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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지역화폐·GTX 사업 등 역대 최대 국비 18조5638억원 확보

    경기도, 지역화폐·GTX 사업 등 역대 최대 국비 18조5638억원 확보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으로 국비 18조5638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7조8110억보다 7528억원(4.2%)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복지 분야의 경우 올해와 비교해 1조2996억원 증가한 12조9908억원을 지원받기로 했다. 대표적인 사업은 기초연금 3조7818억원, 영유아보육료·부모급여 1조8548억원, 생계급여 1조3473억원 등이다. SOC 분야는 올해보다 2957억 감소한 3조5136억원을 확보했지만, 공정률 등에 따라 일부 예산이 줄어든 것으로 사업추진에는 별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GTX A노선 파주-삼성-동탄 1805억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399억원,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2707억원, 평택-부여 민자고속도로 5902억원 등이 주요 사업이다. 전액 삭감됐다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3000억원이 편성된 지역화폐의 경우 경기도에 360억원가량 배당될 것으로 추산됐다. 광역버스 준공영제 168억원, 김포 도시철도 전동차 증차 한시 지원 46억원, 수원발 KTX 직결사업 10억원,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구축 10억원,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15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125억원 등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로 확보됐다. 2024년도 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되기까지 경기도는 올해 2~3월부터 국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주요 국비사업을 선정·발굴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요청했다. 6월에는 경기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을 대상으로 주요 국비사업 설명회를, 7월 국민의힘-경기·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진 데 이어 김동연 지사가 직접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찾아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또 12월 김동연 지사가 또다시 국회를 찾아 서삼석 국회 예결위원장에게 주요 국비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하는 등 다양한 국비확보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당초 정부 예산안에 담긴 18조4577억원 대비 1061억원을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했다. 이희준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에 힘쓴 지역 국회의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역대 최대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며 “어렵게 확보한 국비를 적재적소에 신속 집행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서울인싸] 대중교통의 혁신, 기후동행카드/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서울인싸] 대중교통의 혁신, 기후동행카드/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연말을 앞두고 서울시 교통정책은 다시 한번 큰 혁신을 앞두고 있다. 내년 1월 27일 출시할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의 판매 및 서비스 개시 준비에 몰두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무후무한 방식으로 선보이는 신규 정책인 만큼 변화한 환경에 맞춰 교통 체계 표준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은 환급할인과 정기권으로 뚜렷하게 나뉜다. 이는 쓴 만큼 일정 금액을 환급해 주거나 특정 수단 또는 노선을 대상으로 횟수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상품 목적이 모객 또는 교통 운영 기관의 수익 창출 등에 있어 모두 한계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단순 환급은 써야 할인받으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한 번 더’ 이용하는 데 망설임을 갖고, 정기권은 한정된 수단과 노선 제한 때문에 마음껏 탈 수 없으니 어려움을 겪는다. 누구나 ‘마음껏 할인도 받고 탈 수도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왜 없지’라며 아쉬움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기후동행카드는 시민들의 이러한 아쉬움과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이 될 전망이다. 대중교통 할인 방식을 모두 합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출범으로 무제한 탑승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가격 선택폭도 따릉이 이용 유무에 따라 6만 2000원·6만 5000원으로 넓어져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로지 시민 편익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지하철·버스·따릉이까지 모든 이동이 공공 운송 수단으로 가능한 전국 유일 대중교통 운영 환경을 서울시가 확보하고 있기에 가능했다. 지하철 15분 재승차, 서울동행버스 등 서울시가 교통부문에서 적극 시행 중인 ‘창의행정’ 방식을 이번에도 적용한 것이다. 또한 단순 할인 방식에서 벗어나 교통수단 통합까지 이뤄 내 미래 모빌리티 교통환경에 필수적이면서도 모든 수단을 잇는 마스(MaaS·Mobility as a Service) 구현의 기틀을 다졌다는 의미도 가진다. 서울시는 국내 대중교통 역사에 있어서 언제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선구자 역할을 해 왔다. 방대한 지하철 운영과 버스 준공영제, 통합환승제를 비롯한 교통 시스템까지 그간 치열한 과정을 거쳤기에 현재 수도권 교통 환경이 완성될 수 있었다. 있는 정책을 그대로 답습하는 데 그쳤다면 훨씬 편했겠지만,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자 하는 고심을 각오해 왔기에 결국 전국 대중교통 역사는 서울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교통공사뿐만 아니라 코레일 구간까지 지하철 적용 범위에 포함해 시민 앞에 선보이기 위해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고 단계적으로 인천, 김포 등 수도권 인근 도시의 대중교통 생활권 연결도 앞두고 있다. 무수한 노력으로 기후위기 대응·교통 수요 전환이라는 시대과제 해결에 서울시가 첫발을 내디딘 만큼 기후동행카드가 다시 한번 전국 교통 정책의 혁신사례로 기록되길 바란다.
  • 금태섭 “총선에서 30석 얻겠다” 새로운선택 창당대회

    금태섭 “총선에서 30석 얻겠다” 새로운선택 창당대회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도하는 ‘새로운선택’이 17일 창당대회를 열고 내년 총선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금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새로운선택은 내년 총선에서 30석의 의석을 얻어 한국 정치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교두보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3년 후 2027년 대선에서는 그때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집권에 도전하고 2032년까지 개헌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들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함께하는 제3지대 연합정당’을 기치로 내걸었다. 금 전 의원은 “40년 전에 만들어진 소위 ‘87년 체제’, 승자독식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뜯어고치지 못한다면 우리 정치는 이제 한 발자국도 더 나아가지 못한다”면서 “대한민국은 궁극적으로 개헌을 통해 내각책임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년주택기금 조성을 통한 ‘나이 서른에 집 한 채 보유’ 달성, 사교육 준공영제 등을 제안한 그는 “지금 정치권에서는 아예 논의조차 되지 않는 일들이지만 정치가 제대로 복원되면 얼마든지 가능한 목표”라고 말했다. 정의당 출신의 조성주 공동대표는 현재 정치 상황을 “팬덤과 비토에 빠져버린 진영정치”라고 지적하며 “그래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에게서, 금태섭 대표가 민주당 강성 지지층에서, 류호정 의원이 정의당에서 비난받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오늘을 시작으로 자유, 상식, 생활을 기치로 들고 더 큰 정당으로 나아가겠다”고 했다. 조 공동대표는 최근 정의당을 탈당한 뒤 새로운선택에 입당해 금 대표와 공동대표를 맡았다. 한편 정의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지만 신당 합류의사를 밝힌 류호정 의원과 정의당의 진통은 계속되고 있다. 정의당은 의원직 사퇴와 당적 정리를 요구하는 상황인데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류 의원이 스스로 정의당에서 탈당하면 비례대표 의원직을 상실하고 정의당에서 비례대표 자리를 승계한다. 반대로 정의당이 류 의원을 출당 또는 제명하면 류 의원은 의원직을 유지하고 정의당은 비례대표를 승계하지 못한 채 의석수만 줄게 된다.
  • 오석규 경기도의원, 예산안 심사서 “재정 위기 의정부시민은 경기도민 아닌가” 질타

    오석규 경기도의원, 예산안 심사서 “재정 위기 의정부시민은 경기도민 아닌가” 질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의정부4)이 최근 진행된 교통국에 대한 2024년 예산안 심사에서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시·군 재정 상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27일 진행된 심사에서 오 의원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앞서 재정이 어려운 시·군에서 차등 지원율을 적용해달라고 요청했는데 전혀 반영이 안 됐다”고 꼬집었다. 이어 “결국 재정 상황이 어려운 시·군은 공공관리제를 신청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의정부시는 인근 시의 교통 편익 증가를 지켜볼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어떤 시는 공공관리제 해서 교통 편익이 강화되고 돈이 없는 의정부시와 같은 곳은 불편함을 감수하라는 것인가”라며 “공공관리제는 경기도민에 대한 차별적 대중교통 이용 편익 증대 정책일 뿐”이라고 적시했다. 또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공관리제 시행을 앞두고 재정 상태가 어려운 시·군의 고충을 파악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2024년도 교통국 본예산안을 살펴보면 2024년 준공영제 시행을 위한 사업비는 약 2040억원(도비 약 612억원, 시·군비 약 1428억원)이 편성됐다. 한편 오 의원은 이날 의정부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봉산역 환승정류소 환경 개선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요청하고, 운전면허를 반납하는 고령운전자에 대하여 인센티브 강화, 대중교통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통정보교육’ 지원 등 면허 반납 후 대중교통 이용 공백 없도록 도의 지원을 주문하기도 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시내버스 운수회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시내버스 운수회사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지난 24일 제321회 정례회 기간 중 사모펀드사가 인수한 시내버스 운수회사인 ㈜선진운수를 현장 방문해 전반적인 운수회사 운영 실태 등을 보고 받고 관련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지난 2022년 7월 사모펀드회사인 그리니치PE에 인수된 ㈜선진운수는 은평구 구산동에 본사가 있고, 면허인가 대수가 300대, 종사자가 826명으로 서울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수회사 65개 중 차량운영 규모가 가장 크다. 선진운수는 현재 22개 노선(시내버스 19개, 마을버스 3개)을 운영하고 있어 서울 서북부와 도심, 강남권을 연결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 일정에서는 운수회사 차고지, 정비시설,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음주측정실 등 운수회사 시설을 점검하고 운수회사 운영 등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선진운수는 사모펀드 인수 후 정비시설, 운전자 휴게실, 화장실 등을 개보수하는 등 근로여건 개선 현황을 설명했으며, 사모펀드 인수로 경영의 대형화 및 효율화 등을 통해 운영비용 절감과 배차간격 준수 및 정류소 안전 정차 등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배차간격 준수, 음주운전 금지 및 안전운행 등을 운수회사와 서울시에 주문하는 한편 사모펀드사가 준공영제 시내버스 운수업계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극제가 될 수 있도록 수조 속 메기의 역할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운수회사 운영 시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운전직 및 정비직 근로자 수급 문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사모펀드사가 막대한 자본으로 시내버스 운수회사를 인수하는 것에 대해 경영의 대형화 및 효율화로 인한 비용 절감 등의 긍정적인 측면과 준공영제 시내버스회사가 사모펀드사의 기업사냥의 표적되거나 인수 후 먹튀에 대한 우려 등 부정적 측면이 공존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이 다가오는데 전반적인 제도 정비를 통해 사모펀드의 시내버스 업계 진출에 대해서도 다각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경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내년 시행 “시군 부담 너무 커”

    경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내년 시행 “시군 부담 너무 커”

    경기도가 내년 1월 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연차적으로 시행하면서 관련 비용 중 70%를 일선 시군에 부담시키려고 해 논란이다. 23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내년 1월1일 시내버스 1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 까지 도내 전체 시내버스 6200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도내 각 시군이 총사업비 중 약 70%를 부담토록 할 계획이다. 이 분담률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내년에는 총사업비 2000억원 중 600억원은 도가, 나머지 1400억원은 도내 31개 시군이 분담해야 한다. 2025년에는 총사업비 4200억원중 도가 1400억원을, 31개 시군이 2800억원을 분담하게 된다. 이같은 분담액은 점점 늘어나 2027년에는 총사업비가 1조 1000억원에 달해 도는 3900억원을, 일선 시군은 7100억원을 분담해야 한다. 김민숙 고양시의원 “그대로 시행하면 시군들 중요 민생 현안 축소 폐지 우려” 이에 대해 김민숙 고양시의원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그대로 시행할 경우 일선 시군들은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존 사업간 조정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사업간 조정 과정에서 중요 민생 현안 사업이 축소 또는 폐지돼 시민 안전, 복지 등 삶의 질 저하를 촉발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갑작스러운 시내버스 사업비 증가로 시군 재정이 어려움에 처하면 마을버스 운행노선 및 배차간격 축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는 대중교통 서비스 전반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고, 교통소외지역 거주민은 더욱 큰 불편을 겪게 될 수밖에 없게 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취지에 어긋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광역버스(M버스 등) 사업비 50%를 시군에 지원하고 있고, 서울시와 인천시가 마을버스 사업비 100%를 자치구에 지원하는 것은 대중교통 공공성 확보 때문“이라며 ”공공관리제 시군 재정분담률을 절반 이하로 낮추고 장기적 안정적 재원대책 마련, 마을버스 지원대책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가장 섬세한 대중교통 마을버스…안정화 위한 지원노력 필요”

    남궁역 서울시의원 “가장 섬세한 대중교통 마을버스…안정화 위한 지원노력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3)은 지난 20일 제321회 정례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마을버스의 어려운 운영에 대한 실제 현황과 운영 지원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서울시의 마을버스는 현재 139개 회사, 255개 노선, 1,597대가 운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2011년부터 마을버스의 재정지원을 하고 있으며, 2020년 3월 코로나 시기부터는 재정지원이 확대되어 적자상황에 있는 마을버스를 모두 지원하고 있다.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마을버스는 지속해 운영난을 겪고 있으며, 남궁 의원이 조사한바 재정난과 기사수급난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궁 의원은 마을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으로 4가지 정책적 방안을 제시했다. ▲운송원가를 기준으로 적자 금액의 정도에 차등을 두어 지원하는 재정지원금의 차등제 도입 ▲재정지원금을 구에서 지급하도록 하는 방안 ▲기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임금체계, 복지후생 규정 ▲장기적으로 일부 마을버스 노선에 대해 준공영제의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도시교통실장은 마을버스는 대중교통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을버스의 운영난에 대해서는 파악하였고 남궁 의원의 제안에 관한 내용들은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현재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개선에 대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 내용 안에 마을버스 준공영제에 관한 타당성 연구 부분도 있고 용역의 결과로 타당성이 확보된다면, 시범적으로 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남궁 의원은 “마을버스는 시내버스가 다니지 못하는 좁고 가파른 골목,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미세한 곳을 다니는 생활밀접형 교통수단이다.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대구시, 7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할 듯… 1500~1600원으로

    대구시, 7년 만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할 듯… 1500~1600원으로

    대구시 대중교통 요금이 7년 만에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대중교통 적정요금 검토 용역 결과, 시내버스·도시철도 요금 인상 폭은 250∼350원으로 도출됐다고 9일 밝혔다. 현재 1250원인 대중교통 성인 요금은 1500~1600원 선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요금 인상은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적자 보전에 투입한 재정지원금이 2577억원에 달한 만큼 요금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 적자폭은 준공영제 시행 첫해인 2006년 413억원의 5배에 달한다. 대구 시내버스는 시가 재정지원금의 형태로 적자를 보전해주는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시는 단일요금제로 운영되는 도시철도 요금제에 대해선 요금 인상과 함께 ‘거리비례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도시철도의 원가 회수율은 19%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만성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대중교통 운영 개선과 서민 가계 부담 등을 고려해 적정 요금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1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요금 인상과 관련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듣는다.
  • 김혜지 서울시의원 “서울시민보다 경기도민 우선인 ‘서울동행버스’”

    김혜지 서울시의원 “서울시민보다 경기도민 우선인 ‘서울동행버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김혜지 의원(국민의힘·강동구 제1선거구)은 지난 3일 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시 도시교통실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도시교통실은 서울시민의 교통편의를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19년 이후에 재건축 재개발로 은평이나 구로 강동 같은 외곽 자치구에 인구가 증가했지만 버스총량제 때문에 버스 노선이 변경되거나 신설이 어려웠었다”라며 버스총량제의 문제를 지적했다. 일례로 “고덕 비즈밸리에 입주한 업체의 직장인들은 1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야 겨우 마을버스 한 노선이 투입되었고 교통이 불편해서 그만두는 직장인들도 있었다”라며 “서울시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의 행정은 서울시의 불신만 키우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부족한 서울시내 버스노선으로 서울시민들의 불편함이 큼에도 불구하고 ‘서울동행버스’라는 명목으로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지원하는 것은 서울시 도시교통실이 서울시민보다 경기도민을 우선으로 하는 정책이다. 게다가 서울동행버스 운영 회사는 서울시에서 재정지원을 받는 버스회사”라며 지적했다. 김 의원은 “내년에 새로운 지하철역이 개통되는 지역임에도 현재 버스 노선 및 계획이 전혀 없는 곳이 있다. 서울시에서는 이 부분은 마을버스가 해줘야한다지만 마을버스는 수익성으로 움직이는 사기업으로, 공공의 편익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시내버스를 투입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서울시민의 예산으로 지원받는 서울시내버스는 수익성이 아닌 서울시민의 편의를 가장 우선시해야 한다”라고 주장하며 “준공영제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하는 내년, 이를 위해서는 제대로 자료 준비가 필요하다”며 부족한 서울시 버스노선 통계자료 문제를 지적했다.
  • 임규호 서울시의원, “시내버스 재정지원의 시민 혈세 낭비 막아야”…차파트너스, “부정적인 현금 유출이나 배당은 전혀 없어”

    임규호 서울시의원, “시내버스 재정지원의 시민 혈세 낭비 막아야”…차파트너스, “부정적인 현금 유출이나 배당은 전혀 없어”

    서울 시내버스 65개 회사 중 7개 회사를 사들인 사모펀드의 위세가 무섭다. 지난 2019년 말부터 4년 동안 사모펀드는 서울시내버스 7382대 중 ,027대를 순차적으로 인수했다. 전체 15%에 해당하는 적잖은 규모다. 사모펀드는 비공개 형태로 소수의 투자자에게서 모은 자금을 제약없이 투자해 짧은 기간 안에 고수익 고배당을 목적으로 한다. 이들이 버스 시장에 눈독을 들인 이유에 대해, 서울 버스준공영제로 인하여 많게는 한해 8천억 자금지원이 되고, 안정적인 고수익 창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특히, 사모펀드의 주요 투자자가 타이어·정유·보험·금융업계 등 버스운송과 첨예한 이해관계가 있어서 큰 문제로 지적됐다. 임규호 서울시의원은 행정감사를 통해 사모펀드에 인수된 버스회사의 회계감사에 나타난 횡포를 강하게 질타했다. 임 의원은 “2021년 말 차파트너스가 인수한 도원교통은 이듬해 갑자기 300억짜리 유상증자를 통해 급히 자금을 마련하고 선일교통을 인수했다”면서 “일반적으로 유상증자를 할 땐 의결권이 필요한 보통주를 발행하기 마련인데, 이 경우는 배당률이 10%가 넘는 우선주를 발행했다. 소수 투자자에게 고배당을 주려는 꼼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8개노선 200개 버스를 운영하는 동아운수에 대해선 “차파트너스가 두 개의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 복잡한 흡수합병을 통해 회계상 370억에 달하는 돈이 없어졌다”고 밝혔다. 실제 동아운수의 지분구조는 복잡하다. 2020년 강북모빌리티가 북한산모빌리티의 주주가 되고, 북한산모빌리티가 동아운수의 주주였는데, 2021년 북한산모빌리티가 없어지고 강북모빌리티가 100%지분을 갖는 구조로 흡수합병됐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들에게 바로 배당할 수 있는 이익잉여금 190억과 기타포괄이익금액 161억원, 총 371억원가량이 사라졌다. 동아운수의 자금을 사모펀드가 배당한 것이 아닌지 정황상 의혹이 가는 지점이다. 이에 대해 이에 차파트너스 김석원 상무는 “지적한 모든 사안들이 인수합병을 위한 회계처리상의 이슈이지 실질적인 특정 현금의 유출, 배당은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상무는 “회계기준의 변경도 ‘기존 일반회계기준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고 국내상장사들이 적용하는 국제회계기준 (K-IFRS)으로의 적용이지 어떠한 꼼수도 있을수 없다”고 덧붙였다. 임 의원은 그리니치 사모펀드가 잠식한 선진운수에 대해서도 회계상 문제점을 지적하며 “그리니치는 부동산 장사를 위해 선진운수를 인수한 것 같다”라고 강조하면서, 작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 있는 차고지 용도 땅 80억을 당시 선진운수 대표에게 팔아 투자자들에게 배당한 것을 밝혀냈다. 또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에 있는 차고지 925평이 도시전체가 재개발지역으로 확정되어 자연 수용되면, 엄청난 액수의 보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그리니치 관계자는 “임 의원의 주장은 앞뒤가 틀리다”면서 “임 의원이 주장한 토지 매각 건은 그리니치가 선진운수를 인수하기 전이 이뤄진 것으로 그리니치와는 전혀 무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또 해당 토지는 차고지가 아닌 일반 나대지로 버스사업과는 전혀 관계없는 나대지 토지’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규호 의원은 “내년 7월이면 버스준공영제가 20년이 된다. 서울시가 준공영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이 진행 중인데 연구용역을 통해 표준운송원가 개선방안, 이윤보장 보강 방안 등 제대로 강화된 제한 기준이 만들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한 해 8000억원씩 지원되는 시내버스 재정지원에 서울시는 더 이상 수수방관하지 말고 시민의 혈세 낭비를 막아야한다”라고 강조했다.
  • 대중교통 손보는 강원…“편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 손보는 강원…“편하고 안전하게”

    강원 시·군들이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개편하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춘천시는 1일 고교생 통학 환경 개선과 대학병원 접근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4년 전 폐지했던 통학급행버스를 부활했고, 대학병원 노선을 신설했다. 12개 노선을 운행하는 통학급행버스는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유봉여고, 춘천여고, 강원고, 강원생명고, 한샘고 등 모두 8개 고교를 경유 또는 도착지로 한다. 이동 시간은 30~40분 이내이고, 출발 시간은 시점 기준 오전 7시 20분이다. 정차하는 정류장은 노선별로 5~7개이다. 대학병원 노선은 각각 동산면·남면·남산면·사북면과 강원대병원·한림대병원을 시·종점으로 한다. 하루에 왕복 2회 운행하고, 이동 시간은 편도 기준 1시간 정도이다. 앞선 7월 춘천시는 시내버스 운영 방식을 민영제에서 준공영제로 바꿔 노선을 조정하는 권한을 가져왔다. 홍승표 춘천시 대중교통추진단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요구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분적으로 노선을 개편했다”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을 개편하고, 서비스도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농어촌 지역의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희망택시의 운영 체계를 개편한다. 원주시는 내년 희망택시 개편을 통해 이용 횟수를 월 4회에서 무제한으로 풀고, 행선지도 거점이 아닌 승객이 원하는 곳으로 개선한다. 요금은 승객이 이동 거리와 무관하게 1400원만 내고, 나머지는 원주시가 모두 부담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문막읍, 소초면 등 10개 읍면동의 희망택시 이용자와 현장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구군은 지난달 31일 농어촌버스 운영 체계를 위한 공청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양구군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어촌버스의 운영 현황, 재정 상황과 공영제, 준공영제, 민영제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버스 노사, 마라톤 협상 끝 ‘극적타결’…26일 ‘파업철회’

    경기버스 노사, 마라톤 협상 끝 ‘극적타결’…26일 ‘파업철회’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도 버스노조가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했다. 경기도 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25일 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사측과의 최종 조정회의에서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해 노사합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26일 첫 차부터 예고됐던 전면 파업도 철회돼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민영제 운수종사자의 실질 임금 인상을 놓고 진행됐던 이번 협상은 긴 논의 끝에 준공영제 운수종사자의 임금은 4%, 민영제 임금은 4.5% 인상하는 안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타결됐다. 또 준공영제로 후순위 전환되는 민영제노선 종사자 역시 준공영제 종사자 수준으로 임금을 보전해주는 방안도 포함됐다. 이날 합의에는 협상장을 찾아 양측 이견을 조율한 김동연 경기지사의 역할이 컸다. 김 지사는 임기 내 전면 도입이 어렵다고 발표했던 일반 시내버스 대상의 준공영제인 ‘공공관리제’를 2027년까지는 반드시 전면 시행하겠다고 확약하며 이견 조율을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노사 합의서 조인식에서 “도민의 발인 버스가 내일도 정상 운행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의 단계를 뛰어넘어 도민을 위해 대승적인 타결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산 문제로 임기 내 준공영제 도입이 어려워진 것에 대해 “2027년까지 준공영제를 차질 없이 양측 의견을 들어서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 30분까지 양측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시간여 동안 조정회의를 진행했다. 노조협의회에는 경기도 전체 버스 1만648대 가운데 89%인 9516대가 소속돼 있다. 이 가운데는 서울과 도내 각 시군을 오가는 준공영제 노선버스 2400여대도 포함돼 있다.
  • 경기버스 26일 정상 운행…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타결

    경기버스 26일 정상 운행…경기도 버스 노사 협상 타결

    공공관리제 도입 등을 두고 최종 담판에 나선 경기도 버스 노사가 막판 줄다리기 끝에 극적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26일 예정됐던 총파업이 철회되면서 출퇴근길 교통대란은 피할 수 있게 됐다. 2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이날 오후 4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에서 사측과 제2차 조정회의를 진행,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에 협의회는 26일 예고했던 총파업을 전면 철회하고, 정상적으로 버스 운행에 나서기로 했다. 그동안 협의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해부터 약속한 대로 일반 시내버스 대상의 준공영제인 ‘공공관리제’를 임기 내 시행해 달라고 요구해 왔다. 한편 현재 협의회에는 도내 52개 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돼 있다. 만약 이날 도 버스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면 경기지역 전체 버스 1만 648대의 89%인 9516대가 운행을 멈출 예정이었다.
  • 경기버스 9516대 멈춰서나… 버스노사 오늘 오후 최종 조정 돌입

    경기버스 9516대 멈춰서나… 버스노사 오늘 오후 최종 조정 돌입

    경기지역 52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5일 오후 4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 회의를 갖는다. 경기도 전체 버스 1만648대의 89%인 9516대의 파업 여부 결정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협의회는 조정이 결렬될 경우 26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민영제 운수종사자의 실질 임금 인상 등을 회사 측에 요구했고, 회사 측은 재정 여건상 노조의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버스 노사의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는 것은 경기도가 버스 준공영제 전면 도입 시기를 번복한 것과 관련이 깊다. 당초 지난해 9월 파업 여부를 놓고 버스 노사가 최종 교섭을 벌일 당시, 김동연 경기지사는 협상장을 전격 방문해 임기 내에 준공영제를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해 타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노사는 한발씩 물러섰고, 파업을 철회했다. 그러나 도는 지난 8월 협의회 차원의 전원회의에서 예산 부족 이유로 일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한 준공영제 도입 시기를 2027년까지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런 경기도의 결정에 격양된 반응을 보인다. 더구나 사측은 협의회가 요구하는 임금 인상과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선 준공영제 도입을 통한 도의 운영비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노조 요구를 수용하지 않고 있어 갈등은 더 커지는 상황이다. 파업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나 자정 이후에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협의회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경기도 전체 버스 1만648대의 89%인 9516대가 파업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파업 참여 조합원은 1만6000여명이다. 이 가운데는 서울과 도내 각 시군을 오가는 준공영제 노선버스 2400여대도 포함돼 있어 출퇴근길 큰 불편이 예상된다. 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시한 만료 전까지 노사 대표를 설득하는 등 합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파업 때에는 시군 및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를 중심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또 시군별 버스 이용 수요가 많은 주요 지역과 지하철역을 탑승 거점으로 지정하고 전세 및 관용 버스 425대를 투입해 거점 간 순환 운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마을버스 운행 시간도 연장하고 예비 차량을 파업 노선에 투입할 방침이다.개인·일반 택시 운행을 독려해 버스정류장 주변에 집중 배차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경기도버스정보시스템(gbis.go.kr),정류소 안내문 등을 통해 파업 상황을 신속히 전파해 대체 운송수단을 이용하도록 홍보를 병행할 방침이다.
  • “수도권 대체 매립지 임기중 가시적 성과 내달라”

    “수도권 대체 매립지 임기중 가시적 성과 내달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9일 인천시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사모펀드의 준공영제 버스업체 인수,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추궁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의원은 “수도권매립지 문제는 대표적 사회적 갈등 사례”라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에만 해결을 미룰 게 아니라 정부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도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천시장·서울시장·경기지사 회의를 4번이나 했고 국장급 회의도 3번 했는데 진전된 결과가 있느냐”면서 “임기 중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달라”고 주문했다. 인천시는 1992년 개장한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쓰레기까지 모두 처리하면서 그동안 많은 환경 피해를 봤다며 2025년말 사용 종료를 요구해왔다. 이에 수도권 3개 지자체와 환경부 등 4자 협의체는 현 매립지를 대체할 새로운 매립 후보지 문제를 놓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최기상 의원 “버스 인수한 사모펀드 점검하고 제재하라” 민주당 최기상 의원은 “서울 인천 대전에서 사모펀드가 준공영제버스업체들을 대거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면서 “사모펀드가 인수해서 운영하는 업체들은 불필요한 건 다 매각하고 필요한 건 임대해서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투자금 회수를 7~8년만에 하기 위해 쥐어짜기와 원가절감 방식이 지나치다”고 덧붙였다. 그는 “표준화된 정비, 버스기사들의 처우, 승객들의 안전 등이 중요한데 수익에만 몰두한다”며 유정복 시장과 배석한 김준성 교통국장에게 “휴식시간도 보장 잘 안된다고 하니 인천시가 점검하고 제재하라. 제주는 재정지원금을 환수한 사례도 있다”며 다그쳤다. 이어 “과거 ‘먹튀’와 같은 수많은 사례가 있다”며 “런던과 뉴욕은 공영제를 잘 하고 있다고 하니 인천은 뉴욕 및 런던과 경쟁하는 도시가 돼야 하지 않겠나”고 말했다. 서울신문 확인결과 런던은 공영제를 하고 있지 않다. 차파트너스 “우리는 국내 금융기관 중심, DNA 달라” 이에 대해 국내에서 준공영제 버스업체를 가장 많이 인수해 경영중인 차파트너스 측은 “우리는 국내 주요 금융기관·생명보험회사·증권회사 등만 참여하고 있는 기관전용 사모펀드”라면서 “‘먹튀’로 우리 국민들을 분노케 했던 해외 사모펀드나, 불법행위로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L자산운용이나 O자산운용 등의 일반사모펀드와는 DNA가 전혀 다르다”는 입장이다. 한편,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은 “연간 14~15억원씩 편성하던 주민참여 예산이 전임 시장 때 500억원 가까이 증액 편성됐는데 특정 정당 당적을 가졌던 사람들이 위성 단체를 설립해 위법 부당하게 사용했는데 시 자체 감사결과가 미흡하다”며 재감사를 촉구했다.
  • 경기 버스노조 97% 찬성률 파업 가결…노선 93% 운행중단 우려

    경기 버스노조 97% 찬성률 파업 가결…노선 93% 운행중단 우려

    경기도 내 51개 버스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가 13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97.4%의 찬성률로 파업을 가결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협의회 소속 버스업체별로 진행됐다. 51곳 모두 찬성표가 반대표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날 투표에는 소속 조합원 1만6391명 중 92.5%인 1만5156명이 참여했다. 이 중 찬성표는 1만4760표로, 참여 조합원 대비 97.4%의 찬성률을 보였다. 이로써 경기지역 버스노조는 파업 돌입까지 두 차례의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 노동쟁의 조정회의만을 남기게 됐다. 오는 25일 열리는 최종 조정회의에서 노사 간 협의가 원만히 마무리되지 않을 경우 26일 버스 파업이 단행될 가능성이 있다. 파업에 들서가면 도내 준공영제 노선 버스 2400여대와 일반 시내버스와 시외·공항버스 8300여대 등 모두 1만700여대 버스의 운행이 중단될 전망이다. 이는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93%에 해당한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협의회 소속은 아니지만 수원에서 서울로 오가는 광역버스 160여 대를 운행하는 경진여객 역시 현재 파업 절차를 밟고 있어서 같은 시기 연대 파업할 가능성이 높다. 동두천시에 있는 대양운수 역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파업 돌입 시 연대하기로 합의된 것으로 전해졌다. 협의회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과 임금 차별이 굳어지는 것에 강력히 반발한 버스 노동자들이 압도적 지지로 총파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버스 노사의 갈등은 경기도의 준공영제 전면 도입 시기가 번복되면서 촉발됐다. 당초 지난해 9월 파업 여부를 놓고 협의회와 사측이 최종 교섭을 벌일 당시, 김동연 경기지사는 협상장을 직접 방문해 임기 내에 준공영제를 전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해 타 수도권 지역과의 임금 격차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도는 지난 8월 9일 협의회 차원의 전원회의에서 예산 부족을 이유로 일반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한 준공영제 도입 시기를 김 지사 임기 내가 아닌 2027년까지로 미룬다고 발표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도는 준공영제 시행 약속을 뒤집었고,사측은 노동자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하는 상황”이라며 “하루 17시간이 넘는 위험천만한 장시간 운전이 계속되고,운전 인력은 계속 빠져나가지만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추진… 재정·시스템 차이 극복이 관건

    서울시가 내놓은 월 6만 5000원짜리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사업을 수도권으로 확대하기 위한 논의가 첫 발을 뗐다. 서울시와 경기도, 인천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시·도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취지에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각론에선 셈법이 복잡하다. 27일 세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 교통기획관, 경기·인천 교통국장이 참여하는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협의체가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사업 내용을 자세히 공유하며 경기·인천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도권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이용이 제한된다면 ‘반쪽짜리 카드’라는 지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서울 시범 5개월간 750억 손실 예상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부분은 재정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자가 월 6만 5000원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자체가 초과분을 메우는 구조다. 서울시는 내년 1~5월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750억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 거리가 길어질수록 교통비를 더 많이 내 지자체의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 경기·인천은 사업 손실금 등을 예측하기 위해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실적을 공유해야 한다고 했고, 서울시는 관련 자료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재정 부담이 얼마나 될지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다른 사업과의 연관성, 예산 상황 등 고려할 요소가 많다”고 했다. 데이터가 워낙 방대해 빠른 시일 내 분석 결과를 얻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인천이 사업에 동참한다고 해도 예산 사정 등을 고려해 월 이용 금액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경기 노선 운영 시군 의견 통합 필요 지자체마다 다른 대중교통 시스템도 넘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서울과 인천의 시내버스는 공영제·민영제의 혼합 방식인 준공영제로 운영된다. 반면 경기도는 시·군과 노선마다 운영 방식이 달라 각 시·군별 의견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 기후동행카드는 시작부터 삐걱댔다. 앞서 지난 11일 서울시가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범사업 계획을 내놓자, 경기·인천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반발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발표를 불과 나흘 앞둔 지난 7일 경기·인천, 코레일 등과 첫 회의를 열고 사업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 이후 세 지자체는 지난 20·21일과 26일 실무 논의를 이어갔다. 서울 지하철 1·3·4호선 일부를 공동 운영하는 코레일의 참여 여부도 관심사다.
  •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세운상가 수용 가능성 언급

    오세훈 “기후동행카드 수도권 확대”… 세운상가 수용 가능성 언급

    서울시가 최근 내놓은 ‘기후동행카드’와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인천과 경기가 동참할 것으로 확신한다. 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북미 출장 중이던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동행 기자단 간담회에서 “인천·경기가 원치 않을 경우 계속 기후동행카드를 이어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답했다. 시는 지난 11일 월 6만 5000원에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내년 상반기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인천·경기가 동참하지 않아 해당 지역에서 출퇴근하는 이들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오 시장은 “시기와 시간의 문제일 뿐, 거의 100% 동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시와 인천·경기는 이미 관련 협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차 수도권 협의체 국장급 회의를 갖고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공유했다. 향후 손실금 및 재정지원금 등을 함께 분석할 예정이다. 다만 버스 준공영제를 실시하는 인천과 달리 경기는 풀어야 할 숙제가 많다. 오 시장은 “경기도는 10% 정도 준공영제가 된 것 같다. 도시마다 다 다르다”며 “경기가 동참하더라도 도시별, 노선별로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범사업부터 함께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입장은 여전히 아주 강한 희망사항”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세운상가 개발을 위한 상가 매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 “확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지만 그럴 때 쓰는 개발 방식이 있다”며 “수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4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의 하나로 종묘∼퇴계로 일대 민간 재개발 시 세운상가 매입분을 기부채납 받아 녹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일부 땅 주인들이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현재 민간업체의 상가 매입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상가군과 주변 구역을 하나로 묶어 통합 개발하는 방안을 우선으로 추진하되 공원으로 지정해 시가 땅을 수용하는 최후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가군과 주변 정비구역 주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대안을 검토하고 주민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주요 백화점 대표이사 등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 요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주요 백화점 대표이사 등 행정사무감사 증인 출석 요구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성동1)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증인으로 ㈜신세계, 차파트너스자산운용, 현대자동차㈜ 대표 등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교통위원회는 제32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3일 해당 증인들을 채택하기 위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증인출석 포함)’를 의결했으며, 오는 11월 2일부터 15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교통위원회 의원들은 “도심의 대형 백화점은 주변 교통혼잡을 발생시키고 특히 세일기간 통행량 증가로 인해 교통정체가 가중되고 있어, 문제점 파악과 개선안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지난 2022년도에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증인 출석을 요구해 지적한 시내버스 사모펀드(Private Placement Fund)에 대해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버스 준공영제에서 특정 사모펀드 운용사들의 시내버스 회사 매입 규모 확대와 독과점이 발생하고 있어 공공성이 훼손된다는 우려가 있는바, 이를 재점검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백화점 유출입차량으로 발생하는 교통혼잡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논의와 함께 택시·버스·지하철 등 주요 교통수단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하며 “특히 사모펀드 진입에 따른 시내버스의 안정적 운영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주차 질서 등과 관련해 서울시 교통정책이 제대로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사무감사 출석요구서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 ‘지방자치법’ 제49조 제5항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 부산 시내버스 채용 비리 한 번에도 ‘해고’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부산에서 승무원 채용비리가 다시 발생하면서 부산시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채용제도 개선에 나섰다. 시는 시내버스 채용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지역의 한 시내버스 업체 노동조합 간부 등 3명이 입사에 도움을 준다는 명목으로 지원자 3명으로부터 1500만원을 받아 챙기는 채용비리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부산에서는 2016년 3개 버스 업체의 노사 간부 50명이 채용비리에 연루된 사실이 드러났고, 수사가 확대되면서 2017년에는 12개 업체에서 110명이 배임수재 등 혐의로 입건되는 사건이 불거졌다. 이에 시의 권고로 버스운송사업조합이 공개채용제도를 전면 도입하는 등 개선책을 2017년부터 시행했다. 그럼에도 채용비리가 다시 발생하자 시는 준공영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고 보고 더 강도 높은 개선안을 내놨다. 개선안은 임직원이 채용비리와 관련해 구속 수사를 받거나,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즉시 해고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담았다. 채용 담당 임직원의 주관 개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량적 서류평기 기준도 제시했다. 또 인재채용위원회에 참가할 수 있는 외부위원 정원을 28명에서 50명까지 확대하고,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위원을 선정하도록 했다. 시는 조합과 각 업체가 올해 안으로 개선안 도입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는 연내 시행할 수 있도록 조합과 노조에 단체협약 개정을 요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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