 통해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기존 3개동 280세대의 미성아파트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으로 최고 29층 높이에 6개동 490세대(임대 53세대 포함)의 각종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새로운 공동주택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여로 단지 내 소공원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고 시흥대로와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미성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인가는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재개발·재건축의 신속 추진’을 착실히 이행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및 유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향후에도 해당 단지의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지가 수지맞았네”…9년 전 ‘이것’ 산 뒤 43억 벌었다는데

    “수지가 수지맞았네”…9년 전 ‘이것’ 산 뒤 43억 벌었다는데

    가수 겸 배우 수지가 9년 전 매입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건물이 약 43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수지는 지난 2016년 4월 삼성동 소재 대지 면적 218㎡(66평),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본인 명의로 37억원에 매입했다. 등기부등본상 근저당이 설정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당시 수지가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건물은 2012년에 준공됐으며, 9호선과 신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 역세권(360m 거리)에 위치해 입지 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건물은 경사면에 자리 잡고 있어 지하 1층이 지상으로 노출된 형태다. 건축법상 지하층으로 인정받으면 용적률 제한을 받지 않아 높은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다. 현재 해당 건물의 시세는 약 80억원 수준으로 평가되며, 매입 9년 만에 43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수지는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꾸준한 연예 활동을 통해 자산을 늘려가고 있으며, 이번 빌딩 투자 역시 성공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현 빌딩로드 부동산 중개법인 과장은 “지난해 준공된 신축 건물이 각각 평당 1억 6000만원과 1억 7600만원에 매각됐다”며 “건물가를 제외한 토지 가격만 평당 1억 3000만원~1억 4000만원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그는 “수지 빌딩은 전 층이 근린생활시설이 아닌 상부층이 주택인 점을 고려하면, 대지 면적 218㎡(66평)에 평당 1억 2000만원을 적용해 토지 가격만 약 80억원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만 21세의 어린 나이에 강남 주요 지역에 건물을 매입한 덕분에 2배 이상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수지는 최근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와 감정결여 가영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수지는 극 중 감정이 결여된 가영 역을 맡아 연기하며, 감정 과잉 지니 역을 맡은 배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김우빈과는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8년 만에 만나는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주민이 뽑는 중구 최고 공공건축물

    주민이 뽑는 중구 최고 공공건축물

    서울 중구는 오는 21일까지 지역 내 우수 공공건축물을 뽑는 투표(포스터)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준공된 ‘손기정기념관’과 ‘구 문화원’, ‘구 시니어클럽’, ‘중림동 키즈카페’ 등 13개다. 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투표는 설문조사 홈페이지에서, 오프라인 투표는 후보 건축물에 비치된 서면 설문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후보 건축물 중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하는 3곳을 선택하면 된다. 최종 점수는 주민 투표(70%)와 구청 직원 투표(30%)를 합산해 결정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개 건축물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다. 구는 우수 공공건축물로 선정된 건축물의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상패와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특히 설계자에게는 향후 수의계약 대상 공공건축물을 설계할 때 계약 우선권 1회 혜택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달 열릴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공공건축물은 주민에게 소중한 공간”이라며 “이번 투표를 통해 주민의 생각을 듣고, 앞으로 구의 공공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
  • 대치미도, 최고 50층 3914가구로 재건축

    대치미도, 최고 50층 3914가구로 재건축

    서울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가 최고 50층 3914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치미도는 1983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2022년 11월에 신통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총 3914가구(공공주택 756가구 포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용적률은 299.99% 이하, 높이는 170m 이하(50층 이하)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대곡초 동측에 어린이공원을, 양재천변에 문화공원을 신설한다. 키즈 카페, 노인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은 공공시설 간 연계성을 고려해 강남구민회관 남측에 조성할 예정이다. 영동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기존 대치근린공원은 철거된다. 또한 양재천을 가로지르는 입체 보행로를 신설해 대치생활권과 개포생활권을 연결한다. 사회복지시설 지하에는 빗물 저류조를 설치해 대치역사거리 일대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앞으로도 대치미도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자양4동 A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도 수정 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자양동 57-90번지 일대 주택가는 최고 49층 이하(최고 높이 150m 이하) 2999가구(임대 554가구 포함) 대단지로 거듭난다. 단지 중앙에 선형 공원을 조성해 한강으로 연결되는 녹지 보행축을 마련한다. 아울러 시는 광진구 중곡동 신향빌라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최고 층수를 12층 이하에서 20층 이하로 완화했다. 이 밖에 성북구 종암동 3-10번지 일대는 최고 37층 이하 694가구(임대 102가구 포함)로 재개발된다.
  • 부산시, 가야대로 BRT 정류장 정원형 도시 숲으로

    부산시, 가야대로 BRT 정류장 정원형 도시 숲으로

    부산시는 가야대로 BRT 정류장 12곳(주례역~동의대역)을 정원형 도시 숲으로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버스 정류장을 도심에서도 자연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켜 차별화된 녹색 공간을 조성하고, 도시 열섬도 완화하기 위해서다. 정류장에는 봄 새싹, 가을 갈대와 단풍 등 계절별 다채로운 모습을 담은 정원과 짧은 산책로를 만들어 시민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자연을 누릴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는 정원 작가가 참여하는 설계 공모를 거쳐 가야대로 BRT 정원형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설계 공모는 지난 6일부터 시작해 14일 마무리되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6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을 선정하면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이렇게 하면 제106회 전국체전이 개막하기 전인 오는 9월 준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정원 기법을 도입해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소중함, 짧은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중랑 청소년 좋겠네, 딩가딩가 노는 ‘딩가동’ 또 생겨서

    중랑 청소년 좋겠네, 딩가딩가 노는 ‘딩가동’ 또 생겨서

    서울 중랑구가 청소년 커뮤니티 공간 ‘딩가동 6번지’ 착공식을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유롭게 딩가딩가 놀고 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딩가동’은 청소년 전용공간을 만들어 달라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청소년 자율 놀이공간이다. 2020년 1번지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5번지까지 운영 중이다. 12세부터 19세까지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공간창작단’과 마을활동가 등 지역주민이 공간구성과 인테리어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지난해 7만 4000명이 넘는 청소년이 이용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이용자들은 ‘일본어 잔재 탐정단’, ‘탄소중립 캠페인 & 쓰레기 줍깅’ 등 다양한 기획프로그램과 봉사활동, 동아리 활동을 직접 운영하고 참여한다. 딩가동 6번지는 중화2동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안에 만든다. 연면적 333.2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댄스실·노래방 등 프로그램실 ▲다락방·자유공간 ▲진로·심리 상담실 ▲옥상 테라스 휴게 공간 등 다양한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한다. 오는 12월 준공, 2026년 개관이 목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머물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부모님들의 방과 후 자녀 걱정을 덜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고의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강동길 서울시의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추진현황 점검

    강동길 서울시의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추진현황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동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13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과 성북구청 유관부서, 지역 구의원 등과 함께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 예정지를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강 의원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현장을 찾은 것은 올해 예산에 의원발의를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확보한 후, 서울시의 용역 발주에 앞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추진방향을 점검하기 위한 차원이었다. 강 의원은 현장에서 사업 주관부서인 물순환안전국(수변감성도시과)에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의 수변공간을 새롭게 재창조해 지역주민에게 물이 흐르는 수변을 바라보며,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기본설계 과정에서 수변공간의 디자인과 활용방안 등에 대해 지역주민의 의견 청취 및 디자인 공모 등을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의 수변공간이 성북구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이 사업이 준공할 때쯤 충분한 하천 유지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현재 공사 중인 정릉천 유지용수 추가공급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이와 함께 조만간 내부순환도로 월곡IC 고가하부의 경관개선 사업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들 사업을 통해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공간이 주야간 시민들의 멋진 수변쉼터가 되도록 재창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정릉천·월곡천 합류부 수변쉼터 조성 사업은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5억원(추계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며, 4월 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발주가 예정되어 있다.
  • 오뚜기, 226억 들여 울산에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건립

    오뚜기, 226억 들여 울산에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건립

    식품업체 오뚜기가 울산에 대규모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14일 울산시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날 울주군 삼남면에 있는 오뚜기 울산삼남공장에서 물류시설인 ‘글로벌 로지스틱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다. 글로벌 로지스틱센터는 총사업비 226억원을 들여 지상 5층 규모로 내년 4월 완공할 예정이다. 센터가 준공되면 총 9910PLT(팰릿)의 보관 능력을 갖추게 된다. 하루 최대 입고량 780PLT, 출고량 720PLT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뚜기는 이 센터를 통해 물류 효율성 극대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오뚜기가 로지스틱센터를 울산에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인허가 신청에 나서자 권역별 책임관제를 통한 행정적 지원에 나섰다. 그 결과 산업단지 개발사업 인허가 절차가 5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완료됨에 따라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했다. 오뚜기 삼남공장에는 현재 167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센터 건립으로 신규 고용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순천 자원화시설 랜드마크로” vs “대기오염 시내 전역 영향권”[이슈 & 이슈]

    “순천 자원화시설 랜드마크로” vs “대기오염 시내 전역 영향권”[이슈 & 이슈]

    순천시 “차세대 시설… 미래 전환점”소각장 지하화… 상부는 체육시설연향들 일대 폐열 에너지까지 공급휴양지·일자리 창출 등 실질 혜택범시민연대 “아이들까지 위험”주민 3116명 시장 상대로 행정소송서울 마포구민 자원회수시설 승소“더이상 시민 혈세 낭비 말라” 주장 전남 순천시가 소각장을 포함한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폐기물처리시설) 추진을 놓고 1년 9개월 동안 지역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다. 순천시는 연향동 814-25 일원에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을 만들어 2030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기본설계, 실시설계에 이어 환경영향평가를 할 계획이다. 2027년에 착공해 2029년 준공하는 것이 목표다. 정부는 2021년 7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법제화했다. 이에 따라 2030년 1월부터는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을 거친 잔재물만 매립할 수 있다. 현재의 왕지동 매립장은 이미 92% 포화상태다. 주암면 자원순환센터는 2029년 6월 운영 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어서 공공자원화시설을 건립해야 한다. 시가 구상 중인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은 생활폐기물 중 종량제봉투, 혼합재활용품만을 처리하는 것으로 구례군 생활폐기물(약 10t)을 반입·처리하는 광역시설이다. 국비(20%)를 추가 지원받아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600억원을 들여 1일 260t 소각시설·45t 재활용선별시설·7t 열분해유화시설, 열병합발전시설 등이 건립된다. 시설은 지하화하고 운반차량 전용 동선을 마련해 악취·먼지·소음 등 환경공해를 최소화한다. 상부 지상에는 사계절 물놀이시설, 배드민턴 전용구장 등 최첨단 스포츠시설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환경 선진국들이 지속적으로 폐기물을 에너지 자원화하는 모습에 주목한다. 프랑스 파리 근교 이세안소각장은 지하 소각로 3개를 가동해 연간 약 50만t의 생활폐기물을 태워 발생하는 폐열로 인근 30만 가구에 안정적으로 열을 공급하고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주변에 글로벌 기업인 MS사, 화웨이, 방송국 등이 입주해 있다. 덴마크 코펜하겐 아마게르바케소각장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건물 옥상에 잔디 스키슬로프, 암벽장,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등 새로운 휴양시설로 시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 하남유니온파크가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혼합재활용품, 하수 등을 모두 지하에서 처리한다. 악취, 먼지, 대기 등의 환경오염을 획기적으로 저감하고, 지상은 체육시설을 만들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한다. 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에 이 같은 기술을 도입해 지역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폐기물처리시설이 기피·혐오시설이라는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선진지 견학,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전문가 초청강연 등 교육, 캠페인, 소셜미디어(SNS) 홍보 등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건립은 순천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쓰레기 대란을 막고 폐열의 연향들 에너지 공급, 시민 휴양시설 조성,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공자원화시설이 들어설 연향3지구 주민과 해룡면민, 진보당 등은 ‘순천만국가정원 옆 쓰레기 소각장 반대 범시민연대’를 결성해 반대하고 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차량 20여대를 동원해 연향동부터 시내 한 바퀴를 도는 차량 가두시위를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6일부터 시작한 차량 시위는 1년이 돼 간다. 이들은 “하루 260t을 소각하면 5㎞까지 대기오염물질과 다이옥신 등 발암물질이 날아가 신대지구·금당지구·용당동 등 시내 전역이 영향을 받는다”며 “아이들에게도 위험이 미친다”고 주장한다. 범시민연대는 지난 1월 서울행정법원 제11부가 마포구민들이 서울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마포구민 승소로 판결했던 내용을 사례로 들며 시를 압박한다. 범시민연대는 “마포구민들의 승소 이유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미비 등으로 간단명료하다”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재판부는 “입지선정위원 중 3명은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대표가 아니라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대표에 불과하므로 입지선정위 구성은 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이 정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범시민연대는 “서울시와 순천시가 선정한 전문 연구기관과 선임한 변호사가 같다”며 “순천도 마포구의 전철을 밟지 말고 더이상 시민 혈세를 낭비하지 말라”고 밝혔다. 범시민연대는 “판결 요지는 소각장 주변 300m 이내에 주민대표가 없다는 뜻”이라며 “순천 소각장도 300m 이내의 주민대표 없이 입지가 선정돼 무효”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순천은 소각장 입지 후보지역 타당성 조사에 대한 허위 조작 의혹이 있는 등 무효인 이유가 수두룩하다”며 선정 과정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주민 3116명은 순천시장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오는 9월쯤 행정소송 결과가 나온다. 범시민연대는 순천시의회에 대해서도 “위법한 쓰레기 소각장 입지 선정과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라”며 “마포구민 승소 판결문에 근거해 즉시 행정사무 조사권을 발동하고, 소각장 입지 선정과 관련해 낭비된 예산을 환수 조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는 “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입지선정위를 구성해 범시민연대 입장은 일방적 주장일 뿐”이라며 “입지선정위원에 300m 이내 주민 4명이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자원화시설 입지 선정은 입지선정위에서 결정한 사안으로 아무 문제가 없어 시가 수용한 것”이라며 “환경부 영산강청 협의를 완료했다는 의미는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적법하게 거쳤고, 전략환경영향평가도 이상이 없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시민들은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문제는 미래세대를 위해 더이상 늦출 수 없는 현안으로 시, 주민, 시민단체와 함께 협력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 진지에 철거된 아파트 부지…도서관·육아시설로 재탄생

    경북 포항 진지에 철거된 아파트 부지…도서관·육아시설로 재탄생

    2017년 경북 포항 지진 피해로 철거된 아파트 터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13일 포항시는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가 오는 1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2017년 촉발 지진 당시 전파돼 철거된 구 대성아파트 부지에 건립된 문화·복지시설이다. 2021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연말 준공됐고, 올 1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다. 포은흥해도서관은 연면적 1만1424㎡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어린이 및 유아자료실, 일반자료실, 문학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이야기방, 수유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영남권 최초 음악 특성화 도서관으로 조성돼 음악자료실에는 LP, CD, DVD 등 4000여 점의 음반 자료와 장비를 갖추고 있다. 작곡실, 연주실, 음악감상실도 조성해 지진으로 상처를 입은 주민들의 회복과 치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맞춤형 검색 시스템 로봇 ‘로미’와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 등 최신 인공지능(AI) 도서관 장비도 갖추고 있다. 육아 지원을 위한 거점공간인 흥해아이누리플라자는 연면적 2408㎡에 지상 2층으로 건립됐다. 시설 내에는 시립흥해어린이집을 비롯해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공공형 키즈카페인 흥해아이누리키즈카페, 24시간 365보육실을 설치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진피해로 철거된 아파트 부지에 시민들을 위한 도서관과 육아 지원시설이 건립돼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1년 4개월 미뤄진 동북선 개통...추가 지연 없도록 서울시 철저한 공정관리 촉구

    서준오 서울시의원, 1년 4개월 미뤄진 동북선 개통...추가 지연 없도록 서울시 철저한 공정관리 촉구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당초 2026년 7월 예정이었던 동북선 개통이 2027년 11월로, 1년 4개월 미뤄진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더 이상 추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시의 철저한 공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왕십리역에서 노원구 상계역까지를 노선으로 하는 동북선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금호건설·호반산업·코오롱글로벌)이 투자, 운영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2018년 7월 협약 체결 후 3년 뒤인 2021년 7월부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착공 후 공사기간이 60개월 소요될 것으로 판단해 협약을 체결했으나, 법령 개정과 환기구 설치 민원, 상수도 이설 등의 사유로 동북권 시민들이 염원하는 동북선 개통이 1년 4개월이나 지연된 것이다. 서 의원은 “서울시는 그간 우이신설선, 신림선 등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을 수차례 진행한 경험이 있기에 공사기간을 적정하게 산출한 것으로 믿었다”라며 “2026년 7월 동북선 개통만을 기다리고 있던 동북권 시민들, 특히 노원구 주민들의 실망감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고 전했다. 동북선 공사 착공 후 공사로 인해 공사구간 인근 시민들은 발파 소음, 진동과 교통체증, 환기구 설치 등으로 지금까지 총 968건에 달하는 민원을 접수할 만큼 불편을 겪고 있지만, 동북선 개통으로 인한 이동편의 향상을 기대하며 하루하루 개통 일만 기다리고 있었다. 서울시가 13일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동북선 공사기간 연장 사유는 인허가 기관 요구, 주무관청 인정, 불가항력 사유, 법령 개정(철도종합시험운행 시행 지침)이다. 동북선 개통을 일년 여 앞둔 시점에 공사 기간 발생한 연장 사유를 모두 합산해 1년 4개월을 미루겠다고 고시한 것이다. 또한 지방계약법 시행령과 실시협약에 따라 준공기한을 맞추지 못할 경우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서울시에 현금으로 납부해야 하는 지체상금(공사 지연에 따른 배상금)을 납부해야 하지만, 서울시에서는 지체상금 예외사유에 해당한다고 해 이를 부과하지 않았다. 서 의원은 “연장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제대로 된 보고를 하지 않다가 개통을 앞두고 일방적으로 1년 4개월의 공사기간 연장을 고시하는 것은 동북권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미뤄진 동북선 개통에 대한 책임은 아무도 지지 않고, 주민들의 고통만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서울시에서 현대엔지니어링에 지체상금도 부과하지 않아, 향후 준공 시점이 1년 4개월보다 더 미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서울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예정된 2027년 11월 동북선 개통을 차질없이 완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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