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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 서민생계보호를 위한 업무보고 주요 내용

    고건(高建) 서울시장은 20일 공공사업비 조기투입 등 건설경기 부양과 서민생계 보호를 골자로한 새해 시정업무 추진계획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에게 보고했다.다음은 업무보고 내용 요약. ■서민생활 보호 퇴출 대기업의 3,000여 협력업체에 500억원을 긴급지원한다.동절기 공공근로인력을 지난해의 배인 1일 2만9,000명으로늘린다. 은평·노원·강서·강남 등 4개 권역에 장애인재활체육시설을 건립하고 장애인무료셔틀버스 운영을 2002년까지 시 전역으로 확대한다. ■서울형 신산업 육성 서울산업지원센터를 신설해 대학생·여성·소기업의 창업을 지원한다.침체된 재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도매시장’‘부도심종합시장’‘도심전문시장’으로 유형화한다. 상암동 일대에 인천신공항 배후의 ‘동북아 비즈니스센터’를 조성,국내외 첨단 IT기업과 R&D 기능을 유치한다.시민정보화를 위해 현재4개인 지역 정보도서관을 2002년까지 10개로 확충한다. ■대중교통서비스 개선 교통카드 확대보급 및 환승·승강시설 개선,역사·전동차 냉방기교체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지하철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모든 시내버스(8,368대)를 고급화하고 86개 업체를 30여개로 구조조정한다.2002년까지 모든 택시에 콜기능을 장착하고 외국어통역서비스를 확대한다.지능형 교통체계 등 첨단교통시스템을 구비하고 전 주택가 이면도로에 주차구획선을 설치한다. ■환경친화적 도시관리 도시계획조례를 통해 개발밀도를 하향조정,과밀개발을 방지한다.준공업지역의 아파트단지화를 억제해 생산공간을보호한다. 건대입구,이대입구,명동 등 기성 시가지를 리모델링해 주민과 함께건물외관·간판·도로포장·주차 등 종합적인 환경개선을 꾀한다.‘수목센서스’를 실시하고 ‘나무공개념’을 도입,지름 20㎝ 이상의나무는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시민의 건강 및 안전 소비자보호단체와 합동으로 콩나물등 20개 품목에 대해 매월 위생검사를 한다.도매시장에 잔류농약검사소를 설치,현장에서 24시간 감시한다. 수질검사 항목을 2002년까지 세계보건기구(WHO)수준인 121개로 확대한다.각종 재난 신고를 일원화하고 신속하고체계적인 대처를 위해서울종합방재센터를 설립,내년 7월 개관한다. ■월드컵 준비 경기장에 가변식 무대,대형할인점,복합영상관 등을 도입해 365일 활용가능한 고부가가치의 미래형 다목적시설로 건설한다. 경기장 접근도로망 6개 노선을 내년 말까지 확충한다.그린월드컵을위해 무공해 천연가스버스 2000대를 2002년까지 도입한다. ■시정 혁신 실·국별 책임경영제와 성과지향 예산제를 도입한다.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청렴계약제’를 실시하고 기관별 반부패지수발표, 반부패노력상 제정 등을 통해 부패없는 투명한 시정을 구현한다.청소·상수도 등 10개분야에 대해 시민이 직접 평가하는 ‘시민평가제’를 도입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市, 운영지침 확정·발표 재건축 요건 대폭 강화

    앞으로 단지 규모가 300가구를 넘거나 대지면적이 1만㎡가 넘는 아파트를 재건축할 경우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등 재건축요건이 한층 강화된다. 서울시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주택 재건축 등 아파트와 관련한 지구단위계획 운영지침’을 확정,발표했다. 특히 서울시는 난개발 차단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대해서는건물의 안전 등 시급한 사유가 아니면 구청장이 건축허가를 내줄 수없도록 한 규정을 도시계획조례 시행규칙에 포함시켜 아파트단지 재건축에 상당한 제약이 불가피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아파트 재건축시 주택건설촉진법상의 건축심의,사업승인만 거치면 됐다. 서울시는 또 운영지침을 통해 지금까지 구청장만 지구단위계획구역입안권을 행사해온 것과 달리 해당지역 주민들도 토지면적 80%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에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주민제안제도 도입하기로 했다. 이같은 절차를 거쳐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곳에는 준공업지역내 공장 이전지와 ‘나홀로 아파트’도 포함됐다.서울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제안서 작성방법과 기준 등은 내년 3월까지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재건축 사업에 대해서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한 도시계획법을 운영지침으로 구체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구단위계획이란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도시기능의 증진 및 바람직한 생활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수립하는 지구단위의 도시계획으로 개정전 도시계획법상의 상세계획과 건축법상의 도시설계를 통합한 개념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신도림동 3만평에 1,936가구 건립 계획

    용도가 서로 다른 상가,공장,연립·단독주택 등을 헐고 아파트를 짓는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이 도시개발법 시행이후 처음 시도된다. 서울 신도림동 주택조합은 최근 조합원총회를 열어 시공회사로 벽산건설과 중앙건설을 선정하고 신도림동 396번지 3만여평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해주도록 서울시에 제안서를 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도시개발법이 지난 7월1일 시행된 이후 민간에의해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추진되기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신도림동조합도 “현재 토지소유자(603명)의 80% 이상 동의를 받았다”며“시공사가 선정된 만큼 내년초 제안서를 서울시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도림동조합이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는 곳은 주거지역과 상업지역,공장지대인 준공업지역 등이 혼재돼 있어서 기존 주택건설촉진법이나도시재개발법으로는 아파트 건축이 불가능했었다. 신도림동조합은 이 곳에 23평형 276가구,32평형 708가구,38평형 437가구,44평형 414가구,54평형 138가구를 지을 계획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주거지역과 상가,공장 등이 혼재돼 개발이 어려웠던 도시 낙후지역의 개발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김성곤기자
  • 먼지는 늘고 한강은 맑아졌다

    서울시내 먼지와 소음은 지난해에 비해 늘어났으며, 한강의 수질은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시가 발표한 ‘2000년 서울 환경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먼지오염도는 ㎥당 84㎍로 98년 62㎍에 비해 35%가 늘었다. 노약자 등에게 천식이나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는 미세먼지는 98년 ㎥당 59㎍에서 지난해에는 66㎍로 오염도가 증가했으며,전국 대도시중 가장 낮은 오염도를 보인 울산(27㎍)에 비해서는 2배이상 많았다. 소음도 도로변의 녹지,주거지와 상업·준공업지역 소음도가 각각 71dB,72dB로 98년과 비슷한 수준이나 모두 환경기준치인 65dB,70dB을 초과한 것으로나타났다.아울러 녹지나 주거지의 소음도 역시 53dB로 환경기준치인 50dB를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의 수질은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의 변화 추이로 볼 때 잠실지점의 경우 지난해 ℓ당 1.9㎎로 97년(2.6㎎),98년(2.2㎎)에 비해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노량진,행주지점의 BOD도 지난해 각각 ℓ당 3.3㎎과 3,4㎎로 조사돼98년의 3.6㎎,3.9㎎와 비교해 볼 때 똑같이 수치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국윤호(鞠允鎬) 시 환경기획과장은 “도로변의 먼지를 줄이기 위해 진공흡입 청소차를 확대하고 비포장도로,공사장 등에 대해서도 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면서 “도시소음의 경우 환경부와 협의해 대책을 마련중”이라고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민 1인당 생활쓰레기 배출량은 1.06㎏이었으며,총 배출량은하루평균 1만972t으로 98년에 비해 약간 증가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나 종량제 실시로 쓰레기발생량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창동기자 moon@
  • 성동 도시발전 공모입상작 발표

    서울 성동구가 지난 6월말까지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21세기 구정 발전의 청사진’을 모토로 작품을 공모한 결과 모두 10점이 응모해 이중 7점이최종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계획과 김태원군 등 5명이 출품한 ‘왕십리 중심지 상세계획’이 차지해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밖에 ‘뚝섬 시가지조성 사업계획’과 ‘성수동 준공업지역 개발계획’,‘금호11지구 재개발계획’ ‘금호가족공원 조성계획’ 등이 각각 우수작품으로 뽑혀 총 36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성동구는 올 하반기 한양대학교 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더 도시계획작품을 공모할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moon@
  • 용인 건축용적률 대폭 축소

    난(亂)개발 문제로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던 경기도 용인지역의 건축물 용적률이 큰 폭으로 떨어져 앞으로 초고층·과밀개발이 엄격히 제한되게 됐다. 용인시가 23일 입법예고한 도시계획 조례안에 따르면 준주거지역의 용적률은 현행 700%에서 300%로 절반 이상으로 낮아지고,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도 현행 300%에서 150∼250%로 크게 축소된다. 전용주거지역은 이제까지는 일률적으로 100%의 용적률이 적용됐으나 앞으로는 1종전용주거지역과 2종 전용주거지역으로 나눠 각각 80%,150%로 조정된다. 상업지역의 용적률은 중심상업지역은 1,500%에서 700%로,일반상업지역은 1,300%에서 500%로 각각 낮아진다.근린상업지역은 900%에서 400%,유통상업지역은 1,100%에서 400%로 절반 이상 줄어든다. 공업지역도 전용공업지역은 300%에서 200%,일반공업지역은 350%에서 250%,준공업지역은 400%에서 250%로 각각 낮아진다. 용인시 도시계획 조례는 시의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용인 윤상돈기자 yoonsang@
  • 고양시 건축규제 대폭 강화

    경기도 고양시의 도시계획구역내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의 건폐율과 용적률에대한 규제가 크게 강화된다. 고양시는 6일 ‘도시계획 조례안’을 마련,일반주거지역 건폐율을 현행 60%에서 60∼50%로 조정하고,전용주거지역은 50%에서 40∼30%로 강화하기로 했다.준주거지역도 70%에서 60%로 낮아진다. 또 상업지역은 중심상업지역이 현행 90%에서 70%,일반 및 유통상업지역 80%에서 60%,근린상업지역은 70%에서 60%로 각각 낮아진다.공업지역은 일반공업지역만 70%에서 60%로 변경되고 전용 및 준공업지역은 각각 현행대로 70%와60%로 유지된다. 용적률은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400%에서 150∼250%로 조정되고,전용주거지역은 100%에서 80∼150%로 변경된다.준주거지역은 700%에서 300%로 절반 이상 낮아진다. 특히 상업지역은 중심상업지역이 현재 1,500%에서 700%로 낮아지는 것을 비롯해 일반상업지역이 1,300%에서 500%,근린상업지역이 900%에서 400%,유통상업지역이 1,100%에서 400%로 크게 강화된다.공업지역도 현행 400∼300%에서250∼200%로 낮아진다. 그러나녹지는 3종류(보전·생산·자연) 모두 현행 20%의 건폐율을 유지하되,용적률의 경우 보전녹지만 80%에서 50%로 강화될 뿐 생산녹지와 자연녹지는 80%에서 각각 100%,800%로 오히려 완화된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중 시의회 승인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시가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시계획법에 맞는 새로운 도시계획을 수립하기 전까지 최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있어 실제로는 2003년에나 가서야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 한만교기자 mghann@
  • 공장터에 아파트 건축 제한

    앞으로는 수도권지역에서 공장이 이전한 자리에 아파트를 짓기가 힘들어질전망이다.경기도는 20일 공장이 떠난 자리가 도심이 아닐 경우 도시계획 변경을 전면 불허해 아파트 건립을 봉쇄토록 하는 내용의 도시계획 심의지침을마련하거나 조례를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공업지역이나 준공업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 도시계획상 용도지역을 변경하는 경우 같은 시·군 지역안에 대체 공업지역의 확보를 의무화해공장터가 줄어드는 것을 막도록 했다. 이는 최근 도시지역의 공장을 외곽으로 옮기면서 공장이 있던 땅에 아파트를 짓는 사례가 빈발하면서 ‘산업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장이 있던 땅 주변에 주거지역이 밀집해 있는 경우에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아파트 등의 건립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더 이상의 도시균형이 깨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내에서는 한일합섬과 대한방직 수원공장이 이전하면서 그 자리에 각각 5,282가구와 1,293가구의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됐다.또 한국제지 안양공장이 옮겨간 터에는 1,998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공장터가아파트 부지로 이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 아파트형공장 건립지원금 200억

    서울시는 16일 민간 아파트형 공장 건립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자금지원액과 지원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건설비 융자액은 건당 10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늘어나고 준공업지역에 한정돼있는 자금지원대상도주거지역 등으로 확대된다.또 아파트형 공장 부지로 매입한 부동산에 대해서는 건축허가를 받기 전에도 취득세 및 등록세가 면제되는 등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이와 함께 아파트형 공장을 분양할 때 발생하는양도차익에 대한 특별부가세를 50% 감면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내에는 현재 구로공단 등 29곳에 아파트형 공장이 지어져 706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12곳은 건립승인을 받은 상태다. 김재순기자
  • 구로·신도림역 일대 신시가지 조성

    지하철 1호선 구로역과 신도림역 일대 32만여평이 업무·상업·첨단산업 지원기능을 갖춘 신시가지로 조성된다. 구로구(구청장 朴元喆)는 11일 구로·신도림 역세권을 하나로 묶어 ‘신도림 신시가지’로 개발하는 내용의 상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구로·신도림·개봉·구로공단·구일·온수역 등 구로 지역의 6대 역세권 개발계획에 따른사업으로 200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구는 우선 전체 지역을 일반주거지역(10만7,080평),준주거지역(7만3,470평),일반상업지역(4만2,020평),준공업지역(10만1,100평)으로 세분,구역별로 특화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신도림역세권 주변은 대규모 공장이전 예정지인 점을 활용,업무·상업단지 및 첨단산업 지원시설을 유치하고 이 지역을 지나는 도로를 광로·대로·중로·소로로 구분해 주간선도로·집산도로·보조간선도로·국지도로 기능을 갖추도록 할 예정이다. 구는 이와 함께 지역개발의 균형을 잃지 않도록 구로·신도림 역사 주변에교통광장 3곳과 어린이공원 3곳,유통업무시설,초·중학교 등을 지을 방침이다.이와 관련,현재 신도림역 북쪽광장 2,072평에 테마공원 조성사업이 진행중이며 공장이전 부지에 6,000여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아파트타운과 1만여평 규모의 쇼핑센터 및 업무용 빌딩이 건설되고 있다. 朴구청장은 “2006년 이후에는 두 역세권이 도시기능과 미관·환경이 효율적으로 유지·관리되는 특화지역으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소규모 신시가지 개발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99분야별 서울 시정(11회)-도시계획

    민선2기 출범후 시정의 기본방향이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위주로 변하고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서울시의 도시계획도 올해는 수요자인 시민 위주로 바뀐다. 생활편의 시설을 지역별로 균등하게 배치,시민의 불편을 덜어주고 지역간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것이 올해 도시계획의 근간이다.또 새 천년을 앞두고 서울시를 ‘인간적인 도시’ ‘한국적인 도시’‘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21세기 새서울타운 계획 확정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20만평 이상의 대단위 미개발지를 후손들이 향유할 수 있는 미래도시로 가꾸기 위해 계획적·전략적 관리방안을 마련한다.상암·난지도지구 175만평,용산지구 100만평,김포·마곡지구 122만평,뚝섬지구 26만평의 개발을 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48년에 완성한다는 장기목표 아래 개발위주의 계획을 전면수정,‘개발하지 않는 개발계획’을 세운다.그 기본구상을 올해 안에 확정지을 방침이다.▒도시시설물 종합정보화 추진 도로 교통시설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물의 관리와 정보 등을 전산화한다.상수관 1만7,607㎞,하수관 9,706㎞,폭 4m 이상 도로 7,737㎞가 대상이며 우선 올해 73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전산화작업을 통해 연인원 56만3,6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해낸다.▒준공업지역 재정비 공장이 속속 교외로 이전함에 따라 생기는 ‘산업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준공업지역 874만평을 대대적으로 정비,공장기능을 계속 유지시킨다.특히 환경이 열악한 공장밀집지역을 대대적으로 재개발,미니산업단지나 아파트형공장을 대거 유치한다.▒도심 활성화 추진 및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 도심의 공동화를 막고 활력이 넘치는 인간중심의 도심으로 만들기 위해 4대문 안과 북촌 주변 일대 334만평을 새롭게 가꿔 시의 문화관광정책을 뒷받침한다.또 일상적인 생활환경개선에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도시 생태보전계획 수립 자연생태계의 개념을 도시계획에 적극 도입한다.인공화된 도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야생 동·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한다.빗물흡수가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에너지 다소비형 도시를 에너지 순환형 도시로 바꿔나간다.
  • 99분야별 서울 시정(9회)-산업경제

    산업경제국의 올해 주요업무는 벤처기업 등 이른바 서울형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기반조성으로 요약된다.서울신용보증조합을 설립,1,000억원의 기금을 모아 이들 신산업을 지원한다.지난해 시작한 공공근로사업은 내실화쪽에무게를 두며 외국인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개선에 주력한다.●공공근로사업 내실화 고용창출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하루평균 2만4,000명의 일자리를 만들고 특히 인력확보가 힘든 제조·건설분야 중소기업에 인력을 집중 공급한다.노동강도 및 전문성에 따른 노임단가도 조정,세분화한다.●중소기업 자금·판매 지원 서울신용보증조합을 5월에 설립,올해중 1,000억원의 기금을 시와 금융기관,기업에서 조성하고 이와 별도로 2,530억원의 육성 및 시설자금을 중소기업에 지원한다.상반기중 강남구 대치동에 학여울무역전시장을 열어 해외판로개척 전문시장으로 특화하고 6,11월에는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무역상담회를 갖는다.●벤처기업 집적화 60억원을 들여 민간건물에 100개 이상의 벤처기업을 유치한다.자연발생적인 신산업 육성을 위해 포이밸리 테헤란로 교대역 등에 소프트웨어산업을 육성하고 여의도 컴퓨터타운,압구정동 실리콘밸리도 지역특성에 맞게 발전시킨다.●애니메이션센터 운영 중구 예장동에 애니메이션센터를 개설,유망업체 15개를 선정 지원한다.시의 휘장 및 캐릭터인 ‘왕범이’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단편 애니메이션영화제도 연다.●패션산업 육성 정부의 대구섬유산업 육성방안과 연계해 대구는 섬유소재산업으로,서울은 패션산업으로 특화하며 이를 위해 정부지원을 요청한다.남대문과 동대문 일대 의류업체들의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외국인 투자 유치 시세감면 조례를 개정해 지방세를 감면해 주고 외국인투자를 지원하는 별도의 조례도 제정한다.종로구 구기동 외교인 공관에 3,000평 규모의 외국인 전용주거단지를 시범조성한다.●준공업지역 활용 그동안 주택용지 등으로 이용되던 공장이전지를 주상복합개발과 아파트형공장,신기술 산업단지,소기업 미니산업단지로 개발한다.●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서부권에 농수산물 물류센터를설립하고 시유지에 전국 시·도가 농수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는 공동광역장터 2곳을 시범설치한다.강서구 외발산동에 하루 2,914t처리규모의 서남권농산물도매시장을 세운다.鄭基洪 hong@
  • 녹지에 대형할인점 짓는다/건교부 입법예고

    ◎유통설비지역 쇼핑센터 등 건립도 허용/운수업체 도시외곽지에 차고지 확보도 쉽게 앞으로는 자연녹지에 대형할인점이 건축된다. 도매센터만 입주할 수 있던 유통업무설비 지역에 대형 쇼핑센터,백화점,시장 등도 들어설 수 있다. 건설교통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도시계획시설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10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법제처 심의를 거치는 대로 다음달 중에 실시한다. 건교부는 유통산업의 발전을 꾀하고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그동안 준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일반공업지역,준공업지역에만 설치토록 제한해왔던 대형할인점의 설치허용지역을 자연녹지지역까지 확대했다. 유통업무설비 지역에 설치가능한 시설을 도매센터로만 규정했던 것을 쇼핑센터,백화점 등을 포함한 대규모점포로 개정했다. 개정안은 도시계획시설중 자동차정류장의 범위에 공영차고지를 포함시켜 여객자동차운수업체들이 도시외곽지역 등에 차고지를 쉽게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하나 건축물 내에 들어서는 변전·송전시설은 도시계획 결정없이 설치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 하수도료 최고 47% 인상/서울 5월부터

    ◎4인가구 월 910원서 1,340원으로 오는 5월부터 서울시의 하수도료가 가정용의 경우, 지금보다 47% 오른다. 서울시는 30일 한 달 배출량이 평균 22㎥인 4인 가구 하수도 요금의 경우,기존 910원에서 1천34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의‘하수도 사용 조례안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가정용의 경우,기본요금만 부과되는 기본량을 종전 15㎥에서 10㎥로 조정하고,누진제가 적용되는 단가도 ㎥당 10원∼35원씩 인상해 70원∼370원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한달 사용량이 22㎥인 4인 가구의 경우,하수도료가 종전 910원에서 1천340원으로 47% 인상된다. 음식점·숙박업소·상점 등 영업 2종도 기본량을 15㎥에서 10㎥로 조정하고,누진제 단가를 10원∼51원씩 오른 70원∼540원으로 조정하는 등 22.2% 오른다. 병원·미장원 등 영업 1종은 31.2%,공공용 29%,공중용 11%,사우나 증기탕 등 욕탕 2종 13%씩 각각 인상한다.반면 대중목욕탕(욕탕 1종)의 경우 ㎥당단가를 104원에서 100원으로 3.8% 내린다. 산업용의 경우 95원에서 120원으로 26.3% 인상되나 준공업지역내 중소기업체에 대해서는 50% 감면할 예정이다.시는 조례 개정안을 다음달 14일까지 입법 예고한 뒤 시의회 의결을 거쳐 5월(3∼4월 사용분)검침분부터 적용,6월부터 고지할 계획이다.
  • ‘주택 재개발’ 구청장 주관으로/서울시

    ◎사업처리 54단계서 34단계로 축소 서울시내의 주택재개발사업이 행정기관 주관으로 이뤄지는 등 주택재개발 방식이 대폭 개선된다.또 경제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체에 4천억원을 지원하고 준공업지역내 중소기업체에 수도요금 감면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강덕기 서울시장 직무대리는 7일 올해 시 주요업무에 대한 기자설명회에서 주택 재개발사업과 관련,“사업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들의 비용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주택재개발 기본계획을 오는 6월말까지 확정,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의 개선방안에 따르면 현재 민간발의에 의해 진행돼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는 주택재개발 사업의 구역지정에서 준공까지 전 과정을 구청장이 전담,사업처리단계를 54단계에서 34단계로 축소한다.시행자가 부담하던 재개발 구역내 4m 이상 도로,공원·공공시설을 시에서 부담,주민부담을 줄이는 한편 용적률을 하향조정한다. 시는 이같은 방식으로 재개발을 추진할 경우 사업기간이 8년에서 5년,심사서류는 125종에서 90종으로 줄어들고,시설용역비·공공시설 설치비의 감소로 1천만원 이상의 주민부담 절감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운전자금의 융자규모를 지난해 1천9백96억원에서 4천억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한다.
  • 서울시/도시형 공장 신·증축 감세/지방세제 개선안 마련

    ◎내년 종토세 시가표준액 올 수준 유지 서울시는 15일 IMF 체제로 인해 빚어진 기업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준공업지역내에서 도시형 공장을 신·증축할 경우 지방세의 50%를 감면해주는 것을 주내용으로 한 지방세제 개선안을 마련,내무부의 승인을 거쳐 시행키로 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간 균형발전·환경오염방지·수도권 인구억제 등을 위해 대도시내에서 공장을 신축할 경우 취득·등록세를 중과세 함으로써 지역경제의 공동화를 초래,이를 개선하기 위해 준공업지역내에서 도시형공장을 신·증축할 경우 취득세와 등록세를 면제하고,재산세와 종합토지세도 5년간 50% 감면해 준다. 또 종토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시가표준액’의 현실화율도 당초 내년도에 인상키로 한 계획을 바꿔 올해와 같은 28% 수준으로 유지하며 시가표준액의 기준이 되는 ‘신축건물의 기준가격’도 올해 수준인 ㎡당 15만원으로 동결한다. 이와함께 벤처기업 집적시설을 개발·조성해 분양·임대하는 사람에 한해 면제됐던 취득·등록세와 재산세·종토세 50% 감면조치 등의 혜택도 벤처기업의 운영자에게까지 확대 적용된다. 시는 특히 법인의 부동산 취득·등기에 따른 중과세를 폐지하고,지금까지 취득세의 15%가 중과세됐던 법인의 매각토지도 IMF관리체제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당분간 중과세제도를 폐지해줄 것 등을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시는 조만간 내무부의 승인을 받아 세법 및 지방세 감면 조례안을 확정한 뒤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방침이다.
  • 역세권 투자유망지로 각광

    ◎최근 개통한 지하철 환승역 주변 더욱 유리/개발 할곳 많은 지역이 땅값 상승률도 높아 서울의 2기(5∼8호선) 지하철 건설계획 중 5호선이 지난해말 완전개통된데다 7·8호선 일부도 개통돼 서울 지하철 근처의 역세이이 투자유망지로 각광받고 있다.역세권중 환승역이 더 그렇다. 서울 강서와 강동일대 주민들은 지하철의 개통으로 40분안에 도심까지 진입할 수 있게 됐다.6호선과 7·8호선의 나머지 구간도 오는 98년에는 개통될 예정이어서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투자는 한층 매력적이다. 종전에는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이 학군·교통·환경의 순서였지만 요즘에는 학군의 중요성은 다소 떨어져 상대적으로 교통이 좋은 지하철 역 근처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역세권의 원룸,오피스텔,상가 등 부동산에 대한 투자와 지하철 환승역을 중심으로 토지개발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역세권중에서도 개발이 끝난 지역보다는 개발여지가 있는 곳의 지가상승률이 더 높았던게 이제까지의 흐름이었다.따라서 투자대상지는 지하철이 개통되는 역세권중 개발할곳이 많이 남은 지역을 선택하는게 좋다.막 개통이 된 지하철 5호선 주변이나 앞으로 개통예정인 역세권이 유망하다. 주요 유망지역으로는 국철과 2호선,5호선 등 국내 최대의 환승역으로 변모하는 왕십리역과 강동권의 핵심개발지역인 천호역주변,마포의 공덕역이 꼽힌다.서울 동북부의 구리시,미금시를 잇는 거대지역이면서 준공업지역의 입지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상봉역세권도 업무·위락·유통시설의 유치로 새 지역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개발 여지가 많은 영등포구의 문래동 일대나 중랑구의 7호선 지하철역 주변도 아직까지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편이어서 매력적인 투자대상지다. 역세권에 투자할 때는 주변의 교통여건과 현재 형성된 상권에 비례한 고정인구와 유동인구의 주 이동로가 어딘지를 짚어야 한다.유동인구의 주연령층도 염두에 둬야한다. 대체로 역세권 반경 200m 이내에는 기존상권에 주로 포진한 업종이 아닌 신업종이 주로 들어선다.전문 체인형태의 의류점이나 분식점,전기·전자점,패스트푸드점이 들어서는 경향이 높다.그 이면도로변에는 소주방·노래방·호프나 커피전문점이 들어선다. 해당지역의 소비성향도 중요하다.소비자층의 소득수준에 따라 업종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이다.역세권에서 점포나 상점을 할 경우에는 유동인구의 동선이나 성향,기호,연령,성별을 미리 파악해 어떤 업종을 선택할지 결정하는게 좋다. 특히 역세권중 신흥지역에 대한 투자에는 신중한 판단과 분석이 필요하다.역세권 지역에 대한 투자가치가 높다는 말만 듣고 점포를 개설하거나 오피스텔,상가건물을 신축해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않기 때문이다. 역세권의 아파트는 교통난이 심할수록 유리하다.도심에 진입하는 게 쉽다는 교통의 편리성으로 역세권 주변의 아파트는 분양이 잘되고 프리미엄까지 붙어 팔리고 있다. 주상복합건물은 21세기형 건물로 아파트 미분양문제가 생기면서 대체개념으로 나왔다.대부분의 경우 자투리땅을 개발해 건설하고 있어 자원활용 측면이 강하다.주거기능과 상업기능을 동시에 공유하므로 원스톱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신세대들에게 맞는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테마형 오피스텔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해당지역 수요계층의 기호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개발이 이뤄지기 때문이다.주거부분의 기능을 강조한 온돌·욕실·도시가스의 설치가 허용된데다 최근에는 가변형 벽체를 사용하거나 인텔리전트 기능이 가미된 주거용 오피스텔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공동빨래방·연회실·체력단련실·팩시밀리 및 각종 첨단통신설비 등을 갖춰 재택근무가 가능한 오피스텔까지 나오고 있다. 오피스텔은 주거기능이 강화된 이후 소형평수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원룸이나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거의 쾌적성에서는 떨어지나 생활편익 시설이 갖춰지고 임대부담이 적어 독신자·직장인 등이 좋아하고 있다.이에 따라 임대도 쉬운 편이다.소액으로 투자해 임대수입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는 분양상가에 비해 좋다. 분양상가에 대한 투자는 과거보다 매력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대그룹 계열인 유통업체가 역세권을 비롯한 주요지역에 지역거점형으로 대형 할인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있는 등 대형 유통시설들이 잇따라 나오는데다 할인점·대중 양판점·전문점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의 발길을 유혹하는 탓이다.규모나 영업전략에서 뒤지는 분양상가의 매력이 줄어드는 요인이 될수 있다. 토지에 대한 투자에서는 유망한 지역을 선별하는 안목외에 건축법상의 검토를 기본적으로 해야한다.예컨대 전용주거에는 공동주택을 지을수 없다든가,풍치지구에는 층수와 건폐율의 제한이 있다든지 하는 제한사항을 확인해야 한다.토지는 지역지구에 따라 용적률과 건폐율에 상한이 있으므로 도로폭이 넓을수록 유리하다.대지의 경계면이 도로 여러면에 접할수록 유리하다. 도움말=미주하우징(02­4567­119),한국토지신탁(02­3451­1122)
  • 외국인연수생 영세기업 우선 배경/당정 영세기업 지원방안 논의

    ◎준공업지 아파트 형공장 용적률 완화/담보부족업체 신용보증 대폭 확대를 신한국당은 10일 하오 여의도당사에서 정부측과 지방자치단체 실무책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차 영세소규모기업 지원정책개발회의를 갖고 관련세제와 법규 개정등을 통한 영세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상득 정책위의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부측에서 재정경제원 통상산업부 내무부 환경부 노동부 국세청 중소기업청 특허청등 8개 관련부처의 실무책임자와 서울시 부산시 대구시 대전시 경기도등 영세기업이 밀집한 5개 지방자치단체 실무책임자들이 참석,지역별로 영세기업 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했다.4시간 남짓 진행된 회의는 각 자치단체의 해당지역별 실태보고와 개선사항 건의에 이어 관련제도 개선을 둘러싼 중앙부처의 심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울시 박종옥 산업경제국장은 『과밀억제정책에 따른 공장 신·증설의 엄격한 제한으로 9천여개의 공장이 무등록 상태』라고 지적하고 『공장재개발사업으로 신·증설할 때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총량규제를 적용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박국장은 또 『올해부터 건설교통부 고시로 총량규제대상에서 제외된 아파트형 공장은 분양가가 비싸 영세기업이 입주하기에는 여전히 어려운 형편』이라며 『준공업지역 아파트형 공장의 용적률과 건폐율을 대폭 완화,초고층 공장빌딩을 지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부산시 이태수 지역경제국장은 『중앙의 각종 정책자금 지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영세소기업들은 담보 부족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신용보증조합을 통한 신용보증지원제도 활성화와 중앙의 재정자금을 상업어음할인 재원으로 추가배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영세섬유업체가 밀집한 대구시의 김기무 산업국장은 『영세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생산시설을 교체하지 않더라도 중소기업구조조정자금의 운전자금을 지원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영세기업의 인력난 완화방안으로 대전시의 박성효 경제국장은 공익근무요원제도를 개선,보충역 판정을 받은 입영대상자 전원을 산업기능요원으로 투입할 것을 건의했다.또 경기도의 황준기 산업경제국장은 외국인근로자의 노동력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영세기업에 우선적으로 외국인연수생을 배정하고 연수기간도 현재의 2년에서 3년이상으로 연장해 줄 것으로 요구했다. 당정은 현재 진행중인 영세소기업 실태조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 회의에서 수렴된 건의사항을 심의,관련법규 개정과 내년도 예산편성 작업에 반영할 계획이다.〈진경호 기자〉
  • 기본계획내용/2천11년서울 이렇게가꾼다/역세권아파트 고밀도·고층화

    ◎한강주변 「리버벨트」설정… 건축규제/북한산 등 5곳 경관 관리구역 지정/중구/인쇄·섬유/구로·영등포/조립금속/강남/서비스·패션/도봉/소비재산업 중심 개발 서울시가 6일 발표한 「2011년 목표 도시기본계획」의 세부계획은 다음과 같다. ◇도시공간구조=현행 1도심 5부도심 58지구중심을 1도심 6부도심 11지역중심 53지구중심으로 개편했다. 6대 부도심은 동북생활권(왕십리·청량리·뚝섬),서북생활권(상암),동남생활권(강남),서남생활권(영등포·여의도) 등 4개권역에 용산과 마곡이 추가됐다. 신촌과 잠실 등 2개 부도심이 빠지고 용산·상암·마곡 등 3개지역이 새로 지정됐다. 용산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된다.첨단정보기능을 갖춘 텔리포트 등의 인텔리젠트빌딩이 들어서며 경부고속철의 시발역인 점을 감안,교통터미널 기능도 갖추게 된다. 마곡은 공항기능을 유지하면서 영종도 신공항을 보조하는 국내 및 아시아권의 국지적 거점기능을 갖게 된다.넓은 가용지가 있어 대형 컨벤션센터 및 전시장이 건립되고 하이테크산업지구로 개발된다. 상암은 대북교류 거점 및 물류기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경인운하와 연계,중국 및 북한과의 교류거점으로 활용된다.수색역에 근접한 지역은 고밀도재개발이 추진된다. 「지역중심」은 이번에 신설된 개념이다. 4개 권역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생활권 및 역세권이 교차하는 11곳이 이에 해당한다.동북권역은 미아·상계·성북,서북권역은 연신내·신촌·공덕,동남권역은 잠실·천호·길동·사당·남현,서남권역은 목동·대림(구로공단역) 등이다. 53개 지구중심은 구별로 생활권의 중심이 되는 곳이다. 건대입구 종암 방학 신정사거리 등촌 가리봉 신풍 난곡사거리 독산 등 이번에 신설된 지구중심은 획기적인 개발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공간구조를 두개의 고리모양인 환상형으로 구축,교통·유통 등에 있어 동·서간의 원활한 흐름을 꾀하고 있다. 특히 인천과 수원을 대거점으로,부평·부천·김포·안양·일산·안산·의정부 등을 중거점을 설정,수도권지역과 연계해 도시계획을 추진하고자 했다. ◇교통=기존의 1·2기 지하철 3백18㎞와 2001년 완공되는3기 지하철 1백32㎞에 경전철 1백㎞를 건설한다.또 간선전철 1백50㎞를 2001년 이후에 착공해 2011년까지 완공한다.지하철 및 전철망은 모두 7백㎞로 늘어난다. 이렇게 되면 대중교통 수송체계는 도시철도 위주로 바뀌고 지하철망의 수송분담률이 70% 이상으로 높아진다. 서울시는 수도권을 잇는 간선전철망은 가급적 민간자본을 끌어들인다는 입장이다. 시가 구상중인 간선전철은 지하철과는 달리 투자비와 건설비가 적게 드는 경량전철이다.지상구간은 모노레일(단선전철)방식을 활용하고 지하구간은 기존 지하철 밑을 통과시킬 계획이다.또 기존 지하철과는 달리 역간의 거리를 2∼4㎞로 넓힐 방침이다. 도시고속도로와 간선도로망도 현재 5백25㎞에서 1천4백㎞로 2.7배 늘어난다. 도시고속도로는 올림픽대로 등 현재의 1백45㎞에 2001년까지 내부순환고속도로 등 2백㎞의 공사가 현재 진행되고 있으며 2011년까지 2백55㎞가 더해져 총길이가 6백㎞에 이르게 된다. 간선도로도 3백80㎞에서 4백20㎞가 추가돼 총연장이 8백㎞로 늘어나 간선도로망이 지금의 2.1배로 늘어난다. ◇도시계획·환경=일반주거지역이 3종으로 세분화된다. 경관이 문제되는 구릉지 주택지는 1종 주거지역으로 분류해 용적률 2백%에 3층 높이로 건축을 제한한다. 성북·도봉·관악구 등의 산등성이에 있는 낡은 집들이 해당된다.즉,구릉지는 아파트를 짓더라도 낮게 하고 가구수를 줄이도록 한다는 것이다. 반면 지하철역 주변의 역세권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층·고밀도로 아파트를 짓도록 한다.이 지역은 3종 주거지역으로 구분돼 용적률 3백%에 높이제한도 없다. 나머지 지역은 2종주거지역으로 용적률 2백50%까지 지을 수 있다. 남산·북한산 등 5개산은 서울시가 직접 경관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수락산·불암산·우면산·대모산 등 10개 산은 자치구 차원에서 지정,경관을 관리한다. 경관관리구역은 일반과 특별지구로 나뉜다.특별지구는 이촌·반포·옥수동 등으로 남산이 보이게 하기 위해 고도제한과 함께 구릉지와 녹지보전을 위한 완충지대로서의 규제를 받는다. 풍치지구 가운데 건축물이 비교적 양호한 지역은 1종으로 분류해 현재와 같은 건축기준을 적용한다. 그러나 낡은 집들이 많아 황폐화가 가속되는 지역은 2,3종으로 구분해 2종은 일반주거지역 수준까지,3종은 5층,20m 높이까지만 건축할 수 있게 한다. 한강에서 5백∼1천m거리는 「리버벨트」(강변지구)로 설정,고도제한 등 각종 건축규제를 한다. ◇주택=서울은 연평균 소득에 대한 주택가격 비율이 10,3배로 일본 동경의 7.7배,미국의 3.4배에 비해 훨씬 높은 실정이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대비 주거비 비율 25%를 중심으로 차액에 대한 임대료를 지원하는 「임대료 보조정책」을 추진한다. 임대주택을 늘리기 위해 세금감면 등 행정지원을 강구하고 정부에 국민주택 규모 이상의 주택분양가는 규제를 완화하도록 건의해 중·대형 주택시장의 수급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다. 21세기에는 노인주택 수요가 늘 것으로 판단,노인형아파트와 실버타운 개발업체에는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와함께 택지개발 방식을 자율화하고 소규모 개발을 권장해 택지 이용률을 높인다.도심의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용적률을 완화하고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적극 지원한다. ◇산업경제=준공업지역에서 다른 곳으로 공장을 옮길때 이전부지에는 아파트를 지을 수 없다. 서울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할 방침이며 개정이 안될 경우 일반공업지역으로 지정해 아파트 건립을 원천봉쇄할 계획이다.그러나 저층의 사원아파트 건설은 가능하다. 노동집약적인 산업의 퇴보로 서울의 산업구조도 크게 바뀐다.이에따라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산업지원센터가 개설된다. 중구는 인쇄·섬유류,구로·영등포·강서·양천구는 화합물·조립금속,성동구는 부품산업,강남구는 서비스업·패션업,도봉구는 소비재산업 중심으로 개발된다. ◇정보·통신=가구당 1∼2대의 컴퓨터가 보급될 2011년까지 초고속종합정보통신망(ISDN) 및 지역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광역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수도권 자치단체와 지역통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토지·환경·교통·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지역공통 및 지역고유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공동으로 활용한다. ◇보건의료=노약자·재활환자·만성질환자 등이 집에서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가의료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또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방문간호사업을 일반 수요자에까지 확대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적으로 수익자부담원칙을 적용한다. 보건소도 현재의 가족계획,전염병 관리 등 소극적 사업에서 지역사회의 건강센터로 기능을 강화한다. ◎2천11년 서울 시민의 「삶의 질」/팔당수질 1급수 유지/주택보급률 85.2%… 홈쇼핑·홈뱅킹 보편화/1인당 지역총생산 2만 5천달러 넘을 듯 15년뒤인 2011년의 서울시민의 삶은 어떤 수준일까. 6일 서울시가 발표한 도시기본계획안의 기초자료가 된 사회지표로 보면 삶의 질은 선진국 수준이다. 서울 시민 1인당 지역총생산(GRP)은 2001년에 1만5천달러를 넘어서고 2006년에는 2만달러,2011년에는 2만5천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인구는 현재의 1천1백만명에서 증가세가 계속 둔화돼 2011년에는 1천2백만명이 된 뒤 안정될 것이다. 가구당 인구는 핵가족화로 현재 3.3명에서 2.8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주택보급률은 69.3%에서 85.2%늘어나 서민들의 주택난이 크게 해소된다. 환경개선 노력으로 한강수질이 팔당 상류지역은 1급수 수준인 BOD 1ppm을 유지하고 가양하류지역도 현재 4.8ppm에서 3.2ppm으로 크게 개선된다. 병상수도 2011년에 7만6천여병상으로 크게 늘어나 현재 1만명당 41병상에서 64병상으로 늘어난다.국교의 학급당 학생수도 45·8명에서 30명으로 줄어들어 콩나물교실은 옛말이 된다. 1백명당 전화회선수도 45회선에서 62회선으로 늘어나고 이동통신보급률이 1백명당 20명에서 35명으로 확대된다.케이블TV의 보급률도 70%가 된다. 또 현재 일부에서 실시되고 있는 주 5일근무가 일반화되고 가구당 1∼2대의 컴퓨터를 보유하며 초고속 종합정보통신망(ISDN)및 텔레포트 구축으로 홈뱅킹·홈쇼핑·영상회의 등의 재택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수도권 「3천만명시대」대비”/「기본계획」실무책임 최재범 도시계획국장/역세권 중심 기형적 도시발전 문제점 해소 6일 확정된 서울시 도시기본계획의 실무책임자인 최재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급속한 도시화에 따라 발생하고 있는 각종 문제점을 해소하고 수도권 인구가 3천만명에 이르는 시점인 2011년에 대비하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의 수정 배경은. ▲도시기본계획은 지난 90년 수립됐다.20년 주기로 수립하는 기본계획은 5년주기로 조정하도록 돼 있다.90년 세운 기본계획이 세계화 정보화·지방화로 현실과 많은 차이가 있어 보완이 시급했다.정보화·고속화·전문화등 사회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또 직장이 경인·경수전철역주변과 강남일대에 집중돼 있어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을 해소하는데도 주안점을 두었다. ­기존안과 큰 차이점은. ▲부도심권을 도심 외에 용산·영등포·왕십리·청량리·강남·상암·마곡등 다핵구조로 나눴고 수도권의 대거점으로 인천과 수원을 설정했다.중거점으로 부평·부천·신도시·안양 등을 설정했다.이들 지역들은 지역여건에 알맞는 기능을 수행하도록 계획됐다. ­역세권중심으로 개발하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겠는가. ▲역세권중심 개발은 단핵구조에서 다핵구조로의 전환이다.단핵으로 이뤄졌던 모든 업무들이 부도심인 역세권중심으로 이뤄지게 돼 현재의 기형적인 도시발전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역세권을 중심으로 건설하되 이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교통대책도 함께 수립할 예정이어서 장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뚝섬이나 왕십리지역은 공간이 좁아 부도심기능을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데. ▲왕십리주변은 앞으로 6개의 전철이 통과하게 돼 이 지역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이다. ­주택정책에서 예상되는 변화는 . ▲자연경관에 지장을 주는 구릉지의 주택은 낮은 건물이 들어서도록 하고 역세권주변에는 고층·고밀도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주거지/상업유통/준공업지/관광호텔 설립 허용

    ◎관광객 30만명 늘면 카지노업소 2곳 허가/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 마련 오는 12월부터 주거지역,상업유통지역,준공업지역 등에서도 관광호텔을 지을 수 있다.또 국내 총 관광객이 30만명 이상 늘 때마다 2개 이하의 카지노업소를 새로 허가하고 카지노업의 총 매출액 중 5∼10%를 관광진흥 개발기금으로 받는다. 교통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의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24일 입법예고한 뒤 12월4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관광호텔을 지을 수 있는 지역은 현재 자연녹지 지역 뿐이지만 개정안은 일반주거,준주거,유통상업,준공업 지역 등으로 넓혔다. 그러나 주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호텔 부지의 경계선으로부터 1백m 이내에는 주택이 2백가구 미만이어야 하며 부지의 20% 이상을 수림대 등 조경시설로 가꾸도록 했다.또 너비 15m 이상의 도로에만 건축이 가능하고 도로변을 따라 20m 이상 나란히 짓도록 해 주거지역의 한 복판에 호텔이 들어설 수 없도록 했다. 카지노업은 국내 총 관광객 수가 30만명 이상 증가할 때만 2개까지 허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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