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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

    대구시는 전국 16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2018년도 대중교통 시책에 대한 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안전성 제고·쾌적성 향상·교통약자 및 소외지역 편의증진 등 4개 지표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용자 부문 등 주민만족도에서 향상됐다. 2년 전과 비교해 유개버스정류장 설치율이 45.6%에서 51.8%로 향상됐고 교통사고 지수는 0.71에서 0.63으로 감소, 주민만족도는 10점 만점 기준 6.85에서 8.53으로 증가했다. 또한 최근 2년간 실시한 ‘친절 기사를 찾아라’ 등 대중교통 서비스개선책이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대중교통 종사자 의식개선,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부문에서는 타 광역시보다 낮은 점수를 받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앞으로 운수종사자 교육 및 시내버스 이용률 향상 개선안을 마련하고 준공영제 버스 재정지원금 절감, 광역대중교통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서울 시내버스 통합회계시스템과 외부회계감사공영제 도입

    서울 시내버스 통합회계시스템과 외부회계감사공영제 도입

    서울시는 최근 언론에 이어 서울시의회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모든 시내버스 회사에 단일 통합회계시스템을 도입하고 회계감사를 위한 외부감사인을 서울시가 직접 지정하는 외부회계감사공영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6일 열린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시내버스 회사대표의 처, 자식 등 가족이 임원으로 선임돼 가족경영을 하고, 다른 시내버스 회사의 임원을 겸직해 수억의 고액연봉을 받는데 반해 정비직 종사자는 열악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발언했다. 또한 실비정산 방식의 준공영제의 허점을 이용해 회사는 비용절감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회계분식 의혹과 더불어 채용비리까지 발생하는 등 도덕적 해이 수준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러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회사에 단일 통합회계전산시스템을 구축해 모든 거래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회계감사를 위한 외부감사인을 서울시가 직접 지정, 선임할 수 있도록 하여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방만경영을 막아 준공영제의 폐단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은 전적으로 공감하며 개선방안을 조속히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시내버스 66개사 중 친인척이 임원으로 등재된 곳이 50개사 이상이며, 임원 27명이 66개사에 겸직하고 있으며, 1명이 최대 5개사를 소유하고 있다. 6개년 간 동일회계법인 외부감사 42개사 중 동일이사 선임은 4개사이며 이중 1곳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하여 검찰에 고발된 상태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버스준공영제의 혜택은 오롯이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4일 2019년 행정사무감사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버스 준공영제의 방향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버스준공영제의 혜택은 시민들의 몫. 서울시가 이번 발표한 새로운 정기노선 조정으로 더욱 실질적인 교통복지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어 “‘시민’이 중심의 대중교통의 서비스는 물론 교통약자의 편익을 위한 노선, 교통 불편지역의 불편 해소, 또한 학생들의 등하교 노선 또한 존중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부탁한다”라고 언급하였다. 이 의원은 이어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율은 감소를 나타내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사고 zero화를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질 필요성이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도시교통실은 “해당 연도부터 도시교통실은 경찰청과의 합동단속으로 6600대의 불법 주정차 차량에 시정 조치하였으며, 여태껏 예산 반영이 힘들었던 어린이보호구역 내 속도카메라 설치를 2020년 예산 반영에 크게 확대하여 반영시켰다. 또한 신고제 대상에 어린이보호구역까지 확대하여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이 없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율 zero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하였다. 이 의원은 이에 “여러 정책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관리를 철저하게 해주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 하지만 앞으로도 보행환경개선의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및 다양한 정책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실질적인 어린이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하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추승우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비직·사무관리직 인건비 삭감하면서 시내버스 임원인건비 올려”

    서울시가 시내버스회사 임원인건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구 제4선거구)은 4일부터 시작된 서울시 도시교통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2015년 표준운송원가의 임원인건비가 석연치 않게 과도하게 증액되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표준운송원가에서 각 직렬별 인건비와 실제 지급되는 인건비의 차이가 극명하게 차이나는 부분에 대해서도 합리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15년 표준운송원가를 산정하면서 정비직과 사무관리직 인건비를 각각 4.4%와 4.5%를 삭감했고, 그에 따라 버스회사에서 근무하는 정비직과 사무관리직 직원들은 각각 16억 65백만원, 21억 65백만원 등 총 38억 30백만원에 달하는 인건비를 덜 받게 되는 결과를 맞게 됐다. 그러나, 어찌된 영문인지 서울시는 임원인건비의 경우 오히려 표준운송원가를 증액시켜 줌으로써 결과적으로 버스회사 임원들이 2014년에 비해 무려 72.1%가 증가한 59억 27백만원을 더 가져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됐다. 전년 대비 무려 72.1%나 임원인건비가 증가함에 따라 시내버스준공영제에 획기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느냐 하면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서울시는 시내버스준공영제를 운영하면서 시내버스 총 운송수입을 확인하고 표준운송원가에 따라 총 운송비용 구하여 그 차액만큼을 예산으로 보전해주고 있다. 여기서 총 운송비용과 총 운송수입의 차이를 운송수지라고 한다. 그런데, 서울시가 버스회사 임원인건비를 72.1%씩이나 폭등시켜 준 시내버스 운송수지는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가 운송수지가 흑자인 일부 버스회사 임원인건비에 대한 인센티브가 아닌 운송수지 적자를 포함한 모든 버스회사 임원인건비를 이렇듯 큰 폭으로 획기적으로 증액시켜준데 의구심이 들 수 밖에 없다. 추 의원은 “서울시가 이에 대해 상식적으로 납득할 만한 답변을 내놓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추승우 의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료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시내버스회사 임원들은 이미 2016년도 79억 89백만원, 2017년도 71억 78백만원, 2018년 75억 40백만원 등 총 227억 6백만원을 표준운송원가보다 임원인건비로 더 가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임원인건비를 표준운송원가보다 덜 가져가는 버스회사는 12-15개 회사에 불과한 수준으로 나타난 반면, 정비직과 사무관리직 인건비는 절반이 넘는 버스회사들이 표준운송원가보다 각각 114억 22백만원, 191억 34백만원 등 총 305억 56백만원을 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나 인건비 지급에 있어서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과 일반 직원들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표준운송원가상 인건비 금액과 실제 임원인건비 지급액이 지나치게 과도한 차이가 나는 것은 분명히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내버스준공영제는 매년 운송수지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고 서울시는 수천억원의 예산을 시내버스준공영제 운영을 위해 투입하고 있는 반면 버스회사 임원들만 수십억원에 달하는 임원인건비 차액을 챙기고 있는 것이다. 시내버스준공영제 시행 이후 버스회사는 방만한 가족경영, 표준운송원가의 무분별한 전용, 과도한 임원인건비 등으로 인해 도덕적 해이 문제를 끊임없이 지적받아 왔다. 추승우 의원은 “과도한 임원인건비가 지급될 수 있도록 방치한 서울시도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하고, “합리적인 표준운송원가의 조정과 상식적인 임원인건비의 조정”을 촉구했다. 또한, 추 의원은 “운송수지가 버스회사가 임원들에게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고 정비직과 사무관리직 인건비는 삭감하는 반면 임원들에게만 표준운송원가보다 높은 임원인건비를 지급하는 것과 관련하여 서울시는 표준운송원가 산정을 보다 신중하게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양극화·불균형 뛰어넘는 사람 중심 미래도시로 도약”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혁신의 판을 키웁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24일 경기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9 제8차 성남 글로벌융합 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성공 실현의지를 거듭 피력하며 기업, 시민에게 제대로 된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은 시장은 “성남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기술·사회변화, 원도심과 신도심 간 격차 심화, 도심 공동화, 사람 간 소통 부재 등 근본적인 문제들에 대응해 새로운 도시로 나갈 동력을 절실히 원한다”며 “성남시는 이러한 근본적인 고민에 대한 답을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에서 찾겠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도시의 첨단 산업화가 아닌 사람, 혁신, 문화, 네트워크라는 4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주거와 교통, 문화를 갖춘 세계적인 혁신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도시와 역사를 접목해 양극화와 불균형을 넘어 진정 사람중심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커뮤니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가치를 담아 낸 새로운 도시 성남에서 여러분의 삶은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고 있을까”라며 혁신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현재와 미래를 설명했다. 은 시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의 가치와 더불어 성남시 3대 산업공간인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1·2·3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를 중심으로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통해 성남시 산업공간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설명했다. 그는 “성남하이테크밸리는 2022년까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성남형 버스준공영제도 확대로 교통 접근성과 정주여건 강화, 제조업 고도화와 소상공인 집적지구 조성 등을 통해 일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산업·문화 복합단지로 변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미 대한민국의 4차 산업 거점으로 성장한 판교테크노밸리는 내년 창업 및 벤처펀드 3000억원 조성, 카이스트·가천대 등과 협력한 기술·인문 융합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AI) 케어에서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박물관, 이스포츠전용경기장 건립, 판교트램과 공유전기자전거 등의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확대, 청년지원센터, 창업센터 설립 등으로 상상 속의 미래 도시를 성남에서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은 시장은 “비선형적인 변화의 시대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어떤 난관에도 굽히지 않는 도전의식을 갖고, 유연하게 고민하고 수정해 가며 성남시의 미래를 그려 가겠다”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실현을 향한 강한 열정을 보였다. 그는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통해 혁신의 판을 키워 가자”고 강조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단독] 작년 2788억 보조금 받은 버스사 절반 고배당 잔치…혈세로 사주들 배 불렸다

    버스준공영제로 지난해 3000억원에 가까운 보조금을 받은 서울 버스회사들 중 절반 이상이 사주일가에 평균 8억원대의 고배당을 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 혈세가 사주의 배를 불리는 데 악용된 셈이다. ●버스준공영제로 사주들 막대한 이득 챙겨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송언석 자유한국당 의원실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2018년 회사별 노선별 운송수지 현황’과 ‘서울시 버스 당기순이익 및 배당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시가 65개 버스회사에 지급한 총 운송비용은 1조 5233억 7644만원, 승객들로부터 받은 버스운송수입은 1조 2335억 9752만원이었다. 총 운송비용은 버스회사가 제시한 인건비·연료비 등을 바탕으로 서울시가 표준운송원가를 정해 버스회사들에 지급하는 비용이고, 버스운송수입은 스마트카드 등을 통해 서울시가 걷은 교통비 수입을 말한다. 서울 버스회사들은 지난해 2897억 7892만원의 운송수지 적자를 기록해 서울시는 2788억원을 지원해 적자분을 보전해 줬다. 한 곳당 평균 42억 8923만원의 세금이 들어간 셈이다. ●“도덕적 해이·부실경영 업체 페널티 시급” 문제는 운송수지 적자를 세금으로 메운 회사 63곳 중 절반이 넘는 33곳(52.4%)이 사주일가에 고배당을 시행했다는 점이다. 33개 회사의 배당 총액은 283억 2558만원으로, 한 곳당 평균 8억 5835만원이었다. 버스준공영제 시행으로 되레 사주들이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다는 얘기다. 특히 내년 버스업계의 주 52시간 근무제 전면 시행에 따라 버스준공영제의 전국 시행이 논의되고 있다. 버스준공영제로 사주들이 막대한 이득을 챙기는 구조가 개선되지 않는 한 더 많은 혈세가 사주들의 주머니로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학과 교수는 “노선·지역·규모에 따라 운송원가를 정확하게 산정해 재정 지원이 과도하게 이뤄지는 것을 막고, 부실 경영과 도덕적 해이를 저지르는 업체엔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세종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부마민주항쟁 상징 ‘1016번’ 시내버스 운행

    부마민주항쟁 상징 ‘1016번’ 시내버스 운행

    부마민주항쟁 참뜻을 되새기고 널리 알리기 위해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10월 16일을 상징하는 ‘1016번’ 시내버스가 경남 창원시 지역에 운행된다. 경남도는 14일 창원시내 직행좌석버스 8대를 부마민주항쟁 상징버스로 지정해 16일 부터 3개월간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오후 2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성동에 위치한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상징버스 운행을 알리는 제막식을 개최했다.부마민주항쟁은 1979년 10월 16일 부산에서 시작돼 이틀 뒤인 18일 마산으로 번진 우리나라 대표적인 민주화 운동으로 유신독재가 무너진 계기가 됐다. 그동안 각계각층 노력에 힘입어 부마민주항쟁 40주년을 맞은 올해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돼 16일 경남대학교에서 국가지정 기념식 행사가 열린다. 도는 부마민주항쟁의 참뜻과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계승하기 위한 상징물을 검토한 끝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버스를 활용한 상징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현재 광주광역시에서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상징버스, 대구광역시에서는 2·28민주화운동 기념일 상징버스를 운행한다. 도는 창원시 및 버스업체와 여러차례 협의를 거쳐 801번 직행좌석 버스 8대를 부마민주항쟁 상징버스로 운행하기로 했다. 부마민주항쟁 상징버스는 경남대를 거쳐 3·15의거 기념탑, 경남도청을 경유해 운행한다. 상징버스 안팎에는 부마민주화재단 협조를 얻어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는 홍보 로고를 부착한다. 상징버스는 16일부터 2020년 1월 15일까지 3개월간 시범 운행한다. 창원시는 2021년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하면 노선단일화를 추진해 기존 801번 노선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인 10월 16일을 상징하는 1016번 버스로 영구 운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이현규 창원시 제2부시장, 이명곤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상임이사, 도·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부마민주항쟁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뜻깊은 해에 대중교통을 활용한 상징버스 운행이 부마민주항쟁을 미래세대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버스요금 인상 반응...“기사들 친절,안전 등 서비스 개선을”

    경기지역 시내버스 요금이 28일 2015년 이후 4년 만에 일제히 올랐다. 4가지 시내버스 중 일반형 시내버스는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450원(현금 기준 1300원에서 1500원)으로 200원 올랐다. 좌석형 버스는 2050원에서 2450원(현금 2100원에서 2500원), 직행좌석형 광역버스는 2400원에서 2800원(현금 2500원에서 2900원)으로 400원씩 올랐다. 경기순환버스는 2600원에서 3050원으로 450원 인상되며 현금을 낼 때는 2700원에서 3100원으로 400원 인상됐다.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비슷한 인상률로 올랐다. 서민의 발이라는 버스 요금 인상을 반기지 않는 가운데 시민들은 기사들의 친절,청결,안전 등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승봉(60) 광명경실련 공동대표는 “준공영제 도입을 앞두고 버스요금 인상으로 국민에게 책임을 전가 시키는 것은 잘못이다. 요금이 오르는 만큼 서비스 질도 향상되어야 하는데, 회사에게 맡겼서는 서비스 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 당국이 직접 나서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규인(63) 하남시 장애인연합회장은 “버스요금 인상은 기사 처우개선을 위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승강장을 개선하고 저상버스 공급을 늘려야 한다”면서 “인식 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회사원 안희균(53·성남 분당구)씨는 “경기가 안좋은 시점에 버스요금 인상은 반갑잖은 소식이다. 버스비가 올라 고용이 늘어나고 버스기사 대우가 좋아지면 인상을 인정하겠다. 회사만 배불리는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지금도 적자나면 세금으로 보전하는데, 차라리 지자체나 공공기관이 대중교통(버스)회사를 직접 운영하는게 좋을 것 같다”며 버스 공영제를 주장했다. 대학생 김현지(21·여·가천대)씨는 “매일 버스를 타고 통학을 하고 있는데 가격이 오른다면 금전적으로 부담스러울 것 같다”며 “대학생을 위한 특별 할인제도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선정 (23·여·가천대)씨는 “출퇴근시간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버스 한 두대를 보내고 겨우 탈 경우가 많다”며 “가격이 인상되는 만큼 출퇴근시간 버스가 더 자주 왔으면 편안하고 안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주부 이향자씨는 “월급은 쥐꼬리만큼 오르는데 버스요금이 16%나 오른다니 실망스럽다. 한 번에 이렇게 많이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부산시정, 황 과장이 시원~하게 알려 드립니다”

    “부산시정, 황 과장이 시원~하게 알려 드립니다”

    고참 간부가 코너 직접 진행하는 건 처음 “퇴직 후 유튜버 꿈, 좀 더 빨리 이뤘네요”“붓산뉴스 앵커요? 고참 공무원이지만 젊은 사람들보다 더 잘합니다.” 생활과 밀접한 시정뉴스를 사투리로 전달해 2030 시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붓산뉴스’에서 ‘시의 큰 형님이 전해 주는 속 시원한 시정소식’이라는 콘셉트로 ‘시(市)부라더 황타’ 코너 진행을 맡은 공무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 등 각 지자체에서 시정 홍보를 위한 유튜브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지만, 고참 공무원 간부가 코너를 직접 진행하는 것은 부산시가 처음이란 설명이다. 주인공은 부산시 황수언(56·4급) 총무과장. 황 과장은 21일 “시청 고참 공무원이 부산시정을 청량한 환타처럼 속 시원하게 알려 주겠다는 의미로 성 ‘황’씨와 음료수 이름인 ‘환타’를 섞어 만든 조합어가 황타”라고 소개했다. 그는 시 소통기획담당관 측에서 방송 진행을 제의하자마자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퇴직 후 1인 유튜버를 꿈꿨는데 예상외로 기회가 빨리 찾아왔다”고 말했다. 지난 8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한 첫 방송에 나온 그는 차림새부터 범상치 않았다. 정장 차림의 공무원 복장과는 거리가 먼 스포츠형 에어 운동화, 흰색 반팔 와이셔츠 그리고 점박이 주황색 나비넥타이 패션을 선보였다. 주제는 최근 부산에서 이슈가 된 버스공영제. 5분 분량으로 제작된 ‘버스공영제 뭣이 중헌디’라는 제목의 방송에서 “준공영제가 시행된 이후 비용 과다 지출, 임직원 허위 등록, 운송원가 부풀리기 등 각종 비리와 부정이 판친다”고 꼬집은 뒤 개혁이 필요하다고 소개해 박수를 받았다. 당초 월 1회 방송하려던 계획이 월 2회로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섭외도 빗발치고 있다. 그는 “방송을 본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이 직접 자신의 페이스북에 링크를 걸고 다음 회에 구포 가축시장 재정비 사업의 성공 사례에 대해 다뤄 달라고 했다”고 소개했다. 지난 19일에는 부산상공회의소 홍보 관계자가 직접 전화를 걸어와 노하우 전수를 요청했다고도 전했다. 황 과장은 33년 전에 9급으로 들어왔다. 지금은 주민센터로 이름이 바뀐 동사무소, 부산 서구청 등을 거쳐 2000년부터 부산시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망치를 들고 불법 건축물 단속 현장에 뛰어들기도 했고, 흉기를 든 민원인에게 살해 협박을 당한 일도 수차례 있다. 그는 “이것저것 먼저 경험해 후배들에게 길을 터 주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관가 블로그] 실세 여성 장관에 눌린 관료출신 남성 장관

    [관가 블로그] 실세 여성 장관에 눌린 관료출신 남성 장관

    김현미, 민간택지상한제 발표 강행 유은혜, 차관보 자리 11년 만에 부활 박영선, 스마트공장 업무영역 등 격돌요즘 관가에서는 “‘실세 여성 장관 트리오’의 거침없는 행보에 남성 장관들이 기를 못 펴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실세 여성 장관 트리오는 다름 아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3명을 일컫지요. 텃밭 관리가 쉽지 않은 수도권에서 중진의원으로 입지를 다진 이들이니 ‘전투력’ 하나는 끝내주지요. 그런 내공들이 관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는 평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임도 두터워 행보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지요. 그러다 보니 공직사회의 보이지 않는 ‘룰’이 이들에 의해 깨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예산편성권과 경제정책 조정권을 쥔 기획재정부 등은 ‘갑’이 되는 등 정부 부처도 ‘갑을’ 관계가 있지요. 하지만 이들에게는 이런 룰이 안 통합니다. 예전의 다른 장관들은 맡고 있는 부처가 ‘을’이면 ‘갑’ 부처의 위세에 눌렸는데 이들은 다릅니다. 김 장관이 대표적이죠. 최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을 놓고 기재부 ‘패싱’ 논란이 있었는데 어제 홍 부총리는 “조율이 다 된 것”이라고 밝혔다지요. 당초 홍 부총리는 경기 상황이 어려우니 미룰 것을 주장했지만 김 장관이 발표를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김 장관의 지역구에 추진할 고양선과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구간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버스 준공영제 확대 과정에서도 국토부는 기재부의 반대를 지그시 눌렀지요. 유 부총리 역시 최근 교육부 차관보 자리를 11년 만에 부활시키는 저력을 보였습니다. 난맥상의 교육정책으로 ‘교육부 무용론’이 나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실세 장관이 와서 교육부가 몸집 불리기를 하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온 이유지요. 유 부총리는 취임과 동시에 예정보다 앞당겨 고교 무상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는데 결국 유 부총리의 뜻대로 됐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재원 문제를 거론하며 제동을 걸었는데도 말입니다. 이들 두 장관이 조용히 내실 있게 자신의 뜻을 관철하는 스타일이라면 박 장관은 다소 소리가 나게 일합니다. 국회의원 시절 ‘청문회 저격수’로 불렸던 박 장관은 지금은 국무회의에서 ‘경제부처 저격수’라는 말을 듣습니다. 산업부 산하의 청에서 출발해 부처로 승격한 중기부 장관인데도 ‘갑’인 산업부와 드러내 놓고 스마트공장 등 업무 영역을 두고 싸우는 것도 모자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금융위원회와는 데이터센터, 신용보증기금 등의 이전 문제를 놓고 격돌하고 있지요. 정부의 한 관계자는 “실세 여성 장관들이 실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관료 출신 장관이 정치인 출신 장관에 질 수밖에 없지 않으냐”고 말했습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 多島 인천, 358억 들여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 만든다

    인천시가 서해의 아름다운 섬을 적극 알리고 교통·관광 기반시설을 확충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8일 ‘섬의 날’을 맞아 “168개 인천지역 섬은 해양 영토 및 군사전략 가치 측면에서 중요한 만큼 경관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 등 4개 분야 42개 사업에 358억원을 투입해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해 5도 주민 거주여건 개선과 생활안정을 위해 노후주택개량사업 등에 89억원을 지원한다. 접경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강원도·경기도 등과 합동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고 남북교류 협력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 중이다. ‘도서지역 1일 생활권 확보’를 위한 여객선 준공영제를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연계해 인천 앞바다 해양보호에도 힘쓴다. 또 섬 접근성 개선을 위해 백령도 신공항 건설, 서도 연도교 건설 등 사업도 추진한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청주시내버스 준공영제 큰 고비 넘겼다

    청주시내버스 준공영제 큰 고비 넘겼다

    청주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이 큰 고비를 넘겼다. 입장차를 보였던 쟁점들이 운수업체의 기득권 포기 등으로 합의를 이뤘기 때문이다. 26일 청주시에 따르면 민·관·정 협의체인 ‘대중교통활성화추진협의회’가 최근 7차 회의를 갖고 의미있는 합의안을 도출했다.다른 지역에서 문제가 된 대표이사 친인척 채용은 페널티를 적용하기로 했다. 공개채용 방식 대신 특채 등으로 채용된 친인척은 원칙적으로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채용된 친인척은 일한 날 부터 근무연수를 감안해 인건비 지원을 차등 적용(5년 이하 50%, 10년 이하 70%, 15년 이하 80%)하기로 했다. 신규채용의 잡음을 없애기 위해 인사위원회도 운영하기로 했다. 과도한 금액 지급으로 문제가 된 대표이사 인건비는 운전직 평균급여의 2배 초과 금지 상한액이 설정된다. 또한 준공영제 시행 후 5년간 동결되며, 비상근임원은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운전직의 평균급여는 4000여만원 정도다. 퇴직급여에 근속가산율을 적용하는 대신 운전기사 삼진 아웃제와 불친절 처분 등 시내버스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도 시행도 합의됐다. 이는 올해 요금인상과 함께 도입하되 계도기간을 거쳐 시작된다. 다음달 열리는 8차 회의에서는 버스 연료비, 타이어비, 보험료, 적정이윤 등 미 논의된 표준운송원가 산정기준이 협의될 예정이다. 준공영제 시행기간 동안 노선신설과 개편 권한을 시가 갖고, 준공영제 시행 이전에 발생한 기존부채 및 퇴직금 미적립금에 대한 시의 재정지원이 없다는 점 등은 앞서 합의됐다. 시 대중교통과 홍순덕 팀장은 “시와 운수업체가 조금씩 양보하면서 민감한 대표이사 인건비와 인력채용 문제를 해결했다”며 “다른 현안도 계획대로 합의가 이뤄질 경우 빠르면 내년 7월쯤 준공영제가 실시될 것 같다”고 말했다. 버스준공영제란 지자체가 노선운영권을 갖고 버스회사의 적자를 보전해주는 제도다. 운송 사업자들이 수익성 부족으로 기피했던 노선에도 버스가 투입되면서 시민불편이 해소될수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 부산형 준공영제 혁신 로드맵 마련.. .편의성 제고 등 3대 전략 18개

    부산형 준공영제 혁신 로드맵 마련.. .편의성 제고 등 3대 전략 18개

    오시장은 이에따라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해 부정과 비리의 고리를 원천 차단하는 고강도 시내버스 준공영제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혁신안의 주요 내용은 시민 편의성 제고와 투명성,공공성 강화, 효율성 향상 등 준공영제 본연의 시행 취지를 살려 시민의 신뢰를 받는 제도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시는 3대 전략 18개 추진과제에 따라 시정의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해 하부산형 준공영제 실현을 위한 고강도 혁신을 추진한다. 우선 시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한다.부산을 4개 권역(북·서·중·동부산권)으로 나눠 도시철도와 시내버스가 중복되는 노선을 대폭 조정해 도시철도 중심의 시내버스 노선으로 개편한다. 또 버스회사들이 운행을 기피하는 비수익 노선 등에 대해서는 재정지원을 줄이고 는 노선 입찰제를 시범도입할 예정이다. 투명성·공공성 강화는 전국 최초로 부산시, 버스조합· 버스 회사,금융기관간 회계 공유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입·출금 내역 확인을 가능하도록해 회계부정을 근원적으로 차단한다. 경영부실과 비리업체 등에는 공익이사를 파견하는 등 경영 정상화를 위한 지원과 감독을 강화한다. 신규 채용, 임직원 현황, 수입?지출 현황 등 주요경영 정보를 부산시 홈페이지에 공시하고 시민소통 채널을 운영해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했다. 운송비용 유용 등 부정행위 적발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준공영제 퇴출 등 고강도 제재 규정을 담은 협약서와 조례 제정 등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할 계획이다. 효율성 강화를 위해 버스업체 경영개선을 통한 운송비용 절감분의 일정액을 수익으로 인정해 운송원가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중소규모 업체들이 합병을 통해 대형화해 관리비용을 절감함으로써 경영 효율성 향상을 추진하도록 하고 재정지원금의 한도액을 설정해 업체의 책임경영을 촉구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전문가 토론회, 교통정책 시민참여단 등의 충분한 의견수렴 및 논의를 거쳐 노·사·민·정이 공감하는 혁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신뢰가 바탕이 된 준공영제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산형 준공영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정진철 서울시의원 “음주운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 시행해야”

    정진철 서울시의원 “음주운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 시행해야”

    서울시가 최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시내버스운송사업자에게 관리소홀에 따른 감차명령과 성과이윤 전액 삭감 등 최고수준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한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시내버스 음주운전을 막기 위한 시장의 책무를 조례에 명문화해 법적 책무로서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은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최근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을 근절하려는 사회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음주운전이 적발되고 해당 관리체계의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 이에 시장으로 하여금 음주운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도록 조례에 명문화했다. 또한,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위반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여 시민의 안전을 제고하도록 했다. 정 의원은 “시장은 시민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서 시내버스 안전운행 방안을 마련하고 점검할 책무가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그러지 못했다”며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을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내버스준공영제에 따라 시내버스운송사업자는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으며, 음주운전, 난폭운전 및 교통법규위반 등 시민의 안전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법규위반을 하지 않도록 시내버스 운전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도 준공영제 버스노사 임금교섭 잠정 타결

    경기도 준공영제 버스노사 임금교섭 잠정 타결

    준공영제에 참여하고 있는 경기도내 15개 버스업체 노사가 마라톤 교섭 끝에 임금교섭을 잠정 타결했다. 11일 경기지역자동차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오전 11시부터 10시간에 걸쳐 임금교섭을 진행한 결과 기사 1인당 월 임금을 38만원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 또 기존에는 사고가 날 경우 무조건 지급하지 않던 무사고수당 6만원을 기사 과실률이 50% 미만인 사고에 대해선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임금교섭에는 장원호 경기자동차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측 교섭위원 7명과 김기성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등 사측 교섭위원 4명이 각각 참석했다. 합의 내용은 도와 사측의 최종 협의를 거친 뒤 적용된다. 이번 합의안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3호봉(근속 4∼7년) 기준 월 평균 306만원이던 버스기사 임금은 12.38% 인상된 월 344만원으로 오르게 된다. 노조는 이번 합의로 도내 준공영제 버스 기사와 서울 버스 기사 간 임금 격차가 89만원에서 48만원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월 급여가 여전히 서울의 87%에 불과해 임금 유효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정하고 연내 한 차례 더 임금교섭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 노사 합의를 이룬 업체는 도가 지난해 4월부터 시행 중인 버스 준공영제에 참여 중인 곳들로, 580여대 버스로 14개 시군을 경유하는 15개 광역버스 업체들이다. 이번 합의는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근무형태와 임금 인상분을 놓고 노사 합의를 벌이고 있는 도내 21개 300인 이상 버스 사업장과는 무관하다. 다만 요금인상안 발표 후 첫 노사 합의가 이뤄지면서 이번 합의 내용이 300인 이상 사업장의 노사협상에서도 하나의 기준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노조 관계자는 “서울 등 다른 지역과의 임금 격차를 교섭 한 번으로 좁히긴 어렵다고 판단해 서로 양보한 끝에 합의에 도달했다”며 “300인 이상 사업장들의 경우는 1일 2교대제 등 근무형태 변화에 따른 문제들이 있어 협상이 좀 더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시내버스 준공영제 15년 평가·개선방안 마련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김상훈·더불어민주당·마포1)는 4일 서울시의회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상훈 교통위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의원, 관련 전문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시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서울시가 2004년 도입한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명과 암을 되돌아보고 향후 개선방안을 함께 만들어 가는데 큰 의미가 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오중석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2)의 사회로 시작하는 이번 토론회는 오희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 김상철 공공교통네트워크 정책위원장, 도군섭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사업기획실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서 서울시, 시민 전문가, 서울시 버스조합 입장에서 준공영제 운영 성과 및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를 한다. 이어지는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4)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참석하는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연구관, 김황배 남서울대 공간정보공학과 교수, 민만기 녹색교통 공동대표, 안기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최원우 조선일보 사회부 기자가 주제발표 및 서울시 준공영제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로 시행 16년째를 맞이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과거 민영 체제에서 발생하는 버스 운영 문제점을 바로잡고 시내버스의 공공성 및 교통복지를 강화하기 위해서 시작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및 시내버스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시민 서비스가 대폭 개선됨으로써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통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의 재정부담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시행 첫해인 2004년에 서울시가 버스업계에 1,278억원을 지원한 이래 15년간 총 3조 7,155억원을 지원 해왔으며 매년 평균 2,477억원을 지원해 옴에 따라 시내버스 업계에 대한 관리·감독, 효율적인 재정지원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상훈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은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지만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지원 문제의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표준운송원가의 합리적인 산정방식은 물론, 버스업계의 자발적인 효율경영 노력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시내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울산 시내버스 37년만에 공동배차제 사라진다

    울산 시내버스 공동배차제가 37년 만에 사라진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형 시내버스 노선 36개, 직행 좌석 5개 노선 운영체계를 기존 공동배차제에서 개별노선제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앞서 올해 1월 울산지역 중형 시내버스 26개 노선 운영체계를 먼저 개별노선제로 바꿨다. 공동배차제로 운영하던 나머지 대형 노선 등 41개 노선도 이번에 개별노선제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1982년부터 울산 시내버스 주된 노선 운영체계인 공동배차제는 37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공동배차제는 1개 노선을 5개(한성, 울산, 남성, 학성, 신도) 버스업체가 공동 운행하는 방식이다. 공동배차제는 노선이나 운행 대수를 조정하는 것이 쉽다는 등의 장점에도 1개 노선을 여러 업체가 운행하다 보니 서비스 제공 주체가 불분명해 버스업체의 서비스 개선 의지 부족, 경영 개선 노력 미흡 등으로 시민 불편이 가중됐다. 반면에 개별노선제는 노선별 전담 운행 업체를 지정·운행하는 방식이다. 노선 운행 주체가 확실하기 때문에 버스업체의 경영 개선을 위한 원가 절감 노력 등 대시민 서비스 개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울산을 제외한 전국 6대 도시 중 대구, 광주, 대전은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함께 공동배차제에서 개별노선제로 전환했다. 울산이 전 노선 개별노선제로 전환하면 다른 도시와는 달리 버스 준공영제 도입 없이 개별노선제로 전환한 첫 사례다. 울산시는 시민 불편·불친절 해소를 위한 효과 예측을 위해 1월부터 개별노선제로 전환된 26개 노선 교통 불편 민원접수를 분석했다. 이 분석에서 민원 건수가 지난해(1∼5월) 67건에서 올해(1∼5월)는 34건으로 총 33건, 49.3%가 줄었다. 개별노선제 전환에 대해 운송업체와 승무원도 호의적이다. 노선 특성 등을 잘 파악할 수 있어 운행 효율성과 업체 경영을 개선해 원가 절감도 기대되기 때문이다. 개별노선제는 같은 노선 번호로 운영하는 데도 버스업체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량이 몰려다니는 이른바 ‘차량 몰림’ 현상과 ‘차량 임의 결행’ 문제를 해소하는 등 버스업체의 책임이 높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운행을 둘러싼 다양한 고용여건 변화 등을 고려하고 울산에 특화된 시내버스 서비스 제공을 위해 버스업체와 협의해 개별노선제로 전환한다”며 “다양한 조사와 분석으로 시민 이용이 편리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하반기 배차계획 개선, 운송원가 관리를 위한 시내버스 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내년부터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정치 포커스] 자신감 찾은 이재명 ‘국회 스킨십’

    의원 37명 공동주최로 정책토론회 열려 정성호·유승희 등 18명 직접 행사장 찾아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회 접촉을 늘리고 있다. 1심 무죄로 일단 한숨을 돌린 이 지사가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회복하려면 현역 국회의원의 지지가 필수인 만큼 국회와의 스킨십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경기도와 경기도연구원이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주최한 경기도형 버스 노선입찰제 정책토론회에는 무려 37명의 국회의원이 공동주최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가 준비한 토론회 책자에는 이례적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을 포함한 26명 국회의원의 축사가 한 페이지씩 실렸다. 행사장을 직접 찾은 국회의원도 18명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현장 축사에서 “37명의 국회의원이 함께 해주셨는데 이재명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같은 당 유승희 의원은 “이 지사가 자주 국회 오시니 기분이 참 좋다”며 “앞으로 더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설훈 의원은 “준공영제는 문제점을 개선하며 가야 하는데 다행히 이 지사가 혜안이 있을 것이라 본다”고 이 지사를 치켜세웠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1심 무죄로 이 지사만 자신감을 회복한 게 아니라는 평도 나온다. 1심 판결 전까지 적극적 스킨십을 주저했던 의원들도 짐을 덜었다는 평가다. 이 지사는 토론회가 끝난 후 관련 질문에 “1심 판결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며 “경기도 교통 문제가 워낙 큰 민원 사안이라 의원님들의 관심이 크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지사는 지난달 30일에도 국회에서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를 위한 토론회’를 주관했다. 이 지사는 26일 열리는 ‘경기도 균형발전과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국회토론회’도 참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이은주 서울시의원, 버스준공영제의 근본적인 문제와 사각지대 등 지적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제287회 정례회 도시교통실을 상대로 버스준공영제 15년을 맞아 버스준공영제의 근본적인 문제와 현제 정책에 대해 지적하였다. 서울시버스준공영제는 2004년 7월부터 실시한 서울시의 버스정책일환으로 버스운행을 서울시의 보조금으로 보존함으로써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합리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수익성 있는 구간뿐 아니라 편중적인 노선운행을 지양하고 서울시의 관리를 통해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이 의원은 “서울시 버스준공영제 15년, 그리고 적자 보전이 크게 줄지 않는 이 시점에서 서울시의 버스정책과 버스준공영제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보고자 한다.”라며 “버스준공영제의 가장 큰 장점과 목표는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합리적이고 불편함이 없이 이용하게 하는 점인데 실상은 자치구의 특성과 버스 준공영제 내 운영방식으로 버스 배차간격이 2-30분 이상으로 학생들이 등하교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가 6개월간 제자리걸음인 상태이다. 자치구의 특성상 버스가 아니면 이동이 어려운 지역과 학생들의 기본적인 등하교를 위해서라도 서울시에서는 예비차 등 여러 방법을 동원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흥석 도시교통실 실장은 “서울시는 현재 여러 가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들의 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며 예비차를 활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권장하며 있으며 또한 말씀하신 긴 배차간격으로 인한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는데 차질이 없도록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보겠다.”라고 답변하였다. 이 의원은 “지금 현안과 마찬가지로 버스준공영제로 오히려 역차별을 받는 지역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서울시는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교통공사 내년 상반기 설립 청신호

    경기교통공사 내년 상반기 설립 청신호

    경기지역 대중교통과 광역교통 문제를 총괄할 가칭 ‘경기교통공사’ 설립에 탄력이 붙었다. 경기도는 행정안전부와 경기교통공사 설립을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법적·행정 절차이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공기업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행안부와 반드시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 행안부는 광범위한 교통망을 가진 경기지역 특성상 이를 총괄 관리할 수 있는 기관설립의 필요성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경기도가 버스 운전자 수급이나 운행감축 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교통공사 설립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사업 적정성 및 인력·조직 등에 대한 분석이 더 필요하다는 행안부 의견을 바탕으로, 이달 중 행안부장관 지정·고시 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타당성 연구 용역을 의뢰할 계획이다. 용역은 4~6개월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공청회와 조례 제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중 ‘경기교통공사’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교통공사는 도내 31개 시군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관리하는 교통정책 전담기관이다. 도내 31개 시·군의 버스·철도 등 교통수단 통합관리, 노선입찰제 방식의 버스 준공영제 운영·관리, 광역교통시설 확충, 승객의 요구에 따라 고정된 노선 없이 탄력적으로 운영되는 (준)대중교통 서비스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우선 버스 중심의 교통공사로 먼저 출범하고, 향후 광역철도와 시·군 도시 철도의 전문적 운영까지 그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교통공사는 민선7기 ‘대중교통이 자가용보다 더 편한 경기’ 실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날로 늘어나는 광역교통행정 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통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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